요정(가운데땅)/가계도

 



1. 개요
2. 핀웨의 장남 페아노르의 일족
3. 핀웨의 차남 핑골핀, 삼남 피나르핀의 일족
4. 여담
4.1. 요정 군주의 계보
4.2. 반요정
4.3. 설정 충돌
4.4. 기타 주요 인물
4.4.2. 도리아스린돈의 요정들


1. 개요


레젠다리움에 등장하는 주요 요정들의 가계도이다. 편의 상 핀웨의 자식들을 중심으로 서술한다.
'''색인'''
남성 / 여성
바냐르 잉궤의 일족
그 외 바냐르
놀도르 핀웨의 일족
그 외 놀도르
신다르 싱골의 일족
그 외 신다르
텔레리(팔마리)
인간
마이아
불명

2. 핀웨의 장남 페아노르의 일족


[[파일:1px 투명.png
width=800&height=1]] | '''핀웨의 장남 페아노르의 일족'''
'''1세대'''


미리엘[1]

'''핀웨'''

인디스[2]

마흐탄

불명




















































'''2세대'''






'''페아노르'''

네르다넬








































'''3세대'''
마이드로스

마글로르

켈레고름

카란시르

쿠루핀

불명

암로드

암라스
































'''4세대'''








켈레브림보르







3. 핀웨의 차남 핑골핀, 삼남 피나르핀의 일족


[[파일:1px 투명.png
width=1600&height=1]] | '''핀웨의 차남 핑골핀, 삼남 피나르핀의 일족'''












































'''1세대'''




올웨

불명





엘모

불명

싱골

멜리안

잉궤

불명

미리엘[3]

'''핀웨'''

인디스[4]























































































'''2세대'''
이리메

'''피나르핀'''

에아르웬

불명[5]





갈라드혼

불명

베렌

루시엔

잉귀온



핀디스

'''핑골핀'''

아나이레












































































'''3세대'''
핀로드

아마리에

앙그로드

엘달롯테

아이그노르

갈라드리엘


켈레보른

갈라실

불명

디오르


핑곤

투르곤

엘렌웨

에올

아레델

아르곤
































































'''4세대'''






오로드레스

불명






님로스



투오르

이드릴





마에글린




























































'''5세대'''






길 갈라드

핀두일라스






엘루레드

엘루린

엘윙


에아렌딜








































































'''6세대'''



















































···





































'''7세대'''














엘라단

엘로히르

아르웬

아라고른[6]











4. 여담



4.1. 요정 군주의 계보


  • 바냐르
    • 잉궤는 바냐르들의 왕(King)이자 모든 요정들의 상급왕(High King)이다.
  • 텔레리
  • 놀도르
    • 원래 요정들은 영생하므로 이처럼 군주가 바뀌지 않는 것이 맞지만 다사다난한 놀도르들의 경우 승계가 잦았다.
    • 핀웨가 놀도르들의 초대 왕(King)이었으나 살해당한 후 전처 미리엘을 부활시키는 대가로 자신의 부활을 포기한다.
    • 이후 핀웨의 장남 페아노르가 놀도르들의 2대 왕(King)을 칭하고 핀웨의 차남 핑골핀을 비롯하여 자신을 따르는 무리와 가운데땅으로 향한다.
    • 핀웨의 삼남 피나르핀아만에 남은 놀도르 무리의 지도자가 되지만 왕을 칭하지는 않는다.
    • 페아노르가 전사한 후 그의 장남 마이드로스가 적법한 후계자였으나 곧 모르고스의 포로가 되어 15년 간 잡혀 있는다.
    • 핑골핀의 장남 핑곤이 마이드로스를 구해낸 후, 마이드로스가 핑골핀에게 계승권을 양도한다. 이때는 가운데땅에 이미 여러 놀도르 군주들이 각자 영지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핑골핀은 가운데땅 놀도르들의 초대 상급왕(High King)에 오른다. 동시에 놀도르 군주들은 자신들의 영지가 속해 있는 벨레리안드 전역의 통치자인 싱골의 통치권 또한 존중한다. 그러나 이후 싱골은 제1차 동족살상에 대해 알게 되고 나서 놀도르들의 일에 신경을 꺼버린다.
    • 핑골핀이 전사하면서 그의 장남 핑곤이 2대 놀도르 상급왕에 오른다.
    • 핑곤이 자손을 남기지 않고 전사하면서 그의 동생 투르곤이 3대 놀도르 상급왕에 오른다.
    • 투르곤이 전사하면서 핑골핀 가문의 남계 후손은 소멸했고, 가운데땅의 피나르핀 가문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계 후손 길 갈라드가 4대 놀도르 상급왕에 오른다.
    • 길 갈라드가 전사하면서 가운데땅의 놀도르 왕가는 소멸한다.

4.2. 반요정


태초부터 첫째 자손 요정과 둘째 자손 인간의 운명은 서로 달랐으며 이들의 결합은 자연스러운 일보다는 극히 예외적인 일로 여겨졌다. '엘다르와 인간의 결합은 아르다 역사 상 딱 세 번 있었다'고 나오는데 베렌루시엔, 투오르이드릴, 아라고른아르웬이 그들이다. 이외에 지역 설화에 따르면 곤도르의 인간 귀족이 요정 님로델의 시녀 미쓰렐라스(Mithrellas)와 결혼하여 돌 암로스 초대 대공 갈라도르를 낳았다고 하는데, 이 경우가 카운트되지 않은 것은 그냥 설화여서 그런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미쓰렐라스가 아바리였던 것일 수도 있다. 미쓰렐라스는 숲요정이라고 나오고, 숲요정 혈통은 난도르아바리가 섞여 있는데, 아바리는 '엘다르'에 속하지 않으므로. 공식적인 두 자손의 결합은 모두 요정 여성과 인간 남성이 맺어진 것이라는 공통점이 있으며 이들의 자손은 반요정(신다린으로 페레딜, Peredhil)이라 불렸다. 또한 세 쌍의 요정 여성은 모두 귀족이고 인간 남성은 모두 영웅이어서, 반요정이란 호칭이 후대의 판타지 작품에서 '반쪽짜리 요정'이라는 멸칭에 가깝게 쓰이는 반면 톨킨 작품에서는 고귀한 혈통을 뜻하는 경칭에 가까웠다. 그럼에도 이들의 운명은 각기 달랐다.
  • 베렌루시엔: 실마릴을 되찾는 과정에서 베렌이 한 번 죽고, 그를 되살리는 대가로 루시엔이 불멸성을 잃고 필멸자가 된다. 즉 필멸자 커플이 된 것. 그런데 이들이 둘 다 필멸자가 된 후에 태어난 아들 디오르는 당연히 요정의 일원이자 싱골의 후계자로 취급받았다. 이는 디오르가 전형적인 반요정이 아니라 마이아 멜리안의 후손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그런데 디오르가 순혈 요정 님로스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들은... 일단 쌍둥이 엘루레드엘루린은 고작 여섯 살에 죽었기 때문에 언급이 없다. 막내딸 엘윙의 경우에는 필멸자가 만지면 손이 불타는 실마릴을 멀쩡히 들고 다닌 반면, 에아렌딜과 함께 아만에 도착했을 때는 필멸자가 아만에 발을 들여놓았다고 재판받았다. 이 재판에서 에아렌딜, 엘윙과 그들의 두 아이는 요정의 삶과 인간의 삶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 엘윙은 할머니 루시엔이 인간이 되었던 걸 떠올리고 요정으로 살길 선택했다.
  • 투오르이드릴: 투오르는 바다에 대한 열망에 이끌려 이드릴과 함께 서쪽으로 항해했다가 아만에 닿았다. 그런데 투오르는 영웅이긴 했지만 순혈 인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엘다르의 일원으로 받아들여져 불멸성을 획득하였다.[7] 아무튼 그래서 이들은 불멸자 커플로 남았다. 혈통만 보면 전형적인 반요정인 그들의 아들 에아렌딜가운데땅에 남아있다가 엘윙과 결혼했다. 이후 둘이 같이 아만에 도착했을 때 이들의 운명을 두고 발라들의 재판이 열린다. 만도스는 '필멸자가 불사의 땅에 발을 들였으니 어찌 살려둘 수 있겠는가'라 했고, 울모는 '그를 인간 투오르의 아들로 보아야겠소, 요정 이드릴의 아들로 보아야겠소?'라 반문한다. 다시 만도스는 '그의 요정 쪽 가계 역시 이곳에서 제발로 나간 놀도르들이니 돌아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모든 발언을 들은 만웨가 판결을 내리니, '두 종족에 대한 사랑으로 에아렌딜이 헤쳐온 위험이 그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것이요, 에아렌딜에 대한 사랑으로 엘윙이 헤쳐온 위험이 그녀에게 돌아가서는 안될 것이나, 그들은 다시는 밖의 땅으로 돌아가서는 아니 된다.'라 한다. 동시에 에아렌딜과 엘윙, 그리고 그들의 두 아들에게 요정으로 살지 인간으로 살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다.[8] 에아렌딜은 필멸자의 삶에 이끌렸으나 사랑하는 엘윙을 따라 불멸자가 되기를 선택했다.
  • 아라고른아르웬: 이후 에아렌딜엘윙의 아들 중 엘론드는 요정의 삶을 택하며 높은 지혜와 그의 자식들 또한 운명을 선택할 수 있는 특권을 선물받았다. 엘로스는 인간의 삶을 택하며 긴 수명과 인간들의 왕의 자리를 선물받았다. 엘론드의 자식 중 엘라단엘로히르는 이유는 불확실하나 둘 다 인간의 삶을 택한다. 막내딸 아르웬 또한 엘로스의 후손 아라고른을 사랑하여 인간의 삶을 택한다. 그래서 이들도 필멸자 커플로 남고 반요정 혈통은 역사에서 사라진다.


4.3. 설정 충돌


톨킨 저작의 특성 상 설정이 하나로 정립되지 않고 충돌하는 부분이 많다.

4.4. 기타 주요 인물


밝혀진 혈연 관계가 없어 가계도에 포함되지 않은 주요 인물은 아래와 같다.

4.4.1. 곤돌린나르고스론드의 요정들



4.4.2. 도리아스린돈의 요정들


  • 다에론: 도리아스의 신다르 현자로 키르스 문자를 고안했다. 루시엔을 짝사랑했으나 이루어지지 못하고 베렌을 질투했다.
  • 사이로스: 난도르 출신으로 싱골의 자문단이었다. 투린에게 해코지를 가하려다가 사망한다.
  • 마블룽#s-1: 도리아스의 명장으로 난쟁이들에 맞서 실마릴을 지키다 사망한다.
  • 벨레그: 신다르 출신으로 도리아스의 국경 경비대장이며 투린으로 인해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다.
  • 키르단: 본명은 노웨로 엘웨(싱골)와 올웨의 친척이다. 신다르의 한 분파인 팔라스림의 지도자이다. 에아렌딜을 태우고 갈 배를 만들었으며 회색항구를 건설했다.
  • 아르미나스, 겔미르: 본래 도르소니온 앙그로드의 백성이었으나 멸망 이후 키르단을 섬겼다. 울모의 계시를 받은 키르단에 의해 나르고스론드에 사자로 보내졌으나, 그 곳의 지배자 오로드레스투린의 말을 듣고 그들의 조언을 무시한 끝에 멸망한다.

4.4.3. 로스로리엔어둠숲의 요정들


[1] 핀웨가 사별한 첫째 부인.[2] 핀웨가 재혼한 둘째 부인. 핀디스, 핑골핀, 이리메, 피나르핀을 낳는다.[3] 핀웨가 사별한 첫째 부인. 페아노르를 낳는다.[4] 핀웨가 재혼한 둘째 부인[5] 올웨에게는 여러 아들이 있었다고 하나 이름은 밝혀지지 않음.[6] 아라고른은 엘로스와 6500년 정도 차이나는 후손[7] 톨킨의 서간에 따르면 이는 일루바타르 본인의 의지에 의한 것이라 한다.[8] 본래 죽음은 일루바타르가 인간에게 준 선물이기에 발라들이 마음대로 거둘 수 없는 것이었으나, 반요정의 경우에는 일루바타르가 만웨에게 결정권을 주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