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됩니다

 

1. 개요
2. 유래
3. 이후
4. 바리에이션
5. 관련 문서
5.1. KBO
5.2. MLB
5.3. NPB
5.4. NFL
5.5. NHL
5.6. NBA
5.7. 축구
5.8. 기타


1. 개요


LG 트윈스6668587667의 암흑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던 시절, 한 팬이 LG의 경기를 보다못해 남긴 한국 야구계에 전설로 남을 일갈.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의 상징과도 같은 말이다. 나무위키에서는 안될거야 아마, 포기하면 편해, 답이 없다 등과 함께 부정적인 상황이 연출되었을 때 쓰이는 관용어구로, 주로 '''그 누구가 나서도 암울한 상황을 해결할 수 없을 때 괜히 나서지 말라고 지적하는 차원에서''' 쓰이는 문구다. 이 때 이후로 X크보라는 단어가 넷상에서 보편화되었다.

2. 유래


[image]
당시는 2010년 시즌 초였던 4월 7일. 이 날도 LG 트윈스가 패배하자[1] LG 트윈스의 팬이었던 이 사람이 쌍둥이 마당에 올린 글이다. 이 글을 쓴 유저는 지속적으로 LG를 쌍욕을 섞어가며 디스하다가 결국 강퇴당했고 이후 쌍마에서 글은 삭제되었지만 누군가가 캡처해두었던 것만은 남아서 넷상에서 퍼지게 되었다.
LG를 가열차게 디스하는 문장 때문에 LG가 크게 패배하거나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할 때마다 어김없이 올라오곤 한다. 특히 많이 쓰이는 문장은 제목의 '이 팀은 솔직히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됩니다'. 간혹 '99도 아니고 100으로 장담할 수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구글에서 ''''이 팀'까지만 타이핑해도 자동완성'''이 될 정도.
워낙 유명하다보니 LG 대신 다른 팀을 넣어서 까기도 한다. 사실 어떤 못하는 팀이든 이름만 바꿔서 집어넣어도 좋을 만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역시 팀전으로 이루어지는 BMS OF FIGHTERS에도 통용된다. 물론 워낙 거친 글이라 점잖은 커뮤니티에서 마구 사용하기는 곤란하다. 패러디를 하더라도 생각보다 널리 퍼진 게 아니라 못 알아보고 평소처럼 댓글 달아서 묻히는 경우도 다수.
여담으로 저 발언을 한 사람은 2019년 현재도 LG 트윈스 갤러리해외야구 갤러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LG 트윈스 갤러 및 해야갤러들은 매의 눈으로 이 사람의 털을 밀기 위해 그 날만을 기다렸다. 정말 눈물나는(?) 트윈스 사랑이다. 이 명언은 결국 기사의 헤드라인으로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1, 2[2]

3. 이후


2012년, 김기태 감독이 부임한 후 비밀번호의 열 번째 자리인 '''7'''을 찍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 지긋지긋한 암흑기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지만, 김기태 감독이 2년차가 된 해에 LG는 완전히 달라졌다. 2013년 시즌 초에 하위권에 머무르며 올해도 똑같다는 소리만 듣던 LG는, 여름이 오면서 무시무시한 페이스로 연속 위닝시리즈 기록을 써나가며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기 시작, 급기야 2013년 8월 20일 시즌 98경기만에 '''단독 1위''' 자리로 올라섰다! 해야갤에서는 그분의 불X을 밀겠다고 오는 LG 팬들마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3년 9월 22일, LG의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가 소멸되었다.'''
...하지만 해당 유저는 한국시리즈 우승하면 민다고 말을 바꿨다. 그리고 LG의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면서 그는 어쨌거나 불X털을 지키게 되었다.
그 다음해에도 LG가 초반에 하락세를 보이다가 중반 이후 우주의 기운을 받아 상승세를 타면서 해당 유저는 또 다시 불알털의 안위를 염려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고 10월 17일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되면서 2년 연속으로 불알털이 위협을 받는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LG가 플레이오프에서 넥센에게 1승 3패로 무너져 한국시리즈 진출이 무산되면서 지켜냈다.
그리고 또 그 다음해에는 감독 교체, 지옥훈련, 선수보충 등으로 인한 한화 이글스의 각성, 그리고 시즌 초반의 LG 자체의 부진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9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좌절되었다. 10위로 LG의 유일한 하위팀인 kt wiz가 이번시즌이 첫 1군리그 출전인 신생팀인 것을 감안하면 거의 꼴찌나 마찬가지. 특히나 2015년 8월 30일, 선두를 지키고있는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정말 답이 없는 수비와 역대급의 막장 경기력을 보여주며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낸 다음 이변없이 9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2016년의 LG는 시즌 4위를 확정하며 2년만에 가을야구로 초대받았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접전 끝에 1승 1패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 그리고 넥센을 상대해 3승 1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NC에게 1승 3패로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다.
2017년의 LG는 시즌 초반에 탄탄한 투수력을 보여주면서 정말 올해는 제대로 되는 건가 하며 큰 기대를 갖게 했지만, 5월 중순부터의 타선의 침묵과 여름에 들어서면서 불펜의 삽질과 중요선수 부상 등 이런저런 악재들이 터졌어도 그나마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면서 최소 준플레이오프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었다. 하지만 8월에 들어서며 이해할 수 없는 감독의 잦은 선수교체, 임의탈퇴한 새 용병, 또다시 도진 변비타선, 막장이 되어버린 수비, 그리고 중위권 팀들의 막판 스퍼트로 인해 결국 가을 야구는 안드로메다로...
2018년 시즌의 LG는 잠시 2~3위 경쟁도 해보았고, 7월 즈음까지도 4위에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답없는 불펜과 혹사로 지친 주전선수들의 부상이나 컨디션 저하 등으로 인해 겨우겨우 중위권에서 고군분투하다가 결국 8위로 마무리되었다. 시즌 이후엔 악의 축이었던 코치진 일부를 갈아엎는 등의 개편이 진행됐다.
2019년 시즌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초반에 상위권을 달리다가 5월 즈음에 내려갈 위기를 맞았으나 극적으로 버텨낸 이후 9월까지 계속 4위를 유지해오면서 결국 3년만에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지난해에 비해 불펜은 안정되었지만 선발진이 간간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며 타선도 2017년 수준의 빈타를 보이면서 답답함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고비때마다 타선이 터지고 선발도 나름 호투를 하면서 재작년 및 작년과 같은 비극은 다행히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선 2016년과 달리 1경기에서 승리해 곧바로 준PO에 진출했지만... 키움에게 1승 3패로 지면서 PO 진출에 실패했다.
2020년 시즌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5월 한 달간 상승세를 보여줬지만 6월 이후 부상선수가 끊이지 않는 악재에 시달리다가 이후 부상선수들이 하나둘 복귀하면서 다시 상승세를 타며 9월 초순에 NC와 2게임차까지 근접했지만, 이후 갑작스런 부진으로 순위가 급락했다가 다시 상승세를 타는 롤러코스터식 행보를 보여왔다. 막판까지 상승세를 타서 2위가 유력해보였지만 마지막 2경기를 어이없게 내주는 바람에 결국 4위로 마감하고 말았다. 마지막 경기를 잡았어도 2위 확정이었으며 2년전에 치욕을 안겨준 옆집보다 순위가 앞설 수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순위마저 내주고 말았다.[3] 설상가상으로 와일드카드에서 키움과 연장까지 가는 혈전을 벌이며 힘을 쏟아낸 상태에서[4] 바로 준PO에서 두산을 만나는 상황이 되었으며 결국 두산에게 준PO를 1승도 올리지 못한채 내주고 말았다(...). 박용택의 마지막 시즌인 만큼 우승 내지는 최소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를 많은 팬들이 원했지만 막판에 중요한 경기들을 놓치고 준PO에서의 패배로 결국 박용택에게 우승의 꿈은 물거품이 되었다. 게다가 류중일 감독의 3년 임기동안 쓸놈쓸 야구로 인한 부상선수 속출과 주요 멤버들의 컨디션 저하는 장기적으로 이끌어야 할 시즌의 전력에 치명타를 안겨준 셈이 되었다. 시즌 후 OLD 류감이 떠나고 NEW 류감이 사령탑에 앉았는데 과연 과거 영광의 시절 멤버로서 그 시절을 재현시켜줄 지가 관심사다. [5]
저 발언이 나온지 2020년 현재 만 10년이 넘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LG는 한국시리즈 문턱을 넘어선 적이 없었다. 그나마 가을야구는 5회(2013, 2014, 2016, 2019, 2020) 진출한 상태며 특히 2013, 2014, 2016년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었다. 그래도 과거 10년간의 암흑기에 비하면 지금은 훨씬 나아진 상태.[6]

4. 바리에이션


[image]
롯데 버전. 이 시즌은 롯데가 PO에서 SK에게 패하며 한국시리즈 도전기마저 실패로 끝난 시즌이다. 참고로 이 '''날'''로 되어있었는데 작성일은 1차전이 열린 날이었다.

한화 버전도 존재한다.
축구 버전도 있다. [7]
2017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소설 '어쨌든 하루하루'에 이 표현이 그대로 등장한다.

5. 관련 문서


~ 표시된 구단은 현재 암흑기에서 탈출한 팀들, '''진하게''' 표시된 구단은 암흑기가 장기화된 구단들.

5.1. KBO


  • 한화 이글스[8], 역시 꼴닭
  • 롯데 자이언츠[9], 4연속 꼴지시대
  • 원래 여기에 포함되었던 구단의 경우에는 2년 연속 준PO 진출에 성공하고 그 과정에서 재능있고 젊은 많은 선수들을 발견하여 여기 문서에서는 한동안 빠질 것으로 보인다.

5.2. MLB


  • - 미국SF에서 인류가 멸망할 때까지 컵스는 우승 못한다는 클리셰가 나올 정도였지만, 108년만에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우승했다.
  • 탬파베이 레이스 - 단, 이쪽은 변호의 여지가 있는 것이, 구단 수뇌부가 선수를 효율적으로 잘 구성하면서 그 선수들을 잘 써먹는 편이긴 하다. 스몰마켓인 것도 서러운데다가 홈 구장으로 인한 구단의 재정적 한계가 너무 뚜렷함과 동시에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라는 헬게이트에 배정되었다는 삼중고를 만나서 고생을 하고 있다는 것이 문제. 그래도 오프너라는 센세이션을 일으키면서 다시 AL 동부지구의 다크호스로 떠오르더니 2019년에는 AL 와일드카드를 획득했고, 2020년에는 AL 전체 승률 1위로 1번 시드를 획득하는 호성적을 거두더니 기어이 12년만에 다시 월드 시리즈 무대를 밟았다.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 와후 추장의 저주. 전력 자체는 AL 중부지구의 패자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갖춘 구단인데도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리버스 스윕패로 준우승, 2017년에도 ALDS에서 리버스 스윕패 등 안 풀려도 정말 안 풀리고 있다. 거기에 2020년에는 셰인 비버가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영혼까지 털리면서 또다시 광탈을 했다.
  • 텍사스 레인저스 - 2010년과 2011년 모두 우승을 하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그 이후 프린스 필더 트레이드, 추신수 영입 등으로 발생한 페이롤 문제 등으로 2017년에는 판을 새로 짜야하면서 포스트시즌이 요원해져버렸다. 거기에 옆동네 라이벌인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무한탱킹 등으로 뼈를 깎는 고통 끝에 우승을 한 것을 생각하면...
  • 시애틀 매리너스 - 이 팀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게 2001년 이후로 전무하다. 월드 시리즈에 팀 통산 한 번도 진출하지 못한 유일한 팀은 .[10]
  • 마이애미 말린스 - 이쪽은 2003년 이후 포스트시즌 진출도 못하고 있었던 데다가[11]] 거기에 구단주가 바뀌면서 재정 규모를 줄인다고 대놓고 선수도 다 팔아버린 상황이다. 그래도 구단주가 바뀐 이후 유망주를 차곡차곡 모아서 단축시즌으로 치러진 2020년 시즌에 디비전 시리즈까지 진출하긴 했다.
  • 신시내티 레즈 - 계속된 리빌딩과 탱킹을 반복 중인데 선발진의 재건이 답이 없을 수준으로 더딘 상황이다. 그래도 타선하고 불펜만큼은 2018년 현재 꽤 준수하게 구축하는 데에는 성공.
  •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 그나마 이쪽은 2018년에 상위권 팜 랭킹으로 뛰어올랐고 유망주들의 평가도 대체적으로는 양호한 상황이라 앞으로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20년에 2006년 이후 처음으로 디비전 시리즈까지 진출해냈다.
  • ~ - 이 팀 역시 시애틀 매리너스와 함께 월드시리즈 진출이 전무하며, 시애틀 매리너스는 그나마 ALCS 진출이라도 해 봤지, 이 팀은 창단 이후 몬트리올 시절을 포함하여 2017년까지 NLCS조차 단 한 번도 진출을 해 본 적이 없다. 즉, 3개 디비전으로 나뉜 이후를 기준으로는 디비전 시리즈를 뚫어본 적이 없다는 것. 3개 디비전이 처음으로 시작된 1994년이 사실상 절호의 기회였는데 이 해는 파업으로 시즌이 조기에 중단이 되면서 완전히 꼬여버렸고, 2012년 이후로는 포스트시즌 진출은 몇 시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이뤄내고는 있는 게 다행이었다. 그 뒤 2019년 PS에서 조쉬 헤이더를 무너트린 것을 기점으로, 커쇼, 잭 플래허티, 잭 그레인키, 게릿 콜 등의 투수들을 모두 도장깨기해버리고 타선에서는 앤서니 렌돈, 하위 켄드릭, 후안 소토, 투수진에서는 맥스 슈어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12], 패트릭 코빈, 다니엘 허드슨 등의 맹활약으로 94년만에 워싱턴 야구의 우승 갈증을 풀며 워싱턴 스포츠 잔혹사에 마침표를 찍었다. 무엇보다도 지면 탈락인 엘리네메이션 게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NLWC, NLDS 4~5차전, WS 6~7 차전) 포기않는 근성의 팀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킨 건 덤.

5.3. NPB



5.4. NFL


  • - 이 팀은 이기려는 의지 자체가 없으며 2016, 2017[13]시즌도 개막 14연패 포함해서 개막장짓을 일삼고 있다. 그래도 정신을 차렸는지 2020-21시즌 플레이오프에 나가 승리까지 거뒀고, 기나긴 탱킹의 끝이 올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잭슨빌 재규어스 - 그래도 2017 시즌에 디비전 우승을 하며 기나긴 암흑기에서 탈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창단한지 얼마 안된 팀이라 나머지 두 팀보단 약체 이미지가 덜하 다.
  •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 이 양반들은 플레이오프 1승만 추가해도 기특할 지경...

5.5. NHL


  • - 2017년에 스탠리컵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11년만에 암흑기가 끝났다.
  • - 여러 가지 의미에서 NHL판 꼴매기. 다만 이쪽은 비싼 댓가를 치른 끝에 암흑기를 탈출했으며 화끈한 공격진과 함께 미래가 밝아보인다. 플옵은 다른 얘기겠지만.....
  • 버펄로 세이버스 - 이 팀의 경우 스탠리 컵도 가끔 올라가고는 했는데 11-12시즌 이후 리빌딩 과정에 있는 터라 그 비싼 댓가를 톡톡히 치르고 있다.
  • 애리조나 카이오티스 - 이 팀은 아예 재정문제로 NHL 29개 구단이 공동관리에 들어갔다. 자연스럽게 좋은 선수들이 거의 유출된 상황이라 전력 자체가 쓰레기가 된 상황이다.
  • 플로리다 팬서스 - 이 팀 역시 10년 넘게 암흑기를 겪다가 겨우 플레이오프로 돌아왔는데 1라운드 광탈, 그런데 다시 전력이 망가져서 4년 더 리빌딩을 하여 지구 우승을 했는데 또 1라운드 광탈했다.
  • - 이 팀은 매번 정규시즌에는 잘하는데, 1-2라운드에서 광탈을 즐겨한다. 그게 얼마냐 심하냐면 1970년 이후로 지금까지 한번도 스탠리 컵 파이널에 진출한 적이 없을 정도다. 심지어 이들이 리그 전체 순위 1위를 기록한 99-00시즌에는 플레이오프 1회전에서 8번시드인 산호세 샤크스에게 패해 광탈했을 정도다. 다만 2004년까지 23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기록이 있는 걸 생각하면 강팀은 강팀인데 2% 모자란 정도였다. 그러다가 작년에 우승한 워싱턴 캐피털스처럼 이 팀도 2018~2019 시즌에 보스턴 브루인스를 상대로 7차전까지 가는 접전끝에 시리즈 전적 4-3으로 마침내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
  • - 이 팀도 세인트루이스 블루스와 비슷했지만, 2017~2018 시즌에 스탠리 컵을 들어올렸다. 전술했듯이 세인트루이스 블루스 역시 다음 시즌에 우승했다. 그리고 1년 뒤 내츠도 우승하면서 워싱턴 프로 스포츠 잔혹사에 종지부를 찍었다.

5.6. NBA


  • 뉴욕 닉스 - 이 팀은 그냥 NBA의 LG트윈스 그 자체다. 최고의 도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음에도 2000년대부터 성적이 막장이며, 돈을 많이 쓰는데도 불구하고 영입해오는 FA들이나 고액연봉자들마다 드러눕기 일쑤다. 우승횟수 또한 옛날옛적 2번인 것, 그 이후 준우승만 두어번 하다가 2000년대 이후부터 성적이 막장인 것, 그럼에도 관중동원에 있어서는 늘 흥행인점, 심지어 2013년 리그 2위로 잠깐 반짝했다가 다시 추락한 것까지 기묘할 정도로 LG 트윈스와 닮았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 앨런 아이버슨도 우승을 못 시켰고... 2013년을 기점으로 수년간 탱킹을 시전하다가 2017년 후반기를 기점으로 반등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 위안거리.
  • 브루클린 네츠 - 돈은 돈대로 썼는데 정작 팀은 삽질. 심지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라운드 드래프트 픽은 죄다 보스턴 셀틱스가 가져가 버렸다.
  • LA 클리퍼스 - 2010년대 들어 응원하기 시작한 팬들은 준수한 강팀 이미지가 강하겠지만 사실 우승도 해보고 결승에도 여러번 오른 필라델피아나 2년 연속 파이널 진출해 플레이오프도 꽤나 많이 오른 네츠완 비교도 안되는 안습팀이었다. 1970-71시즌 버펄로 브레이브 시절에 8시즌동안 세번 포스트시즌에 나갔으니 신생팀치고 그렇게 나쁜 성적은 아니었다. 그러나 1978-79시즌에 샌디에이고로 옮겨 클리퍼스로 이름을 바꾼 이후 산뜻하게 13년 연속 플레이오프 실패[14] 90년대 들어서 단 세번, 2000년대엔 딱 한번 플옵에 올랐다.[15] 2013년에 50승을 거뒀는데 이는 팀역사상 최초, 클리퍼스 시절만 치면 34년만이고 브레이브 시절까지 치면 43년만이다. 물론 2011~12시즌부터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 디안드레 조던 트리오를 내세워 6시즌 연속 플옵 진출하는 등 강팀이 됐지만 2라운드가 한계였고 이 세 선수를 17, 18년에 걸쳐 다 잃으면서 다시 암흑기가 시작할 징조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9년 무관이었던 토론토 랩터스를 우승으로 이끈 카와이 레너드폴 조지의 트윈 타워를 건설함으로서 2020 시즌을 착실히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2019년에도 연속으로 진출. 그리고 옆집인 레이커스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성적을 기대해 볼수 있는 상황을 마주했지만. 정작 시즌때는 무난하게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2라운드에서 산도깨비팀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3대1로 앞서다가 4-3으로 역전패하면서 여전히 뭔가 2%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오죽하면 2라운드 이후 레이커스가 클리퍼스를 잡은 덴버를 무난하게 4-1로 종치면서 또다시 초라해진 상황이다. 적어도 2021년에 우승을 노려본다면 조금 더 간결하면서도 좋은 팀워크가 필요한 상황이다. 종합하면 이 팀은 43년이란 긴 역사를 지녔으면서도 컨퍼런스 결승에조차 한번도 진출 못 한 전통의 약팀이다. 왜 이렇게까지 막장인지는 문서 참조.

5.7. 축구


  • 퀸즈 파크 레인저스
  • 대전 시티즌 - 한때는 축구특별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은 막장 프런트 등의 문제로 당분간 승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2017 시즌에는 2부에 와서도 최하위를 기록한 건 덤. 그나마 지금은 기업구단이 되면서 이 문서에서 사라질 듯 하다.
  • 부산 아이파크 - 2017년 시즌에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하여 기대 이상의 성적을 보여줘서 2018년을 기약할 수 있는 상황에서, 2018년에도 승강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으나 FC서울에게 1무1패를 하면서 또 승격이 좌절됐다. 결국 2019년을 기약해야하는 상황. 그리고 결국 2019년에 경남 FC를 합산 스코어 2-0으로 꺾고 승격했으나 불과 1년만에 밑에 있는 성남에 의해 재강등당하며 다시 암흑기를 열게 되었다.
  • - 이제는 아니다. 2020시즌에는 김남일 감독의 수비축구 아래 김영광, 양동현같은 경력있는 신입과, 홍시후라는 영건이 등장하며 다크호스로 부상중이었고, 이후 부진하여 꼴찌까지 떨어졌지만 시즌 마지막 경기인 단두대 매치에서 부산을 2부로 떨구며 잔류에 성공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10년넘게 리그 우승을 못하고 있다. 거기다 철밥통 프런트들이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 그나마 2016년에 FA컵에서 우승을 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 몇 안 되는 위안거리. 그리고 2019 FA컵에서 우승했다... 만 리그는 하위스플릿에 머물렀다.
  • ~ - 2016년 황선홍이 나간 이후로 그 동안 가려졌던 재정난 문제가 드러났다. 다만 김기동 감독 부임 후에는 우승은 못해도 나름 강팀 지위는 다시 회복했다.
  • 전남 드래곤즈 - 포항과 함께 재정 문제와 무능한 프런트 때문에 말 많았다. 결국 2018 시즌 최하위로 기업구단 최초 자동 강등의 불명예를 썼다.
  • AC 밀란 - 17/18시즌을 앞두고 쏠쏠한 영입을 했건만...현실은 망할 구단주의 빚과 FFP 룰 위반 때문에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특히 19-20 시즌은 UEFA 유로파 리그 출전 금지까지 당하면서 아직 완전한 재건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해졌다.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이쪽은 그나마 09-10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도 있는 편이다. 16-17 시즌은 7위에 머물렀지만 17-18 시즌을 기점으로는 호성적을 내는 상황이라 취소선이 금방 그일지도 모르게 생겼다.
  • - 아시안컵 한정으로. 1960년 이후로 우승이 없고, 1988년 이후 준우승도 장장 27년이나 걸렸다. 그리고 2010년 이후부터는 또 대한축구협회의 계속된 삽질로 이제는 진짜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안 되게 생겼다...만 2018년 카잔의 기적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우승, 2019년 아시안컵 8강 탈락으로 휘청였으나 동아시안컵 우승,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다시 떠오르는중.
  • 아스날 FC - 선수들의 부상을 정확히 진단한 적도 없다. 또한 리그에선 03/04시즌 이후 우승도 없으며, 챔피언스 리그 성적도 10/11 시즌부터 16강에서만 7연속 광탈...[16] 한편 2017년 3월에 아르센 벵거는 잔류를 선언했다. 다만 메수트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 등은 재계약 문제로 계속 속을 썩이는 중...이었다가 산체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외질은 결국 재계약을 맺고 잔류했으며, 벵거는 17/18 시즌을 마지막으로 아스날을 떠나게 되었다. 후임 감독은 우나이 에메리. 그러나 에메리는 벵거 말년보다 더 심하게 팀을 말아먹고 경질. 벵거의 제자였던 미켈 아르테타가 팀을 재건 중이다.
  • 토트넘 홋스퍼 FC - 2008년 칼링컵 우승 이후 현재까지 전 대회를 통틀어 무관이다. 심지어 리그에서는 무려 60년 째 무관이 진행 중(...). 강력한 의 막강한 자본과 전력상 우위, 그리고 토트넘의 깐깐한 주급 체계를 보았을 때 리그와 챔스는 물론이고 컵 대회 조차 우승하기에 여전히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팀의 주축 멤버 DESK 라인이 있을 땐 16-17시즌 리그 2위와 18-19시즌에는 챔스 결승까지는 오르는 등 한때 우승에 근접하기는 했으나, 결과는 모두 준우승. 그 여파인지 이후 팀은 슬럼프에 빠졌고 결국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되어 후임으로 조세 무리뉴를 데려온다. 물론 예전만 못하단 평가를 받는 무리뉴이지만 우승 청부사란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가는 팀마다 트로피를 든 경력이 있기에, 과연 재임 기간 동안 무관의 토트넘에 트로피를 안겨줄지 여부가 주목되는 중.
  • 맨체스터 시티 FC - 챔스 한정으로 정말 안되는 팀. 페예그리니 시절 4강에 오른 후 과르디올라 시절 16-8-8-8이라는 전력대비 비참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심지어 저게 다 모나코, 리버풀, 토트넘, 리옹 등 몇 수 아래 팀들에게 당한 패배라 더욱 뼈아프다. 돈을 쏟아붓고 스쿼드를 갈아치워도 이 모양이라 더 절망적. 같은 처지였던 파리 생제르맹은 기어이 챔스 결승까지 올라가며 더 초라해졌다.
  •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 -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오직 강호들로만 구성된 대륙인 남미에서 유일하게 본선 진출 기록이 없는 팀이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강호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이겨서 드디어 본선에 올라가나 싶었는데 비겨도 되는 파라과이한테 쳐발리면서 도로아미타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에서는 나라 상태가 개막장이 되면서 팀도 같이 개막장이 되었고 결국 베네수엘라는 조기 탈락을 확정지으며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는 파라과이를 탈락시켜 버린 것에 만족해야 했다.

5.8. 기타


  • , 장진형 - 전자는 12번, 후자는 무려 13번이나 대회에 나왔고, 두 선수 모두 대부분의 경우 결승에 진출하는 강력한 우승후보였음에도 불구하고[17] 단 한 번도 우승을 하지 못했다. 이 두 선수는 20번째 리그 부터 두 번의 리그에 연속으로 같은 팀으로 나왔으나, 20번째의 리그는 아쉬운 준우승, 21번째 리그는 1라운드 탈락을 했다. 이후 장진형은 탈퇴, 전대웅은 22번째 리그 팀전에서 마침내 우승에 성공했다.
  • BMS OF FIGHTERS
  • - 2017년 서머 시즌 이전까지 10연속 포스트시즌 탈락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2017년 서머 시즌에 신과 구의 조화로 우승하는데 성공했다.
  • - 1999~2000시즌 우승 후 기나긴 암흑기를 거치다가 18시즌만에 우승했다.
  •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 2018년까지 KBL 10개 구단 통틀어 유일하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다가, 2019년 드디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
  • 부산 BNK 썸
  • 서울 우리카드 위비 - 2008년 창단 이래 단 한번도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2018-19 시즌 창단 이래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것이 고무적.
  •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 14-15, 15-16시즌 이 선수의 활약으로 2년 연속 우승을 맛보았으나 그가 떠난 이후로는 계속해서 꼴찌를 기록하는 중이다. 18-19 시즌에는 꼴찌를 면하며 그나마 선전했다.
  • 상하이 드래곤즈 -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에 40전 40패를 기록했다. 결국은 시즌 후 총 멤버 13명 중 10명(시즌 중 방출된 2명 포함)[18]을 방출했다. 그렇게 리빌딩이 이루어진 2019 시즌에는 창단 처음으로 스테이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 모에 토너먼트 성적
    • Aqours - 2년 연속 앤모토 예선 전멸, 18시즌 이후 국사모 예선 광탈. 애캐토를 제외한 모든 해외 메이저 모에 토너먼트에서 현재까지 본선 1라운드조차 버거워하고 있다.[19][20] 본가와 비교하면 더욱 안습해지는데, 다음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본가의 에리, 코토리, 마키는 마이너한 대회 우승 기록이 있고, 특히 마키는 가상 아이돌 최고의 모토 커리어를 가졌다. 하지만 이들보다 더 비참한 이가 있었으니.....
    • 줄리엣 페르시아 - 2년 연속 국사모 예선 광탈은 물론이요, 메이저 모토에서 본선 경력이 하나도 없으며, 심지어 세계의 어떤 마이너한 대회 하나조차 우승하지 못하고 있다. 전술한 Aqours보다 훨씬 비참한 케이스인데, 작품 자체가 캐릭터의 모에력보가 작품성으로 사랑받은 작품이다 보니 그런 경향이 강한 것도 있고, 동남아에서의 안티가 너무 심각하다.[21]

[1] 이 날은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있던 날로, 당시 개막 5연패 중이던 롯데가 LG를 만나자마자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데다가 조정훈에게 6이닝 무실점을 헌납하고 홍성흔에게는 만루홈런을 맞았다.[2] 이정도 하면 됬지 뭘그래 정신승리 했다생각함[3] 승패 및 승률상으론 동률이지만 상대전적에서 밀리는 바람에 승자승 원칙으로 순위가 밀려났다.[4] 거기다 운나쁘게도 당초 와일드카드 1차전 예정일이 비로 취소되어 그 다음날 개최됐는데 만약 비가 내리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했으면 2일을 쉴 수 있었지만 가을야구 일정을 빨리 마무리해야 하는 상황이라 하루밖에 쉬지 못했다. [5] 1994년 우승 이후 2002년 빼고 우승에 근접했던 시즌에는 한국시리즈 우승팀에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하는 묘한 징크스가 있다. 1995년 OB, 1997년 해태, 1998년 현대, 2013년 삼성, 2020년 NC에 상대전적 우세를 기록했다. 1997년과 1998년은 정규시즌에서 우세했던 상대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제물이 됐다.[6] 타팀이 2010년 이후 가을야구에 진출한 횟수는 두산 9회(2010, 2012, 2013, 2015~2020), 키움 7회(2013~2016, 2018~2020), SK 7회(2010~2012, 2015, 2017~2019), 삼성 6회(2010~2015), NC 6회(2014~2017, 2019~2020), KIA 4회(2011, 2016~2018), 롯데 4회(2010~2012, 2017), 한화 1회(2018), kt 1회(2020)[7] 사진 속 인물은 한화 소속이었던 대나 이브랜드.[8] 2018년 3위를 기록한 것을 제외하면 2008년 5위를 기록한 이후 단 한 번도 5위 이상을 올라간 적이 없다. 2018년 암흑기를 끊어내나 싶었지만 2019년 9위, 그리고 2020년에는 18연패를 찍은 후 10위로 마감했다. [9] 2013년부터 5788을 찍었다가 2017년에 3위로 반짝했지만 2019년 근 20년만의 꼴지를 찍었다. 2020시즌은 7위로 마감했지만 마무리 김원중과 한동희 등 젊은 선수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10] 2019년에 후술할 내츠가 WS 진출 + 우승을 일궈내면서 유일로 바뀌는 굴욕적인 상황이 되었다.[11] 창단 후 와일드카드에서부터 시작해 월드시리즈까지 우승한 1997년, 2003년이 2020년 이전까지 팀 역사의 포스트시즌 진출 끝이었다(...). [12] 2019 PS에서 혼자서만 5승을 쓸어담으며 월드시리즈 MVP가 되었다.[13] 이 시즌은 아예 0승 16패 전패 시즌까지 갔다 [14] 심지어 이때는 서부의 경쟁력이 동부보다 훨씬 덜하던 시점이었다.[15] 그나마 2006년에는 꽤 잘 나갔는데 이때 클리퍼스로 이름을 바꾼지 27년만에 최초로 2라운드에 올랐고, 역사상 최초로 같은 동네 라이벌 LA 레이커스보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16] 심지어 16/17시즌에 리그 5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17/18시즌에는 유로파를 가게 되었다. [17] 각각 입상만 6번이나 했다![18] 코치진이 모두 방출되었고, 선수는 3명을 제외하고 모두 방출되었다.[19] 중국 BLM에서는 16년 쿠로사와 루비, 쿠니키다 하나마루, 츠시마 요시코, 18년 와타나베 요우가 1라운드 탈락했고, 미국 BGC에서는 18시즌 마츠우라 카난, 19시즌 쿠니키다 하나마루가 첫 라운드인 512강 탈락했다. 여기 소개되지 않은 모든 케이스는 죄다 본선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한 것.[20] 뮤즈 파이널 라이브 이후 아쿠아에 대한 거부 반응이 커진 한국과는 달리 일본 포함 해외에서의 흥행이 뮤즈 이상인 아쿠아지만, 정작 모토에서는 오히려 한국 대회에서 선전하는 대신 해외 대회에서 처참한 성적인 점이 아이러니.[21] 다른 동시대 럽코 카구야 님, 5등분, 청춘 돼지비교조차 안 되는 수준이며, 심지어 모토에서 비교적 뒤쳐지는 우공못마저 모토에서 줄리엣보다 나은 성적을 내고 있어 비교까지 되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