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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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6년부터 컴퓨터 조립(수리) / [12] / [13] 영상을 올리고 있는 전자기기 전문 유튜버다. 여타 전자기기-컴퓨터 유튜버와 달리 별도로 스튜디오를 꾸며서 덕질이나 콘셉트를 가지고 올리는 것이 아닌 엄연한 '''생업현장'''을 콘텐츠로 찍어 올리는 Vlog 형식의 특이한 사례의 유튜버이며, 그러면서도 동팔이나 용팔이와 같은 불량 업자들과 달리 솔직하고 양심적인 동네 아저씨 같은 친근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14]'''누구나 쉽게 컴퓨터를 고치고, 조립하는 그 날까지, 저는 계속 컴퓨터 영상을 올리겠습니다. '''[11]
허수아비
단순히 컴퓨터 관련으로만 영상이 꾸려지는 것이 아니고, 일상적인 잡담이나 특정 이슈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을 이야기하거나 자막으로 달기도 하는데 그 내용에서 상당한 연륜과 따뜻함이 느껴져서 그에 대해서 호평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유튜브 활동은 본업과 연계되지만 어디까지나 취미 활동이기 때문에 매일 영상을 올리진 않고, 화요일 ~ 일요일 저녁 10시~11시 사이에[15] 평균 한 편씩 부정기적으로 업로드를 하고 있다. 다만, 매주 토요일~일요일 사이에는 정기적으로 토요일의 매장 상황을 담는 영상을 업로드한다.[16]
영상 촬영 과정에서 착오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는 경우도 있지만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하고 배우면 된다.'며 사과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몹시 빨라 호평을 받고 있다. 영상을 찍기 전에는 반드시 손님에게 동의를 구하며, 올라간 유튜브 영상에서 심한 댓글은 본인이 삭제해서 걸러내기 때문에 오래돼서 새 댓글들이 올라온 영상이 아니라면 댓글 창이 깨끗한 편이기도 하다. 해결이 애매한 문제나 더 좋은 제품에 대한 조언을 시청자들에게 구하기도 하고, 영상마다 구독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수정하거나 기타 추가 팁 등을 올려주는데 좋은 내용은 허수아비 본인 판단이나 요청으로 상단 댓글로 고정도 되기 때문에 댓글만으로도 컴퓨터 조립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혹여나 고정이 안되었거나 해당 댓글에서 허수아비가 대응을 안 하더라도 차후에 비슷한 상황에서 해당 댓글 내용을 영상 내에서 언급하는 경우도 있어서 댓글을 허투루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허수아비 본인도 구독자들에게 배우는 것도 많다고 인정하고 있다.
허수아비라는 이름은 본인이 학생 시절부터 이메일이나 아이디 등으로 사용하던 것이며, 허수아비 그림도 본인이 그린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귀찮아서(...)라고 한다. 손님들이 자주 질문하는 내용을 아예 영상으로 만들어서 손님들에게 영상을 보라고 한 다음 그동안에 다른 일을 했다고. #
유튜브가 유명해지면서 먼 지역에서 의뢰하러 오는 손님들도 매우 많아지고 있다. 다만, 업무 처리는 어디까지나 순서대로 진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먼 지방에서 왔다고 특별대우해 주거나 하는 것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가끔 사정이 딱하고 정말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우선 처리해주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멀리서 왔다고 해서 먼저 해주거나 빨리해주는 식의 특별 대우는 없으며 업무 처리가 늦어지는 것을 두고 어디서 왔다고 어필하며 빨리 처리해줄 것을 독촉하는 손님에 대해서는 구독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은 편.
물론, 굳이 멀리 오지 말고 근처 아무 가게나 가라는 이야기는 좀 과도한 면이 있는데, 동팔이의 악명은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유튜브 영상을 보고 신뢰도가 높은 허수아비에게 컴퓨터를 맡기는 것 자체는 당사자의 자유인 데다 손님이 늘어나는 것 자체는 일단 허수아비의 가게에도 좋은 일이기 때문.[17]
1.1. 매장 소개
매장의 영업시간은 월/화/목/금은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수요일은 저녁 8시까지 연장, 토요일/공휴일에는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본인도 매일 영업하고 싶지만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어서 토요일 저녁까지 일하는 것과 일요일 출근은 힘들다고. 2016년도에 피로 누적으로 구안와사를 앓았었고 이게 재발하면 일과 유튜브가 힘들어질 것 같다고 밝히고 있다.
허수아비의 이름값으로 인해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컴퓨터 가게와는 무언가 다를 것이다.'란 생각을 하고 왔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많다. 동네 컴퓨터 가게에 들이기엔 부담스러운 하이엔드급 부품도 구비해놓은 매장에, 휘어진 AMD CPU 핀을 바늘을 써서 하나하나 펴는 기술과 천만원 상당의 딥러닝용 PC 조립 영상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한껏 높아진 탓이다.
그러나, 허수아비 컴퓨터를 찾아가기 전에 명심해야 할 것이 허수아비컴퓨터는 서비스가 철저한 명품 백화점이나 대기업 AS센터가 아니며,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일반 대중들에게 맞춰진 '''동네 컴퓨터 매장'''이라는 것이다.[18] 20년 6월 14일 영상에 고정된 댓글처럼 허수아비 가게에서 기대할 수 있는 프리미엄은 '사기 안 치고 가격 정직하게 책정해주고 판매한 물건에 대한 AS만 확실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자신의 유튜브에서 우리가 흔히 아는 동네 컴퓨터 가게라는 점을 강조하고 지역이 멀면 주변 컴가게를 가고, 전문적인 것을 원하면 용산 쪽으로 가라는 언급을 꾸준히 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컴퓨터를 수리하는데 보통 1~2시간이 걸리고 하루에 20대씩 PC 수리의뢰가 들어오기 때문에 그날 들어온 의뢰도 당일에 끝내지 못한다고 한다. 그래서 전화나 문자 상담도 못 받고 있고 가능하면 타지에서 PC를 가져오거나, 다른 가게에서 구매한 PC의 수리를 의뢰하는 것을 자제해달라는 양해를 매번 구하고 있다. 다른 가게에서 조립한 새 컴퓨터가 고장났다며 허수아비에게 가져가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옳은 의뢰가 아니며 당연히 조립한 쪽에 수리를 의뢰하는 것이 맞다. 이런 얘기가 자주 나오다보니 덧글에서도 아예 허수아비 컴퓨터를 통해 구매한 제품만 수리를 받도록 방침을 정하는게 낫지 않겠나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합정동으로 매장을 이전한 뒤에는 손님이 더 많아져서 허수아비 컴퓨터에 오는 주문과 수리조차 소화하는 것이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 예외적으로 수리를 받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사연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다른 회사의 물건 받지 않고 있다.
따라서 찾아가서 수리, 조립 등을 의뢰하는 건 좋지만 뭔가 신묘한 기술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것은 금물. 대단한 기술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 정도면 컴퓨터를 어느 정도 다룰 줄 아는 사람일 가능성이 큰데 그러면 시간, 돈을 들여가면서 굳이 여기까지 올 필요가 없다. 허수아비 매장에서 하는 작업은 일반적인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 해주는 것과 같이 고장난 컴퓨터는 원인을 파악해주고 원인이 파악되지 않았거나 수리가 어려운 부품은 제조사에 보내주고, 컴퓨터 조립도 케이블타이로 간단하게 선 정리를 해 주는 정도이며, 이는 컴퓨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고 정보를 찾아본다면 굳이 공임을 주지 않고도 누구나 직접 할 수 있는 작업들이다.
동팔이처럼 없는 고장을 만들어내거나 견적을 부풀리지 않을 뿐 허수아비도 똑같이 고장을 찾아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기대했던 가격보다 더 비쌀 수 있다. 부품 가격 문의가 꽤 잦은데, 되도록 부품 가격은 최대한 저렴하게 쳐주려고 노력하지만 월세와 인건비 등의 요인으로 인해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5000원~10000원 가량 비싸게 받으니 굳이 가격을 물어볼 필요는 없다.
또한 조립하면서 마감이 완벽하지 않다거나 허수아비나 직원들의 실수도 간간히 나온다. 일단 매장 자체가 작아서 조금만 손님이 몰리면 내부가 극히 혼잡해지며[19] 유명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찾기 때문에 영상에서 보던 허수아비의 친절한 서비스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야 한다.[20]
1.1.1. 매장
2020년 5월 기준으로 두 번 매장을 이전했다. 처음에는 대전에 있는 상가에서 운영했고, 어디까지나 동네 컴퓨터 가게 아저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컨셉이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매장 노출을 꺼렸었다.
유튜브 영상이 유명해짐에 따라 멀리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지고 본인도 허수아비의 이름을 간판으로 단 가게를 서울에서 차릴 의사가 있어 이후 18년 10월에 서울 상암동으로 매장을 이전해서 영업했다. 도심지 번화가에 있어서 입지가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매장이 워낙 협소하고 아무래도 전철역과 거리가 있다보니 그 부분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2020년 들어서 본격적으로 매장 재이전을 준비했다.
서울매장 개업 후 6개월부터 이전을 구상했다고 하며 2020년 5월 기준 몇 군데의 후보지를 놓고 고민을 했었다. 관련영상 여러 장소를 물색한 끝에 합정역 인근으로 정해졌고 마포한강 푸르지오 지하 2층으로 매장 이전을 완료했다.
참고로 네이버 등지에 공개돼 있는 매장 전화번호와 핸드폰 번호는 사용하지 않거나, 매장에서 조립 및 수리를 한 사람에게만 응대하기 때문에 전화나 문자를 해도 허수아비 컴퓨터 측에서 반응하지 않는다. 유튜브의 유명세로 온갖 시시콜콜한 문의와 장난전화가 계속되기 때문이다.
주소지가 서울이라면 긴급재난 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1.1.2. 구성원
유튜브 초창기 때는 직원 없이 혼자서 일을 했었는데 첫번째 직원 '라인하르트'를 시작으로 2~3명의 직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21] 라인하르트 혼자 있을 적엔 닉네임으로만 불렸지만 쿠키몬스터가 들어온 이후로 No.n의 형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 No.1 사장 허수아비
- No.2 사원 라인하르트, 해수(통칭 라)[22]
유튜브 채널 개설 이후 들어온 첫번째 직원. 당연히 한국 이름도 있지만 이름이 노출되는 것을 피하고자 당시에 우연히 읽던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이름에서 따서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고 한다.
대전 출신으로, 대전에서 영업하던 시절 허수아비 매장에서 컴퓨터를 고친 인연으로 들어와[23] 열심히 수행을 쌓고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입사 당시는 컴퓨터에 대해 크게 지식이 없는 상태였고 허수아비에게 일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영상 내의 위치는 허수아비에게 깐족대다 강경 진압 당하는 포지션. 내공이 있는 밀리터리 덕후라 주말 근무시 퇴근 후 참가할 코스프레 이벤트나 서바이벌 게임에 쓸 소품을 미리 가져오기도 하고, 걸즈 앤 판처를 좋아해 매장 내 본인 컴퓨터 바탕화면이 케이조쿠 고교 교표이고 걸판 굿즈를 가져오기도 한다. 허수아비의 인스타그램에 밀리터리 코스프레 사진이 올라왔었다. 허수아비 인스타링크 합정동 이전 이후로 허수아비가 출장을 나갈 일이 조금 생겨서 점장의 위치까지 올라와 있다고 한다.
대전 출신으로, 대전에서 영업하던 시절 허수아비 매장에서 컴퓨터를 고친 인연으로 들어와[23] 열심히 수행을 쌓고 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 입사 당시는 컴퓨터에 대해 크게 지식이 없는 상태였고 허수아비에게 일하면서 배우는 것이다. 영상 내의 위치는 허수아비에게 깐족대다 강경 진압 당하는 포지션. 내공이 있는 밀리터리 덕후라 주말 근무시 퇴근 후 참가할 코스프레 이벤트나 서바이벌 게임에 쓸 소품을 미리 가져오기도 하고, 걸즈 앤 판처를 좋아해 매장 내 본인 컴퓨터 바탕화면이 케이조쿠 고교 교표이고 걸판 굿즈를 가져오기도 한다. 허수아비의 인스타그램에 밀리터리 코스프레 사진이 올라왔었다. 허수아비 인스타링크 합정동 이전 이후로 허수아비가 출장을 나갈 일이 조금 생겨서 점장의 위치까지 올라와 있다고 한다.
- No.3 허수아비의 아내[24]
서울로 이전한 후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주말 한정으로 일을 도와주고 있다. 토요일 업무 영상의 점심 식사 장면 혹은 퇴근 후 부부가 놀러가는 주제의 쿠키 영상에서만 등장한다. 물론 토요일 영상 중간에 간혹 목소리가 들어가긴 한다.
- No.4 사원 쿠키몬스터, 정근(통칭 푸)[25]
서울로 이전한 후 업무량이 늘어나면서 18년 12월에 새 직원을 구하기 시작했다고 밝혔고, 12월 17일 영상을 통해 영상에 등장하기 시작했다. 입사 당시 라인하르트와 마찬가지로 컴퓨터에 관한 지식은 없으며 허수아비는 쿠키몬스터가 처음 나온 17일 영상의 고정 댓글에서 '기술이라는 것은 배우려는 의지가 있다면 되는 것이고, 새 직원의 능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는 가르치는 사람의 몫이며 회사에서 필요한 업무는 회사에서 배우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선배 사원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이쪽도 깐족대는 경향이 있다. 18년 12월 31일 영상에서 쿠키몬스터가 업무에 숙달되었다고 보고 직원들은 주 5일제를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쿠키몬스터가 2학기 복학을 앞두고 있어서 퇴직하고 일일 알바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동안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나 종강 이후 간간히 등장하고 있다.[26] 복직한 이후로는 평일에만 근무했으나, 합정동 이전 이후로는 토요일에 3명 모두 일하게 되었다.
이후 쿠키몬스터가 2학기 복학을 앞두고 있어서 퇴직하고 일일 알바로 하기로 했다고 한다. 한동안 영상에서 등장하지 않았으나 종강 이후 간간히 등장하고 있다.[26] 복직한 이후로는 평일에만 근무했으나, 합정동 이전 이후로는 토요일에 3명 모두 일하게 되었다.
- No.5 사원 → 사회복무요원 재호[27]
쿠키몬스터가 복학으로 퇴직하면서 새로이 구한 직원.[28] (영상)
라, 푸와는 달리 조립을 두어번 해 본 유경험자지만 허수아비는 이곳의 스타일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며 라인하르트를 시켜 새로 가르치는 중이다. 소개 영상 내에선 십 몇분만에 매장 내 품목 위치를 다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29] 이후로도 간간히 시장 동향에 대해 말하거나, 보통 케이스 규격을 따라서 LP 파워라고 부르는 TFX 파워의 본 명칭을 바로 말하는 등 제법 내공이 있다. 2019년 8월 영상에서 한 번 '샤넬'이라는 별명이 등장했지만 곧 없던 일이 됐다. (영상) 참고로 직원으로 채용된 과정이 다른 직원들과는 조금 다른데[30] 라인하르트의 지인으로 어느 날 매장에 놀러 왔다가 갑자기 직원으로 뽑혔다고(...) 하지만, 2020년 6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하였고, 7월에 수료 후 서울 지하철 어딘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부 중에 있다. 관련 기관장의 허가가 떨어지면 토요일마다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매장에 출근할 예정이었으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출근은 하지 않고 있다[31] . 복무 중에도 가끔씩 영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대부분 그냥 놀러왔다던가 친구 컴퓨터 대신 조립해주려고 방문한 정도.[32] 직원 단체 회식할 때도 같이 참석하기도 한다. 소집 해제 이후에는 정직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라, 푸와는 달리 조립을 두어번 해 본 유경험자지만 허수아비는 이곳의 스타일에 적응할 필요가 있다며 라인하르트를 시켜 새로 가르치는 중이다. 소개 영상 내에선 십 몇분만에 매장 내 품목 위치를 다 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29] 이후로도 간간히 시장 동향에 대해 말하거나, 보통 케이스 규격을 따라서 LP 파워라고 부르는 TFX 파워의 본 명칭을 바로 말하는 등 제법 내공이 있다. 2019년 8월 영상에서 한 번 '샤넬'이라는 별명이 등장했지만 곧 없던 일이 됐다. (영상) 참고로 직원으로 채용된 과정이 다른 직원들과는 조금 다른데[30] 라인하르트의 지인으로 어느 날 매장에 놀러 왔다가 갑자기 직원으로 뽑혔다고(...) 하지만, 2020년 6월 논산훈련소로 입소하였고, 7월에 수료 후 서울 지하철 어딘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부 중에 있다. 관련 기관장의 허가가 떨어지면 토요일마다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매장에 출근할 예정이었으나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는지 출근은 하지 않고 있다[31] . 복무 중에도 가끔씩 영상에서 짤막하게 등장한다. 대부분 그냥 놀러왔다던가 친구 컴퓨터 대신 조립해주려고 방문한 정도.[32] 직원 단체 회식할 때도 같이 참석하기도 한다. 소집 해제 이후에는 정직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 No.6 사원 홍커, 선호[33]
No.5가 군 복무를 하게 되면서 부족해진 일손을 채우기 위해 새로 구한 직원이다. (영상) No.5 못지 않게 아는 것이 많은데, 현역 컴공과 재학생이라고 한다.
- No.7 편집자
과거 직원들이 편집을 일부 도와주긴 했으나 매장 규모가 커지면서 유튜브 관리에 한계가 오면서 고용했다.[34] 편집자도 매장에서 근무하는데 아무래도 주로 매장에서 일어나는 일을 컨텐츠로 올리기 때문인듯. 과거 창고로 쓰던 장소를 편집실로 꾸며놨으며 여기서 근무한다. 매장이 바쁘거나 할때는 일부 일을 거들어 주기도 한다. 토요일에는 나오지 않고 있다.[35]
- 아르바이트생
그 외에 주말처럼 바쁜 날이 생겨서 사원들과 허수아비의 일손이 부족하면 매장에 방문했었던 유튜버나 트위치 스트리머를 일일 알바로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이 중 일부는 일일이 아니라 수 차례 아르바이트를 하러 오기도. #1, #2, #3, #4, #5, #6, #7
2. 유튜브 역사
2.1. 2016년
허수아비의 가게의 블로그를 가 보면 2016년 이전부터 인터넷에서 꾸준히 활동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6년 5월 브라더 무한공급기의 고장 수리 영상을 올린 것이 허수아비 유튜브 채널의 간소한 시작이다. 이후 초창기에는 SSD / 프린터 / 컴퓨터 프로그램 사용 팁 등의 영상을 올리다가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컴퓨터 고장 관련 영상을 업로드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베가스가 아닌 곰믹스로 편집을 하기도 했으며, 가끔씩 영어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2016년 말에 접어들면서 더욱 더 많은 종류의 컴퓨터 고장 영상이 올라오고 허수아비의 영상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인기를 얻기 시작한다. 이 문서도 그 즈음 작성되었다. 이 때부터 초기에 잠깐 다루었던 조립 영상들도 올라오기 시작한다.
크리스마스에는 뜬금없이 UFO 영상이 올라왔는데,[36] 이는 허수아비가 서프라이즈 애청자이면서 미스터리 분야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해당 영상에서도 생뚱맞는 걸 인정했는지 '크리스마스니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문구가 삽입되었다. 당시 기사에 따르면 해당 물체는 김해롯데워터파크의 화산폭발 재현 이벤트를 할 때 나온 연기라고 이야기했다.
쌓인 먼지를 청소하는 영상이 2016년도에 셋 정도 올라와있는데 이 중 가장 유명한 영상은 헬게이트 먼지이다.
2.2. 2017년
2017년 카비레이크가 출시되면서 허수아비 영상에도 카비레이크 CPU 조립 영상이 올라가기 시작했다. 이 때 주 콘텐츠는 컴퓨터 조립 / 수리 / 노트북 SSD 교체 / 먼지 청소 등이었다. 2월부터 썸네일에 Noto Sans 계열(본고딕) 폰트가 쓰이기 시작했고, 그 직후 컴퓨터 사양이 딸린다며 매장의 중고 부품들로 유튜브 편집용 컴퓨터를 조립했다.[37] 이 때 컴퓨터 괴담 등의 다양한 영상들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납품 거래처가 많았는지 세종시, 교회 등 다양한 곳에 조립 컴퓨터를 납품하는 영상도 있다. 사실 블로그를 가 보면 이전부터 다양한 곳에 납품을 했다는 걸 알 수 있다.
3월부터는 AMD RYZEN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이에 대한 영상도 점점 올라오기 시작했는데, 이 과정에서 '''구부러진 핀을 펴서 다시 장착하는''' 모습을 여러 번 보여주었다.[38] 아무래도 이 쪽으로는 잔뼈가 굵은 모양.[39] 다만 허수아비 본인도 무조건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기에 대부분 손님에게 먼저 실패할 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작업을 진행한다.
6월에는 구독자 6만 명을 기념해 본격적인 추첨 이벤트가 시작되었고, 이 때부터 추첨 이벤트 행사가 시작되었다. 이 직후부터 길고양이 영상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추첨 이벤트 이후 많은 업체에서 협찬이 들어오고 점점 그의 가게를 알아낸 사람들이 조립을 의뢰하는 등 허수아비 채널의 인기는 높아졌다.
2017년 하반기부터 손님을 구타(?)하는 장면이[40] 여럿 나오면서 비(Be)폭력주의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2017년 10월 16일에 안면 신경 마비인 구안와사라 불리는 병에 걸려 당분간 유튜브 활동을 쉬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후 몸이 근질근질하다며 20일부터 다시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고, 이후 이틀에 한 번씩 영상이 올라오다가 4차 이벤트를 기점으로 다시 매일 영상을 올리고 있다. 현재 아직은 병이 다 낫지 않아서 한의원을 계속 다니고 있다고 한다.[41]
2.3. 2018년
2018년에는 토요일 일과 콘텐츠를 올리기 시작했으며, 커피레이크 출시에 따라 해당 조립 영상이 올라오고 있고 2월부터 라이젠의 apu모델인 레이븐릿지, 4월부터는 2세대인 피나클 릿지를 사용해서 조립하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4월 3일에는 MSI로부터 '''엠바고도 풀리기 전'''인 인텔 1151v2 소켓 H310, B360 메인보드를 미리 납품받았으며, 엠바고가 풀리기 무섭게 소개 영상을 업로드했다.
5월 12일에는 허수아비 유투브 채널 최초로 매장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하였다. 링크
5월 28일 '''유튜브 구독자 수 25만명을 달성했으며''', 다음날인 29일 '''조회수 6000만 건을 달성했다.'''
6월 5일 '''대만 컴퓨텍스 타이베이에 참석하여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였다.[42]
7월 31일 지난 4월 영상에서처럼 MSI로부터 엠바고도 풀리기 전에 AMD의 AM4 소켓 B450 메인보드를 납품 받아 엠바고 끝나자마자 업로드 하였다.
10월 5일 매장에 조만간 생길 큰 변화라면서 대전의 매장은 뉴텍컴퓨터를 같이 입사한 동기에게 손님들과 그동안 돌봐오던 길 고양이를 돌봐주는 조건으로 인수시키고 서울로 이전할 계획임을 알렸다.[43]
10월 7일 서울 상암동 가게 영상을 공개하였다. 링크 오픈은 11월 중으로는 되지 않을까 한다고 밝혔다. 대전 매장보다 5평이 작아져서 15평 정도 되는 긴 매장인데, 월세가 '''5배'''가 더 비싸서 놀랐다고 한다. 대전 매장에 비해 협소하고 창고도 존재하지 않아서 컴프레셔를 사용하기도 어렵고[44] 프린트나 노트북 판매 등 일부 업무는 진행이 어렵게 됐다. 그리고 구독자들에게도 '''주소를 유출하거나''' 선물을 사오거나 놀러 오는 것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애초에 해당 가게는 바쁠 수밖에 없는 사무실 밀집 지역인데다 허수아비와 직원 라인하르트 두 사람이 '''생업에 종사하는 가게'''인 만큼 업무에 지장이나 불편을 주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거래처 관계자들에게도 화환 대신 커피믹스를 사다달라고 부탁했다(...) 대전의 고양이들과는 이별했지만 서울의 고양이들에게 줄 것들은 많이 가져왔다고.
10월 27일 "젊음을 담았던 곳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ー`)ノ゙" 링크 라는 영상(라이브)를 올렸다. 이 영상에서 이제 컴퓨터 가게의 일 대신에 주 업무인 고양이를 살피고 또한 가게주변의 거리를 걷고 걷다 보면서 위치를 대부분 공개되었다. 이 영상의 허수아비는 다음과 같은 말로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10월 30일자에 진행된 스트리밍(링크)에서 가게 정리가 거의 마무리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스트리밍간에 문의전화/장난전화가 폭주하여 사무실 전화기선을 뽑아둔 것과 업무용 핸드폰이 시도 때도 없이 울리는 것을 보여주며 '''나와 직원은 생업을 위해 있는거다. 부디 전화번호 공개와 불필요한 전화를 하지 말아달라는 신신당부'''를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 시 채팅방에는 상암동 매장의 주소와 전화번호가 시시때때로 올라오는 추태가 계속됐다.서울로 이전을 하고도 며칠동안은 가구 조립, 상품 진열, 배선 정리, 저와 직원 컴퓨터 세팅 청소 등등으로, 바로 정상적인 영업은 힘들거 같습니다. (╥_╥) 머 각회사의 과장님들께서 (자발적으로다가) 목장갑 하나씩 끼고 오셔서 도와주신다면야 큰 도움이 되겠지만, 제가 머, 과장님들께.. 협ㅂ.. 협조를 막 구하는 그런 성격도 아니라서.. 머 (メ▼_▼) (누구 누구 과장님이 오시는지 메모는 해두겠지만, 머 딱히.. 의미있는 건 아니고 머) 그리고 마지막 스트리밍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많은 분들께서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와 주시는건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제가 한분 한분, 반겨드리고 말씀 나눠드릴 수 있는 처지는 아님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항상 말씀드리고 있듯 전 그저 동네 컴퓨터 아저씨로, 컴퓨터 수리를 하는 것이 저의 주된 생계 수단이며 제 매장의 존재 목적임을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함번 떠나는 곳에는 많은 추억과 아쉬움을 .. 다시 가는 곳에는 설레임과 도전을 안고 달려보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b~_^)b"
게다가 31일 스트리밍(링크)에서는 발신번호 제한 전화가 수시로 울려서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발신번호 표시 제한 번호는 차단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는 상황에서도 생방이냐고 묻고는 바로 끊어버리는 어그로가 속출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장난전화부터 주취자로 보이는 사람이 헛소리를 하는 것까지 그대로 방송을 탔고 결국 도중에 핸드폰 전원을 꺼버렸다. 허수아비 본인은 해당 번호를 공개하거나 따로 조치를 하지는 않을 것이지만 영업 방해는 하지 말아달라고 다시 강조해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심지어 생방송 도중에 한 중학생이 가게에 난입하여 다짜고짜 자신의 유튜브 홍보를 하며 아무런 사전 협의 없이 허수아비에게 인터뷰를 시도해 허수아비 본인도 몹시 당황하고 채팅창에는 그 학생에 대한 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에 허수아비가 쫓아낼려고 해도 계속 질문을 하려고 하며 가지 않았다.
허수아비는 계속 무언가를 물어보려 하는 해당 학생을 상당히 점잖게 내쫓았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아저씨 저러다 사리 생기겠다"는 의견이 압도적... 해당 스트리밍을 보던 유튜버 꽈뚜룹도 '와 진짜 극혐이다' 라고 한마디 하자 시청자들은 더욱 거세게 해당 학생을 비난했다. 당연히 남의 가게에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 것도 장난전화에 준하는 어그로에 해당한다. '''양심이 있다면 영업에 방해되는 장난전화 등은 걸지 않는 것이 좋다. 애초에 지속적으로 영업과 무의미한 전화를 거는 것은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대상이며 심한 경우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죄에도 해당할 수 있어 형법 등에 따라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민사상 배상책임까지 부담해야 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나 메인보드 같은 컴퓨터 부품 가격도 가게 월세와 같은 생업과 관련된 이유로 인터넷 최저가보다 5000~10000원 가량 비싸게 받고 있으니 가격 관련한 문의전화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가게에 난입했던 해당 학생은 장애인 복지관에 다니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이며, 생방에서 자신의 승강기 관련 유튜브를 홍보했기 때문에 그 유튜브 채널이 알려졌고, 분노한 시청자들은 해당 채널에 찾아가 거세게 항의했다. 과도한 욕설 댓글도 다수 올라왔다. 그 뒤 사과 영상을 올리고 스스로 유튜브를 11월 말까지 접겠다고 했다. 31일 방송의 댓글에도 다수의 비판이 올라왔고, 허수아비는 메인 댓글로 '해당 학생에 대한 댓글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하고 있다.
해당 학생은 개념없는 일반인이 아니라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이기 때문에 행동이 일반인의 시각에서 봤을 때 이해할 수 없고 사회성이나 판단력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이해가 필요하며, 허수아비가 영상의 댓글에 당부한 대로 비난은 자제하는 것이 맞다. 이 경우 오히려 잘못한 것은 보호자라고 봐야 한다. 실제로 영상의 댓글에 아이의 어머니가 <저희 아들이 상황판단이 잘 안되고 사회성이 떨어져 여러모로 피해를 끼치네요. 모두 죄송합니다. 다시는 안 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피해 끼치지 않도록 교육시키겠습니다. 아이 엄마 드림.>이라는 사과글을 올렸고, 허수아비의 대댓글로 아이의 지인이 대신 사과하는 내용도 올라왔다.
그리고 해당 학생은 가게에 난입했던 사실이 해당 학생이 다니는 학교에서도 소식이 들어왔으며, 결국 그 학생은 스스로 유튜브 정지를 했다.해당 학생의 사과문
서울에 올라온 이후 AMD 컴퓨터가 인텔보다 더 많이 나간다면서 놀라워하고 있다. 인텔 컴퓨터 1개 조립할 때 암드는 3개를 조립한다고.
12월에는 부품 가격 '''1100만 원''' 상당[45] 의 딥러닝용 PC 조립의뢰까지 들어왔다. 단일 PC로는 허수아비 유튜브 사상 최고가의 PC였지만 의외로 큰 부담 없이 조립했다는 후문. 물론 조립 중에 '이게 뭐라고 손이 이리 떨리냐?' 는 말은 했다.
2.4. 2019년
2060의 엠바고가 풀리기 약 5일 전에 MSI로부터 제품을 갖고 있다가 엠바고가 풀리는 14일 22시에 바로 영상이 올라오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1월 29일 영상에선 개그맨 권재관이 출연하였다.
3월 10일 업로드된 토요일 영상에서 밝히길 '''수/발신자를 모두 허수아비 매장 주소로 해놓고 착불 택배비 5,200원'''[46] 으로 이상한 택배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고. 또다시 이런 일이 벌어지면 응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이 벌써 4번째라고 한다. 그러니 제발 매장 운영에 민폐를 끼치는 행동을 하지 말자.
3월 14일 협박성 우편물[D] 을 받아 경찰에 신고하였다.[47][48]
3월 19일 '''또다시 협박성 우편물[D] 을 받아서 경찰에 신고하였다.''' 지난번에 보냈던 사람이 다시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에는 욕설은 없었지만 협박의 정도가 심해졌다.[49][50] 현재 위의 라이브 영상 모두 비공개 또는 삭제된 상태이다.
3월 25일 아이돌 그룹 느와르의 '호연'이 왔다갔다.
4월 9일 새로운 인연이 시작되었다며 서울에서 새로 만난 길고양이들을 돌보아주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에 대해 원래의 유튜브 주제로 돌아왔다며 초심을 찾았다는(...) 드립성 반응들이 터져나왔다.
6월 27일 출판을 준비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예약판매가 실시 중이며 7월말에 정식적으로 출간 예정이다. 영상 9달 동안 준비했다고 한다. 그리고 8월 24일에 정식출간을 알리는 영상이 올라왔다. 현재 교보문고 등 여러 서점에서 팔리고 있는 듯하다.
9월 7일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유튜브 생방송으로 중계했다. 영상
9월 11일 영상에선 무려 '''AMD 미국 본사 임원'''이 직접 등장했다. #[51]
10월 6일 영상에선 아예 모자이크를 안 해버렸다. # 어차피 책 출판과 함께 진행한 북토크 행사 생중계에서 얼굴을 공개해버린지라.... 그리고 아예 직원들 얼굴까지 공개해버렸다.
11월 27일 영상#에서는 일본에서 직구한 PC[52] 의 수리의뢰[53] 를 받게 되었다. 덕분에 해당 PC 연식보다 어린 구독자들은 형님이라고 부르며 댓글까지 달았을 정도. 당연히 그 위의 연배들은 '동생' 이라 부르며 댓글이 달렸을 정도였다.
2.5. 2020년
3월 30일, 유튜버 데이브가 블루스크린 증상 때문에 가게를 찾았다. 후일담에 의하면 이후에도 오류가 났다고 한다. 운 좋게도 판매자와 연락이 닿아 컴퓨터를 고칠 예정이라고.
5월 14일, 이전부터 가게이전에 대한 떡밥을 뿌리고 있었는데 5월 3일에 그 계획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찍어서 올렸다.
5월 16일, 유튜브 커뮤니티와 인스타그램에 이전 예정일과 장소를 공개했다. 위치는 합정역 교보문고 옆이라고 한다.
5월 25일 매장 이전 과정이 모두 완료되었고, 5월 26일부터 합정동 매장에서 영업한다고 밝혔다. 인테리어는 따로 하지 않았고, 상암동 매장에 있던 가구 등을 그대로 가져와 넓어진 매장에 맞게 재배치한 정도여서 한동안은 영업동안 인테리어 공사도 조금씩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54]
6월 9일, 국가기관에서 600만원 컴퓨터를 구매한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10월 16일, 스트리머 삐부가 컴퓨터 조립을 위해 가게를 방문했다. 삐부가 주문한 시스템은 거대한 녹투아 쿨러와 RTX 3090 등 엄선된 부품들로 이뤄진 초고사양 시스템이다.
10월 28일(업로드일 기준) 유튜버 꽈뚜룹이 재넌의 컴퓨터를 사주려고 매장을 방문하였다. 사실 이 둘은 과거 유튜브 교육받을 당시 만난 인연으로 그 때부터 서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
11월 2일 생방송에 야전삽 짱재가 출연하여 컴퓨터 부품을 조립하였다.
11월 26일 배우 정찬이 출연하여 컴퓨터 조립 영상이 업로드되었으며 가전주부도 같이 출연하여 진행을 하였다.
3. 유튜브 영상 특징
3.1. 기본 설명
활동 시작 당시에는 촬영 장비나 영상 편집 실력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휴대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무편집으로 업로드했으나, 구독자들의 추천을 수렴하여 베가스를 배우게 되었고, 액션캠과 고정 브라켓도 장비하는 등, 점차 나아갈수록 촬영 + 편집 실력이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영상 1개를 베가스로 편집하는 데에만 평균 3~4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2019년 말부터는 직원들도 영상편집을 도와주기 시작했다.
컴퓨터 덕후나 취미로 가게를 하는게 아닌 이 직업 자체가 아예 생업인 케이스이기 때문에, 다른 고객의 컴을 최상의 상태로 조립해주는 반면 자신이 쓰는 컴퓨터의 사양은 딱히 좋은 편이 아니다. 채널 개설 이후 쭉 쓰던 컴퓨터가 편집 중 다운되는 게 흔할 정도로 현저히 낮은 성능, 각양각색의 크고 작은 오류 발생으로서 실제로 사용하기가 어려울 정도이기 때문에 그렇다.
그리고 2017년 초, 라이브 도중 PC가 또 한번 다운되면서 이내 새로운 편집용 컴퓨터 조립을 모색하게 된다. 자신이 오류로 인한 고장 등으로 폐기 처리할 부품을 보관 중이었기에 아직 쓸 수 있는 부품들 위주로 가져와 일일이 테스트했고, 그 중에서 가장 성능이 높은 부품 위주로 조립했다. 두 번째 작업으로는 반 년 후, 기존의 쿨러마스터 사제 쿨러에서 써모렙 트리니티 쿨러로 교체하여 CPU 과열을 방지하게 되었다. 본인은 매우 만족한다고 한다.
매장 운영은 방문 서비스 접수를 원칙으로 하며,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파손 등의 문제로 택배를 통한 판매/수리 접수는 받지 않고 있다.
채널에 업로드된 모든 영상은 별도의 저작권이 없다고 밝혔다. 본인의 영상이 다른 곳에 업로드되는 것에 오히려 감사하다고...[55]
기본적으로 본인과 직원들의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영상에 비치면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19년 10월 이후부터는 본인과 직원들의 얼굴도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고 그냥 공개하여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3.2. 상세 설명
CPU 장착방향과 같이 동영상으로 보여주면 더욱 효과적인 것도 항상 촬영으로 보여주면서도 언급하지만, 항상 '''매뉴얼을 숙지할 것'''을 강조한다. 심지어 허수아비 본인도 조립하다가 막히면 매뉴얼을 찾아본다. AMD 라이젠 조립 의뢰가 처음 들어왔을 때 최근에는 메인보드 한정으로 부차적인 옵션 설정은 종이로 되어있는 매뉴얼에도 나오지 않은 부분이 있어[56] 궁금하거나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제조사의 전화 찬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해당 제품에 상당한 정보를 주는 경우가 많으니 보드를 구매하고자 한다면 찾아보는 것도 좋다. 그래도 사제쿨러 장착 대행이나 생소한 부품이 들어오면 일단은 매뉴얼을 찾아보고 작업하는 모습이 나온다.
드문 경우이기는 하지만 자신보다도 더 먼저 최신제품을 접하는 유저가 있는 경우에는 서로 의논을 해가면서 조립을 진행하기도 한다. AMD 스레드리퍼 조립기
조립을 잘못 해서 부품을 아예 고장내서 오는 손님 이 있는가 하면 그 외에 컴퓨터 관리 소홀(먼지, 커피 쏟기,김치국물 쏟기 등)로 인해 PC가 고장난 손님도 있다.
동영상을 보면 먼지가 엄청나게 쌓인 컴퓨터를 깨끗이 청소해 주기도 하고, '''심하게 구부러진 CPU 핀을 하나하나 펴주는''' 등 보통 업체라면 거부하는 일을 그는 손님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수리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SSD의 종류 등 컴퓨터에 관련된 팁을 알려 주기도 한다.[57]
영어회화가 능통하다. 외국인 손님이 방문했는데, 본인은 저렴한 영어라고 칭해놨지만[58] 외국인의 말을 거의 다 알아 듣는다던가[59] 컴퓨터용어와 접목시켜 회화를 막히지 않고 잘하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외국인 손님의 정체는 카이스트 학생이라고 한다. 한형민영잘알 유튜브 관리자의 댓글에 따르면 사투리 구사자임에도 영어에 사투리 억양이 없고 기본적인 억양이나 단어 강세가 좋아서 알아듣기 쉬운 좋은 영어를 구사한다고.[60] 심지어 18년 5월 8일에 올라온 영상에는 미국에서 13년 정도를 살다 온 손님과 조립 중간에 영어로만 조립 과정을 설명한다든가 하는 엄청난 영어 실력을 보여줬다.
수냉 쿨러 수리 의뢰가 올 경우 난색을 표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선 웬만한 컴퓨터 판매점도 수냉은 취급조차 하지 않으며, 수냉은 그 구조상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이다. 전원 케이블이 빠져 있는 경우 같은 간단한 경우라면 모를까, 대부분은 수냉 쿨러 업체에 A/S를 보내라는 결론이 난다. 단, 정말 급한 경우라면 공냉 쿨러로 교체해 준다.
텍스트 이모티콘을 굉장히 자주 사용한다. 적어도 썸네일과 제목 열에 아홉은 무조건이라 해도 될 정도로 많이 사용한다. 그것도 한국에서 많이 쓰는 ^^, ㅠㅠ같은 간단한 것이 아닌 90년대 PC통신이나 일본 인터넷에서 많이 쓸법한 이모티콘을 쓴다. 아마 90년대 PC통신 시절에 많이 쓰이던 이모티콘을 많이 쓰는걸로 보아 허수아비의 나이를 어느정도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겠다.
비흡연자이다. 담배로 쩔어붙은 컴퓨터를 가져온 주인한테 컴퓨터 얘기보다도 담배 얘기를 더 많이 하는걸 보면 담배를 어지간히 싫어하는듯. 참고로 담배 끊은지 10년도 넘었다.[61] 담배는 몸에도 나쁘지만, 컴퓨터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더 그러는 듯. 소위 담배찐(타르)는 팬과 방열판에 잘 들러붙어 청소하기도 힘들고 먼지와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빨리 쌓여 냉각성능을 저하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킨다. 중고 부품 거래에도 비흡연자, 흡연자 여부를 적어놓거나 묻는 경우가 굉장히 많은만큼 중요하기도 하고..
사소한 사안이지만 케이블타이는 흰색을 선호한다고 한다. 검은색 케이블타이는 추후에 분해할 때 잘 보이지 않아서 타이를 자르려다 선을 잘라먹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검은색 타이를 사용하는 것은 부정적이라고 한다.
3.3. 비(Be)폭력주의자
어이없는 실수, 행동[62] 등으로 컴퓨터를 고장 낸 당사자가 방문할 경우 50cm 뿔자[63] 로 장난스럽게 때리는 척도 하고 중간중간 '모기가 자꾸 앉아서'라는 웃긴 자막을 넣기도 한다. 그런 영상마다 엑스칼리버라는 말도 안 되는 말이 속출하다가 결국 가게 주소를 알아낸 한 시청자가 택배로 1M 철자를 보냈다. 철자 사건[64]
이 영상에서 허수아비는 '본인은 비폭력, 평화, 사랑, 박애주의자'라고 했으며, 시청자들은 이를 보고 'Be폭력주의자'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댓글에는 1M 철자로는 만족하지 못한 시청자들이 PVC 파이프, 빠루, 채찍, 삽자루, 야구 방망이 등을 추천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 영상이 업로드되고 이틀 뒤 1M 철자로는 만족하지 못한 다른 시청자가 대나무 회초리를 보낸다. 결국 허수아비는 영상을 통해 "이제 이런 농담은 그만해 달라", "이러면 저 유튜브 못 한다."며 호소했다. 또한 "본인은 사랑과 보살핌, 배려, 양보, 희생 이런 이미지고 때리는 이미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 영상의 댓글에서 한 시청자는 허수아비에게 "페트병으로 해 보세요. 소리만 크지 안 아프고 부상도 없어요."라는 댓글을 달면서 맨 위에 고정시켜 달라고 요청했는데 결국 고정이 됐다(...).
그리고 이 영상에선 우산이 새로운 무기(?)로 등장하기에 이른다.
또한 가게 직원에게도 서슴없이 be폭력을 저지른다! 영상[65]
상암동 매장으로 이사할 때, 기존 대전 매장에서 쓰던 50cm 자를 챙겨 가져왔다.
사실 비에 맞아 탈진 상태에 이른 참새를 구출해 주고 # 길고양이에게 자신의 사비를 털어 먹이를 사 주는 등 마음씨가 착한 동네 아저씨다. 영상 목록
또한 일로 바쁜 와중에도 오사카 여행 등을 통해 가정적인 가장의 모습을 보여줬다.
현재는 이런저런 피드백 등의 영향인지 손님에게 be폭력을 사용하는 일이 줄었다. 이 영상 이후로 손님을 때리는 영상은 안 올라왔다가 2020년 1월 5일 하드디스크를 SSD로 착각한 중학생 덕분에 다시 등장했다.
아예 이번에는 '''자발적 동의'''를 구하고 be폭력을 행사했다.
2020년 3월 11일에도 Be 폭력 영상이 올라왔다.
50cm자가 과격하다고 생각했는지 현재는 Be폭력을 행사할 때 스티로폼을 사용한다.
2020년 5월 24일에 올라온 토요영상에는 합정 이전을 기념하여 이 영상 이후로 폭력을 쓰지 않겠다는 문구를 넣었다.
2020년 6월에도 가끔 Be폭력을 행사한다고 한다.
4. 유튜브 콘텐츠
4.1. PC 조립 / 조립 대행
대부분의 컴퓨터 업자처럼 손님의 요구사항에 맞춰 견적을 짜고, 견적에 맞춰 PC를 조립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손님의 요구사항에 맞춰 견적을 짠 후 조립을 하거나 손님이 구매한 부품들을 조립만 대행하는 경우도 있다. 또, 손님이 제시한 업그레이드 방향보다 더 나은 방안을 제시하거나 불필요한 업그레이드를 만류하기도 한다. 본인 매장에서 견적을 작성하거나 부품을 구매하지 않는 경우에도, 부품을 가져오면 인건비만 받고 조립을 대행하는 경우도 있다. 예전까지만 해도 허수아비 본인 매장에서 견적 작성부터 조립까지 완료하여 출고되는 PC들이 많았지만, 유튜브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가게 위치가 어느 정도 노출되면서 직접 부품을 가져와 조립만 맡기는 조립 대행 작업이 더 많아졌다.
본인 매장에서 견적을 받아 PC를 조립하는 경우에는 바쁘더라도 부품 박스를 개봉하는 장면은 보고 가도록 권하고 있다. 이는 일부 비양심적인 업자들이 중고 부품을 사용하거나 비정품 부품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조립 대행의 경우 조립 과정을 모두 지켜 보고 가거나 직접 조립에 참여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찬가지로 아무리 급하더라도 CPU 결착 과정까지는 보고 가라고 권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라는 구조상, 매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는 부품에는 어느 정도 제약이 있다. CPU, 마더보드, SSD, HDD, 파워서플라이, 공랭 쿨러 등은 가성비 등을 고려한 검증된 일부 제품만 재고를 유지하고 있다. 상암동으로 매장을 옮기면서 부품 재고가 더 많아져서, 매장에 녹투아(농협쿨러/NH-D15)와 수냉쿨러도 구비되어 있다.[66] 근데 이것도 동네 컴퓨터 가게 치고는 재고가 많은 것이라고 한다.[67]
일부 영상에서는 본체 가격 300만원 이상인 고가의 PC를 조립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지만 이는 지방이라는 특성상 여러 컴퓨터 업체를 전전하다 도저히 안 돼서 어쩔 수 없이 조립대행을 해 주는 경우로 보는 게 맞다. 상암으로 매장을 옮긴 이후에는 3~400만원대 이상의 고가의 컴퓨터 조립 문의전화에 대해서는 용산 등의 다른 전문 조립 대행업체를 찾아갈 것을 권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동네 컴퓨터 매장인 만큼 전문 게이밍, 작업용 고가의 PC를 다루는 것에는 익숙하지 않은 부품 등으로 인한 혹시 모를 고장 등을 우려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허수아비가 3~400만원대 이상의 하이엔드 시스템을 어쩔 수 없이 조립해줄 때는 일반적인 조립보다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간다. 대부분의 여타 하이엔드 조립 업자들은 300이 넘어가는 고사양 시스템 조립은 기본 공임비에서 일정 금액을 더 받는 경우가 많다. 400만 조회수를 찍은 18년도 300만원대 컴퓨터 조립 영상은 케이스가 선정리 편의성이 나쁘기로 악명 높은 제품이라 반나절이나 걸렸다고 하며, 시청자들도 상당히 안타까워했다.
또한 컴퓨터 업그레이드가 아닌 케이스 단순교체도 위험성 문제로 의뢰받지 않고 있으니 참조, 컴퓨터 케이스 교체 작업,, 하지 않는 이유 :(´◦ω◦`):. 케이스 교체는 단순 조립이 아니라 조립된 컴퓨터를 통째로 분해해서 재조립하는 번거로운 과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1~20대중에 한 대만 교체하는 도중에 실수가 생겨도 상당히 부담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견적을 잘 짰는지 물어보러 오는 사람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 견적에 대한 질문은 디시 컴갤이나 퀘이사존 등이 더 나을 거라고 그쪽에 올리라고 이야기한다.
4.2. 잉크 충전 / 공급기 장착
프린터 기종에 잉크 공급기를 장착하거나, 잉크를 리필하는 업무도 겸하고 있다.
CMYK를 사용하는 브라더사 잉크젯 프린터의 리필, 공급기 장착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 프린터를 대상으로도 작업하고 있지만, 영상으로 업로드된 경우는 없으며, CMYK 이외의 추가 잉크를 사용하는 그래픽 전문 인화 장비나 레이저 프린터, 디지털 은염 은화 장비에 관련된 업무는 담당하지 않는다.
활동 초기 당시, 프린터에 관련된 영상이 매번 업로드 되었으나, 구독자 수가 증가하면서 이제는 PC를 중심으로 한 영상이 주로 업로드된다.
참고로 제조사에서는 '''정품 카트리지와 정품 잉크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잉크 리필 / 잉크 외부 공급을 지원하지 않는 프린터에 공급기를 장착하거나 잉크를 리필하여 카트리지를 재활용하는 경우, 품질에 심각한 저하[68] 가 생길 수 있으니 참고하자.
서울 상암동 가게에서는 가게가 좁아서 잉크 충전 및 공급기 장착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4.3. PC 수리 / 부품 배달
PC 수리와 배달 업무 또한 하고 있다. 조립형 PC 뿐만 아니라 삼성, LG 등의 브랜드 PC나 노트북도 수리가 가능하다.
일반적인 수리는 증상 확인 후 문제가 의심되는 부품부터 순차적으로 분해 후 재조립하며 문제를 진단한다. 부품 자체에 발생한 문제나 별도의 작업이 필요한 문제의 경우 고객 본인이 부품 교체를 희망하지 않는 한, 제조사에 A/S를 보낼 것을 권장하고 있다.[69] 현충원이나 교회같이 방문 접수가 어려운 경우,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부품 배달의 경우 주연테크 PC나 타사 노트북, 프린터, 모니터 등을 단체 / 회사에 납품하고, 멀티스크린 / 프로젝터 세팅, 네트워크 설치 업무 등을 병행하고 있다. 서울의 새 매장은 주연테크가 아닌 허수아비 컴퓨터로 상호를 정하고 영업할 것이므로 주연테크 PC 관련 업무는 하지 않게 됐다.
4.4. 허수아비의 캣대디 일기
일주일에 1~2번 꼴로 올라오는 길고양이 영상이었다.[70] 매장 뒷문 앞쪽이나 길건너 도로변에서 햇반 그릇에 사료와 물을 떠다준다. 매 영상에서 캔을 따주는데 항상 사료와 섞어준다.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이유는 월요일에 출근하여 매장 창고문을 열어보니 고양이가 갇혀있었다고 한다. 일요일은 휴일이니 토요일부터 갇혀 있었다는 뜻인데 이후로 고양이에게 미안해서 밥을 주기 시작했다고 한다. 고양이 밥을 주다 앞발에 맞은 적이 있다.
고양이들은 각각 따로 이름을 붙이지는 않고 외모에 따라 가령 치즈태비는 노랭이, 하얀 얼룩고양이는 흰둥이라고 부른다. 같은 치즈태비라면 만난 순서대로 노랭이 1호, 2호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든 고양이들이 대체로 허수아비에게 경계심이 적은 편이지만 노랭이 2호가 특히 애교가 많고 허수아비의 쓰다듬기도 종종 허락해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다. 누가 입양한 것인지 다른 구역으로 떠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노랭이 2호는 어느순간 보이지 않아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언제부턴가 이 영상이 본래 영상인 컴퓨터 관련 영상을 밀어내고 채널의 주류가 되어 가고 있다. 구독자들은 '허수냥이' 채널이라 부를 정도. 간혹 이 영상을 본 컴퓨터 업체 관계자나 일반 시청자분들이 고양이 사료와 간식을 허수아비의 가게로 보내기도 한다.
매장을 서울로 이전하고 나서 기존의 대전 매장에서 돌봐줬던 고양이들은 기존 매장을 새로 인수받을 사람[71] 이 돌봐주기로 하였다. 아무래도 길고양이다 보니 서울까지 데려와서 키우기에는 좀 무리라고 생각한 듯 하다. 다만 고양이 사료 일부를 서울로 가져와서 서울 매장 주변에 길고양이가 있다면 그 애들을 돌봐줄 것이라고 한다.
가게를 서울로 옮긴 뒤에는 길고양이 영상이 뜸해졌는데, 어느정도 여유로운 편인 대전 주택가 상가에 있던 이전 가게에 비해서 많이 바쁠 수밖에 없는 상암 시내 한복판인데다 채널의 유명세 덕분에 쉼없이 조립이나 수리 등의 의뢰가 들어오고 있기도 하고, 매장 위치 역시 고양이가 돌아다니기 힘든 번화가[72] 라서 여의치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대전의 이전 매장에서 돌보고 있는 고양이 영상을 보내면 그 영상을 가끔 올리는 정도가 됐다.
2019년 4월 9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서울로 올라온 뒤 돌보아주기 시작한 길고양이들이 새로 생긴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대전과 달리 매장앞에 고양이들이 있는건 아니라 고양이 영상이 자주 올라오지는 않는다.
합정으로 매장을 이전하면서부터는 고양이 영상은 볼 수 없게 되었다. 매장위치가 아파트단지기도 하고 매장 자체도 반지하에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장이 넓어지면서 손님이 많이 늘기도 했고 각종 팝업스토어, 체험공간 구성 등으로 매장 내부에 신경쓸게 많아져서 이제 고양이 영상은 추억이 될 듯.....
5. 논란 및 사건사고
동네 컴퓨터가게 유튜버 중에서는 손꼽히는 대규모 채널이다보니 초창기(2016~18년) 즈음에는 해적판 윈도우 등, 일선에서 암묵적으로 통용되던 여러 사항들이나 하드웨어 매니아들의 높아진 시선에서 본 업장의 사용 제품이나 컴퓨터 조립 방식 등, 일상적인 모습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았고, 허수아비 본인의 실수에 의한 논란도 많이 있었다. 그럴 때마다 허수아비 측에서는 의견을 받아들여 품목을 변경하거나 방식을 바꾸는 등의 개선을 해왔고, 본인도 구독자에게 배우는 것이 많다면서 꽤 유연하게 받아들이면서 허수아비에 대한 논란을 제기하던 몇몇 공격적인 하드웨어 커뮤니티의 유저들 사이에서도 부정적인 의견과 '동네 컴퓨터 가게일 뿐이니 과도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는 없다'는 의견으로 평가가 나뉜 상태.
유튜브가 크게 흥하면서 서울로 가게를 옮긴 이후에는 허수아비가 일으키는 논란보다는 허수아비의 유명세를 이용하려는 일부 어그로꾼들이나, 몰상식한 고객들이 본인만 친절한 특별대우를 해 주지 않았다며 실망했다거나 허수아비의 유명세만 보고 다른 컴가게와는 차별적인 무언가가 있을거라 멋대로 기대를 가지고 업무를 맡겼다가 생각보다 평범한 모습에 실망했다는 식의 매도의 글이 올라오는 등. 외부 요인에 의한 논란이 더 많이 일어나고 있다.
5.1. 불법복제 Windows 사용
PC가 고장이 났든 조립을 했든 마지막 부분의 대부분은 항상 윈도우가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데 그동안 손님의 바탕화면이 종종 동일한 바탕화면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이 부분에서 일부 시청자들은 하드 카피로 OS를 복사해주었거나 또는 커스텀을 한 통합 OS를 설치했을거라는 의혹이 종종 있었다. 사실 윈도우 OS 최초 설치가 완료되면 바탕화면에 덩그러니 휴지통 아이콘이 달랑 하나만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바탕화면에 한글 문서와 같은 기본 세팅이 완료된 상태로 되어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되었다는 것. 결국 이 논란은 사실로 밝혀졌다. 2017년 11월 25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2분 40초, 6분 11초에서 OS 정품 인증을 할 수 있는 크랙 프로그램이 포착된 것.
[image]
이 프로그램은 OS 정품 인증을 디지털 라이선스로 우회해서 인증을 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이 이후로 바탕화면 일부를 모자이크로 가려놓았다.
이 영상이 올라온 후 일부 시청자들이 어둠의 경로인 OS임을 확인하고 댓글로 의혹제기를 했으나 별다른 조치는 없는 상태이다. 참고로 최신 OS 윈도우 10의 가격은 홈 버전은 15만원, 프로 버전은 20만원이다. 편집을 통해 매장 내에 붙어 있는 어떤 종이들을 가려놓은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실수로 편집을 깜빡한 영상을 보면 해당 종이에는 돈 받고 윈도우를 설치해준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최근 영상에선 조립이 끝나고 부팅되어 있는 컴퓨터의 아이콘을 모자이크 처리를 한 것으로 보아 이를 인지하고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점은 한국의 컴퓨터 판매 업계의 현황을 나타내주기도 한다. 오프라인에서 컴퓨터 조립 및 판매를 하는 업체들치고 윈도우를 합법적으로 설치해주는 업체가 아직도 많이 없다. 불법 소프트웨어 단속을 자주 나온다는 용산 선인상가 조차도 대부분이 비공식적으로 소량의 금액 혹은 무료[73] 로 윈도우 설치를 해준다. 이유는 간단하다. 상가에 찾아오는 고객 중에 견적 값 + 윈도우 정품 설치비를 부르거나 설치는 본인이 직접 하라고 하면 아무도 그 매장에서 컴퓨터를 구매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여전히 개인 사용자들의 복제품 사용을 어느 정도 묵인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는 점[74] , 소프트웨어 저작권에 관한 한국 사회 전반의 인식도 한 몫한다.
나아가 현실적으로 개인을 일일이 단속해주는 공권력이 없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기술적으로 크랙을 가려내려던 시도는 단지 XP시절 정품 혜택 인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가려내려는 시도가 전부이며, 크래커들이 그것마저 크랙해 버린 이후로 사실상 크랙을 막는 것을 포기했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물론, 근본적으로 복제품을 돈 받고 설치해주는 것이 옳은 행위라고 볼 수는 없으니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현재는 윈도우를 정품으로 깔아주는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월 기준 최근 업로드되는 영상을 보면 매장 내에 Windows 10 정품 패키지가 다수 포착되는 것이 그 반증.
5.2. 불법 복제 편집 프로그램(베가스 프로 14) 사용 논란
현재의 상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2017년 3월 4일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자신의 작업실을 조금 보여주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베가스 프로 14가 뜰 때 베가스 인증키 부분을 확대해보면 Licensed to: TEAM REPT 라고 나와있다. TEAM REPT는 불법 인증 프로그램을 만드는 팀이며 Licensed to: TEAM REPT라고 뜨는 것은 베가스 정품 인증을 라이선스로 우회하여 인증을 했다는 의미가 된다.
베가스를 다수 구매하기엔 가격이 부담될 수도 있었겠으나[75] 그것이 불법 프로그램 사용의 정당화할 수 없으며 정품을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 문제와는 다르게 쉴드가 불가한 것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은 무료프로그램도 많으며 본인이 돈이 없으면 무료 프로그램을 써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어떤 영상 댓글에는 곰믹스를 쓴다는 댓글도 있었는데 베가스 영상 이전인지 이후인지 불명.
2020년 11월 이후에는 블렉프라이데이 할인으로 오래 쓰던 베가스에서 어도비 프리미어로 바꿨다고 한다.
5.3. 절연와셔 사용 논란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결착하는 과정에서 절연와셔를 사용해 논란이 있었다. 조립이나 수리 영상에서 절연와셔를 사용하지 않은 PC가 고장이 많이 나는 느낌이라고 발언해 문제가 되었는데, 이 때문에 시청자들이 다른 유튜버를 찾아가 '절연와셔를 사용해야 되는가'라는 질문 댓글을 올렸고, 유튜버들이 나름의 생각을 영상으로 올렸다. 대괴수 대백과 대사전 ITSystem
결론은 '옛날엔 쓰는게 맞았었고, 지금은 달지 않는게 맞긴 하지만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다. 즉, 정석대로면 절연와셔를 쓰지 않는게 맞지만 쓴다고 해서 딱히 문제될 건 없다는 정도다. 오해하지 말자. 과거에는 회로가 피스홀 근처를 지나가도록 설계되어 회로 보호를 위해 절연와셔를 사용하거나[76] 기판 눌림 방지 등을 위해 절연와셔를 사용하는게 맞았지만 최근의 보드에는 피스홀 근처에 회로가 지나가지 않도록 설계되었고 오히려 접치 처리를 내놓았기 때문에 접지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절연와셔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부연해서, 기판의 종류가 다양하고 사용되는 부품이 다양하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눈으로 직접 접지처리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77]
다만, 메인보드에는 피스홀 이외에도 여러 곳에 접지를 위한 설계가 반영되어 있으므로,[78] 피스홀에 절연와셔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고장이 나는 등 극단적인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따라서 당신의 메인보드 피스홀에 절연와셔가 달려있더라도 굳이 메인보드를 분해해서 절연와셔를 떼버리거나 자신의 컴퓨터 메인보드에 와셔를 장착한 수리점에 찾아가서 진상짓을 할 필요는 없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개인적인 선호로 인해 주문자가 절연와셔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면 절연와셔를 사용해왔지만, 현재는 이러한 논란을 의식했는지는 몰라도 조립할 때 절연와셔를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모 블로거의 비난 포스팅 논란에 대한 반박글에서도 '절연와셔를 사용한다고 갖은 욕을 남기는 사람이 많았다'고 밝혔다.
5.4. 게이밍 컴퓨터 관련
게이밍 컴퓨터를 맞추려고 견적을 물어보려 가면 허수아비의 합리적 성향으로 100만원 이하, 150만원 이하 컴퓨터를 권한다.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상당히 양심적으로 보일 수 있다. 다만 허수아비가 프로게이머거나 하드코어 게이머, 혹은 프로 연습생, 대회 준비생 등의 컴퓨터를 맞추어준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게이밍 컴퓨터에 대한 다소의 무지가 보인다.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는 허수아비의 말처럼 합리적인 견적을 짠다면 100만원은 커녕 50만원대 컴퓨터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게임 특성상 프레임처리가 중요하고 플레이어간 실력과 보유한 탄약의 수량이 비등비등하다면 컴퓨터 성능에서 판가름이 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대부분 연습생이나 일반 게이머들은 주사율 144Hz 이상의 모니터 + 이를 커버할만한 PC에서 플레이 할 경우 실력이 늘어난 사례가 많다. 144 프레임을 방어하려면 못해도 RTX 2060은 달아야 하며, RTX 2070 정도면 더 좋다.[79] 특히 QHD 144hz 이상이거나 4K 모니터라면 RTX 2080TI도 어림없다. 하이엔드 스펙이 필요한 이유는 이 때문이며, 이렇게 된다면 CPU+GPU 값만 가볍게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게 되고, 모니터도 그에 상응하는 고주사율 고화질 모니터를 구매하게 된다.
다만, 애초에 허수아비의 채널 콘텐츠는 '''동네 컴퓨터 판매점'''이다. 콘셉트도 아니고 '''생업 그 자체'''다. 전술한 GTX 1070을 훌쩍 넘기는 하이엔드 스펙의 부품은 대부분의 동네 컴퓨터 판매점에서 유통 내지 판매하지는 않으며, 하이엔드 스펙을 다루는 유튜버라면 굳이 허수아비가 아니더라도 다른 유튜버가 충분히 존재한다.[80] 물론 하이엔드 스펙의 견적이 요청되면 구독자들에겐 즐거운 볼거리가 되겠지만, 허수아비 본인에겐 부담되는 작업임은 둘째 치고, 대전 영업 당시 기준으로[81] 굳이 매점에 있지도 않은 하이엔드 스펙을 허수아비 측에서 권하는 것부터가 모순이다. 허수아비는 방송에서 일반 사용자라면 지나치게 고가의 부품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항상 밝히고 있으며, 가령 매장에서 수량을 들여놓고 조립에 즐겨 사용하는 메인보드도 대체로 10만원 초중반대로 가격대가 형성된 MSI 박격포 라인업이고, 파워서플라이도 보급형인 마이크로닉스 클래식을 사용한다. 이 파워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는 옵티머스 등, 소위 뻥파워로 불리는 더 하급의 파워를 사용했으나 파워에 어느정도 안정성을 가져가는 것이 좋다는 시청자들의 조언이 많아 2017년 11월 영상부터 파워를 마이크로닉스로 바꿨다. 다만, 이 이상으로 높은 스펙의 파워를 사용하는 것은 원가나 소비자들의 금전적 만족도 기타 등등의 문제 때문에 힘들 것 같다고 밝히고 있다. 이후 서울로 매장을 옮기면서 9900k나 3900x, rtx2080 등, 하이엔드 컴퓨터도 취급하면서 골드 이상급의 플래그십 파워 제품도 다양하게 들여놓았다.
여타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메인보드를 추천해달라고 하면 20만원대에서 많으면 30만원대의 고급형 메인보드를 추천하고, 파워도 최소 80 브론즈 이상으로 가져가라는 경우와 비교된다.[82] 물론, 이런 부품들이 비쌀 수록 성능이 좋으며 안정적인 것은 맞지만, 일단 컴퓨터를 사용하는 본인에게 맞는 수준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83] 일반 사용자라면 본인이 하는 작업 내에서 성능이 검증된 보급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분명히 훨씬 합리적이다. 그리고 영상에서 항상 사용자의 용도에 맞는 컴퓨터를 구축할 것을 적극 권하는데, 가령 사무용 컴퓨터는 40만원 이하의 금액대로 본체를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문구를 가게에 붙여놓을 정도로 사용자에 따른 적당한 가성비 컴퓨터를 추천한다. 쉽게 말해서, 자기 돈 쓰는거 아니라고[84] 비싸게만 팔아먹으려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구매자들에게 맞는 사양을 판매한다는 것이다.
즉, 하이엔드 스펙으로 허수아비(를 포함한 동네 컴가게)에게 문의하는 것은 애초에 번지 수를 잘못 찾은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레벨의 컴퓨터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자기가 2~3백만원어치 부품을 사다가 자기가 조립하거나 2만원 추가해서 조립옵션 포함시켜서 완본체를 사지, 방문하여 견적을 요청하거나 조립 요청하는 경우는 없는 경우가 많다. 매장에 방문하여 배틀그라운드 돌아갈 컴퓨터 사고 싶다고 말했을 때 100만원 수준에서 견적을 짜준다면 상당히 양심적이고 합리적인 것이 맞으며,[85] 다만 허수아비가 하드코어 게이머들을 감안하여 고티어를 노리거나 게임 연습을 목적으로 하는 손님들에게는 좀 더 큰 예산을 사용 할 것임을 권유하는 것은 괜찮은 방법일 것이다. 상암으로 매장을 옮긴 뒤엔 9900k와 2080ti까지 취급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용산도 아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정도 재고를 가지고 있는 곳은 흔치 않다. 다만 2019년 5월 현재 i7 이상급 인텔 CPU의 가격이 폭등한 관계로 오히려 라이젠 제품의 판매율이 높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고, 젠2가 출시된 이후 7월 기준 매장에는 젠2를 중심으로 재고가 남아 있다.
한마디로, 구매자가 쓸 성능에 '''맞춰서''' 합리적인 소비를 하도록 추천을 해주는 것이지, 무작정 비싸고 좋은거 쓰지 말라고 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모르고 무작정 비싼 부품 사서 돈 낭비할 뻔한 시청자들은 감사해야 할 지경.
5.5. 새끼고양이 구조 중 도로교통법 위반
2018년 7월 3일에는 가게 앞 공사장에서 아기고양이 3마리를 구조하였다. 구조 후 차량을 이용하여 동물병원으로 이동하는 중 실시간 스트리밍을 진행하였다. 도로교통법 제49조 제1항 제10호와 11호 등에 의하면 자동차 등이 정지하고 있는 경우, 긴급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우, 각종 범죄 및 재해 신고 등 긴급한 필요가 있는 경우, 안전운전에 장애를 주지 아니하는 장치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장치를 이용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운전자는 자동차 등의 운전 중에는 휴대용 전화 혹은 실시간 스트리밍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벌점 15점, 범칙금 6만원(승용차 기준)으로 신호위반과 동일한 범칙금이 부과된다.
5.6. 일체형 수랭 사용자 영상 삭제
18년 12월 31일, 서울 매장에 커세어의 일체형 수랭 사용자인 손님이 매장을 찾아왔고 컴퓨터 첫 조립인데 수냉으로 조립했는데 문제가 생겨 수리를 맡긴 동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자체는 허수아비가 수리할 수 있는 영역을 벗어났기 때문에 수리를 포기하고 EVGA 메인보드 불량일 가능성이 있으니직접 보드 회사에 문의해볼 것을 권하는 수준으로 끝났고, 당사자의 댓글을 통해 실제로 보드의 불량임이 밝혀졌다. 문제는 썸네일 문구에 '''“도로연수를 (굳이) 페라리로 하는 것과 뭐가 다르냐”'''라는 내용을 적은 것.
이에 영상 당사자가 불쾌함을 표했고, 해당 댓글에 대해 허수아비는 당사자에게 사과를 하는 동시에 몰려오는 손님으로 인한 귀차니즘과 짜증[86] 으로 인해 불성실했다며 해명했다. 그리고 썸네일도 사과하는 내용[87] 으로 바꿨다.
그런데 영상 당사자가 해당 섬네일을 지적한 댓글의 대댓글에 허수아비 구독자들이 "영업방해다", "왜 동네 컴가게에 수랭을 들고 가냐"며 항의를 하고 급기야 욕설과 인신공격까지 벌어지자 아예 영상을 삭제했다. 영상의 내용 자체가 분쟁이 유발돼서 삭제한 것은 거의 처음 있는 일로 보인다. 허수아비의 영상은 일반적으로 영상의 주인공(고객)에게 영상을 만들어 올려도 되는지 허락을 맡고 올리는데, 어떤 식으로 영상의 내용이 올라갈지는 상의하지 않았거나 상의를 했지만 영상의 내용에 불만이 있던 당사자가 불만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는 이미지에서도 언급되듯 손님이 몰리는 것을 감당하지 못 해서 당사자가 시간 낭비를 하게 만든 것과, 성숙하지 못한 대처로 인해 비판의 여지를 만든 상황에서 부적절한 썸네일을 올려서 분쟁을 유발한 허수아비와 정당한 비판을 넘어 인신공격을 한 구독자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가게에 일체형 수랭이 달린 컴퓨터를 들고 간 해당 사용자도 마냥 옹호받을 수는 없다.
애초에 커스텀 수랭에 비해 취급이 상대적으로 편한 일체형 수랭 쿨러마저도 일반적인 컴퓨터 업체에서 수리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데다 '''대부분의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는 수랭쿨러 자체를 취급조차 하지 않으며''', 허수아비의 가게에서 취급하는 쿨러들도 본래는 공랭만을 들여 놓았다가 서울로 매장을 옮긴 이후 찾는 사람이 많아진 이후에야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고 설치가 편한 2열 수랭 제품(DEEPCOOL GAMMAXX L240) 하나만 들여놓았을 뿐이다. 당사자의 항의성 댓글을 살펴보면 '수랭쿨러 조립 의뢰는 받으면서 왜 수리 의뢰를 받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은 허수아비 등과 같은 업체가 직접 조립 대행을 한 것과는 경우가 매우 다르다. 개인이 컴퓨터를 조립하거나 이미 다른 사람의 손에 조립되어 있는 상황에서 쿨러나 보드나 그래픽카드 등 부품들의 초기 불량 등의 문제를 추측하는 정도의 조치만 가능하며, 이런 경우 허수아비를 비롯한 일반적인 조립업체에서는 손댈 수 있는 것이 없다. 허수아비의 경우 매장을 옮기기 전에도 일체형 수랭 쿨러의 고장이나 메인보드 불량 의뢰 등에 대해서는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주를 벗어났으니 제조업체에 의뢰하라'고 유도하곤 했고, 실제로 해당 건에서도 보드 불량을 의심하며 제조사에 문의할 것을 권했다. 실제로도 만약 수랭 쿨러 고장이 의심돼서 수리를 맡기고자 한다면 업체나 해당 컴퓨터를 조립해주거나 부품을 제작하는 업체에 찾아가 의뢰하는 것이 맞으며, 이 케이스의 경우 상술했듯이 보드의 초기불량으로 인한 문제였다.
컴퓨터 본체 갤러리 같이 호전적인 일부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는 영상 삭제 사건을 두고 허수아비를 강하게 비난하는 분위기가 잠시 강해졌고, 그런 여론과 별개로 허수아비의 대처와 썸네일이 부적절했음은 분명하지만 허수아비의 일방적인 잘못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고, 비판을 넘어 삭제 건에 대해 해명을 해야 한다거나 허수아비의 무조건적인 잘못으로 몰고 가는 것은 지양할 필요가 있다. 영상에서 당사자에 대한 논란과 비난 여론이 생긴 이상 영상을 그대로 놔두었다면 훨씬 더 큰 소란이 일어났을 것은 뻔한 일이고, 허수아비로서는 사과 이후 영상 당사자에게 구독자들의 불필요한 비난의 화살이 날아가는 것을 막기 위해 논란의 씨앗이 된 영상을 삭제해버리는 것이 최선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최근 영상을 보면 NZXT X73이 장착된 컴퓨터를 점검해주는 등 일단 일체형 수랭 PC도 수리는 받는 듯하다. 사실 요즘 하이엔드 cpu들은 일체형 수랭 쿨러들이 준 필수가 되었기 때문에 마냥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가게에도 커세어나 EVGA 일체형 수랭 제품을 들여놓는 듯하다.
5.7. 허수아비컴퓨터 조립 후기 비난성 포스팅 사건
2019년 2월에 허수아비컴퓨터에 조립을 맡겼는데 유튜브로 배가 불러서 친절하지도 않고 조립도 엉터리로 했다는 내용의 포스팅이 동년 7월에 한 블로그에 올라왔다. 'AMD 기본 쿨러 결합용 가이드를 빼놓고는 자신에게 주질 않았다, CPU 8핀 전원선은 꽂고 4핀 전원선은 꽂지 않고 슬그머니 뒤로 빼두었다, 케이스와 Displayport의 간섭을 생각않고 무식하게 들이밀어서 포트 마개가 케이스에 걸려 빠지지 않는다, 이를 따졌더니 카메라 안돌아가겠다 불친절이 이루 말할 데가 없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면서 허수아비 측이 나사를 보내주겠다고 하자 당장 퀵으로 보내라고 언성을 높였다가 언쟁이 일어났다고 밝힌 것. 결국 문제의 나사는 허수아비 측이 퀵으로 보내주었다.
그러나, 문제의 블로그에 올라온 '유명 유튜버인 허수아비를 테스트해봤다'는 식의 발언이나 '본인은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 했으며 자신의 태도에는 아무런 잘못도 없다'는 식의 주장을 하는 상당히 무례한 태도로 인해 소수의 허수아비 안티를 제외하면 블로거에 대한 비판 여론이 다수인 상황. 허수아비가 잘못을 시인하고 나사를 돌려주기 위해 매장 방문이나 택배를 권했음에도, 별로 급할 것도 없는 나사를 퀵으로 당장 보내라고 윽박지른 것은 어떻게 봐도 갑질이기 때문에 그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또한 문제의 블로그 포스팅의 내용이 명백한 시비조였고 컴퓨터 커뮤니티에서도 '허수아비도 결국 동네 사장인데 뭐 새삼스레' 란 반응을 보여 큰 파문으로는 번지지는 않았다. 논란을 일으킨 블로거는 본인을 비판하는 댓글에 대해 2020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대댓글을 달면서 키배를 벌이고 허수아비에 대한 비난을 가하고 있지만 컴퓨터 커뮤니티에서는 관심을 진작 거두었기 때문에 블로그 외부로 소란이 번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19년 11월 경에 한 구독자의 제보로 허수아비가 유튜브 커뮤니티 탭을 통해 '대화 내용은 모두 기록해두었으며, 언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문제의 나사는 본인이 비용을 지불하여 퀵으로 보내주었다. 그 뒤 본인에 대한 지속적인 비난을 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진작 알고 있었음에도 무대응으로 일관했지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확대생산을 하며 퍼트리고 다닌다면 그에 응당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장문의 반박글을 올리며 일단락됐다.
결과적으로 쿨러 나사 누락 건은 허수아비의 잘못이 맞았지만, 애당초 위 '매장 소개'단락에서도 언급됐듯 허수아비 매장은 좀 유명할 뿐인 '''동네 가게'''다. 허수아비와 직원들이 무슨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요, 이들도 사람인만큼 실수할 수도 있을 뿐더러 잊을 만하면 허수아비가 '나는 동네 가게 사장이다' 라고 어필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누락된 나사는 블로거의 요구대로 퀵으로 허수아비 측이 비용을 지불하여 보내주었고. 대화 도중 언쟁이 있었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한 비난 행각을 알았음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은 허수아비의 대응은 비교적 적절했다고 할 수 있다.
5.8. 가짜 뉴스 공지와 시중 가격상승 조장 논란
허수아비는 2020년도부터 업계에서 들려오는 가격 변동이나 제품 입고일에 대해 커뮤니티 공지로 올리고 있다. 그러나 그의 그런 공지가 용팔이들의 시세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당장 12월 11일에 문제의 커뮤니티 게시글(삭제됨)을 통해 대만에 지진이 나서 공장이 일시 정지해 그래픽카드 가격에 변동이 있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그러나, 쿨엔조이 유저의 반박글에 의하면 대만 현지에서조차 관련된 내용은 찾을 수 없고, 해당유저는 국내에서 허수아비의 공지를 통해서야 생산 이슈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게시글이 링크한 뉴스에서는 TSMC 공장에서 일시 대피는 있었지만 생산에 지장은 없었으며 엔비디아 관련 대만 뉴스는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3번에서 언급한 TSMC 공정을 사용하는 AMD CPU에도 영향은 없다. 더욱이 지포스 RTX에는 TSMC가 아닌 삼성의 공정이 들어간다. 즉, '''30번대 제품의 생산 중단 소식은 가짜 뉴스이며, 대만 지진이 엔비디아 제품의 생산이나 가격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11일에 올린 문제의 공지는 대만 현지 언론이나 관련인 발언 등의 교차검증 없이 도매업자들 사이에서 싯가를 올려치기 위해 나쁜 의도로 돌고 있는 소문만을 듣고 올린 것으로 보인다.
허수아비의 공지글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알 수 없지만, 허수아비가 게시글을 올리고 RTX 생산과 가격 관련 가짜 뉴스가 풀린 11일 이후 엔비디아 30번대 라인업의 전반적인 가격이 수 만원씩 올랐으며(##, ##) 문제의 커뮤니티 공지 게시글에는 초심을 잃었냐며 구독을 취소하겠다는 댓글들이 올라오고, 가짜뉴스 정정을 바란다는 요청도 적지 않다.
허수아비는 문제의 공지를 삭제했고, 이후 영상들에서 허수아비 매장의 판매가는 용팔이들이 올리는 시세와 상관없이 판매가격을 유지하기에 전혀 이득 볼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 허수아비가 설명했듯 본 매장에서 이득을 보려면 정보 제공이나 공지글 없이 침묵하고 있다가 모른척 올라간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을텐데 시세 변동의 예상을 미리 경고해주려던 부분이 오해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본 공지를 올린 허수아비의 의도가 어떻든간에, 시청수가 많은 허수아비가 국내 시장 가격 인상의 구실이 될 만한 여론 선동을 한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 하드웨어 커뮤니티 유저들의 지적이며, 문제의 공지의 고정 댓글로 허수아비는 가격 조장의 의도가 없었다고 했지만, 업계에서 돌고 있는 헛소문을 기정사실처럼 올린 이상 본인의 의도가 아니고 착오가 있다 한들 아무래도 어느 구실이라도 잡아서 싯가를 올려버리는 용팔이들이나 일부 업자들이 여전히 판치는 상황에서 그들의 구실을 만들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공지한 것과 원인은 달랐지만 2020년 12월 NVIDIA 그래픽카드 가격이 최소 10만원 이상 오르고 RTX30 전 품목 품귀현상을 맞아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그의 경고는 결론적으로 옳게 되었다.
5.9. 그 외 매장에서의 업무 중 실수
자신도 잘 몰라서 실수한 경우가 있는데, 해당 실수를 지적하면 이를 인정하고 썸네일을 사과글로 변경하였다. 또한, 반성의 의미로 자신의 실수가 있는 영상도 삭제하지는 않고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 라이젠 내장 그래픽
때문에 대부분의 조립영상이 인텔 CPU를 사용한 영상이다. 그리고 인텔의 압도적인 점유율 때문에 수리 영상에서도 AMD CPU의 등장 빈도가 낮은 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AMD 중에서도 최신형인 라이젠 시리즈에 내장 그래픽이 탑재되어 있지 않았다는 것을 모르고 유튜브에 영상을 올렸다가 그의 구독자들에게 지적을 받아 본인이 인정한 흑역사가 되었다. 결국 해당 영상의 제목, 댓글, 영상 설명란, 썸네일 등에 사과의 뜻을 밝혔고, 해당 영상은 반성의 의미로 지우지 않겠다고 했다. 또한 해당 영상 썸네일에는 "제 부족한 실력과 게으른 공부로 인해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멍청한 허수아비 올림-" 으로 바꾸어 올렸다.
- 모바일용 CPU 뚜따
손님이 일체형 PC와 모바일용 CPU를 들고 왔는데 뚜따한 데스크탑용 CPU로 오인하였다. 일부 모바일용 CPU는 PGA 방식이고[89] 히트스프레더가 없는데, 이를 보고 뚜껑을 벗겨낸 데스크탑용 CPU라고 착각하고 반품할 것을 권한 것이다. 영상이 올라온 후에 구독자들에게 지적을 받고 썸네일을 사과글로 바뀌었다.
6. '''PC 사양'''
- CPU - 인텔 코어 i5-3470
- 메인보드 - 바이오스타 H61m-hgv
- RAM - 삼성전자 DDR3 2GB x2 + SK하이닉스 DDR3 4GB x1 = 총 8GB[90]
- 그래픽 카드 - NVIDIA GT 610
- SSD - 리뷰안 950x 240g
- HDD - 시게이트 바라쿠다 7200 RPM 1TB
- 케이스 - 마이크로닉스 h300[91]
- 파워 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500w
- 쿨러 - 인텔 LGA115X[92]
- CPU - 인텔 코어 i7-6700K[94]
- 메인보드 - GIGABYTE GA-Z170X-Gaming 6[95]
- RAM - 삼성전자 DDR4 8GB x2 = 총 16GB
- 그래픽 카드 - NVIDIA RTX 2060
- SSD - WD Green M.2 2280 240GB
- 케이스 - 아이구주 G20[96]
- 파워 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 II 600W
- 쿨러 - 써모랩 BADA S5.0[97]
- CPU - AMD 라이젠 3500X
- 메인보드 - ASUS TUF B450M-PLUS GAMING
- RAM - 삼성전자 DDR4 8GB x2 = 총 16GB
- 그래픽 카드 - GAINWARD RTX 2060 SUPER
- SSD - 샌디스크 240GB
- 케이스 - 다크플래쉬 DLM22 화이트
- 파워 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ASTRO GD 750W 풀모듈러
- 쿨러 - 라이젠 기본쿨러
- no.2(라) 용 컴퓨터. 예전에 쓰던 컴퓨터는 대전에서 부품을 짜깁기하여 맞춘 거라고 허수아비가 언급했었는데 아마 E6700 기반 PC였을 듯.[98] 영상(9:30) 직원들이 유튜브 편집을 도와주기로 하면서 리뷰용으로 지급받은 메인보드와 파워를 활용해서 허수아비의 사비로 맞춰주었다. 나머지 직원용 컴과 본인매장컴은 2020년 쯤에 맞출 예정이었으나 별 소식은 없다. 영상
- 이그닉 IG-BYA23801 일체형 PC
- 기존의 노트북의 사용이 불편해 직접 구매한 PC이다. 영상 주로 상담용으로 쓰고 있으며 매장에 달려있는 벽걸이 TV 의 재생용으로도 쓰인다. 한가한 시간에는 동영상 감상용으로도 사용 중이다.
- 초창기엔 Lenovo ideapad 330를 사용했다. 이후 대원에서 홍보용으로 HP 15-db1000AU New 노트북 SSD, 그리고 메모리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교체했었다. 영상 현재hp노트북은 일체형PC가 들어온 이후 업무용으로 사용중인듯.
7. 이벤트 관련 콘텐츠
8. 여담
- 실제로 얼굴을 본 사람들에 따르면 나이에 비해 상당한 동안이며, 미중년 같다고 느끼는 경우도 있다. 다만 나이가 나이인지라(2020년 기준 50세) 노안(老眼)이 있다고 한다.
- 뉴텍 컴퓨터 근무 경력부터 시작하여, 실무 경력이 무려 24년 차에 달한다고 한다. 또한 LG맨[99] 출신이다.
-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 큰 아이가 있다는 걸로 보아 여럿 있는 걸로...(노트북 저절로 고쳐지는 영상 참고)[100] 방탄소년단 뷔의 팬이라고 한다. 8분 32초경
- 예전에 PC방 사업을 몇 년 했으나 망했다고 한다(...). 하지만 덕분에 PC방 컴퓨터 정보나 추세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있다. #
- 여러 영상들을 통해, 드론#s-2, 요리 등의 취미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 영상에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애청자임을 보여주었지만(아재의 미소, 출발 비디오 여행을 놓친 사장의 갑질 + 시무룩), 실제로는 KBS 영화가 좋다 애청자라고 한다.[101][102] 그리고 전술한 UFO 영상을 올리면서 서프라이즈 애청자임을 밝히기도 했다.
- 영상 촬영은 소니 FDR-X3000 액션캠을 사용하며,[103] 편집용 PC는 그렇게 좋은 사양은 아니었으나 업그레이드했다.[104] 유튜브의 본질은 콘텐츠이고, 장비는 거들 뿐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산 증인 되시겠다.
- 수리 영상을 보면 눕혀놓은 본체 내부청소를 위해 먼지제거제(에어 스프레이)의 분사구를 항상 아래로 향해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는 올바른 사용법이 아니다. 제품의 주의사항에도 써있듯이 아래로 분사하면 가스액이 함께 분출되기 때문에 위험하기도하고 먼지제거라는 본래의 목적에도 좋지 않다.[105]
허수아비도 이를 알고는 있는건지 직원 교육을 하거나 컴퓨터 주인에게 설명을 할 때 분사 후 5분 가량 놔 둬 뿜어져 나온 액체의 기화를 기다린다는 말을 하지만 원칙은 본체를 세워놓고 스프레이를 정면을 향해 분사하는 것이다.
- 영상 내용으로만 파악하면 AMD에 대한 인식이 썩 좋지 않은데, 정작 자신은 AMD의 팬이라고 한다. 다만 라이젠 이전까지 유통하지 않았던 이유로는 크게 2가지로 나뉘는데, 첫번째로 2000년대 중반 당시 AMD 제품을 주력으로 판매했었지만 이를 구매해간 고객들의 평이 좋지 않았으며, 그것이 가게 이미지 하락으로까지 이어질 뻔했었다. 실제로 라이젠이 나오기 전까지의 AMD는 불황 그 자체였으며, 주가는 바닥을 치고 투자사들에게 투자 부적합 등급을 받으면서 회사가 곧 망할거라는 소식까지 들렸었다. 게다가 실 성능도 매우 좋지 않았고, 가성비 8코어라고 홍보하던 전설적인 불도저는 이후 허위광고로 인한 집단소송으로 4코어 8쓰레드로 확정되었다. 당장 라이젠 1세대와 같이 나오면 첫 am4 보드들은 모두 나사빠진 성능을 보여줬는데, 우스갯소리로 보드 제조사들이 AMD보드 만드는 법을 까먹었다고 할 정도(...) 두번째는 AMD의 CPU[106] 는 PGA(돌출형 핀)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보니 LGA 방식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는 인텔 제품들에 비해 탈/부착 시 체감 난이도가 어렵다고 한다. 하지만 라이젠의 성공과 2018년 들어서 CPU 게이트가 터지면서 인텔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하반기에 들어서는 인텔의 웨이퍼 부족 소식이 나온 이후 계속되는 인텔 CPU의 가격 인상 등 으로 인해 점점 사람들이 다시 AMD로 넘어오는 경우가 많아져서 AMD와 관련된 영상이 상당히 늘었다. 본인도 인텔의 가격을 보면 사뭇 추천하기 어렵다고. 서울로 매장을 이전한 이후에는 조립 대행이든 견적을 맞추든 인텔보다 AMD의 수요가 많아서 그런지 AMD의 제품 재고를 인텔 제품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 중이다. 그리고 AMD의 주문이 많아져서 다시금 PGA형식과 클립고정 방식에도 익숙해진 이유인지 AMD의 조립에 대한 평가가 이전의 난이도가 높다고 이야기한 것에서 호불호가 있다는 식으로 바뀌기도 했다.
- AMD의 피나클 릿지 출시 이후 매장 추천 PC에 드디어 라이젠 조립PC가 등장했다. 그리고 2018년 11월 기준으로 인텔보다 AMD가 3:1 비율로 더 잘 나간다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컴퓨터 조립의뢰 영상 초기부분부터
- 세계적으로 유명한 부품 제조사인 사파이어를 모르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 경우는 유통사가 자신의 이름을 먼저 내거느냐 혹은 유통사가 제조사의 이름을 더 내세우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엠텍의 경우에는 자신의 이름을 먼저 내거는 경우에 해당하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제조사 사파이어를 이엠텍의 브랜드 라인업 명칭으로 인지했을 수 있다.
- 2010년에 컴퓨터를 청소하던 도중 컴퓨터 주인의 패물을 버릴 뻔했다. 자세한 것은 해당 영상 참조[107]
- 과거에 중고 컴퓨터를 판매했었다.[108] 현재에는 판매하지 않는데, '중고 컴퓨터를 손대면 이후에 자신에게 독으로 돌아와서'라고 영상을 통해 이유를 밝혔다. 현재에는 폐기 컴퓨터에서 구하기 힘든 희귀 중고 부품만 회수한 후, 연식이 오래된 컴퓨터를 수리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듯하다. 참고로, 모든 폐기용 컴퓨터를 폐기 전에 일일이 확인하며, 그중 현역으로 쓸만한 부품을 구할 경우 테스트 용도로 사용하거나 자기 PC를 업그레이드한다.
- 초창기에는 채널아트를 협찬 회사 로고를 때려박은 것으로 사용하다가 직원이 그려준 이미지로 바뀌었다. 이후 합정동으로 매장을 이전하면서, 영업시간 안내로 바꿨다. 하지만 얼마 안가 허수아비 아이콘과 그 옆에 "No5 가 유튜브 대문 배너 만들다 입소해버림"이라고 써져 있는 채널아트로 바뀌었다(...). 확인해보자.
- 제발 어떻게 연락처를 알아내서 전화로 컴퓨터 관련해서 가르쳐달라고 하지 말고, 문제가 있다면 인터넷을 찾아보거나 직접 방문해서 진단받자. 생업과 직결되어 있다보니 전화로 인해서 업무가 지연되면 돈을 버는 것 이외에 동네 PC점의 신뢰도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공지도 내건 상태다.[109]
- 컴퓨터 갤러리에 홍보한 흔적이 남아있다.
- 10~30분 영상에 보통 광고를 2~3개 넣는데, 마지막 광고는 항상 영상의 끝부분에 위치해 있다.
- 2018년 6월 5일에는 직접 대만 컴퓨텍스를 찾아갔다! 거기서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드러내는 중.
- 2018년 8월 3일 스트리밍에서 나무위키 본 문서를 종종 들어가본다고 언급하였다. 8/3 스트리밍 45분 22초
- 컴퓨터 조립과 수리를 하다보니, 유튜버/트위치 스트리머의 컴퓨터 수리/조립 의뢰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이들과 본의 아니게 콜라보가 벌어지기도 한다.
- 더 펄스의 휘모리의 컴퓨터가 고장이 나면서 허수아비 매장에 수리의뢰를 하게 되면서 콜라보를 했었다(...).[110][111] 늦은 시간 유튜버 한분이 얼굴이 뻘개? 져서 찾아오셨네요 σ( ̄、 ̄〃) 최근에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하는 길이 = 던전가는 길인가요 (ó﹏ò。)
- 유튜버 리뷰엉이도 컴퓨터 업그레이드 의뢰로 허수아비와 콜라보를 하기도 했다. 모든 이에게 공평하게 '강매' 를 일삼는,, 공평한╮( ˘ 、 ˘ )╭ 허수아비 매장
- 컴퓨터 유튜버 대괴수도 허수아비 매장에 방문한 적이 있다. [토요일] 작고 귀여운 생명체가 MSI 용용이를 무참히 공격하고.... (×_×)⌒☆
- 기타 커버 동영상을 올리는 chamchican참치캔도 컴퓨터 문제로 자신의 채널에 허수아비 컴퓨터 매장에 들르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컴퓨터 수리장인 허수아비님 매장 가는 길
- 개그맨이면서 RC카 유튜버 권재관도 컴퓨터 문제로 허수아비 매장에 방문하는 영상이 재관둥이, 허수아비 채널에 올라오기도 했다. "사장님 잠깐 STOP 저 연예인\연예인 (O_O;)".. // "아, 네, 손바닥은 똑바로 내셔야(▼-▼*) " 허수아비님께 컴퓨터 고치러 가서 혼났습니다..\(×_×) / [재관둥이]
- 퀘이사존의 볼타도 허수아비 매장에 방문하여 인터뷰하는 영상을 찍었다. 이후에 인터뷰의 조건으로 나중에 허수아비 매장에 다시 찾아와 1일 아르바이트를 하였다. 퀘이사존 허수아비[112]
- 트위치 신입 스트리머 몇몇이 컴퓨터 고치러 허수아비 매장에 찾아온 경우도 종종 있다. 심비1 심비2 심비3 채소연1 채소연2
- 2019년 1월 2일 초등학생이 허수아비에게 컴퓨터 조립을 배우는 영상이 올라왔다. 다만, 허수아비 본인도 향후에 다른 사람들에게도 비슷한 의뢰가 들어올 것을 직원들이 강하게 우려하고 있었고(그런데 해당 영상 댓글에 이미 최소 한 명이 우려하던 모습의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이 고정되어 다른 사람들도 잘 볼 수 있게 된 것은 덤), 댓글에서도 이런 실습 요청을 받아주다 보면 계속 된 실습요청으로 주객이 전도될 수 있다는 의견이 많다. 해당 영상을 봐도 허수아비가 직접 '앞으로는 컴퓨터 조립 실습 요청은 자제를 바란다'고 이야기가 나온다. 위에서도 거듭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엄연히 말하자면 생업인 장소이므로 '정중히 부탁하셨다.'는 언급은 있더라도 찾아가서 실습 요청을 이야기하는 것은 삼가야 한다. 영상 마지막에도 실습요청과 관련된 문의가 오는 걸 암시하는 메시지가 있는데, 글 안의 내용에서도 직원들도 영상 업로드로 다가오게 될 고충을 우려하는 내용을 과로사를 우려한다는 형식으로 완화되어 묻어나온다.[113] 몇 번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저들에게는 생업 그 자체인 직장이다. 실습을 계속받아 주다가는 업무는 업무대로 부하가 걸리고, 실습도 실습대로 부하가 걸리니 자제하도록 해야 한다. 조립 판매 수리 이와 관련된 조립과 방문 응대와 컴퓨터 조립 수리 관련 교육실습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을 규모가 되려면 지금은 망해서 없어진 세진컴퓨터랜드 점포 하나만큼, 못해도 대형마트 내에 입점한 전자랜드나 하이마트 정도의 규모(200평방미터 이상)와 직원수(매장 상주직원 10명 이상)는 되어야 하는데, 이 정도 규모라면 이미 개인사업 범위를 아득히 넘어선다.
- 언론 인터뷰지만 얼굴공개를 한 적이 있다. 링크 참고. 그러다가 2019년 9월에 영상을 통해 정식으로 얼굴공개를 하였다! 해당 영상 [114] 이제는 그냥 본인 얼굴 다 드러내고 영상촬영을 하고 있다.
- 자신의 유명세를 노린 범죄를 여러 번 당했다고 한다. 2019년 3월 14일에 협박성 편지를 받고 스트리밍 방송을 하였다. 경찰의 요청에 의해서 급하게 종료하였다.[115] 그러다 5일만에 또 협박성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116]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던 느와르의 멤버인 호연이 왔다 갔다!
- 퀘이사존 인터뷰에 의하면 이상한 우편물은 지금도 날아오고 있다고 한다.
- 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 19~20화에 매장이 잠깐 등장한 적이 있다. 사실 3월쯤에 촬영해 갔는데 편집될까봐 이러한 사실을 공개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매장 안에 등장하는 3사람 모두 보조출연자이다. 해당 다시보기
- 유튜브 채널 haha ha의 영상을 즐겨보는 듯하다. 2020년 1월 4일자 영상에서 "야통이 알림음"이 들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라이젠 3000시리즈에 320보드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다. amd설명회에서 별로 권장을 하지 않기도 했고 320보드들을 사용하다가 몇번 데인 적이 있는 듯...... 영상 여기 영상에서는 여러 부속들의 가격을 낮춰 450보드로 견적을 바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최대한 문제가 생길 소지를 막는다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지만 가성비 조합으로 일부 괜찮은 320보드를 사용한 견적이 인터넷상에서 많이 돌고 있고 반응도 괜찮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약간 지나친 점도 있어보인다.
- 대전에서 컴퓨터 가게를 접고 서울로 이전하였으나 대전의 업체는 유튜버 안녕이모가 인수하였다.[117] 업체명은 그대로 쓰는 것 같으며 몇 가지 기구들은 두고 간 듯하다. 허수아비가 대전 가게에서 쓰던 컴프레셔도 그대로 영상에 나온다. 인수 당시 계약서에 특이한 조항이 있었다는데 "가게를 찾아오는 길고양이를 잘 돌보아 줄 것!!!" 참고로 영상을 보다 보면 고양이들이 허수아비보다 더 잘 따르는 걸 알 수 있다.
- 써모랩의 대표와 이사가 방문한 적도 있다. 공교롭게도 마침 조립하고 있던 컴퓨터에 들어가는 쿨러가 써모랩의 시그니처 제품인 트리니티 화이트 쿨러였기에 대놓고 조립을 요구하고 '써모랩 사장님이 동네 컴퓨터 사장보다 조립 못하면 안되지~'하면서 능글맞게 도발하는 허수아비 아재의 철면피신공이 킬링포인트. 영상에는 짧게 나왔지만, 과연 바닥부터 시작해 국산 쿨러 업체의 탑을 다투는 업체로 성장시킨 내공이 어디 가는건 아닌지라 매우 능숙하고 빠르게 조립을 시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써모랩 제품 한정 최강의 전문가 손에 조립을 맡기게 된 컴퓨터 주인은 여러모로 행운인 셈. 혹 동영상을 꾸준히 시청해 본 유저라면 알겠지만 은근히 써모랩 쿨러가 많이 등장하기에 개인적인 친분으로 써모랩을 편애하는게 아닌가 오해할 수도 있는데, 써모랩의 쿨러 제품들은 굳이 허수아비 아재가 아니더라도 저소음 측면에서 동일 냉각성능을 가진 타사 제품들보다 매우 뛰어나기에 수많은 컴퓨터 조립 전문가들이 일반 중저가 보급형 공랭 쿨러를 추천할 때 가장 먼저 언급하는 브랜드 중 하나이므로 전혀 이상할 것이 없다. 즉, 써모랩 사람들과 친분이 있어서 써모랩 제품이 많이 등장하는 것이 아닌, 그 반대로 써모랩 제품이 많이 등장하기에 써모랩 사람들이 감사 인사를 겸해 찾아왔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 iPhone 유저이다. 2016~17년 영상에는 SSD 교체 후 시간을 잴 때 iPhone 5이 나왔으며 현재 iPhone 8 Plus 제품을 사용중이다.
- 쉐보레 스파크를 타는 오너다. 대전에서 영업하던 시절에는 초기형(M300) 수동 모델을 타다가 상경할 무렵에 M400 CVT 모델로 대차했다. 색상은 둘 다 화이트 색상이다.
- 유튜브에 업로드되는 컴퓨터 조립 영상들을 기준으로 보면 그래픽카드 제조사 중 MSI와 컬러풀 제품이 제일 많이 보인다. RTX 3080 대란 이후 가장 핫한 ASUS 제품은 왜 안 쓰냐는 구독자의 질문이 매우 많은 듯한데 ASUS의 경우 부품 수입선이 하나가 아니라 매우 다양한 유통사에서 제각기 판매중이라[118] A/S의 난점이 있기 때문인 듯하다. MSI의 경우 CS이노, 컬러풀은 웨이코스로 일원화되어있기 때문. MSI의 AS 품질이 나쁘고 기업 이미지가 악화됨에 따라 다른 업체 제품을 사용하라는 요청이 많지만, 가게를 이사하기 전부터 거래하던 곳을 바꾸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데다 허수아비가 판매한 제품은 문제가 생겨도 허수아비 측에서 직접 유통사와 해결하기 때문에 구매하는 입장에서 큰 문제는 아니다.[119] 결국 워낙 수요가 많았기 때문인지 2020년 12월 말부터 ASUS 그래픽카드 취급을 시작했다. STRIX 및 KO 입고를 직접 인증하기도 했으며 영상에도 KO 제품이 진열되어 있는 것이 보인다.
- 예전에는 컴퓨터를 조립해줄 때 '에너지 옵티머스'라는 파워를 주로 사용했으나, 유통사가 망해서 다른 곳으로 A/S가 이관되는 등 잡음이 많은 제품이라 이에 대해 우려하는 댓글들이 많았다.
이런 여론(댓글)을 의식해서인지 2017년 초를 기점으로 파워 서플라이 주력 제품을 마이크로닉스의 Cyclone II로 교체하였고,[120][121] 이 덕분인지 2017년 4월에는 마이크로닉스에서 협찬이 들어왔으며 제공받은 부품들은 매장을 찾아온 고객들에게 공임비를 받지 않고,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해서 약간 더 저렴한 가격에 조립해 주는 모습을 보여줬다.[122]
- 컴퓨터 수리점인 입장상 본래는 오버클럭에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여왔고 본인도 예전에는 무조건 하지 말라고 권했다는 말을 했지만 최신 영상에서는 직접 10850K 오버클럭 테스트도 하는 등 비교적 유해진 모습을 보인다. PC 부품의 내구도가 상승하고 교체주기가 과거에 비해 짧아지기도 했고, 오버클럭킹을 하나의 문화로 받아들이게 된 듯하다.
- 요리를 못 한다. 본인은 잘하며 자신의 요리가 맛있다고 주장하지만...
9. 관련 문서
[1] 'scarecrow'는 유튜브 실버 플레이 버튼에 적혀진 영문명이고, 'husuabi'는 오래 전부터 아이디, 이메일 등에 주로 쓰던 영문명이다. 전자의 경우 구독자 10만명 달성 기념으로 실버 플레이 버튼을 신청할 때 당시 이름을 영어로만 기재할 수 있어서 'scarecrow'라고 기재를 했었다. 뜻은 말 그대로 허수아비.[2] 본인이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와 나이가 같다고 소니 노트북 수리 중, 2차 이벤트 생방송 추첨 연습방송 등에서 공개했다.[3] 2차 이벤트 추첨 방송에서 공개했다.[A] 2차 이벤트 추첨 방송에서 공개했다.[4] 컴퓨터 수리, 조립, 판매 등도 한다.[5] Vlog 영상 등에서 나오는 아파트 거실 조망 등을 미뤄 봤을 때, 가재울뉴타운 쪽에 거주하는 것으로 보인다.[6] 본래 20년 가까이 대전광역시 유성구에서 주연테크 대리점을 운영하였으나 2018년 가을 지인에게 운영권을 넘기고 서울 상암동에서(문화방송 근처 공인중개 사무소 옆 자리) 본인의 개인 가게를 차리게 되었다. 그리고 2020년 5월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장을 이전한다고 밝혔으며, 장소는 합정역 옆 교보문고, 빕스, 풀바셋 등이 있는 딜라이트스퀘어 지하 2층으로 20년 5월 26일부터 이전해서 영업한다.[7] 2021년 02월 12일 기준. 컴퓨터 관련 유튜버가 많아지면서 구독자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이다.[8] 2021년 02월 28일 기준.[9] 2018년 초 잠깐 운영하였다가 현재는 방치된 상태.[10] 허수아비가 대전에 있을 때, 즉 개업 초기에 운영한 블로그이다. 이 당시는 주소관리가 엄격했으나, 현재 허수아비가 대전점을 공개적으로 공개했으므로 여기에도 게시한다.[11] 허수아비 채널의 캐치프라이즈이긴 하지만, 이게 쉬웠으면 '''컴맹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다.''' 컴퓨터가 안 되는 이유는 너무나도 이유들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당장 메모리나 CPU 소켓에 굵은 먼지 하나만 들어가도 접촉불량으로 연결돼 컴퓨터가 안 켜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컴퓨터 부품들이 반도체로 만들어져서 그런 듯...... ''' '''[12] 서울로 이사하면서 그 빈도가 매우 줄었다.[13] 가끔씩 리뷰등의 목적으로 게임 영상을 올리기는 한다.[14] 당장 비슷한 분야의 유튜버들과 허수아비의 구독자 수를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15] 랜덤이며, 길고양이 영상은 주말 오후 4시 즈음에 올라간다.[16] 보통 업로드일 기준으로 일주일 전 촬영본이 업로드된다.[17] 물론 자기 가게와 일처리 모습을 공개하면서 신뢰도를 올릴 수 있고 부수적으로 광고효과도 크게 볼 수 있다. 유튜브 영상보고 먼 길 찾아왔다는 이야기가 자주 나오는 것만으로도 알 수 있다. 사실 꼭 허수아비가 아니더라도 이전부터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서 조립과정을 찍어서 보내준다던가 하는 업체도 있었는데, 허수아비의 영상에 감명받아 비슷한 포맷으로 자신의 매장의 상황이나 출장영상 등을 촬영하면서 공개하는 동종업계 유튜버도 나오고 있다.[18] 때문에 허수아비 본인도 직원교육을 할 때 백화점처럼 질 높은 고객 응대를 제공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이야기하며, 본인도 대기업 같은 과도하게 친절한 서비스를 기대하지는 말아달라고 언급한다.[19] 다만, 매장 협소 문제는 합정동으로 매장을 이전하면서 해결되었다.[20] 토요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 토요일에는 엄청난 물량이 밀려온다. 고장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주말에 접수만 받고 평일에 수리가 이뤄지기도 한다.[21] 물론, 유튜브 활동 이전에도 직원이 있긴 했었다.[22] 라인하르트의 경우에는 다른 직원들의 실명이 하나 둘 공개되고 영상에서도 실명으로 불리는 와중에 유일하게 '라' 로만 계속 불려왔었다. 그러다가 이 영상의 No.5에게 위문편지 보내는 장면에서 라의 실명이 짤막하게 나왔다. 당시 라를 제외한 모든 직원들의 실명이 공개된 이후여서 처음 등장한 '해수'라는 이름은 라의 실명일 확률이 매우 높으며, 이후에 영상에서 허수아비가 대놓고 실명으로 불러서 '라' 확정이다. [23] 카톡을 통해 아는 형의 설명만 듣고 어설프게 조립을 시도했다 문제가 생겨 방문했다. 손님으로 첫 등장한 영상[24] 유일하게 정직원이 아닌데 넘버링에 포함되어 있다.[25] 복직한 이후로는 영상에서 쿠키몬스터나 푸나 넘버4로 안 불리고 넘버5처럼 실명으로 불린다(...).[26] 2020년 1학기가 시작된 이후에도 계속 출근중인데 휴학한 건 아니고 학교는 계속 다니는데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어서 병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 영상에서는 등교했다가 쫓겨나서(...) 매장으로 출근하는 장면이 등장한 적이 있었다.[27] 직원들 중에 유일하게 별도의 별명이 없다.[28] 이 직원이 새로운 직원으로 들어온 시점은 8월 초이고 쿠키몬스터가 복학으로 인해 정식으로 퇴사한 시점은 8월 말이다. 때문에 8월 한 달간은 잠시동안 3명의 직원이 함께 일했었다.[29] 모델명을 모른다면 위치와 모델을 둘 다 외워야 하지만 모델명을 알고 있으므로 위치만 외면 되니 금세 기억하는 것.[30] No2, 4, 6의 공통점은 모두 손님으로 왔다가 가능성을 보고 직원으로 채용되었다.[31] 코로나의 여파때문인듯... 과거에는 특별한 일이 없으면 겸직을 허가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32] 당연히 무상으로 해준다. 복무 중이라 돈 받고 해주면 문제가 될 수 있다.[33] 별명은 AMD 르누아르 공개 영상에서 살포시 공개되었다. 본명은 이전부터 영상 속에서 몇 번 불렸지만 이 영상에서 아예 자막으로 공개되었다. [34] 다른 직원들은 모두 매장에서 즉석으로 채용한 케이스지만 편집자 만큼은 유튜브 커뮤니티에 채용공고를 냈다.[35] 애초 채용조건에 명시되어있었다. 이 때문에 편집자모집 관련 공고를 냈을때 근무환경이 열악한거 아니냐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매장 직원들은 매장일만 하면 되는데 편집자는 매장일+편집자 일까지 해야되는게 아니냐는것. 이와같은 우려를 인지한것인지 편집자가 매장에서 일하는 장면은 많이 나오지 않고있다. [36] 여담으로, 이 영상 음향을 잘 들어보면 라디오 소리가 들리는데, 라디오 시그널 음악을 들으면 해당 라디오 프로그램 이름이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임을 알 수 있다. 경상남도에서 촬영했고 목소리가 김신영이 아니므로 서울 방송이 아니고 MBC경남 자체 방송일 것으로 추정.[37] 2부작으로 나눈 이유는 그래픽카드 오류와 바이오스 잠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간이 걸렸기 때문이다.[38] 참고로 이 방법, 웬만한 용팔이나 판매 업자도 사용하기 힘든 방법이다. 진짜로 힘조절 조금이라도 잘못하거나 잠깐 집중이 풀어지기라도 한다면 얄짤없이 핀이 부러져버린다. AMD 서비스센터에서도 부러지거나 휘어진 핀 하나당 5000원씩이나 받는다. [39] 과거 인텔 478소켓 시절이나 AMD CPU를 주력으로 삼던 시절에 이런 경험이 많았던 모양이다.[40] 구타한다기 보다는 조금 험하게 가르쳐주는 형태며, '''폭력 행사는 절대로 아니다.''' 다만, 꽤나 화를 참아내는 모습이 여러 차례 보인다.[41] 초기 치료는 신경과 등에서 하는 것이 좋지만, 2주 이후 투약 치료가 끝나면 지속적으로 침을 맞고 적외선 치료를 받는게 재활에 훨씬 낫다. 현재는 병이 완치되었다.[42] 현지 인터넷 사정이 매우 좋지 못하여 스트리밍 화질이 과거 구형 피처폰에 많이 사용된 해상도인 QCIF(176×144)와 비슷한 LDTV(256×144) 해상도였다.[43] 직원인 라인하르트도 보증금지원과 월급인상을 조건으로 함께 옮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44] 청소 작업은 진공청소기와 솔, DR-747을 활용할 것이라고.[45] '''장당 400만 원 상당의 TITAN V가 2장이 들어갔다.''' 물론 그래픽카드는 구매자가 준비했지만, 나머지 부품들도 상당한 사양. 특히 SSD(970 PRO 1TB+970 EVO 2TB 조합)의 가격만 계산하더라도 웬만한 본체 한 대값이다![46] 착불은 발신자 즉 받는 사람이 택배비를 지불하는 것이라 허수아비 측에서 택배비를 지불해야 되고 또한 해당 택배를 보낸 사람이 수/발신자를 모두 허수아비 매장으로 해놨기 때문에 매장 측에서 반송을 해도 그대로 매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다.[D] A B 허수아비님과 경찰의 요청으로 인해 영상 비공개 처리되었음[47] 허수아비가 유튜브 시작 이래로 이렇게 경찰 신고를 한 적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그 전에도 장난전화, 이상한 택배 등 여러 차례 영업방해가 있어왔지만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번껀 정말로 봐줄 수가 없다고 한다. 그만큼 화가 많이 난 모양.[48] 여담으로 신고 전화를 받은 경찰 직원 중 하나가 허수아비 영상을 자주 시청하는 애청자였다(...).[49] 컴퓨터 340대를 사비로 조립해서 보내라는 내용, 영상찍어 올리면 찾아가서 가게를 부셔버린다는 내용 등.[50] 이후 댓글로 형사님과 통화를 하였고 저녁에 마포경찰서로 가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그리고 지난번에 왔던 편지는 현재 지문을 채취하여 감식중이라고 알렸다. 참고로 미성년자일 경우 지문조회가 불가하지만, 주민등록증 신규발급시 경찰에서 지문조회를 하므로 미성년자여도 인실 X된건 확실하다.(살인에 관한 죄는 예비,음모 또한 처벌)[51] 여담으로 본 영상에 라인하르트와 샤넬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나왔다. 모자이크된 인물은 통역사밖에 없다. 참고로 쿠키몬스터는 학교에 있기 때문에 영상에 없다. 하지만 후에 알바로 들어온 쿠키몬스터도 마찬가지로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나왔다.[52] NEC의 PC-9801 계열로 정식모델명은 PC9821-V166/S5C 모델이다. 우리나라 에서는 산업용으로 많이 나갔으며 가정으로 쓰인 경우는 일본 고전 게임을 실행하는 용도 로 쓰였고 해당 모델은 1997년 2월에 제조되었다.[53] 원인은 해당 컴퓨터 주인이 일본 내수용으로 제작된 모델인 줄 모르고 220V 케이블 꽂았다가 파워가 타버려서 오게 되었다고. 다행히 메인보드나 다른 부품은 손상되지 않아서 교체하는 걸로 마무리되었다. [54] 인테리어 공사 때문에 영업을 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55] 단, 이 영상들이 자신의 것인 마냥 출처같은 게 전혀 기재되어 있지 않고 자신이 직접 이 영상을 만들었다는 막연하고 무식한 짓거리는 '''엄연히 저작권법 위반'''이므로 최소한 출처만이라도 조금은 적어놓도록 하자. 저작권이 없다고 언급을 했어도 국가적으로는 저작권을 인정하므로 영상배포 자체나 콘셉트를 따는 것 등 포맷형식에 적극적으로 저작권 행사를 하지 않는 카피레프트로 인식하자.[56]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설정에 대한 매뉴얼이나 지원기능 등을 업데이트해서 올리는 경우가 많다. 종이 매뉴얼은 기본적인 설치와 작동 자체에는 문제가 없을 정도로 간추려서 50쪽 내외의 Quick guide 형식으로 제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원목록 옵션 등을 조정할 수 있는 가이드까지 인쇄를 하려면 추가로 100쪽 이상 분량이 늘어난다.[57] 그가 올린 영상들을 보면 종종 컴퓨터와 관련된 자잘한 팁들이 많이 나온다.[58] 한국사람들의 영어는 발음을 중요시 여기는 습관 때문인지 본인은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의사소통은 발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59]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이다. 이렇게 되면 기초적인 회화로 구성이 되기 때문에 소통이 더욱이 쉬워질 수는 있다.[60] 그의 유튜브 초창기 영상중에 영어(자막) 영상이 올라온 바 있다.[61] 정확히는 2007년 초로 추측된다. 주의점 하나 덧붙이겠지만, '''자기 자신의 담배 끊은 정확한 년,월,일을 절대로 기재하지 않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이것도 엄연히 개인정보 유출에 해당한다.[62] 예를 들어 그래픽카드를 컴퓨터가 켜진 상태에서 꽂다가 보드에 쇼트가 일어나 메인보드를 고장내거나 씨피유 소켓에 씨피유를 거꾸로 꽂거나 써멀그리스를 너무 많이 발라서 그리스가 소켓 안으로 넘쳐 흘러들어간 경우 등[63] 사실은 컴퓨터 조립을 마무리하기 전에 케이스 옆판이 잘 닫힐 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도구다.[64] 대전 가게에 그대로 있는 것을 보면 두고간 듯하다.[65]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길고양이을 위해 선물한 것이다.[66] 단, 농협쿨러는 장착이 어려워서 공식적으로는 취급하지 않고 9900K 한정으로 장착한다.[67] 실제로 수도권에 있는 작은 컴퓨터샵에서도 1060많이 잡아봐야 1070보다 상급모델을 상시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가게는 상당히 드문 편이다. 허수아비의 경우는 유튜브를 시작하고 나서 인지도가 늘어나서 손님들이 많아지면서 상급 그래픽카드를 재고로 가지고 있으면서 관리까지 할 능력이 있기에 수요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사양 그래픽카드를 재고로 들여놓을 수 있는 것이다. 그래픽카드 제조사는 MSI와 디앤디컴에서 유통되는 제품(게인워드/파워컬러 등)이 많은 편이며, '''2080ti와 라데온7도 구할 수 있다.'''[68] 특히 사진 / 그림 인쇄가 주로 그렇다.[69] 사실 수리는 분해 및 재조립이나 청소, 소프트웨어적인 보수 등 기본적인 수준에서 끝내는 정도라, 도무지 감당이 안 된다 싶으면 수리를 포기하고 통보해주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70] 이 영상을 올리기 시작한 이후로 허수아비 채널을 고양이 채널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생겼다(?).[71] 링크된 채널은 대전 매장을 인수받은 사람의 아내분이 직접 운영하는 고양이 채널이다. 대전 매장의 고양이들의 최근 근황들을 이 채널에서 볼 수 있다.[72] 길고양이들은 주로 골목길에 사는경우가 많은데 매장이 있는 DMC 일대는 새로 만들어진 장소라 골목길 같은 게 거의 없다시피 한다.[73] 주로 구매한 컴퓨터 값이 비싼 경우[74] 마소뿐만이 아니라 소프트웨어로 먹고사는 다국적 기업들의 거의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MS는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 이후 B2B에 집중하고, 윈도우에 연연하지 않는걸로 정책을 바꾸면서 이러한 기조는 예전보다도 더 강화되었다. 마소가 불법 사용이라고 공인했지만 윈도우 업데이트 도우미로 윈7을 윈10으로 바꿔도 정품 인증이 유지가 된다거나...[75] 베가스 가격은 무려 50만원~80만원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물론 험블번들에서 구버전을 싼 가격에 기한 한정으로 푸는 경우가 있다. 기능이 어느 정도 잘린 개인용 무비 스튜디오란 버전이 스팀에서 60달러로 판매되어 전문적인 기능이 필요 없다면 이걸 사는게 좋았을 것이다. 그런데 이 버전에는 함정이 존재하는데 AAF나 EDL 등으로 익스포트가 불가능하며(...) 이 때문에 DI 과정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그 밖에도 레이어 개수 제한 등 애로 사항까지도 있다. 다만 허수아비 채널의 영상은 자막과 불필요한 부분 잘라내기 정도의 편집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이 버전으로도 큰 문제는 없을 듯.[76] 회로가 지나가는 곳에 피스를 달아 조아버리면 쇼트가 난다.[77] 예를 들어, 인텔 메인보드에 사제 쿨러를 결착하면서 쿨러 고정을 위해 피스를 박아야 하는 제품일 경우 피스홀에 접지처리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 인텔의 기본 쿨러는 플라스틱이고 메인보드를 관통하는 구조이므로 해당 부분에 접지처리가 되어있지 않은 보드도 있다. 여기에 피스로 고정시키는 사제쿨러를 장착하면서 피스를 박을 경우 회로를 건들게 되어 쇼트가 날 수 있으므로 절연 와셔를 사용해야 한다. 물론 이런 경우는 사제 쿨러에 절연와셔가 동봉되어 있을 것이며 매뉴얼에도 설명되어 있을 것이다. '''매뉴얼을 충실히 보자!'''[78] 예를 들어 파워서플라이에 메인보드 주전원선에는 메인보드 접지를 위한 선이 있고 케이스 후면에 장착되는 백패널 또한 접지기능을 수행한다. 슬롯에 무언가를 장착하는 경우에도 슬롯을 고정하면서 접지가 가능하도록 나 있기도 하다. 물론 피스홀 솔더링이나 파워케이블(24핀 자체에도 파워서플라이 접지선이 포함되어 있다.), io실드 외에도 접지처리는 여러 군데 되어있다.[79] 2080은 더욱 더 좋은거 아니냐고 물을 수 있지만, 2080은 FHD 144hz 방어 기준으로 어지간하면 넘치는 성능이기에 제외. 그리고 또 워낙에 비싸서...[80] 예를 들어 양컴이나 대괴수 대백과 대사전[81] 상암으로 매장을 옮긴 후엔 9900k와 2080ti까지 재고를 들여놓고 있기는 하다. 다만 허수아비 본인은 하이엔드 스펙을 권하지 않는 성향이기 때문에...[82] 애초에 좋은파워=80+인증받은 파워가 아니다.[83] 당장 쉽게 생각해서 먹지도 않을 밥에 수만원을 쓸 사람이 있을까?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고급 부품들도 같은 이치다. 오버클럭이 필요 없는 사용자가 오버하겠다고 굳이 수십만원을 투자할 이유는 없다.[84] 특히 컴퓨터 커뮤니티에서 자주 비싼 견적을 짜주는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과스펙이던 뭐건 자기 돈 나가는거 아니니까...높은 예산으로 견적을 물어봤을 때 생판 처음 보는 남에게 그렇게 많은 금액을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해주는 사람은 많지 않다.[85] 실제로 부품을 최저가로 개별구입한다고 했을 때 100~120만원 정도면 FHD 기준 배틀그라운드도 어느정도는 쾌적하게 할 수 있다.[86] 실제로 허수아비 매장은 서울로 매장 이전을 하고 나서 직원을 한 명 더 뽑아야 했을 정도로 손님이 급속하게 늘어났다.[87] 제목을 "손님의 의의제기로 인해... 자세한 내용은 고정 댓글에..." 라고 바꾸었다고 한다.[88] 2018년 3월 19일 영상에서 레이븐릿지를 취급한다고 본인이 직접 밝혔다.[89] 교체가 용이하게 만들어진 모바일용 CPU의 경우이다. 대부분 모바일용 CPU는 BGA방식으로 기판에 납땜되어 있어 교체가 어렵다. 참고로 보통 조립용으로 판매되는 인텔의 대부분의 데스크탑용 프로세서는 LGA방식이다.[90] i5 750 기반 PC에 장착되어있던 램으로, 기존에는 하이닉스 4GB로 구성할 계획이었으나 허수아비가 삼성 2GB 램 2개를 추가로 공수하여 장착했다.[91] 이 영상에 나왔던 케이스이며 전원스위치 불량으로 리셋스위치를 전원으로 쓴다고 한다.[92] 인텔 CPU를 구매하면 흔히 볼 수있는 그 초코파이 쿨러다.[93] 전에는 영상편집할 때 쓰는 컴퓨터의 사양이 낮아 가게에 있는 안쓰는 폐 부품을 모아 i5 750 기반 PC를 사용했다.[94] 2017. 8. 15. 영상에서 구독자 겸 유튜버인 아키러스가 주었다. CPU 표면이 약간 그을린 것은 담배에 의한 타르 착색으로 추정된다. 허수아비에게 CPU를 넘겨준 아키러스는 2017. 12. 3. 영상에서 AMD 라이젠 쓰레드리퍼 1950X에 GTX 1080으로 교체한 상태이다.[95] CPU를 넘겨준 아키러스가 함께 동봉하여 넘겨주었다.[96] 손님들께 케이스는 기능에 크게 상관이 없다고 말해놓고 자기가 새 거 쓰는건 아니라고 하면서 남는 부품을 활용했다.[97] 트리니티 쿨러가 비싸서 사용했다고 하는데 i5 750엔 트리니티를 i7 6700K엔 바다 s5.0을 달았다. 전에는 과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황이 없었기에 그랬을 것이라 추정된다.[98] 폐기영상을 보면 i3 6100 B250 기반의 컴퓨터를 사용 중이었던 것으로 알 수 있다.[99] 현재 해당 계열사는 GS그룹으로 분리되었다.[100] 노트북 소개 영상에 목소리가 나왔다.[101] 이유는 대전MBC에서 출발 비디오 여행 시간대에 자체 방송을 하기 때문이다. SBS 접속! 무비월드조차 TJB에서 자체 방송을 하는 관계로 본방송을 볼 수 없기 때문에 KBS 영화가 좋다를 볼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업장을 서울로 옮긴 현재는 지상파 3사의 영화 정보 프로그램을 모두 볼 수 있게 되었다.[102] 이 영상의 4분 33초 지점에서 영화가 좋다를 가리켜 출발 비디오 여행라고 하는 장면이 등장하였다.[103] 과거에는 샤오미 액션캠을 사용하였다. 최근 a7m2를 구매하였다.[104] 맨 초반부 영상의 PC사양은 i3 2100, 4GB 램이었고 그 다음 편집용 PC는 i5 750이었다. i5 7500으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7500이 아니다. 결국 이벤트 스트리밍 중에 i5 750 pc가 다운되어버리는 바람에 매장에 있던 6700K기반 pc를 자택으로 옮기고 E6700 기반 pc로 버티다가 후에 폐기에서 나온 i5 3470 기반 pc로 업그레이드했다.[105] 이 점을 개선해 눕혀쏴도 액이 함께 분사되지 않도록 만들어진 스프레이도 판매 중이긴 하다.[106] RYZEN Threadripper 제품군은 제외한다.[107] 영상에는 '폐물'이라고 되어 있지만 '패물(佩物)', 즉 귀금속이 맞는 단어다.[108] 유튜브 영상에서 본인이 직접 밝힌 바이며 블로그 사진을 잘 찾아보면 진열 사진도 나온다.[109] 하루 30~40건 정도의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텔레마케팅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하루 처리하는 전화량이 4~50건 정도가 보통이라고 하며, 텔레마케팅 서비스를 하지 않는 자영업자들에게 이런 통화량은 영업방해에 가깝다.[110] 이 사건 이후로 유튜브에 휘모리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로 '휘모리 허수아비' 가 뜬다.[111] 또한 그 이후로 허수아비 채널의 구독정보를 보면 휘모리의 개인채널이 구독되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휘모리의 개인채널에 들어가면 우측 관련 채널란 최상단에 허수아비 채널이 떠있는 것은 덤.[112] 여담으로 처음 인터뷰 영상에서는 갑자기 매장에 방문하여 인터뷰를 하는 식으로 보여졌지만 이후 올라온 허수아비의 토요일 영상에 의하면 사실 대전 매장때부터 서로 알고 있었고 인터뷰도 언젠간 할 것이라고 약속도 한 상태였다고 한다.[113] 행사나 실습을 위해서 시간을 빼야하는데 당연히 그 시간만큼 들어오는 의뢰나 요청을 접수만 받은채로(홀드 라고도 한다.) 미뤄야 한다. 실습 후에 홀드한 업무를 수습하려면 최소한 실습시행에 소요된 시간만큼에다가 실습준비시간과 실습 후에 정리하는데 들어가는데 소요된 시간만큼 더 해서 야근이나 특근으로 뛰어서 메워야 한다. 하지만 홀드시켰던 작업을 진행할 때는 추가로 의뢰가 안들어 올까? 학교에서 축제준비를 할 때 틈틈히 준비하는 시간으로도 1주 이상 준비하고, 그러면서도 축제 바로 전날에 거의 철야하는 경우도 있는데다 축제 후에는 정리까지 하느라 또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데 그렇다고 편의를 봐주면서 수업진행을 멈추지 않는 것과 같다. 토요일마다 하루를 보여주는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퇴근시간에도 마무리가 안되어서 다음 주로 미뤄지는 작업량을 보더라도 들어오는 업무량이 결코 적지 않은 양이다. 참고로 숙련자가 거미줄 쳐진 마냥 선정리도 안 하고 아무런 옵션없이 순정부품으로만 조립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대당 20분 정도로 보는데, 사제쿨러나 컨트롤러같은 부가장치가 끼어있거나 제품의 금액대가 높은 경우 그리고 선정리를 하는 것만 해도 신중을 기해야 하니 조립시간을 최소한 두 배에서 곱단위로 더 소요하게 된다. 타 유튜버에서 올라온 350만원 견적 조립수뢰 영상. 조립시간만 2~3시간으로 예상한다. 거기다 중간중간에 들어오는 전화응대 및 방문응대 물품출납에 수리업무, 그리고 돈의 출납까지 끼어있으니 그 시간만큼 또 작업을 홀드시켜야 하니 실제 조립 소요시간은 간단한 경우라도 분 단위가 아니라 시간 단위로 걸릴 수밖에 없다.[114] 본인 말로는 아이폰으로 찍은 영상이다 보니 파일 형식이 MOV라 편집할 때 주로 쓰는 베가스로는 파일이 안 열려서(...) 어쩔 수 없이 모자이크 작업이 안되는 iMovie로 힘들게 편집했다고 한다.[115] 위에 적혀있는 주소를 보면 경기도 마포구(...) 도화1동이라 적혀 있으며(애초에 마포구는 서울 관할인데다가 군이나 시도 없기 때문에...) 우편날짜도장은 흐릿해서 보이지 않는다.[116] 이번 주소는 대구광역시 중구 중앙대로로 적혀 있으며 우편날짜도장의 적혀있는 우편번호 50576은 경상남도 양산시 신기동의 우편번호다.[117] 정확히는 가게는 남편분이 운영하고 유튜브 채널은 아내분이 운영한다.[118] 그래픽카드의 경우 인텍앤컴퍼니 독자 유통으로 통합, 메인보드는 STCOM과 인텍앤컴퍼니, 코잇으로 3개나 되며, ASUS ROG의 케이스나 일체형 수랭 쿨러 등 일부 잡화 제품은 시스기어에서 유통한다. 거기다 공유기는 또 이엠텍에서 담당한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컴퓨터 판매점 입장에서는 손님이 굳이 ASUS 제품을 요구하지 않는 한 딱히 들여놓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할 만도 하다.[119] 컴퓨터 판매점들은 일반적으로 문제 있는 부품들을 모아서 수십개씩 통으로 AS에 넘겨버린다.[120] 이후 이 제품도 부족하다고 하는 의견까지 받아들여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600W까지 들여놓았다. 이에 대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영업 손익을 감안해 이제 그만하라', '지적도 적당히들 해라' 등의 반응을 남겼다. 사실 Cyclone II 파워가 고주파 이슈가 살짝 있긴 했지만 Cyclone III로 세대교체되면서 자연스레 사라졌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Cyclone II(III)도 충분한 것이 맞았다.[121] 하지만, 서울로 매장을 이전한 이후로 다시 옵티머스의 파워를 취급하고 있다. 물론, 마이크로닉스 파워도 여전히 취급하며 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 제품도 몇 가지 취급한다.[122] 이 대신에 파워 덮개를 열어보고 조립을 진행했다. 아마 협찬 받은 제품이라 파워 홍보 겸 파워 내부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그런 듯하며, 보통은 파워를 임의 개봉시 무상 A/S를 받지 못하는데 영상에 출연한 제품은 협찬 홍보를 위해 공개적으로 개봉한 것이라 A/S가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