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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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hevrolet'''
제너럴 모터스사의 자동차 브랜드. 엠블럼은 나비 넥타이를 상징화한 것으로 일명 보타이(Bowtie) 엠블럼 이라고 불린다. 대한민국에서는 옛 대우자동차의 승용차 부문이 제너럴 모터스에 매각된 이후 흡수되며 현재의 한국GM을 통하여 브랜드가 진출되었다. 애칭은 '''쉐비(Chevy)'''.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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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쉐보레 로고.
1911년 윌리엄 크레이포 듀런트(William Crapo Durant)와 루이 셰브럴레(Louis Chevrolet)가 함께 설립한 자동차 회사였으나 이후 둘이 불화로 갈라진후 듀런트의 주도로 1918년 GM과 합병했다.
그후에 GM의 CEO가 된 알프레드 슬론(Alfred sloan)은 헨리 포드가 오로지 모델 T라는 단일 모델에 집착했던 것[1] 과 다르게 "모든 지갑과 모든 목적에 맞는 차"(a car for every purse and purpose)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2] 이후 쉐보레는 헨리 포드의 모델 T와 경쟁하기 시작했고, 1929년에 쉐보레는 모델 T를 제치고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가 되었으며 이는 GM이 포드를 제치고 미국 자동차 업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다.
쉐보레의 공동 창업주였던 루이 셰브럴레이는 해보려는 사업도 다 망하고, 결국 쉐보레의 기술자로 들어가는 굴욕의 인생을 살다 1941년 사망한다. 안습.
반면 듀런트는 이후 뷰익을 주축으로 하여 여러 회사를 거느리는 하나의 지주회사를 만들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GM이다.'''
2.1. 역대 캐치프레이즈
현재 사용하는 슬로건'''Chevrolet, Find new roads.'''
'''An American REvolution'''
과거 장기간 쓰였던 캐치프레이즈로 징글로도 제작되었다. 미국에서는 쉐보레의 상징과도 같은 문구다.'''The Heartbeat of America.'''
2011년 유럽시장 슬로건'''Make it Happen'''
3. 특징
- GM대우의 모델들이 쉐보레의 일반 차량 브랜드로서 크게 활약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스파크(=마티즈)라든가, 크루즈(=라세티 프리미어)라든가, 아베오(= 젠트라X)라든가...[3] 그 외 한국의 자전거 회사인 알톤스포츠에서 GM의 라이센스를 받아서 쉐보레 브랜드를 단 자전거를 만들어서 팔기도 한다.[4] 이는 GM의 브랜드 정책 중 하나로 GM대우의 차량을 쉐보레로 팔면서 벌어진 일. 덕분에 국내 GM대우 차량 구입자들은 쉐보레 엠블럼으로 자주 바꾸어 단다. 애초에 그렇게 팔리는 차니까 어색하지도 않다.(...) GM대우가 한국GM으로 바뀐 현재는 GM대우 엠블럼 달고 잘 타다가 쉐보레로 바꿔다는 사례도 늘고 있다. "망한 브랜드 엠블럼 달고 타기 싫다."라는 단순무식한 이유. 여담이지만 GM은 최근 스타트업 기업을 인수하면서 아리브(ARIV)라는 전기 자전거를 자체적으로 생산하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아리브는 유럽에 남은 GM의 인프라를 통해 유럽에 판매되고 있다.
- 자동차 매니아에게는 콜벳으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다. 또한 주한 미국인들의 영향인지 쉐보레 브랜드의 밴이나 SUV 역시 상당히 보인다. 참고로 연예인들이 자주 타고 다니는 스타크래프트밴은 주로 쉐보레 익스프레스 밴을 개조한 것.[5]
- 미국 정부, 경찰, 렌트카 업체, 택시 업체 등에서 GM 쉐보레의 차를 어마어마하게 사 제끼다 보니, 미국 드라마 수사물이나 정치물에서 쉐보레 차량을 많이 볼 수 있다. 참고로 미국에서 이렇게 특수하게 발생하는 판매 물량을 플릿(fleet)이라고 하는데, GM 판매의 핵심이자 사실상 전부라는 안습한 이면이 있다. GM 미국 판매량을 자세히 보면 법정 교체 연한마다 단체 구입하게 되어있는 플릿, 관세 장벽으로 보호 받고 있는 픽업 트럭을 제외하면 실제 개인 구매 승용차 시장에서의 판매량은 일본차에 뒤쳐진지 오래됐다. 호주나 뉴질랜드는 자회사인 홀덴으로 대신 나오고 있다.
- 방음과 하체강성 등 공통된 특이점들이 있다. 가령 차량 도어를 단가가 줄어드는 용접식이 아닌 일체형으로 만들고[6] 천장 패널과 사이드필러를 용접할 때 일반용접이 아닌 레이저 용접으로 마감한다.[7] 또한 준중형급에도 R-EPS를 넣을 정도로 렉타입 스티어링을 적극 채용하며 도어와 트렁크에 들어가는 웨터스트립(고무마감) 역시 접착식이 아닌 일체형을 써서 방음 및 내구성을 확보한다. 당연히 그만큼 제조 단가는 더 비싼 편. 서스펜션과 엔진의 성능과 품질이 뛰어나 소위 "달리는 재미"가 있는 차량이다.[8][9] 이런 특이점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단점으로는 동급에 필요이상의 고급기술을 적용하여 동급에서 제조단가가 높다. 높은 제조단가는 곧 차량 가격으로 이어지는데,[10] 쉐보레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아닌 일반적인 중저가 브랜드이다 보니 차량의 가격을 지나치게 비싸게 받을 수 없기에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별로 기대도 안하고 체감도 안되는 부분에도 고가의 고급기술을 적용하는 대신 다른 부분에서 원가 절감을 하거나 옵션을 줄여서 차량의 원가를 낮추는 바람에 "가성비가 떨어지는 차"라는 오명을 쓰는 경우도 많다. 반대로 장점은 고급기술인 만큼 품질이나 내구성은 좋은 편. 실제로 용접이 아닌 일체형 도어는 강성이 뛰어나고 변형에 강하며 방음에도 좋다. 그래서 과거 기아자동차처럼 약간 변태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눈에 안띄거나 체감이 잘 안되는 부분에 필요 이상의 고급기술을 적용하는 성향"이 있는 편. 물론 원가 절감 또한 다른 제조사와 같이 여러 부분에서 하지만, 생산라인을 따로 늘리지 않아도 원가절감이 가능한 부분을 하다보니 필요하거나 가능할 경우, 탈부착이 가능한 미션이나 에어백 등 부품에서 원가 절감을 하기도 한다.[11][12]
- 모든 라인업에서 준수한 차량들을 만든다. SUV, 픽업, 스포츠카, 세단...대표적인 모델을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셈. 특히 북미브랜드인 만큼 북미에서 가장 잘 나가는 상용차(SUV, 픽업)의 품질은 최고에 가깝다. 직접 경쟁사인 포드보다 안전성이나 품질이 조금 더 좋은 편. 그래서 각 모델별 역사가 좀 긴 편이다. 흔히 말하는 장수모델.
- 국산차 중에서 현기차보다 수리비가 비싸다는 편견이 있으나, 실제로는 수리비가 가장 싸다. 이는 2010년대 초 보험개발원이 한때 매년 발표하던 신차 저속충돌수리비 테스트에서 매년 일관되게 나타난 사실이다. 경차에서 대형차까지 전 차종에서 쉐보레 수리비 견적이 가장 적게 나왔다. 현기차보다도 대략 10~20% 정도 수리비 견적이 적게 나오는 경우가 많았다. 보험개발원 자료에 따르면 쉐보레 차량은 안전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가 되어 범퍼에 충격 흡수 장치가 잘 되어 있어 저속 충돌시 범퍼만 망가져서 수리비가 적게 나온다고 한다. 동일 조건에서 현기차나 르삼차는 휀다까지 먹고 들어가는 경우가 많았는데, 쉐보레는 범퍼만 망가지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정말 수리비가 극악인 것은 르노삼성. 쉐보레보다 거의 두배 가까운 수리비가 나온다. 다만 개별부품값은 확실히 비싸다. 간단히 예를 들면 스파크 뒤범퍼값은 현대 그랜저와 비슷하다.
- Government Motors라는 오명이 있다. 경영악화에 빠지면 북미 정부 뿐 아니라 각국 정부에 돈 빨아먹는다고...
- 쉐보레 차량 전체 라인업에 해당되는것으로 오토 전조등 옵션을 탑재한 차량은 전조등을 끌수 없다 전원표시로 돌려놔도 스프링에 의해 원래위치로 돌아오며 시동을 껏다켜면 다시 오토로 설정된다. 이걸 끄려면 오토 전조등 옵션을 빼버리는 수밖에 없다.
4. GM대우와 쉐보레
GM대우 전 차종을 쉐보레로 바꿔서 팔려고 한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당분간은 두 브랜드를 겸용해서 쓴다고 했다가[13] , 2011년 나오는 8종의 신차 모두 쉐보레 브랜드로 출시한다고 발표하여 GM대우 브랜드 퇴출이 의심되었고, 결국 2011년 1월에 3월부터 쉐보레로 바꾸는 것이 확정되었다.[14] 그리고 결과는 성공한 듯 보인다. 브랜드명이 쉐보레로 바뀌자 매출이 20%가 넘게 상승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르노삼성을 제외한 다른 메이커들도 모두 마찬가지기 때문에 브랜드 교체로 인한 판매 증가라기보다는 내수시장 호황에 의한 자연적인 증가라고 보는 게 맞다. 실제 이 호황 기간에 현대기아차는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때 단종될뻔 했으나 소상공인들의 요청으로 생산이 계속되다 2021년 단종됬다.
아베오도 출시되어 절찬리에 판매되다가 소형차 판매부진으로 단종됬다.
한편으로 현 시점에서 대우의 쉐보레 통합은 자충수라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데, 쉐보레가 대우차의 후신 이미지로 굳어지면서 수입하는 모델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수입차로 취급을 못 받고 있기 때문이다. 수입해오는 모델이라 어쩔 수 없이 동급의 국산차보다 비싼 가격으로 출시하는데, 문제는 소비자들이 쉐보레를 수입차로 봐 주지 않으니 가격만 비싼 차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생산 차종은 대보레(GM대우 + 쉐보레)라는 멸칭이 있을 정도.
5. 비판
6. 생산차량
(★)는 대한민국에서도 파는 모델들이며 국내생산과 수입차 모두 포함한다.
6.1. 승용차
- 스파크 (★) - 경차. GM대우 마티즈의 후속
- 아베오/소닉 - 소형차. GM대우 젠트라의 후속. 소형차의 인기 감소에 따라 대한민국시장에서는 단종되었다.
- 크루즈 - 준중형차. GM대우 라세티의 후속. 현재 개발도상국에서만 생산
- 볼트EV (★) - 소형 전기자동차
- 말리부 (★) - 중형차
- 카마로 (★) - 머슬카. 대한민국에는 V8 6.2L SS 모델만 수입 판매중.
- 콜벳 - 슈퍼카. 한때는 미국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출되어 판매했었던 모델. 한때는 6세대 모델이 정식으로 미국에서 수입해서 판매했었으나 7세대부터는 수입이 중단되었다. 다만 Z06와 C7을 합쳐 약 10여대의 7세대 콜벳이 들어와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 코발트(2세대): 남미 판매용 소형 세단
- 루미나/오메가: 홀덴 코모도어의 리뱃징 모델, 각각 중동/남미 판매명
- 몬자(중국형) - 중국에서 판매되는 세단으로 중국형 카발리에의 실질적 후속 차종이다.
- 세일: 중국 판매용 소형 세단/해치백
- 오닉스: 남미 판매용 소형 해치백
- 프리즈마: 남미 판매용 소형 세단
6.2. SUV/CUV/MPV
- 트랙스 (★) - 아베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소형 SUV.
- 트레일블레이저 (★) - 아래의 단종된 기존 모델과는 이름만 같고 전혀 다른 준중형차 플랫폼 기반 신형 소형 SUV. 2020년 1월 출시.
- 멘로: 중국 판매용 전기 SUV
- 트랙커 - 2019년에 출시된 중국 전략 차종.
- 이쿼녹스 (★) - 준중형 SUV. 미국에서 생산되어 국내로 수입되어 판매중인 모델.
- 캡티바 - 중형 SUV. 개발도상국에서만 생산중.
- 블레이저: 2019년 출시된 중형 SUV로 이쿼녹스와 트래버스의 중간에 위치하는 미드 사이즈의 SUV다.
- 트래버스 (★) 준대형 SUV.
- 타호 - 대형 SUV. 서버번과 마찬가지로 소량이 딜러에 의해 수입되고 있다.
- 서버번 - 타호의 확장버전. 경호 혹은 VIP 수송용으로 소량 딜러에 의해 수입되긴 한다.
- 스핀: 남미 판매용 소형 MPV
- 로바(Lova): 중국에서 판매되는 소형 MPV
- 올란도: 2018년 군산공장 철수때 대한민국에서 단종 후 2세대 모델이 중국에서 판매중.
- 그루브: 2020년에 출시된 바오준 510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량.
- 볼트 EUV - 쉐보레 볼트EV의 크로스오버 SUV 버전.
6.3. 픽업 트럭/밴
- 몬태나 - 남미 판매용 소형 픽업트럭
- D-MAX: 중남미/아프리카 판매용 픽업 트럭. 이스즈 D-Max의 리뱃징.
- 콜로라도 (★) - 중형 픽업트럭. 2019년 대한민국 출시되었다.
- 실버라도 - 부산모터쇼를 통해 국내 도입이 확정되었다. 출시시기는 아직 미정.
- 익스프레스 - 한국에서 연예인 밴으로 알려진 쉐보레 스타크래프트밴은 사실 스타크래프트社에서 이 차량을 개조한 차량이다. 개조하기 전 원래 차량이 이 차다.
6.4. GM사태 이후
- 쉐보레가 2018 부산모터쇼에서 차후 내놓을 모델 7대의 실루엣을 공개했다.
- GM사태 이후 출시한 올뉴스파크 페이스리프트와 이쿼녹스를 포함하여 9대가 된다.[15]
잘못된 정보 수정한다. 콜로라도 사진은 ZR1 이 아닌 Z71이다. ZR1은 콜벳의 탑 티어 모델이다.
참고로, FNX-R 컨셉트의 양산버전이 창원에 배정된 CUV일 것이라는 시각이 있다.
7. 단종된 차량
- 시티 익스프레스
- 아발란치
- 코발트(1세대)
- 몬테카를로
- 업랜더
- SSR
- HHR
- 벤쳐
- K5 블레이저
- S-10 블레이저
- S-10 픽업
- 애자일 - 남미 판매용 소형 해치백
- LUV
- C/K
- 루미나 세단(북미형)
- 루미나 APV
- 트랙커
- 아스트로
- 카발리에
- 메트로
- 스프린트
- 프리즘
- 코르시카
- 베레타
- 셀러브리티
- 쉐보레 스펙트럼
- 셰베트
- 사이테이션
- 코디액
- 노바
- 베가
- 셰빌
- 코베어
- 비스케인
- 브룩우드
- 벨 에어
- 엘 카미노
- 킹스우드
- 타운즈맨
- 노매드
- 뷰빌/밴
- 델레이/여맨
- AK 픽업
- 어드밴스 디자인
- 태스크 포스
- 그린브리어
- 플리트라인
- 스타일마스터
- 150
- 디럭스
- 210
- 벡트라 : 중남미 판매용 중형 세단. 오펠의 리뱃징
- 아스트라 : 중남미 판매용 준중형 세단. 오펠의 리뱃징
- 코르사 : 중남미 판매용 소형 세단. 오펠의 리뱃징
- 티그라 : 스포츠카. 오펠의 리뱃징
- 클래식 : 중남미 판매용 저가형 소형 세단. 오펠의 리뱃징 및 북미 쉐보레 말리부의 플릿 사양
- 쉐비(브랜드가 아닌 차명임.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쉐비 C2로 불림) : 멕시코 판매용 저가형 소형 세단
- 트루퍼 : 개발도상국 판매용 SUV. 이스즈의 리뱃징
- 로데오 : 개발도상국 판매용 SUV. 이스즈의 리뱃징
- 라노스 : 이집트 판매용 소형차
- 뉴 옵트라 : 이집트에서 준중형 세단
- 세나토르 : 남아프리카 공화국 판매용 대형차. 오펠의 리뱃징
- 코모도어 : 개발도상국 판매용 중형차. 홀덴의 리뱃징
- 오메가 : 코모도어의 후속격
- 오팔라 : 브라질 판매용 준대형차
- 알레로 : 유럽 판매용 중형차. 올즈모빌의 리뱃징으로 매그너스, 토스카가 나오기 전에 판 적이 있다.
- 에피카 :GM대우 시절 토스카.
- (동명이차) 루미나 : 구형 뷰익 리갈을 리뱃징해서 필리핀에 루미나라는 이름으로 팔았다.
- 아스코나 : 개발도상국 판매용 중형차. 오펠의 리뱃징
- 몬자 : 개발도상국 판매용 중형차. 오펠의 리뱃징
- 옵트라
- 올란도 : 2018년 5월 31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단종.
- 캡티바 (윈스톰)
- 캡티바 스포츠[16]
- 카데트 : 브라질 판매용 소형차. 오펠의 리뱃징. 한국에서는 대우 르망으로 팔렸다.
- 콤보 : 중남미 판매용 MPV. 오펠의 리뱃징
- 셀타 : 중남미 판매용 소형차
- 왜건R : 중남미 등 일부 국가에서 스즈키 왜건R을 리뱃징해서 팔고 있음
- 타쿠마 : GM대우 레조의 쉐보레 리뱃징
- 자피라 : 중남미 판매용 MPV. 오펠 리뱃징
- 크루즈[17] : 스즈키의 미니 SUV 이그니스를 리뱃징하여 일본 시장에 팔았다.
- 메리바 : 중남미 판매용 MPV. 오펠 리뱃징
- N200/N300(무브/맥스) : 개발도상국 판매용 상용차
- MW : 스즈키 왜건R을 변형하여 일본 시장에 내놓은 차
- CMP/CMV : 각각 라보/다마스. 아마 많은 분들이 모르는 사실이지만 다마스/라보도 엄연히 쉐보레 뱃지로 팔렸다. 단, 판매된 국가는 극히 적어서 중남미 일부 국가에서만 판매되었다.
- 넥시아 - 우즈-대우(UZ-DAEWOO)의 그 넥시아가 맞다.
- 트레일블레이저[18][19]
- 콘스탄티아 - 남아공 시장 전략 차종으로 홀덴제 차량을 배지 엔지니어링한 세단이다.
- 볼트(Volt)
- 임팔라
- 카프리스
- SS
- 타베라
8. 기타
EPL 2014-2015 시즌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한국GM의 군산공장 지붕에는 지금도 대우자동차 시절 그려진 DAEWOO 로고가 그대로 남아 있다.구글지도에서 확인해보자.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범블비, 스키즈, 머드플랩, 졸트, 사이드스와이프 등의 비클 모드가 각각 카마로, 스파크, 트랙스, 볼트, 콜벳을 스캔하고있는 덕분에 해당 차량이 트랜스포머와 연동되어 홍보되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트론 어트랙션에 후원을 했다.
월트 디즈니 월드에 가면 쉐보레와 콜라보해서 만든 '테스트 트랙'이라는 어트렉션이 존재하며
거기에 가면 매번 신차를 '전시'해놓는다.
또 여담으로 디즈니월드에서 퍼레이드용으로 카마로 2리터모델을 수십대씩 쓰고있으며 '''1953년식''' 쉐보레 F시리즈 견인트럭도 존재한다.
네이버 자동차 항목에 있는 말리부, 크루즈, 트랙스, 스파크, 올란도는 죄다 국산이라 뜬다. 이유는 아마도 국내에서 시판하는 차량들이 부평 공장과 창원 공장 에서 생산하여 판매하기 때문이고, GM대우의 후속 브랜드로 사용되고 있다.[20]
[1] 생산의 효율성만을 고려한 포드의 오만이었으며 ''''당신은 어떤 색깔이든지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단, 그것이 검은색이기만 하다면요.''''라는 말로 유명하다.[2] 알프레드 슬론은 회사 내에 차량의 미적 디자인을 책임지는 아트 앤 컬러 부서를 신설하였고 쉐보레는 구매자가 '''차량의 색상을 선택할 수 있었던 최초의 차종'''이 되었다.[3] 유럽의 쉐보레는 대우가 GM대우로 변경되면서 전부 쉐보레로 바꿔버렸다. 그리고 아베오는 미국에서 소형차 1위를 한 경험도 있다.[4] 알톤에서는 "시보레"라고 홍보하다가 GM대우의 정책이 바뀌어서 부랴부랴 쉐보레로 바꿔서 홍보하고 있다.[5] 물론 흔하지는 않지만 그 외의 회사의 밴을 가지고 개조하기도 한다. 참고로 스타크래프트는 개조 회사의 이름. 쉐보레의 익스플로러나 GMC 밴을 주로 개조한다.[6] 제조단가가 높은 고급기술에 속한다.[7] 흔히 천정과 사이드필러 사이 이음새에 쫄대를 넣는 방식이 일반용접인데, 거친 용접자국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단가가 저렴하지만 강성이 떨어지고 저가형 차일수록 쫄대마저 검은 플라스틱이라 보기가 좋지 않다.[8] 에코텍 엔진이나 캐딜락 디튠엔진 등 검증되고 준수한 엔진을 잘 쓰는 편.[9] 다만 젠1 미션은 설계결함이 있어, 보령산이든 북미산이든 구분없이 내구성이 엉망이었다. 젠2부터 많이 개선되어 젠3에선 특별한 문제없는 변속기가 되었으며, 북미에서 쓰는 9단 변속기는 성능도 좋다.[10] 소형차에선 유일하게 일체형 도어와 웨더스트립을 쓰며, 준중형에서도 유일하게 레이저 용접기술로 천장과 사이드필러 용접을 한다.[11] 미국 자동차 제조법은 굉장히 세고, 소비자 권리가 강한 만큼 차 품질에 신경을 쓴다. 그러다 보니 공통적으로 제조를 할 수 밖에 없는 용접 등의 과정에서 원가 절감을 할 수가 없으니 부품에서 하는 것.[12] 예를들어, 애초부터 저렴한 방식의 용접으로 만들어 지도록 설계된 차라면 판매지 관계없이 어디서든 원가 절감된 설계대로 생산이 가능하지만, 레이저 용접으로 만들어지도록 설계된 차량을 특정 국가나 지역에서 원가 절감해서 팔겠다고 따로 일반 용접 방식으로 또 다르게 설계하고, 또 다른 기계로 또 다른 라인을 구축해서 생산하는 게 오히려 원가가 더 늘어나게 되는 것. 미국 차라 미국 제조법에 맞춰 설계 및 생산을 하는데, 원가 절감은 하고 싶으니 설계 변경이나 추가 없이 간단하게 저렴한 부품을 탈부착 할 수 있는 곳에서 원가절감을 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한국에서 파는 쉐보레의 경우 천장 용접 방식 등에선 미국과 같이 고급 기술이 들어가 있는데 반해, 미션이나 에어백 등은 저렴한 제품을 넣어 원가 절감해서 파는 게 그 이유.[13] 참고로 일본에서 스즈키와의 전략적 제휴로 팔리던 시기에는 '스즈키 쉐보레~'라는 네이밍으로 팔렸다. 지금은 일본도 직접 진출한 상황.[14] 이전문서에 "쉐보레가 거짓말했다"라고 쓴 기사가 있다는 글이 있었으나, 사실은 사실이다. GM대우를 인수할 당시 "대우사명 유지" "고용승계"를 약속하였으나, GM측에서 이후 약속과 달리 일방적으로 사명을 쉐보레로 바꾸었다. 덕분에 동유럽 등에 진출한 DAEWOO 자동차 브랜드는 모 기업의 사명이 바뀌어버려 브랜드 자체가 붕 떠버리게 되었다.[15] 나머지 6대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포함하였을 가능성이 높다.[16] GM대우 시절 판매된 윈스톰 맥스와 동일 모델. 북미에서는 플릿 전용으로 판매.[17] 쉐보레 크루즈와는 이름만 같다.[18] 북미 시장에서는 단종되었지만 중동/동남아시아시장에선 2세대 모델로 이어서 계속 생산중이다. 콜로라도 픽업의 프레임을 줄여 사용했다.[19] 차세대 트레일블레이저의 테스트카가 포착되어 사실상 다시 부활할 예정.[20] 그런데 임팔라, 이쿼녹스처럼 '''전량 수입'''해서 판매하는 카마로도 국산이라고 뜨는데 공식 수입 차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