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image] '''카타르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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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دولة قطر | State of Qat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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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1]
'''국장'''
<colbgcolor=#8d1b3d><colcolor=#ffffff> '''면적'''
11,571km²[2]
'''인구'''
2,930,524명(2021년)[3] | 세계 138위
'''수도'''
도하
'''공용어'''
아랍어
'''종교'''
이슬람교(수니파 79%), 기독교(7%), 힌두교(14%)
'''정치 체제'''
입헌군주제(사실상 전제군주제)
'''민주주의 지수'''
167개국 중 '''126위'''(2020년)[권위주의]
'''국왕'''
타밈 빈 하마드 알사니
'''총리'''
압둘라 빈 나시르 빈 할리파 알사니
'''통화'''
카타르 리얄
'''GDP'''
명목: 1736억 4900만$(2017)
PPP: 3531억 4300만$(2017)
'''1인당 GDP'''
명목: 64,447$(2017)
PPP: 145,894$(2017)
'''국부'''
$3,280억 / 세계 54위(2019년)
'''HDI'''
0.850(2014)
'''시간대'''
UTC +3
'''도메인'''
'''.qa'''
'''국제전화'''
+974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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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자연환경
3.1. 지리
3.2. 기후
4. 인문환경
4.1. 언어
5. 정치
8. 사회
8.1. 비판
8.1.1.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
8.1.2. 이슬람 근본주의 및 와하비즘
10. 스포츠
10.1. 구기 종목
10.2. 그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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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아시아, 중동에 위치한 입헌군주국[4]이다. 정식 국명은 카타르국(دولة قطر, Dawlat Qaṭar).
Q로 시작하는 나라는 카타르 밖에 없다.[5] 무척 까다로운 아랍어 자음을 로마자로 옮긴 것.
수도도하(الدوحة)는 2006년 아시안 게임의 개최지. 풍부한 석유천연가스가 자랑. 1인당 GDP가 IMF, CIA 월드 팩트북 기준으로 세계 1-3위권을 넘나든다. 대략 9만 달러.[6] 매우 부유한 나라이다. 다만 처음부터 잘산 건 아니었고, 석기시대 때 사람이 살았다는 증거가 발견되기는 했지만 이미 기원전부터 사막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소수의 무역상이나 유목민들을 제외하면 사람이 거의 살지 않았다. 한때 페르시아 만을 공략하고 일부 지역을 지배했던 포르투갈[7]조차도 공격하지 않았을 정도로 황량했던 지역이다. 카타르의 수도인 도하도 중요한 무역항이 아니었다. 18세기 중반 나라가 세워진 이후, 진주 채취업이나 무역업으로 근근히 먹고 살다가 1930-40년대 당시에는 진주 채취업이 사양길로 접어들며 2만 명조차 못 먹여 살릴 정도로 경제력이 좋지 않았는데, 1950년대에 본격적인 채굴이 시작되면서 역전되었고 1970년대에 독립하자마자 곧바로 오일쇼크가 터지며 세계적인 부자 나라가 되었다.
또한 우방인 미국에 의해 폭격을 맞을 뻔하기도 했다. 알 자지라#s-2.3 방송국 참고. 그로 인해 미국에 대한 감정이 미묘해져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한때 전세계에서 인구대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확진자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무려 인구의 4% 이상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참고로 그 당시에 그 심각한 미국과 브라질이 약 2%. 한국은 0.03%였다. 이후 10월에 바레인과 안도라의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이 카타르를 앞섰다.

2. 역사




3. 자연환경



3.1. 지리


삼면이 페르시아 만에 닿아 있는 카타르 반도에 있으며 남쪽에 사우디아라비아가 있다. 사우디 외에도 서쪽에 바레인과 가깝고, 동쪽에는 아랍 에미리트, 북쪽에 또다른 중동의 대국 이란, 서북쪽에 쿠웨이트, 이라크 등이 카타르의 주변국들이다.
지리부도 사이즈의 지도로 보면 워낙 작아서 국명을 쓴 글씨가 국토보다 더 크다. 아랍 연맹 회원국에서 4번째[8]로 작은 나라다. 이웃 국가인 바레인과는 국기가 비슷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게 그거로 보인다. 카타르는 어두운 갈색, 바레인은 빨간색. 사이즈도 다르며 톱니의 수도 다르다. 웃기게도, 예전엔 비슷한 색을 쓰다가 카타르 국기가 햇볕에 빨강색이 바래져서 갈색 비슷하게 되자, 그냥 이 국기로 쓰자고 하여 쓰게 되었다고 한다.

3.2. 기후


'''아주 덥다.''' 카타르 항공의 승무원으로 일하는 대한민국 여성이 쓴 책에 의하면 환장하게 덥다고 한다. 에어컨을 켜면 낫다고 해도 빨래라도 하려면 대낮에는 태양열로 저절로 가열되어(?) 뜨거운 물이 펑펑 나온다고 한다. 그야말로 화상을 입을 정도라서 밤 9시가 넘어서 빨래를 해도 한국 초여름 기온이라는 듯. 밤에도 이 정도인데 낮에는 말할 것도 없다고. 결국 빨래는 밤 12시 넘거나 새벽에 해야지 그나마 미지근할 정도라고 한다. 그밖에도 카타르를 여행한 한 블로거도 대낮에 사람들이 양산이라도 쓰든지 옷으로 몸을 가리고 가든지 그늘에 있었는데 멋모르고 바깥으로 낮에 나갔다가 왜 사람들이 햇볕이 쨍쨍한 낮에 안 나가려하는지 알겠다고 실감했다는 경험담을 쓰기도 했다. 오죽하면 카타르 유일의 워터파크인 아쿠아랜드 카타르는 낮보다 저녁에 이용객이 많을 정도. 그런 기후로 인해 운동량이 줄어들게 되어 카타르 인구의 40% 이상이 비만일 정도이다.
카타르 스타스 리그를 보러간 다른 블로거도 더위 때문에 리그 진행에 골치를 겪는다고 서술했다. 더운 날씨로 인해 이곳 선수들은 대부분 해가 진 뒤 훈련을 한다. 그리고 정우영의 알 사드 홈구장인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은 그라운드에 에어컨이 나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A보드에 큰 구멍을 내고 그곳을 통해 에어컨을 트는 방식이다.
이럴 정도로 더운 이 나라 기온은 여름에 낮 최고 기온은 40도를 조금 넘는 정도지만 바다가 가까워 '''습도까지 높다.''' 어느 정도냐 하면 기온이 섭씨 40도라도 습도가 20% 이하이면 체감온도는 더 낮지만 여기는 온도 40도에 습도가 30~40%.이때 체감온도는 무려 '''50도'''에 육박한다. 밤에도 기온이 30도 정도에 습도가 90% 정도다. 쉽게 말해 진정한 한증막이다. 한국같은 경우도 온도가 35도 이상의 고온이 될 때 쪄 죽을 지경인데 이유가 온도가 높아서라기보단 습도가 매우 높아서 그런 것이다. 실제로 중동의 더위는 고온다습 특성인 우리나라나 일본의 더위와는 달리, 초고온 직사광선에 의한 더위이다. 기온이 50도에 육박하는 한여름에도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그늘에 들어가 있으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을 정도. 그러나 카타르는 3면이 바다인지라 거기에 습도까지 더해져 불볕더위에 한증막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월드컵 사상 최초로 겨울(11월 21일~12월 18일)에 열린다. 결승전 날짜가 크리스마스 1주일 전이자 카타르 국경일과 겹치는 셈.
게다가 2021 컨페더레이션스컵은 6~7월에 열기로 확정되었는데 살인 더위로 인해 아예 개최권 자체를 박탈당하여 개최국 자동출전권도 박탈당했다. 하지만 2019 아시안컵 우승으로 출전권을 획득했다. 2021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국은 대한민국,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 사우디 등 6~7월이 덥지만 온도상 축구하기 가장 적절한 동아시아 국가들 또는 매우 덥지만 매우 건조한 다른 중동 국가들이 후보로 거론되고있다.
지구 온난화로 남북극의 빙하가 모두 녹게 되면 카타르는 바닷속으로 가라앉는다(...).

4. 인문환경



4.1. 언어


한때 영연방에 속해 있었기에 지금은 아랍어영어를 같이 사용한다. 주민도 아랍인과 영국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영국인은 소수. 원래는 영국의 보호령에서 독립할 때 바레인과 함께 아랍 에미리트에 들어갈 뻔했으나 흐지부지되어 별개의 국가들로 따로 독립했다. 카타르에서 쓰이는 아랍어는 걸프 아랍어라는 아랍어 방언의 일종이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2012년에 프랑코포니의 회원국으로 가입되었다.[9] 제2외국어로는 독일어도 가르치고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5. 정치


카타르는 국왕이 있는 입헌군주제 국가다.[10]
197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는 보수적인 성향이었으며, 사우디와 판박이일 정도로 극단적인 와하비즘과 일부 왕족에게만 부가 집중되고 서민은 빈곤층인 상황이었으나[11] 1993년에 하마드 빈 할리파 알사니가 집권하면서 정치적으로 온건해지고, 왕족들의 개인 소유였던 국부(원유, 천연가스)를 국유화한 뒤 이를 바탕으로 국민들에 대한 복지 정책을 펼쳐 지금에 이르렀다.[12] 중동 아랍 왕국답지 않게 국민들에게 민주주의를 주입하려 노력하여 현재는 전제왕정이 아닌 입헌군주제이며, 기초의원을 투표로 선출하여 의회를 운영한다. 하마드 반 할라파 알서니는 텔레비전 연설을 통해서 2013년 6월 25일 넷째 아들 셰이흐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13]에게 전격 왕위를 이양했다. 선대 국왕에 대한 국민들의 지지도가 매우 높았다.

6. 외교




7. 경제




8. 사회


'''카타르의 금요일은 한국의 일요일'''이며 무슬림들의 주일이다. 무슬림인 카타르인이 근무하는 관공서와 학교는 주5일 근무를 하여 , 토요일을 쉬지만(근무일: 일~목) 대부분 일반 기업들은 주 6일 근무로 금요일만 휴무 (근무일: 토~목)이다. 카타르 교민이 운영하는 태권도장도 금요일 하루만 휴관일 정도. 카타르 달력에서는 금요일에 빨간 숫자를, 토요일에 파란 숫자를 칠한다.[14] 그나마도 옛날에는 목요일금요일이 주말이었고 토요일은 평일이었으나, 중동 국가들이 주말을 바꿀 때 금요일과 토요일로 바뀌었다.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은 그대로 평일. 본래 주말인 금요일은 법적으로 근로가 금지돼 있으므로 주말에 업무를 볼 경우는 주로 토요일에 한다.
공휴일은 총 8일에 불과하고, 2월[15]12월[16]을 제외하면 해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한다. 이슬람 휴일들이 순수 태음력인 이슬람력을 쓰기 때문에 매년 11~12일 앞당겨져서 그러는 것. 휴일의 총 개수는 한국보다 약간 적은 수준이고[17], 재수 없으면 3,4,5,6,7,8,9,10,11월 무려 9개월 동안 휴일이 없는 참사도 벌어질 수 있다. 2032년의 경우 카타르에서는 1, 2, 3월에 공휴일이 몰려 2032년 3월 25일 이후 2033년 1월 3일까지 평일인 공휴일이 하나도 없는 초대형 참사가 일어난다. 그나마 그 중간의 12월 18일도 주말인 토요일에 겹친다(...). 2035년도 카타리들 입장에서는 대참사인데, 2월과 12월에만 공휴일이 있어 3월부터 11월까지 9달 동안 평일인 공휴일이 없다고. 반대로 2065년은 초대형 행운의 해인데, 이드 울피트르가 2번 오기 때문. 날짜는 1월 9~11일, 12월 29~31일이다. 대신 4월부터 11월까지 8달 동안 평일인 휴일이 없다.
카타르의 학교에서는 여학생들이 모두 히잡을 착용하며 학교의 남녀 분리가 엄격한 편이다. 카타르 대학교도 남자와 여자 캠퍼스가 분리돼 있을 정도. 필수 과목에도 쿠란이 포함돼 있을 정도이다.
카타르에서는 공과대학, 약학대학, 경영대학의 전공 강의를 영어로 한다. 한국에는 아랍어 구사 능력이 좋은 사람이 많지 않으므로 현지 대학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교수들은 강의할 때 주로 영어로 한다.
2018년 9월 6일부터 카타르는 외국인들에게 영주권을 부여할 방침이라고 알자지라 방송이 보도했다.#
2019년 1월 새해부터 카타르는 술값을 2배로 인상했고, 담배, 에너지드링크도 가격인상대상에 포함되었다.#
이런 나라에도 워터파크가 있다. 다만, 기후 특성상 낮에는 너무 더워서 사람이 없고 되려 저녁에 사람이 많다고 한다. 또한 화요일은 여성, 토요일은 가족 전용으로 운영한다. 현지 놀이공원들은 100% 실내이며 유명한 것은 앵그리버드월드로, 말 그대로 앵그리버드를 테마로 했다.
카타르에서는 개인이 맹수를 키우다 걸리면 징역 6개월이나 최저 33만 원, 최고 330만 원의 벌금을 내야 한다. 이것은 현지 부호들이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호랑이, 사자, 표범, 치타 등 맹수를 애완동물로 키우다가 사상 사고를 냈기 때문. 실제로 2016년에는 카타르 고속도로에 호랑이가 출현하기도 했다.
성비는 엄청난 남초이다. 카타르의 성비는 265.5로 여자 100명이 있으면 남자는 '''265명'''이나 있다. 이런 극단적인 남초 성비의 이유는 카타르로 일하러온 인도, 네팔, 파키스탄같은 국가들의 노동자들 때문이다. 주로 카타르 월드컵 때문에 경기장 건설현장에 일하러 온 경우가 대부분인데, 당연히 전부 남자일 수밖에 없다. 참고로 옆나라 아랍에미리트도 인구 성비가 이렇다.
성인 인구 70% 이상이 과체중 이상[18]이라고 한다. 카타르 국민 평균 BMI가 29.2로 비만율로만 치면 세계 12위일 정도. 중동 국가들이야 원래 평균 BMI 수치와 비만율 높기로 유명하지만(...). 그 비만율 높다는 쿠웨이트는 평균 BMI가 30이나 된다.[19] 이렇게 비만율이 높은 데는 고열량 식품과 더불어 더운 날씨로 인한 운동 부족이 원인으로 꼽힌다.

8.1. 비판



8.1.1.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인권유린


중동 지역 내에서 자국민-외국인 간 격차가 심한 나라는 흔하지만 카타르처럼 극단적인 경우는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홍콩, 아랍에미리트처럼 출신국가의 위상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대우가 다르다. 한국의 경우, 카타르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인들과 한국인 여행객들은 상위 20% 이상의 대우를 받고 있다. 참고로, 카타르인과 선진국 출신이 아닌 대부분의 외국인들이 한국인에게 취하는 호칭이 Sir, Madam이다.
국민이라 할 수 있는 카타르 국적자, 즉 카타리들은 카타르 전체 인구의 10%가 채 되지 않으며 거의 모든 산업은 외국인들의 노동에 전적으로 의존하고 있다. 실제로 파키스탄, 네팔, 필리핀, 인도, 방글라데시등 다른 아시아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어딜가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카타리들은 이들의 기본권을 무시하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에 외국인의 근로감독과 복지를 역시 해당 국가 출신의 외국인이 중간관리자로서 관리하는 상황이니 카타르 노동법보다는 출신국가의 보편적 기준에 따라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인도인의 비중이 높아, 아랍어는 커녕 영어 한마디 못하는 노동자들이 많으며, 힌두교의 특징인 카스트에 따른 내부 차별까지 구경할 수 있다.
이런 특징은 카타리들의 거주지와 외국인 노동자의 거주지를 보면 한번에 알 수 있는데, 한국에 외국인 노동자가 많지만 그들의 거주지는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 공장 기숙사에 비해 차이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반면 상류층 카타리들의 거주지는 잘 산다는 유럽, 미국에서도 최상류층들이나 거주할 법한 대저택에 거주하고 매년 1억씩 돈을 벌어[20] 말 그대로 물 쓰듯 쓰는 경우가 보통이지만[21] 인도, 네팔,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출신이 다수인 외국인 노동자들은 사람이 사는 곳인지도 의문일 정도로 열악한 숙소에서 지내야 하며, 이 나라에서 제대로 된 임금조차 받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착취당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이 카타르 국가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다. 대부분의 업체는 카타르인이 아닌 외국인, 대부분 인도인에 의해 운영되며, 숙소, 음식, 노동강도는 카타르가 아닌 인도, 네팔, 스리랑카, 필리핀 등 노동자의 출신국가 기준으로 이루어 진다. 현지 진출 한국업체 역시 예외는 아니다. 현지 노동법상 금지하고 있는 것들을 업체에서 법을 모르는 노동자들에게 강요하는 일이 많고, 한국 업체도 예외는 아니다. 카타르 월드컵의 반대세력, 주로 주류업체의 입김을 많이 받는 국가의 언론들이 이런 주장을 많이 한다. 네팔인이 노예처럼 부려지고 있다는 뉴스 기사가 한동안 많이 나왔었는데 네팔 정부에서 발끈하고 나와 항의를 한 뒤로, 핍박받는 대상만 북한 노동자로 바꾼 뒤 똑같은 뉴스 기사로 노예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한동안 시끌벅적했다.
카타르 노동청에서 '카타르랑 수교도 안 한 북한 노동자가 여기 있어?!'라고 깜짝 놀란 뒤 한국인이 고용했을 거라 생각하고 한국 기업들에 채용하고 있는 북한인 노동자 현황을 보고하라고 난리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하지만 중국 업체들이 잡부로 북한인들을 데리고 와 사용한다는 게 밝혀지자 한국 대사관에서 한국 기업이 아니라고 항의하면서 정리되었다.
열대 기후 지역에서는 종종 노동을 가급적 노예나 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게 전담시키는 문화가 있다.[22] 기후적인 이유에다가, 대학교육을 받았다해도 쉬운 종교관련 학과에만 몰리지 골치 아픈 공학이라든지 의학쪽은 현지인은 거의 지원을 안한다.(부자 산유국은 필요성도 못느끼고) 대학 수준도 낮고 유학을 보내준다고 해도 외국에서 전문 지식을 공부해 오는 사람은 드물다. 그냥 돈쓰러 가지... 따라서 모든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는 직종은 모두 외국인에게 맡기고 현지 아랍인은 쉽고 전문성이 없어도 되는 도장 찍는 공무원이나 심지어 그것도 안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꼭 아랍인만의 문제가 아닌데 아랍인은 아니지만 같은 이슬람인 말레이시아에서도 이 문제는 골치거리이다. 말레이시아는 아랍 산유국같이 부자도 아닌데다 중국인이나 인도인(타밀계)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 전문적인 전공은 기피하니 사회적으로 경쟁을 시키면 중국계에게 압도되기 때문.
카타르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 수백명이 해마다 폭염으로 사망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황당한 점은 폭염 와중에 대낮에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물도 못마시게 하는 악질 고용주들을 카타르 정부 측에서 단속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주노동자 수백명이 돌연사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지만, 정작 카타르 정부는 사고 수사는 뒷짐만 지고 있다.# 그러다가 카타르 정부는 고용주의 허가를 받아야만 출국할 수 있는 출국허가 비자 요건을 수십 만 명의 외국이주 노동자 가정부들에게 적용하기로 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는 상황속에서 카타르 정부가 코로나19를 이유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추방하고 있다고 앰네스티가 주장했다.#
월드컵 유치후, 10년동안 남아시아 이주노동자 6,5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8.1.2. 이슬람 근본주의 및 와하비즘


이슬람 근본주의의 뿌리인 '''와하비즘이 지배하는 나라'''이다 보니 오히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 가운데서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카타르 출신들이 많으며, 이는 15만에 불과한 카타르(카타르 거주 외국인 제외)의 적은 인구를 고려해 볼 때 '''비정상적일 정도로 굉장히 높은 수치'''다. 당장 이슬람 분파 지도를 보면 가장 근본주의적인 한발리 학파가 주류인 세 나라가 그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 에미리트, 그리고 '''카타르'''다. 미국 등 서구권에서 카타르 정권과 알 자지라에 대해 안 좋은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결코 단순히 편견이나 선입견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런 여러 전과가 있기 때문이며, 과거 80년대 말까지는 카타르의 이슬람 근본주의가 오히려 사우디아라비아보다도 더 악질이라고 평가하는 사람도 많이 있다. 매춘이 잘못 걸리면 큰일나기도 한다.
2014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미움받는 단체의 주요 자금줄이 카타르로 지목받고 있어 서방 국가들, 특히 미국의 시선이 안 좋은 편이다. 와하비즘의 본산인 사우디아라비아보다도 더 높다고 추정될 정도.# 일단 카타르는 IS와의 관계를 부인하고 있으나 2014년 초반부터 카타르가 시리아 반군들을 지원하였고 여기에는 극단주의 수니파 계열 반군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책임을 면하기는 힘들다.## 게다가 여전히 카타르가 살라피스트 계열 반군의 지원을 계속하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있다(...).##
카타르 정부에서 후원하는 이슬람 해석(파트와)를 선포하는 사이트 '이슬람웹'(www.islamweb.net)에서 '''피라미드스핑크스를 파괴하는 것이 무슬림의 종교적인 의무'''라는 해석을 내놓아 이집트에서 논란이 되었다.기사 이집트의 이슬람 기구 '다르 알이프타'는 2월 28일 "예언자 무함마드 일행이 이집트에서 피라미드, 스핑크스를 발견했을 때 이슬람 교리에 따른 결정을 내린 적이 없다"며 IS의 유물 파괴를 비판했기 때문. 이 사이트에서는 2006년 2월 '''"화형이 허용된다."'''는 파트와를 발표했다가 IS가 요르단 조종사를 불태워 죽이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자 2015년 2월에 은근 슬쩍 이를 삭제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2017년 와하비즘의 본산이자 거대한 나라인 사우디와도 관계가 악화되어 외교적인 보복을 당하고 있으니 외려 가해자에서 피해자의 처지로 떨어졌다. 물론 카타르가 이슬람 근본주의 성향이 강하다고는 해도 사우디아라비아처럼 도둑질한 절도범의 손을 절단하거나[23] 외국인들을 잔인하게 태형에 쳐하는 등 극단적인 이슬람 원리주의 정치를 하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카타르에서는 절도범의 처벌 수위도 사우디 같이 손이나 손가락 등 신체 절단형이 아닌 징역형으로만 사법 처벌하는 수준이다.
사우디와 단교사건 때문에 카타르에 대한 우호적인 시선도 있지만 이 나라도 중동 지역의 여러 분쟁에서 여러 이슬람 반군들과 테러리스트 단체들을 지원하는 건 마찬가지다. 단지 시아파 테러리스트와 반사우디 성향의 극단주의 세력도 지원하는게 다를 뿐. 이들은 자신들이 여러 테러리스트 그룹과 다양한 이슬람 파벌들을 모두 지원함으로서 중동내에서 독보적 외교적 주도권을 쥘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카타르에 위치한 탈레반 사무소의 탈레반 간부들이 호화 생활을 누리는 것이 목격되면서, 탈레반 간부들의 이중생활 뿐만 아니라 카타르까지도 욕을 먹고 있다.# 여담으로 탈레반의 신학은 와하브파의 그것과는 꽤 다른 편이다.[24]

9. 군사




10. 스포츠



10.1. 구기 종목


자원 부국으로서 프로축구 리그인 카타르 스타즈 리그(Qatar Soccer League, QSL)도 꽤 많은 돈을 주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 라울 곤살레스 같은 여러 유명선수들이 선수 생활 마지막을 여기서 보냈다.
2022년 월드컵 개최에 뛰어들어 미국, 대한민국, 일본 등과의 경쟁을 선언했다. 뜨거운 사막성의 기후 조건이 가장 불리하다는 지적에는 아예 돔 구장과 냉방 시설을 갖춰서(...) 선수와 관중의 더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서고 있다. 그리고 제프 블라터 FIFA 회장이 은근히 아랍에서 개최하는 것도 좋겠다는 떡밥을 던지고 있고 "2006 아시안 게임 개최도 했으니 문제없다"라고 직접적으로 언급까지 하고 있는데 결국 '''2022년 월드컵 개최지로 확정'''이 되었다. '''역대 월드컵 개최국 중 가장 작은 나라, 가장 인구가 적은 나라''' 라는 기록을 가지게 되었다[25]
인구가 너무 적은데다 경쟁국들은 모두 개최 경험이 있었지만 중동에서는 한번도 대회가 열린적이 없었다는 명분상으로도 가장 불리한 나라라는 인식을 뒤엎고 월드컵을 개최하면서 말이 많았고[26], 일각에서는 'FIFA가 오일 달러를 처먹었다'는 비난도 없지 않았다. 게다가 FIFA 내부에서도 시장성이 너무 적다는 비난이 컸거니와, 무엇보다 중동권이라 음주가 금지되는 관계로 버드와이저같은 주류 스폰서들이 반발하는 문제를 두고 반대 의견이 컸기에 카타르의 선정은 이변이라고 볼 수도 있다. 이에 대하여 월드컵 기한에 한하여 주류 허용 구역을 대폭 늘리겠다고 했지만, 이웃 국가인 바레인이 더 좋아하고 있다고.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에 사업차 근무하는 한 블로거는 일찍이 카타르의 압승을 예상했다. 그만큼 카타르에서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한다. 단지 돈만 뿌린 게 아니라 온갖 방면으로 노력한 걸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알 수 있을 정도로 홍보가 엄청났거니와 축구 협회 간부들이 국왕과 왕족들인지라 솔선수범으로 해외에 나가 홍보에 필사적이라 "왕실 사람들이 죄다 해외로 나가 월드컵 개최 홍보하는데 텅텅 비었으니 쿠데타라도 벌어지지 않나?" 이런 농담까지 있었다고 한다. 우리에게야 일절 알려지지 않았으니 오일 달러 탓이라고 보도하거나 여기는데, 아랍 현지에 있으면 그 노력을 엄청나게 느낄 수 있고 경쟁 상대들 분위기까지 꼼꼼하게 보도를 하던 열정을 보면, 오히려 대한민국이 3위라도 한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로 너무나도 대조가 되었다고. 그리고 카타르는 유럽과 시차가 별로 안 나기 때문에 황금시간대에 경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도 무시못한다.
또한 아랍 내 축구 관련 스포츠 매체로 알아 주는 곳도 바로 알 자지라 스포츠이다. 유럽 대다수 스포츠 중계권을 독점하여 아랍 전역에 우선권을 가지고 있으며, 글렌 호들, 샘 앨러다이스, 지네딘 지단, 말디니 부자, 아르센 벵거같은 유럽의 유명 축구인들에서부터 베베투조지 웨아같이 아프리카와 중남미 출신 축구 전설들을 경기분석원으로 초빙한다고 한다. 꾸준히 인맥을 쌓아온 결과도 절대 무시하지 못한다고.
경기장 조감도를 보면 환상적인 디자인들이 많은데 11년이나 남았고 돈 문제야 이상없으니 공약하던 대로 냉방 시설로 선수들의 더위 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광객들의 숙박도 차후로 시설을 늘리며 냉방 장치를 잘 갖춘, 그것도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 냉방장치를 설치하여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겠다고 공약한 상태.
한편 1938년 이후 여태껏 월드컵 개최국들이 거의 대부분 그 전의 월드컵들에 자력으로 진출한 나라[27]인 것과 달리 카타르는 한번도 나가본 적이 없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개최국으로 토너먼트에 탈락하는 거 아닌가 우려도 있다. 다만 돈이야 무척 많아 시설과 인적 투자도 엄청나고 11년 시간 동안 필사적으로 노력하면 어찌될 지 모르긴 하다. 이미 아프리카와 남미 여러 선수들을 귀화시켰고 스페인 1부 리그 팀인 말라가 C.F.를 카타르 왕족 압둘라 알 사니가 인수했다.[28] 처음에는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및 리그 4강 진출같은 좋은 성적을 냈으나 이후 투자를 확 끊으면서 재정 문제로 유로파리그 참가권도 박탈당하며 중하위 팀으로 밀려나 있다.
가시마 앤틀러스에서 뛰던 이정수가 2010년 월드컵을 마치고 대한민국에선 원수가 되어 버린 알 사드 SC[29]로 이적했으며, 남태희가 프랑스 리그앙발랑시엔 FC에서 뛰다가 2012년에 레크위야 SC로 이적했다. 런던 올림픽에서 병역을 해결하고 온 남태희는 팀 내 득점 1위(리그 5골 및 전체 8골 5도움)로 리그 우승에 기여하며 레크위야의 에이스가 되었다. 투자에 힘입어 2012년부터 AFC 챔피언스 리그에 4개팀이나 출전권을 얻었지만 전원 16강 탈락 및 알 아라비 SC는 6전전패 최다 실점 2위[30]의 처참한 성적으로 탈락하며, 자국 리그 성적은 돈으로 되는 게 아님을 보여줬다. 그럼에도 여전히 2013 대회에서 여전히 4팀이 출전권을 얻었다.
2010년 12월 20일 영국에서 나온 보도들에 의하면, 국왕 셰이크 하마드 이븐 할리파 알 사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를 2조 7천억 원이 넘는 액수로 사겠다고 나섰다고 한다. 세계적인 명문 구단 맨유를 인수하면서 친선경기 및 카타르 선수 진출로 이어나가 자국 축구 발전을 강력하게 이끄려는 생각이란 분석도 있다. 다만 프리미어 리그에선 피파 랭킹 순위를 고려하기에 카타르 선수들의 맨유 진출은 불가능한데, 결국 너무 비싸다고 포기했다.
그의 아들(왕세자) 셰이흐 타밈 빈 하마드 알 사니[31]가 구단주로 있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FC[32]리그앙 2연속 우승, 2회 연속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 같은 호성적을 거두고 있는데, 다만 여기에 카타르 선수는 없다.
국가대표팀은 2014년 기준으로 피파랭킹 3자리수 탈출에 간당간당한 상황. 자세한 건 카타르 축구 국가대표팀 참고.
2018년 12월 피파랭킹은 93위였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서도 2승 1무 7패 꼴지를 기록해서 "돈으로 산 월드컵", "사상 최초로 개최국 3전전패" 등 비판과 조롱이 이어졌으나 '''2019년 아시안컵 우승'''이라는 충격적인 파란을 일으켰다. 게다가 19득점 1실점 전승우승이라는 완벽하고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하며 이젠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월드컵 개최 해를 목표로 한 장기적인 투자와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농구도 아랍권에서 꽤 투자를 하고 실력도 늘어나서 요르단과 아랍 강팀으로 발돋움했다. 그러나 여기도 요르단처럼 외국 선수 귀화로 단기간 발전된 것이라 한계가 있어보인다. 그 보기로 2010년에 열린 18살 이하 아시아 청소년 농구대회에서 한국에게 38 - 108 이라는 엄청난 점수차로 져버렸다. 하지만 인구가 겨우 90만 명이라는 걸 생각하면… 단기간 발전으로 귀화가 꼭 나쁜 건 아닐지도 모른다.

10.2. 그 밖에


2022 FIFA 월드컵 개최 말고도 2019 도하에서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2019 농구 월드컵 개최에도 나섰으나 육상 선수권 대회와 같은 해라서 스스로 개최 후보에서 물러났다.
2016년 중동권에서는 최초로 UCI 도로사이클 세계선수권이 도하에서 개최된다. 역대 선수권은 1990년 일본 대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열렸으니, 현재 카타르의 자본력이 프로사이클링 분야에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라 하겠다.
능력이 뛰어나지만 자국 내 경쟁에서 밀리거나 경쟁을 피하고 싶어하는 외국 선수를 대거 영입해서 대표로 출전시키고 있다. 대표적으로 육상이라든가 남자 핸드볼 부문은 수입 선수들로 아시아를 휩쓸고 있다. 덕분에 아시아 선수권이나 아시안 게임에서 이 종목으로 맹활약 중(?).이러한 귀화는 20년도 더 된 옛날부터 시작했는데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육상 남자 1500m 3위로 동메달을 받아 카타르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 선수가 소말리아 출신이었다.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남자 3000m 장애물경기 세계기록 보유자인 사이프 사이드 샤힌은 케냐에서 귀화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남자 100미터 기록도 처음으로 10초대를 깬 게 카타르에서 귀화시킨 나이지리아 선수들이다. 나이지리아 출신인 페미 오구노데는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100미터에서 9초 93 기록을 세웠는데 순수 아시아(?) 중국 선수가 거둔 10초 10을 생각하면 압도적일 수 밖에.
인천 아시안 게임 당시 카타르 핸드볼 대표팀은 엔트리 15명 중 12명이 귀화했다. 이전 국적은 프랑스, 몬테네그로, 스페인, 쿠바같이 다양하다. 센터백인 베르트랑 루아네는 2011년만 해도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던 선수였고 결국 루아네의 맹활약으로 한국은 안방 결승에서 카타르에게 21-24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그 밖에 인천 아시안 게임 사격 남자 센터파이어 권총에서 금메달을 받은 올레크 옌가체프는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러시아 출신이다. 이런 마구잡이 귀화에 비난도 거세지만 OCA(아시아 올림픽 평의회)는 전혀 문제없다는 반응.
2011년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부분에 4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하지만 기록은 몽골 선수보다 떨어졌다.
그렇게 귀화를 시켜도 올림픽 금메달은 하나도 못 땄다고(...) 한다.
국기가 독특한 색인데, 갈색(정확히는 밤색)이지만 일반 갈색과는 달리 약간 자줏빛이 도는 적갈색이다. 대략 진홍색을 갈색처럼 어두운 느낌이 나는 색이다. 원래 붉은 색이었다가 적갈색으로 바꿨는데, 카타르가 자주색 염료 산지였기 때문에 이를 반영했다는 설이 있고, 본래 깃발에 사용된 염료의 붉은 빛이 햇빛에 바래버리는 현상때문에 아예 빛바랜 적갈색을 표준으로 정했다는 얘기도 있다.
카타르에서는 수도, 전기가 완전 무료다. 또한 QNB와 바르와 은행 등지에서 현지인들에게 신용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1] 바레인의 국기와 비슷하다 또한 카타르의 국기는 가로 세로 비율의 차이가 모든 국기들 중에서 가장 크면서 동시에 가로길이가 세로 길이의 2배를 초과하는 유일한 국기이다.[2] 한국 수도권보다 조금 작다.[3] 인구의 94%가 외국인이고 실제 카타르인의 수는 6%인 16만 명.[권위주의] 3.24점[4] 명목상으로만 그렇지만 사실상 전제군주제이다. 2003년에 헌법이 제정되었으며, 카타르 의회는 이에 따라 2011년에 첫 총선거를 치르기로 되어 있었지만, 계속 미루어져 빨라야 2019년 선거가 치러지며, 그나마 국회의원의 1/3은 에미르가 임명하게 되어 있다. 그래서 아직 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이 없다.[5] 고유명사 또는 약자라서 Q뒤에 U가 없다.[6] 물론 GDP와 근로소득은 다른 개념이므로 '태어나자마자 연봉 1억' 같은 것은 아니다.[7] 16세기 당시 포르투갈이 한창 전성기를 맞을 때 해군력을 이용해 페르시아 만 유역을 공격, 오만과 호르무즈 일대를 150년이나 지배했다. 포르투갈이 쇠퇴하면서 이들 지역이 다시 독립하기 시작했다.[8] 바레인, 팔레스타인, 레바논, 카타르 순.[9]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10] 그러나 국왕의 권한이 강한데다 총리직을 왕족이 독점하기에 전제군주제나 다름없다.[11] 당시 필리핀 엔지니어 밑에서 카타르인 잡부가 땅파는 일도 비일비재 했다[12] 전 국민 연봉 1억의 신화[13] 파리 생제르맹 FC 구단주다. 영어를 프리토킹할 정도로 굉장히 잘하는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했을때도 통역을 쓰지않고 했다.#[14] 2020년 7월 달력에서 한국의 휴일은 4, 5, 11, 12, 18, 19, 25, 26일인데 카타르의 휴일은 3, 4, 10, 11, 17, 18, 24, 25일이다.[15] 2월 14일 체육의 날.[16] 12월 18일 카타르 내셔널 데이.[17] 카타르 107~115일<한국 111~128일. 이는 카타르의 휴일인 양대 이드 중 하나가 한 해에 두 번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휴일 수는 늘어난다.[18] 과체중 35.6%, 비만 41%. 이 둘을 합치면 76.6%로 성인 4명 중 3명이 과체중 아니면 비만이다. 이 정도면 한국 (35.5%)의 2배를 넘는 수치이다. 게다가 여자 평균 BMI는 무려 30이나 된다.[19] 참고로 한국 국민의 평균 BMI 수치는 23.9, 과체중 비율은 29.2%, 비만율은 6.3%이다.[20] 대한민국의 좀 버는 의사 수준이다. 하지만 물가가 조금 낮다.[21] Qatar house라고 치면 나온다. 하지만 저런 대저택은 부유한 카타르인이 소유이며 카타르 서민들은 대부분 일반 빌라에 거주한다.[22] 미국의 선벨트 지역이 금광과 노예 대농장 위주로 진행되다 에어컨의 개발 이후에 2,3차 산업이 활발하게 발전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생각해보자.[23] 현재 아랍권에서 절도범의 손, 손가락을 절단하는 형벌을 유지하고 있는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유일하다.[24] 와하브파는 통치자가 무슬림이면 아무리 악해도 대놓고 항거하거나 저항하면 안 된다고 가르친다. 또한 와하브파는 엄연히 한발리파를 기반으로 한 학파이며, 탈레반은 원래는 하나피파가 기원이다.[25] 종전 기록은 1954 월드컵을 개최한 스위스로 면적이 남한 면적 절반도 안 되었다. 그런데 카타르는 그 스위스의 1/4 수준. 카타르 인구는 경상북도와 비슷한 수준이며 부산보다도 적다.[26] 사실 우리나라에서의 인식이 그랬던거지, 당시 세계 언론의 예상은 미국과 카타르 두 나라의 접전이었고, 도박사들은 카타르를 꼽았다. 일본만 해도 카타르가 앞선다는 여론 보도까지 있었다.[27] 월드컵 개최국으로서 처음으로 토너먼트 탈락한 남아공조차도 월드컵 개최이전인 1998, 2002 월드컵을 자력으로 진출했다.[28] 조용형이 구단주가 같은 카타르 알 라얀으로 입단하게 된 것도 나중에 말라가 입단을 조건으로 한 것이었지만기사 하지만 결국 스페인으로 가지 못했다.[29] 폭력축구와 침대축구의 적절한 조합으로 축구 경기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비열하고 더럽고 눈이 찌푸려지는 행위들을 하고있는, 쓰레기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는 팀. 이 팀을 보고 있으면 카타르의 수준이 아직 한참 멀었다는걸 느낄수 있다.[30] 15실점. 1위는 공교롭게도 전북 현대 모터스로 16점. 초반 2경기에서 1:5대패 여파가 컸다.[31] 2013년 타밈 빈 하마드 왕자가 새롭게 왕위에 올랐다.[32] 2011년 6월 카타르 국영회사 이름으로 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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