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기사단

 



1. 개요
2. 배경
3. 상세
4. 활동 방식과 현황
4.1. 온라인 여론 조작
4.2. 정부여당 정치인들의 이용
5. 신상털이
6. 비판
7. 동명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7.1. 해명
8. 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
9. 기타
10. 관련 문서


1. 개요


인터넷 뉴스의 댓글을 통해 문재인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활동을 벌이는 불특정 다수의 집단으로, 대체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 우호적인 성향을 보인다. '달빛기사단'이라는 단어의 유래는 문재인의 영문 성에서 유래한 '''달빛'''과 각종 인터넷 기사에 출동하여 여론 선점과 독점을 꾀한다는 중의적 의미의 '''기사단'''을 합성한 것으로, 자칭 '문꿀오소리'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들은 문재인의 지지 집단인 만큼, 대부분의 이슈에 대해서 평가하는 기준은 ‘문재인에게 유리한가? 다른 정치세력 혹은 정치인을 평가하는 잣대는 문재인을 지지하는가?’이다. 이런 관점에서 보수-진보 혹은 좌파/우파전통적인 프레임과 상관 없이 설령 '''민주당 소속이라도 친문이 아니라면 비난을 퍼붓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이견을 제시하면 정의당 같은 진보정당에 대해서도 정부의 발목을 잡는다면서 공격한다.'''
한편 적극적인 댓글 활동을 하지 않지만, 스스로를 달빛기사단, 문꿀오소리, 문빠 등으로 칭하는 사람들의 수도 상당하다.

2. 배경


이들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친노성향 네티즌들은 그들이 반감을 갖고 자주 언급하는 박근혜와 이명박 이전에도 온라인 상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단체들로 악명이 높았다. 이들이 보여주는 편향된 태도의 대표적인 예는 친노세력이 자칭 '''깨어있는 조직된 시민의 힘'''으로 압도적인 표차로 출범한 이명박정부를 당선 직후부터 레임덕 상태로 만든 광우병 시위 , 천안함 피격사건/왜곡 이다. 위 두 사건은 음모론이 분명했음에도 다시 보수정부가 제대로 대항을 하지 못할 정도로 친노세력과 참여연대는 강력한 화력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이념단체이자 연대결집으로써 조금이라도 자신에게 거슬리는 이견이나 발언은 정당한 것이라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도로 충분히 해석할 수 있다.
참여연대는 자신들만 독자적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공무원 노조, 노동자 조합, 여성, 성소수자와 관련된 연대적 기반이 깊다. 차별을 철폐하는 것은 좋지만 접근 방식은 차별철폐가 아니라 취약성을 가진 사람들의 모든 사회적 관철이며, 심지어는 공공시설의 파업 및 남성혐오까지 강하게 밀어붙이는 것으로 매우 독선적이며 우호적인 파벌에 강하게 매달리는 특성을 가진다.
젠더이슈에서 이들과의 유대가 있는 진보언론사들은 워마드에 대한 문제를 은폐하거나 대외적으로 그들을 옹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 이면에는 바로 언더도그마적 연대와 투쟁을 통해 토론보다는 집단의 위력을 관철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토론할 환경을 차단하면 정치적 이견을 차단할 수 있으며, 조직적 여론몰이를 통해 위력의 행사를 중시하는 집단사고의 정도를 높일 수 있다.
여성운동권의 입장에서는 비록 워마드의 입장에 완전히 동의하지는 않더라도 그 호전성을 이용해 이득을 취하는게 가능해진다. 친문이 전부 워마드는 아니지만, 기존 기득권이라는 공공의 적을 놓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될 수는 있다는 것. 이는 노조의 경우도 해당되는 문제인데, 비록 노조가 모두 투쟁적인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만약 평등보다 자신의 세력을 중시한다면 그 노조는 투쟁적인 색채가 더 강해진다.
결과적으로 정치는 여론에 편승하는 다수결의 형태를 띄게 되므로 이들입장에선 외부적으로는 자신들의 정적을 제거하고, 내부적으로는 주류세력의 권위를 세우고 공분을 일으켜 정당성을 부여하고 이견표출을 통제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운동권은 태생이 투쟁과 공분에 기반을 두고 집단의 감정을 중시하는 성질을 가진다. 따라서 집단의 인권침해 사례는 신경쓰지만 개인의 인권침해는 무시할 수도 있는 성격을 가진다. 친문세력은 이런 특성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워마드가 모든 정치계를 적으로 돌리며 지탄을 받는걸 보면 알겠지만 참여연대 및 친노세력들의 행동방식은 모두에게 평등한 방향성을 가진다기보다는 취약성을 가진 사람들을 한데 모아 파벌의 형태로 압력을 행사하는 형태로 가기 때문이다. 사실 시위라는게 자신의 입지를 침해한 만큼 위력을 행사하는 행위이기도 하지만, 정당성 이전에 위력행사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단순 가담자들은 처벌 받지 않는 등 이들의 광범위한 여론조작 행위에 비해 받은 불이익은 적었으며, 그 덕분에 이들은 세력을 온전히 보존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남은 세력들이 친문세력으로 계승되어 오늘날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3. 상세


주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여론이 우세한, 혹은 그럴 가능성이 높거나 네이버 기사를 타겟팅 하며, 자신들의 의견에 반하는 현재 베스트 댓글에 비공감과 접기 요청을 누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포츠, 연예, 경제 등 분야를 가리지 않으며 20~40대 여성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 이들의 활동을 예시로 보여주는 기사를 참고.[2]
결국 문재인 정부에게 우호적이고 긍정적인 기사에는 그들이 '선플'이라고 표현하는 응원 멘트가 도배되고, 비판적이거나 회의적인 기사에는 적폐 언론, 친일파, 일베 기자 등의 비난이 쏟아지게 된다. 문 정부에게 반발하거나 비판하는 이들은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일베충, 박사모 등으로 매도한다. 간혹 기사 내용과 상관없는 정치인들을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오는 경우도 왕왕 있다. 댓글 이외에 네이버 등의 대형 포탈에서 이들이 정한 시간에 단체로 검색을 하는 방식으로, 특정 단어를 실시간 검색어로 올리기도 한다.
정작 조작해서 올리는 베댓도 응원합니다 또는 기사 본문중에 자신들에게 유리해 보이는 거 복붙한 다음 기사좀 읽어라 라고 나름 훈계하는 내용이라, 너무 티가 난다. 거기에 ^^가 붙어있으면 금상첨화. 만날 패턴이 비슷비슷하다보니, 내용과 상관 없이 짜증난다는 반응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댓글조작이 매우 집단적이고 일사불란하다는 확실한 증거는 바로 순공감순 상위 베스트 댓글의 아이디 앞 4자리이다. 네이버 댓글을 많이 보는 사람이면 알겠지만, 문재인을 극단적으로 찬양하는 즉, 달빛기사단의 댓글로 추정되는 댓글들의 아이디는 물론 네이버 뉴스 특성상 맨 처음 4글자만 보이고 나머지는 *표 처리되는데, 그 4글자가 항상 똑같은 것들로만 올라간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물론 맨 처음 4글자가 조작에 자주 참여하는 아이디와 우연히 겹칠 뿐 달빛기사단이 아닌 일반 네티즌일 수 있다고 생각 할 수는 있다. 하지만 기사마다 수백, 수천 개의 댓글이 달리는 네이버라는 사이트 특성상 베스트 댓글이 되기는 정말 어려운데, 이들은 하루종일 비슷한 양식의 정부 옹호 댓글을 쓰고, 그 아이디 앞 4글자가 몇달째 똑같게 구성되어 있으니 사실상 달빛기사단의 댓글로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이는 그럴 수 밖에 없는것이 아래에 걸린 사진은 달빛기사단의 지령을 내리는곳으로 추정되는 트위터 계정인데 사진에 나와있는 해당 링크를 누르면 특정 기사, 특정 댓글로 바로가기가 되고 기사단들은 누르면 바로앞에 뜨는 계정만 추천하면 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그 주로 보이는 아이디 앞 4글자의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ceza****'''
'''airi****'''
'''toin****'''
'''hoim****'''
'''sun0****'''
'''hyeo****'''
'''dr_s****'''
'''gks5****'''
'''myjt****'''
'''jjsk****'''
bewi****
lock****
kwyo****
dltk****
seol****
gusw****
kkab****
cheo****
scul****
hall****
dgsw****
toto****
tlag****
seon****
supe****
tmyj****
darc****
giyy****
zone****
k96g****
marb****
milk****
kmjg****
n281****
drco****
dpdl****
taek****
will****
03xx****
hsf4****
hope****
utt1****
univ****
soso****
blue****
himi****
dest****
nic1****
dnjs****
chlw****
sene****
jm4e****
이 중 ceza는 하도 조작을 많이 하다 보니, 참다못한 반문 지지자가 아이디 앞자리 4개를 똑같이 ceza로 맞추고 비판적인 댓글을 쓴 것이, 아이디만 본 달빛기사단의 추천을 몽땅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사례도 있다.
2017년 8월 17일, 문재인의 임기 100일 기자회견이 열리자 '고마워요 문재인'과 '문재인 정부 성공'이 검색어에 올랐는데[3] 이를 이들이 주도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다.[4][5] 실제로 오유에서 검색어를 한 번씩 눌러 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으며,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박기영 사태 당시에는 상대적으로 문재인에게 우호적이던 오유엠팍에서도 박기영 임명 철회를 외치고 있는데도 이를 무작정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네이버 댓글 펼치기 · 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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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회식에 맞춰 북한김영철이 방남한다는 소식 직후,[6] 이들은 천안함 음모론을 퍼트리며 선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문재인은 천안함 폭침이 북한의 소행임을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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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13일 한겨레 단독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등 인터넷 포털에서 문재인 정부 비방 댓글을 쓰고 추천 수 등을 조작한 혐의로 누리꾼 3명이 구속됐다. 이들 가운데 2명은 '''더불어민주당 당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보수세력이 한 것처럼 꾸미기 위해 댓글을 조작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더불어민주당에 당적 조회를 요구한 이후 다시 발표한 내용에서 '''구속된 3인 모두가 2016년부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이라고 공식 확인하였다.''' 파주시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되고있다. 기사
거기에 달빛기사단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여론 조작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기사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4일 익명의 제보를 받았는데 드루킹과 함께 "경공모(경제적 공진화 모임) 활동을 했던 분이 제보한 것"이라며 일련의 대화 내역을 공개하였는데 이날 공개된 대화 내역 중에는 "달빛(기사단) 쪽 매크로 프로그램도 있어서 달빛 쪽에서 우리를 계속 공격할 경우 그걸 제출할 계획"이라는 드루킹의 언급이 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달빛기사단도 매크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드루킹이 언급한 만큼 경공모와 경인선, 경인선과 달빛기사단의 관계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한다"며 "달빛기사단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는지 여부도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년 현재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은 계속 수사가 진행중이다.
그리고 2019년 5월 23일 김경수에 대한 항소심 공판이 열린 법정에서 드루킹 일당의 핵심 인물인 '서유기' 박모씨가 증인으로 출석하여 "달빛기사단 대화방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내려받았다"고 증언하면서 달빛기사단이 매크로를 사용하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되고 있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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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상으로 공유된 기사
해당 기사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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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위 소득 격차, 더 벌어졌다…금융위기 때보다 나빠진 양극화 지표'라는 기사를 링크한 트위터 글
해당 기사 댓글 현황
다량의 뉴스기사의 링크를 공유하고 있는 트위터 계정 캡쳐
2019년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자 대다수의 네이버 기사에 여론조작을 시도한 모습. # 일반인이 단 하루사이에 기사마다 수백개의 댓글이 달리는 네이버 뉴스 베댓을 여러개 정상적으로 먹기엔 거의 불가능하며, 조작이 의심된다. 위에서 언급한 아이디 리스트가 베댓을 장악했으며, 조작으로 가장 유명한 ceza는 4번이나 베댓이 되었다. 내용도 거의 비슷비슷한 내용이다.
그리고 자유한국당 곽상도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사위 서모씨의 해외 특혜 취업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에 수상한 움직임이 포착됐다. 포털사이트 메인에 노출된 기사 댓글 게시 초기에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는 댓글이 주를 이루다가 어느 순간 곽상도 의원을 비난하는 댓글로 도배됐는데 이때 급상승한 상위 댓글의 공감과 비공감 수를 비교해보면 활동한 매크로 부대의 계정수를 확인이 가능한 상황에서 이 기사 댓글의 공감과 비공감수는 약 320개로 순간적으로 동원된 계정수를 320개로 추정할 수 있다. 해당기사
2020년 12월 말,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연이은 지지율 하락, 레임덕의 시작으로 인해 '''다시 활동하는 듯 하다.''' 이들은 주로 중앙일보연합뉴스의 댓글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보이며 한 기사당 2~3개의 댓글이 비슷한 시간대[7]에 베댓에 올라간다. 이에 네이버 댓글 회원들은 트위터 링크를 공유하며 '대깨문들의 여론 조작' 이라는 답글을 단다.[8]

4. 활동 방식과 현황


文대통령 댓글 호위무사…나는 달빛 기사단이다
대통령 댓글부대라는 ‘달빛기사단’ ‘문각기동대’ ‘문꿀오소리’… 그 실체는?
[문빠 댓글단 정체] 같은 사람이 2개 이상 댓글 단 듯...댓글에 ‘기레기’ 가장 많아...인신공격·명예훼손성 글 대부분
[심층취재]‘진격(進擊)의’ 文각기동대...진화하는 ‘달빛(Moon)기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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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新옹호부대 '문꿀오소리'...열성 팬들, 문자폭탄 비난받자… 文정부 비판글엔 '비공감·비추천', 옹호댓글은 잔뜩 올려 인터넷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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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댓글 공격부터 문자 폭탄까지…‘문빠’의 게릴라전
‘문꿀오소리’의 창궐이 걱정스러운 이유
트위터 캡쳐1
트위터 캡쳐2
달빛기사단의 여론조작을 목격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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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보도를 통해 노출된 문재인 극성 지지자들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주된 활동방식은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 댓글에 달빛기사단 한 명이 문재인과 정부를 지지하는 댓글, 또는 보수 성향의 인사를 비판(또는 비난)하는 댓글을 올린 후, 타 사이트에 해당 기사의 링크를 올려놓고 추천을 요구하는 방식이다. 문재인이나 정부가 비판을 받을 가능성이 높은 기사라면, 주로 물타기 댓글을 올린다. 주로 책임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데, 대상은 전 정부, 국회, 야당, 해당 기사를 작성한 기자 등 다양하다. 물론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에는 비추천을 요구한다. 또는 새로 메인에 올라온 기사를 링크하여 댓글 작성을 권장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사용된다.
추천을 요구하는 타 사이트는 주로 '''트위터'''가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한다. 트위터는 이들의 주 구성층인 2~40대 여성층이 주류를 차지하는 SNS이며, 진보 성향이 강하며, 익명으로 활동할 수 있고, 리트윗과 트윗 알림을 통해 한번에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댓글을 추천/비추천해줄 기사 주소를 보낼 수 있다. 심지어 공격이 들어와도 본인의 계정 주소를 계속 변경할 수 있어서 노출 지속도 방지할 수 있다. 그야말로 달빛기사단 활동에 최적화된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20~40대 여성층이 주류이다보니 트위터뿐만 아니라 네이버와 다음에 있는 대형 맘카페, 여초사이트 등지에서도 위의 방식처럼 활동을 하고 있다. 초점을 공개적인 트위터에만 잡고 있어서 그렇지 폐쇄적이기는 하나 규모 면에서는 맘카페 여초사이트가 월등히 커서, 트위터보다 여초사이트의 위력이 더 클 가능성도 있다. '''어찌보면 반문 페미에대한 비판이 유별나게 약한 이유기도 하다.'''
결국 드루킹 사례처럼 베플조작을 통해 여론조작 가능성이 지적되자 정치섹션에 한해서만 추천수로 댓글을 볼 수 있는 기능이 사라지고 최신 댓글만 볼 수 있게 네이버 뉴스가 새로 개편됨으로써 이들의 활동에도 타격이 있을 전망이었고 거기에 달빛기사단도 매크로로 여론조작했다는 제보가 나오면서 훨씬 광범위한 인터넷 댓글조작이 이뤄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며 드루킹의 조직이 달빛 기사단과 연결돼 있을 가능성도 포함돼 있을껄로 추측되고 있다.

4.1. 온라인 여론 조작



프로그램 돌린 듯 치솟아… '조국 추천 수' 드루킹식 작전 의혹
文카페 "마실 나가자" 신호 뜨자 '北 대변인'→'대통령 잘 뽑았다' 40분 만에 1위 댓글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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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댓글부대. 문재인 당시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네거티브를 지시하였다는 비밀 문건이 유출'''되어 파문이 일었으나, 이 기사마저도 문빠들의 댓글 조작으로 첫 베스트 댓글이 기사와는 관련 없는 네거티브 댓글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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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댓글이 조직적인 추천을 통해 베플 3개를 모두 먹어 버린 상황. '''본인들이 비난하던 옵션 열기와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 [9] 이처럼 일부 문빠들은 SNS 상에서 조직적으로 소통하며 인터넷 뉴스 기사의 댓글 등에 마치 댓글부대처럼 여론조작을 일삼는 '''달빛기사단'''이라는 집단이 있다.
이들은 채팅방 등에 좌표를 찍고, 그 조직력을 이용해 문재인 당시 후보 관련 기사에는 그를 찬양하는 댓글을 올리고, 상대 후보의 기사에는 비방이나 네거티브성 댓글을 쓰고 조직력을 이용해 기존 베댓을 내리고, 자신들이 쓴 댓글을 새 베댓으로 만들었다. 그래서 A 후보에 우호적인 기사의 베댓이 A 후보의 비방으로 가득 찬 경우도 종종 있었다.
이에 대항한다며 상대 후보의 지지자들은 베댓의 덧글에 일명 '댓글 항쟁'을 하기도 했지만, 문빠들은 그것마저 조롱했다. 이 행위는 현재 진행형이며 이들이 어떤 식으로 조작하는지 궁금하다면 '''구글에 달빛기사단 트위터'''를 검색해 보면 알 수 있다.
대선 이후에는 '''문재인을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글들을 모두 일베충'''으로 몰아가거나 여성 문빠들은 비판적 시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남성혐오'''적인 욕설을 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특정 사이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나무위키 반달을 포함한 단순히 문재인이 거론된 기사에서도 여론을 조작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해외 축구란 베댓 조작이 완료된 박문성 칼럼[10]
이런 행동들은 이견을 철저히 부정하고 무조건 비판과 비난을 한다는 점에서 '''전체주의'''와 흡사한, 반민주적인 행위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런 여론조작 행위에 '''문재인 캠프의 SNS 기동대가 개입되어 있다는 의혹'''도 있다. 문각기동대 문서 참조.
이처럼 무조건적인 찬양 댓글 올리기에만 급급하다 보니 이를 조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의 패턴을 역이용한 낚시에 종종 걸려들기도 한다. 예시로 해리 케인카일 워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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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표면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상당한 조직력을 갖춘 것으로 추정된다. 포털 댓글 시스템 상, 세 자리 수 댓글이 쌓이고 세 자리 수 이상의 호감도를 얻은 베댓이 '자연스럽게' 교체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최신 댓글은 계속해서 묻히고 어떤 정렬을 해도 찾아 내기 어렵기 때문에 추천 수가 분산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문빠들은 이것을 '''어렵지 않게 해낸다.'''

이 동영상을 보면 네이버 뉴스의 조직적인 댓글 활동의 원리가 잘 드러나고 이들의 행동이 상당히 지능적임을 알 수 있다. 골치 아픈 점은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과는 달리 이들은 자발적으로 하고 있기에 '''범죄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권이 교체되는 미래에 수사가 들어갈 가능성[11]이 있더라도 과연 문제거리나 될 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시민단체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에 대해

정부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있어야 할 안보 기관인 군대와 정보기관인 국정원을 통해 정권의 연장만을 위해 세금을 사용해 여론조작을 일삼았던 ‘댓글 공작’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공감 및 비공감을 누르는 것 등을 비교하는 건 어불성설이죠. 설령 일부 시민들이 조직화해 ‘행동 요령’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정부의 조직적 개입과 직접적 지원이 드러나고 있는 ‘댓글 공작’과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라고 여론 조작 논란에 반박한 바가 있다.

지령을 내리는 여론조작단의 수장급 인물들이다.
<^|1> [image]
<^|1> [image]
위 트위터 계정에서 보이는 상황이 대표적인 사이버 여론조작의 예시들이다. 조직적으로 움직이면서 주요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기사들에 있는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댓글들을 대상으로 화력을 쏟아 부어 친정부적 댓글이나 물타기성 댓글로 교체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설명해 준다.
물론 이들이 자조적으로 결성해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이라면 그냥 광신도 집단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XXX 사랑해요"라는 글을 올리자는 독려 캠페인더불어민주당 당 차원에서 벌였던 것이 더민주 당원 트위터를 통해''' 밝혀지면서 개인적 집단 차원이 아닌 당 차원의 여론조작 논란으로 번졌다.
심지어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에는 나무위키 문서까지 반달사유화가 계속''' 이루어지고 있다. '문재인 정부니까 이 정도지 박근혜 정부면 사람들이 더 죽었을 것이다', '문재인이 매우 빠르게 훌륭한 대처를 했다.' 식으로.
또 하나의 문제는 일부 문빠는 고소 및 신고를 명목으로 기사 및 댓글 탄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자당 홈페이지에서 가짜 뉴스 신고하기라는 것을 운영 중이다. 물론, 의도적인 오보와 유언비어 유포는 분명 잘못이다. 그런데 일부 문빠들이 이를 악용하여 정부에 비판적인 기사는 고소를 때리거나 댓글로 기자들을 '''협박'''하고 있으며, 그 뿐 아니라 정부에 비판적인 댓글을 남기는 사람에게도 답글로 신고 혹은 고소한다고 협박 중이다.[12] 이것은 '''명백한 협박기사 및 댓글 탄압'''인데도 문빠들은 정부 비판 기사에겐 기레기 등으로 기자를 비하하는 건 물론, 일부 문단에 적혀있듯, '''정부 비판 댓글에는 소위 옵션열기충이나 일베충, 댓글 알바 등으로 모는''' 것과 동시에 협박 시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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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어 조작도 조직적으로 지령 후 시도하려고 하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아래는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이 요즘 많이 보이자, 이들을 모두 매크로로 조작하는 속칭 댓글알바단으로 몰고, 국민적인 여론을 요즘 비판당하는 것이 아닌 이에 집중하려고 검색어 조작 및 트위터 해시태그 조작을 계획한 것을 포착한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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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슬람들은 이렇게 SNS에 행동강령을 내리고 무조건 현 정부는 잘하고 있다는둥의 글을 올리라고 지시 한 후

그 글을 베스트글로 올리기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이들의 태도는 가상화폐 대책 및 올림픽 준비에 대한 대통령 비판 여론 강화와 더불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의 지지자 감싸기 및 대통령 관련 악플들에 대한 포털 사이트 및 댓글 단 사람의 강경 대책 예고(관련기사) 후 강해졌다. 이에 여당과의 관계[13] 또한 의심되나, 이들의 트위터 계정에서 정황증거만 있을 뿐, 실질적인 증거가 없어 추측으로만 해둘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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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4일 새벽에는 '''문재인 생일선물 '''이랍시고 '''짝수 시간대만 노려서''' "평화올림픽"이라는 단어를 각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려 놓는 일을 자행했다. 이에 대항해 우파가 주축이 되어 "평양올림픽"도 실시간 인기검색어에 끌어 올려 한참 서로 배틀을 찍게 되었다. 여론조작을 시작한 건 자기들이면서 반대편을 여론조작 옵알단이라고 비판하는 건 덤 (...)[14]. 조선일보동아일보 등에서 이번 여론조작에 대해 기사를 냈다. 문 대통령 생일에 '평화올림픽'이 검색어 상위 예약?"24일 대통령 생일로 '평화올림픽' 실검 1위 만들자"
네이버가 언론사가 정치분야로 분류한 기사는 순공감순을 없애고 최신순으로만 댓글정렬을 하기 시작하자, 이들은 그나마 순공감순이 남아있는 경제 분야 기사로 몰려들었다. 문제는 정치 분야는 어떻게든 박박 우기는 게 가능했지만 경제 분야는 관련 지식이 거의 없는 팬클럽 특성상 기사 내용 중 그나마 자신들에게 유리해보이는 것을 복붙[이것도]/무역전쟁 등 외부요인 탓/정부 비판하면 악플러로 몰기 정도밖에 못 하며, 이 때문에 댓글조작이 더더욱 의심된다. 특히 파란 다이아몬드 이모티콘이 들어간 댓글은 100% 이들의 소행이다. 10월 코스피가 급락하자 분노한 개인투자자들 때문에 댓글 1,000개 이상 대형기사는 장악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1월 27일,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정부 대응을 믿으라는 기사가 떴는데, 그 기사에 댓글조작한 정황을 서울대생이 포착해서 스누라이프에 올렸고, 한국경제에 의해 기사화되었다. 매크로 댓글조작으로 의심되는 주요 근거는 추천-비추천수가 모두 870개 근처라는 점이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대응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역시나 트위터를 거점으로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을 어떻게든 진화해보려 신천지, 야당 등에게 책임을 돌리려는 댓글조작을 조직적으로 진행중이다.링크#1#2#3#4#5 관련기사; 親文(친문) 여론조작 "신천지=통합당 소문 퍼뜨려라"
신종 코로나 사태가 진행되는 가운데 디시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바로 인터넷에서 여론조작을 벌이는 이들 중 '''조선족을 포함한 중공 댓글부대가 섞여 있다는 것'''#. 실제로 한국시간 2월 27일 밤부터 디시인사이드 우한 마이너 갤러리를 중심으로 반중공 사이트 동태망(动态网) 등을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로 포장해 여권 지지자들이 모이는 트위터 등에 살포하자 이들의 핵심인물인 '김겨쿨' 등이 '''트위터 계정을 폐쇄하는 등''' 격렬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관련글 #1관련글 #2관련글 #3관련글 #4관련글 #5
'김겨쿨'은 결국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당했다. # 하지만 핵심 인물인 김겨쿨이 고발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트위터와 연계된 댓글조작 의심사례는 계속 발견되고 있다. 의심사례

4.2. 정부여당 정치인들의 이용


최근에는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마저 문빠들의 좌표 찍기를 이용해 정치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재정 의원이 자신의 발언을 잘못 인용했다며 한 언론사 기자의 실명을 페이스북에 공개했고, 강성 지지자들이 우르르 몰려가 기자를 직접 공격하였던 바 있다. 정청래 의원은 민주당 지지율 관련 기사를 쓴 기자의 실명을 태그하면서 '제목장사'라고 비판해 지지층들의 공격을 유도했다. 이해식 의원도 기자의 실명은 가렸지만 공개적으로 기사를 저격했다. 황희 의원은 추미애 아들의 군 특혜 의혹을 제기한 당직사병의 실명을 언급하면서 범죄자 취급을 하며 좌표를 찍어 논란이 일었다. 뒤늦게 황 의원은 공식 사과를 하며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촉구했지만 이미 당직사병은 심각한 인신공격에 시달린 후였다. "저쪽 가서 악플 달자" 민주당 `좌표정치` 갈수록 극성
급기야 추미애는 자신을 비판한 평검사를 공개적으로 저격하면서 좌표찍기를 시전해 대깨문들의 악플을 유도했다. 추미애/비판 및 논란/법무부장관 시절#s-14 참조.

5. 신상털이


조국 집 압수수색했던 女검사, 무차별 '사이버 공격' 당했다
조국 법무부장관 자택 압수수색에 유일하게 참여한 여검사가, 압수수색 때 조국 장관과 통화한 검사로 지목되어 친문 네티즌으로부터 신상털이와 욕설 및 조롱, 조리돌림을 당했다.
실은 이미 친여 네티즌들은 문재인 정부이명박근혜 수사, 이른바 적폐 수사 때부터 관련 인물의 구속이 기각되거나, 유죄 판결이 나지 않았을 때 법관의 신상털이와 관련도 없는 가짜뉴스 유포를 공공연히 해오긴 했었다.
코로나 19 시기 대통령에게 '(경기가) 거지 같다. 너무 장사가 안 된다.'라고 말한 반찬가게 사장은 신상털이, 전화테러 등의 공격을 당했다. * *

6. 비판


비판적 지지로 인해 노무현을 잃어버렸으니 비판적 지지는 필요 없다며 자신들의 극단적 행태를 정당화한다. 합리적 비판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사고방식은 전형적인 반지성주의이며, 대화와 타협, 견제와 균형이라는 민주주의의 작동방식을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파시즘에 가깝다. 또한 민주주의의 성숙에 있어 건전한 여론의 형성이 미치는 영향이 중요함을 생각 할 때, 이들의 행동은 그들이 그렇게 지키고 싶어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에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실제로 이들의 행태를 보다못한 일부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들의 행태를 조롱하며 '달빛창녀단'이라는 극언에 가까운 비난을 하기도 했고, 이를 줄여서 '달창'이라는 은어를 사용하게 되었다.
사실상 달빛기사단의 행보는 지지 대상만 바꿨을 뿐 박사모, 야갤 등의 극우 성향 커뮤니티들이 보이던 모습과 똑같다. 과거 극우 성향의 유권자와 유저들이 박근혜를 비판하는 글을 보면 일단 맹목적으로 종북, 빨갱이로 몰아간 것처럼, 이들 역시 문재인을 비판하는 기사와 글이 눈에 포착되면 사안의 앞뒤 맥락이나 논리에 상관없이 적폐, 이명박근혜 잔재 세력, 일베충, 국정원 및 자한당 알바, 기레기 등으로 몰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들이 비난하는 박사모, 국정원 알바, 정게할배의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는 행태를 보면 역시 극과 극은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7. 동명의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이 단어의 유래가 된 채팅방 '달빛기사단'의 구성원들은 인터넷 기사의 반문재인 여론에 대응하기 위하여 활동을 펼치고있으며, 기사를 링크하여 '선플'을 독려하고 자신들에게 유리한 편향된 여론을 조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들은 채팅방에 암호를 걸어놓고 문재인 지지자 외 출입자를 제한했다. 오픈채팅방을 주도하는 특정 인물들은 주로 문재인의 발언 기사를 퍼 나르며, 단순히 댓글달기만 독려하는 게 아니라, 기사에 문재인을 비판하는 댓글이 달리면 비공감을 찍으라고 권하고, 댓글의 방향성까지 유도하는 등의 활동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오픈채팅방에서 2017년 3월 16일 이후 일주일 간 올라온 기사는 수백 건에 달했고, 22일 하루에만 70여개에 달하기도 하였다. 민주당은 이날 전국 250개 투표소에서 대선 경선 현장투표를 실시했는데 해당 카톡방에 민주당 경선 결과가 올라오기도 했다.

7.1. 해명


문재인 캠프 공보실에서는 일단 자발적 지지단체의 행동이라며 선을 그었고 자발적 지지단체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중앙선관위는 이 채팅방에 대해 "카카오톡에 기사를 링크하고 댓글을 달도록 독려하는 정도는 공직선거법에 걸리지는 않는다."라고 밝혔지만, "여론을 조장한다는 비판은 있을 수 있다."고 주의를 주었다.
보도가 나올 당시 해당 오픈채팅방에서 활동하던 인원은 120명 정도였지만[15], 일부 문재인 지지자들이 스스로를 달빛기사단으로 자처하는 경우가 잦고 반문 성향의 네티즌들이 문재인 지지자들을 달빛기사단으로 묶어서 부르기도 해서 현재 적용되는 대상은 훨씬 넓다.

8. 이들이 자주 사용하는 용어


  • 친일파, 토착왜구, 토왜, 왜구 : 2019년 8월 일본과의 마찰이 본격화된 이후부터 토착왜구라는 용어를 발굴하여 사용하고 있다.
    • 조국(인물) 관련 의혹 기사에서 : 조국수호, 토왜척결
  • 틀딱충, 틀니, 할아버지 : 보수 성향의 사람들을 노인으로 취급하고 비하할 때 사용한다.
    • 할아보지. 욕댓글 그만 쓰고 틀니나 닦으러 가세요~
  • 대머리 : 위의 틀딱 타령과 관련이 있으며, 고령층=대머리로 치부하여 마찬가지로 노인을 비하할 때 사용한다.
    • 태풍 관련 기사에서 : 바람 많이 부는데 틀딱들은 머리털 관리나 잘하렴^^
  • 일베충
  • 자한당, 자일당, 자위당, 미통닭, 국민의짐 : 국민의힘을 비난하기 위해 사용한다.
    • 자유한국당이 문재인 정권을 공격했다는 기사에서 : 느그 자위당 쪽발이^^
  • 나베, 황교활 : 나경원, 황교안을 비난할 때 사용한다.
  • 기레기, 가짜 뉴스 : 자신들의 주장, 생각과 반대되는 기사를 내거나 문재인 정권을 비판하는 언론을 비난할 때 사용한다.
    • 조국 관련 의혹 기사에서 : 응 조중동 기레기, 가짜 뉴스 안 믿어.
  • 좆선일보, 좆선, 방가, 장자연 : 보수 언론의 선두주자로 치부되고 있는 조선일보, TV조선의 기사를 비난할 때 사용한다.
    • 조선일보가 보도한 조국 관련 의혹 기사에서 : 응 느그 방가, 응 장자연이나 다시 조사하자.
  • 댓글 알바, 660원, 700원, 옵션 열기 : 자신들(문빠)의 의견에 반대되는 사람들을 댓글 알바로 몰아갈 때 사용한다.
    • 문재인을 비난하는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에서 : 여기도 댓글알바들 꼬였네. 660원 받고 그러면 인생이 나아지니?
  • 응원합니다 : 문재인, 조국, 더불어민주당 등 자신들이 지지하는 세력, 인물에 대한 기사에서 자주 사용한다.
    • 문재인이 언급된 기사에서 : 문재인 정부 무조건 응원합니다.
  • 춘장, 짜장면 : 윤석열 검찰총장을 비난할 때 사용한다.
  • 악플러 : 문재인을 비난, 비판당하는 기사에서 문재인을 비난, 비판하는 댓글을 쓴 사람들을 상대로 사용한다.
  • 웅앵웅, 염불 : 문재인을 비난, 비판하는 기사나 그러한 성격의 댓글을 비난할 때 사용한다.
    • 문재인을 비난하는 댓글이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에서 : 신천지 자위한국당 댓글알바들 또 기사 안 읽고 웅앵웅 염불하네. 문프 응원합니다.
  • 문프, 문통, 문통령, 달님 : 문재인을 가리키는 말이다.

9. 기타


이들의 주 무대는 SNS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트위터가 가장 유명. 예시1 예시2 예시3 예시4 이 경우 특정 기사의 링크를 걸고 베댓에 추천이나 비추천을 줄 것을 지시하거나 장려하는 글을 올린 후 서로 리트윗하는 식으로 활동을 펼친다. 또한 이들이 하는 행위를 소위 '''양념#s-3'''을 친다라고 부른다.[16]
트위터와 더불어 클리앙, 딴지일보, 루리웹과 같은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한다. 다만 클리앙딴지일보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나왔을 때 문빠들 다수와 달리 이재명 지사를 지지하는 노선을 타 달빛기사단 주류와 인연이 끊겼으며, 루리웹은 2019년 조국 사태 때 집회에 관한 논란으로 달빛기사단 주류와 인연이 끊겼다.
이들의 행동은 대통령의 지지율은 인터넷 기사에 댓글쓰고 추천한다고 유지되는 게 아니라 올바른 국정운영을 통해서 유지된다는 기본적인 사실을 잊은 것이라는 비판이 있다. 물론 대통령에 대한 지지표현은 도움이 되겠지만 과연 무조건적인 지지, 우리편 감싸기, 내 편이 아니면 전부 적이라는 태도까지 대통령에게 도움이 될 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10. 관련 문서



[1] 실제로 문재인 정부의 국민연금 정책 논란을 다루는 기사 댓글에 '젊은사람들아 너네는 안늙는줄 아냐', '걷어서 나중에 다시 주겠다는데 젊은사람들 정신좀 차리세요!'와 같은 댓글이 올라간적이 있으며, 심지어는 20대 남성이 주류인 댓글창에서도 틀딱몰이를 시전하는 경우도 있다. , 그리고 정부의 https검열 논란을 다루는 기사 댓글에서는 며칠간 여론이 굉장히 나빠지자 댓글조작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시간이 지나자 제일 반발이 심한 20대 남성을 싸잡아서 성범죄자몰이, 남자들이 야동보고 싶어서 그렇다고 여론몰이를 하려고도 했다.[2] 이 기사는 트위터와 네이버 메인 기사에 대댓글로 복붙되며 흥보되는 기사 중 하나를 발췌한 것이다. 네이버 메인에 노출된 이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 댓글의 공감 수가 500개 이상으로 일정(공감/비공감 비율이 250:1). 모든 댓글이 우파 세력과 문 정부에 회의적인 기자를 비난하고 문재인을 찬양하는 점. 그리고 통상적으로 남녀 비율이 8:2인 네이버의 일반 정치 기사와 다르게 비율이 정반대임을 비추어 볼 때, 달빛기사단의 여성 지지자들의 소행인 것으로 분류된다.[3] 8월 17일 날짜 실검 상황 #[4] '커뮤니티 세력'의 여론조작 의심과 정청래 전 의원의 반박 # [5] 주장 측은 자유한국당이며 반박 측은 '문재인정부 성공'이란 실검을 트위터로 '부탁'했던 민주당 전 의원이다.[6] 김영철은 이 당시 천안함 피격을 지시한 배후로 지목되었었다. 현재는 국정원이 주동자가 김영철이라고 확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7] 이것도 기사가 올라온 지 2~3시간 후이다. 스피드가 중요한 댓글의 특성상 조작이 아니면 이렇게 만들기 어렵다.[8] 여기서 또 신기한 건, 그 답글에 비추천이 거의 없다. 즉, 빠른 조작을 위해 답글을 안 펼치고 빨리빨리 해당 댓글에 공감만 누른다는 것.[9] 위의 네이트 뉴스 베플을 보면 고작 '''1분''' 만에 3줄이 넘는 장문의 댓글을 하나도 아닌 2개나 작성한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어딘가에서 복사해놓은 거라고 볼 수 밖에 없다.[10] '''스포츠 기사의 여성 댓글 비율은 평균 5% 이하'''라는 점에 유념하면, 무언가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11] 빈말이 아닌 것이, 바른미래당 내 '''친유, 친안'''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서 벼르고 있을 정도다. 특히 친유계보다 친안계에서 엄청나게 벼르고 있는데, 친안 지지자들은 친문 지지자들과 사이가 좋을 리가 없는 데다가, 문빠들과 정부나 여당하고의 연관성이 '''아직까지는''' 직접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것이기 때문이다.[12] 심지어 '''나무위키의 달빛기사단 문서 작성자들을 대상으로 고소드립'''을 시전했다!# 다만 ID 유저들은 umanle가 정보를 내어 주지 않는 이상 안심해도 될 것이다.[13] 특히나 추미애 대표가 정부 비판적 댓글에만 일침을 날리고, 이들('지지자'로 통칭하기는 했다.)을 감싸는 발언을 한 점에서도 그런 것이 드러난다.[14] 여기서 문빠들의 수법이 공개되었는데, 휴대폰에서 1회 검색을 하고 기사를 들어갔다 나오거나 비행기 모드를 켰다 끄고 검색하면 효과를 본다고 한다 (…).[이것도] 제대로 된 실드가 아니라 사실상 팀킬인게 꽤 된다. 즉 내용 알지도 못하고 왠지 좋아보이니까 복사붙여넣기 한 것[15] 2017년 3월 16일 기준으로 이들 달빛기사단 채팅방의 인원은 120여 명이었다. 중간마다 외부서 유입되는 인원이 있기는 했지만 일주일 간 12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았다.[16] 이 링크가 그들이 주로 여론조작을 할 때 사용하는 링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