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앤 소울/등장인물
1. 개요
온라인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게임 내의 등장인물들에 서술하는 문서. 설명이 많이 길어져서 스크롤 압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이상 가급적 단독 링크로 분리하지 않고 이 문서에 서술하며, 단독 링크로 분리되었을 경우 각 문서에도 스포일러 틀을 넣고 있다.
기존 블소의 홍보용 원화들에 등장한 인물들의 거의 대부분이 그저 복장 원화를 위한 모델들이 아닌 '''실제 스토리 내에서의 중심인물'''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원화가 홍보용으로 한 번이라도 공개된 적이 있는 캐릭터는 딱히 엄청난 키 퍼슨이 아니더라도 한 막에서의 주요 NPC가 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본 문서의 캐릭터 설명은 죄다 스포일러'''이니 순수하게 스토리를 즐기면서 캐릭터들의 설정이나 비화 등을 알아가고 싶다면 이 문서는 그냥 닫아두는 편이 좋다. 다만 여기에 있는 내용들은 단순히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나오는 대화창만으론 전부 알 수가 없으므로, 세세한 설정까지 다 알고 싶다거나 만렙 찍고 대략적인 스토리의 파악이 된 사람들이라면 상관없다.[1]
2. 기타 주요 인물
이 외에 조연급으로 활약하거나 전체적인 스토리에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은 사람들을 모았다.
문서 참조.
- 독초거사 (CV : 김기흥)
퀘스트 저널에서 '홍석근이 제자 하나는 잘 키웠군'이라고 하는 걸 보면 생긴 대로 나이도 굉장히 많은 듯하다. 본인 입으로 '''오래전에 강호를 떠났다'''고 한 것을 보면 사실상 무소속. 특징으로는 주인공이 일정 경지에 다다를 때마다 경공을 배우러 오라고 서신을 보내는데, 그때마다 뭔가를 사오라고 한다. 사오라는 아이템 가격도 비싼 데다가 맨날 경공을 쓰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괴악한 위치에 있어서 굉장히 욕 많이 먹는 NPC. 게다가 경공 3단계 증가를 위한 봉마함은 거래가 가능하다지만 가격은 엄청난 수준이고 제작을 한다고 해도 제작단 세곳의 신용도를 27까지 올려야 하는 노가다성을 가졌기 때문에 욕 먹는 게 더 심해졌다.
참고로 경공 퀘스트를 진행하며 독초거사가 모으라고 지시하는 물건들은 하나같이 강호를 피바다로 만들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며, 한때 마황과 소통하기 위해 썼던 것들이라고 한다. 이걸 봉마함이라는 곳에 모아 봉인하려 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만약 진서연이나 무신 같은 자들에게 넘어간다면 엄청난 일이 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용골문서를 제외한 물건들이 모두 중간에 '마'가 들어가는 3글자 이름인데, 이것들이 마왕을 상징하는 물건이라는 것이 타당할 듯하다. 갈마경(갈마왕=유란), 요마주(요마왕=거거붕), 촉마선(촉마왕[2] ), 사마종(사마왕[3] ), 우마각(우마왕), 진마골(진마왕[4] )이 있다. 갈마왕과 요마왕의 모습을 보았을 때, 첫 글자는 그 마왕과 관련된 동물의 이름임을 알 수 있는데, 갈=전갈 갈(蠍) 요=요사할(요괴) 요(妖) 촉=산까마귀 촉(鸀) 사=뱀 사(蛇) 우= 소 우(牛)를 뜻하는 듯.
6막에서 홍문파의 장문이 된 막내와 다시 만났는데 야황 육손과 함께 술을 나누고 있었다.(...) 그리고 포화란을 보고 '''무진이'''의 손녀라고 말한다. 8막을 진행 중에 날아오는 서신을 진행하다 보면 평범한 수단으론 갈 수 없는 서락까지 넘어와 있는 등 어쩌면 이정도되는 고수들과 어깨를 견주고도 남을 듯한 강한 내공의 소유자인 듯.
서고에서 명확하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선계의 존재였다.[5] 또한 번양과 번아와 혈연관계가 아니고, 자신과 엮이게 된 한 영린족의 자식들을 거두어 키웠던 것.
문서 참고.
문서 참고.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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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
중국명 : 왕완여(王婉茹). 일본판 : 그렌 마리나.
경천맹의 맹주. 여자의 힘으로 경천맹의 맹주가 되어 수월평원의 종족들을 연합해 침략해오는 제국군과 긴 세월을 싸우고 있었다. 이후 대어방과 동맹을 맺기 위해 대어방 총타 근처의 동굴에서 밀회를 가지려고 하나 일심의 배반에 의해 진서연 일당에게 허무하게 죽음을 당한 것 처럼 보였나 사실 죽은 맹주는 그녀의 그림자이며 위에 설명된 신혜가 '''사실 변장한 군마혜였다'''.[7][8]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진서연이 곳곳에 뿌린 탁기와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타 종족들이 동맹을 뿌리치면서 경천맹은 무너져버렸고 그것을 어떻게든 되돌리기 위해 노력하던 와중에 부상을 입어 주인공에게 그 임무를 부탁한다. 이후 완치된 그녀는 자신을 도와준 주인공과 부맹주 도유한과 같이 경천맹을 일으켜 제국군을 향한 봉기를 준비한다. 하지만 군마혜의 정체가 풍제국의 공주인 것을 안 도유한의 오해와 배신으로 풍제국을 향한 반란은 실패로 돌아가고 진서연에 의해 납치되어 풍제국으로 간다.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지만, 진서연이 마황을 불러오려고 천명제를 지내려고 하는 사실을 알고 막으려고 경천맹주가 되었다. 높으신 분답게 말투가 다른 캐릭터들과는 좀 다르게 근엄하고 정중한 편이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천인의 혈통이 아니다. 대장군 군마염의 딸인데, 군마염이 풍제국의 황제긴 하지만 풍제국은 군마염이 쿠데타를 일으켜 세운 나라로 운제국 황실의 혈통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진서연이 남소유를 데려간 것은 이런 이유였다.4막에서 당연히 등장. 신혜궁에 감금되어 있으며 복운회에게 납치당하는 등 여러모로 구른다. 이후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사실 남소유와는 이부자매라는 게 밝혀진다. 엔딩에서 군마염이 세신교에 귀의하면서 그녀에게 황위를 넘겨줬기 때문에 풍제국 2대 황제가 된다. 참고로 황제가 된 뒤 복장은 경천맹에서 입고 있던 옷이고 얼굴엔 눈을 가리는 장식을 착용하고 있어 상당히 웃겨 보인다.(…)[9]
앞으로 막내를 천하사절처럼 대우하고 제국의 국사[10] 로 추대하면서 관직을 얻어볼 것[11] 을 권유했지만 막내는 이를 거절한다. 본인도 막내가 권유를 받아들일 것이라고는 생각은 안 한 것 같다.
군마혜가 황제 자리에 오른 이후 강류시의 분위기가 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NPC의 잡담을 들을 수 있다. 다만 메인 퀘스트 이후 내관들의 말에 따르면 천명제 때문에 국고가 텅텅 비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 완전히 국정을 장악하고 있지 않은 데다가 흑룡교가 판을 쳐서 나라가 혼돈에 치닫고 있어서 고생이 심한 듯 하다. 가뜩이나 어린 나이인데 성별도 여자라서 곳곳에서 '여자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기 때문이다'라며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시즌 2에 이르러서는 흑룡교에 의한 어린이 납치 사건이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민심이 흉흉해지고, 이 때를 노린 반 군마혜 세력들이 사람들을 선동하며 궁지에 몰아가고 있는 듯하다. 그 이유로는 첫째, 천명제를 지내지 않은 인물이며, 둘째, 여인이며, 셋째, 그로인해 하늘이 노하여 나라 곳곳에서 괴이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선동 무기. 사실 첫 번째 문제 같은 경우는 그녀의 아버지 군마염도 겪은 문제이기도 했다. 하지만 군마염은 군인 출신으로 군부의 지지를 얻어 나라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공개 된 시즌 2의 스토리를 보면 내외적으로 상당히 힘들어하고 있어 정하도가 많이 걱정하고 있다.
풍제일검 정하도나 수비대장 유천이 군마혜에게 어린 시절부터 충성을 맹세했다고하는데 이쯤되면 마성의 여인이다.
생각보다 나이가 어린편인데 계산해보면 20살 전후 밖에 안되는 나이이며, 진서연에게 검을 배웠다. 어찌보면 비월에게는 사손 격인 셈.
- 정하도 (CV : 최한)
거거붕에게 당한 뒤 군마혜를 구하기 위해 무신의 탑에 도전했다. 그리고 7층에서 막내와 자웅을 겨룬다.[15]
4막 지난 이야기에서 그의 과거가 공개되었는데 본래는 백림사의 동자승이었다. 근처 냇가에서 물을 길어오다 살얼음판의 냇가에서 넘어져 물에 빠졌고, 그때 자신을 살얼음 물 속에서 손을 잡아 일으켜준 한 소녀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는 그 소녀의 모습에 반하게 된 것. 그 소녀가 바로 풍제국의 공주 '''군마혜'''. 이때문에 그녀와 마주하기 위해, 그리고 지키기 위해 무예를 연마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무과에 장원급제를 했음에도 군마혜를 지키기 위해 한직이라 할 수 있는 공주의 호위무사를 자청했다. [16] 게임 내 언급에 따르면 호위무사는 공을 세울수도 없고, 출세를 할 수도 없는, 말 그대로 황궁의 귀신이 되어 살아간다고 한다. 군마혜에 대한 정하도의 헌신이 여실히 드러난다. 마도의 길에 든 주인공이 마지막으로 내공을 흡수하는 상대지만 홍문의 길로 복귀하면서 조력자 포지션으로 돌아오며 엔딩에선 황실 총 경호대장으로 승진했다.[17] 4막에선 6개월 이용권 의상인 흑호를 입고 나온다... 였는데 백청산맥이 리부트 되면서 그런 설정 없어졌다. 원래 고아였고 유천과 어렸을때부터 친해졌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스토리 상 4막에서 싸우게 되는 주역NPC들과 넘사벽의 체력을 자랑한다. 당여월 12800, 소양상 40000, 이오락 37300, 예하랑 42000. 진소아 37300으로 많아봐야 4만이 좀 넘어가는데 정하도는 혼자서 '''124000'''이란 엄청난 숫자를 자랑한다. 혼자서 자릿수가 다르다! 막내는 정하도가 어지간히 인상이 깊었는지 다른 지인들이나 사형과 싸울땐 가차없이 싸웠으면서 정하도와는 싸우는걸 조금 망설였다.
5막에선 보패 8개를 모아오라는 퀘스트를 줘서 주얼리 정이라 불렸던 자신의 명성을 한 층 더 드높였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메인 퀘스트 중간에 주는 보상이 공격력이 300대인 무기다. 현재까지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아이템들 중엔 가장 유용한 무기. 물론 파밍을 꾸준히 한 유저라면 굳이 필요가 없겠지만, 아무래도 광렙+버스로 메인퀘스트만 광속으로 넘기는 그런 유저들을 위해 저런 무기를 주는듯.
- 소양상 (CV : 한상덕)
전성기 시절엔 여러 산적단을 규합하고 당여월의 한쪽눈을 멀게하는 등[21] 꽤 날리던 인물로 보이나, 무슨일인지 현재는 행방불명 상태. 의적을 자처하는 인물이었으나 그가 행방불명되어 녹림도가 구심점을 잃자 흑룡채와 적룡채등. 하위조직들이 세상에 해를 끼치고 있다. 더군다나 그의 수양딸인 소연화와 결혼만 하면 녹림도 대두령의 자리는 따논 당상이기에 각 하위 조직이 눈에 불을 키고 찾고 있다.[22]
4막에 등장하여 몇차례 막내와 만난다. 첫 만남은 욕쟁이 할머니의 객잔에서... 술을 한참 퍼마시고 뻗어있다[23] . 앞에서 서술했듯 원래는 녹림도의 구심점이었으나 풍국의 토벌 작전 때 부하의 도움을 받아 도주인생을 시작하게 된 것. 그다음부턴 딸인 소연화를 찾아다니고 있으며 이후 메인퀘스트에서 녹림도 산채로 온 막내와의 대결에서 패배하게되어 내력을 흡수당하고 뇌옥으로 투옥된다. 홍문의 길로 돌아온 막내에게 내공을 주입받은 뒤 백청파로 예하랑과 함께 소연화를 찾아 나선다. 이후 천명제단에서 흑룡교와 대적했으며 엔딩부분에선 녹림도를 그만두고 세신교에 완전히 귀의하여 중이 되기로 한다.
지난 이야기에 따르면 진서연의 눈물나는 행보에 나름 기여하기도 했는데 진소아 가문의 노비로 일하던 중 강류시의 관리에게 구타당하고 있을 때 비월의 심부름으로 강류시에 내려온 진서연에게 구출받았다. 하지만 천하사절은 속세에 영향을 주면 안되었고 비월의 제자인 진서연도 예외는 아니었다. 이때문에 비월은 속세의 사람들에게 욕보이게됨과 동시에 천하사절로서의 의무를 저버리게 되었고 진서연에게 신공을 물려준 후 필멸자로 돌아가고자 하였다. 하지만 진서연에게 신공을 물려주는 도중 무신에게 습격을 받게 되었고 이후에는...
하지만 하나의 반전이 있었으니 바로 소양상이 구출되는 것도 하나의 계획된 음모였다. 진소아의 아버지는 흑룡교의 교도로 흑룡교의 지시를 받고 소양상을 이용해 비월의 제자가 구출하게 만들도록 했다.[24]
백청산맥 리부트 버전에서는 4막의 초장 부터 녹림도를 이끌고 말썽을 부리고 있었는데 이유가 비보를 찾으러갔다가 실종된 딸 소연화를 찾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강류시로 들어가기 위해 그를 잡으려는 막내와 수비대장 유천의 활약[25] 으로 미끼에 걸려서 위기에 처하지만 당여월이 나타나 도망치려고 하지만 당여월에게 날아오는 비연검을 막고 쓰러진다. 이후 같이 잡혀서 뇌옥으로 끌려간다.
한국판과 달리 녹림도를 이끌고 딸을 찾는 등 녹림도의 두령으로서의 면이 강조 되고 있다. 동시에 '''의적이라는 설정을 냅다 버리는 바람에 설정 오류가 생겼다.''' 마을에 쳐들어와서 풍제국 주민들을 함부로 대하며 주민들도 소양상과 녹림도의 행패에 이를 갈고 있으며 소양상은 납치해온 마을 여자 아이들의처리를 묻는 부하들에게 "풀어주던가 '''노예로 팔아버리던가.(...)"''' 라는 의적과는 백만광년쯤 떨어진 명대사를 남기며 이게 과연 의적이 맞나 유저들이 의심을 하게 만들고 있는중.
2015년 2월 17일자 퀘스트 저널 변경으로 이제 소연화를 구하러 행방불명되었다는 설정도 없어졌다.
3. 에피소드별 등장인물
전체적으로 몇몇 인물은 다른 막에서도 나오긴 하지만 천하사절, 팔부기재들처럼 인지도가 높은 사람들은 아니므로 에피소드별마다 등장하는 인물을 나눈다.
4. 시즌 1
4.1. 서막. 깨어나기 싫은 꿈
4.1.1. 막내=플레이어=주인공
막내(블레이드 앤 소울) 문서 참조.
4.1.2. 진서연, 거거붕, 유란
2010 G-Star Teaser에 등장했던 바로 그들이다. 플레이어의 사부인 홍석근의 원수들이고 이들을 찾는 게 시즌 1의 기본 스토리.
4.1.3. 천하사절
문서 참조.
4.1.4. 홍문파
문서 참조.
4.2. 제 1막. 상처받은 자들 - 제룡림
- 도단하 (CV : 이상헌)
그러다 1막 마지막에 남소유를 구하겠답시고 충각단 남부기지에 홀몸으로 뛰어 들어가더니 칼침을 맞고 쓰러지고 아직 그 후유증이 가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대나무마을에 나타난 은광일에게 중상을 입고 헛소리로 소유를 계속 부르며 집에 누워 있었다.
원래 겁쟁이었지만 여동생이나 마찬가지인 남소유 앞에서 시체나 유령을 무서워하는 약한 모습을 보일 수는 없다는 이유로 계속 허세를 부리다가 그게 페르소나로 굳어져서 현재의 성격이 되었다. 그만큼 남소유를 소중하게 생각했는데 배신당하고 말았으니 원. 남소유를 여동생으로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진지하게 한 명의 여자로서 연애 감정을 품고 있는 듯하다. 퀘스트 지난 이야기에서 나오기를 4살 때 갓난쟁이 남소유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하지만 남소유의 핏줄 덕택에 이어질 확률은.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거지에 비해서 알면 알수록 참 슬픈 캐릭터이다. 더 충격적인 건 원래 설정에서는 남소유는 도단하의 동생이 아니라 도단하의 아내로 등장할 예정이었다. 그 후 아내에서 동생으로 설정변경이 이루어졌는데, 만약 진짜로 아내로 등장했으면 그야말로 최루탄 스토리가 되었을 것이다.
4막에서 재등장하는데, 여기서도 포지션은 붙잡힌 히로인. 초반에 마을 사람을 모집하는 광고를 낸 하오방을 쓸기 위해 벌목장으로 갔다가 고봉과 같이 풍객으로 들어왔고 벌목장에 왔다가 붙잡혔다고 한다. 그리곤 막내가 구해주지 어디론가 사라졌다가 남소유에 대한 복수심 때문인지 은광일과 협력하여 풍황궁으로 쳐들어가는 등[28] 제법 적극적이게 되었지만…. 여전히 남소유를 좋아하는 마음 때문에 제대로 복수를 하지 못한다. 덤으로 소유한테 하는 대사를 들어보면 단하가 얼마나 자신의 마을을 소중히 여기는지도 알 수가 있다. 북방설원에서 설녀들에게 일행들과 습격을 당해 끙끙 앓는 모습으로 나왔다가 천명제단에서는 다 나았는지 흑룡교와 대적했고 4막 에필로그에서는 우리 단하가 달라졌어요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막내에게 너는 가족이나 다름없다고 말해주는 둥 예전의 허세는 어디 갔나 싶을 정도로 살갑게 대해 준다. 나름대로 성장한듯하다.
6막에서 다시 등장. 남소유에 대한 집착을 버린 이후로 대오각성해서 근면성실해졌으며, 이전에는 살살 빼먹었던 무공수련도 성심껏 정진해서 작중 1년 뒤 시점에선 대나무 마을 자경단장이 되었다. 모습도 젊은 시절의 도천풍과 같은 미남이 됐으며 자경단을 이끌고 동해함대와 맞써 싸우는 걸 보면 꽤나 성장한 듯. [29] 게다가 충각단에게 잡힐뻔한 막내를 구해주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대나무마을이 막내 하나 부르겠다고 습격당한 사실을 알아도 막내를 원망치 않고 자신은 마을주민을 구할 테니 우두머리를 만나러 가라는 둥 문자 그대로 대오각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7막에서는 정체불명의 인물로부터 막내 혼자 오라는 서신을 보자 막내를 걱정해주고 고봉의 말을 듣고 자경단을 이끌고 따라간다.
외모는 상당히 준수한 편인지 어렸을때 고봉의 묘사에 의하면 잘생긴 소년이었다고 한다.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에는 벌목장과 풍황궁에서의 등장 장면들이 대거 삭제. 리부트 이전에는 4막을 거치면서 도단하가 정신적으로 성장했다는 사실을 잘 보여줬는데 이제 그걸 느끼기 힘들게 됐다. 그냥 백청산맥까지 건너온 아버지와 동행하는 게 전부다.
- 고봉 (CV : 엄상현)
도단하와 마찬가지로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 4막에서의 등장 장면이 대거 삭제되었다.
- 역기산
- 범박 (CV : 기영도)
3막에서 충각단원들에게 부상으로 앓아누운 은광일을 위한 약을 달라고 애원하지만 충각단원들에게 무시당하고 있었다. 주인공이 충각단원을 조지고 말을 걸면 노자돈 달라고 뻗대다가 지원이 도착하자 바로 주인공을 공격해온다. 그러나 다른 애들은 죽고 범박만 살아서 목숨을 구걸한다. 그 뒤 주인공이 보내줘서 도망친다. 대화를 할때 나오는 생각을 보면 의외로 은광일에 대한 충성은 거짓이 아닌듯 하다.
아무래도 4막이나 5막에서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 때도 주인공을 공격했다가 복수귀가 된 주인공에게 살해당하는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지만, 실제로 등장했을 때는 그런건 없었고 다 나은 은광일 옆에 붙어서 잠깐 말하는게 출연의 전부였다.
- 곽대규 (CV : 기영도)
여담으로 망자의숲 자경단 초소에 있는 염광희라는 실성한 소녀가 있는데 말을 걸어보면 곽대규가 밤에는 괴물로 변한다고 하는데… 대나무 마을에 있는 염광희의 아버지 염구가 '악독한 충각단 놈들. 우리 광희를 저렇게 만들다니...' '불쌍한 우리딸' 이라는 말을 하는데 충각단 때문인 듯하다. 1막이 끝난 이후에 염광희는 막내에게 감사하다고 말한다.
- 추화연 (CV : 정유미)
- 곽칠 (CV : 신용우)
여담으로 충각단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밭을 일구며 살았다고 한다. 하지만, 충각단을 모두 몰아낼 때 까지는 절대로 농기구를 손에 쥐지 않을 겁니다 라고 말하는데. 자경단에 들어가게 된 이유가 자신의 가족이 모두 충각단에게 죽었기 때문이라고. 안습.
4막에서 홍문의 길을 선택 후 깨달음의 의식 퀘스트 중 다시 만날 수 있다.[35] 무일봉 재건의 책임을 맡은 듯. 막내가 제사를 지내고 나오면 울고 있다. 그리고 5막에서 무일봉에 멋대로 들어온 자칭 홍문파 제자들의 뒤처리를 한다. 그 뒤 등장이 없다가 하늘농장에서 돼지 바베큐 일퀘를 담당한다.
- 무명인
4.2.1. 충각단
4.2.2. 천하쌍세
두 세력을 가리키는 호칭으로 무림에서 알아주는 실력자들의 모임으로 오대세가 같은 이름 있는 가문들도 천하쌍세 앞에선 꼬리를 내린다.[37] 실제로 작중에선 서브퀘로 거들먹거리는 오대세가 인물이 플레이어가 천하쌍세라고 밝히자 바로 꼬리를 말고 낑낑거린다. 자기 자식을 천하쌍세에 가입시키고 싶어서 극성을 떠는 어머니도 있는 걸로 볼 때 천하쌍세에 들어갔다는 거 자체가 강한 무림인이라는 증거가 되는 듯.
플레이어는 무림맹, 혼천교 양쪽 중 한쪽을 가입해야 한다. 예전에는 2장을 진행하다가 가입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대나무마을에서 천하쌍세에 가입하도록 바뀌었다. 거의 캐릭터를 만들자마자 가입하는 수준. 한번 가입한 세력은 바꿀 수 없었으나 3차 클베부터 특정 npc에게 얼마간의 금액을 지불하면 진영을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정식서비스에선 세력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게 되면 이적이 불가능해진다. 플레이어가 천하쌍세에 가입하게 되면 자신이 속한 세력을 나타내는 옷을 받게 된다. 이 옷을 입고 자신의 세력을 나타내면 반대편 세력의 플레이어와 PVP를 하거나 자신의 세력을 위해 봉사하는 일일퀘스트를 하는 등의 세력과 관련된 행동이 가능해진다. 자신의 세력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면 세력 우호도를 올릴 수 있는데 우호도가 오르면 계급이 올라서 새로운 옷이나 무기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강호인들답게 운제국, 풍제국도 직접적으로 터치하진 않곤 있지만, 무림맹-혼천교 양쪽 모두 풍제국을 별로 좋게 여기지 않고 있다. 여담이지만 평상시엔 터치를 안하지만 영석만 나타났다하면 출동해서 서로 대치하는 데다가 중간에 끼인 '''마영강군 막사'''조차 강탈해버린다. 이러고도 무사한걸 보면 천하쌍세가 세긴 센가 보다.
4.2.3. 팔부기재 : 건, 곤, 진, 손, 감, 이, 간, 태
문서 참조.
4.3. 제 2막. 사막의 검은 흔적 - 대사막
- 한시랑 (CV :강수진)
성군당의 무녀인 백무[38] 를 내심 짝사랑하고 있었다. 그러나 백무는 사마교가 부리는 소환귀 떼에 둘러싸여 공격당한 후 숨을 거둔다. 백무의 주검을 보고선 멘탈붕괴했는지 멀쩡했던 양반이 성군당 앞에 주저앉아 줄창 술을 퍼마시는 알콜중독이 돼버렸다. 쯔쯔.[39][40]
정황상 제대로 지원도 못 받고 고생을 하면서 싸워온 듯 하다. 흥미롭게도 토문진에서 NPC 위의 소속을 보면 한시랑군이란 이름으로 세력이 따로 존재한다.[41] 거기다 도천풍과의 연 때문인지 언젠가 다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만약 이 인물이 폐인이 되지 않았다면 주인공 역시 어둠의 길을 걷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시랑은 운국 내에서 얼마 남지 않은 정의로운 장군이었으며, 도천풍이 소개시켜줄 정도로 믿을만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이 사람의 연줄로 운국의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며 홍문의 길을 걸었을 지도 모른다. 최소한 마영강 장군같은 막장인간의 부하가 되어 보물사냥 따위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백청산맥이 리부트되면서 5막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관직을 그만 두었는지 군복을 벗고 연모지정을 입고 있고 칭호도 사마사냥꾼이 되었다. 이후 아이들을 납치한 사마교도들에 맞서 막내와 같이 싸우지만 결국 사마교도들의 공격을 받고 죽고 만다. 다만 죽은 후 영혼이 백무와 만나면서 한을 푼 듯. 그러나 나중에 운국에서의 전개에서 든든한 조력자가 될지도 모르는 인물을 리타이어 시켰다는 점에서 별로 좋지 못한 소리를 듣고 있다.
- 최진아 (CV : 김보영)
이후 9막에서 재등장. 장문인이 누명을 쓴것을 직감하고, 장문인을 도와준 이후[43] 악태후를 몰아내기 위해 협력을 구한다. 플레이하는 유저가 의아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도와주는데, 지하감옥까지 잠입해서 장문인을 빼주는 과감한 지원까지 서슴지 않는다. 대사막에서 일련의 사건들 덕에 장문인이 정말로 마음에 든 듯.
- 낭인무사 소현
고대 나류국의 무신삼원로인 청운선사, 백운선사, 적운선사. 무신 천진권에게 선계의 신탁을 전하고 신공을 전한 선인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신공을 전수하기 전에는 선계로 돌아갈 수 없는 처지이기에, 현계에서 남아 있다고 한다. 현재는 각자 정체를 숨긴 채 살고 있으며 의원과 술주정뱅이와 거지라는 상당히 특이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나중에 가다보면 진짜 별 차이가 없는듯 하다 (...) 그래도 현계의 추잡한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언제 선계로 돌아가나 고뇌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체를 드러낸 후, 본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조언하고 있는데 2차에선 다들 근엄한 편이었지만 3차에서 캐릭터성이 좀 변해서 '''이 인간들 신선 맞나….'''싶을 정도다. 무신릉에서의 만담이 백미. 백운 쪽은 막내에게 신공을 전수하며 무신의 비보로 인도하는 입장이었고 적운 쪽은 신공 있는 놈에게 뭐하러 또 주냐고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청운쪽은 ' 하늘이 아시겠지….'라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막내의 미래가 더럽게 암울하다는 복선을 남긴 사람이 청운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한 부분.[45] 2막의 종반에 무신릉에서 소연화에게 무신의 비급을 주입시켜 살려준 후 주인공과 소연화를 배웅하면서 무너져가는 무신릉에 남는데 아마 선계로 돌아간 듯...했으나 무신의 탑에서 재등장한다. 1000년전 무신에게 신공을 준 걸 후회했었다는데, 결국 무신의 타락을 알아차렸다. 3명이 같이 등장할때마다 백운이 앞에 나서서 말하는데 아무래도 백운이 리더 로 보인다.
4막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마지막에 도천풍이 지금까지 나온 인물들과 같이 인사를 할때 살짝 끼어 있었다. 여담이지만 그렇게 경고했던 무신은 막내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다. 막내가 상승경지에 이른 이후엔 선계에서 더 이상 인간들에게 신공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과 영물들을 모아서 막내를 입신의 경지로 올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 마영강 (CV: 김광국)
- 종리추 (CV: 오인성)
2막 말미에 마영강과 마영강군은 진서연에게 몰살당하지만 종리추는 여전히 대사막에 남아 유저들에게 일퀘를 주고 있다.
- 길동 (CV: 박서진)
- 미령 (CV: 이지영)
- 인부겸(CV: 최석필)
- 고당생(CV: 오인성)
거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데, 고당생의 아버지 역시 운국의 역사학자였으며 복생의 친구였다. 천조 전설을 연구하면서 파벌싸움에 휘말리는 바람에 아버지는 죽고 하나뿐이었던 여동생과는 생이별을 하게 된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의 한을 풀기 위해 천조 전설이 실존했다는 증거들을 찾고 있다.
결국 막내의 활약 덕분에 천조가 실존했다는 증거를 찾게 되고 무신의 날개에서 잠들어 있던 천조를 발견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거기에다 막내 덕분에 헤어졌던 여동생과 극적으로 재회하게 되고, 스승인 복생으로부터 수석 역사학자 직위를 받게 되는등, 고당생 이야기는 최종적으로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된다.
리부트된 백청산맥에서 또 다시 만나게 되는데 여동생과 함께 풍제국으로 건너와 풍제국의 역사를 연구하고 있다. '''적대국가 수도 한 가운데에서''' 아무런 제재 없이 활보하고 다니고 있다.
- 버들(CV: 김하영)
도굴 암시장을 나와 무신의 날개로 가는 막내는 버들을 또 다시 만나게 된다. 버들은 오빠를 기억할 수 있던 마지막 물건을 잃어버려서 당황한 상태. 막내는 버들의 부탁을 들어주게 되고 버들의 오빠가 '''고당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버들과 고당생은 극적으로 상봉하게 되고 버들은 막내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편지를 보낸다.[56]
4막에서는 고당생과 함께 강류시로 와 있는 상태.
- 신공(CV: 전영수)
대사막 메인 퀘스트가 끝나고 버들이 보낸 편지에 의하면 결국 수석 역사학자 자리는 고당생의 것이 되고 신공은 온갖 난리를 다 부렸다고 한다.
- 낙역지
- 안기남
오색암도 지역에 있는 이 녀석을 공격하면 거기 무인 나와 춤을 추지 않겠나? 라는 소리하고 녀석을 처치하면 기분 나쁜 비급이라는 서브 퀘스트를 진행할 수있는데 비급이름이 우훗비급으로 남자를 유혹하는 비급이라 카더라
고대 나류국의 무신삼원로인 청운선사, 백운선사, 적운선사. 무신 천진권에게 선계의 신탁을 전하고 신공을 전한 선인들이라고 한다. 이들은 신공을 전수하기 전에는 선계로 돌아갈 수 없는 처지이기에, 현계에서 남아 있다고 한다. 현재는 각자 정체를 숨긴 채 살고 있으며 의원과 술주정뱅이와 거지라는 상당히 특이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나중에 가다보면 진짜 별 차이가 없는듯 하다 (...) 그래도 현계의 추잡한 모습은 마음에 들지 않는지 언제 선계로 돌아가나 고뇌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정체를 드러낸 후, 본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조언하고 있는데 2차에선 다들 근엄한 편이었지만 3차에서 캐릭터성이 좀 변해서 이 인간들 신선 맞나….싶을 정도다. 무신릉에서의 만담이 백미. 백운 쪽은 막내에게 신공을 전수하며 무신의 비보로 인도하는 입장이었고 적운 쪽은 신공 있는 놈에게 뭐하러 또 주냐고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청운쪽은 ' 하늘이 아시겠지….'라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막내의 미래가 더럽게 암울하다는 복선을 남긴 사람이 청운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한 부분.[59] 2막의 종반에 무신릉에서 소연화에게 무신의 비급을 주입시켜 살려준 후 주인공과 소연화를 배웅하면서 무너져가는 무신릉에 남는데 아마 선계로 돌아간 듯...했으나 무신의 탑에서 재등장한다. 1000년전 무신에게 신공을 준 걸 후회했었다는데, 결국 무신의 타락을 알아차렸다. 3명이 같이 등장할때마다 백운이 앞에 나서서 말하는데 아무래도 백운이 리더 로 보인다.
정체를 드러낸 후, 본격적으로 플레이어에게 조언하고 있는데 2차에선 다들 근엄한 편이었지만 3차에서 캐릭터성이 좀 변해서 이 인간들 신선 맞나….싶을 정도다. 무신릉에서의 만담이 백미. 백운 쪽은 막내에게 신공을 전수하며 무신의 비보로 인도하는 입장이었고 적운 쪽은 신공 있는 놈에게 뭐하러 또 주냐고 반대하는 입장이었다. 청운쪽은 ' 하늘이 아시겠지….'라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막내의 미래가 더럽게 암울하다는 복선을 남긴 사람이 청운이라는 점은 아이러니한 부분.[59] 2막의 종반에 무신릉에서 소연화에게 무신의 비급을 주입시켜 살려준 후 주인공과 소연화를 배웅하면서 무너져가는 무신릉에 남는데 아마 선계로 돌아간 듯...했으나 무신의 탑에서 재등장한다. 1000년전 무신에게 신공을 준 걸 후회했었다는데, 결국 무신의 타락을 알아차렸다. 3명이 같이 등장할때마다 백운이 앞에 나서서 말하는데 아무래도 백운이 리더 로 보인다.
4막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가 마지막에 도천풍이 지금까지 나온 인물들과 같이 인사를 할때 살짝 끼어 있었다. 여담이지만 그렇게 경고했던 무신은 막내와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했다. 막내가 상승경지에 이른 이후엔 선계에서 더 이상 인간들에게 신공을 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서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람과 영물들을 모아서 막내를 입신의 경지로 올려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6막에서 백운만이 등장했으며 무신의 탑일을 병행하면서 유가촌에서 아직도 의원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최근 대륙 곳곳에서 나타난 흑천주에 대한 언급을 해주었으며 포화란과 해무진의 모습을 보는 장문인을 보며 천하사절이 왜 속세의 정을 포기하지 않았는지 장문인이 알 필요가 있다고 하면서 독초거사가 그자가 깨어났다고 말하자 그 자와 대적할수 있는 자는 장문인 밖에 남지 않았다며 더 이상 선계에서 신공을 내려주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그 후서연이 팔부기재에게 납치당했을 때도 서두루지 말라며 장문인을 진정시킨다.
6막 외전에서 괴인의 급습으로 유가촌이 혼란에 빠지자 미령의 서신을 받고 달려온 장문인이 도우러올때 까지 마족과 기공으로 대치하고 있었다. 장문인이 가세하자 남은 마을 사람들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키기 위해 용혈을 열어 대피시키는 사이 장문인은 괴인과 대치하고...그 괴인이 마왕 중 막강한 힘의 소유자인 촉마왕으로 변화한 무성이란걸 알고 착잡해한다. 이후 유정과 조우한뒤 무성이 사라진 곳으로 가는 방법을 천조가 데려다 줄수 있다고 하면서 2막에서 무성이 마지막으로 모습을 감춘 곳이 어딘지 장문인에게 가르쳐주면서 뒤를 부탁하였다.
10막에서는 9막의 천명제이후 일어난 영향으로 차원의 균열로 인해 대륙곳곳에 탁기가 흘러나오고 마족이 쏟아져나오면서 그를 수습하던 중이던 장문인앞에 나타나고 천진권의 과거와 천하사절의 내막을 들려준다.그리고 선계로 올라간 천진권을 막기위해 선계로 가는 방법을 묻는 장문인에게 귀천검을 대신할 신물이 서락에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백운은 장문인이 찾은 신물의 이름은 진경대검이라고 가르쳐주면서 그 검의 힘때문에 서연이 진서연으로 되돌아갔던 것이었고 이러한 행보는 비월이 그리한 것이 아니냐는 언급을 하면서 장문인을 토닥여준다.
4.4. 제 3막. 동쪽에서 부는 검의 바람 - 수월평원
- 일심 (CV : 이선호)
일심의 행동은 옹호의 여지가 없다. 수월평원의 모든 종족이 사활을 걸고 투쟁하는 와중에 영린촌만 생각했으며, 복수에 눈이 멀어버린 상태이기도 했다. 그래놓고도 영린촌을 구하지 못했다.[63][64] 게다가 앞으로의 길을 가르쳐줄 익산운이 사망했기 때문에 주인공이 마도의 길로 들어서게 만든 1등 공신이다. 애당초 자기가 끝까지 믿었던 일심이 배신자였다는 사실부터가, 홍문의 선한 길을 걸으려 한 막내에게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을 것이다. 사실 복선은 있었는데 막내가 너무 덮어놓고 믿어준 부분도 없잖아 있다.[65]
한편 린남캐+세라복 조합 덕분에 쇼타콘들에게는 감마등과 함께 투탑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래서 동정론도 조금은 있다. 하지만 나중에 나와봐야 소환귀로 나올 듯(…) 소환귀한테 둘러싸인 장면만 나왔지 죽는 장면은 안 나왔으니까 괜찮을 거라고 팬도 있지만, 소환귀들에게 둘러싸였다는 시점에서 아웃. '''영원히 고통받으며 소환귀 A가 됐을 가능성이 높다.''' 3막에서 고생했던 모든 종족들의 피와 땀을 한번에 말아먹은 배신자가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있다면 그쪽이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
참고로 일심은 아무리 적어도 20대 초반의 '''청년'''이다.[66]
사실 일심이 익산운의 아들이라는 심플한 복선이 있다. 일심과 익산운의 귀와 꼬리 외형이 똑같다는 것. 이런 외형의 린족은 3막이 끝날 때까지 오로지 익산운과 일심 둘 뿐이다. 하지만 백청산맥 추가 이후에 익산운의 귀와 꼬리를 가진 신룡공상 물류관리인이 등장했다(...)
2011년 공개된 풀버젼 트레일러에선 오히려 영린촌 촌장과 닮았다.[67] 목소리 마저 지금 목소리 보단 좀더 중성적이었다.
2015년 12월 4일 공개된 특별 감사 영상에서 호탕하게 웃는 익산운 옆에서 꽤 복잡미묘한 표정을 짓고있다. 2분 45초 즈음에 있다.
그 후 뜻밖에 몇년이 지난 10막에서 막내가 현계에 이곳저곳에 열린 탁기의 구멍을 닫기 위해 서락의 천무궁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큰 구멍을 발견하고 명계[68] 로 가는데[69] 그곳에서 만나게 된다. 명부사자들 왈 '''죽지는 않은 존재이기에''' 삼도문 안 염라궁으로 들어가 심판을 받을수도 없다고. 심지어 현계로 돌아갈 수도 없던 일심은 속죄를 겸해서 명부사자들의 일을 돕다가 우연히 막내를 만나게 된것. 명부사자들의 말 때문에 신 천하사절 떡밥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마침 소연화도 무신의 신공을 안에 품고 있고 진서연도 그간의 모습과 기억을 되찾고 재회를 약속하며 막내 곁을 떠나버렸으니.
- 유태월 (CV : 황원)
- 봉두 (CV : 정승욱)
- 도유한 (CV : 장광)
- 하늬바람 (CV : 이지영)
이후엔 귀문관의 악몽에서 봉마핵이 활성화 될동안 마족들을 막기위해 등장하며,[74] 뜬금없이 흑룡교 지하감옥에서 등장한다. 흑룡교도들에게 납치된 강호인들 중 한명으로, 세뇌 당하고 있었다는 설정.
- 홍노돈 (CV : 시영준)
막내를 본 홍노돈이 하는 말에 의미심장한 부분이 있는데 '''"이렇게 자네를 또 볼줄이야."'''라고 말한다. 이게 30년전 고도시에서 막내를 본 기억을 의미한다는 말도 있지만 고도시로 간 막내는 막내 자신이 아닌 제 3자의 입장에서 30년전을 지켜본 것이므로 고도시 사건 이전에 조우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이 있다.
선계에서 다시 조우한다. 선계의 중심부에서 외각인 조그만 마을인 선화마을의 촌장이 되었으며 천진권이 선계에 올라간 뒤로 일어난 여파로 생긴 이상현상때문에 영수들에게 큰 영향을 줘 함부로 움직일수 없었으나 장문인과 그 동행인이 와주어서 다행이라 말한다. 막내와 다시 만난것은 모두 하늘의 뜻이라고 하며 장문인에게 정기를 전해준것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리고 동행인이 누군지 알고 있었다.
- 수와대왕 (CV : 이장우)
- 악교천왕 (CV : 시영준)
악교족의 장로들. 악교천왕과 함께 악교족을 이끌고 귀도시에서 마물과 싸우며 탁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고 있으며, 태악은 막내에게 호의적이지만 손악은 막내를 경계한다. 막내가 '마황을 담을 그릇'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귀도시의 퀘스트가 모두 끝나면 손악과 태악이 막내에게 악교적의 정기를 나누어 주며, 손악은 막내에게 나쁜길로 접으들지 말라고 경고한다.
훗날 귀도시와 흑창족 부락에서 또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알고보니 츤데레다.(...)[75]
- 도융 (CV : 장민혁)
- 이승희 (CV : 우정신)
- 낙원대성 (CV : 시영준)
- 허재호 (CV : 김기흥)
진족 기공사. 제국군기계화연대휘하고대법기발굴소속제3285법기부대전략전술교관'''대리'''를 맡고 있다. 나선의 미궁에 들어가서 풍제국 법기부대를 위한 연구와 발굴을 진행하다가 나선의 미궁 방어 시스템을 건드리게 된다. 광대복장을 입었으며 시종일관 존댓말로 말하는 존댓말 캐릭터 속성을 보유하고 있다.[81] 1층의 미노우 역시 이놈이 법기기술을 조작해서 폭주하였으며 궁극적으로 풍신과 뇌신도 배이도와 연구부대 덕분에 가동되었다. 보스전에는 3명의 강화병사[82] 의 지원을 받으면서 전투한다. 재밌게도 다른 보스들고 다르게 체력이 일정 수치(십만) 이하로 떨어지면 도망간다. 다음 백청산맥에서 등장할지는 미지수였고 4막에서는 결국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다 클라이언트 해킹으로 드러난 던전 분열의 미궁의 보스인 법기 위에 타고 있는것이 발견되었고 2013년 11월에 추가된 분열의 미궁의 3번째이자 마지막 보스로 등장했다. 법기를 타고 합체 장면까지 보여주며 싸우가다 법기가 부서지면 전과는 달리 기공패가 아닌 칼을 들고 덤벼들지만 결국 도망간다.
4.4.1. 영수(블레이드 앤 소울)
문서 참조.
4.4.2. 충각단
문서 참조.
4.5. 제 4막 복수의 시작 - 백청산맥
전 운국 대장군이자 풍제국의 초대 황제. 섭광의 천명제 실패로 고도시가 초토화되고 그 여파로 동방대륙 각지에서 일어나는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파견된 운국 원정대를 지휘하여 성공적으로 동방대륙을 안정시켜 그 공으로 대장군의 직위에 오른다. 이후 운국 황실 내부의 암투로 친우 거거붕이 처형당하고 자신마저 누명을 쓰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자신을 지지하는 부하들을 이끌고 거병하여 동방대륙에 풍제국을 건국한다. 천인으로 선택받기 위하여 천명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막내가 황보석의 개가 되어 여러 공을 세운 후 궁궐에 들어가 보면 웬 검붉은 전신 갑주를 입고 플레이어를 마주하게 된다. 신하들은 '''"건강이 악화되시고 반풍세력의 암살위협이 나날이 거세져서 법기 갑주를 입고 계시다"'''라고 하며 10보안에 아무도 접근하지 못한다고 한다.[85] 그 이후에는 플레이어가 진서연을 만나기 위해서 동분서주하느라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이후 막내가 홍문의 길로 돌아온 뒤 정하도를 만날때마다 옆에 의문의 사나이가 있는데 그가 바로 '''진짜''' 군마염이다. 의문의 사나이라고 되어있지만 모델링이 군마염이랑 똑같아서 모두 쉽게 예측할 수 있 는데[86] 사실 현재 궁에 있던 군마염은 진서연이 만든 '''그냥 인간 형태의 법기'''고 진짜는 뇌옥 깊숙한 곳에 투옥되어 있다가 도천풍 등과 같이 구출된 것이다. 이후 요을 통해 몸을 회복하고 진서연이 천명제를 개시할때 황궁으로 돌아와 군마혜와 함께 눈물의 상봉을 하게 된다. 이후 충격파가 일으킨 바람에 날아갈뻔 하다가 거거붕에게 도움을 받게 된다. 천명제가 실패로 끝난뒤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고통받은 사람들을 위해서 군마혜에게 황위를 물려준후 소양상과 함께 세신교에 귀의하게 된다.
3막 까지만 해도 운국에 반기를 들어 동방대륙을 차지하고 천명제를 위해 백성을 악랄하게 쥐어짜는 폭군으로 보여졌지만[87] 4막에서 오해가 풀리고 20여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밝혀지면서 평판이 달라진 인물. 운국 황후였던 남설린과는 어릴 때부터 서로 좋아하던 사이였고 무과에 급제하여 그녀에게 청혼하려고 했지만. 하필 황제에게 간택을 받아 그녀가 운국의 황후가 되었기에 안타깝게 이별했다. 이후 군마염은 마음을 숨기고 남설린을 철저히 군신의 예로만 대한다. 하지만 남설린은 군마염을 여전히 사모했기에 도천풍, 거거붕의 호위를 받으면서 출산후 몸조리를 위해서 군마염과 최대한 오래 있고 싶은 마음에 백청산맥 백림사의 운림원에서 지냈다. 그러다가 악태후의 계략으로인해 흑룡교에게 습격을 받게 되고 결국 공격에서 무사히 살아남지만 의형제였던 거거붕이 사형을 당하고 운국 정부는 오히려 군마염을 남설린과 정분이 나서 반역을 꾀했다고 몰아 붙였고 결국 억울하게 죽게 될 부하들을 생각해 군마염은 수월평원을 정벌한 당시의 병사들로 반기를 들게 되었다. 동방 대륙원정에서 데리고온 병사들 가지고는 운국에게 턱없이 밀렸지만 당시 군사를 자청한 진서연에게 도움을 받아 운국을 몰아내고 풍제국을 건설한다. 이후 사모하던 남설린과 결혼하고[88] 수월평원을 안정시키고 나라를 초석을 다지려 했으나 남설린이 군마혜를 낳다가 난산중에 사망하면서 그 슬픔에 몸져 눕게되었고 진서연의 모략에 전권을 상실했다. 이후 진서연은 암살 위협에 대비한다는 핑계들 대고 법기로 만든 가짜 군마염을 내세우고 진짜 군마염은 뇌옥에 유폐시켰다.
여담으로 제국군 병사 몹들이 전투할 때 '군마염 황제를 위하여!' 라며 전투를 시작하는데 '~만세'도 아닌 '~를 위하여'라는 서양식 어투에다 피휘는 어디다 갖다버리고 황제 본명을 찍찍 불러대는 건지 알 수 없다.(...)
중국판 블소인 검령에서는 마지막에 가서야 도와주는 한국판과 달리 북방설원에서 자신의 동지였던 백청파 문주 백무기에게 맡긴 무기를 찾고 좌천당한 좌장군을 포섭하며 앞장선다. 그리곤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막내와 의형제를 맺는다.[89]
이후 10막에서 소양상, 나율과 함께 재등장. 세신교에 귀의하지는 못했지만 나율, 소양상과 의형제를 맺고 주법사와 나율의 일을 도와주고 있었다고. 아버지의 마음이 어디 가지는 않는지라 막내에게 군마혜가 어찌 하고 있는지를 묻는다.
- 황보석 (CV : 홍시호)
과거 풍제국 대장군이었던 황무량의 서자로 풍제국의 다른 개국공신들에 의해 자신의 가문이 밀려나고 그저 떠돌이 신세로 전락해버려서 권력에 대한 커다란 야욕을 품게 된다. 우연히 만나게 된 막내 덕분에 모든 일이 승승장구 풀려 하장군의 신분에도 불구, 풍제국의 신흥 군벌로 떠오르게되고 막내도 동시에 엄청나게 이름을 날리는 풍객이 된다. 자신이 멸시하던 늙은 여우인 도성 경비대장 양정윤을 함정에 빠뜨려 처단하면서 중장군에 오르게 된다.[91] 그리고 복운회와 내통하던 조승상까지 잡아내 이제 자신이 바라던 대장군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다.
예전에 떠돌이 신세가 되고 나서는 10년간 강호를 떠돌며 무공을 익혔고 이후 풍제국의 무관시험에서 차석으로 합격한다. 실력으로는 장원도 가능했었으나 그때의 장원은 바로 '''정하도'''. 결국 자신은 중장군에서 머무르겠거니 했으나 장원인 정하도가 출세와 권력과 관련해서 별 볼일도 없는 직위인 호위무사직을 자청한 여파로 장원인 정하도보다 차석인 황보석이 처음 직위가 높을수는 없으므로 결국 황보석도 중장군도 모자라 하장군으로 임명되는 수준에 불과하게 되었다. 이때 자신의 앞날이 깜깜함을 느낀듯. 아무래도 이때의 원한 때문에 나중에 막내에게 정하도를 꼭 죽여버리라고 한다. 천명제 때 마계의 문이 열리자 당황하다가 군마혜의 일갈에 모든 것이 진서연의 계획이었다는 것을 알고 공격하려 하지만 진서연이 일으킨 충격파에 날아가 버리고 이후 그대로 행적이 묘연해졌지만 정황상 사망한 것 같다. 4막을 모두 완료한 뒤 강류시의 대화하는 NPC들 중에 황제를 지키다 죽었다고 명복을 비는 사람이 있는데 아마 그대로 폭풍에 휘말려 낙사한 듯 하지만 천명제의 전모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는걸로 봐서 이것도 잘못 알려졌고 황보석이 나중에 살아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 [92]
악인 같지만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뿐 매우 유능한 편이고 부하들도 아끼는 편이다. 예를 들어 풍국의 실세인 진서연 태사의 직속 흑무들이 역병마을에 지원을 요청하자 아무리 태사의 흑무들의 요청이라도 부하들을 보낼 수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안 보낼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막내가 여기에 관심을 가지자 출세를 원하는 막내를 그곳에 대신 보낸다.(...) 그래서 부하들도 그를 따르고 있다. 막장 당나라 군대였던 운제국군 중에서도 상막장을 달렸던 마영강군의 상하관계와 놓고 보면 정말 양반이다.[93] 포지션 때문에 2막에서 등장한 마영강과 이미지가 묘하게 겹치지만 실상은 하늘과 땅 차이. 황가에 대한 충성심이나 나라에 대한 애국심도 있어서 군마염에게 보내는 상소엔 비록 그 속내에는 자신의 가문을 밀어낸 것에 대한 증오도 있고 자신이 높은 지위로 가기 위한 것도 있었겠지만, 지금 풍제국을 되살리기 위해선 썩은 대신들을 숙청해야된다는 말도 적혀있고 예전부터 이러한 일을 자신이 하기로 마음먹었었다. 풍황궁 내부에서 보면 황장군에게 뇌물을 잘 전달했는지 대화하는 내관들이 있는데 뇌물 역시 극구 사양했다고 나오며, 수도 경비대중 평소 하오방에게 뇌물을 챙겨먹고 활동을 눈감아주던 군관들도 황보석이 온다니까 '황 장군은 이런 방식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라며 하오방을 단속하는 쪽으로 줄을 바꾼다. 개인 인간으로써는 부패와 탐욕의 상징인 마영강과는 아예 다른 인물. 그리고 막내를 풍객으로 들인 뒤 그의 세력은 범죄집단 하오방 수뇌부 저격[94] , 비록 좋은 의도 보다는 자신의 입신양명을 위한 면이 더 큰면도 있었지만 부패한 관리척결 , 녹림도 토벌[95] , 복운회 진압 등 국익에 보템이 되는 일들을 많이 했다. 다만 백성들을 보고 "백성들은 힘에 복종한다"고 하거나 세금을 포탈한 촌장의 자백을 받아내기 위해서 죄없는 마을 사람들을 막내보고 사살하라고 하는것으로 보아 백성을 다스릴 위인은 아니다.
다만 교태전에 가는 길목에 나무 밑의 2명의 내관의 말을 들어보면 황보석이 내관의 뇌물을 거절했다는 말과 부하들로 부터 나름 롤모델이 된다는 점, 몇몇 백성들이 황보석의 팬인걸 보아하니 수단과 방법은 가리지 않지만 청렴한것은 약간 의의가 있을지도...?
여담으로 이름이 약간 네타거리인데 일단 정하도에 밀려 2등이고(황) 그 라이벌인 정하도의 넷상 별명이 주얼리(보석) 정이라는걸 생각하면...
백청산맥 처음부터 보여준 악랄한 짓거리때문에 2막 대사막의 운국 우장군 마영강이 떠오르지만 확실히 마영강과 황보석은 비교조차 될 수 없는데 백성을 쥐어짠것은 황보석이나 마영강이나 크게 차이가 없지만 사마교와 환영초 거래나 하는 막장부패를 보여준 마영강에 비해 황보석은 제국의 적이 될 법한 세력은 모조리 뿌리를 뽑아버렸고 개인적으로 탐욕하지 않고 청렴했다.
하지만 완전히 청렴결백하다 말하기도 뭐한게, 변사도의 경우처럼 밑의 부하들이 부패해도 본인의 출세에 지장이 있는게 아니면 관심을 주지 않았고, 본인이 기방의 단골손님이기도 하며 그곳에서 나는 연화주를 밖에 나가서도 즐겨 마시기도 한다. 직접 누군가를 착취한다는 언급은 없지만, 청렴한 사람들처럼 금욕적이지도 않다는 얘기. 메인 퀘스트중에 그 연화주에 독을 탄 것을 알리는 것도 있다. 조승상을 축출하려 할 때에도 털어서 먼지 안나는 놈 없다는 말을 하는걸 보면 청렴을 신념으로 삼기보다는 출세를 위한 목적으로 삼는, 어찌 보면 위선적인 인물이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하오방이나 다른 관료들의 뇌물은 기어코 받지 않았다는 점을 보면 다른건 몰라도 자기 관리하나는 철저한 인물이다. 뇌물은 안 받는걸 보면 기방이나 연화주에 들어가는 돈은 자기 봉급인듯 하다.
간단히 말해 권력욕이 다른 욕구보다 가장 우선시되는 인물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 선행을 하는 것도 뒤의 계산이 있어서라는 점과 사람을 내칠때 주저함이 없는 점은 오기와 비슷하다 볼 수 있다. 거기에 철저히 결과주의적인 인물인지라 그의 밑에 있던 막내는 온갖 고생을 하고도 마무리가 허술하단 이유로 좋은 소리 못듣는 일이 많았다. 그가 막내를 인정한 것도 그냥 인심쓰듯 줘버린 무술대회 참가권을 받고는 예상을 깨고[96] 우승한 때였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자신의 목표인 '풍제국의 대장군이 되겟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황보석의 기준으로 '풍제국이 대장군이 되기'에, 즉 '승진'에 이득이 되는 자나 요소라면 누구보다도 좋은 상사겠지만[97] 그 반대의 상황이라면 누구보다 끔찍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실이 뭐던, 그가 사람들에게 받는 믿음이나, 그가 해결한 여러 사건들이나, 청렴결백한 모습들은 황보석이 나름대로 유능한 인물이었음을 대변한다. 선악의 이중잣대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입체적인 인물이다.
중국판 블소인 검령에서는 유천이라는 인물이 황보석의 자리를 대신한다. 즉 '''짤렸다.(...)''' 거기다 검령 버젼으로 한국 블소도 리부트 하면서 완전히 존재가 말소되게 되었다. 안습. [98]
외모는 아니지만 성격은 실존하는 쥬얼리 정이 연기했던 조필연에 가깝다.
- 유천 (CV : 이정구)
'흑화해서 농민들을 죽이는 막내'라는 기존의 설정은 사라져 버리고 '''풍제국을 도와 녹림도와 싸우는 내용'''으로 바뀌어버린 검령 초반부를 담당하고 있다. 초반부터 제국군을 치러 온 소양상에게 검을 부메랑 처럼 날리는 제법 간지나는 모습으로 등장. 성격은 황보석과는 달리 입체적이지는 않으며 든든하게 도와주는 조력자적인 인물이다. 군마혜가 말하길 '''"정하도는 제국의 창이고 유천은 제국의 방패."''' 랜다.
정하도와 친구사이이다. 그래서인지 무공도 비슷한 것을 쓴다. 비록 시전 대사와 연출시 나오는 색상이 좀 다르긴 하지만... 정하도 때문에 출세가 막혀 원수지간이 된 황보석과 달리 정하도를 항상 미소지으면서 흐뭇하게 바라보는 절친한 사이(...)로 묘사된다.
노리고 만들었는지 꽤 반반하게 생긴 편. 퀘스트 저널을 보면 알겠지만 기존 황보석을 짜집기 해서 만든 인물이다. 상관에게 모욕당하는 장면 등을 그대로 썼다. 그런 주제에 거의 정하도 분신 수준일 정도로 성격이 비슷한 인물이고 기존에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던 NPC인 황보석을 없애고 등장한데다가 황보석과 달리 별 다른 임팩트도 주지 못하기 때문에 대다수 유저들에게 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다. 다만 얼굴이 반반하게 생겨서 여성 유저들중에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며 나라에 충성을 다하는 모습이 중국 유저들에게는 보기가 좋았던지(...) 중국에서도 매우 인기가 높다. 사실 처음부터 유천이었다면 나무랄때 없는 바람직한 인간상이지만 한국 유저들은 이미 장군 중의 장군, 진정한 장군 쥬얼리 황, 황보석 장군을 알고 있었기에 이를 밀어낸 유천이 악평을 받았다.
특히 백청산맥 리부트에 대해 처음부터 반응이 좋지 않았던데다가 황보석 팬이 많았던 디시인사이드 블레이드 앤 소울 갤러리에서는 유천을 혐오하는 갤러들이 많은 편.예시
처음에는 무림인이나 범죄자나 크게 다를바 없다고 생각해 막내에게 협조적이지 않았지만[99] 막내가 단독으로 일을 해결해주고 큰 위기를 넘겨 소양상을 잡게 한 이후로 호의적이 되었고, 막내도 수월평원에서 봐왔던 제국군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유천을 보고 호의적으로 된다.
무기가 꽤 흉악하게 생겼다. 분명히 날은 하나인데 칼등쪽이 톱날처럼 생겨서 오히려 이쪽으로 베는게 더 아프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정도. 그리고 소양상 잡힐때 영상을 보면 분명 칼이 두개인데 정작 게임상에서는 하나만 든다.
- 남설린 (CV : 이지영)
생긴 것은 남소유와 판박이. 하지만 남설린을 잘 알고 있는 황실 인물이나, 백성들의 말을 들어보면 딸인 남소유와는 백만광년 차이가 나는 인자하고 따뜻한 성품을 가진 백성들의 신임을 받는 여성이었던 걸로 보인다. 어느 정도였냐하면 남설린 사후 몇 달간 국장이 치뤄졌는데 당시 태사인 진서연이 사신접대를 맞아 궁중악사들에게 흥겨운 연주를 명했다. 하지만 궁중악사들은 황후의 국장이 한창 치뤄지고 있는데 사신접대 때문에 흥겨운 연주를 할 순 없다고 거부. 진서연의 노여움을 사고 뇌옥으로 끌려가 결국 모두 옥사했다.[101] 백성들의 쉴 곳을 마련하기 위해 공원까지 조성하였으며, 심지어 죽은 뒤에도 자의로 공원을 관리하는 노인들까지 있다. 자신 때문에 군마염이 황제의 길을 걸었고 자신을 황후로 삼기 위해 많을 피를 봤던 게 내내 마음에 걸렸던 듯 하다. 여러모로 욕먹는 딸과는 다른 정말로 엄청난 개념인.
2014년 12월 17일 백청산맥 리부트로 남쪽에 핀 슬픈 꽃 퀘스트는 삭제되었다. 더불어 궁중악사들도 '''존재 자체가 말소됐다.''' 안습.
- 조승우 (CV : 김병관)
참고로 이 양반의 집에 들어갈 때 풍제국군 중 한 명과 안뜰을 여기저기 누비고 다녀야 하는데, 수면침으로 경비를 잠재우고 몰래 행동해야 하거나 경비한테 발각되면 바로 즉사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등 잠입 액션 게임을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소환사는 고양이 때문에 거의 100% 한번은 죽고 처음하면 상당히 시행착오를 해봐야한다. 살수의 위엄쩌는 즉사기로 인해서 블소 최강의 존재는 살수라는 농담이 오갈 정도로 위엄이 쩐다. 여담으로 원래는 수면침으로 재울수 있어서 걸리더라도 도망가면서 수면침을 쏴서 재운후 진행하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패치 후 막혔다. 수면침따위 무시해주신다. 또한 스킬은 완벽 즉사기로 모든 저항기를 씹어드신다. 기공사의 빙결공도 안 먹히는 수준. [102]
복운회의 존재 자체가 말소된 백청산맥 리부트 버전에서는 복운회와 내통 그런거 없고 자체적으로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유천에게 꼬리를 잡혀 실패하게 된다. 황궁 비무연을 할때 막내를 처음 만나 막내를 치하해 주고 막내를 회유하려다 실패하자 막내를 죽이려 하지만 도리어 역관광 당하여 제국군에게 추포된다. 또 진서연과 사이가 극단적으로 나쁜 모습이 게임상에 직접적으로 추가되었는데 막내에게 진서연의 천명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했다가 진서연의 자객들에게 살해당할 뻔 했다. 이 작자의 목표는 진서연을 몰아내고 '''자신이 직접 풍제국의 황제가 되는 것'''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원래 진태평의 등 뒤에 칼 꼽고 배신하던 사람은 조승우였지만 이 설정도 삭제됐다.
- 진태평
하지만, 이자의 진짜 정체는 바로 '''흑룡교도'''. 흑룡교의 지시를 받고 자신의 노비인 소양상이 관리에게 핍박받도록 하여 검선 비월의 제자가 이를 구하도록 했다. 이후 비월은 천하사절에서 물러나게 되는 결과와 동시에 진서연이 이 세상을 썩어빠진 세상으로 바라보게[105] 된 원흉. 검선 비월과 그 제자의 결과를 보면...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에는 조승우가 아니라 진서연에게 살해당하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그런데 7막 건원성도에서 이 사람 정체가 밝혀졌다. 흑룡교 문서 참조.
- 현담대사 (CV : 장승길)
여담이지만, 마도의 길을 택했을 때 회심의 서를 주는데 회심의 서에 "나도 한때 '''자네와 같은 길을 걸어서''' 남의 일 같지가 않네"라고 써있고[108] 결정적으로 흑룡교가 운림원을 습격했을 때의 일을 다시 체험하는 일퀘에서 이 일퀘를 진행할때 '막내와 '''현담의 과거'''가 교차하는 부분이 있다'고 한다. 도천풍이 남소유를 구하는 과정에서 흑룡교 행동대장 흑귀를 죽이지 않았는데 일퀘 중에 과거를 다시 체험하면서 흑귀와 다시 싸우게 되는데 흑귀와 싸우다 보면 흑귀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허무함을 느끼고 이제 살생은 그만둬야겠다고 말하는데 이 '''흑귀가 바로 현담대사'''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6막 지난 이야기에서 흑귀가 흑룡교를 탈퇴하고 해무진호에 탑승해서 서락으로 떠나 속죄하려는 이야기가 나왔다.
리부트 이후엔 분량이 대폭 삭제됐다. 과거 흑룡교 흑귀였다는 사실도 꼼꼼히 NPC들 대사를 다 살펴보고 다시 NPC에게 대화를 걸어봐야 알 수 있을 정도로 희미하게 나오며, 서락으로 간다는 마무리도 사라졌다. 다만 서락으로 가긴 한 듯.
강류시의 모든 정보를 알고 있다는 도둑 고양이. 복운회에게 공주 군마혜가 납치되었을 때 막내에게 공주의 위치를 알려준다. 그러나 정보를 알려준 것이 복운회의 입장에서 거슬렸는지 습격을 받아 사망하게 된다. 시즌 1의 마지막 부분에는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 등장한다. 시즌 1을 마무리짓는 장면이라서 죽은 NPC들도 등장시킨 듯 하다.
역시 백청산맥 리부트로 삭제.
뜬금없이 공식 홈페이지 서고의 외전 웹툰을 통해 되살려냈다. 물론 백청산맥 리부트 전의 설정은 삭제됐고 강류시 고양이 미용사 소년의 술주정뱅이 아버지에게 목숨을 잃는 설정이 붙었다.
- 연주흠 (CV : 민응식)
천명제를 저지한 이후 4막 말미에 황제가 된 군마혜에게 가보면 대장군 천종우와 함께 서 있으며 막내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참고로 설빙마을 앞에 가 보면 홍문 수비대라는 단체가 마도 암살단과 싸우고 있는데 이 홍문 수비대가 바로 연주흠이 보낸 풍제국 어사대이다.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 천종우 장군과 함께 캐릭터 자체가 삭제됐다. 웃긴건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 4막 백청산맥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의 캐릭터는 연주흠과 천종우를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지만 '''리부트 이전에 4막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의 캐릭터는 4막 완료 후 풍황궁 근정전 옥좌 옆에 연주흠과 천종우가 멀쩡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 상소문 퀘스트와 설빙 마을 앞 홍문 수비대 역시 삭제. 리부트 이전에는 천종우와 더불어 나라 걱정하는 원로 대신의 고뇌와 충성심이 잘 나타내는 캐릭터였다는 점에서 아쉬운 부분.
여담이지만 주흠이라는 이름은 한국에 존재한다.
- 천종우 (CV : 이장원)
4막에서 막내 덕분에 승승장구하는 황보석은 천종우의 지위를 넘보고 있다. 막내가 황보석의 수하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황궁비무연에서의 소문을 들었다며 풍제국 군관들에게 시범을 보여줄것을 요청한다. 황궁 내관이 잃어버린 상소를 찾기 위한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황보석, 어사대부 연주흠과 함께 군마염에게 간언을 하는 천종우의 상소를 읽을 수 있는데 충성스러운 신하인 동시에 과거 함께 싸웠던 전우로서 정사를 돌보지 않고 은둔해 버린 군마염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잘 드러난다. 천명제를 저지한 이후 4막 말미에 황제가 된 군마혜 곁에 어사대부 연주흠과 함께 서 있으며 막내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상소문 퀘스트가 백청산맥 리부트 이후에 삭제되고 천종우 장군 역시 연주흠과 함께 캐릭터가 삭제되면서(어사대부 연주흠과 마찬가지로 리부트 이전에 4막 메인 퀘스트를 완료한 유저의 캐릭터는 풍황궁 근정전에서 천종우를 여전히 볼 수 있다.) 옛 전우의 애틋한 마음은 더 이상 알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퀘스트 저널에서 천종우의 이름도 삭제됐다. 안습.
- 초롱설인
- 제국군 작업반장 노공구
- 금동 & 은동
- 전격의 이루가
4.5.1. 흑룡교
문서 참조.
4.5.2. 세신교
4.5.3. 풍제국
문서 참조.
5. 시즌 2
5.1. 제 5막. 사라진 아이들
- 요마마 (CV : 황일청)
- 폭마뇌성 귀환
5.2. 제 6막. 흑룡의 그림자
- 폭열왕 카이람
- 잠식된 청룡귀
- 암흑대성 바우
- 격류마왕 타이칸
- 흑룡교 환마단장 자칸
- 진광대왕 무간
- 촉마왕
5.3. 제 7막. 구름 밑 인연 - 건원성도
- 최미녀
샛바람 여관에서 일하는 여관 최고의 미녀겸 정보원. 정보를 주는 것으로 잠시 등장하지만 의외로 여러 쓸만한 정보를 여럿 홍문파 장문인에게 제공한다. 개방에 대한 일이라던지, 흑룡교 비밀전당으로 가는 이를 소개시켜준다던지
- 아만
- 법기 연구소장 융철권
- 흑룡교주 진천마왕
- 흑풍마녀
5.4. 제 8막. 탁기에 물든 대륙 - 서락
- 오비연
건족을 이끌고 있는 천녀. 즉 건족의 수장이다. 그런 그녀는 천건수라는 나무와 동화되어 그 힘을 운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이것은 건족의 생사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는 천건수의 뿌리가 명계까지 닿아 있기 때문. 서연의 영혼을 명계에서 불러오는 의식을 진행하던 중 난입한 무신에게 완전히 붙지 않은 귀천검으로 살해당한다. 천건수와 동화된 존재이기 때문인지 죽은 후 그 힘으로 귀천검 조각이 붙는다. 티저 영상에 얼굴을 비추고 서락 사전등록 이벤트에도 크게 모습을 비춰서 비중 높은 인물일거라 예상한 사람이 많았지만 상당히 허무하게 리타이어했다.
- 진제연(c.v 김현지)
차기 천녀가 되기 위해 수행하는 신녀. 위기에 처한 서천 마을 사람들과 자신을 구해준 은혜로 서천 마을로 들어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장문인은 그녀의 도움으로 신녀 오비연을 만나 서연의 영혼을 되찾기 직전까지 갔으나 의식중 갑자기 난입한 천진권에 의해 오비연이 사망한 후 천건수가 죽어가고, 마을에 마족들이 침입하자 마계의 문을 봉인하고는 쓰러진다. 그리고 그녀가 차기 신녀가 될수밖에 없다는것을 아는 민영이 쓰러진 그녀를 어릴적 어울려놀던 비밀 은신처로 데려간다. 민영은 그녀에게 떠나자고 하지만 본인은 그 의견에 반대한다. 차기 천녀가 될 자신이 마을을 떠나버리면 서천 마을은 물론이고, 천건수에 생사가 걸린 건족 모두가 멸망할 것이기 때문. 이후 나타난 장문인도 설득에 합류하자 사민영은 이를 포기하며 사라지고, 장문인과 함께 천건석을 찾고 천녀가 되기 위한 모든 준비를 마친다. 천녀의 삶은 많은 희생과 고난을 요구한다고 하는데 이를 자신의 사명이라 여기고 있다. 천녀가 되자 천건수와 동화되어 천건수 제단에서 움직일 수 없게 되지만 건족과 서천마을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면 괜찮다고 말한다. 희생에 감사를 표하는 장문인에게 이것이 자신의 사명이니 희생이라 부르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 후 감사를 표하며 서연의 영혼을 명계에서 불러오는 의식을 성공시킨다. 이후 장문인과 제자들이 마을에서 지낼 곳을 마련해준다. 장문인이 서천마을로 들어온 이후는 거의 계속 장문인과 동행하면서 고된 시련을 헤치며 많은 활약을 했기 때문에 거의 비중은 8막 서천마을편의 진히로인급.
진서연과 이름이 비슷해 뭔가 관련이 있을 거라 추측되고 있었지만 딱히 암시는 없는 듯. 퀘스트를 깨다보면 진제연과 같이 전투를 하는 경우가있는데 이때 진제연은 주술사 무공인 강탈을 쓴다. 근데 정작 건족은 주술사를 고를수없다. 대화내용을 볼때 영락없는 건족인데 천녀 후보인 신녀로서의 유니크함을 강조하기위해 주술사로 나오는건지 아니면 주술사 무공을 사용하는것을 보면 건족 주술사 떡밥일지도.
진서연과 이름이 비슷해 뭔가 관련이 있을 거라 추측되고 있었지만 딱히 암시는 없는 듯. 퀘스트를 깨다보면 진제연과 같이 전투를 하는 경우가있는데 이때 진제연은 주술사 무공인 강탈을 쓴다. 근데 정작 건족은 주술사를 고를수없다. 대화내용을 볼때 영락없는 건족인데 천녀 후보인 신녀로서의 유니크함을 강조하기위해 주술사로 나오는건지 아니면 주술사 무공을 사용하는것을 보면 건족 주술사 떡밥일지도.
- 사민영(Cv.소연)
진제연을 수호하는 수호무녀. 클래스는 암살자.[111] 외지인인 장문인에게 까칠하게 대한다. 간청의 제단에 가서 천녀를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해 확인하고 오라고 하지만 서천마을 수비대를 대기시켜 장문인을 제압하려 하는 등 외지인에 대한 생각이 좋지 않은 듯. 오세정, 진제연과 어릴 적 함께 자란 친구사이로 제연이 차기 천녀가 되는 것을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었다. 천녀가 되면 천건수와 동화되어 거동도 불가능해지는 등 여러모로 희생해야 하는 것이 많은데 친구인 그녀가 희생하는 삶을 살지를 않기 바란다. 천녀 오비연이 사망한 후 마을의 혼란을 수습하다 진제연이 쓰러진 틈을 타서 그녀를 데려가 서락 밖으로 내보내려 하나 장문인과 깨어난 제연의 설득으로 그만둔다. 잠시 떠나 있던 중 천녀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치는 진제연과 장문인의 앞에 나타나 급한 마음에 자신이 어리석었다며 천건수가 시든 후의 서락과 서천 마을의 상태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하고는 합류한다. 진제연이 천녀가 된 후 더 신경써서 보필하는 게 자신이 할 일이라고 하지만 그녀가 천녀가 될 때는 울면서 천건석을 건넨다.
이후 태천명왕 외전과 10막에서도 재등장. 과거 장문인에게 까칠하게 대하고 서천마을의 위기보다 친구의 안위를 더욱 우선했던것과 달리 장문인을 신뢰하며. 진제연을 더이상 친구로서가 아닌 천녀로서 대하면서 충각단에게 당한 수호대의 복수와, 납치당한 마을주민을 구하려 애를 쓴다. 외견은 변함없지만 도단하와 마찬가지로 내면이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태천명왕 외전과 10막에서도 재등장. 과거 장문인에게 까칠하게 대하고 서천마을의 위기보다 친구의 안위를 더욱 우선했던것과 달리 장문인을 신뢰하며. 진제연을 더이상 친구로서가 아닌 천녀로서 대하면서 충각단에게 당한 수호대의 복수와, 납치당한 마을주민을 구하려 애를 쓴다. 외견은 변함없지만 도단하와 마찬가지로 내면이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 오세정(Cv.이용신)
서천마을 근위대장. 클래스는 검사. 진제연과 사민영과는 어렸을때부터 어울려놀던 친구. 장문인에게 까탈스럽게 대하는 민영과는 다르게 장문인을 여러모로 도와준다. 민영이 제연을 데리고 사라지자, 어렸을적에 항상 같이놀던 아지트를 알려주며 그녀들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여러모로 스토리에서는 장문인과 그를 믿지 못하는 민영의 관계를 조율해주는 역할을 맡고있다.
- 허명(Cv.성완경)
주법사의 스님으로, 명계로 가는 문을 열 수 있는 법력을 가진, 나율선사를 찾아왔으나, 정작 나율 선사는 북쪽으로 출타를 나간터라 주법사엔 허명만이 있었고, 그 사이 결계가 약해진 틈을 타서 마족이 침입해오자 격퇴한다. 이후 철무괴와 장문인의 설득으로, 제단에서 명계의 문을 여는 의식을 진행하나, 결국 실패로 끝난다. 진행을 하다보면 1막의 주지승이나 4막의 현담대사와 같은 현명한 모습과 달리, 매우 오만하며, 과시하길 좋아하는 명예욕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112]
- 명부사자
막내가 서연을 현계로 데려오기 위해 명계의 연옥마을로 갔을때 등장.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산 몸으로 명계에 온 막내를 그렇게 탐탁치 않게 여긴다. 이후 철무괴 내외는 보내주지만 서연은 현계로 돌아갈수 없게 하는데, 그대로 현계로 가게 되면 원래의 몸으로 가지 않고 영혼만이 구천을 떠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보면 애초에 이 양반이 철무괴의 부인으로 변장한 유란을 그냥 보내주는 행동만 안했어도 이 사단중 일부는 막을 수 있었다(...) 그래도 고위 명부사자인 만큼 간단히 속일수는 없을테니 유란이 또 무슨 수를 써둔듯.
이후 10막 명부전에서 재등장. 연옥마을에 왔던거에 한술더떠서 명계의 삼도의 문턱까지 찾아온 막내를 보고 나름 경악하는게 포인트다. 8막때와는 달리 10막에서는 명계가 개판나서 다른 명부사자들까지 장문인한테 도움받은것도 있지만 의외로 살가운성격으로 장문인이 죽으면 꼭 직접 찾아와(...) 데려가겠다고 덕담까지 해준다. [113]
이후 10막 명부전에서 재등장. 연옥마을에 왔던거에 한술더떠서 명계의 삼도의 문턱까지 찾아온 막내를 보고 나름 경악하는게 포인트다. 8막때와는 달리 10막에서는 명계가 개판나서 다른 명부사자들까지 장문인한테 도움받은것도 있지만 의외로 살가운성격으로 장문인이 죽으면 꼭 직접 찾아와(...) 데려가겠다고 덕담까지 해준다. [113]
- 굵은뿌리
그루족의 족장으로, 3막 이후로 오랜만에 등장한 우호적인 한 종족의 지도자이다.[114] 고도시가 몰락할 당시 그루족을 이끌고 탈출하여 뿌리정착지에 정착했으나, 천건수가 시들어 뿌리초목지까지 퍼질 위기에 처하자 장문인과 진제연을 도와준다.
- 서리갈
- 그루족 대장로 수염뿌리
- 어인족 국민가수 주낙문
- 아검 아마라
- 저주받은 제사관 굴라
- 태천명왕
포화란의 친언니로 고양이 해적단의 선장. 풍운 예고 동영상에서 첫 등장. 동생과 같이 안대를 하고 있고 거대한 개틀링건을 쓰는 동생과 달리 기관총을 양손에 들고 싸운다. 이후 마족에게 공격 당했었던 동해함대가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되자 동해함대에서 충각 비무제를 개최하게 된다. 그러나 여기서 동생을 찾겠다는 연화린이 나타나게 된다.[115]
5.5. 제 9막. 왕이 되는 자 - 천명궁
- 흑룡교 연구원 진교악
- 기접마수
- 운국황자 천음마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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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기거하고 있는 강녕전에서 마기와 비슷한 오라가 연출되어 있는데 그것도 모자라 흑룡교의 호위를 맞고 있으며 그들에게서, 내력을 주입받고 있는듯한 연출로 장문인과 좌장군을 맞이한다. 장문인이 그에게 알현할 것을 요청하고는 그에게 다가가는데 갑자기 기력이 폭주하여 몸에서 탁기가 방출되고는 마족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이후 장문인과 대적하고 다시 제 모습으로 돌아오고는 정신을 잃어 잠시 몸을 살피려하는데 악태후의 개입으로 그의 몸을 살피지 못하게 된다. 황자는 장문인에게서 나는 기운 때문에 모친에게 괴로움을 호소하고는 먼저 피신하게 된다. 악태후가 흑룡교 소속인데다 명계 또는 마계의 인물로 추정되는데다 그녀의 혈육이라 그런지 마족의 모습으로 탈바꿈으로 바꿀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외전에서 재등장. 마족의 모습으로 변한건 홍문신공 또는 천둥이 준 부적의 기운 때문에 악태후와 흑룡교가 억눌러놓은 기운이 폭주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악태후는 그 힘이 자신에게 독이 된다며, 그 힘이 깨어나기전에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며 황자를 부화장으로 데려가 마왕으로 만들어버렸다.}}}
- 흑룡교 마혈단장 나차
- 귀면극단 단장 귀면왕
- 황무천 (CV: 손종환)
- 태진석 (CV: 장민혁)
- 우릉, 야옹
- 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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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현
주법사 승려 대협을 주법사로 모시기 위해 서천마을에 방문한 비구니. 허명 스님은 남자인데다, 시련의 오솔길을 통과할 수 없었기때문에 서천마을 출신인 영현이 직접 나선거라고 한다.
5.5.1. 운국
문서 참조.
5.6. 10막. 빛이 가린 진실 - 천무궁
- 나율
[image]
- 진법술사 환사천
- 파천무황 섭무
천명제를 열어 서방대륙을 멸망시킨 장본인이다. 천무궁 천무제단의 진경대검 앞에서 등장해서 장문인을 공격하지만 패배하고 도친다. 이후 영웅 던전인 뒤틀린 천무궁에서 파천무황으로 재등장하여 막내와 또 한번 대적한다.
[image]
- 번개를 부르는 자 아얀카
- 기동법기 설영:제0식
- 집행자 야마현
- 야마사
- 자포자기
- 설풍
5.7. 제 11막.
- 강산이
- 마황의 친위대
10막 외전 류와 남녀 2인조로 함께 잠시 모습을 드러냈으며 남자는 현세의 법기연구에 흥미로워했으며 여자는 장문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 제천
- 아가
- 백야
- 독천
- 흑월마녀
5.8. 기타
'''만악의 근원'''중 하나 이자 '''천하의 개쌍놈'''
전운국 황제 섭환의 형제로 섭환이 왕위에 오르고 자기는 고도시 제후로 밀려나자 열폭을 하고 유란에게 꼬드김을 당해서 천명제를 강행한다. 이로 인해서 수월평원에 대한 대대적인 수탈을 감행하고 이종족들의 불만은 하늘을 찌르게 된다. 거기다가 여동생이었던 섭설공주까지 속여서 천명제의 제물로 바친다. 하지만 섭광은 천인으로 간택될 인물이 아니었기에 '''천인으로 간택되기는 커녕 마계로 향하는 헬게이트'''를 열어 버리고 만다. 유란은 계획과 다르게 마황이 강림하자 않자 튀었고 이후 살해[120] 되었으며 찬란했던 고도시는 마물로 뒤덮인 귀도시가 되어버린다.
이후 백청산맥의 비탄의 설옥궁에서 주리아에의해 부활한다. 처음엔 자신이 여동생을 죽였다면서 괴로워하지만 왕이 되겠다는 욕망에 패배해버리고 전수받은 마력을통해 수라왕이 되어 "나는 왕이 될것이다! 세상을 지배할 것이다!"라고 외치며 막내에게 덤벼든다. 결국 옛날과 전혀 변하지 않았다. 결구 막내에게 격파당한뒤 '난 아직 지지 않았다'며 고개를 들지만 막내의 실력에 감탄한 주리아가 수라왕의 머리를 밟은뒤 그대로 목을 꺾어 버리고 "깨진 그릇은 어쩔수 없나"라고 말한뒤 수거해간다.
이후 소용돌이 사원이 업데이트되면서 재등장한다. 도망치는 주리아가 시간을 벌기위해 수거했던 수라왕을 꺼내어 몸에 깃든 한기와 화기가 분리시켜 각각 초열검과 혹한검이라는 독립된 개체가되어 막내와 다시 한번 더 대적하나 결국 패배한다.
이후 설옥궁 지하에 위치한 패주의 밀실에서 다시 하나로 합쳐져서 재등장. 섭광의 신하의 말로는 마족의힘 덕에 계속해서 부활한다고..
진서연의 타락, 고도시의 몰락, 수탈로 인한 수월평원 이종족의 인간불신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발생시킨 원인이다. 혼자만의 열폭으로 일으킨 재앙때문에 고통받은 사람들의 수를 헤아린다면 거의 진서연과 맞먹을 정도다.
- 섭설 (CV : 박희은)
- 나추옹 (Cv.심정민)
- 신룡공상
NPC의 대사를 보면 알수 있지만[124] 신룡공상의 목표 중 하나는 바로 정수 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신룡공상이 정수를 모은다는 점은 어쩌면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복선이 될 수도 있다. 장사꾼이 돈을 벌어야 먹고 사는데, 그 레벨대에 꼭 필요한 수준의 무기들은 물론이고 룩이 괜찮은 의상에 쓸만한 보패까지 그냥 공짜로 툭툭 던져줄리는 없기 때문이다. 단지 괴물들의 난립을 막을 수 있도록 무림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란 순수한 의도라고 볼 수도 있지만... 어쩌면 그냥 NC가 플레이어들을 지원하려고 만들어낸 단순 설정일지도 모른다.
돌림판 근무중인 신룡공상 NPC는 하나같이 돌림판 근무를 하기 싫어한다(…). 하긴 하루종일 서서 영업해야 하니 싫을만도 하겠다.[125]
소상들을 핍박하는게 전형적인 한국 대기업의 풍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 청실, 홍실
이후 화룡 패치 이후 설 이벤트에서 홍실의 근황이 공개됐는데, 동구리동에 불만족한 나머지[127] 500만금을 들여 홍분홍이라는 법기를 만들었으나 나류국 법기 기술과 제국군 법기 기술이 충돌한 나머지 폭주해버렸고 이를 막내가 부숴버리게 된다. 이후 수리를 하게 되나 또 마지막에 폭주하게 되고 이를 또 막내가 부숴버린다는게 2018년 설 이벤트 던전의 스토리. 여담으로 홍실은 이를 적운선사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하고 있으나 정작 적운선사는 다 알고 있었음에도 홍실 하는게 귀여워서 내버려두고 있었다가 막내가 수습하는걸 보고 안심했다는 훈훈한 이야기.
1장 망자의 숲 화장터에서 만나게 되는 태상문 소속 영환도사들로 다른 NPC의 대사로는 태상문 소속이지만 모용중과 제자군의 머리위에 소속은 영환도사라고 뜬다. 첫 등장 모용중은 주인공 막내한테 잡일을 시키는 별로 미더워하지 못하는 인상이며, 그의 제자인 제자군은 장신에 빼빼마른 모습인데 도사를 지망한 주제에 여긴 너무 으스스하고 불길한 곳 이라고 오금이 저리다고 무서워하는 개그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하지만 사이드 스토리에서 사실 모용중은 나추옹과 동문이었으며 모용중은 악의 길로 들어선 나추옹을 막기위해 강시가 출몰하는 지역을 조사하던 중이었다. 나추옹을 추격하던 중 당해버려서 공중에 결박되어 나추옹의 주술재료로 쓰이려던 찰나, 때마침 등장한 막내와 제자군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풍국 귀도시 외곽의 강시무덤에서 전과는 다르게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하지만[128] 제자군과 주인공의 발전을 독려하며 자신의 은퇴를 바라보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제자군의 안경이 두꺼운 동글뱅이 안경에서 투명한 안경으로 변해있고 당당한 영환도사가 됐다. 여담으로 망난자는 모용중이 사이비가 아닌가 의심했었다. 그렇지만 모용중은 상당히 이름높은 도사다. 즉 '''망난자가 글러먹은 놈'''. 4막에서는 유란이 귀문관에서 일으킨 사건때문에 강시가 폭주하여 그것을 막으려다 모용중은 중상을 입고 제자군이 귀문관의 악몽 입구에서 플레이어에게 강시를 처치하는 일퀘를 주고 있다. 모용중은 몸이 나아졌는지 던전내에서 다른 일행들과 강시와 싸우고 있었다.
- 망난자 (CV : 장민혁)
망난자는 단순히 따라오면서 등장하는 NPC가 아니라 이벤트 동영상이라든가 사람들이 신경 쓰지 않는 장소라든가 하는 곳에 숨어있다.[129] 만약 부캐를 키운다면 숨어있는 망난자를 찾아보자.
3막에서 돼지농장에서 술로 세월을 보내는 그의 아버지와(돼지농장의 망노인) 밭일로 삭신이 쑤시는 어머니가 등장했고, 토지신 퀘스트로 망난자를 어머니 앞으로 공간이동 시켰고 운국사람이 아닌 풍국사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촌구석이 싫어서 집을 나갔던 사실이 밝혀진다. 사람들은 모두 100% 이 놈이 다음에도 등장할 거라고 예상하고 있다.
제룡림의 오염된 어촌이 리뉴얼되면서 대장장이의 제자로 등장해 수리도구 학습퀘스트를 진행하게 되었고, 모용중과 풍수사의 제자였던 일은 없던 일이 되어버렸지만 어중간하게 제룡림쪽 퀘스트만 바꿔놔서 어차피 대사막가면 아직 바뀌지 않았을 때 그대로 대사를 한다. 이쪽 퀘스트가 개편되면서 바뀐 비밀퀘스트 망난자의 야망 책을 보면 각종 채집, 제작단을 마스터하겠다는 말이 나오는데 추후 유저와 관련이 없는 풍수, 법기문물, 무당 등의 요소는 다 없애버리고 채집, 제작에 관련되도록 수정하는듯 하다.
그리고 4막에서도 당당히 등장. 풍제국에 협력하는 무인들인 풍객에 가입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결국 돈을 벌기 위해 사기를 쳐서 가짜 풍객으로 이름을 날리다가 막내에게 혼쭐이 나고 그만두게 된다. 그리곤 북방설원에서 설녀굴에 잡혀있다가 막내 때문에 정신차리곤 도망간다.[130]
...였지만 4막이 리부트되면서 등장 장면이 대거 삭제됐다. 풍객에 가입하려고 용쓰던 망난자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여담이지만 블소 인터뷰에서 '스토리 끝엔 결국 캐릭터가 남는다'는 발언을 할때 대표격으로 나온 캐릭터다. 이건 매우 의미깊은 부분인데 결국 '''블소는 자기들의 기본 방침마저 무너트린거다.'''
- 토지신
- 석삼자 (CV : 최낙윤)
- 흑삼안 (Cv. 이소은)
- 흥부네
- 왕부자 (CV : 김규식)
친구의 희생으로 얻은 귀한 버섯의 포자를 재배해서 사업을 하겠노라는 내용이 있었는데 잊혀졌고(...) 오염된 어촌이 리뉴얼되면서 아주 없던 일이 돼버렸다. 4막에서도 사업차 등장하는데 손님의 반응으로 보아 아마 성공하기는 힘들 듯하다.
- 금여화 (CV : 이계윤)
- 무도파
- 항아리 협객단
항아리 협객단은 바로 이들 항아리 도적단에서 탈퇴 한 구 항아리 도적단 멤버들이다. 하지만 사실 구성원은 진돌, 파돌, 돌친 셋이 전부(...)다.
사지석림 항아리 도적단 무쇠파에서 처음 만났으며 휘비적에게 개기다가 잡힌 두 멤버를 구하면서 휘비적도 잡는 일퀘가 있다. 이후 수월평원의 항아리 도적단에게 붙잡혀 봉인된 채로 있다가 막내에게 구출되고 악교족 마을 근처에 있는 괴물들 뱃속에 소화되다가 막내에게 구해지는등 은근히 붙잡힌 히로인(...) 포지션으로 등장한다. 등장 할때마다 막내에게 구해지니 점점 막내의 팬이 되어간다.
어인족 소굴의 투전판에도 등장한다. 여기서는 우당탕[139] 호객꾼으로 등장하는데, 막내를 보면 반가워하면서 우당탕과 예선 경기를 치르라고 권한다. 만약 막내가 우당탕과 싸우게 되면 자기는 막내에게 돈을 걸 거란다(...). 우당탕을 고르게 되면 다른 두 멤버는 어디갔냐며 툴툴 대며 흥미진진해하는 관전자가 되어버린다. 다른 예선전의 경우 승리하면 그 호객꾼은 거의 통곡하며 억울해하는 것과 달리, 우당탕을 깨면 막내에게 오히려 축하인사를 건넨다.
어인족 소굴에서 한바탕 하던 진돌이와는 달리 나머지 두명, 파돌과 돌친은 수월평원 호수괴물한테 잡아 먹혀있었다(...). 서브퀘스트를 겸해서 호수괴물 10마리를 잡다보면 파돌 혹은 돌친을 구해주는 퀘스트가 급생성.[140] 막내에게 고맙다면서 보상과 함께 사라진다. 실은 이전 호수괴물을 잡기 전 근처 낚시대에서 몬스터를 낚을 수 있는데 몬스터를 잡으면 낚시꾼의 일기장을 드랍한다. 낚시꾼의 일기장의 내용인 즉슨 항아리를 뒤집어 쓴 개 두마리가 호수괴물에게 잡아먹히는걸 보았다고(...). 이전부터 파돌과 돌친이 잡아먹혔음을 암시했다.
서술을 보면 알겠지만, 각지의 도술견들과 싸우는곳 마다 등장하며 이 도술견들의 도술 항아리를 회수하는 조건으로 뭔가 보상을 받기로 되어있는듯하다. '''항아리 협객단 최대의 위기'''라는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협객단의 대화를 들어보면, '''백청산맥'''에 있는 '''도사가 인간으로 만들어 준다는 말'''을 한다. 아무래도 도술견들을 자기들이 잡았다고 뻥을 칠 예정인듯(...)
이후 백청산맥의 강류시 하오동 내깃거리에서 사기도박을 하고있다.[141] 아직 인간이 되지는 못한건가?
- 오대세가의 자제들
- 남궁세가의 남궁위지(진족 권사)
- 사천당가의 당군명(곤족 역사) (Cv.최낙윤)
- 하북팽가의 팽지연(진족 검사)
- 황보세가의 황보연(진족 권사)
- 모용세가의 모용준휘(린족 기공사)
막내처럼 수련생 기간을 거치지 않고 특채로 입단하고 싶다거나[143] 설정상 오대세가든 무영단이든 자경단과 천하쌍세 수련생들보다 약하다고 하면 설명되긴 한다(...)[144] 이후 4막의 할매주막에서 등장한다. 당군명은 은근슬쩍 등장 이후 개근하고 있다. 게다가 할매주막에서 유일하게 자기 전용 일퀘도 있다.
- 청운남 (CV : 박상일)
- 은거노인 자운 (CV : 신용우)
그릇인 주인공이 다시 빛의 길로 돌아올 거라고 믿고 있다. 여담이지만 3막 종료 시점에서 유일하게 주인공의 타락 사실을 알고 있는 인물이다.
- 격물학자 이동원 (CV : 정승욱)
백청산맥 리부트 후에는 뜬금없이 초반부에 등장하는걸로 설정이 바뀌었다.
- 점순이 (CV : 전영수)
여기서 끝나는듯 했다가 백청산맥이 업데이트 되자 재등장했는데 북방 평원으로 눈으로 같이 보러가기로 하고 먼저 가버린 만복이의 소식이 끊기자 그런 만복이를 찾아서 여행을 떠나는데, 이게 딱 '''오즈의 마법사'''다. 거기에 좋아하는 남자애가 빙백 설녀에게 잡혀가자 구하러 간다는 흐름을 보면 안데르센의 '''눈의 여왕'''도 약간 짬뽕시킨 것 같다(…). 막내의 도움을 받아 심장이 없던 양철 나무꾼, 빵수레였던 허약 체질 회랑족과[147] 그리고 그나마 잘 싸우는 사투리 쓰는 허수아비 요괴(...)를 동료로 삼아 만복이를 찾기 위해서 북방설원으로 간다.
이후 막내의 도움으로 만복이를 설녀에게서 구해내지만 양철 나무꾼에게 관심이 있던 이동원에게 납치되어 탁마굴에 끌려간다. 이 나무꾼은 탁마굴에서 본래 은색 깡통 세트에서 금색깡통세트로 갈아입어서 유저를 도와 점순이를 구출한다. 나무꾼이면서 직업이 역사가 아닌 기공사(...) 게다가 중간중간 소환하는 분신들을 까서 나오는게 기관단총에, 저격총에, 화염방사기에...점순이 일행이 북방설원까지 무사히 가게 된 건 다 이양반이 총 한자루씩 쥐어줘서 그런거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 만복이
- 청와 (CV : 정미숙)
문서참조
문서 참조.
[1] 메인퀘스트의 내용 중 캐릭터에 서술된 내용이나 지난 이야기에 나오는 내용들을 전부 조합하여 작성되어 있다.[2] 대부분의 유저는 2막 마지막에 무성의 몸에서 까마귀 같은 것이 나오는데 이 까마귀가 촉마왕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이 추측은 거의 맞은 듯.[3] 뱀비늘계곡의 사마왕후로 추정되고 있다.[4] 다만 아이템 설명이 흑룡의 뼈로 만든 조각이라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마황 본인일지도... 여담으로 다섯 번째 지지인 용을 뜻하는 한자도 진으로 읽는다.[5] 독초거사가 평범한 무림고수가 아니란 암시는 꽤 있었다. 지금은 사라진 전설무기 퀘스트에 선계의 존재로 암시되어 있었고. 그가 말을 놓고 지내는 인물들이 무신삼원로와 홍석근 뿐만이 아닌, 선계의 저주를 받은 구무악과 무림맹의 수호룡인 벽무룡이 있는데 각각 신선, 천하사절, 영수다.[6] 이름이 혜로 외자이름이다.[7] 중간에 경천패를 받은 주인공이 정하도와 만나는데 이때 '''신혜라는 이름의 호위무사는 없는데…''' 하면서 떡밥이 나온다.[8] 4막의 풍황궁을 보면 군마혜가 머무는 곳이 신혜원으로 나오는데 신혜라는 이름을 여기서 따왔을 가능성이 있고 정하도도 이때 눈치 챘을지도 모른다.[9] 황제가 남에게 얼굴을 보이지 않기 위해 얼굴을 가리는 경우가 있는데 양쪽으로 갈라져 눈만 가리고 있어서 그런듯 하다.[10] 한자가 안나와서 정확히 판단은 불가능하지만, 이 부분은 '임금의 스승'인 국사(國師)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11] 정확히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국사'로 추대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태사'직으로 생각된다.[12] 홍화대원들과 정하도는 도유한이 군마혜가 공주라는걸 까발리기 한참 전에 먼저 공주님이라고 불렀다.[13] 잘보면 충각단원복을 깔끔한 흰색으로 리폼한 디자인에 가깝다.[14] 하지만 역사가 장비를 바다뱀 풀템급으로 맞추고 오면 혼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지루해서 그렇지. 오오 몰이사냥의 갑 역사 오오[15] 사실 신규 보스는 더 있다. 1층의 다마차 나 설예, 태호란 등도 신규 보스다. [16] 이 일을 계기로 정하도에 대한 황보석의 기나긴 증오가 시작된다. 그의 입장에서 정하도는 장원을 빼앗은 것도 모자라 자신의 출세길마저 막아버린 존재이기 때문이다. 장원급제를 한 정하도가 고작 공주의 호위무사직을 가져간 마당에 2등인 황보석이 더 높은 직위를 가져갈 수가 없으니 말이다.[17] 어떻게 보면 경호원일수도 있지만 뉘앙스상 친위대로 보인다. 역사속의 친위대가 일반적으론 군주를 호위하고 핵심적인 전력으로 운용되었음을 생각하면 대장군 이상으로 대단한 직위.[18] 리부트 이후 4막을 진행하다 보면 소양상이 설원이라더니 덥다며 운기조식을 하는데, 예하랑과 당여월과 같이 있는 상황이라...[19] 블레이드 앤 소울 버젼 불교[20] 현재 대두령인 왕수는 설빙마을에서 마도의 대수령으로 등장한다.[21] 이후 그에 일기 따르면 당여월과 싸운뒤 돌아가던차에 당여월이 뒤에서 기습했고 그걸 반격한게 하필이면 눈에 날아간거라고 한다.[22] 오색암도에 등장하는 흑룡채 인물인 적적이 드랍하는 아이템 '적적한 일기장'의 내용이 심히 안습하다. 평생 모태 솔로였으며 소연화랑 얘기도 못 나눠봤지만 귀여우니 결혼하고 싶다고 적어놓았다. [23] 이름이 땡중 소양상으로 나와있다(...)[24] 몰론 소양상 본인은 이를 전혀 모른다. 더군다나 구출 이후 그의 어머니도 죽는 것을 보게 돼서..[25] 정확히는 제국군의 장수 한명이 소양상이 딸 찾으러 깽판부린다는 얘길 듣고는 마을의 소녀를 위장시켜 미끼로 쓴것.[26] 근데 남소유를 다시 만났을 때에는 칼을 겨누고 있었다. 응?[27] 도단하가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정 하나는 깊은 사람이라고 한다. 실제로 나이 때문에 자경단 임무를 맡기에는 적합하지 않는 일가 삼부자가 있었는데 자경단 단장의 아들인 도단하가 적극 추천을 하기에 속는 셈 치고 동의를 했는데 알고보니 삼부자가 찢어지게 가난해 입에 풀칠도 어려운 지경이었던 지경이었다고 한다. 옛날에 왕따당하던 고붕을 거두어준 것도 도단하다. 그리고 1막 3장에서 도단하를 구한 뒤 말을 걸면 너 괜찮냐는 투의 말을 한다.[28] 지나간 이야기를 보면 천명제 공사 인부로 황궁에 잠입한 듯하다. 은광일도 여기서 만난 듯하다.[29] 동해함대가 정면으로 자경단을 뚫고 대나무마을을 습격해온게 아니라 자경단이 남해함대로 정찰나간사이 쳐들어왔다.[30] 차이나 드레스처럼 생겼다.[31] 1막 초반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들고 의원에게 데려다준 그 녀석이다. 그리고 플레이어가 약초로 구해주기도 했다.[32] 메인퀘스트와 남해함대 지부에서는 45레벨이지만, 여기서는 20레벨이다.[33] 실제로 보패 합성/분해 학습퀘스트를 하다 보면 자기가 못한것을 초정원탓을 한다[34] 이것이 도단하처럼 페르소나로 굳어져 지금의 성격이 되었을 수도 있다.[35] 설날 당시 똑같은 일반퀘스트로 '홍문의 제'가 있었는데 그것을 메인퀘로 옮겨 왔다. [36] npc들 대사 중엔 무명인에게 돈을 걸었다는 말이 있는데, 어인족 소굴만 하더라도 npc들중 막내에게 돈을 건 호객꾼은 막내의 무위를 아는 진돌을 제외하곤 전부 상대에게 돈을 걸었다. 장문인이 된 이후 그 무위가 잘 알려졌음에도 무명인에게 돈을 걸었다는 것은 꽤나 성장한 듯. -[37] 블소 세계관에선 오대세가의 차기당주나 실력자 따위는 천하쌍세에 발도 못 들여놓는다.[38] 하필이면 성우가 서혜정. 어?[39] 그런데 퀘스트를 진행하며 다른 지역으로 갔다가 다시 와보면 성군당 앞에도 본인의 집에서도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40] 여담이지만 2차 클베까진 백무가 죽어도 '백무… 우리 다음 세상에선 연을 맺어봅시다…'하면서 쿨하게 끝냈는데 이게 까였는지 3차부턴 현재 상태 로 변했다.[41] 대사막에서의 마영강군이 있는걸 보면 아마 운국의 부대는 지휘하는 장군의 이름에서 따오는 듯하다.[42] 부패한 운국조정에서 최진아의 보고를 무시한건지 엽전이 죽어버려서 증거가 부족했는지 마영강이 불려 가 조사를 받지는 않았다.[43] 장문인이 분별없이 일을 벌일자가 아니라며 신용했는데, 천명궁 외원에서 장문인이 벌인일은 정말 충각단이 벌인것으로 알고 있는듯하다.[44] 1막에서 천상비를 가르쳐준 은거 노인의 이름이 독초 거사가 자운이라고 했는데 아마 무신삼원로와 관련있는 인물일지도 모른다.[45] 퀘스트 저널의 내용에 청운이 주인공을 보며 불안하다는 말이 나온다.[46] 이놈이 없었거나 좀 개념을 가지고 있었다면 유성이 복수심에 불타 홍문파를 배신하는 일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47] 그러면서 막내의 손에 죽은 마영강군 병사들 보곤 '''약한놈들은 죽어도 싸지'''라고 한다. 동료를 소중히 여기던 한시랑군 병사들의 모습과 대비된다.[48]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마영강군에 잠복해있던 복곤패 첩자를 해치우는데 이때 마영강군 병사가 막내보고 마영강을 살렸다고 칭찬하자 막내는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49] 무신의 피를 가진 자를 가르치는 나침반[50] 무성이 마을을 나올 당시 어린 소년이어서 결혼할 사람도 없었고, 그렇다고 무성과 좋아하는 사이라고 언급된 여성도 없었으니 무성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사람은 아닌 듯. 그런데 무성이 마을을 떠나기전 부모님의 유골을 거둬달라는 부탁을 미령에게 한 것으로 보아서 어느정도 친분은 있었던 듯 하다.[51] 주인공이 외부인에다 천하쌍세 소속이니 비위에 거슬리는 짓을 하더라도 마영강이 쉽게 손대지 못할 줄 알고 부탁하였다[52] 제압한 게 아니라 '''정말로 죽인 거다'''. 해당 퀘스트를 하고 NPC들에게 다가가면 살인자라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비난한 엔피씨들 중에서 절반 정도가 사라졌다.''' 저널에서도 다쳤다는 말이 나오는걸 볼때 최소한 한 명은 죽였고 다른 사람도 제법 다치게 한것 같다.[53] 낙역지라는 인물에게 낚여 그날의 술값을 전부 막내가 내게 생겼는데 그 값을 지불해준다. 참고로 이날의 전체 술값은 4천금(...) 이었는데 아무렇지 않게 슥 내줬다. 지금이야 4천금이 아주 큰돈은 아니지만. 소지품 최종 확장이 1만금이던 옛날에도 그랬다(...)[54] 수월평원 어인족 소굴의 주최자인 돈마나와 대립관계로 나온다.[55] 남궁선재가 콕 집어서 '인부겸의 딸'이 납치되었다고 말하고, 딸을 찾겠다고 현상금까지 내걸었다고 한다. 지금은 너프되었지만 과거엔 무려 '''100금'''을 줬고, 지금은 대신 신사 원석을 준다.[56] 편지 내용을 보면 고당생에 대하여 '''"상상보다는 별로였지만 뭐... 아슬아슬하게 합격이랄까."''' 라고 언급한다.(...)[57] 막내를 부려 먹는것은 자기가 똑똑해서 해 낸 생각이라고 말하는등.[58] 1막에서 천상비를 가르쳐준 은거 노인의 이름이 독초 거사가 자운이라고 했는데 아마 무신삼원로와 관련있는 인물일지도 모른다.[59] 퀘스트 저널의 내용에 청운이 주인공을 보며 불안하다는 말이 나온다.[60] 상당히 오래전 부터 활동한 걸로 보인다. 영린족의 대표로서 활동하기 전부터.[61] 익산운도 자신에게 아이가 있단 사실을 16년이란 세월이 지난 후에야 알았다. 일심의 어머니가 익산운에게 자신이 익산운의 아이를 가졌단 사실도 말하지 않았으며, 일심에게도 말하지 않았던 상태였기 때문.[62] 3차 클로즈베타까지만 해도 진실을 알게된후에 절망하다가 귀천검으로 자살했지만 이게 너무 자극적이었다는 이유로 지금의 결말로 바뀌었다.[63] 스토리상으로 영린촌은 마물이 가득한 곳으로 변했다. 게임상으로는 변화가 없어서 영린촌 주민들과 제국군들이 여전히 있긴 하지만.[64] 그런데 일심의 목적대로라면 제국군들도 철수해야 맞는 것이다. 결국 어느쪽으로도 이루지 못한 셈.[65] 돼지농장에서 일심과 함께있던 제국군은 경천맹 측에서 심었던 첩자였다. 옷만 제국군이지 사실 경천맹이라는 말. 그리고 반달호수에서 진서연과 만나는 장면이 있으니 여기서부턴 누구라도 일심이 배신자임을 알 수 있게 된다.[66] 당장 익산운이 영린촌에 온게 20년 전이었고, 16년 전에도 이미 말하고 뛰어다닐 수 있었다. 이 점을 감안하면 게임에서 막내보다 연상일 수도 있다. 막내는 아주 젊게 표현되기도 하고, '''아이'''라고 표현된 적도 있으니...[67] 촌장도 지금 모습과는 달랐다[68] 저번에 서연을 찾으러 갔던 연옥마을이 아닌 망자들이 죄를 심판받는 명부전이라는 곳이다.[69] 정확히는 이 큰 구멍 뒤에 마계가 있을지 명계가 있을지 무엇이 있을지는 아무도 몰랐다.[70] 근데 이벤트 영상에서 진서연이 익산운을 없애기 위해 일심을 이용해 먹으려 했던거나 유란이 익산운에게 자식 운운하며 도발한걸 보면 진서연도 진작에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패륜으로 이어진 것은 안타까운 부분.[71] 도유한이 황실 내부 상황을 모르니 배신이라 판단하기 애매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이 양반이 자기 파벌을 제외하고 나머지를 죄다 풍제국에 팔아넘기고 '''자신을 키워준 은인조차도''' 죽이려고했으니 명백한 배신자다. 게다가 총독자리를 탐한 것을 보면 몰랐다는 면죄부로도 커버가 안된다.[72] 일심과 이 인간덕에 3막 스토리가 찝찝한 엔딩이 난것 때문에 3막의 테마는 아들농사 잘못 지어서 이렇게 됐다고 드립치는 유져들이 종종 있다. 그러고보니 반대로 하늬바람이나 군마혜 같은 용맹한 여성 캐릭터들이 존재한다.[73] 대족장인 일어나가 있었지만 흑신시를 봉인하다 부상을 입고 나중에 죽고 그 틈을 타서 반대파인 검은늑대 일파가 앙시족 본거지를 점거한다. 그래서 앙시족 전력이 많이 줄어든 상태로 지원을 온다.[74] 이후 업데이트로 더 이상 볼 수 없다.[75] 만날때마다 여러가지 떡밥을 던지는데, 귀도시에선 태악이 마족이 죽은 섭광과 섭설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해주고, 흑창족 부락에서는 뱀비늘족과 명계의 존재인 발락이 탁기에 물들어 흑룡교에 합류했다는 것.[76] 도융과 도천풍과의 관련이 있을지 모르나. 도천풍은 귀도시가 되던 당시, 홍문파에서 수련했고, 5년 뒤에야 관군이 된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운 제국의 황실경호대장이었고, 공주님을 호위하는 입장이며,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라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를 보면 지금까지의 안티테제인 3막에 맞게 바꿔놓은 도천풍 포지션인듯.[77] 사실 어쩔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마물들에게 상처 입은 자는 탁기에 물들어 얼마 못가 마물이 되고 탁기를 퍼뜨리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격리해 죽이는 방법밖에는 없었기 때문. 이 때문에 자신의 아내를 스스로의 손으로 베며 '부인, 날 용서하지 마시오, 용서하지 마시오..'라고 혼잣말 하는 모습은 그야말로 가슴아픈 광경.[78] 여담으로 보스전 이후 유령 상태의 모습으로 나오는 그의 갑옷은 경천맹 갑옷이다 이는 두가지 추측만 해볼수 있는데, 하나는 '제작진이 그런거까지 신경쓸 놈들이 아니다'고 다른 하나는 경천맹의 전신이 도융의 부하들이었단 점이다. 즉 그들이 입고있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 사실 도유한의 대화를 들어보면 군마혜가 자신의 조직에 자금을 지원한 형식으로 경천맹이 만들어진 것이라는 식으로 말을 하기 때문에, 후자의 경우는 상당히 가능성이 높았지만 30년전의 도융은 운대륙 군복을 입고 있는걸로 봐서는 아마 제작진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것 같다. [79] 악교천왕을 처음 만나서 대동하는 골목에 보면 마물의 공격을 막으라는 도융의 명령이라면서 플레이어와 악교족을 공격하는 망자 병사들이 있다[80] 전쟁에서 큰 무훈을 세운적이 있는 듯. 허재호 관련 메인퀘스트 보상으로 '오래된 운국 훈장'이라는 잡동사니를 받는다.[81] "여기까지 오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나와주십쇼 강화병사 여러분~", "조금 아프겠지만 재주껏 피하세요" 등등 처음부터 끝까지 존댓말로 일관한다[82] 모델을 보면 곤족에 기공사이다. 법기를 통한 강화병사인지는 불명[83] 박일 성우는 블소 복귀 유저 이벤트 동영상의 나레이션을 맡았다.[84] 박일성우께서 돌아가셨기 대문에 11막부터 전담이 바뀌었다[85] 참고로 이때 그에게 다가가면 호위병들이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아무리 때려도 죽지 않는다'''.(체력이 1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다.)[86] 지난 이야기에서는 뇌옥에서 도천풍이 피폐한 모습을 보고도 알아차렸는데 군마염의 그 눈빛을 보고 알아채고 탈출할때 같이 데리고 온다.[87] 퀘스트 저널에서 군마혜의 독백에선 원래는 백성을 사랑했지만 패도를 걷고 있다 라고 언급한다. 다만 천명제를 운운하거나 남설린에 대해 뭐라 하던 신하들을 처형했다 하는걸 보면 감정적인 면도 있었던 듯 싶다.[88] 이때 한때 운국의 황후였던 남설린이 어떻게 풍제국의 황후가 될 수 있냐며 신하들의 반대가 완강했다 한다. 그리고 여기에 제대로 분노한 군마염은 노골적으로 반대 의견을 올리는 신하를 처형(!)시켜 반대 의견을 묵살시킨다.[89] 아마 어떤 무협지의 주인공이 몽고의 칸과 의형제를 맺은 것의 오마쥬인듯 하지만 보기에 이상한게 사형인 도천풍이 군마염의 부하였던 점에다 나이차도 엄청나는 터라 차라리 군마혜나 정하도와 의형제를 맺으면 어땠을까 하는 사람도 있다. [90] 직책은 하장군. 장군쪽에서도 가장 낮은 직책인듯 하다.[91] 막내가 거짓으로 양장군 밑으로 들어가 하오방의 위협을 막기 위해 양장군이 하오방의 장로와 손잡은 사실을 알애낸 후 황보석에게 밀고하여 그 죄로 처단하게 된다.[92] 건원성도 입구에서 만나는 몹인데 황보석 장군과 성이 똑같다. 황보석은 풍제국 장군이고 해당 몬스터는 운국 군복을 입고 있으니 서로 다른 사람이겠지만 백청산맥이 리부트된 후에도 구 백청산맥과 황보석의 인기가 여전하자 심기가 불편해진 개발진이 일부러 능욕한거 아니냐고 유저들 사이에서 농담조로 이야기가 오가고 있다.[93] 다만 마영강군의 경우에도 일부 출신이 좀 안좋은 자들의 경우 출신 같은건 안따지고 능력이 있으면 등용한다면서 그를 좋게 보는 부하들도 있다. 특히 정찰조 서브퀘를 하다보면 마영강이 모든 부하들에게 욕먹는 입장은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다만 마영강은 자기 욕심 때문에 일부 군대를 대놓고 사지로 몰아넣는다는 점에서 부정할 수 없는 악인이지만 황보석은 그정도까지는 아니다.[94] 공식적으로 황보석이 실행하진 않았으나 그의 수하로 들어가있던 막내가 다 했으니.[95] 소양상 입장에서야 의적이라곤 하지만 정부 차원에서 보면 뭐가됐든 일단 족쳐야 하는데 손을 못쓰던 범죄자 집단이었다.[96] 가장 늦게 참여한 페널티로 그곳에 있는 참가자 전원을 상대해야 하는 가장 불리한 순서가 되었다. 때문에 황보석도 고맙다는 막내의 말에 어디 박살나고도 그 소리가 나오나 보자고 말한다.[97] 막내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안 후로 너는 내 사람인거 잊지 말라고 한다거나 승상 실각 작전에 투입시키는등 중용하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로 막내는 황보석에게 관심을 껐다. [98] 아닌게 아니라 황보석이 삭제되자 선과 악이 공존하는 황보석의 입체적 캐릭터성에 호감을 가졌던 많은 유저들이 아쉬워 했다. 황보석 대신 나온 유천은 예스맨 그 자체.[99] 일반적으로 황실과 무림은 서로 불가침이거나 적대적이라는게 무협물의 클리셰다. 실제역사속의 무림인들은 자경단 내지는 군소세력이었던 경향이 있었기 때문.[100] 군마혜를 낳기 전 어의에게 아기가 거꾸로 들은 골반단위증상이 발견되어 아이를 낳으면 위험할것이라 진단받았지만 군마염에게 괜한 걱정을 끼치고싶지않아 군마염에게는 알리지 않고 그대로 군마혜를 낳았다.[101] 참고로 이들을 성불시켜주는 퀘스트엔 마지막에 블소 최초로 '''보컬곡'''이 삽입되었다. 남쪽에 핀 슬픈 꽃 참조[102] 단, 타격판정 자체를 씹어버리는 소환사의 우정과 타격판정이 있을 시 은신에 들어가는 암살자의 순보는 살아남는 게 가능하다.[103] 심지어 진소아의 '''눈 앞에서 살해되었다'''. 한때 진소아가 홍석근을 만나기 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해 엄청난 복수심을 가졌다고 하는게 다 이유가 있었다.[104] 이후 조승우의 반역이 들통나 잡혀가고 나서 조승우의 집은 강류시의 암흑계의 대부호인 돈마나가 집을 사서 비밀장부를 보관하고 있다. 막내가 잡입해서 비밀장부를 빼내오는 일퀘도 있다.[105] 3막 엔딩에서 진서연의 대사 중[106] 제를 올리고 돌아온 막내에게 마음을 비웠으니 몸을 비울 차례라며 막무가내로 취한 내공을 돌려주라고 조언하는데 이때 '''체우는 것은 어려우나, 비우는 것은 더 어려운 법...'''이란 말을 남긴다. 리부트 이전 홍문신공의 깨달음이 '비워야 다시 체울 수 있다'였던 걸 생각해보면 현담은 거기에 준한 수준의 깨달음을 얻은 셈. 괜히 '대사'라 불리는게 아니다.[107] 이때 현담이 보통 인물이 아니란걸 알 수 있는데, 진법을 펼친 다른 무승들은 바로 운기조식을 실시하는데 현담은 멀쩡하다.[108] 사실 마도의 길을 선택할때 막내의 눈빛을 보며 '젊은 시절 나의 눈빛도 저랬단 말인가...'하며 한탄한다.[109] 황궁을을 지나다 보면 자신들의 세상이라고 의기양양해 하는 내관들과 이를 고까워 하는 어사대 관리들의 대사를 들을 수 있다.[110] 나이가 어느정도 있는 사람에게는 홀리지는 않고 심금을 울리는 명곡이라고 평가를 받는다.[111] 원래 건족은 암살자를 고를 수 없다.[112] 사실 이름부터가 허명(虛名)이다. 현담(玄談)대사와 성격부터 매우 상반되는 인물로, 현담이 막내에게 조언을 해주며, 백팔나한진을 펼칠때도 무승들과 협력한데다 지치지도 않았고, 막내의 도움을 구할때도 진정으로 공손했던 반면, 허명은 장문인에게 과시를 하며, 결계를 복구할때도, 오만하게 나서다 운기를 하게되며, 장문인에게 도움을 구할때도 거만히 군다.[113] 막내 왈 덕담이 덕담같지 않다고. 그런데 세계관적으로 보자면 덕담이 맞긴하다. 탁기에 오염 돼서 마물이 돼 버리면 마계행 확정인 세상인데, 마황과 싸우기 위해 선택된 천하사절로썬 죽으면 사자가 데리러 가겠다는건 환생하거나 선계로 간다는 보증수표니까. [114] 그 어떤 타종족도 장문인에게 바로 지원군을 내주진 않았음을 감안하면 상당히 우호적인 편이다.[115] 다만 포화란의 말을 보면, 포화란은 그녀를 가족으로 생각하고 있지 않았다.[116] 기존의 방식대로 누명을 씌여서 처리하기엔 아직도 황무천을 믿고 따르는 운국군들이 많아서 좌천으로 그친거라고 한다.[117] 좌장군직이라고 좌천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우장군부의 시설과 비교하더라도 좌장군부의 시설이 상당히 관리가 안 돼 있다.[118]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정하도마저도 그 존재를 모르는 비밀조직이라고.[119] 11막에서 다시 바뀌었다[120] 30년전으로 타임슬립한 막내가 다가오면 막내에게 온갖 열폭과 유란을 내놓으라면서 덤빈다.[121] 실제로 탁기굴에서도 '마인이 되었다'며 부활할거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건 일퀘용 발언이었지만 2개의 존재로 나뉘었다는 소리가 나오면서 사실상 부활이 공인된 셈.[122] 그래서 NPC가 자기 근무일수 채우면 뒤도 안보고 무조건 나간다고 벼르고 있다[123] 이때문에 3막에선 경천맹이 신룡공상으로 위장잠입하다가 풍제국에게 걸려서 철퇴맞을지 모른다고 징징거리는 내용이 있다[124] 매우 적극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돌림판을 돌리라고 호객 행위를 하질 않나, 어떻게든 옆에 녀석보다 더 많은 정수를 모아가야 한다고 하질 않나, 무섭고 으스스하지만 어쨌든 일은 해야한다며 투덜대질 않나...[125] 돌림판 옆에 서서 호객을 하는 신룡공상 NPC의 대사들을 들어보면 하나같이 군대라도 온 것 마냥 억지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니 애초에 골면족에 혼천교 그리고 무림맹까지 들러붙어 개막장이된 야전초소에 파견 근무된 NPC도 있는 것을 보면 단순한 다국적 기업을 넘어서서 신룡공상의 사상 아래에 모인 상인들의 연합 같은 분위기...[126] 홍실은 바깥 공기가 좋다면서 탑 밖으로 나오는걸 매우 좋아하는듯 하다.[127] 또한 무신의 탑을 오르는 무인들이 동구리동을 신나게 부숴댄 탓도 있다.[128] 아마 그만큼 고생했다는 흔적과 시간이 많이 흘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스토리를 쭉 따라오면서 볼 수 있는 시간의 변화는 크지 않다는 게 문제. 같은 지역에서 등장하는 회랑족 낙랑도 원래 회랑촌에서는 뛰어놀면서 장난을 치는 어린애였지만 귀도시에서는 청년이 되어 나타난다. 문제는 1막부터 4막까지 아무리 길게 잡아도 2~3년이란 거다.[129] 예를 들어 본다면 송림사의 절 안에 보면 절을 하고있는 망난자가 있으며 1막 최종장 영상(범박의 편지를 읽는 장면)에 마을을 재건하러 돌아다니는 사람들 중에 짐을 들고 돌아다니는 망난자가 있다.[130] 이때 도망가면서 하는 대사가 "허, 으아아악!!!! 난 망가의 삼대독자라고!!!!"다.(...) [131] 주인인 왕부자가 수월평원의 돼지 농장에서 애완용으로 사온 새끼돼지였다고 하는데 . 나중에 수월평원에서 다시 나타났을 때 돼지였을 때 돼지농장에 있었다는 것을 보면 남방대륙이 뿐만 아니라 동방대륙도 그가 살피고 있는 곳인 듯하다.[132] 그나마도 형 놀부의 박에서는 아예 도깨비가 나온다[133] 블레이드 앤 소울은 NPC나 몹의 이름 위에 그들의 소속 세력이 적혀 있다.[134] 자신도 제대로 사냥을 못해서 막내가 대신해준다.[135] 잔진은 죽어 해골밖에 안 남았다고 노홍석이 말하지만 무도파의 비급퀘를 하다보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있다.[136] 7명중 4명의 이름은 나오는 걸로 보아 아마 하하, 정형돈, 길인듯 하다(…)[137] 현재까지 휘비고, 휘비적, 휘비나가 등장하였다.[138] 휘비고의 도끼파, 휘비적의 무쇠파, 휘비나의 밀주파 등등[139] 도술견 모습을 하고있지만 언급이 없어 도술견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나중엔 같은 모습을 가진 몬스터가 잡몹으로 등장하기도 하니..[140] 퀘스트 명은 '돌친 발견!' 혹은 '파돌 발견!'[141] 세마리의 도술견이 움직이다 항아리에 숨어 무지 빠른이라는 도술견이 든 항아리를 찾아내는 도박인데 무지 빠른은 무조건 오른쪽에서 사라지며 숨지만 위치는 랜덤이라 찾을 확률은 순전히 운인 1/3이다. 즉, 눈으로 보고 맞출수 없다(...)[142] 충각단과 싸운 실전경험 덕분에 쉽게 입단한 것으로 보인다.[143] 아니면 장호엄과 옥경원 같은 말단이 아닌 수호사나 도사 정도 되는 직급을 원하는 것일 수도 있다. [144] 그런데 의외로 말이 되는게, 대나무마을 자경단은 녹림도, 충각단과 계속해서 싸워오던 실전파 베테랑들이다. 1막 끝에 남해함대 지부가 아예 총공세를 펼쳐오는데 그 와중에서도 살아남은 사람들이니 오대세가나 무영단에 꿀릴만한 양반들이 아닌셈. 거기에 4막에서 은광일의 충각단이 제국군을 뚫고 천명제단까지 침투해서 이들을 무찌른 대나무마을 자경단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정예집단이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사실 아무리 최약체라해도 으리으리한 기지를 지닌 남해함대지부를 '''공격'''해서 쓸어버렸으니 자경단이 평범한 판타지에서 나올법한 자경단이 아님은 확실하다.[145] 하지만 제압, 장악 상태에서 죽이면 축지도 못하고 눕는다. [146] 여기서 확인할 수 있는데 정말 귀엽다![147] 이름이 '''겁쟁이 사자'''다.(...)[148] 말 끝에 개로로(...)를 붙인다.[149] 막내는 복수는 무의미하다고 하지만 듣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