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역사
1. 개요
이 문서는 사회주의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그렇기에 사상 중심이 아니라 '''통시적 관점'''으로 서술되었다.
2. 마르크스 이전
2.1. 근대 이전의 사상들
2.2. 프랑스 혁명기의 사상
1. 자연은 모든 각 개인에게 재산을 향유할 동등한 권리를 부여했다.
2. 사회의 목적은 자연상태에서 강하고 사악한 자들에게 종종 공격당하는 그러한 평등을 지키기 위함이요, 모두의 협력을 통해 전체의 복지를 증대하기 위함이다.
3. 자연은 모든 각 개인에게 일할 의무를 부과했다. 자기 몫의 노동을 회피하는 자는 누구나 범죄자이다.
5. 어떤 사람은 노동에 지치고 모든 것이 결핍되어 있는 반면에 다른 사람은 전혀 일하지 않고 사치스럽게 사는 곳에 압제가 있다.
7. '''진정한 사회에서라면 부자도 가난한 자도 없어야 한다.'''
8. 가난한 자를 위해 자신의 잉여를 포기하려 하지 않는 부자는 인민의 적이다.
10. 프랑스 혁명의 목적은 불평등을 깨뜨리고 전체의 복지를 재건설하는 것이다.
바뵈프의 원칙(Doctrine of Babeuf), 1796년
'''"모든 재산은 도둑질한 것이다."'''
2.3. 공상적 사회주의
'''"인간의 행복은 주로 자신의 감정, 품성, 그리고 주위 환경에 따라 정해진다."'''
로버트 오언
3. 모색과 도래
3.1. 과학적 사회주의
'''"하나의 유령이 유럽을 배회하고 있다. 공산주의라는 유령이."'''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의 역사는 계급투쟁의 역사다."'''
'''"프롤레타리아가 혁명에서 잃을 것은 쇠사슬이요, 얻을 것은 전세계다.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3.2. 수정주의 논쟁
"내 견해의 최종 결과는 이것이다. 즉 사회주의는 커다란 정치적 결전의 결과가 아니라, 그것이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영역에서 노동 운동이 거둔 전체적인 경제적, 정치적 승리의 결과로 온다. 나는 '''사회주의 사회가 카오스에서 생겨난다고 보지 않는다.''' 대신 '''사회주의 사회는 자유 경제 영역에서의 노동자의 조직적 창조물과, 국가와 지방 자치 단체에서 이루어지는 투쟁적인 민주주의의 창조물과 획득물이 결합됨으로써 온다'''고 생각한다. 온갖 급변과 반동 세력들의 온갖 교묘한 기도에서 불구하고 이를 넘어 계급투쟁 자체가 점점 더 문명화된 형태를 갖게 되는 것을 나는 본다.
「사회주의란 무엇인가」, 에두아르트 베른슈타인, 1918년
'''사회 개혁이냐 아니면 혁명이냐?''' 그렇다면 사회민주주의는 사회 개혁을 반대할 수 있다는 말인가? 사회민주주의를 위한 사회 개혁과 사회 혁명 사이에는 분리될 수 없는 연관이 존재한다. 왜냐하면 사회민주주의에서 사회 개혁을 위한 투쟁은 수단이며, 사회 혁명은 목적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의 생산 관계는 점점 더 사회주의적인 것에 접근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반해 자본주의 사회의 정치적, 법적 관계는 자본주의 사회와 사회주의 사회 사이에 더 높은 벽을 세운다. 이 벽은 사회가 개량됨으로써도 그리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통해서도 약화될 수 없으며 반대로 더울 강화되고 높아질 뿐이다. 따라서 이 벽을 무너뜨리는 것은 오로지 혁명의 망치질, 즉 '''프롤레타리아가 정치 권력을 장악하는 것뿐'''이다.
「사회 개혁이냐 혁명이냐」, 로자 룩셈부르크, 1899년
3.3. 초기 사회주의 운동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가? 파리 코뮌을 보라! 그것이 프롤레타리아 독재였다!"'''
4. 전파와 성장
4.1. 러시아 혁명
4.1.1. 러시아에서의 사회주의
4.1.2. 소비에트의 승리와 시련
"소비에트 권력이란 무엇인가? 국민 대다수가 이해하지 못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이 새로운 권력의 본질은 무엇인가? 점점 더 노동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 권력의 본질은 '''부자들과 자본가들이 독점하던 국가 경영이 이제는 처음으로 억압받고 박해당하던 계급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블라디미르 레닌의 연설 中
4.1.3. 권력투쟁과 스탈린의 집권
인민 대중을 통제하고, 잠에 빠지게 만들고, 분열시켜 약화시키고, 무제한 지배하기 위해 이들에 대해 새빨간 거짓말을 자행하는 등 소련의 관료지배층은 대단한 경험을 축적하였다. 이 측면에 대해 관료집단을 있는 그대로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나 바로 이 때문에 이들은 대중을 혁명적으로 교육시킬 모든 능력을 상실했다. 국내 기층 인민의 독립성과 주도성을 목 졸라 죽인 관료집단은 대중으로부터 비판적 사고를 끌어낼 수도 없으며 세계 차윈에서 혁명을 수행할 용기를 이들에게 북돋을 수도 없다. 더욱이 특권 지배층이므로 자신과 사회적 성격이 유사한 서방의 부르주아 급진주의자, 개량주의 의회지도자, 노동조합 관료 등의 지원과 우정을 한없이 귀중히 여긴다. 대신 이들과 절연한 노동자들과는 상대적으로 친화력이 더 적다. '''코민테른의 지도부인 소련 관료집단의 일국적 시야, 보수성, 무식, 무책임 등은 세계노동계급에게 불행만을 안겨다 주었다.''' 마치 역사에도 정의가 실현되는 것처럼 현재 소련의 국제적 지위는 고립된 사회주의 국가 건설의 성공보다 세계노동계급의 패배에 의해 훨씬 더 크게 결정된다.
「배반당한 혁명」, 레프 트로츠키, 1936년
4.2. 근대 서구의 사회주의
4.2.1. 사회민주주의 VS 공산주의
4.2.2. 북유럽식 사회민주주의
"가정의 기초는 공동성과 공동의 감정이다. '''좋은 가정에서는 그 누구도 특권을 인정받지 않으며 소외되지도 않는다. 또 편애 받는 사람도 없고 따돌림 받는 사람도 없다.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을 무시하지도 않는다.''' 누구도 다른 사람의 희생에 기초하여 이득을 보고자 하지 않으며, 강자가 약자를 억압하거나 수탈하지 않는다. 좋은 가정에서는 평등, 배려, 협력, 도움주기가 지배한다. 커다란 인민의 그리고 국민의 가정에 적용한다면 이는 현재 국민을 특권층과 소외층, 지배자와 신민, 수탈자와 피수탈자로 나누는 모든 사회적, 경제적 장벽의 철폐를 의미한다.
페르 알빈 한손이 주창한 '국민의 집'
4.2.3. 유럽의 사회주의 정당들
4.2.4. 미국의 사회주의
"나는 노동자들의 지도자가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나나 또 다른 이의 뒤를 따르기를 원치 않습니다. 여러분이 자본주의의 황야에서 여러분을 해방시킬 모세를 찾고 있다면 지금 그 자리에 그대로 남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머리와 손을 사용해 스스로가 현재의 상황을 벗어나야 합니다.'''"
미국 사회당 당수 유진 데브스의 연설, 1906년
4.3. 반파시즘 투쟁
4.3.1. 스페인 내전
검은 폭풍우가 대기를 흔들고 / 짙은 구름이 우리를 가리네 / 고통과 죽음이 우리를 기다리지만 / 대적의 의무가 우리를 부른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이니 / 우리는 신념과 용기를 다해 지켜야 하리 / 위정자의 능멸 없는 승리의 깃발을 올려라 / '''노동자여, 일어나라 전장으로!''' / 반동은 격퇴되어야 할지니 / 바리케이드로! 바리케이드로! / 조합의 승리를 위하여!
4.3.2. 독일
4.3.3. 이탈리아
4.3.4. 제2차 세계 대전
4.4. 민족해방운동과 사회주의
4.4.1. 유럽
4.4.2. 아시아
4.4.3. 아프리카
4.4.4. 라틴아메리카
4.5. 전후 유럽 사회주의의 향방
4.5.1. 서유럽 : 집권과 실각 사이
4.5.2. 북유럽 : 사회민주주의의 전진
4.5.3. 동유럽 : 새로운 도전과 실패
4.5.4. 신좌파의 등장
4.5.5. 공산주의 국가들의 향방
4.6. 전후 비(非)유럽 세계의 사회주의
4.6.1. 라틴아메리카
"정부를 지켜낼 것입니다. 혁명을 지켜낼 것입니다. 칠레 인민이 제게 부여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제게 다른 대안은 없습니다. 저들이 저를 죽인다 해도, 인민들이 그 길을 이어갈 것입니다. 지금까지보다 훨씬 더 힘겨울 수도 있습니다. 폭력이 난무할 수도 있습니다. 저들이 무슨 짓이든 거리낌 없이 저지를 게 분명하고 객관적인 교훈을 얻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도자 1명이 사라진다고, 사회적 변혁 과정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장기간 지체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로 중단할 수 없습니다.'''"
살바도르 아옌데의 연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