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흥행
1. 개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 세계 흥행 관련 정보를 작성한 문서. 흥행 기록은 박스 오피스 모조와 더 넘버즈, 영문 위키백과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2. 개봉 전
제작비는 옵저버를 인용하면 4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한다.[1][2] 또한 데드라인에서 추정한 제작비와 마케팅 비는 각각 3억 5600만 달러와 1억 5천만 달러 선이다.[3]
업계 미디어 사이트 데드라인에 따르면 본작의 '''오프닝 흥행 예상치는 8억 4천만 달러'''인데, 이는 전작보다 2억 달러 오른 수치로, 인피니티 워 개봉 당시 주요 시장들에 비해 중국의 개봉이 늦었던 것과 반대로 이번 작에서는 미국과 영국과 중국이 같은 주에 영화를 개봉하게 되면서 예상치를 높게 잡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본작은 러닝타임이 3시간에 이르기 때문에 국가별 오프닝 수치를 경신할 수 있을지 자체는 미지수라고 보는 견해가 있었다.[4]
예매 시작 이후, 미국의 1일 영화 예매 신기록을 수립하였다. AMC를 비롯한 주요 영화관 프렌차이즈들이 대부분의 서버가 다운되어버리는 열기 속에 기존의 최고 기록이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24시간 기록을 단 6시간만에 돌파하며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했다. 일부 티켓이 시장 사이트 등에 엄청난 가격으로 올라오는 문제가 생겼는데 그 중 한 사람이 AMC 극장 첫날 상영 두 장의 티켓을 15000달러에 구입했다.# 심지어 현재 판매량이 '''(라스트 제다이 + 아쿠아맨 + 인피니티 워 + 캡틴 마블) X 2 = 어벤져스 엔드게임'''이다.#
3. 흥행
-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1위[5]
- 전 세계 박스오피스 오프닝 역대 1위
- 전 세계 최초 28억 달러 돌파 작품[6]
- 최단기간 10억 달러 돌파[7]
- 최단기간 20억 달러 돌파[8]
- 역대 북미 박스오피스 2위
- 역대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5위- 역대 외화 박스오피스 1위
- 역대 슈퍼히어로 영화 최고 흥행
3.1. 월드 와이드
세계 시장 흥행 순위는 북미(미국 + 캐나다) > 중국 > 영국(영국 + 아일랜드) > 대한민국 (대한민국까지 각각 최소 1억 달러 돌파 국가) > 브라질 > 멕시코 > 독일 > 인도 > 프랑스 > 오스트레일리아 > 일본 순이다. (일본까지 각각 최소 5,000만 달러 돌파 국가)
예상을 뛰어넘는 흥행몰이에 대부분의 언론에서 '''오프닝'''을 상향조정 했다. 현재 데드라인은 '''북미 제외 시장 한정 7억 달러''', 헐리우드 리포터는 '''전체 9억 5천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를 넘어 오프닝만 10억 달러를 점치는 곳도 있었다. 그리고 미국의 박스 오피스 닷컴 및 매거진이 주요 매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첫번째 주말 예측 기록을 발표했는데 북미에서만 3억 5000만 달러, 이외 지역에서는 7억 5000만 달러, 합이 11억 달러를 벌여들일 것으로 예측 집계했다.[9][10] 종전의 전세계 흥행 기록은 이전 작의 6억 4100만 달러[11] 를 해외 흥행으로만 갈아치운 셈이다.
개봉 5일 차인 4월 28일 기준 작품의 '''오프닝'''주만 해도 월드와이드(전세계) '''$1,223,641,414'''를 벌어들였다. 겨우 세계 개봉 5일만에 아이언맨3의 흥행기록에 도달한 셈이며, 이미 이 수입만으로 '''역대 흥행 17위'''이다. 또한 개봉 5일 만에 역대 10억 달러 돌파 영화들 중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은 전작 인피니티 워의 11일 이었는데, 이를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돌파한 것이다. 아바타의 기록을 넘어설지도 관건이다. 개봉 한달 후면 영화 역사 상 역대급 흥행 기록이 나올 수도 있다는 의견들이 많은 편이다.
개봉 6일 차인 4월 29일에[12] '''13억 달러를 돌파''',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Part 2의 성적을 넘어서며 전세계 '''흥행 10위를 달성한다'''. 이제 '''역대 흥행 10위권 안에 5개, 절반이 MCU의 작품이 들어섰다.'''[13]
개봉 7일 차인 4월 30일에 '''14억 달러를 돌파'''하며 블랙 팬서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넘어서고 흥행 8위를 기록하였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영화시리즈 최초로 흥행 누적 200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14][15]
개봉 8일 차인 5월 1일에 '''16억 달러를 돌파'''하며 어벤져스마저 넘기고 흥행 6위를 달성한다.
개봉 9일 차인 5월 2일에 '''17억 달러를 돌파'''하며 쥬라기 월드를 넘고, 전세계 '''흥행 5위'''를 달성했다. 평일인데도 하루에 1억 달러 이상씩 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주말 성적이 좋으면, 2주 내로 무난히 20억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6][17]
개봉 10일 차인 5월 3일에 '''19억 달러를 돌파했다'''. 참고로, 이 날을 기준으로 북미를 제외한 해외 흥행 기록 14억 달러를 마크하여(역대 3위), 기존 MCU내에서 북미를 제외한 해외 흥행 최고 기록을 보유하던 인피니티 워의 13억 5954만 달러의 기록이 깨졌다. 20억 달러는 초읽기에 접어 들었고, 2위 타이타닉[18] 기록 돌파 역시 가정 사실 수준이다.[19]
그리고 개봉 12일 차, 5월 5일에 '''21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전세계 흥행 2위'''를 기록하였다.## 이는 역대 최단 기간 20억 달러 돌파이며, 지금까지의 최단 기록인 아바타의 47일보다 4배 가까이 빠른 속도다. 이렇게 엔드게임은 깨어난 포스와 타이타닉을 제치고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고 MCU 영화 흥행순위에서도 1위에 올랐으며, 5번째로 20억 달러 클럽에 가입한 영화가 되었다. 제임스 카메론은 타이타닉의 기록이 깨진 것에 대해 트윗으로 직접 마블 스튜디오에 보내는 축전을 올렸다.[20]
개봉 13일 차인 5월 6일 기준으로 '''22억 달러를 돌파'''하였고 개봉 15일 차인 5월 8일 '''23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19일 차인 5월 12일 기준으로 2,485,499,739 달러로 '''24억 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정확히 집계된 19일차 성적은 2,489,617,092 달러로, 개봉 19일 정도면 아직 개봉한 지 그리 오래된 건 아니라서 못해도 25억 달러 돌파는 확실시 되고 있지만 의외로 3주차 드롭율이 꽤 큰 편이라서[21] 아바타의 기록을 넘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바로 다음날 '''25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26일 차인 5월 19일 기준으로 '''26억 달러를 돌파했다'''.
개봉 33일 차인 5월 26일 기준으로 아바타의 최종 흥행 기록인 27억 8800만 달러까지 약 1억 달러가 남음에 따라 역대 흥행 신기록 경신 카운트에 들어갔다.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추세로 보면 33일차 이후로 1억달러를 더 벌었기 때문에 늦어도 7월경이면 아바타의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개봉 38일 차인 5월 31일 기준으로 2,707,453,784달러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전세계 흥행 '''27억 달러를 돌파했다'''.
북미 기준 6월 23일에 아바타의 재개봉을 제외한 박스오피스 성적을 깨는데 성공하였다.#[22]
6월 중순들어, 흥행세가 주춤했지만 케빈 파이기가 확장판 재개봉을 발표하여 흥행에는 다시금 청신호가 켜졌다. 아바타도 재개봉으로 약 30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린 만큼 마블 팬들의 화력이라면 28억 달러까지는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6월 30일까지 성적은 27억 6400만 달러로 아바타의 성적에 계속해서 가까워지고 있다. 재개봉의 효과인듯 일일 성적이 제법 올라갔다.
7월 8일 기준 엔드게임의 성적은 $2,772,376,792로 아바타의의 최종성적인 $2,787,965,087를 따라잡기까지 1500만 달러 가량이 남았다. 이정도 기세라면 빠르면 7월 21일 쯤, 느리다면 7월 말 즈음에 아바타의 최종기록을 넘길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현지 시간 기준으로 7월 14일, 27억 8천만 달러를 돌파하여 아바타의 성적까지 약 700만 달러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2주일 후에는 아바타의 성적을 갱신할 수 있을듯.[23]
7월 20일 기준으로 27억 8260만 달러를 돌파, 아바타의 성적까지 약 500만 달러가 남게 되었다.
미국시간으로 7월 20일 오후 5시 33분, 전세계에서 27억8920만달러를 벌어들여 조만간 아바타를 제치고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쥘 것이라는 예측 기사가 나왔다.#1 #2
그리고 루소 형제 역시 이와 관련해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1
결국 미국 현지 시간 기준으로 7월 21일 오전, 박스오피스 모조에서도 27억 9천만 달러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그리고 아바타의 기록을 깨고 전세계 흥행 1위 영화로 기록되었다.'''
이에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의 기록이 깨진 것에 대해 트윗으로 또다시 마블 스튜디오에 축전을 보냈다. 루소 형제 역시 트윗으로 카메론의 축전에 대해 화답했다.
일각에서는 아바타와 엔드게임 두 영화의 흥행 기록을 단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흥행 기록은 물가 상승분을 감안할 필요가 있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언젠가 이 기록을 반드시 깰 것"이라고 답했다. 다만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10년 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아바타의 흥행 성적을 돌파한 것은 대단한 일이다.
제임스 카메론은 엔드게임의 흥행에 대해 지금과 같은 시대에서도 '사람들이 여전히 극장에 가서 영화를 보고싶어 한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라 평가하며 아바타 2가 그 기록을 깰지 못 깰지는 알 수 없지만 중요한 것은 그럴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흥행 계산 오차로 3000만달러가 추가되어 28억달러를 돌파하였다.#
극장 수익배분을 빼고 남은 순수익이 무려 '''8.9억 달러'''이다. #
3.2. 북미
2019년 4월 26일 개봉했다.
북미 인터넷 등에서 사전 예매를 시작한 날짜는 4월 2일 오전 8시다. 그런데 오픈되자마자 동시 접속자 폭발로 인하여 얼마안가서 AMC 시어터스, 아툼 등 사이트들의 서버 자체가 다운되어버렸다. 아툼의 경우 12시간 만에 발매 첫날 매출 기록을 세웠는데, 같은 시간 대비 '''아쿠아맨의 4배'''라고 한다. Amc에서는 발매 직후 서버 다운이 발생해 6시간 동안 복구가 되지 못했고, 유명 극장 체인점인 알라모 드래프트 하우스 역시 트래픽 급증으로 접속이 어려워지자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래서 지금 인터넷으로 예매를 못한 사람들은 영화관으로 직접가서 티켓을 구매하고 있다.
북미 최대 티켓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 따르면 본 영화의 첫 날 매출 기록은 '''사이트 개설 이후 역대 1위'''라고 한다. 불과 6시간 만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기록을 넘었고, 전 영화인 인피니티 워가 역대 4위로 시작했던 것에 비해 주목도가 한층 높아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판당고에서는 첫 일주일 사전 판매량이 인피니티 워의 5배라고 한다. 또 유명 극장 체인점인 리걸 엔터테인먼트 그룹에서는 발매 후 8시간 만에 인피니티 워의 첫 주 판매 기록에 도달했다고 한다.
예매 시작이 하루도 안돼서 바로 전작인 인피니티 워의 전체 예매율을 4배나 뛰어넘으면서 이미 거의 모든 극장가의 티켓들이 좋은 자리를 포함해 거의 동이 났다. 이미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 명성에 결맞은 예매율이다. 이미 티켓들이 다 팔려나가서 예매를 못한 관람객들도 엄청나게 많다. 그만큼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다.
4월 25일 전야제 상영에서 600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여서 기존에 전야제 최고 수입 기록을 자랑하던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5700만 달러 기록을 깼다.
오프닝 데이 성적은 '''1억 5670만 달러'''로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추정 집계되었다. 이는 종전의 기록인 깨어난 포스의 1억 1912만 달러를 30퍼센트 이상 상회하는 수치인데, 추정치의 오차를 감안하더라도 역대 1위 오프닝 데이 성적 달성은 분명해 보인다. 이게 얼마나 높은 기록인가 하면, 전작인 인피니티 워의 수익을 50%나 상회하는 것은 물론, 넉넉 잡아 하루 동안 1500만 명이 관람했다는 소리다...
북미 오프닝 흥행성적이 '''$357,115,007'''로 집계되었다. '''역대 최초 북미 오프닝 3억달러 돌파작'''이 됨[24] 과 동시에 인피니티워의 최대 오프닝 기록을 무려 40%나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종전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257,698,183달러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247,966,675달러의 역대급 기록들을 1억 달러 이상씩 넘어버린, 다시 나오기 힘든 기록을 세웠다.
이후 박스오피스 모조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오프닝데이 성적, 오프닝 성적[25] , 상영관 수, 극장 당 수입, 싱글데이 최고기록, 역대 금요일•토요일•일요일 최고기록 등등 '''개봉과 관련된 모든 흥행 기록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도배가 된 상황'''이다.
개봉 8일 차인 5월 3일에 '''5억 달러''' 흥행을 돌파한다. 참고로, 이 영화는 개봉 이후 역대 북미 영화 1일차 흥행 기록부터 역대 북미 영화 8일차 흥행 기록까지 모든 해당 일차 기록들을 경신[26]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이 영화는 개봉 이후 역대 북미 1억 돌파, 1.5억 달러 돌파, ... , 5억 달러 돌파까지 가장 빠른 시간 돌파 기록들을 모두 경신하고 있는 중이다.
개봉 10일 차인 5월 5일에 $619,698,638의 성적을 거두어 '''6억 달러''' 흥행을 돌파한다. 물론, 이 역시 기존의 북미 10일차까지 10개의 개봉일차 흥행을 모조리 경신하고, 6억 달러 돌파 속도 역시 최단 기간으로 경신한다. 또한 겨우 '''개봉 10일차 만에 북미 역대 흥행 10위권 안으로 진입해 9위'''의 자리에 랭크한다.
개봉 13일 차인 5월 8일 기준으로 $652,935,585의 성적을 거두어 '''6억 5천만 달러''' 흥행을 돌파한다. 참고로 개봉 13일차까지 기존 북미 기록은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629,034,583였다. 다만 일일성적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15일차부터는 깨어난 포스의 누적성적보다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북미 성적은 아바타를 넘어 8억 달러 선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개봉 17일 차인 5월 12일 기준으로 $723,499,739의 성적을 거두어 '''7억 달러'''를 돌파한다. 이로서 기존 MCU 북미 최대 흥행작이었던 블랙팬서의 흥행을 넘어서며, 역대 마블 영화 북미 흥행 1위에 오르게 되었고, 이는 북미 역대 흥행 3위에 해당한다. 또한 이 날을 기준으로 MCU 영화 22편의 북미 흥행은 누적 80억 달러를 돌파하게 된다.
개봉 24일차인 5월 19일 $771,368,375의 성적을 기록, 북미에서 아바타의 흥행을 넘어서 '''북미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다.
개봉 4주차인 2019년 20주차 흥행 1위는 존 윅 3: 파라벨룸에게 넘겨주고 3주 연속 흥행 1위에서 멈췄다. 그래도 명탐정 피카츄는 누르고 2위를 지키고 있다.
북미 개봉 32일차인 5월 27일, 북미 흥행 '''8억 달러'''를 돌파했다.
10주차에 재개봉 영향으로 600만 달러 추가라는 호성적을 기록했다.
북미에서 8억 5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북미 역대 흥행 [27] 2위 작품'''으로 마무리 되었다.
3.3. 대한민국
개봉 전 정보
최초 상영 '''4시간 30분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31] 그전까지 최단시간 100만 관객 기록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10시간 30분.[32]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의 외화 최대 오프닝 기록(118만 명)과 신과함께-인과 연의 대한민국 흥행 최대 오프닝 기록(123만 명)을 한 번에 갈아치울 것이 확실시 되는 상황.
2019년 4월 24일 총 '''1,338,731명의 관람객을 기록, 신과함께-인과 연의 124만 기록을 꺾고 역대 대한민국 오프닝 흥행 1위''', '''역대 최고 평일 관객수'''를 달성하였다. 이 날이 문화의 날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엄청난 관객수를 모았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개봉 2일차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차에 100만명을 넘게 동원하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참고로, 개봉 3일차 오후 5시에도 예매량 220만장을 유지하고 있다. 예매로 본 관객만큼 또 다시 예매가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개봉 4일차에 1,662,469명을 동원하며 신과함께-인과 연의 146만 6860명을 깨고 '''한국 흥행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을 다시 수립했다. 그리고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5일차에 1,427,355명을 동원하며, 5일 흥행만으로 6,307,426명을 동원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최초로 주말에만 400만 관객 이상 그리고 토일 양일간에만 300만 이상을 동원한 최초의 영화'''가 되었다.[33]
개봉 7일차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8일차인 5월 1일 오후 12시 40분경에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사 신과함께-인과 연의 9일차 800만 돌파를 하루 앞당기며 한국 흥행 사상 '''최단기간 8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다시 세웠다. 5월 1일 기준 북미를 제외한 개봉 국가들 중에서는 중국, 영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3위를 기록 중이다. 5월 1일은 근로자의 날이었기에, 이날 휴무하는 직장인들이 다수 관람한 것으로 추정된다.
개봉 10일차인 5월 3일 오후 3시 45분 경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기사 이 기록 또한 한국 흥행 사상 '''최단기간 900만 관객 돌파'''이며 당장 그 다음 날인 5월 4일이 주말인데다가, 6일도 대체공휴일이라 순식간에 천만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보인다.
개봉 11일차 5월 4일 저녁 7시 30분 경, ''''천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기사 이는 역대 흥행 1위인 명량의 12일차 천만 돌파를 하루 앞당긴 한국 흥행 사상 '''최단기간 1000만 관객 돌파'''이며 시리즈 사상 최초로 '''3편 연속 천만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전편인 인피니티워는 19일이 걸렸다.
개봉 13일차 5월 6일 오전에 '''1,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오후 1시경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11,211,941명을 넘어서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최다 관객수'''를 기록함과 동시에 '''국내 개봉 외화 역대 흥행 2위'''에 올라섰다. 기사1 기사2 1,100만 돌파 기록은 명량과 같은 속도이며 전편인 인피니티 워보다 20일 빠른 기록이다. 또한 매출액 기준으로 1,000억 원을 넘었다. 이는 MCU 한국 개봉 영화들 중 기존 매출 1위였던 인피니티 워의 999억 원의 기록을 넘어, 최초로 천억원 매출을 돌파하게 된다.
개봉 14일차 증가폭이 눈에 띄게 줄어들며 같은 일차 명량의 누적 관객수 기록을 넘지는 못했다.
개봉 17일차 마블 영화 역대 최초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역대 외화 중 최단 속도이며, 역대 최단기록인 명량의 15일 다음으로 빠른 기록이다. 관객추이가 좋아서, 아바타 이후로 10년 만에 외화 1억 달러 매출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개봉 18일차, 주말을 맞아 금요일 관객수의 두 배 정도를 기록하며 1250만명 관객을 돌파하며 동시에 역대 흥행 11위에 안착했다.
개봉 19일차, 일요일에 분전했으나 관객수가 좀더 줄어 주말 내로 7번방의 선물의 1281만 관객수를 제치는 것은 아슬아슬하게 실패(1279만을 기록)했다. 동시에 19일차 극한직업의 관객수도 넘는 것을 실패했다.
개봉 22일차 오후 5시경 '''13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아바타 이후 '''10년만에 외화 1300만을 돌파한 영화가 탄생'''했다.
3주차부터는 MCU 영화 특성상 드랍율이 클 거란 예상대로 관객수가 크게 떨어지기 시작했다. 또한 여기에 더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힘이 빠질 때를 노려 악인전, 배심원들 등이 개봉했기 때문에 4주차에 흥행 1위를 수성할 수 있을지, 떨어진다면 낙폭이 얼마나 될지에 롱런여부가 달려있다. 결국 3주차 마지막 화요일에 걸캅스에 밀려 1위 자리는 내주게 됐고, 4주차에는 악인전에 밀려 2위로 밀려났다.
일단 3위로 떨어진 22일차에 관객 감소가 그리 크지는 않고, 관객 수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메가박스가 5월 18일부터 MX관 한정이긴 하지만 포스터를 지급하고, CGV도 5월 18일부터 IMAX관 한정으로 포스터를 지급하면서[34] 25일차부터 아바타 기록에 도전할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봉 4주차 치고 관객 수가 꽤나 준수한 편이다.
개봉 23일차에 걸캅스를 다시 따돌리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2위를 탈환하면서 이번 주말의 마지막 뒷심에 외화 흥행 1위-1,400만 돌파 등의 최종성적 여부가 결정된다고 할 수 있다.
5월19일 결국 1,330만 관객의 아바타를 제치는 데 성공함으로서 '''역대 국내 외화 1위에 도달하였다.''' 다만 스페셜 에디션 등을 합산한 아바타의 최종기록은 13,772,426명 관객으로 완전히 깨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걸릴 예정이다. 또한, 같은 날 관중 동원으로 인하여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22편 역대 한국 관객 동원 수가 1억 2000만을 돌파했고, 한국 흥행 수입 금액도 1조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5월 25일까지 누적관객 1,369만명을 달성하였고, 5주차 마감일인 5월 28일에 13,789,967명을 기록하며 아바타의 모든 부가요소를 포함한 국내 최종성적을 넘어섰다. 역대 흥행은 5위에 안착하였다.
6주차부터는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에 이어 한국영화 최고기대작 기생충이 개봉되기 때문에 스크린 및 관객수가 더 줄어들 전망이라 사실상 마지막 목표인 대망의 1,400만 고지는 매우 힘겨울 것으로 보인다. 결국 기생충이 개봉하는 5월 30일 관객수가 5천대로 엄청나게 드랍되어 1,380~90만대가 한계로 점쳐지고 있다.
2019년 5월말을 기점으로 서서히 상영이 종료되고 있다. 상영을 개시한지 꽤 지났거니와, 한국영화 기대작인 기생충이 개봉한 이후로 대부분의 영화관이 이쪽으로 갈아탔기 때문.
6월 6일부터는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종 1390만대 관객이 거의 확실시되어 보인다.
6월 9일에는 관객수는 줄었지만, 고질라:킹 오브 몬스터를 누르고 8위가 되었다.
6월 24일에 CGV에서 굿바이 어벤져스 리액션 상영회를 열면서 박스오피스 순위가 14위에서 8위로 뛰어올랐다. 북미에서 재개봉판에 대한 평가가 좋지 않아 관객수를 더 늘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8월 27일 상영이 종료되었다. 아깝게 1400만 관객에는 결국 도달하지 못했지만, 결과적으로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5위에 안착했고 역대 외화 흥행 1위를 기록하였으며 명량, 국제시장, 아바타, 극한직업과 더불어 한국 박스오피스에 5개 밖에 없는 1억 달러(=한화로 1200억) 돌파 영화가 되었다.
이 해 말 한국에는 같은 디즈니의 또다른 대작 겨울왕국 2가 11월 비수기에도 전작의 후광을 받아 한국에서 기록적 흥행을 거두고 세계적으로도 전작의 기록들을 모조리 경신하면서 한국 한정으로 엔드게임이 가진 역대 외화 흥행 1위의 타이틀을 한때나마 빼앗을 가능성까지 열어두었다. 다만 12월에 백두산에게 1위를 넘긴 이후로 비수기인 1월들어 빠른 하향세를 나타냈으며 비록 아바타를 제치고 외화 2위까지 올라 엔드게임과는 불과 20만까지 남겨놓은 상태지만 겨울왕국 1처럼 2월 넘어서까지 롱런하지않는한 가능성은 0에 수렴했고[35] 최종관객 1374만~1375만에서 사실상 마무리를 짓게되었으며 월드와이드에서도 엔드게임에 절반 정도에서 그치게되었다.[36] 게다가 유일한 적수였던 스타워즈의 마지막편도 평가가 그리 썩 좋지않은데다 흥행도 실망스럽기때문에[37][38] 결국 2019년 외화 최후의 승자는 엔드게임으로 확정되었다.
이 영화를 27번이나 관람한 사람이 있다고 한다.[39]
다음해인 2020년, 코로나19로 극장가 신작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 지연되는 틈을 타 어벤져스 시리즈 모든 영화들이 재개봉을 가지면서[40] 엔드게임 또한 관객수가 소폭 상승했다. 다만 2주 먼저 재개봉한 라라랜드 수준의 재개봉 흥행 추이를 보여주지는 못했고, 한 주만 특별 상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쉽게도 1400만 돌파에는 실패하였다.
3.3.1. 역대 흥행작과의 추이 비교
MCU 영화는 관객들의 충성도가 높기 때문에 개봉 첫 주에 관객들이 크게 몰려버려서 한 주가 지날 때마다 다른 영화보다 관객 수 드랍률이 크므로, 초반 성적 만으로 한국에서 롱런했던 명량이나 극한직업 같은 흥행 최정상급 국산 영화들과 비교하는건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로 전작인 인피니티 워가 이러한 드랍률의 아주 대표적인 예. 원래 팬덤이 큰 시리즈들은 드랍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물론 MCU, 해리포터 같이 팬덤이 어마어마한 규모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팬덤빨로 웬만한 영화 성적들을 압도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또한, 한국어(자국어)와 영어(자막)로 이루어졌다는 직접 전달되는 언어의 차이점도 무시 못하는 부분이다.[44][45] 물론 본 작은 이미 1300만을 넘어섰기에 웬만한 탑급 국산 영화들에 대등하는 성적이고 전술되었듯이 MCU는 언어의 차이점 정도는 가볍게 무시하는 압도적 팬덤과 화제성을 가지고 있어서 큰 걸림돌은 아니다.
다만 명량이나 극한직업 등의 기존의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들보다 관람 연령층이 한정적이고 진입 장벽이 높다는 건 부정할 수 없다. 러닝 타임도 3시간을 넘으니 어린 자녀들을 둔 가족 단위의 관객들도 관람을 꺼릴 테고,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1년 인피니티 사가의 마침표를 찍는 영화이니 기존의 21편을 모두 챙겨보지 않았다면 이해도, 감동도 크게 와닿지 않았을 것이다.
3.4. 중국
어벤져스: 엔드게임 중국 실시간 흥행(단위: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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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포스터. 중앙 위쪽에 타노스가 희미하게 나와있고 맨 아래에는 전편에서 사망한 인물들이 실루엣으로 그려져 있다. 제일 윗줄에 있는 하얀색 중국어 글자는 逆转无限(역전무한) / 不惜一切代价(불석일체대가). 의역하자면 '무한을 넘어', '모든 걸 걸었다.'
2019년 4월 24일 개봉했다. 중국 영화 시장은 원래 금요일 개봉이 정해져 있다. 그러나 이 작품은 특이하게 수요일에 개봉했다.
수입사는 차이나 필름 그룹, 영화 배급사는 중국 영화 시장 최대 영화사 두곳인 차이나 필름 그룹(국영), 화샤필름(민영)이 같이 맡는다.
'''시차기준 세계 최초 개봉'''이다. 중국은 '''2019년 4월 24일 자정(0:00)에 개봉'''하기 때문이다. 원래 중국은 모든 영화를 자정에 개봉하도록 법에 정해져 있다. 그러다 보니 세계 최초로 4월 24일 자정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보는 중국 영화관 IMAX 좌석을 300 위안, 한국돈 5만원에 판다는 암표상이 나왔다가 논란 끝에 글이 지워지는 사건도 발생했다. 기사
예매가 열리고 첫 6시간 만에 100만장 판매됐는데 이 기록은 중국 영화 시장의 모든 영화들보다 앞선다고 한다. 심지어 중국 춘절에 개봉하는 영화들의 기록마저 깨버렸다고 한다.# 4월 19일에는 523만여장에 이르는 예매 기록을 세웠다. 액수로 따지면 3억7,500만위안 한화로 약 636억에 달한다.
개봉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첫날 매출이 '''1억 750만달러'''를 찍었는데, 이는 전작보다 무려 35% 오른 수치이다. 이번 작품은 5월 초 황금 연휴 때도 개봉제한이 없기 때문에 장기 집권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개봉 3일자 저녁에 누적 매출 20억 위안을 돌파했는데 이는 역대 중국 영화 역사상 최단기간에 달성한 기록이다.#
중국 오프닝 수치는 3억 3천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중국에서 인피니티 워의 최종 흥행치가 3억 6천만 달러 정도였는데, 이를 거의 5일만에 다다른 셈이다.
개봉 8일차 저녁[46] 에 역대 외국 영화 최초로 누적 매출 3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이 역시 중국 영화 역사상 역대 최단기록이다.#
무려 5억 달러를 넘겼다. 이는 역대 외화 최고 기록이며, 중국 흥행 탑 5까지 치고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생각보다 드랍률이 높지 않아 관람객 추이가 굉장히 좋은 편이기에 6억 달러를 넘길 가능성도 있다. 흥미로운 점은, 비록 2일 먼저 개봉했다고는 해도, 세계 개봉 시점 10일차 기준으로 중국의 흥행(5.11억 달러)이 북미 본토의 흥행(4.74억)을 계속 능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중국 시장이 커졌으며, 개봉 2일 먼저 했다고 해도, 헐리웃 블록 버스터 영화의 중국 흥행량이 홈그라운드인 북미의 흥행량보다 높은 것이 유지되는 상태는 보기 드문 현상이다.[47]
개봉 12일 차인 5월 5일 더 넘버 집계 기준으로 5억 7580만 달러 흥행을 기록했다. 중국 집계 기준으로는 38억 7573만 위안 흥행을 기록했다.
개봉 18일 차인 5월 11일 중국 집계 기준으로 41억 7156만 위안을 기록하면서 달러로 환산 시 '''6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중국 흥행 3위에 오르게 되었다. 북미에서도 6억 달러를 넘어선 영화는 10편 밖에 없다. 중국 흥행 역대 2위인 유랑지구의 46억 5천만 위안(달러 환산 시 6억 8200만 달러)을 넘어설 수 있을지 여부가 쟁점일 듯 했지만 이후 관객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그래도 6억 달러라는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으며 압도적인 해외 매출 1위를 기록했다.[48][49]
개봉 33일 차인 5월 30일 중국 집계 기준으로 42억 3826만 위안을 기록하면서 달러로 환산 시 6억 1379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역대 2위인 유랑지구를 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관측되었으며 결국 역대 흥행 3위로 상영을 종료했고 후에 3000만 달러가 추가되어 6억 4379만 달러로 마감, 역대 중국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
3.5.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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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1일 공개된 어벤져스: 엔드게임 일본 공식 포스터. 오른쪽에 적힌 일본어는 "최강의
2019년 4월 26일 개봉했다. 일본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하고 일본 배우인 사나다 히로유키가 출연하는 등 일본에 공을 많이 들였기에[스포일러] 개봉도 이번에는 빨리하는 모양이다.
전편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에 밀려서 일본 영화 시장에서는 단 한 번도 흥행 1위를 하지 못했다. 이번 편은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을 꺾고 1위를 할 수 있을 것인지 두고봐야 한다. 어벤져스 개봉시기가 코난 극장판의 개봉 3주차인지라 공정한 경쟁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편이다. 그런데 2018년에는 인피니티 워가 3주차인 코난을 꺾지 못하고 2위에 그칠 정도였다.
선착순으로 전 6종류의 피규어 중 하나만 주는 특전이 있다.# 5월11일부터는 응원상영도 가진다.
2019년 4월 29일~4월 30일 중 성적표가 나올 예정이다. 일본 흥행 실시간 집계 블로그에 따르면 일본 주말(토요일/일요일)간 성적표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명탐정 코난: 감청의 주먹을 앞선 것으로 나온다. 3위는 킹덤, 4위는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신혼여행 허리케인 -잃어버린 신형만-이다. 해당 블로그의 집계에 따르면 토요일에는 어벤져스가 명탐정 코난을 10만 표 이상으로 앞섰지만, 일요일에는 2만표 이내까지 따라잡혔다. 해당 블로그는 일본 영화 시장의 50% 정도만 반영하고 있어서, 흥행통신의 정확한 집계가 나올 때까지 속단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실제로 나온 순위에서 1위를 한 것으로 나왔다. 따라서 헤이세이 시대 마지막 박스오피스 1위가 바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되었다.
5월 27일 기준으로 55.7억 엔(약 5,000만 달러 전후)의 흥행 성적을 내고 있다.
6월 2일 기준으로 56.4억 엔(5420만 달러 전후)의 흥행 성적을 내고 있다.
개봉 첫 주차에는 명탐정 코난: 감청의 주먹, 킹덤을 따돌리고 일본 흥행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명탐정 피카츄가 5월 3일에 세계 최초로 개봉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당장 골든위크를 낀 2주차에 어벤져스 - 명탐정 피카츄 - 명탐정 코난 - 킹덤 - 짱구는 못말려 '''5파전'''에 처하게 되었다.
개봉 2주차에는 명탐정 코난: 감청의 주먹에 밀려서 일본 흥행 2위로 내려 앉았다. 명탐정 피카츄는 앞질렀다.
개봉 3주차에는 명탐정 피카츄에 밀려서 일본 흥행 2위에 머물렀다.
개봉 4주차에는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명탐정 피카츄, 킹덤, 명탐정 코난: 감청의 주먹에 밀린 일본 흥행 5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5주차에는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공모 이부키, 명탐정 피카츄, 사다코, 킹덤, 명탐정 코난: 감청의 주먹에 밀려서 일본 흥행 7위로 내려 앉았다.
개봉 6주차에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컨피던스 맨 JP 극장판, 공모 이부키, 패럴렐 월드: 러브 스토리, 명탐정 피카츄, 킹덤, 사다코, 명탐정 코난: 감청의 주먹에 밀려서 일본 흥행 9위로 내려 앉았다.
일본 영화 시장에서 슈퍼히어로 영화가 5,000만 달러를 넘은 것은 2007년 스파이더맨 3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문제는 12년 전의 스파이더맨 3 흥행을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그래도 못 넘는다는 것이다.
2020년 23주차에 심령카페 엑스트라의 비밀: 더 리얼 엑소시스트, 데드 돈 다이, 기생충, AKIRA, 안나, 안나, 날씨의 아이, 어벤져스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9위에 그쳤다.
3.6.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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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판 포스터. 중국어로 홍보문구를 적어놓은 중국판 포스터와 달리 간결하게 홍보문구 없이 나온 게 특징이다. 대만 영화 포스터들도 일본 영화 포스터마냥 글자를 여러개 박아놓는 게 일반적인데,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스터는 간결하게 나왔다.
대만에서는 중국과 같은 2019년 4월 24일 개봉했다. 대만의 표준 영화 개봉일은 목요일이다. 그런데 수요일로 하루 앞당긴 것. 이 때문에, 대만 인터넷(야후 타이완 영화 등)에서는 '''이런 데서 하나의 중국 한다'''는 소리를 듣고 있다.
3.7. 홍콩
3.8. 영국
5천 5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오프닝 2위'''를 기록하였으나 자국 영화인 007 스펙터의 6천 3백만 달러를 넘지 못했다.
3.9. 프랑스
역대 프랑스 오프닝 4위를 기록하였다. 3위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3.10. 독일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다음인 역대 독일 오프닝 3위를 기록하였다.
3.11. 폴란드
3.12. 리투아니아
3.13. 그리스
3.14.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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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9일에 개봉하였다. 러시아 출신의 히어로인 나타샤 로마노프가 맨 앞으로 오고, 미국 출신의 캡틴 아메리카는 맨 뒷줄로 가서 특유의 성조기 수트가 가려져 안 보이는 게 특징.
러시아 개봉 첫날, 통합자동전산시스템(ЕАИС)에 집계된 총 수익의 99.5%인 '''3억 2800만 루블을 벌어들이며 역대 신기록을 깼다'''.
3.15. 이탈리아
3.16. 네덜란드
3.17. 스페인
1천 3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역대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였다. 더 임파서블의 1천 1백만 달러를 넘어섰다.
3.18. 오스트레일리아
2천 4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호주 역대 오프닝을 갱신하였다.
3.19. 브라질
역대 브라질 흥행 1위.
3.20. 멕시코
3천만 달러를 넘어서는 오프닝을 보여주었다. 어벤져스(영화)의 흥행 기록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3.21. 우루과이
3.22. 콜롬비아
3.23. 볼리비아
3.24. 파라과이
3.25. 아르헨티나
[1] 인피니티 워 같은 경우 순제작비가 3억 2천 5백만 달러로 추정됐다.[2] 또한 본 영화의 (추정) 제작비는 역대 1위라고 한다. 2위는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2011)가 3억 7800만 달러, 3위는 전작인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2018)가 3억 2천 5백만 달러. 사실 명목 제작비는 낯선 조류가 4억 1천만 달러로 가장 높지만 세금을 3200만 달러 이상 환급 받아서 실질 제작비는 엔드게임이 더 높다.[3] 이 경우는 대략의 손익분기점이 10억 5천만 달러 정도가 된다.[4] 러닝 타임이 길어지면 그만큼 상영횟수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5] 10년 동안 1위 자리를 지킨 아바타의 기록을 꺾었다. 또한, 엔드게임은 재개봉을 하기 며칠 전에 오리지날 수익으로 아바타의 오리지날 수익을 꺾었다. 기사 다만 인플레이션을 따진다면 역대 1위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이다.[6] 원래 아주 근소한 차이로 28억 돌파에 실패했지만, 중국 흥행 재계산 뒤 28억을 넘었다.[7] 5일만에 돌파. 기존기록은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의 11일.[8] 12일만에 돌파. 기존기록은 아바타의 47일.[9] https://www.boxofficepro.com/domestic-global-weekend-report-avengers-endgame/[10] 달러라서 제대로 감이 오지 않는다면, 환율을 단순히 ₩1,000 = $1.00으로 책정할 시 엔드게임은 개봉 주말 동안 '1조 1천억 원'을 벌여들인 셈이다. 참고로 2018년을 기준으로 세종시와 같은 중소 도시의 '한 해' 예산이 1조 원이다. 쉽게 말해 개봉 후 5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말도 안 되는 금액을 번 것이다.[11] 물론 이는 중국의 오프닝 기록이었던 2억 달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이 점을 감안해도 엔드게임의 오프닝이 인피니티 워를 상회한다.[12] 박스오피스 모조에 집계된 날짜 기준.[13] 어벤져스: 엔드게임-1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5위, 어벤져스-7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9위, 블랙 팬서-10위.[14] 아직 영화 시리즈들 사상 100억 달러를 돌파한 시리즈도 MCU를 제외하고는 없는 상태이다. 그나마 근접한 것이 스타워즈 시리즈와 해리 포터 시리즈이다. 문제는 이 두 시리즈 모두 위태위태한 상태라는 것이다. 라스트 제다이는 아예 범세계적인 팬층이 공중분해 될정도로 큰 여파를 몰고 왔으며 신비한 동물 사전 시리즈도 그린델왈드의 범죄에서 예상치 못한 평작 이하란 소리를 받으며 최저 흥행을 기록했다. 단, 스타워즈의 경우 올해 말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해 안으로 100억 달러 달성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신동사 시리즈도 어느 정도 흥행을 유지한다면 시리즈가 끝나는 때 쯤에는 100억 달러 돌파를 노려볼만하다.[15] 물가 상승률을 고려했을 때 스타워즈 시리즈는 진작에 이미 200억 달러 돌파를 노려볼 만한 성적이었다. 다만 계속 평이 안 좋아진다는 것이 걸림돌.[16] 어느 영화도 14일 내로 20억 달러를 돌파하진 못했다. 정말 14일 안으로 돌파한다면, 이전 기록인 인피니티 워의 48일 기록을 거의 3배나 빠른 속도로 돌파하게 되는 셈이다.[17] 또 팬덤빨 영화라는 편견을 가뿐히 무시하는 준수한 드랍률을 보이고 있다. 전작인 인피니티워의 2주차 평일 수익은 하루에 1500~2000만 달러 선이었다. 그런데 엔드게임은 약 1억 달러로 몃 배나 되는 수익을 기록 중이다. 즉, 인피니티 워의 중국 제외 기록의 두 배가 넘는 수익을 엔드게임은 2주차 평일까지 몰고 갓다. 무슨 뜻이냐면, 2주차 평일까지 엔드게임의 수익은 전작인 인피니티 워의 두 배라는 뜻이다...[18] 21억 8680만 달러[19] 흥행 2, 3, 4위간 차이는 1억달러 정도 밖에 되지 않는 만큼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흥행 추세라면 단숨에 넘을 가능성이 높다.[20] 재밌는 점은 카메론의 경우 슈퍼히어로 영화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한 적이 있는 인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평론과 축하는 별개이다. 게다가 "당신들의 성공은 우리 영화계가 얼마나 견고하고 커졌는지를 증명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참고로, 이 흥행 기록 돌파 축전은 미국 영화계의 아름다운 전통 중 하나로, 카메론의 트윗 댓글을 보면 알겠지만 죠스의 기록을 스타워즈가 돌파한 것에 대해 스티븐 스필버그 → 조지 루카스, 스타워즈의 기록을 ET가 돌파한 것에 대해 조지 루카스 → 스티븐 스필버그, 스타워즈의 기록을 타이타닉이 돌파한 것에 대해 조지 루카스 → 제임스 카메론...이런 식으로 전개되어 왔다.[21] 오프닝 성적 약 12억 달러, 2주차 약 9억 달러, 3주차 약 3억 달러.[22] 그냥 단순히 박스오피스 모조에 기록된 아바타 흥행 성적, $2,787,965,087에서 스페셜 에디션 성적 $33,210,844를 빼서 재개봉 전에 $2,754,754,243를 벌었다고 계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계산이다. 원래 성적+스페셜 에디션 성적은 $2,782,275,172고, 여기서 스페셜 에디션 성적을 빼서 $2,749,064,328이다.# 이후에도 재개봉을 몇번하여서 현재 흥행 성적을 기록한 것.# 참고로 2014년 당시 나무위키 아바타 문서에도 흥행성적은 $2,782,275,172로 기록되어있다.#[23] 7월 14일 2,780,800,139달러로 아바타의 성적이 2,787,965,087달러니 716만 달러 차이인 셈이니 '''약 700만 달러가 맞다.''' 또 현재는 일일성적이 떨어지고 있어 저번주대로의 흥행이면 1주 안에 아바타의 성적을 돌파하겠지만 그보다 떨어지면 2주가 걸릴 수도 있다. 어쨌건 2주 안에 아바타 성적 돌파는 거의 확실시되는 분위기다.[24] 북미 최초 오프닝 2억달러 돌파작도 어벤져스였다.[25] 보통 금요일에 개봉을 하는 북미 특성 상 오프닝 성적은 금, 토, 일 3일간의 성적을 의미한다.[26] 비자 갱신, 기록 경신, 새로운 기록은 경신이 맞다.[27] 1위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28]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29] 역대 1일 관객수 1위.[30] ~ 2019/08/27 기준[31] 정확히 말하면 이 수치는 실관람객은 아니고, 당일 예매분+그때까지의 실관람객이다.[32] 참고로 이 기록은 현충일, 즉 '''공휴일에 개봉'''하여 달성한 것이다.[33] 이해 말 개봉한 겨울왕국 2도 이 기록을 두번째로 세웠다. 실제로 '''토-일 기록은 깨졌다.''' 그러나 주말 기록은 아직 엔드게임이 1위이다.[34] 다만 3일 전에 공지한 메가박스와는 다르게 반나절도 안남은 상황에 포스터 공지를 하면서 4주차 목, 금요일 관객(특히 예매 난이도가 높았던 용아맥)들의 분노가 상당했고, 포스터를 지급하는데도 너무나도 늦은 공지때문에 엄청나게 욕을 먹었다(...). 해당 소식은 CGV의 이벤트 주소 링크 패턴을 알고 있는 유저가 CGV 정식 공지 전(글은 써놓고 링크는 이벤트란에 올리지 않음)에 영화 커뮤니티에 먼저 알렸다.[35] 포말&스웨 리의 sunflower와 비슷한 느낌으로 엄청난 추이와 롱런으로 역대 기록을 세울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기록을 세우기 목전의 뒷심 부족으로 대기록에 실패한 것이 비슷하다. Sunflower는 50주차까지 14등을 하고 있었으나 3주만에 순위가 10등 이상 내려가 53주차 진입 다음 주 차트아웃, 겨울왕국 2또한 이와 마찬가지로 엔드게임의 기록을 깰 가능성이 거의 0에 수렴하게 되었다. 설 연휴라는 마지막 변수가 남아있긴하지만 이마저도 어려운게 남산의 부장들이 대기중이고 이 작품은 겨울왕국 2를 끌어내린 백두산에 이은 이병헌의 차기작이라 이병헌이 엘사와 안나 자매를 끌어내리고 그들에게 안식까지 선사하게되었다.[36] 다만 2편 에이지 오브 울트론을 넘어 역대 월드와이드 10위에 안착하긴했다.[37] 개봉 26일차에 10억 달러를 넘기긴했다. 다만 왠만한 영화라면 10억 달러는 절대적 대박인데 스타워즈라는 거대한 브랜드라는 가치, 거기다 시리즈의 마지막편이라는 위치를 감안하면 전혀 만족스럽지 못하다. 거기다 저 10억 중에 대부분이 북미와 유럽에서 나왔으며 아시아권, 특히 SF의 불모지인 한국에서는 다른 디즈니 영화들이 모두 대박을 쳤지만 스타워즈만 흥행 참패를 연거푸 거두었다. 한국은 이미 스타워즈를 오와콘으로 인식하고 머릿속에서 지우고있는 실정이다.[38] 참고로 2019년에 개봉한 디즈니 영화는 엔드게임, 겨울왕국 2를 빼도 대부분 수백만 관객을 넘겼는데 스타워즈만 50만에 그쳤다. 제일 관객 수 적은 토이스토리 4도 300만이었다.[39] IMAX 26회, 일반 1회[40] 어벤져스 뿐만 아니라 엑스맨 유니버스의 로건, 데드풀 등 일부 마블 영화들 또한 재개봉이 이루어졌다.[41] 유료 시사라는 꼼수를 써서 개봉 전부터 관객수를 늘렸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단 참조.[예외] 누적이 아닌 단순 1일차 관객 수로는 872,517명[42] 역대 최단 천만 기록[43] 인피니티 워, 부산행 최종 흥행 기록 돌파. 한국 내 개봉 외화 역대 흥행 제'''2'''위 기록. 물론 후에 1위를 탈환했다.[44] 외국어 영화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들도 몇몇 있는 편이다. 특히 나이대가 높아질 수록 이런 경향이 심하다. [45] 또한 비교대상인 명량(128분)과 극한직업(111분)에 비해 훨씬 더 긴 상영시간(181분)에 따른 상영횟수의 손해도 감안하면...[46] 정확히는 7일 17시간 18분[47] 중국이나 한국 영화 시장의 특징 중 하나인데, 워낙 시장이 크다보니 외화가 인기가 많고 중박 이상의 흥행은 보장하지만, 정작 초대박이라고 하는 외화는 좀 드문 편이다. 이는 두 국가가 워낙 자국 영화를 밀어주기도 하고, 상대적으로 노년층의 외화 관람 비율이 낮기에 벌어지는 일이다. 중국 영화만 해도 엔드게임 전에 4억 달러를 넘긴 외화가 없었다. 한국 역시 천만 관객 이상 영화는 24개지만 그중 외화는 6개밖에 안 된다.[48] 중국 내 상위 흥행 영화들은 대부분 국위선양적인 메세지가 담겨 있어 상대적으로 홈그라운드 흥행에 이점이 있다. 그럼에도 외화가 이런 영화들과 엇비슷한 매출을 올렸다는 게 의미가 있는 셈.[49] 개봉 3주차에는 명탐정 피카츄에게 주간 흥행 1위를 내줬다. 캡틴 아메리카가 주인공 중 하나인 이상 어쩔 수 없는 결과.[스포일러] 근데 막상 그렇지가 못한게 영화 속 도쿄의 분량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서울이나 블랙 팬서의 부산 씬에 비하면 턱없이 짧은 데다 야쿠자 보스로 나온 사나다 히로유키도 블랙 위도우 다음으로 어벤져스 최약체 취급 받는 호크아이와 잠깐 싸우다 죽어버리는 엑스트라인지라 일본인들 입장에서 반가워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 한국인 캐릭터인 헬렌 조가 나름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것과는 대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