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대전/7세대

 



1. 개요
2. 현황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2.5. 시즌 5
2.6. 시즌 6
2.7. 시즌 7
2.8. 시즌 8
2.9. 시즌 9
2.10. 시즌 10
2.11. 시즌 11
2.12. 시즌 12
2.13. 시즌 13
2.14. 시즌 14
2.15. 시즌 15
2.16. 시즌 16
2.17. 시즌 17


1. 개요


전 세대의 메가진화에 대응하듯, 이번 세대의 메인 추가 요소는 바로 Z기술. 메가진화의 메가스톤처럼 'Z크리스탈'이라는 도구를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Z기술 문서 참고.
이번 세대에서는 신규 추가 포켓몬이 적고, Z기술 외에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그 대신 포켓몬스터 시리즈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대대적인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졌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파이어로메가캥카에게 직접적으로 하향을 준 점.
  • 타입
    • 파이어로의 하향[1]으로 격투, 벌레, 풀 타입에게 불리했던 환경이 좀 개선되었다.[2]
    • 카푸 시리즈와 따라큐의 추가로, 페어리 타입의 위상이 매우 크게 올라갔다. 기습#s-2의 위력이 80에서 70으로 내려가면서 악 타입이 약간 주춤하는 기색을 보이며,[3] 카푸나비나의 추가와 팬텀기습의 하향으로 에스퍼 타입에게 겨우 숨통이 트였다.
  • 상태이상: 1세대부터 쭉 내려져 오던 상태이상의 효과가 변경되었다. 전체적으로 상대에게 걸린 상태이상으로 보는 이득이 줄어들었으며,[4] 마비를 거는 대표적인 기술인 전기자석파의 명중률 역시 하향되었다.
    • 화상의 대미지가 턴당 최대 HP의 1/8에서 1/16로 감소했다.
    • 마비의 스피드 하락이 1/4에서 1/2이 되도록 바뀌었다.
    • 혼란의 자해 확률이 1/2에서 1/3로 감소했다.
  • 특성
    • 질풍날개부자유친을 필두로 특성 쪽에도 변경점이 있다. 스킨류 특성의 대미지 증가폭이 1.3배에서 1.2배로 하락하고, 깨어진갑옷[5] 등의 특성에는 상향이 이루어졌다. 짓궂은마음은 악 타입을 타겟으로 변화기를 사용한 경우 기술이 실패하도록 너프되었다.
    • 전용 특성이 많이 추가되었다. 그 절정이 갑주무사로, 단순히 느낌만을 다르게 하기 위해, 같은 진화 라인에 성능이 같고 이름만 다른 특성을 2개나 전용 특성으로 쥐어주었다.
    • 코터스, 패리퍼, 기가이어스, 배바닐라에게 각각 제 2특성으로 날씨를 뿌리는 특성이 주어졌다. 엽록소, 쓱쓱, 모래헤치기의 싸라기눈 버전인 신 특성 '눈치우기'가 툰베어, 알로라 고지에게 주어졌다.
    • 6세대 때 추가된 필드 기술을 아무도 안 써서 그런지, 신 포켓몬 카푸 시리즈가 등장하자마자 필드 기술을 발동시키는 효과의 특성을 가지고 등장했다. 그리고 알로라 라이츄의 서핑테일 특성과 같이 특정 필드에서 효과를 보는 특성이 추가되었다.
  • 기타
    • 수많은 포켓몬에게 종족값 상향이 이루어졌다.
    • 특정 필드에서 랭크 업 등의 부가 효과를 발생시키는 'XXX시드' 시리즈 소지 도구가 추가되었다. 필드의 제한시간을 8턴으로 늘리는 '그라운드코트', 접촉으로 인한 안 좋은 효과를 방지하는 '방호패드'가 추가되었다.
    • 메가진화 턴에도 메가진화 상태의 스피드를 적용받도록 바뀌면서, 일부 메가몬들이 싱글에서도 방어 또는 속이다가 강제되는 현상이 사라졌다.
저번 세대의 강자들을 저격하며, 그닥 쓰이지 않는 포켓몬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원을 주었다. 특히 6세대에서 만들어낸 문제점[6]을 어떻게든 고치려고 노력하는 티가 나는 것이 백미.

2. 현황


전체적으로 5세대 시절처럼 랭크업 스위퍼의 입지가 신장되었고, Z기술로 인해 어태커 전반의 화력이 상승했다. 그러나 메가진화와 Z기술의 공존으로 인해 안 그래도 심각하던 파워 인플레가 산을 넘어 우주로 가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한방 메타가 정착되고 메이저와 마이너간 격차가 더욱 심화되는 결과를 낳았다. 결국 8세대에서는 비난을 무릅쓰고 이 둘을 동시에 삭제하고 절충안인 다이맥스를 추가하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스카프 카푸나비나의 등장으로 스피드 인플레이션 겸 스카프 쟁탈전이 심화되었다. 옛날 6세대 당시 별의 별 녀석이 메캥 대책으로 울퉁불퉁멧을 착용하던 것과 비슷한 현황인 듯. 하지만 카푸나비나, 따라큐 등, 90족 후반대의 유행으로 인해, 100족 이하의 스피드 경쟁은 반대로 약간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 6세대 당시 12~52 정도 투자하는 것이 대세였던 50~65족 구간에 메이저가 줄어들면서, 이쪽 구간의 포켓몬은 대부분 스피드 보정을 거의 안 하는 쪽으로 변화했다. 단, 킬가르도는 예외로 고속형이 좀 더 유행하고 있다.
타입으로 보면 페어리가 극강세를 보이며, 이에 따라 페어리에 강한 강철 타입이 유행하게 되었고, 그래서 강철에게 매우 강하고 페어리에게도 유리한 불꽃 타입 역시 강화되었다. 이후로는 불꽃에 유리한 땅 타입, 불꽃과 땅에 유리한 물 타입이 많이 등장한다. 반대로 페어리의 강세 때문에, 일부를 제외한 드래곤 타입 대다수의 위치가 상당히 낮아졌고, 격투 타입은 6세대 시절과 큰 변화가 없다.

2.1. 시즌 1


포켓몬스터썬·문에서 잡은 포켓몬만 사용할 수 있다. 즉, 알로라도감에 등록되어 있지 않고 포켓몬 뱅크로 옮겨온 포켓몬은 사용할 수 없다.
여타 세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대량의 변화로 인해, 극초기에는 카오스 상태. 이전 세대의 사기 포켓몬이 추락하고 여러 기술들이 변경되면서, 실전 분야에서도 암기해야 할 것들이 매우 많았다.
신흥 포켓몬 중에서는 울트라비스트가 가장 눈에 띈다. 570이나 되는 높은 종족값 총합을 가졌으면서 종족값 분배가 한 쪽으로 치우친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해당 분야에서 엄청난 성능을 보일 것이라 예상되었기 때문. 예상대로 울트라비스트 전반이 강세지만, 역으로 치우친 종족값 때문에, '''예측하기 쉽다'''는 단점이 발굴되면서, 우려했던 것보다는 잠잠하다.
570족 주제에 필드 특성을 들고 나온 카푸 시리즈도 강세. 날씨 특성과 비슷한 경우인데, 왕구리마기라스, 메가리자몽Y, 눈설왕이 배틀에 미친 영향을 생각하면[7] 이는 굉장히 주목할 점. 그 중에서도 사기 포켓몬에 속할 정도로 강력한 것은 고스핏 + 좋은 상성을 겸비한 카푸꼬꼬꼭과 고화력 + 선공기 봉쇄를 들고 나온 카푸나비나.
나머지 신종 포켓몬들은 하나같이 신기한 점을 하나둘씩 가지고 있어 대다수가 주목받았으나,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이 큰 단점으로 작용하여 대부분 묻혔다. 때문에 전체적으로 스피드 디플레이션이 일어났다.
그러다가 울트라비스트 중 유일하게 균등한 분배를 가진 철화구야무장조의 상성 + 너트령의 전투방식 + 570족이라는 종족치 등이 시너지를 이루어 '''최강의 막이로 등극.''' 정말 질리도록 튀어나온다. 특히 약점이 2개밖에 없는데다, 축전 특성의 랜턴과 태그를 짜면 돌파가 매우매우 힘들다는 점이 특히 무섭다. 이전 세대의 강력한 불꽃, 전기 어태커가 대부분 미해금 상태라는 점 때문에, 깡화력 억지돌파도 어렵다. 알로라 텅구리, 카푸꼬꼬꼭이 고평가를 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따라큐 역시 강세. 특성 덕분에 파르셀 정도가 아니라면 절대 일격에 뚫을 수 없다. 칼춤 + 야습 + 길동무 + 치근거리기라는 조합이 대세다.
대하향을 받은 파이어로는 대폭락. 메가캥카 역시 6세대에 비해 많이 잠잠해졌고, 메가팬텀 역시 주춤한 기세. 그에 따라 메가갸라도스, 메가보만다 등이 메가진화 TOP 자리를 다투고 있다. 메가루카리오, 메가핫삼이나 메가메타그로스 등, 강철 타입 어태커 역시 초강세.
그 외에 기존 포켓몬 중에서는 여전한 제왕 한카리아스, 여러모로 상향을 받은 킬가르도와 크레세리아가 풀리지 않은 환경에서 사실상 최고의 양접수 성능을 자랑하는 폴리곤2, Z텍스처의 파격적인 랭크업 효과로 강력한 스위퍼로 변모한 폴리곤Z, 한카리아스와 보만다, 따라큐 등을 쉽게 잡을 수 있는 파르셀 등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2.2. 시즌 2


초반까지는 시즌 1과 같은 환경으로 진행하다가, 중반에 갑자기 포켓몬 뱅크가 7세대 소프트에 대응하는 업데이트에 맞춰 6세대에서 육성한 포켓몬들을 데려올 수 있게 되었고, 출신지와 상관 없이 레이팅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아직은 일부 메가스톤을 입수할 수 없기 때문에, 아직 이전의 모든 제한이 해금된 환경은 아니다.
리자몽, 번치코를 필두로 불꽃 타입 어태커들이 대량 해금되면서 강철 타입을 뚫기가 한층 수월해졌고, 이전 세대의 스피드 인플레가 이식되면서 어중간한 스피드의 포켓몬이 약간 타격을 입었다. 시즌 1에 주목받았던 강자들 중 일부는 다시 이전 위치로 되돌아가거나 평가가 약간 낮아졌다.
뱅크 해금 이후 혼란기는 거의 없었으며, 되려 놀랄 만큼 빠르게 환경이 안정되었다. 카푸나비나따라큐의 평가가 크게 상승, 싱글 배틀에서는 한카리아스마저 능가하는 사용률을 기록했다.

2.3. 시즌 3


시즌 시작과 함께 입치트나이트, 독침붕나이트의 사용이 가능해진 것 외에 큰 변화는 없다. 메가독침붕은 조심 스카프 카푸나비나를 따라잡지 못해서 묻혔고, 메가입치트가 풀리면서 나비나의 사용률이 약간 하락했다. 그 반동으로 따라큐가 3월 28일 기준 사용률 1위 자리를 빼앗아 갔다. 한카리아스는 점점 하락세를 타다가, 마지막에는 6위까지 낮아졌다.

2.4. 시즌 4


시즌 시작 직후 헤라크로스나이트가 해금되었다. 5월 30일에 나무킹, 번치코, 대짱이나이트 역시 풀렸다. 나무킹, 대짱이나이트가 풀린 건 별다른 변화를 주진 못했지만, 번치코나이트는 번치코를 싱글 사용률 '''2위'''까지 끌어올려 줬다.
랜드로스 영물폼이 싱글 배틀에서도 한카리아스보다 더 많이 쓰이게 되었으며, 시즌 3 종반기부터 누리레느가 새로 TOP 30위권에 안착했다. 더블 배틀에서는 카푸느지느가 4위까지 도달한 것과 썬더, 뽀록나 등, 과거의 강자들이 새롭게 순위권에 등장한 것이 눈에 띈다. 한카리아스는 순위가 점점 더 낮아지다가 11위까지 하락했고, 마지막에 간신히 10위로 올랐다.

2.5. 시즌 5


드디어 마기라스나이트와 가디안나이트를 포함한 모든 메가스톤이 무제한으로 해금되었다. 한카리아스의 순위는 최종 15위로 하락, 마릴리워시로토무 등이 새롭게 30위권에 들어왔다.
전체적으로 물 타입의 위치가 크게 올라간 것이 눈에 띈다. 강철-불꽃-땅으로 이어지는 메이저 타입 라인에 전부 유리하기 때문인 듯하다.

2.6. 시즌 6


시즌 5와 크게 다를 것은 없었다.
루카리오, 히드런의 순위가 소폭 상승했고, 마릴리는 30위권에 남았다. 하지만 워시로토무는 30위권에서 내려왔고, 누리레느 역시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하여 30위권에서 내려오게 된다. 불카모스 역시 추락세.

2.7. 시즌 7


'''포켓몬스터 울트라썬·울트라문'''의 발매로 인해 환경이 조금 달라졌다. 하지만 그래 봤자, 전용 Z기술 몇 개 추가된 것, 기술 가르침 해금, 두파팡, 차곡차곡, 아고용 등의 추가 정도다.
따라큐는 전용 Z기술 투닥투닥프렌드타임을 얻어 화력이 더욱 상승해 완전체가 되었다. 그 외에 짜랑고우거가 전용 Z기술 브레이징소울비트와 자력기, 기술 가르침 추가로 인해 순위가 엄청나게 상승, 더블 15위권 이내에 안착해 있다.[8]
첫 2주 동안 신규 울트라비스트 중 아고용이 싱글 5위권이라는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였고, 신 포켓몬 거품이 빠진 12/15 기준으로도 싱글 10위 더블 20위라는 꽤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현재 추가된 울트라비스트 중 가장 쓰기 쉽고 무난하다는 의견이 주. 차곡차곡 또한 더블 13위권이라는 꽤 높은 위치에 있었으며, 12/15 기준으로도 여전히 18위권이다.
그 외엔 늘 높은 사용률을 보인 번치코, 줄곧 강세를 보이던 보만다가 조금 주춤하고 있다. 번치코는 순위가 다시 상승하긴 했으나, 보만다는 저번 시즌에 비해 상당히 많이 떨어진 이후 상승세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반대로 갸라도스는 4위까지 올라가는 쾌거를 이뤘고, 메타그로스는 순위가 더욱 더 상승해 10~20위권대에 멋지게 들어왔다.
한카리아스는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져, 더블 배틀에선 아예 보이지 않고, 싱글 배틀 사용률은 20위권대로 급추락했다. 이젠 몰드류와 순위가 별 차이가 나지도 않는다.
각종 불꽃 포켓몬과 불릿펀치를 틀어막는 사이코필드 때문에 순위가 많이 떨어졌던 핫삼이 의외로 시즌 후반부에 라티오스와의 조합 대신 아고용과의 조합이 유행을 타면서 싱글 30위 이내로 다시 돌아오는 데 성공했다.

2.8. 시즌 8


랭킹에 핫삼과 마릴리, 맘모꾸리 등이 나가고, 종이신도, 히트로토무와 '''글라이온'''이 들어왔다.
아고용이 인기가 점점 떨어지다가 최종적으로 17위까지 내려간 것과 달리, 보만다는 10위권대로 복귀했고, 개굴닌자는 아예 따라큐, 랜드로스 다음가는 3위에 앉아버렸다. 그 외에는 카푸느지느, 킬가르도, 팬텀의 순위가 올라가고 갸라도스는 10위로 내려왔다.

2.9. 시즌 9


'''1위 자리에서 따라큐가 나가고 랜드로스가 그 자리를 빼앗았다!''' 그러나 시즌 9가 거의 끝날 무렵, 다시 따라큐가 1위 자리를 가져갔다. 개굴닌자는 시즌 8에 이어 계속해서 사용률 3위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반면, 시즌 7에서 4위를 기록한 갸라도스는 13위로 급락했다.
카푸느지느의 순위가 6위로 폭등해 카푸꼬꼬꼭, 카푸나비나를 추월해 버렸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마돈 역시 7위로 올라가면서 상승세를 보인다.
아고용은 순위가 더 떨어져 21위로 추락해 버렸다. 한카리아스는 아직 30위권에서 떨어지지 않고 버티는 중이다.
그 외에는 불카모스의 랭킹 재입성 및 글라이온, 종이신도가 랭킹에 계속 남아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막바지에 썬더가 30위에 들어왔다. 대신 몰드류는 순위권에서 나가 버렸다.

2.10. 시즌 10


이 시즌부터 1, 2, 3위가 따라큐, 랜드로스, 개굴닌자로 굳혀지고 그 아래 포켓몬의 순위가 변화하는 양상이 계속된다. 메타그로스는 계속 상승세를 타서 최종 8위에 랭크되며 카푸꼬꼬꼭, 카푸나비나보다 많이 쓰이는 기염을 토했다.
그 외의 사용률은 큰 변화가 없으며, 썬더 대신 히트로토무가 30위에 턱걸이로 올라왔다.
스페셜 룰은 거꾸로 배틀 환경이며, 더블 배틀 형식이다. 여기서는 거꾸로 배틀 전통의 강캐 노말 타입인 캥카, 폴리곤2, 잠만보 등이 크게 활약하며, 무효 걱정을 할 필요가 없는 카푸나비나, 짜랑고우거 등도 강세.

2.11. 시즌 11


보만다, 리자몽, 하마돈, 메타그로스가 4~7위 사이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그 외에는 8, 9, 10위를 나란히 차지하고 있는 카푸시리즈 3인방이 볼거리.
종이신도의 순위가 갑자기 폭등해 21위까지 상승했다.

2.12. 시즌 12



2.13. 시즌 13



2.14. 시즌 14



2.15. 시즌 15


스페셜배틀은 일명 손가락흔들기 시즌.(...) 말 그대로 손가락흔들기를 쓸 수 있는 포켓몬들만 참가할 수 있는 룰이다. 당연하게도 뮤츠는 참가할 수 없고 어째서인지 야느와르몽 계열도 참가할 수 없지만, 환상의 포켓몬은 참가할 수 있다. 기술은 오직 손가락흔들기만 사용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운켓몬 시즌이라 할 수 있겠다.
실제 스페셜배틀 환경에서는 특성 하늘의은총과 균형잡힌 종족값, 좋은 상성을 겸비한 지라치와 특성 저주받은바디로 손가락흔들기를 봉인해서 발버둥을 유도하는 팬텀이 최상위 티어에 올랐다. 또한 매직가드로 상태이상 및 울퉁불퉁멧 대미지를 무시하는 픽시, 뛰어난 버티기 능력을 믿고 장기전을 노리는 잠만보, 구애머리띠 발버둥(...)으로 팬텀 저격을 노리는 요가램, 괴력몬 등이 자주 보였다.

2.16. 시즌 16


스페셜 룰은 싱글배틀 시즌 7~15에서 한 번이라도 30위권 내에 들었던 포켓몬들을 사용할 수 없는 싱글배틀이다. 배틀 환경에 크나큰 영향을 끼치던 포켓몬들이 단체로 밴이 되었기 때문에, 이들에게 밀려 잘 쓰이지 않았던 포켓몬들의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카푸브루루를 제외한 카푸시리즈와 따라큐가 사라지자 짜랑고우거가 사용률 1위를 찍고 있고, 가디안이 사용률 2위로 올라섰다. 랜드로스, 한카리아스, 하마돈이 밴되자 파르토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땅 타입 포켓몬이 되었다. 히드런, 철화구야, 킬가르도, 메타그로스, 입치트, 너트령이 밴되면서 30위 권 내에 든 강철 포켓몬은 자포코일밖에 없게 되었다. 강력한 강철 포켓몬들과 페어리 포켓몬들이 밴되자 5세대 이후 주류에서 밀려난 라티오스와 액스라이즈도 오랜만에 다시 순위권에 등장했다.

2.17. 시즌 17


레벨 1의 포켓몬들만 쓸 수 있는 룰이다. 여기에 이런 룰이 언제나 그렇듯 소닉붐용의분노가 금지 기술이며, 같은 도구를 중복해서 사용할 수 없다.

[1] 질풍날개 특성이 풀 HP일 경우에만 발동되도록 변경.[2] 하지만 풀은 원래 타입 자체의 인식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4, 5세대의 위상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었던 격투 타입마저 페어리 타입이 배틀을 휘어잡게 되면서, 수호신들에게 강한 루카리오 외에는 예전의 위상은 되찾지 못했다.[3] 단, 짓궂은마음 특성인 포켓몬이 '악 타입 포켓몬을 타겟으로' 변화기를 사용할 경우 기술이 아예 실패하도록 변경되어 약간 상향을 받았다. 스스로 랭크업하거나, 날씨 등의 필드 변화, 벽깔이는 실패하지 않는다.[4] 반면 자신에게 화상을 입혀 공격을 올리는 근성 포켓몬들에게는 호재가 되었다.[5] 물리기를 받으면 스피드 1랭크 상승에서 2랭크 상승으로 바뀜.[6] 날씨팟 하향, 고스트와 악 타입의 부상, '''파이어로와 메가캥카.'''[7] 눈설왕의 경우에는 더블 배틀, 특히 GS룰에서 높은 채용률을 보였다.[8] 이에 대한 유저들의 평은 매우 좋지 못한데, 따라큐는 그렇잖아도 사기인 놈한테 무기를 더 쥐어줬다는 평이고, 짜랑고우거는 기껏 만든 600족을 유저들이 외면하는데 좀처럼 살릴 방도가 생각이 안 나니까 사기 기술로 무마했다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