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MBC GAME 스타리그 일람

 


1. 개요
2. KPGA 투어 시대
2.1. 2002 KPGA 투어 1차 리그
2.2. 리복(Reebok)배 KPGA 투어 2차리그
2.3. 펩시 트위스트(Pepsi Twist)배 KPGA 투어 3차리그
2.4.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Stout/Baskin Robbins)배 KPGA 투어 4차 리그
3. MSL 시대
4. 참고
4.1. 2001년 KPGA 투어[1]
4.2. 2003 K-TEC KPGA 위너스 챔피언십
5. 기타
5.1.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5.2. 레이디스 MSL


1. 개요


2002년 출범한 MBC GAME 스타리그(당시 KPGA TOUR, 약칭 MSL)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못지않게 긴 역사를 자랑하였다. 그래서 MSL문서에 기록하기에는 상당히 길어져서 이 문서에 기록하고 관리하는 편이 보다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전신인 2002 KPGA TOUR 1차리그부터 기록한다. 2001년의 월별대회, 2001년과 2003년의 왕중왕전인 위너스 챔피언십은 정규리그로 칭하지 않으므로, '참고'라는 말머리로 주요 선수들의 입상기록만 간략히 정리한다.

2. KPGA 투어 시대



2.1. '''2002 KPGA 투어 1차 리그'''


A조
성학승, '''한웅렬''', '''임성춘''', 베르트랑
B조
김정민, 임정호, '''이윤열''', '''최인규'''
C조
'''홍진호''', 김동준, 기욤 패트리, 김완철
D조
'''강도경''', '''변길섭''', '''임요환''',
  • 우승 임요환, 준우승 홍진호, 3위 임성춘, 4위 최인규
    • 우승 상금 : 600만원
    • 준우승 상금 : 250만원
    • 3위 상금 : 150만원
    • 4위 상금 : 100만원
  • 결승 장소: 서울 여의도 MBC 본사 D공개홀

이전까지 열리던 월별 대회와 위너스 챔피언십을 통해 여러가지 시험을 마친 gⓔmbcKPGA 격월 단위의 대회로 바꾸고 상금과 참가 선수 인원을 늘리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프로토스는 거의 힘을 못쓰던 리그 흐름상 줄창 테저전만 터지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2]
결국 결승은 임진록으로 펼쳐졌고 임요환이 세트 스코어 3:1로 홍진호를 누르고 우승[3]을 차지하게 된다. 또한 공식전 개인리그와 MSL 기준으로는 마지막 임진록 결승전이기도 하다.[4]
'''전승준'''이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8년뒤 같은 D 공개홀에서 결승전을 다시 하게 됐는데….
자세한 대진표는 2002 KPGA 투어 1차 리그/대진표를 참고.

2.2. '''리복(Reebok)배 KPGA 투어 2차리그'''


  • 기간: 2002년 4월 18일 ~ 2002년 6월 22일
  • 사용 맵: 블레이드 스톰(Blade Storm), 플레인즈 투 힐(Plains to hill) 1.07, 인디안 라멘트(Indian Rament), 리버 오브 플레임(River of Frame) [5]
  • 스폰서: 리복
  • 조 편성
A조
'''임요환''', '''조용호''', '''김동우''', 박정석
B조
'''박신영''', 김정민, 임효진[6], 나경보
C조
'''이윤열''', 임성춘, 최인규, '''장진수'''
D조
'''홍진호''', 주한진, '''이재훈''', 변길섭
  • 우승 이윤열, 준우승 홍진호, 3위 박신영, 4위 조용호
    • 우승 상금 : 600만원
    • 준우승 상금 : 250만원
    • 3위 상금 : 150만원
    • 4위 상금 : 100만원
  • 결승 장소: 서울 양재동 한전 아츠풀 센터

  • 특이 사항
    • 위시본(Wish Bone)이 사이즈가 크다는 불만을 접수해 블레이드 스톰(Blade Storm)으로 수정해 사용.
    • KPGA 최초로 다른 회사가 후원해준 리그.
    • 결승전 사상 최초 리버스 스윕(이윤열).
    • 이윤열의 메이저 대회 첫 우승.
    • 홍진호2연속 준우승.
    • 1경기, 5경기 맵이 다른 첫 번째 대회.
    • 경기 도중 이재훈이 52개의 게이트를 지은 52게이트 발생(이윤열 vs. 이재훈 in 리버 오브 플레임(River of Frame).경기영상
    • KPGA 최초의 리버스 스윕[7].
    • 2연속 팀 킬 결승. - 이윤열, 홍진호 (아이디얼 스페이스)
    • 결승전과 함께 2002 월드컵 스페인전 단체응원을 시도/스페인전이 종료된 후 바로 결승전 시작.
이때는 gembc가 개념이 있었는지 월드컵 기간에 벌어질 수 밖에 없던 결승전을 '''스페인전 단관과 동시진행'''이라는 아이디어로 해치워버린다. 이는 후에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1 결승전 컨셉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때 결승도 결승과 스위스전 단관 동시 진행.
아이디어는 좋았으나 흥행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윤열의 인터뷰에 따르면, 이 날 천 명 정도 왔는데 축구 경기 끝나고 절반이 빠져나갔다고 한다(…).
홍진호는 이 대회에서도 준우승(그것도 '''리버스 스윕''')을 당하면서 '''2연준'''이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남기게 된다.
자세한 대진표는 리복(Reebok)배 KPGA 투어 2차리그/대진표를 참고.

2.3. '''펩시 트위스트(Pepsi Twist)배 KPGA 투어 3차리그'''


Mega Match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이운재, 주진철, 조병호, 장진수, 김동수
Xtra Match
'''이윤열''', '''최인규''', '''전태규''', 강도경, 이창훈, 변길섭, 손승완, 김성제
  • 우승 이윤열, 준우승 박정석, 3위 임요환, 4위 최인규
  • 우승 상금 : 800만원
  • 준우승 상금 : 500만원
  • 3위 상금 : 300만원
  • 결승 장소: 서울 리틀엔젤스 예술 회관
  • 특이 사항
    • 이윤열 리그 2연패.
    • Mega Match/Xtra Match 양대 리그로 8명씩 나눠서 진행. 리그'별로 2, 3위끼리 플레이 오프(3전 2선승). 여기서의 승자가 1위와 리그 챔피언쉽(3전 2선승). 리그 우승자가 마스터쉽.
    • 우승자 상금이 6백만 원에서 8백만 원으로 상승.
    • 리그 맵의 변화가 없었던 유일한 대회. 맵의 부분적 수정은 있었지만 맵 자체를 바꾸지는 않았다.
    • 공식 리그 최초로 저그가 4강 진출에 실패한 대회.
    • 이현주 해설 하차. 후에 캐스터로 전업한다.
    • 임요환의 MBC GAME 마지막 4강 진출
    • 4위를 차지한 최인규가 결승전 이후 시상식에 우천 문제로 도착하지 못해 3위부터 시상식 진행
박정석의 등장이 포인트였던 대회로 전태규와의 메가매치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때만 해도 별 관심을 못 받았으나 우연찮게 메가매치 챔피언쉽과 SKY 스타리그 2002 결승 대진이 모두 박정석 vs. 임요환으로 잡히면서 엄청난 화제를 뿌렸다.[8] 다만 결승은 기대를 모았던 것에 비해 싱겁게 3:0 이윤열의 우승으로 끝났으며 이윤열이 2대 본좌로 등극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대회였다고 평가받게 된다.[9]
또한 KPGA가 최소한 매니아층 사이에서는 양대 개인리그급으로 뛰어오르는 중요한 대회였다.[10] 겜비씨에서는 이윤열이 박정석에게 3:0으로 승리했는데, 온게임넷에서 박정석이 임요환에게 3:1 승리를 거두자 '이윤열>임요환 아니냐?'는 말이 나오게 되고, 이는 동시에 '실력으로 승부하는 리그' 엠빠와 '스타들이 활약하는 리그' 온빠의 시초가 된다. 풀리그를 진행하는 KPGA의 대회 진행 방식과 로템형 기반의 안정적인 구조의 맵이 실력자를 가리는 데는 더 적합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고 이후 이윤열의 KPGA와 임요환의 스타리그 대결 구도가 되었다.
자세한 대진표는 펩시 트위스트(Pepsi Twist)배 KPGA 투어 3차리그/대진표를 참고.

2.4.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Stout/Baskin Robbins)배 KPGA 투어 4차 리그'''


Mega Match
'''김현진''', 박경락, '''임요환''', '''조용호''', 정재호, 서지훈, 박현준, 박정석
Xtra Match
'''이윤열''', '''장진남''', '''전태규''', 강도경, 변길섭, 성학승, 한웅렬, 문준희
  • 우승 이윤열, 준우승 조용호, 3위 김현진, 4위 장진남
  • 우승 상금 : 800만원
  • 준우승 상금 : 500만원
  • 3위 상금 : 300만원
  • 결승 장소: 서울 삼성동 섬유 센터 3층 이벤트홀
  • 특이사항
    • 리그별 전용 맵 도입(Mega Match: Acheron, Xtra Match: 페이스 오프(Face Off, 엑스트라 매치 전용)).
    • 인터 리그 도입.
    • 저그, 16강 기준 역대 MBC게임 공식 대회 최다 진출 기록(7명)
    • 인크루트 스타리그와 함께 공식맵이 5개인 대회.[11][12]
    • 이윤열 단일리그 사상 첫 리그 3연패(후에 금뱃지 획득) 및 커리어 최후의 MBC게임 공식리그 우승.
    • 플레이오프, 리그 챔피언십이 5전 3선승제로 확대.
    • 스폰서가 두 개인 유일한 대회(Mega Match: Stout, Xtra Match, Master Ship: Baskin Robbins).
    • 메가 매치에 성상훈 해설(前 SKT T1 코치), 엑스트라 매치에 이준호 해설(前 kt 롤스터 코치, 감독대행)투입.
    • 여의도 A스튜디오에서 치러진 마지막 대회.
    • 장진남, 양대 개인리그 마지막 4강 진출
gⓔmbcKPGA가 마지막으로 제휴한 정규리그[13]로 3차리그와 마찬가지로 양대리그-마스터십 체제로 진행되었다. 메가매치와 엑스트라 매치는 해설진과 선수뿐만 아니라 아예 제작스탭과 스폰서까지 다르게 진행된 초유의 대회다.[14] 심지어 위에 적힌 대로 특정 리그 전용 맵이 있었고, 중계진 또한 아예 달랐다. 메가 매치만 김철민 캐스터가 맡고 엑스트라 매치는 최상용 캐스터가 신입으로 들어와서 중계를 맡게 되었다. 이후 최상용 캐스터는 팀리그 중계도 맡았다. [15]
이 대회 전까지 단순히 임요환의 스파링 파트너에 불과했던 조용호가 메가매치 플레이오프에서 임요환을 3:1로 누르고 마스터십에 진출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후 메가매치 챔피언십에서 당시 리그 1위를 기록했던 김현진까지 3:1로 꺾으며 마스터십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비록 마스터십에서 아쉽게 이윤열에게 2:3으로 분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무르긴 했지만 새로운 저그의 영웅의 등장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이윤열은 이 대회에서 역사적인 리그 3연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또한 약 한 달 후 반대편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도 조용호를 3:0으로 셧아웃 시키고 우승과 동시에 로열로더를 기록하면서 양대 리그 동시 우승이라는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이후 2003년 4월에 3차 GhemTV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도 강도경을 상대로 3:0 셧아웃으로 우승을 차지하면서 스타크래프트계 최초의 그랜드 슬램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남긴다.
이 대회가 이윤열의 마지막 MSL 우승 리그가 되었는데 MSL로 브랜드를 확립한 이후 이윤열은 3번의 MSL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으나 모두 준우승에 머무르고 만다.[16] 또 준우승자였던 조용호는 이 대회 이후 3년동안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으나 CYON MSL에서 개인리그 우승에 대한 한을 풀었다.
자세한 대진표는 스타우트/베스킨라빈스(Stout/Baskin Robbins)배 KPGA 투어 4차 리그/대진표를 참고.

3. MSL 시대



3.1. '''Stout MSL'''


Stout MSL 참조.

3.2. '''TG삼보 MSL'''


TG삼보 MSL 참조.

3.3. '''하나포스 센게임 MSL'''


하나포스 센게임 MSL 참조.

3.4. '''Spris MSL'''


Spris MSL 참조.

3.5. '''당신은 골프왕 MSL'''


당신은 골프왕 MSL 참조.

3.6. '''우주닷컴 MSL'''


우주닷컴 MSL 참조.

3.7. '''CYON MSL'''


CYON MSL 참조.

3.8. '''프링글스 MSL 시즌1'''


프링글스 MSL 시즌1 참조.

3.9. '''프링글스 MSL 시즌2'''


프링글스 MSL 시즌2 참조.

3.10. '''곰TV MSL 시즌1'''


곰TV MSL 시즌1 참조.

3.11. '''곰TV MSL 시즌2'''


곰TV MSL 시즌2 참조.

3.12. '''곰TV MSL 시즌3'''


곰TV MSL 시즌3 참조.

3.13. '''곰TV MSL 시즌4'''


곰TV MSL 시즌4 참조.

3.14. '''Arena MSL 2008'''


Arena MSL 2008 참조.

3.15. '''Clubday Online MSL 2008'''


Clubday Online MSL 2008 참조.

3.16. '''로스트사가 MSL 2009'''


로스트사가 MSL 2009 참조.

3.17. '''아발론 MSL 2009'''


아발론 MSL 2009 참조.

3.18. '''NATE MSL 2009'''


NATE MSL 참조
NATE MSL 오프닝 링크
NATE MSL 결승전 오프닝 링크

3.19. '''하나대투증권 MSL 2010'''


하나대투증권 MSL 참조


3.20. '''빅파일 MSL 2010'''


빅파일 MSL 참조

3.21. '''피디팝 MSL 2010'''


피디팝 MSL 참조
자세한 대진표는 피디팝 MSL/대진표를 참고.

3.22. '''ABC마트 MSL 2011'''


ABC마트 MSL 참조

3.23.


  • 기간:
  • 사용 맵: 써킷브레이커, 라만차, 몬테크리스토[17]
  • 특이사항
    • 마지막 MSL이 될 예정이었으나 본선이 치러지지 못하고 사라진 비운의 대회. 자세한 사항은 2011 MSL 시즌 2를 참고.

4. 참고



4.1. 2001년 KPGA 투어[18]


16강 본선 토너먼트로서, 16강-8강은 단판이고, 4강은 8월 대회만 단판이었다가 이후 3전 2선승제로 바뀐다. 3-4위전은 결승전의 오프닝 매치 형식의 단판이고 결승은 5전 3선승제. 여기서는 사용 맵과 우승자만 기록한다.
자세한 대진표는 2001 KPGA 투어/대진표 참조.

4.2. 2003 K-TEC KPGA 위너스 챔피언십


챔피언십이므로 예선이 없고, 4개 대회 상위 10명을 모아 5인 2개조 풀리그 이후, A조1위 vs. B조2위, B조1위 vs. A조2위 5전 3선승제로 4강전을 치르고, 이후 3, 4위전과 결승전을 치렀다. 우승자와 준우승자에게는 Stout MSL 시드가 주어졌다.[20]

5. 기타



5.1.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MSL과는 관계없지만 MBC GAME에서 방영하고 엠겜 중계진이 해설한 대회라서 편의상 여기에 첨언한다.
전문가 및 팬 투표를 통해 참가 선수를 정했는데, 이 당시 MSL 3연패와 온게임넷 스타리그 1회 우승, 3위 1회를 차지한 최강자 중 하나였던 최연성은 투표로는 테란 4위, 전체 5위였으나 종족 배분을 이유로 잘리고, 대신 같은 팀 동료이자 프로토스인 박용욱이 들어오게 되었다. 직전 당신은 골프왕 MSL을 우승, IOPS 스타리그 04~05 3위, 제2회 KT-KTF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박태민도 팬층이 두텁지 않았던 탓인지 권외였다.
또한 이벤트전치고는 너무 대회 기간이 길어 선수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나 1,2라운드 분할로 펼치는 이해하기 힘든 리그 진행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다. 그래도 이벤트전이었기 때문에 평소 정규대회에서는 보기 힘든 각종 독특한 전략이나 운영, 쇼맨쉽과 채팅 싸움 등 스타리그, MSL, 프로리그와 같은 공식전에서는 보기 힘든 인기 프로게이머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는 대회였다는 의의도 가지면서 이벤트전 대회 중에서는 KT-KTF 프리미어 리그와 함께 가장 큰 주목을 받은 대회였다. 예를 들면 역대 테테전 중에서도 가장 볼거리와 쇼맨쉽, 예능성이 모두 풍부한 경기로 평가받는 이윤열임요환레이드 어썰트 경기벙커링에 대한 대처로 나온 드론링의 대표적인 경기인 박성준이윤열알 포인트 경기도 이 대회에서 나온 경기들이다.
어쨌든 3-2로 이윤열을 꺾고 우승한 홍진호가 이벤트전의 황제라는 것을 또 한 번 증명한 대회. 거기에 홍진호는 이 대회의 우승으로 상금 '''2200만원'''[22]을 받았고, 위너스 챔피언십에 이어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는 기록을 남겼다. 그리고 한동안 개인리그에서 부진했던 이윤열과 강민이 잠깐이지만 상위권을 차지한 대회이자[23][24] 박성준도 왜 당시 최강의 저그 중 한 명이었는지 제대로 증명을 한 대회이다. 여담으로 과거 스갤 자짤 중 본좌라인과 함께 찍혀있는 홍진호가 들고 있는게 바로 이 스니커즈배 우승 트로피다.
반면 서지훈, 박정석, 박용욱은 다른 다섯 명의 선수들과는 다르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였다. 서지훈은 1라운드에서 홍진호에게 2:0, 강민에게 2:1로 패하고, 박정석은 1라운드에서 이윤열에게 2:1, 2라운드에서 박성준에게 2:0으로 패하고, 박용욱은 1라운드에서 강민에게 2:1로 패하고[25], 2라운드에서 홍진호에게 2:1로 패하며 세 선수 모두 단 한 라운드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하였다.
이후 콩댄스 붐이 일어나자 이 대회의 결승 마지막 경기를 소재로 만든 홍진호 스타리그 우승의 순간이라는 콩댄스 영상이 힛갤에 입성하기도 했다.

5.2. 레이디스 MSL


MSL에서 유일한 여성부 대회이며, 이벤트전으로 개최되었다.
레이디스 MSL 오프닝 링크
[1] MBC GAME은 2002년 1차리그부터 MSL의 역사로 인정한다. 2001년 대회는 사실상 프리시즌 정도로 취급. 단 MBC게임의 개인리그 공식 전적에는 포함된다.[2] 하지만 임성춘이 3위를 하면서 겨우 체면치레를 하긴 했지만 3, 4위전을 단판제로 진행했기에 까는 사람도 존재한다.[3] 여담으로 홍진호가 결승전에서 맞붙었던 상대 중 가장 해볼만 했던 리그였다. 이 당시 임요환의 연간 저그전 승률이 올림푸스배 당시 서지훈보다 6%나 낮았기 때문.[4] 이후 홍진호는 다음 대회에서도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하고, MSL로 브랜드명이 변경된 후에도 TG삼보 MSL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서 총 3회 MSL 준우승을 기록한 반면에 임요환은 이 대회 우승과 3차리그 3위 수상 이후 MSL로 브랜드 명이 변경된 후에는 결승은 커녕 4강까지 제대로 진출하지 못할 정도로 MSL에서는 부진에 빠진다.[5] 단 3-4위전과 결승전에서만 특별히 로스트 템플을 한 번 사용했다. 이유는 불명.[6] 워크래프트 3 클래식 시기에 나이트엘프 최강자였던 그 임효진이다.[7] 후에 Daum 스타리그 2007김준영, BATOO 스타리그 08~09이제동,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김정우가 리버스 스윕으로 우승을 차지[8] 결국 박정석은 챔피언십에서 임요환을 꺾고 마스터쉽으로 진출했으며 SKY 스타리그 2002에서도 임요환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9] 이윤열의 본좌 등극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경기는 조용호와의 양대 개인리그 결승이었다. 당시 최고의 주가를 달리던 조용호를 양대 개인리그 결승에서 모두 제압하고, 심지어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는 셧아웃 시키는 바람에 최강 포스를 뿜어내며 본좌에 등극했다.[10] 물론 이 시절까지 일반인들 사이에서의 보급률과 인지도 면에서는 아직까지는 스타리그의 완승이었다.[11] 박카스 스타리그 2008도 공식맵이 5개가 사용되기는 했지만 리그 도중 한 맵이 버그문제로 퇴출당하고 새로운 맵이 들어온 케이스이기 때문에 열외.[12] 이미 KPGA 2차에서 결승전 한정으로 5개 맵을 썼던 전력은 있다.[13] 공식적으로 제휴가 끝난건 KTEC 위너스 챔피언십이다.[14] 다만 결승은 베스킨라빈스가 단독으로 스폰싱을 했다.[15] 이 리그 종료 이후 얼마 가지 않아 계몽사배 팀리그가 개막했다.[16] 거기에 이윤열은 단일 대회에서 세 종족 상대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도 세운다.[17] 서바이버 토너먼트까지 사용된 맵.[18] MBC GAME은 2002년 1차리그부터 MSL의 역사로 인정한다. 2001년 대회는 사실상 프리시즌 정도로 취급. 단 MBC게임의 개인리그 공식 전적에는 포함된다.[19] 공식명칭은 한빛소프트배 2001 위너스 챔피언십. 왕중왕전 성격의 대회. 전설의 6시간 재경기가 이 대회 4강에서 나왔다. 성학승의 결승 진출 후 동률로 인한 3자 재경기가 여러 번 발생했다.[20] 참고로 스타우트 MSL 시드는 4명이었는데 나머지 2명은 바로 전 정규리그였던 KPGA 4차리그 우승, 준우승자였던 이윤열조용호였다.[21] 1라운드에서만 사용[22] 당시 양대 개인리그 우승상금이 2000만원이었다[23] 그러나 이윤열 같은 경우에는 우주닷컴 MSL에서 마서스에게 패하면서 1라운드 광탈로 서바이버로 강등되고, EVER 스타리그 2005 이후 개최된 듀얼 토너먼트에서도 박지호에게 패하면서 양대 리그 모두 차기 시즌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프링글스 MSL 시즌2 시기에 양대리그 본선에 복귀하게 된다. 강민도 이 시기 개최된 양대리그 모두 본선에 오르지 못하고 하부리그에 있었고, 직후 개최된 CYON MSL을 통해 MSL 본선에 오랜만에 복귀한다.[24] 하지만 이 두 선수는 공교롭게도 나란히 2006년 개인리그에서 그동안의 부진을 이겨내고 부활하게 된다. 강민프링글스 MSL 시즌1 결승전에 진출하며 오랜만에 MSL 및 양대 리그 결승에 진출하고 여기서 을 상대로 아쉽게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다. 이후에도 프링글스 MSL 시즌2, 곰TV MSL 시즌1 4강에도 진출하면서 3연속으로 MSL 4강에 진출한다. 이윤열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2 결승전에 진출하며 오랜만에 스타리그 및 양대 리그 결승에 진출하고 오영종을 상대로 3:2의 세트스코어로 명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사상 첫 골든마우스 획득에 성공한다. 이후에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 3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2연속으로 스타리그 결승에 진출하고 아쉽게 에게 세트스코어 1: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한다.[25] 심지어 이는 비공식전이기는 하지만 박용욱이 다전제에서 강민에게 최초로 패한 다전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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