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영웅/세계관

 




1. 개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게임의 캐릭터 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구현된 캐릭터들을 세계관별로 분류한 목록.

2. 워크래프트 시리즈


[image]
[image] '''전사'''




















[image] '''투사'''




















[image] '''원거리 암살자'''






























[image] '''근접 암살자'''










[image] '''치유사'''




















[image] '''지원가'''










[image]
최초 등장
가즈로
2014년 3월 14일
누더기
말퓨리온
무라딘
아서스
일리단
우서
정예 타우렌 족장
티란데
폴스타트
11, 12
리 리
2014년 4월 15일
빛나래
13
머키
2014년 5월 22일
14
레가르
2014년 7월 23일
15

2014년 9월 12일
16
아눕아락
2014년 10월 17일
17
제이나
2014년 12월 4일
18
스랄
2015년 1월 15일
19
실바나스
2015년 3월 26일
20
캘타스
2015년 5월 14일
21
렉사르
2015년 9월 10일
22, 23
초갈
2015년 11월 19일
24
루나라
2015년 12월 17일
25
그레이메인
2016년 1월 13일
26
크로미
2016년 5월 19일
27
메디브
2016년 6월 16일
28
굴단
2016년 7월 14일
29
사무로
2016년 10월 20일
30
바리안
2016년 11월 17일
31
라그나로스
2016년 12월 15일
32
줄진
2017년 1월 5일
33
발리라
2017년 1월 26일
34
가로쉬
2017년 8월 10일
35
켈투자드
2017년 9월 7일
36
알렉스트라자
2017년 11월 16일
37
마이에브
2018년 2월 8일
38
이렐
2018년 6월 14일
39
화이트메인
2018년 8월 9일
40
말가니스
2018년 10월 18일
41
안두인
2019년 5월 2일
42
데스윙
2019년 12월 5일
43
들창코
2020년 12월 3일
시리즈의 역사가 길다보니 그 팬들도 많아 타 세계관에 비해 압도적인 스케일을 가지고 있어 출시된 영웅이 배 가량 많다. 2019년 12월 데스윙 추가 패치 기준으로 '''총 42명으로 89명'''의 영웅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참전할만한 인물이 넘치다 보니, 타 세계관에서 영웅 하나 출시될 때 워크래프트 세계관에서는 줄줄이 비엔나로 출시되는지라 타 세계관 팬들의 질투를 상당히 받고 있다.[1]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 속한 장르가 MOBA라서 그런지, 워크래프트 3부터 등장한 영웅들은 대부분 콘셉트이나 스킬을 워크래프트 시리즈 중에서 MOBA 장르와 가장 가까운 워크래프트 3의 영웅 클래스에 기반한다.[2] 마이에브 패치 기준 워크래프트 3에서 등장하는 24개의 영웅 클래스 중 17개가 구현되었다. 워크래프트 3 시절의 스킬이 와우 클래스에 계승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3 영웅들이 사용하는 스킬 중에는 와우에서 특정 클래스가 사용하는 스킬과 겹치는 것들도 많다. 최근에는 와우의 플레이어 직업군의 콘셉트을 중점으로 한 영웅도 개발되고 있다.[3]
'''인간'''
제이나
(대마법사)

우서
(성기사)

무라딘
(산왕)

캘타스
(혈법사)
'''오크'''
사무로
(검귀)

스랄
(선견자)






'''언데드'''
아서스
(죽음의 기사)

말가니스
(공포의 군주)

켈투자드
(리치)

아눕아락
(지하 군주)
'''나이트 엘프'''
일리단
(악마 사냥꾼)

말퓨리온
(숲의 수호자)

티란데
(달의 여사제)

마이에브
(감시관)
'''중립'''



실바나스
(어둠 순찰자)


(판다렌 양조사)

라그나로스
(불의 군주)



렉사르
(야수 조련사)

가즈로
(고블린 땜장이)




정예 타우렌 족장은 애매한데, 블리자드의 사내 밴드를 캐릭터화시킨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타우렌 족장들[4] 5명을 1명으로 재탄생시킨 캐릭터다. 워크래프트 3의 타우렌 족장과는 타우렌이라는 것과 족장이라는 호칭이 붙었다는 것만 빼면 공통점이 별로 없어서[5] 실질적인 최초 출연작은 하스스톤으로 취급하고 있다.[6]
가즈로는 외형 및 로보고블린 한정. 워크래프트 3에서 고블린 셰퍼로 나왔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3에 나온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영웅들 중 유일하게 워크래프트 3에서 맡았던 클래스가 아닌 다른 클래스로 구현된 경우이다.
라그나로스도 이명이 불의 군주여서 워크래프트 3의 불의 군주로 오해하기 쉬운데 이 둘은 스킬부터가 완전히 다르다. 자세히 말하자면 라그나로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지역 불의 땅을 다스리는 레이드 보스, 워3의 파이어 로드들은 와우에서 필드몹으로도 등장하는 라그나로스의 부하 정령으로서 서로 다른 캐릭터다. 라그나로스가 나왔기 때문에 워3 불의 군주 영웅이 나오지 못한다는 추측이 많다. 그나마 외형 자체는 워3 파이어로드와 흡사하다.
영웅이 아닌 이 세계관 출신으로 알터랙 고개의 두 사령관 반다르 스톰파이크와 드렉타르가 있다. 그 외에 이스터 에그로 해리슨 존스[7]가 시공의 폭풍에 빨려 들어왔다.
16년 말부터 17년 초 사이에 워크래프트 캐릭터의 5연속 출시 때문에 큰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가장 오래된 논란은 바로 캐릭터 모델링. 인체 비율이 좋지 않은 캐릭터가 적잖이 있으며 남캐, 특히나 인남캐라면 하나같이 드워프같다는 평이 많다. 오버워치 캐릭터와 비교해보면 좀 심각하다. 서양에서도 비슷한 의견이 나오고 있으며, 레딧에서는 최악이라고 평을 받는 아서스의 모델링을 바꿔야 한다는 글이 1~2주마다 인기글에 꾸준히 오를 정도다. 하지만 그 아서스도 실제로는 최소 6등신으로 생각보다는 인체비율이 괜찮은 편이다. 아무래도 와우 남캐들은 죄다 전쟁으로 인한 근육질 몸에다가,[8] 그 위에 두꺼운 갑옷을 입는 탓에 드워프 같아 보이게 된것으로 추정된다.[9]
이후 2.0패치 당시 선임 콘셉트 아트 디자이너 피터 리와의 인터뷰에서 밝히길 원래 제당시에 워크래프트 3 모델링 뼈대와 비율을 기반으로 만들었었고, 처음에는 별 생각 없었는데 이후 다른 영웅들과의 신체 비율간의 괴리가 생겼다고 한다. 또한 수정 할 수는 있지만 빠르게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원작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와 마찬가지로, 영웅들이 본인 종족의 고유 언어를 사용하는 특징이 있다.
[clearfix]

3. 디아블로 시리즈


[image]
[image] '''전사'''










[image] '''투사'''










[image] '''원거리 암살자'''




















[image] '''근접 암살자'''










[image] '''치유사'''










[image] '''지원가'''
아직 없음
[image]
최초 등장
나지보
2014년 3월 14일
디아블로
발라
소냐
티리엘
6
아즈모단
2014년 10월 17일
7
요한나
2015년 6월 3일
8
도살자
2015년 7월 2일
9
레오릭
2015년 7월 22일
10
카라짐
2015년 8월 20일
11
리밍
2016년 2월 4일
12

2016년 3월 2일
13
아우리엘
2016년 8월 10일
14
카시아
2017년 4월 5일
15
말티엘
2017년 6월 15일
16
데커드
2018년 4월 26일
17
메피스토
2018년 9월 6일
18
임페리우스
2019년 1월 10일
기존 모험가(디아 1, 2) 네팔렘(디아 3) 캐릭터를 포함한 천사, 악마 등의 NPC 캐릭터의 출연이 기대되는 세계관. 데스윙 추가 패치 기준, 디아블로 출신의 영웅은 '''88명 중 18명'''으로 약 20%를 차지하고 있다.
아무래도 네팔렘과 모험가 캐릭터의 경우 어느 정도 원작과 비슷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지만, 천사와 악마의 경우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드는 과정에서 스킬 등을 완전 재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디아블로[10]와 도살자, 아즈모단, 레오릭 등은 보스캐릭터를 플레이어 캐릭터로, 티리엘과 아우리엘 등은 우호적 NPC 캐릭터를 플레이어 캐릭터로 바꾼 경우다. 원작과 비슷하게 탱커와 힐러 개념이 상대적으로 희박하다는 것도 특징. 그리고 유독 이 세계관 공통으로 마나가 빠르게 닳는다는 약점이 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구현 사례를 살펴보면
'''모험가 및 네팔렘'''



카시아
(아마존)


(강령술사)
소냐
(야만용사)



발라
(악마사냥꾼)
카라짐
(수도사)
나지보
(부두술사)
리밍
(마법사)
요한나
(성전사)
모험가인 카시아와 줄은 2편에 나온 그 아마존, 네크로맨서의 플레이어 캐릭터와 동일인물이다. 히오스에 등장하는 디아블로 시리즈 측의 인물들은 디아블로 3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이 둘의 대사에서는 연륜과 경험이 강조되고, 디아블로 3의 네팔렘들을 뉴비처럼 취급한다.
네팔렘 영웅들 역시 다른 네팔렘 및 천사, 악마들과 면식이 있고, 성우가 디아블로 3와 같으며, 대사에서 레아를 언급하는 등 디아블로 3의 스토리라인을 직접 경험한 듯이 행동한다는 점에서 캐릭터 자체는 디아블로 3의 플레이어 캐릭터에서 가져온 것이 맞다. 그러나 이들 모두가 플레이어 캐릭터와 완전히 동일인물인 것은 아니다. 우선 리밍과 발라는 3편의 플레이어 캐릭터와 이름부터 외모, 설정까지 완벽하게 동일인물이 맞다. 이 둘은 또한 디아블로 3의 직업별 공식 소설의 주인공과 플레이어 캐릭터가 일치하는 경우이기도 하다.[11] 반면, 소냐와 나지보, 카라짐은 디아블로 3의 플레이어 캐릭터와 외형은 비슷하지만 공식 소설의 주인공은 아니고, 게임 내에서 이름이 언급되거나 동일인물임을 암시하는 설정이 없기 때문에 디아블로 3에서와 같은 인물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 요한나는 디아블로 3의 성전사 여캐와 동일인물이 아닌 것이 확실하다. 우선 외형부터가 디아블로 3와 확연히 다르고, 결정적으로 블리자드 측에서 디아블로 3의 성전사 여캐는 소설의 주인공과 같은 '아나진'이라고 직접 언급한 바가 있다.[12] 즉 요한나는 히오스 고유 캐릭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디아블로 세계관에는 MMORPG의 필수 요소라 불리는 힐러 포지션의 영웅이 없고 어떤 직업이든 일당백으로 악마들을 학살하는 성향이기 때문인지, 거의 모든 영웅들이 역할군을 불문하고 다른 세계관 영웅보다 전투력이 유독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런 성향 때문에 지원가 영웅이 등장하기 힘들 것으로 보였으나, 그나마 근접 치유 기술을 가지고 있던 수도사와, 작중에서는 묘사되지 않았지만 희망의 끈 '알마이에시'를 통한 체력 회복 스킬을 가지고 있는 앙기리스 의회의 대천사 아우리엘, 지속적으로 아군과 함께 행동하며 호위를 받고 바닥에 물약을 까는 식으로 플레이를 하는 데커드 케인이 지원가로 참전했다. 험악한 세계관을 반영해서 지원가 영웅들도 맷집이 매우 좋고 자힐이 가능하며[13], 특성 여하에 따라 자체 전투력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난전에서 나머지 아군과 같이 진입하여 싸우는 것도 가능하다.
디아블로 세계관 전장인 영원의 전쟁터불지옥 신단의 아나운서 천사 부관 일라리안과 악마군주 벨레스가 이 세계관 출신이다.
디아블로 세계관 출신 영웅들로만 픽을 짜면 대회에서 쓸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조합이 된다. 모든 캐릭터의 전투력이 높은 편이고, 게임 내에서 존재하는 각종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영웅이 하나씩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자면 네팔렘 조합이라고 디아블로 3의 플레이어 캐릭터 출신 영웅들만으로 짜여진 픽. 유지력 조합으로는 아우리엘 + 발라 혹은 아우리엘 + 카시아가 정석적이다.
  • 메인 탱커: 요한나, 디아블로, 티리엘
  • 서브 탱커: 레오릭, 소냐, 임페리우스
  • 근딜러: 도살자, 말티엘, 소냐, 카시아, 카라짐
  • 원거리 지속 딜러: 발라, 나지보
  • 메이지(순간 딜러): 리밍, 메피스토
  • 글로벌 운영: 아즈모단, 줄
  • 지원/아군 보호: 아우리엘, 카라짐, 축성 티리엘, 데커드 케인
[clearfix]

4.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image]
[image] '''전사'''










[image] '''투사'''










[image] '''원거리 암살자'''




















[image] '''근접 암살자'''










[image] '''치유사'''










[image] '''지원가'''










[image]
최초 등장
노바
2014년 3월 14일
레이너
아바투르
제라툴
케리건
타이커스
태사다르
해머 상사
9
자가라
2014년 6월 25일
10
모랄레스 중위
2015년 10월 8일
11
아르타니스
2015년 10월 29일
12
데하카
2016년 3월 31일
13
알라라크
2016년 9월 13일
14
프로비우스
2017년 3월 16일
15
스투코프
2017년 7월 12일
16
블레이즈
2018년 1월 10일
17
피닉스
2018년 3월 29일
데스윙 추가 패치 기준, 88개의 영웅 중 '''17개'''의 영웅이 존재한다. 제작진에게 소외받는다는 루머를 안고 있는 세계관. 영웅 추가 속도가 1년에 1~2명 정도로 모든 세계관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느리며, 모랄레스 중위는 무려 자가라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추가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이다. 더군다나 스타크래프트를 테마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에서도 이전 디아블로 테마 업데이트와는 다르게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 출시가 한 명으로 그쳐[14][15] 스타 팬들이 많은 국내 유저들은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직업군이 암살자에 치우쳐있고, 전사/투사와 지원가/치유사쪽은 정말로 숫자가 빈곤하다.[16] 그래도 2018년이 스타크래프트의 20주년이라서 그런지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이 연초 3개월 안에 2명이나 나온 이후[17], 영웅출시주기가 길어지는 와중에 11월까지 추가적인 영웅이 나오지 않고 있다.
또한 가뜩이나 영웅 출시 속도가 느린데, 원작 구현도가 낮아서 문제가 되곤 한다. 12등급 사이오닉 능력을 약간의 보호막과 궁극기 하나에만 쓰는 케리건, 피닉스를 만들다가 급하게 변경되어 원작과 어울리지 않은 스킬을 사용하는 아르타니스, 협동전과 원작의 감염된 테란 군대 콘셉트은 버리고 고무고무 열매를 먹고 들어온 스투코프 등...[18]
또 아르타니스, 알라라크, 데하카, 프로비우스처럼 출시 초기 승률이 낮거나, 태사다르, 케리건, 아바투르처럼 자체 난이도가 어렵다는 걸 이유로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캐릭터는 진입장벽을 높인다는 주장을 통해 소외설의 근거로 사용하는 유저들도 여럿 있다.
사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영웅 수가 부족한 것은 RTS라는 장르적인 문제가 크다. 디아블로와 오버워치는 1명의 캐릭터를 조종하는 게임이고, 워크래프트 시리즈는 비록 RTS로 시작했지만 이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하스스톤을 통해 다른 장르로 갈아탄 지 오래인데다가 애초에 워크래프트 3의 영웅 시스템이 DOTA를 낳았을 정도로 AOS류 게임에 잘 어울리는 시리즈이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는 한두 유닛의 전투력에 의존하는 게 아니라 다수의 유닛을 소모하며 싸우는 게임이고, 등장인물들도 개인의 전투력보다는 지휘관으로서의 능력을 발휘하는 일이 많아 개인의 전투력에만 집중하는 AOS에 이식하기 힘들다. 그렇다고 유닛 수가 많다는 점을 이용하여, 유닛들을 소환해서 굴리는 운용방식을 택하는 것은 소환수를 다루는 영웅이 이미 너무 많으며, 밸런싱에 어려움이 있다는 이유로 블리자드에서 꺼려한다.
그나마 프로토스 측 등장인물은 다들 개인적으로도 뛰어난 전사들이라 참전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테란 측 등장인물은 맷 호너, 아크튜러스 멩스크, 에드문드 듀크 등 전투력이 높지 않은 지휘관이나 비전투원 캐릭터들이 많다. 다만 데커드 케인이나 아바투르와 같이 비전투원 캐릭터라도 적절한 재해석을 거쳐 출시된 바가 있으며, 군단 저그 개체는 자아가 없어 출시가 어렵다는 의견도 있지만 프로비우스도 원래 자아가 없는 유닛이란 점을 고려하면 그냥 얘네들이 안만드는 거에 가깝다.[19]
모랄레스 중위, 해머 상사, 프로비우스같이 유닛을 영웅으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상당수 저그가 이미 소환수, 용병, 오브젝트로 구현되었고,[20] 테란의 경우도 용병이나[21] 탈것(시체매)으로 구현되어있어 나올 수 있는 유닛이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22] 혹은 준비된 모델링도 많이 있으니 오버워치 영웅들이 오버워치식 전투를 히오스에서 잘 구현한 것 처럼,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영웅도 원작 스타일 생산 플레이를 극대화한 영웅이 1명 정도는 있으면 색다를 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 드론이나 SCV를 원본으로 해서, 본인의 전투 능력은 없는 수준으로 하고 구조물에서 생산한 소환수들로만 전투를 한다던가... 히오스에선 사용가능한 키가 스타에 비해 월등히 적지만, 특성을 통해 건설할 구조물이나 생산할 유닛을 선택하는 식으로 하면 문제는 없다.
그러나 저런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출신의 근본적인 영웅 설계의 어려움을 배제하더라도 '버려진 세계관'으로 보일만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다. 모랄레스 중위 이후 행성 배경에 유니콘이 날아가는 이스터에그나, 영웅이 해당 종족을 상징하는 함선이나 행성을 배경으로 사용하는 것을 '''프로비우스'''까지[23] 재탕하고 있어서 불만이 있는 유저들도 많다. 심지어 알라라크와 프로비우스와 피닉스는 개인 테마 BGM도 없는 무성의함도 보여줬다.[24]
이들 외에는 브락시스 항전의 쿡 박사와 핵탄두 격전지의 인공지능 부관이 이곳 출신이며, 레이너의 궁극기 대사로 보아 맷 호너를 비롯한 레이너 특공대도 같이 불려온 듯. 또한 브락시스 항전과 핵탄두 격전지에서는 용병으로 몇몇 테란 유닛과 저그 유닛들도 등장한다. 영웅 자체는 적지만 배경이나 유닛으로 사용하기에는 좋은 듯.
영웅 숫자는 적지만 그래도 종족별로 모든 직업군이 있다. 하지만 메인 탱커가 없다보니[25] 게임 내의 모든 종족을 동원해도 스타크래프트 콘셉트 조합은 대단히 불안정한 편이다.
프로토스 영웅 들은 원작에서도 있던 프로토스 보호막을 특성 혹은 패시브로 가지고 나오는 특징이 있다. 아르타니스는 낮은 체력일 때 생성되는 보호막을, 피닉스, 프로비우스는 상시 생성되어있는 보호막을, 태사다르는 특정 상황에서 획득하여 누적시킬 수 있는 보호막을 가지고 있다. 또한 프로토스 영웅들이 칼라니어를 사용하는 것은 히어로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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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버워치 시리즈


[image]
[image] '''전사'''










[image] '''투사'''










[image] '''원거리 암살자'''










[image] '''근접 암살자'''
아직 없음
[image] '''치유사'''










[image] '''지원가'''










[image]
1
트레이서
2016년 4월 26일
2
자리야
2016년 9월 28일
3
루시우
2017년 2월 15일
4
겐지
2017년 4월 27일
5
D.Va
2017년 5월 17일
6
아나
2017년 9월 28일
7
정크랫
2017년 10월 18일
8
한조
2017년 12월 14일
9
메이
2020년 6월 25일
오버워치의 세계관의 영웅은 트레이서의 추가로 인해서 처음 등장했다. 게임의 역사가 짧아 메이 패치를 기준으로 89명의 영웅 중에 9명, 약 9% 정도만 차지하지만, 팬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적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에만 6명의 영웅이 추가되어 히오스에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세계관이다. 오버워치 플레이어블 영웅 총 32종 (에코 패치 기준) 중 9명으로 약 25%가 출시된 셈이다.
매번 '그대로 가지고 왔다'라고 평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원작 구현도를 보여준다. 오버워치 세계관 영웅이나 전장의 집중 조명 영상에서 나레이터가 오버워치 영웅들의 기술 등을 설명할 때 '오버워치에서처럼, 오버워치와 흡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심심찮게 봤을 것이다.[26] 이는 오버워치가 1인칭 슈팅게임이지만 기본적으로 AOS장르처럼 캐릭터간 개성이 두드러지는 병과 시스템을 지녔고 캐릭터마다 궁극기 한개와 2~3개의 스킬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게임에서는 보통 여러 종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에 그 중 대표적인 몇 가지를 골라내어 스킬셋으로 구현하는데,[27] 캐릭터 해석에 따라 스킬셋이 달라질 수 있다보니 유저마다 원작 구현도에 대한 의견이 서로 다를 수가 있다. 하지만 오버워치는 스킬 수가 기본 QWE, 많으면 D와 1번키에 배치해주는 히오스처럼 적어서 다른 영웅들과 겹치거나 밸런스에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 한 그대로 가져오기가 쉽고 결과적으로 높은 원작 구현도를 가지게 되었다.[28]
오버워치의 캐릭터가 원작에서 사용하는 스킬은 기존의 히오스 캐릭터들의 스킬로 구현되어 있는 경우나 캐릭터 이미지가 겹치는 영웅들도 존재하며[29][30] 원작이 1인칭 슈팅 게임인 탓에 오히려 구현하기 힘든 경우도 있고[31] 스킬 수가 너무 적은 영웅은 마우스 왼클릭으로 나가는 기본 공격마저 스킬로 만들어 추가하기도 한다. 그래서 트레이서가 처음 등장한 시기에 동시에 출시된 위도우메이커 노바로 인해 오버워치 캐릭터들 상당수가 영웅이 아닌 스킨으로 처리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사기도 했지만 자리야 출시 이후 사그라들었다.[32]

근접 암살자가 아직 안나왔는데, 오버워치는 FPS라서 원거리 암살자에 적합하게 설계된 영웅이 월등하게 많기 때문이다. 찾아보자면 리퍼둠피스트 정도가 근접 암살자 영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오버워치 원작 역할군 기준으로 참전한 것은 아래와 같다. 2017년 12월에 출시된 한조 기준으로, 당시에는 오버워치에 수비 역할군에 존재하여 4개의 역할군에 2명의 영웅씩 골고루 출시된 것이었으나, 2018년 8월에 수비 역할군이 공격 역할군에 흡수되면서 공격에서만 4명이 출시된 것처럼 되었다. 거기다 이후 2019년 4월 히어로즈에서도 역할군 리워크를 진행하여 원작 오버워치와 유사했었던 역할군이 더더욱 배치가 달라졌다.
'''돌격'''
자리야
디바



'''공격'''
트레이서
겐지
한조
정크랫
메이
'''지원'''
루시우
아나



실존하는 여러 국가 출신의 영웅들이 자국어를 섞어 사용한다는 특징은 오버워치에서와 마찬가지다. 러시아어를 쓰는 자리야, 일본어를 쓰는 겐지와 한조, 이집트 아랍어를 쓰는 아나 등.
다른 인물로는 오버워치의 전장 아나운서 아테나하나무라 사원의,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CEO 카티야 볼스카야볼스카야 공장 맵의 전장 아나운서로 있다.
2017년에는 15명의 영웅 중 6명의 영웅이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참전하여, 가장 많은 영웅이 출시된 세계관이 되었다. 그리고 오버워치 영웅만 나온다고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팬들이 불만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2017년 출시 영웅 숫자는 오버워치 6명, 워크래프트 5명,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명으로 스타크래프트와 디아블로의 영웅 수를 합쳐도 오버워치나 워크래프트보다 낮다. 다만 오버워치가 신규 IP라 해도 인기있는 세계관이라, 늦은 만큼 더 빨리 영웅이 나와야 다른 세계관과 벨런스가 맞다는 의견도 있다. 다른 세계관에서 정말 인기있는 영웅들은 대부분 나오기도 했고, 오버워치 퀘스트를 넣기 위해서는 오버워치 세계관의 영웅이 빨리 나와줄 필요가 있었다. 허나 도대체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2018, 2019년에는 단 한명의 영웅도 참전하지 않았다.[33] 개발팀이 자기들 입으로 세계관 출시 비율을 골고루 맞추겠다는 약속을 그대로 내팽개쳤다.
이쪽은 워크랑은 다른 의미로 모델링이 안좋은데 항상 원작보다 외모가 너프된다. 자리야[34]겐지를 뺀 나머지는 히오스에서 너프된 모델링과 일러스트로 논란이 있었다. 3인칭인 히어로즈에서는 원작의 모델링을 그대로 가져오면 축소돼서 뭉개져보이기 때문에 양감을 키워야 하는데, 이 모습이 원작의 얇은 모델링/일러스트[35]과 비교되면서 이질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오버워치 세계관의 특징중 하나인 옴닉 영웅이 각 원작 역할군마다 1명씩 있는데[36]도 불구하고 히오스에는 단 1명도 출시되지 않았다. 스타크래프트 세계관의 고성능 인공지능 로봇인 정화자도 영웅으로 나온 적 없어서 인공지능 등장인물을 배척하는 게 아닌가 하는 농담도 있다.
오버워치 영웅들은 공통적으로 일반 공격이 무척 특별하다. 연속공격을 하거나, 무빙샷을 하거나, 범위 피해를 입히거나, 더 먼거리에서 공격하는 등 다른 영웅들이 특성을 찍는것이 필요한 효과가 기본으로 달려있다. 이는 오버워치 영웅들의 원작의 전투 방식을 히오스에 최대한 구현한 것이다. 반면 조종사 D.VA, 아나, 한조는 평범한 일반 공격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인지 유저들 사이에서는 성능과는 별개로 상대 플레이어에게 불쾌감을 주는데 특화된 세계관이라는 말이 있다.
오버워치 영웅으로만 조합을 구성하면 과거에는 나사빠진 조합이었으나, 메이 출시, D.va 리워크를 거치면서 나름대로 괜찮은 조합이 가능해졌다.
전사: 자리야(직선 범위 공격), 로봇 D.VA(직선 범위 공격, 완전 무빙샷)
암살자: 트레이서(8회 공격 후 재장전, 완전 무빙샷), 겐지(3연속 공격, 부분적 무빙샷), 정크랫(원거리 범위 공격)
지원가: 루시우(4연속 공격, 완전 무빙샷)

6. 시공의 폭풍


[image]
[image] '''전사'''
아직 없음
[image] '''투사'''
아직 없음
[image] '''원거리 암살자'''










[image] '''근접 암살자'''










[image] '''치유사'''
아직 없음
[image] '''지원가'''










[image][image]
1
길 잃은 바이킹
2015년 2월 11일
2
오르피아
2018년 11월 15일
3
키히라
2019년 8월 8일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오버워치 4대 프랜차이즈 이전에 블리자드가 만들어온 게임에서 등장한 영웅을 분류하기 위해 모두 "블리자드 고전"이 존재했으나, 오르피아 출시 후까지 블리자드 고전 출신 영웅이 길 잃은 바이킹이 유일하였기에 이후 블리자드 고전(길 잃은 바이킹)이 시공의 폭풍 분류로 통합되었다. 다만 분류만 통합되었을 뿐 시공의 폭풍 소속 아이콘은 히오스 아이콘을 쓰는데, 블리자드 고전 소속 영웅의 아이콘은 기존에 사용하던 블리자드 고전 시절 B모양 아이콘을 그대로 쓴다.
이 분류의 영웅이 나오는 만큼 다른 블리자드 프랜차이즈 등장인물이 영웅으로 나오는 시기가 늦춰지는 까닭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사람도 있는 편이지만, 이 분류의 영웅이 나옴에 따라 히어로즈의 세계관이 더욱 탄탄해지므로 단순히 단발성 올스타즈 게임에서 하나의 프랜차이즈로 자리잡을 포석이 되기도 할 것이다. 다만, 연간 출시되는 신규 영웅 숫자가 매우 적어 세계관 기반 다지기를 할 시기가 전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제작진들은 오리캐 삼매경에 빠져있는 상태라 비판을 받는다. 심지어 오르피아 출시 후 한동안 오리캐를 출시하지 않겠다고 해놓고, 영웅을 5명도 출시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키히라를 출시해 팬들이 분노했다. 게다가 메인 디렉터 케오 밀커는 무엇이 잘못된 건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언행을 일삼고 있다.
그리고 조금 더 따져보면 빛나래, 머키, 모랄레스 중위, 나지보, 해머 상사 등도 원작의 '모티브'만 따와서 새로 창조된 캐릭터지, 절대 원작의 네임드가 아니었고 원작만 플레이한 유저들은 절대 알 수 없는 이름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시공의 폭풍 세계관에 준하는 오리캐 취급을 받기도 한다. 물론 히오스에서재구성된 이런 영웅들이 원작으로 재수출되는 선순환을 이루어 오르피아나 키히라보다 비판이 없을 뿐이지, 이런 경향만으로도 히오스 개발자들이 과연 플레이어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맞는지 의심되는 대목이라 비판의 여지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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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크로미 이후로는 3배의 속도로 나오는데, 그 사이에서는 스타크래프트 테마 패치인 기계 전쟁이 끼어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속도다.[2] AOS/MOBA라는 장르 자체가 워크래프트의 유즈맵에서 출발했다.[3] 대표적으로 전사의 3전문화를 들고 온 바리안이나 와우 흑마를 가져온 굴단.[4] 사내 밴드의 명칭도 '타우렌 족장들'. WOW 내에서는 이밴트날이면 '파워 오브 호드'나 여러 곡을 이밴트 무대에서 연주하는 NPC들로 구현돼있다. WOW의 추수감사절이나 다크문 유랑단 등 WOW의 올드비들이라면 축제날 찾아가서 자리 깔고 노래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추억의 밴드다.[5] 워 스톰프-광란의 도가니가 그나마 효과가 유사하다. 고유 능력의 '록스타'가 주위 영웅들의 공속을 올려주어 타우렌 칩튼의 인내의 오라와 비슷했지만 카시아 패치 때 자신의 방어력을 올려주는 것으로 변경되어 유사점이 줄었다.[6] 블리즈컨 2013에서 하스스톤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양 쪽에서 동시에 발표되었지만, 당시 히오스는 아직 알파 테스트도 시작하기 전이라 최초 출연작은 하스스톤이 맞다.[7] 하늘사원과 거미여왕의 무덤에서 이스터에그로 나온다.[8] 현재까지 출시된 워크 여캐들 모두 마법사, (어둠)사냥꾼, 도적으로 근육질 몸매와는 거리가 멀다. 타 세계관까지 합쳐야 소냐, 자리야가 있을 뿐.[9] 레이너와 타이커스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이기는 한데, CMC 전투복을 입은 레이너와 갑옷을 입은 우서 둘을 비교하면 상체는 비슷해도 하체는 우서가 더 두껍다. 이러다보니 레이너는 최소 역삼각형으로 보여도 우서는 그냥 통짜 몸매.[10] 2편의 디아블로는 파이어월과 본 프리즌을 사용했지만, 파이어월은 니가와 플레이를 강요하기 때문에 좋은 설계가 아니라고 생각해서 현재와 같은 기술 구성으로 변경되었다.[11] 발라의 경우 디아블로 3에서 시공의 폭풍으로 끌려왔음을 암시하는 아이템이 존재하기에 디아블로 3의 플레이어 캐릭터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 있는데, 그냥 이스터애그로 보는 것이 맞다. 발라는 공식 소설과 게임 내의 스토리 모두에서 어린 나이에 목숨을 잃은 여동생 '할리사'가 이름까지 분명하게 언급된다. 이 여동생은 5막에서 영혼으로 직접 등장하기까지 한다.[12] 단, 소설의 아나진과 디아블로 3의 플레이어 성전사를 같은 인물로 보기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어서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어쨌든 요한나와 다른 인물인 것은 확실하다.[13] 아우리엘은 체력이 원거리 지원가 중에서 가장 높고, 데커드 케인은 나지보나 루나라와 1:1로 싸워도 자힐로 상대방의 마나가 떨어질 때 까지 버텨낼 수 있다.[14] 스파이가 하나 껴있고, 영원한 분쟁과는 반대로 직후에 5연속으로 타 세계관이 출시되었다.[15] 위의 언급된 디아블로를 테마로 한 대규모 업데이트 영원한 분쟁 당시에는 무려 4연속으로 디아블로 영웅들이 줄줄이 나왔다.[16] 아르타니스 이전까진 전사가 없었고, 지원가는 이제 3명으로 전 세계관에서 2번째로 가장 많긴 하지만, 디아블로와 오버워치도 각각 2명이라는 점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봐야 한다. 애초에 지원가는 대부분이 워크래프트에 치중되어있다.[17] 1~3월까지 나온 신규 영웅은 3명. 그중 2명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다.[18] 사실 스투코프의 경우에는 원작 그대로 가져오기에는 다른 영웅들과 겹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또 오리지널 기술들이 나름대로 독특한 콘셉트을 가지고 있어서, 제작진이 "원작은 고려하지 않았다"라는 인터뷰를 하기 전까지는 반발이 크지 않다.[19] 자아가 없는 것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게, 이미 시공에는 자가라, 케리건 등 저그 개별 개체를 통제할 수 있는 상위 개체가 존재하므로, 개별 개체에게 명령을 내려놓았다고 하면 문제없이 낼 수 있다. 혹은 원작에서 케리건이 무리어미에게 자아를 부여한 것처럼 케리건이나 아바투르가 진화시켜서 자아를 만들 수도 있다.[20] 케리건이나 자가라가 소환수 개념으로 불러내는 저그 유닛 일부와 브락시스 항전에 나오는 몇몇 저그 유닛들, 감염된 테란 계열 유닛들.[21] 브락시스 항전과 핵탄두 격전지에 나오는 화염기갑병 용병이나 골리앗 3기&밤까마귀 1기 용병, 기존 돌격병을 대신하는 해병&불곰&유령 돌격병들.[22] 다만 이미 구현된 유닛이라고 못나오는 것은 아닌게 블레이즈도 이미 파벳이 용병으로 있는데 나왔다.[23] 최소 1년이 넘었다![24] 아르타니스 출시 당시에 쓰였던 공허의 유산 BGM을 아무런 리메이크 등이 없이 그냥 쌩으로, 그것도 이후 이나 우려먹었다. 다른 영웅들은 BGM을 전부 히오스풍으로 재해석하여 새로 만들었다는 걸 보면 팬들 입장에서는 차별 받는다고 생각하지 않기도 참 어렵다.[25] 데하카는 탱킹 능력은 메인 탱커 급이지만 글로벌 운영도 같이 해야 하다보니 이니시에이팅을 걸어줄 시간적 여유가 나지 않아서 브루저처럼 사용된다. 아르타니스는 탱커 전사가 아닌 브루저 전사다.심지어 블레이즈 마저도 메인이 되지만 서브 탱커로서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대회 등에서는 서브 탱커로 기용되는 경우가 많다.[26] 루시우 집중 조명 영상에서 소리 방벽을 설명할 때, 겐지 집중 조명 영상에서 용검을 설명할 때, 정크랫 집중 조명 영상에서 고유 능력인 완전 난장판!을 설명할 때, 볼스카야 공장에서 거점 점령을 설명할 때, 한조 집중 조명 영상에서 갈래 화살을 설명할 때 나온다.[27] 특성으로 구현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28] 몇몇 워3 출신 영웅들 또한 비슷한 이유로 높은 구현도를 보여준다. 특히 사무로.[29] 대표적으로 메르시토르비욘이 있다. 메르시의 일명 빨대힐은 모랄레스가, 천사 이미지와 핵심 능력 중 하나인 부활은 대천사 아우리엘이 가지고 있다. 원작에서 메르시가 리메이크를 받았기에 현재는 조금 나아졌지만, 아우리엘이 나왔을 당시에는 메르시가 히오스에 못나올 것이라고 절규하는 팬들이 많았다. 토르비욘은 포탑을 만들어 진지를 구축한다는 역할이나 스킬셋은 가즈로와 많이 비슷하다.[30] 다만 스킬셋이 비슷한 것이 이미 존재한다고 못나오는 것은 절대 아니다. 주위에 있는 영웅을 지속적으로 치료해주는 스킬로 기존에 빛나래의 위안의 날개가 존재했지만, 루시우의 분위기 전환은 차별적으로 잘 구현되었다. 또한 모랄레스의 치료 광선은 그저 치료해주는 역할이지만, 오버워치 원작의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지팡이는 치유의 물결과 증폭의 물결을 판단에 따라서 번갈아 꽂아줘야하는 차이가 있다. 게다가 근처에 있는 영웅을 선택하여 근접할 수 있는 수호천사도 있으며(빛나래의 위상 이동과 비슷), 원작 메르시의 일반스킬인 부활은 아우리엘의 궁극기인 부활과 1명의 영웅을 살려낼 수 있다는 점이 똑같지만, (페널티를 추가하더라도) 메르시의 궁극기가 부활이던 시절의 사망한 모든 팀원을 부활시켜주던 버전으로 구현하면 차별화 할 수 있다. 이렇듯 메르시의 스킬은 히오스에 비슷한 스킬이 많지만 한명의 영웅과 완전히 겹치는 것이 아니므로 충분히 다른 스타일이 될 수 있다. [31] 대표적으로 파라와 겐지가 있다. 파라는 잠시동안 공중에 떠올라 하늘에서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한 특징이며 겐지는 벽을 타고 오르거나 2단점프를 하는 수직 이동에 특화된 영웅인데, 3인칭 게임인 AOS에는 공중과 비행, 점프의 개념이 없으니 이런 특징을 살리기 힘들다. 그래서 겐지가 영웅으로 출시되었을 때는 원작에서의 지속능력 '사이보그의 날렵함'에서 2단 점프는 단일 점프로, 벽타기는 아예 삭제된 채로 넘어왔다. 다만 레이너의 밴시, 자가라의 뮤탈리스크 등과 같이 이미 게임 상에 스타크래프트 공중 유닛이 소환수로 구현되어있다. 원작과 완벽히 같을 수는 없지만,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다닐 수가 있는 점은 마찬가지이니 만약 파라나 에코 같은 하늘을 나는 영웅도 이러한 방식으로 구현은 가능할 것이다.[32] 사실 위도우메이커와 노바의 겹치는 부분이라고는 포니테일 여성 저격수라는 것같은 외관적인 부분들 뿐이었기에 이러한 걱정이 더욱 심한 편이었다. 스킬셋적으로는 노바는 은신형 암살자에 가깝고 위도우메이커는 갈고리를 통한 포지셔닝과 장거리에서 적을 잘라내는 원거리 딜러에 가깝기에 메르시나 토르비온과 달리 스킬셋 자체가 겹치지는 않기때문. 물론 이후 오버워치 세계관의 다른 저격수 판정인 한조와 아나는 자연스럽게 히오스에 안착할 수 있었고 위도우메이커는 그 대신이라고할지 오버워치 쪽에서 노바 위도우메이커 스킨을 얻었다. 어찌보면 스킨 교환인 셈.[33] 한조가 출시된 이후부터 메이가 출시되기 까지 무려 2년 6개월 동안 오버워치 세계관 영웅이 출시되지 않았다.[34] 이쪽은 원작보다 훨씬 여성스러워진 일러스트 및 모델링과 원작과 비교를 불허하는 고퀄리티 스킨들을 받은 오히려 히오스에서 성공한 케이스[35] 분명히 의족을 착용하지 않은 트레이서, 한조와 위도우메이커, 시메트라 등의 발목 지름이 일반인의 3/4 정도로 매우 얇은 것이 대표적인 예이다. 금방이라도 부러질 듯한 앙상한 체형을 지닌 모이라는 그 정점.[36] 바스티온, (공격), 젠야타(지원), 오리사(돌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