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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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업분야
1.1. Movie & NEW·Animation & NEW
'''N'''ext '''E'''ntertainment '''W'''orld:'''NEW'''"'''It's NEW'''".
대한민국의 영화 투자·제작·배급회사. CJ엔터테인먼트, 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한국 영화계의 4강이다.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빅4 중 말석으로 분류된다.
2008년 쇼박스 대표를 지낸 김우택 현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다른 영화 제작사와 달리 대기업이 아닌 체제 속에서 대기업 규모의 배급사로 커진 업체이다. 당연히 초기에는 고전했지만 2009년 늦게 개봉한 인도 영화 블랙을 배급하면서 이게 알짜배기 수익을 거둬들였다.
이후로 노잉, 허트 로커, 트와일라잇 시리즈#s-7.1, 언터쳐블#s-6같은 외화 배급을 맡으며 그럭저럭 흥행에 성공하더니만 여기서 제작, 배급, 투자한 초능력자, 헬로 고스트, 그대를 사랑합니다, 부러진 화살 같은 한국영화도 꽤 흥행에 성공했고, 2012년 내 아내의 모든것과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번)로 전국 450만 관객이 넘는 2편 한국영화 배급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4년 STAND BY ME 도라에몽, 2015년 뽀로로 극장판 컴퓨터 왕국 대모험, 2016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나의 이사 이야기 선인장 대습격[1] , 극장판 유희왕 더 다크 사이드 오브 디멘션즈의 배급사로 참여하는 등, 애니메이션 배급에도 일부 참여하고 있다.
1.2. Music & NEW
2012년에 설립된, 음반사업부,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 사업과 음악 콘텐츠 투자/유통을 담당한다.
음악 콘텐츠 유통 사업의 경우 '윈드밀미디어'와 협업을 해 오다가 2017년 11월에 윈드밀미디어를 인수하고 2018년 6월에 흡수합병했다. 이후 윈드밀미디어에서 해 오던 인터파크 뮤직의 음악 콘텐츠 유통 사업 협업을 계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1.3. 콘텐츠 판다
2013년에 설립된, 외화 수입, 한국영화 세일즈 및 투자/제작 사업 및 부가판권사업을 전담하는 콘텐츠 유통사이다.
1.4. 씨네Q
극장 사업을 운영·관리하는 총괄 사업부로 후발주자라 타 극장 체인점보단 규모가 아주 작은 편이다.
1.5. Studio & NEW
영화 및 드라마 제작 회사로 2016년 대박을 터트린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제작했다.
2년 뒤, 안시성으로 영화 제작에 뛰어들었다.
1.6. Bravo & NEW
스포츠 선수들의 매니지먼트 & 마케팅 사업을 주도하는 사업부.
1.7. eNgine
NEW 가 확보한 콘텐츠 IP 를 기반으로 하여 CG VFX 제작 및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
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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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
2.1. 2013년
2013년 화려한 이름을 날렸는데 1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해 흥행 1위이자 역대 흥행 4위를 거둔 7번방의 선물, 신세계, 몽타주, 감시자들, 숨바꼭질, 변호인까지 줄줄이 흥행에 대박을 거두면서 이 6편 배급만으로도 전국 3500만 관객에 달하는 가공할 흥행을 거둬들였다.
그마저도 변호인은 2013년 12월 31일까지 거둔 흥행만 합친 것이기에 이 영화가 10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하면 4000만 관객을 넘어선다. 그리고 2014년 1월 18일 기어코 1000만 관객을 넘기면서 6편 한국영화로만 4000만 관객을 넘는 기록을 세웠다! 다른 재벌 계열인 CJ엔터테인먼트와 롯데엔터테인먼트, 쇼박스[2] 를 제쳤음은 물론이다.
2.2. 2014년
2014년에는 황정민, 한혜진 주연의 남자가 사랑할 때, 김대우 감독, 송승헌 주연의 인간중독이 개봉하며 봉준호 제작, 김윤석, 박유천 주연의 해무의 투자·배급도 맡았다.
상반기만 해도 남자가 사랑할 때와 인간중독이 손익분기점은 넘겼고[3] , 기대작이었던 해무가 여름 성수기에 흥행에 성공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해무가 150만 관객을 못 채우며 반타작에도 실패했고 패션왕과 이정재 주연의 빅매치마저 실패하며 작년 전성기가 1년만에 꺾여버렸다.
영화업계 최초로 화책미디어로부터 중국자본 535억원을 유치했다.
2.3. 2015년
헬머니와 허삼관이 쪽박을 차면서 시작했으나, 스물이 300만 관객을 모으며 오랜만에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배급을 계약한 CJ 엔터테인먼트가 갑자기 촬영 시작 직후 발을 빼면서 촬영에 어려움을 겪던 연평해전의 배급을 자청해 영화가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그리고 이 영화가 600만 관객을 모으며 대흥행, 그간 이어지던 실패를 만회했다.이후부터는 그냥 그럭저럭 평타를 쳤다.
2015년은 스물이나 뷰티 인사이드같은 신선한 소재의 영화가 반향을 일으켜줬다.
최종스코어는 6위로 나왔다. 170억 제작비를 들인 대호가 폭망해버리며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 그나마 연평해전과 스물 덕분에 가까스로 명맥을 유지한 한 해.
2.4. 2016년
2016년에는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에서 처음으로 드라마 제작을 했는데, 바로 태양의 후예이다. 첫 드라마 제작임에도 불구하고 신드롬 수준의 흥행을 이끌어냈으며, 향후 드라마 관련 제작 사업을 늘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볼 수 있다.
반면, 영화쪽은 배급편수를 늘리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음에도 오빠생각, 널 기다리며, 위대한 소원,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가 모두 좋지않은 성적을 거두면서 좋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7월 개봉한 부산행이 한국 최초의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점으로 기대를 모으며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고, 나아가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우고 천만관객을 돌파하며 이제까지 겪은 실패는 체면치레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그동안 도전하지 않았던 좀비 블록버스터라는 점, 애니메이션만을 도맡아 감독을 해왔던 사람에게 감독을 맡게 한 점은 상당히 도전적이었고 결과적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니 이런 도전 정신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다만, 부산행이 정식 개봉은 7월 20일이지만, 앞서 15일과 16일, 17일 유료시사회라는 명목으로 약 140개 극장에서 매일 2, 3회차 유료 시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변칙 개봉'''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변칙 개봉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식으로 이어질 전망인데. 결국 "최종적으로 밀려나는 건 작은 영화들"이라는 지적이 있다. 영화 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른 영화를 견제하더라도 이러한 변칙 개봉은 근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다. 부산행이 결국 천만 흥행을 이루면서, 다른 배급사들과 다를 줄 알았더니 실망스럽다는 반응과, 앞으로도 변칙 개봉이 관례처럼 이뤄질 수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다만 감독의 말에 따르면 극장측 제안이었고 을의 입장인 new 측에선 거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 말했다.
10월 6일엔 김기덕 감독의 그물을 배급 및 개봉한다. 원래는 감독 본인이 개봉할 생각이 없던것을 NEW에서 제안을 해서 개봉한것이라고 한다.
12월 7일에는 판도라를 개봉했다. 450만을 넘으며 간신히 손익분기점을 돌파 했다. 당시 경쟁작이 없었던 점이나 손익분기점을 중간에 100만이나 낮춰 440만명으로 잡은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성적.
2.5. 2017년
2017년에도 초반부터 많은 작품들을 내놓으며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월에 사랑하기 때문에와 더 킹을 연이어 선보였으며, 2월에는 루시드 드림, 3월에는 원라인, 4월에는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6월에는 악녀를 개봉시켰다.
봉준호 감독의 옥자 한국배급을 맡게 되었다.
8월에는 허정 감독의 장산범을 개봉했다. 그리고 씨네Q를 시작으로 극장사업에 나섰다.
아직까지는 더 킹빼고는 성공한 작품이 없어서 CJ엔터테인먼트랑 비슷한 상황이다.[4] 물론, CJ엔터테인먼트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예산이 적은 작품들을 배급했기 때문에 타격이 그리 큰편은 아니다. 그나마 강철비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한숨을 돌린 상태.
2.6. 2018년
2018년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그 어느해보다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줄것으로 예상된다. 100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 된 영화가 무려 5편에 이른다.
전작 부산행으로 대박을 안겨준 연상호 감독의 염력이 첫 타자로 나서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흥행하는듯 했으나, 관객들의 무지막지한 혹평속에 94%라는 기록적인 드롭율을 찍었다. '''손익분기점 410만 중에 100만도 못채우고 결국 흥행에서 참패'''하게 된다. 불안한 출발을 만회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어서 개봉한 바람 바람 바람도 손익분기점에 달하지 못하면서 위기에 놓였다.
다행히 제작비 110억을 투자한 독전은 손익분기점을 넘어 500만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허스토리가 또다시 흥행에 실패하면서 위기에 빠졌지만 제작비가 25억밖에 안들여서 나쁘지 않은 상황이다.[5] 허나, 9월에 개봉하는 안시성 마저 흥행에 실패한다면 NEW가 휘청거릴 공산이 큰 상황을 맞이하기도 했었다.[6][7]
8월에 개봉한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가 한국 영화 애니메이션 오프닝 신기록을 세우는 등 예상치 못한 잭팟을 터뜨렸으나, NEW의 징크스랄까 오프닝 스코어만 높고 이후 뒷심 부족으로 '''손익분기점 105만명을 못 넘는 87만 명선에 그치고 말았다'''. 도라에몽 극장판이 있어서 텐트폴 무비 개봉 전에 어느정도 자사 배급의 존재감을 살리고 있다. NEW는 아예 2018년 3월 이후 개봉작이 한 편도 없어서 주식시장에서 주가마저 신저가를 기록해버린 쇼박스보다는 낫다. 흥행 실패를 하더라도 일단 존재감은 있으니까. 8월 15일 개봉한 목격자가 손익분기점을 돌파해 200만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안시성 개봉 이전에 어느정도 한숨을 돌릴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8년 추석연휴 이전 9월 19일에 개봉한 안시성은 개봉이전부터 흥행에 잘 안될것이라는 우려를 딛고 추석연휴기간 3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여 추석연휴의 승자가 되었다. 손익분기점은 560만명이며, 다행히 입소문은 잘 타고 있어서 손익분기점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됐었으나 막판인 개천절에 베놈, 암수살인등이 치고 올라오면서 아슬아슬하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참고로 2011년 가문의 수난이후 7년만에 추석연휴에 배급하는 영화이자, 자회사인 '''스튜디오 앤 뉴'''의 첫번째 영화 연출작이다.[8]
2018년 10월에는 창궐과 펭귄 하이웨이, 극장판 진격의 거인 2기: 각성의 포효를 배급한다. 각성의 포효는 CGV와 씨네Q에서만 개봉한다. 그러나 제작비 170억, 손익분기점 380만명의 창궐이 반타작도 못해버렸다. 2018년 10주년을 맞이해 역대급 개봉영화 라인업을 꾸렸는데 막상 제작비 100억 이상의 대작 중 제대로 흥행을 거둔것은 독전 뿐이고, 안시성이 겨우 손익분기 턱걸이를 했다. 염력과 창궐은 반타작에도 한참 못 미치는 성적을 냈으니 공격적 행보에 비해 매우 나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8년 12월에 런닝맨: 풀룰루의 역습, 스윙키즈,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2: 새로운 낙원 3편을 개봉한다. 그리고 '''런닝맨, 스윙키즈, 점박이 세 편 다 손익분기점을 못 넘고 실패'''했다. 그나마 런닝맨이 제작비가 적게 들어 가장 적자폭이 적다. 점박이는 애니메이션 영화인데 손익분기점이 300만명이라 처음부터 손익분기점 달성을 생각도 하지 않았기에, '''스윙키즈의 참패가 NEW한테 매우 뼈아픈 성적'''이 되고 말았다.
2.7. 2019년
2018년 3분기 실적발표(11월) 때 2019년 라인업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내용이 좀 특이했는데, 애니메이션 영화 사업 확대를 골자로 내걸었다. 특히 극장판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육성하겠다는 안이 들어갔고, 이는 직접 말하지는 않았지만 '''헬로 카봇 극장판 시리즈'''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발표회장에서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 제작사실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원래 헬로카봇 극장판은 일회성으로 계획되어 있었는데, 극장판 2를 내겠다고 한 것은 NEW에서 투자 대상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2018년에 NEW가 창립 10주년이라고 회사의 사운을 건 대작영화를 너무 쏟아내다 보니 반대급부로 회사의 재정 리스크가 급속도로 높아진 것을 깨닫고, 2019년에는 실사영화를 줄이고 애니메이션 영화를 늘리는 식으로 영화 라인업을 조절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외국 영화 수입 배급도 늘리겠다고 밝혔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2019년 새해 첫 영화는 실사영화가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의 극장판인 극장판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의 섬이다.
2019년 상반기 국산 애니메이션을 다수 배급했는데 이것도 모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극장판 공룡메카드나 극장판 헬로카봇: 옴파로스 섬의 비밀은 각각 40~50만명 관객을 모으기는 했지만, 극장판 헬로카봇: 백악기 시대가 90만명 가까이 관객을 모았던 걸 감안하면 조금 아쉬운 상황. 여기에 언더독도 평은 좋았지만 관객수는 20만명도 넘기지 못하면서 손익분기점에 10~20% 남짓한 흥행을 기록해버렸다. 저 세 작품 모두 1월 개봉인데다가, 강력한 경쟁작인 드길3, 주먹왕 랄프2 등의 외국 애니도 1월에 개봉하면서 타겟 연령층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어찌 보면 N.E.W의 배급 분배 실패라고 봐도 되는 수준.
4월에 올해 첫 국내 실사영화인 생일을 배급했다. 박스오피스 2위로 시작해서 2주차부터는 샤잠!을 누르고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면서 분전했으나 손익분기점 180만명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120만명 선에서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하면서 흥행실패.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을 어벤져스: 엔드게임과 거의 동시에 개봉시키며 소소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타겟 연령층이 다른지라 선전했으나 아쉽게도 전작의 흥행보다는 저조한 상태. 그래도 76만 관객을 넘기면서 2019년 상반기 한국 애니메이션 중에는 가장 많은 관객을 모았고, 전작들은 겨울방학 시즌에 개봉했던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결과.
2019년에 배급한 작품들은 대부분 평이 좋은 편이다. 전년도에 거액을 투입한 대작들이 대부분 평-흥행 모두 실패했던 것에 비하면 좋은데, 막상 흥행은 여전히 재미를 못 보고 있어서 배급사 입장에서는 고심이 깊어질 듯하다. 더욱이 이 때는 CJ엔터테인먼트가 극한직업, 기생충, 백두산 등 많은 영화를 배급시켜 밀리기도 했다.
5월에 개봉한 저예산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어벤져스를 다 본 관객들을 노린 틈새전략이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9]
7월에 레드슈즈를 배급하여 80만 관객을 넘기면서 2019년 한국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갱신하였다. 다만, 레드슈즈의 흥행 성적은 손익분기점인 800만명과는 거리가 멀었다.
9월 나쁜 녀석들: 더 무비(CJ엔터테인먼트), 타짜: 원 아이드 잭(롯데엔터테인먼트)와 빅3로 경쟁하기 위해 야심차게 힘을 내요, 미스터 리를 개봉했으나, 흥행은 반타작을 겨우 넘기며 흥행실패.
그러나 10월에 개봉한 가장 보통의 연애가 손익분기점을 일찍이 넘기며 다시 일어서기 시작했으며, 연말에 개봉한 '시동'도 300만명을 돌파하고 손익분기점을 훨씬 넘겨 연말에 개봉한 한국영화들 가운데 '''승자'''가 되었다.
2.8. 2020년
작년의 가장 보통의 연애와 시동에 이어, 정직한 후보가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지난 해들과는 달리 스타트는 좋은 편. 하지만 코로나 19 때문에 다른 배급사들처럼 작품을 못내고 있다.
그래도 확산 이후에 내놓은 반도가 손익분기점인 250만을 넘고 관객수가 380만명을 돌파하고, 해외 수익을 창출해서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210억원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너무 낮은 편이어서 손익분기점 조작 논란이 컸었다. 그래도 시국 때문에 흥행이 힘들었다는 점과, 이런 흥행 덕에 다른 배급사 작품이긴 해도, 뒤이은 작품이 흥행한 것을 생각하면 의미있는 흥행이다.
박훈정 감독의 낙원의 밤이 베니스 영화제에 비경쟁부문으로 초청되었다.
콜이 넷플릭스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고 낙원의 밤도 넷플릭스와 협의중이라고 한다.
3. 인트로 영상
2010년 12월에 개봉한 영화 헬로우 고스트부터 2018년 목격자까지 이 오프닝을 사용하고 있었다.
2018년 안시성부터 2019년 시동까지 변경된 로고 사용. 하지만 스윙키즈는 예외
2020년 정직한 후보부터 이 오프닝을 사용하고 있다.
4. 주요 작품
5. 흥행성적 (300만 이상)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하였다. 흥행성적이 300만명 이상이거나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목록이다. 비교적 짧은 역사를 고려했을 때 꽤 많은 작품을 흥행에 성공시켰다.
[1] 일본에서 짱구와 명탐정 코난 극장판은 일반적으로 그 해 박스오피스 10위권안에 이름을 올리는 초흥행작이다. 그것도 매년 극장판이 나온다.[2] 쇼박스도 사실 오리온그룹의 계열사다.[3] 인간중독은 2차 수익까지 합쳐 손익분기점을 넘겼다.[4] CJ도 연초에 선보인 공조 이후 탈탈 털리다가... 2017년 마지막 배급작인 1987이 흥행했다. 넥스트엔터테인먼트 월드 역시 연초 더 킹 이후 연전연패를 이어가다...강철비로 겨우 한숨을 돌렸다.[5] 하지만 더 아쉬운 점은 허스토리는 호평을 들은 작품이다. 허나, 저예산이라 이 작품을 적극적으로 밀지 않고 넘긴 점도 비판받아야 한다.[6] 자회사인 '스튜디오 앤 뉴' 라는 회사에서 공동제작하는지라 다른 작품들에 비해 성공하면 수익성이 크겠지만, 반대로 말한다면 실패할 경우 리스크도 상당히 클 수밖에 없다.[7] 만약, 최악의 상황이 실제로 일어날 경우 제2의 튜브엔터테인먼트의 길을 갈 가능성도 존재한다. 튜브엔터테인먼트는 기존의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파이란의 실패 이후에도 내츄럴 시티나 튜브 같은 블록버스터 형 영화를 배급했으나 큰 실패를 거두었고 남남북녀,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ing 등의 영화 역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하면서 그 이후 평범한 중소배급사로 몰락하더니 미디어 코프라는 회사에 인수되었다가 상장폐지되어버린 회사이다.[8]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드라마를 먼저 제작했다.[9] 거기다 영화가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느낌이었기에 다른 취향을 원하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단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