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중대형 교통사고 사례

 



1. 국내 사례
1.1. 1960년대까지
1.2. 1970년대
1.3. 1980년대
1.4. 1990년대
1.5. 2000년대
1.6. 2010년대
1.7. 2020년대
2. 해외 사례
2.1. 일본
2.2. 중국
2.3. 유럽


1. 국내 사례



1.1. 1960년대까지



1.2. 1970년대


  • 1970년 8월 21일 밤 8시 15분쯤, 경북 금릉군 봉산면 광천리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 진입로에서 대구를 떠나 대전으로 가던 고속버스가 높이 42m의 낭떠러지로 굴러 떨어지면서 운전기사 등 25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 현장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이 얼마 안 지난 상황에서 안전시설 및 안전표시 등이 준비되지 않아 사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고, 운전기사도 휴게소 진입에서 방심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 1970년 9월 16일, 양산시(당시 양산군) 동면 내송리 앞 국도에서 부산에서 울주군 언양읍(당시 언양면)으로 가던 시외버스의 오른쪽 앞바퀴의 스프링이 부러지며 4m 아래로 굴러떨어져 13명이 사망하고 5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충무동 시외버스주차장에서 출발한 버스는 서면금정구 두구동(당시 동래구)에서 앞바퀴부분에 2번이나 고장이 발생하여 예정시간보다 지연되었고 지연을 만회하기위해 울퉁불퉁한 길을 속력을 내며 달리다가 사고가 발생하였다. 탑승객 대부분은 추석 귀성객들이었으며, 해당 버스는 정비검사를 받은지 불과 2주밖에 되지않았다.# #
  • 1976년 2월 28일 : 화천군 화천읍 하리(당시 화천면 하일리) 병풍바위 앞길에서 춘천에서 화천으로 가던 강원운수 소속 직행버스가 6m 아래 춘천호 상류(수심 7m)로 추락하여 버스 승차자 32명 전원이 사망하였다.#
  • 1976년 5월 18일, 양산시(당시 양산군) 하북면 답곡리 성천부락 인근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서울을 출발하여 부산으로 가던 광주고속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추월하다가 충돌하여 8m 아래의 낭떠러지로 추락하여 23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3. 1980년대


  • 1988년 5월 22일 새벽 6시쯤 서울 동작대교 중간 지점에서 기아 베스타 승합차가 난간을 들이받고 20여 미터 아래 한강물로 떨어지면서 탑승객 7명 전원이 사망했다. 사망자들은 안양시 애향민주청년연합회 소속 청년단원들로, 이날 오전에 안양 명륜 보육원으로 위문을 가던 길이었으며 차량은 지인의 것을 빌린 것으로 밝혀졌다# # #.
  • 1989년 4월 2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잠실 주공 5단지 인근 올림픽 대로 진입 램프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우고 경기도 이천으로 가기 위해 올림픽 대로로 진입하던 자가용 버스가 진입로의 다리 난간을 부수고 6m아래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8명이 사망하고 4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버스 운전자가 답례품으로 받아다 운전대 근방에 놓아 둔 떡봉지를 찾으려고 한 눈을 팔았다가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 #.
  • 1989년 4월 9일 오후 6시 20분 쯤에는 경남 합천군 삼가면 양전리 국도 상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운 기업체 소속의 자가용 버스가 기아 베스타 승합차와 정면 충돌하면서 베스타 승합차는 완파되고 자가용 버스는 5M 언덕 아래 양천 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베스타 승합차에 타고 있던 6명이 사망하고 양쪽 차량 탑승객들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베스타 승합차가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면서 일어났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 20분 쯤에는 경북 영풍군 봉현면 오현리 앞 국도에서 결혼식 하객을 태운 자가용 버스가 전복되면서 7살 어린이가 사망하고 2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1989년 9월 17일 오후 3시 20분 쯤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면 모래재 고개 국도에서 완행 시외버스가 내리막길을 달리다가 갑작스러운 브레이크 파열로 100m 아래로 추락 전복되면서 승객 26명이 사망[1]하고 6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날 사고는 버스의 승차정원 초과와 운행 전 점검 미실시, 교대 근무를 이행하지 않음에 따른 운전기사의 과로 등이 겹친 전형적인 인재였다# #.
  • 1989년 10월 27일 오전 11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연무읍 죽평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승객 24명을 태우고 전주를 떠나 서울로 가던 고속버스가 추월을 시도하다 차선 도색작업을 하던 작업 트럭을 들이받았다. 충돌 순간으로부터 트럭에 실려 있던 페인트 등의 인화성 유독 물질이 버스 안으로 유입되면서 불기둥이 치솟아 삽시간에 버스 전체로 번지면서 사고 차량 두 대가 전소되면서 1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사고 원인은 고속버스의 무리한 지그재그식 추월 및 난폭운전으로 밝혀졌다#.

1.4. 1990년대


  • 1990년 4월 24일 오후 2시 30분쯤 경북 경주군 강동면 모서리 산업도로에서 수학여행 버스가 전복되어 버스에 타고 있던 여중생 등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경주를 출발하여 포항으로 달리던 버스가 앞서가던 트럭을 추월하기 위해 1차로를 따라 달리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승용차와 정면 충돌한 후 농수로로 전복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
  • 1990년 6월 3일 오전 10시 20분쯤 경기도 안산시 수인산업도로 나들목에서 결혼식 하객 50여 명을 태우고 청주 방면으로 가던 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으로 넘어가면서 전복되어 7명이 사망하고 35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과속 및 차간거리 미준수 등이었으며, 사고 버스는 정식 영업용으로 허가받지 않고 불법으로 유상 운송행위를 저지른 자가용 버스의 범죄행위로 드러났다# #.
  • 1990년 7월 11일 오전 전라북도 전주시와 남원간을 연결하는 4차선 커브길 국도에서 영업용 택시와 승용차가 빗길에서 정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는 과속으로 달리던 택시가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서 오던 승용차에 옆을 받혀 두 동강이 나면서 일어났다#.
  • 1990년 9월 1일 오후 2시 40분쯤 경기도 여주군 강천면 부평1리의 옛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62km 쯤인 섬강교에서 강릉을 떠나 서울로 가던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하려다가 미끄러지면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추락하여 25 여 명이 사망하고 4명이 구조되었다#. 이 사고의 사회적 여파로 당시 사망자 중에 있던 여교사와 아들을 잃은 남편(고등학교 교사)이 얼마 안 가 자살하고 말았고#, 이 실화는 1991년도에 소설책에 이어서# 영화 '섬강에서 하늘까지'로 제작되었다.# 자세한 것은 영동고속도로 섬강교 버스추락사고참조.
  • 1990년 11월 4일 오후 3시 30분쯤,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남북2리의 군축교 서울방면에서 승객 40명을 태우고 백담사를 출발하여 서울로 가던 버스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월하기 위해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2.5톤 트럭을 들이받고 소양호로 추락하여 21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당시 사고버스에는 백담사에 머무르던 전직대통령 전두환을 면회하고 돌아가던 재경 대구공고 졸업생 부부로서 부부 단위의 참변자도 속출하였다. 사고 원인은 버스 운전기사의 난폭운전이었고, 사고버스 역시 책임보험 시효도 이듬해 10월 6일에 소멸되어 무보험 차량이었을 뿐만 아니라 정식 영업용으로 허가받지 않고 불법으로 유상 운송행위를 저지른 자가용 버스의 범죄행위로 드러났다.# #
  • 1990년 11월 27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지하철 4호선 길음역 앞 네거리에서 상원여객 소속 25번 버스가 운행하던 도중 브레이크 고장으로 행인과 승용차를 덮쳐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중이었던 중학생 등 3명이 사망하고 교통정리를 하던 의경과 승용차 등을 들이받아 많은 중경상자를 냈다# # #. 이후 해당 버스기사와 이 회사의 정비책임자가 모두 구속되었으며, 사고를 낸 차량[2]은 바로 폐차와 함께 면허 자체도 말소되었다.
  • 1991년 2월 8일 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태백시 철암동 상철암 철도건널목을 통과하던 시내버스가 비둘기호 열차에 들이받혀 운전기사 등 3명이 사망하고 4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1991년 6월 16일 오후 6시 40분쯤 강원도 춘천군 서면 안보2리 경춘선 4차선 국도에서 승객 46명을 태운 직행 시외버스가 논바닥으로 전복되어 승객 5명이 사망하고 4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사고 버스가 1차로를 달리던 중 앞서가던 승용차가 갑자기 좌회전을 시도하려는 상황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서 왼쪽으로 핸들 조작을 하는 순간 중심을 잃은 것으로 밝혀졌다#.
  • 1991년 11월 3일 오전 7시 20분쯤 강원도 인제군 북면 한계3리 44번국도 옥녀2교에서 결혼식 하객 43명을 태우고 양양을 출발하여 서울로 가던 관광버스가 경사 40도의 내리막길에서 가속이 붙은 상태로 추락하여 22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행락철을 맞아 폭발적인 수요에 밀린 정비소홀에 따른 브레이크 장치 고장으로 드러났다# #.
  • 1991년 12월 8일 오전 7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천주교차로에서 KBS 기동취재 현장 프로그램 제작진이 타고 가던 승합차를 시내버스가 들이받아 PD와 카메라맨 등 두 명이 사망하고 세 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신호 위반과 과속으로 드러났다# # #.
  • 1991년 12월 12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 내행동 경원선 선암철도 건널목을 통과하던 속셈학원 소형 승합차가 화물열차에 충돌하여 승합차에 타고 있던 어린이 원생 6명이 사망하고 승합차 운전자인 원장과 다른 어린이 원생 등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차단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3등급 철도건널목에서 일단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통과해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
  • 1993년 10월 28일 오전 11시 30분쯤 경남 울산군 청량면 동천리 양동마을 앞 14번 국도에서 커브길을 돌던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컨테이너가 교행하던 시내버스를 들이받았다.위치 컨테이너 꼭지점 부분으로 강타당한 버스가 크게 파손되면서 승객 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회전 구간에서 트레일러 위에 실린 컨테이너를 고정하고 있는 컨 유닛이 파손되어 떨어지면서 컨테이너가 분리되면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 1995년 4월 11일 오전 6시 30분쯤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연양리 철도건널목에서 군내버스가 광주발 순천행 비둘기호 열차에 부딪혀 버스승객 14명이 사망하고 1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버스 운전기사가 일단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무모하게 통과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밝혀졌고, 운영주체인 철도청의 건널목시설 관리 부실도 추가로 밝혀졌다# #.
  • 1995년 10월 8일 오전 7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성남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11톤 화물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하행선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직행버스와 충돌하였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버스 승객 등 13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상을 입었다. # #
  • 1997년 3월 24일 오전 9시쯤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철도건널목에서 시내버스가 순천역 출발 서울역으로 가던 무궁화호 열차에 부딪힌 뒤 끌려가다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져 버스 승객 16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차단기와 안내원 없는 2종 건널목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일단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무모하게 통과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
  • 1998년 3월 26일 새벽 4시쯤 서울 남산 2호 터널 안에서 과속으로 역주행하던 택시가 맞은 편에서 정상적으로 주행하던 승용차와 정면 충돌하여 택시기사가 사망하고 승용차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낸 택시기사[3]는 강릉에서 발견된 토막시신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어 경찰의 추적을 받던 도중이었다. 경찰은 택시기사가 수배에 대한 압박에 자살을 목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였다. # #.

1.5. 2000년대


  • 2000년 10월 27일 오후 6시 50분경 전북 장수군 번암면 유정리 88올림픽고속도로 상행선을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중앙선을 넘어 앞차를 추월하는 과정에서 마주오던 관광버스와 무쏘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아 2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중상을 입었다. #1 #2
  • 2001년 7월 24일 오후 6시 무렵 경남 진주시 판문동 진주-대전 고속도로 하행선을 주행중이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10여m 언덕 아래로 떨어져 버스기사를 포함하여 20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버스기사의 음주운전(혈중 알코올농도 0.063%)과 과속이었으며, 승객 상당수가 안전벨트를 매고 있지 않았던 점이 피해규모를 키웠다. #1 #2
  • 2002년 1월 22일 오후 6시 45분경 경기 이천시 장호원읍 장호원리 3번 국도 샘재부근에서 장호원에서 이천방향으로 가던 트럭이 마주오던 경기고속 소속 시외버스와 충돌하여 트럭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이 숨지고 트럭 운전자와 버스승객 등 1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이날 사고는 트럭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중앙선을 침범한 것이 원인이었다. #1[4]
  • 2002년 2월 10일 오후 2시 40분경 충남 천안시 구성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주행중이던 트레일러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반대편으로 넘어가 고속버스와 충돌하여 1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1 이날 사고는 트레일러 운전자의 음주운전이 원인으로, 당시 트레일러 운전자는 혈중 알코올농도 0.113%의 만취상태였다. #2
  • 2003년 10월 21일 오후 3시 45분경 경북 봉화군 명호면 청량산 매표소 부근 산길에서 관광버스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40여m 아래 개울로 추락해 19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승객 대부분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지 않아 피해가 커졌다. #1 #2 #3
  • 2004년 10월 20일 오후 3시 45분경 강원도 평창군 용평면 속사2리 신약수 인근 8번 군도에서 관광버스가 1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1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 역시 브레이크 파열이 원인이었고,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컸다. #1 #2
  • 2005년 2월 6일 오전 5시 10분경 충남 천안시 성거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을 주행중이던 14t 화물차가 16t 화물차와 한국129 응급구조단 소속 구급차를 차례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불이 나면서 구급차 운전자, 환자와 그 가족, 간호사 등 6명이 사망하였다. 사고를 낸 14t 화물차 운전자는 무면허에 음주운전(혈중 알코올농도 0.062%)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
  • 2006년 7월 20일 오후 6시 17분께 충남 청양군 청양읍의 도로에서 학원 통원용 승합차와 승용차, 25인승 통근버스가 연쇄 충돌하여 승합차 운전자와 원생 어린이 등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학원 승합차는 9인용임에도 정원을 초과하여 14명이나 태우는 등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 피해를 키운 원인이었다. #1 #2
  • 2006년 8월 5일 새벽 3시경 충북 음성군 대소면 삼호리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음성 나들목 부근에서 관광버스가 앞선 사고로 정차해있던 택배 화물차를 미처 보지 못하고 들이받아 8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앞선 1차 사고가 신속히 수습되었더라면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 #1 #2
  • 2006년 10월 3일 서해대교에서 안개가 낀 가운데 과속 운행으로 29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2명이 사망하고 50여명이 부상했다. 재산 피해액은 약 40억원이다. 이후 서해대교에 여러 안전시설이 보강되었다.
  • 2007년 1월 13일 낮 12시 50분경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요금소 1.1km 전방 버스전용차로에서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이스타나 승합차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10명이 사망하고 2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고속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밝혀졌다. #1 #2
  • 2007년 5월 25일 오후 2시 13분쯤 전남 구례군 광의면 시암재에서 천은사로 이어지는 왕복 2차선 내리막길에서 체험학습 중이던 학생들을 태우고 달리던 관광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30m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해 중학생 5명이 사망하고 3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 2007년 10월 28일 오후 3시 10분경 경남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검두마을 앞 국도 19호선 도로에서 하동읍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가 도로에 뛰어든 노루를 피하려다 마주오던 차량 4대와 잇따라 충돌하였다. 충돌 직후 발생한 화재로 6명이 사망하고 26명이 부상을 입었다. #
  • 2008년 8월 1일 오후 1시 10분께 강릉시 운산동 농산물도매시장 인근 7번 국도에서 그레이스 승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정면충돌해 6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
  • 2009년 4월 19일 오전 11시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진암 사거리에서 교차로를 통과하던 승용차의 옆 부분을 15톤 덤프트럭이 들이받아 일가족 3명이 사망하고 승용차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 사고가 신호 위반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사고 발생 3일 뒤인 4월 22일, 목격자의 블랙박스 영상을 통해 트럭 운전기사의 진술이 거짓이었음을 밝혀내어 결국 트럭 운전기사가 형사처벌을 받았다# #.
  • 2009년 4월 23일 오후 10시쯤 서울 수유동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관광버스가 여러 대의 차량을 고속 상태에서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중 승용차 한 대는 직접적으로 들이받은 후 완전히 타고 올라간 상태로 수 십 미터를 끌고가는 참극을 냈고 결국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학교 행정직원 7명이 한꺼번에 사망하는 참극을 일으켰다. # 이 사고의 원인은 브레이크 고장이었으나 운전기사가 브레이크 고장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던 점 등을 들어 운전기사에 대한 구속 집행을 하였고 항소심에서 결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 2009년 9월 26일 오후 1시 40분께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열병합발전소 사거리에서 트라제XG 승합차와 25t 덤프트럭이 충돌하여 승합차에 타고 있던 7명이 사망하였다. #
  • 2009년 12월 16일 오후 5시 40분경 경북 경주시 현곡면 남사리 남사재 주변 925번 지방도를 달리던 관광버스가 30여m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져 18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기어 변속과정에서 운전자의 운전 미숙으로 밝혀졌으며, 승객 전원이 70~80대 노인인데다 대부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아 피해규모가 컸다. #1 #2

1.6. 2010년대


  • 2010년 1월 29일 오전 1시15분께 강원 홍천군 남면 화전리 인근 494번 지방도에서 갤로퍼 승용차를 몰던 10대가 운전미숙으로 도로 왼쪽 전신주를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5명 중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
  • 2010년 3월 26일, 밤 11시경, 충남 태안군 남면 원청리 청포대해수욕장 근처 해변에서 농림부 직원 등이 탑승한 그랜드 카니발 승합차가 백사장 내 바위와 충돌했다.이 사고로 탑승객 8명 전원이 사망했다. # [5]
  • 2010년 3월 30일 오전 10시48분께 강원 삼척시 원덕읍 월천리 인근 7번 국도를 달리던 시외버스가 중앙분리대와 도로 오른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1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 2010년 4월 19일 오후 2시 4분경 강원도 홍천군 서면 마곡리 서울~춘천고속도로 상행선 마곡터널 인근에서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차량 5대를 잇따라 들이받아 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1 버스 운전자의 졸음운전으로 인한 전방주시 태만이 사고 원인이었다. #2 #
  • 2011년 4월 17일 오전 5시 41분경 강원도 태백시 황연동 Y 주유소에서 마티즈 승용차가 주유기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10대 남녀 5명이 사망하였다. 이들은 유흥과 유희를 즐길 목적으로 훔친 차를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하다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1 #2
  • 2011년 8월 7일 오후 1시10분께 전북 무주군 적상면 구천터널 부근 도로에서 스타렉스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되어 MT를 가던 대학생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 2012년 5월 1일 오전 9시 50분경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정리 25번 국도에서 25톤 카고트럭이 연습중이던 상주시청 소속 여자사이클 선수단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선수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 사고는 카고트럭 운전기사가 DMB를 시청하면서 전방주시를 소홀히했기 때문에 일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 이 사고의 후속조치로 차량에 장착된 DMB기기에서는 운행중에는 DMB 시청이 불가능하도록 업데이트가 배포되었다.
  • 2012년 11월 22일,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 달래내고개 부근에서 인천공항 방면으로 고속 주행하던 공항 고속버스가 정체로 멈춰 서 있던 승용차와 승합차 등을 연쇄적으로 들이받는 13중 추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고의 원인은 공항 고속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밝혀졌다. # #
  • 2013년 12월 14일 오후 1시 50분쯤 울산 울주군 두서면 활천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트럭들과 승용차 등의 4중 추돌사고가 나 트럭 사이에 끼어서 받힌 승용차에 타고 있던 6명(어린이 4명과 어린이들의 어머니 두 명)이 사망하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4명이 중상을 입었다. #1 이 사고는 최초 추돌사고를 낸 25톤 화물차 운전기사가 운전 중 라디오를 조작하며 전방주시를 태만히 한 것이 원인이었고, #2 해당 화물차 운전기사는 금고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
  • 2014년 10월 28일 오전 8시, 전북 김제군 호남고속도로 금산사 IC부근(상행선 151.8㎞ 지점)에서, 20대 청년 5명이 타고 있던 승용차가 도로보수 공사를 목적으로 갓길에 주차돼 있던 4.5톤 트럭 적재함 꼭지점 부분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군입대하는 친구를 배웅하기 위해 군부대로 향하던 20대 동갑내기 5명이 사망하였다. 사고 원인은 커브길에서 승용차의 뒷바퀴에서 접지력이 순간적으로 상실되어 중심을 잃고 튕겨나간 것으로 드러났다.#
  • 2014년 11월 30일 30일 0시 24분경,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38번 국도 평택방면 도로를 달리던 경차가 갓길에 세워진 9.5t 트럭 뒷부분을 들이받은 직후 엔진 부근에서 불이 나면서 전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1살배기 아들, 어머니와 조카 2명 등 일가족 5명이 사망했다. #
  • 2015년 2월 3일 새벽 3시 35분쯤 경상북도 구미시 지산동 선산대로에서 아우디 A7 차량을 운전하던 음주 운전자(중소기업체 대표)가 앞서가던 경차를 강하게 들이받고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3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들이받혀 50여 미터나 튕겨나간 경차는 전봇대를 들이받으면서 폭발하여 삽시간에 불이 붙었고 4명이 현장 사망했다. 조사결과 가해자는 무려 혈중 알코올 농도 0.154%의 만취 상태였고 더 충격적인 것은 충돌 전 294m의 구간을 시속 179.4km의 속력으로 광란의 살인질주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차에 탔던 사망자 4명 중 3명은 한 동네에 살던 여고생들이었고 운전자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악기점 직원이자 학원 선생님으로 알려졌으며, 자신이 근무하던 학원에 다니던 여고생 3명을 태우고 귀가시켜 주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로 인한 화염으로 시신들이 신원 확인조차 힘들 정도로 타버렸다는 사실과 정작 가해자는 가벼운 부상을 입는게 전부였다는 점은 많은 이들을 경악 및 분노하게 만들었다.해당 사고 기사 #
  • 2015년 3월 9일, 경북 칠곡군 동명면 가천리 중앙고속도로에서 정원 조경용 돌을 싣고 달리던 25.5t 트럭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전복되면서 트럭에 실린 돌이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10대의 차량을 덮쳤다. 이 사고로 25.5t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다른 차량 운전자 두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으며 현장에서 돌벼락을 맞은 차량들이 피해를 입었다.#1
  • 2015년 4월 10일 오전 11시36분경,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10단지 앞 통일로에서 시내버스가 쌍용 체어맨,현대 스타렉스등 차량3대를 추돌했다.버스는 운행을 마친 빈차였으나 승용차탑승자 2명이 각각 경부통증,하지통증을 호소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었다.당시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시내버스가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차들과 추돌하고 인도를 들이받고야 멈춰섰다고 한다.
  • 2015년 9월 1일 오전 7시 48분쯤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K골프장 입구 사거리에서 25t 트럭이 승합차를 들이받아, 승합차 탑승자 8명이 사망하였다. 사고를 낸 트럭 운전자는 금고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1 #2
  • 2015년 10월 9일 오후 12시 40분경 포항 흥해읍에서 대학교 통학버스와 다마스 승합차가 충돌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5명중 4명이 숨졌다. #
  • 2015년 12월 12일 새벽 0시 30분경,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제2자유로 입구 인근 도로상에서 SM7 승용차 1대가 역주행하다 택시 2대와 연속으로 충돌하면서 4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
  • 2016년 6월 3일 새벽, 자유로에서 포르쉐 911 GT3가 달리다 중심을 잃고 스핀하여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아래로 추락했다.해당 사고 분석BJ가 과속도 모자라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정신이 산만한 상태로 질주했으니 사고가 안나는게 더 이상하다.[6]
  • 2016년 8월 4일 오전 11시 35분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디지털밸리 옆 비탈길에서 정차중이던 24인승 마을버스가 언덕에서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무려 350m를 굴러 미끄러져 내려가는 과정에서 인도를 덮쳐 행인들과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결국 1명이 사망하고 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마을버스 운전기사가 회차 지점에서 정차를 할 때 주차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채 운전석을 비운 사이 버스 브레이크가 해방되면서 일어났다. # # [7]
  • 2016년 9월 3일 오전 4시 25분경 대구 달성군 논공읍 남리 5번 국도에서 현풍에서 화원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오른쪽 옹벽을 들이받아 승용차에 타고 있던 10대 5명이 사망하였다. 사고 차량은 대구의 렌터카 업체에서 빌린 K5 차량으로, 운전자를 제외한 4명은 안전벨트를 매고 있지 않아 피해가 컸다. #
  • 2016년 11월 6일 오전 9시 30분쯤, 대전 대덕구 신대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회덕분기점 인근에서 단풍관광에 나섰던 관광버스가 갑자기 끼어든 승용차를 피하다 중심을 잃고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2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 사고 원인은 70대 고령인 승용차 운전자의 급차로변경과 관광버스 운전기사의 급핸들 조작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 이 사고를 통해 고령 운전자의 취약점과 비접촉 사고에 대한 논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사고를 유발한 승용차 운전자는 금고 1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3
  • 2017년 2월 18일 오전 5시 12분쯤, 부산 해운대구 중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현대 아반떼 승용차가 교통안전 지도를 위해 갓길에 정차한 순찰차 옆을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면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300m를 달렸고, 결국 중앙선을 넘어 도주하다 마주오던 기아 K7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 이 사고로 가해 차량인 아반떼 차량에 타고있던 동승자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가해 차량 운전자와 맞은 편 피해 차량인 K7 운전자 등 2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또한 처음 충돌을 당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 2명도 무릎과 어깨 통증을 호소해 치료를 받았다. #
  • 2017년 2월 21일 오전 11시께 광주시 초월읍 성남~장호원 간 고속도로 성남 방향 백마터널 앞에서 3차로를 주행하던 1t 화물차가 유턴을 하기 위해 1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던 중, 1차로를 주행중이던 다른 1t 화물차와 충돌하여 3명이 사망하였다. #1 #2
  • 2017년 2월 22일 오후 2시 30분께 경남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칠원분기점 근처에서 트레일러, 기아 모닝 승용차, 25t 화물차 등의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모닝 차량에 타고 있던 일가족 3명이 사망하였다. #1 화물차 운전기사가 볼펜을 주우려 전방주시를 태만히 한 것이 사고 원인이었다. #2
2017년 11월 21일 오후 5시 10분쯤 충남 서산시 운산면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서산 나들목 부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앞서 가던 르노삼성 SM7, 아우디 A6, 현대 NF쏘나타 등 총 8대를 잇달아 들이받으며, 피해 차량들에 탑승중이던 9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중 3명은 크게 다친것으로 알려졌다. #1 #2

  • 2018년 4월 5일울산광역시 북구 아산로를 달리던 133번 시내버스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승객 2명이 숨지고 41명이 부상을 당하였다. 사고원인은 가해차량이 피해차랑인 버스를 제대로 추월하지 않은 상태(다시말해서 버스 옆)에서 칼치기(?)로 피해차량인 버스로 돌진하면서 버스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에 피해차량인 버스가 방향이 틀어지면서 도로 옆 공장 담벼락에 충돌한 것으로, 당시 가해운전자는 8개월전에 중고로 차를 뽑아서 운전경력이 시작된 초보운전자였다고 한다.##2
  • 충칭 완저우 버스 추락사고 : 대한민국의 사례는 아니지만, 운행 중의 버스 기사에 대한 폭행이 얼마나 끔찍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를 제대로 보여 준 사건이다.
  • 2019년 1월 12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 1터널에서 덤프트럭과 승용차 등의 3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참조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있던 1명이 사망했으며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는 앞서가던 화물트럭에서 발생한 낙하물(보호덮개) 때문에 급정차한 화물트럭 뒤에 정차한 K5 승용차를 뒤따르던 덤프트럭이 들이받으면서 튕겨 나갔고, 또 뒤따르던 다른 덤프트럭이 K5 승용차를 재차 들이받으면서 일어났다.

  • 2019년 3월 15일 서울양양고속도로에서 15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1명이 사망하였다. 사고 원인은 터널 구간에 언 블랙 아이스인 일반적인 겨울 교통사고이나, 사망자는 사고 정리 중 추가 추돌 사고에 말려든 2차사고 희생자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왜 사고가 나면 사고정리를 하려 하지 말고 도로 밖으로 나가라 강조하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는 사례가 되었다.#
  • 2019년 7월3일 오전 7시52분경,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정금리에서 현대 포터차량과 코나 승용차가 추돌해 운전자 2명이 경상을 입었다.같은날 11시10분, 평창군 봉평면 평촌리 도로에서는 봉고 3승합차가 기아 모하비와 추돌해 1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 2019년 7월 22일 오전 7시 30분쯤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지방도로에서 15인승 승합차가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후 경사지로 전복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 차량은 쪽파 파종을 위해 일일근로자를 싣고 충남 홍성에서 먼 거리를 이동하던 중이었으며 사고 직후 외국인근로자 3명이 자취를 감추었다#. 사고 차량은 17년이 넘은 노후 차종으로 차량 고장 및 운전 부주의 등을 놓고 다각도로 조사를 진행하기에 이르렀고, 사고를 야기한 승합차 운전자는 2009년 1월에도 같은 차종으로 교통사고를 야기해 한 명을 사망하게 한 이력도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1 #2.
  • 2019년 11월 29일 강원도 고성군 고성읍 송죽리 송죽교 7번 국도에서 엑센트 차량이 블랙아이스로 인해 미끄라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후 뒤따라 코란도등 자동차 4대가 연속으로 추돌하였다. 이 사고로 인해 1명이 부상을입고 병원에 실려갔다.
  • 2019년 12월 14일 오전 4시 40분께 경북 군위군 소보면 달산리 상주영천고속도로 영천방향 26km지점 달산1교 다리에서 차량 21대가 잇따라 부딪혀 화물차 등 10여대에 화재가 발생해 운전자 등 6명이 숨지고 14명이 부상당했다. 부상자 중 2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시각 반대쪽인 영천~상주 방향 상주기점 30.8km 지점에서 차량 22대가 연쇄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도 생겼으며 CJ대한통운 택배 차량이 전소되었다. 화재는 7시 50분쯤 진압되었고, 총 7명 사망, 32명 부상의 피해가 나왔다. 이날 새벽까지 상주지역에는 0.7mm의 비가 내렸으며, 기온은 영하였기에 블랙아이스 현상이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었다. 이로 인해 12시간 넘게 도개IC~군위JC 구간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었다.
  • 2019년 12월 18일 오후 6시5분경,부산 연산교차로 방면 연산터널내에서 그랜저 TG가 앞서가던 르노삼성 SM3,스타렉스,말리부,벤츠등 5대를 들이받는 6중추돌사고를 내었다.이사고로 SM3에 탑승중이던 50대남성이 숨졌고,그랜저 운전자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1.7. 2020년대


  • 2020년 3월6일 2시52분경,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양지 IC에서 3차선을 주행중이던 14t카고트럭이 앞서있던 1.2t 봉고트럭을 들이받았고,이어 2.3차로에 있던 투산렉서스를 추돌한뒤 멈춰섰고,봉고탑차가 앞서있던 6.5t화물차를,화물차는 그앞 산타페를 추돌하는 6중추돌사고가 발생,5명이 부상을당했다.카고트럭운전자는 복부출혈이 의심되는 중상을입었고,봉고운전자,투산 운전자및동승자 2명등 4명은 경상을 입었다.
  • 2020년 5월 16일 오전 5시36분경, 부산 사상구 화훼단지 앞 강변대로 감전방향 하단방향 2차선에서 달리던 A씨의 올란도 차량을 B씨의 현대 아반떼차량이 들이받았다.이후 뒤에서 달리던 벤츠 차량이 아반떼후미를 추돌한뒤 반대차선으로 넘어가 마주오던 쏘나타차량과 정면 추돌하는 4중추돌사고가 발생해,쏘나타차량의 동승중이던 임신부를 포함,3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음주측정결과,A씨는 면허정지수준,B씨는 면허 취소수치 음주수치가 나왔다.
  • 2020년 7월 23일 제3경인고속도로 고잔TG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단독 사고가 나서 멈춰 있던 현대 쏘나타 승용차를 보고 뒤에서 달려 오던 기아 모닝 승용차가 멈춘 후 차로를 변경해 피해가려던 순간 달려 오던 그랜저 IG 승용차가 모닝 승용차를 뒤에서 들이받으며 사고가 일어났다. 충돌과 동시에 모닝 차량이 폭발해서 불이 붙었으며, 모닝에 타고있던 20대 여성 2명이 사망했다.
  • 2020년 7월 27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광역시 금정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1.7km 지점에서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하던 2.5톤 트럭이 마주오던 볼보 XC90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아 가해차량 운전자는 왼쪽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피해차량 운전자인 최동석, 박지윤 아나운서 등 일가족 4명은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 2020년 7월 31일 경북 문경시의 한 터널앞에서 YF쏘나타, 스포티지, 토스카, K3 등 4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 사고원인은 안전거리미확보.
  • 2020년 9월 13일 11시 42분경 전남 목포시 상동 양을산 터널 앞에서 시외버스터미널 쪽으로 향하던 쏘나타 렌터카와 기아 K7 승용차가 정면 추돌해 쏘나타에 탑승했던 고교생 2명과 K7 차량 조수석에 탑승중이던 40대 차주가 숨졌다. 당시 K7 차량은 대리운전을 불러 집으로 가던 길이었고 렌터카에는 운전자를 포함, 전원 무면허 고교생이었다.
  • 2021년 2월 1일 오전 8시 28분경, 대전광역시 유성구와 세종 금남면 경계인 당진~영덕고속도로 당진방향 남세종 나들목에서 조선족 11명(한국인 운전자 1명)이 탑승한 현대 스타렉스 차량이 커브를 돌던 중, 무게중심을 잃고 전복되어 탑승자 7명이 숨지고 한국인 운전자를 포함한 5명이 중상을 입었다. 탑승자들은 차량을 타고 작업을 하러가던 도중 갑작스럽게 비가 내리는 바람에 일정이 취소되어 숙소로 돌아가던 도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 2021년 2월 13일 오후 2시10분쯤,제주시 아라동 제주대병원 부근 도로에서 삼다수를 싣고 가던 8.5t 트럭이 내리막길에서 주차되어있던 쏘나타차량과 마주오던 택시, SM520 차량을 추돌한뒤 전도되었다.이사고로 20대 여성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2. 해외 사례



2.1. 일본


* 히다 강 버스 추락사고(1968) - 자연재해(산사태)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사망자 및 실종자 수가 100명을 넘는 일본 사상 최악의 도로사고 중 하나이다.
* 타마가와 암반 붕락사고(1989) - 자연재해(암반 붕괴)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놀랍게도 뒤따라가던 차에서 찍은 사고 동영상이 남아있다.
* 토요하마 터널 암반 붕락사고(1996) - 자연재해(암반 붕괴)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해안 절벽에서 무려 수만 톤이 붕괴하여 덮친 사례이다.
* 사사고 터널 붕락사고(2012) - 붕괴사고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2.2. 중국


* 충칭 완저우 버스 추락사고(2018)
* 구이저우 안순 버스 추락사고(2020)

2.3. 유럽


* 알카나르 참사(로스알파케스 참사, 1978) - 폭발사고의 일종으로도 볼 수 있다.

[1] 중상자 중 1명은 2일 후에 치료 도중 사망했다.[2] 대우자동차 BV101 버스였다.[3] 당시 방영 중이던 MBC 경찰청사람들 공개수배 편에서 취급되었다.[4] KD 운송그룹의 경영방침을 완전히 바꿔버린 사고다. 사고 이전까지는 과속과 난폭운전으로 유명한 업체였으나(...), 사고 이후 저속으로 유명한 업체로 바뀌었다.[5] 단, 이 사고는 경찰에서 집계하는 교통사고 통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경찰의 교통사고 통계는 도로교통법상의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만 집계하며, 이 사고가 발생한 장소는 도로교통법상의 도로가 아니기 때문이다. 비슷한 논리로 도로교통법상의 도로가 아닌 아파트 주차장에서 음주운전을 했더라도 음주운전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판례도 있다. 기사[6] 맨 인 블랙박스 2016년 9월 6일자 방영분에서 이후 이야기가 잠시 언급된다. 이 BJ는 사고 당시 뜨거운 엔진오일을 뒤집어쓰면서 심한 화상을 입어 화상전문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으며, 방송 출연 시점에서는 건강은 회복되기는 했지만 화상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후 인터뷰에서 당시 과속운전을 한 이유에 대해 "방송이라는 게 원래 템포를 올리고 해야 사람들이 볼 때 재미있어한다. 게다가 그 때 생일이었고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모이고 하다보니 평정심을 잃고 격앙된 상태였다"고 술회하면서 꼭지 말미에 큰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7] 언덕길에서 주차를 시킬 때에는 반드시 조향 장치를 보도 턱 쪽으로 완전히 돌리고, 기어는 수동변속기 기준 내리막에서는 후진, 오르막에서는 1단으로 놓으며 오토 기준 P로 설정, 그리고 주차 브레이크를 확실히 작동시키고 차 바퀴에 고임목을 걸어두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