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대한민국

 

1. 개요
2. 목록
2.1. 대한민국 국군 군가 메들리 (육군가, 해군가, 공군가, 나가자 해병대)
2.2. 대한민국 육군 (舊 10대 군가)
2.2.1. 10대 군가에 포함되지 않는 군가
2.13. 장교군가
2.14. 사가
2.15. 장병가요
2.16. 경음악
2.17. 파병군가
2.18. 새로운 군가
2.19. 가창 금지


1. 개요



(국방홍보원)[1]
한국군, 특히 육군에서는 '10대 군가'를 지정하여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중대부터 군단까지 부대 고유의 군가를 만들어 부르고 있다. 병영수첩을 보면 10대 군가 외에도 수많은 군가가 있지만 외우기 어렵고 음이 복잡하기 때문에 잘 사용되지 않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10대 군가'라 하면 육군 군가를 말하는 것이 되었다.
따라서 공군은 '10대 군가'라는 명칭 자체를 들을 일이 없으며, '''애초에 훈련단에서 팔도 아리랑, 멸공의 횃불, 진짜 사나이를 안 배운다.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가.'''(600~800기대 기준) 그나마 훈련단에서 여기에 섰다를 훈련 수료식때 부르고 틈틈이 멋진 사나이, 푸른 소나무 정도나 부를 뿐이며, 대부분은 공군 군가를 부른다. 보라매의 꿈, 빨간 마후라, 공군가 등 공군 고유의 대대로 내려오는 군가도 많지만 요즘은 공군본부에서 창군 몇주년 기념 등으로 노래를 내고(Blue Sky, The Power of Air Force, 공군의 결의), 정훈 차원에서 '''보라매의 결의'''(공군 핵심가치 노래) 등등 새로운 노래를 만들어 듣게 되기 때문에 자대 가서는 육군 군가를 들일 일 자체가 없다.
당연히 해군과 해병대도 거기서만 부르는 군가가 있다. 여튼 육군과 아는 군가가 은근히 겹치지 않는다는 것. 겹치는 것이 푸른 소나무, 전우, 여기에 섰다 등 많지 않다. 그마저도 어차피 자대 가면 부를 일이 없다.
군가가 많던 시절에는 신병에게 20-30곡 씩 군가를 가르치는 과도한 암기 강요 행위로 갈굼을 대신하던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어 신병을 불러내서 딱 한 번씩만 불러주고 일주일 뒤 노래 시험을 본다든가...지휘관들도 이를 문제점으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인지, 10대 군가 지정 전에도 실제 부르는 군가를 점점 줄여가던 추세였다.(육군훈련소에서도 이게 반영이 되어서,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들에게 배부하는 수첩에는 육군훈련소가 외에 7대 군가라고 하여 소개가 되고 있다. 이 7대 군가 중 일부는 자대배치 받고 나면 부대 내 10개 군가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굳이 전부 다 외울 필요는 없다.) 이런 군가들은 주로 중식이나 개인정비 시간 때 BGM으로 깔리곤 한다. 기상~아침점호 전후 시간대에 틀어 주기도 한다.(특히 TV나 싸지방에서 사회문물을 접할 수 있는 자대와 달리, 훈련병 때는 주야장천 군가만 듣고 부르기 때문에 3주차 쯤 지나기 시작하면 목욕하면서 군가를 흥얼거리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즈음에는 자신이 즐겨 부르던 가요조차 기억이 안나기도...)
예전에 지어졌던 군가들 중에서는 독일 노래의 음을 따 와서 만든 경우도 있다. 충성전투가와 겨레여 영원하여라는 각각 판처리트Westerwaldlied의 음을 따왔다. 다만 겨레여 영원하여라육군본부에서 가창금지령이 내려졌다.
징병제 때문인지 의무감을 고취시키는 가사가 많다.
군가는 아니지만 유명한 군대관련 노래들로는 김광석이등병의 편지, 크라잉넛의 군바리230, 늙은 군인의 노래, 입대와 전역, 김일병송 등이 있다. 이런 곡들은 군가가 아니니 주의할 것.
또한 군가를 교육할 때 아무래도 조교가 선창하고 훈련병들이 따라 부르는 방식으로 하다보니, 조교도 사실 정확한 음을 잘 모르거나, 알아도 잘 못 부르는 경우가 많아 유튜브에서 군가 음원을 들으면 십중팔구 '어 내가 배운거랑 미묘하게 다른데?' 라는 느낌을 주게 마련이다.

2. 목록



2.1. 대한민국 국군 군가 메들리 (육군가, 해군가, 공군가, 나가자 해병대)



'''대한민국 육군''' - 육군가

백두산 정기뻗은 삼천리 강산

무궁화 대한은 온누리의 빛

화랑의 핏줄 타고 자라난 우리

그 이름 용감하다 대한 육군

앞으로 앞으로 용진 또 용진

우리는 영원한 조국의 방패

앞으로 앞으로 용진 또 용진

우리는 영원한 조국의 방패

'''대한민국 해군''' - 해군가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의 방패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

바다를 지켜야만 강토가 있고

강토가 있는 곳에 조국이 있다

우리는 해군이다 바다가 고향

가슴속 끓는 피를 고이 바치자

'''대한민국 공군''' - 공군가

하늘을 달리는 우리 꿈을 보아라

하늘을 지키는 우리 힘을 믿으라

죽어도 또 죽어도 겨레와 나라

가슴 속 끓는 피를 저 하늘에 뿌린다

하늘은 우리의 일터요 싸움터

하늘은 우리의 고향이요 또 무덤

살아도 되살아도 정의와 자유

넋이야 있고 없고 저 하늘을 지킨다

'''대한민국 해병대''' - 나가자 해병대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의 용사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안고

태극기 휘날리며 국토통일에

힘차게 진군하는 단군의 자손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조국건설 위하여 대한해병대


2.2. 대한민국 육군 (舊 10대 군가)


[2]
[3]
육군에서만 쓰는 것으로 해공군 부대와 일부 곡이 겹치기도 하나 같지는 않다. 이하 대부분의 군가들은 2절 이후까지 있지만 '''2절 이후로는 절대 안 간다'''.[4] 진짜 사나이, 전우, 팔도 사나이, 멸공의 횃불 등은 3절 이후까지 있다. 특히 멸공의 횃불은 4절까지도(!) 있으나 2절 이후는 거의 불리지 않는다. 1절은 육군, 2절은 해군, 3절은 공군, 4절은 공용(?) 가사인데도 해공군도 1절만 가르친다고 해군 예비역 한 명이 민원넣은 이후로는 각 군 특성에 맞는 절을 가르치도록 국방부가 지침을 변경했다. 요즘 10대 군가에서는 멸공의 횃불 대신 강한친구 대한육군을 부르는 곳도 있다.[5] 일단 2013년 10월 기준으로 육군훈련소 훈련용 수첩에는 육군가, 강한친구 대한육군, 육군훈련소가, 나를 넘는다[6], 용사의 다짐, 진군가, 전우, 팔도 사나이, 행군의 아침, 멸공의 횃불, 사나이 한목숨이 '애창군가'로 실려있으며 해당 훈련용 수첩은 2014년 1월 군번까지 지급되었다.
특전사 및 특수부대는 10대 군가가 아닌 그들만의 군가를 배우고 그 군가만 부르기 때문에 10대 군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하 과거 10대 군가 및, 대부분의 부대에서 애창되었던 군가를 나열한다.
  • 팔도 사나이 - 이경규몰래카메라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노래. 이래 봬도 KBS 가요무대 악단장을 지낸 김강섭 선생의 작품이다. 용자 라이딘 주제 선율에 맞춰 부르면 묘하게 잘 들어맞는다.
  • 행군의 아침 - 전주부분은 5인용 연예인 지옥 시리즈의 오프닝곡으로 유명하다.
  • 최후의 5분
  • 진짜 사나이
  • 진군가
  • 전우 - 대한민국 현역 및 예비역들이라면 거의 매일 불러봤을 대표적 인기(?) 군가. 정작 실제 부대에서도 국민군가라 불리는 위의 진짜 사나이보다도 이 곡이 더 많이 불린다. 다른 군가의 곡과 가사는 거의 다 까먹었지만, 전우만큼은 완벽하게 기억난다는 예비역들도 많다. 인기의 비결은 군가 중 제일 짧은 점. 아침 점호때 당직사령이 이 노래 시키면 그렇게 꿀일 수 없다. 훈련소에선 한 가치(표준어는 개비) 담배도 나눠 피우는 전우애를 키우라며 2절까지 외우게끔 시킨다. 그런데 훈련소는 실제로는 일체 금연이기 때문에 진짜로 한 가치 담배도 나눠 피우다가 조교한테 걸리면 작살나게 마련. 이 점 때문에 공군 신병들은 훈련소에서 '공식적으로는' 전우를 배우지 않으나, 워낙 곡 자체 인기가 좋아서 분대장이나 군가 교관들이 1절은 알려준다. 좀 놀라운 점은 이 곡의 작사자가 '청노루' 등의 시로 유명한 박목월 시인이라는 점.
  • 전선을 간다
  • 용사의 다짐
  • 아리랑 겨레
  • 멋진 사나이

2.2.1. 10대 군가에 포함되지 않는 군가


  • 강한친구 대한육군 - 원래 버전과 김범수가 부른 버전이 존재한다. 사실 이 곡은 군가라기보다는 만화 주제가 같은 느낌이다. 하긴 곡조와 가사 자체가 기존의 군가들과는 확실히 다른 면이 있다. 이러한 이유로 신교대의 일부 교관들은 이 군가를 싫어하기도 한다. 실제로 행군간에 조교가 이 군가를 부를것을 지시했는데 옆에 있던 교관이 부르지 말라고 하기도 했다. 실제로 신교대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중사/대위 이상의 간부들은 이 군가를 별로 좋아하지않는다.
원곡
Ver.김범수
아침놀 물드는 언덕에 서면
눈부신 태양처럼 네 모습 떠올라
들어봐 푸른 내 숨소리 대지를 울리는 힘찬 발걸음
지금 난 네게로 달려 가고있어 (강한친구 대한육군)
느껴봐 고운 이마 위로 스쳐가는 저 바람처럼
난 항상 너의 곁에 있을 거야 (강한친구 대한육군 강한친구 대한육군
  • 검은 베레모# - 육군 특전사에서 부른다.
(1절)
보아라 장한모습 검은 베레모
무쇠같은 우리와 누가 맞서랴
하늘로 뛰어솟아 구름을 찬다
검은베레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삼천리 금수강산 길이 지킨다
(2절)
명령에 죽고사는 검은 베레모
쏜살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구름위로 치솟아 하늘도 찬다
검은베레 가는곳에 평화가 있다
오천만 우리 겨레 길이 지킨다
(3절)
하늘을 오고가는 검은 베레모
바위같은 우리를 누가 막으랴
산과 바다 누비며 어디든 간다
검은베레 가는 곳에 행복이 있다
조국통일 그 날까지 싸워 이긴다
(후렴)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부대 용사들
아아 검은베레 무적의 전사들[7]
  • 구보가#
(1절)
산비탈을 휘도는 안개길 따라
아침을 열어주는 사나이 함성
맨주먹 불끈쥐고 정상을 향해
발맞춰 뛰어간다 우리는 무적
(2절)
연병장에 쌓이는 어둠을 뚫고
하루를 짊어지는 사나이 마음
뜨거운 전우애 불퇴전의 투혼
발맞춰 뛰어간다 우리는 막강
(후렴)
군화소리 척척척 승리를 위해
박수소리 짝짝짝 영광을 위해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례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 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 속에 조국은 산다
아아 피땀 흘려 싸워 지킨 그 얼을 이어
전우여 굳게 서자 내 겨례를 위해
  • 대한의 사나이#
(1절)
저 푸른 벌판에 가슴을 펼쳐라
너와 나 이땅 지키는 사나이중의 사나이
한라에서 백두까지 금수강산 삼천리
통일의 그날이 오면 단숨에 달려가리
(2절)
바람을 가르고 구름을 헤쳐라
너와 나 겨레 지키는 사나이중의 사나이
서해에서 동해까지 휴전선 육백리
민족의 방패가 되어 젊음을 불사르리
(후렴)
아하! 우리는 총알보다 더 빠른 대한의 사나이
아하! 우리는 이나라를 지켜가는 대한의 멋진 사나이
(1절)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고향땅 부모 형제 평화를 위해
(후렴)
전우여 내 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건다
  • 부사관 찬가# -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김정택 단장이 직접 만들어서 헌정한 곡.
(1절)
내조국을 위하여 임무완수 위하여
오늘도 그대는 새벽을 깨운다
(2절)
나라위한 그이름 대한민국 부사관
그대의 사자후 지축을 울린다
(후렴)
아 그대 불타는 열정 누가 알리요
아 그대 뜨거운 눈물 누가 알리요
하지만 모두가 알지요 그대 충정을
그대는 영원한 호국의 간성
  • 사나이 사나이
(1절)
짧은 머리 빛나는 눈 다부진 어깨
내 일은 내가 한다 맡겨만 다오
내 한 몸 지키자고 군인 아니다
이 나라엔 내가 있다 진짜 사나이
(2절)
할 건 하고 잊을 건 잊고 내 멋에 산다
아침이면 솟는 희망 뜨겁게 산다
임무에는 차가워도 정 깊은 사내
이 나라엔 내가 있다 멋진 사나이
(후렴)
야야야야야야 맡겨만 다오
야야야야야야 뜨겁게 산다
진짜(멋진) 사나이
야야야야야야 맡겨만 다오
야야야야야야 뜨겁게 산다
진짜(멋진) 사나이
  • 사나이 한 목숨#
(1절)
피와 땀이 스며있는 이 고지 저 능선에
쏟아지는 별빛은 어머님의 고운 눈길
전우여 이 몸바쳐 통일이 된다면
사나이 한 목숨 무엇이 두려우랴
(2절)
충혼이 서려있는 이 고지 저 능선에
불타는 눈동자가 북녘을 삼킨다
전우여 너와 나의 끓는 이 피가
원수를 무찌르고 나라를 지킨다
  • 전선의 초병#
(1절)
별들이 잠자는 전선의 하늘
별과 함께 빛나는 초병의 눈빛
새벽이슬 대지를 가득 적셔도
철석같은 사내의지 변함이 없다
(2절)
풀벌레 울음소리 가득한 전선
밤을 잊은 풀벌레는 초병의 친구
아무도 찾지않는 외로운 밤도
내곁엔 언제나 조국이 있다
(3절)
눈보라 몰아치는 한 겨울밤에
천지는 가득히 눈에 덮히고
찬바람 모진아픔 살을 에어도
나라 위한 일편단심 굳게 섰도다
  • 야전포병가#
(1절)
북으로 압록강 남에 한라산
반만년 유구도 하다 우리의 역사
이 나라 이 민족을 어깨에 메고
아아 우리는 야전포병대
(2절)지켜라 삼천리 아름다운 땅
헐벗고 시달림 받은 내 강산이다
끌어라 우리 대포 적탄 밑으로
아아 나가자 야전포병대
(3절)우리는 피끓는 대한 용사들
조국의 통일을 위해 행복을 위해
쏘아라 우리 대포 원수 무리를
아아 용감한 야전포병대
(4절)힘차게 나가자 싸움마당에
천지를 진동하는 대포소리에
도치카 장갑차 종적이 없다
아아 무적의 야전포병대
  • 영광의 조국#
(1절)
장엄한 산줄기마다 민족의 정기
푸른 강 물결마다 꿈이 넘치네
우리들의 가슴은 뜨거운 태양
우리들의 눈빛은 높푸른 하늘
겨레의 벅찬 희망 가슴에 안고
세계를 향하여 나래를 펴자
(2절)
반만년 역사 이은 불멸의 겨레
찬란한 문화의 꽃 활짝 피었네
우리들의 가슴에는 민족의 숨결
우리들의 눈빛에는 조상의 슬기
자랑스런 그 전통을 오늘에 이어
겨레의 영광을 다시 떨치자
(3절)
삼천리 금수강산 영원하여라
여기는 나의 조국 행복의 터전
우리들의 가슴마다 뜨거운 정열
우리들의 눈빛마다 한없는 사랑
너와 내가 한 마음 한 뜻이 되어
영원토록 가꾸어 빛내 나가자
  • 용사의 충정#[8]
(1절)
새파란 하늘 아래 꽃 피는 강산
번영의 새 터전에 먼 동이 텄다
너와 나 조국 앞에 바친 젊음이
자유와 평화 위한 길이라면은
이 젊음 바치리라 이 목숨 바치리라
(2절)
조상의 물려 받은 빛나는 유산
우리 힘 다하여서 지켜 가리라
너와 나 부름 받은 용사의 충정
겨레와 나라 위한 길이라면은
이 젊음 바치리라 이 목숨 바치리라
  • 우리가 최고야 #
(1절)
잘난남자 잘난남자 너도잘나 나도잘나
잘난남자 잘난남자 우리모두 잘난남자
사랑스런 눈빛으로 활짝열린 가슴으로
우리는 지킨다 새천년의 조국을
우리모두 잘난남자 우리가 최고야
(2절)
굳센남자 굳센남자 너도이겨 나도이겨
굳센남자 굳센남자 우리모두 굳센남자
타오르는 눈빛으로 희망실은 가슴으로
우리는 지킨다 새천년의 조국을
우리모두 잘난남자 우리가 최고야
  • 우리는 대한국군#
(1절)
영광된 조국 앞에 자랑스런 우리 용사
나라 위한 보람에 의기도 드높다
살아서 겨레의 꽃 죽어서 겨레의 별
장하다 새 역사의 선봉에 선 대한의 건아
(2절)
땅에서 바다에서 높고 푸른 하늘에서
필승의 굳은 신념 태양보다 뜨겁다
늠름한 우리 위풍 충정에 불타오니
애국애족 붉은 정열 내 나라에 바치리라
(후렴)
아 우리는 용감한 대한의 국군
빛내리 내 조국 영원무궁 빛내리
(1절)
대한의 자랑스런 전우여 우리는 전사
내 젊음 조국 위해 바친다. 무적의 대한 육군
조국을 수호하는 용맹스런 육군의 길
우리는 망설임이 없다 승리를 외치자
밝아오는 아침 희망의 미래 울려퍼지는 이 함성
강한 육군 육군 전진한다 하나되는 육군이다
(2절)
우리는 승리하는 지상군, 무적의 전사
모두가 하나 되어 뭉친다. 우리는 대한 육군
조국을 사랑하는 자랑스런 육군의 길
위풍당당히 걸어가자 승리를 향하여
노을 지는 저녁 붉은 하늘의 울려퍼지는 이 함성
강한 육군 육군 단결한다 하나되는 육군이다

  • 육군공병가 - 육군공병학교에서 부른다.#
(1절)
바닷물 헤치고 불끈 솟는 해
젊은이 가슴에 부둥켜 안고
적 막고 전우의 길을 터주는
맹수라 용감한 육군 공병들
(2절)
자연을 헤치는 폭파의 소리
지축을 흔드는 불도자여
승리에 세우는 불멸의 공훈
별이라 찬란한 육군 공병들
(3절)
교량에 도로에 수축을 다해
진격에 시설은 참된 조국에
초토위 기운찬 건설의 소리
산이라 미더운 육군 공병들
(후렴)
받들자 독립문의 거룩한 정신
빛내자 어깨 피고 우리의 영예
나라 위해 목숨바친 육탄 십용사
그 날의 함성은 호국의 충정
투혼의 얼 이어갈 배움의 터전
받들자 하늘높이 승리의 깃발
우리는 전투의중추 정.예.부.사.관
아 아 청사에 길이 빛날 부사관의 요람
빛 내리 영 원 무궁
육군 부사관 학교
(1절)
동해수 구비 감아 금수 내 조국
유구푸른 그 슬기 빛발을 돋혀
풍진노도 헤쳐나갈 배움의 전당
무쇠같이 뭉치어진 육사 불꽃은
모진 역사 역력히 은보래치리
(2절)
아사달 길이 누려 여기 반만년
변함없는 그 기상 하늘을 내쳐
천추만리 바람결에 이야기하리
백사고쳐 쓰러져도 육사 혼이야
가고오지 않으리 오질 않으리
(후렴)
아 영용 영용 이제도 앞에도 한결같아라
온누리 소리 모아 부르네
그 이름 그 이름 우리 육사
(1절)
장하다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
화랑의 핏줄이다 대한의 군인
우리에겐 영광스런 조국이 있다
조국과 생사를 같이 하리라
(2절)
장하다 이땅을 지키는 우리들
자유 평화 꽃피우는 조국의 간성
정의의 깃발을 높이 들었다
역사에 빛나리라 우리의 이름
(3절)
장하다 이 땅을 지키는 우리들
씩씩하고 늠름한 조국의 표상
무쇠같은 의기를 누가 꺾으랴
믿으라 승리는 우리 것이다.
(후렴)
오늘도 나라(겨례, 통일)[9]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오늘도 나라(겨례, 통일) 위해 힘을 기른다
보라 보라 육군3사관학교
(1절)
화랑의 정기 어린 문무의 요람
조국의 방패 되어 우뚝 솟았네
높은 지성 애국정신 함께 펼치니
그 이름 영원하리 육군학생군사학교
(2절)
젊음과 지성으로 뭉쳐진 우리
지신용 교훈으로 불타는 충성
슬기와 용맹으로 문무닦으니
그 명성 영원하리 육군학생군사학교
(후렴)
아 장하다 ACMS[10][11] 우리는 불사신
조국 위해 이 한몸 모두 바치리
  • 육군훈련소# -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들은 꼭 한 번씩 부르게 되는 노래. 훈련소 기간병들은 다른 군가 안 부르고 이것만 주구장창 부른다.
(1절)
백제의 옛터전에 계백의 정기 맑고
관창의 어린 넋이 지하에 혼연하니[12]
웅장한 황산벌에 연무대 높이 섰고[13]
대한의 건아들이 서로 모인 이 곳이
오오 젊은이의 자랑 육군훈련소[14][15]
(2절)
창생의 독립사를 금강물에 엮으며
대둔산 굳은 기개 수파람이 어디냐
끓는 피 억누르고 정의의 칼을 갈아
겨레가 가는 길에 넋이라도 바치리
오오 이 나라의 초석 육군훈련소
(1절)
비둘기 고지에는 초목도 운다
적탄이 비오던날 아군의 용전
들었나 포연속에 적군의 얼굴
서상사는 원합니다 특별공격을
부대장을 울려주던 애원의소리
장하다 우리용사 아~ 십용사
(2절)
유엔 고지에는 적구도 운다
토치카 파괴하던 십삼시 이십분
붉고 검은 얼굴위에 방긋 웃었소
내 한 젊은 장한다짐 최후의 부탁
지축을 흔드는 폭발의 소리
장하다 우리용사 아~ 십용사||
  • 위험하니 내가 간다# - 이종명 대령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군가이다. 이 대령은 후임 대대장에게 임무를 인수인계하는 마지막 날 파주지역 DMZ(비무장지대) 수색작전에 나섰던 이 대령은 지뢰를 밟고 다리를 잃었다.# 참고로, 이 대령은 비록 비례대표였지만 국회의원까지 했었다. 다만 이종명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조금 수상쩍은 부분도 있다.
(1절)
긴장 속의 최전선 밤낮없이 살피고
떠나는 그날까지 땀 젖은 전투복
저기는 지뢰지대 위험하니 내가 간다
지휘관의 그 외침 부하 위한 사랑이었네
(2절)
눈부신 기백은 지축을 흔들었고
불꽃같은 정열로 온 몸을 던졌네
여기는 지뢰지대 위험하니 내가 간다
비장한 그 목소리 우리들의 표상이네
(후렴)
고귀한 그 정신 길이길이 받들어
사나이 붉은 가슴 나라 위해 바치리
  • 전장에 피는 꽃#
(1절)
포성이 멈추고 한 송이 꽃이 피었네 평화의 화신처럼
나는 꽃을 보았네 거치른 이 들판에 용사들의 넋처럼
(2절)
평화의 화신으로 산화한 전우여 너를 위해 꽃은 피고
먼 훗날 이 땅에 포성이 멈추면 이 꽃을 바치리
(후렴)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오 나의 전우여 오 나의 전우여
이 전쟁이 끝나고 평화가 오면 내 너를 찾으리
  • 조국이 있다#
(1절)
조국이 있는 곳에 우리가 있고
우리가 있는 곳에 충성이 있다
청춘의 끓는 피 불태우며
충성을 맹세한 나의 전우야
조국의 산하를 누가 지키랴
너와 내가 아니면
(2절)
조국이 있는 곳에 명예가 있고
명예가 있는 곳에 충성이 있다
청춘의 끓는 피 불태우며
필승을 맹세한 나의 전우야
침략의 무리를 누가 막으랴
너와 내가 아니면
(후렴)조국이 있는 곳에 겨레가 있고
겨레가 있는 곳에 영광이 있다
  • 종합군수학교가 - 교육받으러 온 초급 장교들은 이동간에 자주 부르는데, 정작 기간병들은 자기네 부대가가 있는 줄도 잘 모른다…
  • 충성전투가, 황색 마후라[16], 기갑가, 기계화학교가(이상 기갑 4대군가).
내 조국 부름 받고 한걸음에 여기 선
너와 나 우리들은 자랑스런 사나이
조국 위해 이 젊음 바치겠노라
움켜지는 주먹 속에 필승의 다짐
  • 화학학교가 - 상무대의 육군화학학교에서 부른다.
하늘이 가려주신 우리 삼천리
유구한 반만년의 역사이어서
대-한의 젊은 남아 슬기로움을-
배우며 가르치는 화학학교다
알아야 살 수 있다 화생방전술
우리는 지켜간다 내일의 조국
  • 훈련의 노래# - 김동환 작사, 윤종신 작곡. 우리가 아는 윤종신이 맞다.
  • 휘날리는 태극기# - 80년대 국민학교 음악교과서...에도 실려있었던 노래다!!
(1절)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힘차게 약진하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너도나도 손을잡고 광명으로 보존하자
청년아 나가자 민국 번영에
(2절)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유구하고 청사깊은 반만년의 무궁화꽃
숭고한 금수강산 자손만대 계승하자
나가자 겨례여 국토 통일에
(3절)
휘날리는 태극기는 우리들의 표상이다
대한의 아들딸아 뭉치어서 진군하자
단일민족 한 핏줄기 길이길이 이어가자
나가자 용사여 국토 수호에
(후렴)
힘차게 울리어라 평화의 종을
우리는 백의민족 단군의 자손
김일성 마빡에다 대검을 꽂고
유유히 돌아오라 켈로의 용사
적진 속을 마음대로 누비는 우리
남포동의 밤거리는 모두 나의 것
장하다 그 이름 켈로의 용사
박두진 작사, 김동진 작곡.
(1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조국을 원수들이 짓밟아 오던 날을
맨 주먹 붉은 피로 원수를 막아내어 발을 굴러 땅을 치며 의분에 떤 날을
(2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불의의 역도들멧도적 오랑캐[17]
하늘의 힘을 빌어 모조리 쳐부수어 흘려온 값진 피의 원한을 풀으리
(3절)
아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정의는 이기는 것 이기고야 마는 것
자유를 위하여서 싸우고 또 싸워 다시는 이런 날이 오지 않게하리
(후렴)
이제야 갚으리 그 날의 원수를 쫓기는 적의 무리 쫓고 또 쫓아
원수의 하나까지 쳐서 무찔러 이제야 빛내리 이 나라 이 겨레
백두산 높은 뫼는 우리의 기개
퍼져도 한줄기 겨레의 피요
한강수 맑은물은 우리의 정신
뭉치면 한마음 나라의 힘이다
참되거라 굳세거라 갈길은 하나
이 나라를 지켜나갈 군사경찰[18]이다.

2.3. 대한민국 해군


대한민국 해군 공식 홈페이지 - 음원 배포.
  • 해군가 - 해군가는 절대 구보나 보행 중 부르지 않으며, 가창 시 좌-우 반동, 박수 등을 하지 않는다.

  • 기초군사교육단가
빨간모 호각 소리 울려퍼지면
오늘도 시작되는 해군의 첫발
전우의 피와 땀이 서린 이곳에
이 한 몸 조국 위해 여기에 섰다
여기는 해군의 고향 기초군사교육단
여기는 해군의 출발 기초군사교육단
  • 바다에 산다#
(1절) 아침 햇살 반짝이는 수평선 위에
불끈 쥔 두 주먹 힘이 솟는다
바다에 목숨 걸자 맹세한 우리
갈매기 벗하며 바다에 산다 바다에 산다

(2절) 저녁 노을 붉게 타는 수평선 위에
사나이 가슴 속 힘이 솟는다
통일에 목숨 걸자 맹세한 우리
파도 소리 벗하며 바다에 산다 바다에 산다
  • 바다의 용사#
(1절) 한 번 싸워 적군의 수로를 끊고
두 번 싸워 적함을 산산히 부신
상승장군 충무공 혼을 이어서
노도를 헤치면서 우리는 간다
인생의 보람을 바다에 걸고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2절) 청춘의 꿈이 어린 영원의 바다
정열에 펄펄뛰는 낭만의 바다
자유대한 수호의 사명을 띄고
멸적의 기백으로 우리는 간다
인생의 보람을 바다에 걸고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3절) 갈매기 울어대는 망망한 바다
해오라기 춤추는 환희의 바다
사나이 벅찬 기개 가슴에 안고
꿈을 헤치면서 우리는 간다
인생의 보람을 바다에 걸고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오늘도 싸운다 바다의 용사
  • 해양가#
검푸른 파도 삼킬 듯 사나워도
우리는 언제나 바다의 사나이
흙냄새 그리울땐 항구 찾아 달래이고
사랑이 그리울땐 파도 속에 뛰어든다
사나이 한평생 세월로선 못재이고
꿋꿋하게 살다가 사내답게 죽으리라
아 바다는 나의 고향 나의 집은 배란다
  • 바다는 부른다
(1절) 바다는 부른다 너를 부른다 사나이 대장부 너를 부른다
고동소리 울려라 닻을 올려라 갈매기 흥겨워 춤을 춘단다
태평양 저바다 사나이 마음 한평생 다바쳐도 후회는 없다
(2절) 바다는 부른다 너를 부른다 사나이 대장부 너를 부른다
기적소리 울려라 돛을 달아라 바람도 흥겨워 노래 부른다
끝없는 수평선 사나이 마음 이한몸 다바쳐도 후회는 없다
  • 브라보 해군# - 이 곡의 작곡자는 '밤안개', '무인도' 등으로 유명한 이봉조 선생으로 가수 현미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

(1절) 내 얼굴이 검다고 깔보지 마라
이래 봬도 바다에선 멋진 사나이
커다란 군함타고 한 달 삼십일
넘실대는 파도에 청춘을 바쳤다
(후렴) 야야야 야야야 야야야야야야
갈매기가 잘 안다 두둑한 배짱 사나이 태어나 두 번 죽느냐
(2절) 미끈하게 뽑았다고 붙잡지 마라
네 눈에는 근사하게 보이겠지만
상륙하는 하룻밤에 빈털털이
돌아갈땐 빚쟁이가 그래도 좋다고
  • 내 청춘은 파도다#
(1절) 내 청춘은 파도여 파도와 산다
출렁대는 파도는 사나이 가는 길
갈, 갈, 갈매기 벗을 삼아 파, 파, 파도를 헤쳐간다
내, 내, 내 젊음 불사르면 멋, 멋, 멋쟁이 아가씨가
우리들을 기다린다 예, 예, 예
파도는 푸르다 나도 푸르다 푸른 파도 이겨야 내일이 있다
(2절) 내 청춘은 파도여 파도와 산다
높고 낮은 파도는 인생 사는 길
파, 파, 파도가 부서지는 바, 바, 바다를 헤처간다
내, 내, 내 청춘 불사르면 늘, 늘, 늘씬한 아가씨가
우리들을 기다린다 예, 예, 예
파도는 푸르다 나도 푸르다 푸른 파도 이겨야 내일이 있다
(1절) 우리는 대한해군 교육의 기수
충무공의 빛난 얼이 용솟음 친다
강하고 멋진 장병 우리가 길러
필승해군 건설에 앞장서 나가자
교육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
자랑스런 해군교육사 해군교육사 브라보
(2절) 우리는 대한해군 교육의 요람
충무공의 혼을 잇는 보람에 산다
높은 뜻 젊은 기상 하나로 뭉쳐
대한해군 건설을 선도해 나가자
교육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
자랑스런 해군교육사 해군교육사 브라보!
  • 그날의 승리
(1절) 푸른파도 헤치고 바람을 가르며 수평선 너머 승리를 향해
저바다엔 승리가 있네 꿈이 있는 바다 승리의 바다 미래가 있는 대양을 향해 가는거야
어떤 때는 힘들겠지 지쳐 주저앉고 싶어도 포기할 순 없어 우린 해군이야
자 손을 잡아 함께 가는거야 우리 기억해요 연평의 승리를
내 쉴곳 여기 내 갈 곳은 여기 우리 기억해요 그날의 승리를
(2절) 끓는 가슴 젊은 피 바다에 식혀 바다는 하나 나는 야 NAVY
아무 것도 두렵지 않네 사랑스런 바다 승리의 바다 미래가 있는 대양을 향해 가는거야
어떤 때는 힘들겠지 지쳐 주저앉고 싶어도 포기할 순 없어 우린 해군이야
자 손을 잡아 함께 가는거야 우리 기억해요 연평의 승리를
내 쉴곳 여기 내 갈 곳은 여기 우리 기억해요 그날의 승리를
(1절) 파도를 깨워 나래를 편다
쪽빛 물결 한바다 더욱 파랗게
누리엔 미소짓는 해맑은 태양
바다는 영원한 사랑의 광장
날아라 젊은 가슴 은빛 갈매기
우리는 바다의 은빛 갈매기
(2절) 밀려오는 해풍에 가슴을 열고
넓고 깊은 바다의 얼을 담는다
하얀 포말 은빛 모래 사나이
순정 바다는 영원한 젊음의 광장
날아라 젊은 가슴 은빛 갈매기
우리는 바다의 은빛 갈매기
  • 수병의 노래#
(1절) 날으는 갈매기에 고향 꿈을 그리며
새 운명의 바다지키는 나는 바다 불침번
900마일 해역을 청해하면서
아 내 어머니 품속같은 아름다운 바다를
조국의 이름으로 지키는 나는
용감하고 자랑스런 수병이란다
(2절) 동트는 새아침에 부모형제 그리며
희망의 바다지키는 나는 바다 파수꾼
동서남 우리영해 해상경계 하면서
아 내어머니 품속같은 아름다운 바다를
조국의 이름으로 지키는 나는
용감하고 자랑스런 수병이란다
  • 청해진 신화#
(1절) 청해진 해상왕국 신화가 있어
지금도 젊은 가슴 피가 끓는다
큰바다 거친파도 두려울소냐
삼해천지 호령하던 장보고대사
그 기백 천년 혼이 여기에 있다
영원히 빛나라 대양해군 청해진 신화
(2절) 청해진 해상왕국 신화를 품고
오늘도 아침해는 높이 솟는다
태극기 휘날리며 세계로 가자
삼해통일 이룩하신 장보고대사
뜻 따라 새역사는 우리가 쓴다
영원히 빛나라 대양해군 청해진신화
  • 해군군사경찰가
충무공 정신으로 뭉쳐진 우리해군.
필승해군 가는길에 봉사하는 군사경찰이 있도다.
정의를 위하여 불의를 물리치고 구국충정 불태우는
의표상징 정예군사경찰
숭고한 그 마음을 누가 감히 막으리오.
그 이름 빛나리라 해군 군사경찰대
  • 고속정가
(1절) 우리는 용감한 해상 특공대 피끓는 이 목숨을 조국에 바쳐
필승의 신념으로 굳게 뭉쳐서 충무공 후예되어 조국지키리
날쌘 고속정 해군의 자랑 그 용맹 펼치리 해상특공대
(2절) 우리는 씩씩한 해상 특공대 부푼꿈 젊은 기백 조국에 바쳐
한 마음 한 뜻으로 굳게 뭉쳐서 동서남북 질주하여 바다 지키리
바다의 독수리 세라의 왕자 그 영광 빛내리 해상 특공대
(3절) 우리는 무적의 해상 특공대 구국의사생관 조국에 바쳐
의리와 전우애를 굳게 뭉쳐서 찬란한 우리역사 주춧돌 되어
죽음을 각오한 바다의 용사 그 영광 펼치리 해상 특공대
  • 바다로 세계로 - 윤종신이 불렀다.
(1절) 무한대의 희망을 열고 손짓하는 바다를 보라
젊음이의 꿈을 부른다 새 마음을 부른다 끝이없고 다함이 없는
오대양의 풍성한 가슴 영원을 두고 펼쳐갈 사랑 새약속이 거기 있단다
너와 나 없이 누려갈 행복 두고두고 안겨줄 세상 큰 깃발로 달려나가자 바다로 세계로
(2절) 그 언제나 변함이 없이 저 풍성한 물결을 보라
새 사명의 꿈을 부른다 새 정열을 부른다 하늘 땅이 다할 때까지 우리들을 감싸준 터전
더할 수 없이 넘치는 기쁨 새 노래가 거기 있단다
그 얼마든지 넘치는 영광 눈부시게 안아줄 누리 큰 날개로 헤쳐나가자 바다로 세계로
너와 나없이 누려갈 행복 두고두고 안겨줄 세상
큰 깃발로 달려나가자 바다로 세계로
  • 해방행진곡[19]#
(1절) 우리는 아노라 삼면의 바다
나라의 흥망도 이곳에 있고
천고의 충의도 이곳에 났다
황파노도 잡아차고 나갑시다
(2절) 우리는 충무의 전통이다
쇠 같은 결심도 이미 가졌고
정의의 큰칼도 예비하였다
설풍한설 물리치고 나갑시다
(3절) 우리는 찾았다 우리의 바다
동양의 평화도 이곳에 있고
인류의 해방도 이곳에 있다
천신만고 돌파하고 나갑시다
(후렴) 생명선 이 바다로 지키자
싸우자 이 바다에서
찬란히 밝아오는 동해의 새아침
그 누가 넘보랴 충무혼이 깃든바다
사랑도 청춘도 모두바친 용사들
바다에 방패되어 여기한데 뭉쳤다
완벽한 동해방어 우리의 사명
지키자 동해바다 나가자 제1함대
(1절) 새벽별 반짝이는 저기 서해에
충무공 얼을 이은 바다의 용사
오늘도 끓는 피가 용솟음친다 파도를 해쳐가자 어서나가자
나가자 서해로 푸른바다로
필승 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2절) 찬란한 노을빛이 잠긴 바다에
조국을 수호하신 충무공 숨결
몸바쳐 따르리라 이나라 위해
오늘도 젊은 용사 투혼에 찬다
나가자 서해로 푸른바다로
필승 함대 2함대 길이 빛난다
(1절) 겨레의 새천년을 향해 뻗은 서해 누비는
군함타고 늠름하게 인천해역 지키는 우리
필승의 신념으로 책임 해역 사수
거친 파도 헤쳐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2절) 외침의 역사를 딛고 전승의 영광 빛나는
월미산의 정기 받아 수도 관문 지키는 우리
충무의 정신으로 수도 해역 방어
조국영광 위해 나가자
필승, 필승 부대
우리의 인방사
(1절) 남해의 푸른물결 찬란한 태양
충무공 넋이담긴 푸른 이 바다
이강토 지키려고 모인 우리들
청춘의 피를바쳐 지키오리다
충무공 후예들이 요기모였다
청사에 빛내리라 해군3함대
(2절) 세계로 뻗어가는 바다의관문
산업의 대통맥이 여기에 있다
한치의 바다에도 물샐틈없이
성난파도 헤치며 오늘도 간다
충무공 후예들이 요기모였다
청사에 빛내리라 해군3함대
충무공의 얼을 이어 바다 지키는
필승해군 용사들이 여기 모였다
정의와 창의로서 정성을 다해
완벽한 군수지원 우리의 사명
나가자 바다로 세계를 향해
영원무궁 빛내리 군수사령부
(1절) 저 넓은 창공 향해 힘껏 나르는
은빛 날개 그 모습은 해군의 선봉
조국 바다 수호 위해 이 생명 바쳐
오늘도 필승의 길 다져나가니
아아 힘찬 기백 제6항공전단
아아 승리의 길 제6항공전단
(2절) 저 넓은 바다 위해 맹세하나니
떠오르는 태양처럼 피 끓는 젊음
거친 파도 움켜 차는 독수리 되어
내일은 조국통일 완수하리라
아아 힘찬 기백 제6항공전단
아아 승리의 길 제6항공전단
우리는 사나이다 강철의 사나이
나라와 겨레 위해 바친 이 목숨
믿음에 살고 의리에 죽는 사나이
나가자 저 바다 우리의 고향
아아 사나이 뭉친 UDT
이름도 남아다운 수중파괴대
우리는 사나이다 의리의 사나이
겨례의 안녕위해 바친 이 목숨
사랑에 약해 정에 우는 사나이
나가자 저 바다 우리의 낙원
아아 사나이 뭉친 UDT
이름도 남아다운 수중파괴대
우리는 사나이다. 정의의 사나이
나라와 겨레 위해 바친 이 목숨
꽃처럼 피고 이슬 같은 사나이
나가자, 저 바다 우리의 낙원
아아 사나이 뭉친 UDT
이름도 남아다운 수중 파괴대
(1절) 천자봉 구름속에 높이 솟았고
옥포의 푸른 물결 넘실거리네
스승의 채찍아래 자라는 우리
씩씩한 배달혼을 기르오리라
(2절) 사자같이 울어내는 호령소리에
파도같이 밀려오는 우리 발걸음
사나이 굳은 뜻을 가슴에 안고
정의의 새나라를 만드오리라
(3절) 청천의 피가끓는 대한의 아들
두 손을 높이들어 맹세하노라
거룩한 충무공의 뒤를 받들어
조국의 한바다를 지키오리라
(후렴) 만세 만세 만세 해군사관학교 만세
길이길이 빛나거라 해군사관학교
  • 수병가
2005년에 만들어진 곡으로 상당히 멋지고 웅장한 곡이지만 군가집에 수록이 되어 있음에도 수병 중에서도 아는 사람이 없고 인터넷에도 검색 기록이 아예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는 곡이다.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오후 일과 종료 즈음에 나오는 군가방송에서 들어 볼 수 있다.
(1절) 조국이 부르기 전에 우리는 모였다
불멸의 성웅충무공 후예 되기위해
바다가 부르기전에 우리는 모였다
거친파도 이겨내는 수병이 되기위해
겨레의 지층되어 천지를 등에업고
무엇이 두려우랴 무엇이 두려우랴
오늘도 거친 파도속으로 이 한몸 다 바쳐
대양해군 이룩하자. 대양해군 이룩하자

2.3.1. 대한민국 해병대


군가/대한민국/해병대 참조.

2.4. 대한민국 공군


내용이 길어져 별도 문서로 분리되었다. 군가/대한민국/공군 문서 참조.

2.5. 경찰청 의무경찰, 전투경찰


국방부 소속이 아닌 행정안전부 소속 '''경찰'''이다보니 법질서, 인권, 치안, 민생 등의 부드러운 단어가 많이 사용되었다. 하지만 전역자들의 증언을 들어보면 그건 훼이크(...)고, 실제로 생활을 하다보면 '독사가' 나 '경찰 기동대가' 등의 군가를 주로 부르지 신병교육시에 배운 군가를 부르는 일은 없다고 한다. 경비업무나 민생치안에 투입되는 타격대나 방범순찰대는 부를 일 없다.
또한 전의경 내무부조리가 심각했을 때는 이러한 군가들이 음을 넣어 부르는 '노래'가 아니라 구보/훈련시 소리를 지르는[20] 용도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물새 날아'나 '경찰 기동대가' 가사에서 보이는 기묘한 추임새나 가사가 그 증거. 아래에 의경가는 다음과 같이 부르게 된다 "하안...높...뜻...어!...젊...불...피일...자!" 부대마다 어느 부분을 발음할지 어떻게 발음할지 달랐다.
1절: 무궁화 아름다운 삼천리강산
고귀한 우리겨레 살고있는 곳
영광과 임무를 어깨에 메고
이땅에 굳게서다 민주경찰
2절 :자유의 향기높은 배달의동산
봉사와 질서를 사랑하는 곳
민생에 명랑을 항상 베풀어
신념에 용감하다 민주경찰
3절: 힘차고 화려하다 빛나는강토
나라와 겨레의 길잡이되어
이몸과 이 마음을 다만 조국에
지성을 다하리라 민주경찰
  • 의경가
한반도 높은 기상 뜻을 받들어
젊음을 불태워서 필승을 다짐하자
비바람 눈보라 속에 다져지는 전기전술
대한남아 끓는 피를 조국에 바치리라
의무경찰 가는 길엔 승리뿐이다
아아 그 이름도 찬란한 대한의 의무경찰
  • 우리는 간다 피아노 반주[21]
1절: 비바람 헤치고 밤낮이 따로없이
땀으로 얼룩진몸 보람에 산다
무엇을 주저하리 청춘을 던져라
아낌없이 던져라
아아- 아아아아- 가슴을 펴고
멸사와 봉공의 깃발이 되어
김이경 이일경 우리는 간다
2절: 외롭고 험한길 촛불이 되어서
한줄기 빛이어라 자랑에 산다
뉘라서 우리 앞을 가로막으리
뉘라서 막으로
아아- 아아아아- 가슴을 펴고
멸사와 봉공의 횃불이 되어
박상경 최수경 우리는 간다
  • 독사가 - 해군 전역자들은 눈치챘겠지만, 군가 해양가의 개사다. 검푸른 파도 삼킬 듯 사나와도 나는야 언제나 바다의 사나이~
검푸른 복장 삼킬 듯 사나워도
나는야 언제나 독사 같은 사나이
생맥주 생각날 땐 보리차를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 땐 일만이만 헤아린다
사나이 한 세상 전경에다 벗을 삼고
굳세게 살다가 깡다구로 죽으리라
아 아 전경[22]은 나의 고향
전경은 낙원이란다
  • 사나이의 길 피아노 반주[23]
1절: 뜨거운 태양에도 우리는간다
비바람 눈보라도 두려움없이
날찾고 부르는 곳 그 어디에도 국민의 행복 위해 앞서나가니
2절: 내부모 내형제 편안한웃음
내이웃 내조국도 내양어깨에
민중의 지팡이는 나의 좌우명 사랑과 희생으로 최선다하니
3절: 전경생활 서럽다고 울지를 마라
부모생각 애인생각 잠시잠깐뿐
날불러 필요할땐 그 언제라도 빛나는 조국위해 청춘바치니
후렴: 이것이 나의길 사나이의길
  • 경찰 기동대가
니- 스 너- 스 경찰 기동대
나- 스 너- 스 오직 한마음
괴로우나 즐거우나 서로 손잡고
나가자 앞장서자 독수리 같이
오늘도 우렁차게 외치는 함성 (충성)
우리는 조국의 간선 경찰 기동대
  • 이 나라의 수호자
1절: 깊고 거친 숨을 몰아내쉬며 굵고 값진땅을 담아내린다
법과 질서 앞에 머리 숙이며 내신념을 새긴다
길고
2절: 밝고 공손하게 두손 내밀며 밝고 친절하게 웃음짓는다
법과 인권앞에 머리 숙이며 큰 신회를 쌓는다
후렴:긴 대한의 역사를 내 손으로 지키며 묵묵히 나의 길을 간다
내 모든 걸 바친다
국민생명 재산 보호를 위해 항상 내가 곁에 함께하노라
나는 자랑스런 기동경찰 이 나라의 수호자
  • 힘을내자 기동경찰
1절: 겨레의 열망에 꽃핀 우리 법질서 수호위해 최선다하네
너와 나 이룩한 안녕질서 우리가 더욱더 다져나가세
꿋꿋하게 피어나는 무궁화처럼 용감하고 정의로운 기동경찰
아름다운 세상 구현위해 힘을 내자 기동경찰
2절: 대한의 긍지로 태어난 우리 나라의 치안위해 혼신다하네
젊은과 정열을 불태울때 온 국민 평안히 웃을 수 있네
풍파에도 변치않는 소나무처럼 용감하고 정의로운 기동경찰
평화로운 세상 구현위해 힘을 내자 기동경찰
  • 물새 날아
물새 날아가는 저곳으로 떠나간 내사랑(하와 두와 셋 넷)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모래위
짝잃은(짝잃은) 소라껍질 뒹굴고 있네
영원토록 (영원토록) 바다같이 푸르게 (바다같이 푸르게)
날 사랑한다고 맹세한 내님은 파도 따라 가버렸네
해변에 외로이(해변에 외로이) 나홀로 앉아서(나홀로 앉아서)
밀! 밀! 저 파도 소리에 꿈이라도 실어 보내리 헤이
멋있는 ㅇㅇ 멋있는 ㅇㅇ 화끈한 ㅇㅇ 화끈한 ㅇㅇ 끈끈한 ㅇㅇ

2.6.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해양수산부 소속이고 해양 관련 용어 및 일반경찰용어와 민간차원에 있어 비슷한 용어들 짬뽕으로 섞여져 있다.이들은 뱃사람에 가까운 존재들이다. 해양경찰청 의무경찰은 해군 훈련소에서 교육받기 때문에 해군 군가를 배운다.[24] 해양경찰가는 교육원에서 보행 중 군가를 부르거나 아침 기상 음악으로 쓰일 때만 부르거나 듣는다. 하지만 훈련소와 경찰학교를 나와 자대 배치를 받으면 군가 부를 일도 없고 해경 노래를 부를 일도 별로 없을것이다.[25]
  • 해양경찰가 - 작사가가 무려 서정주 시인이다.
1절:내 조국을 지키는 마음이 넘쳐
바다와 하늘따라 한정이 없이
우라는 밤낮으로 달려갑니다
이 겨례의 역사여 평안하소서
후렴:해와 달과 별들과 한친구 되어
우리들 해양경찰 여기 있나니
2절: 우리들의 소원은 겨레의 평화
보다 더 큰 소원은 겨레의 번영
그래서 우리들이 바다 지키니
겨레여 하는 일에 꾸준하소서
(후렴 반복)

2.7. 의무소방대


의무경찰과 유사하게 의무소방대도 의무소방가가 있다.[26]
1절: 언제 철들래 하시던 부모님 뒤로 하고
조국의 부름 받아 꺼지는 생명 지킨다
치솟는 불기둥 온 몸으로 막아내
조국의 안녕 지키는 의무소방
2절: 살신성인의 자세가 우리의 근본이며
촛불과 같은 희생 최정예 의방이다
치솟는 불기둥 온 몸으로 막아내
조국의 평화 지키는 의무소방

2.8. 교정시설경비교도대


경비교도대가
(1절)우렁찬 점호 소리 아침을 부르면
힘차게 밝아오는 우리의 하루
굽은 마음 바로잡아 곧게 펴는 곳
교정현장 지키는 경비교도대
평화의 방패요 정의의 수호자
호젓한 망루에 젊음을 바쳐
사명을 다하는 경비교도대
(2절)씩씩한 군가 소리 하늘을 찌르면
찬란히 밝아오는 조국의 새벽
새로운 삶 열어가는 보람의 현장
교정시설 지키는 경비교도대
교정의 방패요 세상의 반려자
한 자루 교봉에 정성을 담아
사명을 다하는 경비교도대

2.9. 사회복무요원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하는 소양교육 중 "군인은 군가가 있는데 왜 우리 사회복무요원은 그런 게 없느냐?"라고 의문을 제기한 한 교육생의 민원에 의해 제작되었다고 한다.[27] 사회복무요원으로 명칭이 바뀐 뒤 제작된 것이니 본 항목의 노래들 중 가장 최근에 나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양교육 중에는 지겹도록 들을 수 있으며, 원한다면 병무청에서 음악을 청취할 수도 있지만, 군가와 달리 강제로 외울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억하는 사람이 없다.
  • 젊음의 이름으로 #
(1절)젊음의 이름으로 하나된 우리
국민의 행복 위해 여기에 섰다
나눔의 천사 되자 복지를 위해
수호의 천사 되자 안전을 위해
국민 향해 밝히리라 희망의 등불
자랑스러운 대한의 사회복무요원
(2절)조국의 부름 받은 대한의 남아
성실한 봉사정신 우리의 자랑
청춘의 표상 되자 모두를 위해
힘차게 비상하자 미래를 위해
국민 향해 밝히리라 희망의 등불
자랑스러운 대한의 사회복무요원

2.10. 예비군


  • 예비군의 노래
(1절)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직장마다 피가 끓어 드높은 사기
총을 들고 건설하며 보람에 산다
우리는 대한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 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길에 승리뿐이다
(2절)반공의 투사들이 굳게 뭉쳤다
마을마다 힘찬 고동 메아리 소리
서로돕는 일터에서 나라 지킨다
우리는 막강한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에 승리뿐이다
(3절)역전의 전우들이 다시 뭉쳤다
나라위한 일편단심 뜨거운 핏줄
철통같은 제2전선 힘이 넘친다
우리는 무적의 향토예비군
나오라 붉은무리 침략자들아
예비군 가는 길에 승리 뿐이다

2.11. 민방위


  • 민방위의 노래
1. 조국의 부름받아 일어선 우리 침략 막고 재난 막는 향토의 방패 나라 위해 바친 몸 다시 바치리
민방위 깃발 아래 굳게굳게 뭉쳤다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키고 내 조국 내 민족은 내가 지킨다
2. 겨레의 부름받아 일어선 우리 민방위 있는 곳에 재난은 없다 안정과 번영 위해 몸을 바치리
민방위 깃발 아래 굳게굳게 뭉쳤다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키고 내 조국 내 민족은 내가 지킨다
3. 역사의 부름받아 일어선 우리 철통같은 방위 속에 드높은 함성 조국통일 위하여 몸을 바치리
민방위 깃발 아래 굳게굳게 뭉쳤다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키고 내 조국 내 민족은 내가 지킨다

2.12. 독립군가


대한민국의 군가가 아니라 독립군 및 광복군의 군가들을 뜻한다. 일부 군가들은 현 대한민국 국군의 군가 혹은 그에 준하는 위치에 있으나 모든 독립군가, 광복군 군가가 대한민국의 군가는 아니다. 자세한 사정과 내용은 항목참조

2.13. 장교군가


그리 알려지지 않았으나, 희한하게도 장교만 부를 수 있는 군가도 존재한다.
현대에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으나, 한국의 현역장성과 예비장성 비율 중에 ROTC가 차지하는 비율이 이상하게 높아지면서[28] ROTC 출신자와 사관학교 출신자들을 하나로 묶어보려는 용도로 쓰이게 되었다.
  • 후보생의 고독 (고슴도치가)
  • 장교단가
우리는 젊은 사관 피끓는 장교단 저하늘 푸른 창공을 날으는 솔개
세워라 화랑도 길이 빛나는 전통을 굳게 걸어 새나라 건설에 용진하자 용진해
  • 나를 따르라 #
대전대학교 학군단에서 직접 찍어서 유튜브에 올린 영상이다
나라의 간성으로 자라기 위해 학문과 훈련으로 이 몸을 다져
문무를 겸비한 사관이 되어 굳건한 나라기반 세워 나가세
따르라(나를) 나를 나를 따르라 젊음이 약동하는
싸우자(싸우자) 이기자(이기자) 막강 ●●●[29]
  • ROTC형제가#
공군보라매 형제를 개사한 사가이다.

2.14. 사가



해병대 사가 메들리
특수한 집단에서 통용되는 군가(?)로 주로 육군 특전사와 해군 특수전전단, 해병대에서 많이 보인다. 해군 UDT는 아예 대놓고 기수별로 깃발과 싸가를 만들게 한다. 그 외에도 특전사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대에서도 흔히 보이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육군특공대. 또한 각군의 사관학교에서도 많은 사가가 전해지고 있고, 특전, 유격, 공수와 관련된 사가를 계속 부르고 있다. 특히 여단급 편제를 가진 201, 203, 205[30] 특공여단의 경우 부대 창설 당시 특전사 부사관을 분대장이나 포반장 등의 부사관 인력으로 많이 끌어왔기 때문에 이런 경향이 두드러진다. 훈련소의 교관 역시 특전사 출신 부사관이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나 훈련소는 일반적 수준의 병사를 훈육하는데 목적이 있어 이러한 사가를 가르치지 않는다.
반면 특공대의 경우 임무 자체가 일반 부대에 비해 특이하고[31] 나름 어느 수준에선 특수부대로 인정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32] 나름 강한 군기와 강한 훈련수준을 지향하기 때문에 훈련소와는 달리 군기를 잡을 목적으로 특전사의 사가를 들여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육군 수뇌부에서 특공여단에 사가를 금지하는 공문을 내려 보낸 적이 있기 때문에 특공대의 경우 이러한 사가가 계속해서 계승될 것인지는 상당히 불투명하다.
해병대의 여러 사가가 유명하지만 사실 다른나라의 노래를 개사해 부르거나 다른 부대 군가를 가사만 살짝 바꿔서 부르는데다가, 고성방가에 대한 기준이 확립되기 전엔 전우회활동이랍시고 길거리에서 소음공해 수준으로 틀어댄 일도 많아서 이미지는 그리 안좋다. 무엇보다 싸가는 구전되는 특성상 병영악폐습에 악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33] 금지를 시킨 것도 있다. 특히 집단 구보시에 사가를 시키는 건 말 그대로 우리 악폐습 심해요~ 라고 광고를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시도했다간 미친놈 소리 듣기 딱좋다[34]. 하지만 그나마 욕설이나 비속어, 악습이 담겨있지 않는 묵사발가나 유격대가는 부른다. 해병대 사가와 관련된 내용은 대한민국 해병대 군가의 사가 내용 참조
특전사의 경우 특전사의 아이덴티를 강조하는 일종의 테마곡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독사가의 경우 해군 군가가 베이스인데다가, 특전사가 대외적으로 홍보활동을 잘 안해서 널리 알려진 곡은 많지 않다. 물론 하늘의 백장미같이 특전사로 위탁교육 들어오는 타군에까지 전파된 특전사 사가들도 있다.
설상가상, 후술하는 장병가요에 점차 영역을 빼앗기고 있어서 해병대 수준의 민폐를 끼치고 다니지 않는한, 해병대 이외의 사가가 널리 알려지는 것은 불가능할것 같다.
신병 훈련 시절의 해병대에선 기수별로 기수가를 정해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현빈이 입대한 해병 1137기는 시크릿 가든의 주제곡 '그 남자'를 기수가로 배웠다.
새벽이슬 맞으면서 학출나갈때
수줍은듯 초생달은 꽃님이 생각
창밖의 까지가 울던날 아침
천리길도 마다 않고 달려온 꽃님이예이예이예
랄라라랄랄라~ 랄라라랄랄라~
랄~랄라 랄랄랄라 명랑한 생도생활~
  • 육군사관학교 육사행진곡 - 일요일 밤 9시에 서울여대 앞에 있으면 멀리서나마 들어볼 수 있다.
백두산 정기받고 자라난 우리다
유구한 반만년 찬란한 역사에
내 조국 삼천리를 두루 지키며
화랑의 정신으로 뭉쳐진 육사다
동해의 푸른파도 장엄한 그 기세로
자유와 평화 위해 싸워나갈 우리다
백전백승의 맹호같은 기세로
이 큰 사명 짊어질 대한의 육사다
사나이 끓는 피 하늘을 뚫고
내딛는 발걸음 지축을 울려
눈보라 몰아친들 두려울쏘'''냐'''
아아 이 정열 이 기백 육사의 선봉
뭉치자 육사의 상승생도대
영원히 빛나여라 대한생도대
  • 육군사관학교 타오르는 횃불 - 공식명칭은 '재구가'. 월남파병을 위한 훈련 도중, 부대원이 실수로 떨어뜨린 수류탄을 몸으로 덮쳐 산화하고 중대원 100여명의 목숨을 구한 강재구 소령을 기리는 곡이다. 육사 생도들은 매주 금요일 분열행사 이후, 재구 동상을 지날 때 우로봐를 통해 경의를 표하고 이 곡을 부른다.
해달같이 눈부신 기백과 정열
끝없이 타오르는 횃불을 보라
동지들을 구하려고 제 몸 던졌네
저 님은 살아있는 의기의 상징
내 나라 내 겨레 위해서라면
재구처럼 이 목숨 아끼잖으리
장미같이 향기론 피를 품어서
거룩한 불사신의 이름 새겼네
지축을 흔드는 정의의 외침
너와 나 가슴마다 메아리친다
내 나라 내 겨레 위해서라면
재구처럼 이 목숨 아끼잖으리
태백의 정기 받은 대한의 남아
조국의 부름 받아 모인 충성대
불타는 정열과 원대한 이상
태극기 드높이며 충성 다진다
불굴의 투혼으로 다져진 우리
동방의 등불이 될 단군의 후예
강자육성 이름 아래 하나로 뭉쳐
자유와 평화 위해 젊음 바쳤다
가슴에서 산야에서 닦아진 충용
겨례의 부름 앞에 불멸의 용장
조국은 우리 생명 오직 나의 님
민족의 대염원 통일 이루자
(후렴) 보라 굳센 호국의 간성
장하다 늠름한 3사 장교단
  • ROTC형제가 - 공군가 보라매형제를 개사한 ROTC 후보생들의 사가.,
우리는 멋진사나이 우리는 사관후보생
우리는 ROTC 형제 사랑에는 약한사나이
어젯밤 꿈속에서 본 그녀의 검은눈동자
아가씨 나를잊지 마오 학군단이 끝날때까지[35]
보아라 자랑스런 ROTC형제들
사나이 태어나 두번죽느냐 조국의대지는 나의것이다
나에게 맡기어다오 조국의 푸른대지를
우리는 무적의 용사 ROTC형제들
  • 후보생의 고독가 - 나훈아의 '찻집의 고독'을 개사한 ROTC후보생들의 사가. 나중에는 다 까먹지만, 다들 '아 대한민국의 육군 소위가 이렇게도 고픈 것이라서'는 반드시 기억한다. 유튜브.
학군단에 입단했을때 내가슴은 뛰고있었지
전투복을 지급받던날 죽었다고 복창했었다
입영훈련 힘들었어도 님생각에 참아내었고
장교될날 기다리면서 푸른꿈을 키워왔었다
아 대한민국의 육군소위가 이렇게도 고달픈것이라서
참고견디어 열심히 배워 대한민국의 멋진 장교되리라
겨레 위해 솟구치는
학사의 젊은 투혼
우리는 선구자다 호국의 간성
젊은 지성 넘치는 기백 조국에 바쳐
거대한 민족혼의 횃불이 되리
아~ 아 젊은 꿈 불타 오른 상아탑
영원하라 무궁하라 대한의 학사
  • 산악가 - 육군 2사단에서 가르핀다. 원랜 17연대소속자들만 불렀지만 어느정도 유명해지자 보충대에서 2사단이면 부를줄 알아야 한다며 교육을 시작했다고한다.
  • 적가라(멸공 돌격가)
  • 의경가, 전경가, 노병가 - 이쪽은 특이하게 전의경 부대에서 양희은의 '늙은 군인의 노래'를 개사한 사가. 전경 쪽에서는 전병가나 노병가라고 부르고, 의경 쪽에서는 의경가라고 부른다.
나 태어나 이 강산에 의경이 되어 꽃피우고 눈내리던 어언 24개월[36]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데모 막다 돌 맞아서 병가 가면 그만이지
아~ 다시 못 올~ 흘러간 내 청춘~ 방석복[37]에 실려간 X같은 군대 생활~
  • 독사가 - 특전사 사가.
검푸른 복장 삼킬듯 사나운 눈. 나는야 언제나 독사같은 사나이. 막걸리 생각날때 흙탕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 때엔 일만이만 헤아린다. 사나이 한목숨 창공에다 벗을 삼고 굳세게 살다가 깡다구로 죽으리라. 아아 하늘은 나의 고향. 창공은 낙원이란다.[38][39]
  • 어머니 - 특전사 사가. 공수교육때 배울수 있다. 멜로디도 가사도 상당히 서정적이고 슬픈노래 -
외로운 밤하늘에 낙하산타고 일만이만 헤아릴적에 어머니께서 울고계신다 못난아들 생각하면서, 어머니 어머니 울지마이소 울지말고 돌아가이소 이 다음에 제대하면 못해준거 다해주리라. 아들아 아들아 울지말거라 울지말고 돌아가거라 이 다음에 제대하면 못해준거 다해주리라.
  • 물새가 - 특전사 사가. 작자 미상[40][41][42][43]
물새 날아 가는 저 곳으로 떠나간 내 사랑
너와 둘이 거닐었던 바닷가 모래밭에
짝 잃은 소라껍질 뒹굴고 있네
영원토록 바다 같이 푸르게
사랑하자고 맹세한 그님은 파도 따라 가버려
해변에 외로이 나홀로 앉아서
밀려갔다 밀려오는 저 파도소리에 꿈이라도 띄워보내리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외로운 바닷가
  • 공수가(하늘의 백장미) - 특전사 사가. 특전사에서 공수교육을 위탁교육 받고 온 해병수색대 간부들에 의해 해병대 공수교육대에도 가사를 살짝 바꿔서 전파되었다.
야야야야 야야야야
바람따라 흘러간다 구름따라 흘러간다
두려울게 하나없다 하늘의 백장미다 아아아
불같이 타오르는 정열을 안고
멋대로 제멋대로 살아가지만
인정과 의리에는 목숨을 건다
내일위한 청춘이다 하늘의 백장미다
  • 공수의 건달 - 특전사 사가, 구보뛸때 많이 부른다
우리는 공수의 건달 살아 있는 젊은이 천명에 맞서 한명이 싸우는
사나이로세 적진을 돌파하여 공수의 깃발 날릴때 죽어서 백골이나 세어나보세
사나이답게 싸워서 사나이답게 죽어서 이내 칼로 이내 목을 쑤셔야 옮으랴
어머님 아버님 만수무강 하세요 까마귀 까마귀 우는데로 나는 갈테야 까마귀 까마귀 우는데로 나는 갈테야
  • 특전사 밤새. 1, 2절과 관계가 없고, 가사가 의미불명이라는 게 특징. 의무소방원도 이 군가를 소방학교에서 배우고 부른다. 아마 소방관들 중 특수부대 출신이 많아서인 듯.
밤새 1절
새가 운다 새가 운다
그것도 밤에만 새가 운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울고 떠난 님 그리워 울었지만
지금은 달라 지금은 달라
영천하늘에 행복으로 밤새가 운다
깊어간다 깊어간다
사랑하는 님과의 밤은 깊어
사랑 사랑 내 사랑아, 이도령 춘향이가 무색하다
배째라 배째 배째라 배째
영천 하늘에 행복으로 밤새가 운다.
(2절)
바람이 분다 파도가 친다
그것도 냉방에 비바람이
검푸른 파도 가슴에 안고 해마 사나이 바다에 들어갈때
해척조 훈련 지옥의 용사
악을 쓰며 깡다구로 헤쳐나간다
수트입고 렁을메고 깊은바다 잠수하는 해저게릴라
수중침투 수중폭파 부수고 파괴하는 검은베레모
배째라 배째 배째라 배째
저 바다는 나의 고향, 해척조 용사
  • 특전사 아득가('=산악가', 산악극복훈련에서 코스별로 하루에 수십번씩 부른다.)
아득히 솟아오른 저산 언덕에
구름도 못다오를 저산 언덕에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저 산은 나의 고향 저산의 높고깊은 큰 뜻은
저 산은 나의 고향 메아리 소리내어 울리네
사랑하는 정 미워하는 정 속세에 묻어두고 오르세
오르세~
해군 UDT 13기 기수가가 원조고, UDT 교육에 위탁교육 들어왔던 특전사와 해병수색대원들도 배워가서 각자의 부대들로 전파시켰다. 60년대 당시 히트했던 봉봉 사중창단의 '육군 김일병'이라는 노래를 개사하여 UDT 13기 기수가로 만들었던 것인데, UDT 기수가들 중에 가장 잘 만들어졌고 인기가 많아서 이후의 여러 UDT 기수들에서도 기수가로 재탕해서 사용할 정도였고 UDT교육받으러 들어온 위탁교육생들에 의해 타군 부대로까지 전파된 것이다.
참고로, 이 세 부대에서 이 노래가 차지하는 위상에도 흥미로운 차이가 있는데, 원조인 해군 UDT에서는 나름 유명하긴 하지만 어쨌든 왕년의 기수가들 중 하나일 뿐이고[44] 특전사 해척조교육에서도 정식 군가가 아닌 '사가' 중 하나인 반면, 해병수색대에서는 '수색대가'라고 불리며 수색대의 가장 대표적인 군가로 굳건히 자리매김한지 오래이다. 즉 원조인 해군UDT보다도 오히려 이를 차용해 가져온 해병수색대에서 훨씬 더 변함없이 확고부동한 위치를 가지고 있는 노래라는 점이 특이하다.[45]
수중 훈련 6개월의 UDT 용사
해마를 새겨달고서 뽐내는 UDT
고무보트 울러메고서 바다를 헤쳐 나아갈때에
상어때들도 기뻐날뛰고 산호초 춤춘다
TNT C-6를 가슴에 안고
부수고 파괴하는 용감한 UDT
헤이 브라보 UDT 후야!
맨몸 수영하던시절 잊지 않았지. 비상탈출 공실린더 뻉이칠때에
다이버의 꿈이 있고 행복이 있어 교관이 미워도 원망마 원망마
원망마 수료하는 그 날 까지 폭풍우가 몰아쳐도 수료한다고
너하고 나하고 말했지.
수중 훈련 6개월의 해척조 용사
해마를 새겨달고서 뽐내는 해척조
고무보트 울러메고서 바다를 헤쳐 나아갈때에
상어때들도 기뻐날뛰고 산호초 춤춘다
TNT C-6를 가슴에 앉고
부수고 파괴하는 용감한 해척조
헤이 브라보 해척조 헤이
  • 해병대 수색대 수색대가 - 해군 UDT 13기는 교육기간이 4개월이어서, 원조곡인 UDT 13기 기수가의 가사에서도 '수중 훈련 4개월'이었기 때문에 이 UDT 기수가를 그대로 가져와 수색대의 공식군가처럼 고정해서 쓰게된 해병수색대가는 지금까지도 '수중 훈련 4개월'이라는 원래의 13기 가사가 그대로 쓰이고 있다. 반면 해군 UDT와 육군 특전사에서는 나중에 6개월로 늘어난 UDT 교육기간을 가사에도 반영해서 '수중 훈련 6개월'이라고 부르고 있다.
수(수) 중(중) 훈련 (4개월에) 수색대용사~ (빠라바~라 바~라)
상!어~를 새겨 (달고서 뽐내는) 수색대~ (아워어~~ 헤이 브라보 수색대)
PT (수영에는) 투덜대지만~ (빠라바~라 바~라)
영자 (식사에는 용감한) 수색대~ (아워어~)
고무보트 (짜자자~) 울러매고 (짜자자~) 파도~를 헤치고 나가 (짜자자~)
상어떼도 (짜자자~) 기뻐날뛰고 (짜자자~) 산호~초 춤춘다 (후! 야~ 후! 야~)
TNT C쓰(리를) 가슴에 안고 (빠라바~라 바~라) 부수고 (파괴하는 용감한) 수색대~
(아워어~ 헤이 브라보 수색대) (악!) 악! (악!) 악! (악) 악! (수색대~) 악!
괄호안은 후렴구로 부른다.
해병대는 옛 사가들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군대로 꼽힌다. 타군에서는 대략 90년대부터 저속한 가사내용의 사가들을 금지시켜서 사가들이 갈수록 잊혀지고 사라진 반면, 해병대에선 근래까지도 많이 불려졌기 때문이다.[46] 이는 옛 군대문화의 전통을 되도록 바꾸지 않고 그대로 고수하는 것을 선호하는 해병대 문화의 탓도 크다. 그래서 예전엔 육,해,공군 가리지 않고 널리 불려졌던 사가가 나중엔 다 사라지고 해병대에서만 남아 있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다.
  • 유격대가 - 해병대 사가. 원곡은 해군의 해양가. 특전사의 독사가 역시 해군 해양가를 베이스로 한 곡이다.
검푸른 산속 산길은 사나워도 나는야 언제나 불굴의 유격대 막걸리 생각날때 시냇물을 마시고 사랑이 그리울때 산속을 헤메인다 유격대 한평생 산속에서 벗을 삼아 굳세게 살다가 깡다구로 싸우리라 아~아~ 산속은 나의 고향 레펠은 낙원이다.

2.15. 장병가요


군인들 사이에서 구전되거나 유명인이 부른 노래들.
  • 군진수칙 - 불행히 포로가 되었을때 지켜야 할 내용을 담은 군진수칙을 군가로 만든것. 대한민국 군가 중 유일하게 버전 군가이다. 가수는 바로 그 박진영.
  • 고향의 향수 - 원래 군가로 지정된 곡은 아니며, 송창식의 가요 '병사의 향수'(1978)가 와전되어 전해진 것이다. 참고로 원곡과는 가사와 곡조가 모두 미묘하게 다르다. 본래 군가가 아닐뿐더러 그 가사와 곡조가 꽤 처연하고 구슬프다. 원곡이 엄연한 상업 가요였으므로 저작권 문제가 해결이 안 되어 군가로 지정될수 없다. 부르지 못하도록 지정된 부대가 많다. 함부로 부르지 말자.
바람결에 들려오는 정다운 목소리 귓가에 와서닿는다 빠밤 빠바라바라밤
떠나올 때 손 흔들며 짓던 그 미소 눈앞에 아른거린다 빠밤 빠바라바라밤
태극기 새겨넣은 가슴 한곳에 언제나 웃는 얼굴 어머님 얼굴 (얼굴!)[47]
밤새워 고향찾아 가는 철새야 사랑한다 전해 주렴아 빠밤 빠바라바라밤
(한 템포 높게 부른다) 사랑한다 전해 주렴아 빠밤 빠바라바라밤
  • 곤조가 - 군가인 부라보 해병의 개사곡으로 베트남 전쟁 참전 이후의 예비역 해병대 출신들까지 곤조가는 알아도 부라보 해병은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 끝부분은 신카나리아의 '나는 열 일곱 살이에요'를 개사한 것이다. 버전마다 다르지만 끝부분의 가사가 성적인 가사로 되어있는 버전이 있으며 성적인 가사로 된 가사가 많이 알려졌다. 노래 내용상 장병가요로 분류.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띄우고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니다
처녀 열아홉살 아름다운 꿈속의 I Love You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키스를 하고요 당신만이 그리워서 편지를 씁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뗑깡을 놓고 내일은 어디가서 신세를 지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때리고 부시고 마시고 싸워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아침에는 식사당번 저녁에는 불침번에 때때로 완전무장 연병장을 구보하니
이것이 쫄병생활 저것이 고참생활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키가 작아!) 싹싹하기는 그만인데(그만인데!)
부엉이 눈알을 뜰때면(뜰때면) 자동차 헤드라이트 못당해(못당해!)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가만히 살짝이 오세요 아프지 않게요 언제나 수줍은 이쁜이 우리마누라
가사 중간중간마다 성적인 가사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데, 예를 들면 "당신만이 그리워서 딸딸이를 합니다(또는 칩니다)", "언제나 수줍은 긴자꼬(긴자꾸) 우리마누라" 같은 식으로 부르기도 한다. 해병대 모임에서는 일부 내용 한정으로 곤조가의 원곡인 부라보해병 가사로 부르기도 하고, 대부분 성적인 가사(일부 해병대 모임에서는 "우리 마누라"로 끝나는 다음에는 "살많은 통통 보지" 같은 식)로 부를때가 많다.(#, #, #) 아래 버전의 가사가 그 예이다.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띄우고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니다
처녀 열아홉살 아름다운 꿈속의 I Love You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라이라이라이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키스를 하고요 당신만이 그리워서 편지를 씁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뗑깡을 놓고 내일은 어디가서 신세를 지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때리고 부시고 마시고 싸워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아침에는 식사당번 저녁에는 불침번에 때때로 완전무장 연병장을 구보하니
이것이 쫄병생활 저것이 고참생활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키가 작아!) 싹싹하기는 그만인데(그만인데!)
부엉이 눈알을 뜰때면(뜰때면) 자동차 헤드라이트 못당해(못당해!)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Yes OK! 나는 좋아(좋아좋아!)
가만히 살짝이 오세요 아프지 않게요 언제나 수줍은 긴자꼬 우리마누라
살많은 통통 보지 뼈 없는 순살 보지
강원도 비탈 보지 충청도 멍청 보지
경기도 뺀질 보지 전라도 깽깽 보지
제주도 밀감 보지 경상도 보리 보지
  • 보병의 노래 #
  • 영자송 #
  • 김일병송 - 병사들 사이에서 구전되는 군가. 다른 노래와는 달리 군 비하적인 성격이 강하며 자조적이다(…). 당연히 가사 내용이 가사 내용인만큼 대놓고 부르진 못하지만 드물게나마 장병들 분위기 환기용으로 인적이 드문 곳에서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원곡은 일본군 군가인 군대소패(軍隊小唄)이다. 전영록이 각 구절 특유의 선율을 일부 가져와 가사를 쓰고 1989년에 김지애가 불러 대 히트한 트로트 곡이 바로 얄미운 사람.
소령 중령 대령은 양주쳐먹고
소위 중~위 대위는 맥주쳐먹고
하사 중~사 상사는 소주쳐먹고
불쌍하~다 김일병은 막걸리쳐먹네
소령 중령 대령은 호텔방에서
소위 중~위 대위는 여관방에서
하사 중~사 상사는 여인숙에서
불쌍하~다 김일병은 화장실에서
소령 중령 대령은 미제콘돔을
소위 중~위 대위는 일제콘돔을
하사 중~사 상사는 국산콘돔을
불쌍하~다 김일병은 쮸쮸바껍데기
(후렴)예~이 예~이 예이 예이
소령 중령 대령은 아가씨하고
소위 중~위 대위는 아줌마하고
하사 중~사 상사는 할머니하고
불쌍하~다 김일병은 평생딸딸이
'''(…).'''

  • 입대와 전역 - 김일병송과 같이 넷상에서 퍼지면서 유명해진 노래. 여담으로 18초경에 나오는 729박 730일은 저 영상이 만들어질 당시 군복무 기간이 24개월이었다.

  • 나를 넘는다 - 최근 육군에서 만든 장병가요. 군가같지 않은 군가가 특징.[48] 박효신이 부르고 김형석이 작곡했다. 2012년 초 이 노래를 보급한다는 미명하에 기상나팔 대용으로 쓰는 경우까지도 있었는데,[49] 그 덕에 노래 자체로만 들어보면 나쁘지 않은 퀄리티인 이 노래가 정작 군필자들에게는 평이 좋지 않다.(국방부에선 이 노래 공개하면서 율동까지 곁들여서는 국군도수체조 대용으로 쓰려는 시도까지 했는데 장병들 반응은 당연히 무척 안좋았다. 연예병사 사건이 터지기 전이었음에도 연예인 데려다 꿀빨게 하면서 뭐하는 짓이냐는 여론이 많았다.) 이 때문인지 나를 넘는다 이후로 '장병가요'가 더는 나오고 있지 않은 걸 보면 윗선에서의 평가도 시원찮았던듯. 참고로, 이때 박효신은 여기저기 부대 행사마다 불려다니면서 이 노래를 질리도록 불렀다고 한다.
아침 구보간에 군가를 부르기도 하는데, 보통 10대 군가 내에서 부르지만 '''나를 넘는다''' 를 선곡하면 아무도 못 부르는 참사가 벌어진다.
거친 흙먼지 마시며 붉은 태양에 온 몸이 타도
달려왔다 견뎌왔다 단 하나 소망으로
세찬 눈보라 속에서 나를 막는 시련에 부딪힐 때면
다짐했다 불가능이란 없다고
많은 방황들과 고민들 속에 헤맸지만 좀 더 강한 날 위한 연습인 걸
젊음의 열정으로 자 시작이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
가슴 뜨겁게 참아낸 이 눈물이 감히 헛되지 않도록
숨이 차오를 만큼 함께 달려간다
세상 앞에 당당하게 열 번 넘어져 열두 번 일어나도
절대 멈춰 서지 않아 난 해낼 수 있어
끝도 없는 길 걸으며 눈물 섞인 땀방울 닦아낼 때도
네가 있어 나에겐 힘이 되었다
때론 너무 지쳐 주저앉고도 싶었지만
더 큰 세상을 위해 달려갈래
음의 열정으로 자 시작이다 우린 다시 태어난다
가슴 뜨겁게 참아낸 이 눈물이 감히 헛되지 않도록
숨이 차 오를만큼 함께 달려간다
세상 앞에 당당하게 열 번 넘어져 열두 번 일어나도
절대 멈춰 서지 않아
아름다운 내일을 그려본다
보고 싶은 내 사람아 간절한 마음 날 위한 기도가
감히 헛되지 않도록
숨이 차오를 만큼 함께 달려간다
우린 다시 태어난다 푸른 가슴에 꿈들을 가득 담아
더욱 높이 날아올라 더 멋진 미래로
오늘도 나를 넘는다

2.16. 경음악



2.17. 파병군가


월남갈때 부른 군가지만 부대에 의미가 크고 역사가 깊어서 아직도 부르곤 한다. 3군가 다 비공식 부대가로 불리는 수준이다.
  • 우리는 청룡이다 - 10대 해병대 군가에서 해병대의 노래가 빠지고 이 군가가 대신 들어갔다. 그러므로 훈단에서도 부르고 2사단 외 부대에서도 자주 부른다. 2사단 경우 사단가로 취급받을만큼 자주 부른다.#
(1절) 삼천만의 자랑인 대한 해병대
얼룩무늬 번쩍이며 정글을 간다
월남의 하늘아래 메아리 치는
귀신잡던 그 기백 총 칼에 담고
붉은 무리 무찔러 자유 지키며
삼군의 앞장서서 청룡은 간다
(2절) 삼천만의 자랑인 대한 해병대
얼룩무늬 번개되어 원수를 친다
자유 월남 짓밟는 붉은 무리들
청룡이 가는 곳에 어찌 맞서랴
온 세계의 곳곳에 평화심고자
조국의 명예 걸고 청룡은 간다
  • 맹호들은 간다 - 달려라 백마와 마찬가지로 수기사 내에선 사단가 수준으로 자주 불린다. 보충병들도 맨날 이거 부르면서 돌아다닌다.
LP 복원판, 풀버전, Ver. 마야
(1절)자유통일 위해서 조국을 지키시다
조국의 이름으로 님들은 뽑혔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가시는곳 월남 땅 하늘은 멀더라도
한결같은 겨레 마음 님의 뒤를 따르리라
한결같은 겨레 마음 님의 뒤를 따르리라
(2절)자유통일 위해서 길러온 힘이기에
조국의 이름으로 어딘들 못 가리까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남북으로 갈린 땅 월남의 하늘아래
화랑도의 높은기상 우리들이 보여주자
화랑도의 높은기상 우리들이 보여주자
(3절)보내는 가슴에도 떠나는 가슴에도
대한의 한마음이 뭉치고 뭉쳤으니
그 이름 맹호부대 맹호부대 용사들아
태극깃발 가는 곳 적이야 다를소냐
무찌르고 싸워이겨 그이름을 떨치리라
무찌르고 싸워이겨 그이름을 떨치리라
  • 달려라 백마 - 현재 이 곡은 9사단 내에서 거의 사단가 수준으로 자주 불려진다. 가사는 현재 사정에 맞게 후렴의 '월남'을 '적진'으로 수정하였다.
LP 복원판, 옛날 음원판, 풀버전
(1절)아느냐 그 이름 무적의 사나이
세운 공도 찬란한 백마고지 용사들
정의의 십자군 깃발을 높이 들고
백마가 가는 곳에 정의가 있다
(후렴)달려간다 백마는 월남땅(적진)으로
이기고 돌아오라 대한의 용사들
(2절)아느냐 그 이름 역전의 사나이
그 이름도 찬란한 백마고지 용사들
자유의 십자군 깃발을 높이 들고
백마가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3절)아느냐 그 이름 상승의 사나이
청사에 찬란한 백마고지 용사들
평화의 십자군 깃발을 높이 들고
백마가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2.18. 새로운 군가


"우리는 대한의 용사"
"숭고한 맹세"
"우리가 지킨다"

2.19. 가창 금지


겨레여 영원하여라 - 독일의 군가 서쪽숲의 노래 표절로 인한 가창 금지.


[1] 없는 곡도 있다. 최후의 5분이나 강한친구 대한육군은 김범수 버전만 있다.[2] 2014년 육군호국음악회에서 공주시립합창단, 백석대합창단이 육군 군가에 건전가요를 비롯한 뭇 노래들을 덧붙여 부른 것이다.[3] 2020년 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업로드한 버전. [4]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부대 지휘관에 따라 예외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육군정보통신학교는 2016년 5월군번 기준으로 육군가를 3절까지 다 불렀다. 또한 군악대와 부대간의 조율이 안된 경우엔 부대내 일부 행사의 경우에도 사단가등을 2절까지 제창하는 경우가 있다. 이같은 경우엔 군악대는 2절까지 연주하는데 행사병력들은 벙쪄서 벙어리로 있고 사단장님은 분노크리...[5] 사실 목록을 보면 알겠지만 군가가 10개가 훨씬 넘는다. 그 이유는 10대군가 목록 자체가 부대마다 미묘하게 다르기 때문이다.[6] 김형석 작곡, 노래 박효신.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던 2012년에 육군본부에서 녹음하여 나온 곡. 이건 부르기 힘들어서(...) 사실상 군가가 아니다. 군에서는 장병 가요로 지칭.[7] 원래 사나이였으나 전인범 사령관 취임 이후 전사들로 변경.[8]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무전기에 대고 부른 그 노래다.[9] 각 절마다 후렴의 가사가 달라진다.[10] 괴산 이전 전 학생중앙군사학교 시절에는 그냥 ROTC면 됐지만, 학생중앙군사학교로 개칭하면서 ACMS(Army Cadet Military School)로 개사[11] ROTC 훈련중에는 ROTC, 학사장교 훈련중에는 학사사관 등, 본인의 임관구분을 넣어 부른다.[12] 2000년대 이전에는 '관창의 어린 뼈가 지하에 혼연하니'였다.[13] 2000년대 이전에는 '웅장한 호남무대 높이 우러러 섰고'였다.[14] 2000년대 이전에는 육군훈련소의 정식 명칭이 '제2훈련소'였고, 가사도 '제2훈련소'였다.[15] 정확히는 1999년 1월 1일부터 훈련소의 명칭과 해당 군가의 가사가 바뀌었다. 1998년 12월에 입대한 훈련병들은 군가를 제2훈련소가 로 배웠는데 불과 얼마 후 새해가 밝자 육군훈련소가로 가사를 바꿔서 외워야만 했다.[16] 공군 군가 '보라매 형제'를 기갑부대에 맞게 개사한 것이다.[17] 멧도적은 산적이란 뜻인 듯하다. 멧돼지처럼 뫼(山)+도적으로 추측.[18] 기존 육군 헌병에서 군사경찰로 단어만 치환되었다.[19] 해군의 모체가 되는 해방병단의 군가이자 최초의 국군가이다 [20] 흔히 '목소리 짼다'고 표현하는 그것.[21] 원곡 악보를 직접 복원해서 전자 피아노로 연주한 곡이다.[22] '전경'을 '기동' 으로 바꿔 부르기도 한다.[23] 원곡 악보를 직접 복원해서 전자 피아노로 연주한 곡이다.[24] 해군가, 제1군사교육단가, 앵카송, 바다에 산다, 바다로 가자, 군함 행진곡, 해양가, 브라보 해군, 내 청춘은 파도다 등.[25] 가끔 해군 출신 교수 요원들이 군가를 시킬 때도 있다 [26] 극초반 기수는 이를 부르다가 어느 기수부터 부르지 않더니, 공주 중앙소방학교 훈련 기수는 다시 배운다.[27] 그리고 병무청으로부터 '''특별휴가를 지급받았다'''고 한다.[28] 사실 이는 ROTC의 수가 많아서이다. 사관학교는 육해공 포함해서 꼴랑 다섯개인데 ROTC는 어지간한 전국의 4년제 학교마다 하나씩 있다.[29] 자신의 소속 중대나 학생대를 외친다.[30] 205 특공여단은 201, 203 특공여단에 흡수, 해체 된 후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31] 육군특공대 항목 참조.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특공대에선 각개전투훈련이 많이 축소되거나 실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대신 산악 이동 훈련이 많음) 각개전투는 적진지를 돌파하는 전면전 상황의 공세지향적 훈련이기 때문. 쉽게 생각하면 특전사와 비슷하나 약간 축소된 임무를 가진 간부가 아닌 병사로 구성된 부대로 생각하면 된다.[32] 일례로 경찰특공대 모집 요건 중에 특공대 출신이 포함된다.[33] 구전이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보자. 인계사항과 같은 악폐습과 일맥상통한다.[34] 다만 해병 1사단 내 유격 대대에선 단체 구보시 및 행군시 유격대가를 부르곤 한다.[35] 이부분은 상황에 맞추어 개사되기도 한다 '1년차가 끝날때까지~'라던가.[36] 복무개월이 줄어들수록 노래의 개월수도 같이 줄어든다.[37] 전의경들이 상황 출동시 착용하는 진압복[38] 특전사에 대해 조금이라도 아는 분들이라면 알기 쉬울텐데, 일단 '일만이만'은 공수훈련이나 고공침투시에 높이를 세고 행동을 취해야 하는 단위이다. 하늘, 창공이라는 단어가 많이 나오는 이유도 특전사가 공중침투를 주로 하는 부대이기 때문. 검푸른 복장 자체도 과거 특전사 특유의 복장이다. 멜로디는 해군의 군가인 해양가에서 차용해왔다.[39] 참고로 이거…맹호부대에서도 부르는 곳이 있다. 기갑여단 쪽에서 부르는데, 수기사 내 다른여단에서도 부르는지는 불명. 수기사 버젼은 사나이 한목숨 이후부터 가사가 다른데, '사나이 한목숨 맹호에다 혼을 바쳐, 멋지게 살다가 남자답게 죽으리라, 아~ 맹호는 나만의 고향 맹호는 낙원이란다.' [40] 시중에서 돌아다니는 곡은 특전사 예비역이였던 가수가 편곡한 곡이다.[41]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해군사관학교 내에서도 부른다. 구보할때 박수까지 쳐가면서…사실 사관학교에서는 안 배우는 군가가 없다. 육군사관학교에서도 배우고 부른다. 박수는 안친다(…).[42] 의무소방원도 소방학교에서 배우고 부른다. 아마 소방관들 중 특수부대가 많아서인 듯 하다.[43] 짧아 보이지만 불러보면 그렇지도 않고, 쉬지 않고 연달아 불러야 하는 부분이 두곳이나 있어(영원토록~가버려, 밀려갔다~띄워보내리) 구보하며 부르라고 하면 정말 힘든 사가다. 부대마다 부르는 스타일이 다를 수는 있다.[44] 물론 기수가들 중에선 압도적으로 유명하다. 다른 기수가들은 그 기수에서만 불려지고 이후론 잊혀지는 반면, 이 13기가는 이후에도 여러 기수의 기수가로도 재활용되어 사용되었고 지금까지도 불려지고 있는, 기수가의 '고전' 히트작인 것이다.[45] 그래서 그런 옛 과거의 유래를 모르는 근래의 해병수색대 출신들은 이 곡이 당연히 해병수색대 고유의 군가인줄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46] 해병대에서도 사령부측에서 저속 싸가 금지령이 내려오곤 하지만 정작 실무에선 빨아라며 무시되기 때문에 일선 군문화를 바꾸는게 쉽지 않다.[47] "어머니!"라고 바꿔부르기도 한다.[48] 가끔씩 일부 훈련소에서는 이것도 군가다!!라는 식으로 훈련병들에게 영상을 틀어주고 나를 넘는다를 불러보라고 시키는 분대장들이 있다. 당연히 훈련병 입장에서는 이게 웡미??[49] 심지어는 기상나팔 틀고 그 다음에 이 노래를 트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