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로스터
1. 개요
리그 오브 레전드 2018 월드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24개 팀들의 멤버를 정리해둔 문서이다. 영역별 순서는 한국을 제외하고 2018 MSI 성적을 따르고, 영역 내 순서는 시드의 순서를 따른다. 로스터는 월드 챔피언십 규정에 따라 5명의 주전 + 1명의 예비 선수 + 픽밴에 참여하는 1명의 코치, 총 7명으로 구성된다.
2. 로스터
2.1. LCK (한국)
Kt Rolster의 경우 러쉬가 서브로 선택될 거란 예상을 깨고 공식전 1경기뿐인 탑 킹겐이 식스맨으로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폰은 건강 문제와 기량 문제가 있고, 현 주전인 정글 스코어와 미드 유칼의 기량이 좋기 때문에 킹겐이 선택된 듯. 스멥의 기복 역시도 고려한 듯하다.
Afreeca Freecs의 경우 팬들의 예상과 바람대로 정글 모글리가 식스맨으로 선택받았고, 원딜 주전은 크레이머가 꿰찼다. 스피릿이 기복이 있기 때문에 모글리와의 교체 및 협력을 노린 듯. 팬들은 비원딜을 잘하지만 원딜 기량이 떨어지고 일베 논란이 있는 에이밍이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기를 기대했고 그렇게 되었다. 원딜 메타가 돌아오고 크레이머가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한 것이 크다.
Gen.G의 경우 누가 식스맨이 될지 가장 화제가 되었던 팀. 앰비션-하루-플라이-크라운 넷 중 서머에서는 활약했으나 선발전에서 부진한 플라이가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하지만 이것도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플라이가 고작 선발전 1세트 패배했다고 크라운을 데려간 것이다.) 팬들은 하루와 크라운은 선발전 활약 때문에 주전이 될 것으로 많이들 예상했으나, 앰비션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최우범 감독의 생각을 완전히 알 수는 없으나 최근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맏형으로서 게임 내에서 팀의 지휘를 맡는 역할인 점이 큰 듯. 당연하겠지만 팬들도 아쉬워하고 있고, 젠지 공식 트위터도 6인제한이라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민끝에 정했다며 아쉬움을 표출했다. '''그리고 이 선택은 최악의 한 수가 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