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게 그려놓고 미인이라고 우기기

 

1. 개요
2. 해당 캐릭터
2.1. 만화 및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2.2. 실사


1. 개요


미인 그려놓고 평범하다고 우기기의 반대 개념. 설정상으로는 미남미녀인데 작가의 그림 실력이 부족해서 보는 사람들이 잘생겼거나 예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 혹은 작화상으로도 미형이지만 작가의 작화가 워낙 미형이라 다른 캐릭터들도 다 미남미녀라서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하고 묻히는 경우도 있다. 또한 작화와 상관없이 캐릭터의 성격에 문제가 있다던가 작중 악행과 어그로로 인해 독자들에게 외모 평가치까지 나쁘게 여겨져 이 항목에 작성된 캐릭터들도 적진 않다.
심하면 추하게 그려놓고 미인이라고 우기기도 있다.
실사판에도 간혹 이런 상황이 발견되지만, 아무래도 캐릭터의 외모는 취향을 타기 때문에 본 문서의 내용은 다소 주관적일 수 있다. 소설이 원작이라면 해당 등장인물의 외모 묘사가 너무 구체적일 경우 이 상황에 빠진다. 이를테면 《냉정과 열정 사이》의 시노하라 료코나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도 나름대로 훈남훈녀인데 소설판의 외모 묘사와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이 항목에 등록되었다.
좀 극단적인 경우가 되면 잘생김을 연기한다는 말까지도 나온다.

2. 해당 캐릭터



2.1. 만화 및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작중 주인공 수탁의 묘사로는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지만 작화상으로는 평범에 가깝고 독자들은 오히려 수탁이가 훨씬 더 잘생겼다고 하는 반응이 많다. 더군다나 작중 길수가 친구들과 같이 약한 애들을 괴롭히는 등 일진짓을 벌이고 찌질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어 후반부로 갈수록 이 설정이 많이 묻혀진다.
반 여학생들이 잘 생겼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지만, 특유의 화풍과 더불어 개성적인 이목구비 탓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작중 묘사를 보면 미인이지만(…) 작화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작가 아다치 케이지 본인조차 "그림체가 이 모양이라 그렇지 작중 최고의 미인입니다"라고 원고에 코멘트한 이 만화의 히로인. 주인공 본다 나츠노스케 역시 유키가 알바하던 식당에 유키의 미모에 혹해 단골손님이 되었다가 친해지고 작업을 걸어 사귀게 되었다.
  • 교과서에 나오는 만화 한국역사 - 한명회
작화도 추남으로 그리는데다가 대놓고 볼품없게 생겨 세조가 처음엔 무시했다고 묘사했는데 정사 역사서인 실록이랑 승정원 일기나 야사에 따르면 한명회는 키가 큰 미남이었다고 나온다. 이 외의 한국 역사만화에서도 한명회를 추남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잦다.
  • 꽃가족 - 주인공 가족들을 비롯한 미인들
딱히 미남미녀로 보이기에는 그림체의 장벽이 있다. 이는 초반에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고, 그림체는 중요한 순간에 바뀌어서 미모가 빛나고 있지만 그래도 카툰체라서 설정한 것처럼 아름답지는 않다. 그래도 다른 캐릭터에 비하면 미형으로 그려져있다. 실사화되면서 김원준, 정시아 같은 미모의 배우들을 투입해서 설정반영이 잘 되었다.
여아 대상 아이돌물에 걸맞게 예쁜 그림체였던 전작 프리티 리듬 오로라 드림과 비교해서 괴리감이 너무 큰 그림체다. 그나마 공식 일러스트에서는 어느 정도 예쁘게 나오는 편이지만 본편에서의 그림체는 공식 일러스트보다도 더욱 안 예쁘게 나오는 경우가 많다. 꿈의 보석 프리즘스톤이 혹평을 듣는 원인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에 대한 반성으로 꿈의 라이브 프리즘스톤부터는 그림체가 다시 미형이 되었다.
미남으로 묘사된 적 없는 원작과 달리 외전 소설인 가아라 비전에서 백석의 미남인데 그 미모를 화장으로 숨기고 다닌다고 언급되었지만, 작화가 잘생긴 외모로 그려지지 않은 지라[1] 팬덤에선 소설의 작가가 칸쿠로라던가 모래마을 혹은 칸쿠로만 무한 츠쿠요미에서 깨지 않았다는 식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덕분에 소설 자체도 두고두고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다(...).[2]
셋 다 작가 공인 이케멘이지만[3] 바쿠고는 더러운 성격 때문에 부각이 안되고, 이이다는 작화가 미남보다는 호남형으로 그려지고 있고, 키리시마도 작화로는 평범하게 그려지고 있으며 뾰족뾰족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전혀 부각이 안된다.[4]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던 정한경은 긴 웨이브 헤어의 청순한 미소녀이고, 설정상 초미인이라던 한다름이 아주 짧은 숏커트로 그려져 오히려 만화판으로 보는 사람들 눈에는 정한경이 대체적인 미인으로, 한다름은 취향 타는 외모로 호불호가 갈린다.
전설상의 카구야 공주 본인인 만큼 설정상으로는 엄청난 미인이지만 ZUN의 그림실력 때문에 별로 미인으로 보이지 않으며, 헤어스타일이나 옷이 너무 수수해서 다른 동방캐들은 잘만 받는 2차창작 보정도 제대로 못 받고 있다.
공식적으로 미남이다(...). 그런데 단신이기도 하고 M자형 이마라든지 매서운 눈매 때문에 보편적으로 미남으로 보기에는 어려운 캐릭터 디자인이다.
이건 조금 특이한 케이스인데 리브리안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우리와는 미의 기준이 다른 우주에 사는 인물이다. 그렇기에 리브리안의 우주에선 절세미인이어도 우리우주에선 그렇지 않다는 설정 자체를 노리고 만든 캐릭터.
주홍연은 고은하의 과거회상에서 은하가 예쁘다고 부러워하는 묘사가 있고 김호준은 나유일과 닮은꼴이라는 설정이지만 성격이 나빠서 외모 평가가 좋지 않다. 작화상으로는 미형이지만 미형 캐릭터가 많아서 이 둘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이며 독자들은 아예 (애교점 때문에) 수박씨, 나유일 하위호환 짭퉁 취급할 정도다.
  • 리그 오브 레전드
    • 케일 - 설정상 미인이라 얼굴을 드러내기 전 신비주의 시절 기대감이 높았으나 막상 처음 공개했을 땐 충격과 공포(…). 다행히 일러스트 퀄리티가 높아져가면서 미인이 되었다.
    • 타릭 - 설정상 미남인 남캐…인데도 그림체의 문제로 미남과는 거리가 멀었다.[5] 일러스트를 전체적으로 갈아엎은 후에는 잘생겨졌다.
'아… 너무 멋지다.'로 유명한 짤방이 있다.
트로이 전쟁의 원인이 된 그리스 로마 신화 최고의 미녀인데, 이 책에서는 아줌마스러운 헤어스타일로 나오고 부각되는 입술 때문에 그 정도의 미인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파리스의 전처인 오이노네가 요정의 미모를 잘 살린 예쁜 모습으로 나와 독자들은 파리스가 오이노네를 버리고 헬레네를 택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었다.
파리스는 트로이 왕자들 중에서 제일 잘생겼고, 메넬라오스는 굉장한 미남인데, 헥토르, 데이포보스, 아이네이아스, 오디세우스, 디오메데스의 과도한 외모 상향으로 인해 작화가 미형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묻혔다.
잘 꾸미는 미녀 작가로 나왔지만 그림체 때문에 그닥 미인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2부에서는 1부에 비해 예쁘게 나온다만…
둘 다 미남 설정이지만 작가의 그림체 때문에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시놉시스에서도 미모의 여선장이라고 소개되었고 작중 드라큘라도 그녀를 보자마자 반한 묘사가 나오는 등 미인 설정으로 나오지만 작화상으로 보면 딱히 미인이라고 느껴지진 않는다.
작중 아드리앙이 카가미를 가리켜 예쁘다고 직접 언급하지만 작화는 전형적인 아시아인 스테레오 타입이라서 그런지 그렇게까지 미형으로 느껴지진 않는다. 사실 정확히는 미형이 아니라기보단 눈이 너무 찢어져 있다는 것이 문제이긴 하다.
초반부의 애쉬가 그렇다(…). 5권 이후부터 작가의 그림 실력 급상승으로 드디어 설정만 미소년이던 애쉬가 실제로 독자들이 봐도 미소년이라는 게 납득간다.
작중 공식 미인인 티아가 예쁘다고 인정할 정도로 엄청난 미인 설정이지만 웹툰 작화상 그렇게 까진 안 느껴진다. 사실 작화도 미인은 맞지만 티아를 비롯한 다른 인물들의 작화가 꽤나 좋아 거기에 묻힌데다가 성격이 나쁜 것도 겹쳐져서 독자들 입장에서는 미인이라고 그닥 납득이 가지 않는 편.
  • 빅토리아 포미나[6] 삽화의 '피오리몬드 공주의 목걸이' - 피오리몬드 공주
설정상 굉장한 미인이라고 하는데 포미나 버전의 삽화 속 피오리몬드 공주의 외모는 엄청난 미인이라기보단 무서운 마녀 같은 외모다. 참고로 포미나 버전 삽화에서 공주의 시녀인 율란다는 화사한 미녀 작화로 나왔기 때문에 더더욱 비교된다.[7]
  •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대부분의 창작물 - 원소
정사에서의 원소는 우아하고 카리스마 있는 훤칠한 미남으로 묘사되나 정작 연의나 그밖의 삼국지 기반 창작물에선 찌질한 추남 혹은 훈남과 흔남 사이의 아저씨로 그려진다. 다만 삼국지톡처럼 정사 외모를 살린 창작물도 아주 가끔 나온다.
초반부 한정.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에서 밝혀진 그녀의 신체 스펙은 157cm에 36kg. 17세의 소녀가 그 체격을 가지기에는 극단적인 슬림한 체형이어야 하는데 초반부 그림체의 문제상 그냥 적당히 복실복실하고 통통해보이는 체격으로 그려진다. 그래도 초반부 김전일 월드 기준으로도 원탑급 미모긴 하다. 이해가 안 된다면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의 오가타 선생을 보자. 작중 미인이라 언급되나 아무리 잘 쳐줘도 보편적인 미인상은 아니다.
극단적인 나르시스트이지만 정작 게임상의 얼굴은 그다지 잘생기지 않았다. 그래도 각종 2D 미디어 믹스에서는 미남으로 나오는 편.
설정상 상큼함을 지닌 뛰어난 미모라는데 작가 이미라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그림체에 비해 아리하의 작화 수준은 엑스트라 수준으로 흐릿하고 무성의하게 그린 수준이라 독자들에게는 오히려 추녀 캐릭터로 인식된다. 오히려 주인공인 주리예는 설정상 평범한 외모라는데 머릿결도 빛나고 또렷하게 그려져서 예쁘게 보인다.
비록 단역이여도 바다가 그를 '어른스러운 미인이다'라고 할 정도의 공식 미인 중 하나이며 작화상으로도 나름 미형에 속하는 편인데도 불구하고 주역 캐릭터들 중에도 미형 작화의 캐릭터들이 많기 때문에[8] 비교적 많이 묻히는 편이다. 게다가 아테나와 바다의 팬들에게 어그로를 끄는 말을 한 것과 50화에서 아테나의 앞에서 대놓고 민폐에 가까운 행동을 한 것도 더해져 장미를 좋게 보는 독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편이다.
설정대로 안경을 빼면 굉장한 미소년은 맞지만, 유메노사키 학원 학생들의 외모가 과도하게 상향평준화된 관계로 아무리 봐도 교내 원탑급 외모라고 하기에는 다소 부족하다. 그나마 그를 위해 변명을 해주자면, 다른 학생들에 비해 키가 크고 비율이 눈에 띄게 좋은 것은 맞다. 또한 얼굴도 다른 캐릭터들이 개성이 강한 미남들이지만 안경을 뺀 마코토의 얼굴은 가장 정석미남에 가까운 인상이긴 하다. 이 항목에 등재된 다른 캐릭터들이 대부분 작화 수준이 부족하여 설정상으로만 미인인 데 비해서, 이 녀석은 설정상으로도 미남이고 작화도 미남이지만, 타 등장인물들의 과도한 외모 상향평준화로 인해 이 항목에 등재되었다(...).
작중에서 여러 번 미인이라고 언급되며 러브레터에 답장 쓰는 게 일상일 정도로 인기도 많지만 메이드라는 신분 때문인지 수수한 옷차림을 하고 다니며, 안경까지 쓰고 있어서[9] 별로 예쁜지 모르겠다고 의문을 제기하는 독자들이 많다. 하지만 안경을 벗고 파티용 드레스를 입었을 때는 다른 여캐들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미모를 보여준 것을 볼 때, 패션 때문에 외모가 빛을 보지 못하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다.
극중 최고 미인이라고 묘사되는데, 영심이 가족 중에서는 인물이 제일 좋은 건 맞지만 그렇다고 이 캐릭터 자체를 미인이라고 보기 어렵다. 사실 미모는 영심이와 별로 차이가 없다. 영심이가 키가 너무 작아서 이 캐릭터가 돋보이는 것일 뿐.
둘 다 설정상 미남이지만 원작의 그림체 때문에 전혀 미남으로 보이지 않는다. 물론 리메이크에서는 무척 상향된 작화 덕분에 잘생기게 나온다.
설정상 미인인 듯하고 그녀가 나오는 장면의 작화에 힘이 들어간다거나 작화상으로도 괜찮은 외모이긴 한데 하필 메인 여주인 탁가람에게 미모가 가려지는 것도 있고 호불호 갈리는 두꺼운 입술과 눈썹 때문에 독자들로부터는 미모가 크게 부각되진 않는다(...).[10]
설정상 미인이지만 작화도 그렇고 머리나 옷 스타일을 보면 오히려 서지애가 훨씬 더 예뻐보인다. 더군다나 작중 악행과 어그로도 더해져 독자들의 외모 평가는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러브앤위시의 주홍연과 김호준 이나 하나의 하루윤시원과 비슷한 케이스.
특별반 최고 미남이지만 작화상으로는 전혀 그 반대이다.
설정은 대단한 미인이지만 작화상으로는 미인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 물론 미인의 기준은 항상 객관적인것은 아니니 나름 좋게 말하자면 히스패닉계 미인상에 가까운 미인 이긴 하다.
  • 두 사람의 왕녀 - 극중극인 두사람의 왕녀도 평범인 데려놓고 미인으로 우기기 클리셰가 들어간 작품으로 극중 극 설정으론 알디스는 세계관 최고 미녀지만 그 역할을 맡은 배우인 기타지마 마야나 오페라 버전의 두 사람의 왕녀[11]에서 알디스역인 키타시라카와 후지코는 결코 미인은 아니다.
작가의 그림체가 그림체인 지라 미형으로 그려지기는 하는데, 극중에서 딱히 눈에 띌 정도로 특출히 아름다운 건 아니고 다른 등장인물과 비교하면 오히려 평범 그 이하 수준. 심지어 못생긴 얼굴로 매도되는 마리 잔느 베르탕[12]과 비교하면 솔직히 똑같이 생겼다(…). 거기다 첫 등장 씬에서는 미모 봉인구인 안경을 끼고 있던지라 안 그래도 작가의 그림체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외모가 전부 버프를 받은 마당에 안경까지 끼고 있었으니 독자에게는 추녀 캐릭터로 오해 사기 십상(…).
원작에선 코요미가 동안의 미남이라고 평했지만 애니판에 공개된 모습은 미남이라기엔 애매한데다 노안이다.
이말년씨리즈, 이말년 서유기 등에 등장하는 미남, 미녀들은 모두 설정상 엄청난 수준의 미형 캐릭터들이지만, 그림체가 그림체인 지라… 그래도 주변 인물이 미형 캐릭터라고 말해야 그런 설정임을 알 수 있는 대부분의 예시와 다르게, 눈이 크거나 주위에 반짝이 효과를 넣는 등 연출 상으로는 미형 캐릭터임은 알아볼 수 있기는 하다.
원작 소설 내에서 그녀의 미모에 대한 묘사가 자주 나올 정도의 굉장한 미인 설정인데 물론 삽화상으로도 미형이지만 소설 속 묘사에 비하면 미모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다. 더군다나 단역들 중에서도 삽화상으로는 그녀에게 꿇리지 않을 외모의 미형 여캐들도 많은지라…
극중에서 '반반하다'는 평가를 들었고 실제로 초기에는 제법 예쁜 작화를 보여주었으나 갈수록 눈 크기가 줄어들고 매서워졌으며 얼굴형이 뭉개지는 작붕도 자주 보이는 데다 떡대도 장난이 아니게 커져서 어렸을 때만 반반했던 거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물론 이는 원작 한정이고 애니 작화는 상당히 예쁘게 나온다. 사실 원작가의 그림 실력이 좀 떨어지는 편이라고 원작가 본인도 스스로 인증한 적이 있는지라...
극중 묘사나 남자들에게 받는 취급을 보면 상당한 미인이지만 이 만화가 에비츄를 제외하면 그림을 거기서 거기로 그리는 탓에(…) 그닥 안 예쁘다.
깔끔한 스타일로 꾸몄을 때 주변 인물들의 반응을 보면 기본치는 잘생긴 축에 속하는 걸로 보이지만 작중 행적도 그렇고 찌질한 성격 때문에 그렇게 잘생겼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드는 편인데다가[13] 작화상으로도 보면 오히려 작중 외모에 대해선 아직 별다른 언급이 나오지 않은 태혁이나 까치도 얘에 비하면 훨씬 잘생겨보이는 편이다.[14]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모델 출신"이라고 나오긴 하지만 그냥 활발한 성격의 미녀 정도로 미모에 대해 별 언급은 없었고 성격마저도 털털한 아저씨 스타일이어서 문제가 없었는데, 소설판에서 "기적의 외모"라든가 "치명적인 미모" 등으로 치장을 해댔다. 문제는 그래놓고 캐릭터 디자인은 애니판 그대로인지라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어디가??"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일러스트까지 미모를 강조하는 것보단 털털한 성격이 드러나는 그림이 많은지라 위화감이 상당하다.
원본에선 잘생긴 외모라고 서술되어있지만 아동 만화나 동화의 삽화에선 대체로 못되게 생긴 인상의 추남으로 나오며 외모에 대한 평도 수직 하락한다... 그래서인지 동화로만 접하다가 원본 소설을 보고 놀라는 경우도 있다.
설정상 슈치인 학원의 난제 여성에 들 정도로 미인이라지만 크고 동그란 안경을 쓰고있고 그 안경안에 두 눈이 전혀 그려지지 않아서 미인이라는 느낌을 크게 주진 않는다. 다만 최근화에선 옆모습으로나마 눈이 공개됬다.
요모츠키 루나가 "학원 최고의 미남"이라고 할 정도로[15] 설정상 상당한 미남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이목구비만 보면 미형으로 볼 수도 있지만 심각한 노안에 엉덩이턱, 무성한 가슴털, 느끼한 스타일 등 대중적으로 선호되지 않는 요소가 많아 그 정도로 잘생겨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작화상 잘생긴 애는 따로 있다.
  • 클로저스 - 남성 캐릭터보다는 여성 캐릭터 쪽이 많은데, 그도 그럴것이 클로저스에선 미인 설정이 아닌 여성 캐릭터들을 찾기 힘들 정도로 미녀 설정을 남발한다. 때문에 충분히 예쁘지만 취향을 다소 타는 외모의 캐릭터들, 모델링 퀄리티가 나쁜 캐릭터들이 상대적으로 도태되는 경향이 있다.[16]
    • 이세하 - 모든 걸 갖추었지만 불행한 사람 속성의 캐릭터로 잘생겼다는 말이 종종 나오지만 초기 캐릭터라 모델링 퀄리티가 좋지 않아서 모델링 한정으로는 그런 평가가 무색할때가 있다. 그래도 일러스트 상으로는 미소년으로 나온다. 사실 눈이 큰 것도 그렇고, 잘생겼다기보단 귀엽게 생겼다.
    • 미스틸테인 - 오토코노코 컨셉답게 남캐 중에서는 드물게 귀엽다거나 여자로 착각할만큼 예쁘다는 등의 외모 칭찬이 있지만, 실제로는 취향이 정말 심하게 갈린다. 특히 모델링은 눈에 빛이 잘 들어오지 않아서 사람에 따라서는 상당히 무섭다. 그나마 그림으로 그려지면 순수한 성격답게 눈에 빛이 차지하는 부분이 많아서 이런 느낌은 없긴 하지만, 대부분 클로저스에서 예쁜 남캐라고 하면 얘보다는 나타나 볼프강을 생각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 서유리 - 이쪽도 이세하만큼은 아니지만 모델링의 피해자. 서유리 역시 초기 캐릭터라 모델링 품질이 안 좋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도 꽤 많으며 몸매는 글래머한 나이스 바디의 소유자이다. 그러나 최근 서유리의 모델링을 개편한다는 소식이 나와 이 항목에서 벗어날지도 모른다.
    • 바이올렛, 이리나 페트로브나 - 이 둘은 미인이라는 언급이 자주 나오는 캐릭터지만 눈썹이 상당히 두꺼워서 정통 미녀 타입보단 상당히 취향 타는 외모로 예쁘다기보단 멋지다는 말이 자주 나온다.
    • 카밀라 - 미녀라는 말이 자주 나오며 본인도 외모에 자부심을 가질 수준이지만, 그런 본인의 태도가 무색하게 모델링이 매우 미묘하며 한술더떠 행동이나 색 조합이 참피(...)같다고 해서 참피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그나마 위의 캐릭터들은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도 있지만, 카밀라를 예쁘다고 하는 유저는 정말 찾아보기 힘들다.(...)
    • 소마 - 이 게임에서 가장 심각한 케이스. 스크립트에서 금발 미소녀라고 나오지만 플레이어블 통틀어서 가장 모델링이 심각하다. 다른 캐릭터들은 주로 얼굴만 문제지만 소마는 얼굴, 몸 모두 모델링이 처참하다.
설정상 동화나라 최고의 꽃미남 모델이고 본인도 외모에 자부심이 있어보이지만, 그런거 치곤 그닥 잘생기지 않은데다 노안(?)과 느끼함까지 겹쳐 허세쩌는 왕자병 취급이었다.[17] 하지만 리뉴얼 이후엔 꽤 잘생겨졌다.
언급 상으로는 토오노를 비롯한 학생들이 첫눈에 반할 정도로 귀엽게 생겼다고 하는데, 작화는 아무리 봐도 귀여움과는 거리가 한참 떨어진 느끼남 아재다. 오히려 얏쨩이 아닌 토오노의 작화가 더 귀엽다는 반응도 있을 정도.
원작에서의 후크 선장은 핏기 없지만 거무스름한 피부에 물망초같은 눈은 깊은 우수에 젖어있고 험상궃은 모습을 찾아 볼 수 없는 잘생긴 이목구비를 지닌 미남이지만 디즈니판에선 주걱턱과 매부리코의 추남으로 나온다.
공식 미남이지만 악랄하고 찌질한 성격과 (섬뜩한 쪽의)얼굴 개그 때문에 독자들에게는 외모 평가가 매우 안 좋다. 작화상으로도 미형이지만 미형인 인물들이 많고 또 하루와 후크에게 상대적으로 묻히는 편이다. 러브앤위시의 주홍연, 김호준과 완벽한 허니문의 한채린과 비슷한 경우.
작중 철순의 언급으로는 곱상하다고는 하는데 작화상 그렇게까진 잘 안 느껴지며 더군다나 주인공 송정화의 작화가 워낙 넘사벽이기에 여기에 비교돼서 더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다만 작중 다른 남성들의 작화에 비하면 비교적 곱상한 편이긴 하다.
  • 헬터 스켈터 - 리리코 : 궁극의 절세미녀라는데 작가의 그림체로는 그 아름다움을 도무지 느낄 수가 없다.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 예쁜 편이라는 걸 인식은 할 수 있지만 그림체 자체가 미형과는 심각하게 거리가 떨어진지라… 그래도 실사판 영화에서는 사와지리 에리카가 리리코 역에 캐스팅되어 원작이 의도한 리리코의 미모가 납득된다.
  • Fate 시리즈 - 마토 신지 : 공식 미남이고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지만, 하는 짓이 찌질하고 캐릭터 디자인은 호불호 갈리고 원작 그림체와 원작 그림체를 따라간 애니 그림체마저 미형이 아니니 신지가 미남이라는 사실을 바로 납득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2.2. 실사


예를 들어 17세기의 소프라노 안나 마리아 스트라다는 노래는 잘 하지만 뚱뚱하고 못 생겨서 오페라의 몰입을 방해했고, 라 트라비아타에서 결핵을 앓는 가련한 여성 비올레타를 연기해야 하는 살바니 도나텔리 또한 뚱뚱한 몸집 때문에 라 트라비아타의 초연이 대실패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야 말았다고. 어쩔 수 없는 것이, 이들은 '성악가'이기에 연기와 함께 가창력을 완비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어느 정도 체구를 유지해야 한다. 호리호리한 몸매이면서도 뛰어난 가창력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타고난 재능 + 피 말리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 꽃미남 라면가게 - 호수[18] - 윤소이
설정상 무용을 전공하는 가냘픈 여고생인데 전직 배구선수였던 양은비보다 체격이 건장한 데다 여고생이라기엔 너무 나이들어보이고 대다수 시청자들은 아무리 봐도 예뻐보이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윤소이를 연기한 배우 황현희가 못생긴 것도 아니고, 모델 출신 답게 늘씬하고 시원스런 인상의 미인이지만, 청순가련하고 하늘하늘한 미소녀라는 설정을 받쳐주지 못 하는 외모여서 문제.
배우가 나름대로 단정한 훈녀이긴 해도, 설정상 학교 최고의 얼짱 미소녀라는데 그 정도 급으로 보이진 않는다. 임진심 역을 맡은 송운화에 비해 압도적으로 예쁘게는 나오지 않는다.
원작 소설에서 주인공 준세이의 현 여친 메미는 챕터마다 외모에 대한 온갖 찬사가 빠지지 않은 인형 같은 미모의 혼혈 미소녀라는 설정으로, 준세이는 정말 마음에 둔 전 여친 아오이의 외모는 정작 까먹었으면서도 메미의 미모에 대한 찬사는 그야말로 챕터마다 반복하는 수준. 그런데 실사판에서는 외모의 호오가 엇갈리는 시노하라 료코가 이 역을 맡았다. 그 외에도 원작 소설에서 라파엘로 도플갱어 수준의 외모를 소유했다는 준세이는 미남이긴 해도 딱히 라파엘로와는 닮지도 않은 타케노우치 유타카가 연기했다. 진히로인 아오이는 소설에 외모에 대해 별로 자세히 언급되지 않았지만 소설에서 그려지는 나른한 이미지에 비해 배우 진혜림이 너무 활동적인 인상이었던지라 이쪽도 그리 싱크로율이 높지 않다.
전작 배트맨 비긴즈에서는 케이티 홈즈였는데 홈즈가 다른 작품에 출연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해서 대신 매기 질렌할이 출연했다. 그런데 연기력과는 별도로 질렌할의 외모가 미국에서조차 평가가 높지 않아서 '저 외모가 브루스 웨인하비 덴트가 죽고 못 살 정도의 미인인가?'라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심지어 호텔 습격 장면에서 조커가 레이첼에게 '안녕, 예쁜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조커가 얼마나 미친 놈인지 잘 나타내주었다'라는 비웃음을 사기도 했다.
원래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 설정상 금영은 장금보다 재주는 부족하지만 미모는 장금보다 뛰어나다는 설정이었다. 물론 최금영 역의 홍리나가 외모가 딸리는 것은 아니지만, 장금 역을 맡은 배우가 여신 중의 여신으로 추앙받는 이영애였던 것이 문제. 제작진들도 민망했는지, 드라마 내부에서 금영의 미모가 뛰어나다는 설정조차 장금에게 옮겨 안그래도 열등감 강한 금영을 더욱 비참하게 만들었다.
원작에선 그 라이토와 L조차도 그녀의 외모 하나는 인정할 만큼 엄청난 미인으로 묘사된데다가 설정상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이지만 드라마판의 미사는 그정도의 미인이라고 하기엔 좀 애매한 비주얼을 갖고 있다. 오죽하면 원작과 안티팬들이 드라마판 미사에게 추녀를 뜻하는 부스(ぶす)와 미사를 합친 합성어인 부사부사란 별명을 붙여줄 정도(...). 게다가 영화판 미사인 토다 에리카가 영화에서 엄청난 미모를 뽐내줬기때문에 더 비교당하고 있다.
흑발 긴 생머리의 절세미녀라는 원작 캐릭터의 이미지에는 살짝 못 미치는 취향 타는 외모의 고리키 아야메가 캐스팅되었다. 게다가 원작의 설정을 무시한 단발로 나온다.
설정상이라던가 묘사상 그녀가 잠시 신세를 진 먼 친척 페더링턴 가의 세 딸들보다도 훨씬 미인이라고 하며 페더링턴 가에 온 구혼자들이 거의 마리나에게 구혼하는 남자들일 정도. 배우의 외모는 크게 나쁘진 않지만 하필 근처에 사는 브리저튼 가의 구성원(특히 다프네)의 외모가 더욱 부각되는 면도 있어 설정처럼 엄청난 미인이라는 느낌은 좀 덜한 편.
소유진도 나름대로 예쁜 편이고 모델 출신이라 늘씬하여 어느 정도 보정이 되기는 한데, 드라마 설정상 도도한 미모의 화려한 귀공녀 역을 하기에는 그냥 친근한 귀염상 얼굴이라 자기 집에서 하녀 역할을 하던 개희(한은정)과 캐스팅이 뒤바뀐 것 같다는 평가를 들었다. 거기다가 문석경의 아역이 예쁜 박은빈이라 더더욱 위화감이 있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어 미스캐스팅 논란은 옅어졌다. 반면에 《예쁜남자》에서는 설정상 그렇게까지 미인은 아닌 잭희 역을 맡았는데, 잭희치고는 너무 젊고 예뻐보인다는 평.
세라 제시카 파커는 아무리 봐도 미인은 아니지만, 비율 좋고 옷 잘 입고 매력이 넘쳐흐르는 미녀인 캐리 브래드쇼 역을 맡았다. 다만 연기와 매력으로 커버해서 매력적인 캐릭터라는 호평을 얻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잘 생김을 연기하는 타입이라면 이쪽은 '예쁨'을 연기하는 타입.
설정에 의하면 넘치는 색기 때문에 남자들이 달라붙는 데다 마릴린 먼로와 몸매가 똑같다고 하나, 메건 힐티는 글래머보다는 누가 봐도 뚱뚱(…) 쪽에 가까우며 얼굴도 교태는커녕 사납게 못 생긴 편이다. 하지만 가창력과 연기력, 댄스 실력까지 매우 훌륭해서 극중에서 매력 포텐이 뻥뻥 터져 제법 섹시해보인다. 힐티의 실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그대로 드러난다고 봐도 무관.
대놓고 아름다운 생명체라는 설정이지만 대부분 "어딜 봐서?"라고 반응하며 아예 기괴하거나 혐오스럽다는 혹평이 많다.
삼국지 최고의 미인으로 꼽히는 초선인데, 드라마 신삼국에서는 초선의 외모가 영 아니라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설정상 17세인데 배우의 분장이 너무 과해서 도무지 17살로 보이지가 않는다. 되려 외모에 대한 언급이 특별히 없는 채부인이 돋보이는 미모로 등장(…). 배우로서는 꽤 억울한 것이, 원래 안 예쁜 외모도 아닌데 순전히 메이크업의 힘으로 망가진 것이기 때문.[19]
제인은 베넷 가 다섯 자매 중 가장 빼어난 미인이다. 헌데 로저먼드 파이크도 미인이긴 하지만 엘리자베스 베넷 역의 키이라 나이틀리보다 인상이 흐릿하고, 나이틀리가 이 작품에서 유난히 예쁘게 나오기도 해서 이 영화에서는 제인보다 엘리자베스가 더 예뻤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원작이 공인한 젊은 미남인 카라스마 타다오미 캐릭터를 미남이긴 하지만 원작 캐릭터보다 20살은 더 먹은 50대의 시이나 킷페이가 연기해서 원작에 비해 기대 이하의 캐스팅이 되었다.
1990년대 대한민국 대표 미녀였던 김희선이 이 항목에 들어간 것이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조강자는 설정상 35살인데 여고생 코스프레를 해도 전혀 위화감 없는 초절정 동안 미모의 캐릭터다. 문제는 미모는 맞는데 동안은 전혀 아니라는 사실. 결혼하고 은퇴했다 돌아왔는데도 이전 외모와 별로 달라진 게 없는 김희선은 실제 나이에 비해 동안이긴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여고생급으로 보일 정도는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위화감을 선사한다. 사실 김희선은 데뷔 초기 중고등학생 때 20대 중반 성인 역할을 했을 정도로 노안에 속하는 배우였다. (이때는 어린 나이를 커버하기 위해 일부러 노숙해보이도록 화장을 했었다곤 하지만.) 지금에 와서 여고생으로 보일 리가 없다. 이 때문인지 극중에서도 '건강 문제로 1년 꿇었다'는 식으로 위장을 하고, '내가 고등학생은 말도 안 되지!', '저 언니 엄청 늙었잖아' 등 조강자 본인 및 주변인들이 설정에 딴죽을 건다.
유이도 걸그룹 출신이고 예쁜 외모긴 하지만, 드라마 설정상 인터넷 얼짱, 학교 홍보대사, 한국대 김태희라는 온갖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초절정 미소녀 역할을 할 정도는 아니어서… 애초에 유이는 조각 미인이라기보다 몸매와 운동선수 출신 특유의 건강미가 더해져서 인기를 얻은 연예인이다. 또 배우로 사실상 전업을 하면서 체중을 감량하고 이 때문에 건강미가 줄어들었다는 평이 많은 상태. 이 때문인지 초반 지나서는 딱히 백자은의 미모에 대한 연출은 안 나온다.
설정상 라울은 팬텀과 대조되는 빼어난 외모의 미청년인데, 이미 팬텀 역을 맡은 제라드 버틀러가 과도하게 잘 생긴 데다가, 패트릭 윌슨도 일반인 기준으로는 잘생겼지만 배우치고는 평범한지라 관객들이 몰입하기가 조금 힘들었다. 다만 노래만큼은 외모만 뛰어난 크리스틴 역의 에미 로섬이나, 제라드 버틀러의 팬텀에 비해 좋고[20] 라울 역에 잘 맞는 목소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야 원래 뮤지컬 배우인지라...
둘 다 굉장한 미녀라는 원작의 설정을 따라가지 못 한다는 평이 상당하다. 소피 터너는 어린 소녀인 산사에 어울리지 않게 덩치가 너무 크고 세르세이도 칠왕국 제일의 미녀라는 설정에 비하면 너무 평범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소피 터너의 경우는 시즌 1때만 해도 그럭저럭 소녀스러운 느낌이었지만 시즌을 거듭할수록 눈에 띄게 성장해서 어느새 같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어지간한 남자 배우들보다도 커졌다. 배역인 산사가 원작에서 '작은 새' 로 불리는 것을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갭.
이서는 원작과 드라마판 모두 통틀어 성격은 악마같은 소시오패스지만 얼굴 하나만큼은 천사같은 미인이라 남자가 적극적으로 대시하거나 클럽 에피소드까지 나올 정도라고 묘사되는데 이서 역할을 맡은 배우인 김다미는 그 정도 미인이라고 보기엔 무리라는 평이 많다.
원작에서 에리얼은 붉은 머리의 미녀였는데 실사영화판에서는 흑인으로 바뀐 것도 모자라 배우도 미녀라고 보기에 어려운 배우로 캐스팅 했다.
원작 웹툰에서 윤이서는 여리여리한 병약 미소년 타입이고, 예종은 전형적인 세련된 조각미남 타입이었다. 그러나 영화판에서는 외모보다는 개성으로 승부보는 배우인 이선균안재홍이 캐스팅되었다. 당연히 미남이라는 설정은 사라졌지만...
원작 게임에서 미겔은 2m가 넘는 초장신에 상당한 미남이지만 키도 작고 평범한 외모이며 윌리엄스 자매는 초동안에 섹시한 미인이지만 그냥 아줌마, 스티브는 금발 미청년이지만 대머리 아저씨로 나온다.
원작에서나 드라마에서나 빌 컴튼, 에릭 노스만 등 수많은 남자들을 홀리고 다니는 마성의 여인이자 대단한 미녀로 묘사된다. 하지만 패퀸은 개성적인 외모이지 미인과는 거리가 먼 데다[21] 특유의 벌어진 앞니까지 겹쳐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다.
절세의 미소년, 미녀라는 소설의 묘사에 비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다. 로버트 패틴슨의 외모도 평균 이상이긴 하지만 원작의 고운 미소년 스타일은 아닌 것이 사실.[22] 서브남 제이콥 블랙 역의 테일러 로트너도 원작의 묘사에 썩 들어맞는 외모가 아니어서 미스캐스팅이라는 의견이 꽤 많다.[23] 로잘리 헤일은 극중 최고의 미녀로 뱀파이어들도 따라가기 힘들 미모로 묘사되지만 배우인 니키 리드의 외모는 그에 많이 못 미친다.
소설 속 피터는 미남이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리 잘 생기지 않았다. 다만 애당초 로맨스 영화도 아니라 외모의 중요성이 덜 부각되는 편이고 배우의 인기가 높아서 별 논란은 없었다. 컴버배치는 분위기와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소위 말하는 '잘 생김을 연기하는' 배우로 유명하다.
설정상 초챙과 더불어 호그와트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학교 최고의 미소녀지만 배우의 외모가 못 따라가줘서 팬덤의 반응은 저게 어딜 봐서 최고의 미소녀냐고 왕창 까였다. 그러나 지니는 6권때 급작스럽게 공식 미인설정이 붙은 거고 지니가 해리와 이어질 거라곤 생각을 못 해서 더 예쁜 배우로 섭외하지 못 했다는 말도 있다. 게다가 보니 라이트는 어릴 때는 그런 대로 귀여운 얼굴이었지만 자라고 나니 그리 미인형이 아니었다.
  • 패르바티 패틸 × 파드마 패틸 - 쉐팔리 조우더리 × 아프샨 아자드
해리 학년 중에서 최고 미소녀들이라는 설정이지만 배우들의 외모가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는 평이 꽤 있고 쌍둥이라는 설정인데 서로 하나도 안 닮았다
지니와 더불어 호그와트에서 인기가 제일 많은 학교 최고의 미소녀에 해리의 첫사랑이지만 지니처럼 배우 외모가 설정을 못 따라가 팬덤에게 미스캐스팅 의혹을 짙게 받았다. 오죽하면 케이티 렁이 초역으로 캐스팅되자 캐스팅 감독의 지인이라 특혜를 받았다는 설이 나돌고 원작 팬들과 극성 까들이 외모를 디스하는 편지를 배우에게 수두룩하게 보냈었을 정도. 다만 저때는 젖살이 빠지기 전이었고 최근에 공개된 모습을 보면 설정에 맞는 상당한 미인이다.
설정상 세계관 최고 미녀인데 배우의 외모가 그 수준은 아니라는 말이 많다.
공식 미남이지만 배우인 도널은 호불호가 갈리는 외모다.
설정상 금발에 코가 높은 상당한 미녀인데 영화상에선 미인이라기보단 나이든 아줌마의 모습으로 나왔고 더군다나 금발이 아니라 백발과 흑발이 섞인 투톤헤어다.
본편에서의 아역인 제이미 캠벨 바우어는 그런대로 설정과 외모가 닮았지만 외전인 신동사 버전 배우들이 문제. 그린델왈드는 장난끼 넘쳐보이는 금발의 미남이지만 신동사의 그린델왈드 배우들은 백발에 오드아이다. 게다가 그린델왈드역을 맡은 게 조니뎁이라는 게 밝혀졌을 당시 지나치게 포동포동한 아저씨로 나와 한동안 뚱왈드라는 드립이 돌아다니기도 했다. 사실 조니뎁은 상당한 미남이나 살을 너무 많이 찌워서...
헤르미온느도 홀릴 정도로 미남이라는 설정인데 배우는 미남상이 아니다.
볼드모트와 더불어 세계관 최고 미남에 우아해보이는 흑발 생머리의 청년이라고 묘사되지만 배우인 게리는 그정도 미남은 아니며 영화상에선 갈색 곱슬머리로 묘사된다
배우도 미인이긴 하나 다만 나잇대가 안 맞다는 비판이 있다. 설정상 20대에 요절했다는데 배우의 액면가는 30 ~ 40대정도다.
아내랑 똑같은 이유.
아름다운 외모라는 설정에는 맞지만 설정상 견환은 가녀리고 병약한 소녀인 반면 배우인 손려는 너무 건강해 보였기 때문에 드라마상 설정과 배우 이미지가 어긋난 상황이라 볼 수 있다.
톱모델 출신의 데본 아오키는 패션계에서는 시크하고 초현실적인 매력이 넘친다는 평가를 받지만 대중적인 시각에서는 미인형이 아닌데, 청순함 이 극에 달한 카스미 역할을 맡으면서 D.O.A 팬들의 공분을 샀다. 아야네는 한술 더떠서 작중 최연소자인데도 너무 나이많은 배우가 맡았다.
원작 게임에서 루갈은 2m에 육박하는 거구에 카리스마 넘치는 미중년이지만 배우의 체격과 카리스마는 그에 한참 못미친다.

[1] 칸쿠로는 호남형의 작화이지 미남형의 작화라 보기 힘들며 원래 마사시의 작화 자체가 미형이라 대부분 미인들로 그려지지만 보면 아시다시피 그 미형 작화들 중에서도 확연히 눈에 띄게 예쁘게 그려지는 편이다.[2] 사실 외전 소설 자체가 개나 소나 미인 설정을 갖다 붙이고 본다.[3] 참고로 다른 공인 이케멘으로 토도로키 쇼토, 카미나리 덴키가 있는데 토도로키는 반쪽 얼굴에 화상을 입었지만 딱봐도 이케멘이라는 평이고, 카미나리는 언급한 셋에 비하면 헤어스타일도 괜찮고 성격도 바쿠고보단 괜찮아서 무난한 이케멘이라는 평.[4] 물론 이이다, 키리시마 둘 다 성격 자체는 당연히 바쿠고보단 좋다.[5] 이때도 중국 일러스트는 미남이었다.[6] 러시아의 여성 일러스트레이터. 주로 동화 삽화를 많이 그린다.[7] 다만 피오리몬드 공주는 얼굴은 아름다워도 성격은 매우 사악한 여자 라고 나오며 그녀의 미모도 그녀가 계약을 맺은 마녀의 마법으로 유지시킨 것이라고 한다. 어쩌면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일부러 그렇게 그린듯. 포미나 삽화의 다른 동화 속 인물들은 귀엽거나 예쁜 인물들이 많다.[8] 작중 평범하다고 취급 받는 이바다도 다른 인물들에게 비교적 묻히는 편이지만 잘 보면 나름대로 귀여운 미소년 작화다.[9] 그러나 작중에서는 오히려 안경이 매력 요소로 평가되는 것처럼 묘사된다. 당시에는 주로 상류층이나 지식인들이 안경을 썼고 엠마처럼 신분이 낮은 여성이 안경을 쓰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약간의 반전매력?으로 생각되는 모양이다.[10] 이에 작가도 인식은 했는지 완결 후기에서 윤서가 작가한테 자기 외모도 하향 된 거냐고 따지는 개그컷이 있다.[11] 당시엔 빨간 장미, 검은 장미'라는 제목이었다.[12] 베르사이유의 장미에도 등장하는 마리 앙투아네트의 전속 디자이너 로즈 베르탕이다.[13] 작중에서도 아영이도 '하진 선배가 미묘하게 다운그레이드 된 느낌'이라고 평가하였다. 물론 아영이도 평소에도 말석이를 좋지 않게 평가하고 있었다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 그래도 하진이 작중 공식 미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아영이의 시점에서 어느 정도는 괜찮다고 인정되는 외모인듯.[14] 참고로 말석이와 비슷하게 메인 악역을 담당하고 있는 차하민은 말석이에 비하면 작화상으로는 꽤 잘생긴 축에 속하는 편이며 물론 말석이처럼 독자들에게 욕을 굉장히 많이 먹는 동시에 인성 자체는 자주 까이긴 해도 외모에 대해서는 그나마 잘 까이진 않는 편이다.[15] 단 루나 외에 다른 학생들도 이렇게 생각하는지는 불명이다.[16] 레비아의 경우도 얼굴은 비교적 좋게 평가받는 편이지만 몸매가 조금 통통한 편이라 취향이 심하게 갈리는 바람에 외모 평가가 박한 편이다.[17] 오히려 미남 설정이 붙여지지 않은 러프가 더 잘생겼다는 평을 받았다.[18] 본명은 황현희였고, 이 작품 당시 예명이 호수였지만, 현재는 본명으로 활동한다.[19] 이 배우의 제대로 꾸민 미모를 확인하고 싶다면 2003년작 천룡팔부의 아자를 보면 된다. 다만 아자가 김용 월드 악녀로는 순위를 다투는 캐릭터인 만큼 속터짐 주의(…).[20] 둘 다 가창력 자체는 괜찮지만, 넘버들이 더럽게 어려웠기 때문에 얼굴만 보고 뽑았다는 비난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패트릭 윌슨은 그런 비판을 피해갈 수 있었다.[21] 아역배우 시절에는 매우 깜찍했지만, 성장 후 패퀸이 이런 미녀 역을 맡은 적은 많지 않다.[22] 대다수의 팬들은 에드워드 역에 가스파르 울리엘을 떠올렸다고 한다.[23] 시리즈를 처음 영화화할 때 제작사측에서 제이콥 역이 서브남인 줄 모르고 캐스팅에 신경을 덜 썼다. 그래서 교체될 뻔했지만 로트너가 배역이 요구하는 근육질의 몸을 만들어와서 그대로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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