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대전/6세대

 


1. 개요
2. 현황
2.1. 시즌 1
2.2. 시즌 2
2.3. 시즌 3 이후
3.1. 시즌 7
3.1.1. 싱글배틀
3.1.2. 더블배틀
3.2. 시즌 8
3.2.1. 싱글배틀
3.2.2. 더블배틀
3.3. 시즌 9
3.3.1. 싱글배틀
3.3.2. 더블배틀
3.4. 시즌 10
3.4.1. 싱글배틀
3.4.2. 더블배틀
3.5. 시즌11
3.5.1. 싱글배틀
3.5.2. 더블배틀
3.6. 시즌 12
3.7. 시즌 13
3.8. 시즌 14


1. 개요


[image]
일단 신타입인 페어리 타입의 추가가 눈에 띈다. 페어리 타입은 5세대에서 판을 치던 드래곤 타입을 견제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된 타입이다. 당연히 드래곤 타입의 약점을 찌르며, 드래곤 타입 공격은 무효가 된다.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조.
그리고 강철 타입은 기존에 굉장히 많은 타입의 공격을 반감하기 때문에 방어적으로 사기적인 성능을 지녔지만, 공격적으로는 다른 타입에도 약점을 많이 찔리는 바위, 얼음 타입에게만 2배로 데미지를 줄 수 있었기 때문에 안 좋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페어리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동시에, 기존에 0.5배로 받을 수 있었던 악 타입과 고스트 타입의 공격을 더 이상 반감하지 못한다. 이로써 강철 타입의 공격과 방어가 좀 더 밸런스가 맞게 되었다.
이 상성 개편으로 대전 환경은 꽤 많이 변화했는데, 우선 5세대에서 그렇게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던 액스라이즈라티오스가 추락하였다. 반면 페어리 타입에 4배 데미지를 받는 삼삼드래는 고인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훌륭한 파트너 킬가르도의 추가로 되려 강력한 드래곤들을 멋지게 뛰어넘는 사기 포켓몬의 위치를 되찾았다. 환경이 정립된 후에는 되려 드래곤+강철의 태그가 더 중요해지고 페어리 타입은 얼음 타입과 달리 드래곤 포켓몬이 많이 겸하는 비행, 땅 타입을 찌를 수 없어 드래곤들에게는 "거슬리는 요소" 정도로 변화하고 최대 천적이었던 라티오스와 위협적이었던 엑스라이즈가 사라지자 한카리아스는 추락하기는 커녕 이전의 위상이 몇 배가 되었다.
강철이 고스트와 악을 더 이상 반감하지 못하는 동시에 탁쳐서떨구기의 폭풍 상향으로 고스트와 악 타입이 메이저로 상승, 메타그로스동탁군이 추락하는 동시에 에스퍼 타입의 위상은 땅끝까지 떨어져 크레세리아 등을 제외하면 보기 드문 타입이 되었다.
또 다른 커다란 개편 요소로는 메가진화가 있다. 메가진화 시스템이 처음 공개되었을 당시에는 주로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들이 구원받기 위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실제로는 대부분의 경우 오히려 메이저 혹은 중상급의 강캐에 해당하는 포켓몬들에게 메가진화가 적용되었다. 예외는 입치트캥카, 다크펫 정도다.
메가진화의 특징 중 하나는 심리전으로, 만약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이 자신의 엔트리에 두마리 이상이 있을 경우 상대는 어느 쪽이 메가진화할지 고민하면서 배틀에 임해야 한다. 다만 이 방법은 메가진화를 해야만 강력해지는 입치트 등에게는 너무 예측이 쉬워서 거의 쓸모가 없다. 가끔씩 이걸 역으로 이용해서 뒤통수를 칠 수도 있지만.
메가진화의 혜택을 받는 포켓몬들 중 기존에 이미 사기 포켓몬이었던 한카리아스, 번치코, 마기라스의 경우 살짝 미묘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기존의 형태가 워낙 강력했던데 비해 메가진화로 상승되는 능력치가 큰 메리트가 되지 못한다던가, 혹은 기타 환경의 변화로 이들이 강력했던 이유들이 상당수 너프되거나 하는 것이 이유다. 특히 한카리아스의 메가진화는 '''메가퇴화'''라고 불릴정도로 대우가 좋지 못한데 그 이유는 메가진화를 하게 되면 한카리아스의 자랑인 스피드가 90대로 깎여 스피드가 흔히 말하는 격전구간에서 뒤떨어져 버리기 때문이다. 스피드에 페널티를 주어 딜탱형으로 사용하라는 취지였겠지만 기존에 속공형 어태커였던 한카리아스에게 큰 장점이였던 스피드의 하락은 팔다리를 잘라가는거나 마찬가지라는것을 생각하면... 반면 기존에 중상급이었으나 아주 강력하다고 보기는 힘들었던 가디안, 이상해꽃, 써먹기가 상당히 불편했던 캥카, 리자몽 등은 종족값 상승과 적절한 특성의 추가가 시너지를 일으켜 엄청난 강캐가 되었다. 핫삼리자몽, 파이어로의 추가와 파트너 라티오스의 추락으로 이전의 위상을 잃었지만 그래도 사기 포켓몬의 자리는 지키고 있다.
이 두 요소 이외에도 대전 환경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킨 것은 새로운 포켓몬들의 추가다. 킬가르도는 본격 심리전 포켓몬으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파이어로의 경우 숨겨진 특성 '''질풍날개로 6세대를 좌지우지하는 미칠듯한 사기 포켓몬이 되었다.''' 개굴닌자 또한 숨겨진 특성이 뛰어나서 아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포켓몬들을 누르고 무엇보다 뜨거운 화두로 등극한 포켓몬은 다름아닌 '''메가캥카.''' 억 소리나는 화력, 기띠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제압력, 그리하고도 나쁘지도 않은 내구력을 겸비한 최강의 올라운더 메가캥카로 인해 많은 포켓몬들이 설 자리를 잃었다.
또 다른 눈에 띄는 변화로는 '''날씨팟들의 하향'''이다. 원래 특성으로 날씨를 바꾸는 경우 다른 날씨로 바뀌지 않는 한 배틀이 끝날 때까지 날씨가 지속되었지만, 6세대로 넘어오면서 '''5턴 동안 지속'''이라는 치명적인 너프를 먹고 말았다. 이에 따라 날씨팟들이 예전보다 덜 보이게 되었다. 몇몇 날씨팟으로 먹고사는 포켓몬들에게는 큰 변화.
또한, 그놈의 자살새로 인해 비행 타입에 약점을 가진 타입들이 추락하게 되었다. 먼저 5세대에서 잘 나가던 격투 타입들이 활약하기 힘들어졌다. [1] 덕분에 캥카라든지 마기라스가 득세하는 환경이 만들어져 버렸다. 이전에도 꾸준히 대우가 안 좋았던 풀 타입도 전작보다 더욱 안습해졌으며,[2] 나비춤의 추가와 강력한 포켓몬들이 늘어나 5세대에서 간신히 좋은 축에 들어왔던 벌레 타입도 불카모스, 핫삼, 헤라크로스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하급 타입의 위치로 되돌아가버렸다. 또한, 비행 타입에 약점을 가지지 않더라도 파이어로의 선제 공격 브레이브버드를 버티지 못하는 포켓몬들은 모두 사용하기 힘들어졌다.
고위력 특수 기술의 위력이 소폭 줄어들었으며, 약점보험, 돌격조끼 등 새로운 아이템이 추가되기도 했다. 특수 어태커들의 상당수가 전 세대에 비해 너프를 먹은 셈. 때문에 많은 물리 어태커들을 멈추기 위해 도깨비불의 위치가 더 중요해졌다.

2. 현황



2.1. 시즌 1


초기에는 메가진화로 재조명을 받은 입치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특히 워시로토무와의 상성보완이 잘 맞았기에, 주로 입치트, 워시로토무, 자율이란 구성으로 파티가 짜여졌다. 그외에도 배북+아쿠아제트가 가능해진 마릴리, 교배가 가능해지면서 고개체를 뽑을수 있게 변화한 번치코, 적응력으로 강력한 인파이트를 날리는 메가루카리오, 킬가르도, 한카리아스, 메가가디안, 개굴닌자, 지구던지기 유전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휘석 럭키가 많이 쓰였다. 그리고...
'''버드미사일이 등장했다.'''
파이어로의 질풍날개에 대한 연구가 끝난 후, 비행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격투 포켓몬들과 물리내구가 약한 가디안개굴닌자가 하락세를 탔다. 대전판은 자연스럽게 파이어로를 상대할 수 있는 포켓몬들로 채워졌고, 이에 따라 마기라스한카리아스가 강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또한, 스피드 문제로 입치트의 거품이 걷히고, 그 자리를 메가캥카가 대신하게 되었다. 물리형 킬가르도도 줄어들어 화상에 걸려도 위력이 줄어들지 않는 특수형 킬가르도가 유행하게 되었다. 그 외에도 워시로토무에 완벽한 카운터인 메가이상해꽃의 사용률이 늘어나고 클레피도 많이 사용되었다.
요약하자면, '''버드미사일을 막아라.''' 말 그대로 파이어로가 다 해먹은 시즌이었다. 강력한 선공의 구애머리띠 파이어로는 하나의 공식이 되었고, 파이어로 하나 잡자고 카운터 포켓몬을 여러마리 넣거나 쓰지도 않을 파이어로를 파티에 집어넣고 페이크를 거는 등 파이어로 중심으로 레이팅이 돌아갔다.

2.2. 시즌 2


시즌2부터 포켓무버를 통해 구세대 포켓몬들이 넘어오면서 환경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크레세리아, 히드런, 볼트로스, 망나뇽등이 6세대 대전환경에 본격적으로 진입하기 시작했으며, 탁쳐서떨구기하이퍼보이스 등 기술가르침의 은혜를 받은 포켓몬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러한 메타의 변화로 인하여 확실하게 한마리를 때려잡는 '자살돌격'의 형태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는 캥카의 비중이 극도로 올라가기 시작하였고, 모든 시즌에서 4위 밖으로 떨어지지 않는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
이 때를 기점으로, 불친절한(?) 대전 환경을 타파하기 위해 막이 형태의 파이어로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한편, 페어리 4배로 고통받던 삼삼드래는 히드런+크레세리아 조합을 깰 수 있다는 점, 삼삼가르도라 불리는 킬가르도와의 조합 발견으로 인해 다시 한번 메이저에 오르게 된다.

2.3. 시즌 3 이후


대전 환경이 안정화되면서 사기 포켓몬이 정립되기 시작했다. 핫삼이 잠깐 12위에 진입했지만 한 시즌만에 밀려났고, 로토무마기라스의 순위가 살짝 내려갔다. 이 시기부터 팬텀이 본격적으로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여 시즌 4부터는 캥카를, 시즌 5부터는 '''파이어로'''를 누르고 2위를 기록하게 된다.

3.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발매 이후


레쿠쟈를 제외한 19종의 새로운 메가진화 포켓몬이 레이팅 환경에 등장했으며, 이로 인해 한카리아스와 팬텀, 캥카로 정리되었던 XY 배틀환경에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보만다의 추가 이외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6세대 소프트웨어만으로도 기술 가르침과 전설의 포켓몬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오각형(칼로스마크) 룰로 인해 XY, ORAS에서 잡거나 태어난 포켓몬, 특전 및 이벤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선물한 포켓몬만 참가할 수 있도록 되었다. 이로 인해 5세대 이전에서 기술을 배워와야하는 포켓몬이나, BW2 이전에는 배포했었지만 XY 이후로는 배포되지않은 특별한 포켓몬은 ORAS 리그에서는 사용할 수 없게되었었으나, 시즌12에서는 칼로스마크제한이 없어지고 특수한 포켓몬[3]들도 사용할 수 있게되었었다. 그러나 시즌13부터는 다시 칼로스마크 제한이 생겼다.

3.1. 시즌 7



3.1.1. 싱글배틀


초기에는 새로 메가진화를 얻은 보만다가 사용률 2위에 안착했고, 이를 확실하게 저격할 수 있는 개굴닌자의 사용률이 올라 다시 TOP12에 들어오게 되었다. 또한 보만다의 위협을 받아내면서 안정적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 특수 포켓몬들이 [4], 팬텀, 캥카를 밀어내고 상위 순서를 차지하게 되어, 전반적으로 보만다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보만다의 거품이 꺼지고 대비책이 많이 연구되면서 한카리아스, 캥카, 팬텀, 파이어로, 킬가르도가 다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예전의 XY환경에 보만다가 끼어든 양상을 보이며 시즌이 종료되었다.

3.1.2. 더블배틀


VGC 2015의 룰이 된 배틀스팟 더블룰이다.
역시 메가보만다가 시작과 동시에 3등안에 올랐다. 적을 동시에 공격하는 하이퍼보이스를 주력기로 하는 특수형이 대세였다.
이 거품은 금방 꺼졌는데, 스톤샤워를 쓰는 스카프 영물 랜드로스, 공포의 안경 스킨 하이퍼보이스를 난사하는 님피아, 님피아를 치기 위해 순위에 올라 위협을 카운터하는 절각참, 공격을 반감하는 워시로토무와 킬가르도가 이미 순위에 있었기 때문이며[5] , 무엇보다 특수형 자체가 분산데미지와 종족값 때문에 제대로 된 화력을 뿜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초반의 강세가 우습게 급하락했고, 가장 많이 쓰이는 메가진화 자리는 원래대로 메가캥카가 가져갔다.
한카리아스는 랜드로스와 메가보만다, 님피아의 강세에 몰락했으며 볼트로스와 뽀록나는 기존의 명성을 지켰다.

3.2. 시즌 8



3.2.1. 싱글배틀


시즌7 막바지 즈음에 특성 심술꾸러기 샤로다, 이판사판 염무왕, 조가비갑옷 대검귀가 해금되었다. 염무왕과 대검귀의 사용률은 그렇게 늘어나지않았지만 샤로다는 리프스톰을 사용하면서 자신의 화력을 강화할 수 있는점이 주목받으면서 사용률이 급격히 올라가게되었다. 초반에는 리프스톰과 잠재파워, 용의파동을 사용하는 공격 중심의 형태가 많았지만 특공 종족값이 고작 75라는 폐기물 수준이고, 메가보만다와 상성이 좋은 조합으로 불카모스가 같이 떠오르거나 기술 가르침으로 보다 강해진 개굴닌자, 풀타입 모두의 적 등의 영향으로 환경 상 어태커로 사용하기에는 힘들다는 평가를 받고, 뱀눈초리, 도발, 리플렉터, 빛의장막, 뽐내기 등 변화기를 중심으로 하며 화력은 리프스톰 하나에만 맞기는 서포트형 포켓몬으로서 자리를 잡게된다.
메가보만다같은 경우는 쌍두형, 이판사판태클 + 3변화기형, 깔짝형 등 다양한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시즌7에는 어태커로서의 성능이 주목받았었지만 시즌8로 접어들면서 화력 못지않게 무시무시하게 상승하는 내구와 노력치를 주지않아도 스카이스킨 이판사판태클만으로 충분한 화력을 뽑아낸다는 결론이 나왔기 때문이다. 메가보만다의 상성이 좋은 파트너로 불카모스, 맘모꾸리 등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메가캥카는 체력 실수치를 203, 209로 해서 크레세리아로의 교체를 예상하고 그로우펀치→이판사판태클로 크레세리아를 고난수로 쓰러트리면서 울퉁불퉁멧 + 이판사판태클의 반동데미지를 받아도 살아남을 확률이 7할을 넘기는 형태가 개발되면서 이제 고체구 울퉁불퉁멧 물리막이 = 캥카 대책 이라는 공식이 파괴되고말았다.
여담으로, 시즌8 싱글은 역대 6세대 레이팅 시즌 중 가장 인구수의 증가폭이 큰 시즌이다. 이 점이 원인이여서인지 레이트 수치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6]

3.2.2. 더블배틀


메가보만다의 거품은 더 가라앉아 리자몽의 사용률보다 하락한다. 심지어 탑 12에도 들지 못한다.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팬텀'''의 등장. 기띠를 차 도깨비불과 공격기를 사용하는 팬텀이 유행을 타기 시작해, 순식간에 탑 6에 들었으며, 기띠의 사용률이 팬텀나이트의 사용률보다 높아졌다. 아예 몇몇 팬텀은 공격기들을 배제하고 도발, 사슬묶기, 얼다바람 등의 서포트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또한 메가캥카, 메가리자몽 X/Y를 동시에 카운터하는 몇 안 되는 포켓몬인 '''테라키온'''이 발굴되었다.[7] VGC 2011 때 유행하던 집단구타 콤보도 자주 보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순위에 들지는 못했지만 스이쿤도 많이 보인다. 타입의 이점과 탄탄한 내구를 바탕으로, 순풍, 바크아웃의 서포트기를 주력으로 한다. 특히 순풍 사용자 중에 가장 내구가 좋은 포켓몬 중 하나이기에 애용된다.
메가보만다를 카운터하던 워시로토무, 킬가르도[8]는 메가보만다가 추락하자 같이 추락했고, 히드런이 탑 12에 새로 들어왔다.

3.3. 시즌 9



3.3.1. 싱글배틀


심술꾸러기 샤로다의 연구가 진행되면서 리프스톰 연타만으로 강화되는 특징도 강력하지만, 타입에 무효되지 않는 뱀눈초리가 고평가를 받아 리프스톰과 함께 샤로다의 아이덴티티로 올라왔다.
이로 인해 스이쿤이나 하마돈, 버섯모 등의 대책으로 세우면서 기점을 만들 수 있는 포켓몬으로 파티에 넣기 쉬워져서 마비와 상성이 좋은 변덕쟁이 얼음귀신, 작아지기 픽시, 스톤샤워 메가캥카 등을 주축으로 한 일명 운게임파티를 사용하는 트레이너가 눈에 띄게 늘어났다. 내구형 볼트로스도 전에 비해서 늘어나는 추세.
파이어로같은 경우에는 HD 특화 형태가 새로 생겼는데, 썬더, 스이쿤 등 약점을 찔려도 버티고 서있을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거나 팬텀, 킬가르도 등에게 강하게 나갈 수 있다.
한카리아스는 메가팬텀, 용의춤을 배제한 메가보만다의 증가로 스카프 사용률이 올라갔고, 번치코는 스톤샤워나 번개펀치, 탁쳐서떨구기같은 서브웨폰을 포기하고 칼춤을 채용해서 칼춤과 방어를 양립하는 형태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다만 이 경우 사이코키네시스를 장비한 크레세리아에 매우 약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3.3.2. 더블배틀



3.4. 시즌 10



3.4.1. 싱글배틀



3.4.2. 더블배틀



3.5. 시즌11


이 시기에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5가 열렸다. 이 대회에서는 일본 트레이너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으며, 마스터 부분에서는 8강 7일본, 4강 4일본이 벌어졌다. 그와는 별도로 메가캥카, 볼트로스, 랜드로스, 히드런, 님피아 등 더블배틀의 강캐들의 선출률이 지나치게 높아 작년의 파치리스 만큼의 감동이 없다고 까는 트레이너들도 많다.

3.5.1. 싱글배틀



3.5.2. 더블배틀



3.6. 시즌 12


이 시즌은 포켓무버로 넘어온 포켓몬들을 레이팅배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즉 칼로스마크가 없는 포켓몬들도 참전이 가능하게 되어서, 이전 세대에서만 존재할 수 있는 포켓몬들도 레이팅에 쓸 수 있게 되었다. 이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보이는 포켓몬은 크라운시티 스이쿤.[9]
그 외에도 진흙뿌리기희망사항을 쓰는 메가캥카, 이판사판태클을 쓰는 메가쁘사이저메가파비코리 등등, 이전에 애매한 성능에 머물렀던 포켓몬들이 재조명받거나 원래 쓸만했던 포켓몬이 더욱 더 활용도가 늘어나게 되었다.
배틀 환경에서는 지구던지기를 배운 메가캥카와 절대영도 스이쿤이 대다수였었다.

3.7. 시즌 13



3.8. 시즌 14


이 시즌의 스페셜 룰은 포켓몬 월드챔피언십 2016의 GS룰이다. 즉, 초전설을 파티에 2마리까지 투입 가능한 룰. 또, 인터넷 대회도 이 룰로 개최되어서 본격적인 초전설 대전을 예고하고 있다.

[1] 격투에 강한 페어리 타입의 추가 역시 한 몫 했다.[2] 물론 메이저 티어에서 잘만 놀고 다니는 있다. 그 외에도 쓸 사람은 분명 쓴다.[3] 지구던지기 캥카, 철벽 버랜지나, 절대영도 스이쿤, 우격다짐 랜드로스 등.[4] 킬가르도폴리곤2, 썬더[5] 순위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히드런, 크레세리아 등의 강한 내구를 가진 포켓몬들도 전혀 찌르지 못했다. 특히 하보/불대/용성/방어의 배치는 히드런에게는 죽도 밥도 안된다.[6] 시즌8 싱글 최종 1위가 레이트 2300을 넘기고, 레이트 2000이상인 플레이어가 약 1300명에 달한다. 부캐를 사용하는 유저도 있었지만, 대부분의 유저가 하나의 계정으로 레이팅을 하기때문에 실제 수와 크게 다르지는 않다.[7] 유명한 포켓몬인데 한 시즌이 지나서 들어온 이유는 아마 개체선별 때문인 듯.[8] 전 시즌 사용률 6위에서 한 시즌만에 탑 12에서 사라졌다.[9] 일명 절대영도 스이쿤. 포켓몬스터 극장판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의 특전 포켓몬으로 특별한 색의 2세대 전설 3총사를 배포했으며, 특전기를 배운 상태였다. 예를 들어 유일신플레어드라이브/브레이크크루/멀리짖음/신속. 라이코전자포/웨더볼/파동탄/신속, 스이쿤절대영도/아쿠아링/에어슬래시/신속을 익히고 있었다. 부모가 クラウン(한국판은 크라운시티, 북미권은 동일한 녀석을 게임스탑에서 배포해서 GAMESTP이었다.)라 크라운 스이쿤/라이코/앤테이라 불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