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갑

 




1. 소개


서울특별시 노원구 월계동과 공릉동을 포함하는 선거구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노원구지만, 갑 지역구는 보수정당과 민주당계 정당이 다소 비등한데, 19대 총선 때는 서울 한강 이북의 대부분의 지역구[1]에서 민주통합당이 승리했을 때 노원 갑에서는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된 이력이 있다. 그러나 현재는 민주당 강세 지역[2]이고, 정의당 역시 노원 갑 의원 선거 시에는 아니지만, 노원구 전반에서 비교적 강세를 나타내며 기반을 다지고 있다.[3] 정의당이 전국구 첫 의회 서울시 내의 자치구 의회 중 원내 진입에 성공한 몇 안 되는 중 하나이다.[4][5]
노원구는 연령대별 인구가 고르게 분포된 편인데다, 특히 월계동인덕대학교,광운대학교, 공릉동육군사관학교[6],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 등 대학이 밀집한 노원 갑 지역 특성상, 노원 갑에서 어느 후보가 당선되느냐는 2, 30대 투표율에 좌우된다. 청년층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경우와 낮게 나타나는 경우 선거결과가 확연히 다르게 나타난다. 실제로도 어느 후보가 당선되든 표차가 커봤자 극적인 격차로 나타나지는 않는다.[7][8] 워낙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분포되어 그만큼 노인 인구도 많지만, 20~40대 대졸자 인구도 많다.[9]
19대 총선에서는 민주당에서 내놓은 김용민[10]이 각종 논란을 빚으며 새누리당 이노근이 당선되었으나,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고용진이 탈환하고 21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여 현재까지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
그 말 많고 탈 많았던 '''정봉주의 지역구'''였다. 노원구 갑의 일부인 공릉동 출신으로, 2020년 5월 기준으로도 공릉2동에 살고 있다.
[image]
노원구 갑 관할 구역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공릉1동, 공릉2동

2.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선거 결과


대수
이름
소속정당
임기
비고
'''양주군 을'''[12]
제1대
이진수

1948년 5월 31일 ~ 1950년 5월 30일

제2대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제3대
강승구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양주군 을'''[13][14]
제4대
강성태

1958년 5월 31일 ~ 1960년 7월 28일

제5대
강승구

1960년 7월 29일 ~ 1961년 5월 16일

'''성북구 을'''[15] [16]
제6대
서범석

1963년 12월 27일 ~ 1967년 6월 30일

제7대

1967년 7월 1일 ~ 1971년 6월 30일

'''성북구 병'''[17][18]
제8대
고흥문

1967년 7월 1일 ~ 1971년 6월 30일

'''성북구'''[19]
제9대
고흥문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정래혁

1973년 3월 12일 ~ 1979년 3월 11일

'''도봉구'''[20]
제10대
고흥문

1979년 3월 12일 ~ 1980년 8월 27일
[21]
홍성우

1979년 3월 12일 ~ 1980년 10월 27일

제11대
홍성우

1981년 4월 11일 ~ 1985년 4월 10일

김태수


제12대
조순형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홍성우

1985년 4월 11일 ~ 1988년 5월 29일

'''노원구 갑'''(노원구 창동[22], 월계동, 공릉동 일대) [23]
제13대
백남치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노원구 갑'''(노원구 월계동,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24] 일대)
제14대
백남치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노원구 갑'''(노원구 월계동, 공릉동, 하계동, 중계본동, 중계2·3동[25] 일대)
제15대
백남치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함승희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노원구 갑'''(노원구 월계동, 공릉동[26] 일대)
제17대
정봉주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현경병

2008년 5월 30일 ~ 2011년 6월 10일
[27]
제19대
이노근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고용진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2020년 5월 30일~2024년 5월 29일(예정)


2.1. 16대 총선


소속 지역은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월계4동, 공릉1동, 공릉2동, 공릉3동, 하계1동, 하계2동, 중계본동, 중계2동, 중계3동이다.
현역 3선 백남치 의원은 신한국당에서 자유민주연합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유는 교통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김포매립지 용도 변경 등과 관련해 동아건설로부터 8차례에 걸쳐 1억 2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낙천되었지만, 이에 반발해 자유민주연합으로 간 것이었다. 백남치 의원의 빈자리는 전두환 정부에서 동력자원부 장관을 지냈던 에너지 전문가 최동규 후보가 공천되었다.
새천년민주당함승희 변호사를 공천했다. 그는 동화은행 비자금 사건을 수사하며 정치권을 벌벌 떨게 만들었고, '성역은 없다'라는 책을 낸 스타 검사였다. 외압에 의해 검사복을 벗고 새천년민주당에 입당하여 총선에 출마했다.
이런 함승희 검사의 인기에 힘입어 43.17%의 득표로 최동규 후보를 6.8% 차이로 제치고 당선된다.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최동규
한나라당
42,772
36.38%
2

'''2'''
'''함승희'''
'''새천년민주당'''
'''50,745'''
'''43.17%'''
'''1'''

3
백남치
자유민주연합
11,491
9.77%
3

4
정창인
민주국민당
2,422
2.06%
5

5
이상현
민주노동당
7,931
6.74%
4

6
박희택
청년진보당
2,184
1.85%
6

선거인수
215,106
무효표
1,086
투표수
118,631
투표율
55.15%

2.2. 17대 총선


노원구의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자, 노원구의 국회의원 선거구인구에 맞게 2개에서 3개로 분구되며 중계동하계동노원구 을 선거구로 분구되어, 노원구 갑 선거구가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정치권 비자금 수사로 유명해진 검사 출신의 현역 함승희 의원은 원내에 진출하고서도 검은 돈 차단을 위해 '자금세탁방지법'과 '금융정보원법' 등 이른바 ‘돈세탁 방지 관련법’ 입안을 주도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이 창당될 때 탈당하지 않고 새천년민주당에 남아 총선에 출마했다. 열린우리당에서는 정봉주 후보가 공천되었는데, 학생운동 후 《말》지 기자, 문익환 목사 보좌 등을 하다 미국에서 영어교육전문학위를 취득해 외대어학원을 운영하다가 총선에 출마했다. 한나라당에서는 현경병 한국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을 공천하였다.
스타 검사로 유명해진 함승희 후보였지만, '''새천년민주당의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 당시 법사위원장 김기춘과 함께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의결서를 헌법재판소에 들고 가 접수'''시킨 장면이 '''언론에 대문짝만하게 보도'''[28]된 탓인지 탄핵 역풍을 아주 제대로 맞을 수밖에 없었다.[29] 결국 정봉주 후보가 42.69%의 득표율로 의회 진출에 성공했다.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현경병
한나라당
26,496
30.58%
2

2
함승희
새천년민주당
23,154
26.72%
3

'''3'''
'''정봉주'''
'''열린우리당'''
'''36,992'''
'''42.69%'''
'''1'''

선거인수
136,263
무효표
955
투표수
87,597
투표율
64.29%

2.3. 18대 총선


현역 정봉주 의원은 BBK 진상조사단장을 맡아 BBK 의혹을 앞장서서 알렸고, 이로 인해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다. 민주당 함승희 전 의원은 열린우리당 분당 때 탈당파들을 맹공격[30]했고, 다시 통합될 때 "배신자들과 함께 할 수 없다!"며 탈당한다. 대신 친박연대로 옮겨 총선에 출마하게 된다.[31] 한나라당에서는 현경병 한국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이 재출마해 세 후보는 17대 국회에 이어 다시 리턴매치를 갖게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과 뉴타운 열풍은 이곳에서도 이목이 집중되었고, 부동산 값이 상승해 수도권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유권자들이 정치권에 상당한 관심을 내 보였다. 현역인 정봉주 의원은 BBK 의혹 등 여러 활동을 했지만 지역이 크게 변화되지는 않았다는 평가도 많았다. 대신 뉴타운 바람을 타고 지역 개발을 위해 뛰어 왔던 한나라당 현경병 후보가 주목 받았다. 그러나 함승희 전 의원이 친박연대로 출마하면서 표가 갈리는 상황이 나타났다.
물론 정봉주 후보도 지역 공약에 소홀히 하지 않았다. 정봉주 후보는 월계동 지역에는 '성북역 인근에 위치한 시멘트기지 이전', '성북역 지하화 본격 추진', '성북역 민자역사 추진', '개방형 자율학교 유치', '어린이 공원 및 녹지조성'을, 공릉동 지역에는 '서울대병원 유치', '4년간 교육예산 1,000억 원 집중 투자', '국내 최초의 IT영재학교 설립'을 내걸었다. 또한 '월계동과 공릉동을 연결하는 '오버브릿지' 건설', '전선 지중화 사업으로 안전한 거리 조성', '경춘선 폐선부지 공원화 사업', '신공덕역 문화복지센터 건립'을 공약했고, 국회에 진출하면 '대학등록금 상환제와 후불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현경병 후보는 '성북역 민자역사 & 초고층 주상복합단지 조성', '월계 뉴타운 지정 및 재개발·재건축을 추진', '동부간선로 확장', '중랑천 개발', '공릉 서울테크노파크 차질 없이 완공' ,'경춘선 폐선부지 주변 개발 및 공원화 사업' ,'법원 터 일대 복합상업․ 학원가로 조성' ,'공릉종합스타디움(구 공릉배수지) 2단계 문화체육 공간조성 사업 추진', '100억 원 규모의 노원시민장학재단을 설립', '1호선 석계역~성북역~월계역~녹천역 구간을 지하화' 등 지역 개발 공약을 내놓았다.
결과는 현경병 후보가 현역 정봉주 후보를 4% 차이로 누르고 당선되었다.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정봉주
통합민주당
26,251
37.62%
2

'''2'''
'''현경병'''
'''한나라당'''
'''29,010'''
'''41.58%'''
'''1'''

3
함승희
친박연대
12,098
17.34%
3

4
김의열
진보신당
1,795
2.57%
4

5
위인규
평화통일가정당
613
0.87%
5

선거인수
143,108
무효표
466
투표수
70,233
투표율
49.08%

2.4. 19대 총선


월계4동은 2009년 1월 1일 세개로 쪼개져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으로 각각 편입되었고, 공릉1.3동의 명칭이 공릉1동으로 바뀌었다.
현역 새누리당 현경병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1심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가 2심과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원 확정 판결로 의원직을 상실했다.[32] 그러나 남은 임기 기간이 1년 미만이었으므로 재보궐선거를 치루지는 않았다. 현경병 위원 대신 새누리당은 이노근 전 노원구청장을 공천했다. 이노근 후보는 민선 4기 노원구청장으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낙선했다.
한편 정봉주 전 의원은 인터넷 방송 '나는 꼼수다'로 인기를 얻고 총선을 준비했지만, BBK 사건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로 실형이 확정되어 10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 상태다. 민주통합당은 대신 '나는 꼼수다'를 함께 진행했던 시사평론가 김용민을 공천하였다. 김용민 후보는 극동방송, 기독교TV 등에서 근무하다가 시사평론가로 '시사자키' 등을 진행했고, 이후 '나는 꼼수다'를 진행하며 명성을 얻었다. 그러나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막말을 한 것이 뒤늦게 논란이 되었다. 김용민 후보는 사과했으나 논란은 가라앉지 않았고, 이에 민주통합당 이해찬은 사퇴를 권고했으나 문재인, 한명숙 대표는 김용민을 끌어안고 갈 것을 당부했다. 김용민 후보 역시 "유권자들에게 심판을 받겠다."며 사퇴를 거부했다.
결국 이노근 후보가 김용민 후보를 5.86% 차이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원래 양 당에서 출마하려던 인원들인 현경병, 정봉주 모두 '''범죄로 인해 피선거권이 박탈'''되어 대타를 내세워야 했던 선거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 두 인물은 이후 사면복권되어 8년 뒤 21대 총선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것까지 판박이이다.[33]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이노근'''
'''새누리당'''
'''40,865'''
'''50.06%'''
'''1'''

2
김용민
민주통합당
36,083
44.20%
2

3
김철수
자유선진당
1,761
2.15%
4

4
우승배
무소속
2,913
3.56%
3

선거인수
143,388
무효표
692
투표수
82,314
투표율
57.41%

2.5. 18대 대선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1
박근혜
새누리당
44,485
46.76%
'''2'''
'''문재인'''
'''민주통합당'''
'''50,655'''
'''53.24%'''
투표수[34]
95,140
문재인 후보가 박근혜 후보에 6~7% 가량 앞서며 승리했다. 동별로 봤을 때도 모든 동에서 문재인 후보가 승리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2.6. 20대 총선


새누리당인 현역 이노근 의원은 단수추천으로 공천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경선을 통해 고용진 전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공천했다. 19대 국회에서 민주통합당 청년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던 장하나 의원은 경선에서 패했다.[35]
본선에서는 야권의 표가 더불어민주당국민의당으로 분열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용진 후보가 이노근 의원을 2,096표차로 제치고 초선으로 당선됐다.
'''노원구 갑'''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공릉1동, 공릉2동
기호
후보명
정당
득표수
득표율
순위
비고
1
이노근
새누리당
34,109
39.37%
2

'''2'''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36,205'''
'''41.79%'''
'''1'''
'''당선'''
3
이형남
국민의당
16,309
18.82%
3

선거인수
140,642
무효표
981
투표수
87,604
투표율
62.29%

2.7. 21대 총선


'''노원구 갑'''
월계1동, 월계2동, 월계3동, 공릉1동, 공릉2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고용진(高榕禛)'''
'''53,911'''
'''1위'''
'''더불어민주당'''
'''56.78'''%
'''당선'''
'''2'''
이노근(李老根)
36,782
2위
미래통합당
38.74%
낙선
'''7'''
최나영(崔娜英)
3,761
3위
민중당
3.96%
낙선
'''8'''
조덕실(趙德實)
487
4위
국가혁명배당금당
0.51%
낙선
'''계'''
'''선거인 수'''
138,917
'''투표율'''
69.92%
'''투표 수'''
96,033
'''무효표 수'''
1,092
'''노원구 갑 주요 아파트 개표 결과'''
'''정당'''


격차
'''후보'''
'''고용진'''
이노근
(1위/2위)
'''월계동 아이파크아파트'''
50.10%
46.06%
▼4.04
'''월계 미성아파트'''
'''53.75%'''
39.41%
▼14.34
'''한진한화그랑빌아파트'''
52.77%
42.94%
▼9.83
'''공릉 라이프 2단지 아파트'''
49.80%
46.06%
▼3.74
'''공릉동 우방아파트'''
52.32%
43.47%
▼8.85
'''공릉동 동신아파트'''
53.04%
40.31%
▼12.73
'''공릉동 태강아파트'''
51.89%
41.41%
▼10.48
'''공릉2동 삼익아파트'''
52.37%
41.97%
▼10.40
'''공릉아파트'''
52.41%
43.13%
▼9.28
20대 총선 리턴매치. 이번에는 고용진 후보가 전보다 더욱 여유 있게 이노근 후보를 약 18%p 차로[36] 압살[37]하며, 이 지역구에 장장 '''24년 간'''[38] 전해져 내려오던 '재선 불가 징크스'를 극복하고 재선 의원 고지에 올랐다.

2.8. 22대 총선



노원구의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해 이웃 선거구인 노원구 을의 일부가 갑 선거구로 편입될 가능성이 존재하지만[39][40] 아직 총선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

[1] 이 지역에 걸린 '''26석''' 중 용산구(진영), 은평구 을(이재오), 서대문구 을(정두언), 노원구 갑을 제외한 나머지 '''22석'''을 야권이 쓸어갔다.[2] 서울의 여느 자치구처럼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기점으로 강력한 민주당 지지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19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이 지역을 뺏어오지 못한 것은 후보의 경쟁력 때문. 2010년부터 이 지역에서 치른 선거들은 이 19대 총선을 빼면 모두 민주당이 승리했다는 점에서 미루어 짐작해 보면 19대 총선 민주당 후보의 인물경쟁력이 당시의 민주당 패배 요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노원구 병 지역구에서 오랫동안 활동한 노회찬 전 대표 때문이다.[4] 정의당 주희준 의원이다. 지역구는 노원구 병에 속한다. 주희준 의원은 또한 호남 출신으로, 호남향우회에서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의원 중 하나이다.[5] 나머지 중 하나가 서대문구 을 관할인 서대문구 마 선거구(남가좌, 북가좌동)에서 당선된 임한솔이다. 하지만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구의원직을 사퇴하고 자신을 키워준 정의당을 탈당한 후 민생당에 입당했으나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다.[6] 다만 보수 성향이 강한 군인 특성상, 육사는 타 학교들에 비해 보수적일 수밖에 없다. 기숙사 학교 특성상 생도들이 육사로 전입신고를 하는 경우는 드물어서 고로 육사가 노원구 갑 지역 공직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지만,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해 '''노원구''' 을이나 '''노원구''' 병 선거구 유권자인 생도들까지 '''꾸역꾸역 공릉동 육사 기숙사로 전입'''을 시켜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전해철 의원실 자료.[7] 현재 선거구 구성대로 치러진 17대 총선부터의 기록을 보면, 노무현 탄핵 역풍이 불었던 17대 총선, 박근혜 탄핵이후 처음 치러진 총선이자 차명진 막말 파동이 일어난 21대 총선을 제외하면 1-2위간 표차가 6%p를 넘지 못한다.[8] 다만 뉴타운 바람이 불었던 18대 총선에서도 당시 민주당 현역의원 '''정봉주'''가 3.96%p차로 아깝게 진 데다 19대 총선 민주통합당 최악의 트롤러 김용민도 크지는 않은 표차인 5.86%p차로 패한 것을 보면 이 지역구의 강력한 민주당계 정당 지지성향을 엿볼 수 있다. '''민주당이 큰 악재를 맞은 상황에서도 이 지역구에서 참패한 적은 없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9] 사실 그것도 그렇지만, 공릉동, 월계동 일대에는 의외지만 호남 출신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노원구 자체가 관악구처럼 호남 출신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많아진 지역이기 때문이다. 공릉동, 월계동 전체 인구의 37% 정도가 호남 출신으로 추산되고 있다. 당연히 강원도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하고 호남 출신이 가장 많은 원주시 출신 인구 또한 서울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기 때문에 노원 갑 지역은 민주당 세력이 앞으로 상당히 강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다.[10] 나꼼수의 인기가 상한가를 치던 시절, 정봉주가 '''구속 수감''' 됨에 따라 본인 지역구인 이 곳 출마가 좌절되어 대타로 이 곳에 연고가 아예 없던 김용민을 낸 것.[11] 제 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실시될 당시, 지금의 노원구 지역은 양주군 노해면에 속해 있었다.[12] 양주군 화도면, 와부면, 미금면, 구리면, '''노해면'''[11], 진건면, 진접면[13] 양주군 화도면, 와부면, 미금면, 구리면, '''노해면''', 진건면, 진접면, 별내면[14] 양주군 갑 선거구에서 현재의 양주시, 의정부시 지역과 같이 선거를 치루어 오던 별내면이 양주군 을 선거구로 변경되었다.[15] 돈암동, 종암동, 상월곡동, 하월곡동, 미아동, 장위동, 석관동, 번동, 우이동, 수유동, 창동, 월계동, 쌍문동, 공릉동, 하계동, 중계동, 상계동, 도봉동, 방학동[16] 1963년 1월 1일 부로, 노해면은 서울특별시에 편입되어, 성북구의 관할로 들어가게 된다. 노해면이 서울특별시에 편입되면서, 상계동, 중계동, 하계동, 공릉동, 월계동, 도봉동, 방학동, 창동, 쌍문동의 9개 동으로 나뉘어 성북구로 편입되었고, 이에 따라서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구도 종전의 양주군 을 선거구에서 성북구 을 선거구로 조정되었다.[17] 성북구 월곡동, 장석동, 창동(현 도봉구 창동,쌍문동, '''노원구 월계동''' 지역), '''태릉동''', '''노원동''', 도봉동)(출처 http://uci.or.kr/G500:1310377-00000010318813)[18] 성북구인구가 증가하여 국회의원 선거구도 2개에서 3개로 분구되어, 지금의 노원구 갑 선거구에 해당하는 월계동공릉동은 성북구 병 선거구의 소속이 되었다.[19] 제 9대 총선 부터 제 12대 총선까지는 중선거구제를 이용하여 한 선거구 당 두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기 때문에, 성북구 선거구는 하나로 합구되어 두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했다.[20] 1973년 7월 1일부로, 미아동, 번동, 수유동, 우이동, 창동, 월계동, 쌍문동, 상계동, 중계동, 도봉동, 방학동, 공릉동, 하계동이 도봉구로 분구되어, 국회의원 선거구도 이에 맞게 종전의 성북구 선거구에서 도봉구 선거구로 분구되었다.[21] 1980년 8월 27일에 사직하였다.[22] 노원구 을 선거구에 편입됬던 도봉동과 함께 1989년 1월 1일 도봉구 반환 이전까지 1년간 노원구 관할이었다.[23] 1988년 1월 1일 부로, 도봉구에서 노원구가 분구되었다. 이에 따라 국회의원 선거구도 도봉구 선거구에서 분구되었고, 13대 총선부터 소선거구제가 실시됨에 따라 노원구는 2개의 선거구를 할당받게 된다.[24] 선거구 조정으로 하계동과 중계동이 노원구 을에서 넘어옴.[25] 선거구 조정으로 중계1·4동이 노원구 을로 넘어감.[26] 선거구 조정으로 하계동과 중계본동·중계2·3동이 노원구 을로 복귀.[27]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의원직 상실. 잔여 임기 1년 미만으로 재보궐선거 미실시.[28] 가운데가 김기춘이고, 왼쪽이 함승희.[29] 여담으로, 김기춘은 지역구가 거제시였으므로(...) 탄핵 역풍이고 뭐고 상관없이 17대 총선에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30] 잔류한 새천년민주당법제사법위원회 간사로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새천년민주당 측 실무 총책임자 역할을 맡았다.[31] 함승희는 이때를 계기로 소위 '진영'을 아예 보수로 옮겼다.[32] 하지만 선거 1년 후인 2013년 1월에 퇴임 직전의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사면복권''' 되었다.[33] 현경병은 2013년 1월 이명박 대통령에 의해 사면복권되어 21대 총선 미래통합당 경선에 참여하였으나 패배했고, 정봉주는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사면복권되어 21대 총선 강서구 갑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신청했으나 기각되고 이후 열린민주당을 세워 최고위원으로 선거에 간접적으로 참여했다.[34] 재외국민, 부재자 득표수 및 타후보 득표수 제외[35] 19대 총선에서 지역구와 아예 연고가 없는 김용민을 냈다 패배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지역 당원들이 역시 지역에 연고가 없는 장하나 의원에게 표를 주지 않은 결과. 실제로 장 의원은 선거에 임박해서야 월계동으로 이사를 왔었다.[36] 사전투표, 거소 선상 투표는 물론이고 지역구 내 38개 투표소 가운데 2개를 뺀 모든 투표소에서 승리를 가져갈 정도였다.[37] 4년 전 20대 총선에서는 '''2.42%p''' 차로 힘겹게 이겼다.[38] 즉, 1996년 선거 이후 재선 의원이 하나도 없었다는 뜻이다. 이 해에 태어난 사람은 2020년 기준 최소 여학생이면 벌써 직장에 갔고, 남학생이면 4학년이다.[39] 만약에 합구가 된다면 하계동 전체와 중계본동 및 중계1동이 갑 선거구로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40] 문제는 그렇게 되면 고용진의 3선도전에는 좀 난관이 생기는데, 을구 현역 4선인 우원식이 하계동에 거주하고 있어 갑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당내 경선에서부터 쉽지 않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