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 사나이/출연 멤버/시즌 2

시즌 1의 멤버들을 모두 물갈이했기 때문에 모두 동일한 이등병 계급에서 시작하게 되며, 2015년 1월 30일 MBC에서 이들의 징병검사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모든 멤버들이 입대 규정에 맞춰 '단정한 스포츠 머리'로 머리를 짧게 깎고 투입되었다.[3]
이번엔 무려 11명의 인원이 섭외되었으며 이는 육군의 1개 분대를 완편할 수 있는 수준[4]이긴 한데, 이는 제작진의 꼼수로 과거 출연자들의 스케줄 문제로 일시적인 인원 공백을 겪거나, 고정 멤버들로 구성되어 시간이 갈수록 신선함이 줄어들었던 시즌 1의 단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실제 필요한 인원들보다 많이 캐스팅'''하여 매번 촬영마다 스케줄이 되거나 훈련 내용에 적합한 멤버들 위주로 8~9명 정도를 선발해 자대 촬영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는, 시즌 1의 신병특집에서 중간 합류한 멤버들이 훈련소 과정 이수 후에 자대체험 부터는 모두 출연하지 않고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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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멤버들이 이런식으로 번갈아 가며 출연하는 것은 아닌 듯 하며, '''임원희, 김영철, 이규한, 정겨운, 샘 오취리''' 등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멤버'''들의 경우 제작진 측에서도 메인으로 내세우는 이들인 만큼,[5] 이들 5명을 베이스로 하여 나머지 멤버들 중에 스케줄이 되는 3~4명의 멤버들을 추가하여 최종 8~9명의 인원을 맞추는 형식으로 촬영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사정에 따라서 조동혁이나 빅플로의 하이탑의 경우처럼 추가 멤버를 섭외하기도 하는 듯(...) 일단 고정인 6명을 제외한 멤버 변천사의 경우

신병교육대: (추가) 김승현, 조영민&조광민, 강인
파평산 대대: (추가) 하이탑, 조동혁
해군제1군사교육단: (추가) 조동혁, 줄리엔 강, 한상진
해군해난구조대: (퇴소) 조동혁, 한상진, 샘 킴, 이규한, 샘 오취리
유골발굴단: (추가) 줄리엔 강, 샘 킴
노도부대-유격훈련-: (추가) 이성종, 돈 스파이크/(퇴소)샘 킴
강철대대 공병부대: (추가) 바로
해병대교육단: (추가) 허경환, 김동준, 이성배, 이기우, 이이경/(퇴소)돈 스파이크, 정겨운
해병 실무부대-산악대대/수색대대-: (퇴소) 이이경, 임원희, 김영철

이후부턴 전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2. 원년 (입대일: 2015년 2월 10일)

과거 시즌 1에서 원년 멤버들이 논산에 위치한 육군훈련소로 입대하여 기초군사훈련을 스킵하고 보급품 수령을 위해 하룻밤 대기하다가 이튿날 이등병 계급을 곧바로 부여받고서 자대로 배치되었던 것과 다르게, 시즌 2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춘천에 위치한 제1야전군사령부 소속 102 보충대로 입대하여 보급품 수령을 위해 하룻밤 대기 후, 제23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2박 3일 간 이수하고 난 후에 다음 촬영부대 부터 정식으로 자대배치를 받게 된다.
시즌 2의 경우 시즌 1과 달리 출연자들의 숫자도 대폭 늘어난데다 매 촬영 부대마다 출연멤버의 변동이 잦기 때문에 모든 멤버가 다같이 단합할 기회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멤버들이 자대배치 받기 전에 훈련병 단계에서 마음 편하게 친분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작진 측에서 별도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6]
기초군사훈련없이 자대에 곧바로 투입되어 군인으로서의 기본기가 부족해 논란이 된 시즌 1의 원년 멤버들과 달리, 시즌 2 원년멤버들의 경우 기초군사훈련의 여러 훈련들 중에서도 제식훈련, 화생방, 수류탄, 행군 등 굵직한 훈련들을 중점으로 체험하였고, 멤버들 중 현역 복무자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데다 전 멤버들이 군인머리로 깎고 올 것을 감수할 정도로 진지하게 촬영에 임하는 만큼, 시청자들의 반응 또한 시즌 1 시절보다 훨씬 제대로 촬영에 임한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게다가 해군 SSU편도 시즌 1에서 사정상 생략했었던 '''야간비상훈련'''과 '''제한배식훈련'''등을 체험하며 온갖 고생을 한 데다가 SSU 본 훈련에서는 샘 오취리의 경우 아예 시작부터 발도 못 들이고, 샘 킴-한상진이 강제퇴소, 조동혁-이규한이 자진퇴소하는 등 정말 제대로 한다는 평가가 더 늘었다.

2.1. 임원희(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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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에게 코믹한 이미지로 많이 알려진 배우. 1970년생으로 2015년 기준 나이가 46세(...) 1991년[7]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제1보병사단 에서 GOP 근무병 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시즌 2 출연 멤버들 중에 유일하게 '''민무늬 군복'''을 입고 깡통막사와 패치카 벽난로 환경에서[8] 무려 '''30개월'''의 복무기간을 보낸 세대(...)로, 군번은 시즌 1 신병특집에 잠시 합류했던 유준상보다 몇개월 느리긴 해도 복무기간은 동일했으며 사단 문선대로 중간에 전출된 유준상과 달리 임원희는 그런 경력 없이 최전방 GOP에서 군생활을 모두 보냈기에 '''사실상 현역병 출신의 역대 진사 출연 멤버들 중에 가장 빡세게 군생활을 한 셈'''이다.
시즌 2 출연 멤버들 가운데 가장 연장자인지라 시즌 1의 김수로와 같이 리더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입대 직후 부터 생활관 대표 선임으로 선발되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선임을 상징하는 노랑 모자를 쓰고 얼타는 모습 자체부터 빵터지게 되는 등 '''시즌 2 초반부터 예능 분량을 상당수 차지하며 독주중'''이다. 약간 고문관의 느낌도 나는듯 하지만 50을 바라보는 적지않은 나이에도 프로그램에 임하는 자세는 멤버들 중에 가장 적극적이고 진지하다고 할 수 있는데, 본인으로서는 나이가 많고 예능에서도 늦깎이 초보 수준이다 보니 처음에 섭외 왔을때는 안하려고 했었다가, 더 이상 나이가 들면 정말 체력적인 문제 때문에 못하겠다 싶어 후회하지 않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휴식기간에도 이틀에 한 번씩 체력단련을 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보충대 입소시에도 과거 군대를 가는 듯한 마음가짐 때문에 감정이 복받쳤는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영화배우로서는 대외적으로 코믹한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실제 성격은 진지하고 과묵한지라 입담같은 것은 별로 없어 예능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지는 못하지만, 나이 서열 2위인 개그맨 김영철이 특유의 입담으로 임원희의 부족한 부분을 보좌해 주는 형태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말이 없는 과묵한 성격긴 해도 꽉막히거나 보수적인 사고방식도 아니라서 나이가 어린 동기 멤버들과 함께 입대 동기로서 동고동락하며 묵묵한 스타일로 분위기를 잡아가는 리더쉽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도 보면 나이에 전혀 연연하지 않고 멤버들을 진정으로 군대 동기로서 편하게 대하면서도 자신이 맡은 부분에서는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실제 함께 출연하는 멤버들도 그가 비록 몇몇 부분에서 실수를 연발함에도 불구하고 심적으로 상당히 의지하고 따르는 분위기다. 덕분에 신병교육대에 가서 각 분대별로 진행된 분대장 훈련병 선거에서도, 같은 3분대인 샘 오취리의 추천 한방으로 얼떨결에 단일 후보로 나와 3분대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분대장 훈련병으로 당선(...)된다. ~
실제 입대하는 '''일반인 장정들과의 나이차이가 25살 전후'''로 '''사실상 아버지 뻘''' 수준인지라[9] 본인 스스로도 '''아버지와 함께하는 병영체험'''이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으며, 같이 출연하는 멤버들 역시 그가 생활관 선임으로 발에 땀나도록 뛰어다니고 구대장에게 혼나는 뒷모습이 너무 짠해 마치 '''우리 아버지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고 평할 정도다. 소지품 검사 때 전자담배를 반납하지 않았다가 적발되어 구대장에게 집중 마크를 당하기도 하고 생활관 대표 선임으로 얼타는 모습에 지적을 당하면서 20살 이상 어린 구대장에게 반말에 갈굼크리를 받는 등 연장자로서 욱하는 순간들이 꽤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감정의 동요 없이 상당히 잘 참고 넘기는 대인배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적지않은 나이가 핸디캡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병교육대에서 진행된 체력검정에서 팔굽혀펴기 1급, 윗몸일으키기 특급을 기록하며 '''멤버들 중에 체력 에이스로 등극'''하는 괴력을 보여주어 동기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기본적으로 체력관리를 꾸준히 잘 한 덕분이겠지만, 과묵하고 대인배스러운 외적인 모습과는 다르게 내적으로 승부욕이 상당한 덕분에[10] 체력검정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화생방 가스실습 및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도 실미도 포스로 능숙하고 남자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식에서 신병교육대 대대장으로 부터 교육 성적 우수자로 표창 및 4박5일의 포상휴가를 받았으며, 제25보병사단 자대 전입 시에 군기강 담당관으로부터 신분 확인 시 군번을 묻는 기습 질문에도 자신의 군번을 정확히 숙지하고 답하는 모범적인 군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첫 자대로 전입 당시 생활관 선임들이 아무렇지 않게 반말을 하는 모습에 대해서 내심 당혹스러워했지만, 정작 본인은 인터뷰에서 아무렇지도 않았고, 오히려 '''군대는 계급 사회라 저렇게 하는 것이 맞다'''고 제작진에게 말했다 .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는 수영을 잘 못했는지 3급 판정을 받으며 버벅거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연장자답게 의욕적이고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비록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애절한(...) 탓에 소대장 훈병이 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소대장 훈병인 김영철을 맏형으로써 잘 챙겨주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고, 역시나 체력적인 문제로 훈련을 매우 힘들게 받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우 안타깝게 했다. 또한 잠수훈련 도중 공실린더 훈련을 미처 통과하지 못하여 SSU의 정식 과정을 수료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묵히 이겨내고 보조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내어 마지막까지 SSU에서 최선을 다했다.
해병대 특집에선 그 빡센 극기주를 꾸역꾸역 통과해놓고도 정작 스케줄 조절 실패로(...) 자대배치를 받지 못했다.

2.2. 김영철(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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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1974년생으로 2016년 기준 나이가 43세(...) 1995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였다가 주특기 분류과정에서 대한민국 법무부 소속 교정시설경비교도대 [11]로 차출되어 부산구치소에서 군 복무를 마쳤다. 시즌 1에서의 서경석의 포지션을 맡으며 정신적 지주와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것으로 보였다. 실제 서먹서먹한 멤버들의 사이를 풀어주고자 적극적으로 분위기를 띄우기도 하고, 현역 출신 답게 눈치도 빠른 편이라 보급품 교체로 멤버들이 우왕좌왕하자 최대한 일 만들지 말고 우리끼리 해결하자며 교통정리도 하고, 연장자인 임원희가 보급품 조사에 얼타는 모습을 보이자 센스있게 즉석으로 메모지를 만들어 건네주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입대 전날 훈련소 시절의 사진을 보며 구강구조상 이빨이 자연스레 보이던 것을 개인적인 트라우마 수준으로 걱정했었는데, 결국 입대 첫 날 부터 구대장에게 이빨 보이지 말라며 한 소리 듣게 된다. 게다가 이 와중에 수습한답시고 입술로 이빨을 애써 가리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과정에서 옆에서 보고 있던 이규한과 정겨운이 웃음이 터지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구대장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어 얼차려 직전까지 가기도 했다.
신병교육대로 들어가서는 체력검정에서 슬리피와 함께 최하위를 기록하였고, 장난스럽게 보이는 오버하는 스타일과 길게 늘어뜨리는 말투 때문에 소대장에게 집중 마크를 당하는 등 고문관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숨겨져 있던 입담과 예능감 포텐이 터지면서 실질적으로 프로그램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고문관의 모습이 상쇄되는 부분도 많은듯.
초반에는 약간 튀거나 오버하는 모습 때문에 지적을 받기도 했었지만, 이론이나 암기하는 부분에서는 최강을 달리고 지구력 면에서도 상당한 모습을 보여주며 현역 출신으로서의 포스를 점차 보여주고 있다. 입소 첫날부터 조교가 수령받는 보급품 품목 및 개수에 대하여 설명하고 김영철에게 기습 질문했을때 정확히 대답하였으며, 화생방 실습 사전 교육때도 방독면 점검 단계를 한번에 듣고 모두 숙지하는 위력을 발휘하였다.
화생방 가스실습에서는 가스가 들어오는 상황에서도 아무런 요동 없이 꾹참고 상당히 잘 버텨내며 해탈했다 할 경지 수준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너무 참다 보니 정신이 혼미해진 나머지 나중에 정화통을 재결합 할때 위치를 찾지 못해 결국 옆에 있던 정겨운이 도움을 주어 가까스로 해결하게 된다.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도 처음에 수류탄 교장에서 뛰어다닌 이유로 중대장에게 호통을 듣기도 했지만, 정작 수류탄 투척 시 의외로 목표 지점에 정확하게 명중한 덕분에 교관으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행군에서는 몸은 힘든 와중에도 입은 살아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
정겨운과 서로 궁합이 맞는지 점차 콤비로 거듭나려는 움직임이다. 화생방 가스실습에서도 그렇고 같은 분대에서 함께 지내면서 정겨운이 김영철을 좋아하며 챙겨주는 컨셉으로 가는 듯. 이와 더불어 이규한과도 같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이 많아 예능감 측면에서 케미가 좋은편인데, 이 때문에 정겨운이 질투를 하는 구도로 가기도 한다. 반대로 강인하고는 상극인데 이건 김영철이 딱히 강인을 싫어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인이 김영철을 만만하게 보고 일방적으로 면박을 주거나 놀리는 경우라서 실제 방송 이후 강인에게 상당한 마이너스로 작용하는 편이다.
제25보병사단편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소총수나 조리병 보직을 받는 가운데 홀로 90mm 무반동총 보직에 당첨되어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신병교육대에서도 비록 체력은 다소 약하긴 했지만 이론 습득 및 교육 집중도에서 상당히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무기 사용 및 관리와 관련하여 숙지해야 할 사항이 많은 보직 특성상 김영철에게 알맞을 것으로 보인다.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는 드디어 자신이 '''소대장 훈병'''이 되었다![12] 자신의 목소리가 너무나도 컸던 탓에 소대장이 마음에 들어하며 그를 소대장 훈병에 임명해버렸다(...). 김영철 답게 처음에는 소대장 훈병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걸로 모자라 소대장 완장을 달고서 스스로 앞장서 떠드는 고문관스러운 모습을 선보여서 결국 개빡친 소대장에 의해 얼차려도 많이 받는 등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래도 막판인 저녁점호 직전에 소대장이 "김영철 훈병, 지금까지 매우 잘 하고 있어. 잘 하고 있는데 조금만 더 분발해서 좋은 소대장 훈병이 되란 말이야."라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 김영철은 감동하여 소대장 훈병으로써의 임무를 충실히 잘 해내었다. 여담으로 복부비만이 있는 것이 확인되어 매 끼니때마다 건강소대(고체력소대, 비만소대)에서 체력단련을 받아야 했다. 비만한 몸으로써 식사시간 때 배식을 받을 때 밥을 많이 퍼가서 소대장이 반어법으로 "김영철 훈병, 많이 먹어!"라는 말을 곧이곧대로 믿어 밥을 계속 많이 퍼가다가 소대장에게 혼나기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참고로 수영 훈련에서는 2급 판정을 받았고, 이함훈련 때 엉덩이부터 물에 빠져버려 결국 자신이 곤장 드립을 칠 정도로 "악, 내 엉덩이!"라고 소리칠 정도로 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고, 역시나 체력적인 문제로 훈련을 매우 힘들게 받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우 안타깝게 했다. 또한 잠수훈련 도중 공실린더 훈련을 미처 통과하지 못하여 SSU의 정식 과정을 수료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묵히 이겨내고 보조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내어 마지막까지 SSU에서 최선을 다했다.[13]
해병대 특집에선 임원희와 마찬가지로 빡센 극기주 훈련과 천자봉 행군을 꾸역꾸역 통과하고도 정작 사고를 쳐서 손가락을 다치는 바람에(...) 자대배치를 받지 못했다.

2.3. 샘 킴(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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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의 요리사. 본명은 김희태지만 영어식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재미교포나 한국계 미국인으로 오해할 수 있는데, 사실 토종 한국인으로 평범하게 성장한 후에 성인이 되고 나서 미국으로 요리 유학을 떠난 케이스로, 현재 불리는 영어식 이름인 '샘'은 미국인 동료들과 호칭을 편하게 하기 위해 본인이 직접 지은 '사무엘'이라는 이름에서 축약된 형태라고 한다.
출연 초기에는 영어식 이름으로 인한 오해와 더불어 병역사항도 명확히 알려지지 않아 약간의 논란이 있기도 했었지만, 고졸학력으로 23살이던 1999년이 되어서야 미국 유학을 떠난 것도 그렇고 세월이 한참 지난 최근에 다시 받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도 2급 판정을 받은 것이나 촬영 첫 날 가족에게 보낸 편지 내용[14] 등을 토대로 분석해 볼 때 현역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을 것으로 보였고, 결국 최근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50316000273 한 인터뷰를 통해 '''1997년에 경찰청 소속 전투경찰로 자원 입대하여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친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미 고등학교 졸업 후 부터 미국 유학을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장기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샘은 병역의무 부터 해결하는 것이 급선무라 판단하여 당시 해병대와 전투경찰이 가장 빨리 군복무를 시작할 수 있는 길이어서 둘 다 지원했었는데,[15] 그 중 전투경찰에 최종합격한 덕분에 바로 입대하여 복무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MBC의 인기 드라마로 유명한 파스타에서 이선균이 열연한 극중 주인공인 총괄 셰프 최현욱의 실제 모델로 유명해 지면서 부터, 각종 방송 및 예능 프로에도 출연을 많이 한 덕분에 연예인들 못지 않게 나름 인지도는 있는 수준이지만, 본격적인 연예계 진출을 목적으로 진.사에 출연을 결정한 것은 전혀 아니며, 오히려 본인은 제작진으로부터 일반적인 예능 출연자 자격으로 처음 섭외가 왔을때 거절을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제작진으로 부터 두 번째 섭외가 왔을때는 요리만 하게 해주겠다는 조건이 들어간 덕분에, 본인 스스로도 국방부와의 콜라보레이션(공동작업)이라 표현할 정도로 요리사로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공익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해[16] 최종적으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보충대 입소 후에 사회에서 요리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 거수하라는 분대장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있게 손들었다가 수백명 인원의 반찬 배식과 설거지만 하며 실망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보충대에 갓 입대하여 군대 분위기에 적응도 못한 장정한테 조리병이 하는 전문적인 업무를 덜컥 맡기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기도 했는데, 그런 와중에도 샘킴은 계란찜 배식을 하면서 장시간 공기 노출로 계란찜이 건조해져 촉촉한 식감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자로 국물을 뿌려주는 요리사 다운 센스를 깨알같이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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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본연의 모습에서는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체력검정에서도 평균 이하의 결과로 겨우 통과하는 수준이었으며, 제식훈련에서는 의외로 고문관 포스를 발휘하는 등 꽤나 고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화생방 및 수류탄 훈련에서도 자신감 없는 모습이 약간은 있었지만 현역 출신 답게 딱히 문제될 것 없이 잘 통과하였다. 행군에서도 다소 힘이 부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전우들의 도움 덕분에 열외 없이 완주하였다.
첫 자대인 제25보병사단에서 이규한, 슬리피와 함께 조리병 보직을 받고 요리사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다만, 전투경찰 출신으로서 육군 부대의 실사정을 잘 모르는지라 부대 안에 유기농 텃밭을 가꾸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가 대대장한테 현실성 없다는 쿠사리만 들었고, 앞으로 본인이 생각하던 부분과 일선 부대 취사장의 현실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몸소 체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조리병으로 보직을 받고 취사장에 투입된 이후 음식을 조리하는 데 삽을 사용하는 것에 매우 당황하기도 했고, 양배추 손질에 있어서 급양관과 이견을 보이며 갈등이 있기도 했으며, 취사장 구성원들 간의 알력 싸움에서 눈치를 봐야 하는 등 일선 부대 취사장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체험하고 있다.
그 후 해군기초군사교육단에서 훈련을 받는데 그렇게 튀는 편은 아니었으나 소대장 훈병을 뽑는 과정에서 목소리 상태를 체크한 결과 너무 작은 나머지 탈락한 모습이 나온다. 그 외에도 비만소대에 편성되어 빡센 체력단련을 당하거나, 야간비상훈련 방송 경고음을 듣지 못한 채 계속 취침하다가 소대장에게 발각당해 사자후를 듣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2.3.1. 거물급 셰프가 조리병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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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에서 멤버들의 군대 음식 먹방이 부각되는데 초점을 맞추고 멤버들 중 일부가 간간히 취사지원을 나가는 정도로만 간접체험 했었다면, 이번 시즌 2에서는 '''샘킴이 자대에서 정식으로 조리병 보직을 받고 요리사로서의 역량을 발휘하여 군대 음식 메뉴를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7]
과거 시즌 1에서도 일부 요리 경연대회 등을 통해 군대 음식 신메뉴의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고는 하지만, 이는 군 일선부대 취사장의 현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신중한 심사에 기초했다기 보다는 단순히 참가 조리병 개개인의 화려한 기술에만 치중하여 평가가 맞춰진 사회에서 볼법한 여느 요리대회와 마찬가지인 대회였던지라 군필 남성 시청자들로 부터 의미없는 짓거리만 한다는 상당한 비판을 받아왔기에, 이번 시즌 2에서는 이를 완전히 뒤엎고서 '''현직 유명 요리사가 정식으로 조리병 보직을 받고 군 일선부대의 취사장 현장에 직접 몸담으며 신메뉴를 개발하고 군대 음식의 맛도 개선'''하는 방향으로 새롭게 컨셉을 잡았기에[18] 시즌 1보다 좀 더 실질적으로 의미있는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샘킴 본인 스스로도 수백인분의 음식을 한꺼번에 조리하는 경험은 처음인지라 입대 전 부터 조리병으로서 임무를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하곤 하지만, 요리 기본기가 매우 탄탄한 만큼 대량조리에 특화된 재료 손질이나 조리법에 있어서 요령을 터득하면 앞으로 잘 적응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매번 촬영마다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할지라도 거물급 셰프로서 자신의 노하우와 손맛을 기존 메뉴들에 전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해당 부대의 현역 장병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19]

2.4. 김승현(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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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생의 전직 농구선수.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농구 종목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덕분에 병역특례를 받아 기초군사훈련 4주 이수 만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 다시 말해서 현역병으로서 자대생활은 처음이라는 이야기.
과거 현역 선수시절 레전드급 활약을 펼치며 팬덤또한 대단했던 덕분인지 입대하는 길에 그의 여성 골수 팬들이 함께 해 주었으며, 보충대 앞 가게주인 아저씨도 농구에 관심이 많았는지 단번에 알아보고 공짜로 커피를 줄 정도다. 다만, 친분이 있는 배우 이정진이 손수 머리를 깎아주다가 결국 거의 삭발 수준(...)으로 만들어 버리는 바람에 멤버들 중에 가장 짧게 깎고 오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운동선수 출신으로 체력만큼은 팀내 에이스를 독차지 할 것으로 보였으나, 실상은 현역에서 은퇴 후에 몸관리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는지 살이 꽤 오른 탓에[20] 신병교육대 체력검정에서도 평균 수준을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화생방 가스실습 훈련에서도 고혈압 증세로 정화통 분리 및 재결합은 하지 않고 실습하는 다른 전우들을 도와주는 역할만 했으며, 행군훈련도 허리 문제로 단독군장으로만 참여하며 에이스와는 전혀 거리가 먼 행보를 보였다. 그렇다고 마땅한 방송경력이 있거나 입담이 좋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과거 시즌 1의 미르와 여군특집 1기의 박승희보다 상당히 묻혀갈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 샘 킴과 배식조로 나간 것 외에는 마땅히 나오는 분량이 없을 정도로 완전 병풍 수준이다. 이 때문인지 몰라도 다음 촬영부대인 제25보병사단부터는 출연하지 않았다.

2.5. 이규한(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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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생 배우. 2002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제1보병사단을 거쳐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연예병사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인지도가 별로 없는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방송사에서 예능 경력이 되는 소속사 사장의 서포트 때문인지 초반 부터 출연 분량이 꽤나 많이 나오고 있다. 눈치와 센스가 꽤 좋은지 보급품 교체때 동기들이 반납한 물품들 중에 우연히 맞는것이 있는 것을 보고 눈치껏 바꿔오기도 하였으며, 훈련소에서도 빠릿하고 능숙한 시범을 보여주는 등 정겨운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단, 뺀질이 기질이 있어서 순간순간 진지하지 못하거나 가벼운 언행을 보이는 것이 단점. 여러모로 시즌 1에서 류수영과 비슷한 점이 많다.(처세술 면에서)
제25보병사단에서는 의외로 조리병 보직을 받았다. 같이 보직을 받은 샘 킴은 사회에서 유명 요리사이기에 당연한 거고, 슬리피는 원래부터 체력이 약하고 기초군사훈련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보였으니 요리를 모른다 해도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규한은 체력적으로나 훈련에서나 에이스를 달렸다고 자부하는데다 요리에 있어서도 개인적인 관심이 전혀 없기에 본인으로서도 보직 부여에 대해 상당히 황당한 듯 하다. 대대장이 병영생활 지도기록부에 기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보직 선정을 했다고 사전에 밝힌 만큼, 과거 기초군사훈련 화생방 교육중 보인 하극상 행보등을 감안하여 보직 선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21]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는 빠릿빠릿한 행동과 말투로 인해서 소대장에게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하지만 딱히 실수하지 않고 훈련도 잘 해내는 탓에 과거보다 묻혀지는 병풍 수준으로 전락해버렸다.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고, 도중에 유격체조를 받는 도중에 발목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서 결국 수영훈련 도중에 열외하게 되었다. 사실 본인은 정말 발목 부상만 아니었더라면 끝까지 훈련을 받고 수료를 했을 수도 있는데, 퇴교위원회에 심의가 되어 결국 둘째날에 퇴교조치 당하고 말았다.
여군특집 3기에서 한채아의 멘토로 등장해 경례할 때 상관보다 손을 먼저 내려야 한다고 해서 지탄을 받았다.

2.6. 정겨운(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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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생 배우. 2002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제37보병사단에서 유류병으로 군 복무를 마쳤다. 보기와는 다르게 '''의외로 유부남'''이며 작년에 결혼한 나름 새신랑이다. 남성적인 외모와 몸짱의 이미지를 가졌고 연예계 데뷔 전에 일반인들과 마찬가지로 평범한 군생활을 보냈지만, 과거 후방에서 군생활을 하면서 처부 업무에서도 실수가 많았던 탓에 이번에 다시 입대하며 과거 군생활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만회해 보려는 의미로 출연하는 것이라고 본인 스스로 밝혔기에, 적극적이고 군인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초반부에서는 여느 예비군의 모습처럼 진지하지 못하고 중간중간 웃음을 내보이는 경우가 많아 구대장에게 집중마크를 당하기도 했으며, 예능 분량도 나름 신경쓰는지 배우로서 망가질 수 있음에도 화장실 에피소드 등으로 수더분하고 백치미 넘치는 친근한 동네형 이미지를 밀어붙이고 있다. 그래도 과거 군복무 시절 아버지의 정성이 담긴 편지에 고마움을 느끼고 다시금 추억을 떠올리기도 하는 진국인 면모도 있고, 신병교육대로 가서 부터는 훈련병 분대장으로 자원하고 조국기도문 낭독도 대표로 하는 등 여러모로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마치 시즌 1의 천정명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큰소리로 복창하는 순간순간 '''목소리가 갑자기 뒤집어지는 일명 삑사리''' 때문에 빵 터지는 경우가 많아 '''삑겨운'''이라는 캐릭터까지 얻고 있다. 사실 이것은 컨셉이라기 보다는 과거 연예인 데뷔 전의 군생활때 부터 배우로서 연기할때도 마찬가지로 겪었을 정도로 본인으로서는 나름 트라우마인 듯. 체력검정에서는 초반 스타트에서 엄청난 속도를 발휘하지만 중반부 부터는 급속도로 체력 방전이 시작되며 버로우를 타는 등 페이스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성냥병사'''로 불릴 정도며, 실제 결과 또한 육군 기준으로는 평범한 수준 정도로 밖에 평가 받지 못했다. 그래도 멤버들 중에서는 중상위권에 속하는 수준이기에 그렇게 문제될 것은 없어 보이며, 실제 아침 체력단련에서도 상위권 그룹에 속하며 주어진 과제를 무리없이 잘 소화해 냈다. 화생방 및 수류탄 훈련에서도 예비역 병장 출신 답게 능숙하게 성공해 내었고, 정화통 재결합에서 정신을 잃고 헤매는 김영철을 도와주기까지 하는 등 분대장 다운 솔선수범의 모습도 보여주었다.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는 소대장 훈병의 자리를 두고 김영철과 대결을 펼쳤지만 결국 소대장은 김영철을 선택하여 소대장 훈병이 되지 못했다. 그래도 김영철을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또한 수영 훈련에서도 줄리엔 강과 맞먹을 정도로 수영을 매우 잘하는 모습을 보였고 1급 판정을 받았다. 7.5m 이함훈련에서는 구명조끼 없이 뛰어내려 성공적으로 이함훈련을 마치는가 하면, '''그것도 모자라 교관(하사)이 시범을 보였던 10m 이함훈련에서도 뛰어내려 성공적으로 이함훈련을 마쳐 교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고,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자신과 줄리엔 강 이 2명만 SSU 정식 수료를 받게 되었다.
유격과 공병부대에서도 특별한 일 없이 무난하게 잘 해냈으나, 공병대에선 줄리엔 강과 태권도 대련을 하던 중 팔이 부러져서 전치 3개월의 중상을 입었다. 그리고...'''이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해병대 특집에선 이 팔 부상 때문에 체력테스트에서 불합격, 최종적으로 출연이 불가능해졌다'''.

2.7. 슬리피(상병[22]
상남자 특집에서 상병으로 진급하여 제28보병사단 수색대대로 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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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말씀의 '''비록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할 것이다'''라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뛰어난 멤버.
어찌보면 현 진짜 사나이 시즌 2의 최대 수혜자.
힙합듀오 언터쳐블의 멤버로 1984년생이며 본명은 김성원이다. 2011년 육군 현역병으로 언터쳐블의 멤버인 디액션과 동반 입대하여 제28보병사단을 거쳐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에서 연예병사로 군 복무를 마쳤다.
신체검사를 하던 도중에 폐 부근에 결핵의 흔적이 발견되어서 판정이 뒤로 미뤄졌었다. 나머지는 1급이나 2급 등 현역으로 판정받아서 씁쓸해하는 분위기였으나. 다행히 재검사 결과 지장이 없다는 것으로 판정이 나서 합류하게 되었다. 강인과 마찬가지로 전역한지 2년도 안돼서 한군두를 하게 되었다는데, 그 말 많던 2010년대에 복무한 연예병사 출신이라 한군두라고 하기에는 실상 민망한 수준이다.
보충대 입대 후에 힙합사이즈를 강조하며 피복류의 사이즈를 일부러 크게 입으려고 하는 등 현역출신 예비군 답지 않은 무개념 행보로 고문관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마치 시즌 1의 손진영과 같은 포지션을 보였다. 실제 체력테스트에서도 만년 하위권을 기록하는 등 고문관의 첫걸음을 제대로 떼었고, 자세 또한 바르지 못해 지적을 당하기도 했다. 이후 아침 체력단련에서 상의탈의를 했을때 화려한 자수를 온몸 가득히 놓은 덕분에 시청자들로부터 제대로 어그로를 끌기도 했으며,[23] 화생방 가스실습에서는 가스의 매쾌함을 참지 못하고 중도 탈출하여 이후 재실습을 받았고,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도 투척 거리 미달로 보류 판정을 받는 등 고문관으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스실습 시에는 김승현도 감탄할 정도로 농구 경기에서나 볼법한 페이크 기술로 교관을 현혹시킨 후 순간적으로 튀어나가는 형태로 탈출하였는데, 사실 이것 보다는 과거 신체검사에서 폐부에 결핵 흔적이 발견되어 입대가 불투명했던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스실습에 열외 없이 참가한 것을 두고서 논란이 좀 더 많은편.
여담으로 신병교육대에서 슬리피가 소속된 4분대가 제식훈련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전화포상이 주어져 출연 멤버들이 같은 분대 현역 훈련병들에게 전화의 기회를 양보했고, 대부분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그런데 마지막 세번째 훈련병이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음에도 계속 받지 않자 발라드 노래가 브금으로 나오며 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는데, 하필이면 그 발라드 곡이 과거 슬리피와 공개열애 했다가 결별한 화요비가 부른 '그런일은'이란 노래여서 이상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25보병사단 편에 출연하여 샘 킴, 이규한과 함께 조리병 보직을 받았다. 이미 슬리피는 신병교육대에서 저조한 체력을 보이며 기초군사훈련에서도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25사단에서 다른 멤버들이 받은 소총수나 무반동총 주특기들이 훈련 강도가 높은 만큼 여러모로 버텨내지 못할 것을 부대측에서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는 역시나 고문관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얼타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체력이 상당히 저조하여 훈련을 잘 못따라가는 탓에 매 끼니때마다 건강소대(저체력소대, 수척소대)에서 체력단련을 받아야 했다. 그리고 수영 훈련에서도 샘 오취리와 더불어 4급 판정을 받는 굴욕을 받았다. '''하지만 슬리피는 이 시점부터 점점 변화되고 있었다.''' 이함훈련에서 비록 고소공포증으로 처음에는 못 하겠다고 교관에게 말했지만, 자신의 정신력을 끌어들여 마침내 고소공포증을 이겨내고 이함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고, 처음에는 누가 슬리피 아니랄까봐 체력이 상당히 저조하여 교관들로부터 집중 마크를 당하는 모욕을 겪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퇴교율 50%라는 SSU의 고강도의 훈련을 악바리 기질로 버텨냈고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으며 슬좀비 캐릭터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특히 마스크 물 제거 훈련의 경우 체력적으로나 물리적으로나 고통의 연속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끝없는 정신력의 힘만으로 끝까지 밀어붙여 기어이 성공해냈다. 기어코 시즌 1의 박형식 수준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쾌거를 거두었다.[24][25] 또한 잠수훈련 도중 공실린더 훈련을 미처 통과하지 못하여 SSU의 정식 과정을 수료하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묵히 이겨내고 보조자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잘 해내어 마지막까지 SSU에서 최선을 다했다.
노도부대의 유격훈련 편에선 과거의 힙찔이로 다시 돌아가는 듯 했으나, 일시적인 현상이었을 뿐이며 무난히 모든 훈련을 통과했다. 공병부대와 해병대에서도 체력적으로 뒤처질지언정 모든 훈련을 열외 없이 무난하게 통과했으며 공병부대의 장간조립교 훈련에선 핀 결합을 잘하며 에이스로 거듭나기도 했다.

2.8. 강인(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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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1985년생으로 2010년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하여 제56보병사단에서 통신병 [26]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군대 가기 전에 폭행, 음주 뺑소니 등 굵직한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대외적으로 큰 논란을 겪었던 인물이며, 육군 병장 만기전역한지 2년여 만에 다시 입대하는 한군두를 시전하게 되었다.
연예인으로서의 인지도 면에서나 예능경력 면에서나 다른 멤버들 보다 우위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방송 분량이 거의 없다 시피하며 김승현과 같은 병풍 수준으로 전락하고 있는데, 아마도 과거에 연루된 사건사고로 인해 대외적 이미지가 영 좋지 않은 것이 생각보다 크게 작용하는 듯 하고, 한편으로는 아직 예비군 부심이 한창일 시기인지라 실제 촬영에서도 시즌 1에 출연한 류수영의 초반 모습처럼 의욕도 없이 뺀질대기만 해서 자연스레 통편집되었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꽤 있는듯 하다. 이유야 어찌 되었든 간에 시즌 2 제작발표회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다음 촬영분인 제25보병사단편 이후로는 출연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제작진 측에서도 메인카드로는 쓰지 않는 듯 하다.
김영철을 만만하게 보는지 몰라도, 김영철의 말이 길어지거나 군가를 틀릴때 짜증을 내면서 시끄럽다거나 모르면 조용히 있으라며 면박을 주는 이상한 컨셉으로 가는데, 그 모습이 딱히 재밌지도 않고 불편하다는 여론이 많다. 아무리 동기 컨셉으로 촬영을 함께 한다지만 '''김영철과 강인의 나이차는 무려 11살이나 나는데다''', 김영철은 강인보다 '''입대시기가 15년씩이나 앞선 군번'''으로 군기가 세다는 교정시설경비교도대로 현역 복무를 마친 사람인데, 최전방 사단도 아니고 서울 향토사단에서 복무한 강인이 김영철의 실수들을 빌미삼아 군필 부심으로 지적질을 하는 모습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설사 강인이 김영철 보다 객관적으로 군생활을 더 잘했다고 가정하더라도, 군생활을 이미 경험한 예비역으로서 넓은 아량을 가지고서 부족한 전우를 이끌어줄 생각은 안하고 옆에서 씹으며 갈구기나 하는 모습도 딱히 좋은 모습은 아니기에 이래나 저래나 까일 위치에 있는 것. 더군다나 진짜 사나이에 헨리가 합류하던 날 헨리에게 온갖 군대 관련 농담을 했던 것이 재발견되면서 헨리보다도 더 개판인 복무 자세로 뭐하는 짓이냐고 더더욱 까였다. 설상가상으로 2016년에 또 음주운전이라는 사고를 치고 말아서 이제 연예계에 발붙일 일은 사실상 없어졌다고 봐야겠다.

2.9. 샘 오취리(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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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생의 가나 출신 방송인. 시즌 1에서의 샘 해밍턴, 헨리와 동일한 외국인 병사 포지션으로, 흑인계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대한민국 현역병을 체험하기에 나름 신선하게 어필하였다. 배우 이재용이 샘의 가족이나 친구들을 대신해서 양아버지 자격으로 그의 입대하는 길을 배웅해 주었다. 모국인 가나의 공용어가 영어다 보니 한국어가 유창하긴 해도 중간중간 어려운 용어나 관용구 등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으면 간간히 영어의 힘을 빌리기도 하고, 개인기로 영어 랩을 구사하는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이름과 외국인이라는 사실만으로 따지면 앞서 말했듯이 시즌 1의 샘 해밍턴과 비슷한 포지션일 것 같지만, 의외로 샘 해밍턴과는 반대되는 부분이 상당히 많으며 결론적으로는 시즌 1의 장혁과 비슷한 포지션을 이어나가고 있다.[27]
우월한 신체조건으로 체력검정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었다. 하지만 의외로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와 같은 단시간에 진행되는 테스트에서는 강점을 보였으나 오래달리기 같은 지구력을 요하는 장시간 체력테스트에서는 꼴지 수준을 기록하며 결과가 극명하게 갈리기도 했다. 본인 스스로 가나 사람들은 단시간 체력발휘에는 강하지만 장시간 지구력 측면에서는 약하기 때문이라고 사족을 달긴 했는데, 실제 샘 오취리의 모국인 가나의 경우 마라톤보다는 축구를 중심으로 스포츠가 발달해 있는 것을 감안해 본다면 나름 일리는 있는 셈.[28] 재밌는 부분은 우리가 보기에 샘과 같은 아프리카 흑인들로 구성된 국가인 케냐와 에티오피아가 장시간 지구력을 요하는 스포츠 종목인 마라톤에서 세계적으로 강세를 보인다는 것인데, 사실 이들 국가는 서아프리카에 위치하는 가나와는 지리적으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는 동아프리카 국가들이기 때문에 각국의 자연환경이나 사회문화적 요인을 고려하지 않고[29] 단순히 피부색만 비슷하다고 해서[30] 모두 똑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31]
질문왕으로 이름을 날리던 샘 해밍턴과 마찬가지로 질문이 많으며 식판도 똑같이 거꾸로 놓고 먹다가 지적을 당하기도 했고, 식사하는데 포카락을 두개나 쓰는 특이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32] 본인 스타일을 고수하며 튀려는데다 천진난만하게 직설화법으로 의사표현을 자주 하기 때문에 고문관으로 찍힐 가능성이 보인다. 하지만 지적 후에는 본인 스스로 눈치껏 고쳐나가는 부분도 많은데다, 멤버들 중에 유일한 외국인으로서 부대 조교 및 간부들이 언어 및 문화적 장벽을 감안해 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문관 이미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화생방 가스실습 및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는 에이스 그룹에 속하며 좋은 결과를 보여 주었다. 특히 수류탄 투척 훈련의 경우 목표지점인 부표를 명중시키는 엄청난 정확도를 보여주기도 했다.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는 역시나 고문관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얼타는 모습도 많이 보였고 매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수영 훈련에서도 슬리피와 더불어 4급 판정을 받는 굴욕을 받았다. 사실 샘 오취리는 공수증 증상이 있어서 수영을 잘 못하는 것인데, 샘 오취리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2010년에 자신이 가족들과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갔다가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아찔한 사건이 있어 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결국 그 때문에 해군 해난구조대에서는 수영 및 이함훈련 미달로 인해 아예 시작부터 SSU 훈련에 발도 못 들이고 훈련소 수료하자마자 즉시 퇴교조치 당했다.
그 이후 죽어라 수영만 배웠는지 해병대 편에선 수색대대 입단테스트에서 장족의 발전을 보여주었다 대신 산악대대에서 이기우와 함께 에이스로 활약중. 슬리피와 이성배는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데꿀멍해버린 레펠을 자세는 틀려도 어떤 두려움 없이 자신감있게 해내거나, 순환식 체력단련도 무리없이 해내는 등 자대에서 그야말로 피지컬이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3.11 '컬투쇼' 샘 오취리 "'진사', 돈 많이 준대도 NO"

2.10. 조영민(이병) & 조광민(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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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이 조영민, 우측이 조광민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의 멤버. 1995년생 일란성 쌍둥이 형제다. 영민이 광민보다 6분 형이라고 한다. 병역사항은 당연히 미필이며, 이들이 출연하는 시기가 일반인 기준으로 입대하는 시기와 딱 맞아 떨어지는데다 실제 보충대에 입소하면서 머리까지 빡빡 깎고 들어갔기 때문에 감회가 남다를 듯. 실제 이발소에서 부모님과 깜짝 상봉하여 큰절도 올리는 등 실제 입대자 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둘이 쌍둥이 인 것 외에는 거의 병풍 수준으로 존재감이 없기 때문에, 항목 조차도 이렇게 통합으로 소개할 정도며 인터뷰에서도 함께 나온다(...) 체력검정에서는 젊은 세대 답게 대체로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팔굽혀펴기에서는 영민이 광민보다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신병교육대에서 진행된 기초군사훈련에서는 미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적응력을 보여주었다. 제식훈련에서도 모난 구석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화생방 가스실습 및 수류탄 투척 훈련에서도 현역 출신 못지 않게 능숙하게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가스실습 에서 CS탄 가스를 처음 맛봄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동요 없이 상당히 잘 버텨낸 것은 꽤나 이례적이었고, 영민의 경우 정화통 분리후 재결합 단계에서 옆에서 애를 먹던 샘 오취리를 도와주고자 샘이 흘리는 침까지도 손으로 다 받아주면서 정화통을 재결합 해준 것이 시청자들에게도 꽤나 좋은 인상을 남긴듯 하다. 본인들은 가스실습으로 눈물, 콧물 다 쏟아내서 아이돌 이미지를 다 배렸다고 푸념했지만, 실상은 가스실습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덕분에 그나마 병풍에서 벗어나며 에이스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가질 희망이 생겼다는 것이다. 이후 20km 완전군장 행군에서도 동생 광민이 발목을 접지르는 부상을 당해 훈련 열외를 당했지만 완주의 의지를 불태웠고, 결국 군장을 누군가가 대신 들어주는 조건이 붙게되자 이 사정을 알게된 형인 영민이 스스로 자처하여 동생의 군장을 대신 짊어지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시즌 1의 미르와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데, 발목 부상 때문인지 아님 스케줄 문제 때문인지는 몰라도 다음 촬영부대인 제25보병사단부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3. 1차 후임 (입대일: 2015년 3월 17일)

원년 멤버들과 달리 보충대를 거치지 않고 바로 해당 촬영부대인 제25보병사단으로 입소하는데, 사실 제25보병사단을 비롯한 제3야전군사령부 예하 상비사단들의 경우 2015년 부터 보충대를 거치지 않고 자체 신병교육대에서 직접 입대자를 받기 때문에,[33] 과거 시즌 1의 1차 후임으로 합류했던 박형식, 장혁과 같은 방식으로 사단 내 신병교육대에서 1박 2일 동안 짤막하게 적응 후에 곧바로 자대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3.1. 조동혁(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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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생의 모델 출신 배우. 제25보병사단에 하이탑과 함께 입소해 임원희, 김영철, 이규한, 정겨운, 슬리피, 샘 오취리 등과 촬영을 시작하였다. 시즌 2에서 유일한 보충역 출신 멤버로, 공익근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마쳤다. 다만 이와 관련하여 사연이 있는데, 체대 출신으로 최초 징병신체검사에서는 1급 현역 판정을 받아서 조동혁 본인도 당연히 현역으로 갈 거라고 예상했으나 이후 운동 도중 허리를 크게 다쳤고, 본인은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해 현역병 입대를 강행했으나[34] 정밀신체검사에서 허리 문제로 계속해서 보류 판정이 나와 귀가와 재입소를 반복하다가 최종적으로는 재검사 판정이 나오면서 보충역 등위 판정을 받게 되었음을 밝혔다. 이 때문에 본인으로서도 현역으로 군생활을 마치지 못한 것에 대해 미련이 많아 출연하게 되었다고 한다. 여러모로 시즌 1의 박건형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
심장이 뛴다와 정글의 법칙에도 출연하며 예능쪽으로 행보를 많이 보이고 있는데, 시즌 2의 원년 멤버인 이규한과는 절친으로 해피투게더에 둘이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여 인증하기도 했고, 정글의 법칙에서는 시즌 1의 원년 멤버로 만기 전역한 샘 해밍턴과 함께 출연하여 친분을 다졌기에 이들의 권유로 진.사 출연을 결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 성격상 허당끼가 있어 이쪽으로 컨셉을 맞출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도 현역출신이 아니다 보니 첫 날부터 보급품 정리에 애를 먹는 등 고문관의 모습이 보인다. 의외로 나이 부심이 있는지 인터뷰에서 조교긴 해도 앳때어 보인다는 발언을 하기도 하고, 입소 첫 날에 목소리가 작다는 조교의 지적에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35]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도 비운의 공익 형 모습을 보이며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고, 처음에는 잘 하다가 도중에 수영 훈련을 받을 때 샘 오취리와 비슷하게 자신이 사회에서 배우 시절에 물에 빠져 죽을 뻔한 아찔한 기억이 남아 공수증에 대한 기억으로 수영 훈련 도중에 스스로 교관에게 포기를 선언했다.[36] 사실 본인은 정말 공수증만 아니었더라면 끝까지 훈련을 받고 수료를 했을 수도 있는데, 퇴교위원회에 심의가 되어 결국 둘째날에 퇴교조치 당하고 말았다.(이후 2014년 트위터에 필리핀으로 스쿠버다이빙을 수 회 다녀온 내용이 회자되어 물 공포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이 많다.)

3.2. 빅플로 하이탑(이병)

[image]
힙합 아이돌 그룹 빅플로의 멤버로 1994년생이며 미필이다. 제25보병사단에 조동혁과 함께 입소해 임원희, 김영철, 이규한, 정겨운, 슬리피, 샘 오취리 등과 촬영을 시작하였다. 첫 자대인 제25보병사단에서의 촬영에서 원년 멤버인 보이프렌드의 영민과 광민이 스케줄 문제로 출연에 불참하게 되어 아이돌 출신 미필자 라인업의 일시적 공백이 예상되자 제작진 측에서 아마도 이를 보강하는 차원으로 긴급 섭외한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시즌 1의 헨리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 객원으로 출연하는 형식이라고는 하지만 아이돌 가수임에도 원년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삭발 수준으로 두발정리를 하고 촬영에 임하는 만큼 사실상 정규 멤버로 합류할 것으로 보이며, MBC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농구·풋살·양궁 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운동신경을 보여주기도 했던 만큼 훈련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사전 인터뷰에서 '''"내가 군대에 가면 다나까? 내가 교관들을 다 낚아"'''라는 도발적이고 철없는 즉흥랩을 선보이는가 하면, 첫 등장에서도 건들거리는 동작에 '''힙합은 내 인생'''이란 모토로 일부러 꼬부랑어로 일관하는 모습에서 '''제 2의 헨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로 첫인상을 장식하게 된다. 특히, 전부 다 합쳐서 6개월도 안되는 해외에 마실 다녀온 기간을 마치 오랜 외국생활을 한 것처럼 포장하는 허세작렬에, 정서적으로도 무엇인가 불안정한 증세를 보이는 등 헨리 못지 않게 상당한 어그로를 끌 것으로 우려 된다.
하지만 이후 조교의 호통을 듣고 현실을 파악한건지(....) 헨리처럼 민폐를 끼치지는 않고 그럭저럭 잘 넘어갔다.

4. 2차 후임 (입대일: 2015년 4월 27일)

4.1. 한상진(이병)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 새로이 합류한 멤버이다. 샘 킴과 줄리엔 강처럼 첫날부터 지각을 하여 소대장에게 제대로 찍혔고, 내무생활 교육 도중에 소대장 앞에서 멋모르고 웃어 소대장에게 얼차려를 받기도 했다. 또 이함훈련 도중에 고소공포증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이함훈련을 받지 못해서 똑같이 고소공포증이 있지만 그걸 극복한 슬리피와 제대로 비교되었다(...).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으나, 첫 훈련인 압력내성검사[37]에서 바다속 3m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귀에 이상이 생겨 결국 압력내성검사에서 불합격을 받고 교관으로부터 퇴교조치를 당했다. 나중에 엄청난 충격을 받아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마구 흘리며 "죄송하다"는 말로 연신 내뱉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4.2. 줄리엔 강(이병)

해군제1군사교육단에서 새로이 합류한 멤버이다. 원래부터 잘 알고있다시피 체격에서부터 나오는 우월함과 강한모습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가지고 출연했으며 그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다만 캐나다 출신인지라 한국어를 잘 못알아듣는 고문관으로 등극한 것도 모자라 입대 첫날부터 샘 킴과 한상진과 같이 지각을 하여 소대장에게 제대로 찍혔다.
이후에는 소대장 훈련병을 뽑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커서 정겨운, 김영철과 대결을 펼치지만 옹골찬 근육탓에 차렷자세가 안 돼서(...) 탈락. 하지만 어떻게든 잘 해보려고 노력한 결과 수영 훈련에서도 가장 잘하는 모습을 보였고 1급 판정을 받았다. 7.5m 이함훈련에서는 구명조끼 없이 뛰어내려 성공적으로 이함훈련을 마치는가 하면, '''그것도 모자라 교관(하사)이 시범을 보였던 10m 이함훈련에서도 뛰어내려 성공적으로 이함훈련을 마쳐 교관들로부터 칭찬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말귀는 잘 못알아듣는 고문관이기는 하나 수영만큼은 끝내주게 잘 한다.[38]
이후 해군 해난구조대에 합류하였고,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이며 자신과 정겨운 이 2명만 SSU 정식 수료를 받게 되었다.
강철 공병부대에서도 무난하게 활약을 잘 하는 듯 싶었으나...태권도 겨루기 시합 도중 실수로 정겨운의 팔을 부러뜨려 전치 3주의 중상을 입혔다. 여기까지라면 그냥 실수로 넘어갈 수 있겠으나 '''그 겨루기 시합 중 팔을 부러뜨린 게 나비효과가 되어 정겨운은 해병대 특집에서 체력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해 출연 불가 판정을 받고 말았다'''. 그 후 해병대 특집에선 에이스답게 극기주 훈련을 모두 통과해,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게 되었다.

5. 3차 후임 (입대일: 2015년 6월 8일)

5.1. 돈 스파이크(이병)

5.2. 이성종(이병)

6. 4차 후임 (입대일: 2015년 7월 20일)

6.1. 바로(이병)

7. 해병대 특집 (입대일: 2015년 9월 21일)

7.1. 허경환

해병대편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
이후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7.2. 이기우

해병대편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
이후 산악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7.3. 이이경

해병대편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
하지만 허리 부상으로 인한 유급심의위원회에서 유급이 결정,

7.4. 이성배

해병대편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
이후 산악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7.5. 임철 (딘딘)

해병대편에서 새로 합류한 멤버.
이후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았다.
처음 입소할 당시 머리 스타일 문제 때문에 소대장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딘딘은 부대 앞 미용실에서 해병대식 상륙돌격 머리로 깎았는데, 정작 소대장은 딘딘을 비롯한 대원들의 두발이 모두 적합하지 않다며 다시 깎게 만들었다. 이발을 새로 하는 동안 딘딘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냐는 소대장의 질문에 대해 '부대 앞 미용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거기 디자이너 분의 남편이 원사이시고, 경력도 25년이라고 하셨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소대장은 처음엔 '그 미용실의 디자이너 분이 아직 숙달이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지만, 남편이 원사이고 경력이 25년이란 말에 잠시 당황하다가 '훈련병의 두상이 작아서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라고 수습했다.

8. 중년특집 (입대일: 2016년 2월 2일)

8.1. 조민기

8.2. 이동준

8.3. 김민교

8.4. 배수빈

8.5. 윤정수

8.6. 미노

8.7. 석주일

9. 동반입대 특집 (입대일: 2016년 5월 2일)

9.1. 조재윤

9.2. 류승수

9.3. 박찬호

처음에는 출연을 망설였다가 췌장암 투병을 하던 형님이 있어서 자신이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나왔다고 한다.

9.4. 우지원

9.5. 잭슨

9.6. 뱀뱀

9.7. 이상호

9.8. 이상민

10. 개그맨 유격특집 (입대일: 2016년 6월 20일)

10.1. 김영철

10.2. 허경환

10.3. 윤정수

10.4. 문세윤

10.5. 양세찬

10.6. 이진호

10.7. 황제성

10.8. 김기리

11. 해군 부사관특집 (입대일: 2016년 7월 25일)

방송사상 최초의 남녀합동 훈련 프로젝트. 남자 6명과 여자 4명으로 총 10명의 연예인을 섭외하여 해군부사관이 되기 위한 훈련을 받으며, 비슷하게 부사관 훈련과정을 다루는 여군특집과 달리 해군 부사관특집은 실제로 임관까지 완료해서 실무 함선에 직별배정까지 받아 배치됐다는 점으로 차별화시켰다. 이 특집의 가장 큰 수혜자는 단연 이시영. 하지만 이시영 외에도 모든 출연자들이 카메라를 의식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훈련에 임하며 호평 받았다.

11.1. 박찬호

11.2. 김정태

여기 나와서는 별로 좋은 평판을 얻지 못했다. 고문관까진 아니었지만 식탐을 드러내거나 여군들 간식을 뺏아먹고 심지어 말도 없이 가져가는 등 무례한 이미지로 각인되었다.

11.3. 이태성

11.4. 양상국

남군 고문관 1. 게다가 하필이면 소대장 후보생이었던 탓에 점호 시간마다 있는 밑천 없는 밑천 다 털리면서 온갖 고생을 해야만 했다. 다행히 실무에선 잘하지도 못하지만 최소한 고문관은 아닌 무난한 모습이었다.

11.5. 박재정

남군 고문관 2. 입대 전 상담에서부터 에디킴이 '너는 고문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입소부터 지각으로 시작해서 보고를 제대로 못하고, 보급품 분실에, 수행해야 할 임무조차 제대로 수행 못한다든가 임무카드를 놓고 온다거나... 가뜩이나 딸리는 완력/각력에 더해 얼만 타고 있었으니 당연히 온갖 고문관 짓을 했다.

11.6. 줄리안

'''해군부사관 특집의 남군에이스'''
직별배정 이후 성실한 교육태도와 자신의 직무에 대한 높은 이해능력 등 이시영 못지않은 활약을 하였다.
기초군사훈련을 받을때 체력검정 3 km 달리기에서 막판 스퍼트를 내 이시영을 제치고 1위로 들어오는가 하면, 직별별 교육때에는, 야외에서 모의이함훈련시 다른 멤버들이 우왕좌왕 하였을때, 줄리안 혼자 수영으로 가상 조난자들을 구조하는 등 존재감을 발휘하였다. 문무대왕함에 승함하였을때에도 뛰어난 임무수행능력을 보여 주었으며, 자신의 직무능력을 평가받았을때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11.7. 서인영

여군 고문관 1. 이시영이야 넘사벽 에이스였으니 당연히 그만큼은 못했다고 가정하더라도 최소한 솔비처럼 무난한 공기 노릇도 못하고, 같이 고문관 노릇을 하던 서지수처럼 잘하려는 노력조차 안했다. 서인영이 기존에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단점[39]이 가감없이 고스란히 그대로 진짜 사나이로 넘어온 모습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타 교육시간에 잠만 자거나 소대장 등의 상급자 상대로 말대답을 있는 대로 하며 대드는 모습이 그대로 드러났다.

11.8. 이시영

'''해군부사관 특집의 여군에이스이자 만능 에이스'''
'''해군 남녀부사관편의 최대 수혜자'''
체력이면 체력, 지력이면 지력. 부족한 것 하나 없이 남성 출연진들을 능가하는 에이스로 거듭났다.
기초군사훈련 초반 체력검정에서 관절이상으로 팔굽혀펴기를 시행하지 못하였으나, 윗몸일으키기와 3 km 달리기에서 남성 출연진들을 능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전투수영 훈련 및 비상이함훈련에서 다른 여성 출연진들이 두려워하여 눈물을 보였지만 그녀 혼자 당당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가 하면, 각종 암기사항을 하나도 빠짐없이 숙지하여 여러 출연진과 후보생들이 단체로 얼차려를 받는 것을 모면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직별별 보수교육 및 실무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보수교육때에는 박재정과 이태성이 탄약과 탄띠 분해조립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시영은 몇 초만에 분리하는가 하면, 문무대왕함에 승함하여 실무에 임해서도 남군들도 힘들어하는 모의탄 장전실습과 사출탄 장전훈련을 간편하게 해내는 등 여러가지 활약을 하였다.
그 결과 2016년 MBC 방송연예 버라이어티 부문 여성 신인상을 받았다. 특히 장병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수상소감이 일품.

"이 상을 내가 받아도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일 주일도 안 되게 군대 다녀와서 상을 받는다는 게 죄송하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키고 계시는 국군 장병 분들께 드리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 제일 예쁜 나이에 청춘을 바쳐서 나라 지킨다는 게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는 당연한 의무라고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는데, 짧은 시간이지만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는지, 많은 희생을 하고 계시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지금까지 많은 군인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제가 안전하고 행복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부디 군 생활 하시는 동안 건강하시고, 다치지 말고 건강히 제대하셨으면 좋겠다."

11.9. 솔비

여군 소대장 후보생... 이었으나 후보생이었던 만큼 말 그대로 일자무식이었으니 당연히 잘 하지는 못했다. 하필이면 조언을 받아야 할 남군 소대장 후보생 양상국이 고문관이었다는 점도 크게 작용했다. 하지만 이렇게 못하면서 고문관 노릇을 하는 것과 별개로 최대한 잘하려 하고 잘 따라가려 하는 노력왕같은 모습이 크게 작용하면서 프로그램 말미에는 호평을 받았다.

11.10. 서지수

여군 고문관 2. 그래도 실무 배치에선 다행히 호평을 받으며 부사관교육대에서 받았던 악평을 만회했는데 사실 실무 배치에서나 부사관교육대에서나 임무를 제대로 못하는 건 매한가지였다. 최소한 어떻게든 잘해보고자 노력이라도 하고 그러다 욱해서 혼자 울고 하는 모습이 초짜 부사관들의 모습 그대로라서 호평을 받았던 것.

12. 상남자 특집 (입대일: 2016년 9월 27일)

12.1. 심형탁

12.2. 이시언

12.3. 윤형빈

12.4. 성혁

12.5. 조타

12.6. 김보성

12.7. 허경환

12.8. 슬리피

[1] 상남자 특집에서 상병으로 진급하여 제28보병사단 수색대대로 전입.[2] 다만 시즌 1의 원년 멤버인 미르의 경우 초기에 잠시 본명인 방철용을 썼다가 얼마 안 가 예명인 미르로 바꿨다.[3] 그래서 3월 8일 방영분에 아이돌 가수를 섭외할 때도 스포츠 머리가 가능한 아이돌을 섭외했다고 방송으로 내보냈으며, 거절한 사람들은 모두 모자이크화하고, 음성변조까지 했다. 아무래도 시즌 1의 후폭풍을 방지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인다.[4] 현재 육군 편제상 1개 소총분대의 정원은 10명인데 이보다 1명이 더 많다.[5] 실제 시즌2 초반 방영분을 보아도 편집 분량이 이 5명 멤버들 위주로 상당히 쏠려있음을 알 수 있다.[6] 이는 시즌 1의 신병특집에서도 비슷한 흐름이었다. 이 때도 보통 1박 2일로 끝날법한 신병교육대 과정을 2박 3일간 진행했다.[7] 자막에 89년 군번이라 표기되기도 했는데 이는 1989년에 병무청 신체검사 받은 것을 제작진이 군입대로 잘못 해석하고 표기한 것이다. 그가 공개한 전역증에 표기된 군번을 보면 엄연히 91-73xxxxxx로 1991년 입대한 91년 군번이다. 참고로 그의 군번에서 년도 두자릿수 다음에 73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 지금은 사라진 306 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것으로 보인다.[8] 당시 겨울철 내무반 실내온도가 영하 6도였다고 한다(...). 냉동고 수준.[9] 참고로 함께 출연하는 그룹 보이프렌드의 쌍둥이 멤버 광민과 영민의 어머니보다 1살 더 많다(...).[10] '''나이에 상관없이 남자로서 지고 싶지 않았다'''는 상당한 승부욕을 보여주었으며, 더불어 나이가 많은 만큼 다른 멤버들에게 누가 되지 않고픈 마음도 컸다고 밝혔다.[11] 2016년 현재는 폐지되었다.[12] 사실 김영철 본인은 소대장 훈병을 하기 매우 싫어했지만(...).[13] 마지막 날엔 퇴교조치가 없기에 잠수보조 및 익수자 역할로 참여했다.[14] "이렇게 군대를 다시오게 되다니 믿을수가 없군, 또 이렇게 입던 옷을 벗어 집으로 다시 보내게 될 줄이야"라고 언급하고 있다. 참고로 현역병 입대자가 아니고 4주 훈련만 받고 퇴소 하는 인원이라면 입던 옷을 소포로 보내지 않고 나중에 퇴소할 때 다시 입고 간다.[15] 참고로 샘 킴이 입대한 1997년은 IMF 외환위기가 터지던 시기로 IMF 구제금융을 받기 전부터 수많은 대기업들이 부도를 일으키며 경제상황이 급속도로 나빠지는 상황이었기에, 이 어려움을 피해 보려고 입대자들이 넘쳐나면서 육해공 3군으로 일반입영을 신청할 경우 입대시기가 상당히 뒤로 밀리곤 했다.[16] 이는 단순히 대외적인 이미지를 위해 컨셉으로 임하는 차원은 아닌것이, 실제 그가 미국에서 요리를 배울 당시 수십만원 짜리 음식을 팔던 자신의 주방장이 주말에 부랑자들을 위해 무료 급식봉사를 하는 사실을 알게되어 큰 충격을 받고서, 최고만을 쫒아다니던 과거 자신의 모습에 크게 반성하고 요리사로서 가치있는 행보에 대해 생각을 해왔고, 실제 대외 활동에 있어서도 각종 요리 레시피 같은 것을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꾸준히 배포하는 등 대중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행보들을 하나둘씩 보이고 있다.[17] 사실 취사장에 짱박힌다 표현했기 때문에 조리병이 편하거나 땡보로 보일 수 있지만 '''조리병은 조리병 나름대로 짱박히는 만큼 고생'''이라 현역병 출신들은 조리병의 고충을 인정해 주는 경우가 많다.[18] 제작자가 샘 킴을 섭외할 때 군대리아 이후의 최고 레시피를 개발해 보자는 제안에 넘어갔다고 한다.[19] 실제 군대 음식이 심각하게 맛이 없는 이유는 식재료의 영향 보다는 조리병들의 조리 스킬이 매우 부족한 탓이 크기 때문에, 요리사 출신 조리병이 있는 부대의 경우 밥의 맛이 현격히 좋아진다. 실례로 군대 음식임에도 맛 좋기로 유명한 제8기동사단의 경우 식재료를 인근 타부대와 똑같이 공급받고 메뉴편성도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조리법에 있어서 타부대와 차별화를 보이기 때문에 8사단 조리병들은 사단장이 섭외한 호텔 주방장으로 부터 특별 조리교육을 받는다는 소문까지 날 정도로 밥 맛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20] 실제 그의 은퇴후 근황을 모르던 농구팬이던 한 시민은 그를 보고 단번에 살쪘다고 말할 정도다.[21] 실제 군대에서 관심병사로 분류된 병력들이 조리병으로 보직 변경되는 경우가 꽤 많다.[22] 상남자 특집에서 상병으로 진급하여 제28보병사단 수색대대로 전입.[23] 슬리피의 변에 따르면 약한 신체 때문에 컴플렉스가 있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신을 새기게 되었다고 했는데, 이것은 사실 컴플렉스 때문이라기 보다는 노력도 안하면서 남들한테 강해 보이고 싶은 전형적인 허세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24] 박형식도 처음 진짜 사나이 시즌 1 촬영 당시에는 매우 체력이 저조하였고 고문관 기질을 보이며 여러모로 힘든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체력과 정신력을 키우고 군대 문화에 잘 적응하며 점점 개선된 모습으로 마침내 알동기인 장혁과 더불어 에이스가 된 사례이다.[25] 단, 슬리피와의 결정적인 차이점이 있는데 슬리피는 이미 군대에 다녀온 군필자임에도 하드웨어 스펙이 너무 좋지 않아서(=의지는 충만한데 몸이 안 따라가서) 고전했지만 박형식은 애초에 군미필이라 고전할 수밖에 없었다.[26] 강인과 같은 곳에서 군생활을 했던 위키러의 증언으로는, 통신병으로 근무하는데 교환대 업무를 못봐서 옆에 있던 작전과 병사한테 디스당하고 그 작전과 병사가 뺏어서 교환대 업무를 봤었다는듯(...) 그때 당시 강인의 계급은 병장(...), 작전과 병사는 상병(...)[27] 장혁처럼 체력이 상당히 좋고 육상에서는 거의 날아다니사피기 에이스적인 모습을 보여주나, 바다에서는 수영을 잘 하지 못한다는 것이 장혁과 비슷한 이유.[28] 축구의 경우 90분 동안 뛰어다니니 장시간이 아니냐 하겠지만, 경기중에 중간중간 걸어다니거나 서서 쉴 수 있고 하프타임 후 휴식시간도 충분히 주어지는 데다 감독 재량껏 선수 교체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한 선수가 목표를 향해 2시간 넘게 쉼없이 뛰어야 하는 마라톤과는 사정이 매우 다르다.[29] 실제 케냐, 에티오피아의 경우 고지대 국가인지라 산소가 희박한 환경이기에 이곳에 터전을 잡은 국민들은 대체로 심장이 튼튼하고 폐활량도 큰 신체적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케냐의 경우 아프리카 국가들 중에 도로 교통망이 잘 깔려있는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십분 활용하여 브라질의 축구와 같이 마라톤을 국민 스포츠로 육성하려는 국가적 지원도 큰 편이다.[30] 사실 아프리카는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땅이다. 동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 인종은 피부색만 비슷할 뿐 유전적으로는 동북아와 북유럽만큼이나 동떨어진 인종이다. 게다가 심지어는 에티오피아인과 가나인은 피부색도 절대 같지 않다. 에티오피아인 쪽이 훨씬 옅은 편.[31]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인종이 거의 같다고 보는 영프독과 한중일 3국 사이에서도 여러 스포츠 종목에 따라 국가별로 현격한 실력차가 나는 것 또한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32] 가나에서 그렇게 먹냐고 묻자 그냥 본인 스타일대로 먹는거라고 답하기도 했다(...).[33] 이 때문에 3군지역의 입대병력 수급을 담당했던 의정부에 위치한 306 보충대가 2014년 12월 31일 부로 해체되었다.[34] 최초 징병신체검사 이후 신체에 이상이 있더라도 본인 스스로 재검을 신청하지 않는 이상 최초 검사 결과만으로 입대는 가능하다. 입대 후 진행되는 정밀신체검사에서 이와 같이 병력을 숨기고 입대하는 경우들을 잡아내는 편이다.[35] 이와 반대로 시즌2에서 가장 연장자인 임원희의 경우 본인의 나이를 잊고서 과거 군입대 시절의 마음가짐으로 완전히 돌아가 조교의 반말공세와 집중포화에도 상당히 잘 참았고 동기멤버들과도 격없이 친하게 지내며 성실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더더욱 비교가 되었다.[36] 사실 그럴만도 한게 SSU의 수영 훈련장은 다른 해군사관학교, 해군제1군사교육단 해군부사관교육대대, 해군제1군사교육단 해군신병교육대대 등과는 다르게 강도 높고 수준 높은 수영 훈련을 실시한다. SSU의 수영장은 방송에도 나왔듯이 2m 수심이 기본이고 최대 10m(!)까지 되는 물이 깊은 수영장에서 훈련을 실시하게 되니 조동혁이 겁을 먹을 수 밖에. 더구나 SSU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이겨나갈 수 있게끔 훈련을 하기 때문에 '''안전장치가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위험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37] 심해잠수사 자격증을 위한 필수 요건.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면 즉각 퇴교당한다.[38] 캐나다 역시 과거 시즌 1의 샘 해밍턴이 그랬듯이 호주처럼 수영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아 캐나다인들은 대부분 수영을 잘 한다.[39] 예의 없는 태도, 거만한 언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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