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슈트
1. 개요
넥슨의 모바일 게임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에 등장하는 작중 주력 메카닉이자 로봇보행병기인 슈트, 즉 아머드 슈트(AS)를 타입별로 나눠 서술하는 문서.
슈트 관련 정보는 브랜드 사이트 및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브랜드 사이트: 기체 정식명칭과 영명칭, 시리얼 넘버, 동력, 무장
* 게임 내 정보: 출력, 제조사, 인게임 기체 스펙 및 스킬
출력, 전고, 무게의 경우 랭크가 상승하면 함께 올라간다.
또한 이 문서에 서술된 것 외에 도감에도 나오지 않는 기체들이 있는데, 보통 시나리오/신전 보스의 슈트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진화의 경우 선호기체 진화와 랜덤기체 진화로 나뉜다.
선호기체 진화의 경우 각 캐릭터별 선호기체에 등급에 따라서 XX형(보급형, 양산형, 개량형 등등)으로 나뉜다. 이런 선호기체 진화의 장점은 무조건 그 기체의 상위기체가 나오기 때문에 절대 꽝이 없다. 다만 선호기체는 C등급과 S3등급이 외형의 차이가 거의 없고 도색만 살짝 차이나기 때문에 쓰다 보면 익숙해져 질리는 경향이 있기도 하다. 그래도 US등급으로 올라가면 외형의 디테일과 묘사가 엄청나게 높아지기는 한다.
랜덤기체 진화의 경우는 선호기체를 제외한 일반 기체를 진화시킬 때 나온다. S3 등급이 최고 등급일 때는 함정 기체를 뽑고 눈물을 흘리는 경우도 많았으나, US 등급이 나온 후에는 네임드 진화용 미니미니를 사용해 원하는 슈트로 확정 진화가 가능하고, 설령 고급 진화용 미니미니로 꽝 슈트를 뽑았더라도 레이드 제작소에서 원하는 슈트로 교체하거나 슈트 융합의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C에서 S3랭크까지는 같은 등급의 슈트 2대를 합성시켜 상위 등급의 슈트를 만들어내는 구조이지만, S3에서 US로의 진화는 요일미션 '리벨리온 가상 전투'에서 드랍되는 진화 전용 미니미니를 사용해야만 가능하다. 슈트의 US 진화 조건은 45레벨의 S3랭크 3개조 슈트에 각 슈트에 해당하는 병종의 리벨리온 크룩스 결정 40개 + S3랭크 크룩스 결정 30개, 그리고 US 진화용 미니미니가 필요하며, 진화시킬 슈트에 따라 필요한 진화용 미니미니가 다르다. 선호슈트의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드롭되는 고급 진화용 미니미니를 사용하면 그대로 상위 단계의 US 선호슈트로 진화된다. 일반 랜덤 진화 슈트의 경우 2가지 분기가 있는데, 선호슈트와 마찬가지로 고급진화용 미니미니를 사용하면 기존의 합성 진화처럼 해당 병종의 랜덤한 US 기체로 진화되고, '리벨리온 가상 전투'에서 드물게 드롭되는 네임드 진화용 미니미니를 사용하면 해당 미니미니에 지정된 US로 확정 진화된다. 물론 확정 진화가 불가능한 랜덤 진화 전용 US 슈트도 있다. 그리고 네임드 진화용 미니미니는 고급 진화용 미니미니보다 진화 시에 요구하는 재료가 더 많다.
여담으로 개발진들의 취향인지 몰라도 무기를 든 기체보다 무기를 들지 않고 어깨에 무기가 부착된 기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맨손 격투하는 기체들까지야 그렇다 치더라도[1] 굳이 불편하게 서브 암까지 이용해서 적을 배는 카이, 마스터 레드/블루 블레이더라든지, 굳이 손을 놔두고 동체에 빔 포문을 달아 놓는 이모탈 계열이나 파울러 등, 기존 다른 매체의 메카닉들과 사뭇 다른 모습을 많이 보인다. 무엇보다 이제는 너무나 흔해진 빔 사벨도 없다.
참고로 강화용, 진화용 미니미니도 탑승이 불가능할 뿐 엄연한 슈트다. 그래서 실제 크기는 실전 슈트들보다 작을 뿐 사람보다는 훨씬 크다. 일반슈트 가운데는 선호슈트를 팔레트 스왑한 기체가 몇몇 있다.
2. 병종
추천기체의 경우 유저에 따라 시각차가 존재할 수 있는 항목이므로 해당 슈트의 개별 항목에 들어가서 살펴보는 것을 추천.
2.1. 강습형 AS
적 목표물에 근접하여 전투를 벌이는 유형의 기체. 강습형이라 근접딜, 방어에 특화된 기체다. SRPG의 전형적인 전사 포지션. 이동범위는 가장 넓지만 오직 근접공격만 가능한 것이 단점. 사령관 4자매가 추가되며 스킬로 범위 지정식 공격을 할 수 있는 슈트가 추가 되었다.[2] RPG에 비교하면 탱커 겸 근접딜러. 딜은 하위권에 속하나 이동력이 높고 공격각 잡기가 쉬워 극초반에 유용하며, 육성과 세팅이 끝난 극후반에는 생각보다 괜찮은 딜링 능력을 보여준다.[3]
탱커답게 HP와 방어력 스텟이 가장 높으며 픽시들도 추가 방어력 상승이나 대미지 감소 등의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스탯과 패시브 스킬의 시너지 효과로 매우 튼튼하다. 다른 병과의 반절의 피해만 입는건 고사하고 자릿수가 한자리 낮은 경우도 예삿일일 정도.
튼튼한 맷집을 얻은 대가로 전반적으로 화력이 약하다. 게르트루트나 오니바라 시리즈 등 몇몇 예외를 제외하면 평타가 단일공격이며 슈트 자체의 공격력/픽시의 공격력 보정도 낮아 화력은 포격/저격 슈트에 밀린다.
탱딜힐이 나뉘는 게임이면 으레 탱커에게 적의 어그로를 끄는 도발 등의 스킬이 있으나 이 게임에서 도발 스킬을 가진 건 카이저 시리즈뿐이다. 다만 AI 패턴상 기본적으로 가장 가까운 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려 하고 이동시에 적 기체를 건너뛸 수 없으므로 강습형과 딜러&지원군의 포지셔닝으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맷집이 약한 아군 기체를 우선적으로 공격하는 패턴을 가진 적들도 속속 등장하니 방심은 금물.
그 외 HP스탯이 워낙 넘사벽으로 높은지라 자연스럽게 전투력이 뻥튀기 되는 현상이 있다. 소위 뻥투력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HP스탯이 공격력이나 방어력 스탯과 동등하게 전투력을 상승시키다 보니 발생하는 해프닝. 전투력에 안주하지 말고 피해 감소 방어 파츠를 최우선으로 잘 챙겨주자. 신전 트라이 하면서, 전투력만 보고 데려갔더니 죄다 뻥투력이고 댐감이 없어서 실패했다는 글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 편.
적으로 등장하는 강습형들은 어그로라는 게 존재할 수 없는 플레이어를 적으로 두기에(?) 탱킹보단 '''길막+방해효과'''에 집중한다. 사거리 1이므로 냅다 붙어서 전진을 차단하며 강습 특유의 맷집 때문에 원샷원킬이 힘들고 여기에 '''돌진 3타겟 스턴'''과 '''넉백+결빙'''효과로 아군 기동과 전투를 제한한다.
2.1.1. 추천 기체
- 헬마스터 블레이더 - MOE의 유일신. 존재 자체로 다른 모든 강습 기체를 쓸모없게 만들어버리는 최강의 기체. US 등급 등장 초기에는 능력치 합마저도 강습 1위였다. 이후 제작기체가 풀리면서 능력치 순위는 살짝 내려갔으나, 아군 전 기체의 피해 감소 50%라는 사기적인 2스킬의 존재 덕에 MOE가 서비스 종료할 때까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위상을 자랑했다. 사실상 강습기체의 미덕인 아군 보호라는 측면에서만 보면, 헬마스터 블레이더를 제외한 다른 기체는 만들 이유가 없다. 특히 시즌 2로 들어서면서 피감셋+피해감소 스킬로도 강습기체를 제외하곤 버티기 힘들 정도로 적들의 공격력이 무시무시하게 뻥튀기 되기 때문에 더더욱 필수 기체로 자리잡았다. 이후 귀왕 오니바라, 라이거 시리즈가 헬마블의 전매특허였던 디펜시브 스킬을 가지고 나왔지만 두 기체 모두 반격 및 스킬 등의 문제로 헬마블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고 있다.
- 노멀 가루다 - 강습형 최상위권의 공격력과 긴 사거리+지형 무시의 2스킬로 각종 컨텐츠에서 활약하고 있다. 보통은 각성기를 켠 크루아와 조합하여 전장, 대전에서 자주 쓰이고 있으며 엄청난 기동력과 막강한 한 방 공격력을 활용해 신전에도 자주 투입된다. 아군 전체 보호에는 헬마블에 미치지 못하지만 뛰어난 스탯과 1스킬의 자체 피해 감소 효과 덕분에 개인의 맷집은 헬마블보다 뛰어나다.
- 진라이 - 프레임 암즈 걸 콜라보 이벤트 기간 동안 젬 뽑기로 획득 가능한 기체. 평타가 짧은 사거리의 돌진이라 기동성이 우수하고 평타의 범위가 지원 슈트와 같아 일반 공격 밑 반격을 넣기도 용이하다. 여기에 1, 2스킬이 모두 광역기인지라 광산을 돌리기도 적합하다. 2스킬은 가루다와 같은 리프 어택이며 진라이의 공격력/치명타 피해가 노멀 가루다보다 높아 전장/대전에서의 효율이 더 좋다.
2.2. 포격형 AS
다연장 미사일/로켓 혹은 주포로 범위공격을 하는 공격형 기체다. SRPG의 전형적인 마법사 포지션. 대미지는 높으나 맷집이 약하다. 전형적인 공성유닛이지만 이동거리가 낮다는 것이 흠. 거기에 최소 사거리가 있어 고우라이 같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면 가까이 접근한 적은 공격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장애물을 넘어서 공격이 가능하기에 개활지가 적은 맵에서는 저격형보다 포격형이 나을 때가 많다. 엄폐물이 많은 곳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고, 적 기체 하나하나마다 명중 체크를 하므로 명중률이 중요시 되는 클래스인데 자체 명중률이 가장 낮다. 따라서 픽시의 명중 보정치가 상당히 중요하다.
US 기체 등장 전에는 포격이 메인 딜러였기에 1강습+2포격+1저격+1지원이 대세였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적들이 기하 급수적으로 강해짐에 따라 포격 이상의 높은 딜이 필요해졌고, 때마침 새로이 등장한 가프/이노가 포격의 강점인 잡졸 처리를 담당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포격의 위상은 다소 떨어졌다. 오토로 광산을 돌리는 경우에는 여전히 다수의 적을 일소할 수 있도록 2포격 or 3포격이 자주 쓰이나, 메인 컨텐츠에서는 2저격 or 2강습이 대세가 되어 포격은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게 되었다. 이 때문에 딜링을 보조해 줄 수 있는 기가스 시리즈/피그마가 신전에서 자주 채용되며 기존 포격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무스펠은 포격 TO의 감소로 위용이 추락한 상태.
2.2.1. 추천 기체
- 기가스 시리즈 - 둘 다 1스킬로 방깍 스킬을 가지고 있고 스탯도 뛰어나며 평타 역시 130% 깡딜을 자랑하는지라 딜량으로는 피그마를 뛰어넘는다. 2스킬은 인페르노 기가스는 확정 치명, 아이테르 기가스는 확정 명중이며 둘 다 우수한 스킬인지라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이렇게 보면 피그마의 상위호환이지만 2스킬의 범위가 1스킬과 동일한지라 피그마처럼 상황에 따라 다른 범위에 공격을 가하는 게 불가능하고, 마나 소모량도 높아 완전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 피그마 - 2스킬로 적의 방어력을 %로 깎기 때문에 적의 방어력이 높을수록 뽕을 더 뽑는다. 거기에 명중확정 스킬까지 있어서 포격 스킬 중 가장 좋게 평가 받는 스킬 2개를 다 가진 상황. 명중 기술은 적의 회피가 낮았던 시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스킬이었는데 반대로 회피가 미쳐 날뛰면서 완소 스킬로 떠 올랐다. 다만 외모가 투박해서 싫어하는 유저도 있는 편.
2.3. 저격형 AS
최강의 공격력과 가장 긴 사정거리를 가졌으나, 그 반대 급부로 유리몸과 낮은 기동력을 부여 받은 병종. 그나마 회피력이라도 높은 포격형과 달리 회피능력도 최악인지라 항상 보호가 필요하다.
US 등급이 나오기 전에는 적 하나에 강력한 화력을 퍼붓는 대 보스전 전용 병기로 취급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포격과는 다른 형식의 범위 공격이 가능한 가프/이노의 등장으로 잡졸 처리 역시 가능해졌다. S3 등급이 최고 등급이던 시절에는 1강습+2포격+1지원+1저격이 가장 기본적인 조합이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강해지는 적 기체를 일격에 끊어줘야 할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1강습+1포격+1지원+가프 or 이노+저격 조합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 때문에 예전과 달리 포격은 보조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프/이노를 제외하면 아무래도 잡졸 처리는 포격에 밀리는 편이나 '''맵의 모든 적 공격'''이라는 가공할 효과를 가진 라헬/라시스의 각성기를 적절히 사용하면 오히려 포격보다 훨씬 빠른 클리어도 가능하다.
2.3.1. 추천 기체
- 아트로포스 - 현존 최강의 저격 기체로 1, 2 스킬의 계수가 둘 다 130%로 낮지만 상시 치명타 옵션을 달고 있다. 기체 자체의 크리티컬 피해 수치도 높아서 91렙제 이상의 S3 무기 파츠에서 크리티컬 피해를 맞춰주면 계수가 243%까지 올라가며 US 파츠의 등장으로 계수가 더욱 올라갔다. 아트로포스 등장 이전 저격 기체의 왕좌를 차지하고 있던 크루세이더 레이븐의 1, 2 스킬 계수가 각각 80*2=160%, 적에게 부식이 걸려 있을 시 300%였던 것을 생각하면 조건도 타지 않고 논 오버히트 기체면서도 오버히트 기체 이상의 대미지를 뽑는 아트로포스가 얼마나 사기적인지 알 수 있다. 물론 기본적인 스킬의 계수가 낮으므로 다른 저격 기체들도 크리티컬이 터지면 아트로포스보다 훨씬 높은 대미지를 내지만, 저격 기체 자체의 크리티컬 확률이 낮고 아트로포스는 항상 안정적으로 높은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점에서 비교가 되지 않는다. 논옵힛기라 오토를 돌리기 편한 것도 장점.
- 이노 - 최고의 서브 저격 기체. 평타, 1스킬, 2스킬이 각각 직선/가로빔/체크라서 저격이 가능한 모든 공격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라시스가 재행동 효과를 보기가 무척 용이하다. 같은 공격범위를 가진 가프와 비교해보면 이노의 공격력이 더 강하므로 적을 1방에 잡느냐/실피를 남기고 잡지 못하냐의 차이가 큰 게임 특성상 이노가 서브 저격 기체로서 더 우월하다. 가프는 부식이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긴 하지만 잡몹 하나하나에 부식을 걸 수도 없는 노릇이고, 부식을 걸어주던 파트너인 크루세이더 레이븐이 아트로포스에 밀려 위상이 추락하면서 보스전에서도 활약할 수 없게 되었다.
- 메로우 볼트 - 2주년 기념 한정 이벤트 기간 동안 열쇠를 모아 구매 가능한 기체. 최고의 보스 카운터 기체로 단일 적을 상대로 막강한 딜을 뿜어낸다. 특히 1스킬의 경우 적 한 명만 공격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글루의 오버히트와 동일한 계수에 쿨타임도 2턴밖에 되지 않아 무지막지한 DPS를 자랑한다.
- 프레데터 시리즈 - 재야의 고수 이벤트 기간 동안 젬 뽑기로 획득 가능한 기체. 상태이상 서포트용 저격슈트이며 1스킬은 강습기에서 사용하였던 블러디 판넬에 상태이상추가를 붙여 갖고 왔으며 1스킬 덕분에 논오버히트 저격슈트로서 블루뱅과 크루세이더 레이븐은 물론이요 레드 불릿, 오이디푸스까지 격납고에서 꺼내올 수 있게 만든 슈트다. 그리고 라시스한정으로 빙결과 기절또한 자력추댐이 가능하여 상태이상덱의 활용가능성을 알려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1사이클 내에 죽창딜이 가능한 경우만 실전활용이 가능한 점은 아쉽다. 입수가 어려운 점과 덧붙여 라시스가 아닌 이상 이 슈트의 능력을 100% 활용하기는 어려우므로 애매한 저격기이나 이 슈트의 등장으로 글루는 S3 시절보다 더욱 평가가 나빠지는 중이다.
2.4. 지원형 AS
버프기나 힐 기능으로 주변 기체들을 보좌하는 기체. 서포터이다. 보조 딜러 역할을 담당하는 기체들도 꽤 있지만 지원 기체를 딜러로 채용할 바에는 포격/저격 기체를 하나 더 넣는 게 훨씬 낫기에 보조 딜러형 지원 기체는 하나같이 평가가 좋지 않다(...). 능력치는 밸런스 타입이기 때문에 전방에 나가는 강습형과 느려서 후방에 있는 포격/저격형 중간에서 아슬아슬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한 적기를 정리하기도 하고 강습형이 커버하지 못하는 구역에서 딜러 대신 한두 대 맞아주는 보조탱커의 역할을 맡기도 한다. 생각보다 명중률이 좋아서 웬만하면 공격이 빗나가지 않는다.
보통 컨트롤 시에는 후방에 놓고 써주지만 광산 등에서 오토를 돌릴 때는 선두에 세워두는 게 좋다. AI상 지원기는 버프 쿨타임이 차있으면 공격/회복 스킬보다 버프 스킬을 우선으로 쓰기 때문이다. 물론 재행동 버프를 가진 지원기는 중간이나 마지막쯤에 두어야 한다.
지원형은 자체 스탯보다는 버프 스킬을 보고 쓰기에 육성의 우선 순위는 강습/포격/저격 기체들보다 다소 떨어진다. 물론 버프만 쓰면 된다고 기체/파츠 작을 안 시켜줬다가는 적의 공격에 스치기만 해도 비명횡사하므로 육성도 꾸준히 해주도록 하자.
2.4.1. 추천 기체
- 엘더 - 초기 기체인 만큼 스탯은 열악하지만 아군 전체 이동거리 증가 버프의 효율이 엄청나다. 모멘티아의 공격력 강화는 스펙으로 커버할 수 있으나 아군 전체 이동거리 증가는 어떤 수단으로도 대체가 불가능하다. 신전, 스토리, 대전 등 거의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맹활약하며 특히 스토리 미션의 경우에는 엘더가 없으면 별 3개를 받는 게 아예 불가능한 챕터도 많다.
- 모멘티아 - 지원 1티어. 2지원 덱에서 주로 쓰이지만, 일부 컨텐츠에선 엘더를 빼고 단독 출격하기도 한다. 광역힐과 공증 버프 모두 유용한데, 공증의 경우 부족한 스펙을 확 올려줄 수 있는 매우 요긴한 버프로 평가받는다. 특히 맵병기와 어우러지면, 딸피로 살던 기체까지 한번에 잡을 수 있어서 완소.
- 스틸렛 - 프레임 암즈 걸 콜라보 이벤트 기간 동안 젬 뽑기로 획득 가능한 기체. 엘더의 상징인 이속 버프를 가지고 있고, 그 외 모든 스킬 구성 밑 스탯에서 엘더를 압도한다. 평타는 목표와 목표의 양 옆을 적을 함께 공격해 최대 3기의 적을 타격할 수 있고, 추가로 2턴 간 자신의 이동속도를 2 증가시킨다. 이 때문에 이속 버프를 사용하면 정작 자신은 효과를 받지 못해 뒤쳐지기 십상인 엘더와 달리 이속 버프를 받고 앞서나간 아군을 따라가기가 용이하다. 또한, 힐 스킬이 광역힐이라 엘더보다 아군의 체력을 챙기기가 수월하다. 다만, 지원 기체는 어디까지나 버프 능력이 최중요시 되고, 콜라보 슈트들의 획득 및 육성은 비용/시간의 소모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무리해서 얻기 쉬운 엘더 대신 키울 필요는 없다.
3. 제조사
처음에는 게임 내에서 딱히 중요한 요소는 아니었다. 다만 제조사에 따라 기체 형태 등에서 저마다 특색을 볼 수 있었기에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에피소드를 만들어 달라는 얘기가 있었다. 이 의견이 반영 되었는지 단순한 설정을 벗어나 작전 에피소드에서 점점 슈트 제조사들이 언급되기 시작하였고, 마침내 메이디 에피소드에서 제대로 제작사들의 성격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직은 작중 언급과 간간히 언급되는 설정 정도만 있지만 앞으로의 수많은 컨텐츠들이 기대되는 중이다.
일단 다수의 공용 제식기와 최상급 기체들은 연합/제국 모두 납품하는 것으로 보이며, 제조사들은 표면적으로는 중립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MEGA-GENTLE사는 예외적으로 유저들 사이에서 제국측 중공업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인게임 스토리로도 이 점이 언급된다. 이유는 아래 후술.
설정 외에 제조사 이름=메카닉 디자이너팀 이름으로 보인다. 메로우 설정에서 유저들의 반발에 칼리스 차일드의 사장에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는 이야기에 이어서 아마단 설정에서 H일렉트로닉스 디자이너가 도와줬다는 직장인에게 매우 친숙한(...) 협업 이야기가 공개되는 등 단편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오프라인 행사 때 각 회사의 로고가 추가되면서 게임 내에서 좀 더 본격적으로 녹아들 예정이다. 이것과 연관된 컨텐츠가 바로 기체 제작 컨텐츠. 참고로 기존 5회사 외에 클라우드 캐슬이라는 새로운 제조사가 등장하게 되었다.[4] 그리고 클라우드 캐슬 공개 후 긴 시간이 지나 2019년 1월 24일 패치로 클라우드 캐슬 기체들이 출시되었다.
3.1. H Electronics
- 역사가 가장 긴 제조업체로, 안정성 중심의 튼튼한 기체를 만든다.
- 실용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독특한 디자인보다는 일반적인 형태의 슈트 디자인을 선호한다.
- 방어기제 중심의 기체에 거대 무장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 양산형 기체 제작에 일가견이 있으며 연합 역시 이 제조사의 슈트를 표준 모델로 쓰고 있다.
- 역사가 가장 길기 때문에 이 업체의 슈트만을 선호하는 픽시도 많은 편이다.
현재까지 가장 많은 아머드 슈트들의 제조사이다. 현재 유저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기체는 바로 주인공 기체인 카이사르와 그 바리에이션 양산형들인 브릭나이트 시리즈, 그리고 최강의 강습 기체이자 노엘의 기체로도 유명한 마스터 레드/블루 블레이드 등을 이 제조사가 만들었다. 모에의 유일신 헬마블 역시 이 제작사의 작품. 아마 모티브는 건담 우주세기의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로 보인다.
제국 측 기체로 가장 많이 보이는 나이트메어 실험 트루퍼를 제작한 회사가 바로 이 회사. 의외로 에이프론과 함께 나이트 메어 프로젝트에 가장 많이 참여했다. 참여 기체는 4기로 모두 하급 양산기이다.
그 외로 제국군 엘리트 정예기체인 가프, 베리드, 아스모데우스, 제파르를 만든 곳이기도 하다. 물론 제국군과 연합군 스킬은 전혀 달라서 제국 정예 지원기의 빡침과는 달리 아스모데우스는 US등급 랜진 지뢰기체라 스킬에 대해 아쉬운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대망의 레이드 컨텐츠와 이동제작소가 추가되고 첫 이동제작소 이벤트 대상이 되었다. 바알을 제외하면 기존 리벨리온 네임드 슈트들이며, 그 중 죠안 슈트였던 아트로포스가 새로운 저격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아트로포스를 제외한 나머지 3 슈트는 제작 전용 답게 스탯은 매우 출중하나 스킬들이 아쉽기 때문에 별로 권장되지 않는 상태. 강습의 헬마스터 블레이더, 저격의 아트로포스, 지원의 엘더 등 포격을 제외한 나머지 3개의 병종 최강급 기체는 혼자 다 제작한 경이로운 기업이기도 하다.
3.2. 시즈 중공업
>숨을 새기다.
- 장인정신으로 유명한 슈트 제조업체로, 정교한 부품 제작으로 소문이 나 있다.
- 아시아풍의 화려한 디자인이나 공예적인 디자인을 중심으로 제작한다.
- 소량 주문생산 체계이기 때문에 슈트가 많지는 않으나 훌륭한 퀄리티를 자랑한다.
- 오로지 맞춤형 부품만 사용하기 때문에 슈트와 부품 매입가가 다른 업체에 비해 훨씬 비싸다.
- 기체보다 파일럿의 역량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들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업체이기도 하다.
대표 기체는 샤오 시리즈. 정교한 기술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게 인게임내에서도 상당히 잘 알려져 있는지 제국 일반 픽시들 조차 샤오취를 알아볼 정도. 이름도 그렇고 샤오 시리즈 때문에 중화풍 공업으로 알려져 있지만, 데저트 장군 거너와 일반적인 기체도 제조하고 있다.[6]
플레이 도중 처음으로 강력함을 실감하게 되는 정예 기체인 지포스 블레이더 시리즈가 바로 이 시즈 중공업에서 제작한 기체. 후반부로 갈수록 정예 기체의 단단함이 엄청나지기 때문에 성능과 간지를 모두 잡은 기체다. 사실 제국군의 나찰 부대는 핵심 데이터를 손에 넣어 제국측에서 독자적으로 생산한 것이라 시즈 중공업은 도둑질 당한 피해자다.
설정은 화려하고 비싼 고급품을 제작하는 명품 브랜드이지만 정작 아군 기체들의 인게임 실성능은 영 별로라는 게 단점.
다만 제작 슈트 시리즈 중에서 인페르노 기가스만큼은 쓸 만하다고 평가받았으며 이후 패치로 인페르노 기가스,아이테르 기가스 둘 다 큰 상향을 받으며 포격 1티어로 날아오르면서 드디어 명성값을 하는 제조사가 되었다.
특징으로는 도감에 등록된 슈트 중 지원 슈트가 하나도 없는 특이한 제작사. 마이룸에서 지니의 소원이 시즈 중공업 프리미엄 슈트를 타보는 것인데 정작 아군이 쓸 수 있는 슈트 중에선 지원 슈트가 하나도 없다.
3.3. APRON
- 개성이 강한 슈트를 개발하는 신생 제조 업체로 전도유망한 제조업자들이 포진해있다.
- 슈트 디자인이 다양하고 독특하기로 유명하지만 밀리터리풍 디자인에서 두각을 보인다.
- 실험적인 성능의 슈트를 자주 만드는 편이라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다.
- 이런 모험적인 기질 때문에 신형 병기가 출시되면 가장 많은 관심을 받는 제조사이기도 하다.
- 향후 10년 이내에 업계 최고의 제조사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상당히 많은 네임드 기체들을 배출한 제조사. 그중에서는 연합 대표 주력기체인 타워 시리즈도 있지만 반대로 제국 기체인 레드 무스펠도 포함된다.[8] 메가젠틀과 라이벌 관계로 보이고 있는데, 일부 동형 기체의 제조사가 이 에이프론사와 메가젠틀 사로 갈리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애슬론과 무스펠이다. 그런데 또한 H 일렉트로닉스사에도 문어발처럼 몇몇 동형기가 있는 경우가 있다(...).
또한 Kali`s child사 만큼은 아니지만 특이한 디자인도 종종 내는 편이다. 그 예로 핑크 나이팅게일과 '''바나헤임 슈퍼 스나이퍼'''(비행기), 피그마(보행전차), 그리고 최근에는 RS-22시리즈까지 추가되었다. 또한 하나같이 이름과 색깔이 다른 기체들이 많아 방산비리 기업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레드 무스펠의 경우 실제로 메가 젠틀의 원래 무스펠에 3배 비용을 들였는데, 정작 성능은 설정에서도 하위호환이고, 실 게임에서도 성능이 좋지 않아 진짜의미로 방산비리 소리를 듣고 있다. 하지만 이것도 방산비리라기보다는 연합군용을 스펙다운시켜서 납품하는 것 같다. 실제로 기업에서 같은 물건을 납품할 때 납품단가에 따라 등급을 나눠서 판매하기도 하다. 이 부분은 파워서플라이에서 특히 심한데 납품단가를 싸게 주면 성능도 그만큼 떨어진다. 예를 들자면 국내에서 유통되는 그레이트월 파워는 뻥파워급인데 같은 회사에서 동스펙으로 납품된 커세어 CX시리즈는 가성비는 떨어지나 어느 정도 상급 파워서플라이다. 아마 이런 점에서 연합이 제국보다 레드무스펠에 가격이나 성능조절을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제국의 무스펠은 픽시를 연료로 쓰는 거니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낮췄을 수도 있다.
그리고 무스펠 설정 공개를 통해 원래 나이트 메어 핵심 시스템인 무스펠 엔진을 배제/대체하는 과정에서 비용은 초과되고, 스펙은 낮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원래 비인륜적인 엔진을 채택하여 과도하게 상승된 스펙을 안전성을 고려하여 재설계하다 보니 비용이 초과되었던 것이다. 이를 양산화한 레드 무스펠이 3배는 더 비용을 들였다는 것은 더 이상 패러디 정도로 가벼운 설정이 아니게 된 셈.
다만, 애슬론의 경우 실제로 처음으로 개발된 중형 아머드 슈트다 보니 몇 가지 결함, 그중에서 특히 명중률에 문제가 있다는 설정 또한 존재한다.
유저들에게 호평 받는 기체는 피그마와 모멘티아가 있으며 레이드 제작기체인 SN-16 시리즈, RS-22 시리즈도 1.5~2티어 정도로 나쁘지 않은 성능을 자랑한다. 그 외 대량의 경험치를 제공하는 미니미니 슈트들도 에이프론 사 제품이다.
의외로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에 H 일렉트로닉스와 함께 가장 많이 참여한 제조사. 대장 해머 2기와 슈퍼 파이터 마지막으로 레드 무스펠이 있다.그리고 나글파르로 유명한 크로노 블루 스나이퍼의 제조사이기도 하다.
이와는 별개로 리벨리온 슈트를 벤치마킹해서 출시하기도했는데 제국군 엘리트부대보다는 스탯이 뛰어나다...만 빙결이라 유저평은 연합군답다고 까이는 실정.
3.4. Kali`s Child
'''모든 건 '칼리'의 뜻대로.'''
- 은하적 대기업인 'Kali'가 운영하는 제조업체다. 슈트의 기동성을 중시한 날렵한 기체를 만든다.
- 인간형 코어 유닛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코어 유닛이 가벼워 움직임이 경쾌하다.
- 이런 경쾌한 움직임을 무기로 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조금씩 성과를 보이고 있다.
- 슈트의 기이한 컨셉과 외형 때문에 콜렉터들이 유독 관심을 갖는 제조업체이기도 하다.
유저와 공식 모두 인정한 기행 제조사. 사장 이름이 칼리라서 칼리 차일드라고 붙여졌으며 연합군 세력에 있는 회사이다. 작중 가장 괴짜 같은 기체들을 뽑아 내기로 유저들 사이에서 유명하다. 일단 머리만 큰 유사슈트처럼 생긴 기체들 대부분이 바로 이 제조사에서 만들어졌다. 메로우와 게피온 대장 스나이퍼, 아마단 시리즈에 엠마 그리고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제국군 돌격강습병 일명 불개미까지 모두 이 회사 것. 다만 항상 이상한 디자인만 내놓는 것은 아닌지라 글라디에인트나 비숍과 같은 멋들어진 디자인도 내놓는다. 나이트메어 사관 캐논 역시 이 제조사 것. 그러나 10주년 기념 기체로 '''지원기 아테나'''를 선보이는 둥, 별다른 에피소드가 없었던 시기부터 기체들 라인업만으로도 기행을 저지르고 다녔다(...). 간단히 말해서 '''콘셉트'''형의 기체가 보인다면 십중팔구는 이곳 작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설정을 까본 결과 '''정말 그런 걸로 밝혀졌다.'''[9]
또한 사내에 메이드 협회를 두고 있는 모양이다. 메이디가 바로 여기 소속. 메이드 에피소드를 통해 작중에 처음 관계자가 나오는 회사이다. 위의 MEGA사와는 경쟁하는 입장이라고 한다.
S3개조나 US등급[10] 출시 후 아마단이 전과는 비교도 안 되게 화려하고 멋진 외형 으로 환골탈태하면서 회사의 디자인 능력이 재조명받게 생겼다. 근데 사실 이후 버전 아마단은 칼리 사장의 디자인이 아니라 H일렉트로닉스의 수석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하였다고 공식으로 나와있다. GM노트
에이프릴 영입 작전에 나온 바에 따르면, 칼리스 차일드는 특정 대상과의 독점 거래를 금지하고 있으며, 그 때문에 비공식적으로나마 제국 측에도 납품하고 있다고 한다. 에이프릴의 전용기인 고로리는 이 회사의 최신예 기체라는 설정이다. 물론 이 기체도 딱 보면 칼리 사장이 또 일 저질렀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다(...).
공식설정이 나올 때 마다 디자인 측면에서 주구장창 까이는 게 특징, 아무래도 칼리 본인의 취향이 팍팍 들어가다 보니 회사 명까지 칼리의 아이들이 된 게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그나마 엠마는 디자인이 '''예쁘다고''' 평가받아 콜렉터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한다.
US 등급이 나온 초창기에는 하나같이 돼먹잖은 기체들만(...) 생산하고 있었지만 이후 젠카, 이노, 가루다 등 쓸만한 칼리사 기체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평가가 반전되고 있다.
그놈의 독특한 디자인들 때문인지 하츠네 미쿠 콜라보에서 추가된 모든 기체들을 싹다 여기서 제작하게 되었다. 다만 프암걸 콜라보 슈트들은 일반 슈트가 데이터 변경으로 덮어씌워져서 그렇게 보인다는 설정이라 여기서 제조한 것은 아니다.
여담이지만 칼리의 유래는 인도 신화의 칼리로 추정된다. 실제로 제작 기체들의 이름이 인도 신화에서 유래했고 판매원인 자스민도 인도풍 옷을 입고 나온다.
3.5. MEGA-GENTLE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제조업체가 어디 있는지, 제조업자가 누구인지도 알 수 없는 숨겨진 제조업체다.
- 유통업자와 만나는 과정이 매우 어렵고 복잡해서 꼬리를 잡을 수가 없다.
- 제국의 하정을 받아 위험한 슈트를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 높은 공격적 성능을 추구하며, 화려한 외관과 도발적인 색상으로 유명하다.
- 극한의 파괴력을 끌어내는 것에 집중하느라 슈트의 안정성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유저들에게 제국 소속 제조업체라고 추측되고 있는 기업. 물론 연합 측에서도 공용기 외에도 일부 기체가 메가 젠틀 사인 경우도 있지만 제국에서 넘어온 픽시인 에밀리, 카나와 제국 첩보활동 하던 라헬의 선호 기체 모두 메가 젠틀사이다. 실제로 전체 목록을 정리해보면 메가 젠틀 쪽에 제국 기체 비율이 유독 높다. 메이디의 에피소드를 통해 메가 젠틀사는 픽시를 철저히 부품으로 취급하며, 제국으로 납품한다는 의혹이 있다고 대놓고 언급함으로써 회사의 콘셉트가 사실상 확정.
하지만 설정이야 어찌 됐든 인게임 내에서 절륜했던 성능을 자랑하는 기체 대부분은 바로 이 제조사의 작품들이다. 유저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선호기체인 무스펠, 그리고 지금은 밀렸지만 S3시절까지만 해도 최고의 선호도를 자랑했던 그라쉬와 팔콘 시리즈 등이 이 제조사에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반대로 가장 구리다고 평가받는 파울러와 요툰헤임 귀족 포격기 역시 이 제조사 것이다(...).[11] 그리고 연합 아카데미 출신인 라시스의 기체 니뮤에의 제작사이기도 하다. [12] 참고로 대장팔콘기는 오로지 제국용 기체이다.
나이트 메어 프로젝트에서는 의외로 단 두 곳만 참여하였다. 하나는 대장팔콘기(니뮤에 바리에이션)인데, 다른 하나가 바로 '''무스펠'''이다. 사실상 나이트메어 프로젝트의 핵심이 무스펠이니 수는 적어도 가장 비중이 컸던 회사.
US 등급이 나온 이후로는 최악의 제조업체로 추락하고 말았다(...). 1티어로 분류되는 기체가 단 하나도 없으며 비슷한 처지였던 시즈 중공업이 제작 기체로 기가스 시리즈를 들고 나오면서 기사회생한 것과 달리 메가 젠틀의 제작 기체인 카이저/데빌 시리즈는 2티어도 될까 말까하는 애매한 성능이다. 게다가 에벨스 정예 호위 슈트들도 메가젠틀보다는 H일렉트로닉스에 가까운 디자인이라 연합에게나 제국에게나 외면받는 상태이다.
3.6. Cloud Castle
>피닉스의 마음가짐으로.
- 고대 슈트를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계승하는 슈트 제조업체.
- 동물이나 피규어, 인형 같은 완구풍 디자인의 슈트를 만들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원래 침구류나 장난감, 인형을 팔던 회사였으나 오너의 열망으로 슈트 제조사가 되었다.
- 한때 경제적인 문제로 도산했지만 지금은 연합의 지원을 받아 다시 재기했다.
- 고대 슈트의 외형과 기술을 접목한 강력한 슈트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습 픽시 에이프릴의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였지만 도산해버리고 사장은 도피 생활 중이었다. 어찌 보면 이 회사가 도산했기 때문에 에이프릴이 아스가르드 함으로 온 것. 에이프릴 스토리에서만 언급된 회사이고 이후로는 그림자도 안 보이다 뜬금없이 오프라인 행사에서 회사 로고가 공개되었다.
그리고 5월 16일 레이드가 추가되면서 다시금 출현을 예고했다. 레이드 보상으로 슈트 제작 재료인 각 회사의 키트가 필요한데 이 중 클라우드 캐슬 키트가 확인되었다. 인게임 격납고 아이템탭의 맨 아래에 있다.
아스가르드함이 13챕터 후반에 과거로 돌아가게 되니 도산 되기 전의 클라우드 캐슬을 만나는 설정을 둘 수 있었으나 14챕터 전편과 후편에서 클라우드 캐슬은 등장하지 않았다.
최근 15챕터 전편에서 사장과 부사장이 등장했다![14]
2019년 1월 24일에 드디어 제작 슈트가 등장했다. 도산 당시 상황이 제국의 뒷공작이 있었던 정황이 밝혀져 연합의 후원을 받고 제작 한정으로 부활했으나 슈트 성능이 썩 좋지 않은 상황.
3.7. 고대 기체
'''제조사 불명'''의 고대 기체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현재는 신전 대장기 시리즈(해외한정) / 이모탈 시리즈 / 알기에바 / 데네볼라 / 마가타 / 야타 / 쿠사나기 / 이오네 / 카발라 / 아즈라엘이 여기에 해당된다. 6챕터부터 나오는 리벨리온 기체들 역시 여기에 속한다. 정확히는 고대부터 보존된 기술력으로 새로 제작된 슈트들일 듯하다. 그리고 당연히 고대 픽시들인 신전의 수호자들 또한 고대의 기체를 사용한다. 여담이지만 오필리아가 1세대 픽시라서 고대 함선과 슈트들에 대해 자세하다는 설정이 있다. 유물발굴을 업으로 삼은 안나보다야 어떨지 모르지만...[15]
제작 시스템이 등장한 후, 각 기체별로 기존 회사 중 한 곳에서 제작을 담당하게 되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예를 들어, 야타는 칼리에서 담장하는 식으로, 제작시 칼리 키트가 필요하게 되었다.
3.8. 게피온 연구소
연구한 리벨리온 등 고대 기술을 연구하여 각 제조사와의 거래로 US 이후 슈트에 영향을 미치는 곳.[16] 프레임 암즈 걸 콜라보 기체들의 제조사는 팩토리 어드밴스이나 도감에서는 게피온 연구소로 분리된다.
4. 제작 시스템
5월 16일 패치로 레이드 및 제작 컨텐츠가 열렸으며, 각 회사별 키트가 새로운 제작 재료로 추가되었다. 첫 제작 시스템 오픈 시점에서 H 일렉사, 에이프론, 메가젠틀, 칼리스, 시즈중공이 참가하였으며, 클라우드사는 재료는 있으나 현재 드롭이 막혀있어 미구현 상태.
제작은 8자리의 도면 칸에 랜덤한 기체들이 오픈되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그나마도 중복 기체가 너무 많아서 난리가 났었다. 동일 기체가 중복으로 5, 6기가 나오는 기가막힌 상황도 있었고, 중복 제외하면 딸랑 3종밖에 나오지 않은 스샷도 있었을 정도. 또 슈트를 제조할 때 같은 슈트를 재료로 사용할 수 있었다.[17] 다행히 레이드/제조 자체에 대한 회의론 및 비판여론이 거세게 형성되어 모에답지 않게 1주일 만에 발 빠르게 수정되어 현재는 중복 기체가 나오지 않는다.
1/2티어는 제작 전용 기체로 1티어는 칼리사의 가루다 시리즈로 대표되는 신규 스킬 장착 기체이고, 아트로포스 등 초기 H일렉 슈트를 포함한 제조사 슈트는 2티어이다. 3티어는 기존에 히든이라 불리던 네임드 미니미니가 존재하지 않는 랜진기체이며, 4티어는 선호기체와 네임드 미니미니가 존재하는 랜진기체이다.
제작에는 레이드포인트와, 각 직업군에 맞는 개조재료와 리벨리온 크룩스, 동일 직업군 US+1 슈트와 특정 S3급 기체[18] , 각 회사별 키트가 소모된다.
처음에는 중복 기체들의 활용방안이라는 기대가 있었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헬마블을 만드려면 마레블이 필요하다든지, 선호기체를 만드려면 해당 선호기체 S3급이 필요한 등 실제로는 중복을 더더욱 늘리는 방식이다. 특히 히든 기체를 얻기 위해서는 특정 S3가 필요한데, 대놓고 중복을 더 늘리는 시스템.[19] 거기에 7월 14일 패치로 수정되기 전까지는 무려 2달 동안이나 1개조 이상의 S3급은 재료로 사용이 불가능하였다. 1/2티어 등급만 개조된 S3급 슈츠를 재료로 사용가능하였다.
점차 제작 슈트가 많이 추가되면서 극소수의 컬렉터들에게는 중복으로 뽑은 기체로 1/2티어 기체 제작을 하는 식으로 돌려막기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다수의 일반 유저에게는 중복 슈트 문제가 여전하다.
제작 시 메인 재료 슈트의 레벨이 그대로 계승되기 때문에 또 레벨업 할 필요는 없다. 파츠도 그대로 계승된다.
레이드는 각자 보스룸이 존재하며, 본인의 레이드에는 티켓 10장이, 친구의 레이드에는 3장이 소모된다. 레이드 참여 시 보스의 등급에 따라 레이드 포인트가 지급되며, 클리어 시 방 주인에게는 3개의 상자가, 참여자 전원에게(주인 포함) 1개가, 보스의 체력을 10% 이상 깎은 참여자에게 별도로 2개의 상자가 주어진다. 처음에는 30%라서 스페셜도 어느 정도 레벨이 높아지면 친구들이 공략을 포기하는 모에스러운 방식이었으나 오랜 건의 끝에 겨우겨우 수정되어 10%가 되었다.
보스는 일반과 스페셜 2가지가 있으며 일반 클리어 시 다음 단계의 일반 보스가 열리거나, 낮은 확률로 스페셜 보스가 열리는 식. 스페셜은 별도의 단계를 가지므로 일반 9단계를 잡았더니 스페셜 2단계가 열리는 일도 있다.
일반 보스 보상과 스페셜 보스 보상의 보상품이 다르다.
- 일반 상자 - 레이드 포인트 10/리벨리온 크룩스 4종/S급 강화용 미니미니 4종/시뮬레이션 즉시완료 티켓 10장 중 1개가 랜덤 지급(크룩스 4종 중 1개, 미니미 4종 중 1개)
- 스페셜 상자 - H 일렉사, 에이프론, 메가젠틀, 칼리스, 시즈중공 키트/S2급 강화용 미니미니 4종/시뮬레이션 즉시완료 티켓 20장 중 1개가 랜덤 지급
1회 이벤트 후에 여러 유저들이 레이드에 대한 여러 가지 비판 및 건의사항을 제법 올렸으나, 보란듯이 무시하고 4차까지 동일하게 진행하는 뚝심 운영을 보여주었다. 단기간에 수정은 어려우니 차차 나아질 거라는 희망 섞인 관측도 있'''었'''으나, 대만섭 오픈을 위해 초기 픽시 일러 및 모델링만 주구장창 손대고 있다는 게 알려지면서 현재는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 5차 레이드가 시작한 바로 다음 날에 패치가 예고되었다. 상식적으로는 패치를 목요일에 하거나, 금요일 패치 후 레이드를 시작하여야 하나[21] 대만섭에 총력을 기울이는 관계로 한섭의 1일 정도는 신경을 써 주지 않고 있는 상황.
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거의 바닥을 치고 있었는데 다행히 4회차는 칼리가 진행한다는 지엠 노트가 올라왔다. 다만 대만섭에 신경 쓰고 있는 터라 제작 슈트가 4종일지 아니면 강습으로 보이는 '기동성을 중시한 날렵한 기체' 1종일지가 문제. 또한, 칼리의 경우 히든 기체 제작도 없으므로[22] 1종일 경우 올콜렉트 노리는 하드 유저들마저도 50개만 딱 맞추면 레이드에 대한 관심이 팍팍 떨어지게 된다. 게다가 성능이 헬마블 급이 아니면 라이트 유저들은 더더욱 관심을 가져 줄 이유가 없는 상황. 그리고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결국 나온 건 기동성과 날렵함과는 1도 관계없는 지원/저격기의 색놀이. 심지어 성능마저도 일부 지역에서라도 채용 가능한 정도의 마지노선에도 못 미친다.[23] 그나마 모멘티아 하위호환으로 모없찐 유저들은 눈물을 머금고 만들 정도는 되니 다행이라면 다행.
재밌는 것은 4주차의 지원/저격 8종의 상세 스펙이 공개된 뒤에도 공카에선 어떻게든 포장해 보려고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쓸 만하다 등의 실드글을 재생산하면서 자가발전을 했었다는 점. 지금은 수치에 근거한 반박으로 인해 해당 실드는 누그러진 상황이다.
5회차도 칼리인데, 이번에는 처음 떡밥을 뿌렸던 강습이 1티어로 추가된다. 포격도 추가되는데 둘 다 색놀이 기체들. 강습은 특이하고 새로운 메커니즘으로 나오면 바알처럼 핀포인트라도 쓰일 거 같다는 희망 섞인 관측도 있으나 포격은 관심 밖으로 멀어지는 중.
5회차에서 나온 기체들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성능을 자랑하며 특히 노멀 가루다는 딜탱형 슈트로서 각종 컨텐츠에서 대활약하고 있다.
2018년 하반기 기준 폐업상태인 클라우드 캐슬을 포함 슈트 제조를 하지 않는 제조사 외에는 전부 제조 슈트가 추가되었고, 2019년 1월 24일 클라우드 캐슬이 제작 한정으로 슈트 제조를 재개하며 전 제조사의 슈트가 추가되었다. 각 제조사 별로 최소 2클래스 및 클래스당 1~5기가 추가되었는데 대부분은 그냥 있다 뿐이지 실용성이 떨어져 실제 활용되는 슈트는 손에 꼽을 수준이라 사실상 실패한 시스템이 되었다. 특히 지원은 굳이 제작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24]
5. 슈트 목록
5.1. 선호슈트
설정 상 아군 픽시들이 처음부터 탑승하는 메인 슈트들로 등급 진화 시 동일한 슈트로 진화하는 고정 진화의 특혜를 가지고 있다. 마들렌 이전까지의 픽시들은 자신의 C등급 선호 슈트에 탑승한 상태로 합류하고, 마들렌 이후의 픽시들은 S3등급의 선호 슈트를 가지고 합류한다.[25] 선호 슈트 중 육성의 가치가 있는 슈트로는 보통 피그마, 이노, 엘더 정도가 꼽힌다.
꾸준히 성장하는 특성을 지닌 만큼 랭크 별로 수식어로 통해 구별된다.
문제는 US 등급이 되면 '''스킬뿐만 아니라[28] 스텟 분포도 까지 죄다 갈아엎어진다.''' 즉, 개조단계까지 좋았던 기체가 갑자기 US에서 괴상하게 바뀌기도 하고 US 이전까지는 쓰레기였다가 US 이후 갑자기 날아오르는 기체도 있다. 이는 결국 기존 유저들에게서 없는 컨텐츠를 기체 육성을 빌빌 꼬아서 만회하려고 한다는 수작이라는 혹평을 받으면서 게임에 대한 정을 떨어뜨려 버리는 사태를 초래했다.'''C - 초기형'''
'''B - 실험형'''
'''A - 표준형'''
'''S - 양산형'''
'''S2 - 개량형[26]
''''''S3 - 고급형'''
'''S3 개조 - 수식어가 없어진다. 즉 완성되었다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 같다. 원화와 가장 근접해진다.'''
'''US 및 US 개조 - S3 개조와 마찬가지로 수식어가 없음.'''[27]
초기부터 지적되는 다른 문제점으로 선호 슈트라는 명칭이 무의미할 정도로 픽시와 슈트 간의 시너지가 전무하다. 캐릭터와 아이템을 세트로 갖출 경우 장점이 극대화되거나 단점을 메워주고, 그렇지 않아도 약간의 스탯이 상승하는 게 보통임에도 픽시를 선호 슈트에 태운다 해도 이득이 없으며 오히려 슈트와 픽시 간의 궁합이 맞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다른 게임도 이렇게 전용 장비와 캐릭터의 궁합이 맞지 않거나 다른 캐릭터와의 궁합이 더 좋은 경우가 많지만 MOE는 아예 캐릭터와 전용 장비의 시너지가 전무하다. 그나마 해당 픽시의 캐릭터성에 관계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나[29] 레아스, 퓨리스 같이 설정을 봐도 접점을 찾기 힘든 픽시는 물론 본인 캐릭터성마저 훼손하는 율리아[30] 같은 경우도 있을 정도로 선호 슈트와 캐릭터 간의 시너지가 없다.
5.1.1. 강습형
5.1.2. 포격형
5.1.3. 저격형
5.1.4. 지원형
5.2. 비선호 슈트
비선호 슈트들은 선호 슈트들과 달리 고정 진화를 하지 않고, 진화 시 같은 병종의 해당 등급 비선호 슈트 중 랜덤한 한 개의 슈트로 진화한다. 다만 S3 등급 슈트를 US 등급 슈트로 진화 시에는 일일 미션 등으로 얻을 수 있는 네임드진화용 미니미니 슈트를 통해 원하는 슈트로 진화를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고급진화용 미니미니로 진화를 시키면 다른 등급을 진화시킬 때와 마찬가지로 같은 병종의 해당 등급 비선호 슈트 중 랜덤한 한 개의 슈트로 진화하며 제작 전용 슈트로는 진화가 불가능하다.
5.2.1. C~S2 등급 슈트
해당 문서 참고.
5.2.2. S3 등급 슈트
모에의 진화 체계상 S3 슈트들은 모두 비선호 슈트로, 네임드 미니미니를 이용해 특정한 US 슈트로 고정진화가 가능하다. 다만 컨셉을 그대로 이어서 마레블이 헬마블이 되거나 크블스가 크레븐이 되는 건 아니고, 해당 US 기체의 네임드 미니미니가 있어야 한다. 랜덤 진화 시 확률로 원하는 게 나올 수도 있으나, 안 나올 확률이 더 크니 주의.
특히 S3 슈트의 경우, 이미 US 등급으로 가기 전 지나가는 기체로 전락하였으니 뽑기로 좋은 기체가 나왔든 구린 기체가 나왔든 큰 의미가 없다. 어차피 창고에서 사육당하다 US 등급 재료로만 쓰일 운명.
5.2.2.1. 강습형
5.2.2.2. 포격형
5.2.2.3. 저격형
5.2.2.4. 지원형
5.2.3. US 등급 슈트
2016년 12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클래스와 기체들로 별칭은 미국 등급. US진화 시 미국 유학시킨다고 불리고 있다(...). US등급 진화에 필요한 전용 크룩스의 획득방법이 최상급 훈련미션에 생각보다 빈번한 S3급 크룩스 드롭, 일일 횟수제한까지 걸려 과금러든 비과금러든 US진화에 대한 가능성은 최소 1달 이상으로 보였으나 패치로 인해 S3급 크룩스가 최상급 던전에서 드록되지 않고 과금 패키지로 리벨리온 크룩스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US 슈트를 얻는 사람이 조금씩 보이고 있는 상황.
일일 미션 중 최상급 훈련 미션에서 US등급 진화 전용 미니미(고급/네임드)를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으며, 100%확률로 개조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31] 일반 기체를 랜덤으로 진화시키거나 선호기체를 진화시키기 위해 필요한 US등급 크룩스의 개수는 40개, 일반기체를 네임드 진화 슈츠로 진화시키려면 50개가 필요하다. 단, 선호기체는 선호기체로만 진화가 가능하고 네임드 슈츠로는 진화가 되지 않는다.
US등급 기체는 기본적으로 대부분 노멀어택에 상태이상 추가대미지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스킬 구성이 바뀌게 된다. 다만 이에 따라 깡딜은 오히려 감소하게 되며(기본110%+추가대미지)[32][33] 1, 2스킬도 상태이상 컨셉으로 가는 기체들이 여럿 있다.[34] 다만 몇몇 기체는 그런 거 없고, 깡딜과 기본 컨셉을 유지한다. 어쨌든 이 점 때문인지 12월 패치로 보스들의 상태이상 면역이 사라졌다. 물론 높은 저항수치를 달고 있긴 하지만 아예 걸리지 않는 것과 낮은 확률로나마 걸리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또 저항만 있을 땐 크리플 레지로 거의 확정 수준 상태이상이 가능하지만 면역은 크리플 레지도 안 통한다.
설정상 리벨리온 슈트들의 크룩스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술을 적용시켜 발전시킨 기체들이며, 설정상의 전고와 중량이 증가하고 출력 또한 엄청나게 급증한다. 다만 스토리 내에서 언급되기로는 아직 기술이 완전하지 않아 무기에 적용하는 수준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한다.
모델링 또한 격변하는데, 기본적으로 원래의 형태에서 크기가 커지고 무장이 증설되며, 안면의 바이저(?) 부분과 함께 에너지 반응을 묘사한 듯한 빛나는 부위가 추가된다. 이로인해 기존 모델링이 혹평인 기체들도 간지나는 모델링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호평.......이긴 한데 몇 기체들은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특정 부위나 무기가 비대하게 크기를 늘린 탓에 오히려 안하니만 못하는 모델링을 가지게 된 기체들도 있다.
US 진화 전에는 지역명 등으로 구분된 동일한 모델링을 가진 슈트들이 있었지만 전부 통합되어 고유 명칭의 단일 기체로 변경된다. 이는 US 도입 당시 유저들의 반발을 반영한 것으로, 원래는 S3 슈트들을 개조를 거쳐 같은 플랫폼이지만 성능이 다른 슈트를 낼 예정이었지만 유저들의 거센 저항에 가로막혔다.
여담이지만 칼리의 색놀이를 제외하면 지원기의 경우 에이프론 사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US지원기 중 3대가 H 일렉트로닉스이고 칼리가 마후라가(하모니아, 판타지아는 한정판이니 논외)를 제외하면 엠마와 할당된 고대 슈트인 아즈라엘뿐이며 메가젠틀은 크림힐트 단 한대,나머지는 전부 다 에이프론 사의 물건(RS-22시리즈, 헤라, 브레이킹 던, 타워, 모멘티아이며 이오네도 에이프런에서 위탁제조)이다.
5.2.3.1. 강습형
5.2.3.2. 포격형
5.2.3.3. 저격형
5.2.3.4. 지원형
[1] 그런데 그렇다곤 하나 맨손 격투 비중이 매우 높다.[2] 원거리 공격에도 반격할 수 있는 진라이 역시 대상 근처로 이동해서 근접공격을 가한다.[3] 이는 후반부 등장한 슈트와 픽시에게 공격 관련 스탯을 높게 주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4] 이 회사는 에이프릴 에피소드에서 언급되었던 회사로 에이프릴의 양아버지가 운영하던 회사였다. 현재 회사는 도산하고 양아버지는 도피생활 중인데 뜬금없이 제작사 목록에 이게 추가되어서 나중에 클라우드 캐슬이 재기할 거라는 예상이 나온다.[5] 인게임 도감의 영문이 이렇게 표기된다.[6] 나중엔 이들도 US등급이 되면 이름이 중화풍으로바뀐다. 지포스 블레이더 시리즈는 위레이로, 장군거너 시리즈는 타이쉐이로 나온다.[7] 인게임에서 애프론으로 표기되었으나, 표기 오류였는지 패치로 수정되었다. 참고로 음성은 처음부터 에이프론이었다.[8] 다만 레무펠은 에이프론 측이 무스펠을 가져와 뜯어보고 따로 개발한 기체라 미묘하다.[9] 다만 원래 설정이 이랬는지 아니면 유저들의 반응을 설정에 반영한 건지는 불명. 설정이 제대로 공개되기 이전 초창기 시절에 독특한 외형과 외형 못지않게 이상한 성능 탓에 유저들 사이에 칼리사는 기행 회사라는 낙인이 찍혀 있었고 나중에 설정이 공개된 것이다.[10] 일단 대부분은 US로 생각하고 있지만 실제로 디자인 대격변은 S3개조부터 일어났다. 단지 S3개조까지는 기존의 SD형 모델링 방식이 유지되고 있어서 도색이 변경되고 일부 장식이 추가되는 것에 그쳤을 뿐이다.[11] 그러나 파울러는 us의 높은 치명피해와 나름의 시너지 덕에 재평가를 받았다.[12] 추후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아카데미에 처들어온 제국군 기체를 탈취(?!)했다고 한다.[13] 사실 클라우드 캐슬의 '''부사장이다.'''[14] 사장은 이미 죽고 인격 카피 AI가 인형을 통해 떠드는 것이라 실질적으로 부사장만 등장한다. 거기다 과거가 바뀌면서 가지고 있던 기술력이나 자료 등도 일부 유실한 상태.[15] 안나는 기억 상실이기 때문에 오필리아보다 지식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16] 도감을 보면 미니미니 시리즈는 전부 애프론 소속이므로 실질적인 제조는 애프론에서 담당하는 것으로 보이며, 신규 고대 슈트가 발굴될 때마다 적당한 제조사에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듯하다.[17] 엘더 설계도로 제작시 메인 재료로 엘더를 사용.[18] 홀수 티어는 2대, 짝수 티어는 1대[19] 다만 T1/2급의 슈트들의 경우 서브 제료 슈트들도 타입 외에는 제한 사항이 없다.[20] 브론테스에서 변경되었다. 쭉 재탕할 것으로 보인다.[21] 기여도 보상이 기존 30%에서 10%로 변경되는 등 직접적 변경 사항이 있다.[22] 히든 자체가 에이프론과 H 일렉사밖에 없는 상황.[23] 바알의 경우, 몸빵이 뛰어나고 1스킬은 기절/2스킬이 폴링이라 12챕 이후의 광산에서 다 포격이 가능한 유저들 한정으로는 꽤나 고평가 받는다. 물론 거기서만 쓰이지만 어쨌거나 핀 포인트라도 활약을 하는데 이번에 추가된 8종은...[24] 전 클래스가 제작을 이용할 경우 조금 더 편하긴 하지만 엘더나 헤라는 선호 슈트라 그냥 C랭부터 키워와도 충분하고 모멘티아는 확정 진화 미니미니가 있다. 엘더와 헤라보다 좋은 스틸렛과 미쿠 콜라보 시리즈는 제작이 불가능하고 나머지는 하나 이상 운용상 난점이 있어 잘 쓰이지 않는 상황. 강습, 포격, 저격은 각각 가루다, 기가스, 아트로포스라는 걸출한 명기가 있어 그래도 한 번은 하게 된다.[25] 최초로 S3 등급 선호 슈트를 들고 온 건 미쿠이나 콜라보 캐릭터인지라 입수 불가.[26] 개조가 나오기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 이미지와 가장 근접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27] 단 미니미니에게는 궁극형이라는 수식어를 사용.[28] 사실 선호슈트는 한두 기체를 제외하면 스킬셋 자체는 변동이 심한 편은 아니다.[29] 대표적으로 본편 스토리의 연장선인 카나, 영입 작전과 에피소드가 얽혀있는 일부 고대 픽시들, 배경 설정을 반영한 에리얼과 메이디 등[30] 선호 선물이 무기, 함선 도감일 정도로 밀덕 속성이 있는 캐릭터인데 본인 선호 슈트를 만든 제조사의 슈트를 타본 적이 없다며 타고 싶다는 언급이 있다. 밀덕 속성 외에 순수 속성도 있기는 하지만 밀덕 속성이 훨씬 큰 캐릭터라 문제가 되는 케이스.[31] 초반에는 S3등급 크룩스도 드롭되었으나 패치로 빠졌다.[32] 물론 스탯은 US가 우월하므로 기본 대미지는 당연히 더 높다.[33] 자연히 130% 깡계수를 지닌 기체들(무스펠, 글루, 헬마블 등등)의 평타가 강하며, 침묵/부식 등 2턴 이상 지속 효과는 조합에 따라 추댐을 잘 챙겨서 좀 귀찮지만 딜은 더 나올 수도 있으나 1턴 지속인 빙결/기절은 거의 강제 너프 수준. 평타만 빙결/기절인 애들이 빙결이나 기절덱에 쓰일 일이 잘 없고, 보통 다른 스킬 하나가 추댐으로 같이 있는 경우가 많아 정작 평타는 추댐 효과를 받을 일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34] 저격기는 상태이상만 맞는다면 오버히트로 총 300%를 욱여넣기에 500만 넘기는 일이 우스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