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트라웃/선수 경력/2021년

 



'''트라웃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0년

2021년

2022년
1. 개요
2. 시즌 전
3. 시범경기
4. 정규 시즌
4.1. 4월
4.2. 5월
4.3. 6월
4.4. 7월
4.5. 8월
4.6. 9월
5. 시즌 종료 후
6. 총평


1. 개요


[image]
마이크 트라웃의 2021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1월 25일 ESPN의 칼럼니스트 데이빗 쇼엔필드가 현역 선수 중 40인의 명예의 전당 후보를 뽑아봤다.# 34위부터는 다음 세대로 이름 붙인 티어로 햇병아리들을 소개했으므로 생략한다.
'''순위'''
'''이름'''
'''비슷한 타입'''
1위
알버트 푸홀스
지미 폭스
2위
'''마이크 트라웃'''
윌리 메이스
3위
클레이튼 커쇼
샌디 코팩스
4위
미겔 카브레라
프랭크 토마스
5위
저스틴 벌랜더
돈 드라이스데일
6위
맥스 슈어저
페드로 마르티네즈
7위
잭 그레인키
마이크 무시나
8위
야디어 몰리나
릭 페렐
9위
조이 보토
에드가 마르티네즈
10위
무키 베츠
로베르토 클레멘테
11위
놀란 아레나도
론 산토
12위
매니 마차도
아드리안 벨트레
13위
프레디 프리먼
에디 머레이
14위
브라이스 하퍼
에디 매튜스
15위
지안카를로 스탠튼
윌리 스타젤
16위
게릿 콜
밥 깁슨
17위
호세 알투베
조 모건
18위
폴 골드슈미트
제프 배그웰
19위
프란시스코 린도어
로베르토 알로마
20위
후안 소토
테드 윌리엄스
21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켄 그리피 주니어
22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레지 잭슨
23위
코디 벨린저
래리 워커
24위
알렉스 브레그먼
치퍼 존스
25위
크리스 세일
흠... 랜디 존슨?
26위
호세 라미레즈
커비 퍼켓
27위
크리스티안 옐리치
척 클라인
28위
존 레스터
레프티 고메즈
29위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존 스몰츠
30위
앤서니 렌던
알 시몬스
31위
제이콥 디그롬
다치 밴스
32위
카를로스 코레아
어니 뱅크스
33위
버스터 포지
프랭크 챈스
2월 11일(한국 기준) 스포츠경향이 스프링캠프 출발과 설을 맞아 KBO 리그 10개 구단 단장들에게 물었다. KBO 리그의 외인 규정은 3명 보유, 3명 출전이다. 보통 선발 투수 2명에 장타력 있는 야수 1명으로 외인 선수를 구성하는데, 몸값 상한선은 100만 달러다. 이를 넘는 선수는 데려올 수 없다. 하지만, 만약 돈과 상관없이 딱 한 명을 더 데려올 수 있다면 어떨까. 단장들에게 ‘ML에서 딱 한 명을 데려올 수 있다면 누구를 원하는지’를 물었다.#
구단
선수
NC 다이노스
무키 베츠
두산 베어스
'''마이크 트라웃'''
kt wiz
게릿 콜
LG 트윈스
게릿 콜
키움 히어로즈
셰인 비버
KIA 타이거즈
'''마이크 트라웃'''
롯데 자이언츠
'''마이크 트라웃'''
삼성 라이온즈
게릿 콜
SK 와이번스
트레버 바우어
한화 이글스
제이콥 디그롬
KIA 조계현 단장은 “50홈런은 물론 타점 능력도 보장되고 수비도 완벽하다. 야구는 점수를 내야 이기는 스포츠”라며 트라웃을 선택했다.
17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야구 역사상 최장 기간인 14년 $340M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 당연히 이런 메가 딜에는 역대 최고액 순으로 순위가 매겨지는데, 트라웃이 소환되지 않을 수가 없다.
[image]
19일 MLB가 선정한 현역 탑 100 메이저리거 순위에서 굳건히 1위에 올라섰다. 3위에는 제이콥 디그롬이, 2위 자리에는 무키 베츠가 올라섰다. MLB Network가 시즌 시작 직전 내놓는 MLB TOP 100에 대해서 자세히는 마이크 트라웃/페이스/MLB Network's Top 100 Right Now를 참조.
22일 2021년 텍사스 대한파 및 정전 사태로 인하여 출석하지 않은 것으로 조 매든은 추정하고 있는 앤서니 렌던을 제외한 에인절스의 모든 야수가 애리조나주 템피에 첫 풀-스쿼드 워크아웃을 위해 모였다. 여기에 참석하기 전 트라웃은 그의 연례 행사인 기자 회견을 가졌다.# # # # 번역 기사
  • MLB 선수노조와의 협력
현재의 단체 교섭 계약이 9 개월 남짓 남아있는 메이저 리그 야구 선수 협회는 가장 저명한 선수들에게 통찰력을 구해 왔으며 트라웃도 그 중 하나로 보인다. 트라웃은 선수노조와 MLB가 새로운 CBA 협상과 관련하여 중요한 시점에 접근함에 따라, 선수노조 전무이사 토니 클락과 ‘아마 하루에 한 번’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최근의 선수노조와 사무국의 충돌은 야구팬들의 상식이므로 생략한다. 따라서 현재의 CBA가 12 월 1 일 만료되는 새로운 CBA에 대한 협상이 어긋나 2022년에 파업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트라웃은 어떤 일이 궁극적으로 발생할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다(no idea)고 밝혔으며, “나는 단지 그것과 관련한 새로운 것들을 배우고 있다. 그리고 그것과 관련된 뭔가가 나오면, 토니 클락이 나에게 묻고, 나는 답한다.”라고 비밀 유지 의무(?)를 지켰다. 또한 “메이저 리그 야구는 특히 현재 팬더믹이 진행되는 동안 우리 나라에 훌륭한 것이기 때문에 모든 것이 잘 해결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앞으로 나아 가기 위해 그것이 필요하다.”라며 현명한 답변을 마쳤다.
  • 플레이오프 첫 승리까지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
    • 트라웃: “그 말은 확실히 나를 짖누른다. 매년 그 말을 듣는다. 그것을 바꾸는 유일한 방법은 누가 뭐래도 플레이 오프에 나가는 것이다. 나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 모두 그렇다.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여기에 있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그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여기서 월드시리즈 우승을 따내는 것이다. 확실히 올해 많은 새 얼굴들이 왔다. They kinda cleaned house a little bit. 산뜻한 출발을 기대하고 있다. 물론 내가 나이를 먹고 있지만, 아직도 젊다. 아직도 좋은 상태라 느낀다. 지금은 많이 달라졌다. 올해 나는 아빠다. 뭔가 다른 것이 우리의 운을 바꿀 수도 있다.”
    • 매든: “그것은 절대적으로 가톨릭 신앙에서 대죄와 거의 같은 것이다. 트라웃이란 세대별 재능을 가지고 그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다. ... 어니 뱅크스도 월드시리즈에 나가지 못했다. 맞지? 트라웃 이전에 많은 위대한 선수들이 월드시리즈를 경험하지 못했다. 하지만 트라웃에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 이 녀석은 플레이하는 걸 사랑한다. He's wonderful to be around. Of course I want to see it for Michael and his family, but I want to see it for everybody.”[1]
    • 기타: 에인절스 구단 사장인 존 카르피노는 작년 10월에 조직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6시즌 연속 루징 시즌을 한 것에서 벗어냐아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image]
폭스 스포츠의 해당 트윗
  • 올시즌 전망
트라웃은 조직의 계획에 대해 구단주 아트 모레노, 구단 사장인 존 카르피노 그리고 신임 단장인 페리 미나시안에게서 자문을 받았다고 전했다.[2]
“그들은 클럽하우스 안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를 원한다. 팀이 어떤 분위기인지, 팀이 매우 잘 돌아가기 위해[3]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그들은 알고 싶어한다.”
또한 “작은 것들이 차이를 만들 것”이라 말한 트라웃은 에인절스가 지난 시즌을 강하게 마쳤다고 지적했다. 에인절스는 제일 잘 나간 한 시점에서 26전 중 17승을 거두었으며, 6개월 동안 시즌을 보냈다면 상황이 더 좋아졌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물론 팀은 결국 26승-34패로 끝났다.
그는 엔젤스가 지난 시즌을 강하게 마쳤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한 시점에서 26 승 중 17 승을 거두었으며, 6 개월 동안 시즌을 보냈다면 상황이 더 좋아 보일 수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들은 결국 26-34로 끝났습니다.
“우리는 처음에 더 뜨거워야 했지만, 시즌의 마지막 몇 주 동안만 좋은 야구를 했다. 몇 명만 추가하면, 이를 기반으로 할 수 있을 것 같다.”
트라웃은 그가 미나시안 단장과 이미 좋은 관계를 형성했으며, 그의 행보가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이제는 사람들의 ‘이봐 마이크, 이 녀석을 추가하는 게 도움이 될까? 저 녀석을 추가하는 게 좋을까?’라는 질문을 듣는 데 지쳤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하서만 걱정하며, 팀을 위한 최선의 무엇을 하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면서 미나시안이 자신에게 보고한 팀의 행보에 대해 비전과 에너지를 보았고, 마음에 들었다며 팀 리더다운 원론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 바닥친 수비
그의 개선 목표 중 하나는 수비를 강화하는 것이다. 트라웃을 엘리트로 평가 한 적이 없는 수비 메트릭스는[4] 작년에 그를 야구에서 최악의 중견수 중 하나로 꼽았다.
“나는 그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명백하게 작년의 나는 나쁜 시즌을 보냈다. 내 생각엔 몇 가지 스킬을 잃어버린 것 같다. 그리고 그걸 단단히 해야 한다.”
트라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너무 집중하느라, 그가 다른 해에는 했던 필수적인 반복 훈련 중 일부를 소홀히했다고 말했다.[5] 에인절스 외야 수비 코치들과 개선을 위해 글러브와 어깨 관련 훈련을 늘리는 등 경주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모든 일이 진행되는 동안 나는 그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고, 연말에 그 결과가 나타났다. 나는 수치를 보기 시작했고, 오프 시즌에 들어가서 개선해야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몇 가지를 강화해야 한다. 나는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게 목표다.”[6]
그리 중요한 내용은 아니므로, 트라웃의 해당 부분 인터뷰를 소개한 기사와 배경 지식을 위한 시몬스에 대한 기사를 링크하는 것으로 갈음한다.
23일 트위터에 트라웃의 특이한 기록이 떴다.#
[image]
24일 MLB.com에서 패널 5명이[7] 25살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을 뽑았다.# 참고로 2013년에 키스 로의 트라웃이 1위를 먹었던 동일한 버전과 비교하며, 그들이 어떻게 성장할지 즐거운 상상을 펼쳐 보자.
2021 MLB.com 버전
2013 키스 로 버전
'''순위'''
'''이름'''
'''나이'''
'''이름'''
'''당시 나이'''
'''2020 시즌까지의 수상 기록'''
1위
후안 소토
22살
마이크 트라웃
21살
MVP 3회, 올스타 8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8회
2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22살
브라이스 하퍼
20살
MVP 1회, 올스타 6회, 신인왕, 실버 실러거 1회
3위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
23살
제이슨 헤이워드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2위, 골드 글러브 5회
4위
완더 프랑코
20살
지안카를로 스탠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실러거 2회
5위
루이스 로버트
23살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24살
올스타 3회, 실버 실러거 1회
6위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22살
클레이튼 커쇼
24살
사이영 3회, 올스타 8회, 골드 글러브 1회
7위
라파엘 데버스
24살
매니 마차도
20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2회
8위
엘로이 히메네스
24살
스탈린 카스트로
22살
올스타 4회, 신인왕 5위
9위
애들리 러치맨
23살
매디슨 범가너
23살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10위
스펜서 토켈슨
21살
엘비스 앤드루스
24살
올스타 2회, 신인왕 2위
11위
제러드 켈레닉
21살
브렛 로리
22살
-
12위
훌리오 로드리게스
20살
살바도르 페레즈
22살
올스타 6회, 실버 슬러거 3회, 골드 글러브 3회
13위
식스토 산체스
22살
아롤디스 채프먼
24살
올스타 6회
14위
요르단 알바레즈
24살
맷 무어
23살
올스타 1회
15위
케브라이언 헤이즈
24살
제로드 파커
24살
신인왕 5위
16위
글레이버 토레스
24살
크리스 세일
23살
올스타 7회
17위
아지 알비스
24살
맷 하비
23살
올스타 1회
18위
마이크 소로카
23살
앤서니 리조
23살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19위
바비 위트 주니어
21살
프레디 프리먼
23살
MVP 1회, 올스타 4회, 실버 슬러거 2회, 골드 글러브 1회
20위
딜런 칼슨
22살
야스마니 그랜달
24살
올스타 2회
21위
앤드류 본
23살
안드렐톤 시몬스
23살
골드 글러브 4회
22위
맥켄지 고어
22살
윌 미들브룩스
24살
-
23위
크리스티안 파체
22살
크레이그 킴브럴
24살
올스타 7회, 신인왕
24위
보 비솃
23살
에릭 호스머
23살
올스타 1회, 신인왕 3위, 실버 슬러거 1회, 골드 글러브 4회
25위
CJ 아브람스
20살
크리스 틸먼
24살
올스타 1회
또한 도박 사이트 DraftKings Sportsbook의 2021 시즌 홈런왕 배당율을 공개한 기사가 소개되었는데, 피트 알론소와 더불어 홈런왕 1순위에 뽑혔다.#
[image]
26일 MLB.TV를 구독하기 위해 들어가보면, 가장 먼저 나오는 선수가 있다.# 바로 트라웃.
[image]

3. 시범경기



4. 정규 시즌



4.1. 4월



4.2. 5월



4.3. 6월



4.4. 7월



4.5. 8월



4.6. 9월



5. 시즌 종료 후



6. 총평


[1] 그 외에도 매든은 트라웃 하나만을 위해 승리하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조직 전체를 위해 승리하긴 원한다는 원론적인 이야기도 하였다. 자세히는 다음의 기사를 참조.[2] 어차피 에인절스는 트라웃의 팀이므로 거의 모든 것이 트라웃과 관련되어 진다. 5연속 루징 시즌이라는 에인절스 역대 최악의 성적을 찍은 단장 빌리 에플러가 해고되고 페리 미나시안으로 교체되었을 때도, 미나시안 단장 영입 전에 모레노 구단주는 트라웃과 상의했을 정도다.# 참고로 트라웃은 에플러와의 이별이 정말로 슬펐으며(obviously sad), 아직도 에플러와 연락하고 지낸다고도 밝혔다.#[3] 원문은 ‘to make the team click on all cylinders’인데, 자동차가 고속으로 질주하기 위해서는 엔진 안의 모든 실린더의 폭발이 원활히 이루어져 고속기어를 통해 동력이 온전히 전달돼야 한다. 미국영어에서 이 상황을 ‘run/fire/click on all cylinders’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상황적 의미가 ‘to be operating or performing very well (어떤 일을 매우 잘 수행하고 있다)’는 뜻으로 확대돼 사용된다.#[4] 기자가 어떤 의도로 이렇게 적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2012년 트라웃의 수비는 수비 메트릭스 상으로도 리그 최상위 수준이었다.[5] 다른 기사에서는 Trout said he neglected some of the batting-practice drills that helped him get better jumps and to charge balls in front of him. 라고 적혀 있다.[6] 물론 팀 퍼스트인 올드 스쿨답게 궁극적인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라고도 밝혔다.[7] Jim Callis, Jonathan Mayo, Sarah Langs, Mike Petriello, Jesse Sanche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