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롱(난다 난다 니얀다)/작중 행적
1. 개요
난다 난다 니얀다의 준주인공 메롱의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1화 ~ 11화
'''1-A화 <니얀다 등장>'''에서는 콩이와 함께 '''최초의 등장인물'''로서 등장.
처음 이 애니를 접한 어린이들이 메롱의 등장을 보고 '''어? 쟤가 니얀다인가?'''라고 많이들 생각했을 것이다. 물론 메롱은 자신의 테마곡인 '''<산고양이 메롱의 뽐내는 노래>[1] '''를 부르면서 오고 있기에 자신이 메롱이라는 것을 밝히고 있지만 헷갈리는 게 사실. 이 때 진짜 니얀다가 강에서 배를 탄 채 떠밀려오는 아이들을 구하러 나타나자 '''아~ 쟤가 니얀다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선라이즈의 신선한 시도. 이래 보여도 2000년의 선라이즈 첫 작품이다...
니얀다가 인기 스타가 되자 콩이가 핑코와 깨비깨비에게 얻은 조언을 듣고, 강적을 쓰러뜨려 인기를 얻겠답시고 '''귀신 메기'''와 싸운다. 그러나 당연히 발렸으며, 콩이가 살려달라고 하자 니얀다가 메롱과 콩이를 살려줘서 니얀다에게 1위 자리를 '''그냥 준다.'''
'''1-B화 <하늘을 날고 싶어>'''에서는 망토대왕에게서 망토를 받으려 하나 문전박대당한다. 메롱은 망토의 말에 못 이겨 돌아가는 척하다가 망토대왕이 사라지자 다시 나타나 망토를 훔치고, 때마침 피코가 위험에 빠지자 그를 구하나 망토대왕이 자신의 망토를 훔쳐 입은 메롱에게 불꽃 공격을 날려 망토가 불에 타는 바람에 메롱과 콩이, 피코가 모두 위험에 빠지고, 니얀다가 구해준다. 그런데 니얀다가 자기 몸에 불이 붙은 망토대왕까지 구해 주자 못마땅해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망토대왕과 니얀다가 돌아가자 '''"저렇게 물러터져가지고 이 험난한 세상을 어찌 살아가려고~"'''라는 명언(?)을 남긴다. 하지만 정작 험한 꼴 당하는 것은 언제나 메롱.[2]
'''2-A화 <하늘에서 춤을>'''에서는 카잘 선생이 준 비행 복장으로 하늘을 날았으나, 공중에서 복장이 '''박살(?)'''나서 옷이 다 벗겨지고 속바지가 드러나버렸다. 메롱은 수줍게 속바지를 가리며 숲으로 추락. 그 후 안나 카발레리나의 발레 교습소로 가서 춤을 추다가, 슈퍼킹콩의 걸음으로 모두가 위험에 처하자 춤을 가르쳐주는 척을 하면서 스텝을 꼬이게 만들어 슈퍼킹콩을 넘어뜨리지만, 분노한 슈퍼킹콩에게 쫓기고 만다. 바위가 무너지는 절륜한 위력에 결국 니얀다가 출동, 슈퍼킹콩을 달래고 하늘로 들어올려 춤을 춘다.
'''2-B화 <핑코만 믿어>'''에서는 핑코와 합동 작전을 개시. 카잘 선생이 디자인한 화려한 영웅 복장[3] 을 입고 이 날개로는 날지 못하겠다며 시무룩해하자 카잘은 영웅은 겉모습이 최고라며 안심시킨다.[4]
예정대로 콩이가 살려달라고 하자 달려갔으나 니얀다가 역시나 빨랐다. 그러자 핑코와 깨비깨비가 니얀다를 공격한다. 깨비깨비가 먼저 '''접시 부메랑'''을 날렸으나 니얀다가 모두 피해버리고, 오히려 깨비깨비가 부메랑에 맞아 기절. 핑코는 깨비깨비가 도움이 안 된다며 니얀다에게 윙크 펀치를 날린다. 그러나 니얀다가 어린이인지라 별 효과가 없었다.[5]
그런데 메롱이 뒤늦게 달려오던 중 핑코의 윙크 펀치에 맞아 '''황홀경(?)이 와 버렸다.''' 장식이었던 날개로 '''진짜 난다.''' 그러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려 하자 핑코가 구해주려 하다가 떨어져 절벽에서 솟아난 나뭇가지에 매달려버리고, 핑코가 깨비깨비를 부르자 깨비깨비까지 핑코가 있는 나뭇가지에 올라탄다. 그러나 '''정작 깨비깨비는 핑코를 구하러 와 놓고는 구할 방법을 생각하지 않았다.''' 결국 나뭇가지가 두 명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꺾이고 강으로 떨어지는 이 둘을 니얀다가 구해준다.
한편 떨어지는 메롱을 콩이가 날개를 잡아 구하는 듯 했으나 이 옷은 카잘이 덜 만든 옷이라 날개가 뜯어져버렸고 메롱은 그대로 추락해버린다. 다행히 메롱도 니얀다가 구해준다. 메롱은 뒤늦게 콩이라도 구하 려 했지만 '''콩이도 니얀다가 구해버렸다.'''
'''사실 콩이가 위기에 빠진 척 하면 메롱이 구해서 인기 스타가 되는 게 작전이었다.''' 이 작전을 구상한 핑코와 깨비깨비는 니얀다가 먼저 올 경우를 대비해 잠복한 것. 그러나 그럴듯해 보였던 작전이 실패하자 결국 메롱은 분한 마음에 방방 뛰다가 옷이 죄다 벗겨지자[6] '''"어후, 창피..."'''라고 하며 바지를 손으로 감싸쥐고 도망가 버렸다. 물론 속바지는 오늘도 핑크색(...). 이후 핑코와 깨비깨비의 만담이 걸작이다.
'''4화 <니얀다의 정체>에서의 메롱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핑코: "우리 작전 실패, 맞지?"'''
'''깨비깨비: "죄송해요, 제가 멍-청한 탓에..."'''
'''5-A화 <수수께끼 박사를 물리쳐라>'''에서는 펭귄 삐빼의 안내로 호호 박사를 이겨서 인기 스타가 되려 하나 2:1로 패배. 메롱이 호호 박사의 책을 훔쳤으나, 삐빼와 책을 두고 싸우다 절벽에서 셀프 수직낙하 실험을 했고 니얀다가 이들을 구해준다. 같이 떨어진 콩이도 니얀다가 구한다.
'''5-B화 <숲 속의 용사 메롱>'''에서는 숲 속의 용사 뾰족이와 합동 작전을 개시한다. '''귀신 두꺼비'''가 자기 손녀[7] 를 목욕시키기 위해 '''뇌우를 내리자''' 뾰족이가 이상한 기운을 감지하고 메롱에게 귀신 두꺼비의 존재를 알려준 후 그 곳으로 출동했으나 둘 다 할아버지에게 '''먹힌다'''. 뒤이어 나나, 피코, 또또, 니얀다와 삐돌이까지 먹히지만, 뾰족이가 할아버지의 목구멍을 본의 아니게 몸으로 막아버려[8] 할아버지가 위험에 처한다. 니얀다는 어떻게 모두를 구할까를 생각하던 도중, 삐돌이가 목구멍이 코와 입과 연결된다는 것을 알아내었고, 니얀다가 삐돌이와 함께 콧구멍을 간질인다. 할아버지의 재채기 덕에 잡아먹힌 모두가 할아버지의 입을 통해 밖으로 나오게 되었고 할아버지의 호흡도 돌아온다. 니얀다는 목욕한답시고 뇌우를 부르면 모두가 놀라니까 하지 말라고 둘에게 충고하고는 떠난다.
그런데 메롱과 콩, 뾰족이가 귀신 두꺼비 할아버지의 입을 통해 밖으로 날아간 곳은 나무 위... 덩쿨에 걸려 아무것도 못 하다가 집으로 돌아가 인기 스타 랭킹을 보는데, 1위는 당연히 니얀다. 그리고 치로 아나운서는 '''2위는 메롱'''이라고 말한다. 메롱은 2위까지 올라왔다며 좋아했지만...
결국 메롱이 악을 쓰고 울분을 토하면서 5-B화는 끝난다.'''치로: 2위는 메롱!...의 친구 뾰족이라는군요.'''
'''6-A화 <들개 가온의 도전>, 6-B화 <최고의 보디가드>에서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7-A화 <들썩들썩 버섯을 찾아라>'''에서는 콩이와 들썩들썩 버섯[9] 을 찾아간다. 도중에 핑코&깨비깨비와 만나 같이 행동하다가 '''귀신 나무'''를 만난다.[10] 메롱이 귀신 나무에게 가라고 하자 귀신 나무는 '''"짜증날 땐 짜장면 울적할 땐 울면"'''[11] 이라고 말하며 '''"이럴 땐 웃어야지~"'''라고 덧붙인다. 이에 메롱은 '''"썰렁할 땐 설렁탕"'''이라는 개드립을 시전한다. 지켜보는 콩이&핑코&깨비깨비가 한숨을 쉬면서 고개를 떨구는 게 볼만하다(...). 메롱이 귀신 나무에게 비키라고 하자 귀신 나무는 '''메롱을 잡아먹는다.''' 메롱이 정신을 차려 보니 해골과 도깨비불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었다.
콩이가 메롱을 구하려고 기어이 귀신 나무에게 접근해서 아무 말 대잔치(...)를 벌인다. 콩이가 메롱님은 나무의 말을 못알아듣는다며 귀신 나무에게 대답을 요구하고 귀신 나무가 입을 벌리는 그 순간 콩이가 입으로 뛰어들었다. 그러나 귀신 나무가 콩이마저 잡아먹으려고 입을 다물자 미리 밧줄로 콩이를 묶어 놓은 깨비깨비가 밧줄을 잡아당겨 콩이를 구한다. 콩이는 깨비깨비에게 메롱이 너무 깊은 곳에 있다고 말하고, 다시 나무에게 입을 벌려달라고 말한다. 그러나 나무가 두 번은 안 속는지 입을 안 열자, 돌로 추를 만들어 최면(?)을 걸어버렸고, 졸음에 빠진 나무가 입을 열자 콩이는 통나무로 나무의 입을 막아 버렸다.[12] 콩이는 메롱에게 살려줘를 외치라고 하지만 메롱이 이를 들을 리 만무. 그러나 도깨비불과 해골이 눈을 가려버리자 결국 살려달라고 외치고 만다.
결국 니얀다가 출동하고, 여전히 통나무 때문에 입을 못 다무는 나무의 입으로 들어가 메롱을 구한다. 그런데 나무의 입에서 '''"들썩들썩 버섯이 나왔다."''' 그러거나 말거나 니얀다는 '''니얀다 펀치'''로 나무를 실신시킨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니얀다가 덩굴에 몸이 묶여 버렸다.''' 하늘에서 "숲의 수호신을 괴롭혔다."[13] 고 말하자 니얀다는 나무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이윽고 숲에 다시 해가 비추고 귀신 나무는 "귀신 나무는 절대 귀신이 아니에요~"라고 니얀다에게 말한다. "이럴 땐 웃어 줘야지"는 덤. 니얀다는 한바탕 크게 웃는다.
'''그런데 갑자기 메롱의 옷주머니에서 들썩들썩 버섯이 갑툭튀한다.''' 메롱은 들썩들썩 버섯을 잡으려 했지만 메롱이 너무 느렸다. 핑코가 '''"저래선 도저히 못 먹겠는데. (메롱이) 너무 빠르잖아."'''라고 일침한다. 내레이션도 '''가엾은 메롱은 오늘도 인기 스타가 될 수 없었습니다.'''라고 확인사살.
'''7-B화 <야고의 하루>'''에서는 '''이례적으로 분량이 대폭 축소되었다.''' 메롱이 나오는 장면은 니얀다에게 인기 좀 독차지하지 말라고 말하는 장면 뿐이다.
'''8-A화 <학교 괴담>'''에서는 치로의 보도와 콩이의 말[14] 을 듣고 진공청소기로 막내 유령을 빨아들여버렸다.
'''8-B화 <콩이, 가출하다>'''에서는 콩이에게 폭언을 했다가 콩이가 속이 상해서 집을 나가자 '''콩이가 없으면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9-A화 <두 명의 니얀다 가면>에서 메롱이 저지른 병폐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9-B화 <숲의 물을 되찾아라>'''에서는 도마뱀뿌가 고양이 마을 TV 스타 방송을 통해 사라져버린 악어뽀에게 돌아오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본다. 그런데 도마뱀뿌의 말에 이어 치로 아나운서가 고양이 마을로 흐르는 강물의 양이 줄어든 것을 보도하는 것을 보고, 악어뽀가 강의 관리자라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강물이 줄어든 것과 악어 뽀의 실종을 연관지어 생각했다.[15] ''' 콩이와 함께 강 상류로 올라가 보니 망토대왕이 댐을 지어 놓고 악어뽀를 생포해 버렸다. 그러나 정작 망토대왕을 물리친 것은 메롱이 아니라 여친이 잡혀간 것을 알고 달려온 도마뱀뿌. 분노의 공기 대포로 망토대왕과 거미고양이를 골로 보내 버렸다. 그날 밤 치로는 어김없이 니얀다를 인기 스타 랭킹 1위로 선정. 소파에 앉아 TV를 보던 메롱은 '''"또 졌구나아..."'''라고 하며 '''온 몸에서 힘이 빠져 바닥에 누워버렸다.''' 그런데 치로가 2위를 발표하려 하자 다시 일어서긴 했으나... 도마뱀뿌와 악어뽀 커플이 인기 스타 랭킹 2위에 등극. 메롱은 울부짖었다.
콩이가 '''"불쌍한, 메롱님..."'''이라고 울먹이며 9-B화는 끝.'''"멋있는 역할은 내가 하려고 했단 말이야아!! 강물도 내가 되돌려 놓을 생각이었는데, 왜 전부 내 마음대로 안 되는거야~!!!"'''
'''10-A화 <삐돌이의 비밀>'''에서는 '''삐돌이의 출생의 비밀'''을 호호 박사에게서 전해듣는다. 자신도 공룡 숲에 가서 알을 캐려 했으나 갑자기 '''하늘에서 번개가 치더니 거대한 바위가 갈라지고 알이 드러난다.''' 메롱은 온천에 알을 담가 부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와중에도 너무 익히면 삶은 달걀이 된다고 드립을 쳤다. 알이 갈라지고, 거대한 카맬레온이 태어나자 메롱은 굉장한 이름 지어줄 것 같았더니 '''킹 카멜레온(...)[16] '''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콩이의 어이를 상실시켰다. 킹 카멜레온은 아직 갓난아기여서 '''킹카'''라던가 '''아빠'''라는 말 이외에는 말을 못 하나, 말을 알아듣는 것은 잘 해서 메롱이 니얀다를 혀로 옴짝달싹 못 하게 하라고 하자 그대로 따른다. 물론 이것은 니얀다가 킹 카멜레온 때문에 날아가면 메롱이 니얀다를 구해주고 인기 스타가 된다는 계획이었다. 그런데 킹 카멜레온이 아빠를 너무 좋아해서(...) 메롱을 덮치는 바람에 실패.
결국 해초에 발이 묶인 채 수장당할 뻔한 것을 니얀다와 삐돌이가 구해줘 니얀다와 삐돌이가 인기 스타 1위를 하자, 킹 카멜레온에게 '''나는 너의 아빠가 아니다'''라는 충격적인 말을 하나 킹 카멜레온은 '''엄마'''라고 하며 메롱을 계속 쫓아온다(...).
'''10-B화 <명탐정 메롱>'''에서는 밤에 저택에서 녹차를 마시다가 뭔가가 날아다니는 것을 본다. 다음 날 카잘 선생의 세면기(=세숫대야)[17] 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스스로 명탐정을 자처하며[18] 콩이와 함께 나타난다. 그리고 날아다니는 괴생물체를 망으로 잡는다. 메롱은 어젯밤 돌아다닌 것이 그 괴생물체고 그 때 카잘이 세면기를 잃어버렸다는 별 시덥잖은 이유로 그 자리에서 괴생물체를 범인으로 못박았으나 [19] , 니얀다가 갑자기 망을 낚아채서 괴생물체를 풀어준다. 니얀다는 다시 조사하라고 충고하는데, 그새 또 괴생물체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메롱은 괴생물체를 찾겠다고 나무 위로 올라갔는데, 그만 나무 속(?)[20] 으로 떨어졌다. 결국 괴생물체와 니얀다가 메롱을 구한다.
메롱은 괴생물체의 이름이 데몬가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도둑이라며 고마워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실 세면기가 도둑맞지 않았다는 것을 안 메롱은 멘붕, 카잘이 데몬가에게 사과하라고 했지만 메롱은 '''못살아!'''만 대여섯 번 외치다 콩이에게 목소리를 확 깔며 '''"가자."'''라고 한다. 결국 오늘의 인기 스타는 또 니얀다. 그리고 메롱에게 오해를 받은 데몬가는 무려 '''특별상''' 수상.
'''11-A화 <야고의 약속>에서의 메롱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11-B화 <메롱 구조대>'''에서는 비겁한 짓을 한다. 콩이 야고가 어리바리하다는 정보를 입수한 뒤, 실수하는 야고를 도우면 인기를 얻을 거라고 메롱에게 말했다.[21] 이에 메롱은 카잘 선생이 맞춰 준 구조대 패션(...) [22] 으로 옷을 차려 입고 집을 나서는 야고[23] 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야고를 미행하다가 야고에게 발각되었고, 메롱과 콩은 숨바꼭질을 하는 거라며 어찌어찌 넘어간다. 야고는 그러려니 하면서 가다가 메롱과 콩을 바라보면서 '''"숨바꼭질을 할 때에는 눈에 안 띄는 옷을 입어야지."'''라고 하면서 정곡을 찔렀다(...). 메롱은 이를 갈면서 "멍청한 녀석 치고는 제법인데..."라고 중얼거렸다. 결국 야고는 상점에 무사히 도착.
메롱은 야고를 넘어뜨리기 위해 바나나 껍질을 길 위에 놓았다. 콩이 "너무 뻔한 방법인데 먹힐까요?"라며 우려했지만 '''먹혔다.''' 야고가 바나나 껍질을 밟고 미끄러져 구르다가 강물에 빠지자 메롱은 밧줄로 야고를 구한다.
그러나 이내 구조 요청이 들어오자 메롱은 빠른 속도로 목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갔다. 야고가 밧줄에 매달려 있었기 때문에 변신을 못하니 메롱에게는 인기를 얻을 절호의 기회.[24]
'''그러나 메롱이 그 곳에서 본 것은 폭주해서 절벽 쪽으로 다가오는 슈퍼킹콩과 절벽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여자아이들[25] 이었다.''' 메롱, 콩, '''야고(!)[26] '''가 슈퍼킹콩을 막아섰으나, 슈퍼킹콩이 발차기 한 번에 세 명이 동시에 날아갔다. 야고는 메롱, 콩과는 다른 방향으로 날아갔기 때문에 포로 신세에서 벗어났다. 결국 야고는 변신에 성공. 그 이후의 일은 해당 에피소드를 보거나 야고/작중 행적 문서를 참조.
문제는 그 현장에서 메롱이 할 수 없는 일이 전혀 없었다는 것. 슈퍼킹콩의 발구름에 날아가 나무에 걸렸기 때문. 나무에서 떨어지면서 '''안전모를 썼음에도''' 머리를 다쳐 기절한 메롱 지못미.
정말 눈물겨운 일이지만, 이제 메롱이 벌이는 짓거리가 모두 병폐는 아니게 되었다. 이제부터는 그냥 삽질...
3. 12화 ~ 22화
'''12-A화 <버섯 숲으로 가다>'''에서는 힘겹게 산을 넘어 버섯 숲으로 갔으나 웬 이상한 버섯들을 만나며 인사이드 아웃을 찍는다(...). 훌쩍훌쩍 버섯이 콩이가 불쌍하다며 포자를 퍼뜨리자 다른 사람들처럼 급 우울해진 나머지, "내 인생은 끝"이라며 자신을 비웃는다. 이후 들썩들썩 버섯이 니얀다를 보고 기뻐서 포자를 퍼뜨리자 메롱도 기분 좋아하며 병에 포자를 담는다. 그러나 훌쩍훌쩍 버섯이 다시 자기는 필요 없는 존재였다며 포자를 퍼뜨리는 바람에 병에 훌쩍훌쩍 버섯의 포자가 같이 섞여 들어가서 망했어요(...).
'''13화 <니얀다의 탄생>에서의 메롱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14-A화 <꿈 도둑을 잡아라>'''에서는 꿈을 먹는 꿀꺽이를 생포했다. 하지만 미미가 꿀꺽이를 놓아달라고 말해 말싸움을 벌이게 되었고, 결국 니얀다가 중재하고 미미의 편을 들어주었다. 인기 스타 1위는 니얀다인데, '''2위가 미미'''였다. 메롱의 자폭...
'''14-B화 <회오리바람을 멈춰라>'''에서는 회오리돌이에게 바람을 일으키라고 시키고, 나중에 바람을 멈추게 하여 인기 스타가 되려는 계획을 세웠으나 회오리돌이가 '''바람을 멈추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결국 니얀다가 회오리돌이를 잡고 바람의 반대 방향으로 빠르게 돌아서 바람을 멈춘다. 메롱은 공중에서 떨어졌으나 마을 사람들이 보자기를 펼쳐 메롱의 충격을 경감시켰다. 하지만 메롱은 보자기에 세 번 튕기더니 튀어나가 바닥에 부딪혀 기절한다(...). 결국 인기 스타 2위는 메롱을 받아낸 마을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15-A화 <숲의 물이 이상해>에서의 메롱의 활약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15-B화 <하늘을 나는 빗자루>'''에서는 밤중에 돌아다니는 마녀의 정체를 밝혀냈으나 마녀는 빗자루에 메롱을 강제로 태워 날려버린다(...). 결국 또 니얀다가 구한다. 참고로 이 마녀가 바로 '''카코 할머니''' 되시겠다.
'''17-B화 <밤 하늘의 클로버>에서의 메롱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18-A화 <팔씨름 왕은 누구>''' 에서는 팔씨름 대회에 출전, 망토대왕과의 결승전을 하던 도중 대회장 바닥이 무너져버려 무승부로 공동 우승. 상으로 메달을 받았다.[27][스포일러2]
'''18-B화 <싸움은 이제 그만>'''에서는 가온이 돌아오자 결투장을 보내나, 정작 부하인 콩이와 멍돌이가 싸우는 것을 보고, 니얀다와 또또, 나나의 무지막지한 일갈을 받고 결국 싸움을 포기한다. 하지만 이 일로 콩이와 멍돌이가 인기스타 순위 2위로 등극하자,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며 열폭해 울며 뛰쳐나갔다...
'''19-A화 <난 할 수 있어>'''에서는 고양이 학교에 찾아와 잘난 척을 하며 멀리뛰기를 했으나 '''야고가 세운 최저 기록을 경신(...).'''
'''20화 <사라진 가면과 망토>에서의 메롱의 만행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21-B화 <니얀다 기념관>'''에서는 타이거맨이 치로 아나운서에게 니얀다 기념관 건립을 제안하는 모습을 TV로 보고, 자신도 메롱 기념관을 짓겠다며 콩이와 함께 TV에 나와 셀프 홍보 를하나 다들 아오안이었다. 결국 인기 스타도 니얀다 기념관 공사를 돕고 니얀다 기념관에 붙은 불을 꺼 준 사람들에게 돌아갔다.
참고로 그들은 '''사상 최대 인원 공동 2위 등극''' 기록을 세웠으며, '''메롱은 기념관 공사에 참여만 했으면 인기 스타 자리는 따놓은 당상이었는데 어이없는 패착으로 인기 스타가 될 기회를 날려버린 것이다.''' 물론 메롱은 니얀다의 손을 빌리는 것을 극구 거부하니 이해는 되지만. 결국 메롱은 침대에서 이불을 뒤집어쓴 채 잠을 청한다. 불쌍하신 메롱님 안습.
'''22-A화 <우유 배달원 카우>'''에서는 물에 떠내려가는 카우를 구하려 했으나 되려 자신이 물에 빠져버렸고, 그 충격으로 인하여 바위를 간신히 붙잡고 카우를 구하고 있던 가드마저 떠내려가자 니얀다가 나타나 셋을 모조리 구했다. 이 와중에 자신을 구하려는 니얀다에게 '''"번지점프 하고 있는 거니까 신경 꺼"'''라고 했다(...). 그래도 카우를 구하려는 노력 덕분에 '''인기 스타 2위에 등극'''... 할 뻔했으나 치로는 가드의 기여도가 더 크다고 보았는지 가드를 2위로 올리고 메롱을 내려버렸다(...). 사실 메롱은 도움이 전혀 안 되었으니 당연지사.
'''22-B화 <공부는 즐거워>'''에서는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으로서, '''또또가 단지 독똑하다는 이유로 인기 스타 2위에 등극'''한 것을 보고 스즈코 선생님에게 과외를 부탁하는 바람에 학교에 임시 선생님으로 카카삐 3인방이 왔으며, 그들이 잘 가르치지 못해서 학생들을 모두 곤란하게 만들어버렸다. 게다가 자신은 공부하다가 지쳐서 스즈코 선생님에게 케이크를 주는 틈에 쉬려 했으며[28] , 선생님의 손발이 너무 바빠져서 부엌의 요리가 넘쳐흐르고, 메롱이 탄 엘리베이터의 끈은 끊어지는 불상사가 생겼다. 결국 니얀다가 모두 해결해주었다.
4. 23화 ~ 30화
'''23화 <신비의 검을 찾아라!>'''에서는 니얀다가 빛나는 검을 갖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콩이를 아픈 척하도록 시켜 니얀다에게서 검을 훔친다. 그러나 니얀다가 쥐고 있을 때에는 빛을 발하던 검의 빛이 사라지자 검을 아무렇게나 버린다. 그러나 호호 박사가 치로가 진행하는 뉴스 스튜디오에 난입해 그 검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어주는 보검이라고 말하고, 메롱은 콩이와 함께 뒤늦게 검을 찾지만 부질없었다. 결국 메롱도 콩이와 함께 인기 스타가 되겠다는 일념 하에 보검을 쫓는다.
'''24화 <모험! 거북이 호수>'''에서는 거북이 호수의 거대 거북이 등에 보검이 꽂히자 그걸 무리하게 빼내려 갈고리를 던졌다가 잠자는 거북이의 등껍질을 건드려서 거북이의 진노로 인해 세상과 작별할 뻔하기도 했다.
'''26화 <모험! 세 가지 소원>'''에서는 황야로 가다가 야고를 보고 메롱호에 태운다. 그러나 바람이 멈춰 메롱호를 움직이지 못하자 당황하다가, 다시 바람이 불자 메롱호를 급발진하는 바람에 야고를 버렸다(...). 이후 두더지 모구스타와 충돌하나, 모구스타는 보검으로 각각 소원을 빌어 자신은 왕이 되고 메롱은 인기 스타가 되자고 말하며 연합을 결성한다. 보검을 얻은 후, 가온과 만나기도 했으나 가온에게 가짜 보검을 속여서 준다.
그러나 막상 보검을 손에 넣은 후 메롱이 보검에게 빈 첫 소원은 '''모구스타 뚜까 패서 쫓아내기(...).''' 이후 두 번째 소원으로 물을 달라는 소원을 빌고, 마지막으로 인기 스타가 되고 싶다고 하려는 찰나, 가온과 가드가 등장한다. 이후 가온-가드 vs 메롱-콩이 매치가 벌어지나, 가온이 중간에 메롱에게 받은 가짜 보검을 던져서 경쟁이 혼탁해지고, 이 와중에 메롱이 두 번째 소원으로 빌어서 생긴 물줄기가 흑갈색으로 변색되어 흙탕물이 된다.
결국 메롱은 흙탕물 강에 빠져서 가온과 가드가 구하려 했으나 그 둘도 강에 빠지고, 니얀다가 출동해 셋을 구하려 하나 메롱은 니얀다에게 구원받기 싫다고 말하며 떼를 쓰고, 결국 콩이의 손을 잡으려 하나 두 검을 손에서 놓질 않아 결국 삐돌이에게 추한 모습으로 건져진다.
이후 엉뚱하게도 따뜻한 곳에서 쉬고 싶다고 말했다가 보검이 소원을 들어주는 바람에 세 소원을 모두 빌게 되었고, 메롱은 이제 보검이 필요없다며 버린다. 빡친 보검은 모두의 엉덩이를 때리고 사라지고, 메롱은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서야 자신이 바보짓을 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멘붕한다. 가온의 비웃음은 덤(...). 사실 누가 소원이 세 가지가 있다고 말한 적이 없고, 메롱 혼자서 착각한 것이었다. 아마 아라비안나이트와 헷갈린 듯? 하지만 메롱은 포기하지 않겠다며 메롱호에 콩이를 태우고 다시 질주한다.
'''29화 <모험! 보검의 수수께끼>'''에서는 이세계로 들어갔다가 '''잠시 보검을 손에 넣어 인기 스타가 되었으나''' 야고가 축하해주자 보검이 날아가서 아시발꿈이 되었다(...). 이후 최종 선택에서 보검이 야고를 선택했을 때에도 반항하다가 빡친 보검이 망토대왕과 함께 묶어버리기도 하고, 나중에는 아예 고양이 신선이 메롱과 망토대왕을 현실 세계로 추방해버린다.
'''30-A화 <가수가 된 메롱>에서의 메롱의 행적에 대해서는 항목 참조.'''
'''30-B화 <속임수는 안돼>'''에서는 사이잔이 젓가락으로 접시를 돌리는 묘기를 선보여 인기를 얻는다. 이를 보고 메롱은 접시 위에 젓가락, 그 젓가락 위에 접시를 올리는 묘기를 선보인다. 이것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으나... '''사실 젓가락과 접시를 접착제로 붙이고 돌린 것이었다.''' 사이잔이 화가 나 메롱에게 돌진하자 메롱이 도망가는데... 카잘의 집 앞 나무에 숨어서 '''빠르게 움직여 어디에 있는지 모르도록 하는 묘기를 썼다.'''[29] 그러나 사이잔은 '''나무를 뽑아버려 메롱을 들이받아버렸다.''' 메롱이 하늘에 붕 떠버렸다...
결국 니얀다까지 출동했다. 메롱이 이대로 땅에 떨어지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니얀다가 메롱을 안전하게 구하자 사이잔이 저런 놈을 구했다고 광폭하여 니얀다에게 곤봉을 세게 던졌는데 이게 원을 그리며 돌아간다. 그러나 니얀다는 두 손으로 곤봉을 간단히, '''그리고 아주 간지나게''' 잡았고, 이어 사이잔이 접시를 마구 던졌으나 모두 곤봉으로 쳐내어 곤봉으로 접시를 쌓았다(!). 그런데 이제 두 손을 못 쓰는 니얀다에게 사이잔이 돌진하자(!) 니얀다는 곤봉과 접시를 위로 날리고, 사이잔의 코뿔을 잡아 뒤로 젖혀 사이잔을 제압한다. 그리고 한 손에는 접시를, 한 손에는 곤봉을 잡았다.
콩이가 사이잔에게 메롱님은 단지 인기를 얻고 싶을 뿐이었다며 용서를 빌자, 사이잔은 메롱의 묘기도 훌륭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메롱은 당연히 심사가 뒤틀렸다. 자기보다 니얀다가 훨씬 훌륭한 묘기를 보였으니... 그러나 니얀다와 마을 사람들도 모두 메롱도 멋졌다고 말한다. '''박수까지 쳐 준다!''' 이에 메롱은 사기가 올라 사이잔과 쇼를 보여준다. 사이잔이 훌라후프를 두 개 들고 메롱이 이를 통과하는 것과, 사이잔이 동앗줄로 메롱을 묶고 메롱은 애벌레처럼 꿈틀대다가 탈출하는 것...
결국 메롱은 '''인기 스타 2위[30] 에 랭크인되었다!!! 해냈다 해냈어!''' 메롱이 기고만장해서 저글링 묘기를 보였으나 실패. 하지만 이후 열심히 연습했는지, 카사양과 테르테르 에피소드에서는 꽤 근사한 연기를 선보이기도.
이 때부터 '''메롱의 콩까기 전설'''이 시작되었다.
5. 31화 ~ 57화
'''31-A화 <야고의 선물>'''에서는 니얀다 관련 상품이 불티나듯 팔리는 현상을 보고 메롱 역시 자신의 상품을 만들기로 한다. 그래서 인형뽑기에서나 볼 법한 메롱 인형을 대량 생산했고 불티나게 팔렸으나... '''사람들은 모두 메롱 인형을 강에 던져버렸다.''' 메롱이 멘탈붕괴에 빠져버리는 장면이 압권이다.
'''34-A화 <미안해, 나나>'''에서는 또또의 미래 예측 기계를 조작해 '''모든 질문의 답을 메롱으로 고정시켰다.''' 그러나 또또는 과감하게 기계를 폐기처분했고 메롱은 또 다시 좌절(...).
'''36화 <미래가 보이는 구슬>에서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39화 <꿈의 나라로 오세요>에서의 행적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40-B화 <야고는 영화 스타>'''에서는 니얀다를 주인공으로 하는 독립영화에 무려(?) '''서브 남주'''인 '''무능한(...)''' 용사로 출연. 그러나 주인공은 자신이라며 생떼를 썼다가 역시 자신이 주인공이라고 주장하는 망토대왕[31] 의 공격이 시작되자 달아나버린다. 그러나 니얀다가 망토대왕을 물리친 후, 병사 역할을 맡은 미미, 피코, 또또 등에게 '협동이 중요하다'는 요지의 말을 하고 있는 도중 갑자기 니얀다의 뒤에 나타나 니얀다를 기습 공격, '''니얀다 가면을 벗겨버린다.''' 이후 전개 내용은 문서 참조.
'''41-A화 <사라진 책가방>'''에서는 고양이 학교 학생들이 잃어버린 가방을 되찾아주고, 가방이 더러워졌으니 '''메롱 가방'''을 사라고 아이들에게 말하지만, 역시 못 판다(...).
'''41-B화 <의심 받는 야고>'''에서는 40-B화처럼 메롱이 니얀다를 야고로 선언하는 일이 있기도 하였으나 상황상 맞지 않아 메롱은 다른 이들에게 망신만 당했다. 니얀다가 학교로 들어가는 것을 본 메롱은 즉시 야고의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 있는 야고를 찾아왔으나, 스즈코 선생님은 방금 전까지 자고 있었고 선생님은 야고가 계속 교실에 남아 있었다고 알고 있었다. 선생님 말대로라면 니얀다가 밖에서 활동할 시간에 야고가 교실에 있었어야 하기 때문에 니얀다가 야고라는 사실은 모순이 된다. 아이들은 당연히 메롱 말보다 선생님 말을 더 믿었고(...) 메롱은 또 실패.
'''45-B화 <다 함께 불 축제>에서의 모습은 문서 참조.'''
'''46-A화 <메롱이 이상해>'''에서는 시계가 고장나자 툴툴거리면서 시계 수리공을 찾아갔는데, 그 과정에서 과일 가게의 멜론을 못 보고 부딪히자 가게 주인에게 성을 낸다. 그리고 야고, 피코, 또또가 찬 축구공이 메롱에게 맞자, 그들이 미안하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을 뻥 차서 강물에 빠뜨려버린다. 이윽고 수리공 똑딱에게 찾아가 시계 수리를 맡겼는데, 괘종시계 추를 보던 메롱의 눈빛이 파랗게 변한다. 수리점에 있던 엄마와 딸의 대화를 들으며 메롱의 정신이 혼미해져갔고, 시계가 한 시를 가리키며 종을 울리자 <산고양이 메롱의 뽐내는 노래>가 흘러나오더니, 카잘 선생을 찾아가 '''여자 옷을 입는다.''' 그리고는 과일 가게로 갔다가 또 야고와 친구들이 찬 공이 굴러오자 피코에게 공을 던져 준다! 콩이가 메롱을 보고 충격을 받고는 메롱의 체온을 재 보았으나 결국 이유를 알아내지 못하자 '''"불쌍하신 메롱님!!!"'''이라고 절규하는 게 압권.
몇 분 후 똑딱을 다시 찾아가 시계를 되찾아오려 했는데, 일꾼들이 수리점 건너편에서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며 또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괘종시계가 2시를 가리키자 이번에는 심통이 나서 수리점 문 앞에서 메롱을 지켜보던 야고, 피코, 또또를 보고는 문을 힘껏 열어 그들을 넘어뜨린다. 그리고는 다시 카잘 선생의 디자이너 샵에 가서 옷을 평상복으로 환복...한 대신 머리에 띠를 둘렀다(...). 그리고는 마을의 거대 시계탑으로 들어갔다. 똑딱이 시계탑의 시계를 고치고 있었는데, 메롱은 똑딱이 타고 올라갔던 사다리를 각목으로 때려부순다. 똑딱은 시계탑의 기어로 떨어져 빙빙 돌고 있고, 메롱은 기어를 각목으로 치기를 반복한다. 똑딱은 살려달라고 외치고, 그것을 보고 있던 야고와 친구들은 놀란다.
야고는 시계탑에서 나와 지붕을 위태롭게 걷다가 삐돌이가 얀가방을 주어 니얀다로 변신한다. [32] 니얀다가 보니 어느새 피코와 또또가 메롱을 막아보려 애쓰고 있었다. 그러나 메롱은 피코와 또또를 던져버린다. 니얀다는 피코와 또또를 안전하게 받고, 뒤이어 똑딱도 구한다. 그리고는 메롱의 앞을 막아섰으나, 메롱은 각목을 니얀다에게 내리친다. 니얀다는 팔로 각목을 막고는, 메롱이 보는 앞에서 박수를 친다. 이어서 각목을 잡고 돌려서 메롱을 던져버린다.
다행히 메롱은 원상태로 돌아왔다. 그런데 메롱은 자신이 어떤 짓을 했는지 알지 못한다. 또또가 왜 메롱이 그렇게 행동했는지 알고는 설명에 들어가긴 했지만. 또또의 말에 따르면 괘종시계가 주위 사람들의 대화와 맞물려 메롱이 이상하게 행동하게 되었다고 한다. 메롱이 밖에 나서면 사람들의 비웃음을 샀는데, 메롱은 자신이 인기를 얻은 줄 알고 좋아한다. 부끄러움은 콩이의 몫(...). 이후 똑딱은 시계탑의 시계를 고쳤고, 3시를 알리는 시계탑의 종소리가 들리며 에피소드 종료.
6. 58화 ~ 83화
4개의 구슬 편에서는 4개의 구슬을 얻어 인기 스타가 되고자 한다. 그리고 역시나 숲의 왕이 되려는 망토대왕과 경쟁모드에 들어간다.
'''58화 <4개의 구슬과 해골마왕>'''에서는 갑자기 업그레이드된 메롱호를 끌고 망토대왕의 아지트로 가서 '''망토대왕을 골로 보내버린다.''' 4개의 구슬의 비밀을 알고 다시 메롱과 망토대왕은 경쟁하게 된다.
'''61화 <해골마왕의 최후>'''에서는 용사의 옷을 입고 해골마왕과 대적한다! 해골마왕이 십자가에 묶인 니얀다를 보여주면서, 메롱에게 '''"너, 니얀다 정체 궁금했었지? 지금이 기회다. 쟤 가면 벗겨봐! 니얀다 정체 알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한다. 평소엔 열폭은 둘째치고 니얀다의 정체도 매우 궁금했었던 메롱이었기에 평소같으면 가면을 넙죽 벗겼겠지만...
라며 망설임도 없이 딱 잘라 거절했다! 오오 메롱 오오. 물론, 나중에 해골마왕이 '''"니얀다 가면 안벗기면 너 죽여버림"'''이라고 협박해서 마지못해 벗기려고는 했다.[33] 물론 벗기지는 않았고, '''"역시 싫어!"''' 라며 거절했다. 그러자 해골 마왕이 번개를 내리는데 이를 어느 정도 피해낸다! 그러나 그러는 바람에 아래로 떨어져서 삐돌이가 구해준다.'''"니얀다의 정체가 알고 싶은 건 사실이지만, 이런 식으로는 알고 싶지 않아!"'''
해골마왕이 봉인된 후에는 메롱호를 타고 토토 섬의 토양에 물을 뿌리는 모습이 나온다.
'''65-B화 <슈퍼 메롱호 출동>'''에서는 애마(?)에 슈퍼 메롱호라는 이름을 붙인다. 참고로 연료는 '''음식물 쓰레기.''' [34] 그런데 메롱호로 마을 주택가를 돌아버려서 빨래가 엉망이 된 것 등을 이유로 '''메롱의 집으로 각종 민원이 들어왔다(...).''' 어쨌든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둘은 실전으로 돌입. 그러나 구조 요청을 받고도 니얀다&삐돌이가 선수를 쳐 버리는 바람에 구조 실패. 역시 시속 200km로 날아가는 니얀다를 이기기는 어려운 모양이다(...). 그러나 치로가 방송에서 슈퍼 메롱호를 소개하자 일단 메롱은 기분 좋아한다.
메롱은 '''슈퍼 메롱호 전시회'''를 개최한다. 마을 사람들을 초대해 과일 등 음식들을 대접하고, 콩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수거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슈퍼 메롱호의 모습을 선보인다. 사람들이 좋은 반응을 보이자 메롱은 콩이와 제비뽑기로 메롱호에 같이 시승할 사람을 골랐고, 야고가 당첨되자 같이 태워서 슈퍼 메롱호를 비행한다. 그러나 하필 이 때 음식물 쓰레기가 담긴 연료통이 오작동해 메롱호가 땅에 떨어졌고 그 덕분에 '''메롱호가 떨어진 도로가 모조리 갈려나갔다.''' 이 와중에 아래의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아이가 위기에 빠지자 메롱과 콩이가 정신을 못 차리는 틈을 타 야고가 니얀다로 변신, 아이를 구한다. 메롱과 콩이는 찌그러진 메롱호를 타고, 니얀다가 메롱호를 수송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다. 이후 변신을 푼 야고가 친구들의 걱정을 받고, 메롱호를 홍보한 카잘, 안나, 삐치크는 메롱을 안쓰럽게 여긴다. 메롱과 콩이가 두더지 일꾼과 함께 도로를 보수공사하면서 마무리.
'''74화 <찍찍 일족이 찾아왔다>'''에서는 사람들의 가구가 계속 사라지자 흔한 카우보이 코스프레를 하고 밤 거리를 순찰했는데... 뜻밖에도 가장 먼저 찍찍 일족의 대공습을 포착했고 쥐들을 일시에 쫓아내는 위업을 세우기도 했으나, '''찍삿갓이 등장.''' 메롱, 망토대왕, 미이라맨이 공격을 해 보지만 모두 삿갓에 무력화. 결국 니얀다 + 니얀다 카렌 + 삐돌이의 펀치로 해치웠는데... 찍삿갓은 쥐 모양의 구름이 되어 사라지고 찍찍 일족 중 최전선에 서는 삼인방이 나타났다. 이들은 훗날 시종일관 고양이들을 괴롭히게 된다.
'''75화 <고양이 마을의 대위기>'''에서는 가구가 돌아오지 않아 마을 사람들이 곤경에 처하자 슈퍼 메롱호를 발진시키나 연료를 충전하지 않아 우산을 써서 착륙하려 했는데, 봉봉이 낚싯줄로 우산을 가져가는 바람에 메롱호에서 나오지 못하고 그대로 추락해버린다.
불시착한 메롱은 흙을 치즈 모양으로 만들어 삐에로로 변장한 찍찍 일족 삼인방을 유인해 쥐덫으로 잡는 데에 성공했다. 그러나 쥐덫을 가져오려는 순간 쥐덫이 튕겨나가고, 쥐들은 탈출. 자신들을 삐에로 뮤지션이라고 속인 삼인방은 피리를 불렀고, 메롱과 콩이가 환각에 빠져 그들에게 이끌린다. 그리고 절벽에서 추락...[35] 다시 돌아온 후에는 '''니얀다에게 자기 집 지붕을 통째로 빼앗긴다(...).''' 이후 니얀다의 작전으로 메롱은 자기 초상화를 돌려받는다.
'''76화 <니얀다랜드로 초대합니다>'''에서는 고양이 마을 사람이 아니라서 니얀다랜드 초대권을 받지 못했음에도 새치기를 해 가며 입장. 그러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 보니 온갖 철과 연장으로 가득하다. 그런데 문이 닫혀버리고, '''문고리가 없어서 밖으로 나가지 못 한다'''는 것을 알아버린 메롱과 콩은 이왕 이렇게 된 거 도구나 만들기로 하는데, 만든 게 철 헬멧과 철갑(...) [36]
'''80화 <인기 스타가 된 메롱>'''에서는 슈퍼 메롱호를 타고 찍찍 일족을 토벌(?)하러 나서다가 석화된 니얀다와 이를 지키려는 니얀다 카렌을 발견. 찍찍이 일족이 니얀다 남매가 있는 곳으로 거대한 바위를 떨어뜨렸고, 바위가 떨어지면 석화된 니얀다가 산산조각이 나 죽게 되기에 니얀다 카렌이 바위를 손으로 들고 버티고 있었다. 그러나 카렌이 더 이상 못 버틸 찰나, 메롱호가 나타난 것. 메롱은 메롱호에서 접착제를 쏘아 바위를 고정시켜 남매를 위기에서 구한다. 그러나 거기까지는 좋았는데, '''찍찍 일족이 메롱호를 갈고리로 연결해 인해전술로 메롱호를 작살낸다.''' 하지만 비상탈출로 메롱과 콩이의 목숨은 온전했다.
그런데 메롱은 '''인기 스타 랭킹을 두고 경쟁하던 라이벌(?)이 사라졌다고 좋아한다.''' 물론 니얀다를 보고 무기력해진 니얀다 카렌을 보고는 표정연기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그러나 메롱이 공연히 니얀다 석상을 발로 찼다가 아파서(...) 눈물이 나왔는데, 눈물이 닿은 부분이 돌아온 것을 보고, 니얀다 카렌은 강물에 니얀다를 담가 니얀다를 소생시킨다. 당연히 메롱은 겉으로는 좋아하는 척 하지만 당연히 기분이 안 좋았다. 그런데 찍찍 일족 중에서 이번 니얀다 유인 작전을 총지휘한 암컷 쥐 모모가 위험에 빠지자 니얀다가 어김없이 구해 주어 니얀다가 오늘도 인기 스타 랭킹 1위에 등극하나 했지만...
'''오늘의 인기 스타 랭킹 1위는 메롱이었다.''' 물론 반쥐감정은 아니고, 니얀다를 구한 활약 때문에... 그러나 정작 메롱의 일생일대 최고의 순간 '''자신은 화장실에서 샤워하느라 TV를 못 봤다(...).''' 콩이가 이 희소식을 메롱에게 전하자 메롱은 '''" 틀림없이 이 몸이 인기 스타 1위란 말이지!"'''라고 말하며 진심으로 기뻐한다. 꿈은 아닐까 생각했지만 꿈이라도 좋다고 한다. 어쨌든 이로서 메롱의 인기 스타 랭킹 1위 도전기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참고로 이 때 니얀다가 메롱에게 엄청 감사함을 드러냈다. 메롱은 '''자신은 니얀다를 그렇게 미워했는데 그걸 알면서도 고맙다고 하는 니얀다를 보고 심경 변화를 느낀다.''' 이로써 니얀다와의 악연은 일단락된다.
'''81화 <화해의 떡 찧기 대회>'''에서는 또 인기 스타가 되고 싶었는지 고양이 마을 사람들과 쥐들을 불러 떡 찧기 대회를 개최한다. 그러나 찍찍 일족 삼인방이 접착제를 넣은 떡을 풀어버리는 바람에 모두가 떡에 붙어버렸다. 그리고 니얀다가 해결하는 바람에 하루만에 랭킹 1위 자리를 뺏긴다(...).
82화와 83화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그러듯 쥐들과 싸운다. 슈퍼 메롱호를 이끌고 나와 삼인방의 소형 로봇을 작살내는 활약을 했다. 이 장면은 한국판 2기 오프닝에서 잠깐 나오기도 했다.
[1] 위의 인용구에서 보듯, 아예 첫 가사가 "나는야 메롱"이다.[2] 메롱이 엄연한 어른 캐릭터이자 가장 현실적인 캐릭터라는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 대사이기도 하다.[3] 장식으로 날개가 달렸으며, 키높이 신발을 신었다.(...)[4] 그러나 적어도 그 쪽 세계관에서는 모순이다. '''니얀다는 스타일이 굉장히 촌스러운 편'''에 속한다. 카잘 선생이 무조건 멋스럽게 치장해야 한다는 신조(...)를 갖고 있어서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높다.[5] 처음 맞았을 때에는 정통으로 맞은 것으로 보였으나 아무 변화가 없었고, 이어서 연달아 날아오는 윙크 펀치는 니얀다의 몸을 그냥 관통한다.[6] 카잘이 덜 만든 옷이라 그렇다. 다행히 바지는 안 내려갔다.[7] 이 두꺼비가 바로 '''51-B화 <두꺼비 소녀의 사랑>의 여주인공 뚜비이다.'''[8] 기도에 뾰족이 몸이 끼어서 뾰족이도 옴짝달싹 못 했다.[9] 들썩들썩 버섯을 먹으면 그 누구라도 힘이 솟는다고 한다. 그러나 버섯에는 인격이 있기 때문에, 자신이 먹히지 않기 위해서(?) 버섯들은 대신 자신의 포자를 뿌려 준다는 사실이 12-A화 <버섯 숲으로 가다>에서 밝혀진다. 그런데 현미경으로 보면 포자가 좀 징그럽다(...).[10] 인격이 있으며 나뭇가지를 팔로, 뿌리를 다리로 삼아 걸어다닌다. 사실 장난기가 많아, 몇 발자국 움직이고서는 안 움직인 척을 해 핑코와 깨비깨비를 농락했었다. 핑코와 깨비깨비는 그걸 몰랐지만.[11] 국내판 기준. 로컬라이징이 잘 된 사례인데, 당시에는 '자장면'만 맞는 표기였다.[12] 표현이 그렇지만 사실 통나무를 나무의 입에 '''박아버린 거다. 그것도 세로로!''' [13] 국내판에서는 목소리가 어째 이인성과 비슷하다. 정확히는 훗날 이인성이 목소리를 맡는 쥐 신선의 목소리와 비슷.[14] 핑코를 찾아갔더니 핑코와 깨비깨비가 유령 남매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 이 때 아기 유령이 실종되었다는 말이 남매의 입에서 나왔다.[15] '''내레이션도 이것만큼은 인정했다.''' 그러나 활약상은... '''계속 읽어보시라.'''[16] 일본판은 '''데카멜레온'''.[17] 당시 역자인 이근아가 일판 그대로 '세면기'라는 명칭으로 갔다. 그래서 당시 한국판도 그렇게 방영되었으나, 세면대와 헷갈릴 여지가 생겨버렸다. 근데 난다 난다 니얀다는 일본식으로 로컬라이징한 것이 이것 말고도 많다. 당장 삵인 메롱을 '산고양이'로 소개했으니. 산고양이(야마네코)는 삵의 일본식 명칭. 한편 쿠모네코는 거미고양이로, 73화의 악당 데비르캿토는 악마 고양이로 번역.[18] 셜록 홈즈를 연상시키는 외투와 서류 가방이 포인트. 그냥 탐정 코스프레다.[19] 추리가 부족한게 유명한과 판박이다(...) 이 외에도 이 에피소드는 명탐정 코난과 비슷한 점이 많다.[20] 나뭇가지가 갈라지는 곳에 구멍이 뚫려 있었던 것.[21] 웃긴 건 메롱이 야고라는 이름을 이 때 처음 알았다는 것.[22] 이 때 메롱은 9-A화에서처럼 니얀다의 변신 대사를 패러디했다. '''"구조! 하고! 파! 메롱~!"'''[23] 학교에서 돌아온 뒤 엄마의 심부름을 하러 상점으로 가는 중이었다.[24] 눈치 빠른 삐돌이가 나타나 야고를 쫓아갔으나 밧줄에 묶여 있던 야고에게 가방을 줄 수 없었다.[25] 나나, 루루, 예삐. 그러나 메롱은 전에 이들을 본 적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야고도 몰랐는데 나나와 친구들을 알 리가...[26] 평소 야고는 겁이 많으나, 이번만큼은 스스로 나섰다.[27] 참고로 망토대왕은 숲의 왕이 되고 싶어서 왕관을 받았다. 둘 중 한 명이 단독 우승했다면 왕관과 메달을 모두 받을 수 있었다.[스포일러2] 사실 '''콩이가 메롱으로 변신해서 대리전을 뛴 것이었다. 봉봉도 망토대왕으로 변신해서 대신 출전한 것이다.''' 메롱이나 망토나 콩이와 봉봉보다 팔씨름 실력이 한참 떨어졌기 때문.[28] 대한민국에서는 '''당연히''' 불가능하다.[29] 이미 6-A화 <들개 가온의 도전>에서 가시덩굴을 유연하게 통과한 적이 있었다.[30] 광동어판과 힌디어판을 근거로 작성. 치로가 1위를 발표하려는 찰나 콩이가 리모컨으로 TV를 꺼 버렸다. 1위는 니얀다로 추정된다. 아니면 사이잔이거나.[31] 메롱보다 비중은 크다. 최종 보스 역할이니까. 하지만 이들이 찍는 영화가 니얀다 헌정 영화이기에 결말은 안 봐도 비디오다. [32] 왜 삐돌이가 같이 왔는지는 44-A화를 보면 알 수 있다.[33] 묘사를 보면 진짜 억지로 벗기는 느낌이다.[34] 그냥 일반 음식은 연료가 되지 못하는 모양이다. [35] 삼인방은 카잘과 안나, 삐치크를 유인해 첨탑 꼭대기로 유인하기도 했다. 니얀다와 카렌, 삐돌이가 이들을 모두 구한다. 그 이후의 일은 해당 에피소드 참조.[36] 참고로 미미는 삽으로 문을 강제로 열어버려서 카렌으로 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