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인시대/합성물
1. 개요
SBSDML 드라마 야인시대의 2차 창작 및 패러디 합성 및 창작물을 설명한 문서.
2. 상세
야인시대 합성물로서의 최초는 방영 당시였던 2002년에는 개고기 김과 미와 경부 등이었다. 이때는 영상이 아닌 사진 합성이 주를 이뤘으며, 당시 나온 합성 사진으로는 야윈시대나 YA인시대 등이 있다. 당시에는 야인시대 64화와 65화만을 주목하지 않고 말 그대로 야인시대 드라마 자체에 주목했기 때문. 이때까지 심영이라는 존재는 기사를 쓰는 기자들만 간간히 아는 정도였으나...
2003년 야인시대 방영 이후 2006년에 당시 국내에서 유명했던 동영상 사이트인 판도라 TV와 엠엔캐스트 등지에 심영의 출연장면, 정확히는 심영이 병원침대 위에서 "고자라니!"라고 울부짖는 짧은 클립이 올라온다. 그리고 이는 인터넷 일부에서 상당한 반향을 일으켰던 것으로 추정된다. 덕분에 '야인시대 합성물'보다는 '심영물'이라는 단어가 더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이 합성물에서 심영은 등장빈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주연급 인물이다.
그리고 2006년 가을 무렵, 그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일부 패러디가 등장했던 증거가 남아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고자송(링크는 백괴사전)(아카이브)이며, 그 외에도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오프닝과 합성한 김두한이 한 남자의 인생을 망쳤습니다가 있었던 것 등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시대의 사람들은 고자가 되어 울부짖는 인물이 누구인지도 전혀 몰랐거나 잊어버렸기 때문에 이 사람을 '고자라니' 혹은 '김고자' 등으로 불렀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이 클립은 디시인사이드의 WOW 갤러리 등에 수출되어 약간의 인기를 끌었으며, 원본 음성 파일과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 파일을 동시에 재생하는 것으로 대사의 분위기를 바꾸는 형태의 유머가 종종 올라왔던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것이 아마 와갤의 유명한 유머 중 하나인 고자되기 드립과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리고 이는 이후 심영물의 모태가 된다.
참고로 웹상에서 검색 가능한 페이지의 가장 오래된 게시 날짜는 2006년 10월 16일 내가 고자라니 remix이다.
하지만 제대로 히트를 치기 시작한 시점은 합필갤에서 빠삐놈이 대박을 터뜨리고 단물이 빠져 새로운 소스에 목말라 있을 때쯤, 어느 사이트에서 그 유명한 심영이 병상에 누워 '내가 고자라니!' 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알려진 때였다. 당시 빠삐놈 열풍으로 인해 "나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 는 이유로 영상/음성 편집 프로그램 다루는 사람이 늘어난 것도 있고 하니 제대로 유행한 시점은 대략 빠삐놈 이후라고 할 수 있으며 이 2008년 고자 붐의 시작을 알린 작품은 대고자라고 할 수 있다. (원본 음성 듣기, 영상과는 관련이 없음)
이후 수많은 기막힌 센스의 음원 합성과 사진 합성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인간 관악기로서의 자리를 굳히게 된다. 심영의 유행기는 대략 6개 정도의 시기로 나눠볼 수 있다.
UngMan, 벙커늘보_Sloth, Sonnyc, Retions 등의 유명 제작자들의 영상에 팬들이 유튜브 자막을 걸어놓기도 하는데 자막이 한국어와 영어는 기본이고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독일어, 스웨덴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히브리어 자막을 걸어 놓은 영상도 간혹 있다.
합성물들이 으레 그렇듯 사실 비슷한 발음들을 엮어서 억지로 퉁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한국어임에도 자막이 필수적이다. 이 자막들에는 묘한 요소가 숨어있는데, '곧'이라는 단어는 '곶'으로 치환하는 경우가 많고, '하필'은 '합필'로 치환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는 당연히 고자를 의미하는 치환이고, 후자는 심영물의 기원이 '합필'갤이라서 생긴 요소이다. 물론 합필갤 출신이여도 그런 치환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합필갤 출신이 아님에도 합필갤발 영상에 영향을 받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사용 여부만으로 합필갤 출신 여부를 가릴 수는 없다.
다만 2018년 12월 들어서 일부 심영물들이 저작권 침해로 신고해 일부 심영물들이 비공개 및 삭제 처리되기 시작했다. 배우분들이 클레임을 건 것은 아니지만 아시다시피 심영 역을 맡았던 김영인 씨는 심영물이 쏟아져나오는 현상을 응원 했다. 이것을 곱씹어보면 더더욱 심영물에 대한 지금의 현실이 씁쓸할 수밖에. 저작권이 문제가 된듯. 자세한 사항은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참조. 한때 상황은 SBS가 차단을 해제해주기 시작하면서 한동안 소강되기도 했으나, 2020년 7월에 SBS가 직접 다시 차단을 일으키고 이의제기를 강경하게 거부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3. 역사
4. 합성요소로서의 입지
가히 과거 일본의 브로리 MAD, 현재의 가치무치 팬티 레슬링이나 한여름 밤의 음몽 급의 입지를 가졌다고 볼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명한 필수요소다. 합성 소스라는 속성을 띤 이상 여러 가지 소스와 접목되는 건 기본이요 태생이 게이 포르노인 음몽, 붕탁 등과도 엮이기도 했지만 영 좋지 않은 곳 소재만 빼면 비교적 건전하다는 장점도 있고, '''결정적으로 심영 역할을 맡았던 배우 김영인의 우려 때문에 잠시 주춤했었지만 합성물 창작을 응원하는 방향으로 스탠스를 바꾼 덕분에 창작자들은 양심으로 응답하여 더욱 참신한 작품을 내놓으면서 자정 작용에 성공했다.'''
서사적 전개, 명품 조연, 적은 논란요소 등의 이유로 한국 필수요소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확보했다. 엄밀히 따져보면 원본 자체가 백색테러를 미화하는 부분이 있고, 장애인(성 불구자) 비하, 고인드립의 요소가 있다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그 이유는 실제 심영은 일제 시대엔 친일 공연을 해온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남북으로 갈라진 뒤에는 종북주의자로 북을 지상락원으로 선동해오다 하복부를 저격당하고 월북해 북에서만 활동했기에 '''명예를 지켜줄 여지도 적거니와''' 무엇보다 상대 진영 및 지역 비하가 들어있는 필수 요소와는 달리 '''순전히 웃겨서''' 필수요소가 된 것이기 때문이다.[1] 더욱이 내가 고자라니 밈이 이렇게까지 흥하게 된 것은 김영인의 열연과 패러디 허락 덕분이다.
수 많은 필수 요소들과 밈들이 있었지만, 유독 심영물이 합성소재로 장수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서사적 전개: 샤론의 꽃보다, 으리 등의 대부분의 필수 요소 및 밈은 맥락없이 단발적인 요소만을 가지고 있는 반면에, 야인시대 합성물은 64~65화의 내가 고자라니에서 시작된 야인시대의 여러가지 장면, 그 전개 자체가 필수요소로 쓰이고 있다. 다른 장면에서 네타 요소들이 많다보니 합성에 쓰일 수 있던 것. 그렇기 때문에 일종의 독립적인 상황극으로 이용하기도 안성맞춤에, 원작과 연계하는 마개조를 해도 위화감이 적고, 다른 야인시대의 등장인물들을 끌어오는 것도 크게 무리가 없으며, 급기야는 배우 개그까지 가능해졌다.[2] 제5기에 들어 심영물이 재조명받고 생명을 더욱 연장할 수 있게 된 가장 핵심적인 이유. 유머를 앞세운 밈의 경우에는 유머 소재로만 소비되기 때문에 인기가 시들해질 무렵에 다른 밈이 등장하면 주도권을 잃곤 하며, 실제로도 많은 필수요소들이 이렇게 사장되었다. 그러나 야인시대 자체는 코미디 드라마가 아니므로 진지한 서사가 흘러가는데, 역설적으로 이런 경우 이미 구축된 내러티브를 깰 만한 밈이 드물기 때문에 장수한다. 다시 말해 비둘기야 먹자, 쌀국수 뚝배기 등이 2010년대 중반 이후 언급조차 되지 않고 있는 것은 얼마든지 더 웃긴 밈이 등장할 수 있었기 때문이지만, 야인시대의 경우 심영이나 김두한과 같은 캐릭터의 매력과 드라마의 전개를 대체할 만한 다른 밈까지는 없었기 때문에 서사적 요소가 풍부한 야인시대는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 또 진지한 분위기의 서사는 그 자체로 웃기는 합성물을 만드는 데 좋은데, 멀쩡하고 진지해야 할 장면들이 비틀리고 망가지게 되면서 웃음을 유발하는 데 좋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김두한 사망씬'을 들 수 있다. 원작의 김두한 사망 장면은 웃긴 장면이긴커녕,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온 주인공이 초라한 최후를 맞이하는, 비극적이고 허무한 장면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나레이션이 쓰러진 김두한을 조롱하는 식의 합성물이 등장하면서[3] , 김두한 사망씬은 네타성이 없는 진지한 장면임에도 필수요소가 되고 말았다.
- 자연스러운 소스 확장: 내가 고자라니 이외의 다른 장면들이 합성되면서 야인시대는 다른 필수요소에 의존하지 않고 야인시대 내부의 필수요소들을 극한스럽게 발굴해 활용하게 되었다.현재의 심영물에 등장하는 심영은 고자로서의 면이 거의,아니면 아예 부각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소재거리가 계속해서 발견되는 중. 중흥기 초중반에 잠시 배우개그가 유행하며 심영보다 김두한의 비중이 높아지는 바람에[4][5] 심영의 비중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지만, 야인시대 합성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심영을 잊지 말자'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잠시동안의 해프닝으로 남았다. 또한 재미있는 장면을 찾기 위한 제작자들의 노력 덕분에 야인시대 2부 대부분의 인물은 물론, 2018년 8월에는 1부의 소스들도 조금씩 발견되고 있다. 물론 야인시대 내에서 발굴할 소스가 사라지면 빠르게 몰락할 위험성이 존재하지만, 합성 갤러리가 몰락한 이유의 완벽한 안티테제인 셈. 심지어는 줄서맨이나 학생들 같은 단역 하나하나마저 소스로 활용하고 있다(...) 게다가 없는 것도 만들어낸다.
- 화장실 유머: 예나 지금이나 화장실 유머는 가벼운 재미로서는 최고의 유머 코드다. 따라서 지극히 저속한 소재로 엮을 수 있는 심영물은 그 쪽으로 적격이고, 명줄도 길어질 수밖에 없다.
- 논란 요소가 적음: 운지천과 삼정톤, 야 기분좋다나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는 정치적으로 너무 민감한 문제일뿐더러, 특히 전자는 극우 성향 지역드립+고인드립 소재로 오랫동안 쓰인 바람에 분쟁의 여지가 많다.[6] 호성드립 같은 경우에도 지역드립 및 고인드립 때문에 논란이 있는 편. 이에 반해 심영물은 대체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물론 백색테러를 미화한다는 문제, 죽은 사람을 대상화하였기 때문에 생기는 고인드립으로서의 성격 및 성기능 장애를 희화화 한다는 문제가 있긴 하지만,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이 파면 팔수록 도덕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문제점만 나오는 사람들이라 논란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당장 심영 본인은 친일 및 납북 문제가 끼어 있고, 심영을 까는 김두한도 드라마에선 영웅처럼 나오지만 실제론 건달이자 정치깡패여서 그다지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며, 의사양반[7] , 미군처럼 허구의 인물들도 많다. 다른 인물들도 김좌진 정도를 제외하면[8] 대부분 정치깡패나 월북한 공산주의자, 폭력적인 정치인, 독재 정권의 수뇌부 혹은 그들의 하수인 격의 인물들이다. 비록 이들에 대한 역사적 평가가 완전히 종료된 것은 아니고, 이승만[9] , 박정희, 이기붕, 김대중과 같은 등장인물들은 역사적이나 정치적으로 분쟁이 될 수 있는 요소가 아직 남아있지만, 이 정도만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문제가 덜한 것이다. 사실 야인시대에서는 이승만, 이기붕 등 자유당 정권 사람들을 제외하면 박정희, 김대중 등은 출연 분량 자체가 적다.
- 명품 조연들: 태조 왕건의 궁예는 본인만 놓고 보면 괜찮은 필수요소이긴 하지만 이를 받쳐 줄 조연들이 너무나도 부실하다. 이런 식의 문제는 결국 주연급 인물만 부각받고 나머지는 그저 쩌리에 가까운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그만큼 창작의 폭이 좁다. 하지만 심영물의 경우 의사양반, 형사양반, 김두한, 상하이 조, 심영의 어머니 같은 다수의 조연들이 심영 및 다른 인물들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좀 더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10] 각자 또 다른 합성요소로 쓰일만한 네타 요소들을 한두 개씩은 가지고 있는 건 덤. 더욱이 심영과 직접 만난 적이 없는 다른 등장인물이라 할지라도, 내가 고자라니에 등장한 주조연들과 연계하여 합성물에 등장시키는 것도 가능하니, 내가 고자라니의 합성 범위가 더욱 넓어질 수 있는 것. 덕분에 합성물에 시라소니, 쌍칼, 이승만, 조병옥, 김좌진 등도 나오기 시작했고, 청년시절 김두한 역시 안 나올 듯하다가 결국 등장했다.
- 편집자 일상물 : 2018년의 저작권 사태를 계기로 심영물 제작자들 사이에서 저작권 문제에 대한 대책이 논의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야인시대의 음성만을 사용하는 합성물 제작이 시도되어 심영물의 대사를 편집자들 본인의 동물원 탐방 , 고기 먹방 , 밀푀유나베 요리[11] 등 일상 브이로그에 심영물 대사를 삽입하여 만든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일상물뿐만이 아니라 Wall Su처럼 아예 심영물의 음성만 사용하면서 독창적인 설정과 세계관의 영상을 만드는 사례도 있다.
안전가족이 그나마 위 조건에 해당되었지만 그마저도 행정안전부의 저작권 신고로 거의 모두 삭제됐기에 심영물을 대체할 소스가 거의 없는 수준이다. 2016년 당시 올림포스 가디언발 새로운 필수요소가 각광 받긴 했었지만 이후 개꿀잼 몰카에서나 간간이 쓰이다가 결국 인기가 식어버렸고, 주석에 후술하다시피 브베의 영상 클립 등을 활용한 필수요소 역시 흥했으나, 당사자의 제재로 빠르게 인기가 식어버렸다. 황정민을 이용한 진짬뽕 광고 역시 합성되고 있지만 안전가족과 비슷하게 제대로 다루는 사람이 별로 없고, 범위가 한정적이라서 확장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다가, 아직 당사자의 승낙이나 반응이 없는 상태이다. 핵심 부분 1분 내외에서만 너무 빠르게 소비되어버려 소재가 소재 전반, 핵심 부분 전체로 확장되어야 할 타이밍을 놓쳤거나, 당사자의 허락이나 묵인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결정적인 것으로, 가장 많이 합성되는 배우 김영인의 승낙이 있었고 제작자들도 도를 넘는 수위의 합성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당사자에 대한 예의를 어느 정도 지켰기 때문에 고소 등의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웠고, 이에 제작자들이 고무된 것을 꼽을 수 있다.[12] 배우의 욕설편집과 외모드립으로 망가지는 경우가 많음에도 당시 연기했던 배우들의 반응은 긍정적인 편이다. 심영 역의 김영인 배우의 일화는 물론이요, 김두한 역의 김영철과 조병옥 역의 김학철 배우는 합성물에 대해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는 편이며, 그 외의 조연 배우들도 대부분 나쁘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편이다. 그리고 조상기 배우가 좀 저급하다고 말한부분[13] 은 심각하기보단 자조적인 투로 얘기한 투에 가깝기 때문에 야인시대 배우들 중 이런 합성물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14]
이러한 이유들로 2018년 이후 심영물은 대중적인 지지를 받으며 야인시대 종영 15주년 기념 합작 MAD물인 폭8전야가 나오는 등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이런 유행 덕분에 배우 김영철은 또 다른 전성기를 맞이했다.
트위치에서는 웃음 치트키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것이 트위치 자체가 인터넷 문화 수용에 적극적인 편이다.
5. 배우 당사자들의 반응
이 합성물의 원본을 연기한 당사자들 중 몇몇은 이 합성물의 존재를 알고 있다. 물론 아래의 목록은 공식적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 내지 정황상 알고 있는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의 반응만 기재한 것이므로, 실제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합성물의 존재를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실 배우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건 엄청 좋은 일이다. 왜냐 하면 이런 일로 인하여 본인들의 이름이 조금이라도 알려진다면 그만큼 일거리도 많이 생기기 때문인데 실제로도 심영 역할의 김영인이나 김두한 역할의 김영철은 심영물로 인해 광고나 프로그램에 더 출연하는 일이 실제로 발생했다. 특히 김영인의 경우는 '''아예 배우 인지도부터 크게 달라질 정도'''로 엄청난 유명세를 탄 덕분에 일거리를 거의 몰빵으로 받았다.
- 심영물의 주인공인 심영 역의 김영인은 처음에는 고자라고 놀림당하는 것 때문에 처음에는 상당한 충격을 받고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생각했으나 결국 심영물 제작동기 자체는 본인을 모욕할 생각하는 목적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그만두었고, 이후 정치적 요소나 붕탁 등 논란이 되는 소재만 자제해달라고 부탁한 뒤로는 심영물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인지도가 간접적으로 올라가고 몇몇 배역(푸른 거탑 등) 및 광고 섭외가 들어오는 등 본인에게도 괜찮은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7월 3일에는 근황올림픽을 통해 합성물을 감상하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
- 야인시대의 주인공 김두한 역의 김영철은 아예 본인이 이 합성물을 감상하는 리액션 동영상을 자기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 평가는 '이야~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만들었냐? 방송국 사람들보다 더 실력 좋네'였다.[15] 평가 외에도 사딸라 씬 촬영 당시에 있었던 비화나, 내가 고자라니 장면을 촬영했을때의 뒷이야기도 하는 등 재밌어하는 반응이었다. 다행히도 여러 성적이거나 욕설이 들어가지 않은 합성물 위주로 보았다. 심영물 애청자 대다수도 그러한 영상들을 접하기는 바라지 않고 있다. 김영철 역시 합성물의 영향으로 버거킹 CF를 촬영하는 등 일거리가 증가하기도 했다. 물론 기존에도 워낙 잘나가는 배우였던지라 김영인처럼 아예 신분이 달라지다시피할 정도는 아니었다.
- 조병옥 역의 김학철은 심영물을 응원하여 되려 심영물을 장려하고 있으며[16] 본인의 유튜브에서도 조병옥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는 중이며, 심영물을 시청하는 영상을 찍기도 했다. 다만, 심영물 자체는 감탄하며 재밌어한 것과는 별개로 심한 욕설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주었으면 좋겠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그 외에도 '심영과 조병옥의 만남'이라며 김영인과 만나기도 했다.
- 눈물의 곡절 역의 손헌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화수 역 최준용의 결혼식에 가며 눈물의 곡절 캐릭터를 이용해 임화수, 시라소니, 김두한 등을 언급했다. 직접적으로 심영물을 언급하진 않았으나 영상 중에서도 "야인시대를 아직까지 사랑하는 팬분들"이라고 언급하면서 댓글에 달린 심영물 팬들의 글을 일일히 좋아요를 누르며 확인했으니 심영물의 존재를 알 가능성은 높다. 나중에 오상사가 간다 라이브 방송에서 손헌수가 출연하여 자신이 주인공인 심영물도 있다고 언급함으로서 확인사살.
- 오상사 역의 라재웅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인 명동진사갈비 직원 오상사의 하루를 보고, 완전히 빵터졌다며 재밌게 잘봤다는 댓글을 남겼다. 또한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상사가 간다' 라이브 방송에서 심영물을 봤냐는 질문에 "봤다"고 하면서 "요즘 트렌드에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돼지 역의 함재석은 '심영물'이란 단어 자체는 모르지만, 야인시대 합성물의 존재는 알고 있는 듯 하다. 오상사 역의 라재웅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상사가 간다' 라이브 방송에서 "돼지고기 굽는 것에 제 얼굴이 들어가있는..." 이라고 언급했다.[17] 웃으면서 말한 것을 보아 꽤 재미있게 본 듯.
- 황철#s-4.1 역의 이정성은 황철과 문예봉의 사랑싸움에 댓글을 남겼다.
6. 캐릭터의 쓰임새
이하 설명은 본 문서의 제 6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정립된 캐릭터성을 설명하고 있다. 캐릭터 대부분이 제 5기에 발굴된 것은 둘째치더라도, 심영, 김두한 등 주연 캐릭터들도 이전보다 캐릭터성이 다양해졌기 때문.
7. 유명 제작자들
7.1. 개별 문서 있음
7.2. 개별 문서 없음
'''등재 기준을 충족한 인물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20]
[21]
- UngMan - 유튜브 심영물의 전성기를 이끌었다고도 볼 수 있는 제작자다. 그가 만든 자작 심영물은 무려 150여개에 달한다. '수액이 된 심영'을 마지막으로 1년 반째 단편 심영물을 올리고 있지 않으며, 가장 최근에 올라온 커뮤니티 글을 보면 복귀용 심영물을 만들고 있고 길이를 투표로 정한다고 글을 올려놨으나 1년 가까이 잠적하여 활동이 전혀 없는것을 보면 복귀를 할지는 미지수이다.
- Retions - 2012년부터 활동하던 합필유저였으며 UngMan과 함께 유튜브 심영물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심영물의 발전을 위해 연구회를 설립, 야인시대 대본, 영상 등을 자신의 블로그에 배급하며 심영물 제작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나는 약이다 : Revival 이후로 합작 활동에서 은퇴했다. 대표작으로 합작인 '폭8전야'와 '백귀야행', 개인작인 '심영, 아버지의 원수', '의심이 많은 김두한', '패륜시대'가 있다.
- 벙커늘보_Sloth - 곶아용사, 곶아동요 시리즈를 포함한 여러 인기 심영물을 많이 제작한 제작자다. 현재 심영물 활동을 거의 못하고 있는데, 본인이 커뮤니티에 말하길 컴퓨터 성능이 슬슬 편집 프로그램을 원활히 돌리지 못할 지경까지 왔고, 더군다나 모든 소스를 넣어둔 외장하드가 맛이 가서 합성물을 제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다만 본인이 말하길 그건 표면적인 이유일 뿐이고 잘 생각해 보면 영상 합성 자체에 회의감이 들었다고 한다.
- Sonnyc - 발음 조교에 있어 최정상에 있다고 평가받는 제작자이다. 몽둥이 든 의사양반을 최초로 소스화하여 큰 역사적 족적을 남겼으며, 짧으나 굉장히 세련된 합성물들을 선보인다. 약 6개월동안 활동이 전무했다가 2020년 11월에 커뮤니티에 공지를 올린 이후 다시 제작을 시작하고 있다.[22]
- BanDal Gom - 야인시대 뿐만 아니라 안전가족 소스 또한 다루는 합성러이며, 현재는 영상이 꾸준히 올라오고있다. 2018년 차단 사태 당시에는 군 복무중이었으며, 차단된 자신의 영상들은 아무도 백업해주지 않았어서 슬펐다는 후문을 남겼다.
8. 영상 목록
9. 관련 사건사고 및 논란
9.1. 악성 신고자들의 CoCoFun 채널 차단
CoCoFun의 영상에서는 이승만을 비판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는데 이를 두고 악질 이승만빠들이 신고 테러를 가해 신고가 누적되어 채널이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는 심영물 업계에서 일어난 큰 파장이었지만 다행히 채널은 다시 채널을 만들어 영상을 재업했고 복구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에 이 사태는 더 큰 태풍이 되어 돌아온다.
9.2. 야인시대 2차 창작물 저작권 위반 논란
항목 참조
9.3. 외부개입 사건으로 합성물 등재 금지
'''외부 개입'''이란, 외부 사이트로부터 사람들을 끌어와 위키에 영향을 미치는 일을 말하는 것으로, 나무위키에서는 운영 방해로 판단하여 엄중조치하고 있다. 외부개입의 예시
2018년 8월, 당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문서는 등재 기준을 달성하지 못해, 개별문서화가 불가능했다. 그런데 '''외부 개입'''을 통해 나타난 사람들이 이를 자꾸 복구시키려 하자, 결국 작성금지 처리가 되었고, 이에 외부 개입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나무위키의 운영 상태를 비난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외부 개입을 통해 들어온 사람들은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문서 뿐만 아니라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 등의 여러 야인시대 합성물 문서와 제작자 문서를 작성하였는데, 이렇게 작성된 것들 중 대다수가 '''당시 등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것이었고, 등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문서들은 다른 위키러에 의해 삭제되어, 이렇게 '''복구와 삭제가 반복'''되는 일이 2019년 중반까지 계속되었다.
결국 사측은 등재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 분쟁이 발생했던 문서들은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때와 마찬가지로 작성금지 처분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등재 기준 불충족 문서가 지속적으로 되돌려지는 일이 발생하면, 해당 문서를 작성금지 처리하기도 하며, 이는 야인시대 관련 문서 뿐만 아니라 다른 문서에서도 행해지던 조치이다. 그럼에도 일부 심영물 제작자들은 야인시대 합성물 문서가 작성금지되는 것을 보고 나무위키 사측이 심영물에 악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을 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사측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1년이 지난''' 2019년 8월까지도 외부 개입으로 인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자, 야인시대 합성물 관련 개별 문서는 생성할 수 없도록 규정을 개정하였다. 그렇게 야인시대 합성물 개별 문서와 합성물 제작자 문서들이 휴지통 처리가 됨으로써 흔적도 없이 날아가 버렸고, 이로 인해 여러 커뮤니티에서 본격적으로 비난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일부 심영물러들은 이를 두고 우만레 측이 일방적으로 독재를 한다는 주장을 했고, 몇몇은 다른 멀쩡한 문서를 반달하거나 사용자 문서에 운영진을 비난하는 글을 적는 일도 있었다.
그러다가 현재는 외부 개입이 잠잠해졌는지, 2020년 4월 4일에 해당 규정을 제거하였다. 이로 인해 몇몇 합성물 문서가 부활하였고, 시간이 지나 등재 기준을 만족하게 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쇼미더머니에 나간 심영을 비롯한 작품들도 다시 생겨났다.
그런데, 아직도 몇몇 합성물 개별문서나 제작자 문서들은 작성금지 상태가 해제되지 않았다. 대표적인 예시가 폭8전야로, 이에 대해 문의를 넣어도 '''"해당 규정은 소급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전에 외부 개입으로 잠금처리된 문서에 대해서는 해제할 계획이 없습니다."''' 라는 답변만 들어오는 상태다. [23]
참고로 나무위키에서는 규정 불소급 원칙을 기본적으로 적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문서 복구의 여부도 '''삭제 당시 등재금지 규정의 적용 여부'''에 따라서 달라진다. 등재금지 규정이 신설된 이후에 작성금지가 된 문서의 경우, 시간이 지나 해당 규정이 파기되더라도 '''당시 등재금지 규정으로 인해 작성금지된건 소급적용되지 않기에''' 복구해줄 수 없다.[24]
물론 이 부분에서, 사측 직권으로 규정을 소급적용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있지만 그러면 안 된다. 섣불리 모든 문서의 작성금지를 해제한다면 '''또 다시 이전처럼 외부개입이 판을 치게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9.4. Team Simbol 폭로와 폭생폭4 베이퍼웨어 논란
Team Simbol의 Star hunter가 일으킨 사건으로 '''합성 갤러리, 드럭스토어 등의 여러 합성 커뮤니티와 엮인 사건'''이다.폭생폭사가 제 첫 대규모 합작이였습니다.
근데 첫 합작이 날라갔네요ㅋ
참 잘하는 짓입니다.
누구라고는 말 안하겠습니다.
하지만 누구인지는 아시겠죠.
'''양심이 있으면 걍 꺼지세요. 사람 바보로 만들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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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Simbol[25] 은 심영물 제작 팀으로 '두한도전 시리즈', '심영 굿즈를 파는 백병원', '수행마법사 조병옥'[26] 등 수많은 히트작을[27] 제작한 채널이다. 하지만 Team Simbol의 멤버 한 명에 대해 폭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Team Simbol 멤버 중 하나인 Star Hunter라는 제작자가 과거 디코방과 오픈채팅방에서 정치질과 여러 논란거리를 생성했다고 폭로했고 수많은 사람들은 분노한다, 이 후 다른 유저들도 해당 멤버가 '''드럭스토어에서 '화이트 샴페인' 이라는 이름으로 경연합작 투표조작, 전화번호 유출, 분쟁 등을 일으킨 사람'''이었다는 것도 알아냈다.
한편 Star Hunter와 Team Simbol에 대해 뜨거운 감자로 불타오르다 Team Simbol에서 개최하고 Star Hunter가 관리하는 심영물 세 번째 대형 합작 '폭생폭4' 에 대한 글도 올라오기 시작했고 Star Hunter가 쫓아낸 전 참가자였던 몇몇 유저들은 폭생폭4의 관리는 매우 소흘하며 '''관리자 또한 합작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에 폭생폭4가 무려 '''1년 반'''이라는 제작 기간을 가진 것으로 조롱을 하기 시작했고 Team Simbol은 해당 논란에 잠적했다 또한 다른 유명 심영물 제작자인 졸면을 개인적인 앙심으로 합작에서 내쫓은 것은 물론 관리도 개판이었다는 폭로글까지 올라왔다.
이후 Team Simbol에서는 사과문을 개재했고 모든 논란의 근원인 Star Hunter는 자신 스스로 합성의 뜻을 접고 은퇴했다고 서술했지만 그냥 팀 채널 목록에서 Star Hunter만 빼면 될것을 그냥 팀 채널 목록 자체를 지워버려 논란이 가속화되던 도중 아직 폭생폭4에 참가하고 있던 유저들이 '''폭생폭4 디스코드 방이 터졌고 결국 합작이 취소되었다'''라고 밝혔다. '''결국 Star Hunter는 혼자서 1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합작을 준비한 사람들 수십을 절망하게 한 것이다'''.
이 사건의 피해자로는 이테, 잉여놀이 등 수많은 피해자들이 있으며 비난의 화살은 Team Simbol에게 돌아갔지만 갑자기 다음날 채널이 이더리움 클래식으로 바뀌어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였으나 영상이 삭제가 아닌 비공개 되었다는 점, 커뮤니티 글도 전부 지워졌다는 점 등을 골라 해킹당한 척을 하여 논란을 잠재우려 하려는 것이라고 하지만 다른 팀원인 델은 해킹을 당한게 맞다라고 주장하였고, 결국 Team Simbol 채널은 삭제되었다.
이에 '''차커 등의 다른 심영물 제작자들'''도 Star Hunter를 비판하기 시작했고 결국 Star Hunter는 아무런 사과 하나 없이 잠적하고 결국 흐지부지하게 사건은 종결되었다.
이후 Star Hunter는 다른 갤러리에서 활동하다가 양심을 품은 합성 갤러리 유저들에게 여러번 발각되었다.
10. 관련 문서
[1] 후술할 '코코펀 사태(영상)'가 런승만 드립 좀 쳤다고 터진 일이란 걸 보면 알 수 있다.[2] 대표적으로 누가 기침소리를 내었는가가 자주 엮이는데, 야인시대에서 중년기 김두한 역을 맡았던 김영철은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도 맡았다.[3] 아 ㅅㅂ 김두한 개복치야? 또 죽었네, 김두한은 쓰러졌다. 병☆신새끼 등등[4] 당시는 소스 발굴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으며, 배우개그가 주목받다 보니 김영인의 심영에 비해 압도적인 경력을 자랑하는 김영철의 김두한이 더 주목받을 수밖에 없었다.[5] 이러한 위기가 있었지만, 확실히 배우 개그가 수용되는 방식도 괜찮은 편이었다. 한여름 밤의 음몽의 풍평피해가 확장된 양상을 비교해보자. 풍평피해는 음몽과 유사한 요소나 소재가 어느정도 보이면 억지라로도 음몽에 엮는, 억지 밈에 해당하는 방식이다. 그 탓에 쿠키☆같이 음몽에 동화되어서 오랫동안 인기를 끈다면 모를까, 단발적인 요소로 끝나거나 풍평피해를 입은 소재의 팬들의 반발에 시달릴 수도 있다. 반면에 심영물의 타 소재 콜라보는 대부분 배우 개그라는 공통점을 기반해 이루어지므로 음몽의 풍평피해보다 억지 밈 요소와 강제성이 드러나지 않았다.[6] 물론 합필갤 당사자들은 일간 베스트 때문에 극우의 상징이 되버린데다 일베몰이를 당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기도 한다.그러나 단지 평범하게 목소리 합성을 한 것뿐만 아니라 실존 인물의 자살이라는 소재를 사용한 이상 언젠가는 화두될 문제였다.[7] 의사양반의 모델로 추정되는 사람이 있긴 하지만 어차피 추측일 뿐이라 크게 상관없는 일.[8] 김좌진은 성급하고 과격한 군자금 조달로 민심을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가 있기야 하지만 합성물에선 실존 인물의 치부나 정치적 요소와는 최대한 거리를 둔 채 드라마의 장면 활용에 집중되고 있다. 김좌진은 애초에 드라마에 등장 장면이 김두한이 죽을 고비에서 헛것을 보는 장면과 드라마 극초반 김두한이 어린 시절에 만주 등지에서 잠깐 이야기 한 장면 정도뿐이라 긍정적이고 부정적이고를 묘사할 분량이 안 나온다. 이 탓에 김좌진을 어떻게 다루느냐는 대부분 김좌진의 이미지 쪽이 아닌 '김두한의 패드립' 쪽에 영향을 준다.[9] 이승만 같은 경우 그를 런승만이라며 웃음거리로 만든 유명 유튜버가 이승만을 추종하는 프로불편러들의 신고를 받고 저작권 위반으로 채널이 폐쇄될 위기에 처하자 자진하여 채널을 삭제한 사건도 발생했다.[10] 물론 초기의 심영물도 심영, 김두한, 상하이 조를 제외하면 쩌리였었고, 심영의 '내가 고자라니' 대사의 음원을 이용한 인간 관악기 위주의 합성이었다. 그러다가 합필갤 몰락 이후 심영물 제작자들이 유튜브로 이전하면서 합성물이 점점 커져감과 동시에 잠깐 등장한 엑스트라 조연들의 네타요소까지 함께 발굴되어 규모가 커진 것.[11] 카테고리가 과학기술인건 덤[12] 이는 당사자의 허락으로 인해 밈이 롱런 할 수 있게 된 모범적인 사례이다. 영미권에서 GTA 시리즈의 대표적인 밈 중 하나인 빅 스모크의 드라이브 스루 장면 밈이 역주행하면서 흥할 수 있었던 것도 위의 요소들이 시너지로 작용하였고, 제작진 측에서의 패러디로 적어도 간접적으로나마 2차 창작을 허락해주었기 때문에 롱런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와 대비되는 대표적인 안티테제인 브베의 합성물은 적어도 논란 요소가 있을지는 언정 밈으로 흥할 수 있는 요소들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한동안 흥했으나, 당사자의 제재로 인해 빠르게 몰락하고 말았다.[13] 정확히는 현재 심영물 영상이 아니라 당시 합필갤이 사진 위주로 돌아갔을때 발굴될 짤에 대한 평가를 내린 것이다.[14] 사실 상하이 조의 합성물 역할은 심영 이상으로 성적으로 희화화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독자들도 저건 화내도 이상할 게 없다며 납득하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조상기 배우는 당시 연기했던 고자 타령에 진통된 심영의 성기를 다시 권총으로 때리는 등 극중 상황에 대해서도 '아니 이런 씬이 나가도 돼?'라고 생각할 정도로 연기하기 당황스러워했다.[15] 또한 4달라 광고 관련 잡담 중에 긍정적인 의견도 나타내곤 했다.[16] 대표적으로 '물병옥 시티'도 성적인 붕탁 요소가 속해 있어서, 불만을 토로해도 문제가 없을 판에, 댓글을 직접 달기도 하며 자비롭게 넘겼다.[17] 정황 상 명동진사갈비 직원 오상사의 하루 혹은 돼지구이 신정식이라고 합니다를 얘기하는 것 같다.[18] 다만 더이상 심영물을 만들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19] "백귀야행의 1121: 야인들의 장송곡 1972"의 파트 중 하나이다.[20] 나무위키의 유튜버 등재 기준은 '구독자 3만명 이상' 혹은 '총 조회수 500만 이상' 입니다.[21] 본디 이들 중 Retions를 제외한 나머지 넷은 과거에 나무위키 개별 문서가 존재하였으나 당시에는 등재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던 것으로 인해 아래 등재금지 사태의 영향으로 작성금지 처리가 되었고, 현재까지도 복구되지 못한 상태이다.[22] 유튜브 커뮤니티 글에서 작업이 가능할 때 폭 발적으로 작업하는 스타일이라 그렇다고 했다.[23] 현재 작금되었던 문서를 우회 등록 후 관리자가 인정해서 작금이 풀린 문서는 의심이 많은 김두한 문서 '''단 1개'''이다.[24] 이에 대한 근거로, '야인들의 마피아게임' 문서의 작성금지 시점은 2018년 8월 6일로, 등재금지 규정이 신설되기 1년도 더 전이다. 반면에, '폭8전야' 문서의 작성금지 시점은 2019년 8월 12일로, 등재금지 규정이 신설된 당일이다. 즉, '폭8전야' 문서의 삭제 이유는 단순 기준미달이 아니라 등재금지 규정의 영향으로 삭제된 것이다.[25] 서비스 약관을 위반 사유로 채널이 폭파되었다.[26] 이 영상은 무려 조병옥을 연기했던 김학철 배우님도 칭찬했을 정도로 수작으로 인정받은 작품이다.[27] 현재 채널이 다시 열려 무사히 영상이 재복원되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