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ROBAKO/등장인물

 



1. 카미노야마 고등학교 애니메이션 동호회 출신
2.1. 경영진
2.2. 감독, 연출
2.3. 제작(프로듀서)
2.4. 작화
2.5. 음향
2.6. 기타 부서
3. 관련 업계 인물
3.1. 애니메이션 업계인
3.2. 만화계 관련인
3.3. 성우 업계 관련인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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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쿨 오프닝 초두에 나오는 등장인물 신장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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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 나오는 등장인물의 단체사진이자 그 모델들의 단체사진이다.

1. 카미노야마 고등학교 애니메이션 동호회 출신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주역 5인. 참고로 5인방 연기를 맡은 성우들 모두가 방영당시 신인급 성우들이였다.

12화에서 극중극 신세대 아방가르돈의 방영이 1995년이었고, 당시 아오이가 2살이었다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따르면 아오이 & 에마 & 시즈카는 1993~4년생, 1년 후배인 미사가 1994~5년생, 2년 후배인 미도리 1995~6년생이라는 추론이 가능하다.
주역 5인이라고 하지만 아오이를 제외하면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다.

2.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2.1.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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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사장. 옆집 아저씨가 떠오르는 푸근한 외모가 특징이며, 실제 성격도 굉장히 온화해 직원들을 알뜰살뜰 챙긴다. 요리가 취미라[1] 직원들에게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하는게 중요한 일과. 젊은이들이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는걸 가장 싫어한다고 하는데, 매일같이 오만가지 간식과 야식을 만들어 직원들 먹이는 이유가 바로 이것. 가장 즐겨만드는 요리는 카레라이스인듯.
아무리 심각한 문제가 생겨도 초조해하거나 화내지 않고 그냥 허허 웃는 대인배다. 어지간한 일이 생겨도 직원들에게 전권을 위임한듯 나서지 않으며, 정말 필요할때만 조언을 주는 정도가 전부인데, 이 때 언급하는 내용들이 핵심을 찌르면서도 현명한 해결법이다. 연륜이 뭔지 보여준다는 느낌. 이쪽 업계에서 오랫동안 구른터라 상당히 발이 넓으며, 40년 전에는 연극배우로서 활약하다 이쪽업계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전신인 무사시노 동화에서 제작 데스크로 일하며 경력을 쌓았다고 하는데, 이 시절엔 히피처럼 장발이었다. 요리는 그 때 당시에도 잘했던 모양.
극장판 시점에선 「타임 히포포타마스」라는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수주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무리하게 제작하다 클라이언트의 사정으로 제작이 중단되면서 막대한 적자 + 경영악화로 회사가 파산직전까지 가는 실책을 저지르고 만다.[2] 결국 이번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장직에서 사퇴 및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을 아예 나가서[3] 골목길에 조그마한 음식점을 차려 운영중이다. 이후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직원 대부분이 다시 뭉쳐서 극장판 제작에 들어가자 참여는 했는데, 본인의 사직이 회사 수습 조건이었기에 이를 깨지 않기 위해 정식 복귀는 일부러 안하고 미야모리 아오이한테 작품 및 경영에 대한 조언을 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사용했다. 그리고 마사토의 마지막 씬에서는 "이제 너희들의 세상이다"라면서 후배들에게 완전히 자리를 양보하겠다는 뜻을 내비추며 세대교체 인증.
모티브가 된 인물은 매드하우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MAPPA의 대표인 마루야마 마사오(丸山正雄). 무사시노 동화의 모델은 무시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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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총무로 사무 및 관리 관련 업무를 도맡아 하고 있는 쿨뷰티.[4] 항상 주변 상황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일처리를 하는터라 회사내에서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툭하면 불야성이 되는 제작회사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노 잔업주의자. 타로에게 날아오는 탭을 빠르게 쳐내어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는것을 보면 운동신경도 상당한 듯.
과거에는 유능한 제작 진행이었다고 하는데, 마지막화에서 드러난바에 따르면 이니셜D 저리가라 할 정도의 최강의 운전실력을 보여주는 전설의 에이스. 규정속도보다 시속 7km 과속을 하고도 눈길에도 관성 드리프트를 능숙하게 해낸다. 테이프를 전달하고 기다리고 있던 경관이 몇 년 전에도 오키츠 유카가 과속 전과가 있단 걸 알려주는데, 이때 밝혀진 사실로는 별명이 음속의 귀부인이라고 한다. 게다가 걸린 것도 무려 8년 만이라고.
극장판에서는 「타임 히포포타마스」 사건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원들이 퇴사한 가운데 끝까지 남아있는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 판권 문제로 게페우와 담판을 지으려는 미야모리에게 타임히포때 쓰려던 기모노를 건네준다.
모티브는 P.A.WORKS의 선전담당 오쿠츠 아키코(奥津暁子).
  • 와타나베 슌(渡辺 隼) - 성우: 마츠카제 마사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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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라인 프로듀서로 제작진 예산처리 및 접대를 담당하는 제작진 핵심 간부. 통칭 '''나베P'''(ナベP).

업무 시간의 대부분을 마작장에서 보내고 있는데, 덕분에 이 양반이 등장하는 씬은 거의 다 마작장에서 마작치는 모습이다. 남들은 이런저런 트버블에 휘말려 고생할때 신나게 즐기고 있는 막장 간부 같지만, 이게 '''제대로 일하는 모습이다!''' 같이 마작치는 사람들이 방송사 간부나 투자자들인데, 일종의 '''접대마작'''을 하면서 일감 수주 및 애니메이션 제작시 필요한 이런저런 물밑작업을 하는 것. 그가 접대마작을 열심히 쳐야 무사시노가 양질의 일감을 얻고 현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기틀을 잡아주는 셈이다.한국으로 치면 주말마다 '''거래처 임원과 골프 치러 가는 중간 간부 포지션'''. 이에 부응하듯 초인기작인 제3비행소녀대를 비롯한 여러작품의 제작권을 따오는데 이걸 보면 상당한 수완가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당시 무사시노 에니메이션은 바로 전 분기에서 '엑소더스'가 선전을 했다고는 하나 그 이전부터 "옛 영광에 기대어 근근히 살아가는 회사"라는 평을 받던 약소회사였으며, 총감독인 키노시타 세이이치 역시 애니메이션 역사에 남을 망작의 감독이었다는 것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대규모 제작사들을 제치고 일감을, 그것도 초인기 작가가 연재중인 화재작을 따냈다는걸 보면 그의 능력은 짐작되고도 남는다.
2쿨 시점에서는 회사내의 인력 부족(...)과 더불어, 미야모리의 데스크 승진으로 인해 접점이 많아져서 비중이 더 늘어났다. 소유 자동차는 '날으는 벽돌'로 유명한 볼보 240. 번호판이 46-85인데, 고로아와세로 읽으면 '시로바코'다.
극장판에서는 「타임 히포포타마스」 사건의 책임을 지고 마루카와 사장이 회사를 떠난후 후임 사장이 되었으며, 극장 애니메이션 SIVA의 제작권을 어떻게 따와서 침울한 회사에 활기를 불어넣는데 성공한다. TVA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능력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는데, 거래처와 협의에 투자하는 비중이 높아 실질적인 회사 업무는 미야모리 아오이가 사실상 다 했다. 회사 조회 및 마감 업무도 아오이한테 맡기고 나베P는 아오이가 결정한 회사 경영안을 추인하고 그 경영안을 바탕으로 거래처와 접대 마작이나 골프를 치러 가는데 의외로 골프 실력도 수준급인듯.
  • 카츠라기 코타로(葛城剛太郎) - 성우: 코부시 노부유키[6]
무사시노 애니메이션과 긴밀한 협력관계에 있는 웨스턴 엔터테인먼트의 메이커 프로듀서. 무사애니에서 제작한 작품에 대한 비즈니스적 업무를 총괄해주는 파트너 회사의 실무 책임자라고 보면 된다. 2쿨에서 비중이 높아지는데, 이 양반이 무척이나 기뻐하면 요타카쇼보측에서 꼭 전화가 오면서 리테이크 폭탄이 터지기에 일종의 사망플래그 취급을 받고 있다.
극장판에선 타 애니메이션 제작사에 오리지널 극장판 영화 「SIVA」제작을 의뢰했다가 제대로 된 결과물이 안나와 골치를 썩히고 있었는데, 나베P가 그걸 대신 제작해 주겠다고 제안해 프로듀서로서 참여한다.
모델은 애니메이션 복합 메이커인 프런티어 워크스의 프로듀서 토도로키 유타(轟 豊太).
극장판 신캐릭터. 웨스턴 엔터테인먼트 소속 프로듀서로 카츠라기의 부하직원. 쿨뷰티 속성의 캐릭터로 보였으나, 처음만난 미야모리와 회의 후에 가볍게 식사나 하고 돌아가자더니 3차까지 가도록 퍼마시며 거친 말투로 온갖 푸념을 토해내는 갭 모에를 보여준다.
카츠라기는 와타나베의 파트너이기 때문에 미야모리의 파트너가 될만한 연령대의 신규 캐릭터로 등장했다. 극장판 포스터에 미야모리와 함께 나오는 등 서브 주인공 급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의외로 극장판 내에서의 비중은 거의 없다. 첫 등장 직후 미야모리와 술을 마시고 주사를 부리며 의기투합하는 장면과 게페우측의 딴지로「우주강습양륙함 SIVA」의 제작에 차질이 발생하자 미야모리와 함께 해결한 것이 활약의 전부다. 다만 시간 관계상 등장하지 못했을 뿐 회의 후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미야모리와 친목을 다졌다고 한다.

2.2. 감독, 연출


엑소더스!와 제3비행소녀대의 총감독. 모티브가 된 인물은 미즈시마 세이지. 캐릭터와 실제 인물 비교샷, 위에는 마루야마 마사오 사장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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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연출.[7] 키노시타 감독의 실패작 『탱탱 천국』이 자신의 첫 연출작이였기에 호되게 당한 기억이 있으며, 그 덕분에 총감독으로서 작품 하나 정도는 만들어봐도 될 짬밥임에도 연출로만 활동하고 있다. 7화에서 미야모리가 이 부분에 대한 질문을 하니 소비자들의 비난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그래도 흑역사인 탱탱 천국이 자신의 인생의 한조각이기 때문에 부정하지 않는다는 훌륭한 생각도 가지고 있다. 키노시타 감독과는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은 사이기 때문에 이래저래 티격태격하면서 개그분량을 뽑는다. 은근히 서로 통하는게 있어서 키노시타 감독하고 티격태격 하다가 쇼부를 보고 합의안을 낸다. 콘티를 짤때 대사를 발성해가면서 맞춰가는 스타일. 모델은 요시하라 마사유키.
극장판에서는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경영사정이 악화되는 사건이 터지자 퇴사하고 다른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들어건 상태. 여기서 상당히 유명한 작품들의 애니판 총감독을 맡아 연속으로 대박을 치며 업계내에서 유명세를 떨치게 된다. 그런데 본인이 총감독을 맡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개봉 하루 전날에 어느 언론에서 성상납 스캔들을 터뜨리는 바람에 정말 한 순간에 몰락하고 만다. 사실 이 스캔들은 어느 듣보잡 찌라시 언론사에서 야마다가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재직 시절 어느 회식자리에서 찍은 사진을 멋대로 가져다 합성해서 터뜨린거라[8] 확실한 증거를 바탕으로 해명만 했으면 깨끗하게 끝날 일이었지만, 겁먹고 도피생활을 하는 바람에[9] 사람들이 진짜라고 믿어버리게 된 것. 후에 해명문을 뿌리긴 했지만 타이밍이 너무 늦어버려 여론을 반전시키지는 못하는 중이라고 한다. 일단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신 극장판 제작에 참여해 비공식적인 자문을 해주고 클라이맥스 장면의 수정 논의때도 도움을 줬지만 무사시노에 복귀는 하지 않았다.[10] 이미 다른 회사로 이직해 괜찮은 커리어를 쌓은 거물이 된데다 성상납 루머를 개그 소재로 신나게 써먹은터라 마지막씬에 훈훈하게 넣기엔 좀 그랬던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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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연출. 작중 등장인물들중 엔도 다음으로 장신. 20화에서 히라오카와 싸울때 둘이 동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마도카가 노안인 것인지 히라오카가 동안인 것인지는 불명. 흡연자이며,콘티를 짤 때는 스톱 워치로만 작업한다. 극장판에선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경영이 악회되었음에도 나가지 않고 끝까지 남은 사람들중 하나로 나온다. 모델은 본작의 오프닝 연출을 맡은 하타 히로유키(畑 博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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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미야모리의 고등학교 2년 후배이자 이 작품의 핵심조연. 제3비행소녀대 제작때 연출팀에 설정제작 아르바이트로 들어왔다.

2.3. 제작(프로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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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주인공. 제작진행. 제3비행소녀대의 제작 데스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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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방법이 없습니다."'''[11]

엑소더스의 제작 데스크.[12] 온화한 성격에 책임감도 강하지만 일과 관련해 극도의 염려증을 지닌 것이 단점이다. 우물쭈물거리며 작업을 피하기만 하는 키노시타 감독을 창고의 감옥에 가둬 버린다. 작중 감독과의 티격대격대는 캐미로 여러 재미를 선사해준다. 심지어 퇴사를 감독에게 전했을 땐 감독과 스모를 붙는 시늉을 하며 티격대격댄다. 감독을 감옥에 가뒀을 땐 감독이 살이 너무 쪄버린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는 애니메이션을 언급하는데 "그게 마치 우리 같다."라며 서로 자학개그를 한다.
겉보기와 달리 제빵쪽에 취미가 있고, 장래의 꿈도 제과점 사장님. 그래서 엑소더스 방영이 끝날 때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서 퇴사하고, 근처의 케이크 가게에서 제빵사로 새출발하게 된다.[13] 자주 하는 말은 이 작품의 분위기를 상징하는 듯한 '계책이 없어!(万策尽きたー!)' [14] 14화 마지막 부분에서 잠시 제과점에 들린 미야모리에게 조언을 해주며 짧게 등장한다. 미야모리에겐 믿음직한 선배라는 이미지가 있는 듯 하다. 이후 17화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엄청나게 살이 빠졌다! 누군지 못 알아 볼 수준. 살빠진 모습은 성우인 니시지 슈야처럼 미남으로 바꿨어 못 알았다. 23화에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감독을 격려하고 원작자와 직접 만나볼 것을 권한다.
극장판에선 여전히 파티시에로 일하는 중인데, 요요현상이 왔는지 몸이 TVA 1부 시점으로 돌아왔다. 폐인이 된 키노시타 감독과 우연히 길에서 부딛쳐 재회하고, 그간의 사정을 알게되자 힘내라고 격려해줬다. 이때 키노시타의 뱃살을 지적하자 "네가 할 소리냐!"라고 츳코미를 당하지만, 혼다는 자긴 날렵한 뚱땡이라 감독과 다르다며 방방 뛰어다닌다. 키노시타가 계속 부정적인 소리만 늘어놓자 일침을 가해 정신 차리게 하고, 몽블랑으로 재기시키는 것에 성공. 이후로도 철창에서 도망치려고 하는 감독에게 몽블랑을 미끼로, 콘티를 쓰게 만든다. 미야모리가 상담을 위해 찾아오면 이래저래 조언을 해주고 있는 듯 하다.
캐릭터 모델은 P.A.WORKS의 제작 데스크 겸 라인 프로듀서 야마모토 아키라(山本 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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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제작진행. 미야모리와 타로의 직속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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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행. 그다지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담담하게 작업하는 타입이지만, 맡은 일은 착실하게 처리하기 때문에 회사내에서의 신뢰가 두텁다. 자신이 보고 싶은 걸 만드는 게 목표라고 하며, 밀덕 기질이 있는지 현 상황을 2차 대전 유명한 전투에 빗대는 장면이 꽤 나온다. 벌지 대전투라든가 오마하 해변이라든가.
라이벌 회사인 스튜디오 카난에 재직중인 대학선배가 제작 데스크로 와달라고 부탁하자 고민을 했고, 결국 7화에서 일신상의 이유로 카난으로 이적을 확정했다. 오치아이가 떠나면서 미야모리가 엑소더스 최종화의 제작진행을 넘겨받게 되었는데, 그녀의 작중 성장과 활약을 위해 스토리상 적당히 적당히 퇴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인지 무사애니의 다른 제작진행들에 비하면 비중이 굉장히 적은 편이고, 이적한 이후에는 아주 가끔 예고편이나 대사 한마디 정도만 나온다. 위 신장표에서도 오치아이만 빠졌다. 방영 전에는 잘생긴 외모 + 라노벨 주인공 배역에 자주 캐스팅되기로 유명한 마츠오카가 담당성우이기 때문에 오치아이가 남성진의 중심 캐릭터일 것이라 생각한 시청자들이 많았으나, 모두 낚였다.
극장판에선 스튜디오 카난을 나와 독자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사를 세워 사장이 되었다는 언급이 나온다. 「타임 히포포타마스」 사건으로 퇴사한 무사애니 직원 몇몇을 고용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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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제작진행. 미야모리의 1달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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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2부 시점에서 새로 입사한 제작진행. 나이 28세. 경력 5년으로 야노의 전문학교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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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2부 시점에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 신규 입사한 제작진행. 집하고 가까워서 지원했다는 용자로, 전에는 출퇴근 편도 2시간이 걸리는 마쿠하리'쟈스온'이라는 쇼핑몰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침착한 성격이며 사무적인 말투를 쓴다. 애니메이션은 기브리작품만 본 수준으로 이쪽 업계에 대한 지식은 얕은 편. 그래서 열심히 배우려고 노력중인데, 말은 논리정연하지만 전문가 입장에서는 터무니 없는 소리를 해서 결국 미야모리를 부르게 한다. 방향치 속성이 있어 원화회수 업무때 차를 운전하다 고속도로를 타고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 화 엔딩 스탭롤에선 술에 취해서 주사를 부리는 모습도 보여준다.
극장판에서는 「타임 히포포타마스」 사건으로 무사애니가 반쯤 망했는데도 꿋꿋히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인물 중 하나.[15] 극장판 오프닝 부분에 무사애니 자동차를 몰면서 애니메이션 라디오를 들으며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는거에 비해 뽕빨물로 망가진 제3비행소녀대 2기를 보며 이러한 남성향 작품도 나쁘지않다며 의기소침한 무사애니직원들을 격려하는걸 보면 애니메이션에 대한 편견은 없는 모양. 동기인 츠바키가 복귀하자 반가워서 서로 손깍지를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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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2부 시점에 사토와 함께 무사시노 에니메이션에 신규 입사한 제작진행. 채용 면접 당시 체력은 자신 있다고 하며 운전 테스트 할때 옆에서 떠들어대던 타로를 단박에 다물게 할 정도로 기운이 넘친다.[16] 노란색 브릿지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이 특징. 입사 후에는 역시나 신입인지라 실수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그래도 밝은 분위기로 기운차게 제작 일을 해 나가고 있다. 덧붙여 신입인데도 불구하고 선배인 타로에게 가차없는 츳코미를 넣기도 한다. 기브리만 겨우 본 수준의 애니지식을 가진 사라와 달리 제법 능력자로 동인지를 그린 경력이 있고, 에니메이션 업계 종사자들의 흑역사까지 꿰고 있는 중증 오타쿠.
극장판에서는 무사애니를 나와 오치아이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으나, 미야모리의 부탁을 받고 복귀한다. 복귀하자 동기인 사라를 보고 반가워서 서로 손깍지를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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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시점에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 신규 입사한 제작진행. 애니메이션을 좋아하고 지식도 풍부하지만, 여기에 열중하느라 맡은 업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많다. 회사 내에선 타로와 비슷한 인간이라고 평가 중인 듯.

2.4.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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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미야모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 작품의 핵심조연. 극장판 기준 경력 7년차 애니메이터.
  • 오가사와라 린코(小笠原綸子) - CV: 카야노 아이[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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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작화팀의 실질적인 리더이자 간판 애니메이터. 엑소더스!의 캐릭터 디자이너 및 총작화감독을 맡았다.[18] 늘 고스로리 옷을 입고 다니기에 동료직원들은 고스로리(ゴスロリ様)이라는 별명으로 부르며, 그에 걸맞게 총작감 수정을 가할 때도 흡사 서예가와 같이 아름답게 손을 움직이는등 우아한 몸가짐을 보여준다. 일인칭도 와타쿠시일만큼 평소 언행도 부잣집 아가씨틱하다. 작화팀내에서 감독 라인을 갈굴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19]
입사 6년차인 이구치가 신입일 때도 고스로리 복장이었다는 언깁이 있는 걸 보면 이 모습으로 지낸기간이 상당히 긴것 같은데,[20] 본인이 언급하길 학생 시절의 클럽 활동은 바둑부 + 신인시절엔 안경 속성의 수수한 이미지였다고 한다. 지금의 고스로리 기믹이 된건 첫 캐릭터 디자이너를 담당했던 작품에서 수 차례의 리테이크 폭탄을 맞고 마지막에 '처음 그림이 나았네' 식으로 결론이 나자 큰 충격을 받은 과거 때문. 이후 자신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캐릭터의 복장을 하기로 마음 먹는데, 자신이 처음 맡아서 그린 캐릭터가 고스로리 기믹이였기 때문에 이후에도 줄곧 같은 복장 + 염색까지 하고 출퇴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바둑 같이 얌전한 활동은 접고 배팅 센터를[21] 오아시스로 부르며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자주 찾아가는 모양이다. 타격 폼은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투구 폼은 야구계의 명작, '야구광의 시(野球狂の詩)'의 여주인공 미즈하라 유키(水原勇気). 그림을 그릴 땐 오른손을 썼는데 야구를 할때는 좌투좌타. [22] "야스하라씨가 그린 고양이 귀여워!!!" 문자 보낼 때는 또 분위기가 색다르다. 스기에 씨에게 상당한 존경심을 갖고 있다.[23]
극장판에서는 무사애니를 나와 프리랜서 애니메이터가 되어 자택근무를 하고 있는데, 고스로리 옷 대신 츄리닝 차림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모습으로 조깅을 하고 귀가하던 중 집까지 찾아온 미야모리에게 들키자 패닉에 빠지며 이건 아니라며 소란을 피우나 바로 다음 장면에서 옷을 갈아입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 시치미를 뚝 떼는게 개그(...) 이후 무사애니를 회생시킬 극장판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다. 단, 지금은 동화에 집중하고 싶다며 예전보다 업무를 제한적으로 맡는다. 에마에게 자신의 동화에 대해 수정 전권을 맡기면서 그녀를 인정하고 전적으로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정도의 인물을 참고로 했다는데 회사 간판 애니메이터라는 점에선 세키구치 카나미,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원화와 캐릭터 디자인으로 바로 승격 됐다는 일화는 치바 유리코, 특이한 옷을 입고 작업하는 것은 야노 아카네 라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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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엑소더스!' 총작화감독 보좌이자 '제3비행소녀대'의 캐릭터 디자인 겸 총작화감독. 원화 경력은 6년으로 작화팀에서 스기에-오가사와라-세가와-엔도 다음으로 짬밥이 높은 고참이다.[24] 특이하게 일인칭이 영감님들이 주로 쓰는 아시(あし)이며, 안경 + 흡연자 속성이다. 지금은 편한 복장에 수수한 차림으로 다니지만 신입 때는 웨이브 넣은 헤어스타일에 옷도 세련된 옷을 입고 다녔다. 에마가 의기소침 할 때 산책 공원으로[25] 데려가 기분전환 시켜준다. 처음으로 그린 동물은 두더지이며, 무사애니 창고에 보관된 옛작품 콘티를 보면서 선배들의 그림체를 따라함과 동시에 직속선배인 오가사와라한테 여러번 깨지면서 실력을 연마한 끝에 지금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며 에마를 격려한다.

2쿨에선 오가사와라의 추천을 받아 제3비행소녀대의 캐릭터 디자인겸 총작화감독을 맡게 된다. 그러나 원작자가 작화가 이상하다며 리테이크를 계속 거는 바람에 슬럼프에 빠지는데, 오가사와라 & 야스하라가 격려를 해준 덕분에 재기한다. 이 때 오가사와라가 고스로리 옷이 일종의 '갑옷'과 같다는 말을 한 말에 감명(..)을 받았는지 기합을 넣는 신에서 하카마를 입고 나온다. 본인 말로는 나기나타도 구해봤는데 어려웠다고. 배팅 센터에서 보여준 타격 폼은 오 사다하루, 투구 폼은 무라타 쵸지.
극장판에서는 미술 전시관에서 일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 큐레이터가 된 것인지, 아니면 작품을 투고한 것인지는 불명. 무사애니가 재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아오이의 부탁을 받고 참여는 했는데, 따로 일감을 맡고 있어서 시간을 다 투자하기 어렵다며 복귀는 안하고 캐릭터 디자인만 담당해준다.
모델은 J.C.STAFF의 애니메이터, 노다메 칸타빌레의 작화감독 이모토 유키(井本由紀). 여담으로 실존 여성성우인 이구치 유카와 이름이 한글자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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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원화담당.[26] 작화팀 최고참인 중년 애니메이터로 엑소더스 제작이 한창일땐 일절 참여하지 않고 무사시노에서 하청을 받은 아동용 애니메이션 원화를 그리고 있었는데, 이때문인지 다른 작화팀 직원들이 엑소더스 관련 사고가 생길 때마다 패닉에 빠져 밤을 새울때 혼자 일 끝내고 정시퇴근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 작중 설정에 따르면 젊은사원들 사이에서 현재 유행하고 있는 모에 느낌의 그림체는 그리지 못할거라는 인식이 있고, 베테랑으로 공경은 받아도 거리감이 느껴져서 따로 노는듯한 포지션이였다. 이즈음 작화작업을 잘못해 스트레스를 받던 바로 옆자리 후배인 에마에게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오가사와라에게 산책 공원을 가르쳐준 장본인.
이렇게 시나리오가 끝날때까지 비중 없는 주변인으로 남는듯 했으나 12화에서 동물 작화의 전설적인 애니메이터라는 것이 드러난다.[27] 이 사실은 미야모리가 엑소더스 최종화의 100마리의 말씬을 맡아줄 원화가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다 만난 칸노 미츠아키가 알려주는데, 점잔을 빼던 칸노가 스기에의 말이 나오자 그에 대한 무용담을 열변하면서 천재라는 평가를 한다. 작중 자주 등장하는 '안데스 처키'의 오프닝 장면을 혼자 다 그렸고, 마지막에 처키가 구르고 카메라가 회전 한 뒤 숲의 동물들과 함께 초원을 달려가는 장면을 단 3일 만에 해치웠다고 한다. 일명 스기에 3일 전설. [28] 더해서 안데스 처키의 일부 장면도 전부 혼자 그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미야모리는 그 즉시 집에 찾아가 엑소더스 제작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는데, 도저히 스케줄 안에 불가능해보였던 100마리 말씬을 슥슥 보면서 어느 정도 걸릴지 때려잡고 스케쥴에 맞춰 처리하면서 '엑소더스!'를 최종화 펑크의 위기에서 구해낸다.[29] 이 과정에서 작화팀 후배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줬는데 이게 많은 깨달음을 줬는지 후배들의 요청으로 1주에 1번 작화 워크샵을 열기로 했다.
2부인 비행소녀대 편에서도 각종 메카닉 혹은 동물관련 작화에 참여하며 19화에서 미야모리가 지금은 도산한 무사시노 동화 건물을 찾았을 때 본 환상에서 젊은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오며, 당시 사내연애로 만난 스기에 부인 역시 예전 모습이 등장했다.
극장판 시점에선 「타임 히포포타마스」 사건후 퇴사해 프리랜서가 되어 재택근무 위주로 여전히 활동중. 후배 애니메이터들을 양성하는 강사로도 일하고 있다. TVA와 달리 수염을 멋있게 길러 노년간지를 뿜어내시는 중.
이름의 모티브는 철완 아톰 때부터 애니메이터로 일하고 있는 스기노 아키오. 외모 모티브는 안데스처키의 원작인 1973년 작품 '산쥐 록키척'의 작화감독이자 미야자키 하야오타카하타 이사오의 스승인 애니메이터의 신 모리 야스지. 이에 걸맞게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그야말로 신 취급. 등장할 때마다 神가 화면에 가득하다. 더불어 입만 열면 명언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명언 bot 할아버지' 같은 태그도 붙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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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작화감독.[30] 인물작화보다는 효과 쪽이 주력으로 세가와의 언급에 따르면 신인시절 효과작화를 잘그려 인정을 받게 되었다고. 5화에서 자신이 작화를 맡기로 한 폭발 장면이 3D로 대체된다는 사실에 화를 내는 것으로 봐서 효과작화에 대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업계 선배인 키타노 사부로에게 시대의 흐름이니 3D 기술도 배워두는게 좋다는 조언을 듣고 나서는 자신이 그리기로 한 작화의 3D 버전을 보며 무언가 깨달은 듯. 애니메이터가 된 계기는 전설거대로봇 이데폰에 영향을 받은 걸로 보인다.[31] 세가와를 껄끄러워 하는 모습이 작중에서 많이 나오는데, 정황상 신인시절 직속선배였던 그녀에게 엄청 깨지고 다녀서인듯. 항덕(空オタ)이라고 하며, 기혼자라[32] 집에 대한 융자로 고민하고 있다.
극장판에서는 자신이 혼신을 담아 제작하던 애니메이션 「타임 히포포타마스」가 공중분해 된 것에 충격을 받아 애니메이터 일을 휴업하고 매일같이 오락실에서 허송세월이나 보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폐인생활이 얼마나 심각한지 집안일은 아내에게다 맡기고 가장으로서의 의무도 안하는중. 후에 그를 찾아온 세가와의 질타 + 시모야나기의 설득으로 다시금 마음을 다잡고 극장판 SIVA의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아내가 도중에 잠깐 등장하는데 어째서인지 아내에게 성으로 불린다...
모델은 이펙트 작화의 달인, 나루토의 작화감독 엔도 마사아키(遠藤正明).[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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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2쿨에서 새로 등장한 원화 담당으로, 1쿨 시점엔 동화맨이였다가 경력을 쌓고 승진한 것으로 보인다.[34] 작중에서 그림 그리는 부분에 대해서 리테이크나 지적을 받는 장면이 거의 없는 걸 보면 실력은 확실해 에마의 뒤를 이어 무사애니의 간판 애니메이터가 될 자질이 충분한 것 같다.
다만, 엄청 부끄러움이 많이타고 소극적인 성격이라 타인과의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이 있는 타입. 특히 대화를 해도 우물쭈물하며 단어 몇개만 나오는터라 에마가 옆에서 통역을 해줘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하지만 12화 마지막 무사애니 직원들이 회식을 갈 때 함께 있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때 도모토 치에미와 멀쩡하게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22화에서 마침내 제작진 앞에서 에마가 없는 상황에서 용기를 내어서 말을 꺼내는데 성공했다. 마지막화에서도 활약은 계속되는데 자신이 담당한 루시와 아리아가 송아지에게 우유를 먹이는 신이 실감나게 잘 그려졌고, 표정이 살아있다며 감독과 제작진에게 칭찬을 듣는다. 에마를 무척이나 따르고 있기에 에마가 미사와 이야기 하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을 불태우기도.
극장판 시점에서는 프리랜서 애니메이터가 되었으며, 그토록 좋아하는 선배인 에마와 동거(!)중. 일이 바빠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은 에마의 식사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너랑 동거해서 다행이다'는 에마의 말에 새빨개져서 어쩔 줄 몰라하는 걸 보면 여전히 중증 에마빠인듯.
원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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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동화검사.[35] 기혼자. 22화에서 신카와 나오와 술자리를 같이 하며 중학생인 아들이 커서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고 해서 고민 중이라는 걸 밝힌다. 또한 미야모리가 만든 마지막 2화 스케쥴이 지켜지기 힘들다는 걸 언급하며 미리 코가네이 동화측의 도움을 확보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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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색 지정 및 검사 담당.[36] 미혼. 모델은 P.A.WORKS의 색채설계, 나카노 나오미(中野尚美).
엔도의 후배.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원화 담당이다. 키타노 서커스를 보고 키타노 사부로를 존경하고 있다고 한다. 키타노 서커스가 나오는 장면은 블루레이까지 샀다고... 엔도와 마찬가지로 3D 애니메이터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37] 애니메이션 5화에서도 업계 선배인 키타노 사부로에게 3D 애니메이터를 무시하지 말라는 식으로 충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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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재택근무의 사외(社外) 애니메이터. 엑소더스!에선 작화감독을 맡았다. 작중 언급을 보건데 짬밥은 이구치 다음인 무사애니 작화팀 고참이다. 집에서 원화작업을 하기 때문에 맨발로 묘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작중 인문들중 가장 크고 아름다운 것을 보유 중이다. 애니메이터가 된 계기는 뷰티 드리머를 감명 깊게 보고나서라고.
일을 할거면 대충 넘기는 일 없이 최대한 완벽하게 한다는 확고한 프로의식을 가지고 있는데다 똑부러진 성격으로 스태프들에게 가차없이 독설을 날리기로 유명한 토미오카 감독이랑 싸워서 이긴 적이 있어 업계내에선 나름 유명인. 여자에게는 상냥하다지만 남자에게는 상당히 까칠한 편으로, 일을 대충하는 타로의 방식이 자신의 신념에 맞지 않는것과 맞물려 핀잔을 주었으며 히라오카가 데려온 원화맨과 그의 업무 태도에 대해 직설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며 보내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위에 언급된대로 엔도가 그녀를 엄청 어려워하는게 개그. 1쿨에선 에마가 미사토에게 리테이크 지적당한 후 심하게 슬럼프를 겪기도 했었다.
극장판에서는 실의에 빠져 오락실에 죽치던 엔도를 격투 게임으로 발라버리면서 가장으로서 책임이 없냐고 일갈해 복귀하게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은 항상 너무 심하게 말해서 사람들에게 상처를 준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다. 종합해보면 시로바코 등장인물 중 일에 관해서라면 가장 가차없고 무서워지는 인물.
모델은 진격의 거인의 작화감독, 하세가와 히토미(長谷川ひとみ).
재택근무 애니메이터. 털털한 성격에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원화가이나 지나치게 게으르고 변명이 많아서 미야모리가 그를 힘들게 다뤘다. 야노가 말하길 이 양반이 "그리고 있습니다." 라고 하거나 "조금만 있으면 됩니다." 라고 말하면 절대 믿어선 안 되는 것이 업계의 상식이라고. 중증 사이클 덕후로, 맡은 일감을 팽거쳐두고 타러나갈 정도. 결국 2쿨 시점에서 일 끝날때까지 사이클 안장을 압수당하고 만다. 그리고 안장대신 브로콜리를 꽃아 일상 패러디.
극장판에서도 등장. 바깥에서 사이클 타고 있으면서, 전화로는 집에서 일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친다. 하지만 통화 중에 차가 지나가 이에 대해 추궁 받자 열린 창문에서 전화 받고 있어서 그렇다고 능글맞게 해명한다.
키세 카즈치카가 모델이란 설이 있다.

2.5. 음향


음향감독. 14화에서 "스즈키 쿄코의 경험부족이 불안하다는 의견도 이해하지만 그때는 우리가 키우면 되는겁니다."와 "정치적인 캐스팅의 냄새가 납니다. 정치적인 캐스팅은 반드시 들킵니다. 그리고 그것은 단언할 수 있는데 작품에 플러스가 되는일은 없어요. 절대로요."라는 명대사를 날린다. 15화에서는 작곡가와의 미팅에서 키노시타 감독의 애매한 표현을 명쾌하게 구체화하는 간지를 보여준다. 24화 뒷풀이 장면에서는 상당한 주당임을 어필한다. 모델은 베테랑 음향감독인 이와나미 요시카즈.
믹서. 모델은 죠죠의 기묘한 모험 SC와 이 작품의 믹서 야마구치 타카유키(山口貴之).
믹서 보조. 조연에 불과하지만 녹음 장면마다 꾸준히 나오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강하기 때문에 상당한 마이너 팬덤(...)을 지니고 있다. 참고로 첫 대사는 18화에서야 했다. 작중 대사는 총 3개가 있다.[38]
음향제작. 모델은 음향기사 타나카 리에(田中理恵). 동명이인의 성우와는 관계가 없다.
음향효과 담당. 모델은 논논비요리와 이 작품의 음향효과 코야마 야스마사(小山恭正).
음향효과 담당. 오오야마의 상관이며 도너츠를 좋아한다. 모델은 게게게의 키타로등 수많은 작품을 거친 음향효과의 베테랑 콘노 야스유키(今野康之).

2.6. 기타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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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라이터. '엑소더스!'와 '제3비행소녀대'의 각본을 담당했다. 아무도 알 수 없던 키노시타 감독이 추구하던 방향성을 질문 몇개로 이끌어내는 비범함을 보여준다. 과거의 펜네임은 타타미야 시지미(다다미가게 바지락...). 2쿨에서 각본가를 지망하는 이마이 미도리를 격려해줌과 동시에 멘토로서 이런저런 조언을 해준다.
극장판에서는 이마이에게 도움을 받아 만족스러운 공중강습양륙함 SIVA의 각본을 짠 뒤, 이마이를 어엿한 한 명의 각본가로 인정해주듯 "이제 스승이 아니라 라이벌이다"란 말을 해준다.
이름의 모델은 나스 키노코.[39] 외모와 모티브는 마크로스F길티 크라운의 각본가 요시노 히로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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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3D 감독. 타로가 왜곡한 엔도의 말을 듣고도 화를 내지 않고 덤덤하게 넘어가는 대인배 속성. 미야모리의 부탁을 받고 토도 미사가 후배가 운영하는 3D 회사에 들어가도록 주선해준다. 모델은 걸즈 앤 판처의 3D감독, 야나기노 케이치로(柳野啓一郎). 극장판에서는 현타에 빠져 일을 안하는 엔도를 찾아가 설득하는데, 서로 존댓말도 없이 편하게 이야기 하는 걸로 봐선 엔도와는 친구 사이가 된 듯.
3D 크리에이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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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촬영감독.[41] 유부남. 아들이 있다. 이름은 다이지로[42]. 작중 비중이야 그냥 오다 가다 얼굴 비추는 정도지만, 몇번 안 나오는 그 분량으로도 대인배의 풍모를 보인다. 타로가 사고 친 탓에 미야모리가 담당하고 있던 4화 제작이 스톱되었을 때도 "괜찮아. 촬영은 기다리는 것도 일이니까."라며 넘어가주고, 오히려 미야모리에게 진행 업무에 대한 조언까지 해준다. 또 3화 작화가 가까스로 완성되고 더빙까지 1시간 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촬영 팀에 들고 왔는데도 초조해하거나 화를 내기는 커녕 "더빙까지 남은 시간 1시간? 농담하지 마. 20분이면 충분해."라며 촬영작업을 끝내버린다. 성품이나 능력이나 레알 대인배...... 영상을 만드는게 일이라 그런지 집에 홈시어터까지 마련되어있다. 그리고 쉬는 날 심야에 위스키를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니메이션 업계가 거의 실적과 인센티브로 돌아가는걸 생각하면 상당히 성공한 케이스인듯. 모델은 죠시라쿠의 촬영감독 오코우치 키오(大河内喜夫).
'제3비행소녀대'의 미술감독.[43] 이마가 넓다. 구름 덕후로 작중에서 진지한 언행으로 구름에 대한 예찬론을 늘어 놓는다. 그에 걸맞게 구름 그리는 솜씨가 매우 뛰어나다. 미술배경의 거물인 오오쿠라 마사히로를 매우 존경해 이쪽업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편집.

3. 관련 업계 인물



3.1. 애니메이션 업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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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리의 고등학교 1년 후배이자 핵심조연. 신인 3D 크리에이터.
라이벌 회사인 G.I.STAFF 에 근무하고 있는 인물. 아오이와 비슷하게 원화회수의 업무를 맡는 것으로 보아 제작진행으로 추정되며, (아마 원화가들이 많이 살고 있는) 맨션에 단 1면 있는 주차장을 차지하기 위해 1화 첫 장면부터 아오이와 괴멸적인 운전 대결을 하게 된다.[44] 꽤나 자주 붙는 듯 하지만 항상 아오이가 이긴다고. 결국 대결심을 불태우다가 정신을 판 사이에 사고를 내고 만다. 언젠가 독립해서 『펙사』 같은 회사를 세우는 게 목표라고 한다. 모델은 로큐브의 제작사 project No.9 제작 프로듀서 코우지야 사토시(糀谷智司).
무사니의 전신인 무사시노 동화의 멤버로, 색채설계를 하고 있었다. 마루카와 사장과는 지인이다. 고향인 나가노현의 코모로로 돌아가 코모로 스튜디오[45]를 설립한다.
시즈카가 오디션을 처음 본 애니메이션의 애니메이션 감독. 모델은 RDG의 감독이자 글라스립의 연출인 시노하라 토시야.
시즈카가 오디션을 처음 본 애니메이션의 메이커 프로듀서. 모델은 금서목록 시리즈의 프로듀서 나카야마 노부히로(中山信宏).
시즈카가 오디션을 처음 본 애니메이션의 라인 프로듀서. 모델은 P.A.WORKS의 라인 프로듀서 츠지 미츠히토(辻 充仁).
프로이센 스튜디오의 음향제작.
프로이센 스튜디오 소속의 음향감독. 모델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등, 음향계의 거장인 와카바야시 카즈히로(若林和弘).
엔도의 지인이자 초비공요함 마지다스로 유명한 전설의 애니메이터. 현재 3D 애니메이션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키타노 서커스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것으로 봐서 이타노 이치로가 모티브인 듯하다. 실제 모습도 닮았다. 엔도 료스케와 홋타 히카루가 3D보다 작화(2D 그림) 쪽이 애니메이션에 어울린다는 식으로 말하자 3D 애니메이터들의 기술도 도움이 된다면서 엔도에게 3D 기술을 배워보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한다.
스튜디오 카난 소속의 인물. 오치아이의 대학선배.
3D CG기업인 슈퍼미디어 크리에이션스의 사장. 과거에는 미국에서 3D 애니메이션 제작을 했고, 귀국해서는 3D CG기업을 세웠다. 확실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토도를 나름대로 흥미롭게 평가하고 있는 듯 하다. 작중에서도 설립 10년만에 사원수 50명에 자동차 CG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차지하며 우수한 경영능력을 보였으며, 동종업계 중 높은 대우와 부하 직원(토도)의 고민 상담을 진지하게 들어주는 등 굉장히 좋은 성격이다. 자신의 꿈을 위해 퇴사하는 토도를 보면서 과거 자신이 참여했던 애니메이션 피규어를 만지는 모습이 보여졌는데, 이는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싶은 본인의 마음, 하지만 50여명의 사원의 책임자인 사장으로서의 모습이 교차하는 순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 도바시(土橋) - CV: 노세 이쿠지
슈퍼미디어 크리에이션스의 라인 크리에이터. 토도의 동료.
토도의 동료.
토도의 동료. 까까머리 속성.
프로이센 스튜디오 소속. '야구의 프린스님' 음향감독. 모델은 잔잔한 내일로부터의 음향감독, 아케타가와 진.
애니메 스튜디오 사사키 소속의 원화가. 그의 회사는 꽤나 추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듯 하다.
  • 미타니(三谷)
'존'소속의 원화가. 키노시타 감독의 푸룽푸룽 천국에 원화를 그렸다가, 커리어에 흠집이 났기 때문에 키노시타와 얽히기 싫어한다.
'더 본(The Born)' 사장. 미야모리가 면접을 본 경력이 있는 회사라고 한다. 야구를 좋아한다. 모델은 bones의 대표이사 미나미 마사히코(南 雅彦).
'더 본' 제작부장. 모델은 J.C.STAFF의 제작본부장, 마츠쿠라 유지(松倉友二).
'더 본' 소속의 연출가. 원래 원화가 출신.
  • 사쿠라다 노부히로(桜田伸宏) - CV : 야스무라 마코토
대일본광고 프로듀서. 와타나베의 지인.
요타카쇼보의 편성국장. 와타나베의 지인. 12화에서 미야모리 아오이에게 칸노 미츠아키를 소개시켜 준다. 23화에선 키노시타 세이이치를 요타카쇼보에서 막아서지만 그의 용권선풍뱃살을 보고 대단한 기백이라며 물러선다.
오노우에가 미야모리의 부탁을 받고 소개해준 베테랑 애니메이터. 대표작 신세대 아방가르돈.
여기까지만 봐도 어지간한 서브컬처쪽 팬들은 눈치채겠지만, 모델은 그 유명한 안노 히데아키로 외모와 언행이 판박이다. 시로바코 제작진도 이 캐릭터가 나오는 장면은 작정하고 패러디하겠다는 생각이였는지 방에 있는 소파의 색상이 초호기2호기 컬러링이다. 또한 같은 방의 거대한 잠수함 피규어는 2차대전 전에 건조된 프랑스군의 쉬르쿠프급 잠수순양함이며,[46] 작중에서 언급되는 전투기 씬은 안노가 작화를 담당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거신병이 오무를 박살내던 장면을 가리킨다. 마지막으로 미야모리가 칸노를 만나러 간 곳은 안노가 가이낙스를 떠나 설립한 영화 제작사인 스튜디오 카라의 본사다. 구글맵
'제3비행소녀대' 관련으로 제작회의에 참여한 인물. 붓코미(ブッコミ) 게임스 프로듀서. 이름의 유래들은 엔죠(炎上, 불판[47])와 붓코미(ぶっ込み, 강요). 성우채용 기준은 성우로서의 지명도. 즉 유명 인기 성우. 경험 부족한 신인보다는 검증된 성우를 채용하자는 주장을 내세워 셋 중에는 그나마 그럴싸한 이유지만 쿨한 이미지의 캐릭터에 목소리톤 높은 성우를 밀어붙이니 결국 캐릭터와의 조화는 생각 않고 무조건 인기 성우면 다 된다는 입장이다.
'제3비행소녀대' 관련으로 제작회의에 참여한 인물. 고리오시(ゴリオシ) 뮤직 프로듀서. 이름의 유래들은 야라세(やらせ, 조작)와 고리오시(ごり押し, 억지로). 성우채용 기준은 가창력. 즉 만능 엔터테이너 성우... 는 겉치레 이유고 진짜 이유는 자신의 회사(음악 회사)에 일거리를 줄 애니송을 낼수 있는 사람+아는 사무소의 사람. 한 마디로 인맥 확보가 목적이다.
'제3비행소녀대' 관련으로 제작회의에 참여한 인물. 이벤트 회사 DK레이스 크리에이티브 프로듀서. 이름의 유래는 베개(枕)영업 강요(強)와 데키레이스(出来レース, 이미 결과가 정해져 있는 승부). 성우 채용 기준은 외모와 몸매. 외모만 뛰어나다면 연예인 더빙도 상관없다는 게 이쪽의 입장. 당연히도 이유는 이벤트 회사 일감 확보+본인의 흑심.
즉 엔죠, 야라세, 마쿠라다는 현재 일본 성우 캐스팅의 폐해를 전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캐릭터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 3명의 장면만 프리스코어링으로 작업되었는데, 그 덕분인지 베테랑 성우 3명의 감칠맛 나는 훌륭한 연기를 볼 수 있다. 사실 완전 개그처럼 묘사되었지만 셋 다 자기 회사의 대표로 나온 입장이고, 세 회사 모두 작품에 참여한 스폰서이기 때문에 자사의 의견을 표할 뿐이기는 하다.
'제3비행소녀대'의 광고대리점 프로듀서. 성우 캐스팅 회의에서 위의 세명과는 달리 매우 정상적인 의견을 보여준다.
3D 제작 회사, 스튜디오 카나분의 사장. 시모야나기의 대학 2년 후배.
작곡가. '제3비행소녀대'의 음악을 맡게 된다. 모델은 꽃이 피는 첫걸음과 본 작품의 음악담당, 하마구치 시로.
오오쿠라 공방(工房) 사장으로 나이는 60세. 미술배경의 거물이며, 아츠미가 존경을 하고있다.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의 전신인 무사시노 동화에서 일한 경력이 있으며, 당시 안데스처키의 눈보라 배경을 기똥차게 그려서 사가모리 코우지의 제자가 되었다고. 마루카와 사장의 주선으로 '제3비행소녀대'의 미술배경을 맡게 되는데, 참고를 위해 아사히카와로 2주 동안 훌쩍 떠나는 등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모델은 미술분야의 거장, 왕립우주군의 오구라 히로마사(小倉宏昌).
스튜디오 타이타닉의 제작 데스크.
스튜디오 타이타닉의 연출.
연출가. 이쪽업계에선 굉장한 실력을 가진 거물로 대접을 받지만, 니트에 가까울 정도로 일을 싫어해 결과물이 아주 늦게 나오기로 악명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수염 선인』. '제3비행소녀대' 제작 중 외주를 맡긴 5화가 그쪽 연출가의 날림작업과 방치로 펑크가 나자, 야노가 와일드카드로 섭외하는데, 일을 안하려고 갖은 핑계와 도주를 일삼는 그를 야노가 거머리 같이 달라 붙어서 감시 및 관리를 하는데 거의 조련(...) 수준. 로프, 환풍구, 땅굴 등 갖은 방법으로 일에서 도망치지만 한발 앞서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야노의 모습이 압권. 결국 야노가 힘써준 덕분에 제시간안에 훌륭한 퀼리티의 결과물을 뽑아내고, 그의 니트함을 잘 아는 업계인들이 경악한다.
극장판에서도 등장. 낚시터에서 낚시하는 중에 "낚시하면 돈 주는 사람 없나."라고 한숨을 쉬던 도중 야노가 나타나 "일 해주면 돈 줄 사람은 있어요."라고 하면서 섭외해간다.
모델은 위치 크래프트 워크스의 연출가이자 현시연의 감독인 이케하타 타카시.
무사시노 동화에 소속되어 있었던 감독. 안데스처키의 감독이다. 작품의 연출이나 특유의 담배 피우는 버릇을 보아 모델로 추정되는 인물은, 명감독 데자키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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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시노 동화에 소속되어 있었던 미술감독. 안데스처키의 미술감독이다. 오오쿠라의 스승이 된다. 모델은 일본 애니메이션 초창기의 전설적인 미술 감독 고바야시 시치로. 실제 현실에서도 오오쿠라 마사히로의 모델인 오구라 히로마사는 고바야시 시치로의 제자.
야노와 히라오카의 전문학교 시절 동기. 제작. 둘을 이름으로 부르고 야노의 아버지를 걱정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 지금은 회사를 설립, 이름을 "A.C 츠치노코"로 짓고 독립했다. 모델은 I.G 타츠노코의 사장인 이시카와 미츠히사(石川光久).
게페우의 사장이자 극장판 빌런. 무사시노 안에서 발암캐가 안 나오기 때문에 극장판에서 나오는 악인은 요시오 혼자뿐이다. 카츠라기 코타로가 의뢰했던 「우주강습양륙함 SIVA」를 몇 년이 지나도록 콘티 한 장 안 나올 정도로 일을 안 한 주제에 결과물을 보고 싶으면 예산을 더 주라고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결국 카츠라기 코타로는 무사시노에게 「우주강습양륙함 SIVA」를 부탁한다.
다른 사장들과 사교회를 하다가 우연히 자신의 회사가 손도 안 댄 「우주강습양륙함 SIVA」가 제작 중이란 소리를 듣고, 카츠라기 코타로를 불러 권리 문제를 잡고 늘어진다. 한 거라곤 제목을 짓고, 우주 배경에 자막만 띄운 PV를 제작하고, 콘티 4컷 정도 한 게 다지만 엄연히 계약서를 썼기 때문. 이 뻔뻔함에 카츠라기 코타로는 인내심이 한계를 돌파해[48] 난동을 부렸고 쫓겨났다.
하지만 회의록에 제작 기한이 명시되어 있는 데다 계약서엔 요시오가 기한 내에 일을 못 끝내면 계약을 파기할 수 있다는 문항이 쓰여 있었고, 카츠라기 코타로가 전에 가방에다 몰래 녹음기를 넣어 요시오의 대화를 녹음했기 때문에 그게 증거가 되자 요시오는 하는 수 없이 합의를 보고 물러난다.
초반부터 언급되어 활개친 것 치고는 꽤 싱겁게 정리된 빌런.

3.2. 만화계 관련인


  • 노가메 타케조(野亀武蔵) - CV : 사쿠라이 타카히로[49]
'제3비행소녀대' 원작자. 무사애니 주최 애니화 관련 회의가 있어도 잘 참석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본인은 참가하고 싶었으나 챠자와 쪽에서 귀찮은 일을 만들지 않으려고 사전에 차단했었다. 15화에서 이 시츄에이션으로 인해 제작진행이 올 스톱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된다. 그 후 디자인을 수정해도 '뭔가 아니에요' '뭔가 달라요' 등의 반응만 보이게 된다. 과연 원작자가 이 작품의 애니메이션화를 찬성했는지에 대한 여부마저도 확실치 않은 상태. 이는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내에 큰 위기를 불러일으키게 된다.
22화의 후반부, 대놓고 콘티가 마음에 안 들어 거의 다 완성된 최종화에 클레임,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 다시금 위기상황을 만들게 된다. 23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애니메이션되었던 자신의 작품, 세일러 복과 F3가 저예산과 지나치게 원작과 동떨어진 캐릭터 디자인 및 우주로 가는 어설픈 오리지널 스토리 때문에 원작마저도 욕먹고 말았던 과거가 있었다. 그렇기에 제3비행소녀대의 스토리를 자신도 확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애니메이션이 오리지널 전개로 가는걸 용납하지 않는 것이었다. 하지만 감독 키노시타 세이이치와 직접 대면하고 소통하며 스토리 전개를 즉석에서 만들어내 캐서린의 동생, 루시에 대한 설정을 넣는 것으로 타결. 그리고 챠자와 노부스케의 변명같지 않은 변명을 일갈로 날려버리며 시청자들의 막힌속을 뻥 뚫리게 만들어줬다.
그러나 극장판에서는 무사애니가 무너지면서 제3비행소녀대 2기 제작이 스튜디오 타이타닉[50]으로 넘어가게 되고,[51] 서비스신만 난무하는 남성향 작품으로 전락하여 전작과 같은 노선을 가게 된다. 여러모로 비운의 인물. 다행히 극적으로 재기한 무사시노가 어떻게든 애니판권의 주도권을 잡았는지 극장판 마지막에 "진 제3비행소녀대 2기" 제작[52]을 무사시노가 맡으며 끝이 난다.
모델은 미소녀가 나오는 밀리터리물 작가인 노가미 타케시. 노가미는 작중 등장하는 '제3비행소녀대'의 만화부분 삽화 담당이기도 하다.
'진짜냐 노가메 죽어라', '저 편집자 쳐죽인다.'라고 이 작품을 본 노가미 타케시가 비난을(...)
요타카쇼보 편집자로 '제3비행소녀대'의 담당자.
그리고 작가 보호를 빙자해 자신의 무능과 게으름, 그리고 대충 하는 일처리를 합리화한 '''2부 스토리 만악의 근원'''.
'''이상한 얘기지만(変な話)'''을 꼭 말에 붙이는 버릇이 있으며, 일도 진짜 대충 하고 필수적인 협의조차 제대로 안 하는 막장 편집자. 2부에서 시청자들의 눈총을 많이받은 히라오카 다이스케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삐뚤어졌다가 재기하면서 재평가를 받았지만, 이 인간은 실드를 치기도 아까운 수준인 근본부터 악질이라 그냥 욕받이 포지션. 다른 만화의 암 유발 편집자들은 발끝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다.
결국 이 인간의 막장 일처리로 인해 원작자로부터 캐릭터에 대한 작화 리테이크 요청을 받게 되면서 하던 작업을 멈추고 처음부터 다시 하게 되었다. 게다가 줄곧 지금은 바쁘니까 다음에~ 라는 식으로 일을 미루기 일쑤였는데, 알고 보니 하라는 일은 안하고 골프를 치는 등 농땡이만 치는 것으로 판명(...) 17화에서도 여전히 암 걸릴 만한 짓거리를 저지르는데, 아직 1화도 제대로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만화 페스티벌에 쓸거라면서 제3비행소녀대 PV를 만들어달라고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에게 요청한다. 그러나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쪽에서는 이야기도 한 적이 없는데, '나는 저번에 이야기했는데요~'라면서 하면서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측을 또 곤란하게 만든다. 그런데 문제는 그 말을 들은 날부터 만화 페스티벌까지 겨우 2주일 밖에 안 남은 촉박한 상황이라는 것.
게다가 자신의 무능함을 숨기기 위해 권력자들에게 빌붙어 호가호위(狐暇虎威)하면서 노가메 타케조와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스태프들이 절대로 만나지 못하게 철저하게 차단하고[53] "원작자는 신"타령을 하면서 건방지게 구는 걸 보면 영락없는 간신배이다. 그리고 이것이 밝혀지자마자, 자기가 말끝마다 붙이던 이상한 얘기지만 라는 말을 붙일 때마다 원작자에게 일갈을 받고 뒹굴면서 바로 담당에서 잘린다. 최종화 후반부에 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사람들이 단체사진 찍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때 침울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걸 보면 이후에도 제작에 계속 참여하긴 한 듯. 어쨌건 요타카쇼보와 무사애니 간 연결고리에 있어서 상황 파악을 가장 잘 하는 사람이니 바로 자르기도 뭐하긴 하다. 극장판에서는 짤막하게 미사키 요시오와 접대골프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예 매장당하지는 않은 듯.
막장의 극치를 달리는 비호감 캐릭터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P.A.WORKS의 프로듀서 중의 한 명이 '모델은 절대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그리고 노가미 타케시의 실제 편집자는 트위터를 통해 '시로바코가 유행하는 바람에 어디가서 노가미씨 편집자라고 말하기가 어려워지겠다'고 발언하기도(...) # 이전에는 노가메 작가가 연이어 히트작을 내온 것을 두고 능력적으로는 우수하다고 서술했으나, '''챠자와가 편집자로서 유능했다면 그동안 도움을 받아왔을 작가가 챠자와의 행태를 깨닫자마자 챠자와를 향해 노성을 터뜨리는 건 납득하기 어려운 행동이다.''' 작가가 회의실에서 직접 만나기 전까지 무사시 애니메이션 측과 부정적인 감정을 서로 쌓았음에도 상시 정중한 모습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더욱더 그렇다. 오히려 작중에서 묘사되던 성격대로 챠자와는 편집자로서의 업무에서도 게으름만 피우고 호가호위하며 작가에게 도움을 주기는 커녕 민폐만 끼쳐왔고, 그렇게 쌓이던 작가 내부의 불만이 이 사건을 계기로 한꺼번에 폭발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바쿠만의 미우라 고로와 비교하여 챠자와는 원작자는 신이라는 발언을 했다며 인격적으로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간혹 있는데, 챠자와가 원작자는 신이라고 말했던 것은 무사시노 애니 측에서 원작자와 애니메이션 제작진 사이를 연결해주는 자신의 직무를 성실히 이행하지 않는 것을 비판하는 것을 막기 위해 원작자를 내새우는 호가호위의 전형이다. 즉, 챠자와는 '''입으로는 원작자는 신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는 원작자를 총알받이로 쓰고 있는 것이다.''' 덕분에 원작자와 직접 대면하기 전까지 무사시노와 원작자는 서로간에 부정적인 인상을 가지게 된다. 원작자를 지켜줘야 할 담당이 자신의 문제를 감추기 위해 원작자를 핑계로 쓴 탓에 먹지 않아도 될 욕을 먹은 셈이니 능력적으로건 인격적으로건 옹호받을 여지가 없다. 까놓고 말해서 이쯤 되면 작가의 담당으로 붙여주기 이전에 그냥 직원이라면 모를까, 도대체 어떻게 이런 인간이 요타카쇼보 같은 기업의 중견 실무자로 나댈 수 있었는지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요타카쇼보(夜鷹書房)의 편집장.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이 이 회사의 '제3비행소녀대'의 TVA화를 노리고 있다. 23화에선 키노시타 세이이치 감독을 골프공을 날리며 막지만 승룡뱃살로 튕겨낸 골프공에 맞고 쓰러진다. 이후 차자와의 만행을 알고 바로 담당에서 해고처분한다. 모델은 엔터브레인의 사장 하마무라 히로카즈(浜村弘一).

3.3. 성우 업계 관련인


작중 등장하는 해당 캐릭터들의 외모가 각 성우들의 실제 외모와 매우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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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극장판
미야모리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이 작품의 핵심조연. 신인성우.
엑소더스!의 주연 삼인방을 맡은 성우들.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당연히 성우 본인이 모티브가 된 캐릭터들이다. 여기에서 이토 스즈카는 '제3비행소녀대'에도 캐서린 역으로 참여한다. 모델이 된 성우 이토 시즈카가 성우계에서 손꼽히는 애주가라는 사실까지 반영했는지 엑소더스 마지막화 녹음이 끝난 후 뒤풀이 자리에서 "최종화 방영 후 뒤풀이가 기대된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24화 3소녀 뒷풀이 단체 사진에서도 이나나미 요시카즈, 오오쿠라 마사히로처럼 술잔을 들고 있다.
시즈카의 양성소 시절 은사. 모티브는 안에 계신 분 요코오 마리(橫,yoko,가로↔縱,tate,세로) 그대로.
사카키와 배역을 경쟁한 24 프로듀스 소속의 성우. 경력은 이쪽이 약간 높은 듯 하다. 22화에서 재등장했는데, 이 시점에서 시즈카와 대비된 행보를 보이는 모습을 대놓고 보임으로써 성우 세계의 빛과 그림자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동료 성우.
사카키 시즈카의 소속사 동료 성우. 시즈카와 서로 반말을 하는 걸 봐서는 동기인 걸로 추정된다. 안경 속성.
아카오니 프로덕션 소속 매니저. 사카키와 사쿠마 담당.
초인기 성우. 시즈카가 4화에서 오디션을 본 작품인 「이 몸의 하렘이 조금씩 붕괴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마도 기분 탓인 것 같다(仮)」의 최종 배역은 이 사람으로 결정되었다. 사도카 마조카몬몬비요리아이프리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애니메이션에 주연을 따냈다.[54] 최근 누님 캐릭터 연기로 유명해졌다고 한다.
'제3비행소녀대'의 주역 아리아의 성우. 애니메이션 경험은 없다. 사실상 아리아를 통해서 애니 첫 데뷔. 애니 첫 녹음이어서 긴장했는지 실수를 많이 한 모양. 결국 혼자 재녹음에 들어가서 기가 죽어있었는데 미야모리가 위로해준다. 모델은 미야모리의 성우인 키무라 쥬리. 출신, 신장, 목소리 형태 등이 키무라 쥬리의 프로필과 일치.
'제3비행소녀대'의 주역 타치아나 성우.
  • 모리구치 나기사(森口 渚)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아리아 역의 후보였던 성우. 2번째로 표가 많았다. 대표작은 요즘 친여동생의 상태에 약간 이변이 느껴진다만의 주인공 카미젠 미츠키천사의 드릴하리가야 히츠기[55], 하늘의 리조트. 지명도는 최근 들어 올라가고 있는 추세라고.
  • 이데 키라라(井出キララ)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대인기 성우. 수퍼 소프라노 보이스가 특징이라고 한다. 위에 거론된 성우인 스즈키 쿄코와 모리구치 나기사에 비하면 베테랑 성우. 이력서가 출연작으로 꽉 차고 남을 정도. 엔죠 에이스케가 강력하게 아리아 역으로 밀었던 성우다.[56] 그런데 가창력이 좋지 않아서 특이사항에 캐릭터송은 NG라고 적혀있었다.[57]
모델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이 나오고 있는데, 일단 외모와[58] 좋지 않은 가창력(...)은 하나자와 카나, 캐릭터 송을 부르지 않는 것은 사카모토 마아야에서 따온 것이라는게 주된 의견.
  • 진다이지 미야비(深大寺雅)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야라세 뮤직 프로듀서가 강력하게 아리아 역을 밀었던 성우. 키라라와는 다르게 가창력이 무척 좋다고 한다. 게다가 요즘 노래 못 부르는 성우는 말도 안됩니다.라고 강력하게 주장.[59] 나이가 많다. 곧 환갑.
  • 토요모리 포포미(豊森ぽぽみ)
제3비행소녀대 캐스팅 회의 장면에서 언급된 성우로, 작품에 등장 자체는 하지 않았다. '제3비행소녀대'의 후보성우.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허나 성우 경력은 하나도 없다. 본업은 그라비아 아이돌. 마쿠라다가 강력하게 밀었던 성우. 이 쪽은 성우 이벤트를 고려해서 강력하게 밀었다. 흔히 말하는 연예인 더빙.
배련(하이렌) 소속 스즈키 쿄코의 매니저. 모델은 배협의 매니저인 유이카오리(由井かおり). 모 성우 유닛과 동명이인으로 유명하다.

4. 기타


  • 미무지(ミムジー), 로로(ロロ)
아오이가 항상 데리고 다니는 안대를 착용한 패션 돌(미무지)과 곰 인형(로로). 아오이가 고민할 때 그녀의 마음을 대변해 주며, 대개 미무지가 문제에 대한 의문과 불만을 토로하면 로로가 체관을 섞어가며 미무지를 타이르는 식이다. 실제로는 아오이 자신이 직접 미무지와 로로를 조종하여 속마음을 표현하는 행위다.
호리카와 사장의 코멘트에 따르면, 로로의 배에 그려져있는 반달 프린트는 불량이라(원래는 만월)[60] 다른 인형들에게 따돌림을 받고 있었고, 미무지만 친하게 지내줬다는 설정이라고 한다. # ED에선 로로가 미무지에게 러브레터를 주는데 내내 거절당했으나 12화에서는 러브레터를 받아준다.
딸의 일을 뒤에서 응원하고 있다. 참고로 딸의 작품은 해당 지역에서는 지상파에서 방영되지 않는다고.
아오이의 언니. 고향의 신용금고에서 일하고 있는 듯. 역시 업무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야마가타 방언도 사용하였다. 극장판 시점에서는 결혼했으며 아들까지 있는 애엄마가 된 상태.
시즈카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가게의 점장. '마츠테이(柗亭)'라는 키치죠지역근처의 가게가 모델이다.
스기에 시게루의 부인. 과거에 스기에와 같이 무사시노 동화에서 동화를 그렸었다.

[1] 대학 다닐때 요리 동아리에 소속되어 있었다고.[2] 이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은 구두(口頭)로 애니메이션 제작이야기가 오가자 정식계약서가 만들어지기 전에 사전제작에 들어간 것. 그런데 그닥 수익이 안날거 같다면서 제작중단을 통보 → 캐릭터 디자인 등 뿌리 요소의 저작권이 상대 클라이언트 쪽에 있어 무사시노 애니메이셔에서 다른 스폰서를 구해서 따로 제작하는 것도 불가능. 이 덕에 여태까지 애써서 제작한 결과물이 휴지조각이 되버렸고 제작비 지원이 끊기며 들어간 부대비용을 회수할 방도가 완전히 사라졌다.[3] 후에 본인이 말하길, 계속된 성공으로 자만심이 생겨 계약이 해지될 거란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고.[4] 12화에서 엑소더스!를 무사히 끝냈을 때처럼 정말로 기쁠때는 무심코 감정을 드러낸다. 이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묘미.[5] 주역이었던 성우 키무라 쥬리와 1부에서 하차하는 후배 마츠오카 요시츠구를 엄격하게 가르치는 선배 포지션이었다고 한다.[6] 실제로 전직 제작진행 출신으로 선라이즈 소속이였다. 정작 극중에선 프로듀서역.[7] 감독이 모든 일을 다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각 화 단위로 스태프를 지휘하는 일종의 조감독 포지션.[8] 회식 자리에서 그냥 기념 삼아서 건전하게 인증샷을 찍은거라 원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뒤에 다른 직원들이 다 나와있기 때문. 그런데 기레기들이 사진 밝기를 어둡게 해서 주변인들이 안 보이게 교묘히 지워버리는 악마의 편집을 했다.[9] 성범죄 의혹이 있는데 왜 해명을 안 하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으나 애니메이터나 애니메이션 연출가는 얼굴이 드러나지 않아 가명으로 활동하기 용이해서 문제가 생겨도 해명 안 하고 도망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연출가가 부족한 업계라 업계에서도 이런 사람들을 가명 활동을 조건으로 받아주는 경우가 많아 큰 타격이 안 된다. 이런 예로는 나카무라 카즈오, 다이치 아키타로가 있다. 이시다 아츠코는 이런 경우가 많아 업계에 인성이 쓰레기인 사람이 많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10] 참고로 성상납 스캔들의 당사자가 온다며 일부 무사시노 애니메이션 직원들 일부가 "이미지 세탁하려는 거 봐라"고 깠다(...)[11] 작중 가장 많이 하는 대사.[12] 제작부서의 부장급 위치. 제작진행들의 지휘관이다.[13] 참고로 혼다가 일하는 케이크 가게는 무사시사카이역근처에 있는 우르손(ウルソン)이라는 실제 존재하는 가게이다.[14] 이 대사는 뒤이어 데스크가 된 미야모리도 그대로 따라하게 된다.(...)[15] 애니도 잘 모르면서 무사애니에 지원한 이유부터가 집하고 가깝다는 것이라 퇴사하지 않은 모양.[16] 운전 면접을 보는데 정작 면접관인 타로가 옆자리에서 자기는 외모를 보고 뽑지 않는다느니, 사람은 외모보다 분위기가 중요하다느니 하는 뻘소리를 늘어놓자 "집중 안되니까 입좀 다물고 계세요!"라고 일갈해서 타로를 입 다물게 만들었다.[17] 성우 자신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카야나 무이와 동시에 엑소더스의 주연 아르핀도 맡는다[18] 총작화감독은 애니메이션에 쓰이는 그림을 그리는 작화팀의 우두머리이다. 캐릭터 디자이너는 애니메이션에서 캐릭터를 어떻게 그릴지 디자인하는 일을 맡는데, 총작감이 동시에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9] 16화에서 이구치가 제3소녀비행대의 주인공 아리아의 캐릭터 디자인을 연쇄로 리테이크를 받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키노시타 감독하고 나베P, 먀모리를 잡아놓고 이번이 캐릭터 디자인 처음인 애를 믿고 발탁했으면서 서포트 똑바로 안 해줄 거냐고 미친 듯이 갈궜다. 나베P가 '원작자가 리테이크 방향도 안 말해주는데 어떻게 하라는 거냐'며 변명하자 '그렇다고 다 떠넘기고 책임 회피냐, 상담이나 조언도 안 해주면서, 작업 환경도 안 만들어주고 있지 않느냐'며 카운터를 치고, 그래서 이구치 기분이라도 풀어줄까 하고 나베P하고 키노시타가 저녁 식사나 술자리 얘기를 꺼내자 '그게 지금 할 일이냐, 그 시간에 원작자의 의향이나 생각해서 이구치하고 수정 방향을 정해야 할 거 아니냐, 그리고 모든 사람이 술로 기분전환하는 것도 아니고, 그게 힘든 사람도 있다'고 또 찔렀다. [20] 이를 빌어서 추정해보면 애니메이터 경력은 약 10~15년 사이로 추정된다.[21] 타나시역 근처에 있는 타나시 배팅센터. 구글맵[22] 여담으로 다른 멤버들의 투구 폼과 타격폼도 각각 유명한 선수나 만화 캐릭터에서 따왔다. #[23] 스기에가 말을 러프로 그린다고하자 총작감이면서도 2차원화를 맡겠다고 나설정도.[24] 더 정확히 설명하면 세가와는 재택근무, 엔도는 효과쪽 위주로 일감을 맡는터라 무사애니 직화팀 부스에서 캐릭터 디자인 짬밥만 놓고보면 3위다.[25] 무사시사카이역에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는 도쿄대학 농학부 타나시 농장.[26] 애니메이션의 각 동작에서 기본 골조가 되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27] 사실 복선은 있었는데, 7화에서 고양이 작화 때문에 고민하는 에마에게 고양이 동작을 알려주려다 미야모리에게 말이 막힌다.[28] 이 오프닝 영상은 19화 엔딩에서 확인할 수 있다.[29] 현실에선 이 100마리 말 씬을 일본 애니메이터/연출 협회(JAniCA)의 이사장이자 업계 최고 애니메이터중 하나인 이노우에 토시유키가 그렸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30] TV시리즈에선 총 감독이 모든 작화를 감독하기엔 일이 많기 때문에, 각 화별로 작화감독이 붙는다.[31] 실제로 이데온은 수많은 애니계 종사자들의 모티베이션이 된 작품이다.[32] 부인의 성우는 하시모토 치나미.[33] 동명의 가수와는 한자까지 같지만 다른 인물이다.[34] 엑소더스! 1화의 스태프롤에서 확인 가능하며, 엑소더스 최종회 납품 이후 회식에도 얼굴을 비췄다.[35] 동화작화감독(동화작감)을 일본에선 동화검사/동화검수라 표현한다. 동화란 원화를 움직이게 만든 것을 뜻한다.[36] 원화/동화는 채색하지 않은 상태인데, 여기에 무슨 색을 칠해야 할지 결정하는 역할이다. 검사는 다른 파트의 작감에 해당하는 역할이다. 보통 이 둘을 같은 사람이 담당한다.[37] 실제로 애니메이터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작화 부심이 가득한 2D 애니메이터들은 3D 애니메이터들을 많이들 무시하는 편이다. 물론 업계에 오래 있던 사람들은 2D 애니메이터나 3D 애니메이터나 모두 필요하다는 것을 숙지하고 있다. (작화가를 하다가 3D 애니메이터로 전향하기도 한다. 당장 故 카나다 요시노리같은 거장도 3D에 큰 관심을 보여 스퀘어 에닉스에 간 전적도 있고.)[38] "돌립니다." 18화 스즈키 쿄코 녹음 장면. "감독님, 아까부터 핸드폰이 계속 울리는데요?" 23화 3녀 최종화 녹음후 회식. "에? 아, 네" 24화 감독 연설중 [39] 마이타케는 잎새버섯을 뜻하고, 시메지는 땅찌만가닥버섯이란 이름의 버섯류.[40] 3D원화/동화가라 생각하면 된다.[41] 진짜 카메라로 촬영하는게 아니라, 원화, 동화, 배경보드 등을 합쳐서 영상을 만드는 일이다.[42] 성우는 히노 마리.[43] 쉽게말해 배경과 조명.[44] 무슨 고갯길 레이스하듯이 속도감이 있지만, 계기판은 50km/h을 가리킨다. [45] 작화하청 회사, 나가노현의 사쿠라 크리에이트(作楽クリエイト)가 모델.[46] 모델이 된 안노 감독이 CG, 특수촬영 부분에 참여한 영화 로렐라이에 등장한 가공의 잠수함 이(伊)507호이라는 주장도 있지만, 함교에 새겨진 17P라는 식별번호나 함교 후미에 걸린 프랑스 국기로 볼때 쉬르쿠프 원본의 피규어다. 해당 피규어가 영화에 등장한 이 (伊)507호 였다면 함교에 새겨진 식별번호가 ァ507이어야 하고 함교 뒤에 반 인입식으로 N식 잠항정을 탑재하고 있어야 한다.[47] 특히 어그로성 글이나 악플에 댓글이 무수히 많이 달려 형성된 불판을 의미한다.[48] 만화적 표현으로 안경이 깨지고 반창고를 붙였다.[49] 이듬해 방영한 기묘한 애니에서도 만화가 캐릭터를 맡게 된다.[50] 히라오카가 과거 일했던 막장 제작사. 무사시노 작화진은 그들의 원화를 낙서 수준이라 써먹을 수가 없다고 깠었다.[51] 무사시노는 하청이 되었다.[52] 즉, 타이타닉이 제작한 2기는 없던 걸로 취급하겠다는 말.[53] 이 장면이 극중극의 밈지와 로로의 전투장면에서 나오는데 장엄하던 신(?)의 목소리가 갑자기 노부스케의 목소리로 바뀐다.[54] 그런데 정작 레나의 성우 타무라 유카리는 위에서 언급된 애니의 원작에 출연한 적이 한번도 없다(...)[55] 정작 두 캐릭터의 성우는 다른 사람이다.[56] 쿄코는 애니 녹음 연기 경험 전무. 나기사도 겨우 최근에야 인지도가 생긴 성우인데, 인기 만화 원작 애니 주역을 신인에게 맡겨서 잘 안 팔리면 작품에 흠집이 날 거라며 강력하게 엔죠 에이스케가 주장했었다.[57]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본에서는 캐릭터송도 고려하는 성우 캐스팅도 많다.[58] [image] [image][59] 와타나베 PD가 성우는 연기 잘하면 된다고 말하자 지금이 80년대냐며 들먹이면서 성우가 연기만 잘해야하는 시대는 지났다며, 다양하게 잘 하는 성우가 살아남으며, 애니계도 산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최근 일본 성우계를 잘 보여주는 부분.[60] 이 설정은 극장판에서 나온다. 미야모리의 정신상태가 영 아니자 로로도 맛이 가서 술꾼이 됐고, 이에 미무지가 놀라 "너의 배에 그려져있는 반달은 언젠가 보름달이 될 거라는 희망의 증표잖아!"라고 일침을 내리지만, 로로는 "이건 단순한 프린트 불량이야"라고 대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