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EIC/시험 안내
1. 시험 접수
토익시험일정 바로가기
- 유효 기간이 2년인 만큼 2년 안에 취업할 예정이라면 미리 방학 중에 쳐놓는 것이 좋다. 시험 접수부터 결과를 받을 때까지 최소한 2~3주는 소요되므로 취업 준비 시기에 부랴부랴 치려면 시간이 촉박할 수 있다.
- 한여름에는 매미의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감안하고 쳐야 한다. 매미의 울음소리에 LC 문제가 파묻히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기 때문이다. 여름에 응시한다면 숲이나 녹지 주변의 고사장을 가급적 피하는 것도 요령이다. 반대로 한겨울에는 시험장의 난방 상태가 엉망일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고 쳐야 한다.
- 6월, 12월 종강시즌에는 절대다수의 대학생이 토익보다는 시험공부를 하고, 이후에도 방학 첫 주라 토익공부를 하지 않는 편이라서 의외로 점수가 잘 나올 수도 있다.
- 고사장 선택도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최고의 자리는 평지의 주택가에 있고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이 3분 거리에 있는 곳이다. 이런 곳은 일찍 마감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시험 접수는 가능한 한 빨리 해야 한다. 최악의 자리는 언덕 위에 있는 곳이다.
- 고사장이 학교이므로[1] 시험은 무조건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시행한다. 주 5일제 수업 이전에는 토요일에도 학교를 등교했기 때문에 무조건 일요일에만 시행했지만 지금은 토요일에도 시행한다. 다만, 일요일 일정이 더 많기 때문에[2] 교회에 꼭 가야 한다면 난감할 수 있다. 다음 해 토익 일정은 매년 11월에 발표된다.
- 접수 후 개명했을 경우에는 YBM 사이트에서 개명한 이름으로 바꾸면 되며, 접수 후 이사를 갔다면 이사를 간 동네에서 가까운 고사장으로 바꾸면 된다.
- 기초생활수급자일 경우 반드시 수급자 증명서를 먼저 발급받고 신청해야 시험료가 면제된다.
2. 지역별 토익 고사장
2.1. 서울특별시
모든 구에 토익 고사장이 있다. 하지만 동 단위까지 내려가면 고사장 없는 동이 수두룩하다. 특히 천호동, 화곡동, 여의도동, 노량진동, 대치동 등은 인구가 많은데도 고사장이 없어서 다른 동으로 원정을 가서 봐야 한다. 송파구도 잠실동에만 고사장이 세 군대(잠실중, 아주중, 잠신고)가 있고 다른 동에는 거의 없으며,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지나가는 지역에서 남쪽에 있는 거여동, 마천동, 문정동, 장지동에는 아예 고사장이 없다.
다른 지역은 주로 중학교에 개설되지만 서울은 고등학교에도 개설되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에서는 주말 자율학습이 옛날부터 강제가 아니었기 때문인 듯하다. 2016년 총선에서 강동호 후보의 유세 소리 때문에 응시생들이 집중하지 못했던[3] 원묵중학교 역시 고사장이다. 종로구는 주로 고등학교에 개설되고 중학교에는 거의 개설되지 않는다. 서울에 고사장이 많은 이유는 서울의 자체 인구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고사장이 없는 하남시, 양평군, 가평군 등지에 사는 응시생들도 커버하기 위함이다.
영등포구에 있는 양화중학교는 시설 및 음향 상태가 좋기로 유명해서 명당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4] 정기 접수 기간에 예약이 금방 찬다. 추가 접수 기간에는 이 고사장을 선택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2.2. 부산광역시
원도심권과 강서구, 수영구, 기장군을 제외한 나머지 구에만 있다. 기장군 수험생들은 해운대구 등지로 원정 가는 편이다.[5] 그나마 중구, 서구, 영도구, 수영구, 기장군은 아주 가끔씩 개설되므로 동구와 강서구에 비하면 사정이 나은 편이다. 경상남도 양산시 웅상 지역과 물금읍, 김해시 읍면 지역 응시자들도 여기로 와서 보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기장군은 그나마 인구가 많아 한국토익위원회에서 정관읍 등을 중심으로 고사장을 개설할 가능성이 있다.
2.3. 대구광역시
북구, 중구, 달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동네에만 있다.[6] 특히 달성군은 인구가 25만 명이나 되는데도 북구는 40만 명을 넘는데도 토익 고사장이 없다. 애초에 달성군 응시자들은 주로 시내로 나가서 보니까[7] 없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남구와 북구[8] 는 가끔씩 고사장이 개설되어 중구 응시자들도 많이 간다. 대구가 대도시인 덕분에 주변 시군의 토익 응시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는데, 달서구의 경우는 고령군과 성주군 지역 응시생들도, 북구의 경우는 군위군,[9] 칠곡군[10] 지역 응시생들도, 동구에 있는 고사장은 영천시,[11] 수성구에 있는 고사장은 청도군 거주 응시생들도 커버하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다만, 달성군은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고[12] 고령군,[13] 성주군,[14] 창녕군[15] 등지의 수험생들이 장거리 원정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한국토익위원회에서 다사읍,[16] 화원읍,[17] 유가읍 등을 중심으로 고사장을 만들 가능성이 있다.
중구, 달성군 거주 수험생들은 타지로 원정을 가서 봐야 한다.
대구의 토익 고사장은 대부분 중학교가 배정되며, 특성화고등학교도 드물게 배정된다.
2.4. 인천광역시
'''수도권 토익커들의 무덤'''으로, 토익 시험장이 없거나 있어도 잘 나지 않는 구/군이 있는 구보다 더 많다. 영종도에서는 토익 시험을 보러 서울로 원정 가는 경우가 많고, 옹진군의 경우는 토익 시험 한 번 보러 가려면 배를 타야 할 정도다.
수도권인데도 토익 고사장이 빈약한 동네다. 일단 2018년 4월 기준으로 접수 가능한 고사장이 있는 동네가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4곳뿐이다. 심지어 서구는 인구가 50만 명이 넘는데도 2018년 4월 기준으로 토익 고사장이 하나도 없다. 그냥 인천국제공항철도 라인에 있는 동네는 토익 시험장 나기 힘든 동네라고 보면 된다. 그나마 중구, 동구, 서구, 계양구는 가끔씩 개설되므로 아예 개설조차 되지 않는 강화군,[18] 옹진군[19] 보다는 사정이 나은 편이다.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 사는 토익커들은 타지로 원정을 가서 본다. 서구, 계양구는 부평구로, 중구, 동구는 미추홀구나 연수구로, 강화군은 서울로 가서 보는 경우가 많고 옹진군은 배를 타고 인천시내로[20] 가서 본다.
2.5. 광주광역시
모든 구에 토익 고사장이 있다.[21] 호남권 유일의 광역시라 주변 시군의 토익 응시 수요를 빨아들이고 있는데, 북구에는 전남대학교에도 시험장이 개설되어 있어 담양군, 순창군[22] 지역의 응시자들도 커버할 수 있고 광산구의 고사장은 광산구 자체 수요 외에 장성군, 영광군, 고창군[23] 지역까지 커버할 수 있다. 이 지역은 주로 중학교에 개설된다.
2.6. 대전광역시
모든 구에 토익 고사장이 있다.[24] 고등학교에 개설된 시험장이 단 3곳[25] 이고 나머지는 전부 중학교 아니면 대학교에 열려있다. 동구의 고사장은 동구 자체 수요 외에 보은군, 옥천군, 금산군, 무주군 지역의 응시 수요도 끌어들이고 있다.
2.7. 울산광역시
모든 구와 군에 토익 고사장이 있다. 다만, 중구와 북구 지역은 가끔씩 개설되는 듯하다. 참고로 울산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등학교에도 토익 고사장이 개설되어 있는데, 그 주인공은 울산광역시 동구의 문현초등학교다.
2.8. 세종특별자치시
시내와 조치원에만 토익 고사장이 있다. 6곳의 고사장 중 하나만 빼고 다 중학교에 개설되어 있다. 인구가 늘고 있는데다 부여군, 청양군 등지의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개설할 가능성이 있다.
2.9. 경기도
서울 다음으로 토익 고사장이 많이 개설되어 있는 지역으로 토익 고사장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서울은 30페이지까지 있고 경기도는 24페이지까지 있다.
토익 고사장은 도내 21개 시에만 있고 7개 시[26] 와 모든 군(가평군, 양평군, 연천군)에는 없다. 그나마 가평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아주 가끔씩 개설되고 전방 지역에 토익 고사장이 개설되어 있어 경기도에서 복무하는 군인들의 사정은 강원도보다는 나은 편이다.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토익 고사장이 개설되지 않아서[27] 경기도 유일의 토익커들의 무덤이다.[28] 수도권으로 확장하면 강화군, 옹진군도 포함되겠지만 경기도에서는 가평이 사실상 유일. 다만 여주나 이천 등 동부 외곽 지역에는 과거에 시험장이 난 적은 있지만 시험장이 잘 안 난다.
고사장이 개설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타지로 원정을 가서 봐야 한다. 하남시와 구리시는 서울로, 안성시는 평택시[29] 나 용인시[30][31] 로, 의왕시는 안양시, 과천시, 군포시, 수원시로, 이천시는 광주시나 용인시로, 여주시는 원주시로,[32] 양평군과 가평군은 남양주시나 서울로, 연천군과 양주시는 의정부시, 동두천시, 고양시, 파주시 등지로 가서 보는 편이다. 구리의 경우 개설되는 회차에는 양평과 가평, 하남 지역 응시자들도 커버할 수 있다. 과거에는 광명시 거주자도 서울(특히 영등포권)로 원정갔었고 화성시 거주자 역시 수원으로 원정갔었다.[33] 과천시, 오산시, 김포시, 광주시는 개설되지 않는 회차도 있어서 이 때는 서울 등지로 원정을 가야 한다. 차후 시험장이 개설된다면 하남시 등지에 추가 개설될 가능성이 높다.
2.10. 강원도
토익커들의 무덤이며, 심지어 토익 고사장이 없는 동네가 많다는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보다도 드물다. 영동 지방이면 그나마 낫지만 영서 지방에는 없는 군이 많다. 그나마 그들 동네에는 군에라도 있지 강원도는 전라북도와 함께 토익 고사장이 개설되어 있는 군이 하나도 없다. 개설된 지역의 비율로 따지면 강원도가 전라북도보다 높기는 하다.
강원도는 춘천시, 원주시, 강릉시, 삼척시 등 도내 4개 시에만 토익 고사장이 있고[34] 대부분이 대학교에 개설되어 있다. 나머지 지역[35] 에는 없어서 타지로 원정을 가야 한다. 도내 11개 군 중 홍천군[36] 과 횡성군, 양양군, 화천군, 양구군, 영월군,[37] 평창군[38] 은 그나마 가장 가까운 고사장까지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어 사정이 나은 편이다. 다만, 가끔씩 여주시나 단양군 등지에서 강원도로 토익을 보러 오는 경우도 있다. 고사장에 없는 지역에 추가 개설된다면 인구가 7만 명, 읍내 인구가 3만 5천 명이나 되어서 그나마 토익 수요가 조금 있는 홍천[39] 이나 원주에서 가까운 횡성군, 혹은 군인들을 타겟으로 해서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에 개설될 확률이 높다. 영월군, 정선군이야 이미 망한 동네라 가능성은 없지만. 통일 이후에는 철원군을 재건하고 해당 지역에 고사장을 개설해서 평강군, 회양군, 이천군, 김화군과 연천군의 수요를 커버할 가능성도 있다.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주로 타지로 원정을 가서 본다.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은 춘천으로,[40] 철원군은 경기도로,[41] 횡성군은 원주시로, 영월군과 평창군은 제천시로,[42] 태백시와 정선군은 삼척으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동해시는 강릉에 가서 보는 경우가 많다.
2.11. 충청북도
지방에서는 그나마 토익 고사장이 모든 권역에 개설된 동네로 남부권인 영동군, 동부권인 충주시•제천시, 중부권인 진천군•청주시 등 5곳이다.
주로 도내 3개 시에 개설되지만 가끔씩 진천군과 영동군에도 개설된다. 의외로 인구가 10만 명이나 되는 음성군에는 고사장이 없다. 제천에 개설된 고사장은 제천시 자체 수요와 단양에서 오는 수요 외에 강원도 영월군, 평창군,[43] 정선군에서 오는 수요까지 커버하고 있다. 만약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 추가로 개설된다면 혁신도시가 있는 음성군과 대전에서 가까운 옥천군이 가능성이 높다. 보은군과 단양군은 인구가 너무 적어서 가능성이 0에 가깝다. 특히 보은의 경우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떨어져서 시험 전날에 예매해야 할 정도다.
시험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주로 타지로 원정을 간다. 음성군과 괴산군은 충주시로,[44] 단양군은 제천시로, 보은군,[45] 진천군,[46] 증평군은 청주시로, 옥천군은 대전[47] 으로 가서 본다.
2.12. 충청남도
서쪽보다 동쪽 지역에 토익 고사장이 더 많은 지역으로 보령시와 당진시를 제외한 모든 시(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서산시, 논산시, 계룡시)에 토익 고사장이 개설되어 있다. 의외로 군인 홍성군과 예산군[48] 에도 고사장이 있는데, 충남 서남부권의 토익커들을 커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한다. 만약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 추가로 개설된다면 인구가 늘고 있는 당진시에 추가로 개설될 가능성이 높다.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타지로 원정을 가서 본다. 부여군과 청양군은 공주시로, 금산군은 대전으로,[49] 당진시와 태안군은 서산시로, 예산군은 온양이나 천안시로,[50] 보령시와 서천군은 홍성군으로 가서 본다. 서천군 장항읍에 사는 사람은 군산시로 가서 보기도 한다.
2.13. 전라북도
서쪽에만 토익 고사장이 항상 개설되어 있는 지역이자 토익커들의 무덤 2. 이것으로도 모자라 강원도보다도 토익 고사장 있는 동네 수가 적다.[51]
고사장은 대개 도내 3대 도시인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에만 있지만 가끔씩 완주군이나 김제시, 정읍시, 남원시에도 개설되는 경우가 있다. 의외로 토익 응시 수요가 조금 있는 부안군과 고창군에는 개설되지 않았는데, 부안과 고창에 사는 토익커들이 다른 지역에 가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무진장과 임실군이야 전주[52] 에서도 가깝고 수요도 적으니 개설하지 않았지만. 군산의 고사장을 바로 윗동네인 서천군 응시자들도 커버할 수 있다. 시험장이 없는 지역에 추가로 개설된다면 부안군에 개설할 가능성이 높다.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주로 타 지역으로 원정을 가서 본다. 김제시는 군산시나 익산시로, 정읍시, 남원시, 부안군, 완주군,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은 전주시로, 무주군은 대전으로, 순창군과 고창군은 광주로 가서 시험을 본다.
2.14. 전라남도
시골 지역이 많아 고사장 없는 동네가 많은 지역이자 토익커들의 무덤 3.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여수시 등 5개 시에는 당연히 개설되어 있고, 의외로 군인 무안군에 토익 고사장이 있다. 아마 토익 고사장이 개설되지 않은 해남군이나 강진군, 함평군, 진도군 등 전라남도 남부권과 서부권의 토익커들을 커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광주 지역의 고사장들이 전라남도 많은 군 지역의 수요를 커버할 수 있어서[53] 더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특히 도내 17개 군 중 장흥군과 완도군은 상황이 아주 심각해서 장흥이나 완도에 사는 토익 응시생들은 어떤 지역으로 가건 차로 1시간 이상 가야 하고, 자동차가 없어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상황이 더 안 좋아서 최소 며칠 전에 예매해야 하거나, 최악의 경우[54] 시험 하루 전 시험장 근처 숙박업소에서 묵어야 할 정도다.[55] 신안군은 섬에 따라 상태가 다르겠지만.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 추가로 개설된다면 그나마 토익 응시 수요가 많은 해남군,[56] 보성군,[57] 화순군,[58] 목포와 가까운 영암군[59] 등이 후보자가 된다. 곡성군과 구례군은 인구가 너무 적어서[60] 개설될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고사장이 없는 동네에서는 타지로 원정을 가서 봐야 한다. 함평군[61] 은 무안군으로, 신안군, 영암군, 강진군, 해남군, 진도군, 완도군은 목포시로, 장흥군, 화순군, 담양군, 영광군, 장성군은 광주로,[62] 곡성군, 보성군, 고흥군, 구례군은 순천이나 광양시 혹은 여수시로 가서 본다.
2.15. 경상북도
시골이 많아 없는 동네가 많은 곳이지만 그 와중에 영주와 상주, 울진에는 개설되어 전남보다는 사정이 나은 곳이다. 북부는 토익커들의 무덤 4다.(최근에는 개설이 안된다.)
경상북도도 13개 군 중 단 한 개 군에만 토익 시험장이 있지만 이 쪽은 시군 경계를 한 번만 넘으면 되고 토익 시험장까지 차로 30분 이내로 가거나 구미, 대구 시내버스가 빗자루질을 해줘서 그 동네의 버스를 타고 가도 되는 군도 있어서 사정이 나은 편이다.
고사장은 대개 도내 5대 도시에만 있지만[63] 의외로 인구 5만 명짜리 군인 울진군에도 있는데,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 등 인근 군 지역과 울릉도의 토익커들을 커버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은 인구가 12만 명이나 되지만 이 지역 수험생들이 구미시[64] 나 대구[65] 에서 보는 경우가 많아서 토익위원회에서 고사장을 개설하지 않은 듯하다. 울릉군의 경우는 육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서 토익 문제지와 답안지를 제시간에 전송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도 고사장이 개설될 일은 없다. 따라서 이 지역 수험생들은 계속해서 포항시[66] 등 외지에 나가서 봐야 한다. 시험장이 없는 지역에 추가로 개설된다면 경상북도청신도시로 인해 인구 증가율이 가장 높은 예천군이나 미량이나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천시,[67] 군에서는 그나마 인구가 많은 칠곡군[68] 이 가능성이 높다. 영양군은 자체 인구가 너무 적어서,[69] 울릉군은 육지에서 너무 멀리 떨어진 탓에 문제지와 답안지를 제시간에 전송할 수 없어서 개설될 일은 없다. 그래서 울릉도에 거주하는 토익커들은 시험 하루 전에 포항시 등의 육지로 나가서 숙박업소에서 묵어야 한다.
시험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타지로 원정 가서 보는 경우가 많다. 문경시는 상주시로,[70] 김천시는 구미로, 예천군은 영주시나 안동시로,[71] 의성군과 청송군은 안동시로, 영양군, 영덕군, 봉화군은 울진군으로,[72] 울릉군은 포항시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73] 군위군,[74] 영천시, 청도군 거주 응시생들은 대구에 가서 보는 편이다.
2.16. 경상남도
동쪽은 고사장이 넘쳐나고 서쪽은 고사장이 없는 곳이 많은 도며, 서부는 토익커들의 무덤 5다. 시험장은 도내 5대 도시[75] 에만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거창군에도 개설된 적이 있었다. 이는 합천군, 산청군, 함양군 등 경남 서북권의 응시자를 커버하기 위함이었다. 만약 시험장이 없는 지역에 추가로 개설된다면 창녕군,[76] 함안군, 통영시 등이 유력한 후보지가 된다.
고사장이 없는 지역에서는 타 지역으로 원정 가서 보는 경우가 많다. 사천시, 통영시,[77] 하동군, 남해군, 산청군, 함양군,[78] 고성군[79] 은 진주시로, 밀양시, 창녕군, 합천군은 대구로,[80] 의령군, 함안군 거주 응시생들은 창원시로 가서 보는 편이다.
2.17. 제주특별자치도
모든 고사장이 제주시 한 곳에 몰려있다. 제주시 구제주에 있는 고등학교인 오현고등학교도 토익 고사장으로 사용된다. 신제주에 있는 제주서중학교에서도 실시했지만 제주국제공항 바로 옆이라서 비행기 이착륙 소음 문제, 성수기 관광객 증가로 인한 교통체증, 중학생 사이즈의 책걸상으로 인한 성인 수험생들의 불편사항 등으로 현재는 빈도가 줄었다. 서귀포시는 아주 가끔씩 중문중학교에 개설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나도 없다. 따라서 서귀포시 거주자는 제주시로 원정을 가야 한다.
3. 시험 시간
한국토익위원회
4. 시험 응시
- 시험지에 낙서하지 말라고 적힌 것은 무시해도 되며, 어차피 문제는 시험지에 풀어야 한다. 감독관들도 밑줄 정도는 눈감아준다.
- 시험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 고사장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수험표는 챙겨가지 않아도 된다. 시험장에서 제공하는 OMR 답안지 부착 스티커에 이름, 생년월일, 수험번호가 적혀있기 때문이다.
- 전자시계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시험 종료 15분 전과 5분 전에 종료 예고 방송을 해주며, 학교를 고사장으로 활용하기 때문에 교실에 벽시계가 비치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벽시계 비치는 토익위원회의 의무 준비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비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 고사본부에 시계를 요구할 수 없으므로 되도록 개인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해야 한다.[83]
- 휴대폰은 사용이 불가능하지만 감독관이 시험 전에 제출하라고 하므로 감독관의 지시를 기다리면 된다. 단, 반드시 전원을 꺼서 제출해야 하며, 만약 전원을 켠 채로 제출했는데 소리가 울리면 부정행위로 처리되어 최대 5년간 응시 자격이 박탈된다.
- 오전 시험의 경우 늦어도 9시 50분까지 도착해야 한다. 답안지 작성 오리엔테이션 예고방송 시작시간은 9시 20분이고, 답안지 작성 오리엔테이션은 진행상 별 문제가 없었을 경우 원칙적으로 9시 30분에 시작해서 15분간 답안지에 개인정보를 마킹한다. 간혹 운이 나쁘면 불량한 책상과 의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9시에서 9시 20분 사이에 오는 것이 무난하다. 오후 시험의 경우 위에 나온 9시를 2시로 바꾸면 된다.
8:50-9:20: 전체 입실자의 60%
9:20-9:40: 전체 입실자의 30%[84]
- 아침에 화장실에 가는 것이 좋다. 이것 때문에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으며, 고사장과 화장실에 휴지가 없는 경우가 많으니 휴지도 가져가는 것이 좋다. 휴지가 없는 경우 교사용 화장실에 휴지가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RC 시험 때 화장실에 가는 경우 볼일을 본 후 재입실이 가능해서 그냥 시간만 허비하는 정도로 그치지만 LC 시험은 그렇지 않다.
- 물이나 음료수를 따로 챙겨가는 것이 좋다. 시험 도중에 갈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한여름이거나, 늦어서 급하게 달려오거나, 너무 긴장하면 목이 타들어갈 수 있다.
5. 시험 중
- 시험 도중 파본이 생기면 책임지지 않으므로 파본 확인 시간에는 문제를 대충 본다는 느낌으로 파본 확인을 잠깐이라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평소에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부족한 수험생의 경우 파본 확인 시간에 파트 5를 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85]
- 파트1, 2의 경우 문제가 나오는 대로 답안지에 바로 마킹하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된다.
- 시험 시작 직후 2페이지를 펼치라는 얘기가 나오면서 파트 1의 개요 및 예제를 약 30초 동안 설명해 주는데, 이 시간에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커버할 수 있다. L/C 능력이 떨어진다면 파트 3, 4에 나와있는 질문의 의도를 미리 파악해 두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86] 또한, TOEIC은 L/C 시간에 R/C 문제를 푸는 것이 가능하다. 따라서 R/C를 푸는 시간이 부족하다면 이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파트 5의 문제를 풀어두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트 2 시작 전에도 파트 1처럼 예제를 포함한 설명시간이 있으므로 익숙해진 뒤에는 이 시간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단, 파트 3, 4는 개요 설명시간이 매우 짧은데다 해당 파트의 문제를 미리 읽을 필요가 있으므로 해당 파트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 파트 3부터 7까지는 문제를 읽을 시간도 부족하므로 답안지를 넣어두고 시험지에 답을 살짝 표시한 후 나중에 마킹한다. 시험지에 답을 표기하지 말라는 방송이 나오긴 하지만 다른 응시자에게 대놓고 보여주려는 목적으로 표기하는 것이 아닌 이상 감독관도 이 정도는 지적하지 않는다.
- 종료시간까지 15분이 남았다는 방송(혹은 감독관의 지시)과 5분이 남았다는 방송이 차례대로 나온다. 방송이 나오면 아직 문제를 다 풀지 못했다 할지라도 일단 마킹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 방송 기기 송출 문제 등의 사유로 L/C를 시행할 수 없어 R/C가 먼저 시행되었을 경우 L/C 100번 문제를 다 들려준 즉시 시험이 종료된다. 그러므로 이 경우 마지막 문제를 다 들려주기 전에 재빨리 풀고 마킹을 끝내야 한다.
- 부정행위 적발 시 해당 시험은 무효처리되며, 부정행위의 경중에 따라 몇년간 시험 응시가 제한될 수도 있다.
6. 시험 후
- 방송으로 시험 종료가 선언되고, 맨 뒷자리에 앉은 사람이 문제지와 답안지를 거둬간다. 이후 감독관의 지시에 따르면 된다.
- 시험이 끝나고 해커스를 비롯한 각종 학원 사이트나 인터넷 토익 카페에 실시간으로 정답복원이 올라온다. 답을 적어온 것과 정답복원을 대조해서 자신의 점수를 예측하며, 이를 근거로 이대로 이번 토익 점수를 제출할지, 다음에 다시 도전할지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해커스토익 자유 게시판에서는 애매한 문제를 가지고 격렬한 토론이 일어나기도 한다.
- 점수는 시험일로부터 약 10일 후 오전 6시에[87] YBM 시사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간이 이렇게까지 오래 걸리는 이유는 YBM에 따르면 "TOEIC은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 공용시험으로 시험의 시행처는 국가별로 다르지만 문제 개발과 채점은 미국 ETS에서 일괄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이나 일본 기타 여러 나라에서 시행된 결과는 미국 ETS에 보내지고 미국 ETS에서는 언어학자뿐만이 아니라 통계학자, 심리학자로 구성된 연구원들이 보내진 결과를 토대로 다양하고 심도 있는 분석작업을 하게 됩니다. 단순히 문항 당 5점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문제 Form 과의 연관성 등 다양하고 심도 있는 연구결과를 통해 ‘성적환산표(Conversion Table)’가 만들어지며 채점 기준이 되는 이 ‘성적환산표’에 의해 TOEIC은 최종 채점되어 응시자에게 보내지게 됩니다. 이렇게 세계 각 국에서 시행된 Data는 미국 ETS에서 집계하여 일괄처리 하는데 한국에서의 성적 처리기간인 19일은 성적 처리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기간[88] 으로 가까운 일본의 경우는 약 30일이 소요됩니다."라고 한다. 그러니까 채점 결과는 금방 나오는 것인데 스캔한 내용을 통해 성적분포를 알아내 문항당 배점을 달리하고 낚시의 성공 여부를 알아보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사실상 늦게 발표해서 이미 접수한 사람들도 한번 더 시험 보게 하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시선도 많다. 성적표는 우편수령과 직접 프린터로 인쇄하는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재발급 시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재발급 추가 요금은 우편배송 방식 기준으로 1장에 2000원이다.
- 토익 시험을 치른 후에 이사를 간다면 시험일로부터 9일 이내에 이사를 간 주소지로 변경해야 이사를 간 곳으로 성적표가 발송된다.
- 토익 성적 유효 기간은 시험일로부터 2년이다.
[1] 고등학교는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자율학습을 실시하므로 거의 중학교가 시험장으로 배정되며, 대학교가 시험장으로 배정되는 경우도 간혹 있다. 다만, 주말 자율학습을 아예 시행하지 않거나 참여율이 적은 고등학교도 늘어나면서 고등학교도 시험장으로 배정되는 추세이다. 주말 자율학습이 아예 없는 특성화고등학교는 예전부터 쭉 시험장으로 배정되었다.[2] 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도 마찬가지다.[3] 그것도 RC도 아니고 LC 시간이었다. 그 여파로 강동호는 낙선했다.[4] 더욱이 서울 지하철 2호선 문래역에서도 매우 가깝다.[5] 기장군 주민들은 해운대구에 가서 관광, 쇼핑 등 많은 것을 해결할 정도다.[6] 여기도 마찬가지로 읍면동 단위로 내려가면 고사장 없는 동네가 수두룩하다.[7] 다사읍과 하빈면은 주로 서구나 달서구, 화원읍, 논공읍, 유가읍, 옥포읍, 현풍읍, 구지면은 주로 달서구, 가창면은 주로 수성구다.[8] 산격중, 침산중 등이 고사장으로 쓰인다.[9] 대구와 군위가 접하는 부분은 부계면 하나뿐이고 그나마도 도로는 없다. 군위에서 대구를 가려면 중앙고속도로를 타든 국도를 타든 간에 구미시 (장천면), 칠곡군(가산면, 동명면)을 지나야 할 정도다.[10] 북삼읍, 석적읍 등 구미 생활권인 동네는 제외.[11] 바로 접하는 곳은 팔공산인 탓에 영천 시민들은 대구에 갈 때 경산시를 거치게 된다.[12] 결국 2019년 6월에 인구 26만 명을 돌파했다.[13] 고령군은 대구 달성군의 많은 읍/면과 접하고 있다. 시계 방향으로 하빈면, 다사읍, (달서구), 화원읍, 옥포읍, 논공읍, 현풍읍, 구지면.[14] 성주에서 대구 방향으로 갈 때 경계 하나만 넘으면 달성군 하빈면이다.[15] 창녕에서 서울, 대구 방면으로 올라갈 때 대구광역시 경계를 넘으면 가장 먼저 들어가는 곳이 달성군 유가읍 또는 구지면이다.[16] 여기는 인구가 9만 명을 넘는 초거대 읍인데도 시험장이 없어 다사읍에 사는 토익커들은 서구 등지로 원정을 가야 한다. 만약 개설된다면 다사중학교나 서재중학교에 개설될 가능성이 높다.[17] 여기는 인구가 5만 명이 넘는 거대 읍인데도 시험장이 없어 화원읍에 사는 토익커들은 월배 등지로 원정을 가야 한다. 개설된다면 화원중학교나 달성중학교가 가장 가능성이 높다.[18] 강화에 사는 토익 응시생들은 서울이나 김포로 나가서 시험을 봐야 한다.[19] 옹진군에 사는 토익 응시생들은 시험 며칠 전부터 육지로 나가 있어야 한다.[20] 영흥면 등은 안산이나 시흥이다.[21] 광주도 서울과 마찬가지로 동 단위로 내려가면 고사장 없는 동이 수두룩하다.[22] 순창군은 전주보다 광주에 더 가깝다.[23] 고창군 역시 전주보다 광주에 더 가깝다.[24] 대전도 마찬가지로 동 단위까지 내려가면 시험장 없는 동이 수두룩하다.[25]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대덕전자기계고등학교, 대성여자고등학교이고 그나마 대성여고를 제외한 나머지는 유성구 소재이다. 그리고 이 3곳은 모두 특성화고등학교이며 일반계 고등학교에 개설된 시험장은 없다.[26] 이천시, 안성시, 의왕시, 양주시, 하남시, 여주시, 구리시. 이 중 이천과 안성, 구리, 양주, 여주는 가끔씩 개설된다.[27] 심지어 과거에 고사장이 개설된 적도 없다. 가평에 사는 사람이나 해당 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은 토익을 보고 싶다면 서울 등지로 나가서 봐야 한다.[28] 가평읍 지역에서는 토익을 보러 주로 가까운 강원도 춘천으로 많이 간다. 가평군 자체가 천주교 춘천교구 소속인데다 가평읍 주민들이 춘천에 가서 많은 것을 해결할 정도면 이상한 게 아니다.[29] 그런데 평택시라도 안중이나 포승 권역에 살면 화성시, 오산시 등지로 가야 한다.[30] 안성은 과거 용인과 선거구를 공유한 적이 있다.[31] 몇몇 용인시민들은 성남시로 가서 보기도 한다.[32] 여주는 생활권이 거의 원주에 가깝다. 다만, 가끔씩 여주대학교에 토익 고사장에 생기기도 하는데, 이 경우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주민들이 중부내륙고속도로를, 경기도 이천시 주민들이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가서 응시하고 오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토익 접수 사이트에 가 보면 여주는 뜬금없이 강원도로 뜬다.[33] 광명시는 서울 편입론이 나오고 있는 지역이고, 화성시의 모체는 수원이었다.[34] 속초시, 동해시, 화천군, 인제군은 아주 가끔씩만 개설된다.[35] 심지어 강원도에 있는 군에서는 그나마 토익 응시 수요가 조금 있는 홍천군뿐만 아니라 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고성군에도 없어서 전방 부대에서 복무하는 군인들도 춘천이나 기타 도시까지 가서 봐야 한다. 여기에 강원도 영서 남부의 정선군은 고사장까지 이동할 때의 도로 상태가 극악이라 (이 동네는 고속도로도 없다.) 여기에 사는 토익커들은 시험 한 번 보기 위해 1~2시간은 이동해야 하고 평창군과 영월군은 가장 가까운 고사장이 강원도도 아닌 충청북도 제천시에 있다. 가장 가까운 고사장까지 30분만 이동하면 되는 횡성군은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다.[36] 이 동네는 인구가 7만 명, 읍내 인구만 해도 3만 5천 명이나 되는데도 시험장이 없다. 홍천군보다 인구가 적은 거창군에도 개설되는 판국에 말이다.[37] 가장 가까운 고사장이 제천에 있다. 애초에 영월에서 제천까지는 차로 30분 정도면 가기 때문이다.[38] 가장 가까운 고사장이 제천에 있다. 다만, 진부면과 대관령면 등은 가장 가까운 고사장이 강릉에 있다.[39] 홍천군에 토익 고사장이 개설된다면 군내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동네인 홍천읍에 개설될 가능성이 높다. 개설된다면 횡성군, 양구군, 인제군, 양평군의 수요를 서울, 남양주, 춘천, 원주 등 주변 도시와 분담하게 된다.[40] 춘천의 토익 시험장에서 군복 입은 남자들이 보인다면 대다수가 해당 지역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이다. 이들 동네에서는 춘천으로 가는 시외버스가 하루에 20왕복 넘게 다닐 정도.[41] 철원군 주민이나 철원 소재 부대에서 복무하는 장병들이 토익을 보러 갈 때는 주로 가까운 도시인 포천이나 의정부로 간다. 철원에서는 시외버스도 춘천으로 가는 것보다 서울로 가는 것이 더 많을 정도.[42] 평창군 북부 4면 (봉평, 용평, 진부, 대관령)은 원주나 강릉에 가서 보는 경우가 많다. 굳이 강원도에서 보겠다면 영월은 원주, 평창은 강릉에서 보는 경향이 있다.[43] 봉평면, 진부면 등 북부 4개 면은 제외. 특히 영월에서 제천까지는 차로 30분도 걸리지 않는다.[44] 음성군 감곡면 주민은 여주나 원주로도 간다.[45] 보은은 아예 청주 생활권이다. 회인면과 회남면에서는 대전으로 가기도 한다.[46] 개설되는 회차도 있다. 2019년에는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가 시험장으로 쓰인다. 이는 증평군, 음성군의 수요도 커버하기 위함이다.[47] 옥천은 아예 대전 생활권이다.[48] 2019년 덕산중학교에 토익고사장 개설 확인.[49] 금산군은 아예 대전으로 편입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한다.[50] 개설되는 회차도 있다.[51] 강원도는 4곳, 전라북도는 3곳이다.[52] 진안군과 장수군은 전주에서 가깝지만 무주군은 대전에서 더 가까워서 진안이나 장수에 사는 토익커들은 전주에서, 무주에 사는 토익커들은 대전에서 보는 경우가 더 많다.[53] 특히 함평군, 장성군, 담양군, 화순군은 아예 생활권이 광주이다. 이들 동네에서 광주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이니 이 지역 토익 응시자들은 대다수가 광주로 갈 것이다.[54] 고사장이 너무 먼 곳에 있어서 첫차를 이용해도 고사장 입실 시간까지 도착할 수 없거나 아침 차편이 전부 매진된 경우 등.[55] 특히 금일읍은 더 심각해서 배를 타야만 할 정도다.[56] 군 인구가 7만 명을 넘는다. 해남중학교, 해남공업고등학교 등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57] 보성중학교 등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58] 읍내 인구가 4만 명을 넘는다. 화순중학교 등이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59] 특히 삼호읍에서는 차 타고 30분이면 목포에 닿는다. 개설된다면 영암읍보다는 삼호읍에 있는 학교를 활용할 가능성이 크다.[60] 곡성군, 구례군 모두 인구가 2만 명대에 불과하다. 곡성군 인구는 2만 9,420명, 구례군 인구는 2만 6,357명으로 두 지역을 합쳐야 겨우 5만 명을 넘을 정도다.[61] 나산면 등은 광주[62] 화순이나 함평, 영암에서는 나주로 가서 보는 경우도 있다. 영암군의 경우 영암읍 등에서 이러는 경우가 많다.[63] 다만, 가끔씩 영주시, 상주시, 김천시에 고사장이 개설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김천시의 경우 혁신도시에 있는 율곡중에 가끔씩 시험장이 열리고, 2018년 기준 상주시는 상주공업고등학교에 토익 시험장을 개설했다. 영주시는 동양대학교에 시험장을 개설한다. 이는 봉화군 거주 수험생들을 커버하기 위해서이다.[64] 북삼읍, 석적읍, 약목면, 기산면에 사는 경우[65] 왜관읍, 가산면, 동명면, 지천면에 사는 경우[66] 포항에 가서 봐야 하는 것은 영덕군에 거주하는 응시생들도 마찬가지다. 그나마 영덕은 육로로 포항에 갈 수 있으니 사정이 낫지 울릉도는...[67] 영천중학교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68] 인구가 11만 명이 넘고 읍만 해도 3개나 된다. 개설된다면 왜관중학교 등이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된다.[69] 영양군은 인구가 2만 명도 되지 않는다. (2019년 6월 기준 17,139명) 이 동네 수험생들은 안동으로 가서 치러야 한다. 바로 아랫동네인 청송군조차 2만 5천 명을 넘는다.[70] 상주에 시험장이 개설되지 않는 회차에는 안동이나 구미다.[71] 안동은 시험장이 매회 개설되므로 예천군 거주 수험생들은 주로 안동에 가서 본다.[72] 울진에 시험장이 개설되지 않은 회차에는 영양과 봉화 지역 수험생은 안동으로, 영덕, 울진 지역 수험생들은 포항으로 가서 본다. 이는 영양군과 봉화군은 의성군, 청송군 등과 같은 안동 생활권이고 영덕군과 울진군은 포항 생활권이기 때문이다.[73] 칠곡군민 중 일부는 구미로 가서 보는데 주로 북삼읍, 석적읍 등 구미 생활권인 지역에 사는 수험생들이 구미에서 본다.[74] 소보면이나 군위읍 등 구미 생활권인 지역에 산다면 구미에 가서 보기도 한다. [75] 창원시, 김해시, 양산시, 진주시, 거제시, 아주 가끔 밀양시에 개설되기도 한다. 이것은 밀양과 창녕뿐만 아니라 청도군 응시생들도 커버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76] 이 동네는 읍이 2개나 된다. 창녕중학교나 남지중학교 등이 유력한 후보지다.[77] 통영시민 중 마산이나 거제로 가서 보는 경우는 있다.[78] 산청과 함양에서는 거창에서 보기도 한다.[79] 동해면 등 동부에 산다면 마산으로도 간다.[80] 여기 출신들 중 일부는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도 있을 정도로 창원보다 대구에 더 가깝다.[81]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만료 전의 여권이 허용되며, 중~고등학생의 경우 학생증과 청소년증이 허용된다. 대학생의 경우 주민등록증 대신 학생증을 가져가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이는 허용되지 않는다. 군인의 경우 장교와 부사관은 공무원증이, 병은 신분확인증명서가 허용되지만 병의 신분확인증명서는 대대장의 확인을 받는다.[82] OMR 답안지에 마킹하기 위한 도구로, 특별할 것 없는 흑연 연필을 시용하면 된다. 경도는 관계없지만 마킹을 한번에 하기 위해 2B나 4B 연필을 주로 사용한다.[83] 이는 수능도 마찬가지인데, 차이점이라면 수능은 벽시계 비치가 금지되어 있다.[84] 나머지 10%는 결시 또는 지각이다.[85] 단, 감독관에 따라 파본 확인 시간에 문제를 푸는 것을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86] 예를 들어 'What is the man calling about?'이라는 문제가 나왔다면 미리 the man이나 about 등에 체크해 두면 나중에 그 문제의 지문이 방송될 때 매우 도움이 된다. 이를 학원가 용어로 스키밍이라고 한다.[87] 기존에는 약 3주 후 오후 3시였지만 2018년부터 단축되었다. 필리핀 등은 시험 당일에도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88] 전술했듯이 18년부터 10일 남짓으로 단축된 것을 볼 때 정말 최소한의 기간이었다고 보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