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전기 키카이오/등장메카
1. 개요
각 캐릭터의 상세 스토리 및 포지션은 작품에 따라 완전히 틀리므로 각 작품에서 설명 혹은 할애한다. 별명은 주로 문방구 게임기 등을 통해서 초딩들 사이에서 불리는 별명. 이 문서에선 주요 파일럿도 같이 소개한다. 커맨드는 ABJG[8] 로, 캐릭터가 왼쪽에 있고, 오른쪽으로 진행하는 기준으로 상정한다.
2. 강철거신 키카이오(鋼鉄巨神 キカイオ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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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로봇: 키카이오(キカイオー[9] ) (영문판 G.Kaiser[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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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골디버스 2차전[12]
토도로키 박사가 개발한 오리하르콘 합금제 로봇. 마징가Z를 패러디하고 있으며 오리하르콘 합금 역시 재패니움, 초합금Z의 패러디이다. 그래서 별명은 어디서나 마징가다.
플레이 색은 1P가 붉은 날개에 남색이며 2P는 푸른 날개에 검은색이다. 사실 디자인상으로는 마징가보다는 다이가드 쪽에 좀 더 가깝다.[13] 다만 키카이오가 다이가드보다 1년 정도 먼저 나왔다. 그리고 스토리를 보면 명백한 마징가 패러디다.
- 스킬
- 키카이오 펀치 - 기본기. 최대 3타까지 펀치로 타격한다. 보통 2타까지 끊어서 쓴다.
- 로켓 블로우 - 로켓 펀치. 사거리 내의 적에게 날아가 적중시 다운시킨다. 쓰고 있는 동안에는 손이 분리되어 있기에 주먹을 활용한 공격들을 쓸 수 없고 가드 자세를 취해도 가드가 안돼서 얻어맞지만, 충전시 더 강하게 날릴 수 있으며 아이템인 엑스 블로우 장비시 더 강화된다. 커맨드를 추가 입력하는 것으로 횡 이동 후 시전하는 것도 가능한데, 통상과는 달리 손이 돌아올 때까지 후딜레이로 취급되어 움직일 순 없지만 전반적으로 굼뜬 편인 키카이오에게 있어서 유용한 기술이니 익혀둘 것을 권장한다. 몬데그린으로 '로케트포'라고도 들린다...;;[14]
- 대공 로켓 블로우 - 대공용 로켓 펀치. 대공기이지만 다른 좋은 기술들도 많아서 대개는 봉인된다.
- 키카이오 봄버 - 정면에 3번 착탄하는 폭탄을 발사한다. 공중이나 후진하는 중에도 시전할 수 있으며, 이때는 3번 착탄하지 않고 1번 착탄한다. 가장 유용한 방법은 백스탭 하면서 사용하는 것. 커다란 탄막 외에 다단히트 판정을 가졌다.
- 히트 블레이저 - 브레스트 파이어. 화력 자체는 준수하나 사용시 빈틈이 큰 탓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 편. 커맨드 입력에 따라 지상 대각선 방향으로 또는 공중에서 대각선이나 정면 직선 방향으로 발사할 수 있다.
- 키카이오 태클 - 정면으로 돌진하며 어깨로 들이받아 멀리 날려버린다. 가드당했을 때의 빈틈 때문에 막 쓰기는 좋지 않으나, 일단 성공하면 데미지가 쏠쏠하기에 마냥 손해보는 기술은 아니다(성공한 후 그냥 이동만 입력해도 걷는 것이 아닌 대시하여 빠르게 돌아온다). 로켓 블로우처럼 이 기술도 커맨드를 추가 입력하는 것으로 횡 이동 후 시전하는 것이 가능하다. 후딜레이가 통상보다 횡 이동 버전이 긴 것도 동일.
- 대공 태클 - 공중으로 살짝 떠오르며 상대를 들이받아 짧은 거리까지 날려버린다.
- 키카이오 킥 - 공중으로 떠오른 후 대각선 방향으로 빠르게 하강하며 킥을 내려꽂는다.
- 키카이오 어퍼 - 어퍼컷으로 상대를 공중으로 띄운다. 적중시 다양한 콤보를 시전할 수 있게 해주는 콤보 시동기.
- 키카이오 러시 - 정면으로 펀치를 연발한다. 발동도 느리고 데미지도 썩 좋은 편이 아니기에 대개는 버린다.
- 대선풍 던지기 - 상대의 다리를 붙잡고 빙글빙글 돌린 후 멀리 던져버린다. 모션이 꽤 시원시원하나 심심한 데미지와 긴 선딜레이, 가드 가능이라는 단점들 탓에 봉인. 어째서인지 와이즈덕이 피격 당하면 아머 게이지가 깍인다.
- 키카이오 허리케인 - 정면에서 허리케인을 일으켜 적을 다단히트로 띄운다. 약간 느린 발동탓에 잘 안 맞지만, 일단 적중하면 상대의 움직임을 봉인할 수 있고 필드에 제법 오래 남기에 깔아두기 괜찮은 기술이다.
- 아이템
- 자이언트 록 - 바위를 뽑아 들어올려서 상대에게 투척한다. 발동속도가 제법 빠르고 들어 올리는 동작에서부터 판정이 있어서 막 질러도 크게 손해보지 않으며, 평타 2타와 연결이 가능하다. 들어올릴 때 판정은 아머를 깎는다.
- 둠즈데이 - 매우 커다란 ICBM급 폭탄을 들어올려서 상대에게 투척한다. 자이언트 록과 달리 들어올릴때 판정이 없어서 깔아두기용으로 쓴다. 적중하면 대미지는 매우 위협적이다.
- 엑스 블로우 - 양 팔에 장착하는 아이언 커터 같은 무장. 모든 근접기들의 대미지와 아머 깎는 수치가 올라가며 와이즈덕, 감다의 슈퍼아머를 한번에 부술수 있다.[15] 근접을 약하게 할 경우 상대를 경직시켜 초필 이상의 콤보(특히 파이널 어택)를 통상 근접보다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 필살기
- 초절 히트 블레이저 - 히트 블레이저의 강화판. 그에 걸맞게 화력도 우수하고 발동도 상당히 빨라서 애용된다. 키카이오 어퍼 후 이 필살기를 시전하는 콤보는 초보부터 고수까지 애용하는 국민 콤보.
- 초특급 토네이도 킥 - 키카이오 킥의 강화판. 공중에서 드릴 모양으로 회전 하강하며 킥으로 다단히트로 공격한다. 아머 깎는 수치가 상당히 높아서 가드해도 아머 브레이크까지 끌고 갈 수 있으며, 판정도 상당히 우수해 빗나가지 않는 이상은 크게 손해볼 일 없는 기술.
- FINAL
로켓 펀치는 기본이고 워커 개리어의 ICBM 던지기도 볼 수 있다. 마징가 등의 정통파 슈퍼로봇의 패러디 답게 초장갑과 강력한 한방으로 승부하지만 공격의 빈틈이 크고 가드를 무너트릴 수단이 적어(아머 게이지 깎는 수치는 높다) 가동초기에는 중하급으로 취급했으나 약공격 펀치를 2타에서 끊으면 상대보다 역경직이 빨리 풀리는 강제연결 콤보의 발견[17] 으로 등급이 한단계 올라갔다. 그러나 어차피 초보들은 히트 블레이저와 키카이오 킥만 남발하니 사실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니다.(...) 좋던 싫던 스탠다드 타입의 주인공 기체.
빨간색 아이템인 액스 블로우는 위에 써놓은 것처럼 평타짤짤이 2타 강제연결을 가능하게 해준다. 그 외에도 이 아이템을 사용하면 로켓 펀치가 유도성을 띠며 사거리가 증가하고 아머도 깎을 수 있게 된다. 초보들은 대부분 이 기능만 있는줄 안다. 파란색 아이템인 자이언트 스톤은 말 그대로 크고 아름다운 짱돌을 들어 던지는 것. 짱돌을 들어올릴 때에도 공격 판정이 존재하며 이때는 무려 아머도 깎는다. 앞쪽의 판정이 상당시 후한 편이다. 노란색 아이템인 둠스데이는 자이언트 스톤과 비슷하지만 이쪽은 왠지 핵폭탄 비스무리한 것을 던진다. 들어올릴 때 데미지가 없지만 직격했을시 데미지가 압도적으로 강하고 BJ로 추가타가 가능하다. 파워업과 같이 사용하면 피통의 2/3은 날려버린다. 다만 맞추기가 힘들어 PVP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 히어로 모드는 공중 기동하는데 '''키카이오 킥이랑 히트 블레이저, 미사일밖에 못쓴다.''' 그래도 시전 도중에는 스페셜 게이지가 '''무제한'''이기 때문에 상대가 빈틈을 보일때 초특급 토네이도 킥으로 강력한 한방을 먹일 수 있다(특히 보론과의 대전이라면, 잠시나마 보론의 아이템 공격인 신칸센 투척도 무시할 수 있다).[18] 파이널 어택은 날개를 합쳐 만든 패왕검으로 난무를 하는 슈퍼전대 로봇의 필살기스러운 '''패왕뇌명참'''.[19] 발동 속도가 심하게 느려 스틸대시 카운터 히트 후에도 조금만 늦게 입력을 해도 못 맞추는 안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플레이어끼리의 대전이라면 마음 편하게 봉인하자.[20] 가장 유용한 사용법은 근접 약공격을 2타에서 캔슬한 뒤 사용하면 높은 확률로 성공한다. 특히 스틸대시를 히트해도 약간 대각선으로 밀려났을 때나 대미지를 반 이상 주지 못했을 때 약공격으로 맞추면[21] 유용하다.여담으로 와이즈덕 스토리 모드의 B루트 진행시 최종 보스로 나오며, 2P 컬러(파란색)의 무인기체로 나온다. 그리고 승리 대사로 키카이오는 무적이란 말을 주로 한다. 그 외의 주요 대사로는 선택시 "키카이오, GO!". 대전모드 전용 첫 대사로 "무적의 힘! 보여주겠다!"[22] , 패배시 컨티뉴 기회 시간동안 "키카이오가 졌다고?(키카이오가 질 리가 없어!)", "일어나(움직이라고), 키카이오!" 등이 있다. 더불어 승리 포즈 중 하나는 직접 날아올라 대전장소를 떠나는 모습을 보인다. 콘솔판 한정으로 키카이오 킥을 명중시킬때마다 간혹 낮은확률로 "좋았어!" 라는 대사가 나온다.[23]
2.1.1. 파일럿: 토도로키 준페이(轟ジュンペイ)
'''키카이오 GO!!!'''
마을을 침략한 거대로봇에 할아버지인 토도로키 겐조 박사가 치명상을 입고 토도로키 준페이는 박사의 부탁을 받아 키카이오에 탑승해 거대로봇과 맞선다. 이건 당연히 마징가Z의 카부토 쥬조 박사, 카부토 코우지의 패러디. 스토리 모드 분기가 전 캐릭터 중 최다지만 쓸데없이 많다고 생각될 정도. 엔딩은 3종류. 드라마 CD도 이 녀석이 주인공이다.'''무적의 힘! 보여주겠어!!!'''
3. 중장갑육전병기 와이즈덕(重装甲陸戦兵器 ワイズダック)[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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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로봇: GZ-56 와이즈덕(GZ-56 ワイズダッ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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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높이 : 16.5m '''
'''· 총중량 : 64.8t '''
'''· 장갑 소재 : 뉴 세라믹 티타늄 복합체'''
'''· 소속 : SHTO (남반구 조약기구군) '''
'''· 제작 :히시이(菱井)중공업 '''
'''· 장비 : 240mm 3연장 기관포/활강포'''
''': 포톤 스피어 '''
''': 아이언 클로 '''
''': 다중 디스펜서 '''
''': 다중 라운드 시커 '''
육군 특수부대 보유의 거점제압용 공연육전병기며 대구경 포문, 멀티플디스펜서, 불브레이커 등의 전신자체가 무기의 덩어리로, 그 중장갑과 같이 항상 최전선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다.
데스트로이드 몬스터나 장갑기병 보톰즈의 아머드 트루퍼의 이미지를 많이 차용한 군사로봇. 밀리터리풍 기체답게 거의 대부분의 음성에서 무전기마냥 "삐익-" 이나 "삐빅" 같은 전차 차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별명은 '''탱크''' [26] 얼굴 대신 기체 밑에 FLIR를 달고 있으며 실탄병기와 크로 및 파일벙커에 의한 육중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다만 그에 걸맞게 점프를 할 수 없는 특징이 있다. 파이널 어택은 상대를 잡아 던진 다음 발사!!를 외친 후 사나이의 로망 전탄발사를 선사하는 '''풀메탈 헌터'''로, 기술과 아이템에서 쓰던 모든 미사일들을 갖다 때려박는다. 플레이 색은 1P가 저시인성 국방색, 2P가 파란색.
전차 컨셉답게 점프가 없는 데다가[27] 히어로 첼린지 모드에서 1스테이지에 등장해 허접한 AI로 털리기 때문에 약캐로 인식하기 쉽겠지만, 사실 매우 우수한 기체다. 슈퍼아머 덕분에 한두대 맞는다고 다운되지 않아 근접전, 특히 개싸움에 특화되있으며, 멀리서 쓰는 짤짤이로 지뢰와 대공미사일을 통한 견제로 점프공격까지 자유롭게 봉쇄시키는 고수 유저가 쓰면 평범한 유저들 상대로 10연승 20연승은 개껌으로 우습게 낚아 챌 수 있는 강캐. ' 가드올려 > 아머크래시 > 상대방 아머 작살나면 파워업 > 원거리 필살기나 브레이크 샤프트' 만 날려도 상대방 피가 미친듯이 까이다못해 가드한 상태로 죽여버릴 수 있는 파워 가드 브레이커. 상대의 특정 비 다운 공격을 1타 무시하는 슈퍼아머와 초고속의 가드크래시 기술인 브레이크 샤프트 및 포톤 캐논을 이용한 즉사급 콤보와 강제연결로 들어갈 정도의 미친 속도를 자랑하는[28] 파이널 어택, 네이팜 포드의 재발견 등 연구에 연구를 거친 끝에 상위권 캐릭터가 되었다. 그리고 초창기와는 달리 니가와의 아이콘이 되었다. B의 성능이 매우 강력하고 지뢰 또한 맞으면 큰 손해를 보는데 제거 당해도 큰 리스크가 없다. 로켓 블로, 키카이오 킥으로 견제를 간단히 뚫을 수 있는 키카이오나 압도적인 기동성으로 견제를 뚫고 역으로 니가와가 가능한 라파가 등의 상성만 없었다면 최강 자리도 꿈은 아니었을 것이다.
- 스킬
- 파워 클로 - 왼손 클로로 한 번 타격한 후 몸을 회전시켜 한 번 더 타격한다.
- 240mm 머신 캐논 - 3연장 기관포로 3번 잠사 사격한다.
- 런처 미사일 - 상체의 미사일 포트에서 다연장 미사일을 발사한다. 극강의 니가와 스킬로, 충전하는 것으로 더 많은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다.
- 트래핑 봄 - 점프 대용기. 현 위치에 지뢰를 매설한다.
- 익스플로전 월 - 사방으로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킨다.
- 익스플로전 플랫 - 땅에 충격파를 일으켜 적을 밀어낸다.
- 브레이크 시프트 - 오른손의 벙커로 한 차례 강하게 찌른다. 상대의 가드를 무너뜨릴 수 있다.
- STA 미사일 - 대각선 방향으로 대공 미사일을 발사한다. 대공 견제용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 기술.
- 넷 미사일 - 적에게 전자 그물을 쏘아 마비시킨다.
- 오퍼레이션 트라이곤 - 회전 클로와 벙커로 3연타 공격.
- 네이팜 포트 - 포물선으로 날아가는 폭탄을 쏜다. 커맨드를 한번 더 입력하면 공중에서 폭발시킬 수 있다.
- 파워 래리어트 - 돌진하며 클로와 벙커로 1타씩 공격하는 기술.
- 불 브레이커 - 벙커로 적을 찔러 올리고 파일벙커 3발 발사 후 내던진다. 보통 브레이크 시프트와 연계해서 사용한다. 실패시 리키가 "뭐하는 거야!"라며 짜증을 낸다. 반대로 성공하면 대사가 "아자!"(얏타!)로 달라진다.
- 아이템
- S.A. 미사일 - 대각선 방향으로 날아가서 폭발 후 내부의 낙하산으로 느리게 낙하하는 폭탄이 내장된 집속탄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다소 발동이 느린 탓에 기습적인 대공용이 아니면 실전에서 쓰기 좋지 않다. 하지만 낙하산 폭탄은 데미지 하나는 매우 뛰어나서 계산만 잘하면 유용하게 쓸수있다.
- 미사일 버라지 - 공중 수직으로 쏘아올린 후 적이 서 있는 지점으로 낙하하는 네이팜탄 미사일을 발사한다. 미사일의 낙하 지점이 적이 서 있는 지점인 탓에 피하기 쉽다. 히어로 모드로 자동조준이 된 상태가 아닌 이상은 쓰기 좋지 않다.
- 플레임 게이저 - 화염방사기. 적중시 적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 후딜이 사실상 없기에 가장 우수한 성능의 아이템.
- 필살기
- 포톤 캐논 - 적에게 연쇄 데미지가 들어가는 대형 광자탄(주포)을 쏜다. 커맨드 입력으로 지대공으로도 발사할 수 있다.
- 오퍼레이션 헥사곤 - 연발 타격기. 클로와 벙커로 난타한 후 익스플로전 월로 마무리. 성능 자체는 무난하나 첫 공격이 막히면 가드하기 쉬워져서 반격의 여지를 줄 수도 있으니 주의.
- FINAL
- 풀 메탈 헌터 - 클로로 잡고 공중에 던져버린 뒤 전포문 개방으로 타격.
초필살기 포톤 캐논(←→+AB)은 주력 필살이며, 본체와 따로 놀아서 후딜이 적다. 파워업→포톤캐논은 와이즈덕의 국콤 중 하나. 12연타 장풍이기 때문에 상대방 가드를 작살내고 파워업한다음 이거 하나만 쏴줘도 상대방은 막았는데도 필살기 1방 먹은만큼의 데미지가 들어가있다. 연타 스릴이나 파괴모션이 기가막히게 끝내주는 장풍 필살기로, 맞추면 딕센이나 키카이오 따위하고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통쾌하고 찰지다.[30] 브레이크 샤프트로 가드를 깬 뒤에 쓰는 후속타로도 제일 적절하다.
대공 포톤 캐논(→←+AB)는 근접해서 쏘면 상대를 하늘 저 멀리 날려버릴 수 있지만, 원거리에서 공중에 있는 적에게 쏘는거라면 맞추기가 쉽진 않다. 추가타가 넉넉하게 들어가며, 심지어 파이널 어택도 들어간다. 덩치가 큰 감다나 쿠바알에게 쓰는 것을 추천.
오퍼레이션 헥사곤(←→+AJ) 13연타 난무계로 무난하게 지상연속기용으로 쓸 수 있다. 초근접시에 브레이크 샤프트로 가드를 풀고서 쓰면 강제연결이 가능하다. 아머를 엄청나게 많이 깎는 데다가 빨간뎀 비중도 제일 높은 필살기. 하지만 4타를 막으면 4타와 5타 사이의 빈틈동안 회피가 가능하기 때문에, 그냥 질렀다가 막히면 매우 위험한 기술이다.[31] 더군다나 아머 까는 비중은 5타의 팔돌리기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상대가 4타 이후 피해버리면 여러모로 손해가 크다. 공중에 떠있는 적에게 맞추면 콤보가 제대로 안 들어가는 단점도 있으니, 타이밍을 잘 재거나 넷 미사일 같은 것으로 상대를 확실히 홀딩시킨 뒤에 쓰자.
가드 크러쉬 전문이며 가드 크래쉬를 성공 시킬경우 데미지가 거진 2배로 껑충 뛰어버린다. 심리전만 잘하면 1라운드가 끝나기도 전에 가드를 작살낼 수 있는데, 가드 먼저 작살나는 쪽이 매우 높은 확률로 지는 시스템과 맞물려 매우 강한 성능을 자랑한다. 파워업 + 브레이크 샤프트에서 포톤 캐논이나 불 브레이커, 근거리였을 경우 오퍼레이션 헥사곤으로 파생되는 콤보는 적을 저항조차 하지 못하고 압살하게 만든다. 거리를 벌려도 포톤캐논이 가드만 해도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들어가니 연속으로 포톤 3발을 뽕뽕뽕 쏴대서 히트포인트랑 과부하 포인트를 미친듯이 올릴 수도 있다. 이 모든 사악한 강점 대신 얻은 단점이 '''점프 불가.''' 익숙하지 않은 유저가 잡을 경우 종일 두들겨 맞다 아머 깨지고 죽는다. 한마디로 파일럿에 따라 괴력의 기체가 되거나, 최강 약캐가 될 수 있다는 소리.
아이템의 경우 빨간템은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지만, 노랑템은 성능이 떨어지고 파랑템은 게임 내 최약 아이템 중 하나다.. 붉은색 특수아이템인 와이즈 덕 자이저는 발동이 빠르고 모든 원거리 공격을 관통하며 후딜조차 없는데다가 맞으면 콤보 한 세트라 강력하다. 노란색 아이템은 미사일을 위로 쏴서 적이 있는 위치에 떨어뜨리는 아이템이다. 정면이 텅 비고 폭격 위치가 발동시 상대의 위치로 고정되므로 성능이 영 좋지 않다. 공격용으로 쓰기보단 기상 깔아두기, 점프 견제, 가드 굳이기 후 가드 브레이크를(브레이크 샤프트) 노리는 용도로 쓰자. 패러슈트 미사일(파란색)은 약 40도 각도로 패러슈트 미사일을 쏘는 아이템인데, 범위가 꽤 넓고 폭발의 지속시간이 길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래봤자 미사일 내려오는 속도가 너무나도 느려서 아무도 안 맞아준다.''' 게다가 정면이 텅 비고, 미사일 발사 선후딜도 길기 때문에 쓰는 것 자체가 '나에게 연속기를 먹여주십시오'라고 광고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압박할거라면 네이팜 포드쪽이 실용성이 더 높다. 그나마 쓸모 있는 경우는 감다에게 딜을 주는 정도. 슈퍼아머때문에 데미지가 더 불어난다. 레버 조작에 익숙하지 않으면 그냥 대공 미사일로 쓰자. 낙하산 되기 전의 미사일에도 피격 판정은 있다. 히어로 모드는 상대를 록온해 모든 원거리 공격이 유도가 된다. 쓰레기 같은 성능의 STA 미사일(←+B)이 유도+노딜레이+빠른 탄속의 훌륭한 초장거리 탄막기술로 변하며, 포톤캐논도 직사버전과 대공버전 둘 다 유도로 변하기 때문에 상대는 뜨면 무조건 뒤지게 맞고 죽는다.[32]
정리하자면 손을 심하게 타고 점프를 하지 못하지만 익숙해지면 강력한 기술을 가진 강캐의 위용을 보여준다. 심지어 웬만한 근접공격 및 견제기 등은 1~2타정도 무시가 가능한 슈퍼아머까지 탑재하고있으니 한번 틈 내어주면 일격에 가드 포인트랑 데미지 역관광으로 발리기 쉽다. 일반적인 격겜에 비유하자면 다이몬 고로와 비슷하다. 점프를 못하는 큰 페널티가 있어 공중에서 견제를 하는데 특화된 디아나 17과 --초보가 잡고 오로지 킥만 날리는 키카이오 등을 상대하기가 좀 귀찮으며 기동성도 우수한데 성능마저 괴랄한 동네깡패 라파가에게는 한 수 접고 들어가야 하지만 이건 다른 기체들도 마찬가지니...
CPU 전용기체들과는 상성이 꽤 극과 극을 달린다. 계속 떠다니면서 이리저리 회피 기동을 해대며 견제 공격만으로도 아머를 미친듯이 깎아대는 쿠바알은 상대하기 정말 힘들다. 대공 포톤 캐논(→←+AB)이나 STA미사일(←+B), 혹은 네이팜 포트(B+J) 등으로 계속 견제해 주고 넘어뜨렸을 경우에는 일어나는 타이밍에 맞춰 익스플로전 월(A+B)를 잘 맞춰주던가 해야한다.
반면 감다의 경우는 그야말로 먹잇감 그 자체다[33] . 그냥 거리 좀 벌리고 풀차징 B만 계속 날려도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신나게 얻어 맞는다. 일방적으로 두들겨 패다보니 궁극기 게이지가 쑥쑥 차올라서 혹여나 감다가 순간이동으로 코 앞에 나타나도 타이밍에 맞춰 포톤 캐논(←→+AB) 한 방이면 끝. 그럴 일은 별로 없지만 혹여나 궁극기가 없어도 브레이크 샤프트(→+A)만 써줘도 다시 저 멀찍이 떨어뜨려 놓을 수 있다. 이 과정만 무한반복 해도 어느 새 피가 너덜너덜해진 감다를 보는 것이 가능하다. 굳이 풀차칭B가 아니어도, 와이즈덕의 넷 미사일(→+B)은 붙어서 쏘면 감다가 쓰는 거의 대부분의 공격보다 빨리 맞는다. 홀딩시켜놓고 불 브레이커(←→+A), 오퍼레이션 트라이곤(A+J), 오퍼레이션 헥사곤(←→+AJ) 등을 원하는 대로 골라서 먹여줄 수 있다. 그러다 풀 메탈 헌터(파이널 어택)가 떴다? 다가가서 ABJG. 끝. 날로먹기도 이런 날로먹기가 없다.
모든 기체 중 방어력과 아머 게이지가 가장 높은 대신, 아머 브레이크 상태가 되면 '''방어력이 극심하게 약화된다. 물장갑으로 유명한 라파가보다도!''' 거기다 슈퍼아머 특성 때문에 한번에 폭발하는 공격을 맞으면 피가 엄청나게 깎인다. 그렇기에 다른 기체도 그렇지만 와이즈덕은 특히 아머 게이지 관리를 더욱 잘 해야 한다. 키카이오에 등장하는 리얼계 기체 3기(딕센, 와이즈덕, 라파가) 중 스토리모드 등장 빈도가 제일 적다. 그래서 동네북이라는 별명이 붙지 않은 유일한 리얼계 기체. 또한 전 캐릭터중 유일하게 스토리모드에서 2p컬러 동캐와 붙는 기체이기도 하다. 대신 상대방은 파일럿이 있든 없든 파일럿 음성이 없기에 순수한 미러전이라 볼 수 있다.
주요 대사로는 포톤 캐논 발사시의 "쏴라! 리키!!(곤잘레스)" "라져!!(리키)" , 승리 시의 대사는 "무서웠냐, 신참?(리키)" "시, 신경 끄십쇼!(어빈)", "부상자가 있는지 확인하라!(곤잘레스)" "yes sir!!(부대원 전체)", "해냈다고! 젠장!!(어빈)"
3.1.1. 파일럿: 곤잘레스 부대(곤잘레스, 릭키, 헤르만, 토마스, 어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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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전노장 곤잘레스를 대장으로 하는 기갑부대에 신병 어빈이 전입해 온다. 곤잘레스 부대는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의 사이클롭스 대의 패러디이며 신병 어빈 역시 버나드 와이즈먼의 패러디.
2스테이지의 라파가를 물리치고 나면 2개의 루트가 나오는데 이 선택지가 어빈의 심경을 대변하며 자신이 군인인가 인간인가를 골라야한다.[37][38] [39]
스토리 루트는 두 가지로 다른 승무원이 모두 죽고 어빈만이 남는 것과 어빈이 죽는 것이 있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일반 루트에선 민간 마을을 불태우라는 지시에 어빈이 자신은 군인이기 이전에 인간이라며 항명하지만 이내 곤잘레스가 묵살해버린다.[40] 하지만 곤잘레스를 비롯한 와이즈덕 승무원들 역시 민간인 학살을 계획하는 군대의 명령에 따를 순 없다고 판단했고 탈영해 골디버스와 맞서 싸우게 된다.[41] 이 후 세월이 흘러 군에서 제대해 노인이 된 어빈이 사막에서 잔해만 남은 와이즈덕을 돌아보며 동료들은 이제 죽어 없고 자신만이 살아남았다며 지나간 세월을 회상한다. 마지막 대사인 '이것만큼은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군인이 아닌 인간으로서 싸워 이겼다고' 는 상당히 찡하다. 위에서 어빈 빼고 다 죽는 엔딩이라고 했는데, 수십년의 세월이 흐른 뒤인걸 보면 다들 천수를 누릴 만큼은 누리고 죽은 듯하다.
특수 루트는 상당히 충격적이고 슬픈 내용으로, 4스테이지에서 난데없이 이상한 곳에 떨어지게 되는데 원래 마을이 있어야 할 위치에 사막만이 펼쳐져 있는데다가 미래로 시간을 이동한 것 같다는 언급이 나오고, 원숭이들이 조종하는 메카들을 상대로 싸우게 된다. 최종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별안간 곤잘레스가 때려죽인 신병이 벌써 3명째라며 곤잘레스가 어빈을 죽였다는걸 암시하는 승무원들의 대사가 나온다. 즉, 여태껏 본 것은 환상이었던 것. 그러면서 나오는 컷은 천이 덮힌 어빈의 시체다. [42] 결국 어빈의 죽음은 적에게 투항하려해서 사살했다는 내용으로 군에 보고되고 와이즈덕 팀은 본대 합류를 위해 그의 시체를 버리고 떠나버린다. 오직 토마스만이 다시 태어날 땐 전쟁이 없는 곳에서 태어나라며 조용히 어빈을 추모한다. 사실 진입 전에 복선이 하나 깔려 있는데, 일반 루트는 리키가 자고 있던 어빈을 평범하게 깨우는 반면 특수 루트에서는 토마스가 어빈더러 '''신병, 정신 좀 차려봐. 신...!''' 이라며 자는 사람을 깨운다고 하기엔 이상한 대사를 친다. 아마 이때 전장에서 싸우는 동안 윤리의식과 병기로서의 감정의 괴리감에 빠진 나머지 정신이 나간 상태였기에 곤잘레스가 미쳐 날뛰는 어빈을 죽인 모양.
3.1.2. GX-56R1 와이즈덕 오르소롯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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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릴리즈 추가 캐릭터로 CPU전에서는 절대 등장하지 않는다. 파일럿은 섀도 레드. '''뿔+빨간색[43] 의 조합으로 대놓고 샤아 전용기를 표방'''한다(덕분에 건담 작품을 아는 키카이오 유저에겐 샤아 전용 와이즈덕으로 인식된다). 원본 와이즈덕과 다른 점은 단 하나, 타 3D격투게임의 횡이동을 연상시키는 특수이동(GJ)이 추가된 것이 전부다.[44] 그런데 이 기술이 추가되었더니 '''안 그래도 강한 놈이 넘사벽급의 개캐로 돌변하고 말았다.''' 예를 들면 키카이오 및 딕센의 빔 필살기나 보론의 철구 굴리기 등의 필살기를 쓰면 횡이동으로 피한 뒤, 넷 미사일이나 빨간템으로 홀딩시키고 콤보를 한세트 쳐넣을 수 있는 것이다. 매치 포인트라면 파이널 어택도 가능.
DC판에서 파이널어택 사용시 상대를 던지고 조준할 때 나오는 3번의 카메라워크에서 피니시 대사인 '''죽어라!'''3번 외치는 게 특징.[45] 참고로 원본의 경우는 곤잘레스가 "발사!"라고 3번 외친다.[46] 와이즈덕 특유의 "삐익-"소리는 없지만, 오르소롯소의 파이널어택 음성도 나름대로 박력있다.
파일럿이 파일럿이다 보니 음성이 고우라이 및 딕센 엑스페리먼트에서 나오는 기합과 대사의 우려먹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케이드판에선 승리대사를 익스페리먼트와 공유한다. DC판에서 추가 승리 대사로 "빨간 게 싫어졌냐!" 등의 대사가 추가되었다.
4. 기강천사 디아나17(機鋼天使 ディアナ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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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로봇: 디아나17(ディアナ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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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형 닌자 로봇으로 외형은 ARIEL, 플레이 색은 1P는 흰색 + 적색 + 노란색(머리카락), 2P는 파란색 + 보라색 + 녹색(머리카락) 조합이다. 무장과 조작계는 기동무투전 G건담의 건담 슈피겔(혹은 그 원안인 점보그 A)과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세일러문이 모티브. 스토리와 대사는 물론이요, 탑승 파일럿 담당 성우 출연작 중 하나가 큐티하니다. 전부 알아들을수 있다면 매니아의 영역에 발을 들여놨다고 해도 좋을 요소들의 조합.[48] 가동 초기에는 중캐정도였지만, 연구에 연구를 거친 끝에 강캐급의 자리에 올랐다. 다른 로봇과 다르게 공중에서 공격한 후 공격 판정이 뜨면 다시 한번 점프하여 공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후딜레이의 걱정 없이 점프 공격을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이 성공하면 연계콤보로 이어주는 것이 가능하다. 이 강력한 콤보 때문에 일부 동네에서는 오락기로 키카이오를 하는 애들이 전부 디아나만 골라서 점프 공격만 죽어라 해대는(...) 노잼 상황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점프공격에 특화된 모습을 보고 ''''날라리''''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었던 듯 하다. 전반적으로 버릴 기술이 거의 없고 화력도 괜찮은 강캐다. 이 게임에서 확실한 절명 콤보를 가진 유일한 플레이어블 캐릭터이다. 흉악 캐릭터인 라파가와도 실력이 있다면 붙어볼만 하다. 단 체력은 딕센과 동급.
- 스킬
- 디아나 러시 - 2연속 펀치 후 킥으로 마무리. 기본기이다. 공중에서도 쓸 수 있는데, 대개 콤보 마무리용이다.
- 소닉 엣지 - 정면으로 날리는 소닉붐 모양의 장풍기.
- 샤봉 런처 - 제자리에서 살짝 회전하며 비눗방울들을 흩뿌린다. 대미지가 약하지만 깔아두기용으로 좋다.
- 헌팅 스피어 - 양 팔의 빔 톤파를 결합한 빛의 창을 상대에게 투척한다. 빔 기술을 제외한 어지간한 장풍기는 전부 관통해버리며, 최대 충전시 상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키는 효과도 생긴다. 커맨드를 추가 입력하는 것으로 공중 정면이나 대각선으로도 발사할 수 있다.
- 피어싱 힐 - 공중으로 뛰어올라 45도 각도로 킥을 날린다. 발동도 빠르고 대미지도 준수한 편. 커맨드를 추가 입력하는 것으로 횡이동 후 시전할 수 있다.
- 캡쳐드 스피어 - 공중에서 상대를 붙잡아 포스 필드로 속박한 후 헌팅 스피어를 투척한다. 제법 준수한 성능의 대공기이지만, 의외로 이 기술의 존재를 모르는 유저들이 많다.
- 피어싱 니들 - 공중으로 살짝 떠서 고속으로 회전하며 돌진하는 기술. 아머 깎는 수치도 높고 막혀도 크게 손해보지 않는다.
- 더블 킥 - 2연속 발차기로 상대를 띄운다. 콤보 시동기.
- 크리스탈 엣지 - 약간 전진하여 찌른 후 공중으로 솟아오르며 연타한다. 아머 깎는 수치도 높은 편이고 대미지도 준수하며, 첫 번째 공격이 가드당해도 후속타만 히트시켜도 괜찮다.
- 매직 저지 - 이 게임에서 몇 없는 반격기. 시전 시 몸에서 나비 날개가 반짝하고 뜨는데, 이 상태에서 공격당할 시 소형 에메랄드 티어로 반격한다. 근거리 원거리 할 것 없이 어지간한 기술들은 전부 반격할 수 있으나, 소형 에메랄드 티어의 지속시간이 생각보다 짧은데다 탄속도 느려 적이 피하기 쉽다는 게 아쉽다.
- 어트랙티브 샤워 - 공중에서 대형 소닉 엣지를 연발로 지상을 향해 발사한다. 발동이 느려서 그냥 쓰기에는 좋지 않고, 대개는 다이아몬드 로드를 쓰기 전 콤보 시동기로 사용된다.
- 아이템
- 엔젤 블레이드 - 레이피어로 연타 찌르기를 시전한다. 연타하는 것으로 게이지를 약간 소모해서 지속시간을 늘릴 수 있다.
- 엔젤 스타 - 상대를 추적하는 수리검을 투척한다. 다단히트이고 아머 깎는 수치도 높은 편. 지속시간도 길어서 깔아두기에도 좋다.
- 엔젤 애로우 - 상대에게 근접시 폭발해 수십여 발의 소형 화살로 확산되는 화살을 발사한다. 발동시 활을 꺼내는 모션에서부터 공격 판정이 있다. 원거리 견제용으로 제격.
- 필살기
- 다이아몬드 로드 - 공중에서 공중제비를 돌다 45도 각도로 상대에게 돌진 후 히트시 연속으로 피어싱 힐로 타격한다.
- 에메랄드 티어 - 원기옥스러운 형태의 장풍기. 발동이 매우 빠르고 판정도 넉넉하다.
- FINAL
- 댄싱 엔젤 레볼루션 - 상대를 차올려서 장미꽃이 휘날리는 필드를 형성한 후 그 안에서 상대를 연타하고 마무리하는 기술. 차올리는 모션이 매우 빠르고 판정도 후해서 게임내에서 성능으로 순위권에 들어가는 궁극기이다.
초필살기 다이아몬드 로드(→←+AB)는 난무계 기술. 공중에서는 풀히트하지 않지만 지상에서 우겨넣을 수단(샤봉런처, 점A)이 많은 디아나에게는 어렵지 않다. 발동도 무지 빨라 스틸대시를 가드 당한뒤 딜레이 땜빵으로 쓰면 이겨버리는 사기적인 속도를 자랑한다. 게다가 데미지 보정이 없어서 파워업이라도 먹고 맞추면 70%의 체력이 증발하는 기막힌 화력을 가지고 있다. 에메랄드 티어(←→+AB)는 일명 원기옥으로 불리는 장풍. 이 게임 최단시간의 판정발생기술이며 후딜은 없는 수준이다. 게다가 기술 발동 직전 상대가 컷인을 발생시키면 원기옥이 더 커지는 정체불명의 현상도 있다. 댄싱 엔젤 레볼루션은 강력한 파이널 어택으로 발동이 빠르고 단발 판정이 좋아 딜캐용으로도 쓸 수 있다. 샤봉런처 히트후 여유롭게 들어가는 것도 사기성에 박차를 가한다.
주력 사용 아이템은 노란색 특수아이템인 엔젤 스타. 상당한 히트수를 가진 표창을 던지는데, 속도도 은근히 있고 상당한 유도력을 갖고 있는데다 그 히트수 때문에 상쇄도 거의 불가능할 뿐더러 아머도 꽤 많이 깎는다. 원거리에서 가드 시킨후 파워 브레이커를 날리는 악랄한 패턴도 있다. 그 외에 히트 블레이저 같은 장풍류도 어느정도 상쇄 가능. 엔젤 블레이드(파란색)는 레이피어로 연속으로 찌르는 기술인데 디아나 기술치고는 좀 평범하다. 후딜은 없다. 엔젤 애로우(빨간색)는 유도 화살을 여러발 쏘는데 근접히트시 아머도 깎는다. 특이점으로는 가드 데미지가 높다. 히어로 모드는 모든 원거리 공격을 차단하는 배리어로 무난하게 좋다. 다만 원거리 공격 무효화란 특성이 역으로 작용하여 파워 브레이커를 맞으면 추가타가 직공인 보론/트윈잠2나 같은 디아나 빼고 죄다 추가타가 사격류라 자동추격이 배리어에 씹히고 디아나의 경직이 끝날때까지 상대는 말 그대로 아무 기술로든 팰 수 있다. 따라서 콤보 동영상에서 출연률이 높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분기에 따라서 차회예고가 나오면서 조기종영크리스럽게 끝나버리는 루트도 존재한다.[50][51][52] 즉 다른 로봇들 대부분의 엔딩이 여러 개 있어도 각각 별개인 멀티 엔딩인 데 반해 디아나 17은 2가지 엔딩 모두 스토리 진행에 포함되는 것.
4.1.1. 파일럿: 아마미야 레이카(天宮レイカ)
여학원의 아이돌이자 디아나17의 파일럿. 다른 로봇들의 스토리에서도 정의의 사도로 많이 활약한다. 펄시온 카이루트에서는 카이에게 패배했지만 남은 힘으로 카이의 침략자로서의 기억을 봉인한 것이 레이카이며, 케이루트에서도 인간을 너무 믿지 말라는 떡밥을 남긴다. 조건에 따라 카이를 섀도우 펄시온으로 폭주시키기도 한다. 키카이오 루트에서도 쥰페이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나타난다. 자신의 일반 루트에서는 나가토, 쥰페이, 유메노 남매를 포섭해 골디버스군에 대항하는 이야기인데, 마무리가 완전 톱을 노려라!다.
특수 루트는 시즈카와의 라이벌 컨셉 겸 마키를 구하는 스토리이다. 이 특수루트의 엔딩은 말 그대로 차회예고다. 흔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다음 이야기(차회예고) 포맷[53] 을 그대로 패러디했다. 이 '다음 이야기' 제목이 '마신대제의 야망'인데 바로 일반 루트 3스테이지 제목이다. 따라서 레이카의 스토리는 1스테이지 → 2스테이지 → 특수 루트 → 일반 루트가 된다.
드라마 CD에서는 쥰페이의 멘토이자 라이벌로 등장한다.
5. 특무기병 딕센(特務機兵ディクセ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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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로봇: FX-004S 딕센(FX-004Sディクセ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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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이나 생김새를 보면 건담을 패러디한 기체.[54] 그 중에서도 기동신세기 건담 X 의 G비트를 오마쥬한 모양새이다.[55] 머리는 짐계열이나 제간계열의 형태와 매우 유사하다. 몸체를 이루는 장갑인 루나리움 콤퍼짓트라는 명칭의 금속은 말할 것도 없이 건다리움 합금의 패러디. 근접 무장은 빔 사벨, 중거리는 그레네이드 와 바주카이며 원거리용 픽서 캐논 을 장비하고 있다. 그리고 3기의 새틀라이트 판넬 을 가지고 있으며 판넬을 이용하여 빔 배리어도 펼칠수 있다. 뉴건담의 패러디. 파이널 어택 '''파이널 슛'''을 히트시키면 상대 로봇의 다리를 잡고 공중으로 던져 빔 라이플 헤드샷을 쏘는데…. 의도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혀 한쪽 팔과 머리를 가린다. 건담 VS 지옹의 라스트 슈팅의 완벽한 패러디. 다만 발동이 키카이오의 패왕뇌명참 뺨치게 느려서 실전에서는 스틸 대쉬 맞춘 이후가 아니면 봉인기다. AB공격인 레이저를 쓰면 "게임 하자~ "혹은 "이명박!!"(...)이라는 몬데그린이 들린다.[56]
- 스킬
- 레이저 사벨 - 빔 샤벨. 기본기이며, 딕센의 모든 콤보들의 시동기이기도 하다. 최대 3회까지 공격할 수 있다.
- 점프 레이저 사벨 - 점프한 상태에서 레이저 사벨로 내려배는 기술. 커맨드를 추가입력하면 라이징 슬래시가 나간다.
- 화기 사격 - 레이저 라이플 또는 바주카로 사격한다. 커맨드 추가입력으로 다른 무장으로 교대할 수 있다. 레이저 라이플은 발동이 빠르고 연사할 수 있지만 화력이 형편없으며, 바주카는 발동이 상당히 느려터졌지만 화력이 준수하다. 시작시 일반 딕센은 레이저 라이플을, 딕센 엑스페리먼트는 바주카를 기본 무장으로 들고 있다.
- 핸드 그레네이드 샷 - 지상이나 공중에서 수류탄을 투척한다. 폭발시 판정이 오래 남는 편이라 깔아두기에 좋다. 딕센 엑스페리먼트는 발동시 3단 폭발이 일어난다. 커맨드 추가입력으로 더 멀리 투척할 수도 있다.
- 픽서 캐논 - 딕센의 상징으로, 백팩에 장비된 픽서 캐논으로 정면으로 향하는 빔 공격을 날린다. 커맨드 추가입력으로 대공기로도 쓸 수 있으며, 공중에서 시전시 공대공이나 지상 대각선 방향으로 발사한다. 딕센 엑스페리먼트의 것은 일반 딕센에 비해 화력과 빔의 굵기가 강화되어 있다.
- 부스트 슬래시 - 레이저 사벨로 띄워올려 벤다. 제법 빠른 발동과 넓은 범위, 아머 파괴하는 수치가 높아 애용된다. 적을 띄운 후 다시 부스트 슬래시로 띄우거나 점프 레이저 사벨or부스트 대시로 후속타를 꽂는 정석콤보가 있으며 타이밍을 맞춰서 하이퍼 픽서 캐논을 쏘는 콤보도 있다. 딕센 엑스페리먼트는 일반 딕센에 비해 리치가 길고 아머 파괴하는 수치가 더 높다.
- 부스트 대시 - 상대를 왼팔의 방패로 들이받아 날려버리는 기술. 발동과 시전시 후딜이 썩 좋지 않아 막 지르기는 좋지 않으나, 일단 성공하면 아머를 깎아내는 수치가 제법 높아 추가타로 쓰기 좋다.
- 풀 버니어 점프 - 한 번 점프한 상태에서 부스트를 켜서 한 번 더 점프한다(2번이 한계). 딕센의 기동성을 책임지는 기술.[57] 딕센 엑스페리먼트는 최대 세 번 점프할 수 있다.
- 라이징 슬래시 - 상대를 공중으로 크게 베어가르며 띄운다. 점프 레이저 사벨과 연계하기 좋다. 대신 막힐 경우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할 수도 있으니 주의. 딕센 엑스페리먼트는 리치가 일반 딕센보다 길지만, 적이 날아가는 거리도 더 늘어나서 추가타를 넣기 힘들다.
- 에이밍 새틀라이트 - 딕센 주변의 새틀라이트 3기를 날려보내 적을 공격한다. 대미지도 약하고 발동속도도 느린 편이나 시간차로 공격해오기에 니가와에 최적화되어 있다.
- 리플렉션 새틀라이트 - 반격기로, 딕센 주변의 새틀라이트 3기로 방어막을 형성해 공격을 방어한다.[58] 방어 성공시 축적된 대미지에 비례해 상대에게 반격한다. 단, 일부 기술들은 반격할 수 없다.[59]
- 아이템
- 헬 파이어 - 화염방사기. 적중시 상대를 일시적으로 마비시킨다. 와이즈 덕이 쓰는 플레임 게이저의 하위호환으로, 불이 날아가는 속도가 더 느리다.
- 스파크 건 - 스파크 건으로 전방의 적을 마비시킨다. 발동이 느려터지고 리치가 상당히 짧아 쓰기 좋지 않다. 반대로 헬 파이어보다 홀딩 지속시간이 길다.
- 너클 샷 - 돌진하면서 다단히트한다(가드 대미지도 있다). 풀히트시 다운된다. 대신, 막힐 경우 빈틈이 커서 반격당하기 좋다.
- 필살기
- FINAL
- 파이널 슛 - 상대를 붙잡아 공중으로 띄운 후 레이저 라이플로 격추한다. 연출은 좋지만, 실상은 느려터진 발동과 짧은 리치로 인해 이 게임 최악의 파이널 어택.[62]
특이하게 빔 캐논 공격(AB)이 상대의 빔 공격과 부딫혔을시 키를 계속 연타하면 점점 강해진다. 필살기로 사용하는 빔사격도 마찬가지. 다만 실전에서 사용하는 것은 무리이며 애초에 상대가 빔을 쏘면 판넬로 받아치는게 (→←+A) 정석이기에 볼일은 없다. 판넬 반사는 게임내 유일하게 레이저 필살기 전탄을 가드해 낼 수 있고 필살기가 끝난 이후에 나가는 3발의 반격총알 데미지도 상당하다 애초에 딕센은 기동력을 살려서 공격을 피하며 원거리 판넬 공격(←→+A)로 피를 조금씩 깎다가 때가되면 근접해 빔 샤벨로 공격하거나 대공 데미지를 노려 초필 빔캐논을 지르는 플레이 외엔 할 플레이가 적다.
아이템의 성능은 그럭저럭. 좋긴한데 파란색 아이템과 노란색 아이템이 역할이 완전히 똑같은게 문제다. 파란색 아이템은 화염을 방사해서 적을 마비시킨다. 와이즈덕의 빨간템과 비슷하지만, 화염 날아가는 속도와 발동속도는 와이즈덕의 빨간템보다 느리다. 문제는 노란색 아이템인데 전기 구체를 내밀며, 파란색 아이템과 역할은 완전히 똑같은데 공격 범위가 아주 짧다. 한마디로 딕센은 아이템이 2개인거다. 빨간색 아이템은 주먹을 빠르게 내지르는데, 전진거리도 무척 길고 데미지도 무시무시하다. 파워업을 쓰고 정통으로 맞출시 반피를 우습게 깐다. 아머도 제법 깎는다. 문제는 제법 긴 선딜. 몸을 뒤로 젖히는 모습을 보고 점프만 하면 그냥 피하기 때문에 기습적으로 지르지 않으면 오히려 콤보를 잔뜩 얻어맞는다.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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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푸른색(1P), 빨강색(2P)의 기체 이외에도 CPU 전용기인 녹색의 딕센도 존재한다[63] . 조종사는 저렇게 생겼다. 녹색의 딕센은 아무런 음성도 존재하지 않으며, 딕센의 효과음만 재생된다. 그래서인지 상대 기체가 GET! READY! ON!을 혼자서 다 말한다. 승리 모션도 딕센과 동일. 출연 스테이지는 와이즈덕 스토리 모드의 3스테이지에서 등장하고, 하르마 루트의 마지막 최종보스전 이전의 기체로 한 번 더 나온다(이때는 하르마를 담당한 교관이 조종사). 그리고 이런 점 때문인지 스토리 모드에서 동네북 1호로 대활약한다. 사실상 색놀이 우려먹기가 심한 셈.
의외로 골디버스를 쉽게 잡을 수 있는 기체다. 2단 공중점프 얍시로... 그리고 무인기 형태로는 양산형과 엑스페리먼트만 나왔을 뿐 통상적으로 고르는 색은 무인기 버전이 없다. 아케이드판에서는 기체 모델링에 데칼 등의 장식 요소가 없었지만 드림캐스트로 이식되면서 그래픽 상승 덕분에 기체 모델링 곳곳에 데칼이 추가되었다. 이는 딕센 엑스페리먼트도 동일.
5.1.1. 파일럿: 나카토 파랜드(ナカト・ファーランド) or 할마 프록하트(ハルマ・フロックハート)
나카토가 파일럿이면 퍼스트 건담의 패러디. SHTO의 수상 아들이나 개발되던 신병기 딕센을 강탈, 적군인 지구연합군의 훈련함 노던라이트에 투항하며 건담의 보편적인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간다. '''이것이 전쟁!''' 같은 아무로 레이의 명대사도 나온다. 그 외에 선택시 나오는 대사도 '아무로, 갑니다!'와 비슷한 대사인 "딕센, 발진합니다!"가 나온다.
고우라이를 한번도 패하지 않고 40초안에 클리어해야만 특수 분기로 진입할 수 있는데,[65] 여기서 예일이 탄 감다와 쿠버얼 그리고 쉐도우 레드가 탄 EX 딕센이 출연한다.
엔딩은 모든것을 끝내고 부서져 버린 딕센과 의식이 희미해져 버린 나가토가 떠도는 장면이 나온다.[66]
할마가 파일럿일 경우 우주괴수를 쳐부수기 위해[67] 사관학교에서부터 경쟁하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쪽은 톱을 노려라!의 패러디. 다만 시나리오명은 기동신세기 건담 X의 패러디(교관도 딱 쟈밀 니트를 닯았다). 최종보스는 골디버스인데 여기서는 모 행성의 여왕이라는 설정[68] 으로 등장한다.
패러렐 월드로 연결되어 있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할마의 스토리는 독립된 세계관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다른 캐릭터가 전혀 등장하지 않고[69] 반대로 할마 역시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에는 폴린 루트에서 특정루트에 잠깐 나오고 끝이다.[70]
할마는 볼론의 파이널 어택인 두근두근 폴린극장에 당하면 폴린의 빨리 일어나라는 말[71] 에 한껏 잠에 취한 목소리로 '''"우웅.... 5분만 더...."''' 라고 한다. 17세라는 나이를 보면 딱 그 나이대 여고생이 아침에 엄마가 깨울때 이불속으로 파고들며 하는 말 같다. 사실상 유일한 갭 모에 대사이다.
보통은 원 성격에 맞는 대사를 주로한다. 스테이지 승리시에는 "자 그럼, 다음 상대는 누구입니까?" "목표 완전 파괴, 끝났습니다." "목표 격파, 전투 종료." 등의 대사를 한다. 나가토가 전투를 버거워하는듯한 대사를 하는 것과 대조된다(참고로 나카토의 1인칭 또한 이 성격에 따라 '보쿠').
5.1.2. FX-004EX 딕센 엑스페리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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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토편에서 어려운 조건을 만족해서 들어가는 분기[72] 의 최종보스이자 타임릴리즈 추가 기체. 컬러링이 흑색과 회색으로 이루어져있으며, 눈도 트윈아이라서 더욱 건담에 가까워져있다.[73][74] 성능적으로는 기본 무장이 빔 라이플이 아니라 로켓 런처이며[75] 공중 점프 횟수가 1번 더 늘어서 공중점프 3회를 합지면 총 4회점프가 가능하게 되도록 변경[76] , 무기의 위력과 범위 향상 등 원본 딕센에서 모자라던 공격부분이 상당히 강화되었다. 이것저것 다 할수 있는 기체가 약점이 보완되었을 때 얼마나 무서워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기체. 동네 오락실에서는 섀도 레드의 3기체 중 가장 인기가 많다. 기합소리가 고우라이의 우려먹기만은 아닌 몇개의 전용 대사도 있다. 대표적인 것은 '''"쿠라에(くらえ)!!!"(먹어라!!!)'''[77] , "모랏타!(잡았다!)"[78] , "삼류 로봇 주제에…!"[79] 등. 아케이드판에서는 승리대사를 와이즈덕 오르소롯소와 공유하지만, DC판에서는 승리대사를 전부 갈아엎었다. 그 중 한 예시가 "나한테 이기겠다고? 웃기지 마라!" 및"이것이 딕센의 힘이란 말인가?" 등등.[80]'''삼류 로봇 주제에...'''
6. 몽환합체 트윈잼V(夢幻合体 ツインザム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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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로봇: 트윈잼1(파이어 포메이션), 트윈잼2(플라즈마 포메이션)
플레이 색은 1P는 붉은색 + 파란색(각각 파이어, 플라즈마), 2P는 녹색 + 주황색(각각 파이어, 플라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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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및 변형 컨셉은 겟타로보패러디. 3기가 2기로 줄었지만[81] . 변형 포메이션이나 드릴과 토마호크를 쓰는 것은 완전히 겟타. 트윈잼1은 겟타1의 디자인과 비슷하며 트윈잼2는 겟타2와 비슷. 트윈잼2의 드릴을 쓰는 모습은 강철 지그의 마하 드릴의 패러디이다.
<트윈잼 1>
- 스킬
- 트윈잼 펀치 - 펀치 2연타 후 킥으로 마무리. 의외로 콤보 연계가 쉽다.
- 파이어 매그넘 - 전방 또는 대공기 또는 공중 수직 하단으로 나선형의 빔 장풍을 날린다. 느려서 별로인 거 같지만, 빔에 상쇄되지 않는 관통형 기술이라서 상대의 탄막을 지우기 좋다. 단 공중에서 쓰는 거는 영 좋질 않다.
- 파이어 선샤인 - 스토너 선샤인의 패러디. 양 손으로 기를 모아서 생성한 에너지탄을 날린다. 발동도 빠른데다 상쇄되었을 때의 후딜도 거의 없는 수준이라 사실상 트윈잼의 주력기. 단, 충전하지 않았을 때의 대미지는 별로 좋지 않다. 대공이나 공중에서도 시전할 수 있지만 그럴 경우 충전할 수 없다.
- 파이어 슬러거 - 하단으로 미끄러지며 킥을 날린다. 막혀도 후딜이 거의 없고 히트시 추가타를 넣기 좋은 트윈잼의 주력 지상기.
- 파이어 토마호크 - 파이어 토마호크로 약간 전진하며 내려찍는다. 빈틈이 너무 커서 거의 쓰이지 않는다. 커맨드 추가입력으로 횡 이동 후 토마호크로 찌르는 기술로도 쓸 수 있지만, 이것도 빈틈이 큰 탓에 자주 쓰이지는 않는다.
- 토마호크 브레이커 - 공중으로 약간 점프해 파이어 토마호크로 내려찍는다. 공대지, 공대공 어디에서든 쓰이는 만능기.
- 토마호크 임팩트 - 파이어 토마호크로 올려 베어버린다. 대공기 겸 콤보 시동기로, 판정은 우수하나 딜레이가 커서 막 지르기는 좋지 않다.[82]
- 트윈잼 러시 - 점프해서 45도 방향으로 킥을 날린 후 연타. 대미지는 일반 기술치고 상당히 준수하나 막히면 답이 없다.
- 슈팅스타 블루 - 양 손에서 빔 탄을 연사한다. 대체 왜 있는지 알 수 없는 기술. 봉인하자.
- 아이템
- 쇼크 드라이버 - 발동시 전방으로 빠르게 전진하는 충격파를 발사하고, 적중시 상대를 공중으로 띄운다. 첫 판정(드라이버를 지상에 꽂아넣는 순간)은 근접전 판정으로 들어가며, 근거리 난전용으로는 쓰기 곤란하나(특히 이걸로 상대방 아머를 파괴할 때가 가장 난감한 상황) 중거리 견제용으로 꽤 괜찮다.
- 휠 커터 - 전기톱처럼 생긴 휠 커터로 상대를 전방으로 끌고 가며 갈아버린 후 공중으로 띄우며 추가로 갈아버린다. 발동이 조금 느려서 막힐 경우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하기 좋지만, 적중시 다른 기술과 연계하기도 좋고 아머 깎는 수치도 높은 편.
- 델타 플래시 - 어깨에서 나비 날개 모양의 구조물을 생성해 상대를 마비시키는 삼각형 모양의 빔을 발사한다. 적중시 상대를 마비시키고 자기 앞으로 살짝 당겨올 수 있다.
- 필살기
-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 - 골디버스, 쿠바알 한정 트윈잠의 밥줄 트윈잼 1이 분리하여 1호기와 2호기로 회전 빔 공격을 하며 전진한다. 첫 타에서 상대를 띄우는데 성공할 경우 무조건 풀 히트시킬 수 있어 고효율의 대미지를 보장해줄 수 있는 필살기이다. 다만 판정 자체는 빔이 아니고, 무적시간이 없기 때문에 단발로 쓰기보다는 다른 기술과의 연계기로 쓰는 게 좋다.
- 체인지 크로스 트윈잼 - 변신기. 트윈잼 1에서 트윈잼 2로 변신한다. 변신하면서 나오는 충격파에 대미지 판정이 있지만, 무적시간은 없다.
- FINAL
- 파이어 슬래셔 - 파이어 토마호크로 상대를 찔러 밀어낸 후 공중으로 뛰어올라 V자로 베어버린다. 리치가 긴 대신 발동이 느려서 그냥 쓰기는 곤란하고, 이왕이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연계해서 쓰는 게 속이 편하다.
- 스킬
- 트윈잼 펀치 - 트윈잼 1의 것과 다를 것 없는 기본기.
- 플라즈마 미사일 - 어깨의 미사일 포드에서 플라즈마 미사일을 발사한다. 발동도 후딜도 평범하다. 대개는 그냥 쓰기보다는 커맨드 추가 입력으로 대지 또는 대공용으로 사용한다.
- 플라즈마 드릴 버스터 - 양 팔에서 플라즈마 드릴을 전개한 후 땅 속으로 파고 들어가 땅을 뚫고 나오며 기습한다. 공격판정이 나올 때까지는 상단 무적이지만 와이즈덕의 트래핑 봄에는 얄짤없이 당한다. 상대의 원거리 공격을 읽고 써야 하는데 발동이 느려 쓰기 좋지 않다.
- 플라즈마 드릴 스트라이커 - 공중으로 살짝 뜬 후 플라즈마 드릴로 전진하며 타격한다. 무적시간이 없는 대신 기습하기에 좋다. 공중에서도 시전할 수 있는데, 대개 적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한 체공시간을 늘리기 위한 용도이다. 반대로 지상에서는 실패하면 상대방의 공격하기 편한지라 니가와 도발에 당한 격.
- 플라즈마 드릴 크래셔 - 플라즈마 드릴의 대공기. 느려서 빗나갈 확률이 높으므로 봉인하자.
- 플라즈마 드릴 프레셔 - 플라즈마 드릴의 공대지용 기술. 너무 정직한 궤도로 적의 반격을 유발하기 좋으므로 봉인하자.
- 플라즈마 해머 - 플라즈마 해머로 상대롤 강타해 띄운다. 트윈잼 1의 토마호크 임팩트와 비슷한 기술.
- 해머 크러셔 - 공중으로 약간 점프해 플라즈마 해머로 내려친다. 트윈잼 1의 토마호크 브레이커와 동일한 기술.
- 플라즈마 슬러거 - 날라차기. 트윈잼 1의 파이어 슬러거와 동일한 기술.
- 스핀 드롭 - 공중에서 회전하며 빠르게 급강하하며 타격한다. 막히면 반격당하기 좋지만 발동이 빠르게 아머 파괴하는 수치가 상당히 높다.
- 트윈잼 홈런 - 플라즈마 해머로 세차게 타격해 적을 멀리 날려버린다. 대미지도 높고 날아가는 거리도 멀어서 반격당할 일이 없다.
- 제로 그래비티 볼 - 전방에 다단히트하는 플라즈마 볼을 설치한다. 발동이 조금 느리지만 지속시간이 길어서 깔아두기에 좋다. 특히 스틸 대시 후 이걸 사용해 파이널 어택을 활성화시켜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다. 단, 회피용으로는 지속시간이 짧다.
- 아이템
- 쇼크 드라이버 - 발동시 전방으로 빠르게 전진하는 충격파를 발사하고, 적중시 상대를 공중으로 띄운다. 첫 판정(드라이버를 지상에 꽂아넣는 순간)은 근접전 판정으로 들어가며, 근거리 난전용으로는 쓰기 곤란하나 중거리 견제용으로 꽤 괜찮다.
- 휠 커터 - 전기톱처럼 생긴 휠 커터로 상대를 전방으로 끌고 가며 갈아버린 후 공중으로 띄우며 추가로 갈아버린다. 발동이 조금 느려서 막힐 경우 상대에게 반격을 허용하기 좋지만, 적중시 다른 기술과 연계하기도 좋고 아머 깎는 수치도 높은 편.
- 델타 플래시 - 어깨에서 나비 날개 모양의 구조물을 생성해 상대를 마비시키는 삼각형 모양의 빔을 발사한다. 적중시 상대를 마비시키고 자기 앞으로 살짝 당겨올 수 있다.
- 필살기
- 플라즈마 스톰 포메이션 - 트윈잼 2가 분리하여 1호기와 2호기로 상대의 하단으로 파고 들어가 돌진하는 필살기. 상대의 하단으로 파고 들어가는 특성 때문에 연속기를 넣기 힘든데다 대미지도 약해 트윈잼 1의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에 비해 버려지기 쉬운 기술이다. 그나마 차이점은 트윈잼의 필살기 중 유일하게 아머를 깎는다는 것.
- 체인지 크로스 트윈잼 - 변신기. 트윈잼 2에서 트윈잼 1으로 변신한다. 변신하면서 나오는 충격파에 대미지 판정이 있지만, 무적시간은 없다.
- FINAL
아이템 성능마저도 한숨이 나올 지경. 델타 플래시(빨간색 아이템)는 트라이앵글 빔같은 걸로 맞추면 연속기 한세트지만 사거리가 중거리밖에 안되고 발동이 느리다. 상대가 실탄을 주력으로 쓰는 캐릭터라면 한번 질러 볼만 하다. 휠 커터(노란색 아이템)는 회전톱을 이용해서 적을 띄우는데 그 딜레이가 너무 커서 실전에는 적합하지 않다. 맞춘다면 초필로또 정도는 가능하다. 쇼크 드라이버(파란색 아이템)는 위 두 아이템보다 나은 편이며 파란색 웨이브를 이용해서 적을 띄우며, 근접할 경우 아머도 깎는다. 타이밍만 맞추면 파이널 어택 콤보도 가능하다. 휠 커터로 다시 띄울 수 있을 정도로 넉넉하다. 휠 커터 다음에 쇼크 드라이버가 또 들어가기 때문에 손만 빠르다면 아이템 스왑으로 강력한 콤보가 가능하다. 물론 히트수에 따라 보정이 걸리는 게임이라 확실히 라운드를 딸 자신이 없다면 얌전히 초필살기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 히어로 모드는 제법 강력한 편이다. 트윈잼1은 주변에 운석이 쏟아져 내려 접근전 성능을 강화시켜 주고, 트윈잼2는 주변에 토네이도가 생기며, 버큠 트위스터(G)라는 전용기가 생겨 중거리 개싸움이 아주 편해진다.
트윈잼1은 제법 쓸만한 장풍 파이어 선샤인(AB)과 토마호크 브레이커(공중에서 A)가 주력. 특히 파이어 선샤인은 발동이 빠른데다가 본체와 따로놀기 때문에 장풍상쇄시 후딜면에서 유리하다. 참고로 파이어 선샤인은 지상에서 정면으로 발사하는 것에 한해 차지가 가능. 다만 페널티로 차지하지 않은 파이어 선샤인은 다른 로봇들의 빔 공격에 무조건 진다. 토마호크 브레이커는 맞춘뒤 한번 더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낮게 깔리며 데미지도 출중하다. 파이어 매그넘(B)계열 공격은 날아가는 판정이긴 한데 비간섭 판정이라 같이 맞는게 가능하다. 발동이 좀 걸리지만 내밀만 하다. 파이어 토마호크(→+A)는 필드에서 쓰면 자살기지만 연속기에 넣으면 절륜한 위력을 보인다. 토마호크 임팩트(←+A)는 콤보 시동기지만 막히면 죽는다. 공중으로 적을 띄우긴 하지만 전진거리가 적다는 걸 유의할 것. 그러나 온갖 추가타가 들어가기 때문에 잘 노려보자. 트윈 잼 러시(←→+A)는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는 라이더 킥 계열 기술. 막히면 후딜이 좀 있지만 적과 거리가 조금 벌어지기 때문에 바로 가드를 올리면 괜찮다. 커맨드가 복잡하지만 아머를 더 많이 깎는 키카이오 킥이라고 생각하고 쓰면 된다.[84] 슬라이딩(대시A)는 거리를 잘 맞추면 그럭저럭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 수수하게 추가타도 들어간다(특히 발 끝으로 맞추면 더 유리해진다). 트윈잼1의 초필살기인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AB)'은 두 기체가 분리된 뒤 비행 형태로 빔을 쏘는데, 맞는 상대는 무조건 뜨기 때문에 데미지도 대공기를 상정하고 맞추어져 있다. 그렇다고 무적시간이 있는 기술은 아니기때문에 대공기로 쓰기는 무리가 있다. 무난하게 토마호크 임팩트, 슬라이딩의 추가타로 써도 무방하다. 단, 몇몇 기체는 하이퍼 아머가 되는 기술이 있는데, 이때 한정해서 즉사기의 위용을 보인다. 대표적인게 변신 골디버스의 끌어당기기와 밀쳐내기, 쿠바알의 전자 베리어나 천사 링에서 나오는 빔, 그리고 감다가 쓰는 대부분의 기술(...). 이때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을 쓰면 상대가 공중에 뜨지 않고 그대로 빔을 맞는데 하이퍼 아머의 특성상 데미지 보정도 받지 않는터라 '''체력 한 줄이 통째로 날아간다. 정말로.''' 방어력 보정을 받는 감다의 피통도 2/3은 날려버린다. 체인지 크로스 트윈잼(→←+AB)은 변신기. 변신하면서 기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데미지를 넣을 수도 있다. 은근 데미지가 강하고 2번에 걸쳐 범위가 넓어지기 때문에 접근하는 상대를 견제하는데 좋다. 특히 상대가 스틸대쉬를 할때 쓰면 상대가 대쉬로 변신하면서 뿜어져 나오는 기를 정면으로 통과하면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입는다. '''이것도 기본 반피는 깎고 시작한다.''' [85]
트윈잼2는 돌진기 플라즈마 드릴 스트라이커(→+AB)가 주력. 다른 플라즈마 드릴 계열의 처참한 성능과 달리 준수한 발동과 긴 리치, 그리고 강한 데미지가 특징. 끝자락에 맞추면 다른 드릴 기술보다 비교적 후딜도 적다. 지상기가 전반적으로 시궁창이라 해머 크래셔(공중에서 A)를 주력으로 쓸 수 밖에 없다. 성능은 트윈잼 1보다도 시궁창. 플라즈마 미사일(B)은 원거리 미사일 난사. 사실상 트윈잼2의 유일한 원거리 공격 수단이다. 선딜이 다른 기체의 레이저(AB)에 맞먹지만 아주 살짝이지만 공중도 견제 가능하다. 공대지 버전(공중에서 B)도 중거리 견제, 백스텝 탄막으로 쓸만 하다. 히트시 AAA추가타가 가능한게 위안. 스핀 드롭(공중에서 ↓+A)도 괜찮은 편이지만[86] 사실 45도 계열 기술들이 더 쓰기 쉽다. BJ로 딜레이 땜빵이 가능하다. 해머 크래셔와 섞어 쓰자. 플라즈마 해머(→+A)는 트윈잼1의 임팩트와 같은데, 임팩트보다 후딜이 적어 좀 사정이 낫다. 트윈잼 홈런(←→+A)은 전형적인 연속기 추가타용 기술. 의외로 가드 시키면 반격하기 어렵다. 선딜이고 후딜이고 더럽게 길기 때문에 타이밍을 조심할 것. 제로 그래비티 볼(←→+B)는 격 비상권 비슷한 깔아두기 장풍으로, 다운후 압박의 필수 기술이다. 맞추면 AAA를, 가드 당하면 파워 브레이커를 노려보자. 트윈잼2의 초필살기 플라즈마 스톰 포메이션(←→+AB)은 두 기체 분리 후 하단으로 돌격하여 상대방의 아머를 깎는다. 아머를 깎는 점을 제외하면 사실상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의 하위호환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체감 성능이 구린데다 데미지도 낮다. 후딜도 게임내 최장이다. 다만 라파가마냥 근접AA에서 강제연결로 들어가며 하단으로 돌진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회피기능이 달려있는게 장점. 체인지 크로스 트윈잼(→←+AB)는 트윈잼 1과 완전히 같다. CPU는 보통 파이어 포메이션이 기본으로 나오고, 볼론으로 스토리 모드 플레이시 일부 분기 한정으로 플라즈마 포메이션이 기본으로 나온다.
유일하게 파이널 어택이 두 개가 있으며 트윈잼1의 파이널 어택은 볼테스 V의 천공검 V자 베기를 그대로 답습한 '''파이어 슬래셔'''(시전 대사도 동일. 단 아시아 버전은 무음처리). 트윈잼2의 파이널 어택은 마운팅 후 드릴로 갈아버리는 '''플라즈마 드릴 임펄스'''.[87] 둘 다 시전 속도도 빠르고 전진거리가 상당한 좋은 파이널 어택이다. 다만 파이어 슬래셔는 모션이 수수하고 플라즈마 드릴 임펄스는 맞는 상대가 불쌍해진다. '''특히 감다와 쿠바알'''[88] . 공중에서 조금 빡세게 들어가고 슬라이딩 뒤에 들어가기 때문에 맞추기는 쉽다. 다만 공중의 적에게 쓰면 뒤돌아 쓰기 때문에 몇몇 띄우기는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한다. 실패하면 소라가 다이치를 갈군다(...).[89]
6.1.1. 파일럿: 유메노 다이치(ユメノ大地)&유메노 소라(ユメノ空)
다이치가 1호기와 트윈잼1(파이어 F)을 조종하며 소라가 2호기와 트윈잼2(플라즈마 F)를 조종한다. 스토리는 '''두 사람이 꿈에서 겪는 일'''[90] 이다. 두 사람의 꿈이 다르기 때문에 전 스테이지에서 어느 쪽이 메인 파일럿이었느냐에 따라 다이치의 꿈과 소라의 꿈이 나뉘어 진행되며 이것이 다른 캐릭터들한테 있는 루트분기의 역할을 한다.[91] 엔딩이 결정되는 부분은 쥰페이와 조우한 후이며 4스테이지의 쿠바알을 어떤 포메이션으로 쓰러뜨리는지에 따라 분기가 달라진다.
두 사람의 분기 모두 두 사람 각각의 꿈을 다루고, 초반 스테이지들에서는 문제없이 꿈에서 깨서 현실로 다시 돌아온다. 하지만 알렉심이 무슨 수를 쓴 것인지 남매는 꿈에서 깨어나지 못 하게 된다. 이때부터 두 사람의 꿈이 조금씩 달라진다. 다이치의 꿈은 그냥 별 생각없이 간단하게 외계 악당을 쳐부수는 것이다. 소라의 꿈은 악몽을 끝내고 엄마를 만나는 것이다.[92] 드라마 CD에서는 소라가 나레이션으로 나온다. 다이치는 폴린의 라디오 코너에서 왜 출연이 없었는지 제작진에게 따지는 엽서를 보낸다.
여담으로 쌍둥이의 성우는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한지우, 최이슬 듀오다.
7. 싸워라! 펄시온(戦え!パルシ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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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히어로[93] : 펄시온(パルシ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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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과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패러디로 그래서인지 로고도 울트라맨을 패러디했고, 결국 별명도 울트라맨. 특히 팔뚝의 은빛 비늘 갑옷과 몸 중앙에서 거꾸로 뒤집힌 Y자 형으로 양 다리로 갈라지는 흰 선은 아무리 봐도 울트라 세븐. 또한 생채적인면과 가느다란 몸,구부정한자세는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연상케하며[94] 스페시움 광선과 비슷한 빔과 에반게리온의 장비와 비슷한 아이템을 쓰기도 한다.[95] 에반게리온 패러디 아니랄까봐 폭주도 한다.[96] 파이널 어택은 우주로 끌고간다음 광선으로 상대를 격추하는 '''오버 더 갤럭시'''. 4화에 등장하는 섀도우 펄시온은 가짜 울트라맨과 폭주 초호기, 이블 티가의 짬뽕. 플레이 색은 1P가 붉은색, 2P가 보라색.[97]
가동 초기에는 스틸대시에서 초필인 우주공수를 넣지 않는한 이길 수 없다 라고 말해질 정도로 약캐로 인식되었으나, 가크공격과 기상에 펄스크린 겹치기, 가캔연계와 점캔등 각종 테크닉이 발견되어 등급이 한단계 상승되었다. 하지만 원거리 견제기는 있으니만 못한 수준의 성능이고 전부 중•근거리용 기술에 아이템이라 결국 최대한 가까이 붙어서 싸우지 못하면 죽는다. 스텝이 좋고 대시 속도가 빨라서 붙으려면 최대한 기본 움직임을 활용해야 한다. 대시는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가드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스틸 대시 대신 애용하게 될 것이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트윈잼과 자웅을 겨루는 약캐다.
일단은 2단 점프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중전은 못할 정도는 아니다. 근접A는 빠른 발동에 아머깎는 성능이 탁월하다. 잽-롤링너클 파생(AAB)은 마지막 타가 가드 브레이크이기 때문에 근접A 끊어쓰기 페인트와 함께 압박의 주력이다. 당연히 가드 브레이크 다음은 우주 공수. 나이프 장착시 가드브레이크가 사라지는 점은 주의하자. 슬라이딩(B)은 돌진기인데 자세가 낮다. 히트시 상황에 따라 연속기가 가능하므로 거리를 잘 재서 쓰자. 펄시온 광선(AB)은 이 게임 최악의 빔.
펄스 춉(공중에서 A. 방향을 앞으로 하면 대공버전)은 무난한 대공기지만 막히면 죽고, 파생기도 별로 쓸모가 없다. 그러나 점프로 캔슬이 가능하다는 점이 밝혀져 여러모로 쓸모가 생겼다. 원래는 다운 공격으로 추격이 불가능 할정도로 후딜이 길지만 캔슬해서 추격 공격을 우겨넣고, 펄 어퍼 연속기에서 마무리로 넣은 뒤 캔슬해 업계 아이템으로 퍼올리는 등 연속기에서도 응용할 구석이 많다. 공중 B는 펄시온 공중전의 꽃으로 딜캐가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지만 주력으로 쓸 수 밖에 없다. 백스텝은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뒤로 공중제비를 돌고, 전용 파생기도 있다. 추격 공격(AJ or BJ) 는 펄시온 화력의 주축으로 왠만한 다운된 상대에게 들어간다.[98] 아머깎는 양이 높고 공격력도 괜찮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비해 기초 연속기의 화력이 떨어지는 펄시온으로서는 무조건 넣는 타이밍을 숙지해야 한다. 다행히 필살기들이 전부 후딜이 짧아 데미지가 들어간 뒤 연타하면 무조건 들어간다. 우주 공수야 추가타를 넣는게 더 좋지만 볼틱 스피어는 적이 바로 다운되기 때문에 바로 추격 공격을 집어넣어야 된다.
펄 어퍼(→A)는 흔한 띄우기. 특이하게 아이템 사용으로 추격할 수 없어서 펄시온의 약화에 일조하고 있다. 그 외는 무난하다. 펄 스크린(→AB)은 주변에 에너지 벽을 솟아오르게 하는 기술인데 필드에서는 쓰기 어렵고 상대 다운 후 깔아두기용으로 유용하다. 우주 옆돌기(→+B)는 기술자체는 볼게 없지만 파생기에서 여러가지 압박이 가능하다. A파생은 상대를 역방향으로 띄우는데 펄 어퍼로 추격해 연속기 한세트를 먹일 수 있다. 우주 옆돌기-A파생-펄 어퍼-BJ-추격공격은 펄시온 한방의 상징이다. B파생은 경직을주는 나락쓸기 비슷한 공격을 하는데 무난하게 우주공수로 연결 가능하다. 볼론, 와이즈덕, 딕센에게는 히트하지 않으니 주의. AB파생은 바디 프레스를 하는데 가드 브레이크 기술이며, 기본적으로는 자신도 빈틈이 커서 추격이 안되지만 초필살기로는 캔슬이 가능해 역시 우주공수를 넣을 수 있다.
백스탭(←←)으로 이동하는 것도 버튼 추가입력에 따라 파생기를 쓸 수 있다. ←←+A는 백스탭 후 펄 어퍼로 공격하며, B 파생기 슬라이딩과 AB 파생으로 펄시온 광선도 가능. 특히 백스탭 후 펄시온 광선을 쓸때는 완전히 엎드린 상태로 사용하기에 가끔 기습하기에 좋은 편.
초필살기 볼틱 스피어(←→+AB)는 자신 앞에 광구를 만들어 연속히트 하는데 가드 당하면 상대를 끌어들이기 때문에 막히면 바로 가드해야한다. 기게이지가 조금 아깝긴 하지만 깔아놓기로 쓰면 매우 우수하다. 특히 골디버스가 자기 앞에 텔레포트를 할 때 깔아놓으면 무조건 맞는다. 우주 공수(→←+AB)는 '''펄시온의 밥줄이자 희망'''으로 23.5라는 높은 가드 크러시 수치를 가지고 있으며 발동이 빨라 가드 브레이크 후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위력 또한 매우 높으니 넣을 기회가 오면 반드시 넣어야 하는 기술이다. 상대의 가드 게이지가 낮다면 쌩으로 가드시켜도 이득이 된다.[99]
아이템 펄시온 블레이드(파란색)는 회전하면서 상승하는 양날검을 던지는데 리스크에 비해 리턴이 매우 크기 때문에 먹으면 부담없이 난사하자. 히트하면 펄 어퍼로 추적해 강력한 연속기를 넣을 수 있다. 펄시온 스피어(노란색)는 딱봐도 롱기누스의 창. 히트하면 마비되며, 선딜 후딜은 길지만 창이 모든 장풍을 뚫고 들어가기 때문에 원거리 전이 괴로운 펄시온으로서는 고마운 아이템이다. 펄시온 나이프(빨간색)은 공격력과 아머깎기 성능이 조금 상승하지만 주력기인 롤링 너클의 가드 브레이크가 사라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하향된다(스토리모드에선 그나마 점수 확보용으로 얻을 수는 있다). 히어로 모드는 모든 공격이 달려들어 물어뜯는 계열의 공격과 점프공격은 넘겨던져서 빔으로 추격하는 공격으로 변경되며 전부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 난다. 사실 행동의 제약이 많이 걸리는 히어로 모드라 실질적으로는 약화라고 봐도 된다. 팬서비스적 아이템. 그래도 감다한테는 매우 강하다.
7.1.1. 인간 폼: 카이(カイ) or 케이(ケイ)
둘 다 지구방위대BIT 소속 대원. 대부분의 스토리는 같고 울트라 세븐의 기본 스토리를 그대로 따라가나 카이의 경우 기억상실이란 설정이고 케이는 우주인이란 사실을 숨기고 있다는 설정이다.
카이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원래 카이는 악의 마왕 골디버스가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보낸 첨병이었지만 기억을 되찾은[100] 카이는 보통으로 진행하면 그때까지 함께해온 지구인들을 지키겠다는… 즉 울트라세븐의 스토리를 따라간다. 그러나 굉장히 조건이 까다로운[101] 분기(특수루트 4~5 스테이지)에서는 자신은 펄시온이라면서 다시 골디버스의 수하로 활동(흑화)하여 지구침략을 실행한다(스테이지 제목이 뜨는 부분도 기본은 적 기체 등장이나 특수 4 스테이지는 먼저 펄시온이 미쳐 날뛰게 되었다는 걸 알려주고, 등장 상대는 라파가가 나온다).[102] 펄시온이 적이 되어 나타난 것에 BIT와 고로는 절망적인 반응을 보이지만 적이 된 이상 싸워야 한다며 라파가를 출격시킨다. 하지만 라파가는 펄시온의 상대가 못되었고 펄시온은 지구의 지배자는 이렇게나 약한거냐며 말을 하자 디아나가 다시 펄시온은 지구인 카이라며 지구인으로서 살 운명이라며 설득하고 펄시온은 이에 고통스러워 한다. 이후 최후의 수단으로 딕센이 나서지만 펄시온은 하잘것없는 힘으로 뭘 할수 있냐면서 사라져갈 목숨이라며 쓰러뜨린다. 이런 약한 녀석들이 그녀석이 지킬려던 녀석이었냐며 자신을 왜 그렇게 지킬려는지 모르겠다고 비웃는다. 하지만 지구인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싸울려 하고 이 모습에 펄시온은 그들의 살려는, 최후까지 싸울려는 그 의지가 디아나가 그토록 지킬려 했던것이고 자신도 디아나의 최후의 모습에서 그 의지를 보고 감동받았던걸 깨달으면서 우리가 알던 펄시온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렇게 최후의 순간, 펄시온은 카이로서 골디버스에게 맞선다. 이때 카이가 골디버스에게 하는 말이 은근히 간지인데 "이 지구는 지구인들의 것. 살려는 의지를 가진 자들의 것. '''사라져야 할 것은 우리들 침략자입니다!'''" 라고 하면서 골디버스에게 정면으로 반박한다. 이후 그럼 이 별의 신이라도 될거냐는 골디버스의 말에 카이는 그것도 나쁘진 않겠다고 맞받아친다.[103] 싸움 끝에 카이는 골디버스를 쓰러뜨리지만 펄시온은 골디버스에게서 태어난 존재이기에 골디버스가 존재하지 않으면 펄시온 또한 살수 없었다. 골디버스는 네가 살 방법은 없다며 흙으로 돌아가라며 최후를 맞고 카이 또한 만족하며 지구의 흙이 되겠다고 하며 디아나의 의지를 지켰고 자신은 지구인 카이라며 마찬가지로 사망한다. 엔딩에선 디아나가 자신이 지킬려 했던것을 이해하고 싸워준 펄시온, 카이에게 감사하며 죽었던 카이를 지구인으로 다시 소생시켜준다.[104] 이에 카이는 디아나에게 감사하며 자신은 지구인으로서 이 별에서 모두와 함께 살아가겠단 말과 함께 감동적인 결말을 맞게된다. 스토리 진행에 있어선 카이로는 섀도우 펄시온으로 폭주하다 되돌아오는 루트가 자연스럽다.
케이의 스토리는 원래 할마처럼 카이와는 완전히 독자적인 스토리로 가려고 한 듯 하며 NPC들도 카이편과는 다른 인물로 설정해놨는데 어째선지 무산되었다. 그 결과, 특수 루트의 NPC 및 싸우는 상대는 같게되었지만 그래도 스토리는 케이만의 독자 스토리로 가게 되었다.[105] 다만 특수루트만 스토리가 다르고 보통 루트는 카이 스토리와 거의 동일하다.[106] 3스테이지부터 약간 차이가 나는데 카이는 자신이 발견되었던 황야에서 뭔가 알수 있지 않을까해서 찾아가지만 케이는 디아나가 직접 불러서 간 것이다. 서로 친구사이로 나오지만 인간에 대한 견해 차이로 인해서 서로 갈라서게 된다.[107] 그렇게 특수 루트로 진행되면 디아나는 자신을 지구를 떠나겠다고 하고 케이라면 지구를 구할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보이며 사라지고 그때부터 케이에게 지구를 떠나라는 알수없는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이후 이 정체불명의 목소리들에 의해 라파가, 딕센이 폭주하고 케이는 이들을 쓰러뜨리지만 이번엔 방위대원인 시마의 몸을 빼앗아서 케이에게 당장 떠나라는 말을 한다. 인간들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정화한다는 목적을 이야기 하지만[108] 케이는 이미 자신의 문명을 멸망시키고 오염시킨 당신들에게 무슨 자격이 있냐며 따진다. 이후 땅에서 골디버스가 나타나며 우리는 지구를 더럽히는 문명이 나타났을때 '정화'를 수행할 마신대제 골디버스를 만들었고 미래에도 이런 잘못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것이라고 하지만 케이는 그런 제멋대로인 의지가 지구의 의지일리가 없다며 골디버스와 싸우게 된다. 쓰러뜨린 이후 골디버스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선 문명이란 기생출을 없애지 않으면 안된다고 말하고 케이는 지구인들이 지구를 파괴할리 없다며, 자신의 친구들은 그렇게 어리석지 않다고 반박한다. 이후 그런 케이에게 디아나가 지구와 인간들을 지켜줘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케이는 동료들에게 돌아간다. 하지만 엔딩에서 오염되고 파괴되어가는 지구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나레이션이 '과연 펄시온이 맞았던 걸까? 사실 지구를 지키기 위해선 문명을 파괴해야 했던게 아닌가... 생각해본적은 없지만 이것이 정답일지도 모른다.'란 말로 끝을 맺는다.
타 로봇의 스토리에서는 폴린의 스토리에서만 케이가 조종사이고, 나머지는 카이가 조종사로 나온다. 그런데 타 로봇 스토리에 나오는 카이는 스토리 부분 CG가 '''펄시온의 얼굴로만''' 나온다. 거기다가 이름도 '카이'가 아니라 '펄시온'. 사실 펄시온이 지구에 침공하기 위해 위장한 모습이 카이니까 당연한거다. 펄시온 본 스토리론 CG에 펄시온 얼굴로 출력하면서 이름은 인간 폼 카이로 나오기도 하니.
펄시온 외에도 디아나 17이 스토리상 컷으로 가끔 파일럿인 레이카 대신 로봇 얼굴로 나오기도 한다. 특히 펄시온의 인간폼을 카이로 선택하고 특수루트로 진행하면 자주 볼 수 있다.
케이는 폴린의 스토리에서는 사랑을 전하기 위해 우주를 돌아다니는 개그 캐릭터로 나온다. 나오고 하는 첫마디부터 자신이 외계인이라 밝히고 있다. 성격은 어디 안 가서 폴린과 쥰페이를 돌보고 밥 해주는 엄마 역할을 하고 있다. 폴린이 쥰페이의 말에 삐져서 쥰페이의 집에서 나가는데 케이 왈, '''"밥 먹기전까진 와야 한다~"'''(...) 가장 압권인 장면은 폴린과 함께 쥰페이에게 파후파후하는 장면. 드림캐스트 판에서는 수위 문제 때문인지 하트 그림으로 대체되었다.
7.1.2. 섀도우 펄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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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에 언급한 악의 마음에 눈을 뜬 카이 루트의 4~5스테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색의 펄시온.[109] 약점을 모조리 강화시켜 완전체가 되어버린 G3 딕센이나 특수이동이 추가되어 안 그래도 강한 놈을 거의 적폐로 만들어놓은 샤아전용 와이즈덕과는 달리 '''색깔 말고는 성능의 차이가 없다.''' 스토리상에서는 일반 루트에선 골디버스의 부하로 나오며 무인이고[110] 특수 루트에선 폭주한 카이가 조종사이다.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후자다. 덕분에 특수 로봇 해금이 안돼도 조건만 알면 잠깐 색을 바꿔서 플레이 가능(다만 그 점 때문에 제작사가 일부러 히든 캐릭터 보정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대부분 다크 펄시온이라 인식하겠지만, CG에서의 표기는 '섀도우 펄시온'이다.'''나는 용사 펄시온! 골디버스 군단의 전사!!'''
여담으로 펄시온의 경우 대전상의 음성이 죄다 야수의 기합, 비명, 괴성 비스무리한 것들 뿐인지라[111] 원본이든 수출판이든 유일하게 캐릭터 음성에 차이를 두지 않았다. 대신 스토리 모드에서 인간 폼인 카이/케이가 펄시온으로 변화할 때 말하는 대사랑[112] 로봇 컷인이 나올 때 말하는 "싸워라, 펄시온!"(타타카에, 파르시온)이 생략된 정도.
8. 마법의 나라의 폴린짱(魔法の国のポリンちゃ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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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로봇: 볼론(ボロ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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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린이 마법을 이용해서 이거저거 모아다 붙여서 만든 로봇. 동체는 가스탱크[113] , 머리는 집에 왼팔은 철구와 빌딩이고 오른팔은 거대 삽과 열차, 발은 각각 여객선과 버스이다. 보스보로트와 같은 역할로 개그를 담당하고 있으나 '''성능은 개그같지 않다.''' 오히려 괴랄하게 생긴 외형처럼 성능도 괴랄한 수준. 판정이 강한 기술을 마구 휘두르는 덕에 캐릭터성으로서도 대성공하고 있고, 가드시키면 일방적으로 유리한 각종 기술들의 발견으로 성능적으로도 문제없는 수준. 막으면 쉴드는 있는대로 깎여나가고, 그렇다고 피해다니자니 보론의 타격판정이 너무 좋아 피하기도 쉽지않다. 기본 3연 콤보역시 쉴드 깎는데 최적화 되어있고 다 맞으면 저 멀리로 넉백당하기에 상대 입장에서는 혈압오르기까지 한다. 아이템도 노란 색 특수아이템인 공 뿌리기를 제외하면 상당한 고성능으로 그 중 파란 색 특수 아이템인 기차의 경우 폴린을 상대하는 사람은 누구나 '''저 씨X 기차!''' 를 외칠 만큼 그 견제 성능이 악랄하다 못해 끔찍할 정도.[114][115] 지상 견제에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전반적인 성능을 따지자면 S급들에게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럭저럭 쉽게 다룰 수 있으며 난이도에 비해 강력한 편이다.
근접 A는 무난한 발동에 아머 깎는성능이 높고, 후딜이 적다. 다만 공격이 빠르지는 않다.(...) 3타를 가드시킨뒤 철구 굴리기로 낚는 패턴이 있다. 히트시 파괴 드릴이 확정이다. ABB는 근접A의 파생으로 가드 크러시이기 때문에 심리전에서 쓸 수 있다. 발동이 느려 읽히면 위험하므로 적당히 쓰자. 셔블 어퍼(B)는 이름대로 삽으로 바위를 파내 던지는 공격으로 장풍 판정이며 삽 자체에도 판정이 있다. 바위 판정이 심하게 후하므로 상대할 때 주의하자. 지상버전도 무난히 좋지만 공중 버전이 흉악하기로 유명한데[116] , 개싸움에서도 좋으며 맞으면 연속기 한세트가 들어간다. 근성 래리어트(AB)는 주변에 회오리를 발생시키는 기술로, 대공용으로 무난히 쓸 수 있다. 기회가 된다면 공놀이가 어느정도 가능하며 히트하면 연속기가 들어간다(다만 최대로 사용하면 잠시 넉다운 판정이 생긴다). 공중버전은 사용후 래버를 향한 방향으로 프로펠러처럼 돌면서 천천히 날아가는 기술인데 상대의 니가와를 파해하는데 좋은 기술이며, 히트시 BJ로 추격 가능하며, 그대로 땅으로 찍어내려갈 수도 있다. 단, 공중에 유리한 기체에게는 자제하도록 하자. 넘어지기 임팩트(→+AB)는 가드 브레이크 기술. 기본 파워 브레이커도 우수한 볼론이라서 이 기술은 빠른 발동을 이용한 페이크 용도로 쓰게 된다. 파괴 드릴(←→+A)은 다단히트하고 위력과 가드 깎는 수치가 높은데다가 후딜도 그럭저럭 적은편이라 압박에 제격이다.
폭죽 발사(←+B) 는 대공기. 판정이 위로 치우쳐져서 맞추기가 힘들다. 대신 공격은 오래 남아있어서 폭죽이 사라졌다 생각했는데 맞는 경우가 있다. 화염 공격(←→+B)은 볼론이 갖고있는 마비 기술 중 하나. 특이하게도 히트하면 바로 공격을 끊는다. 그리고 대망의 개그기술으로는... (→←+B) 를 입력해보자. 공중으로 여러발의 폭죽을 난사하는데... 이게 문제가 뭐냐면 '''캔슬이 안되고 공격판정도 없고 기도 채워주지 않는다.''' 그야말로 "나좀 패주십시오" 라고 광고하는 꼴이다(덤으로 이건 애초에 승리 모션으로 얼마든지 볼 수 있어서 더욱 굴욕기다). 철구를 뻗는 공격(지상 →+A/공중 ←+A)은 단타로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아이템을 뺏을 수 있는 공격으로, 버튼을 누를 시 원거리로 시전이 되나 원거리로 시전 시 상대방이 맞 원거리로 공격하면 철구를 뻗은 상태에서 공격을 받는 즉, 피격 판정이 급격히 늘어나는 단점이 있다.
거대 철구 굴리기(←→+AB)는 자신을 철구로 변신시켜 돌진하는 기술인데 발동이 매우 빠르고, 위력도 출중하다. 아머도 굉장히 많이 깎는다. 다만 헛치거나 가드당하면 후딜때문에 얻어맞고, 상대의 공격을 맞으면 순식간에 풀려버리니 주의. 심지어 스틸 대쉬도 통하기에 함부로 지르기에는 조금 위험하다. 무엇보다 와이즈덕을 뺀 나머지는 점프를 할 수 있으니 점프로 피하면 볼론 입장에선...[117] 거대 철구 떨구기(→←+AB)는 타격 잡기 기술인데 일부 기술(대시A, AAA)을 캔슬할 수 있다. 위력은 게임 내 최상급. 여담으로 상대 기체들의 반응이 꽤 재밌는데, 딕센이나 고우라이는 쏴버리거나 베어버리려다 깔리고, 디아나는 가련한 자세로 깔리며, 쿠바알은 촉수 두개가 당황스러운듯이 깔짝대며, 골디버스는 이게 뭐냐는듯이 거들떠보지도 않고 칼을 들고 천천히 걸어오다 깔린다. 같은 볼론도 개그씬을 보여준다. 사랑은 길동무(←→+AJ)는 유명한 자폭기술로 5초뒤 폭발하는 기술이다. 아머를 무려 '''57'''이나 날려먹으며 '''피통은 순수 데미지로 절반이나 날린다.''' 가드할 수는 있지만 가드대미지 또한 무시할 수 없으며 '''가드를 해도 아머는 고스란히 깎인다.''' 거기에 데미지 증폭 아이템까지 합치면...당하는 입장에서는 할렐루야!(...)[118] 그러나 헛치면 복원되는 도중에 상대에게 등짝을 헌납하게 된다. 상대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하려 할 것이므로 이 기술을 잘 활용하려면 상황별 추격 수단을 잘 생각해 두어야 한다. 고수용 기술. 일단 대쉬하면서 점프하는게 기본이지만 상대가 점프를 노려 스틸 대쉬를 쓰면 다시 추격하는게 불가능할 수준으로 거리가 벌어지니 주의할 것. 추가로 의외로 범위가 좁은 편이니 폭발 전에 살짝 점프해서 상대가 점프로 못피하게 하자.
파이널 어택은 '''게으름 피우는 상대에게 밥상 뒤집기를 시전하는 두근두근 폴린 극장'''. 전진거리가 있어 판정도 좋고 선딜도 짧아 맞추기 쉬운 타입의 파이널 어택이다. '''모든 캐릭터에 전용 대사와 [119] 전용 3D 그래픽이 있는 어마어마한 정성을 보여준다.''' 심지어 폴린의 스토리 모드에는 등장하지 않는 감다, 와이즈덕, 고우라이, 볼론(동캐전) 마저도 있다. 더불어 같은 기체의 성별이 다른 파일럿(할마가 탑승한 딕센이나 케이가 탑승한 펄시온)이 탄 기체도 몽땅 전용 대사가 있다. 하지만 펄시온은 누가 조종사던지 짐승 소리만 나는지라 거기서 거기이며, 암릿타의 경우 쉽게 접하기 어렵다.[120] 단, 대사를 삭제하고 기합소리로 대체한 기판(주로 아시아 버전 수출판)에서는 아예 대사가 없이 나온다. 이 기판에서는 그저 지못미).[121]
정황상 어째선지 단단히 화가 난 아내 혹은 엄마인 폴린이 '잠깐 여기 앉아봐.' 혹은 '빨리 좀 일어나!'[122] 하면 상대가 딴청을 피우고 결국 폭발한 폴린이 밥상 뒤엎기로 상대를 갈기는 폼이다. 대부분은 "난 안했다고"라는 내용의 대사를 하나 몇몇 캐릭터는 다르다. 예를 들어 준페이는 "시끄러워, 저리 가!"라는 대사를 말하고, 알렉심은 "좋아서 악역을 하는 게 아니라고."라는 대사를 한다. 모션이 다른 것도 있는데 골디버스는 패기롭게 상에 아예 발을 얹고 건방진 자세로 서있다.
폭~주~신칸센(파란색)은 위의 설명 그대로 악랄한 기술. 발동 자체는 느리지만 지속시간이 워낙 길어서 짜증을 유발한다. 가드 하면 파워 브레이크로, 점프로 피하려고 하면 BJ로 격추시킨 뒤 콤보를 먹여주자. 마법의 항아리(노란색)는 굴러가는 폭탄을 몇개 쏘는데 다른 아이템에 비하면 좀 떨어지지만 견제용으로는 부족함이 없다. 피요피요 해머(빨간색)은 가드 브레이크 공격. 발동이 빠르고 히트시 오랜 시간 동안 마비되며, 대공으로 질러도 될 정도로 판정이 크다. 히어로 모드는 볼론에 옵션이 붙어 강화된다. 각종 가구가 위에 떠다닌다.(...) 기본공격기에는 아머 깎아먹기에는 제격이며, 어서오세요 마법(→←+A)이라는 전용기가 추가되는데, 주변의 물체를 던져 상대를 끌어 온다. 맞추면 리턴이 크지만 헛치면 물체가 돌아올 때까지 완전 무방비이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그 외에 점프 셔블 어퍼 또한 다단히트 판정을 적용해준다.
여담으로 CPU로 나올시 유일하게 무인기 버전이 없다. 그리고, 주 승리 대사로는 "폴린의 아빠, 엄마! 폴린은 건강해~!"와 "이것이 사랑의 힘이다!", "모두! 응원 고마워~!" 등이 있다. 패배 대사는 "볼론한테 무슨 짓이야!", "볼론, 지면 안 돼!"
8.1.1. 파일럿: 폴리애름 드 폴린틴(ポリアルム・ド・ポリンティン) - 통칭 폴린(ポリン)
일단 이 캐릭 스토리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데, 맨 처음 보는 문구가 '''"여기 들어오는 자, 모든 희망을 버려라."'''(...)
마법의 나라에서 온 폴린이 막무가내로 토도로키 준페이를 찍고 라이벌(이라기보단 휘말려든) 여성파일럿(케이, 예일 등)을 물리치며[125] 부모 골디버스에게 결혼 승락을 받기 위해 싸운다. 진지 아니면 열혈인 소년만화식 로봇물들로 가득한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개그 포텐'''이 팡팡 터지는 캐릭터. 다른 캐릭터에선 골디버스가 전부 악의 최종보스[126] 로 나오는데 비해 여기선 '''아빠'''에 심지어 B루트로 가면 '''엄마'''로 출연(…)하는데다가, 엔딩도 개그 그 자체. 준페이와 폴린의 결혼을 허락하지 않는 골디버스와 폴린의 싸움에 지구가 멸망한다(...)B루트의 골디버스가 스토리 회화에서 내는 목소리는 설정 때문인지 오카마스럽게 나오는데 듣다보면 정말 깬다(DC판 기준).
드라마CD에서는 초반에는 자기루트와 비슷한 모습을 보이다가 중간에 사오리가 납치당해 기분이 상해있는 준페이에게 심한 장난을 했다가 미움받는 전형적인 응석받이 캐릭터로 나온다. 그래도 후반 10분 정도 폴린이 진행하는 라디오 코너가 나오는데 거기서 왜 이런역할로 밖에 나오지 못했는지 불만을 토로한다. 게다가 상담코너에서 쥰페이와 사오리에게 쌍으로 디스당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한다. 마지막에는 녹음담당에게 아직 방송 안끝났다고 처절하게 발악하는 모습도 보인다.
이미지만 보면 꼬맹이지만 어른으로 변신시 상당한 볼륨이 있어 케이와 함께 쌍으로 준페이에게 파후파후를 시전하는 이벤트가 있다(...) 인게임에서도 히어로 모드 발동 시 보이스를 들을 수 있다.
9. 스트레티직 배리어블 파이터 라파가(Strategic Variable Fighter ラファー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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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로봇: YF-37 라파가(YF-37ラファー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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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모리 쇼지아니랄까봐 대놓고 VF 발키리의 패러디. 다만 패러디도 이쯤된 작품으로, 캡콤에서 이렇게 낼 정도면 이미 패러디 수준을 넘어서 하나의 인정받는 게임 작품이 되었다. 파이터 모드와 스피너(거워크) 모드, 솔저(배틀로이드) 모드로 변형한다. 원작자 로봇의 패러디 답게 상당히 흉악하다 못해 치트키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해도 믿을정도의 성능을 자랑. 이후 각 캐릭터에 대한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도 절대 중하위권 혹은 약캐로 인식되는 일은 없었다. DC판에서는 전반적으로 하향되어서 랭크가 좀 떨어졌지만 아케이드 판에서는 고우라이와 함께 양대신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를 가장한 샤이닝 핑거도 있다. 그나마 이 기체에게 있는 약점이라고는 모든 기체 중 아머가 제일 잘 까인다는 건데, 다른 장점이 방어력상의 단점을 덮고도 남는다.
- 무장&스킬
- 솔저 모드
- 트위스터 레이 - 스크류 전자광선을 쏜다.
- 공대지 3way 슛 - 공중에서 3연 미사일을 발사한다.
- 서머솔트 킥 - 백스핀하며 킥을 날린다. 콤보로 공중에서 재시전 가능.
- 추격타 - 상대가 다운됐을때 내려찍고 미사일로 추가타를 가한다.
- 암 포드 크래쉬 - 상대가 방어상태일 경우 팔로 내리쳐 일정시간 스턴상태로 만든다. 가드도 무력화.
- 플로트 시커 - 추격형 공중 기뢰를 3개 사출한다.
- 필살 - 패턴 P. B. P[127] - 에너지를 담은 펀치를 급소에 꽂아 강력한 데미지를 입힌다.
- FINAL - 트랜스폼 택틱스 - 스피너 모드로 타격하고 파이터모드로 공중으로 들어 내던진 후 솔저 모드로 공대지 미사일, 머신건 난사.
- 솔저 모드
- 스피너 모드
- 필살 - 패턴 C. C. A[128] - 4연속으로 태클한다.
- 파이터 모드
- 필살 - 패턴 S. A. A[129] - 공중에서 연쇄폭발을 일으키는 미사일을 투하한다.
- 변신 형태
솔저 모드는 기본 모드로 근거리 A가 흉악하다. 발동이 빠르고 2타 강제연결도 부드럽고, 1,2타에서 끊으면 후딜도 없어 툭툭 내밀 수 있다. AA-PBP(←→+AB)는 이 게임에서 제일 어이없고 강력한 연속기다. 3-way샷(원거리 A)은 흔한 원거리 A에 가깝지만 3방향이라 견제능력이 우월하다. 백스텝 ↓+A로 공대지로 쏠 수 있으며 도망칠때 추격이 아주 곤란하다. 섬머솔트킥(AJ)은 대기 군인의 그것과 같으며 무조건 이기는 수준은 아니나 최소한 같이 맞는다. 히트시 섬머 솔트 에어(공중에서 A)-추격 공격이 깔끔하게 들어간다. 대공태클(BJ)은 키카이오의 대공태클과 버금가는 위력과 판정을 자랑한다. 추격 공격(AJ or BJ)은 펄시온에 비하면 좀 쓰기 어려운 추가타로 다운 후 심리전 선택지가 많은 라파가로서는 절실한 기술이 아니다. 기게이지 회수율은 제일 높다. 건포드 크래시(→+A)는 고성능 가드 브레이크 기술. 가드하나 히트하나 AAA가 확정으로 들어간다. 매치 포인트 때는 파이널 어택도 가능.[130] 플로트 시커(←→+A)는 악명높은 기뢰. 다운 후 사용시 뛰면 섬머솔트, 가드를 올리면 건포드 크래시라는 지옥의 심리전이 가능하다. 핀 포인트 브레이크 펀치(←→+AB, 약칭 PBP)는 데미지가 흉악하고 딜캐로 써도 무방한 초속발동에 아머도 많이 깎는다. 와이즈덕의 파이널어택과 정면으로 맞붙으면, PBP를 더 늦게 써도 PBP가 먼저 들어갈 정도로 어이없는 발동 속도를 자랑한다. 특히 AA강제연결 PBP는 라파가 사기전설에 일조했다. [131] 하지만 DC판에서는 발동속도가 감소하는 하향을 먹어서 강제연결이 불가능해졌다.
이 모드에서 ↑or↓+G로 가변이 가능하다.
파이터 모드의 경우 이글 다이브(A)는 그냥 돌진기. AB로 파생기 버니어 슬러스터로 연결 가능하다. 스피너 모드로 변신해 착지하는데, 캔슬 포인트가 있어서 초필살기로 허를 찌를 수 있으며, 1타를 맞추고 2타를 헛친뒤 CCA를 연속기로 넣을 수 있다. 듀얼 레이저(AB)는 빔처럼 보이지만 상쇄판정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조심해서 써야한다. 그런데 만약 상대가 와이즈덕, '''감다'''라면 이야기가 다르다. '''경직을 씹으면서 데미지가 100% 들어간다.'''[132] 특히 감다는 듀얼 레이저 하나만으로도 바로 떡실신 시킬수있다. 플로트 시커는 솔저 모드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기에 여전히 강력하다. 시전할 때 쓸 때 없이 앞으로 한 바퀴 돌기 때문에 맞지 않게 조심하자. 초필살기는 섹션 에어 어택(←→+AB, 약칭 SAA)으로 3번 폭탄 투하후 솔저 모드로 체인지.[133] 상대의 아머가 없다면 가드 데미지가 장난아니다. 발동이 느려 그냥 쓰면 상대가 횡이동으로 피하고 응징을 가할 것이니 막 쓰면 안된다. 다만 횡범위도 은근 있기 때문에 그냥 피하면 맞는다. 직후 공격을 한다면 파이터 모드를 계속 유지한다.
스피너 모드는 부유기뢰를 사용할 수 없는 점에서 좀 마이너스. 3-way샷과 마이크로 미사일(B) 정도를 빼고는 거의 모든 기술이 없어지며, 굉장한 기동성을 지닌다. 3-way샷은 기본적으로는 솔저 모드와 같지만 후딜이 없고 맞추면 스피너 대시나 CCA, 파이널 어택이 들어가는 어처구니 없는 원거리 공격이 되었다. 마이크로 미사일도 쏜 뒤에 바로 움직일 수 있는 스피너 모드에 성능에 힘입어 강력한 축에 속하게 된다. 트랜스 폼 어택(AB)은 폭격 후 파이터 모드로 이행하는데 히트후 이쪽이 불리해서 봉인기에 가깝다. 스피너 대시는 기본 대시 대신에 있는 대시로 공격 판정이 붙어 있어 매우 강력하다. 물론 공격판정은 금방 사라지기에 지속적으로 대시 커맨드를 입력해줘야 한다. 솔저 변형 태클(대시중 B)은 솔저 모드로 변형하면서 태클을 한다. 위력도 높고 아머도 많이 깎는데 연속기로 넣으면 후상황에서 확정반격을 당하기 때문에 한 라운드의 마무리가 아니면 쓰지 말자. 초필살기 크리티컬 차지 어택(←→+AB, 약칭 CCA)은 대시 형태로 4번 타격하며 4번째 타격에 적을 날려버린다. 3-way샷 히트시 우겨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연속기로 넣기 아주 편리하고 PBP보다 아머 깎는 수치가 높아 이쪽도 자주 쓰인다.
파이널 어택은 각 모드로 변형하며 공격후 전탄발사를 행하는 '''트랜스폼 택틱스'''. 일단 스피너 모드로 변형해서 진행하기 때문에 스피너 모드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변형하기 때문에 상대의 높은 공격을 읽고 지르는 용도도 있다. 상당히 빠른 속도로 돌격하지만 보이는 것처럼 전진거리가 길진 않으며 발동이 실패하면 스피너 모드로 남아있기 때문에 주의. 하지만 후딜이 굉장히 짧고, 선딜도 무난하게 짧은 편이라서 부담이 크진 않다. 시전시 "피하지 마라!", 전탄발사를 할 때 "포기해라."[134] 라는 대사를 말하고 난 뒤 마무리당한 상대가 폭발하기 직전에 "약하군."이라고 말한다.[135]
- 아이템
히어로 모드는 변형할 때마다 위성에서 라파가 주변으로 빔포 지원을 해 주는 것인데, 이 변형 빔 자체는 공중 견제 정도로 별 것 아니다. 상대가 아머가 없는 상태가 아니라면 가드만 올려도 큰 의미가 없다. 중요한 것은 추가 입력으로 →←+A or B를 쓰면 위성을 낙하시킨다는 것이다. 이게 데미지가 웬만한 필살기와 맞먹는데다 후딜이 적어서 무시무시하다. 예측 대공으로도 써 줄수 있고 위성낙하-스틸 대시(위성 착지)-암 포드 크러시-P.B.P로 연계를 해 주면 도저히 버틸 수가 없다! 가드를 해도 위성을 맞던가, P.B.P를 맞던가 어느쪽은 반드시 맞아야 하는 사악한 콤보.이 위성낙하 또한 버스터 레이저 캐논과 마찬가지로 모든 모드에서 사용가능하다. 스토리 모드에서 사용할 경우 컷신에 오퍼레이터 대신 예일이 나와서 지원사격을 해준다.
- 기타
포린, 딕센의 루트중 하나에서는 사이먼 대신 암릿타가 조종하기도 하는데 암릿타를 플레이어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것이 DC판의 붉은 라파가이다.[137] 덕분에 아케이드에서는 사이먼의 라파가에 조종사만 달랐지만 DC판에서의 스토리에는 라파가의 색깔도 달라졌다. 다크 펄시온처럼 성능차이는 없다. 그냥 아케이드에서는 암릿타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넣은 팬서비스 라파가이다. 물론 스토리는 없고 히어로 챌린지 전용이다. 여담으로 암릿타 전용 라파가의 형식번호는 YF-38A이다.
그리고 얼마 없는 리얼계 로봇이다보니 딕센과 함께 심심하면 나와서 발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명 동네북 2호. 승리 포즈의 경우 유일하게 인간형태에서의 2가지가 아닌 인간형태 1개, 스피너 모드 1개로 달리 나온다.
9.1.1. 파일럿: 사이먼 하버드(サイモン・ハーバード, Simon Harvard)
로이 포커(계급이 소령이고 플레이보이인 점)과 맥시밀리언 지너스(안경+천재+적 파일럿과 맺어짐)의 패러디. 인기좋은 천재남. 조금 스토리가 약간 막장성을 띄고 있다는 평이 있다. 정체를 알수 없는 적 로봇의 침공을 받아 물리친 사이먼은 적 로봇의 파일럿 예일[138] 을 발견하여 데려온다. 사이먼이 예일을 지켜주려 하면서 아군과 적군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적에게 휘말리게 된다.'''난 의무나 지구때문에 싸우는게 아니야, 난 한 여자를 위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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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멀 루트 엔딩)[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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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루트 엔딩)
염장 엔딩과 조건엔딩으로 영창 엔딩이 있다.[140][141] 첫번째 엔딩은 아케이드판에도 있는 루트로 악의 첨병인 예일을 감싸주다 결국은 군은 궤멸하지만 어떻게든 골디버스를 물리쳐 예일과 골인하는 엔딩. 두번째 엔딩은 예일이 체포당해 라파가를 타고 무단으로 출격해 싸우다가 골디버스의 부품이었던 예일을 결국은 빼앗겨 버리고 수갑까지 차는 듯하나, 골디버스의 잔해에서 '''로리 버전 예일을 발견하는 것으로 여운을 남기는 엔딩이다.(...)'''
10. 마령장군 고우라이(魔霊将軍 轟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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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 로봇: 고우라이(轟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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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체를 포함한 보스급 캐릭터 4체는 기본적으로 확실한 모티브가 명시되지 않아있다.
사자비 혹은 무자건담을 연상케 하는 붉은 색의 라이벌 로봇. 딕센과 더불어 이 쪽도 건담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역습의 샤아에서 나오는 사자비의 패러디가 아닐까 추측된다.(2P는 검은색) 파이널어택은 바닥 전체에 공격판정이 있는 '''명계진'''.[142] 이것도 어느정도 상대를 끌어들이는 판정이 있다. 아케이드판에서는 타임릴리즈 혹은 테스트 모드에서의 커맨드 입력으로 사용가능하고 전용의 스토리가 없지만 드림캐스트판에서는 '''처음부터 해금되어 있으며''', 앞에 마령장군의 수식어가 붙으면서 전용의 스토리가 추가되어있다. 일단 중간보스로 나오는 기체이기 때문에 성능이 매우 개사기스럽다. 중간 보스가 약하게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는 격투 게임에서 중간 보스의 성능 그대로 플레이가 가능하게 만든 것 자체가 밸런스를 말아먹는 사기기체. 무한성 콤보와 가크, 다단히트에 범위까지 넓은 장풍, '''지상 전체를 범위로 하는데다가 발동이 더럽게 빠른 파이널 어택''' 등 온갖 사기적인 능력을 가졌다. 심지어 아이템들도 전부 괜찮을 뿐만 아니라 맷집(심지어 와이즈덕과 보론보다 더 단단하다)이나 노란색 게이지 회복률도 꽤 높다.
일단 특수 액션으로 급강하(↓+J)[143] 가 있다(다만 이 커맨드는 생각보다 아는 경우가 드물다. 특히 CPU는 이걸 전혀 안 쓰기 때문). 근접A는 3타가 킥이라 구리지만 1,2타가 워낙 좋아 자주쓰게 될 것이다. 히트백 때문에 딕센한정으로 3타가 잘 안들어간다. 히트 시 낮게 깔리는 기술들은 전부 확정이며 몽참도 아슬아슬하게 들어간다. AAA-암허공탄(→←+AJ)은 당해보면 정말 억울하다. 암흑결계(B)는 자신 주변으로 구형 에너지 공격을 하는데 버튼지속으로 모을 수 있고, 라운드 개시전의 조작불능시간중에도 모을 수 있는데다 모으기 중에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해 압박에 좋다. 장기섬광(AB)은 빔으로 다운공격이 가능할 정도로 판정이 넓으며 CPU 가 플레이어게 가장 자주 쓰는 기술인데 이걸 맞으면 바닥에서 위로 5단히트를 쳐맞는다. 상당히 기분 나쁘게 쳐맞는 장풍인데다가 넉백으로 붕 뜨기 때문에 거리가 심각하게 벌어진다. 지대공(←+AB), 공대지 버전은 각도가 넓어 아무때나 내밀 수 있다. 다만 공대지 버전은 똥폼을 잡느라 선딜이 길고, 또 지대공과 공대지 버전은 상쇄가 발생하지 않는 점은 주의. 승참(AJ)은 대공기이며 히트시 장기섬광이 추가타로 들어간다. 질풍광파(→+A)는 검기를 내쏘는 기술인데 사거리는 장풍이라고하기에는 민망하지만 발동이 사기라서 AAA를 가드 시킨뒤 쓰면 딜캣으로 들어오려는 모든 공격을 이기는 말도안되는 시추에이션이 나온다. 몽참(←→+A)은 살짝 뛰어 아래베기를 하는데 A추가 입력으로 지상히트시 승참이 연결된다. 뇌전기파는(→←+A) 전격을 담은 세로베기인데 히트시 마비, 가드시 가드 크러시라는 미친 기술이다. 악령탄(공중에서 A)는 3발의 빔을 쏘는데 백스텝과 같이 쓰면 절대로 뚫을 수가 없다. 초절 히트 블레이저나 하이퍼 픽서 캐논을 예측으로 쓰면 뚫을 수야 있긴하다.
귀신뇌참(←→+AB)은 난무계 기술로 위력이 꽤 쏠쏠하다. 게다가 CPU 및, 조금 크기가 큰 기체 한정으로 구겨넣어도 왠만하면 맞는다.[144] 하지만 아머 깎는 능력은 선풍참각보다 후달린다. 선풍참각(→←+AB)은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기술. 리치는 짧지만 아머를 무식하게 깎기 때문에 연속기에 넣기 좋다. 암허공탄(←→+AJ)은 설치계 장풍으로 쏘면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서 히트한다. 판정이 사기적으로 넓어 아무때나 우겨넣을 수 있으며 공중에 떠있으면 무슨 짓을 해도 피할 수 없기에 예측대공으로도 쓸만하다. 몽참-점프 하강-AAA-암허공탄은 고우라이의 국콤. 파이널 어택 명계진은 위에서 말했듯이 사거리 제한이 없는 기술이지만 의외로 공중히트 하지않아 연속기에 넣기 어려운 난점이 있지만 최하단 깔아두기로 이용하면 된다.
참고로 암허공탄을 타이밍 맞게만 발사한다면 무한콤보가 가능하다(치트로 초필 무한 가능 설정 기준). 하지만 데미지 보정을 받으므로 실질적으로는 나중에 필살 1개당 실피도 안다는 경우가 생긴다.
사신뇌창(붉은색)은 창으로 돌진하면서 찌르는 기술. 선딜이 고우라이 치고 길어 히트시 마비를 고려해도 쓸 필요가 없다. 게다가 그래픽과 달리 판정범위가 창 날쪽에는 없고 안쪽에 몰려있어서 닿을거 같은 거리에서 써도 안 닿는 경우가 파다하다. 섬멸호포(파란색)는 암허공탄 아이템 버젼. 블랙홀 처럼 빨아들이지는 않지만, 성능만큼은 대공용 장풍으로 판정이 매우 크다. 감다한테 쓰면 말 그대로 최흉의 데미지를 감상할 수 있다. 선풍흉기(노란색)은 말 그대로 흉기같은 성능을 지닌 아이템. 아머를 무식하게 많이 깎으며 암허공탄의 블랙홀 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대공기, 연속기 용으로도 매우 유용하다. 가드 당해도 후딜이 적다. 단, 상대가 와이즈덕이라면 역으로 당하기 쉬우니 와이즈덕이 상대라면 신중히 쓸 것. 히어로 모드는 발동 시간은 짧지만 제한시간중에는 '''데미지를 아예 받지 않는데다 경직조차 되지 않는다'''. 제한적 하이퍼아머인 셈. 물론 초필살기와 파이널어택은 무효화시킬 수 없으며, 피격되면 피격된만큼 제한시간이 더 줄어들기 때문에 몇대맞으면 금방 히어로모드가 풀려버린다.
여담이지만, 몬데그린으로는 선풍참각이 '''우리집 장독.'''(...)으로, 귀신뇌참 막타는 '아귀'로, 다운돼서 일어날 때의 대사가 '컵라면 먹을까?'[145] 라 들리는 이거 뭔 괴상한 몬데그린도 있다. 몽참을 사용할때는 '" 다같이! '"로 들린다.
그리고 로봇 명칭에 대해선 은근히 복선이 있기도 하다. 轟의 일본어 훈독이 토도로키이기 때문.
보기드물게 주인공 기체도 없는 전용 테마까지 있다.[146] CPU 고우라이를 만나면 들을수 있다.[147]
10.1.1. 파일럿: 섀도우 레드(シャドーレッド)/'''토도로키 마모루(轟 守)'''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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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기동전사 건담의 샤아 아즈나블으로 성우도 그에 맟춰서 이케다 슈이치를 기용했다고 스탭들이 발언했을 정도. 스토리 모드에서의 본 캐릭터의 입장은 크게 3가지로 나뉘어지는데, 키카이오 편에서는 골디바스의 수하로 있는 쥰페이의 아버지[148] 인 토도로키 마모루로, 분기에 따라서는 마모루가 제정신을 차리고 구출되는 분기도 있다.[149] 딕센 나카토편에서는 적군 SHTO(남반구조약기관)에 소속된 가면의 에이스(게다가 계급은 대령!)이며 딕센은 원래 그를 위해 만들어진 기체라는 설정이 있다.[150] 게다가 이명은 '''붉은 사신'''. 그리고 DC판 추가 시나리오인 고우라이편에서는 키카이오편의 설정을 기반으로 골디바스를 따르는 척 하면서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 시나리오가 준비되어있다. 본인의 시나리오 모드에서 간지대사를 꼽으라면 '''"전투에는 엄연한 각오가 필요... 그건 내 자신에게 필요한 말이었던 모양이군. 간다! 골디바스!!"''''''말은 필요없다!(문답무용!) 싸움만 있을뿐!!!'''
쥰페이 루트 중 이 사람이 죽지 않는 루트를 갈 경우 이 사람의 비무장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목소리와 위압감에 맞지 않은 듯한 그냥 아버지의 모습이 나온다. 자신과 아내를 죽이려고 한 인물에 대한 복수심이 섀도우 레드라는 괴물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다.
디아나 17의 스토리모드에서 무인기로 나오며 독립적으로 작전을 수행하는 기체라기보다는 고우라이 기체 자체가 지구멸망폭탄이라는 컨셉이다.
11. 강습장갑 블로디아 Ⅱ 커스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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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로봇: 블로디아 Ⅱ 커스텀
DC판에 추가된 숨겨진 로봇. 물론 파워드 기어, 사이버 보츠의 블로디아와 미묘하게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으며 이미 사이버 보츠에서 일러스트 없이 블로디아의 정식 후계기로서 설정되어 있다. 아쉬운 점은 기본기, 필살기, 아이템공격 모션을 몇 가지 키카이오와 공유한다는 점과 전용의 스토리가 없다는 점이 있는데 그것 빼고는 웬만한 기술들은 죄다 다르고 기체 스펙 자체도 나름대로 강한편에 들어가는 등급이다. 즉, 키카이오 강화버젼에 가깝다 보면 된다. 블로디아 킥이 키카이오 킥보다 빠르며[151] , 바위 던지는 기술과 같은 슈퍼 8(...)[152] 던지기가 한번 터지면, 무한으로 공중으로 뜨게 만드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이 있으나, 멀리서 쓸 성능은 안되며[153] 가끔 땅으로(...) 꺼져버리게 되어서 그떄 한정으로 마지막 히트인 폭발도 없어서 낭비이다. 즉, 간단한 콤보로는 근접시, 슈퍼 8(가질 수 있는 수만큼 가능)>버프 아이템(이것도 가질 수 있는 수만큼)>앞, 뒤 AB(필살)을 써주면 금방 녹는다. AB는 빔계열 발사 무기가 아니라 그대로 45도 각도로 박치기 하는 대공기. 물론 헛치면 망한다. 빔은 오히려 빨간색의 무기이며 위력은...그냥 견제기 수준...게다가 파이널 어택도 빠른 편이라, 틈만 보면 질러주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
여담으로 아케이드판에서도 미완성이지만 더미데이터로 존재하긴 한다. 역시나 치트엔진으로 고를수 있다. 하지만 더미 데이터답게 공격이 2가지 뿐이며[154] , 전부 키카이오의 음성을 사용한다. 외형도 깨져있다.
또한 이 로봇은 CPU로는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 대전에서만 모습을 볼 수 있다.
11.1.1. 파일럿: 진 사오토메
- CV.우에다 유지
12. 거인궁전 감다(巨人宮殿 ガムダ)(CPU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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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 로봇: 감다(ガム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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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확실한 모티브는 없지만 미스테리한 궁전 타입으로 멸망한 고대왕국의 국왕과 민족의 잔류사념의 에너지로 움직인다는 설정까지 오컬트한 기체. 초안에서는 주인공 기체중 1기로 설정하려 했던 적도 있다는 흠좀무한 뒷설정이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 중간보스로 자주 출연하며[155] 공격력과 아머 깎는 수치는 무진장 높고 모든 근접공격에 가드 크래시가 붙어있다. 다만 정작 본인은 가드가 없기 때문에 패턴화해서 공격하면 격파는 어렵지 않다. 초필살기는 투명화인데 워낙 덩치가 크고 이동속도가 환상적이기 때문에 보이나 안보이나 그게 그거다. 대충 패면 맞는다. 야라레역인 기체.
CPU 전용 캐릭터로 미완성된 부분이 많으며 치트엔진등의 치트 프로그램을 사용해 억지로 꺼내야 써볼수 있다. 미니오락기 등에서 혹 감다로 플레이 가능한 기판이 있다면 이 경우도 정식 선택이 아니라 억지로 끄집어낸것. 쿠바알처럼 CPU전용 적 기체라 아이템도, 가드도, 파이널어택도 없지만 아머깎는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을 뿐만 아니라 화력도 좋고 순간이동(점프버튼으로 적용)도 있으므로 어느정도는 써먹을 만 하다. 순간이동을 잘 쓰면 변신 골디버스도 감다로 이길수 있다. 반대로 그런것도 없는 쿠바알은 골디버스가 불사조 기술을 쓰지 않기를 기도하며 운에 맡겨야 하지만. 와이즈덕보다도 우월한 슈퍼아머와 맷집때문에 서로 기본기로 부딪히면 데미지는 좀 입을지언정 감다쪽이 거의 항상 이긴다. 방어가 없지만 대신 슈퍼 아머에 방어력 자체가 굉장히 강한 전체적으로 제 살을 내주고 뼈를 치는듯한 캐릭터.[156] 경직저항이 그렇지만 기술 사용 도중에는 더 강해진다. 와이즈덕이 기술 사용하는 만큼의 경직저항을 기본으로 가지고 기술 사용 도중이면 웬만한 경직에는 꿈쩍도 않는다. 자세한 기술은 아래를 참조하자.
딕센 스토리모드에서 적으로 나올때 예일이 파일럿으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대사는 전혀 없다.[157] 그리고 순간이동시 '고구마' 혹은 '꼬꼬닭' 이라고 들리는 몬데그린이 있다.[158] 유일하게 감전효과를 2번 일으키는 캐릭터이다. 파워 브레이커로 잡혀서 감전 상태가 되면 다시 한 번 전기 아지랑이로 공격해서 감전효과를 일으킨다. CPU대전에선 AI가 호구라 풀릴 때 까지 멀뚱멀뚱하게 바라만 본다.
모든 근접공격이 다 가드 크래시에 아머가 기본기 한 대당 18~22%씩 까인다. 대공기인 ←+A(일명 대공 박수치기)는 왜인지 그 느려터진 감다의 기술중에서 선딜, 후딜이 전혀 없는 사기적인 대공 기술이다(...)
A는 평타인데 여러번 때리지 않고 한방만 때린다. 발동이 파워 브레이커보다 약간 빠른정도로 손을 올려서 위에서 대각선으로 내리치는데 횡판정이 좋고 운 좋으면 다운 추격타도 된다. 후딜이 꾀 커서 이걸로 적의 가드를 뚫어도 추격타를 먹이긴 힘들다. 거리가 된다면 전자파 공격이나 A+→를 먹여도 좋다.
A+→는 주먹을 멀리 내지르는데 선딜이 꽤 빠르고 판정이 엄청나지만 후딜이 말도 안되게 길다. 내지른 후에 자세를 잡는데 매우 오래걸린다. 가드를 뚫어도 추격타가 절대 불가능. 다만 선딜이 빨라서 다른 가크기술이랑 연계하거나 다운된 상태에서도 맞을정도로 판정이 크므로 다운 추격타로 질러도 좋다. 적이 회피공격을 할때 감다가 팔을 내지르는 쪽으로 피한다면 주먹에 맞는다. 완전 운빨로 CPU캐릭터의 불안정함을 보여주는 부분.
A+←는 위에서도 설명했듯 사기적인 대공 박수치기. 덕분에 와이즈덕과는 다르게 거리 상관없이 대공기술이 출중하다. 선딜이 거의 즉발이라 날파리들을 사냥하는데 유용하고 상대가 점프해서 넘어가거나 후퇴하겠다 싶으면 질러봐도 좋다. 후딜도 짧아서 어느정도 안전한 기술.
C는 순간 이동으로 즉발이며 발동즉시 무적상태가 되고 적 근처에서 나타나게 된다. 근접하기에 좋고 빈틈을 보인 상대 주변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C+→는 적 등뒤에서 등장한다. 타이밍 맞게 발동하면 대부분의 초필을 피할 수 있다. 기본 순간이동과 연계해서 심리전이 가능하다. 다만 나타나는 동안은 무방비이니 조심.
A+C 는 적 머리 위로 순간 이동한다. 적이 방심한 틈을 타 한 방 먹여줄 수 있는 기술로 사용시 적 머리위로 텔레포트해서 무게로 눌러버린다. 가드크래시에 아머를 깎으며 후딜이 적어서 매우 막강한 기술. 점프 대신 얻은 기술인만큼 성능이 강력한데 적이 방어하면 A기술, 다운되면 주먹 내지르기로 확정추가타를 날려 아머를 엄청나게 깎을 수 있다. CPU는 대공용이나 무작위로 아주 가끔 날려서 보기 힘든 기술.S는 레이져 발사. 적당한 거리에 레이져로 바닥을 훑어 폭발을 일으킨다.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는데 S+←는 근접한곳에 쏘고, →+S는 화면 밖까지 초장거리로 쏴서 레이져로 공격하고, ←→+S는 연속으로 근접, 중거리, 장거리로 차례대로 쏜다. 컴퓨터가 밥먹듯이 쓰는 그 기술 맞다.(KOF로 치면 게닛츠의 세상의 바람과 비슷하다) 레이져 자체는 데미지도 약하고 경직밖에 주지 않지만, 레이저가 땅에 그을려 일으키는 폭발은 상당한 데미지를 주고 적을 띄운다. 폭발을 여러번 일으키기 때문에 스틸대시 등으로 경직을 무시하고 맞으면 엄청 아프다. 기술자체는 발동도 느리고 길고 긴 사용시간도중 무방비라 그저 그런 견제용 기술. 훨씬좋은 전기파가 있어서 아머 파괴시 가드 데미지 중첩이나 빔판정인 레이져로 투사체를 훑어버리거나 하는 용도 외에는 별로 쓸모가 없다. 적의 가드를 굳힐 수는 있지만 쏘는동안 아무것도 못하는건 마찬가지고 기본적으론 가드 데미지도 없어서 깔기용으론 잉여.
AS는 손가락에서 전기파를 날리는데 각각의 빔이 회전하면서 멀리 퍼진다. 타격시 감전판정도 있고 횡판정도 좋아서 고성능의 기술. 감전파 속도는 좀 느리지만 발동과 후딜이 감다 기술치곤 적당하다. 깔기용으로도 좋고 견제용으로도 출중한 기술.
파워 브레이커시 이 기술을 사용한다. 맞출시 감전시켜버리는 게임 내 최고의 파워브레이커. 후속타는 속박 링이든 주먹이는 원하는걸로 여유롭게 공격하면 된다. 적이 경직상태일시 파워브레이커가 명중해도 감전파에 맞을때 다운 되버리므로 주의.
→←+B는 이집트 언어로된 속박 링을 발사하는 기술,쓰레기같은 투명화 초필대신 필살기처럼 쓰는 기술이다. 이집트 거대의 성인 감다를 상징하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몇 안되는 원거리 타격잡기로 걸려들게되면 "어리석은 놈!"이라는 대사와 함께 캐릭터를 속박하여 감다 위로 올리더니 땅에서 차원의 문이 솟아오르면 죽으라고 외치며 던지고, 양쪽 화면 중 바라보는 쪽 끝자락으로 던져진 상대가 불타면서 낙하하게된다. 데미지는 대부분이 노란 데미지지만 상당히 높고 잡기치고 판정이 후하다. '''점프해도 얄짤없이 걸린다.''' AI 감다를 상대할 때 대공용 박수치기와 함께 점프를 꺼리도록 만드는 주 요인. 초근접에서는 맞지 않는다.
←→+AB는 유일한 필살기. 골디버스와 함께 초필이 하나밖에 없다. 쿠바알처럼 유일한 버프형 초필이다. 위에 상술했듯 투명화인데 이 게임은 서로를 바라보게 되어있고, 투명화라고해서 진짜 다 안 보이는것도 아니고 이따금씩 윤곽이 드러나기 때문에 의미가 없다. 그림자도 다 보인다. 한대라도 경직시 풀리는건 덤.[159] 심지어 안 맞더라도 겨우 6초 지속된다. 명실상부한 게임 내 최약의 기술. 선딜과 후딜이 전혀 없지만 발동한다고 어드밴티지가 되는건 아니므로 큰 의미는 없다 특히나 CPU대전 에서는. 사용후 순간이동 심리전을 걸면 의외로 위협적이긴 하지만 CPU가 감다를 할땐 심심할때 사용하고 그냥 레이져나 쏴재겨서 더더욱 쓸모가 없다(...).
12.1.1. 파일럿: 알렉심(アレクシム)
스타스크림을 떠올리게 하는 영원한 2인자 악당 스타일. 어떤 루트에선 골디바스를 배신할 꿍꿍이를 꾸미고 있는데 워낙 비중이 야라레 수준이라 별 의미가 없다. 드라마CD에서는 사오리를 납치해 고문하는 등 악행을 저지르다 각성한 쥰페이에게 당한다. 폴린 항목에서 상술된 대로 볼론의 파이널 어택에 당하면 다른 인물들과는 다른 대사를 한다. '''좋아서 악역을 하고 있는 게 아니라고'''..
DC판에선 많은 대사가 추가되었거나 변경되었다. 성우인 나카오 유세이의 대표캐릭터 중 하나가 드래곤볼의 프리저인데, 이 알렉심의 더빙은 프리저와 동일한 수준이다.
워낙 자코급 비중이다 보니 DC판에서 등장하는 고우라이 스토리모드에서는 나름 주역으로 활약한다. 그것도 골디바스의 수하로서 섀도우 레드와 함께 지구 정복 계획을 실행하는 도중, 딕센, 라파가 같은 지구인 파일럿들을 상대로 정정당당하게 붙는 그의 모습을 보고 나름 위화감을 느끼고 거기에 개인적인 원한이 있는 타츠미 박사의 테크노 돔으로 섀도우레드가 쳐들어가게 되자 원래 목적인 노던 라이트를 버리고 골디바스의 명령을 거역하는 그의 모습을 보고 의구심을 품게 되고 심지어 자신이 꼬드겼던 타츠미 박사와 함께 섀도우 레드의 정체를 눈치챔과 동시에 없애 버릴 계획을 짠다. 그렇게 해서 자객용 로봇을 일부러 실전 테스트한다는 명목하에 고우라이를 파괴하려 했지만 오히려 실패한다. 할 수 없이 타츠미 박사를 처단해 버리고 자신이 직접 쳐들어가서 깽판 칠려는 참에 섀도우레드가 나타났고 그를 이용해 먹은 알렉심에게 분노하는 섀도우레드에게 지금까지의 진상을 들려주면서 그를 더 화나게 만들었다.[160] 그렇게 절망에 빠뜨리고는 지구는 골디바스의 지배하에 놓이게 될 거라고 결국 대결을 하지만 비참하게 패배하고 만다.
13. 이차원생명체 쿠바르(異次元生命体 クヴァール)(CPU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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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생명체: 쿠바르(クヴァー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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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모티브는 없지만 외계생명체를 컨셉으로 하고 있는 문어와 해파리에 가까운 모양의 기체로 별명은 문어.[161] 초안에서는 더욱 생명체에 가까운 모습이었었다. 이동할때 신세기 에반게리온에 라미엘의 "아~♪" 소리가 난다. 대부분의 공격이 원거리에 특화되어 있으며, 근접공격이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다른 CPU캐릭터인 감다와 마찬가지로 가드, 점프가 없으며 스틸대시도 불가능하다. 이 때 공격하면 가드 딜레이가 없기 때문에 카운터를 맞고 끔살당하는 경우가 있다. 무적 필살기는 공격이나 필살기로 뚫을 수 없지만, 라파가의 노랑템은 맞으면 바로 풀린다. 변신 골디버스의 불사조도 맞다보면 풀려버린다.
보통 골디바스의 직속부하로 등장하나 딕센 나카토 편에서는 SHTO의 최신예 병기로 등장하여 엘메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감다나 골디버스와 마찬가지로 DC판에서도 플레이가 불가능한 CPU전용 캐릭터. 그러나 괴상하게도 치트 엔진으로 직접 조종해보면 승리 모션이 존재한다![162] 아무래도 다른 CPU 캐릭터처럼 플레이어블로 내려던 예정이었을 가능성이 있다.[163]
CPU가 사용할 경우 일어나자마자 횡이동 회피 촉수 짤짤이하는 패턴을 자주 쓴다. 횡이동 타이밍에 맞춰서 쿠바알에게 가까이 붙으면 촉수 짤짤이를 피할 수 있다. 횡이동 거리가 워낙 길어서 처음엔 타이밍을 파악하기 어렵지만, 촉수공격 회피가 익숙해지면 와이즈덕으로도 별의 별 콤보를 다 쳐넣으며 농락할 수 있다. 단, AI 수준이 낮은 첫 스테이지에서 나올때는 그 특유의 패턴을 잘 쓰지 않는 편.
해킹된 기판, 혹은 치트프로그램으로만 고를 수 있다. 다만 보스캐릭터 중 맷집이 제일 허약하고[164][165] 기술의 빈틈도 너무 나도 크기 때문에 운용이 매우 어렵다. 워낙에 기술배치가 개성적이여서 플레이 스타일도 완전 다른데, 아예 거리를 좁히지 않고 깔기 기술들을 반복해서 유리한 거리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대부분 원거리 기술이지만 그에대한 보상인지 원거리 공격도 아머를 깎는기술이 대부분. 운용법을 알고나면 의외로 쓸만하다.
A가 평타인 촉수 공격으로 매우 멀리까지 촉수를 내지른다. 평타부터 원거리는 닿고 매우 가까이 에선 '''안 맞는.'''특이한 공격. 발동이 빠르고 멀리까지 닿아서 원거리에서 근거리 공격을(...) 연속으로 먹일 수 있다. 히트박스가 작지않은 캐릭터들은 다운추격타도 가능.
→+A는 위로 느리게 공중부양하며 촉수를 두번 찍는다. 적 위치를 맞춰서 찌르므로 피하는게 매우 힘들다. 대신 역시나 초근접 상태에선 안맞으니 주의.
가드A 회피공격시에도 촉수를 내지르는데 상당히 빠르고 어느정도 후퇴하며 회피하기 때문에 쿠바르 운용의 중축중 하나다. 구린 백대시에 비해 후딜이 안정적이고 매우 멀리 이동하기 때문에 적과 가깝거나 피해야할 상황이 온다면 아낌없이 질러주는게 좋다.
←→+A는 키카이오의 B기술인 키카이오 봄버처럼 땅을 찍어서 4연속 폭풍을 발생시키는데, 기를 모으는 준비동작도 매우 길고, 데미지도 그리 높지 않으며, 무엇보다 '''기술 후딜레이가 게임 내 최장에 가까워서''' 상대에게 대놓고 나 때리시오라고 광고하는 셈. 사용하고 나서 쿠바르가 상대방을 비웃는데, 이 동작이 전부 후딜레이라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아머 파괴율이 있긴 하지만, 고작 2~4%인데다가 다른 쓸만한 기술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걸 쓸 일은 거의 없다. 쓰면 안되는 봉인 기술. 기술자체는 폭발 하나하나가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는 방식으로 폭발에 오래 노출될수록 타격수가 높아진다. 다만 감다의 레이져 폭발처럼 적이 띄워져서 실질 타격수는 고작 2~3번이라 큰 의미는 없다.
파워 브레이커 성공시에도 이 기술이 나가지만, 준비동작이 다 사라져서 이 부분은 확정타. 여전히 조종 불가 상태가 되지만, 이걸 맞은 상대는 일반버전보다 조금 더 높게 띄워지기 때문에 쿠바알의 조종 불가 상태가 먼저 풀린다. 깔기로 상대 가드를 굳히기 쉬운 쿠바르한테는 매우 유용한 기술.
B,C,가드 키는 모두 광탄을 발사하는 기술, 쿠바르 주력 깔기기술중 하나다. 키에따라 광탄 사격지점이 달라지는데, B는 중거리에 고정된 위치에 두발씩 사격, C는 정면으로 무작위 거리에 뿌리며, 가드키는 횡방향을 포함해서 랜덤으로 뿌린다. 광탄은 지면에 착탄시 눈알모양의 빛기둥을 생성한다. 총 3번 입력이 가능하고, 다른 광탄 발사키와 연계가 가능하다. B를 누르다가 D를 한 번정도 눌러준다던지. 광탄은 직격시 경직을 주며 빛기둥은 적을 높이 띄운다. 데미지도 상당하고, 투사체계열 공격을 막아주며, 견제용으로 쓸만하다. 판정도 꽤 좋아서 상대 가드굳히기에 좋고, 이렇게 되면 곧바로 파워 브레이커로 잇거나. 띄워졌다면 아슬아슬하게 추격타도 가능하다. 광탄 자체는 초근거리에서도 맞는다. 다만 기술 선,후딜레이가 좀 긴 편.
←+B는 대공버전, 광탄 여러발을 공중에 산개한다. 여전히 발동이 느리고 초근접에서는 '또'안맞는데다 광탄이 적 캐릭터를 빗겨가는일도 있어서 대공보단 콤보용으로나 쓰인다. 적을 띄운뒤 대공광탄후 회피 촉수면 꾀 데미지가 나온다. CPU가 대공으로 가끔 쓰는데 선딜때문에 캐릭터가 땅에 닿고서야 사격되는게 참 안쓰럽다.
가드 B시에도 회피후 광탄을 사용한다. 적이 지나치게 근접한다면 회피A대신 질러줘도 괜찮지만 광탄발사 자체가 느리기에 막 지르기에는 위험하다.
→+B는 고리 레이저는 머리의 상단에서부터 주변 방향으로 뻗어나가는 레이저를 발사한다. 레이져는 투사체를 제거하며, 아머 피해량이 있다. 초근거리에선 키가 큰 캐릭터가 아니면 맞지 않는다. 사용 도중 하이퍼 아머라서 원거리 판정 필살기나 다단 히트 계열 공격을 가하면 피가 끔찍하게 깎인다. 여러모로 하이리스크라 잘 쓰이지 않는기술. 레이져 자체도 프레임 단위로 데미지를 주는 다단히트 공격이라 하이퍼 아머 적에게 데미지가 뻥튀기된다.
A+C는 전자 배리어로, 잠깐 충전한뒤에 몸 전체에 공격판정이 있는 전기 배리어로 공격한다, 하이퍼 아머 기술이며 몇 안되는 초근접 견제기술. 몸 전체에 판정이 생겨서 투사체 계열 공격을 막을수 있고, 맞으면 마비 상태에 걸리긴 하지만 보통 2타째에 다운되버린다. 다만 선딜이 상당히 길어 쌩으로 맞추는건 힘들고. 사각에서 공격하는 적을 카운터할때 사용하는것이 좋다. 쿠바르는 초근접 견제기술과 대공기가 부족해 농락당하기 쉽기 때문에 이 기술을 잘 써야 일반적으로 맞는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AB는 새끼를 낳아서 공격하는데, 색깔에 따라서 공격 유형이 달라진다. 쿠바르의 색은 어떤 초필이든 사용하면 변경된다. 투사체들 내구성이 매우 높아서 빔공격도 어느정도 막아주고 초근접도 커버되기 때문에 광탄과 함께 쿠바르 대표 깔기기술중 하나다. 공통적으로 공중으로 느리게 뜬뒤 새끼를 소환하고 명령하기까지 긴 선딜레이가 있다.
일반 보라색의 경우에는 일렬로 새끼를 늘여서 전방으로 발사한다. 아머 데미지가 있으며 횡판정이 좋기에 회피공격은 하지말것. 점프하면 피해진다. 다만 와이즈덕은 점프를 못하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한다.
초록색일 경우 커맨드가 ←+AB로 바뀐다. 새끼들을 전방과 사선방향으로 산개해 공격을 가한다. 한마리는 지면에서 15도 정도 각도로 사격돼서 초장거리에서 그냥 서 있으면 맞지 않는다. 새끼 각각의 데미지가 보라색보다 높고 근거리에선 꾀 잘맞기 때문에 근거리 교전이 약한 쿠바알에겐 상당히 유용한 기술. 공중에서 강한 적들을 요격할때도 유용하다.
빨간색일 경우 커맨드가→+AB로 바뀐다. 매우 작은 새끼들을 12마리 만큼 소환해서 적을 따라가게 만든다. 새끼가 한마리라도 살아있는동안은 추가 소환과 새끼를 소환하는 초필이 불가능하다. 아머와 가드 데미지는 없음. 적이 지상에서 새끼에 닿으면 마비 상태에 빠지며, 공중에 있을 경우 새끼가 모두 자폭할때까지 계속 공중에 띄워준다. 상당히 사기적인 기술로 라파가의 깔기기술의 강화판으로 보면 된다. 새끼들이 천천히 적을 추격해서 압박이 엄청나며 새끼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높아서 빔공격을 버티며 진격한다. 점프하면 새끼들이 없어질때까지 공중에 띄워지고 맞으면 마비, 가드하면 파워브레이커가 확정이기 때문에 사실상 기술 사용전에 끊지 못하면 절대 막을수가 없다. 걸렸다 하면 달려가서 고리 레이저나 전자 배리어, 아니면 일반 A 두 번으로 콤보를 넣을 수도 있다. 또는 B기술인 눈알탑 광탄으로 적이 마비 걸린 상태에서 착탄시키면 상대가 공중에 뜨는데, 잘만 하면 계속해서 공중에 붙잡을 수 있다. 특히 상대가 쿠바알, 감다일경우 그 큰 몸체들 때문에 밑으로 잘 내려오지 않는다. 공중에 띄웠다면 아무 기술이나 먹여주면 된다. 심지어 구리디 구린 ←→+A도 들어간다. 효율은 당연히 나쁘 다.
←→+AB는 무적 방어막을 씌우는 특이한 필살기. 시전시 잠시 무방비한 상태로 하이퍼 아머 상태가 되며, 잠시후 방어막이 생성된다. 방어막이 생성된 뒤에도 행동하기 까지 좀 딜레이가 있다.[166] 방어막이 유지되는 동안엔 경직과 데미지에 완전 무시가 되는 사기기술. 쿠바르 기술이 전체적으로 느려서 유지되는 동안 두번정도밖에 행동하지 못한다. 방어막 자체는 많이 맞으면 깨지는데 예로는 대부분의 빠르게 다단히트 하는 기술[167] , 모든 파이널어택(실드는 풀지만 명중은 하지 않는다.), 같은 쿠바르의 광탄 등 이외에도 높은타격수의 기술을 연속으로 맞으면 뚫리니 주의해야 한다. 무적이 강제로 풀릴시 아주 잠깐동안 하이퍼아머가 지속되는데, 이 때문에 방패가 깨지겠다 싶으면 바로 피하는게 좋다.
→←+AB는 자신의 새끼를 하나 내보내는 기술. AB보다 발동이 빠르다. 투사체 타격잡기 기술이며 원거리지만 이것도 아머 피해량이 있다. 이것에 걸리면 새끼들이 상대 메카를 둘러싸고 레이저포로 포화를 가하는 모습이 나온다. 그 동안 쿠바알은 춤 추고 있는건 덤.[168] 투사체는 중간크기의 새끼 주위로 4마리의 작은새끼가 빙빙돌며 보호하는 모습인데 잡기판정 자체는 중간의 새끼만이 가지고 있으며 작은새끼는 약한 경직과 적은 데미지를 준다.[169] 각각의 투사체는 개별의 내구성을 가지는데 덕분에 빔계열 공격을 맞아도 작은 새끼가 잠시 본체를 보호해준다. 적이 공중이라면 타격 확정이며 A+C로 경직을 먹이면 아슬아슬하게 콤보가 가능하다. 다만 선딜이 꾀 길고 보이는 즉시 상대가 무조건 가드부터 하기 때문에 막 지르기는 애매하다.
기본공격이나 횡이동 공격의 사거리가 길고 딜레이는 짧다는 점과 모든 공격이 원거리인 점을 최대한 활용해야하는 조종하기 힘든 기체. 횡이동 공격의 딜레이가 매우 짧아서 감다에게 횡이동 공격을 연속적으로 쓰면 감다는 뒤만 보이다가 맞아죽는다. 단, 앞에서 말한 공격은 상대가 근접해있으면 공격이 안되기 때문에 초필살기인 완전방어를 써서 거리를 벌려야한다. 횡이동 공격 시 적당하게 거리를 벌리기 때문에 완전방어를 쓴 채 사용하면 도망칠 수 있다.
참고로 노란색 파워게이지 회복 속도가 전 기체중 제일 느리다. 덕분에 빔계열 공격 몇번 맞고 노란색 게이지가 엄청날때 그 느린 회복 속도 때문에 체력 관리를 더욱 더 잘 해야 한다. 하이퍼아머 기술로 잔 데미지가 쌓이기 특히 더 쉬우니 적이 원거리공격을 한다면 빠르게 피하고 다시 탄막을 쌓는게 좋다.
DC판에선 필살기의 대사가 서로 바뀌었다.
플레이 영상.
13.1.1. 파일럿: 예일(イェール)[170]
아야나미 레이 등을 연상시키는 안드로이드(가이노이드). 여담이지만 꽤나 미인이고 희생정신이 제법 있다. 야마토 나데시코같은 면모가 아주 잘 보이는 캐릭터. 안드로이드이기에 가능한 것이지만 패션이 상당히 안습한 어깨뽕이라는게 함정. 작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정상인 텐션을 유지한다. 한방에 소령을 홀리게 만들기도 했으며, 라파가편에서는 적이었다가 나중엔 이어진다는 면에서는 마크로스의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를 떠올리는 포지션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딕센 나카토편 루트 B에서는 인간으로 나오며 나카토의 사관학교 시절 동기라는 설정.[172]
폴린 공통 시나리오에선 더욱 눈물나는데, 직장상사 골디바스에게 명령받은 정복 할당량을 채우려고 준페이네 집에 찾아와 이것저것 사은품을 줘가며 정복영업을 시도해보려다(...) 거절당하고 폴린에게 '''"꺼져 이 전파녀!"'''라고 욕만 먹었다. 그 뒤 준페이네 집에 빈대붙는다.
이름의 유래는 앞에서 언급했듯 예일 대학교.
14. 마신대제 골디버스(魔神大帝 ゴルディバス)(CPU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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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따위가!!!'''[173]
'''심판의 시간이다!!!'''[174]
콘솔판 골디버스 테마[176]
아케이드판 골디버스 테마
VS 키카이오[177]
CV는 오오츠카 치카오. [178] 설정상 모든 부정적인 마음을 토대로 만들어진 결정체라고 한다. 그렇기에 골디버스는 유일하게 조종사가 존재하지 않는 기체다. 아케이드판의 오프닝에 등장하는 지구를 집어삼키는 듯한 포스를 보이는 기체가 바로 이 녀석. 목적은 골디버스 군단을 통해 지구를 정복하여 모든 존재들을 자신의 수하로 만드는 것.
압도적인 힘과 존재감으로 모든 스토리의 라스트 보스로 등장하기에 걸맞은[179] 디자인 컨셉을 갖고있다. 그 성능은 선택불가 보스답게 가장 강력한 것도 모자라 한번 쓰러지면 강화판으로 부활하는데다, 플레이어는 체력 게이지+패배 카운트를 그대로 이어가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까다롭다. 그나마 아머게이지는 100%로 회복되지만 [180] 부활하기 전에 아머가 1%라도 남아있었을 경우이다. 즉, 하얀 골디버스에게 아머가 박살나고 나서 쓰러드리면 검은 골디버스 상대로도 아머 깨진 채로 싸워야한다. 그야말로 최강의 캐릭터.[181]
캐릭터 본인 스탯 자체가 방어력이 높은 편에 속하며[182] 다른 CPU 전용 캐릭터 처럼 아머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녀석은 점프도 있고 가드도 있는데다가 많은 기술이 하이퍼 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운을 씹고 공격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공격이 아머를 깎으며 공격 범위도 미친듯이 넓은게 특징. 특유의 거대한 덩치 덕분에 히트박스가 크지만, 그것 때문에 공격범위로 엄청 넓어서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끔찍한 범위의 근접공격과 좋은 견제가 되는 원거리 공격 둘 다 가지고 있는 그야말로 최종보스 캐릭터. 굳이 단점을 꼽자면 좁은 기술폭과 긴 후딜, 그리고 하이퍼아머를 역이용하는 적[183] 정도.
A는 당연히 기본 3타 콤보. 1 ~ 2타의 공격범위가 출중하다. 위에서 아래로 넓게 한번 내려친뒤 위로 쳐올리고 회전베기로 다운시키며 날린다. 캐릭터 중 유일하게도 평타로 공격하여 풀히트 할 경우 아이템을 2개나 떨구게 한다. 2타째 띄워지고 아이템이 하나 쏟아지며 3타째 회전베기로 날아가며 1개 더 떨군다. 단 3타째에 막히면 그대로 반격당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보통은 2타로 띄우고 다시 다운공격 2타를 하면서 아머를 깎는 방법으로 사용한다. ←+A는 올려베기로 평타 2타와 똑같지만 딕센의 라이징 슬래시처럼 위로 높게 띄우며, 타이밍을 맞추면 3~4번도 맞출수있다. →+A는 회전하며 한번 베기로 평타 3타와 같다. 선딜이 조금 있지만 횡판정이 매우 좋고 지진파나 상어미사일로 추격이 가능하다. AZ는 짧게 회피후 칼을 길게 내지르며 연타로 찌른다. c연타기 특성상 아머 깎는량이 엄청나며 데미지도 출중하고 골디버스 특유의 긴 리치는 어디 가지 않아서 '''거의 화면 끝까지 닿는다!''' 대신 횡범위가 없다시피하고 후딜도 조금 있어 회피 당하면 이쪽이 위험해지니 심리전 좀 하고 지르자. CPU는 심리전 그런거 없이 막 지르니 대기하다 슬쩍 피하고 때려주자.
감다와 마찬가지로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S는 상대방의 바로 앞으로, ←+S는 상대방의 뒤로 이동한다. 순간 이동으로 사라졌을때 빠르게 점프키를 입력하면 공중에서 나온다. 상대방의 정면으로 텔레포트 했을경우 평타를 통해 등장과 동시에 공격이 가능하다. 하이퍼 아머 판정이기 때문에 잡기를 하지 않는 이상 막거나 피해야 한다. 지상에서 등장했을경우 회전베기를 사용하며 공중에서 등장했을경우 위에서 내려치는 자세로 베기 때문에 공중에 있든 지상에 있든 맞게된다. 전자는 횡이동으로도 피할수없지만, 후자는 횡이동으로 피해서 반격이 가능하다. 공격하지 않고 텔레포트를 난사하면 세번까지는 빠르게 발동되지만 네번째 텔레포트를 시도하면 갑자기 멈칫거리며 사용하지 못하므로 치트로 플레이 중이라면 세번째에 반드시 공격할것. 익숙한 플레이어라면 딜레이가 크고 패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쉽게 피해서 반격이 가능하다. 막상 해보면 의외로 단점이 많은 기술인데 감다와 달리 시전 직후 무적이 되는게 아니라 사리지기 전까지 피격판정이 있으며 공격시 후딜이 꽤 있고 후방으로 텔레포트 할때는 즉시 공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잠깐동안 서있게 된다.
←→+A는 잠시 칼을 위로 치켜든 후에 호탕한 웃음소리를 내며 주변에 골디버스 몸체를 닮은 상어 머리 5개를 회전시키며 공격한다. 데미지는 절륜하긴 한데, 볼론의 AS처럼 사정거리가 거의 근접 수준인데다 선딜이 끔찍하게 길다. 회전하는 상어와 폭발 데미지가 따로 존재하며 상어는 데미지가 형편 없지만 초근접시에 피격하는 폭발은 데미지가 초필급으로 절륜하다. 사용 도중 하이퍼아머가 되기 때문에 잡기 이외엔 경직을 무시하지만 보통은 때리기 보단 바로 보고 피하는데다 하이퍼 아머가 의외로 빨리 풀리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사실상 퍼포먼스용 기술. cpu가 밥먹듯이 쓴다. 다만, 아머 파괴가 안 됐다 하더라도 가드 데미지가 제법 크기 때문에 근접해서 가드를 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백대시로 뒤로 빠지면 OK.
S는 뒤에서 앞으로 크게 베는 일자베기인데 존재의의를 알 수 없다. 맞아도 다운이 안 되고 데미지도 별로인데다 선딜과 후딜이 끔찍하게 길어서 적중해도 경직이 먼저 풀린 적이 공격하는 매우 이상한 기술. 그나마 다운된 적 추가타를 넣는데 쓸 수 있지만 그마저도 평타는 두대를 때린다. CPU도 매우 드물게 사용하는데 가끔 뜬금없이 지르는걸 본다면 신나게 패주자(...). 내가 사용할때도 가끔 레버가 씹혀서 이게 나가면 CPU가 기다렸다는 듯이 초필을 날릳다.
AS는 부메랑 같은 칼을 날리며, 발동도 꽤 빠르고 칼의 속도도 매우 빠르다. 겨우 보고 피할 수 있을정도. 게다가 맞으면 마비라서 원거리 공격이나 그냥 달려가서 근접공격으로 썰거나 쉽게 추가타가 들어간다. 다만, 사용시 골디버스는 칼을 사용하는 기술들을 사용할 수 없게되며 코앞에서는 맞지 않는다.
→+AS는 유도성을 띄는 골디버스 몸체를 닮은 상어 머리 2개를 적에게 발사한다. 데미지가 프레임 단위로 들어가서 아머 파괴가 안 됐다해도 가드 데미지가 강력하기 때문에 무시할수는 없는 장풍. 칼이 없어도 사용 가능하며 공중까지 쫓아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드해야한다. 대신 골디바스 본체가 공격받으면 그 즉시 장풍이 사라진다. DC판에서는 사거리가 조금 너프되었다.
←+AS는 상대를 화면 끝까지 밀어내버리는 지진파. 데미지와 아머 파괴율이 절륜하며, 맵 끝이 아닌 이상 히트당하고 '''공중 판정이 심하게 후해 점프가 조금만 늦어도 바로 다 쳐맞는다!''' 횡판정도 조금 있으며 선딜도 짧은 효자기술. 약점은 가드에 성공했을때 인데 근거리에서 가드하면 별로 밀려나지 않는데다 기술 후딜이 매우 크기 때문에 반격이 가능하다. AS를 하면 길게 회피 후 이 기술을 사용한다.
두 번 다운시키는데 성공하면 폭발하는 대신 강화된 상태로 부활한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엄청나게 뻥튀기되며, 골디버스의 기게이지의 봉인이 해체되어 기를 채울 수 있게 되며 적을 끌어오는 기술과 적을 밀어내는 기술, 초필살기가 추가된다. 아래는 각성 뒤에 추가되는 기술들이다.
AC는 사악하게 웃으면서 적을 골디버스 쪽으로 끌어온다. 사용하는 동안 하이퍼 아머 판정이며 '''기술이 끝나고 잠깐동안 하이퍼 아머가 지속된다''' 도중에 취소하고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기술을 사용하면 공격하지 말고 최대한 거리를 벌리자. 점프와 뒤로가기로 견뎌낼 수 있다.
SC도 웃는건 마찬가지지만, 적을 골디버스 쪽에서 밖으로 밀어낸다. cpu가 매우 드물게 사용하는데 끌어오는거에 비해 선딜이 긴데다, 골디버스가 원거리 기술이 출중하긴 하지만 근접기술 위주기 때문에 별로 큰 의미는 없는 퍼포먼스용 기술. 물론 밀어낸다고 억지로 근접하려 했다간 하이퍼 아머로 공격을 버텨내며 골디버스가 공격할테니 얌전히 밀리는게 좋다.
←→+S는 유일한 초필인 불사조. 골디버스가 공중에 뜨고 몸에 불이 붙더니 금색의 불타는 새 모양으로 변한다. 적을 추적하며 프레임 단위로 근접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아머가 까이며 추적시간이 다 되거나 히트에 성공했을때 회전하면서 화면위로 떠오르며 추가타를 입힌다. 기술이 끝난뒤 플레이어는 불타면서 추락하며 화면이 반짝이며 골디버스는 본래모습으로 공중에서 착지한다. 지상에서 가드는 가능하지만 때에 따라 불사조의 비행 궤도가 영 좋지 않게 나와 여러번 히트할 경우 아머가 상당히 깎이는데다 점프 중일때 맞으면 풀피에서 반이 까여버린다. 다만 사용시 평소와는 다른 포즈로 점프해서 체공상태로 몸에 불이붙고 불사조로 변하기 까지에 매우 긴 선딜을 가지고 있으며[184] 이걸 보고 골디버스한테 접근하면 웬만큼 큰 키의 로봇이 아니면 노히트로 피할 수도 있다. 고우라이의 히어로 모드나 쿠버얼의 무적기등은 프레임 데미지로 순식간에 뚫어버리고 경직 무시 공격은 공중에 뜰때까지 추가타를 무지막지 하게 입히기 때문에 절대 금물이다. '''특히 골디버스 미러전에서 매우 주의해야 한다.''' 불사조로 변할시 '''본체 전체가 무적판정'''이라서 어떤 필살기라도 안 통한다. 선딜모션상태에서 데미지 주려다가 불사조로 변할시 역관광당하면서 아머도 크게 깎이기 때문에 주의 할 것.
펄시온의 경우 백대시를 두번 입력하면 나오는 백점프로 피할수 있다. 백점프는 손을 떼기 전까지는 무적판정이라 공격 자체를 안 받기 때문.
CPU의 주요 패턴은 평타를 위주로 근접공격을 하며 지진파로 플레이어를 밀어내고 선딜이 긴 공격이 오면 바로 회피 후 찌르기를 주로 사용한다. 원거리에선 각종 기술을 섞어서 쓰며 사념파나 지진파로 추가타를 넣는다. 쓸 기술이 없거나 공격회피시, 또는 플레이어가 장시간 근접하지 않을때 원거리 공격대신 텔레포트를 쓰는데 대부분 한번 또는 세번 텔레포트 후 정면으로 공격을 한다. 텔레포트 후 공격범위에 적이 없으면 공격하지 않기도 한다. 자주 상어회전 공격을 사용하는데 방심하지 말고 떨어져서 원거리 공격을 하자. 각성시엔 원거리에 있을시 칼 던지기를 쓰고 끌어오는 공격을 사용해서 근접하는걸 선호한다. 끌어오는 공격을 사용하고 대부분 허공에 칼질을 하기 때문에 이때 반격하는게 좋다.
기술표를 보면 알겠지만 감다와 쿠버얼처럼 DC판에도 플레이 불가능 기체이다. 그러나 치트엔진을 사용하여 고를 수 있다. 변신 전과 변신 후로 나뉘어지며[185] , 성능은 물론 변신 전보다는 변신 후가 압도적으로 좋다. 억지로 고른거라 변신전을 셀렉트하여 사망하면 따로 변신하지 않는다. 즉 변신 이벤트가 아예 없기 때문에 각성 골디버스가 하고 싶다면 애초에 고를때 변신 후를 고르는 것이 좋다. 플레이어 대전에선 변신이 가능하다. 골디버스가 죽으면 변신하긴 하는데... '''굳이 골디버스가 아니더라도 먼저 죽은 캐릭터는 각성 골디버스로 부활한다!!!''' [186] 둘중 하나가 먼저 져서 각성 골디버스가 되면 두번째로 진 플레이어는 각성을 안하게 된다. 아무래도 강제로 선택해서 트리거가 망가진듯... 변신 전은 초필살기도 없고 분배량도 검 공격을 제외한 나머지 공격들은 노란색 위주로 데미지가 들어가고, 위의 내용처럼 방어력이 최하로 설정된 상태라 봉지 내구라서 엄청나게 깎인다 초필 한번 맞으면 60% 날아가는 정도. 변신 후도 두부살이긴 하지만 데미지가 변신 전보다 더 높고 어떠한 공격이든 회복가능 게이지 없이 빨간색 데미지가 그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이 좀 더 용이하다. 아머 내구도가 없긴 하지만, 그게 무색할정도로 방어력이 약해서 방어에 실패해 몇 대 맞으면 체력이 반 이상 날아가는 종이맷집. 그저 적극적인 공격으로 상대의 아머를 0%로 만들어 같이 두부살이 되는 수 밖에... 흉악한 아머제거 능력과 기술 성능은 그대로 이기 때문에 잘 이용해 보자. 물론 CPU전용 이기에 아무 의미 없지만. 최종보스 보정으로 노란색 게이지 차는 속도가 제일 빠르다. 덕분에 빔 공격보다는 주로 빨간색 뎀지 위주 공격으로 하는게 제일 좋다.
변신 후의 경우는 히어로 챌린지 모드를 선택하면 게임 진행이 멈추는 버그가 걸려버린다. 스토리 모드는 정상적으로 진행 가능하다.
DC판에서는 오히려 각성 후 골디버스의 체력이 더 줄어들어서 상대하기 더 쉬워졌다. 2차전 다운대사가 추가되었고, 또한 키카이오 VS 각성 후 골디버스 테마곡[187] 이 있다.
여담으로 이 디자인은 나중에 나온 천원돌파 그렌라간과 흡사하며 후에 넥슨 모바일 게임인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의 한 기체 디자인에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인다.
[1] 이름의 유래는 기계왕(機械王─키카이오우)의 발음을 카타카나로 적은 것으로 추정됨.[2] 초안에서는 이 이름으로 부를 예정이었지만 테크노스 재팬의 95년작 대전액션게임 초인학원 고우카이저 때문에 이 이름을 못 사용하게 되었다는 뒷이야기가 존재한다. 굳이 저 발음을 절충하자면 지-카이저가 됐을듯.[3] 비슷한 사례로, 기동무투전 G건담의 주역 기체인 갓 건담도 해외 수출(한국은 저 갓 건담 그대로 적용)시 '갓' 단어가 종교적인 문제로 인해 절충형식으로 G(ジ)-건담으로 표기 중.[4] 수출판에선 헤비아머 와이즈덕(Heavy Amor WISE DUCK).[5] 기강천사의 한자표기는 동일하나 스토리 모드에서 출력하는 대사는 다르게 나온다. 레이카는 기강천사를 영어로 읽어서 아머드 엔젤이라고 한다.[6] 인게임에서는 다른 로봇처럼 외장이 벗겨지고 폭발도 하지만 펄시온은 설정상 로봇이 아니라 거대 히어로로 따로 분류된다.[7] 영어 표기가 Yale이므로 예일이 정확한 표기. 일본에서는 e단 다음에 i단이 올 경우 i는 e의 장음으로 발음된다. 즉 '예일 → 이에이루 → 이에루'라는 표기가 나오게 된 것. 그 외에 일본어로 ㅖ발음 표기시엔 거의 비슷하게 표기한다.[8] 컴퓨터 에뮬 기준으로 ASDF.[9] 이름의 유래는 기계왕(機械王─키카이오우)의 발음을 카타카나로 적은 것으로 추정됨.[10] 초안에서는 이 이름으로 부를 예정이었지만 테크노스 재팬의 95년작 대전액션게임 초인학원 고우카이저 때문에 이 이름을 못 사용하게 되었다는 뒷이야기가 존재한다. 굳이 저 발음을 절충하자면 지-카이저가 됐을듯.[11] 비슷한 사례로, 기동무투전 G건담의 주역 기체인 갓 건담도 해외 수출(한국은 저 갓 건담 그대로 적용)시 '갓' 단어가 종교적인 문제로 인해 절충형식으로 G(ジ)-건담으로 표기 중.[12] 인게임에선 가라오케 버전으로 나온다.[13] 페이스 가드와 머리 양쪽으로 돌출된 구조물, 그리고 팔다리에 붙은 장식 등. 컬러링 좀 바꾸고, 마징가처럼 흉부의 방열판과 스크랜더같은 날개를 붙이면 딱 비슷하다.[14] 액스 블로우 장착시에는 '악스 포'라는 몬데그린.[15] 한대만 맞아도 바로 경직시킬수 있다.[16] 게임이 수출판이냐 내수판이냐에 따라 다르다.[17] 이론상으론 무한으로 때릴 수 있지만 대미지 보정이 심해서 별 효과는 없고, DC판에선 아예 적색 아이템 액스 블로우를 사용하지 않으면 강제연결이 불가능하게 수정됨. 가장 요긴한 방법은 2타로 끊어서 파이널 어택 버튼을 활성화 시키는 것.[18] 최대 약점은, 이 상태에서 공격을 받고 넘어졌다 다시 일어날 때 잠시 히어로 모드 발동 포즈를 취할 때다. 이 때는 잠시나마 공격불가.[19] 수출판의 경우는 마무리시 나오는 글자와 대사가 나오지 않는다. 정확히는 아시아버전 수출판이 이러며 다른 수출판은 준페이가 대사를 외치는 정도는 나온다.[20] 상대방 스틸 대시 동작을 매의 눈으로 보다가 동시에 시전하면 딱 맞게 걸려든다.[21] 이건 그 약공격으로 파이널 어택이 활성화 됐을 때 기준.[22] 수출판과 드림캐스트에선 기합성 처리.[23] 특히 쿠바알을 상대할 때 쿠바알이 점프함과 동시에 맞추면 가능.[24] 쥰페이 말고도 몇몇 인물들도 담당하였다.[25] 수출판에선 헤비아머 와이즈덕(Heavy Amor WISE DUCK).[26] 그러나 발바닥을 보면 캐터필러가 달려있다. 호버이동같은 소리를 내기는 하지만...[27] 점프 버튼을 누르면 점프대신 지뢰를 설치한다. 2개까지 설치가 가능하며 2개 설치 후 한번 더 누르면 지뢰가 폭발한다.[28] 모든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평타를 1타에서 끊고 나서 파이널어택을 확정적으로 넣을 수 있다.[29] 탄속이 빠르고 선후딜이 짧아서 원거리에서 골디버스한테 2발씩 마구 쏴재끼면 골디버스의 모든 원거리 기술을 차단할 수 있다.[30] 딕센과 키카이오가 '퍽 퍽 퍽 퍽 퍽' 하고 적을 평범하게 공격하는 반면, 와이즈덕의 포톤 캐논은 다단 히트 간격이 짧아서 은 '따다다다다당' 하며 상대를 날려버린다. 점프불가 땅개인 와이즈덕으로 이 기술을 맞추면 마치 SAM 터렛이 비행기를 일점사해서 격추시키는 카타르시스까지 느낄 수 있다.[31] 심지어 같은 와이즈덕도 4타를 막은 후 재빨리 회피B를 쓰면 5타를 피할 수 있다. 히든 버전인 오르소롯소(빨간색)는 회피 기동만 할 수 있는 커맨드가 있어 더 쉽다.[32] 와이즈덕의 주력 콤보 중 하나가 파워업 아이템으로 띄우기->대공 포톤캐논-> 지상 추가타 인데, 띄운다음 히어로모드를 발동시키고 대공포톤캐논을 쓰게되면 탄이 대각선으로 전진하다 '''위로 솟구치게 된다.''' 이렇게 대공 포톤 3연타를 먹이고 난 다음 파이널 어택을 발동시키면 상대는 그대로 절명. 고우라이는 히어로모드가 없어도 3연속 암허공탄 깔기가 가능하지만 파이널어택이 장판기라 공중에서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히트하지 않아서 깔끔한 마무리가 불가능하다.[33] 심지어 스토리 모드에서도 한 번 만날 수 있다![34] 필살기 계열 사용시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띈다.[스포일러] 하술되는 대로 특수루트에서는 어빈을 '''때려 죽인다.''' 심지어 토마스의 말로는 여러명이라고..[35] 외수판에서는 헤럴드(Herald).[36] 나카토, 할마가 아닌 초록옷의 무명 파일럿이 타는 딕센이다.[37] 3스테이지의 그린 딕센[36] 을 아머가 파괴되지 않은 상태로 '''파이널 어택'''으로 마무리해야 하며, 노컨티뉴에 한번도 패배하지 않아야만 분기 성립. 하나라도 성립되지 않았다면 인간입니다를 선택해도 어빈만 생존하는 루트로 가게된다. 인간이라는 대사를 선택하는 루트가 어빈 사망루트이다. 군인이라는 대사 루트는 어빈 생존루트이며, 파이널 어택을 쓰지 못하는 기판으로 할 때도 어빈 생존루트 확정이다. [38] 분기 성립 이후 어빈만 사망할 때(자신은 인간)의 상대는 4 스테이지가 무인기인 트윈잼 V, 5 스테이지는 무인기인 와이즈덕, 마지막이 무인기인 키카이오(트윈잼 V, 와이즈덕, 키카이오에 무언가가 타고있긴 하다.)이며, 어빈만 생존할 경우(자신은 군인)의 상대는 4스테이지는 와이즈덕(조종사 표시는 있으나 무인기다), 5 스테이지가 감다, 마지막이 골디바스가 된다. 진행부분에 있어선 조건 성립 한정으로 어빈 사망루트가 더 쉬운 편. [39] 그리고 엔딩 테마는 특수루트 한정으로 와이즈덕 엔딩테마가 흐른다. 참고로 다른 캐릭터로는 무조건 테마가 공용 테마로 흐르는 것에 비하면 BGM으론 나은 편.[40] 여기서 한 소녀를 만나게 되며 이후 전개의 터닝포인트가 된다. 중간에 소녀의 미소를 통해서 병기로서의 삶을 산 부대원들의 인간미가 조금씩 느껴질 정도.[41] 이때 골디버스는 어빈을 제외한 다른 승무원들을 정신적인 타격을 입히면서 기절시켰다. 어빈은 이전에 만난 소녀의 미소를 떠올리며 골디버스의 정신공격에 굴하지 않고 '''혼자서''' 와이즈덕을 몰고 골디버스와 처절하게 싸운다.[42] 단 수출판은 어빈의 피가 삭제되어 나오며, 드림캐스트판은 토마스가 자기와 어빈과 같이 찍은 사진을 들고 있다.[43] 고우라이와 달리 좀 더 진한 선홍색이다.[44] 이 특수이동은 횡이동 공격과 동일하지만 공격을 하지 않아서 빈틈이 적다.[45] 아케이드판은 '모랏타!(잡았다)'를 3번 외친다.[46] 단 캐릭터 음성을 거의 단일화한 아시아 버전에선 그냥 기합소리만 3번이라 박력이 떨어지며 오리지널 와이즈덕의 경우는 아예 무음성이라 더욱 떨어진다. [47] 기강천사의 한자표기는 동일하나 스토리 모드에서 출력하는 대사는 다르게 나온다. 레이카는 기강천사를 영어로 읽어서 '''아머드 엔젤'''이라고 한다.[48] 다행히 17은 원세븐이라 읽지 않고 그냥 세븐틴이라 읽는다.[49] 보스는 알아서 여러 공격으로 거리를 벌리고 텔레포트 사용하므로 플레이어는 그저 팅!하는 보스의 텔레포트 릴리즈 사운드에 맞춰 BJ만 눌러주면 된다.[50] 2스테이지의 키카이오를 아이템 2개이하로 완승해야 하며, 꼴랑 5개의 스테이지밖에 없다. 즉 최종보스는 쿠바알이다(골디버스는 4스테이지에 나오지만 각성은 하지 않는다). 보통은 3스테이지에서 골디버스가 나오며(여기서는 난이도는 낮다) 마지막에도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골디버스를 2번 상대해야 한다. 즉 조건만 알면 스피드런으론 특수루트, 스토리 모드 먹자로는 일반루트가 좋다.[51] 스토리상으론 쿠바알에게 잡힌 마키를 구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차회예고는 키카이오 & 준페이와의 만남으로 나와 있다.[52] 단 아이템 2개까지 소지한채로 완승해도 대사를 보다보면 분기가 나오는데 분기 선택에 따라 차회예고 루트나 일반루트가 각각 나오므로 무조건 차회예고 루트로 나오지는 않는다.[53] '''次回予告''' 한자도 나온다.[54] 그 탓에 유저들에겐 주로 '건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다만 근접무기나 방패 , 머리부분이 상당히 페트레이버와 똑같아서 페트레이버 라고도 불렸다. 파이널 어택 때문에 빼박 건담이 됐지만, 지상 한정이었으면 꼼짝없이 페트레이버였다.[55] 가슴장갑 부분과 머리, 그리고 등에 거치된 빔 캐논 등이 G비트와 유사점이 많다.[56] 나카토의 경우 "지금이다!"(or "이때다!")를 뜻하는 '이마다'이다. 하르마는 "거기다!"를 뜻하는 '소코요'로 출력.[57] 키카이오의 초절 히트 블레이저와 동캐전의 하이퍼 픽서 캐논을 연속 점프로 피하면서 상대방 뒤로 이동하여 역공격 가능.[58] 원거리 판정 공격을 방어하며 같은 새틀라이트의 반격도 반격할 수 있다.[59] 주로 근접 및 강제로 띄우는 판정을 가진 기술 방어가 불가하며, 띄우지 않고 대미지 및 경직을 주는 건 슈퍼아머 판정으로 적용한다. 대신 이 경직 당하는 거라도 면함을 이용해 역으로 상대를 털 수도 있다. 단, 자신의 아머가 깨진 상태라면 오히려 피하는 게 더 낫다.[60] 단 CPU론 헛쳐도 마지막 사벨 5타에 대해 간혹 CPU가 횡이동으로 피하려다 운 좋게 걸리기도 하며, 이를 이용해 일부러 헛치는 전략도 있다(상대방을 눕힌 상태에서 에이밍 새틀라이트를 쓰고 이 초필을 사용하면 첫 히트 이후 연속베기 구간에서 헛치기 쉽지만 CPU는 가드보다 주로 횡이동으로 피하려는 경우가 많다).[61] 커맨드도 하이퍼 픽서 캐논은 전방이나 이건 후방이라 팔주배처럼 위치 변경으로 인한 실수가 많다. 사실 타 캐릭터들도 이런 커맨드 초필로 갖고 있긴 하나 딕센은 원거리용, 근접용이 명확하기 때문.[62] 상대가 무조건 지상에 서있어야 히트하는 명계진을 제외하면 대부분 공중 콤보를 활용해서 파이널 어택을 맞춰주는 컨트롤도 이건 하기 어려운 편이다.[63] 참고로 컴퓨터판 딕센은 비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사실상 일반 딕센의 하위호환인데, 파이널 어택을 가지고 있다. [64] '''S'''outhern '''H'''emisphere '''T'''reaty '''O'''rganization. 남반구 조약기구.[65] 시간을 끌면 일반 루트로 진입한다. 여기선 고우라이를 2번 상대.[66] 이는 특수루트도 동일하다. 다만 예일을 언급함에 따라 대사만 달라진다.[67] 그래서 적 기체도 무인 탑승이라는 설정.[68] 골디버스가 여성인 스토리가 두 개뿐인데 가 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폴린의 특수루트이다.[69] 무인기의 형태로 기체만 등장한다.[70] 그나마 비슷한 케이는 폴린의 스토리 2스테이지에 나오는 데다가 루트에 상관없이 계속 나오며 대사도 은근히 많다. 개그성 스토리라 그런 것이긴 하겠지만 첫 대사부터 자신이 우주인이라고 밝히기도 한다.[71] 이 대사는 할마의 딕센과 레이카의 디아나 17에만 한다. 여고생한테 일어나라고 하는 어머니의 대사이다.(...)[72] 3라운드의 고우라이에게 1패도 내주지 않고 시간제한내에 승리. 참고로 이 루트로 들어가면 누가 건담 패러디 아니랄까봐 '''라라야의 끔살이 재현된다'''…….[73] 컬러링과 설정을 보면 G3건담에 가깝지만.[74] 전용기체 중에서 유일하게 색이 붉은색이 아니고 건담과 비슷한 실루엣을 띄는 점을 감안하면 백식의 오마쥬인 듯 하다.[75] ↓+G로 빔 라이플로 교체 가능. 그 반대도 가능하며 이 부분은 보통 딕센도 가능하다.[76] 공통적으로 히어로 모드에서는 무한 점프가 가능해진다. 단 원거리 평타는 기본형이 좀 더 유용한 편.[77] 하이퍼 픽서 캐논 시전대사.[78] 아이템인 헬파이어, 캐논으로 원거리 평타시, 스틸 대시, 파이널 어택 성공시에 나온다.[79] 2라운드에서 패배시의 대사. 이건 빨간 와이즈덕으로 할 때도 마찬가지. 단 엑스페리먼트는 파이널 슛을 성공시키고 포즈를 취할 때도 이 대사를 시전한다. [80] 참고로 딕센 익스페리먼트가 아케이드판에서 와이즈덕 오르소롯소랑 공유하던 대사는 DC판에선 오르소롯소 전용 대사로 넘어갔다.[81] 사실은 원래 겟타처럼 3단 변신으로 계획되어 있었지만 '''3D 디자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2단으로 줄었다. 안습[82] 가장 유용하게 쓰일 때는 디아나17과의 대전으로, 디아나가 점프할 일이 많다보니 맞추기 쉽다.[83] 감다, 쿠바르 한정. 나머지는 상대방의 면상을 갈아버린다(와이즈덕은 후방 미사일 발사구). 위치 연출도 감다와 쿠바르만 눕혀두고 위로 올라타는 식이며, 나머지는 그 뒤에서 공격. 그나마 와이즈덕, 보론, 골디버스라면 감다와 쿠바르처럼 측면으로 연출 구도를 보여주기에 좀 더 자세히 볼 수는 있다.[84] 특히 AI에게 절륜한 성능을 보여준다. 라이더 킥을 맞추면 펀치를 2번 지르고 도끼를 꺼내 휘두르는데, 이때 잠깐 생기는 딜레이동안 굳이 뭔가 해보려고 가드를 풀기 때문. 라파가의 칼같이 타이밍을 맞춘 PBP 외에는 들어가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하나같이 도끼 맞고 아머까지 왕창까여 날아간다.[85] 다만 위 두 필살기 모두 상황이 맞을때만 강한 데미지를 준다. 스틸 대쉬는 일반캐와 붙을때, 슈퍼 아머는 보스캐와 붙을때 자주 나오는 상황이긴 하지만 거기에 맞춰서 스킬을 쓰는게 쉬운건 아니다.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86] 슈퍼 아머 때문에 '''치다가 내가 쳐맞는다.''' 감다의 모든 기술은 정말 느리지만 '''대공용 박수치기 하나는 게임내 최속을 자랑하니''' 키카이오 정도 아니면 대공킥으로 상대할 생각은 버리고 스틸대쉬로 상대하자. 차라리 쿠바알에게 써라. 쿠바알은 머리 바로 위를 공격할 대공기가 없다.[87] 참고로 아시아 버전으로 설정하면 시전대사 없이 무음이며, 유럽 버전으로 설정하면 드릴을 박을 때 "가라!"로 수정했다.[88] 감다는 하필 생채 안구를 갈아버리며 쿠바알은...... [89] 정확히는 파이널 1번인 파이어 슬래셔를 시전할 때. 정작 소라가 메인인 트윈잼 2가 쓰는 플라즈마 드릴 임펄스는 소라가 시전하는데, 이때는 자기가 실패해 놓고 괜히 동생 갈구는 격.[90] 남매의 성씨부터 꿈의 라는 뜻의 유메노이다. 원래 있던 성은 아니라 그런지 가타가나로 표기되어있다.[91] 2스테이지에서는 파이어 포메이션일 때는 펄시온이 나오고, 플라즈마 포메이션일 때는 와이즈덕이 나온다.[92] 소라의 패기가 나온다. 이것이 자신의 꿈이며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된다는 것을 알게되자 쥰페이를 분홍색 곰인형으로 바꿔버린다. 그리고 최종보스인 골디버스 전에서 위압스러운 말로 위협하는 골디버스 앞에서 골디버스마저도 자신의 꿈의 일부일 뿐이라고 하는 장면은 상당히 패기롭다.[93] 인게임에서는 다른 로봇처럼 외장이 벗겨지고 폭발도 하지만 펄시온은 설정상 로봇이 아니라 거대 히어로로 따로 분류된다.[94] 애초에 에바의 구부정한 자세는 울트라맨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95]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양산형 에바의 부메랑, 롱기누스의 창. 다만 창은 원래의 모양과 다른 초승달 모양이다.[96] 히어로모드로 재현 가능. 이것 때문에 '땅거지'라는 별명도 있다.[97] 몸통 기준. 머리와 가슴, 어깨 부분은 은색으로 톤에서 차이를 보인다(2P 컬러가 조금 어둡다).[98] 근접 A 3타 히트랑 우주공수의 막타 히트 후 주로 쓴다.[99] CPU라면 우주 공수 시전시 가드한다 해도 중간에 가드를 풀어 십중팔구 맞게된다. 트윈잼의 트윈 잼 러쉬와 똑같다. 특히 헛치더라도 막타의 승룡권 모션을 맞으면 대미지가 잘 나오는 것도 비슷하다. 단, 아머를 깎는 건 막타 히트때만 된다.[100] 이게 바로 3스테이지 디아나와의 전투인데 카이의 스토리에선 시기상 3스테이지가 제일 처음에 있었던 일이다. 이때 디아나와 싸우지만 디아나가 패배해 사라지기 직전, 마지막 남은 힘으로 펄시온의 기억을 봉인시키고 인간으로 만든 것이다. 3스테이지의 황야는 카이가 처음으로 발견된 곳이라고 한다.[101] 자기가 아머 파괴된 상태에서 파이널어택으로 피니시. 아예 일부러 맞아줘야 한다(가드 포함)... 단, 이렇게 조건을 충족해도 선택지가 나오는데, 선택지를 아래로 할 경우 폭주한 섀도우 펄시온으로 등장한다. 위로 선택할 경우, 그냥 일반적인 스테이지로 간다(제목 밑에는 적으로 섀도우 펄시온 등장이라고 표기).[102] 이때 디아나의 의지가 당신은 카이라면서 끝까지 펄시온이 아닌 카이로 살라 하지만 카이는 펄시온이 되어버려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갔다.[103] 오해할법한 말이지만 이 말의 의미는 그들을 파괴하는 파괴신이 아닌 그들을 지키는 수호신이 되겠단 의미다. 일본판 특수루트에서 섀도우 펄시온을 파괴신이라고 호칭하는것 때문에 이런 말이 나온걸로 보인다.[104] 개그로 되살아난건 좋은데 알몸이었다. 같은 동료였던 시마도 저녀석 왜 알몸이야? 라는 짤막한 개그 대사를 남긴다.[105] 딕센으로 잘 알 수 있다. 카이편에서는 폭주중인 카이를 막기 위해 지구방위대BIT에서 출진시켰기 때문에 적으로 등장하나 케이편에서는 외계종족(특수 루트에서 나오길 원래 이들은 트렘논이라 불리며 먼 옛날에 지구를 지배한 지배자들이라고 한다.)에 의해서 폭주하여 폭주한 카이의 역할을 고스란히 실행하고 있다.[106] 사실 설정상 기억상실이라 나중에 기억하게 되는 카이와는 달리 케이는 이미 자신이 우주인이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숨겼으니까. 그리고 카이와 달리 케이는 분기점 선택이 없어 달성하면 무조건 특수로 간다. 조건은 자신이 노컨티뉴+아머 파괴된 상태에서 디아나에게 승리인데, 피니시 종류를 불문하므로 조건이 좀 더 쉽다.[107] 디아나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지구는 인간 스스로의 손으로 지켜야 한다는 입장이었지만 케이는 두고볼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디아나가 약속을 잊은거냐는 말을 하는걸 보면 둘은 지구에서 처음 만났을때 인간들의 일에 거들지 말라는 약속을 한 것으로 보인다.[108] 이때 트렘논은 이 지구를 더럽히는 자들이 있는한 얼마든지 나타난다며 자신들을 불멸이란 말을 한다.[109] 일반 루트 4스테이지에선 적으로 나온다.[110] 그런데 전투 후 보이스가 나오긴 한다.[111] 눈치챘겠지만 에반게리온 패러디. 폭주한 에바의 포효 소리와 매우 흡사하다.[112] 카이는 "내게 맡겨둬!"(보쿠니 마카세로), 케이는 "지켜 보이겠어!"(마모테 미세루와)로 로봇 선택 후 조종사를 선택했을 때도 음성을 들을 수 있다.[113] 플레이 색에 따라 1P는 하늘색, 2P는 분홍색이다.[114] 지속시간동안 상대를 쫓아가는데 히트 딜레이를 줄 수 있어서 콤보를 끊어버리는 악랄한 성능이다. 주의하도록 하자.[115] 예외로 와이즈덕은 AB 지상 공격으로 기차를 제거할 수 있고, 슈퍼아머가 기본적으로 달려 경직이 잘 안 걸리므로 기차가 나와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116] 특히 점프 중 땅에 닿기 전 이 어퍼를 써서 상대를 띄운 뒤 파이널 어택을 쓰면 운에 따라 잘 걸리는 편이다.[117] 와이즈덕도 회피공격 특히 B+G를 사용하면 나름 피할 수 있으며, 붉은색은 J+G를 이용한 회피기동까지 있어 더 피하기 쉽다. 게다가 골디버스는 점프 외에 순간이동으로 피할 수 있다.[118] 특히 상대 아머를 다 깎아두고, 대미지 증폭 아이템을 쓴 후 이걸 맞추면 운에 따라선 상대방을 한 번에 즉사 시킬 수 있다(특히 카운터로 맞출 때).[119] 단순히 패배나 피격 시에 나오는 눕는 모션이 아니다. 말 그대로 방 안에서 뒹굴뒹굴하는 모습으로 용도는 이 파이널어택 뿐이다.[120] 흔한 아케이드판 기준. 드림캐스트에선 암릿타도 플레이어로 사용가능해서 전용대사를 듣기 쉽다. 아케이드판에서 암릿타를 만나려면 폴린 스토리 모드 B루트 진입시 5화에서 볼 수 있다.[121] 이점은 오리지날 와이즈덕도 마찬가지.[122] 이것은 폴린이 엄마인 상황이다. 이 대사를 하는 상대는 레이카와 할마로 여고생 둘 뿐이다.[123] 각종 수치의 ()안은 어른으로 변신시.[124] 마법의 나라와 지구는 시간의 흐름이 달라서 주기도 완전히 다르다.[125] 중간에 트윈잼을 탄 다이치, 소라 남매와 싸우기도 하는데 스토리 상 엮이진 않는다.[126] 파일럿을 나카토로 설정한 딕센의 스토리 모드, 와이즈 덕 특수루트는 제외. 이 쪽은 골디버스가 아예 나오질 않는다.[127] Pinpoint Break Punch.[128] Critical Charge Attack.[129] Section Air Attack.[130] 단, 상대방의 아머를 완전히 깨버리는 때는 오히려 띄워지기에 상대방의 아머가 깨지기 직전일 때는 다른 공격으로 대체해야 한다.[131] 아시아를 제외한 다른 언어일 경우 주먹을 빼낼 시 "하나 끝냈다."라는 대사를 말한다. 그리고 PBP는 상대가 지상에 있지 않으면 잡기 판정이 아닌 타격 판정으로 나오며, 이 땐 아머가 깎이지 않는다.[132] 와이드덕은 중간에 경직에 걸리기 때문에 100%는 애매하다.[133] 단순히 체인지가 아니라 지속시간이 존재한다. 이 점을 이용해 필살기 게이지가 남았다면 더 쓸 수 있다.[134] 버프 아이템을 쓸 때도 이 대사를 말한다.[135] 아시아 버전에서는 시전시는 "워라!", 전탄발사는 "합!"이라는 기합으로 대체, 폭발 직전은 무음성처리로 바뀌었다.[136] 단 같은 방법으로 사용가능한 트윈잼의 파이어 포메이션과 다르게 가까이서 써야하기 때문에 공격맞고 다운되는 경우가 더 많다. [137] 기존 사이먼용 라파가는 플레이시 기본이 파란색, 2P는 검은색이다. 더불어 암릿타용 라파가의 2P컬러는 하늘색.[138] 영어 표기가 Yale이며, '''하버드와 예일'''이 현실에서 무슨 이름으로 유명한지 생각하면 명백하다.[139] 화면이 너무 밝아서 잘못 찍은 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원본부터 저렇다. 너무 밝아서 잘 안 보인다.[140] 2스테이지에 나오는 딕센을 40초 안에 아이템 2개이하로 완승해야만 볼 수 있다. 이후 스테이지 상대 3스테이지가 조종사 있는 펄시온, 4번째는 디아나 17, 5번째는 와이즈 덕이며 마지막엔 골디바스인 것은 동일하나 장소는 대전모드 11스테이지에 나오는 장소에서 싸우게 된다 기껏 조건을 달성했더니 영창가는 시궁창 엔딩이 뜬다. 이상하긴 하지만 파이널 어택 맞췄다고 끝에는 시체 처리되는 와이즈덕 특수루트의 어빈을 생각하면 그냥 이 게임의 특징이라 볼 수도 있다.[141] 일반 루트는 두 조건 중 하나라도 미달성이면 된다. 이쪽은 3번째가 키카이오 , 4번째는 조종사 없는 펄시온, 5번째는 고우라이로 나온다.[142] 단, 장판기라 일부 공중콤보를 가하고 마무리로 할 수 있는 다른 파이널 어택과 달리 이건 그렇게 하기 어렵다. 말 그대로 완전한 지상용 파이널 어택(안정적으로 쓰려면 지상에서 상대가 점프하다 발이 닿았을 때 혹은 홀딩기를 써서 잡아둬야 가능).[143] 펄시온은 점프A를 쓰는 도중에만 사용할 수 있지만, 고우라이는 공중에 암흑결계를 깔고(굳이 안깔아도 된다) 재빨리 내려가서 평타, 평타 3회 확정시 암허공탄으로 콤보가 가능하다. 특히 기 3줄 모으고 나서 쓰면 더 효율적.[144] 주로 눕혀놓고 사용하면 4번째 타격 때 거의 확정적으로 맞는다. CPU라면 첫타를 가드해도 4타째에 거의 맞는 편.[145] 본래 음성은 "콘나 모노카?"로 "이게 다냐?"라는 뜻이다.[146] 그나마 콘솔판에선 VS 골디버스 전용테마가 생겼다.[147] 물론 플레이어가 고우라이 라면 나오지 않는다.(...)[148] 스토리 전개에 따라서는 그것조차 밝혀지지 않은 채로 섀도 레드가 사망하는 전개도 있다.[149] 고우라이를 파이널 어택 피니시를 내지 않아야 한다. 이 분기는 무조건 해피엔딩으로 이어진다. 엔딩에서도 쥰페이가 "아버지가 수업 들어야 한다고 잔소리 하시던데" 라고 잠깐 언급한다.[150] 그래서인지 본인 스토리에서는 딕센을 까는게 아니라 나카토를 깐다. 깔 때의 한마디는 "전투에는 엄연한 각오가 필요한 법이다. '''기체가 아깝다'''. 당장 전투에서 손을 떼라!"[151] 기본타 뒤에 바로 빠르게 킥을 먹일 수 있다![152] 이걸 땅에서 끄집어 내어(...) 아예 던져버린다. 총 3히트 까지 가능하다. 꺼낼때, 맞을때 그리고 터질때(!).[153] 피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아도 등뒤에 폭발판정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지만...[154] A버튼으로 그래픽이 깨진듯한 총알을 4발 발사하고, 점프 A는 키카이오의 키카이오 킥과 완전히 똑같다.[155] 키카이오의 루트 중에서 골디버스 다음으로 나올 때도 있다.[156] 다만 키카이오의 대선풍회전(...) 같은 잡기류 공격이나 대부분의 띄우기 기술같은 강제다운, 또는 경직을 주는 기술에는 속수무책이다.[157] 나가토 스토리에서는 이 기체가 적이 개발한 신기체(...)로 나온다.[158] 본래는 '코코다'로 여기다나 이쪽이다란 뜻.[159] 피해를 받는건 괜찮지만 다운되거나 경직당하면 바로 풀린다.[160] 사실 타츠미 박사는 과학자였던 토도로키 마모루와 그의 아내에게 심한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고 일부러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알렉심과 손을 잡은 것이었다. 물론 알렉심은 토도로키 부부가 만드는 로봇이 골디바스의 지구 정복 계획에 방해되는 존재였기에 타츠미 박사를 이용한 것에 가깝지만. 섀도우 레드가 골디바스의 부하로 잡입하면서도 일부러 타츠미 박사가 있는 돔으로 간것도 골디바스의 명을 거역하려는 것도 있지만 그가 자신을 직접 죽이려 하는 것을 눈치챘기 때문에 먼저 선수를 치려는 속셈이었던 것.[161] 다만 전체적인 외형은 용자 라이딘의 화석수도로메와 비슷하다.[162] 점프해서 옆으로 한바퀴 빙글돌아 착지를 반복하는 것과 양팔을 위아래로 흔드며 춤추는 모션.[163] 감다는 승리 모션이 있긴 하지만 고유 모션이 아니다. 가만히 머뭇거리거나 순간이동 기술 한번 써주는게 끝. 이는 골디버스도 마찬가지다.[164] 가드 불능이라는 점이 더더욱 크다.[165] 물론 보통 캐릭터들 중에서는 평균이다. 다른 두 보스캐릭터가 너무 튼튼것일 뿐.[166] 덕분에 안전한 상황에서 쓰지않으면 피가 많이 까인다.[167] 라파가의 쉘건, 쿠바르의 레이져, 감다의 레이져 폭발, 골디버스의 필살기 등등. 예외가 하나 있는데, 키카이오의 노란색 아이템 ICBM을 맞는 순간 방어막이 바로 깨지고 이어지는 폭발에 엄청난 데미지를 입게된다.[168] 특히 일정시간 동안 사출하는 거라 자신이 따로 공격당해도 그걸 상대방이 맞으면 곧바로 전용 뱅크신(?)으로 넘어간다.[169] 작은 새끼한테도 필살기 판정은 있어서 이걸로 죽여도 점수는 나온다.[170] 영어 표기가 Yale이므로 예일이 정확한 표기. 일본에서는 e단 다음에 i단이 올 경우 i는 e의 장음으로 발음된다. 즉 '예일 → 이에이루 → 이에루'라는 표기가 나오게 된 것. 그 외에 일본어로 ㅖ발음 표기시엔 거의 비슷하게 표기한다.[171] 라파가 스토리 모드중 조건부로 진행하는 스테이지 엔딩에 나온 로리버전.[172] 딕센때 언급한 라라아 끔살이란 이 캐릭터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걸 뜻한다. 심지어 나가토가 외치는 대사도 아무로가 라라아를 끔살했을 때 외친 "돌이킬 수 없는 일을 저질러 버렸다!" 와 판박이.[173] 각성 후 골디버스 전용으로 플레이어가 먼저 쓰러뜨린 상태에서 골디버스를 1차 KO시키거나 5판 3승제에서 2번이상 KO시키면 나온다.[174] 초필살기인 불사조를 발동 시 대사.[175] 두근두근 폴린극장에서 폴린에게 뒤엎이기 전에 한 말이다. 아무리 자신의 딸이라지만 지구 정복을 앞둔 상황에서 자기 딸한테 저지당하는 모양새가 됐으니 어처구니 없을만도하다. 그 파이널 어택에 피격되는 다른 캐릭터들의 상태를 보면 차라리 이건 대우가 좋은 편이다. 한 예로, 디아나17은 방구석에서 귤 까먹다가 뒤집기 당한다(...)[176] 콘솔판에선 아케이드 버전 시공간 스테이지 테마와 골디버스 테마가 서로 바뀌었다.[177] 인게임에선 가라오케 버전으로 나온다.[178] 섀도우 레드의 성우가 샹크스란걸 생각하면 묘하다..[179] 물론 스토리에서의 최종보스가 본 기체가 아닌 경우도 존재한다[180] 심지어 골디버스 자신도.[181] 다만 컨티뉴를 할 경우 골디바스의 방어력이 점점 낮아지는 페널티가 있다. 치트엔진으로 고를시 심각한 봉지 내구인 이유는 방어력 페널티가 최대치에 도달한 수치이기 때문이다.[182] 아머가 멀쩡한 고우라이보다 조금 더 높다.[183] 다단히트 아이템, 트윈잠의 폼 체인지와 '''파이어 스톰 포메이션,''' 희귀한 사례지만 '''같은 골디버스의 불사조와 상어 두르기.''' 굵은 글씨는 체력 한 줄이 통채로 날아가는 요주의 기술이다.[184] 특이하게 초필 인트로가 나오기 전에 선딜 모션이 시행된다. 불사조로 변한 뒤에나 초필 인트로가 나오기 때문에 처음 보는 사람들은 제때 대처를 못하기 마련.[185] 변신 후 VS 이미지가 존재한다. 아케이드판에서 플레이어블로 내려던것의 더미 데이터 인듯.[186] 골디버스의 경우 통상 부활 모션이 나오지만 다른 캐릭터에 경우 벌떡 일어나더니 변신하는게 참으로 반전... [187] 아케이드 오프닝 테마곡 노래 없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