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세르크(만화)/등장인물

 


1. 검은 검사 편
2. 욕망의 수호천사 편
3. 황금시대 편
4. 단죄편
4.1. 로스트 칠드런의 장
4.2. 사슬의 장
4.3. 탄생제의 장
5. 천년제국의 매편
5.1. 성마전기의 장
5.2. 응도의 장
6. 판타지아 편
6.1. 요정도의 장
7. 외전 인물


1. 검은 검사 편


  • 여성형 사도
1권 첫 페이지부터 나타나 이 만화가 성인만화라는 것을 강렬하게 어필한 등장인물. 아름다운 여성의 모습으로 가츠와 성관계를 하다가 사도로서의 정체를 드러내 가츠를 잡아먹으려 했으나, 상대는 가츠였으니 통할 리가 없었다. 결국 의수의 대포에 맞아 베르세르크의 첫 번째 사망자가 되는 영예를 얻는다.[1] 같은 방법으로 과거 일식의 때 코르커스를 잡아먹은 사도.[2] 타인과의 신체적 접촉을 극도로 꺼리는 가츠가 사도 따위와 몸을 겹쳐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이상하다는 의견도 있다. 아마도 베르세르크의 분위기가 어떤지 알려주기 위한 시작이었겠지만.[3]
사도로서의 모습은 형. 거대한 코브라의 모습에 팔다리가 달려있는 모습이다. 입 속에 사람일 때의 얼굴이 들어있으며, 이를 통해 말을 하는 듯하다. 지역에 눌러앉아 영주를 쩌리로 만들고 주변 성을 돌아다니며 아이들을 공물로서 받는다. 그 아이들은 사실 식인을 위한 것이며, 수령의 정체는 사도였다.[4]
가츠가 나타나서 심기를 거슬리게 만들자 겁에 질려 찾아온 영주가 돈도, 인질도 2배로 바치겠다고 했지만 썩소를 지으며 불타는 마을과 인간의 비명 소리를 듣고 싶다는 개드립을 치면서 영주를 죽여 시체를 들어올리며 군대를 끌고 마을을 초토화시키다가 가츠랑 싸우게 된다. 가츠에게 화살세례를 맞다가 사도화가 되어 순식간에 가츠를 몰아붙이며 '인간은 사도를 죽일 수 없어'라고 말하며 가츠를 비웃지만, 곧바로 가츠에게 대포를 맞고 썰린 뒤, 가츠의 심문에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한 채 얼굴에 화살을 수십 발 맞고 고통 속에 그만하라고 애원하다가 에 휩싸인 돌무더기에 깔려 끔살당한다(...). 그리고 원작과 다르게 구 애니판에서 가츠는 그를 통해 베헤리트를 입수하고 직후 바로 황금시대 에피소드로 넘어가게 된다.
여담으로 가츠와 캐스커의 거사 직후, 일식을 예고하는 나레이션이 나올 때 숲속에서 잠깐 등장했다.[5] 베르세르크 무쌍에서는 검은 검사 편으로 넘어간 직후 제일 먼저 쓰러뜨리는 보스로 등장한다. 아마도 지 아이 조서펜터를 모티브로 삼은 듯하다.
  • 아돌프
베르세르크 "낙인" 편에 등장하는 단역. 가츠가 수령을 베고 백작의 영지로 가는 도중 한사코 거부하는 가츠의 의사에도 불구하고 마차를 태워준 승려. 가츠가 용병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빠르게 눈치채며 용병은 할 일이 못 된다고 훈계한다. 그리고 가츠가 악마에게 쫓기는 중이라는 말에 자신에게는 신의 가호가 함께하니 두려울 것 없다고 호언장담했으나, 결국 밤이 되자 악령들에게 습격을 받고 악령에게 죽었다가 도로 씌어버린 딸 코레트에 의해 목이 잘리고 만다(...). 구작 애니에서는 코레트가 피크 대신 술집에서 희롱당할때 나타나 애원하다가 쳐맞고 일단은 살게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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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인" 편에 등장하는 단역. 가츠가 수령을 베고 백작의 영지로 가는 도중 얻어탄 마차의 주인 아돌프의 딸. 뭔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으나, 꿈도 희망도 없는 초반 베르세르크에는 그런 건 없다. 두 번씩이나 죽는다. 한 번은 악령에 씌인 해골병사가 땅을 파고 나올 때 창에 복부를 꿰뚫려서 사망, 다른 한 번은 그 상태에서 악령에 씌여서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뒤 가츠를 찔렀다가 드래곤 슬레이어에 허리가 두동강.
여담으로 구 애니판에서는 술집에서 수령의 부하들에게 희롱당하다가 가츠가 그들을 해치우면서 결과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지만 후에 수령이 마을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리고 사람들을 마구 죽여댔기에 여기서도 살아남았을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신 애니판은 죽는 장면까지는 원작을 충실히 따라갔으며 전투 장면은 로스트 칠드런의 장 극초반부를 합쳐 각색했기 때문에, 악령에 씌인 나무 괴수에 시체까지 먹힐 뻔한 걸 가츠의 분투로 시체만은 보존되게 되었다.

2. 욕망의 수호천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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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의 수호천사 편에 등장하는 단역으로서 '힘에 있어서는 존더그에게도 밀리지 않는다'는 묘사와는 달리 두 컷만에 끔살당했다.

3. 황금시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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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츠를 주워 길러준 양어머니. 가츠를 줍기 3일 전 아이를 유산해서 반실성한 상태였다.[6] 감비노는 가츠가 금방 죽을 거라 생각해서 시스한테 애보기 연습이나 시키자는 심산으로 이를 허락했으나, 시스는 정말 지극정성으로 가츠를 돌봤다. 하지만 3년 뒤 흑사병에 걸리면서 가츠의 눈앞에서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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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드에게 살해당한 돌격대원. 성 안에 들어간 병사 중에 유일하게 살아남아 가츠 앞에서 쓰러지며 '조드... 불사신'이란 말 한마디만 남기며 사망. 검풍전기에서는 코믹스보다는 그저 좀 베인 자국만 있는 온전한 형태로 다가와서 죽었다.[7]
  • 견습병
그리피스가 가츠를 만나기 몇 년 전, 매의 단에 견습병으로 들어왔던 소년. 끝까지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생계를 위해 전쟁터를 전전하는 처지지만, 나무를 깎아 만든 기사 모양의 인형을 간직하고 다니는 등 어린이답게 순수한 면도 있다. 다른 단원들의 말에 따르면, 그리피스를 마치 동화 속 기사처럼 존경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적과 전투를 치르던 중 가슴에 화살을 맞고 전사하게 된다.
그리피스는 들판에 널부러진 견습생의 시체를 바라보며, 자신의 야망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런 희생을 무수히 치러야 한다는 점을 깨닫고 깊은 고뇌에 빠져들게 된다.[8] 결국 그리피스는 희생을 최소화하면서 막대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급기야는 게논 총독에게 거금을 받고 몸까지 팔게 된다. 이 자금 덕분에 매의 단은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단역에 불과한 캐릭터이지만, 그리피스의 내면세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그리피스가 강마의식을 거쳐 페무토가 되었을 때에도 그의 환상 속에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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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우스 백작집사. 율리우스 백작이 외동 아들인 아도니스스파르타교육으로 엄격하게 수련하여 아도니스가 지치자, 아도니스를 부축해 쉬게한 뒤 얼른 가서 도련님을 위하여 백작님이 그런 것이라고 하면서도 백작에게는 도련님에게 너무 지나치게 대하는 것 아니냐고 직언을 했다. 이에 백작도 '내가 너무 지나쳤나?'라고 생각해 자중하고자 했다. 하지만 그날 밤, 가츠에게 백작이 살해당하면서 아도니스도 덩달아 살해 당하고 만다. 아도니스를 죽일 생각이 없었던 가츠는 그의 손을 잡고 안타까워 하다 시간을 지체하게 되고 덕분에 병사들에게 들키면서 난리가 나게된다.
나중에 나타난 핫산은 상황을 파악하다 침입자가 나타났다는 말에 서둘러 백작에게 갔지만, 백작과 아도니스는 이미 죽은 상황. 핫산은 죽은 아도니스 눈을 감겨주고 시체를 끌어안으며 눈물을 퍼붓고 "이,이럴 수가! 이 아이는 여태껏 친아버지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조차 듣지 못했는데... 이렇게 잔혹한 짓을..."이라고 슬퍼하다가 분노에 찬 얼굴로 "찾아내라! 침입자 놈을 결코 살려보내지 마라!"라고 명령하지만 가츠는 무사히 빠져나갔고 이후 원작에서 등장은 없다.
  • 불독형 사도
페무토의 강림에서 간신히 목숨을 건진 가츠와 캐스커를 거진 2달 동안 추적한 사도. 후각이 굉장히 좋다고 하며, 2명을 쫓아가는데 정신이 팔린 것인지 자신에게 마차로 흙탕물을 끼얹은 인간들을 무시하기도 했다. 끝내 가츠가 사도 사냥을 나서던 날 고드의 집에 난입해 사도화가 되어 가츠를 습격했으나, 가츠의 의수에 달린 대포에 빈사 상태가 되어버리고 직후 드래곤 슬레이어의 첫 제물이 된다.
신 애니판에서는 3화에서 첫 등장. 원래는 키가 자라지 않고 흉측한 몰골의 장애를 가진 몸이었으나 한 귀족 아가씨의 호의로 저택의 사냥터지기를 맡게 되었는데, 어느순간 아가씨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고 고백했다 거절당하자, 그녀를 강제로 범하려다 부모인 귀족에게 몰매를 맞고 사냥개들에게 물어뜯기게 되었고, 이때 가지고 있던 베헤리트를 사용해 아가씨를 제물로 바쳐 사도가 되었다는 오리지널 설정이 붙어 등장했다. 주 능력은 악령에 씌인 사냥개의 조종이며, 저택 내에서 드래곤 슬레이어를 제대로 휘두를 수 없다는 약점을 이용해 거대한 몸집으로 가츠를 누르고 다리를 무는 등 가츠를 위기로 몰아 넣었으나, 가츠가 박제해 전시해 놓은 아가씨의 시체를 동강내자 동요하여 날뛰었고 결국 가츠의 대포에 빈사상태가 되어 드래곤 슬레이어에 죽임을 당했다. 원작에서는 수령의 최후가 적절히 합해져 사망했다. 그리고 가츠가 사도 사냥을 나서던 날 습격해온 사도의 역할은 피래미 급 사도에게 넘어갔다.

4. 단죄편



4.1. 로스트 칠드런의 장


  • 제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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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아버지. 과거 전쟁에 참전했던 참전 용사로 공을 세워 떵떵거리며[9] 살고 싶었지만 절름발이가 되어버린 채로 은퇴하여 지금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로 나날을 지새우고 있다.[10] 마누라와 딸인 질을 툭하면 때리고 심지어 같은 참전용사들에게 질을 돈 받고 매춘에 쓰려고 하는 등 그야말로 막장 인간.[11] 심지어 가츠가 딸을 인질로 해서 마을을 탈출할 때 그것을 직접 보고도 모른 체하며 숨어 있었다.
이후 가츠를 쫓아온 성철쇄기사단을 보고 드디어 기회가 왔다며 길잡이를 자청, 전쟁 때 사용했던 크로스보우와 갑옷을 챙겨입고 따라가서는[12] 로시느를 끝장내길 주저하던 가츠의 다리를 쏴맞추고 환호하지만, 아무도 그걸 신경쓰지 않았다. 그나마 아단이 잘 해내주었으니 이제 딸을 데리고 물러나라고 말함으로서[13] 자신의 허황된 공명심이 무너지자 투구를 내던지며 그딴 걸(질) 위해 온 것이 아니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이후 질과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

4.2. 사슬의 장



4.3. 탄생제의 장


  • 매춘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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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페페, 류시, 루카, 후케
  • 요아힘 (cv. 오오니시 코우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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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청년. 니나처럼 기가 약하고 자신감이 없는 청년으로, 니나에 의해 가게 된 사교도 소굴에서 공포감을 느끼고 탈출 중 절벽에서 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베헤리트형 사도가 끌어올려 목숨은 건졌고, 이후 성철쇄기사단에게 사교도 소굴을 밀고했다. 모든 일이 끝난 후 니나에게 그녀를 밀고했던 일를 사과하고 용서받지 못할 것이라 짐작하여 홀로 떠나려고 했지만, 그런 그로부터 동질감과 연민을 느낀 니나의 제안으로 함께 어디론가 길을 떠나게 된다.
  • 사교도
탄생제의 장에서 나오는 사교도 무리.[14] 빈민굴 주변에서 밤마다 모임을 여는 모양이며, 법왕청의 가혹한 수탈과 억압에 치여사는 빈민들 중 몇몇이 이들의 모임에 참여하며 어울려 밤중에 난교 파티를 벌이고 있다. 니나 역시 사실 이쪽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었으며 요아힘도 끌어들였다. 본거지는 빈민굴로부터 좀 떨어진 어떤 암벽동굴.
수장(?) 겸 상징은 아무리봐도 바포메트 처럼 분장한 사람.[15] 니나가 어쩌다가 대려온 캐스커의 낙인에 마의 존재들이 몰려오자 캐스커를 마녀로 오해하고 숭배한다. 이를 볼 때 유계의 존재들 중 부정적인 존재들[16]을 숭배하는 듯.
그러다가 법왕청 소속의 성철쇄기사단과 캐스커를 되찾으러 온 가츠 일행과 조우하게 돼서 무리가 와해될 지경에 이르자 결국 수장을 비롯한 다른 인원들이 도주하려들다가, 수장이 마물이 되어[17] 정말로 바포메트처럼 생긴 마물이 되어버린다.[18]
아무튼 마물이 된 수장이 캐스커를 납치하고,[19] 겸사겸사 거기서 나타난 다른 마물들이 그 주변의 사교도들과 빈민들에게 씌여 성철쇄기사단을 습격해, 성철쇄기사단의 상당수가 죽는다. 수장의 경우 가츠가 어찌어찌 처치했지만 파르네제와 살아남은 성철쇄기사단이 캐스커와 니나를 대려가 단죄의 탑 쪽으로 가버리는 바람에 가츠 일행은 다시 단죄의 탑으로 가게 된다.
법왕청과는 당연히 앙숙 관계이며, 법왕청은 사교도 무리를 탄압하고 색출하는데 열을 다하며, 잡아들인 사교도들에겐 가혹한 고문을 하거나 처형하기도 하는 듯.[20] 다만 이리 이들을 박해하는 법왕청 역시 제대로 된 종교로서의 기능은 거의 못하며 굉장히 타락한 끝에 여러 힘없는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상황이기에 얘들과는 어찌보면 도찐개찐이다.

5. 천년제국의 매편



5.1. 성마전기의 장


  • 이녹 마을
    • 모건 (cv. 야마모토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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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イノック) 마을에 사는 노인. 어렸을 때 플로라를 만난 적이 있다. 시르케가 본인의 지휘에 따르라는 요구로 인해 이시도르가 삐져 있을 때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해주면서 위로해 주기도 했으며 헤어질 때 커틀러스 하나를 선물로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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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고지식한 사제의 모습을 보여 준다. 처음 시르케를 봤을때 마녀에 대한 주의를 주는 것이나 마을 사람들에게 신앙의 강조를 하는 모습에서 고지식한 사제의 면모가 나오면서 위기상황에서도 마을사람들과 자신을 구해주려고 하는 시르케의 마술에 사술이라고 이야기하면서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하지만 시르케를 통해서 법왕청의 교리와 마녀들의 유계에 대한 교리의 모습을 보고 관용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인식의 변화를 겪는 모습을 보여준다.

5.2. 응도의 장


  • 법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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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왕청 교권에서 가장 높은 지위에 있는 노인. 현재는 그리피스를 구원의 매로 잘못 인식함으로써 가장 적극적인 지지자가 되었다. 신을 섬기는 법왕청의 톱 자리에 있으면서도 딱히 신앙심 같은 것은 없었으며 그저 주어진 일을 하다보니 어느새 법왕의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도 내심 소위 기적이나 계시 등을 받은 사람들을 부러워하고 있었으며 이 점을 그리피스가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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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미온 가의 장남. 반디미온 은행의 공동 경영자이자 차기 반디미온 당주 유력 후보다.
  • 포리티아노 드 반디미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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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미온 가의 차남. 법왕청 대총독이자 차기 법왕 최유력 후보다.

6. 판타지아 편



6.1. 요정도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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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릭 섬에 도착한 가츠 일행을 도적으로 착각하고 위커맨을 소환해 막으려고 한 마녀. 시르케나 다른 마녀들과 달리, 빗자루를 타고 비행을 하거나 위커맨을 부릴 정도로 실력이 뛰어나지만, 마이페이스 성향이 강하고 과격한 성격으로 금기를 깨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등 다른 마녀들에게 좋지 않은 시선을 받고 있다. 마을 안에서 수련만 하는 따분한 생활에 염증을 느끼고 있어 바깥 세상에서 온 가츠 일행에게 관심을 보인다. 만일 엘프헬름 편이 정령의 숲 편과 비슷한 전개로 간다면(...). 그리도 바라던 바깥구경을 생각보다 빨리 하게 될 지도.
360화에서는 파르네제와 시르케가 마법실력을 선보여 다른 스켈릭섬의 마녀들이 놀라고 있을때 느긋하게 관찰하며 실력을 감상하는 것으로 봐서 보통 실력이 아닐것으로 여겨진다.
361화에서는 그대로 나무 위에서 자던 중, 가츠와 해골기사가 어디론가로 가는 걸 보고 마침 비행마법을 연습하던 시르케와 빗자루를 겹쳐타고 동승해 '이론보다는 실전으로 느껴보는 게 제일'이라며 비행마법을 도와준다. 본인 말로는 졸릴 때 도사들의 지시로 매번 이렇게 날다 왔다고 하며, 비행 마법만큼은 자신이 제일이라고. 몰다는 이렇게 시르케를 끌고 엘프헬름의 음지에 사는 생물들과 은둔하는 마법사들을 소개하는데, 그 중 위커맨을 만드는 제작소에서 연구하는 자신의 스승인 마녀 보르에게 마법을 배웠다고 한다. 누군가와 함께 다니는 건 처음 본다는 보르의 언급에 의하면 그동안 마법사들과 어울리지 않고 홀로 행동하는 파였던 듯.
어쨌든 보르에게 길을 물어 계속 가츠와 해골기사를 추적한 끝에 드워프의 계곡에 도달해 가츠가 광전사의 갑주를 점검하는 것과 해골기사에 대한 이야기도 대강 알게 된다.
그 후 이시도르가 마법사들에게 장난을 치는 광경을 보면서 재밌는 아이라고 관심을 표한다.
  • 쿳카, 요니, 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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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릭 섬에 도착한 가츠 일행을 처음에 허수아비 군단으로 막으려고 한 마법사 삼인방. 그러나 파크와 시르케를 보고 멈칫한 사이, 몰다가 위커맨을 소환하는 사고를 치고, 가츠와 게드플린이 겨우 사태를 수습한 뒤에야 오해를 풀고 시르케와 친구가 된다. 자꾸 사고를 일으키고 수련에 힘쓰지 않는 몰다를 안 좋게 보고 있다.
  • 게드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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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늙은 산양을 타고 등장한다. 재빠르게 날씨를 조종해 시르케를 놀라게 했다. 이외에 영시라는 기술을 사용해서 엄청 멀리 있는 팔코니아의 상황을 엘프헬름에서 주시할 수 있다.
플로라와 친우였으며, 해골기사에 대해서도 잘 아는 듯 하다.[23] 요정도의 장을 일으킨 그리피스에 대해 궁금했는지, 그와 인연이 있는 가츠에게 그와 관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시르케에게 사령술을 권하며 플로라같은 마녀나 마법사도 사령술과 관련이 있다고 말한다.[24]
  • 미혹(迷惑)의 스킬빌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 중점(重點)의 긴나르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 정주(定住)의 슬라인
엘프헬름의 마법사들을 이끄는 대도사 중 한명.
엘프헬름의 음지에서 위커맨 제작과 사령술, 저주 마법을 연구하는 마녀. 몰다의 스승이기도 하다.
  • 하날
엘프헬름의 음지 중, 드워프의 계곡에 사는 드워프 대장장이. 광전사의 갑주의 제작자다.
가츠는 그를 보고 고드를 떠올렸는데 실제로도 외모나 분위기 등이 좀 닮았다. 하날은 가츠의 광전사의 갑주에 대해 가츠가 이를 잘 다루지 못하고 있음을 알아내고, 갑주에다가 망치를 한 대 때려서 가츠를 광전사 모드로 만든다.[25][26] 한편 해골기사와도 지인 사이라고 나온다.
  • 선대 고드핸드들
    • 결정을 연상시키는 남성사도
    • 가면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얼굴의 남성형 사도
    • 척추를 연상시키는 사도
    • 뿔달린 여성 사도

7. 외전 인물


  • 천년제국의 매편 상실화의 장(DC 게임)
    • 리타
    • 발자크
    • 엘리사
    • 단테스
    • 니코
  • 천년제국의 매편 성마전기의 장(PS 게임)
  • 염룡의 기사(소설)
    • 에드월드
    • 시그루
    • 베네딕테
[1] 연재순서의 기준으로 볼 때 첫 번째 사도 사망자이다. 작중 시간 순으로 보자면 첫 번째 사도 사망자는 와이얼드.이 것은 베르세르크가 작중 과거와 현재의 시점이 오가며 연재되기 때문이다.[2] 영화 코난에서도 아주 비슷한 씬이 등장한다. 제작 년도로 봐서는 미우라 켄타로가 이 씬을 참고했을 가능성이 더 크지만.[3] 사실 작가가 처음엔 2~3권 정도로 끝낼 작품이었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아마 캐릭터 설정이 완전히 정립되기 이전인 초반이라 그런 것도 있는 듯 하다.[4] 초기 애니판에서 그의 이름은 '골리앗'이었다.[5] 극장판에서는 순서가 바뀌어 고문받아 폐인이 된 그리피스를 먼저 보여주고 그 다음에 등장한다.[6] 훗날 가츠의 연인인 캐스커도 시스처럼 유산하고(물론 더 큰 원인은 일식에서의 윤간이다.) 정신줄을 놓게 된다는 게 아이러니. 감비노와 가츠가 닮았듯 시스와 캐스커도 비슷한 면이 있다.[7] 저 사진이 잘려서 그렇지, 원본은 팔과 옆구리까지 아예 잘려나가서 갈비뼈와 내장이 튀어 나와있는 상태였다.[8] 그리피스는 "나의 꿈이 이 아이를 죽였을지도 모른다"라는 말을 하며 죄책감으로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곁에 있던 캐스커는 그런 그리피스의 모습은 본 일이 없었다며 놀라워한다.[9] 이런 건 악당이나 가지는 야욕(...). 즉 본래부터가 악당이다. 거기다 막상 전쟁 때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도주한 패잔병 출신.[10] 전쟁과 싸움에서 얻어지는 것은 오직 허망함뿐이라는 걸 모른다. 본래부터 악당이니 당연할지도...[11] 제펙을 포함한 그의 소속 부대 전원이 가족들도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도망친 탈주병들로 적이 물러나자 슬그머니 돌아온 작자들이다. 이런 인간군상 속에 낀 인간이니 제펙이 군에 갔다가 출세했을리가...[12] 정작 말을 못 타는지 말을 탔을 때 제대로 다루지 못해 성철쇄기사단원한테 말 잘 다루는 거 맞냐며 핀잔을 듣기도 했다.[13] 사실 이쪽도 말해줄 필요가 있는 입장도 아니었지만, 성품이 좋은 아단이었기에 제펙에게 좋은 말이라도 해준 듯하다(...). 나머지 사람들은 반응조차 안 보인 걸로 봐서 겨우 길잡이 + 가츠 쏴맞춘 것 정도를 가지고 제펙에게 성철쇄기사단이 줄 만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을 듯. 사실 길잡이 정도야 진짜 아무나 불러세워다가 시킬 수도 있었으니...[14] 사도가 된 백작 에피소드 편에서 백작의 아내가 어울렸던 사교도 무리와 같은 지는 불명. 다만 난교파티(...)를 벌이는 장면이 매우 흡사한 걸로 봐서 같은 사교도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15] 머리에 염소탈을 썼고 거시기를 뱀처럼 분장시켰다. 그러나 모습이 좀 기괴해보일 뿐 엄연히 사람이다.[16] 아마도 유계 중에서도 클리포트에 사는 존재들.[17] 성철쇄기사단과 가츠 일행으로부터 도망치려다가, 수장의 염소뿔이 돌벽 틈에 걸려서 못 들어가고 있던 찰나에 벽 틈에 있었던 완벽한 세계의 알로 추정되는 존재의 촉수에 찔리고 만다.[18] 마물이 된 뒤론 지성도 사라졌는지 정말 짐승처럼 울고 행동한다. 염소탈이 정말로 염소의 머리가 되어버리고 뱀처럼 분장했던 고간이 진짜 뱀이 되는건 덤(...).[19] 이후 바포메트(...)가 된 수장이 캐스커에게 검열삭제 시도를 하려는 걸로 봤을 때 목적은 역시 이거였던 듯. [20] 특히 모즈구스 같은 경우 정말 이들을 엄청나게 학대하듯이 다룬다.[21] 법왕의 말로는 기적이나 계시 등은 강한 열망이나 욕망 간절한 마음을 가진자들에게 나타나는것인데 자신은 부유한 집에 태어나 부모의 사랑을 받고 어떠한 격정의 시절을 보낸적없이 살아왔기에 자신을 가장 따분한 인간이라 평한다. 그러던 와중 자신에게 보이는 빛의 날개가 드디어 이런 나에게도 손을 뻗는 기적처럼 보였기에 그리피스가 보여준 환상에 쉽게 빠졌던걸로 보인다. [22] 로드릭의 해마호 항해 기준이다.[23] 나중에 해골기사가 그에 관해 전에 봤을땐 더 어렸었다는 투의 발언을 했다. 게드플린이 꽤 어릴 적부터 해골기사와 안면이 있었다는게 확정.[24] 사령술은 이미 죽은 영웅, 마법사, 마녀 등의 영을 불러낼 수 있는 술법이란 암시가 있다.[25] 가츠 내면의 짐승을 꺼내는 작업으로 보인다.[26] 일단 그 자리에서 쇠사슬로 속박시키고, 나중에 온 시르케가 가츠를 진정시켜서 상황은 해결되었다. 하날이 광전사의 갑주를 가츠가 여태껏 제대로 못 다룬다고 평했으므로 광전사의 갑주의 제대로 된 사용법이 공개될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