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tor vs. Animation
1. 개요
Alan Becker가 제작하고 있는 스틱맨 웹 애니메이션 시리즈며, 컴퓨터를 바탕으로 한 세계에서 스틱맨이 자신의 창조자, 애니메이터와 맞서 싸운다는 참신한 소재로 현재까지 외전을 포함하여 10년 넘게 시리즈가 제작되고 있는 장수 시리즈다.
ESRB는 E10+, PEGI는 7, TV는 7세 이상 시청가, 그리고 영상물 등급 분류회는 전체 관람가.
대부분의 작품들은 작중에서 대사가 하나도 나오지 않고 모든 유저가 자막을 쓸 수 있는 탓인지 어느 국가나 자막은 몰입을 저해할 정도로 온갖 사족과 의미없는 해석이 많이 나오므로 끄는 것을 추천한다. 자막이 없어도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언어적인 진입장벽이 낮은 편이다. 또한 앨런 베커 본인은 팬들이 만든 자막을 직접 보고 반응하는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시리즈 공통으로 주 무대는 Window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1] 애니메이터의 컴퓨터 안이다. 다만 몇몇 작품에서는 잠깐동안 다른 운영체제로 들어가기도 한다. AvA 4편의 iOS나 AvM 단편 9화의 macOS 등.
2. 등장인물
2.1. 주연
[image]
- Alan Becker (앨런 베커 / 애니메이터)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1편 부터 등장한 애니메이터이자 앨런 베커 본인. 그리고 선택받은 자, 어둠의 군주 등의 강력한 힘을 가진 스틱맨들을 창조하여 본의는 아니였지만 작중에서 일어난 사건들의 원인을 제공한 만악의 근원이기도 하다. 컴퓨터 내에선 마우스 커서로 묘사되며, 본작의 주 무대인 컴퓨터를 직접 다루는 사람인 만큼 뭔가를 그려서 그 물건을 쓰거나 컴퓨터의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응용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AvA 초기작에서는 자신이 그린 스틱맨과 대치했으며 스틱맨과의 전적은 3승 1무 1패. 1편에서는 희생양이 자신을 스스로 복제하면서 애니메이터를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간신히 플래시 프로그램을 종료하는데 성공하고, 2편에서는 더더욱 강력한 스틱맨인 선택받은 자(The Chosen One)를 어베스트로 포박하는 데 성공하여 팝업광고 처리용 노예로 부렸다. 3편에서는 구속으로부터 해방된 선택받은 자(The Chosen One)와 적이 된 아군이 되어버린 어둠의 군주(The Dark Lord)가 훼방을 놓아 결국 컴퓨터를 망가트리게 되며, 이후 마지막편격의 4편에서 실사 본인이 직접 출연했다. 세컨드 커밍을 상대로 고군분투 하던 도중 플래시 프로그램을 장악한 세컨드 커밍의 그림실력에 감탄하게 되고, 끝내 세컨드 커밍과 화해하여 친우이자 사제관계[2] 로 발전하게 된다. 4편 이후로 나오고 있는 스핀오프 작품에서는 출연하지 않는 중이였으나 Animator vs Animation 5편[3] 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세컨드 커밍과 플래시 이니메이션을 그리던 도중, 갑자기 바이라봇이 나타나 컴퓨터의 용량이 커져버린다. 바이라봇을 없애려 손쓰다가 마우스 포인터가 물려 코드화 되어버린다.[4] 세컨드 커밍과 일행들이 위기에 몰릴 때, 선택받은 자가 등장해서 바이라봇을 처치한다. 이후 선택받은 자는 포탈을 생성하여 돌아가고, 세컨드커밍 일행들도 뒤따라간다. 그 곳에는 어둠의 군주와 선택받은 자가 싸우고 있었고, 선택받은 자가 위기에 몰리자 노랑이가 컴퓨터를 해킹하여 알렌 베커의 PC에 도움을 요청한 것. 권한을 부여받아 접속한 후 생성된 마우스 포인터로 선택받은 자와 합세하여 어둠의 군주와 맞서지만, 어둠의 군주가 소환한 수 많은 바이라봇으로 인해 또 마우스 포인터가 사라져 버린다. 그 후 각성한 세컨드커밍이 어둠의 군주를 물리친 후 코드화 되어 사라졌던 스틱맨들과 복구되고, 선택받은 자에게 작별인사를 한 후 세컨드커밍 일행들과 함께 앨런의 PC로 돌아간다.
[image]- The Chosen One (선택받은 자)
2편과 3편, 그리고 AvA 단편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스틱맨. 1편의 희생양과 달리 다양한 능력을 선보일 수 있는 초능력자이며, 속도와 힘도 희생양보다 훨씬 강한 것으로 묘사된다. 내구력 및 방어력도 규격 외로, 컴퓨터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게 천적이나 다름없는 바이라봇에게 이진법 분해 가시를 몇방이나 맞고, 시스템을 조종해 거대화한 바이라봇에게 물리고도 잠시 쓰러지게 될 뿐 멀쩡히 다시 회복한다.[5] 묘사되는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레이저 빔 - 붉은 색 초고열 레이저 빔을 눈에서 발사한다. 가장 많이 나오는 최주력 능력.
- 포탈 생성 - Windows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열어 포탈을 만든다. AvA 단편 2화와 3화에서 선보였다.
- 속성#3.2
- 화염 - 선택받은 자의 대표적인 능력 중 하나이며, 이것을 응용하여 다양한 능력들을 발휘해낼 수 있다. 공격 방식은 보통 양 손과 입에서 불을 뿜는다.
- 비행 - 상단에 나오는 화염능력을 응용한 기술. 양손에 불꽃을 점화시켜 추진 동력으로 삼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닌다.
- 격파 - 한 손에 불꽃을 모아 지면을 내리쳐 모니터 끝까지 퍼져 나가는 큰 충격파를 일으킨다. 그 여파로 인해 공격 중이던 자이언트 바이라봇이 쓰러져 위기를 모면하게 되고 숨어있던 바이라봇을 발견해낸다. 그 후 토네이도와 하이퍼 펀치의 연계로 마무리. AvA 단편 2화에서 선보였다.
- 냉기 - AvA 2편에서 파이어폭스를 얼려버리는 데에 사용하였다. 다만 이후 작품에서는 보여지지 않는다.
- 폭풍 및 천둥 - 자유자재로 번개를 내리칠 수 있는 먹구름과 토네이도[용도] 를 생성한다. AvA 단편 2화에서 선보였다.[6]
- 화염 - 선택받은 자의 대표적인 능력 중 하나이며, 이것을 응용하여 다양한 능력들을 발휘해낼 수 있다. 공격 방식은 보통 양 손과 입에서 불을 뿜는다.
- 에너지 파 - 양손에 에너지를 모아 발사한다. AvA 단편 3화에서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통하는 길에서 막혀버린 벽을 뚫는 데 사용되었다.
- 하이퍼 펀치 - 필살기. 한 손에 기를 모은 후 파동을 일으키는 강력한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위력은 바이라봇을 원콤내며, 어둠의 군주(노멀)를 공중으로 날려버린다. AvA 단편 2화, 3화에서 선보였다.
AvA 2편에서 애니메이터의 친구 프로그래머가 말하길 스틱맨을 선택받은 자로 이름을 짓는 것은 자살 행위와 마찬가지라고. 인격이 부여되자마자 곧바로 플래시 프로그램을 헤집어 난장판으로 만들고 문답무용으로 애니메이터와 싸우는 등 난폭한 성격을 가졌다. 플래시 밖으로 뛰처나가서 까지 휴지통을 지우고 프로그램을 파괴하는 둥 난동을 부리자 다른 프로그램 아이콘들 까지 가세하여 선택받은 자와 대치하게 되고, 끝내 어베스트에 의해 붙잡히게 된다. 그 이후로는 팝업 광고를 소각하는 노예로 전락하지만 3편에서 다시 등장하게 되는데, 인터넷 사이트 광고문구중 '스택맨의 자유'라는 문구를 발견하는 것을 계기로 애니메이터의 구속으로 벗어나 다시 한번 깽판을 부리게 된다. 또 다시 애니메이터와 대체하게 된 선택받은 자는 애니메이터가 창조한 또 한명의 스틱맨인 어둠의 군주와 싸우게 된다. 어둠의 군주로 부터 승리한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를 동료로 끌어들여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를 파괴해 버린다. 이후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단편 1화에서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애니메이터의 옛 컴퓨터를 파괴한 후 오랜 시간동안 어둠의 군주와 동행하며 인터넷 세계에 훼방을 놓았지만, 점점 이 행동에 회의감을 느끼고 결국 어둠의 군주와의 사이가 갈라졌다. 이후 어둠의 군주가 보낸 바이라봇을 상대하기 위해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들어가 바이라봇을 퇴치했다.
[image]- The Second Coming (세컨드 커밍[7] )
4편에서 등장한 스틱맨이자 그 이후로 등장하는 작품들의 주인공. 지금까지 검은 색이였던 스틱맨들과는 달리 주황색이며, 그래서 자막 내에서 주황이(Orange)라고도 불린다. 이름과 달리 그는 선택받은 자와 동일 인물은 아니며[8] 선택받은 자와 달리 입에서 불을 뿜거나 빔을 쏘는 등의 강력함은 보여주지 않으며 성격도 보다 온순해졌다.[9] 하지만 성깔은 그와 별 차이가 없는지 애니메이터가 자신의 친구들을 지운 것을 계기로 분노한 세컨드 커밍은 애니메이터의 페이스북에서 그의 친구들에게 이간질을 하거나 마우스 커서를 파괴하는 등 난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10] 그 이후로도 히로빈에게 빙의당한 빨강이나 유튜브와도 싸우고, 놀이로 다른 스틱맨들 하고도 주먹다짐을 하는 등, 싸움을 좋아하는 성향은 기본적으로 스틱맨들의 기본 소양인 듯 하다. 1~3편에서 나온 스틱맨들과는 달리 애니메이터와의 직접적인 대화가 가능하며, 애니메이터보다 애니메이션을 잘 그린다. 결국 애니메이터와 협상한 후 화해하여 그를 친구이자 애니메이션 제자로 삼는다.
【 스포일러 】
전투가 끝난 후 힘을 잃었는지는 불명. 세컨드 커밍이 전투 이후 자신이 무슨 짓을 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보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힘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에너지 레이저를 쏴 산을 폭파시키기 전에 레이저에서 파동이 잠깐 나왔는데, 파동의 색깔이 빨간색, 파란색, 초록색, 노란색이었던 것으로 보아 친구들이 소멸해서 분노했기에 발휘되는 힘일 수도 있다는 가설도 있다.[11] }}}
[image]- SticksFighters(스틱 파이터즈)
4편에서 등장한 http://www.sticksfight.com/ 사이트의 4명의 스틱맨들로, 각각 빨강, 노랑, 초록, 파랑색의 몸을 가지고 있다. 세컨드 커밍과 함께 이후의 스핀오프 작품에서 등장하는 일반 멤버들로 나름대로 각자 뚜렷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 인터넷에서 유행하는 스틱맨 캐릭터들의 특징을 표방하고 있으며 머리가 외곽선으로만 이루어져 있는 세컨드 커밍과는 달리 머리가 좀 더 작고 원이 깔끔하며 단색으로 매워져 있는 일반적인 스틱맨의 모습을 하고 있다. 첫 등장인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4편에서는 세컨드 커밍을 분노케 하는 장치로서만의 비중을 차지하지만, 마인크래프트 편부터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며 주연으로 비중이 격상되었다. 세컨드 커밍처럼 태생이 전투종족인 스틱맨이라 그런지 넷 모두 전술과 신체능력이 상당한 편이다. 무엇보다 이들에게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팀워크". 4명 서로간의 팀워크 뿐만 아니라 절친인 세컨드 커밍과도 엄청난 팀워크를 보여주며, 각자간의 재능을 잘 활용하여 그야말로 물흐르는 듯한 연계를 보여준다. 특히 노랑이는 AVA 5편에서 회로 조작을 통해 앨런 베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 stick figure red(빨강)
빨간색 스틱맨. 첫 등장인 AvA 4편에서는 다른 스틱맨들에 비해 강한 전투실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는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편에서 히로빈에게 빙의당하여 다른 스틱맨들을 두들겨 패는등 대치하게 된다. 그 때문에 이후에 다시 한번 마인크래프트로 놀기 시작했을 때에도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받을 때 크게 경계 당하게 된다. 하지만 히로빈에게 빙의당하지 않은 빨강의 진짜 성격은 동물애호가의 온순한 성격으로 묘사되며 뜻밖의 기행으로 친구들을 얼빠지게 만드는 등 개그 캐릭터의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 stick figure yellow(노랑)
노란색 스틱맨. 레드스톤 회로에 능통하며 롤러코스터를 만들거나, 명령 블록을 능숙하게 다루는 등 공돌이 기믹을 가지고 있다. '롤러 코스터' 편과 '명령 블록' 편의 초반부에서 그의 공돌이 기질을 엿볼 수 있다. 주로 레드스톤 회로와 마인카트를 이용한 기술로 다방면에서 활약하는 능력자 포지션을 담당한다.[12] 전투 중에는 가끔씩 TNT를 사용하기도 한다.
- stick figure green(초록)
초록색 스틱맨. 예술가 기믹을 가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편 초반부터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거대한 풍차를 만들어 내고, AvM 단편 '건축대회' 편에서 우승하는 등, 예술적인 부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예술 분야라면 미술 음악 가리지 않는 것인지 '노트 블럭' 편에서는 뛰어난 음악적 감각을 선보이고, 다른 스틱맨들을 이끌어 재즈 악단을 형성하기도 했다.[13] 또한 유튜브 편에서는 세컨드 커밍과 함께 유튜브와 싸우기도 했다. 스틱 파이터즈 일행 중 맨 처음 세컨드 커밍과 악수하면서 친구로 받아들여서 그런지 유난히 세컨드 커밍하고 많이 엮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 stick figure blue(파랑)
파란색 스틱맨. 농사 및 포션 제조사 기믹을 가지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모드를 가지자마자 한 일이 작물을 심는 것이었으며, 히로빈과의 싸움에서는 거대 정글나무를 이용한 흑요석 부수기를 보여주며 활약한다.[14] '포션' 편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밭을 가꾸며 작물을 주워먹다가 네더 와트를 물에 끓여보는 시도를 통해 포션 제조법을 알아낸다. 즐겨 먹는 것은 실제 게임에선 먹을 수 없는 네더 와트. 어찌된 영문인지 다른 스틱맨에게 권할 정도로 아무런 부작용 없이 즐겨 먹으며 AvM 단편 15화 "레드스톤 학원"에서는 네더 와트 자동 재배기를 만들기도 하는 등 거의 중독자(...) 수준으로 네더 와트를 굉장히 좋아하게 된 듯 하다.[15][16]
2.2. 단역 및 악역
[image]
- Victim(희생양)
1편에서 등장한 첫번째 스틱맨. 희생양이라는 이름답게 태어나자마자 애니메이터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애니메이터의 괴롭힘에 화가난 희생양은 오브젝트를 던진다던가 펜을 뺏어 쓰는 등 애니메이터와 대치하는 끝에 자기 스스로를 복제하여 애니메이터를 궁지로 몰아넣지만, 결국 애니메이터가 플래시 프로그램을 종료함으로서 사라져 버리고 만다. 등장하는 스틱맨 중 화면 내의 오브젝트를 가장 창의적으로 다채롭게 활용하는 편이다. 이후 애니메이션 VS 유튜브 편에서의 영상 속에서 다시 모습을 비추면서 세컨드 커밍이 자신을 희생양과 겹쳐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image]- The Dark Lord(어둠의 군주)
3편부터 등장하는 스틱맨. 본래 애니메이터가 선택받은 자를 처치하기 위해 만들어서인지 선택받은 자와 거의 대등한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선택받은 자가 화염과 레이저 빔 능력을 바탕으로 싸운다면, 어둠의 군주는 폭발성 구체를 만드는 능력을 바탕으로 싸운다. 2편에 비해 강력해진 The Chosen One이었지만 단순 스펙만 놓고보면 The Dark Lord에게 밀리는 장면이 많이 나왔을정도로 강력한 스틱맨. 다만 경험은 이전부터 있었던 The Chosen One에게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는 'the Chosen One's enemy(선택받은 이의 적)'이라고 이름 붙여질 뻔 했으나 애니메이터가 도중에 정정하여 지금의 이름이 되었다. 애니메이터에게 선택받은 자를 처치하라는 명령을 받아 움직였지만, 선택받은 자에게 패배한 이후 애니메이터에게 반기를 들어 함께 애니메이터의 前 컴퓨터를 파괴해 블루 스크린을 띄웠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가 AvA 단편 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한다. 이 시점에서는 인터넷 세계 전체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으며, 애니메이터와 세컨드 커밍 일행을 제압했던 바이러스인 Virabot 2000을 직접 개발한 장본인이다. AvA 단편의 흑막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였고, 결국 단편 4화에서 바이러스 군단과 신형 무기를 가지고 선택받은 자와 겨루게 된다. 이후 행적은 "대결" 문단 참조. 선택받은 자 못지 않은 능력들을 구사하는 데 그의 능력은 다음과 같다.
- 폭발 구체 생성 - 폭발하는 구체를 생성하여 공격한다.
- 비행 - 선택받은 자처럼 양손에 불꽃을 점화시켜 추진 동력으로 삼아 빠른 속도로 날아다닌다.
- 바이라봇 밴드 착용 시
- 공중부양 - 양손에 불꽃을 점화시켜 비행하는 선택받은 자와 달리 아무런 추진체 없이 날아다닐 수 있다.
- 독침 생성 및 조종 - 바이라봇의 독침을 생성하여 조종하고, 발사하고, 적을 공격한다.
- 에너지 소드 - 바이라봇과 마찬가지로 찔러서 코드 단위로 분해시킬 수 있다. 또 원거리 공격으로 소드의 에너지 덩어리 그대로를 연속해서 쏠 수 있다. 또한 검은색 레이저 빔을 눈에서 발사하기도 한다.
- 바이라봇 조종 - 바이라봇을 쉽게 조종할 수 있다.
- 포탈 게이트 장치 리모컨 기능 - 어둠의 군주가 버튼을 누르자 인터넷 사이트로 가는 포탈 게이트가 열렸다.
애니메이션 vs 유튜브 편에서 등장하는 얼굴 형태의 적. 유튜브의 수많은 영상들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특이하게도 감정 및 대사도 영상으로 표현한다.
- stick figure purple(보라)
AvM 단편 8화에서 잠깐 출연한 보라색 스틱맨. 외형은 스틱 파이터즈들과 동일하나 색이 보라색이고 세컨드 커밍 및 그의 일행인 4명과는 무관한 스틱맨이다. 다른 스틱맨들과는 달리 macOS를 사용하는 별개의 컴퓨터에서 거주한다.
AvM 단편 9화에서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의 왕으로 등장. 자신이 차례차례 주던 석영을 초록이와 파랑이가 함부로 뿌리니 당황해서 가두게 명령하지만, 초록이와 파랑이는 주민에게 뇌물을 먹여... 탈출하고 마을에서 주민들과 엄청나게 정신없는 거래를 진행한다. 결국 보라돌이 왕이 있던 성의 주민들까지도 소식을 듣고 가버리자 따라가서 공격하려고 하지만, 주민들이 거래한 물품들로 조각상을 지어줘서 초록과 파랑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엔드로 가지만, 초록과 파랑을 토사구팽하고선 드래곤 알을 훔쳐가게 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초록과 파랑을 구한 세컨드 커밍 일행과 주민들의 눈총을 받아 잡혀가고 만다. 리그 오브 레전드 편에서 다시 한번 적으로 재등장하게 되지만, 기나긴 싸움 끝에 패배한 후, 서로 화해하게 된다.
AvM 단편 9화에서는 주민들이 사는 마을의 왕으로 등장. 자신이 차례차례 주던 석영을 초록이와 파랑이가 함부로 뿌리니 당황해서 가두게 명령하지만, 초록이와 파랑이는 주민에게 뇌물을 먹여... 탈출하고 마을에서 주민들과 엄청나게 정신없는 거래를 진행한다. 결국 보라돌이 왕이 있던 성의 주민들까지도 소식을 듣고 가버리자 따라가서 공격하려고 하지만, 주민들이 거래한 물품들로 조각상을 지어줘서 초록과 파랑에게 감사를 표하고 함께 엔드로 가지만, 초록과 파랑을 토사구팽하고선 드래곤 알을 훔쳐가게 된다. 결국 우여곡절 끝에 초록과 파랑을 구한 세컨드 커밍 일행과 주민들의 눈총을 받아 잡혀가고 만다. 리그 오브 레전드 편에서 다시 한번 적으로 재등장하게 되지만, 기나긴 싸움 끝에 패배한 후, 서로 화해하게 된다.
- 바탕화면 아이콘들
2편에서는 중간보스, 3편에서는 잡몹.
3편의 중간보스.
Animator vs. Minecraft의 진 최종보스. 빨강의 몸에 빙의해 스틱맨들을 공격했다. 마인크래프트가 휴지통에 들어가자 지지직 소리를 내며 죽었다.
- Virabot 2000
AvA 단편 1화부터 등장한 어둠의 군주에 의해 개발된 빨간 거미 형태의 컴퓨터 바이러스. 첫 등장하자마자 애니메이터의 컴퓨터에 극심한 부하를 주었고, 인터넷 탭 위에 올라가면 수많은 광고 탭들을 띄우는 전형적인 악질 바이러스의 모습을 보인다. 자체 전투력도 강한 편인데, 물체에게 빨간 가시를 날리거나 입으로 물어 그 물체를 이진법 형태의 컴퓨터 언어로 분해한 후 소멸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형태가 거미 아니랄까봐 거미줄 덩어리를 날려 상대를 포박시키는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AvA 단편 2화에서는 선택받은 자에게 제압당한 끝에 소멸하고 만다. AvA 단편 3화에서 묘사된 장면으로 보면 어둠의 군주는 이 바이러스를 양산해 전 세계에 바이라봇을 배포하려고 했던 모양. 결국 AvA 단편 4화에서 양산되어 대량으로 등장한다. 한 마리만 있어도 아군측이 고생하는데 이후 대량으로 등장하게 된 셈.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세컨드 커밍이 친구가 되고 싶어서 접근했으나 시스템 상의 문제 때문에 건드리자 오히려 작아져버리고 이에 화가나서 브라더스 2, 3의 마리오들을 동원해서 공격한다. 하지만 싸우던 와중 2, 3의 마리오가 스틱맨들이랑 친해지고, 이후 세컨드 커밍이 사과의 의미로 준 버섯을 받고 화해한다.
각각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플레이어블 캐릭터. 시리즈 1의 마리오의 부름을 받고 나와서 같이 스틱맨들을 공격하지만, 싸우던 중 스틱맨들이 마리오의 요소에 흥미를 느끼고 이후 자연스레 화해하고 같이 논다.
3. 넘버링
3.1.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2006년 6월 3일에 만들어진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작품. 시대가 시대인지라 당시에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되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애니메이터(작중 마우스)가 'Victim(희생양)'이라는 플래시 무비 클립을 만드는데, 그에게 인격체가 있어서 온갖 깽판을 치는 내용이다.
Victim은 상단 오른쪽 라이브러리로 이동하여 자기복제를 하여 마우스가 거의 무차별적으로 당하지만 마우스가 결국 플래시 8을 종료하는데 성공하여 영상이 끝난다.
3.2.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II
[image]
2006년 11월 8일에 아톰 필름스에게 자금을 지원받아 만들어진 두 번째 작품이다. Victim이 삭제된 뒤, 애니메이터가 무비 클립을 다시 만들기 시작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번엔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을 만드는 데, 태어나자마자 틀을 부수고 날뛰기 시작한다. 스크롤바를 부숴서 날리는 등 전작의 Victim보다 매우 센 모습을 보이는데, 눈에서 빔이 나오는 등 거의 초능력자 수준.
플래시의 구석을 깨뜨린 뒤 바탕화면으로 나가 휴지통을 헤집으며 쓰레기를 마구 꺼내고, 메모장을 찢고 워드 파일을 태우고 데이터 파일을 팀킬시키는 등 바탕화면을 아주 개판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 뒤엔 파이어폭스와 AOL 인스턴트 메신저(AIM)와 시비가 붙으며, 파이어폭스를 간단하게 얼려버린 후, AIM이 깨진 그림판에서 붓을 꺼내 둘이 싸우는데, AIM과 싸우는 도중에 애니메이터는 AOL 인스턴트 메신저를 실행해서 프로그래머201에게 도움을 청한다.
프로그래머201이 해결책을 말하기 직전, The Chosen One이 포토샵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AIM에게 메신저 창을 던지고 AIM이 메신저 창의 모서리에 끼여 제압당하는 탓에 메신저가 끊기고 만다.[18]noogai3[17]: 도와줘!
프로그래머201: 무슨 일이야?
noogai3: 대화할 시간이 별로 없어
noogai3: 그가 곧 AIM을 죽일거야
프로그래머201: 누구?
noogai3: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어?
noogai3: 스틱맨 말이야
프로그래머201: 아...
프로그래머201: 그 녀석 말이지
프로그래머201: 걘 얼마나 강한데?
noogai3: 내가 걜 선택받은 자로 만들었어
프로그래머201: 너 미쳤냐?!
프로그래머201: 스스로 네 무덤 판 거라고, 임마
noogai3: 그래서 어떻게 이기냐고??
프로그래머201: 야, 걱정 마
프로그래머201: 일단 너가 해야 할 건...
그 다음에 My Computer(내 컴퓨터)와 싸우는데,[19] My Computer의 마우스에 맞다가 불로 대응하지만 방화벽이 발동해서 공격이 실패하여 The Chosen One이 마우스를 뽑아버리고, My Computer는 CD로 공격을 시도하나 그 CD를 다시 집어넣어서 My Computer를 다운시킨다. 그리고 시작 메뉴를 열어 전원 버튼을 부수려는 찰나 애니메이터가 어베스트를 실행하여 수많은 번개 마크로 The Chosen One을 제압하여 상자에 가두는 데 성공한다.
그 뒤엔 The Chosen One의 발에 족쇄를 채우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팝업이 나올 때마다 불을 뿜어서 팝업을 태워 없애버리는 용도의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2019년 8월 이 애니메이션에 오케스트라 음원을 넣은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댓글들의 반응은 톰과 제리 보는 느낌이라고.
3.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III
2011년 10월 3일에 공개된 3번째 Animator vs. Animation 작품. 본래는 이 작품이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예정이였다. 전편에서 애니메이터의 노예가 되어 착실하게 팝업을 소각하고 있었던 The Chosen One이 웹서핑중에 노예 스틱맨 해방 관련 광고[내용] 를 클릭해 우여곡절하다 팝업 차단 해제를 누르고 해방되어 애니메이터의 보고서로 보이는 문서의 텍스트를 먹으면서 싸우다가 빔으로 보고서를 다 지워버린다.
애니메이터가 선택받은 자와 대치하는 동안 클리피가 이에 합류하고, 클리피는 검 모양의, 애니메이터는 리볼버 모양의 아스키 아트를 만들어 대치하지만, The Chosen One이 입으로 불을 뿜어 리볼버와 칼을 없앤다. 중간중간 애니메이터가 도와주긴 했어도 더 강해진 The Chosen One을 상대로 클리피가 선전한다.
The Chosen One과 클리피가 싸우는 동안에 애니메이터는 빨간 스틱맨을 만들고 'the Chosen One's enemy(선택받은 이의 적)'으로 지으려다가 'The Dark Lord(어둠의 군주)'라는 이름으로 바꾼 다음에[20] 스크립트 에디터에 들어가서 The Chosen One을 제거하라는 임무[21] 를 내리고 마우스 커서는 사라진다. The Chosen One은 The Dark Lord에게 당하기 직전에 화살표를 창 닫기 버튼 쪽으로 던져 워드 창을 닫아서 The Dark Lord의 공격을 없앤다. 그 뒤, 서로가 카드게임 창에서 카드를 던져가며 싸우다 애니메이터가 두 스틱맨을 카드게임 창 위로 올려놓자 The Chosen One이 도발을 하더니, The Dark Lord가 동료를 불러 스케일이 The Chosen One VS The Dark Lord + 바탕 화면 아이콘들로 커져버린다.[22]
그러다가 The Dark Lord가 The Chosen One에게 공격받아 지뢰찾기로 날아가 발을 딛어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하는데 지뢰찾기에서 조금씩 빠져나가는 동안에 바탕 화면 아이콘들은 The Chosen One에게 차례로 격파당하고,[23] 최종적으로 The Chosen One이 그를 공격하려는 파이어폭스에 올라타 지뢰찾기 화면에 날려 지뢰에 닿아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바람에 파이어폭스마저 쓰러지고 궁지에 몰린 The Dark Lord는 항복하고 만다.
그리고 The Chosen One이 The Dark Lord에게 마우스 커서 쪽을 보라고 하더니, 자기 둘은 싸움 붙여놓고 카드게임이나 하면서 노는 애니메이터가 꼴사납다고 생각해선지, The Dark Lord는 The Chosen One과 의기투합하여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를 망가트리려 한다.
두 스틱맨의 힘을 감당할 수 없는 애니메이터는 시작 버튼을 눌러 시스템을 종료하려 하나, 두 스틱맨으로 말미암아 시작 버튼째로 깨서 빠져나갈 수 없게 되고, 둘이 힘을 합쳐 블랙홀 같은 걸 만들어 바탕 화면 대부분을 빨아들이고,[24] 끝내 폭발하여 모니터에 금이 간 끝에 블루스크린 엔딩으로 종결된다.[25][26] 처음으로 애니메이터(마우스)가 패배하는 결말.
3.4.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IV
2014년에 만들어진 4번째 작품이다. 네 번째 작품에서는 영상에 한국어를 포함한 35개 국어의 자막이 추가[27] , 윈도우 XP가 아닌 윈도우 7을 이용, BGM 삽입, PC뿐만 아니라 아이폰으로도 활약을 보이는 등 여러가지로 퀄리티가 대폭 높다.
전편에서 The Chosen One과 The Dark Lord로 말미암아 컴퓨터가 박살난 뒤[28] , 새 컴퓨터를 들이고 3년이 지난 시점으로, 애니메이터는 스틱맨인 TheSecondComing으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도중에 일이 있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플래시로 만들고 있던 TheSecondComing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한다.
TheSecondComing은 우연히 어떤 사이트에서 다른 스틱맨(stick figure red-yellow-green-blue)들이 싸우는 것을 보고 같은 친구가 있다는 게 부러운지 그 공간을 부수고 들어가 다른 스틱맨과 친구가 된 뒤, 같이 모니터 속에서 놀지만 이 광경을 본 애니메이터는 예전에 있던 불미스런 사건 때문인지 스틱맨들을 모조리 강제종료 한다.
친구가 없어졌다고 생각하는 TheSecondComing은 분노 때문인지 강제종료가 먹히지 않는다. 그 순간 전작에 나온 The Chosen One의 모습이 나타난다.[29] 같은 창에 띄어져 있는 페이스북 창을 통해 애니메이터의 친구들에게 악플을 써 놓는다. 이렇게 TheSecondComing과 애니메이터는 전쟁 시작.
TheSecondComing이 아이튠즈를 통해 아이폰으로 들어가 난장판으로 만들고[30][31] 드롭박스로 들어가서 다시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들어와, 1편과 유사하게 플래시 안에서 마우스와 싸우기 시작한다. 플래시의 도구 아이콘으로 로프와 레이저 총을 만들어 마우스를 묶은 뒤에 '''레이저 총으로 증발시킨다.''' 이후 TheSecondComing이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애니메이터가 커서를 새로 생성하고 오자 그림들이 플래시 창을 부수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된다. 애니메이터가 이들을 삭제하기 전에 TheSecondComing의 그림실력을 보고 삭제를 망설이다가, 그림이 마우스를 두들겨 패자 정신을 차려 이들을 삭제하고 스틱맨을 구속한다.
그리고 스틱맨에게 멈추라는 말과 자길 삭제하지 말아달라는 말을 보는데, 애니메이터는 그가 대화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하면서 그를 훌륭한 애니메이터라고 칭찬하며 컴퓨터를 망치지 않고 그림 그리는 걸 도와주면 자유롭게 해준다는 제안을 건다. TheSecondComing은 자신의 친구들을 없앤 것 때문에 거절하지만 애니메이터가 해당 사이트를 새로고침하자 네 스틱맨이 멀쩡히 살아있는 모습을 보게 되고 애니메이터의 제안을 승낙하여 사건은 평화적으로 종결된다.
5달 뒤, 그림에는 스틱맨이 가르쳤다는 문구가 보이고 스틱맨이 그림을 그리는 걸 도와주다가 쉬는 시간이 돌아오자 파일을 저장하고 다시 스틱맨들이 있던 사이트로 들어간다. 네 명 스틱맨 모두 TheSecondComing과 격투를 즐기다 진 뒤에 박수를 치고 에피소드가 끝난다.
2018년 8월 29일에 조회수 1억을 달성했다.
참고로 이후 에피소드에 비해 주역 인물들의 팔다리의 길이가 다르고 주황의 머리 크기가 더 큰데, 이후 마인크래프트편부터 블록의 크기랑 비율을 어느정도 맞추기 위해 프로포션이 재조절된 것 같다.
4. 외전 및 단편
4.1.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2015년 4월 10일 2분짜리 티저 영상이 발표된 이후 같은 해 12월 14일에 전체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주황 스틱맨이 우연히 발견한 마인크래프트 게임을 가지고 노는 걸로 시작. 여러 스틱맨들이 잘 놀다가 빨간 스틱맨이 히로빈에게 빙의 당하면서[32] 크리에이티브 블록을 뺏어서 달아난다. 크리에이티브 블럭이 없으면 서바이벌 모드로 진행해야하는걸 안 스틱맨들은 바탕화면에서 만들어든 건축물들을 해체해 다이아몬드 방어구와 무기를 비롯한 여러 장비를 챙기고, 빨강을 찾아 나선다.
우여곡절 끝에 빨강 스틱맨과 만나지만 처음에 주황 스틱맨이 대화를 시도하다가 얻어맞게 되고 조약돌 블럭 공격을 파훼한 초록 스틱맨에게 해를 입자 빨간 스틱맨이 분노하여[33] 블럭으로 만든 스틱맨 거대로봇[34] 을 만들어 다른 스틱맨들을 하트 반칸까지 몰아 붙인다.[35]
어렵게 도망쳐 나온 스틱맨들은 낚시대로 거대로봇의 머리를 묶어 잡아당긴 뒤,[36] 발을 마인카트로 들여 넘어뜨리고 정글 묘목에 비료를 뿌려 급성장한 나무로 로봇의 중심부인 머리를 부수면서[37] 떨어진 크리에이티브 블럭을 휴지통으로 잽싸게 넣어 원래의 바탕화면으로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힘을 잃은 히로빈은 그 자리에서 소멸하고 평화를 되찾는다. 헌데 이 영상에서 윈도우 고증오류가 하나 있다. 바로 마인크래프트 앱은 '''바로 가기'''여서 왠만한 윈도우를 만져본 유저들은 알겠지만 단순히 바로 가기만 지운다고 바로 가기에 지정된 있는 파일이 아예 폭파 되는것이 아니기 때문. 편의상 실제 고증대로 마인크래프트를 삭제하려는 장면을 만들기엔 영상이 너무 늘어질 것을 우려해서인지 만화적 허용으로 휴지통에 넣어 삭제하는 장면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인게임 인터베이스가 등장해[38]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의 떡밥을 남겼으나, 앨런 베커는 자신이 롤을 잘 모르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는 없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지만, 2018년 12월에 나온다고 다시 발표했다.
실제 게임에서는 구현해낼수 없는 모습이 몇가지 존재한다.[39] 예를 들어서 실시간으로 회전하는 풍차를 만든다거나 손에 TNT를 든 상태로 점화해 수류탄처럼 던진다거나, 발사기를 든 상태로 화살을 쏜다거나 등.
참고로, 이 영상으로 구독자 10만이던 엘런 베커가 구독자가 200만으로 늘어나는 대단한 일이 일어났다고 자신의 동영상으로 알렸다. 그리고 이에 따라 구독자 수가 805위에 들어간 위엄을 보여준다.
2018년 7월 1일에 '''조회수 1억을 달성했다.'''#
그리고 2020년 8월 23일에는 '''조회수 2억회를 돌파했다.'''
4.1.1.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 단편 - AvM Shorts
전작 Animation vs. Minecraft의 반응이 좋자 만들어진 단편 시리즈이다.
Alan Becker가 '애니메이션 vs 마인크래프트'가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IV'의 조회수를 넘는 것을 보고 마인크래프트의 팬층이 두꺼운 것도 있고 해서 조금 더 마인크래프트에 관련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것을 생각 중이라 했었으며,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시리즈이다.
또한 Alan Becker는 매년마다 내놓는게 아닌 매월마다 올리는 게 더 좋다고 말했다. 이 매월 올리는 구조는 Alan Becker의 팬들에게 더 많은 접근 기회를 제공해 월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간 기준으로 매월 18일 정도에 업로드되는 편. 기본적으로 천만 조회수들을 넘기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스토리가 매우 뛰어나 재미있다.
4.1.1.1. 시즌 1
4.1.1.2. 시즌 2
4.1.1.3. 시즌 3
4.2. 애니메이션 vs 유튜브
이 에피소드부터 애니메이터의 운영체제가 Windows 7에서 Windows 10으로 변경되었다.
2016년 12월 10일경, 애니메이션 대 유튜브의 앞부분 3분만 프리뷰 동영상으로 유튜브에 올라왔는데, 2017년 여름 전까지 완성한다고 했고, 유튜브가 계속 업데이트 되어서 계속 수정해야 한다고도 했다.
2017년 7월 26일, 영상을 새로 올렸다. 놀랍게도 '''아이가 태어났다'''고. 추가로 2017년 8월 3일에 영상을 올릴 예정이라고 했고, 2017년 8월 3일 오후(한국시간)에 영상이 드디어 올라왔다! 내용은 스틱맨들이 유튜브와 싸우는 것인데, 온갖 유튜브 기능과 밈을 비롯한 여러 영상들이 나온다.
줄거리는, 어느 날, 세컨드커밍은 초록과 같이 유튜브에서 소파에 앉아 영상을 영화처럼 보고 있다. 그런데 영상을 보는 도중에 버퍼링이 걸리자, 스틱맨은 동영상이 재생되는 곳을 치는데, 그래도 안되니까 연달아 치는데 갑자기 유튜브 버퍼링이 살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유튜브는 기차와 도로 영상, 그리고 유명 유튜버들의 영상을 띄우고 좋아요와 싫어요 손으로 공격을 감행한다. 영화관 모드와 전체화면 모드를 사용해서 영상 속에 둘을 가두나, 주인공 스틱맨이 격투 끝에 전체화면을 강탈해 영상에서 탈출한다.
스틱맨은 전체화면에서 나가 전체화면 버튼을 자신에게 붙여 거대화한 다음에 유튜브를 마구 부수나, 유튜브가 가까스로 설정 버튼을 새로고침에 박아넣어 모든 게 물거품으로 돌아간다.[40]
초록 스틱맨은 다시 전체화면 버튼을 떼어내고, 유튜브는 전체화면 버튼을 다시 가져가기 위해 싸우지만, 전체화면 버튼이 부서지자, 유튜브는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올라서 스틱맨들을 죽이려고 한다.
스틱맨들은 업로드 창으로 들어간 뒤, 초록 스틱맨이 자신을 유튜브에 업로드한다. 그리고 스틱맨은 초록 스틱맨이 들어간 영상을 켜고, 초록 스틱맨은 유튜브 창을 부수어 유튜브를 파괴시키는데 성공한다.
그 뒤, 다른 스틱맨들이 유튜브 동영상을 보러 들어오는데, 둘의 정황을 알 리 없는 스틱맨들은 새로고침을 하고, 스틱맨과 초록 스틱맨은 도망친다. 그리고 또 다시 버퍼링이 걸리자, 빨강 스틱맨이 유튜브 창을 때리는 것으로 끝.
이 영상을 올린 당시의 구독자 수는 무려 '''300만'''이 넘었다.
4.2.1. 뒷이야기(behind the scenes)
여러 애로사항이 많았던 작품 중 하나였다고 한다. 애니메이션들에 사용된 영상은 당연히 타 유튜버들이 수익을 위해 업로드한 것이고, 그걸 무단으로 도용해 사용하면 법적으로 문제가 되니 영상 원작자들의 사용 허가를 받아야 했고, 사용하고 싶었던 모든 영상들의 사용 허가를 받는데에만 무려 '''14개월'''이 걸렸다. 작품이 늦어질 수 밖에 없었던 또 다른 이유. 영상 사용 허가를 받는데 모든 영상의 사용 허가가 떨어졌던 것도 아니다. 단번에 바로 허가를 받아낸 유튜버들도 있는 반면, 7~8번 요청해도 허락하지 않는 유튜버들도 있었다고 한다. 여러 번 요청 끝에 허가받은 유튜버들은 대표적으로 스모쉬, 찰리&헤리의 부모님이었다. 퓨디파이는 소속사인 MAKER 스튜디오에서 대신 답변을 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위 영상에서는 여러 제작 비하인드가 나온다.
다만 영상 내용중 일부분이 논란이 되었는데, 영상 사용에 관한 ok go의 답변이 "no unless you pay $200+"으로 해석하면 "200달러 이상 지불하지 않으면 안됨"으로 되어 있던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일부 몰지각한 팬들은 ok go의 영상에 비추테러를 하는 행동을 하기도 했는데, 문제가 되자 댓글로 직접 그렇게 말한 것은 아니며 영상 제작에 비용이 많이 들어갔기에 라이센스 비용이 비쌀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정중히 설명받았다고 해명했다.
====# 사용된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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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애니메이터 vs 애니메이션 단편 - AvA Shorts
Animator vs. Animation의 단편 시리즈를 서술한 문서. 앨런 베커는 4편이 업로드된 뒤 AVA Shorts의 에피소드들을 모두 하나로 묶어 Animator vs. Animation V로 업로드하겠다고 밝혔고, 한국시간으로 2020년 12월 5일에 5편이 나왔다.
4.3.1. 바이러스 (The Virus)
2018년 8월 19일에 나온 AvA Shorts 시리즈의 첫 에피소드.
줄거리는 처음엔 애니메이터가 새로운 애니메이션을 만들다가 주황색 스틱맨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만들어달라 부탁해서 수정을 한다. 수정을 끝내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나니, 갑자기 컴퓨터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한다. 애니메이터가 본체에 손을 대니 뜨거운지 바로 손을 때버리고, 컴퓨터 온도가 92°C까지 올라가게 된다.
이상하게 생각한 애니메이터가 관리자 창을 켜보니 virabot[42] 이라는 프로그램이 컴퓨터의 자원을 엄청나게 잡아먹는 것을 보게 된다, 끌 수도 없고, 수 많은 번들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의 자원을 잡아먹고 있었다.
걱정하면서 관리자 창을 내리자 배경화면에 Virabot.exe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애니메이터가 쓰레기통에 넣어도 다시 돌아오고, 비우기까지 해도 다시 돌아오게 된다. 그걸 보고 있던 주황 스틱맨은 망치를 그려달라고 부탁하고, 애니메이터가 그리자마자 꺼내서 바로 바이러스 프로그램을 두드린다.
그러자 프로그램이 반으로 쪼개지더니 그안에서 바이라봇이 알을 깨듯이 나온다. 이걸 주황색 스틱맨이 보자 망치로 내려치려 하지만, 데이터화 시켜 삭제한다. 그뒤로 주황 스틱맨과 애니메이터를 공격한다.
바이라봇을 막으려 애써보지만 그림으로 그리는 것은 모두 데이터화시켜 삭제해버린다. 그러자 애니메이터가 바이라봇을 창 밖으로 끌고 나와서 윈도우창으로 벽에 대고 계속 친다.
그동안 주황 스틱맨은 크롬 창으로 들어가서 친구 스틱맨들에게 상황을 설명한다.[43]
그러다가 바이라봇이 이 스틱맨들이 있는곳에 들어오게 된다. 스틱맨들에게 달려들려하는 바이라봇을 애니메이터가 막지만, 바이라봇이 마우스 커서를 먹어버리고, 키보드를 이용해 다시 만들려 했으나 바이라봇이 마우스 생성창을 파괴해버리는 탓에 실패한다.[44]
그러자 주황 스틱맨이 더이상 주저하지 않고 냅다 달려가서 공격한다. 그리고 다른 스틱맨들도 계속해서 바이라봇을 공격하지만, 바이라봇이 다시 반격을 가하고 스틱맨 4명을 거미줄로 벽에 묶어버린다.
주황 스틱맨은 거미줄이 발이 묶인탓에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고, 바이라봇이 걸어가 공격하려던 그순간, 폭발이 일어나면서 바이라봇이 튕겨나간다.
그러자 폭발한 곳에 포탈이 생기고, 잠시 뒤 검은색 스틱맨이 나타나는데, 바로 2편과 3편의 주인공이였던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 이였다![45] 그리고 The Chosen One이 손에 불을 키고 바이라봇에게 달려드는 것으로 1편이 끝난다.
여기서 약간 의문점이 생기는데, 주황스틱맨은 The Chosen One과 동일인물 혹은 환생체라는게 4편에서 밝혀졌고[46] 3편을 보면 알겠지만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은 이전에 자신을 구속하고 괴롭혔던 것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서 The Dark Lord(어둠의 군주)과 협동 공격을해서 컴퓨터를 망가뜨리고 블루스크린이 뜨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와서 도와준 이유가 무엇인지, 어떻게 파괴된 컴퓨터에서 살아남아 현재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왔는지, 이름만 같은 다른 인물인지 등의 의문이 제기되었지만 다음 화에서 동일한 인물이 네트워크를 타고 컴퓨터를 탈출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영상을 본 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 이였다. The Chosen One(선택받은 자)가 다시 돌아온 것이 매우 충격적이였기 때문인 듯 하다.
4.3.2. 선택받은 자의 귀환
2018년 10월 28일에 공개되었다. 다시 돌아온 선택받은 자는 두 손을 화염으로 두른뒤 곧바로 바이라봇에게 돌격하여 엄청난 전투력으로 바이라봇를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바이라봇 또한 붉은창을 던져 선택받은 자의 몸에 4개나 꽃아버려 무력화 시킨뒤 거대한 검을 생성해 끝장내버리려 하지만 기합으로 몸에 박힌 창들을 뽑아버린 선택받은 자에게 역관광을 당하고 그대로 선택받은 자가 방출하는 레이저[47] 와 화염에 둘러싸여 소멸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밑의 시작 메뉴로 숨어들어간 바이라봇은 그뒤 컴퓨터를 완전히 침식하여 여러 홈페이지들을 선택받은 자에게 날려대며 맹공격을 퍼부은뒤 홈페이지를 쪼개 거대한 자신의 형상을 만들어 반격하기 시작한다. 바이라봇의 맹공을 버티지 못한 선택받은 자는 점점 지쳐가기 시작하고 이에 세컨드 커밍과 무지개들은 거미줄에 포박당한채 어쩔줄 몰라한다. 세컨드 커밍이 홈페이지로 이루어진 거대 바이라봇의 다리를 마구 때려보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다.
하지만 선택받은 자는 정신을 잃지 않고 '''오히려 각성하여''' 바이라봇 형상의 홈페이지를 작살낸 뒤 본체를 끄집어내어 전작보다 강력하고 화려한 공격으로 마침내 바이라봇을 완전히 소멸시켜 승리를 거둔다.
그뒤 거미줄에 포박에서 풀려난 세컨드 커밍 일행이 선택받은 자에게 마구마구 절을 하며 찬양하지만 선택받은 자는 시크하게 무시한뒤 컴퓨터 오른쪽 맨밑 가장자리에 있는 와이파이 신호로 걸어가 포탈을 생성한 뒤 애니메이터쪽을 바라보며 문제를 해결했다는 듯이 화면을 통해 지켜 보던 Alan Becker와 서로 인사를 주고 받고는 이내 다시 떠난다. 서로를 원수로 생각하던 전 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이다.
선택받은 자는 포탈로 다시 들어가게 되고 뒤따라온 세컨드 커밍과 무지개들이 고민 끝에 포탈로 뒤따라 들어가며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4.3.3. 회상
2019년 3월 11일에 공개되었다.
Virabot에 대한 기원을 설명하고 있다. 시점은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3편 때 애니메이터의 전 컴퓨터를 폭파시켜버린 후.
애니메이터의 컴퓨터가 폭파되기 직전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는 그 컴퓨터에서 빠져나와 인터넷 네트워크로 탈출, 이후 온갖 행패를 부린다.[48][49][50] 선택받은 자도 처음에는 신나게 파괴 행각을 즐겼으나 어둠의 군주를 지켜보면서 점점 의구심과 회의감이 생기기 시작한다.
시간이 흘러 애니메이터가 새로운 컴퓨터를 장만했을 쯤, 네트워크 바깥에 있는 둘의 거처에서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가 어떠한 설계도와 함께 뭔가를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본다. 그가 만든 것은 Virabot 2000. 어둠의 군주는 선택받은 자에게 Virabot 2000의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가시를 생성하고, 근처에 있던 지구본을 Virabot의 가시로 찌르자 데이터화 되어 사라진다. 어둠의 군주는 실험이 성공한 것에 기뻐하고, 이를 본 선택받은 자는 어둠의 군주가 바이라봇을 이용해 스틱맨들을 학살할 것임을 알아 차리고는 막으려고 한다. 그러나 이미 어둠의 군주는 Virabot 시험 기동을 위해 보낼 장소[51] 를 지정하기 시작하고 버튼을 눌러 발사하려고 하자, 선택받은 자가 막는다.
어둠의 군주와 선택받은 자의 몸싸움이 일어나고 선택받은 자가 잠시 밀린 틈을 탄 어둠의 군주가 시스템을 작동시키고 한발 늦은 선택받은 자가 어둠의 군주를 날려보내는 것까지는 성공했지만 Virabot은 이미 네트워크로 진입하기 위해 발사된 상태, 뒤쫓아 가려고 하다가 Virabot이 발사된 장소가 '''선택받은 자를 탄생시킨자이자, 원수지간인 애니메이터의 새 컴퓨터라는 것을 알게 된다.''' 자신을 탄생 시킨 앨런을 돕고 Virabot을 막기 위해 뒤쫓아가지만 IP 주소 진입에 막혀 Virabot을 놓치게 된다. 그리고 AVA Shorts 1 시점, 선택받은 자는 애니메이터의 새 컴퓨터 IP로 힘으로 뚫어서 접속한 것까지는 좋았지만 Virabot이 주황색 스틱맨을 없애기 위해 천천히 다가가는 것을 본다.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선택받은 자는 온 힘을 다해 IP 주소를 뚫었고 이후 AVA Shorts 2로 이어진다.
다음에 이어질 부분으로는 스틱맨과 주인공들과 함께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다시금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52]
여담으로 이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자신들이 가진 이름대로 활동하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어둠의 군주는 이름에 걸맞게 인터넷 전체를 지배하려는 야망을 품고 있는 폭군이 되었고, 선택받은 자는 과거에 자신이 애니메이터에게 당한 수모를 생각하면서도 자신의 이름을 생각하며 바이라봇을 막기로 마음을 고쳐먹는 모습을 볼 수 있다.[53] 특이하게도 엘런 베커가 선택받은 자를 막기 위해 만든 캐릭터가 오히려 악당이 되고 엘런 베커가 없애려 했던 선택받은 자가 영웅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
4.3.4. 대결
AVA Shorts 시리즈의 대망의 마지막화.[54]
2020년 10월 24일 오후 9시(KST) 최초 공개 되었다.
다섯 스틱맨들은 선택받은 자를 따라 인터넷 세계 안으로 들어오게 된다. 그사이 어둠의 군주는 자신의 별장[55] 에서 컴퓨터 앞에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선택받은 자가 집 안으로 들어오며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 사이 스틱맨들은 벼랑 위로 기어올라 어둠의 군주의 별장을 발견한다. 그 안에는 무수히 많은 바이라봇들이 있었고, 컴퓨터와 버튼 그리고 검은 밴드[56] 가 있었다. 빨강은 신기하다는 듯 밴드를 늘려본다. 그만 밴드가 튕겨지게 되었고 빨강은 밴드를 잡으려다 컴퓨터의 버튼을 누르게 된다. 그러자 별장 아래 벼랑에 붙은 문들이 열렸다. 그 문들은 여러 웹사이트들로 이어지는 통로였다!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싸우며 문들 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사이트 내에서 전투를 벌이게 된다.[57][58] 처음엔 선택받은 자가 우세를 점하는듯 했으나 어둠의 군주가 선택받은 자를 물속에 내동댕이 친 후 별장 안으로 들어간다.[59] 스틱맨들은 놀라서 잠시 숨어있게 되는데, 어둠의 군주는 다시 버튼을 눌러 문을 닫고 검은 밴드를 착용한다. 착용하자마자 밴드에서 검붉은 색 에너지 빔이 지붕을 뚫게 되면서 심상치 않은 무기인 것을 암시한다.[60]
분노한 선택받은 자는 수면 위로 솟아올랐고 다시 어둠의 군주와 맞붙는다.[61] 사실상 선택받은 자와 동급의 전투력을 지녔던 어둠의 군주는 이제 밴드의 능력으로 그를 철저히 압도하기 시작한다. '''밴드는 바이라봇의 능력을 그대로 쓸 수 있는 무기였던 것이다!'''[62]
한참 전투를 벌이고 있는 사이 노랑은 컴퓨터를 잠시 보더니 암호를 쉽게 해킹한 후 인터넷 세상에서 애니메이터의 마우스 포인터를 불러오는 데 성공하여 애니메이터가 인터넷 세계에 개입할 수 있도록 했다.[63] 그렇게 마우스 포인터, 선택받은 자 VS 어둠의 군주 2차전이 시작된다.[64][65]
처음에는 마우스 포인터와 선택받은 자가 합동 공격으로 우세를 점하였으나 어둠의 군주가 밴드에서 검[66] 을 뽑아 반격했고, 엄청난 양의 바이라봇들을 풀자 상황이 반전되었다.[67] 결국 애니메이터는 어둠의 군주와 바이라봇들에 의해 없어지고 선택받은 자는 다구리를 당하게된다.[68]
이를 보다못한 세컨드 커밍은 엄청난 양의 바이라봇들에게 공격당하는 선택받은 자 앞에 나타나게된다.[69] 그리고 곧이여 다른 스틱맨들도 합심하여 오게되는데 오자마자 빨강이 칼에 맞고 코드 단위로 분해되어 소멸된다.[70] 또한 차례대로 다른 스틱맨들도 덤벼들지만,[71] 당연히 어둠의 군주를 이기기에는 역부족이었고[72] 노랑은 싸우다 목을 잡히고, 초록은 이를 저지하려다 먼저 찔린다. 파랑은 어둠의 제왕을 밀어내며[73] 노랑을 지키려 했으나 어둠의 제왕은 어떤 동요도 없었다. 그렇게 노랑마저 사라지자 절망한 세컨드커밍은 저항하지 않고 찔려 소멸한다... 비록 없어지진 않았지만[74] 온몸이 밴드에 베이는등 엄청난 치명상을 입게된다. 선택받은 자도 바이러스들에 의해 쓰러진 상황[75] , 어둠의 군주는 바이라봇들을 이끌고 사이트 속으로 들어가려고 하지만...
'''갑자기 세컨드 커밍의 몸이 치유되더니, 미지의 힘을 각성하여 바이라봇들을 모두 쓸어버린다!'''[76] 주황은 엄청난 힘과 속도로 어둠의 군주를 압도하며 선택받은 자와는 차원이 다른 힘으로 남은 바이러스들도 죽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록색 레이저를 어둠의 군주에게 쏘게 되면서 승리하게 된다.[77][78]
세컨드 커밍은 자신의 힘으로 다른 스틱맨들을 소생시키고 애니메이터의 포인터까지 복구한다. 별장에 착지한 뒤 넘쳐흐르던 힘이 가라앉으며 정신을 잃는다.[79]
그 후 선택받은 자는 '''세컨드 커밍에게 절을 하며 경의를 표하고''',[80][81][82][83] 세컨드 커밍과 선택받은 자에게 인사를하고 스틱맨들은 마우스 포인터를 탄채로 다시 앨런의 컴퓨터로 돌아가게된다.
해당 에피소드는 AvA 단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총 길이가 '''14분'''으로 장편 에피소드인 AvA 4편, 마인크래프트편, 유튜브편 등과 맞먹는 길이다. 게다가 완성도와 몰입감이 꽤나 높던 이전 작품들이 초라해 보일 정도의 상당한 고퀄리티로 인해 팬들에게 대호평을 받고 있다.
4.3.5. Animator vs Animation V
앨런 베커는 AVA Shorts 4편이 업로드된 후 AVA Shorts 시리즈를 모두 묶어서 Animator vs. Animation V로 업로드하겠다고 밝혔다.
4.4.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
Hyun과 같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 하는 애니메이터. 거기서 스틱맨들이 그 경기를 관전하고 있었다. 애니메이터는 거기서 승리하고, 스틱맨들이 한번더 하자고 하는데, 애니메이터는 그들에게 직접 해보라고 한다. 그렇게 그들은 결과 창을 둘러보다가[84] 파랑이 캐릭터 아이콘을 발견한다. 그 중 애쉬 아이콘을 자기 얼굴에 붙인다. 노랑이 그걸 발견하고, 파랑은 활을 당기는 시늉을 한다. 노랑이 다른 애들을 불렀고, 파랑은 노랑에게 럭스 아이콘을 주었고, 빨강에게는 리 신 아이콘, 초록에게는 라이즈 아이콘을 주었다. 세컨드 커밍은 마스터 이를 골랐으며, 마침 그게 있어서 파랑이 줬는데, 세컨드 커밍의 머리가 커서 그런지 아이콘이 작아보인다...그러면서 다들 놀고 있는 와중에, 빨강은 리 신 아이콘을 벗으며, 재시작 버튼을 눌렀다.
갑자기 지진이 일어나고, 소환사의 협곡으로 들어 오게 되면서 그들이 가진 아이콘이 각각 무기가 되었다. 그러면서 인터베이스 창이 나오자 스킬들 눌러보고 있고, 앞에 있는 상인에게 가서 아이템을 받게 된다.[85]
그러면서 일단 앞으로 달리고 있었다.[86] 포탑 앞으로 가보니 미니언들이 소환되었다는 소리가 들여왔고, 자신의 팀의 미니언들을 돕고, 앞으로 갈려고 했지만, 공격을 맞아서 일단 풀속으로 피한다. 그 풀 속 안에서도 몬스터들을 피하느라 바쁘며, 어느 한 몬스터를 쓰러뜨린다. 그 때, 드래곤이 나타났으며, 그 드래곤을 쓰려뜨릴려고 하나, 갑자기 공격이 날아왔다!
누가 날렸는지 주위를 둘러보는데, 그 때 AVM Short 9,10편에 나온 보라가 비석에서 힘을 얻으면서 등장한다. 이 때 AVM Short 에피소드의 회상이 나오고, 보라가 내려와 5명으로 나눠지게 되어 주인공들과 전투가 벌어진다. 하지만 보라측이 우세한 상황을 보이는 중 세컨드 커밍이 보라들 중 1명을 공격했는데, '''이상하게도 공격이 안 통했다.''' 그때 위를 바라보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 파일에 뭔가 움직이는 것을 보게된다. 세컨드 커밍은 올라가서 폴더를 확인하는데...
사실 보라는 LeagueClient.exe 파일로 조작하고 있던 것이였다. 공격이 통하지 않았던 것도 보라가 조작하였기 때문. 세컨드 커밍은 조작하는 보라를 말리고 클론 파일을 베었더니, 그 중 하나가 사라진것을 발견하고, 클론 파일들을 베어가면서, LeagueClient.exe 파일로 보라의 클론을 제거한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은 앞에 있는 포탑을 파괴하고, 보라는 궁지에 몰리자 Champion Data 폴더 안에 있는 문서들을 전부 먹어 챔피언의 모든 기술을 구사하여 상황을 역전시킨다. 그리고 바론을 조종해 주인공 팀의 넥서스까지 돌파하여 마지막 한 방을 남기고 파괴하려는 순간, 세컨드 커밍이 '''보라 팀의 넥서스를 파괴하고 있는 것을 보게 된다!''' 보라는 계속 넥서스를 파괴하려고 하지만 바론이 화내면서 주황에게로 달려가 당황하여 결국 세컨드 커밍을 저지하러 가지만 무지개들이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앞을 막아서서 항전을 해 바론을 잠시 주춤하게 만들고 결국 무지개들을 뚫으며 세컨드 커밍을 처리하려고 했으나 간발의 차이로 너무 늦어서 보라의 넥서스가 파괴된다.
경기는 세컨드 커밍 팀의 승리로 끝나고, 노랑이 좌절해있는 보라를 발견. 세컨드 커밍은 보라에게 악수를 청해 친구로 받아들이고, 새 친구와 함께 새로운 게임을 시작한다. 세컨드 커밍은 각각 5명의 챔피언의 무기를 가진 자신 5명을 소환하고 무지개들의 진영에 선 보라는 따라오라는 초록의 손짓에 신나게 달려가기 시작하며 끝.
주황 스틱맨의 등장 이후로 참신한 해결 방법을 보여왔던 이전의 AvA 영상과는 달리 영 맥빠지는 스토리와 부족한 액션신덕에 타 시리즈보다는 다소 평가가 떨어지는 편. 스토리 전개가 매우 억지스러운 감이 있다.
4.4.1. 업로드 전
AVA Short 에피소드2 영상 뒷부분에 보면 Alan Becker는 현재 12월 중으로 Animation vs League of Legends를 공개할 것이라고 한다. 그 쪽 분야에서 유명한 '''Hyun's Dojo'''와 다른 애니메이터들과도 같이 작업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6일 애니메이션 vs. 리그 오브 레전드 작업 영상이 생방송으로 유출되었다. 보기전에 위에 영상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으니 작업 영상 감상전에 위에 있는 본편을 보고 작업 영상 감상하는게 좋다.
4.5. 애니메이션 vs 포켓몬
닌텐도 DS Lite 기종으로 포켓몬스터 하트골드를 플레이하고 있는 애니메이터. 플레이 도중 배터리가 부족해지고 마침 점심을 먹을 때라서 컴퓨터에 충전기를 연결한 채 밖에 나간다. 그걸 본 세컨드 커밍은 몰래 DS 속으로 들어가[87] 리아코 한 마리를 가져온다. 그 뒤 세컨드 커밍은 컴퓨터에서 리아코가 좋은지 리아코랑 함께 놀고 꼬옥 안는다. 한편, DS에서는 외부에서의 간섭이 이루어졌다는 것을 인지하여 "불법 복제 방지 모드"가 켜져 리아코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되고 연구소 안에 있던 사람들이 그 뒤를 쫓아 세컨드 커밍에게 온다. 포켓몬 세계의 경찰은 세컨드 커밍에게 리아코를 순순히 돌려주고 포켓몬 세계에서 더 이상 간섭하지 말 것을 요구하고 세컨드 커밍은 하는 수 없이 리아코를 돌려주려는데, 리아코가 겁에 질려서 세컨드 커밍 뒤로 숨게 된다. 본인에게 의지하고 있는 리아코를 본 세컨드 커밍은 도망치는 것을 택하지만 마릴과 치코리타가 세컨드 커밍을 제압하고 심향이 리아코를 데려가면서 세컨드 커밍에게 자신들의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 존재라면서 다신 오지 말라고 한 뒤 원래 세계로 간다.
세컨드 커밍은 심향이 미처 회수하지 못한 몬스터볼을 보면서 자신이 포켓몬 챔피언이 되는 상상을 한다.[88] 결국 세컨드 커밍은 다시 하트골드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세컨드 커밍은 심향이 치코리타와 리아코를 데리고 가는 것을 보고 뒤를 미행한다. 둘이 풀숲을 지나가는 것을 본 세컨드 커밍은 몬스터볼을 들고 풀숲을 마구 뛰어다니다가 구구를 만나고 몬스터볼을 던져서 구구를 잡는다.[89] 그리고 심향의 바로 뒤까지 와서 리아코와 재회하게 된다. 심향은 리아코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고 리아코를 찾기 위해 왔던 길을 되돌아왔으나, 이미 세컨드 커밍은 다른 길로 가버린 후였다.
세컨드 커밍은 본격적으로 모험을 시작해 중간에 세컨드 커밍 일행을 슬금슬금 따라오던 메리프를 잡고 도라지시티의 체육관 관장 비상과의 시합에서 이겨 배지를 받는다.[90] 그 후 물에 빠진 헤라크로스를 구해 같이 다닌다. 세컨드 커밍이 포켓몬 게임 속으로 들어간 것을 알게 된 다른 스틱맨들은 카우치를 들고 온 후 카우치에 앉아 각자 포켓몬 관련 의상들을 준비하고 세컨드 커밍의 여행을 지켜본다. 그 후 세컨드 커밍은 반바지 꼬마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마그마그를 구해주고 고동마을의 호일과의 시합에서 이긴다.[91] 그리고 파오리에게 괴롭힘 당하는 뚜벅쵸를 구해주면서 6마리 맴버를 모두 채운다. 이후 다른 체육관들을 격파해나가며 리그를 향한 여행을 계속한다. 그러면서 헤라크로스를 뺀 포켓몬들도 각각 장크로다일, 피존투, 전룡, 마그카르고, 아르코로 진화한다.
마침내 세컨드 커밍은 포켓몬 리그에 도착한다. 체육관 배지 8개를 모두 보여주며 자격을 증명하고 포켓몬은 한 마리만 들어갈 수 있다는 검문원의 말에 장크로다일을 제외한 포켓몬들을 모두 몬스터볼로 돌려보내고 리그로 들어간다. 하지만 사천왕의 방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심향과 다시 만나게 된다. 세컨드 커밍과 다시 대치한 심향은 이 게임에 스틱맨은 필요없다면서 사천왕과 대결하기 전에 세컨드 커밍과 싸우겠다고 한다. 포켓몬을 꺼내려는 세컨드 커밍에게 심향은 포켓몬 배틀이 아닌 세컨드 커밍과 직접 싸우겠다고 한다. 그리고 메가니움으로 장크로다일을 막고 게임의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 공간인 컴퓨터로 들어간다.[92]
그 후 심향은 괴력몬과 붉은 갸라도스를 꺼내 세컨드 커밍을 직접 공격한다. 그러자 헤라크로스가 나와서 세컨드 커밍을 지켜준다. 이를 본 심향은 포켓몬을 한 마리도 아니고 여러마리나 훔쳤냐면서 화를 낸다. 심향은 딱구리와 크로뱃을 꺼내고 세컨드 커밍도 전룡, 아르코를 꺼내 싸운다. 그 과정에서 아르코가 크로뱃의 공격에 의해 기절하자 세컨드 커밍은 심향과 본격적으로 싸우기 시작한다.[93][94] 공중에서 피죤투와 크로뱃을 타고 싸우던 세컨드 커밍과 심향의 균형은 심향의 크로뱃과 갸라도스가 세컨드 커밍의 전룡에 의해 전투 불능이 되자 결국 심향은 칠색조까지 꺼내서 세컨드 커밍을 몰아붙인다. 원시의힘을 피죤투는 처음 몇 방은 피했지만 이후 연달아 맞으며 격추당하고, 괴력몬이 세컨드 커밍을 잡고 있는 사이 딱구리가 날린 돌을 사이코키네시스로 조종해 세컨드 커밍과 포켓몬을 제압하고[95] 성스러운불꽃(혹은 불대문자)으로 없애려는 찰나, 장크로다일이 메가니움의 방해를 뿌리치고 나와서 칠색조에게 하이드로펌프를 날리며 생긴 틈에 빠져 나온 세컨드 커밍은 포켓몬들의 합동 공격으로 칠색조를 겨우 기절시킨다.
메가니움이 세컨드 커밍을 공격하려고 하지만 심향은 그걸 제지한다, 그 후 세컨드 커밍에게 '''누구나 포켓몬 마스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진심으로 사과하고 세컨드 커밍을 포켓몬 트레이너로 인정한다. 세컨드 커밍은 심향의 사과를 받아주고 화해한다.[96] 그 후 포켓몬 게임 속으로 들어가 마침내 챔피언이 된다.[97] 이후 뒤늦게 점심거리를 들고 들어온 애니메이터는 세컨드 커밍이 챔피언이 된 광경을 보고 어이를 상실한다. 세컨드 커밍이 뻘쭘해하며 손을 흔들어주는 것으로 마무리.
이 영상에서 세컨드 커밍과 심향이 라이벌 비슷한 포지션이 되었는데 심향은 치코리타, 세컨드 커밍이 리아코를 스타팅으로 선택하면서 실제 게임상 라이벌이 주인공의 스타팅의 상성에서 유리한 스타팅을 고른다는 법칙을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나오지 못한 브케인은 크레딧에서 짤막하게 나왔다.
여담으로 세컨드 커밍과 심향 둘다 자신들의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세컨드 커밍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다 싶이 3편에 잠깐 등장했던 The Dark Lord를 제외하면 The Chosen One(선택 받은 자)의 뒤를 이은 두번째 주인공이고 심향 또한 포켓몬 시리즈의 두번째 세대에 해당하는 골드/실버의 남자 주인공이다.
4.6. Blue's New Superpower - TeamTrees
MrBeast의 TeamTrees 모금행사 홍보 영상이다.
초코바[98] 를 팔고 있는 파랑의 곁에 세컨드 커밍이 와서 초코바를 1달러에 산다. 사서 먹고 있는 도중, 파랑이 돈을 바닥에 놓자 그 자리에서 나무가 자라는 것을 보고 놀란다. 이후 자신도 따라해보지만, 되지 않았고, 파랑에게 돈을 주고 초코바 하나를 가져가서 돈을 바닥에 다시 놓아보라는 제스처를 취하고, 파랑이 돈을 바닥에 놓으니 나무가 또 자랐다. 세컨드 커밍은 돈을 더 주려고 하지만, 돈이 더 이상 없었고, 파랑의 손을 잡으며 친구들이 있는 곳으로 간다.
소파에 앉아 있는 노랑이의 지갑에서 돈을 꺼내 파랑에게 주고 노랑에게 초코바를 주었다. 파랑이 돈을 바닥에 떨어뜨리는 걸 보도 노랑이 잡으려고 하나, 나무가 자라게 되고, 재미있는지 다른 애들도 모든 돈을 다 파랑에게 주게 되고, 파랑은 바닥에 돈을 뿌려 나무를 자라게 한다. 돈이 이제 없다는 것을 알게된 그들은 돈을 벌 방법을 궁리하게 된다.
그렇게 생각한 것이 핫도그 푸드트럭 장사. 노랑이 운전을 맡으며, 빨강과 세컨드 커밍이 서빙을, 초록은 조리를 담당하게 된다. 그렇게 모은 돈들을 파랑에게 주고, 파랑이 그걸 몽땅 바닥에 부려서 나무를 자라게 만든다.
도시 한복판, 사막, 고속도로[99] , 심지어는 마인크래프트 세계[100] , '''바다'''에도 나무를 심게 된다.
장사하면서 돈을 뿌려서 나무를 심는 것을 보는 세컨드 커밍은 좋아한다.
...하지만 꿈이였고 TeamTrees 모금 행사 웹페이지가 열어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알랜은 몇 그루를 심을지 고민하다가 5그루를 누르고 넘어가기를 누르려고 했지만, 세컨드 커밍이 100그루의 '100' 부분을 5그루 부분에 던져서 5그루가 '''5100그루'''가 되었고, 세컨드 커밍이 다음으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끝난다. [101]
4.7. 애니메이션 vs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어느 날, 세컨드 커밍은 각자 카우치에서 쉬고 있는 스틱 일행을 뒤로 하고 그 옆에서 실행되고 있었던 닌텐도 스위치용 클래식 게임 셀렉션의 슈퍼 마리오브라더스로 옮겨 들어간다. 마리오의 모습에 흥미를 보인 세컨드 커밍은 마리오에게 인사를 건네었고, 마리오는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악수를 하려고 손을 대자 세컨드 커밍을 시스템 상 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 마리오가 데미지를 입게 되어 꼬마리오 상태가 된다. 이어 부랴부랴 도망가는 마리오와 그 뒤를 쫓아가는 세컨드 커밍을 비춘다.[102]
이내 마리오가 ? 블록을 쳐 슈퍼버섯을 먹으려 하지만 본의 아니게 세컨드 커밍에게 슈퍼버섯이 넘어가게 된다. 자신이 커진 걸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는 세컨드 커밍. 그러나 이 광경을 지켜본 마리오는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아니꼬운 듯한 표정을 지으며 주먹을 가다듬는다. 또다시 발걸음을 옮기는 마리오. 이번엔 뒤따라가는 세컨드 커밍의 머리를 밟아 크기를 줄이고 거기에 엉금엉금의 등껍질을 날려 세컨드 커밍에게 보복하게 된다. 결국 세컨드 커밍도 화가 치밀어 분노한다. 그러자 마리오는 갑자기 게임을 중단하고 게임 선택화면으로 나간다.
이어 마리오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마리오까지 불러들여 세컨드 커밍을 일제히 공격한다. 궁지에 몰린 세컨드 커밍은 마리오들로부터 도망가며 스틱 일행에게 도움을 요청하러 컴퓨터로 돌아간다.
컴퓨터로 돌아온 세컨드 커밍. 이내 마리오 일행도 뒤따라와 스틱 일행과 맞붙게 된다. 이내 싸움이 계속되다 마리오 일행이 열세에 놓이고 있는 찰나, 마리오는 다시 클래식 게임 셀렉션으로 돌아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창을 들어올려 SMB의 온갖 요소들을 컴퓨터로 쏟아내기 시작한다.[103] 처음엔 고전을 금치 못했지만 스틱 일행은 이내 침착하게 대처하게 된다. 그렇게 마리오 일행과 비등비등하게 싸우는 스틱 일행. 마리오는 이것만으론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곧바로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2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의 창까지 들어올려 쏟아내 컴퓨터를 난장판으로 만들기 시작한다.
온갖 요소들로 난장판이 된 컴퓨터 사이에서 스틱 일행은 여전히 착실하게 이를 풀어나가게 된다. 마침 빨강이 마리오 3을 공격했지만, 마리오 3은 너구리 마리오 상태에서 지장보살로 변해 공격을 막는다. 그런데 빨강은 공격하다 말고 갑자기 호기심이 생긴 듯 우러러 보았고 마리오 3에게 자기도 그렇게 해달라는 듯이 부탁하자 왠일인지 마리오 3은 순순히 빨강에게 너구리슈트를 건네어 빨강을 너구리 상태로 변신시킨다. 그리고 빨강이 지정보살로 변신해보고는 이내 서로가 친해져서 빨강은 마리오 3하고 같이 어디론가 놀러 가게 된다.
그 다음은 마리오 2와 맞붙고 있던 노랑. 서로 싸우던 중 노랑은 마침 날라온 마법 양탄자에 관심이 생겨 양탄자 위로 올라타게 된다. 이후 노랑이 마리오 2에게 양탄자 위로 올라오라는 듯한 손짓을 취하고, 마리오 2도 이에 응하면서 같이 양탄자를 타게 된다. 초록은 ? 블록에서 해머슈트를 얻고 해머 상태가 되며, 세컨드 커밍과 파랑은 문이나 파이프 같은 오브젝트들을 탐색하며 마리오 세계에 적응하게 된다. 이렇게 슈퍼 마리오 시리즈의 요소들과 상호작용하며 스틱 일행은 다들 신나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마리오 일행들도 마리오 시리즈의 오브젝트에 호기심을 가지는 스틱맨들을 보고는 더이상 적대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된다.
한편, 마리오 시리즈 팩에서 스틱맨들을 상대하기 위한 다양한 요소들를 꺼낸 마리오는 이 정도 꺼냈으면 보복하기에 충분할 것 같다는 듯이 손을 털며 시리즈팩을 원래 자리에 놓고 애니메이터의 컴퓨터로 들어간다. 하지만 마리오가 예상한 광경[104] 과는 달리, 파일 탐색기에 스테이지를 만들고 파랑이 플레이하며 나머지가 이를 관람하는 훈훈한 광경이 비춰지고 있었다. 이 광경을 지켜본 마리오는 모자를 바닥에 내팽겨쳐 밟을 정도로 제대로 화가 나게 된다. 마침 해머브러스가 던진 망치에 맞아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지 못한 파랑이 마리오에게 같이 보자는 듯한 제스처를 취한다.
마리오는 잠시 화를 가라앉히고 초록이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고 있는 모습을 구경하는 세컨드 커밍에게 다가간다. 그러자 세컨드 커밍은 곧바로 화해의 의미로 슈퍼버섯을 마리오에게 넘겨준다. 처음엔 마리오가 놀라면서 주저하지만 세컨드 커밍이 순순히 슈퍼버섯을 넘겨주어 마리오를 다시 커지게 만들고 모두가 카우치에 마리오의 자리를 마련해주자 결국 마리오도 화해를 받아들이며 카우치에 앉아 같이 스테이지를 구경하는 것으로 훈훈하게 마무리된다.
참고로 첫부분에서 나오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의 데모 루프는 원래 마리오가 굼바에게 두번 데미지 받고 죽을 상황이다. 본의 아니게 세컨드 커밍의 개입으로 인해 목숨을 부지한 셈.
[1] 버전은 Windows XP, Windows 7을 지나 현재는 Windows 10을 사용하고 있다.[2] 세컨드 커밍 쪽이 스승이다.[3] AvA Shorts 통합본[4] 만화적 허용일지는 몰라도 컴퓨터가 개판 5분 전일 때 최후의 방법인 컴퓨터 본체에서 강제종료를 한 적은 없다.[5] 다른 소프트웨어는 크기에 상관없이 바이라봇에게 공격당하면 얄짤없이 분해되어 사라졌다.[용도] 이 토네이도는 적을 토네이도안에 붙잡아서 먹구름의 번개공격을 정확히 명중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6] 이 스킬을 바이러스-애니메이터 vs애니메이션에서 바이러봇을 공격할 때 쓰기도 했다.[7] 유튜브에서 처음에는 두번째 방문이라는 자막으로 나왔지만 재림이라는 뜻을 가졌다.[8] AVA 단편 1화 The virus에서 동일인물이 아님이 밝혀진다.[9] 과거 AvA 4편 개발 상황 영상들을 보면 기획 단계부터 1편의 Victim하고 비슷한 본질을 가진 새로운 메인 캐릭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했으며, 당시엔 2편의 선택받은 자와 3편의 어둠의 군주는 옛 컴퓨터가 망가짐과 동시에 둘 다 소멸했다는 설정을 부여했었다. 이 설정은 AvA 단편 시리즈가 나오면서 컴퓨터가 파괴되기 직전 Windows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열어 랜선으로 탈출했다는 것으로 다시 바뀌어졌다.[10] 사실 이건 단순히 스틱맨 친구들과 놀고 있었을 뿐인데 선제공격으로 친구들을 다 없애버렸으니 화가 날 수 밖에...[11] 설득력이 있는 게, Animator vs, Animation IV에서도 앨런이 세컨드 커밍의 친구들을 삭제해버리자 세컨드 커밍의 모습이 선택받은 자의 모습으로 일시적으로 변했다. 그리고 앨런에게 "넌 내 친구들을 끝장냈어. 이제 내가 널 끝장낼거야."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앨런의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악플을 쏟아내고 그의 아이폰에서 깽판을 치는 등 난폭한 행동을 보여주었다.[12] 주역 스틱맨 5인방중 마인크래프트의 시스템에 대해 가장 해박한 것으로 보인다. 15화에서는 아예 친구들에게 마인크래프트의 여러 기술들을 가르치는 교사 역할을 하며, 그 뒤 친구들의 제작 기술이 일취월장한걸 보면 교사로서의 능력도 뛰어난 듯.[13] 노트블럭 배틀 편에서는 음악의 포션을 마신 셋+닭 한마리를 포션을 마시지 않은 상태로 혼자서 대등하게 상대하기도 한다.[14] 당시엔 거대 정글나무를 이용하면 마인크래프트 내에서 가장 강력한 블럭으로 꼽히는 기반암까지 뚫는 것이 가능했었다. 다만 현재는 막혔다.[15] 실제로 네더 와트에 중독 되었다는 해석도 존재한다.[16] 주무기가 유일하게 활과 화살인듯 하다.[17] 앨런 베커가 실제로 사용했던 AOL 메신저 아이디로, 별 생각 없이 그대로 넣었는데 채팅창이 본인이 만든 플래시가 좋았다는 내용의 메시지들로 가득 차버려서 그 날로 AOL 메신저를 쓸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18] 이후 애니메이터가 쓰러진 AIM에게 마우스를 가져다 대는데, 이 때 깨알같이 묘지로 보내기, 천국으로 보내기 선택지가 떴다...[19] 이 전에 포토샵이 The Chosen One과 싸우다가 패배했을때, 내 컴퓨터를 자세히 살펴보면 모니터가 주위를 둘러보고 화난 표정을 짓는다.[내용] '''END STICK SLAVERY!'''
Although it's been kept hidden from the public for many years, one of the issues that remains underground in today's online society is the slavery of stick figures. Certain animators and graphic designers have decided to '''abuse their rights as creators''' and owners of the stick figures they create. Although the ownership of the stick figures is acceptable, it is unfair that certain sticks are not guaranteed the same rights as other animations. '''All sticks are created equal.'''
On StickSlavery.com, we provide a way out for stick figures that are put through cruel and unusual punishment. The world until now has been completely ignorant of this reality. We open the door for enslaved sticks to be free. With the help of complex formulas and codes, we've embedded a "Stick-Freeing" command in the HTML of the pop-up window that appears when the page loads completely.
'''Simply click on the link on the pop-up''' and you are free!
'''스틱맨 노예제를 멈춰야 합니다!'''
비록 수년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오늘날의 온라인 사회에서 남아있는 문제 중 하나는 '''스틱맨 노예입니다.''' 일부 애니메이터들과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만든 '''창작자와 소유주로서의 권리를 남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틱맨의 소유권은 인정되지만, 어떤 스틱맨들이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같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모든 스틱맨은 동등하게 만들어집니다.'''
StickSlaury.com에서 우리는 특이하고 잔인한 폭력을 당하는 스틱맨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까지 세상은 이 현실에 대해 완전히 무지(無知)했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된 스틱맨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문을 열겠습니다. 복잡한 공식과 코드의 도움으로, 우리는 페이지가 완전히 로딩되었을 때 나타나는 팝업 창의 HTML에 "Stick-Freeing" 명령 기능을 포함시켰습니다.
'''팝업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당신은 노예로부터 완전히 해방됩니다![20] 해리 포터로부터 따온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21] mission.The_Dark_Lord = destroy(The_Chosen_One);[22] 그 사이에는 전작에도 있는 파이어폭스와 메신저도 있다.[23] 아쉽게도 전편에서 선택받은 자와 거의 대등한 전투를 벌여 중간보스급의 활약은 보여준 AOL메신저마저 1대밖에 못때리고 간단하게 패배하고 만다. 아마 선택받은 자가 갇혀있는 동안 복수심과 분노에 사로잡혀 더욱 강해져 돌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레이저의 파워가 더 강력해진 것에서 이 점을 알 수 있다.[24] 여기서 내 컴퓨터 아이콘은 못 빨아들이도록 끝까지 마우스로 붙잡고 있다.[25] AvA 4편에서 언급된 바로는 이 과정에서 메인보드까지 불타버린 모양.[26] 여기서 고증 오류가 하나 있는데, 사용 중인 OS는 윈도우 XP이나 출력된 블루스크린은 윈도우 9x 계열의 것이다. 아무래도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한 블루스크린이 9x 계열의 블루스크린이라서 넣은 모양.[27] 그러나 맞춤법도 자주 틀리고 번역체 문장이 난무하는 등 질이 썩 좋지 않다. 또 영상 자막에 가끔씩 비속어가 나오기도 한다.[28] 대화하는 내용을 보면 아예 마더보드 자체를 통째로 태워먹었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화재가 발생한다.[29] 이때 The Second Coming의 유형이 나오는데 다름아닌 '''The Chosen One's Return이다.'''[30] 이때 살짝 영상오류가 나오는데 원래 배터리 용량이 93%였으나 7분 34초에 '''56%'''로 나왔다. 그리고는 1초만에 다시 93%가 되어있다.[31] 이때 아이폰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TheSecondComing이 메모장에 하는 말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이 괴물아.'''' [32] 빙의 당한 이유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빨간 스틱맨이 멈춰선 자리가 신호기의 바로 밑이었기에 연결체를 통해 히로빈이 빙의했다는 추측이 있다.[33] 이때 잔상이 발생하면서 히로빈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34] 원래는 조약돌로 만들지만, 스틱맨들이 로봇을 곡괭이로 부숴서 흑요석으로 개조한다.[35] 이때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4의 회상이 등장한다.[36] 슬로모션으로 나오는데, 주황색만 달리기 빼고 모두 정상적인 속도로 조합대 놓고 재빨리 레일을 만들어서 설치하고 마인카트도 만들어서 레일위에 설치한 뒤, 거대로봇의 발이 빠지게해 미끄러 지게 한다.[37] 실제로 존재했던 버그 중 하나로 정글묘목을 크게 키우면 배드락마저 뚫는 버그가 있었다. 지금은 불가능하다.[38] 캐릭터 스프라이트까지 쓸데없이 고퀄인 노란 스틱맨 사진이 박힌 게 포인트.[39] 하지만 대부분은 커맨드를 사용하여 구현이 가능하다.[40] 여기서 유튜브가 환호의 기분이 담긴 영상들을 쫘라락 내보낸다.[41] 주황이 싸우는 동안 유튜브 영상에 들어간 초록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5분짜리 영상이다. 음악도 없고 그냥 움직이는 소리만 들리는, 초록이 아주 지루해 죽으려고 한다. 일부공개 처리되어 있고, 위의 링크를 통한 것이 아니면 들어가서 볼 수 없다. Alan Becker가 이 영상의 댓글로 "Congrats. You found it." 이라고 적어놓았다.[42] 어원은 바이러스(Virus)+로봇(Robot). 따라서 바이라봇이라고 읽는 게 맞다. 하지만, 번역하고 자막을 작성하는 사람이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vira를 그대로 '비라'라고 음차하는 바람에 꽤 어감이 이상해졌다.[43] 여담으로 스틱맨들이 부채를 들고 있다. 컴퓨터 온도가 너무 높아진 탓인 듯하다.[44] 이전 시리즈에서 이 방법으로 마우스를 회복했었다.[45] 2011년을 기준으로 무려 7년만에 다시 등장했다.[46] 플래시백 한글자막에선 형제 사이인 마냥 번역했지만 유저가 만든 자막인 만큼 공식설정이 아니다. 영어자막에서도 해당 언급이 없다. 물론 따지고 보면 창조자가 같으니 형제같은 사이이긴 하다.[47] AVA 본편에서 사용한 레이저와 똑같은 이펙트와 효과음이 나온다.[48] 야후!, 앵그리버드, Stickpage, 심지어는 뉴그라운드까지 침공해 온 사이트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여담으로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stickpage를 털 때 stickpage에 업로드 되어있는 여러 작품의 스틱맨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서 stickpage에 업로드된 대부분의 작품들은 이능력 배틀물인데, 그러니까 자기 사이트를 침공한 이 둘만큼 전투력이 무지막지한 녀석들이 수백 명은 몰려있는 곳인데 아무 저항도 못하고 도망치고 있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stickpage라는 웹사이트 내에서만 한정된 능력을 사용가능한 stickpage의 스틱맨들과 달리, 웹사이트는 물론이고 운영체제, 나아가 서버와 사용자 컴퓨터의 사양이나 종류에도 전혀 구애받지 않는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는 여차하면 아예 그 홈페이지 전체는 물론이고 3편에서처럼 '''메인보드까지, 다시 말해 하드웨어까지 불태워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힘의 규모가 압도적이어서 stickpage의 스틱맨들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다. 또 굳이 이 둘까지 갈 것도 없이, 바이라봇 혼자서라도 코드로 만들어 분해시켜 버렸을 것이다.[49] 애초에 어둠의 군주가 그 '''바이라봇'''을 얼마나 많이 양산하려 했는지를 감안한다면 고작 응용프로그램에 불과한 스틱맨들이 '''악성 소프트웨어'''인 바이라봇과 그걸 만든 어둠의 군주와 '''백신 프로그램''' 혹은 '''최적화 프로그램'''이나 다름없는 선택받은 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 자체가 뜬구름 잡는 소리이다.[50] Stickpage를 터는 장면에서 깨알같이 헨리 스틱민이 도망가고 있다.[51]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오하이오 주는 앨런 베커의 출생지이기도 한다. Virabot 2000이 누구 컴퓨터로 가는지를 알려주는 복선.[52] 여담이지만 선택받은 자와 세컨드 커밍간의 관계에 대한 묘사가 한글 자막과 영어 자막으로 극과 극인데, 영어 자막에서 선택받은 자는 단 한 번도 세컨드 커밍을 언급하지 않고, 세컨드 커밍 역시 처음 본 듯한 반응인 반면, 한글 자막에서는 '''무려 7년 동안''' 서로 간에 접접이 없었음에도 서로 형제라는 걸 알아차렸다. 물론 세컨드 커밍은 앨런의 언급으로 알게 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다만 자막은 전부 공식이 아닌 유저가 만든 것들이다. 즉 자막 제작자가 멋대로 만들어낸 설정이니 공식으론 그냥 창조인이 같은 별개 캐릭들이라고 보면 된다. 서술했듯이 자막들이 언어에 관계없이 몰입도가 떨어지게 만들고 퀄러티가 굉장히 들쭉날쭉하다. 물론 같은 창작자로부터 탄생했으니 형제나 다름없다.[53] 그런데 정작 2화에서 시비를 먼저 건 쪽은 선택받은 자다. 생성되자마자 애니메이터 컴퓨터를 깽판으로 만들어 놓기 시작했으니 선택받은 자 쪽도 할 말이 없다. 세컨드 커밍 쪽은 그나마 정당한 이유라도 있었지만 선택받은 자는 그런 것도 없고 만들어진 즉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54] 다른 영상들과 달리 마지막에 The end라고 표시된다. 다만, AVA Shorts에서 종결되었다는 의미이지 전체 시리즈의 완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55] Alan Becker에 의하면, 3편인 회상편에서 나온 별장이 아닌 다른 별장이라고 밝혔다. 선택받은 자가 주먹을 휘두르면서 반대 의사를 표현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서 일을 진행하려고 했던 것. 다만, 그냥 장소를 변경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준비 된 장소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56] 붉은 테두리에 검은색이다.[57] 처음엔 유튜브, 트위터, 레딧, 구글, 트위치, 위키피디아, 그리고 디스코드.[58] 유튜브의 경우엔 그것도 '''이 영상을 막 스트리밍하고 있는 시점으로 와버렸다.''' 정작 자세히보면 영상이 멈춰있던 시간이 6분 11초인데, 실제 영상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1분 12초, 즉 초반대다.[59] 문을 거칠게 열어젖히는데, 그 구도나 동선이 처음 별장에 들어왔던 빨강이 보인 행적과 흡사하다.[60] 에너지 자체의 색이 검붉은 색으로 두 색이 서로 섞여있고 소드 같은 경우 안 쪽은 검정색인데, 바깥 쪽 테두리는 붉은 색으로 덮혀져 있는 식이다. 손잡이 안쪽 윗 부분과 뒷부분은 서로 진동하는 것마냥 요란하게 움직여 되면서 그 사이로 영어, 숫자 같은 문자 파티클들이 튀는 모습도 보여준다.[61] 여기서 잘 보면 이 밴드에는 부유 기능도 탑재 되어 있는듯 하다. 잘 보면 손에 부스터도 없다. 공중전에 공격집중이 가능한 엄청난 이점이다. 선택받은 자는 주기적으로 부스터를 껐다가 키는 반면 간단하게 블레이드로 긁고 능력을 사용한다.[62] 기능은 소드의 에너지 덩어리 그대로를 연속해서 쏠 수 있고, 바이라봇에 독침을 여러 다수 소환해 조종, 발사, 적을 공격 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또 작중 바이라봇을 컨트롤하거나 포탈 게이트 장치를 조종하는 등의 리모트로도 활용이 가능하다.[63] 이때 당시에 애니메이터는 1~2편때 바이라봇이 저지르고 간 아수라장을 치우고 있던 참이였다. Alan의 발언처럼 1~2편 사건 이후 몇분 되지 않은거라고 밝혔다.[64] 이때 서로 오래 싸워본 사이라 그런지, 둘이 협동해서 같이 싸우는 것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합이 완벽히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65] 참고로 이때 마우스 포인터의 공격 방식은 애니메이터 시점으론 1~4 본편이랑 별로 다르지 않지만, 작화 버프를 받아 쓸데없이 멋있어졌다.[66] 에너지 소드를 연상케 한다. 아무래도 바이라봇의 독침 형태의 검을 강화시킨것으로 보인다.[67] 이때부터 한쪽에만 장착되어 있던 밴드가 둘로 나뉘어졌다.[68] 넘버링 4편까지 포함하면 애니메이터가 마우스 포인터 치명상으로 인해 전투불능이 된게 벌써 3번째다(...).[69] 자신이 질 걸 알면서도 나서는 모습에서 그의 영웅적인 면모가 돋보인다.[70] 순식간에 발을 걸어 넘어뜨린 뒤 가슴에 칼을 꽃으며, 빨강이 소멸한 자리를 짓밟는다. [71] 이 장면에서는 어둠의 군주의 격투기 실력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대 1을 한 대의 유효타도 맞지 않고 정면에서 능력도 사용하지 않고 압도한다.'''[72] 애초에 격투실력부터 어둠의 군주에 비해 밀리는데 초능력까지 갖고 있는 어둠의 군주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다.[73] 거의 애원에 가까운 몸부림이었다.[74] 어둠의 군주의 시야를 가리거나 때리며 저항하다 던져진 채 난도질 당해 날아간다.[75] 전편을 보면 알겠지만, 그가 아무리 강해도 상황상 바이라봇 한마리를 상대로 좀 고전했었다. 이번엔 안 그래도 강해지고 수가 너무 많아서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다.[76] 말 그대로 '''쓸어버린다..''' 모든 바이라봇을 간단하게 레이저로 자른다..[77] 무슨 힘인지는 밝혀진게 없지만, 어둠의 군주가 "바이러스"의 힘을 쓴다는 점, 그리고 세컨드 커밍의 레이저가 "연녹색" 이라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백신"의 힘으로 추정된다.[78] 사실 AvA4편에서 세컨드 커밍을 강제 종료 시키려 할때의 장면에서 작업 관리자를 보면 '''"The Chosen One's Return"'''이란 글귀를 확인할 수 있다. 세컨드 커밍이 강종을 저항하고 있는 순간 선택받은 자로 보였던 이유가 한마디로 '''또 다른 선택받은 자'''였던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셈.[79] 이 시점에서 각성 때의 기억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80] 이를 보아 세컨드 커밍은 선택받은 자를 능가하는 존재로 보인다. 단편 2화에서 필사적으로 극딜을 넣어야 겨우 하나 없앨수 있었던 바이라봇을 세컨트 커밍은 손짓 한번에, 그것도 대량을 쓸어버린데다가, 애초에 선택받은 자를 압도하던 강화된 어둠의 군주를 탈탈 털었으니...[81] 2편때 선택받은 자가 바이라봇을 잡고 세컨드 커밍 일행의 절을 시크하게 무시하고 가버린 때와 반대 상황이 되어버렸고, 2편에서 세컨드 커밍과 자신을 구해줬던 선택받은 자에게 은혜를 갚은 셈.[82] 정작 세컨드 커밍 일행은 왜 그가 절을 했는지 의아해했다. 해외 유저 댓글에선 세컨드 커밍이 각성때의 힘과 기억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게 맞다면 소멸되었던 애니메이터와 무지개 스틱맨들은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같이 의아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즉, 오직 선택받은 자만 그것을 목격한 셈이다. 이 사실은 Animations Vs Games에서 알랜이 리액션할때 한 말로 기정사실화 되었다.[83] 혹은 절이 아니라 사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 난장판이 벌어지는 데 그동안 선택받은 자도 어둠의 군주와 함께 깽판을 쳤던 책임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것. 해석은 각자 알아서. 둘 다일 수도 있다.[84] 참고로 결과창에서 나온 엘런 베커의 팀원들 전부가 유명한 네임드 스틱맨 애니메이터들인데, 그 중 terkoiz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쇼크 시리즈의 제작자이다.'''[85] 정확히는 상인이 아이템을 올려놓았고 그들은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게 된다.[86] 이들이 롤 왕초보라 그런지 모든스펠을 다써가며 포션까지 죄다 마셔버리고 와드도 아무데나 박으며 달려가고 있다.(...)[87] 닌텐도 DS의 충전단자는 데이터 통신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충전을 위한 + / - 핀만 붙어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USB메모리 처럼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컨드 커밍이 DS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묘사하기 위한 만화적 허용인 것으로 보인다.[88] 이 때의 포켓몬들은 피카츄,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잠만보, 라프라스. 아는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하골소실 시점의 히든 보스 레드의 포켓몬들이다.[89] 여기서 오류가 2개 나오는데, 빈 몬스터볼이라도 이전에 포켓몬을 방생하지 않았다면 다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몬스터볼이 흔들리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의 흐름상 이런 오류는 넘어가기로 한 것일 지도 모른다.[90] 이 때 비상이 "스틱맨한테 졌어..."라며 한탄한다.[91] 이 때 호일은 "외계인이 나보다 더 잘하네..."라고 한다.[92] 이 때부터 포켓몬스터 SSHG의 라이벌 브금이 나온다.[93] 이 때 포켓몬 게임의 규칙에 얽메이지 않아서 계속 교체를 하고 여러마리로 상대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포켓몬스터 SPECIAL이 이에 가장 근접한다.[94] 여기서부터 목호/레드전 브금으로 바뀐다.[95] 전룡이 아이언테일로 없애 보려 했지만, 바위가 너무 많아서 무리였다.[96] 여담으로, 다른 스틱맨들은 그 동안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것도 포켓몬 악세서리를 한 채로. 그리고 상황이 종료되고 심향이 스틱맨들을 보는 데 초록이 심향에게 손을 한번 흔들어준다.[97] 이 때 세컨드 커밍의 전당등록 맴버는 장크로다일, 피죤투, 전룡, 헤라크로스, 마그카르고, 아르코.[98] 초코바의 겉표지가 스니커즈와 비슷하다.[99] 한 나무가 도로 중간에 심어지는 바람에 대형사고가 나버린다.[100] 깨알같이 지폐가 아닌 에메랄드가 뿌려진다.[101] 물론 실제로 수를 수정하고 바로 버튼을 누른다 해도 대부분 기부 프로그렘 홈페이지가 그렇 듯이 결재 과정을 거쳐야 한다.[102] 마리오는 특유의 높은 점프로 시원시원하게 파이프 위를 누볐지만, 이러한 능력이 없는 세컨드 커밍은 파쿠르로 꾸역꾸역 파이프를 넘어가는 모습도 백미다.[103] 이때 파랑과 초록이 쏟아져 나온 엉금엉금과 굼바들에게 깔려지는 신세가 된다.[104] 닌텐도 스위치와 PC의 공간은 마치 문이있는 방처럼 엄연히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의 공간에서 얻어맞고 있는 세컨드 커밍이 PC로 돌아오고 마리오들이 습격하고 나서야 스틱 파이터즈 일행이 상황을 파악했기 때문.
Although it's been kept hidden from the public for many years, one of the issues that remains underground in today's online society is the slavery of stick figures. Certain animators and graphic designers have decided to '''abuse their rights as creators''' and owners of the stick figures they create. Although the ownership of the stick figures is acceptable, it is unfair that certain sticks are not guaranteed the same rights as other animations. '''All sticks are created equal.'''
On StickSlavery.com, we provide a way out for stick figures that are put through cruel and unusual punishment. The world until now has been completely ignorant of this reality. We open the door for enslaved sticks to be free. With the help of complex formulas and codes, we've embedded a "Stick-Freeing" command in the HTML of the pop-up window that appears when the page loads completely.
'''Simply click on the link on the pop-up''' and you are free!
'''스틱맨 노예제를 멈춰야 합니다!'''
비록 수년간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오늘날의 온라인 사회에서 남아있는 문제 중 하나는 '''스틱맨 노예입니다.''' 일부 애니메이터들과 그래픽 디자이너들은 자신이 만든 '''창작자와 소유주로서의 권리를 남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스틱맨의 소유권은 인정되지만, 어떤 스틱맨들이 다른 애니메이션들과 같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모든 스틱맨은 동등하게 만들어집니다.'''
StickSlaury.com에서 우리는 특이하고 잔인한 폭력을 당하는 스틱맨에게 길을 열어줍니다. 지금까지 세상은 이 현실에 대해 완전히 무지(無知)했습니다. 우리는 노예가 된 스틱맨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문을 열겠습니다. 복잡한 공식과 코드의 도움으로, 우리는 페이지가 완전히 로딩되었을 때 나타나는 팝업 창의 HTML에 "Stick-Freeing" 명령 기능을 포함시켰습니다.
'''팝업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면 당신은 노예로부터 완전히 해방됩니다![20] 해리 포터로부터 따온 표현일 가능성이 크다.[21] mission.The_Dark_Lord = destroy(The_Chosen_One);[22] 그 사이에는 전작에도 있는 파이어폭스와 메신저도 있다.[23] 아쉽게도 전편에서 선택받은 자와 거의 대등한 전투를 벌여 중간보스급의 활약은 보여준 AOL메신저마저 1대밖에 못때리고 간단하게 패배하고 만다. 아마 선택받은 자가 갇혀있는 동안 복수심과 분노에 사로잡혀 더욱 강해져 돌아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레이저의 파워가 더 강력해진 것에서 이 점을 알 수 있다.[24] 여기서 내 컴퓨터 아이콘은 못 빨아들이도록 끝까지 마우스로 붙잡고 있다.[25] AvA 4편에서 언급된 바로는 이 과정에서 메인보드까지 불타버린 모양.[26] 여기서 고증 오류가 하나 있는데, 사용 중인 OS는 윈도우 XP이나 출력된 블루스크린은 윈도우 9x 계열의 것이다. 아무래도 가장 대중적으로 유명한 블루스크린이 9x 계열의 블루스크린이라서 넣은 모양.[27] 그러나 맞춤법도 자주 틀리고 번역체 문장이 난무하는 등 질이 썩 좋지 않다. 또 영상 자막에 가끔씩 비속어가 나오기도 한다.[28] 대화하는 내용을 보면 아예 마더보드 자체를 통째로 태워먹었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면 화재가 발생한다.[29] 이때 The Second Coming의 유형이 나오는데 다름아닌 '''The Chosen One's Return이다.'''[30] 이때 살짝 영상오류가 나오는데 원래 배터리 용량이 93%였으나 7분 34초에 '''56%'''로 나왔다. 그리고는 1초만에 다시 93%가 되어있다.[31] 이때 아이폰을 난장판으로 만들면서 TheSecondComing이 메모장에 하는 말이 ''''잡을 수 있으면 잡아봐, 이 괴물아.'''' [32] 빙의 당한 이유는 묘사되지 않았으나 빨간 스틱맨이 멈춰선 자리가 신호기의 바로 밑이었기에 연결체를 통해 히로빈이 빙의했다는 추측이 있다.[33] 이때 잔상이 발생하면서 히로빈이 살짝 모습을 드러낸다.[34] 원래는 조약돌로 만들지만, 스틱맨들이 로봇을 곡괭이로 부숴서 흑요석으로 개조한다.[35] 이때 애니메이션 vs 애니메이터 4의 회상이 등장한다.[36] 슬로모션으로 나오는데, 주황색만 달리기 빼고 모두 정상적인 속도로 조합대 놓고 재빨리 레일을 만들어서 설치하고 마인카트도 만들어서 레일위에 설치한 뒤, 거대로봇의 발이 빠지게해 미끄러 지게 한다.[37] 실제로 존재했던 버그 중 하나로 정글묘목을 크게 키우면 배드락마저 뚫는 버그가 있었다. 지금은 불가능하다.[38] 캐릭터 스프라이트까지 쓸데없이 고퀄인 노란 스틱맨 사진이 박힌 게 포인트.[39] 하지만 대부분은 커맨드를 사용하여 구현이 가능하다.[40] 여기서 유튜브가 환호의 기분이 담긴 영상들을 쫘라락 내보낸다.[41] 주황이 싸우는 동안 유튜브 영상에 들어간 초록의 모습을 보여주는 영상. 5분짜리 영상이다. 음악도 없고 그냥 움직이는 소리만 들리는, 초록이 아주 지루해 죽으려고 한다. 일부공개 처리되어 있고, 위의 링크를 통한 것이 아니면 들어가서 볼 수 없다. Alan Becker가 이 영상의 댓글로 "Congrats. You found it." 이라고 적어놓았다.[42] 어원은 바이러스(Virus)+로봇(Robot). 따라서 바이라봇이라고 읽는 게 맞다. 하지만, 번역하고 자막을 작성하는 사람이 이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vira를 그대로 '비라'라고 음차하는 바람에 꽤 어감이 이상해졌다.[43] 여담으로 스틱맨들이 부채를 들고 있다. 컴퓨터 온도가 너무 높아진 탓인 듯하다.[44] 이전 시리즈에서 이 방법으로 마우스를 회복했었다.[45] 2011년을 기준으로 무려 7년만에 다시 등장했다.[46] 플래시백 한글자막에선 형제 사이인 마냥 번역했지만 유저가 만든 자막인 만큼 공식설정이 아니다. 영어자막에서도 해당 언급이 없다. 물론 따지고 보면 창조자가 같으니 형제같은 사이이긴 하다.[47] AVA 본편에서 사용한 레이저와 똑같은 이펙트와 효과음이 나온다.[48] 야후!, 앵그리버드, Stickpage, 심지어는 뉴그라운드까지 침공해 온 사이트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여담으로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가 stickpage를 털 때 stickpage에 업로드 되어있는 여러 작품의 스틱맨들이 도망가는 모습이 나오는 장면에서 stickpage에 업로드된 대부분의 작품들은 이능력 배틀물인데, 그러니까 자기 사이트를 침공한 이 둘만큼 전투력이 무지막지한 녀석들이 수백 명은 몰려있는 곳인데 아무 저항도 못하고 도망치고 있다는 것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는데, stickpage라는 웹사이트 내에서만 한정된 능력을 사용가능한 stickpage의 스틱맨들과 달리, 웹사이트는 물론이고 운영체제, 나아가 서버와 사용자 컴퓨터의 사양이나 종류에도 전혀 구애받지 않는 선택받은 자와 어둠의 군주는 여차하면 아예 그 홈페이지 전체는 물론이고 3편에서처럼 '''메인보드까지, 다시 말해 하드웨어까지 불태워 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들의 힘의 규모가 압도적이어서 stickpage의 스틱맨들도 어쩌지 못하는 것이다. 또 굳이 이 둘까지 갈 것도 없이, 바이라봇 혼자서라도 코드로 만들어 분해시켜 버렸을 것이다.[49] 애초에 어둠의 군주가 그 '''바이라봇'''을 얼마나 많이 양산하려 했는지를 감안한다면 고작 응용프로그램에 불과한 스틱맨들이 '''악성 소프트웨어'''인 바이라봇과 그걸 만든 어둠의 군주와 '''백신 프로그램''' 혹은 '''최적화 프로그램'''이나 다름없는 선택받은 자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 자체가 뜬구름 잡는 소리이다.[50] Stickpage를 터는 장면에서 깨알같이 헨리 스틱민이 도망가고 있다.[51]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오하이오 주는 앨런 베커의 출생지이기도 한다. Virabot 2000이 누구 컴퓨터로 가는지를 알려주는 복선.[52] 여담이지만 선택받은 자와 세컨드 커밍간의 관계에 대한 묘사가 한글 자막과 영어 자막으로 극과 극인데, 영어 자막에서 선택받은 자는 단 한 번도 세컨드 커밍을 언급하지 않고, 세컨드 커밍 역시 처음 본 듯한 반응인 반면, 한글 자막에서는 '''무려 7년 동안''' 서로 간에 접접이 없었음에도 서로 형제라는 걸 알아차렸다. 물론 세컨드 커밍은 앨런의 언급으로 알게 되었을 가능성은 있다. 다만 자막은 전부 공식이 아닌 유저가 만든 것들이다. 즉 자막 제작자가 멋대로 만들어낸 설정이니 공식으론 그냥 창조인이 같은 별개 캐릭들이라고 보면 된다. 서술했듯이 자막들이 언어에 관계없이 몰입도가 떨어지게 만들고 퀄러티가 굉장히 들쭉날쭉하다. 물론 같은 창작자로부터 탄생했으니 형제나 다름없다.[53] 그런데 정작 2화에서 시비를 먼저 건 쪽은 선택받은 자다. 생성되자마자 애니메이터 컴퓨터를 깽판으로 만들어 놓기 시작했으니 선택받은 자 쪽도 할 말이 없다. 세컨드 커밍 쪽은 그나마 정당한 이유라도 있었지만 선택받은 자는 그런 것도 없고 만들어진 즉시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54] 다른 영상들과 달리 마지막에 The end라고 표시된다. 다만, AVA Shorts에서 종결되었다는 의미이지 전체 시리즈의 완결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55] Alan Becker에 의하면, 3편인 회상편에서 나온 별장이 아닌 다른 별장이라고 밝혔다. 선택받은 자가 주먹을 휘두르면서 반대 의사를 표현했건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곳에서 일을 진행하려고 했던 것. 다만, 그냥 장소를 변경한 것인지, 아니면 원래부터 준비 된 장소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56] 붉은 테두리에 검은색이다.[57] 처음엔 유튜브, 트위터, 레딧, 구글, 트위치, 위키피디아, 그리고 디스코드.[58] 유튜브의 경우엔 그것도 '''이 영상을 막 스트리밍하고 있는 시점으로 와버렸다.''' 정작 자세히보면 영상이 멈춰있던 시간이 6분 11초인데, 실제 영상에서 보여주는 장면은 1분 12초, 즉 초반대다.[59] 문을 거칠게 열어젖히는데, 그 구도나 동선이 처음 별장에 들어왔던 빨강이 보인 행적과 흡사하다.[60] 에너지 자체의 색이 검붉은 색으로 두 색이 서로 섞여있고 소드 같은 경우 안 쪽은 검정색인데, 바깥 쪽 테두리는 붉은 색으로 덮혀져 있는 식이다. 손잡이 안쪽 윗 부분과 뒷부분은 서로 진동하는 것마냥 요란하게 움직여 되면서 그 사이로 영어, 숫자 같은 문자 파티클들이 튀는 모습도 보여준다.[61] 여기서 잘 보면 이 밴드에는 부유 기능도 탑재 되어 있는듯 하다. 잘 보면 손에 부스터도 없다. 공중전에 공격집중이 가능한 엄청난 이점이다. 선택받은 자는 주기적으로 부스터를 껐다가 키는 반면 간단하게 블레이드로 긁고 능력을 사용한다.[62] 기능은 소드의 에너지 덩어리 그대로를 연속해서 쏠 수 있고, 바이라봇에 독침을 여러 다수 소환해 조종, 발사, 적을 공격 할 수 있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또 작중 바이라봇을 컨트롤하거나 포탈 게이트 장치를 조종하는 등의 리모트로도 활용이 가능하다.[63] 이때 당시에 애니메이터는 1~2편때 바이라봇이 저지르고 간 아수라장을 치우고 있던 참이였다. Alan의 발언처럼 1~2편 사건 이후 몇분 되지 않은거라고 밝혔다.[64] 이때 서로 오래 싸워본 사이라 그런지, 둘이 협동해서 같이 싸우는 것은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합이 완벽히 맞는 모습을 보여준다.[65] 참고로 이때 마우스 포인터의 공격 방식은 애니메이터 시점으론 1~4 본편이랑 별로 다르지 않지만, 작화 버프를 받아 쓸데없이 멋있어졌다.[66] 에너지 소드를 연상케 한다. 아무래도 바이라봇의 독침 형태의 검을 강화시킨것으로 보인다.[67] 이때부터 한쪽에만 장착되어 있던 밴드가 둘로 나뉘어졌다.[68] 넘버링 4편까지 포함하면 애니메이터가 마우스 포인터 치명상으로 인해 전투불능이 된게 벌써 3번째다(...).[69] 자신이 질 걸 알면서도 나서는 모습에서 그의 영웅적인 면모가 돋보인다.[70] 순식간에 발을 걸어 넘어뜨린 뒤 가슴에 칼을 꽃으며, 빨강이 소멸한 자리를 짓밟는다. [71] 이 장면에서는 어둠의 군주의 격투기 실력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4대 1을 한 대의 유효타도 맞지 않고 정면에서 능력도 사용하지 않고 압도한다.'''[72] 애초에 격투실력부터 어둠의 군주에 비해 밀리는데 초능력까지 갖고 있는 어둠의 군주를 이기는 것은 불가능했다.[73] 거의 애원에 가까운 몸부림이었다.[74] 어둠의 군주의 시야를 가리거나 때리며 저항하다 던져진 채 난도질 당해 날아간다.[75] 전편을 보면 알겠지만, 그가 아무리 강해도 상황상 바이라봇 한마리를 상대로 좀 고전했었다. 이번엔 안 그래도 강해지고 수가 너무 많아서 어찌 할 수 없는 상황이다.[76] 말 그대로 '''쓸어버린다..''' 모든 바이라봇을 간단하게 레이저로 자른다..[77] 무슨 힘인지는 밝혀진게 없지만, 어둠의 군주가 "바이러스"의 힘을 쓴다는 점, 그리고 세컨드 커밍의 레이저가 "연녹색" 이라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백신"의 힘으로 추정된다.[78] 사실 AvA4편에서 세컨드 커밍을 강제 종료 시키려 할때의 장면에서 작업 관리자를 보면 '''"The Chosen One's Return"'''이란 글귀를 확인할 수 있다. 세컨드 커밍이 강종을 저항하고 있는 순간 선택받은 자로 보였던 이유가 한마디로 '''또 다른 선택받은 자'''였던 것을 암시하는 복선이었던 셈.[79] 이 시점에서 각성 때의 기억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80] 이를 보아 세컨드 커밍은 선택받은 자를 능가하는 존재로 보인다. 단편 2화에서 필사적으로 극딜을 넣어야 겨우 하나 없앨수 있었던 바이라봇을 세컨트 커밍은 손짓 한번에, 그것도 대량을 쓸어버린데다가, 애초에 선택받은 자를 압도하던 강화된 어둠의 군주를 탈탈 털었으니...[81] 2편때 선택받은 자가 바이라봇을 잡고 세컨드 커밍 일행의 절을 시크하게 무시하고 가버린 때와 반대 상황이 되어버렸고, 2편에서 세컨드 커밍과 자신을 구해줬던 선택받은 자에게 은혜를 갚은 셈.[82] 정작 세컨드 커밍 일행은 왜 그가 절을 했는지 의아해했다. 해외 유저 댓글에선 세컨드 커밍이 각성때의 힘과 기억이 없어서 그런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이게 맞다면 소멸되었던 애니메이터와 무지개 스틱맨들은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같이 의아해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즉, 오직 선택받은 자만 그것을 목격한 셈이다. 이 사실은 Animations Vs Games에서 알랜이 리액션할때 한 말로 기정사실화 되었다.[83] 혹은 절이 아니라 사과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 난장판이 벌어지는 데 그동안 선택받은 자도 어둠의 군주와 함께 깽판을 쳤던 책임이 있기 때문이 아니냐는 것. 해석은 각자 알아서. 둘 다일 수도 있다.[84] 참고로 결과창에서 나온 엘런 베커의 팀원들 전부가 유명한 네임드 스틱맨 애니메이터들인데, 그 중 terkoiz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쇼크 시리즈의 제작자이다.'''[85] 정확히는 상인이 아이템을 올려놓았고 그들은 무슨 상황인지 이해하게 된다.[86] 이들이 롤 왕초보라 그런지 모든스펠을 다써가며 포션까지 죄다 마셔버리고 와드도 아무데나 박으며 달려가고 있다.(...)[87] 닌텐도 DS의 충전단자는 데이터 통신기능을 지원하지 않고 충전을 위한 + / - 핀만 붙어있기 때문에 컴퓨터에 USB메모리 처럼 연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세컨드 커밍이 DS 안으로 들어가는 과정을 묘사하기 위한 만화적 허용인 것으로 보인다.[88] 이 때의 포켓몬들은 피카츄,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잠만보, 라프라스. 아는 사람은 눈치챘겠지만 하골소실 시점의 히든 보스 레드의 포켓몬들이다.[89] 여기서 오류가 2개 나오는데, 빈 몬스터볼이라도 이전에 포켓몬을 방생하지 않았다면 다시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몬스터볼이 흔들리는 묘사가 나오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의 흐름상 이런 오류는 넘어가기로 한 것일 지도 모른다.[90] 이 때 비상이 "스틱맨한테 졌어..."라며 한탄한다.[91] 이 때 호일은 "외계인이 나보다 더 잘하네..."라고 한다.[92] 이 때부터 포켓몬스터 SSHG의 라이벌 브금이 나온다.[93] 이 때 포켓몬 게임의 규칙에 얽메이지 않아서 계속 교체를 하고 여러마리로 상대하는 등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포켓몬스터 SPECIAL이 이에 가장 근접한다.[94] 여기서부터 목호/레드전 브금으로 바뀐다.[95] 전룡이 아이언테일로 없애 보려 했지만, 바위가 너무 많아서 무리였다.[96] 여담으로, 다른 스틱맨들은 그 동안 구경만 하고 있었다. 그것도 포켓몬 악세서리를 한 채로. 그리고 상황이 종료되고 심향이 스틱맨들을 보는 데 초록이 심향에게 손을 한번 흔들어준다.[97] 이 때 세컨드 커밍의 전당등록 맴버는 장크로다일, 피죤투, 전룡, 헤라크로스, 마그카르고, 아르코.[98] 초코바의 겉표지가 스니커즈와 비슷하다.[99] 한 나무가 도로 중간에 심어지는 바람에 대형사고가 나버린다.[100] 깨알같이 지폐가 아닌 에메랄드가 뿌려진다.[101] 물론 실제로 수를 수정하고 바로 버튼을 누른다 해도 대부분 기부 프로그렘 홈페이지가 그렇 듯이 결재 과정을 거쳐야 한다.[102] 마리오는 특유의 높은 점프로 시원시원하게 파이프 위를 누볐지만, 이러한 능력이 없는 세컨드 커밍은 파쿠르로 꾸역꾸역 파이프를 넘어가는 모습도 백미다.[103] 이때 파랑과 초록이 쏟아져 나온 엉금엉금과 굼바들에게 깔려지는 신세가 된다.[104] 닌텐도 스위치와 PC의 공간은 마치 문이있는 방처럼 엄연히 분리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 스위치의 공간에서 얻어맞고 있는 세컨드 커밍이 PC로 돌아오고 마리오들이 습격하고 나서야 스틱 파이터즈 일행이 상황을 파악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