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위키/문제점
1. 설명
위의 글은 디시위키 대문에 있는 머릿말이며 현재 디시위키의 분위기가 어떤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최근 음란, 혐오, 차별적 언어 등 반사회적 게시물에 대한 당국의 강도 높은 단속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용자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디시위키도 예외는 아닙니다. 이와 관련된 단어 및 이미지가 발견될 시 관리자 직권으로 해당 문구 삭제 혹은 문서 전체를 삭제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며, 문서 작성 시 욕설과 비속어, 비하어 등 사회 정서에 맞지 않는 단어 사용을 지양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백괴사전이 한국판 언사이클로피디아를 표방하면서 유머위키로 시작한 것과 달리, 디시위키는 처음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공식적으로 유머위키라는 표현을 사용한 적이 없다. 문제는 디시인사이드의 성향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일반적인 성향의 위키라는 상상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그나마 비슷한 유머위키로 취급하고 있을 뿐이다. 유머위키라도 모두가 봤을 때 단순히 웃어넘겨줄 수도 없고 오히려 본인이 보고도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다. 온갖 반인륜적인 욕설이 난무하기 때문. 디시위키 자체가 기원이 디시인사이드인 만큼 문제가 많은 사이트일 것은 사실상 예고된 거나 다름없었다. 그런데 여기에 최악에 가까운 운영과 사실상 유일한 이용층인 디시인들의 위키란 개념의 이해 부재 및 모두까기 성향이 더해져 이도저도 아닌 현 상황에 이른 것. 이 때문에 디시위키 기본방침 문서에서는
라고 기록하고 있다. 저 규정은 디시위키가 만들어지고 1개월이 지나서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상황에서 나왔다. 초기 규정은디시위키는 문서 항목에 대한 팬, 안티팬, 객관적 시선, 드립성 글, 진지글, 노잼글, 예스잼글 등을 수용합니다.
이런 식이었다. 1판 규정에는 '정치적이거나 이슈성 인물 작성 금지', '방송통신위원회 심의규정에 따른 미풍양속' 이야기까지 있다. 즉, 디시위키를 지금 상황으로 만든 것은 리그베다 위키 사태를 노린 김유식의 의도 따위는 가뿐히 무시한 디시갤러들이었고, 걷잡을 수 없어지면서 방치된 것에 가깝다. 초기 규정은 정보위키에 더 접근하고 있었고, 이후 규정도 무규칙 이종 위키에 가까워졌지만 그래도 정보 위키에 대한 일말의 미련을 가지고 있다에 가깝다. 하지만, 개그 위키로서 보자면 대부분의 문서에 위트보다는 단순한 욕설만이 난무하는 상태이고, 정보 위키의 기능은 거의 담당하지 못하고 있다.선정적, 범죄, 무의미한 내용, 홍보성 등 문제의 소지가 있는 문서를 작성/편집하는 반달리스트일 경우 반달 횟수에 따라 접속 제한이 될 수 있습니다.<규정 위반에 대한 차단/해제>
일부 이용자(디시인사이드 갤러 등)들만 알 수 있는 표현이나 특정 부류만 사용하는 유머 등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선에서 허용합니다.
단, 해당 표현/유머 등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링크를 통해 항목을 연결, 첨삭하여야 합니다.<표현>
요약하면 디시위키의 문제는
1)뭐든간에 일단 비하부터 하고 보는 경우가 상당
2)툭하면 이용자를 억압하고 차단하는 독재가 성행
3)패드립과 욕설이 난무해서 불쾌감은 물론이고 직•간접적인 문제까지 일어나기 매우 쉽다는 것.
참고로 디시위키의 디시위키/문제점 문서에서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열렬하게 자기비하를 하고 있는 문서로 디시위키 특유의 거친 표현만 제외하면 좋은 문서다.
디시위키의 모두까기 성향을 비판하는 부분은 디시위키 문서 내에 본심틀을 이용해서 이런 내용도 적혀있다.
그리고 '지랄' 등의 내용이 담긴 틀을 붙이고 그 밑에 이렇게 쓰여있다.'''디시위키는 사실 자신을 포함한 7만여개[1]
의 까는 대상에 대해 깊은 사랑을 품고 있습니다.'''
'''ㄴ 너희가 싫어하는 행동을 너희들이 하기 때문이다.'''
2. '''운영의 문제점'''
근육을 제외한 파워위키러가 사퇴함에 따라 인력은 오직 근육만 남아서 진짜로 근육위키가 되게 생겼다. 개새끼 할 일 존나 없나보네. 너도 빨리 나가라. 그런데 할 일은 있다. 지 말로는 일하면서 시간나면 한다고 했다.
문서에서 [3]
[5]'''지식을 얻고 싶으면 다른 곳으로 가라'''
어드민 02의 독재국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image]
[6]
분노의 알바디스
과거에는 "Admin02"이란 관리자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용자들을 마구잡이로 차단하였다. 예를 들어 뜬금없이 허위사실 기재를 이유로 차단하거나 심하면 이유도 없이 차단하기도 한다. 2015년도 중반 이후부터 admin보다는 파워 위키러들 위주로 관리가 진행되는데, 문제는 이들도 마찬가지로 관리자로서 권한을 가지면서 자신의 입맛대로 문서 편집을 함과 동시에, 이에 반대되는 서술을 하는 이용자들을 전부 반달로 간주하면서 족족 차단하고 있다. 1차 파워 위키러인 근육[7] 은 물론이며, 2차 파워 위키러인 Scarlet[8] 조차 자신의 주관만을 기준으로 삼는 편향성에서 벗어나질 못했으며 이에 대해서 본인들은 자각도 못하고 있고, 잘못을 느끼지도 못하고. 디시위키가 차단의 객관성이 낮은 위키인 이유.
대부분의 정치인 관련 문서에 작성 금지가 걸려있으며 그외 기타 이것저것 별별 이유로 작성금지 되는 문서들이 상당하다.[9] 야민정음과 각종 개드립에 능통한 디시인들답게 교묘하게 정치인과 관련된 문서를 만들고 개드립을 치는 것을 심심치 않게 목도할 수 있지만 그조차도 족족 보이는 즉시 삭제되는 중. 하도 작성 금지에 내용 삭제가 빈번한지라 파워위키러인 근육과 함께 디키를 노잼 위키로 만든다고 원성이 짙다.
다만 이정현 문서 같이 동명이인이 많은 항목은 정치인 이정현만 작성을 못하게 하고 명탐정 틀을 걸어 놓았다.
또한 김유식 문서는 김유식 본인이 작성해놓고 편집을 막아놨다. 현재는 풀린 상태. 비록 암묵의 룰에 의해 디시위키의 김유식 항목엔 심형래 위주로 서술되어 있지만.
심지어 Admin02 자신에 대한 문서는 서술 자체를 금지시켜 놨다. 단 별도 어드민 02 문서는 있다.
폴란드공 문서에는 아예 Admin02가 이용자들을 탄압하는 그림이 올라와 있다.
사용자 자기소개
라는 간결하고 더 협박적인 내용으로 바꾸었다가
틀:비하권장을 만든 노고(?)에 힘입어 근육이라는 또 다른 완장질로 비판받는 유저에게 욕질을 하며 삭제되는 문서를 복구하다 결국 영정 먹었다. 사유가 욕설, 경고 누적.
참고로 이 유저는 틀:비하권장을 만들어 영자들을 욕하기도 했다. 주요 저격대상은 Admin02, Admin04, 근육. Admin10은 좋아하는 것 같다.
디시위키가 개그 위키로 성장하고 있음에도 정상적인 위키로 생각하는 관리자들이 자유로운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
게다가 차단이 너무 잦다. 거의 차단 신고만 하면 다 받아주는 수준이다.[10] 그래서 모든 위키 중 차단자가 제일 많다.
또한 서브컬처 관련에선 일부 관리자의 편향성 또한 논란이 있다. 2차 파워위키러 선발에서 당선된 @재이자 동프빠인 Scarlet이란 관리자가 러브라이브 및 칸코레 관련해서 부정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유도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 마스터에 관해서는 그렇게 못하게 한다.[11] 그런데 나무위키의 일부 운영진도 칸코레 추종자라서 은근 서로 균형을 이룬다. namu는 러브라이버지만. 현재 스칼렛은 파워위키러직을 사퇴했다.
그 외에도 오이카와 토오루같은 특정 캐릭터를 깎아내리는 서술이 나무위키에도 영향을 미치는 바람에 수정 전쟁이 일어났고, 반대로 명백하게 비판의 여지가 있는 악역인 우치하 마다라나 라헬 등은 필요 이상으로 옹호하고 있다.
게다가 스포츠 관련에서도 일부 관리자의 편향성 또한 논란이 있다. 축구 관련해서 부정적으로 서술하는 것을 유도하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야구에 관해서는 그렇게 못하게 한다.
그리고 작성금지 먹은 문서는 웬만해선 안 풀린다. ''전문대" 라는 문서는 6개월 넘게 작성금지 상태...... 였으나 현재는 풀렸다.
추가로 일반인 문서를 작성하면 바로 차단이 된다. 일반인 기준은 운영자 마음인 듯하다. 일반인 기준 모호하면 차단 안되는 경우도 있다.
디시위키는 나무위키를 우덜식(끼리끼리) 위키라고 하는데 디시위키도 이러한 성향이 있다. 틀리지 않은 말을 해도 독자적으로 수정하는 사람들과 운영진은 정당한 의견을 표출해도 자기들 마음에 안들면 비로그인 편집 금지에 차단을 먹인다. 비록 모체인 디시인사이드의 운영도 안좋지만 이 위키가 어떻게 운영되나 보여주는 부분. 그 누구보다 중립적이어야 할 운영진들이 가장 이기적인 답이 없는 케이스.
다만 3월 11일부터 어떤 유저가 지역드립과 고인드립의 불공정성에 대해 신고를 넣고 대구 참사 유가족회에 고소하겠다는 고소드립을 날리자 운영진내의 협의로 전라도, 경상도 지역의 지역드립이 공정하게 허용되는 것으로 판별났다. 앞으로 좀 더 달라질 수 있을지도?
그리고 2017년 들어서 운영진에 관한 문제점들이 쌓이고 쌓여서 여러 디시위키 이용자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져만 가는 중이다.
어찌나 독재가 심각한지 관리자 중 근육은 서남대학교 경호탐정학과의 재학생, 어드민02는 조선족이라는 루머가 각각 퍼진 적도 있었다.
운영진들과 소위 근위병들이라 불리는 존재들에 의해 이놈 차단해달라 이러면 그냥 안 따지고 차단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럴거면 차라리 나무위키가 더 낫다는 소리가 은연히 새나오고 있는 상황
3. 유저의 문제점
여긴 디시인사이드에 있는 디시위키다. 이용자는 디시를 한다.
ㄴ아니 시X 이게 뭐가 문제인건데
ㄴ디시하는게 뭐가 어때서 그러냐
ㄴㄴ딱 봐도 보이지 않는가? 이XX들은 지금 뭐가 가장 큰 문제인지도 모른다.
3.1. 과격한 성향
머리에 든 지식이 전혀 없어서 위키백과와 나무위키에서 아무런 생각 없이 엔하계 위키 표현이나 각종 폄하적 표현을 쓰다가 죽창 맞고 영구 차단당한 사람들이 개인적인 감정을 내뿜는 창구로 이용되고 있다. - 리브레 위키의 디시위키 문서 中#
'''한국 인터넷의 엠창인생ᆞ찐따ᆞ관종 수용소이자 위키계의 일베, 그리고 하나부터 열까지 다 노답인 적폐 쓰레기 퇴물위키''' - '''디시위키'''의 디시위키 문서 中 #
애초부터 위키라고 부를 수도 없는 병신 사이트인데 타 사이트 좆문가들까지 흡수하면서 더 병신됐다. X무위키가 좆문가면 좆시위키는 순수하게 모자란 저능자폐아들이 있는대로 싸지르는 똥덩어리 - '''디시위키'''의 좆문가 문서 中 #[image]
그림에는 안나와있지만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도 적대관계이며 그 적대 정도는 되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의 적대관계가 가장 깊다.
[14]
[image]
구글의 디시위키 대문 파싱 결과를 보더라도 대략 어떤 내용이 있는지 알 수 있다.[15]
디시는 식물 갤러리 같은 청정 갤러리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입이 거칠다는 특성이 있다. 디시위키는 그런 특징을 그대로 계승하여 적지 않은 문서의 가수[A] , 게임, 웹툰, 애니, 인물[A] 등의 문서들이 막말로 채워져 있다.
그래서 만약 특정 작품을 순수히 좋아하고 디시위키를 접해보지 않은 사람이 디시위키를 접해서 해당 작품을 검색해 보면 불쾌해 할 수 있는 말도 상당히 많다.
물론, 디시의 웹툰 갤러리 같이 특정 문화에 대해 비판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갤러리는 적지 않다. 문제는, 디시위키의 서술 방향이 이와는 차원이 다르게 처음부터 욕설로 시작해서 비방으로 끝나는 트롤짓을 보여주는 탓에, 디시의 특성을 잘 모르거나 그냥 위키를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공감은 커녕 반감만 심어주기에 충분하다. 예컨데 과거 서태지 문서는 까와 빠가 병림픽스럽게 수정 전쟁을[16] 벌이다가 오랫동안 편집 제한을 걸었다. 문서 동결이 풀린 지금도 현재진행형.
'''대체적으로 요약하자면, 디시위키의 어떤 문서는 그 문서의 서술대상을 까는 글이 80%인, 즉 문서가 해당 비판 문서 그 자체다.''' 심지어 자아비판도 한다.
대부분의 문서들은 [17] , 극혐, 핵발암, 노답, 쓰레기, 씨X년, X신, 급식충 등의 극심한 욕설 및 비하가 담긴 틀로 시작한다.
디시위키에서는 A의 논리를 사용하여 B에 대해 까지만, 막상 A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에서는 A 자체를 까는 모습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디시위키에서는 여러 가지 문서에서 헬조선등의 드립을 사용하면서 한국의 현실을 욕하기에 주저하지 않지만, 정작 국까 문서는 성역으로 떠받들어지기는커녕, 오히려 자국 혐오 또한 '답이 없는 X신짓'이라고 깐다. 디시위키에 여러 틀에는 야구 관련 이미지들이 떡칠되어 있어 야구 갤러리의 영향력이 큰 것 같지만, 그러면서도 또 국내야구 갤러리 문서에는 '이 새X들은 정말 답이 없다' 정도로 서술하고 있다. 나무위키는 '공식적'인 것처럼 '적대'한다고 쓰여 있지만, 정작 디시에서 나무위키 조롱에 가장 앞장서는 고전게임 갤러리도 조롱하고 깐다. 패드립 문서를 보면 패드립에 대해 극도로 혐오하지만 한 발짝만 나가도 다른 문서에는 온갖 패드립이 난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디시위키에서 검색창에 '애X없는', '애X뒤진' 같은 표현을 검색하면 공격을 위한 뜻으로 이 말을 쓴 용례가 수없이 나온다. 게다가 성희롱문서를 보면 하지 말라고 맨 앞에 적혀 있지만 잠뜰 문서를 보면 성희롱적 발언이 의심되는 수많은 인신 공격성 틀이 있다. 고소를 안 먹는 게 이상할 수준.
다만 이런 이중잣대는 여러 사람이 수정할 수 있는 위키위키의 특성상, 어쩔 수가 없는 부분이라 치자. 당장 나무위키만 보아도 이중잣대가 넘쳐나는게 보이지 않는가? 문제는, '''양쪽에서 똑같이 까대는 통에 한 쪽이 명백하게 나쁜 경우에도 똑같아 보인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러한 문서의 서술이 중립적이지도 못하고 문서의 일부분은 찬성 의견, 문서의 또 다른 부분은 반대 의견과 같이 문서 내 편향도 심각해 문서 내용을 도저히 이해 할 수 없는 문서들이 상당히 존재한다.
게임 관련 문서에서는 망겜이 아닌 게임들까지 모조리 묶어서 모두 망겜이라고 까고 있고, 특히 학생들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무조건 급식충이라고 묶어서 극혐이라 낙인을 찍고 부정적으로 서술하면서 비난하는 틀까지 따로 만들어 질 정도로 까기 위해 존재하는 문서만 존재한다.
소속된 커뮤니티도 마찬가지. 모든 네이버 카페회원을 묶어서 극혐이라고 까거나, 본인들만 정상이라고 말하는 듯한 논리도 서슴지 않는다. 한편 그러면서도 디시위키와 그 위키 사용자들도 깐다.[18]
이러한 모두까기 인형 기질 하에서, 아무 문서나 붙잡고 들어가 보면 그중 십중팔구는 주제가 되는 대상을 까내리고 욕설을 하고 있다. 다른 위키 사이트는 물론이고 나무위키는 진작에 적대 관계라고 아예 못박아 놓았으며 사실상 디시위키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문서에 욕설이나 패드립이나 섹드립이 작렬한다. 이곳저곳 헐뜯고 비방하는데, 누군들 적대관계가 없는가? 애초부터 지들끼리도 수정 전쟁이나 하면서 싸우는게 일상이다. 한 예로, 디시위키에서는 나무위키의 집단괴롭힘/학교, 일진, 학교 수련회 문서 등을, '학교에서 맞고 다니면서 반항도 못하는 애X뒤진 병신 급식충들의 분노해소장'[19] 이라고 비웃지만, 정작 디시위키의 일진 문서는 읽어보면 알겠지만 더욱 난장판[20] 이며 내로남불이나 마찬가지다.
엄밀히 말해서 디시위키에서 나무위키를 비웃는 사람들과, 디시위키의 일진 문서에서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은 동일인물이 아니겠지만 말이다. 하지만, 디시위키에서도 나무위키의 이용자들을 나뮈병 취급하는 것은 매한가지이다.
군대에 대한 항목을 보면 막말로 채워져 있다.
사실 모체가 디시인사이드라서, 이런 과격한 성향은 일찌감치 드러났다. 다른 곳에서 뭐라고 지적한다고 해도 아몰랑스럽고 종범스럽게 고쳐질 리도 없고, 제대로 된 운영 주체나 규칙도 존재하지 않으니 그야말로 혼돈의 카오스다. 자기네들은 이걸 은유, 풍자라고 주장하지만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바라보면 논리적 맥락도, 근거도 없는 일방적인 비판글에 불과한 수준이다.
은유와 풍자는 빗댄 대상간의 연관관계가 입증될 때, 읽는 이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근거나 실마리를 가질 때 혹은 공통적 합의가 존재할 때에나 성립된다. 하지만, 디시위키처럼 아무런 사전근거도 없이 '''"%%은 &&다."'''라고 하는 것은 은유도 풍자도 아니고 그냥 억지스러운 우기기다. 다만, 이건 대부분의 위키들이 안고 있는 문제이기도 하다. 당장 이곳 나무위키만 보더라도 사전 근거, 출처도 제시되지 않은 비판이 작성된 내용은 수두룩하다. 물론, 당연히 디시인들은 이런거에 익숙하니 딱히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것이다.
이런 판인만큼, 자신이 소속한 집단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서브컬쳐, 게임, 인물이 비난[21] 받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지 않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 점도 디시위키의 사용자들을 떠나가게 하는 것에 기여했다. 물론 디시위키가 시들한 것은 여러 이유들이 섞여있다. 대표적으로 실제로는 둘다 인기가 많고 어느 게 낮다고 할 수 없는 작품이라도, 어떤 건 말도 안 되는 이유까지 섞어서 까며, 어떤 건 또 찬양한다는 것은 큰 문제이다.[22][23]
그리고, 문서들도 자세히 읽다 보면 서로 따로 노는 광경을 발견할 수 있다. 웹툰 문서의 경우, "쓰레기를 그리면서 지들이 만화가라고 착각하는 병X새X들이 그리는 것"이라고 까고 있지만[24] 이마저도 타당한 근거도 없는 억지스러운 우기기다. 그런데 이말년 문서을 보면 찬양일색인 서로 모순되는 주장을 발견할 수 있다. [25] 패드립 문서에서도 패드립을 까고 있으면서 틀에서부터 패드립을 치고 있는 등, 자가당착스러운 문서가 굉장히 많다.
일례로 닛타 에미 문서는 들어가자마자 해당 인물에게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먹어도 될법할 패드립부터, 닛타 에미/AV 출연 의혹 부분에서는 '''아이돌 성우 최초로 AV배우를 겸업한 전무후무한 사례'''라고 적혀져 있고, 해당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반다이회사와 AV회사, 해당 언론사가 내부자들 사이의 비밀 회담을 가져서 뮤즈 파이널 라이브와 Aqours의 탄생을 만든 것이라고 이 모든게 다 닛타 에미의 잘못이라는 강도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하지만 나무위키에서도 닛타 에미 사건에 대해서 AV를 찍었다는 증거 자체는 인정하지만, 뮤즈 파이널 라이브와는 연관이 없다고 적힌 것처럼, 디시위키에서도 여러 증거를 가지고 이러한 의견을 비판하는 점이 적혀 있지만, 그러한 의견을 '''물갤에서 온 네덕''' 취급 하며 자신들의 의견을 합리화 하는데만 안중하고 있다.[26]
디시위키 내 나무위키 문서에 보면,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도 많으니 너무 비하하지 말자는 나무위키의 서술을 낯뜨거운 국뽕이라고 까는 한편, 나무위키의 오덕들보고 조상님이 울고갈 친일파라는 둥 외래어가 남발된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한국어를 말살한다는 둥 오버하며 그렇게도 싫어하는 낯뜨거운 국뽕 행태를 보여준다.
대한민국을 '헬조선'이라고 비하하고 엄청 까는 곳에서 굳이 나무위키를 매국위키라고 매도하는 것은 '우린 헬조선이라고 비하하지만 사실은 한국을 생각하는 착한 놈이었어'라는걸 은연 중에 보여주기 위해서 오버하며 과잉 반응을 보이는 것은 아닐지 생각해 볼 문제이다. 나무위키를 중점적으로 비판하는 부분이 뭐라도 한마디하면 우루루 달려들어서 빼애액한다는 점인데, 정작 북한군의 만행이 적힌 긴 내용 중 본문 서술도 아닌 고작 취소선 드립 하나가지고 발끈하여 과민반응을 보이는 것은 모순된다고 할 수 있다. 나무위키는 특성상 한 문서에도 다양한 성향의 사람들이 기여를 하고, 취소선 드립은 나중에 다른 사람이 와서 한마디 넣은 것일 수도 있으므로 본문 서술도 아닌 취소선 드립 하나 가지고 문서 전체를 판단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심지어 한 문서에서 취소선 드립으로 서로 싸움이 벌어지기도 한다는 점을 상기해보자.
헌데 디시위키 내 나무위키 문서에는 아예 그 취소선 드립 하나를 근거로 '수꼴'이라고 떡하니 박아놨다. 게다가 그 취소선 드립은 진보적인 사람도 충분히 할 수 있는 드립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면서 여태 이런 사건도 몰랐다니 자책하는 의미로 말이다.
디시위키 내 나무위키 문서에서는 나무위키의 사회복무요원 문서가 쓸데없이 자세하다며 공익들이 많다는 식으로 까는데, 웃긴 것은 정작 군대 문서에 가보면 무슨 씹센징들이나 가는 곳이라느니 능력있으면 탈조선 하라거나 공익이나 면제로 빠지라고 써있다는 것. 디시위키에서는 나무위키가 일진들을 과도하게 비판한다면서 일진에게 당한 왕따들이 쓴 거라고 조롱하며 찐따위키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같은 논리라면 '''디시위키는 군시절 고문관들의 위키'''라고도 할 수 있다. 군대를 신랄하게 비난한 뒤 '군대 가기 싫어 휴' 이런 내용이 버젓이 적혀있는 것만 봐도 그냥 군대 가기 싫은 고문관들이 작성했다고 조롱해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고작 군대 가기 싫다고 멍청한 씹센징들이나 가는 곳이라는 둥 능력있으면 탈조선하라고 선동하는 곳에서, 단지 나무위키에서 오덕들이나 외래어가 남발된다는 이유로 조상님들이 울고갈 '매국위키'라고 하는 것을 보면 '''적반하장'''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나무위키의 왕따 문서의 방대한 서술을 들어 나무위키를 찐따위키라고 서술하거나, 집단괴롭힘이나 폭력, 따돌림과 관련된 문서에 일진을 옹호하거나 찬양하는 걸 보면 피해자 잘못이라느니 일진이 잘했다느니 참교육이라느니 말하는 걸 보면 죄책감 도피 경향이나 지나친 자기합리화 경향이 보인다.[27]
일진 문서에서 보면 까는 내용이라고 적어놓은 것도 참 저열하기 짝이 없는게, 일진 대처법이라는 게 정학당할 각오하고 칼빵을 놓으라고 한다거나, 일진은 사회 나가서 노가다나 짱깨배달 한다며 비웃고 조롱한다는 것이다
디시위키의 주요 테마는 '헬조선'이며 금수저니 갑질사회를 저주하는 것인데, '''정작 본인들은 자신보다 열등해보인다는 이유로 막노동이나 배달직을 비웃고 조롱'''한다. 이쯤되면 소위 '금수저'들을 비난하는 것이 그저 '''열폭'''은 아닐지 의심이 들 지경이다. 자신보다 잘난 사람들이 서민들 무시하는 말 한마디라도 하면 온갖 난리를 치며 헬조선은 전근대 계급사회 운운 하면서, 정작 자신들은 막노동이나 배달직들을 조롱하고 있다.
이쯤 되면 그냥 자기 마음에 안 들면 비하적 의미나 넣는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갈 지경이다. 여중생과 팬티 문서에 가보면 입으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의 상당히 심한 수위의 글들이 적힌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여캐릭터 항목이라면 보기 민망할 정도의 수위 높은 발언들이 한가득하다. 디시위키는 여타 위키와 달리 편집에 일정한 규칙이나 양식 같은 것이 없기 때문에 다수의 의견이 중구난방적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편집자의 책임감도 다른 위키에 비해 훨씬 덜하기 때문에 개인 사담이나 시답잖은 농담으로 도배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심지어 이 모두까기 성향 때문에 큰 문제가 됐던 일도 있었다. 디시위키의 개노답 삼형제(팬픽) 항목 비판점에 표절 논란을 지적하는 내용을 올렸는데, 상당히 과격한 언조였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본 작가가 멘붕에 빠져서 휴재한다는 공지를 올리고 그걸 본 독자들이 최초 작성자를 조리돌림하기 위해서 디시위키로 몰려가 반달을 하는 등 막장 상태에 빠졌다가 다음 날 작가가 공지를 다시 올리고 디시위키 문서를 작성금지해서 겨우 진정됐던 사례도 있다.
2016년 3월 14일 이후로 고인드립과 지역드립이 허용됨에 따라 고인을 모욕하는 글들과, 틀:홍어같이 특정 지역을 차별하는 문서들이 생성되고 있다. 인종드립은 허용이 안된 듯.
거기에 덕후를 단체로 묶어 비방하는 등 특정 대상을 과격하고 공격적인 언어로 안티글을 조성해 도배되는 성향도 보인다. 다만 덕혐 문서에서는 의외로 "무작정 덕후를 싫어하는 것도 문제다", "사실 덕후를 혐오하는 게 아니라 어떤 사람이 혐오스러웠는데 알고보니 덕후였더라"는 식의 서술이 존재한다.
거의 반(反) 급식충 위키라 해도 될 정도로 급식충을 혐오한다. 실제로 디시위키의 급식충 항목에 유저들이 미성년자 사용자들을 박제한 것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아동 살해가 매우 좋은 일이라고 하기도 한다.
다만 정치적 올바름 문서에서는 정치적 올바름을 틀에서부터 쓰레기라고 까고 정치적 올바름으로 인한 폐단을 언급하면서도, 문서는 '자유로운 발언을 옹호하건대 곡해와 물타기만 안하면 좋겠다.'라는 문장으로 끝을 맺고, 정치적 올바름을 바르게 비판하기는 커녕 하는 행동은 소위 PC충과 다를 바가 없는 행동을 보이는 사람들이나 선량한 시민인 척하는 차별주의자의 사례도 적어두기는 했다
그 과격한 성향 때문인지 디시위키의 존중 문서의 존중 틀 문단은 욕으로 도배되어잇었다. 당연하지만 그 틀 자체의 존재만으로는 그 어떠한 비판 혹은 비난 받을 점이 없고, 틀의 내용은 남을 비하하는 언행을 자제해 달라는 지극히 정상적인 말이다. 그런데도 선비질이니 완장질이니 하며 아웅다웅 하는 걸 보면 인터넷이라는 방벽 뒤에 숨어 존중이란 걸 할 생각이 없는 건지 의심되기까지 한다. 당연하지만 유머 위키인 디시위키가 진지해질 필요는 없다.[28]
결론적으로 국내야구 갤러리의 특징과 매우 유사한, 어마어마한 막장성을 보인다. 주 사용자와 기여자들이 야갤등 막장 갤러리 이용자들인 점이 강하게 작용하는 듯 하다. 물론 디시위키에서는 야갤도 까고 있다.
물론 절대 성역인 것들은 안 건드린다. 세종, 이순신, 안중근, 유일한,(이 넷을 한국의 위인 top 4로 꼽고 있다) 여타 독립운동가 및 참전용사 등.
3.1.1. 유저 비하
유저들에 대한 존중이 없다는 비판도 있다. 각종 문서들 및 틀에서 유저들을 '''너'''라고 칭하며 비하하기도 한다. 온갖 부정적인 용어들의 문서 내에 '''너틀'''을 달기도 하며, 그 외의 틀에도 유저들을 '''너'''라고 칭하며 비하하는 글들이 포함되어 있는 등, 유저들의 '''자존감을 짓밟는 수준'''의 모욕적인 말들을 서슴없이 한다. 반대로 긍정적인 내용의 문서에는 너하고는 상관이 없다는 내용의 틀을 달기도 한다.
이러한 성향은 특히 토론이 열리면 더더욱 심해지는데 유저들 대다수가 극단적이고 타협이라는걸 하지 않으려는 성격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토론창은 정신승리와 병림픽이 넘쳐나는 막장 소굴이 된다. 이를 통제해야할 관리자도 이중잣대를 들이미는 경우가 많아 제대로 상황을 파악해 해결하려는 '''생각도 의지도''' 없기 때문에 더더욱 막장이 된다. 멀쩡히 눈팅하거나 편집하던 유저들도 어쩌다 토론창 병림픽에 휘말렸다가 자괴감을 느껴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3.2. 차단에 대한 이중잣대
디시위키의 분류:차단 항목을 들어가 보면 온갖 욕설로 무기차단자의 사문이 도배가 되어 있으며, 심지어 신상까지 다 털린 무기차단자도 있다. 그리고 유저들 대부분이 타 영구 차단자가 차단당하고 몇 개월, 몇 년 이 지나도 그 영구 차단자를 욕하고 조리돌림하는 트롤링을 일삼고 즐긴다. 오죽했으면 구스위키의 디시위키 항목에 "이 문서에서 다루는 대상은 트롤링을 존X 잘 하거나 트롤 그 자체입니다"라는 틀이 붙었을까. 당장 디시위키 이용자들만 봐도 급식충들을 엄청 혐오하고 급식충 영구차단자들을 조롱하지만 자기들도 그 유저들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을 한다. 오히려 더 했으면 더 했지 덜 하진 않는다. 급식충이 주로 치는 패드립만 봐도 자기들은 엄청 혐오하는 척 하지만 디시위키의 분류:패드립 항목을 보면 엄청나게 패드립 틀이 남용되고 있다.
심지어 차단자를 나타내는 틀에도 '운영자의 심기를 건드려 죽창맞아 뒤진넘이다'라는 비하적 표현이 들어가 있다. 관리자도 핫산과 자기와 친한 유저한테는 관대하지만 다른 유저들은 가차 없이 차단하는 이중잣대를 보인다.
3.3. 편파성
3.3.1. 혐오, 편파적인 모두까기
모두까기를 표방하는 위키지만 성, 인종, 국가, 지역, 사회적 문제 등과 관련된 문서에서는 그런 성향이 소극적으로 나타난다.
성과 관련된 부분을 예시로 들자면, 한남충 문서에서는 메갈 용어라면서 쓰는 것 자체에 문제가 있다는 비교적 온건한 방식으로 서술되어 있는 반면, 김치년 문서는 결국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요청에 의해 문서가 삭제되었다가 다시 재생성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을 정도였고 삼일한 문서에서는 열등하고 하찮은 여성을 개화하는 철학적인 행동이라며 여성을 폭행하는 것을 옳다고 장려하는 등 노골적인 여성혐오 성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요즘 삼일한 문서는 비판으로 가득차있다.
물론 예외도 있다. 웹툰 갤러리 문서에서는 의외로 디시위키쪽이 성차별적 요소가 별로 없다. 메갈과 관련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웹갤러들의 행태에 대해 더욱 비판적인게 두드러질 정도이다. 이해가 안 간다면 웹툰 규제 찬성 운동 문서도 같이 비교해서 보자.
지역감정과 관련해서도 편파적인 성향을 보이는데, 특히 박근혜 탄핵 기간을 전후로 경상도와 대구광역시 지역에 대해서 유달리 극심한 혐오를 보이고 있다. '경북괴', '쌍도국'는 기본이요 대구 지하철 참사의 희생자들을 조롱하는 '통구이', '김대한 셰프'등의 단어까지도 아무렇지 않게 쓰였으며 대구경북 지방은 언급만 되었다 하면 무조건 미개한 지역으로 취급당하며 멸시의 대상이 되고 있었다. 이런 성향은 이용자 합의로 통구이, 피떡갈비, 오뎅탕 등 무고한 사고로 사망한 고인에 대한 고인드립이 금기시되어 강제로 사용이 막힐 때까지 지속적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도 그 잔재가 남아있다. 전라도 또한 지역비하와 조롱이 심한데 디시위키의 급격한 우경화와 통드립 금지로 인해 요즘은 전라도지역 조롱이 더 심해졌다. 전라도 문서에는 야갤러와 일베충들의 막말로 전라도에 대한 조롱과 비하가 심하다. '호성드립'과 '홍어드립'을 거리낌없이 쓴다. 또한서남 방언으로 전라도 사람을 차별하고 비하하는 발언과 틀이 만들어지고 있다.정 궁금하면 디시위키에서 경상도나 전라도를 검색해 보자. 그에 반해 이상하리만큼 혐오를 받지 않는 지역도 있는데, 바로 서울과 수도권이다. 앞서 언급한 경상도를 포함해 전라도, 충청도, 강원도까지 모든 지역을 비하하는 서술이 하나씩은 있는 데 반해[예로] 서울[29] 과 수도권을 비하하는 서술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기 힘들다. 그나마 헬서울 문서가 있지만 이 문서들마저도 타 지역을 비하하며 그래도 서울이 낫다는 식으로 열심히 서울 미화를 하는 내용이 태반이다. 경상도 관련 비판은 디시위키의 우경화로 인하여 많이 없어졌고 이러한 비판이 진보 성향의 시민이 많은 서울특별시에 조금 향해진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국가의 경우 일본과 중국에 대한 혐오가 극명하게 갈리는데 혐일 문서는 혐일하는 사람들을 잘못된 인종차별 행위라고 신랄하게 까는 반면에[30] 혐중 문서는 대놓고 혐오 행위를 정당화 하며 심지어 나무위키 혐중 문서를 똑같은 이유로 무차별 혐오를 반대하는 편집자들을 짱깨로 매도하는 저격성 서술을 작성하는 등. 편파적으로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이중성을 보이고 있다. 혐중 문서에서의 틀 중 하나로 '갓일본' 틀도 있을 정도.[31] 이는 밑의 정치적 편향성과도 관계있는 내용이다.
성소수자나 특정 지역, 외국인 등 소수자 집단에 대해 극도의 적개감과 차별심리를 드러내는 발언들을 일상적으로 쓰며, 혐오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경우가 잦다. 그러나, 디시위키 주 사용자 층(남성, 세대, 민족 등)에 대한 비난에는 크게 반발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자신들이 숭배하는 몇몇 존재들은 열심히 싸고 돌며 비판을 틀어막는 모습도 보인다. 디시위키의 틀 중 하나는 대놓고 '수준 딸리고, 외모 딸리고, 재력 딸리고, 지능 딸리면 닥치고 있어라'라고 말하고 있는데, 자기들이 그리도 자랑스럽게 떠벌리던 모두까기 이념을 정면으로 부정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열등한 놈은 우월한 놈을 공격해선 안 된다' 라는 파시즘적 차별의식까지 드러내고 있다. 정작 디시위키러들은 본인들 따위보다 훨씬 높은 권위와 명성을 가졌으며(수준), 이미지 관리에도 충실하고(외모), 선거를 비롯한 정치적 활동에 매번 엄청난 돈을 소비하며(재력), 대다수가 이름 높은 대학을 나왔고 수많은 위기에 휘말리면서도 살아남아온(지능) 정치인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까면서 깨시민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게 아이러니하다.
다만 이 수많은 다중성의 사례에서도 예외라고 할 수 있는 특수한 경우도 존재하는데, 디시위키 유저들이 조센징 문서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이중성이라기보단 독특하고도 극단적인 상황의 연장으로서, 유명 다중이 일뽕 반달러인 목욕투[32] 를 비롯한 극성 일뽕(역센징) 반달이 자초한 바가 크다. 실제로 디시위키의 조센징 문서는 역센징들의 반달이 심한 나머지 작성금지 조치도 여러 번 일어날 만큼 매우 반달이 잦은 문서이다.편집 기록
사실 이는 디시위키가 온갖 사람들이 다 모이는 디시인사이드를 모체로 태어난 사이트인 만큼 어쩔 수 없는 태생적인 단점이기도 하다. 그나마 디시인사이드와는 다르게 디시위키에서는 워낙 수정전쟁과 반달 방지 등을 통해서 반달러들의 이러한 행태들에 대해서 거부감을 느끼거나 중립적인 관점을 가지게 된 사람들도 많고 자정작용도 어느 정도 일어나는 편이기는 하나, 워낙 규모가 큰 사이트인만큼 쉽게 해결되기는 어려운 단점이다. 그나마 과거 한국의 긍정적인 면을 거론하는 것만으로도 무조건 국뽕으로 몰리던 극성 자국 혐오 분위기의 디시위키에서 소말리아 반달로 대표되는 헬무새성 반달 행위의 증가로 인한 반발 심리로 현재는 극성 국뽕, 국까 양쪽 모두 경계하자는 분위기로 바뀐 것처럼 자정 작용의 사례가 아주 없지는 않으나, 인종, 민족, 성별 관련 문제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그래도 현재는 과거에 비해 여성, 성소수자, 특정 인종 등에 대한 혐오에 대해서 방지하거나 자정작용을 하려는 노력이 존재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사용자들이 비난이나 온건하지 않은 비판이 예상되는 문서 상단에 차별금지틀을 걸어놓곤 하는데, 이 차별금지틀이라는 것은 "이들이 욕먹을만한 행동을 하지 않는한 차별하지말라"는 간단한 사실을 말하고 있지만, 제대로 잘 지켜지진 않는게 현실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틀을 이용한 욕설 및 비방이 있다. 이는 고질적인 문제이자 디시위키 내에서도 인정되는 소위 "틀충"이라고 불리는 병폐로서 틀의 남용과 함께 비판을 받고 있다. 사람에 대해 다루는 문서에서도 극혐, 쓰레기, 노답, 병신, 개쌍놈, 혐오 등의 틀이 사용되어 당사자에게 고소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이다. 현재는 틀 정리 운동 등으로 인해 삭제되었지만 과거에는 왜사니, 자살 추천, 씨X년, 산소아까움, 추함, 망해 등의 틀도 있었다. 이렇게 사람에 대해 극심한 욕설과 혐오가 담긴 틀이 수도 없이 제작되고 수도 없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당사자가 보면 단순히 기분이 나쁜 수준이 아니라 정신적 충격을 받을 수도 있는 수준.
종합적으로 보자면, 도를 넘은 비난은 물론이고 사회적 갈등이나 몇몇 이슈에선 편파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현 디시위키의 주된 문제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항상 우리가 옳다'라는 정치극단주의의 폐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3.3.2. 편파적인 정치성향과 극심한 정치병
디시인사이드 소속인 것을 감안해도, 매우 우편향적이다. 사실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보수 성향을 가지는 것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조국 사태 이후 정치와 하등 관계가 없는 대부분의 문서에까지 정치적인 언급이 들어가게 되었다.
따라서 디시위키는 유머 위키로써의 입지를 잃고 아예 우남위키 같은 정치 위키나 클리앙, 일베같은 정치병 커뮤니티[33] 의 성향을 띠고 있었고 아직도 어느 정도 현재진행형인 면이 있다.[34] 심지어 정치적으로 아무런 관련이 없는 문서에서의 정치적 언급을 비판할 시 대깨문으로 몰리는 경우가 있다.[35][36] 그러면서도 정작 노루 야캐요 밈에 들어간 새노루당 사진은 불편하다며[37] 삭제하려는 고나리질을 벌이는 이중잣대를 보이기도 했다.
10.11 혁명으로 인해 일반 문서에서의 정치 관련 불필요한 서술이 삭제되며[38] 10월에는 우파 성향 유튜브보다도 정치색이 옅어져 그나마 완화되었다.
그러나 약 한 달이 지난 11월 말, 10.11 혁명을 주도한 'Splendid' 등 고인물 두 명이 숙청당하면서 10.11 혁명이 미완성으로 끝나 다시 심해질 예정이다.
특히 2019년 이후로 심해진 문제점으로 대부분의 이슈 문서에서 마무리에는 문재인 욕이 한번씩은 등장하거나 심지어 보수 인사들 중에서 비교적 청년층의 지지를 받는 유승민, 이준석 등의 정치인까지 배신자라고 욕하고,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에서도 진보/여권 성향을 비난하는 데에 큰 비중을 두는[39] 서술이 대놓고 등장할 정도이다. 중국공산당의 지령을 받은 친더불어민주당 성향의 조선족들이 여론조작을 시도한다는 음모론 차이나 게이트 문서에서는 아직 이 음모론이 확실한 사실로 밝혀지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확고히 검증된 진실, 갓디씨의 자랑거리같은 틀들을 붙여놓고 음모론을 선동하다가 21대 총선의 결과가 발표되자마자 문서를 갈아엎어버리는 추태를 보인적도 있다. 그 이후 우익성향은 완화되었으나 2020년 미국 대선을 기점으로 이들이 전부 친트럼프로 갈아타며 다시 강경보수화가 진행되었다. 인터넷에서 사실 이는 여러 위키에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문제이지만[40] 유난히 디시위키에서 유독 이런성향이 짙다.
다만 자유한국당 문서나 미래통합당 문서에도 온갖 욕으로 도배되어 있는 것을 보면 무조건적인 친야권 성향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우나[41] 이조차도 미래통합당의 페미니즘 성향, 좌클릭, 더불어민주당의 독주를 막지 못하는 점 등 그들의 시점에서 마음에 안드는 점을 욕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또한 보수 진영이나 극우 단체가 상식이하의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키면 그 행동자체의 문제보다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에게 힘을 실어주기 때문에 분노하고 욕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명백히 우파가 잘못한 문서(사랑제일교회 등)에는 모두까기 성향 답게 신랄한 비판을 퍼붓는다. 여러모로 말이 많은 국민의힘은 '''국민의짐, 린민권력당'''[42] 이라고 까고 각종 가짜뉴스 음모론을 퍼뜨리는 미국 정치 마이너 갤러리는 아예 '미정갤 틀딱들 망상'이라며 박제시키는 등.[43]
미국 정치에 있어서도 비슷한 의견을 관지하는데, pc를 지지하는 민주당에 부정적이고, pc를 반대하는 도널드 트럼프를 위시한 공화당에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평가를 내린다. 한때 그들이 혐오하는 대깨문들과 동급 수준의 트럼프 지지를 표하기도 했다. 대놓고 문서 상단에다 '''"디시위키는 道널드 더킹 갓럼프를 지지합니다 金발머리주인니뮤ㅠ"'''라고 표현할 정도.[44] 물론 모두까기 위키답게 트럼프가 코로나19 대응에서 실수를 보이자 '얘나 쟤나'식의 정치혐오가 강해져서 현재는 모두까기 성향이 더 극심해졌다.
다만 2020년 대선 시즌에는 트럼프가 재선하는 것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해왔다. 그리고 이 문서에서는 아예 중립성을 잃고 강성 트럼프 지지를 표해왔다.[45] ..였으나 이용자들의 기여가 많아지면서 비교적 중립적으로 변했다. 그러나 2020년 대선 직후 다시 유튜브 등에서 유입된 인구의 영향으로 친트럼프 성향의 벤 개리슨이 그린 만평[46] 과 글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으며, 바이든 지지자들이 트럼프 지지자들에게 퍼붓는 폭행에 대해서만 서술하고[47] 트럼프 지지자들이 퍼붓는 폭행에 대해서는 쏙 빼놓는 편향성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조 바이든 문서는 한때 진지한 내용과 트럼프 재선을 바라는 내용, 욕으로 점철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10.11 혁명으로 인하여 트럼프 당선직후때처럼 치매랍시고 놀리는 내용이 적혀있다. 10.11 혁명으로 정게할배들이 장악한 디시위키 내 물갈이가 되었다는 것이 중론.[48]
2020년 중반까지만 해도 디시위키가 우편향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으나, 총선 대패와 사랑제일교회사건 등 보수층의 문제도 대두되자 디시위키가 너무 우편향이라며 까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이맘때쯤 역갤 유저들이 디시위키를 역라포밍까지 시도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다중계정을 파 역라포밍을 또 시도했으나 오히려 반 역갤 감정만 늘어났다. 2020년 중반의 극우적 성향에 비하면 상당히 온건해진 셈. 물론 이 기간동안에 민주당이 일으킨 사건또한 많은지라 이들 또한 민주당에 부정적이다.
그리고 이전까지는 디시위키의 자아비판 문서에 디시위키가 대깨문 근첩이 점령했고,[49] 이를 위해서 지금보다 훨씬 더 우경화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였으나 일반 유저들을 친문 성향, 근첩으로 박해하는 경향이 거세지자 2020년 9월을 기점으로 디시위키의 자아비판 문서에 근첩몰이한답시고 너무 우경화가 진행되었다는 문단이 올라왔다. 자신들이 비판하는 문재인 세력의 적폐몰이와 똑같은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는 문단이다. 그리고 문재인을 비판하는 문서의 질 또한 기사복붙이 너무 많아서 질을 올려야 한다고 촉구하는 주장도 하고 있다.
그리고 이 틀에서 볼 수 있듯이 외국 정치에 관해서는 아베와 트럼프, 미국과 광복절 시위자들을 비판하는 등 반보수로써의 모습도 보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가장 큰 문제점은 여전히 과도한 양비론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극우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사용자는 한두명 뿐이지만 이들의 기여 수가 너무 많아 감히 이의를 제기하기 힘든 상황이고 이 때문에 일반 유저들도 이의를 제기하는 행위를 포기하고 문서 성향에 묻어가는 사례가 많다. 이분법적 논리 문서에는 한 보수 성향 유저가 문서를 독점해서 문서 사유화가 일어난 상태이고, 다른 정치 관련 문서들도 문서 사유화가 심한 편이다. 이용자가 적으니 일어난 대참사.[50]
또한 저런 내용이 버젓이 작성되는 중인데도 그것을 제대로 반박할 능력을 가진 사용자들이 두각을 드러내지 않는 것 또한 문제이다. 아무리 허무맹랑해 보이는 음모론이라도 논리적인 반박을 통해서 지우는 것이 올바른데 논리적인 반박을 제대로 행하지도 못하고 당하고만 있는 유저들이 많다. 활동 인원이 적어서 생기는 문제다. 가끔 디시위키에 유입되는 진보 성향의 네티즌들은 대부분 다 지우고 근거없는 반박을 적어놓는데, 대부분 토론에서 지는 등 제대로 된 능력을 드러내지 못한다. 디시위키 유저들이 토론을 좋아하지 않는 건 물론이고 말이다.
그러나 디시위키의 지속적 개혁이 이뤄진 현재 2020년 미국 대선 문서에서도 문제가 된 만평을 '공화당 반응'이라는 문단으로 빼둔 다음에 조롱하고, 친트럼프 성향을 보인 친문 성향과 극우 성향의 정치극단주의 네티즌[51] 들을 비웃으며 바이든 당선을 지지하는 문단이 올라왔다.[52] 디시인사이드 자체가 친 바이든화가 된지라, 결국 디시위키도 변한 셈.
그래도 여전히 온건 극우주의자인 유튜브 채널 pragerU를 중도보수로 평가하는 등 비교적 우편향적이긴 하다. 그러나 우한 마이너 갤러리, 국내야구 갤러리보다는 온건해진 편.
디시위키에서 보수 편향적인 문서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53]
이외에도 위 문단에서도 볼 수 있듯 국가별 온도차가 극명한데, 전체적으로 제 2세계 국가들[55] 에게 극도로 엄격하고 제 1세계 국가들에게 상당히 온건한 편[56] 의 시선을 가지고 있다. 대체적으로 외교적으로는 중도우파~우파의 시선인데, 이러한 시선 자체를 가지는 것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는 이러한 성향을 버젓이 적어놓고서는 이것이 아주 '중립적이고 중도적'이라고 타인들을 선동해대는 것이다.[57] 이러한 점을 보아 이들이 그토록 혐오하는 공산주의 선동가들과 전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디시위키의 중도화가 이루어지는 지금도 이러한 성향은 고쳐지지 않고 있다.
3.3.3. 편향적이며 공격적인 성격
디시위키에선 긍정적인 문서와 부정적인 문서만이 존재하는데 두 의견이 나오는 문서는 거의 없다. 나오더라도 토론이 아니라 서로 싸우며 의견이 통합되지 않는 병림픽으로 난잡해지고 결과적으로 문서를 깔끔하게 편집하기가 거의 불가능해진다. 반대 의견은 토론 문서로 보내버리고 토론이 끝났으면 의견을 통합하여 문서를 수정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없으며 결국 문서의 방향은 어떤 세력이 더 많은가로 결정된다. 디시위키에선 나무위키에서 한 명이 반대 의견을 계속 내면 토론이 끝나지 않는다고 비판한 적이 있지만 디시위키에선 토론을 통한 의견 통합 자체가 불가능하다.[58]
결국 반대 의견을 쓰려면 상대와 토론해서 의견을 통합하는 게 아니라 싸워서 이겨야 한다. 만약 문서가 너무 편향되어 있다면 의견을 내도 이미 문서를 독점하고 있는 수많은 유저들한테 조리돌림을 당하게 하는 것이 디시위키의 특징인 수준이다. 즉 디시위키에선 문서를 독점하는 것에 대해 제재가 아무것도 없으며 이 때문에 대부분의 문서가 객관성을 전혀 가지지 못한다.
더 심각한 것은 이런 편향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이 최소한 자신들은 잘못된 정보를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다른 위키보단 낫다고 생각한다는 점인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위키를 평가할 땐 디시위키가 그래도 낫다는 평가를 한다.
3.4. 개선된 문제점
3.4.1. 반종교적 성향
기본적으로 디시인사이드 자체가 무신론/반종교 성향이 우세한 사이트이기는 하나[59] 디시위키에서는 많은 유저들이 감정적 서술로 종교 자체에 대한 공격을 서슴치 않았다. 2017년 이후에는 가끔씩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그래도 대놓고 저격하는 표현은 사라진 상태.
2017년 3월 이후에는 사라졌지만 한때 종교 문서에는 아래와 같이 인신공격적인 서술들이 난무했다.
정신병의 일종이다. 때문에 치료할 수 있다.
뭔가 X신같은 이념이나 사상이 열화되었을 때 (Burn in Burn신 교, 주체사상, 공산주의) 항상 종교랑 비교당한다. 종교란 것의 본질이 얼마나 X신같은지 알 수 있다. 정신승리와 본질적으로 다를 것이 없다.
이러한 편견은 무슬림 문서에서도 드러났다. 역시 2017년 5월 기준으로 사라진 서술.사실 이걸 왜 기성종교랑 분리 한지 모르겟다. 1급 발암물질이나 3급 발암물질이나 도긴개긴 - 사이비 종교 문단.
[60]종파가 여럿인 개신교도 정상적인 놈들과 개독들이 있듯이 이들도 종파에 따라 착한 놈들도 있지만 개슬람들도 존재한다. '''근데 개슬람은 십중팔구 테러를 저지른다.''' 개독 중에서도 테러리스트가 있지만 개슬람 테러리스트만큼 유명하진 않다.
유교 문서에서는 진지하게 설명하려는 사용자와 유교에 혐오적인 감정을 가진 사용자 사이에 논쟁이 벌어져 아수라장이 되기도 했다.
이러한 서술들이 진지한 고찰이 아닌 감정적인 서술에 기반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로 예수 문서에는 온갖 저속한 표현을 동원해 예수를 인신공격하는 내용들이 많이 적혀있었다가 문서 자체의 질적 저하 등으로 인해 Admin02의 개입으로 작성제한이 걸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종교 중 하나인 천주교의 문서에는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라는 틀과 함께 천주교에 대한 온화한 서술 위주로 적혀있다. 물론 두 문서의 경우 편집자가 다르긴 하나 애초에 진지하게 사실판단에 근거한 서술을 하거나 위키 문서들 간에 교차검증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증거.
또한 "무신론" 문서에서는 모두까기 위키이니 무신론도 까야한다는 세력과 무신론은 옹호해야 한다는 세력 사이에서 키배가 벌어지고 있었다. 지금은 토론 문서로 옮긴 상황.
다만 2017년 11월 3일 들어 한국인터넷선교네트워크 측이 '개독' 문서 자체를 작성금지 시킨 이후부터 기독교 관련 문서에 대한 중립적인 관점의 서술로 바뀐곳도 보이나 전반적으로 아직 큰 이변은 없는듯. 특히 이슬람교는 대놓고 까이고 있다.
3.4.2. 차단회피를 막기 힘든 시스템
위키에서 다중이나 차단회피는 만연한 행동이지만 디시위키에서는 다른 위키보다도 이 문제가 심각했었다. 수천명이 사용하는 디시위키에서 계정검사권한(Checkuser)을 갖고 있는 사용자는 실질적으로 '''admin02 한 사람 뿐'''인데다가 실질적으로 다중계정 검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게다가 난장판 서술이 난립하기 쉬운 자유서술 위키임에도 관리자나 파워위키러가 적극적으로 프록시를 찾아서 차단하거나 사용자들이 알아서 프록시를 신고하는 일도 거의 없었다. 이걸 해결하기 위해 무식하게 해외 IP 차단이란 지거리를 감행하기도 했다.
또한 영구차단당한 이용자들도 먹힐지 불확실한 차단 소명을 하는 대신에 영구 차단에 불복하고 새로 계정을 파서 위키질하는 일이 다른 위키보다 잦은 위키였다. 차단 틀에 차단회피를 뜻하는 "예토전생"이란 말까지 있는 거 보면...
영구차단자가 소명을 안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 입장에서 볼 때 영구차단의 기준을 모르기 때문'''이다. 알면 소명을 하고 차단해제된 뒤 그 기준에 맞게 활동하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디시위키 관리자들은 영구차단자가 소명을 해도 절대 차단해제를 해 주지 않는다. 만약 해준다고 해도 소명 과정이 까다롭다. 당장 관리자부터가 자기 멋대로 영구차단을 먹이는데 소명을 한다고 풀어 주겠나? '''그리고 디시위키는 차단 소명 게시판이 없다.''' 그냥 자기들 눈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면 영구 차단을 먹인다.
그러나 2016년 하반기 유머위키계를 흔들었던 사건으로 인해 다중 계정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져 관리자들이 디시위키에도 다중 계정 검사 기능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했고, 그 결과 '''다중계정 검사 게시판이 공식적으로 마련되어''' 다중이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된 편이다. 하지만 어드민02 한명이 검사하는 것 뿐이라 검사가 제때 이루어지기가 어렵고, 앞서 말했듯이 그 외에 문제점들, 타 위키에 비해 차단 소명이 어렵다는 점은 여전히 남아 있다.
역으로 다중계정검사 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새로 생겨난 문제점으론, 이전에는 오리실험과 파워위키러 밑 핫산들의 통찰력으로 다중이들을 찍어냈지만 이 시스템 도입 이후 다중계정검사로만 다중이를 판단하려는 경향이 짙어져서 몇몇 대놓고 다중이 빼박인 유저를 다중계정검사에 의뢰한다 해도 직접 본인이 다중이라고 인정하지 않는 이상 검사에서 ''''기술적으로' 다중계정일 가능성이 낮다'''라고만 하면 무조건 차단이 반려된다. 그리고 검사도 반려되는게 대부분이다.
오죽하면 관리자인 근육조차도 다중 계정이 명확한 상황인데도 '기술적으로'다중계정이 아니라고 반려되는 일이 많아지자 본인도 기술적 다중계정 검사에 그다지 신뢰가 안 간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4. 편집 관련 문제점
4.1. 문서의 가독성 문제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ㄴ을 이용해 댓글 달던 버릇이 위키로 고스란히 옮겨왔는데, 이를 가독성을 이유로 문제 삼기도 한다. 디시위키에서는 ㄴ충이라고 부르는 듯. 이에 대해 ㄴ병림픽이라는 틀까지 만들었다.
의외로 논란이 많은 문서에서는 팝콘감이 되기도 하여, 재밌다는 평도 있다. 예를 들어 치킨 문서. 디시위키의 관리자인 파워위키러도 사용하니, 이젠 거의 디시위키의 특색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지만, 보기 좋지 않은 문서를 작성할 위험이 크다.
일단 문서가 지저분해지고 난데없이 중간에 난입해 문장의 흐름이 딱딱 끊긴다. 그래서 시작과 끝이 있는 제대로 된 글을 읽는 게 아니라 마치 수많은 사람들이 한데 엉켜 아우성을 치는 소리를 듣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멀쩡한 토론을 놔두고 문서 안에서 ㄴ을 다는 것은 그야말로 주객이 전도된 셈이다. 심한 경우 문서의 내용보다 ㄴ을 단 문장이 더 긴 경우도 있다.
또 이런 문장을 발견하여 교정하고 싶다면, ㄴ을 지우고 문장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줘야 하는데, ㄴ를 이용해 달린 문장은 싹 다 지워버리는 유저가 종종 있어서 문맥이 이상해져 버리기도 한다.
이렇게 되는 이유가 있다. 디시위키는 본래 위키백과나 나무위키같은 기존의 위키미디어의 유저가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 있던 사람들이 디시인사이드에서 위키 만든다니까 우르르 몰려든 사람들이 대부분이며 그 사람들이 위키문법을 쓸 줄 몰라서 디시인사이드 갤러리에서 댓글을 달던 식으로 디시위키의 문서를 작성하다보니 이렇게 되는 것이다.
위의 ㄴ충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디시위키 유저들이 전반적으로 문법 이해도가 낮다는 데에서 기인한다. 실제로, 미디어위키 계열 다른 위키와 비교해 보았을때 디시위키의 문서들은 문서를 '보기 좋게' 꾸미기 위한 문법 사용[61] 이 상당히 적은 편이며, 많은 사람들이 거쳐간 내용이 긴 문서라면 어느정도 문법을 많이 사용하는 편이지만 그렇지 않은 문서의 경우 아예 '위키 문법을 사용하지 않았다' 수준의 문서도 상당하다.[62]
또한 미디어위키에는, 토론 기능 등에 쓰기 위한 '서명' 문법(
~~~~
를 입력하면 된다)이 있어, 이 문법을 이용하면 이용자의 이름과, 발언 입력 시간을 초 단위까지 표시해 주는 문법이 있다. 문제는 많은 유저들이 이것을 활용하지 않아 토론 문서에서 누가 이야기했는지 알기 어렵다는 것. 링크1/ 링크2 디시위키 파워위키러의 사용자 문서가 좋은 예시가 될 수 있는데, 사용자 문서의 주인인 파워위키러들은 서명 문법 등 위키 문법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서 아우성을 벌이고 있는 다른 위키 사용자들은 거의 위키 문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이외에도 디시위키의 이용자들은 머릿글 틀은 남용하면서 정작 문서를 보기 좋게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둘러보기 상자(Navbox)[63] 나 정보 상자(Infobox)[64] 등의 양식형 틀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 점이 단점이라고만 볼 수는 없지만 이 때문에 이용자들이 위키 이용에 이질감을 느끼거나 링크를 이용해 관련 문서로 이동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요소가 된다.
[image]
모바일 한정으로 몇몇 문서에서의 그림이 문서를 심하게 가리는 문제가 있다.
4.2. 과도한 머릿글 틀 남발
무엇보다도 이용자들이 과도하게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문서 대부분이 꼭 최소 2~3개는 머릿글 틀이 붙으며 심지어는 한 문서에 '''50개 이상[65] '''이 붙은 경우도 있으며 의미가 중복되는 틀도 나타났다. 기여라고는 한 두줄 적어놓고 틀만 붙이고 가는 인간들도 있다. 심지어 '틀충'이라는 틀도 있을 정도다. 틀을 줄이려고 심플 틀을 달았더니 틀 달 곳이 늘어났다며 좋아라 하면서 더 많이 붙인다고 한다. 틀이 안 붙은 문서를 찾는 게 어려울 정도다. 이에 반발심을 느낀 유저들도 많으며 지금은 중복된 틀을 삭제하는 등 어느정도 정리되어 가는 느낌이다.
이 때문에 디시위키를 꽤 오래 한 사람이라도 틀의 이름을 다 외우지 못한 사람이 많다.각 틀에 고유한 이름이 붙고 기본형에 내용을 추가해서 만드는 틀(예시:해라+하고 싶은 말)도 있는데,그 방법조차 다 외우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어떤 사용자 문서에는 '''디시위키의 모든 틀이 달렸고''' 김유식 문서에는 '''성녀''', '''섹시''' 틀도 달려있는 경우가 있었다. 몇 개는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
이는 백괴사전의 영향을 받은 듯 하다. 하지만 디시위키 내에서는 백괴사전 식 드립을 매우 싫어하기 때문에 틀을 붙이는 사람들을 경멸한다. 당장 디시위키의 틀충 문서를 비롯해서 여러 문서에서 그 문제를 볼 수 있다.
성역 틀의 경우는 별로 재미있지도, 중요하지도 않은 문서에 틀을 붙이는 경우가 늘어나는 바람에 '''벙커링''', '''빼애액''', '''분노조절장애''' 등의 진짜 성역들이 "디시위키의 전설"이라는 분류로 망명하게 되었다. 성역충이라는 문서도 만들어졌다.
관리자와 틀 관련으로 토론을 해본다면 알 수 있겠지만 정말 충격적인 것은, 관리자 자신들은 틀 관리를 엄격하게 하고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다.
일부 유저들이 다수의 이용자에게 공감 못 받는 억지 밈을 밀어붙이고 있다는 점에서 나무위키와 비슷하다는 평이 많다. 나무위키 역시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늘어놓으면서 노잼 개그를 치는 것이 비슷한 것이다.
이젠 헬 ~, 똥 ~, 하지마 등의 시리즈 틀이 남용되고 있으며 특히 헬 ~ 틀은 헬조선 이외에도 헬유럽, 헬아시아 등 지역이나 헬경상도, 헬전라도 등의 한국 지방, 헬위키, 헬조선위키 등의 위키를 넘어서 헬지구, 헬우주, 헬다중우주등의 틀까지 있다. 디시위키 내부에서도 이들을 비판하는 헬틀충, 틀충 등의 문서가 있을 정도다.
특정 문서에는 틀이 많아 이 문서에서 부정적인 틀을 참고하라는 문서도 있다.
이 문제는 2020년 10월 디시위키의 네임드 유저 한 명이 위키 갤러리로 넘어가 이에 관련된 대규모 정리를 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이트 유저 모두 합세하여 헬~, 갓~틀 척결을 필두로 디시위키 내 무의미한 뇌절 틀들에 대한 대거 삭제가 이루어져 얼추 해결되었다.
4.3. 중복(유사) 문서 문제
동일 대상이나 개념을 다루는 문서들이 여러 개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음모(3번)를 서술하는 문서는 고추털, 꼬추털, 좆털, 자지털 등 네개의 중복 문서가 오랫동안 방치되었다. 정상적이라면 '나무위키'라는 문서와 '나무 위키'라는 문서가 같이 있는 경우 '나무 위키' 문서를 비우고 정식 명칭인 '나무위키' 문서에 리다이렉트 해줘야 하지만 대부분 그런 거 없다.
4.4. 불확실한 위키 정체성
디시위키는 흔히 '유머적 서술' 혹은 '개그적 서술'을 적는 위키로 알려져 있지만, 공식적인 성향은 정해진 것이 없다.[66] 디시위키의 몇몇 문서들은 사실대로 서술하지 않고[67] 돌려서 적거나 아예 왜곡하여 적기도 한다. 지나치든 아니든 과장하여 적는 것도 적지 않은 편.
'디시위키의 전설'로 알려진 문서 중 '벙커링' 문서가 '돌려서 적는 경우'에 해당하고, '빼애액'문서는 '왜곡하여 적는'경우의 대표적인 예시라고 볼 수 있다[68] . 하지만 분류:의외로 괜찮은 문서에 속한 문서들 대다수는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고 나름 검증된 사실까지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점으로 인해 독자들 입장에서 글을 읽는 방식에 혼란이 올 수 있다. 이 글들과 마찬가지로 사실에 기반한 방대한 정보를 담고 있되 나무위키나 루리웹 문서처럼 악의적인 서술이 다분히 섞여 있는 글들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또한 디시위키의 불명확한 정체성 때문에 그야말로 다른 위키에서는 쓸 수 없는 문서가 많이 나온다. 이러한 문서들 중에서는 포토샵과 같은 질이 좋은 문서들도 있지만, 게임기, 아날 등과 같이 난해하고 이상한 서술들도 많이 나온다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위키 규모에 비하면 게시글에 대한 모니터링이나 토론 자체가 활발하지 않은 편인데(해당 내용, 통계적으로 활동중인 사용자 숫자가 비슷한 위키백과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인다.) 따라서 잘못되거나 부적절한 서술이 방치되거나 느리게 고쳐질 확률이 높다는 것도 단점.
그나마 디시위키에서 분류:착한 문서나 분류:의외로 괜찮은 문서에 속하는 문서들은 상당수가 디시위키에서 만연한 낚시성 서술이 적고 정보를 충실하게 제공하는 문서인데다[69] 죽창 문서 (역사 페이지)와 같이 디시위키의 파워위키러들이 관리를 열심히 해주는 문서들도 많기에 가볍게 볼 만하다.[70]
그리고 몇 안되는 디시위키의 정체성중 하나는 야구다. 국내야구 갤러리 출신 유저가 많아서 그런듯 한데, 그날 잘한 선수와 못한 선수에겐 깔땐 까고 빨땐 빤다는 법칙을 충실하게 지키기 때문에 못하는 선수 항목엔 욕설이 많고 잘하는 선수 항목엔 칭찬이 많이 써져있지만 하루 못하는 순간 분위기는 바로 반전될 수 있다. 네임드들 중에는 두산과 롯데 팬들이 많아서 그런지 두산 베이스와 롯데 자이언츠 관련 항목은 아주 자세하며, NC 다이노스 관련 문서는 저 두 팬덤에 의해서 NC 팬들이 쓸려나갔기 때문에 아주 초라한 수준이었지만, 2018년 현재는 꽤 규모가 커졌다. 그 외에 넥센 히어로즈 관련 항목은 최근 사건사고로 까이는 것 때문인지 거의 다 까인다.[71]
4.5. 온갖 뻘문서
토막글이야 내용을 더 붙이기야 하면 된다지만, 기본적으로 위키위키에 등재할 자격조차 되지않는 뻘문서가 너무 많다. 아는 사람이 별로 없거나 작성자가 혼자 만든 것으로 보이는, 저질스런 야민정음이나 뭔 말인지 알아먹지도 못할 초성체와 신조어 문서가 있는가 하면, 작성자 본인만 아는 사람의 실명을 적은 문서까지 있다. 종합하자면, '''저명성'''의 기준이란게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이쯤되면 무슨 위키인지 개인 블로그들인지 헷갈릴 정도다. 얼마나 막장이냐면, 이렇게 제목과 내용이 거의 아무런 상관이 없는 문서도 있으며,[72] 심지어는 이런 문서(...)[73] 도 있다. 다만 2016년 8월 1일 저명성이 부족한 독자연구 문서에 대한 삭제 기준이 추가되어 저명성에 대한 문제는 약간 해결된 상태이다.
외래어 문서의 경우에는 맞춤법이 다른 문서 두 개가 공존하는 경우도 있다.
4.6. 원인을 알 수 없는 편집 저장 오류
디시위키에 악영향을 끼친 가장 큰 문제점이다. 언제부턴지 모르겠지만, 최근 들어서서 자음 연타 불가라는 오류가 뜨고 있다. 즉 디시위키에서 자신이 문서를 편집할 때 자음 연타를 하면(예:ㄱㄱ, ㄴㄴ, ㄷㄷ, ㅂㅂ, ㅅㅅ, ㅇㅇ, ㅈㅈ, ㅊㅊ, ㅋㅋㅋ, ㅎㅎㅎ 등) 문서 저장 자체가 안 되고, 대신 에러 메시지가 뜬다.
욕설이나 문제의 소지가 있는 단어가 전혀 없음에도[74] 저런 오류가 튀어나오고 편집이 튕긴다. 도대체 시스템이 해로운 행위로 판정하는 기준이 무엇인지, 사용이 금지된 단어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현재 행동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었습니다. 작성하신 문구 중 사용이 금지된 단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행위는 자동적으로 해로운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에 허가되지 않습니다.'''
'''("자음 연타 불가")'''
이에 대해 디시위키 파워위키러인 근육은 최근에 가입하여 활동하는 신입 유저들의 무분별한 반달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해명했으나, 이것 자체가 친목질을 벌인다는 짓거리임을 부정할 수 없다는 것은 결코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천만다행히도 모음 연타 불가는 없다.
5. 기타 서버, 반달 관련 문제점
5.1. 처벌에 대한 이중잣대
이름이 많이 알려져 있고 수정도 많이 하며 자연스럽게 근육과도 가까운 듯 보이는 몇몇 유저들은 문서 사유화 등의 여러 문제를 일으키고 신고를 먹더라도 그 차단을 실질적으로 관리하는 건 근육 한 사람이기 때문에 토론 해보라는 말만 할 뿐 절대 제대로 처리해주지 않는다.
물론 일반 유저들에게는 제대로 된 말 들어보지도 않고 가차없이 무기한 차단을 해 버릴 때가 많고 심지어 자기 마음에 안 든다고 누명을 씌워서 차단해버릴 때도 많다.
한마디로 같은 반달을 해도 근육의 지인이면 토론 해보라고 말하고 끝이지만 근육의 지인이 아닌 사람은 말도 들어보지 않고 무조건 영구차단으로 처리한다. 심지어는 수정 코멘트에 '''단지 자기 지인이 아니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갖은 욕설을 퍼붓는다.
이런 처벌에 대한 이중잣대는 독재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5.2. 불안정한 서버
디시 자체가 서버 상황이 그리 좋지 않은 기업이라 기업에서 영리로 운영하는 위키같지 않게 매우 느리다. 특히 문서 작성 후 저장하려고 하면 매우 느리게 처리되거나 데이터베이스 오류가 나면서 저장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WikiStat 추정 수정 횟수 자체도 꽤 많지만[75] 비슷한 횟수인 다른 종류의 위키들과 비교해봐도 서버가 매우 불안정하다. 디시위키가 열리고 나서 디시도 서버 상태가 나빠져, 서버를 증설하지 않고 디시위키를 열었다는 추측이 있다.
무슨 1달에 1번씩은 서버가 터진다. 8시~9시만 지나면 편집 저장이 극도로 느려지기도 하다. 더 심할 땐 7시 반 넘으니 이 꼴이 난다. 자정이 지나면 그냥 서버가 정지됐다 말다 한다.
또한, 매일같이 syntax 에러나 응답 없음 같은 것을 보여주며 뻗는게 일상이다. 정말 페이지에 별의 별 오류를 띄울 수 있고, 당연히 그 동안은 열람조차 불가능하다. 위키 갤러리에서도 서버가 터질 때면 수시로 디키 또 터졌냐는 글이 꼭 올라오며, 이에 익숙해진 몇몇 디키러들은 사실상 체념한 상태.
오죽 심하면 오류와 관련된 문서들이 수두룩히 생겨났다. 페이지가 작동하지 않습니다가 그 예.
거기에 요즘엔 error 400, 글자가 깨지는 오류나 내부오류 등 계속해서 추가되고있는데 고쳐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아무래도 사이트 특성상 서버를 고칠 능력도 안되고 고칠 생각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서버가 터지기 시작한 지 4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하다.'''
5.3. 에러 및 버그
문서 수정 시 목차를 자동 생성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가 발생할 경우 문서 윗부분이 굉장히 허전해지고 편리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기분이 영 좋지는 않다. 디시 서버도 참 답이 없지만 개발자의 코딩 실력이 많이 의심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오류는 초기부터 지금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데스크탑 버전으로 접속이 불가능한 오류가 지속되고 있다. 되다 안 되다를 반복하는 중.
5.4. 서버 깨짐
일부 문서를 편집하거나 열람할 때 일정 확률로 서버가 깨져서 나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게 심한 경우 서버가 멀쩡하길 하늘에 빌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서버가 깨질 경우 http 오류라고 뜨며, 편집 및 열람이 불가능하다.
5.5. 각종 문법 미지원
사이트 활동이 그렇게 활발한 편은 아니라서 그런지 미디어 위키임에도 지원이 안되는 문법이 많다.
특히 미디어위키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TeX 문법이 어째서인지 지원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복잡한 수식을 서술할 방법이 없어 수식을 입력하고 싶으면 직접 수식을 이미지 파일로 변환시켜서 적용시키는 수고를 해야 한다. 결국은 이 틀이 나와버렸다.
또한 CSS까지 적용되지 않아서 이를 이용해서 백괴사전처럼 각종 이펙트를 쓸 수가 없어 HTML문법으로 대체중이긴 하나 한계가 있다.
문법 잘 다루는 몇몇 유저들이 어드민에게 CSS 문법을 확장해 달라고 몇차례 건의를 했지만 그때마다 개발담당자와 상의해보겠다는 멘트만 되풀이하고 진전이 없다.[76]
이는 디시인사이드 운영자 김유식이 위키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은 탓이 크다. 현재 디시위키의 미디어위키 버전은 첫 위키가 생성된 2015년에 머물러 있는데 운영진 측은 이를 개선하고 업데이트할 의지조차 없기 때문에 고의적으로 업데이트를 하지 않고 우민화하려는 운영진의 술책이라는 불만이 많다.
5.6. 반달
이전에는 질 좋은 문서들이 언제 반달되어서 날아갈지 몰랐었다. 이전 디시위키에서 괜찮은 문서로 꼽힌 것은 일간베스트, 왕따 등이 있었다. 그런데 위 문단이 작성된 시점에는 흔적도 없어졌는데, 이게 모두 반달에 휩쓸렸기 때문이다. 그것도 하필이면 미디어 위키에 있는 최고의 문제 기능 옮기기 기능을 사용해서 반달을 하는 바람에 복구도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곤 했다. 일단 반달로 기존 내용을 다 날려버리고, 옮기기 기능으로 옮겨버리면 2단계 이상 수정취소가 안 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복구를 해 줘야 한다. 때문에 저 문서들이 양질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신기루와 같다. 만일, 위에 언급된 문서를 일부러 찾아갔는데 괜찮은 내용이 없다면, 역사창으로 수정내역을 뒤져봐야 한다.
그리고 "길게 정성들여서 쓴 글이네?"라고 생각하고 보면, 무단 펌질인 경우도 매우 많다. 까이는 건 까이는 거고, 퍼오는 것은 퍼오는 것이다. 위키백과, 리브레위키, 위키아 등 CCL에서 허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못 퍼가는 것도 그냥 퍼간다. 당연히 출처 표기 그딴 거 없다. 은근히 백괴나 나무위키 글도 많이 건너가고 있다. 재미있는 사실은 리베위키 시기의 글을 네이버 블로그가 퍼간 것을, 그 블로그 링크를 대고 디시위키에 퍼간 글도 가끔씩 보인다. 이러면 리베위키 기준으로도 골동품 수준의 글이 디시위키에 등장하게 된다. 일간베스트를 포함해서 자기가 다니는 사이트에서 글을 가져다 붙이는 사례도 굉장히 자주 발견된다. 당연히 퍼온 글들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고 타당성이 있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검증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자신들의 상황이 저 지경이 됨에도 적반하장식으로 디시위키 내부에선 다른 위키를 깔 때 저작권 운운한다.[77]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반달도 많이 사라진 편이며, 해결되어가는 중. 하지만 반달이 완전히 근절된 것은 아니다. 디시위키 전체 공통으로 빠심이 지나치면 근거없는 비방을 하는 반달가면이 반드시 등장한다. 문제는 명백하게 반달러가 반달한 문서임에도 구스위키처럼 '일반인 기여자의 서술은 그냥 놔두는게 낫다'는 파워위키러들이나 운영자들의 방침 때문에 반달러가 반달한 문서도 그냥 놔두거나 왜 지우느냐면서 되돌리고 거기다가 ㄴ를 붙이는 방식을 장려한다는 것이다. 디시위키의 특징상 반달과 기여의 경계가 다른 위키들보다 좀 더 애매모호한 감이 없잖아 있는데 이러다 보니 영 이상한 내용들이 그대로 남는다던가 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대대적으로 뜯어 고치려고 하면 '너 왜 니맘대로 문서 고침?'이라면서 파워위키러들에게 차단을 당하는 경우도 종종 볼 수 있다. 파워위키러 입장에선 나름대로 문서의 내용을 지키려고 하는 일이지만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이 문제점에 대한 종합적인 결론을 논하자면 파워위키러가 판단력이 부족하다고밖에 볼 수가 없다. 누가 봐도 명백히 반달인게 뻔함에도 불구하고 파워위키러들은 반달조차 정식 문서로 인정하고 정화를 하기 위해 반달부분을 삭제하면 '''되려 그걸 문서훼손으로 간주'''하는 어이없는 판단을 해버린다. 일례로 나무위키나 위키백과의 경우 너무 어이없는 문서의 경우 필요에 따라 삭제 및 병합해 없애기도 하지만 디시위키는 그런 어이없는 내용도 그냥 보존한다. 반달을 막는 유일한 분야는 정치인 항목 작성밖에 없다. 이러니 반달이 계속 생김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손을 쓰지 않게 되는 것이다.
5.7. 차단의 남용
디시위키는 관리자인 Admin02와 파워 위키러인 근육이 차단을 남용하는 위키이다.
물론 차단당한 사례 중에선 반달리즘과 같이 기본규정을 어긴 사례도 있지만 일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규정상 문제가 없는데도 억울하게 차단당했다는 성토가 일각에서 나오는 중이다. 2018년 10월에 목욕투가 썼던 일부 문서가 삭제되면서 일부 일반 유저들이 그 문서를 복구하다가 다중이로 오해를 받아 억울하게 영구 정지를 당했다고 한다.
특히 근육은 차단의 귀재로 악명이 높은데, 2015년 7월부터 2016년 10월까지 그에게 차단당한 위키러 수만 2,932명이다.
5.8. 친목질
파워위키러인 근육과 일부 특정 네임드들 간의 친목질이 심하다는 비판과 논란이 있다.
단, 나무위키 운영진 친목질 사건의 사례와 같이 단톡방을 파서 친목질을 하는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으나 무의식적으로 파워위키러와 일부 네임드들[78] 이 유착하는 사례는 꽤 있다.
최근에는 네임드들과 파워위키러의 유착이 심해져서 아예 네임드들과 다른 의견을 내세우면 바로 파워위키러에 의하여 차단을 먹여버리는 수준까지 이르렀다.
디시위키 올드비 중 하나인 위키유동닉은 옛날에 이걸 직접 비판하기도 하였다.
2018년엔 친목질을 하던 올드비들이 조금씩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무차별 차단질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5.9. 박제 시스템
디시위키에서는 개소리의 정도가 지나친 글은 되려 삭제 및 편집하지 못하게 막아 놓는다. 이를 박제 시스템이라 하며 그런 글에는 박제 틀을 붙여놓는데 이러면 그 부분은 아무도 건드리지 않는다.
박제 시스템을 운용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해당글을 작성한 사람을 조리돌림하기 위해서'''다. 그런 즉 삭제와 편집을 못하게 막는 것은 되려 '''이런 글을 작성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한 의도이다. 한마디로 삭제당하는 것만도 못한 상황인 것이다.
물론 위키 규칙으로 박제 틀이 붙어있는 항목을 못 지우게 한 것은 아니다. 틀에도 "지우지 말라면 지우는 놈이 하나쯤 있습니다. 그러니 씨X 작작 지우라고!"라고 적힌 걸 보면 지우는 사람들은 있는듯. 그냥 암묵적으로 냅두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디시위키 문화대혁명이 시작되며 ㄴ달기 문화, 틀 달기 문화와 함께 말살에 들어갔다.
6. 디시위키 근황
2016년 9월 2일 오전 3시 기준 문서 수는 3만 8천여 개이다. 디시위키는 생성초기인 2015년 6월부터 8월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하여 8월까지 1만 2천개의 문서가 만들어졌으며 8월부터 12월까지는 1만 1천개의 문서가 만들어졌다. 통계 문서를 보면 2016년 1월부터 8월까지는 1만 4천개의 문서가 새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2017년 3월 현재 디시위키의 문서 총 개수는 4만 여개에서 거의 동결상태이다. 2017년 후반엔 삭제가 많이 일어나서 5만대 초에서 동결중이였으나 2018년 3월 현재 6만을 향해가고 있다. 2019년 9월 2일 오후 4시 기준 문서 수는 7만개를 돌파했으며 위키러 수는 6만에 다다르기 직전이다.
앞서 말하듯이 디시위키는 이런저런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 개그 위키인 만큼 다수의 디시인들이 모여서 재미있는 문서들을 만들면 좋겠지만, 지나치게 과격한 성향을 띠게 됨으로써 갈수록 일반 이용자들이 발을 디딜 틈이 없게 되었다.
거기다가 (나무위키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디시위키도 디시위키 특유의 드립들 때문에 이런 드립을 접하는 사람들이 거부감을 가지기도 한다. 물론 이런 드립이 고질이 되어버린 나무위키보단 좀 덜한 편이긴 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디시위키도 이런면이 강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다. 특히 그 특유의 틀 남발이나 ㄴ 드립, 명복을 액션빔 같은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이 조금씩은 있다.
게다가 유저 대부분이 위키 문법을 몰라서 글을 편집할 때 아주 난잡하게 되어 가독성에도 문제가 많다. ''':'''나 '''*'''을 활용할 줄 몰라서 결국 엔터키를 한 번 더 누르게 되고 위키백과의 형식으로 표를 짤 줄 아는 유저가 극히 드문 관계로 표가 첨부된 문서가 매우 드물다. 더불어 취소선을 쓰려고하면 그내용이 통째로 사라진다..
나무위키는 잘쓰면 얼마든지 표를 만들 수 있어서 표를 만들기 쉽지만 위키백과는 표를 만들기 위한 명령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디어위키의 형식을 따르는 디시위키에서는 표를 그렇게 많이 만들진 않는다.
일반 유저 유입은 디시인을 위해 만든 위키라는 태생적인 문제라 어쩔수 없다고 치더라도, 현재의 디시위키는 디시인 모두를 위한 위키라고 보기도 힘들다. 앞서 서술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지역드립, 고인드립에 대한 제한을 풀고 과격 성향의 갤러리 유저들이 득세하는 바람에 온건 성향의 갤러들이나 자신이 팬으로 있는 연예인, 아이돌 갤러들은 모두까기를 시전하는 디시위키 특성상 즐기기 어렵다. 점차 자신들만의 리그가 형성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지식을 전하는 일반 위키처럼 운영을 하자고 운영자들이 손을 대거나 타사이트 이용자들이 수정하게 되면 개그 위키의 정체성을 상실하게 될 수 있다.
게다가 오픈 초창기에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하던 유저들이 우수수 떨어져 나가면서 2016년 3월 기준으로 초기 유저가 많이 빠져나가게 되는 안습한 상황이 일어나게 된다. 게다가 눈팅 문화가 뿌리깊게 박힌 디시인들의 성향 때문에 애시당초 문서 기여수가 많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때문에 디시위키 측에서도 디시 갤러리에 디시위키 내용을 연동하고 인터베이스와 글자를 일신하는 등 변화를 보이고 있다.
방심위에 의해 창녀 문서와 김치녀 문서가 임시조치되었다가 풀렸다. 그리고 섹스 문서도 방심위에 의해 권고가 들어왔다.
최근 2017년 들어서 잦은 서버 오류와 맞물려 디시위키의 문제점을 깨닫고 떠나는 이용자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관리자였던 Scarlet이 사퇴한 이후 관리인력이 줄어든 데다가 근육과 어드민02를 포함한 관리자들도 일 처리속도가 느려져서 최근 디시위키에 여러 반달러 및 트롤러들이 창궐하는 중이다. 특히나 그중에서도 현재진행형으로 제일 디시위키 유저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반달러가 2017년 후반 창궐하기 시작한 역센징 다중이 반달러인데,[79] 2017년 11월 말 즈음 디시위키에 유입된 이래 현재까지 반년 넘게 지속적으로 다중 계정을 이용해 조센징, 유사인류, 일본군 위안부, 야스쿠니 신사, 센송합니다, 대일본제국 등 한국과 일본에 조금이라도 관련이 있는 문서들에 집중적으로 표적 반달을 일삼아 왔으며 지금도 신고게시판에 해당 반달 건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 심하면 하루 동안 3~4건이 올라갈 만큼 골치아픈 상황이다. 심지어 2018년 2월 25일 나무위키에서도 출몰한 경력이 있었다. 해당 반달 흔적기록나무라이브에서도해당 반달러로 의심되는 인물이 포착됐다.
이 반달러로 인해 위에서 언급한 지속적 일뽕 반달러 출몰 문서들은 어드민에 의해 작성제한 조치가 걸린 상황이고 그 이외에 다른 문서들도 지속적 반달 행위로 인해 작성제한 내지 비로그인 편집 불가 조치를 먹는 문서들이 증가하는 중이며 아예 운영진이 편집 필터까지 손봐가며 차단 기능을 강화시키는 등 매우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중이다. 그랬더니 요즘에는 또 이런 식으로 문서 중간중간에 한자나 외국어 등을 섞어서 편집필터를 교묘하게 회피하더니 이 방법도 슬슬 막히기 시작하니까 '''이제는 아예 반달하려는 내용을 메모장에 적어다가 그걸 캡쳐해서 올리는 방법으로[80] 반달을 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꾸준히 아이피 차단을 하고 있는데도 계속 들어오는 걸 보면 그 수많은 아이피들을 다 어디서 구해오는건지 궁금할 정도다. 오죽하면 몇 년 전 유머위키계를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을 일으킨 전설급 일뽕 다중이 트롤러인 목욕투[81] 의 후계자가 강림했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이다.[82][83]
또한, 최근 여름에 악질 혐한일뽕이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바로 위의 반달러와 같은 인물인지는 모르겠으나 대부분 공구와 무기관련 문서에 한국인을 죽이자는 반달을 저지르고 이를 제국주의와 식민주의 마이너 갤러리에 자랑하는 글을 올리기 시작했다. 심지어 일부 문서에 현재 떠오르고 있는 일부 극우 혐한 일본인까지 찬양하는 반달을 저지르기까지 했다.
2018년 1월 들어서 몇몇 유저의 편집 저장 오류 등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9년 3월 27일부터 보안 인증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이후의 사건은 디시위키/역사 문서 참조.
디시위키는 근래에 와서 망해버렸다고 봐도 될 정도로 이르게 됐다. 권한을 가진 독재가 가장 심각한 문제고 두 번째는 유입이 없다는 것. 일단 흘러야 돌아가는 게 구조인데 유입은 없고 흔히 말하는 고인물들이 권력다툼으로 문서에서 싸우고 있는 게 디시위키의 현실이다. 위키의 유입은 인지도도 있지만 문서의 질이 보장되고 흥미를 끌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못하고 있으며 최저 수준의 유입인데도 정치병에 걸린 사람들만 남아있게 됐다. 유입은 커녕 기존에 있던 유저들도 떠나가고 이제는 지배할 수 있는 유저조차 없어서 독재도 불가능하게 된다.
독재도 심각한 문제지만 디시위키는 기존 유저도, 유입된 유저들도 만족시키지 못했다. 기존 유저들은 옳지 못한 운영에 질려서 떠나게 됐고 유입된 유저들도 기존 유저가 많은 숫자로 떠난다면 그걸 보고서도 들어올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정확하게 따진다면 사리분별이 안되는 인간이 권력을 쥐게 되면 반드시 멸하게 된다는 것이다. 디시위키가 망한 근원은 이것 때문이라 볼 수 있으며 실제로 디시위키에서 밴 권한을 가진 파워위키러는 다른 유저들과 충돌하게 되면 파워위키러가 곧 법이기 때문에 강하게 밀어붙이면 아무도 이견을 제시할 수 없다. 그것이 옳든 옳지 못하든 권력을 가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파워위키러는 분명 투표로 나온 권력일 것이고 투표자들의 염원으로 가지게 된 권력일 텐데 그 권력이 자신의 잣대를 밀어붙이기 위해서 사용된다. 만약 투표자들이 이를 목적으로 자신들의 세력을 형성시키기 위해 일부러 권력을 준 거라면 더 심각한 문제다. 디시위키에선 이런 행동에 대한 경각심이란 게 없다. 이에 대해 지적하면 진지충 또는 선비로 몰아간다. 하지만 그 결과는 망해버렸다는 게 중요한 것이다. 개그위키로 시작하여 풍자위키로 수명을 연장했으나 그마저도 끊기게 되었다. 뭐든지 너무 엄중하면 숨을 쉴 수 없고 너무 가벼우면 뜻이 없다.
문제에 대해 디시위키도 인지하고 있었으나 음지에서 밀어붙이는 독재를 이길 수가 없었다는 것이 가장 크다. 위키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사람들이 모여서 문서를 만드는 것이 본질인데 이 과정에서 올바른 정치가 필요하긴 하나 독재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애초에 디시위키에서는 디시인사이드에서 나온 위키인만큼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할 줄 몰랐고, 절제도 없고, 기본 도덕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정치의 형태도 이런 사람들을 위해서 띄게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정의도 없고, 이치도 없고, 관용 또한 없어서 오로지 중요한 건 눈앞에 보이는 적뿐인지라 망하게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었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