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D/공략
슈퍼로봇대전 D에 등장하는 유닛에 대한 촌평 및 공략.
1. 촌평 및 공략
1.1. 기동전사 Z건담
티탄즈와 하만의 네오지온이 붕괴된 시점인지라 따로 스토리는 없다.
카미유의 능력치는 역시나 최강 뉴타입 5인방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하다. 거의 아무로와 맞먹는 수준. 아무로, 샤아, 하만, 쥬도, 화와 합체기가 가능하다.
초반부에 등장하는 Z 건담은 다른 판넬 탑재 MS에 비해서 스펙이 다소 떨어진다. 무장 구성 역시 어중간해서 범용 무기가 사격무기인것과는 달리, 필살기인 하이퍼 빔 사벨과 웨이브 라이더 돌격이 격투무기다. 뿐만 아니라 두 필살기는 뉴타입 레벨 요구치가 높아서 전멸 노가다라도 독하게 하지 않은 이상, 초반부에는 그림의 떡이다.
하지만 막상 뉴타입 레벨이 올라가도 써먹기 애매한 것이, 위력에 비해 EN소모가 너무 심하다. 격투무기인 것도 그렇고. P병기라서 다른 판넬 기체와는 달리, 포지셔닝에 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그나마 장점이지만…
웬만하면 적당히 써먹다가 다른 판넬 기체로 갈아태우는 것이 좋다. 초반부에 들어오는 기체이고 지형적응에 사각이 없는 데다가[1] , 변형기능 덕분에 기동력도 좋고 하이 메가 런처의 효율도 좋으니 초반엔 요긴하게 써 먹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단점에도 불구하고 1회차에서는 써먹기 편하고 좋은 기체다. 대체기인 뉴 건담의 핀 판넬(4500)과 Z의 하이 메가 런처(4350)의 공격력 차이가 크지 않고 한방의 위력은 훨씬 강한데다가, 공격력 약간 차이보다는 지형적응 S에서 얻을 수 있는 명중, 회피 보정이 절실하기 때문. 본작에서는 지형관련 파츠가 부족한 편이기에 의외로 큰 장점이다. 게다가 극초반에 나오기에 키우기도 편하고, 키워두면 개조치가 그대로 이어지는 2주차 이후의 초반도 편해진다. 가변으로 인한 이동력, 공중원호가 수월함 등 여러모로 쓰기 편하다.
화 유이리는 우주세기 파일럿 중에서 유용한 보조 정신기가 가장 많다. 화이트 아크에 태우면 제격이다. 일단 카미유와 합체기가 가능하다는 것만 알아두자.좀 늦게 생기지만 헌신 보유자이므로 키워놓으면 충분히 밥값을 한다.
본작의 시점이 역습의 샤아 시점이므로 포우 무라사메와 로자미아 바탐은 이미 사망하여 미등장.
웨이브 라이더 돌격의 연출은 각 파일럿에 대응하여 카미유에게는 포우 , 아무로와 샤아에게는 라라아 슨, 쥬도는 엘피 플과 플 투가 유령으로 등장한다.
BGM이 처음부터 끝까지 우주를 달리는 제타발동이라 메타스 등의 전투신을 볼때는 은근히 압박이다.
1.2. 기동전사 건담 ZZ
Z건담과 비슷한 신세. 스토리는 없다.
쥬도는 최강 뉴타입 5인방에 들어가는 능력치이므로 강력하나, ZZ 건담의 무장이 발목을 잡는다. 쥬도와 루의 격추수 총합이 풀 아머 파츠 획득의 조건이니 격추수에 신경써두자. 쥬도는 루, 카미유, 하만과 합체기가 가능하다.
ZZ 건담이 너무 안 좋다. 더블 빔 라이플은 설정상 출력이 더 떨어지는 Z 건담의 하이 메가 런쳐 보다 공격력이 떨어지고, 하이 메가 캐논은 답이 없다. 하이뉴 건담의 핀 판넬 보다도 위력이 약한 이해할 수 없는 수치에 사정거리도 짧고 EN은 100이나 먹는, 불량품 수준의 효율을 자랑한다. 1회차 풀개조 기준으로 EN10 소비 무장인 에피온의 히트 로드나 데스사이즈 헬의 트윈 빔 사이즈보다 공격력이 딱 50더 높다. 그나마 있는 Z 건담과의 합체기도 썩 좋은 성능이 아닌 Z 건담의 발목을 잡는 수준이다.[2] 전작인 R과 비교하면 정말 처절한 약화. 운동성이나 이동력 등 기체 자체의 성능도 안 좋다.
숨겨진 기체인 풀아머 ZZ도 사정은 마찬가지. 기체 능력이 조금씩 오르는 대신, 육지 지형적응은 S에서 A로 떨어지고 무장의 공격력이 딱 100씩 오르는 무성의함을 보여준다. 문제는 그래도 판넬보다 하이 메가 캐논의 공격력이 떨어진다는 것. 그리고 판넬급의 공격력을 가진 한발짜리 하이퍼 메가 캐논을 쥐어준다.
유일한 장점은 리얼계 최고 위력의 맵병기를 가졌다는 것과 콤보무기인 하이퍼 빔 샤벨이 조금 강한 편이라는 것 뿐이다. 맵병기의 범위는 V2의 빛의 날개보다 훨씬 좁다. 대신, 위력이 더 높고 사격병기라는 게 그나마 장점.
노말이든 풀 아머든 상관없이 Z 건담과는 합체기 더블 메가 런쳐가 있다. 그러나 소모도 심하고 P병기도 아닌 데다 하물며 본 작품의 절망적인 합체기 효율은…
명색이 주역기라는 놈의 성능이 이 따위이니 차라리 다른 기체를 태워서 굴리는 쪽이 여러모로 더 이득이다. 하다 못해 양산형 뉴 건담이나 야크트 도가라도 적당히 개조해서 쥐여주는 게 훨씬 좋다.
루는 다주차에 키우는 것이 속 편하지만, 적당히 능력치도 좋고 축복을 쓰고 싶다면 카미유를 뉴 건담으로 보내고 Z건담에 태워서 쥬도와 합체기 위주로 돌리는 것을 추천한다. 보조용으로 쓰려면 화이트 아크에 태우는 것을 추천. 만약 HWS파츠를 포기하고 목성 루트로 가면 건담 MK3를 가지고 오는데, Z 건담의 하위호환 수준에 별로 쓸만하지도 않기 때문에 버려진다. 쥬도와 합체기가 가능하다.
조건을 만족하면 하만 칸을 얻을 수 있는데, 아군 에이스에 비견되는 뛰어난 능력치를 자랑하나 획득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굳이 1회차에 무리해서 얻을 필요는 없다. 물론, 능력치는 좋은 편이다. 후술하는 다른 몇몇 캐릭터들처럼 육성한 만큼 성장해서 적으로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니, 육성해도 뒤통수 맞을 일도 없다. 그래도 큐베레이의 성능이 공격력 면에서 좀 어정쩡하니[3] 애정이 없거나 돈이 안 된다면 놀고 있는 판넬 기체에 태우는 걸 추천. 하만은 샤아, 카미유, 쥬도와 합체기가 가능하다.
1.3.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샤아가 액시즈 낙하에 성공하나 루이나가 지구에 친 배리어로 인해 '''붕괴했다'''.[4] 이후 지구가 사라지고 외계인이 침략하는 비상 사태가 벌어지자 마음을 고쳐먹고 지구 측에 협력해준다는 전개가 되어서 슈퍼로봇대전 사상 최초로 '''올백 샤아와 2차 네오지온 동란 멤버들을 아무 조건 없이 아군으로 사용 가능.'''[5]
스토리에서는 일단 역습의 샤아 내용 전체가 뒤틀린데다 시작부터 원작의 마지막 사건인 액시즈 낙하가 실행, 그리고 좌절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수준. 그러나 샤아, 아무로, 브라이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게 크며, 파일럿들도 유닛들도 꽤 높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개조상한선이 해제되는 다주차에서 역습의 샤아 계열 유닛들과 파일럿들의 포텐셜이 폭발하는 모습을 보면 미쳐돌아간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초회차에서 조차 다른 우주세기 기체보다 성능이 월등한 편으로 전작에서 개조상한이 낮아 당한 설움을 회복했다고 볼수있다.
아무로와 샤아는 능력치 면에서 두말하면 입아프다. 샤아는 네오지온의 지도자라는 설정답게, 아무로는 론도 벨의 MS부대 지휘관이라는 설정답게 둘 다 지휘 능력도 있다. 이 둘을 적으로 돌린 침략자들 및 반란분자들의 무모한 용기에 경의와 애도를 표해주자.
첫주차에서는 개조상한선 때문에 풀개조를 하더라도 아차 하면 격추당할 수도 있지만 개조상한이 풀리는 다주차에서는 맞는 일을 볼 수가 없다. 초회차에서도 BP를 회피에 주면 어느샌가 가란드 저리가라하는 괴랄한 회피율을 보여주며, 특히나 아무로의 능력치는 격투를 제외한 모든 면에서 샤아를 비롯한 다른 뉴타입들보다 더 높다. 2차 알파 이전까지만 해도 슈로대 역대 최강의 아무로였으며, 이후로도 휴대용 기기 최강 아무로임에는 변함이 없다. 사운드 포스의 힘으로 능력이 뻥튀기가 된다면 말 그대로 공포.
아무로는 샤아, 카미유, 퀘스와 합체기가 가능하며, 샤아는 아무로, 퀘스, 규네이, 카미유, 하만과 합체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사자비와 나이팅게일은 합체기가 없다…
규네이와 퀘스는 디폴트 기체들인 야크트 도가 두대를 들고 들어온다. 기체와 파일럿 능력치는 고만고만해서 뉴타입과 강화인간임에도 회피율이 잘 안나오지만 야크트 도가로 대부분의 합체기가 사용가능한데다 극초반 쓸만한 기체가 없기에 한대 정도는 적당히 개조해 주는 것이 좋다. 물론, 후반에 들어오는 기체에 비하면 성능이 떨어지기에 극후반 시나리오까지 사용되기는 힘들지만, 충분히 개조를 해준다면 중후반까지 충분히 활약을 할 수 있는데다가 사정거리가 1-7마스를 모두 커버하는 건담계 유닛은 거의 없다.[6] 한대를 개조해 육성하는 케릭이 돌아가면서 탑승하는 것을 추천. 2회차 이후에도 우주루트로 갈 시엔 두고 두고 써먹을 수 있다. 반면, 지상 루트에는 딱히 괜찮은 범용기체가 없기에 우주루트보다는 고생하게 된다.
사자비는 야크트 도가보다 모든 수치가 살짝 높은 기체지만 합체기가 없는지라 굳이 사자비를 개조할바에는 야크트 도가쪽이 더 낫다.
규네이는 행운과 노력이 있으므로 투자한만큼의 효율은 뽑아낸다. 퀘스의 정신기도 준수한 편으로 샤아나 아무로와의 합체기 셔틀로 쓸만하다. 규네이는 샤아, 퀘스와 합체기가 가능하며, 퀘스는 규네이, 샤아, 아무로와 합체기가 가능하다. 무조건 초반부에 아군합류하므로 일단 평균 레벨만 유지해 준다면 다주차에는 많은 BP를 쌓아줄 수 있다. 초반에는 평균레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쓰기 싫어도 사용하게 된다.
브라이트는 R에 비해서 정신기가 상당히 공격적으로 바뀌었으며, 능력치도 높다. 필중과 불굴이 빨리 나오므로 보스 전에도 유용. 필중을 걸고 원호공격 가능한 회수만큼 다른 캐릭터들을 원호해준 뒤, 불굴 걸고 본인이 공격하면 엄청난 데미지 딜링을 할 수 있다.
초기 저력 레벨은 낮지만 성장이 빨라서 아군에서 유일하게 저력 레벨이 9까지 올라간다. 격려도 건재한데다가, 마지막 정신기는 사랑. 브라이트의 저력빨과 '사랑'이 합쳐지면 적이 없다.
유닛들은 일단 '''뉴 건담이 종류별로 3대'''(뉴-HWS, 하이뉴, 양산형)인데다[7] 네오지온군이 처음부터 아군이기 때문에 사자비와 나이팅게일, 야크트 도가도 있다. 판넬 기체가 우르르 나오기 때문에 원한다면 판넬 부대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조건 없이 입수 가능한 하이뉴와 나이팅게일이 개조 단계가 높아서 1주차부터 엄청 강력하다.
그리고, 본작은 숨겨진 조건 없이 하이뉴 건담을 입수가능하며 나이팅게일을 아군으로 사용가능한 작품이다. 뉴건담 계열과 야크트 도가는 해당 계열 기체끼리 판넬 합체기도 존재한다. 참고로 판넬 사정거리는 A,R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7칸이다.
리가지는 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격추되어도 모빌슈츠가 튀어나오는 것은 여전. 적들이 워낙 강력해서 앗 하는 순간 격추당하기 쉬운 이 작품에서 생존률이 높다는 것은 장점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강화파츠 슬롯도 3칸이며 메가 빔 캐논의 효율도 Z 건담의 하이 메가 런처와 거의 동급인 수준으로 높은 편. 하지만 사정거리 공백이 있고 앞서 말한 잔탄의 공백 때문에 야크트 도가 쪽이 사용하기 더 편하다.
첫주차에서는 파일럿 BP를 회피로 몰아주면 레벨 30 이후로는 맞을래야 맞을 수 없는 극강의 회피율을 보여준다. 애초에 BP시스템은 회피의 효율이 굉장히 높다. 사격과 회피가 200일때 bp를 각각 30주면 사격 공격력은 10% 늘어나지만[8] 회피율은 30이나 증가한다. 게다가 뉴타입 보너스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집중을 안 걸어도 안 맞는다.
양산형 뉴 건담은 공격력이나 스펙이 통상 뉴건담보다 살짝 떨어지는 양산기지만, 개조효율이 높아 개조비용이 저렴하고, 초회차에선 뉴 건담보다 강하다. 여전히 인컴 환장이 가능한데, 여기서의 인컴은 판넬보다 공격력이 약간 낮지만 소비EN 10에 사정 1-5의 '''P병기'''라 효율 면에서는 월등하다. 게임의 시스템 상으로 긴 사정거리보다는 사정의 구멍이 적은 게 더 유리하고,[9] P병기라 원호 달아주기도 해주기도 쉽기에 판넬 기체보다 쓰기 훨씬 편하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뉴타입 파일럿들이 출격불가가 되어버리는 환각과 춤춰라 후반 맵에서는 인컴 장비형이 의외로 다크호스가 될 수도 있다.
개조상한이 해제되는 다주차에서는 모든 유닛이 캐사기가 된다. 원래 좋았던 판넬의 효율에 무기 개조 상한이 해제되어 공격력이 오르고, 아무로와 샤아라는 굇수들의 기량이 더해져 심심하면 터지는 크리티컬로 열혈이나 혼 없이도 무지막지한 화력을 뽑아낸다.
뉴 건담의 강화판인 HWS 뉴 건담이 아무로의 격추수를 조건으로 등장하는 숨겨진 요소가 되었다. 물론, HWS는 숨겨진 파츠이니만큼 쓸만한 수준. 무장도 많고 사정거리와 공격력이 좋은 잔탄계 무장이 많아서 EN이 거덜나도 전투지속이 가능하다. HP와 방어력도 준 슈퍼로봇급으로 높아졌다. 심지어 운동성마저도 상승한다. 아머 계열이므로 리가지처럼 맵 상에서 분리가능하고, 격추당해도 뉴 건담이 튀어나오므로 생존력도 높아졌다.
사자비나 나이팅게일은 합체기가 없다. 하지만 판넬의 공격력이 핀 판넬보다 더 높게 책정되어 있다. 심지어 나이팅게일은 무장 개수가 적은 대신, 판넬의 공격력이 압도적인 수준. 20단 풀 개조 기준으로, 나이팅게일 판넬의 단독 공격력은 풀 개조한 뉴 건담과 하이뉴 건담 조합의 합체기인 더블 핀 판넬의 공격력과 동일하다. 추가 무기를 얻지 못한 달타니어스는 화력 면에서 나이팅게일 앞에서 쓰레기가 되어버린다.[10]
Z 건담과 마찬가지로 하이뉴 건담이 핀 판넬을 날릴 시, 아무로&샤아-라라아, 카미유-포우, 쥬도-플&플투가 등장한다.
라 카이람은 R때는 핵미사일 맵병기만 있었지만 이번에는 일반무기 버전도 추가됐다! 거기다 지구권에서도 얼마든지 뻥뻥 쏴댈수 있다. 함장님에게 사랑도 생겨서 핵이 R에 비해 2배는 강해졌다. 강화 파츠 슬롯도 여전히 4칸이라 장갑쪽으로 떡칠하면 대충 적진에 박아놔도 혼자 무쌍을 찍을수 있는 능력.
개조단수가 1회차부터 13단까지 뚫려있는데, 때문에 풀개조 보너스를 받는데 자금이 만만찮게 들어가긴 하지만, 반대로 풀개조가 되면 2L이라는 사이즈에 힘입어 1회차때부터 막강한 화력을 뻥뻥 터뜨리는 괴물전함이 된다. 무기 풀개조 보너스는 "당연히" 잔탄X2를 추천. 초대형 매거진까지 달면 핵미사일 일반 9발, 맵병기판은 3발까지 사용 가능.
자금이 부족한 1회차때 맵병기로 돈을 긁어 모을수 있는 고마운 유닛. 초중반 최강의 원호공격+맵병기 유닛이다. 1회차를 그나마 쉽게 넘기려면 반드시 키워야 한다. 플레이어들 사이에선 역대 최강의 라 카이람으로 유명하며, 전함무쌍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1.4. 기동전사 V건담
이번 작 건담 스토리의 메인. 적 기체등이 대거 등장한다. 웃소 일행과 달타니어스의 멤버들은 같은 전쟁 고아라는 이유로 매우 친하게 나오며 잔스칼 측의 경우, 오토바이 관련으로 메가존23과 크로스오버가 있다.
웃소 에빈은 본작 최강의 파일럿 중 하나로 높은 능력치와 더불어 보조파일럿인 하로의 존재로 정신기를 2인분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주어지는 정신기도 훌륭하다. 필중,집중,가속, 열혈, 혼, 기합, 행운+도근성의 화려한 조합은 이중 하나도 갖추지 못한 2군 파일럿에겐 높은 벽을 실감케 한다. V건담의 시나리오 비중이 높으므로 본작의 주역급. 그러나 비중이 높다보니 원작의 험한꼴을 그대로 겪게 된다. 다만 V2의 입수 시기가 중반 이후이며 V건담의 개조가 이어지지 않는 다는 점에서 지상루트는 어려운 편.
마벳은 이번에도 등장하나 능력치가 후달리니 우주루트 합류 후에는 굳이 사용할 필요가 없다. 필중과 불굴이 있어 회피율이 높은 적 보스급을 원호/공격해줄 수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
슈라크대는 인원이 너무 많아서인지 올리퍼와 쥰코만 등장. 쥰코는 능력치는 마베트보다 높긴 한데, 명중계 정신기가 없다. 명중보정 파츠로 떡칠하지 않는 이상 답이 없다. 정신기도 보조정신기가 하나도 없어서 수리보급기체를 주기도 뭐하다. 그나마 불굴이 있기에 키우는데는 어떻게든 키울 수 있다.
누설이지만 올리퍼는 시나리오 도중에 죽는다. 회피도 불가능하므로 키울 필요는 없다. 하지만 달타니어스와 합류하기전까지만이라도 평균레벨정도는 유지하는 것을 추천.[11] 능력치도 낮은데다가 정신기도 좋지 않기에 가장 키우기 힘든 파일럿이다.
오델로와 토마슈는 동시에 아군으로 가입하며, 능력치는 2군 뉴타입. 보조 정신기도 없으니 모든 판넬 기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굳이 사용할 필요는 없다.
카테지나는 영입조건이 어렵지만 강화인간 레벨이 낮은 것 빼고는 능력치가 웃소급이라 어지간한 B급 뉴타입보다는 강하다. 가지고 오는 전용기인 고드라탄의 사정거리와 효율이 좋고 원호 레벨도 높아서 원호 전용으로 돌리기도 좋다. 그러나 최고화력은 살짝 딸리니, 사자비같은 화력이 더 높은 판넬기체에 태우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집중이 없는 것도 살짝 불안.
크로노클은 파일럿 능력치와 가지고 오는 리그 콘티오의 성능이 괜찮은 편이기는 하지만, 정신기가 좋지 않고, 모종의 이유로 키우면 크게 데이게 된다. 이유는 후술.
V건담은 뉴 건담처럼 총 3대(V건담 2대, 헥사 한 대)를 준다. V대쉬 건담으로 강화되어 화력도 상승하며, 합체기도 있으므로 초반 전력으로 운용하기 좋다. V계열 파일럿끼리는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합체기가 나간다는 것에 주목하자. V대쉬 건담의 지형적응이 공중/지상에서 좋지 않기 때문에 지상에서는 오리지널 V건담 상태로 운용하게 된다. 이때 V건담의 주력무장은 잔탄인데 합체기는 EN기이므로 합체기를 정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다리 파츠를 날려버리는 보톰 어택은 알파에 이어서 이번에도 강력하지만, 한번 쓰고나면 분리 상태가 되어 전투지속력이 떨어지니 주의. 전함에 들어갔다 나오면 회복되긴 한다. 하지만 기력이 떨어지기에 자주 남용은 금물.
V건담 헥사와 건블라스터에 올리퍼나 쥰코가 탑승하면 숨겨진 무장으로 슈라크대를 소환하는(?) 슈라크 어택이 가능해진다.[12] 연출은 R에서 나온 X건담 계열의 G비트 공격과 비슷. 사거리는 짧으나 이동후 공격 가능하며 효율이 높은 무기라는 것이 강점이지만, 초반용 기체인 이 두 기체의 운용은 극히 힘들다……. 정말로 자금이 썩어나고 쥰코가 활약할 수 있을 정도로 BP가 쌓인 다주차에 돌입했을 때 심심하면 한 번 정도 운용해 보자.
V2건담은 1회차때는 뉴 건담이나 사자비처럼 개조 상한선이 낮아 강하다고 보기 힘들다. 더구나 빛의 날개가 격투무기라 웃소를 사격과 격투 양면에서 양성해 줘야한다는 딜레마가 생긴다. 만약 카미유를 격투로 밀겠다면 뉴타입 레벨 5까지 올리는 동안 잠시 빌려타는 것도 나쁘진 않다. 빛의 날개 맵병기 버전은 공격력은 낮지만 범위가 상당히 넓다. 게다가 이번작에서는 적이 일정 이하가 되면 적 세력 통채로 도망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에[13] 돈에 미치면 맵병기 빛의 날개를 쓸일이 꽤 될 것이다.
알파처럼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어설트 파츠와 버스터 파츠가 추가되어 강화된다.
어설트 파츠는 생존력이 늘어나고, 효율 좋은 P 병기인 베스바가 추가된다. 15밖에 안되는 소비 EN에 비해 효율이 굉장히 좋다. 위력도 나쁘지 않아 근거리와 중거리에서 빛을 발한다. 하지만 최강무기가 여전히 빛의 날개이므로 화력은 좋지 않다.
버스터 파츠는 일격필살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메가 빔 캐논은 20단 풀 개조시 모빌슈츠 중 최강의 위력을 자랑한다. 위력과 사거리 모두 나이팅게일의 판넬마저 능가한다. 잔탄이 3발이라 판넬처럼 난사가 불가능하다는 것과 사거리 구멍이 좀 커서 근접전이 부실하다는 점이 그나마 약점. 맵병기도 3개이며 그중 하나는 이동 후 착탄지정식 맵병기다. 이렇기에 AB를 못 얻었다면 버스터를 추천.
마지막 분기를 엔젤하이로 공략전으로 와야지만 어설트 버스터 파츠를 얻을 수 있는데, 얻기만 한다면 왜 분기한정으로 놨는지 이해가 될 정도. '''미쳤다는 소리가 절로 나온다.''' 분명히 개조 단수가 낮고 기체지형적응도 엉망이 되어있음에도 강하다. 왜인고 하면 어설트 파츠와 버스터 파츠의 모든 무장을 사용가능해지면서 모든 상황에서 약점이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개조상한선이 해제되는 다주차에서는 괴물로 등극하므로 S어댑터 달아서 유일한 약점인 지형대응만 보완하면 사기 기체로 거듭난다.
고드라탄은 카테지나가 동료로 영입되면 얻을 수 있는 유닛. 맵병기도 있고 성능이 A급 이상은 되는 강한 유닛이며, 최강무기인 메가 빔 캐논의 사거리와 효율도 좋다. 디폴트 파일럿인 카테지나가 원호레벨이 높아 여러모로 잘 어울린다. 뉴타입 전용기는 아니므로 만약 카테지나를 다른 기체에 태운다면 원호능력이 높은 파일럿에게 넘겨줘도 좋다.
크로노클이 들고 오는 리그 콘티오는 고드라탄과 비슷한 성능이다. 배리어블 런처도 사정거리와 효율이 좋은 장거리 무장. 아마 대부분의 플레어어들이 어떤 이유로 인해서 크로노클을 버릴 것이므로, 당장 기체를 빼앗아 다른 파일럿에게 넘겨주자. 역시나 뉴 타입을 가리지 않는 좋은 기체이므로 쓸모는 많다.
화이트 아크는 레이 러브록과 마찬가지로 수리와 보급이 동시에 가능하기에 1주차에서는 초광속 레벨업이 가능하다. 수리할 일이 없어지는 다주차에도 보급이 가능하므로 레벨업 속도는 그다지 떨어지지 않는다. 슈퍼로봇급으로 HP와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은데다 실드도 발동가능하기에 생존력이 높다.
1.5. The Big-O
스토리 거의 없음. 유닛이 단 한 기만 나오는데다 빅오 특유의 세계관 설정은 완전히 무시되었다. 로저 스미스는 그저 세계적으로 유명한 교섭가로 나올뿐이고, 슈발츠발트는 은근슬쩍 루이나에 끼어서 나온다. 그래도 있을 만한 원작 이벤트는 은근슬쩍 다 진행하고 간다.
R. 도로시 웨인라이트가 보조 파일럿으로 탑승하나 초반부터 이탈해있다가 20화 중반에나 고정으로 합류 도로시의 정신기는 그다지 좋지 못하다. 가속과 격려셔틀로나 써먹을 수 있을 정도. 전체적인 성능으로 빅오는 슈퍼로봇 중 최약체. 장갑은 상당히 두터운 편이고 빔코트와 정신기 철벽을 보유했기에 어느정도의 몸빵은 가능하지만 공격력이 무척 낮은 편인데다 콤보무기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필살무장인 서든임팩트가 공중을 공격하지 못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결정적으로 개조단수가 높은 게 독으로 작용해, 1회차에선 높은 개조단수의 덕을 톡톡히 보는 편이나 다회차에서의 효율이 주인공격 기체 중 바닥을 장식한다. 그나마도 이 때문에 개조비가 너무 비싸서, 애정을 가지고 빅오에 돈을 몰빵해야 그럭저럭 쓸만한 성능이 된다.
사정거리 1인 격투와 필살기인 서든 임팩트만 격투무장이고 나머지 무기는 다 사격이기에 육성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차라리 BP는 명중에도 일정부분 찍어주자. 명중을 찍으면 격투와 사격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다 필중에 소모되는 sp를 철벽이나 열혈로 돌릴 수 있다..
앞서 언급했듯이 공중에 있는 적에겐 격투를 쓸 수 없다. 최종기인 서든 임팩트도 지형적응이 없어서 사용 불가능. 그런데 이 작품에서는 땅에 있는 적이 얼마 없다. 우주에서는 무기를 마음대로 쓸 수 있지만 지형대응이 떨어져서 또 명중이 바닥을 긴다.
빅오를 주력으로 삼기 위해서는 미노프스키 드라이브로 공중을 자유자재로 공격할 수 있도록 지형보정을 해 주는 편이 좋다. 풀 개조 보너스로 지형대응 줘 봤자 어차피 격투가 대공공격이 안 되니 혹시라도 피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풀개조 보너스는 차라리 이동력에 주는 쪽이 낫다. 도로시의 가속과 함께면 그럭저럭 보강이 된다.
서든 임펙트 사용가능한 기력이 모일때까지 버티던지, 사운드 포스의 도움을 얻어 기력을 올리던지, 아니면 서든 임팩트 포기하고 사격으로 밀던지 하자. 혹시라도 Z를 먼저 해본 빅오의 팬이라면 파이널 스테이지가 없다는 점에 피눈물을 흘릴지도.
정리하자면 공중에 격투무장을 사용하지 못하는 안습함, 리얼로봇보다도 낮은 공격력, 엄청난 개조비용[14] , 보조파일럿의 있으나 마나한 정신기, 사격과 격투무장의 혼재, 스토리의 부재등으로 인해 총체적 난국에 처한 모습을 보여준다. 애정이 없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낫다. 어려운 스테이지만 골라서 강제출격이 좀 있고[15] , 모비딕 앵커가 이동력 반감이라 거점 방어에 유리하기 때문에 적당한 개조는 좀 필요하다.
1.6. 마징가Z
마징가Z와 그레이트 마징가는 스토리는 없지만 루이나가 켄조 박사를 살해했다는 설정이 되어서 루이나 관련으로 언급이 많다. 코우지의 텍스트 출연 빈도도 높다. 코우지는 주로 웃소,켄토 일당과 같이 나온다. 코우지, 사야카, 마리아의 삼각관계도 스토리의 주요 떡밥.
마징가Z는 처음부터 스크랜더를 달고 나오며 '''강화 이벤트 따윈 없다.''' 카부토 코우지의 능력은 그럭저럭 보통은 되는 편이나 무장들의 사정거리가 짧고, 보조파일럿이 있는 것도 아닌지라 정신기가 빠듯한 초반에는 운용이 힘들다. 정신기 문제가 그럭저럭 해결되는 후반에 가더라도 본작의 적 잡졸들 화력이 워낙 높은데 의외로 장갑이 낮은 편이라 철벽으로도 한 턴을 버텨내기 힘든 편. 거기에 미묘하게 적중률이 낮아, 명중률도 신경써주는 편이 좋다.
다만 공격력은 마징파워덕분에 그레이트 마징가와 더불어 투톱. 게다가 1턴동안 상대의 장갑을 30% 깎아버리는 루스트 허리케인이 있기 때문에 프로토데빌룬을 비롯한 체력이 높은 보스전에서는 루스트 허리케인의 선빵이 필수다. 아머 브레이커로도 대체 가능하지만 아머 브레이커는 잔탄제인 반면에 루스트 허리케인은 EN 10만 먹으므로 '''매턴마다 쓸 수 있다.''' 게페르니치 같이 극장기전 보스의 경우, 1회차엔 싫어도 내보내야 고생을 덜 한다.
그리고 마징가들은 단독 최강공격력을 자랑하는 강화형 로켓펀치, 그레이트 부스터[16] 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잔탄이 한발인지라 굉장히 아쉽다. 강화파츠등으로 사정거리를 늘려주고 철벽등의 정신기가 뒷받힘 된다면 엄청난 괴력을 보여준다.
코우지가 그레이트 마징가에 탑승하고 테츠야가 마징가Z로 갈아태우는 편이 운용하는데 있어서 수월할 수 있다. 첫번째로 그레이트는 공중대응S에 이동력도 마징가보다 1 우월한데다 테츠야의 가속 때문에 빠르게 적진에 침투 할 수 있는 반면. 마징가는 이동력 때문에 낙오되기 쉽상인지라 파일럿을 교체해주면 그레이트와의 갭을 줄일 수 있다.
사실 이 게임에선 코우지는 쓸 이유가 별로 없다. 열혈이 일찍 생겨서 레벨을 꾸준히 올리면 초반에는 좀 도움이 되지만 정신기와 공격력 모든 면에서 테츠야가 코우지를 능가하고 공격력을 제외하면 마리아나 쥰이 더 우월하다. 코우지는 방어와 회피가 높은 편인데 마징가에 타서 회피가 제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방어 또한 이번 마징가는 장갑이 종이라서 무의미. 이번 작의 마징가는 원호공격용으로 가치가 높은데 코우지는 그것도 잘 안 되니 코우지를 버리고 마징가 Z에 테츠야를, 그레이트 마징가에 마리아나 쥰 같은 다른 캐릭터를 태우는 게 더 낫다고 할 수 있다. 열혈이 있기에 스페이저 시리즈에 태우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사야카는 축복 격려, 보스는 응원 탈력으로 꽤 우수한 정신기 요원. 하지만 능력치가 좀 떨어지고 본 작품은 초중반 이후에는 다인 정신기 기체에 헌신을 몰아주는 편이 더 많은 정신기를 쓸 수 있으므로 중반 이후로는 준이 압도적 우위를 점하게 되고 이 둘은 잊혀질 가능성이 높다.
1.7. 그레이트 마징가
마징가Z와 마찬가지로 스토리는 없지만 오리지널 스토리와 주로 엮인다. 특히 테츠야는 루이나에 대해서 매우 강한 증오를 보이며 죠슈아 루트에서는 테츠야가 죠슈아의 친구로 나와 비중이 높다.
전반적인 스펙이 마징가Z보다 좋으므로 좀 사정이 낫다.[17] 썬더 브레이크가 다방면에서 활약하지만 마징가답지 않은 물장갑이 문제. 적의 공격력이 워낙 높아서 개조수치가 높아도, 적진에 떨궈두면 철벽을 동원하더라도 버티기 힘들다.[18] 사실 테츠야도 쥰이나 마리아에 비해선 그렇게 강력한 점이 없지만 그래도 가속과 돌격이 있어서 코우지의 상위 호환이며 그레이트 마징가보다는 오히려 마징가 Z 쪽에 어울린다.
이번작 설정상 광자력연구소가 이미 망한 상태이기 때문에 그레이트 마징가에 그레이트 부스터를 장착하고 나온다. 장착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기체스펙도 올라가고 이동력도 +1에 공중지형적응도 S지만, 무장으로 사용하고 나면 이 상태가 해제된다. 보급으로는 회복이 안되고 전함에 들어갔다 나와야지만 다시 장착되기 때문에 재동이나 히트 앤 런 파츠가 없이 2턴 연속 사용은 불가능하다. 마징가Z의 강화 로켓 펀치는 매거진의 효과를 받을 수 있지만 이 쪽은 그것도 안 되니 주의.
단순히 무장의 공격력 수치로만 비교하면 이보다 강한 유닛은 많지만 마징파워 보정을 받기에 근~중거리 원호공격은 본작최강이다. 다만 테츠야가 원호공격을 배우는 레벨이 상당히 늦기에 [19] 초중반부터 원호용도로 쓸 것이라면 테츠야에게 원호공격 스킬파츠를 넣어주거나 쥰,사야카,보스,마리아 같은 보조파일럿을 이용하는 것도 생각해 볼만 하다. 사실 이번 작은 테츠야가 마징가 Z로 가다보니 그레이트 마징가에는 이들을 태우는 게 나은 편.
특이하게 카부토 시로와 로보 Jr도 나온다. 그러나 성능은 둘 다 시원찮으며, 보스보롯트와의 장거리 합체기 보롯트홈런이 있기는 하다만 그것 뿐. 여담으로, 이 합체기가 J로 넘어가서 원작 OVA에서도 없던 사거리 7짜리(!!)의 단독 무기로 바뀌었다.
의외로 쥰이 꽤 강력한데 노력으로 키우기가 쉽고 필중과 번뜩임,열혈을 갖춰 기본적인 전투를 문제없이 해내며 후반에는 헌신으로 아군 보조까지 해낸다. 이 게임은 다인 정신기 기체에 헌신을 몰아주는 편이 더 많은 정신기를 쓸 수 있으므로 헌신 파일럿을 많이 키우면 무조건 유리하다. 거기다 전투와 원호까지 할 수 있는 능력치이니 다용도라 할 수 있다. 코우지보다 훨씬 나은, 어떤 의미로 알파외전 이래 가장 강한 쥰.
1.8. UFO로보 그렌다이저
마징가 시리즈 중 가장 스토리 면에서 우대를 받는다. 갓마즈, 달타니어스와 함께 본 작품 슈퍼계 스토리의 중심을 이룬다. 베가성 연합군이 그대로 적으로 나오지만, 즈루 황제의 부하들 취급이다. 악역 캐릭터 중에 브라키와 간달은 등장하지만, 즈릴 장관과 베가 대왕은 잘렸다.
그렌다이저는 강하다. 마징파워가 없어서 화력은 더블 마징가를 못 따라가지만 적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으로 인해 철벽 없이는 적진에서 덜덜 떨어야하고 명중도 부족한 마징가와 달리 그렌다이저는 회피와 명중에서 우위를 점하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우주 S이며 스페이저와 합체하면 지형 공중 S에 운동성이 슈퍼로봇 계열 중 최상위권이라 회피도 괜찮은 편. 하지만 제대로 쓰려면 스페이저까지 출격수를 2기를 먹으며 콤보무기가 하나도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의외로 스페이저 시리즈가 쓸만한데, 스페이저 시리즈와 합체하면 이동력과 장갑, 운동성 보정을 받아서 꽤 쓸만한 스펙이 되는데다 짧은 사정거리가 어느정도 커버된다. 마징가계열 파일럿들이 자유롭게 갈아타기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그렌다이저를 제대로 쓰려면 스페이저 합체는 거의 필수가 된다. 스페이저 합체이후 격추당하면 그랜다이저는 EN과 피통이 모두 회복된 상태로 나온다. 격추당하더라도 정신기는 해제 되지 않으므로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적진 한가운데에 필중과 철벽을 걸고 떨궈놔도 절대 격추당하지 않는 유일한 로봇이다.
1주차에서는 수리 보급기체들의 레벨업이 광속에 가까우므로 레벨업 측면에서는 스페이저 합체가 효율이 밀리지만, 수리할일이 줄어드는 다주차에는 수리 계열 기체 파일럿들의 레벨업이 주춤해지니 스페이저에 태워 합체해서 정신기 셔틀로 쓰면서 함께 키우자. 특히 마징가 계열 여성진들은 중요 보조 정신기를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버리면 아깝다.
이 스페이저에 탄 서브파일럿들은 조합에 따라서 전투시 대사가 바뀌니 간간히 체크해 보는 것도 재미있다. 대부분 듀크 쪽으로 대사가 많지만, 마리아/히카루, 마리아/사야카 조합의 대사도 있다.
더블 스페이저나 마린 스페이저는 그냥 변형으로 취급되는 스페이저와는 다르게 더블 하켄 등 모든 무기를 다 쓸 수 있다. 다른 마징가 없이 단독으로 쓰고 싶다면 스페이저를 운용해 보자. 스페이저와 합체한 그렌다이저는 슈퍼로봇중에서도 손꼽히는 강자.
그랜다이저에 듀크 프리드 대신 마리아 프리드를 태우는 것도 생각해 볼만하다. 마리아는 듀크보다 격투치 10정도와 기량만 좀 부족할 뿐, 초능력이 있어서 공격력이 더 강한데다 스킬파츠를 하나 더 달 수 있다. 게다가 원호공격도 1회 많은지라 듀크보다 공격력이 우수하다. 하지만 철벽이 없으므로 적진에 떨구기엔 부담이 심하니 보조파일럿으로 철벽이 있는 코우지나 테츠야를 붙여주는 것이 좋다. 코우지보다는 돌격이 있는 테츠야가 더 유리하다. 갈아태우기 전에 수리, 보급기체으로 레벨을 쌓아 놓으면 듀크 프리드보다 강한 능력을 가지고 시작 가능하다.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을 못 쓰게 되지만 초능력 보정과 스킬파츠 몰빵을 받은 마징가 토네이도의 공격력은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급에 오히려 성능이 더 좋으므로 쓸 이유가 없다. 오히려 그렌다이저의 각종 단점을 보강하면서 최강의 슈퍼로봇 자리를 노려볼 수도 있다. 대신 마리아를 그렌다이저에 태우면 갈아타기가 안 되는 듀크 프리드는 버려야한다.
마징가 브라더스는 합체기 개수와 조합이 엄청나게 많다. 더블/트리플 로켓 펀치계, 더블/트리플 마징가 블레이드계, 더블 썬더계, 더블 버닝 파이어/마징가 토네이도, 덤으로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 다만 그렌다이저는 스페이저에 태우는 게 더 나으며 위에 말한대로 마리아가 타면 합체기가 있으나마나 하므로 합체기는 더블마징가 위주로 굴리는 게 좋을 것이다.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은 진 겟타,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가 인접해 있을때 사용 할 수 있다. 그렌다이저는 합체상태에서 사용할 수 없고 오로지 듀크 프리드가 탑승했을때만 사용 가능하다[20] . 더구나 사정거리가 1이라서 적들의 맵 병기나 콤보 병기를 주의해야 하며, EN소비가 심해서 그렇게 효율이 좋은 합체기가 아니다. EN만(최대치 개조, 보급, 정신기, EN계열 강화파츠등으로 회복) 허락해준다면 적 하나의 4방향을 에워싸고 대기, 다음 턴에 4명이서 사이좋게 돌림빵을 하면서 최대화력을 뽑아내는 전법도 생각해 볼 수 있으나 거듭 강조하지만 합체기는 V건담계열을 제외하면 효율이 나쁜편이다.[21]
1.9. 마크로스7
스토리가 상당히 비중있게 다뤄지는데 원작의 몇몇 에피소드가 잘려나갔고, 고증이 약간 이상한 편이다. 주로 맥스 함장과 바사라에 포커스가 맞춰졌다.
Fire Bomber의 노래버프는 사기급. 사운드 부스터를 달고 난 뒤 넥키 바사라로 기합걸고 Try again(map)으로 올스탯 버프, 레이 러브록으로 보급, 밀레느 F 지너스로 넥키 바사라에게 돌격! 러브하트와 My friend를 불러줘서 보급으로 떨어진 바사라의 기력과 기합으로 소비한 정신기를 보충해주는 '''노래공장'''을 차릴 수 있다. 괜히 역대 사기 유닛으로 선정된 것이 아니다. 자세한건 사운드 포스를 참조.
다만 기체 자체로 공격하는 게 아니기 때문인지 무기 개조 자체가 불가능하다. 이를 감안해서인지 개조 없이도 타 기체의 풀개조급 위력을 가지고는 있지만 풀개조 보너스를 받을 수 없으며, 애초에 공격 가능한 대상 자체가 프로토 데빌룬밖에 없다. 바사라가 혼을 가지고는 있지만, 게페르니치 전[22] 이거나 무개조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사운드 포스는 공격 기능이 아예 없다고 받아들이고 운용하는 것이 낫다.
아군에게 노래를 부르면 수리나 보급 판정을 받아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맵 병기 버전으로 옹기종기 모인 아군 전원에게 노래를 부른 바사라는 레벨업 속도가 미친듯이 빠르다. 바사라는 스킬 파츠로 기력상승 계열을, 기체 강화 파츠로 잔탄 계열 파츠를 줘서 맵병기를 최대한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자. 아니면 무기 풀개조 보너스는 못 얻지만 '''EN 메가칩, 기가칩의 효과는 적용되므로''' 1인 무쌍을 원한다면 잔탄계보다 메가, 기가칩의 효율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밀레느도 스킬 파츠는 기력상승 계열이 좋으며, 바사라같은 맵병기가 없으므로 MY FRIEND로 SP 회복하라고 기가칩을 달아주는 것이 좋은 편.
레벨업시에는 한 곡이라도 더 부르기 위해서 노래EN에 집중투자하는 것이 기본. 노래혼은 상승시키면 노래공격력이 높아지는 정도로, 일반적인 플레이라면 바사라가 공격 가능한 대상 자체가 거의 없어 올리는 의미가 없다. 노래 효과는 파일럿 레벨에 따라서만 달라진다.
밀레느의 노래는 보조쪽으로 특화되어 있다. 하지만 구바바가 덤으로 있고, My friend가 SP회복을 시켜줄 수 있으므로 효용성은 상당히 좋다. 보조 정신기가 많은 파일럿(특히 레이)과 페어를 이루자.
레이는 공격무기가 하나도 없다. 파일럿 능력도 격투와 사격이 없다. BP로 올릴 수 있는 스텟도 명중 회피 방어 기량의 4개 뿐. 보조 정신기가 많고, 수리 보급이 가능해서 키우는 데에 문제는 전혀 없다. 스킬파츠는 SP계열로 돌려버리자. 밀레느와 페어를 이루어 다니는 것을 추천.
사운드 포스 3명이 뭉치면 합체 맵 병기를 쓸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잔탄수를 늘린 바사라의 싱글 맵 병기에 비해 효율이 영 좋지 않은 것은 사실. 밀레느의 노래에너지까지 대량으로 잡아먹는 것은 특히나 뼈아프다.
그나마 장점으로는, 싱글 맵병기는 공격가능(?) 범위가 3칸부터라서 구멍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아군 전원을 범위안에 넣기 위해서는 포메이션을 잘 짜야 하지만 합체기는 그럴 필요가 없으며, 보급으로 인한 기력저하나 정신기 보급이 잡아먹는 대량의 SP의 양을 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는 것.
감린은 바사라와 더불어 주인공급 캐릭터라 능력치도 비중도 높으며, 원작과는 달리 기체복도 많다. 1회차에서는 개조상한선 때문에 운동성과 화력이 낮은 모빌슈츠 계열에 비해 발키리의 높은 운동성과 효율 높은 저격 무기, 감린의 높은 능력치와 맞물려 전력적으로 상당히 강하다. 다만 다주차에 들어가면 말 그대로 미쳐돌아가는 뉴타입 전용기들에게 확 밀려버린다는 것이 안습.
감린을 제외한 나머지 다이아몬드 포스인 킨류와 돗커는 전반적인 능력치는 좋다. 하지만 각 회당 출격기체 한도가 많지 않기에 키우려면 많은 애정이 필요하다. 3명이서 쓰는 합체기 D 포메이션이 있긴 하지만, 일제사격보다 못한 화력이므로 묻힌다.
맨 처음 가지고 오는 기체인 VF-17 나이트메어는 꽤나 쓰기 쉬운 기체라는 것이 장점이다. EN병기와 실탄병기를 골고루 잘 갖추고 있어 무기 효율이 좋다. 합체기 포메이션도 사격이고 최강무기인 일제사격도 사격이라 아무 생각없이 사격만 올려줘도 된다. 후계기인 엑스칼리버에 비해 운동성이 살짝 낮다는 점이 문제지만, '''그래봤자 발키리다'''. B급 모빌슈츠에 비해서 운동성은 엄청나게 좋은 편이니 걱정은 필요없다.
초반 우주루트에서 감린 키자키의 격추수로 인해 들어오게 되는 VF-11FA(풀 아머 썬더볼트)는 발키리주제에 슈퍼로봇급 HP를 가지고 있으며 무기의 잔탄도 충분하다. 아머 판정이라 격추되더라도 아머만 해제되고 VF-11이 되고 회피율도 다른 발키리보다 크게 떨어지는 편이 아니기 때문에 불사조급 질긴 생명력을 발휘한다. 화력도 좋다. 다만 다른 발키리보다 이동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지형대응이 우주S에서 A가 되어버려서 명중이 좀 떨어지는 것이 옥의 티. 원작에서는 킨류가 죽기 전 마지막으로 탄 기체이지만, 게임에서는 감린이 가지고 오기 때문에 주로 감린이 타게 될 것이다. 거기에 획득시 해당 스테이지의 제한 턴수가 2턴 줄어들어 난이도가 굉장히 빡빡해지는 점도 주의.
썬더볼트와 택일하는 VF-1J는 썬더볼트의 하위호환이지만 1회차 개조단수가 13이라 감린 격추수 벌기 힘들다 싶으면 이쪽을 써도 나쁘지 않다. 풀개조가 필요하지만 1회차에서 감린의 최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기체가 바로 VF-1J다. 표기 대미지는 2위인데(1위는 라 카이람 핵 미사일) 감린은 혼이 있기 때문에 아군 탑급 화력을 자랑하게 된다. 문제는 그 무장이 루트 한정인 반응탄이라는 것.
중반에 들어오는 VF-19 엑스칼리버는 나이트메어보다 체력은 낮지만 운동성이 높고 핀 포인트 배리어도 생기며, 주 무장인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가 고성능 콤보무기이긴 하지만, D포메이션이 배틀로이드 상태에서 격투로 바뀌는 것이 단점. 일제사격의 위력은 더 높은 데다 합체기 자체의 화력이 낮아서 큰 단점은 되지 않는다. 정 쓰고 싶다면 파이터 형태에서의 D포메이션은 사격이니 이쪽을 쓰자. 사정거리와 위력이 준수한 EN소비 무기인 건포드 빔이 사라지는 것이 더 큰 단점.
억지로 이녀석을 위해서 다이아몬드 포스를 격투로 키워야 할 필요는 없다. 엑스칼리버 운용 시 격투는 스킬파츠나 약간의 BP만 투자해서 핀포인트 배리어 펀치로 잡몹들만 처리하는 수준이면 충분하다. 반응탄을 얻을 수 있는 루트로 간다면 더욱 더 격투는 필요없어진다.
맥시밀리언 지너스는 회피하는 함장의 스타트를 끊은 존재. 첫회차에서는 배틀7의 덩치가 크고 개조상한선이 낮아서 별로 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지만, 상한선이 해제되는 다주차에서는 맥스의 미친 능력치로 인해서 '''그 덩치로 엄청나게 잘피한다!'''
마크로스 캐논도 맥스의 능력치에 힘입어 수퍼로봇들의 필살기에 필적하는 초강력함을 보여준다. 보조 파일럿도 4명(처음에는 3명, 중반에는 치바 박사가 끼어들어 4명으로 늘어난다.)이라 정신기 난무도 가능하다. 하지만 후반부에 VF-22를 타고 뛰쳐나오는 것이 아쉽다. 그러나 아내 밀리아 파리나 지너스와 합체기는 꽤 강하다.
밀리아는 거의 최후반에 아군에 가입하기 때문에 주차가 쌓일수록 격추수가 밀린다. 능력치는 좋기 때문에 다주차에 풀 개조된 발키리에 태워서 한 대도 안맞고 학살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지만……. 맥스와는 합체기가 있다. 우주루트를 선택했다면 초반에 잠시 운용할 수 있다.
배틀 7은 유닛 스펙으로도, 함장 맥스의 능력과 보조 파일럿들의 다양한 정신기로 인하여 막강한 전함이다. 특히 샐리와 미호는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하지만 지형대응이 좋지 않아(우주를 제외하고 올B) 지상에서는 버벅거리는 것이 문제. 지상에서는 변형을 하지 않는다는 방법도 있긴 하지만 그러면 마크로스 캐논을 쓸 수가 없다. 유닛 풀개조를 한다면 보너스는 지형대응으로 바꾸는 것을 추천한다. 그렇지 않으면 지상대응 B의 아름다운 스텟으로 인하여 뻥뻥 뚫리고 잘 맞추지도 못한다.
마크로스 캐논의 위력은 상당하나, EN소모가 극심해서 효율이 좋지 않다는 것도 은근히 약점이다. 맥스가 함장일때는 그런 약점은 함장의 능력치로 때웠으나, 액세돌이 함장이 되고나면 위력도 떨어진다.
핀 포인트 배리어로 인해 생존률은 높지만 배리어 발동시에 EN을 소모하므로, 원래 EN 효율이 영 좋지 않은 배틀 7으로서는 뼈아픈 일. 보급기체를 달고 다니던지 강화파츠로 보조가 필요하다.
최강급 전함의 칭호가 아깝지 않은 배틀 7이지만, 이번작에서는 브라이트의 라 카이람도 만만치 않게 미쳐돌아가는 수준이라 딱히 강해보이지 않는 데다가, 역시나 맥스의 함장 이탈로 인하여 전투력이 다소 하락하는 부분은 좀 문제. 그 외의 특이사항으로는, 후반 마크로스 7 루트로 가게 될 경우, 사운드 포스를 제외한 모든 기체에게 반응탄이 추가되어 더 강력해진다.
이 계열 파일럿들과 기체들이 워낙에 강력하지만, 적대 세력인 '''프로토 데빌룬'''도 역시 강력하다는 게 문제. 프로토 데빌룬은 노래 외의 공격은 절반의 대미지만 입으며, 회피율이 미친듯이 높고 사정거리가 매우 길다.
후반에 가빌과 시빌을 영입할 수 있는데, 둘 다 성능은 우수하다. 그러나 시빌은 개조를 전혀 할 수가 없어 화력이 약하고, 가빌은 모종의 이유 때문에 키웠다가는 뒤통수를 맞게 된다. 대신 능력치 등엔 전혀 투자하지 말고 적당히 레벨만 올려놓고 헌신 담당으로 쓰자. 본 작품은 헌신을 코스모 크래셔에 몰아주는 조합이 워낙 강력해서.
1.10. 메가존 23
달랑 1화만에 본편 part2 까지의 스토리를 대부분 소화해버리고 이후로는 그냥 아군에 합류해서 협력한다.
가란드는 1회차, 그리고 회차가 몇번이고 거듭되어도 구세주. 무기 개조비용이 M950 머신건급으로 저렴해서 돈을 별로 안 들여도 강하고 절대 안 맞는 회피율로 크게 활약한다. 단 아군의 평균레벨을 높여서 고레벨 플레이를 할 경우에는 1회차의 운동성만으로는 회피가 부족해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고레벨 플레이 한정으로는 생각보다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란드를 주력으로 쓰는 경우엔 저레벨 플레이를 노리자. 고레벨로 가는 경우엔 강화파츠 좋은 걸 몰아주거나 사운드 포스로 능력치 버프를 해줘야 한다.
발매 당초에는 1회차에서 운동성 풀개조만으로 회피 0%를 실현할 수 있어 사기유닛으로 불리기도 했지만 이후 BP를 회피에 투자하면 건담계도 안 맞는 건 마찬가지인데 그쪽이 무기나 파일럿 성능이 더 좋기 때문에 더 좋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어 사기유닛에서 물러나는 추세. 그래도 애정가지고 키울 법 하다.
B.D의 자메 자우도 가란드 이상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매우 좋지만, 사기 소리 듣는 가란드와는 달리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것이 많은다데가[23] 개조하면 다음 회차에 적으로 나올 때 개조단수가 적용되는 버그가 있어 피를 본다. 그럼에도 난 매 회차마다 평균렙 올려서 사랑 익혀가지고 클리어할 것이다, 라는 애정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은 2번째 가란드를 운용하는 것은 포기하는 게 좋다.
후반에는 양산형 가란드들이 잔스칼 제국에 노획되어 그쪽에 편입되어 등장한다. 두카 이크는 바이크 기체들을 보고는 '''가슴이 뛴다'''라고 드립을 치는 등 바이크 빠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인다.
이 양산형 가란드 부대는 가란드와 동일한 미칠듯한 회피율로 속을 뒤집는다. 그나마 HP와 방어력이 극도로 허약하니 X차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라배틀러들과 마찬가지로 필중을 건 공격으로 쉽게 해결되기 때문에 사실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이 가란드들은 자금도 적게 주며, 숫자도 많아서 일일히 소모되는 필중의 SP에 격추시켜도 씁쓸한 뒷맛만 남긴다. 필중을 건 맵병기로 몰살시키는 것이 속편하다. 다른 곳에서는 잉여인 트로와와 헤비암즈가 여기서는 필중을 건 맵병기 덕분에 빛을 발한다. 방어력이 워낙 쓰레기라 명중보정 하나만은 죽여주는 헤드 발칸 한두대 맞으면 그냥 죽으니 발칸질로 해결해도 좋다.
1.11. 미래로보 달타니어스
시나리오로 보자면 주역급. 중후반 이후의 슈퍼계 스토리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으며 켄토와 친구들은 전쟁고아라는 이유로 V건담 애들하고 한 작품인양 친하게 나온다. 적 자르성간 제국군의 크롯펜은 즈루 황제의 부하로 나온다. 그리고, 본작의 최종보스인 돌멘 대제가 잘렸다.
달타니어스는 스펙과 연비면에서 다른 슈퍼계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는 스펙을 가지고 있지만 정신기 3인분의 힘으로 어느정도 극복이 된다. 아니 '''극복을 해야 한다.''' 그래야 어떻게든 굴려먹을 수 있다. 1회차부터 달타니어스를 주력으로 키우려고 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그래도 강제출격이 많기 때문에 어느정도 레벨은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강제출격 시나리오중 '''베라리오스 혼자 단독 출격하는''' '생과 사의 주박' 시나리오는 베라리오스에게 비행가능이나 이동속도를 늘려주지 않으면 클리어를 못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초기에 같이 있는 윙제로랑 증원으로 나오는 빅오 둘중 한대는 반드시 육성하게 되니 상관이 없는데, 도망치는 쪽인 베라리오스가 문제. 빅오가 등장하는 3~4턴째에 베라리오스가 다리쪽으로 강제이동을 한다는걸 생각하면 처음 1~2턴에 방어/회피하면서 적을 최대한 유인한뒤 깔끔하게 도주개시하면 되는데 이 경우도 다리 건넌다음 맞부딫히는 루이나때문에 쉽지가 않다.
극초반부터 베라리오스가 철벽을 갖추고 있고 켄토의 불굴과 대근성까지 보유했기에 생존력 하나는 우월하다. 정신기 배분도 훌륭한 편으로 공격일변도로도 사용가능하며 보조용으로도 사용가능하다. 단지의 응원과 베라리오스의 축복 떄문이라도 키울만한 가치가 충분. 다만 보조정신기가 훌륭한게 독이 되기도하는데 응원과 축복을 최대한 많이 사용하기 위해 베라리오스의 철벽와 단지의 필중, 가속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정말 영 글러먹은 로봇이 되어버린다.
파일럿과 정신기면에서는 괜찮은 편이지만 기체의 스펙이 너무 안좋다. 일단 무장의 공격력이 약한편이고, en소모가 극심한 편. 필살기인 화염십문자베기 하나만봐도 전체적인 문제점을 느낄 수 있다.[24] 개조효율도 굉장히 안좋은 로봇인지라 개조상한이 풀리는 2회차부터는 써먹기 힘든 로봇이 되어 버린다.
키울때는 불편하더라도 매턴 분리합체를 반복해주는 것이 좋다. '''건파의 보급 기능은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분리상태에서 켄토 이외에는 자유롭게 행동해도 다시 합체하면 턴을 사용할 수 있으며, 매 턴마다 분리 후 베라리오스에게 보급한 뒤 재합체하는 것으로 EN회복 대를 재현하는 것도 가능. 이렇게 보면 보급할 때 턴도 안 먹고 쌈박질도 나름 잘 하는 등 '''보급 기체 치고는 파격적으로 강한 기체'''다. 당연하지만 셋 모두 원호 공/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잘 붙여넣고 원호를 우겨넣으면 조금이라도 데미지를 뽑을 수 있다는 것은 덤. 아예 이를 이용해야 하는 츠메슈퍼로보도 있다.
또한, 분리시 강화파츠를 개별적으로 장비 가능하므로, 건파나 베라리오스에 리페어키트나 비상식 등을 장비해 두었다가 장기전에서 분리해서 파츠 사용으로 회복 후 다시 합체 하는 운용 방법도 있다.
구 에리오스 령으로 가는 분기를 선택할 경우 추가 무장을 얻는데, 화염어택 화염십문자베기는 고질적 문제인 사정거리 1이 해소되고 EN연비도 상당히 괜찮은 필살기. 달타니어스를 키우기로 결심했으면 이 루트를 타는 것이 좋다. 그 외에 추가되는 다른 무장은, 큐브캐논은 사격이지만 이동 후 사용가능에 사정거리가 길어서 체력은 없는데 거리가 애매한 적을 처리하기에 괜찮은 편. 반면 기력 140에 사용 가능해지는 초시공 어택은 엄청난 EN소비에 비해 같이 추가된 무장보다 그리 강하지도 않아 사실상 봉인기. 심지어 20단 개조를 하면 화염어택과 위력 차이가 고작 '''100'''밖에 되지 않는다(..)
조역인 가스콘은 스펙은 약하지만 콤보 무기가 위력이 강하고, 개조 단수가 높아 개조하면 할수록 강해진다. 1회차에서는 풀개조시 화염 십문자베기보다 훨씬 더 강하다. 게다가 EN도 소모하지 않는다.
달타니어스와 기력 110에 발동가능한 저소비 고효율의 합체기도 존재한다. 사정거리가 1칸이라는 것이 유일한 단점. 많은 사람들이 한번도 사용안하고 묵히는 캐릭중 하나라 잘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컷인이 존재한다.
1.12. 육신합체 갓마즈
본작 최고의 대우를 받는 슈퍼로봇 참전작. 스토리는 기신별 편까지만 나오지만 비중이 매우 높으며 즈루 황제는 다른 외계적세력들(그렌다이저의 베가성 연합군, 달타니어스의 자루 성인)을 자기 부하로 부려먹고 있다.
갓마즈는 슈퍼로봇중 그렌다이저와 함께 유이하게 우주적응S 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타케루의 초능력과 저력까지 합쳐져 공격력이 무지막지한 걸 시작으로, 지형적응과 저력, 초능력등으로 떡칠되어 B급 리얼계와 맞먹는 회피율과 명중율을 자랑하는데다 베어내기 확률도 독보적으로 높은 편. 장갑도 마징가급을 제외한다면 작 중 최강이라 (1회차 한정)빅오, 그레이트 마징가와 함께 살인적인 D의 화력을 정신기 없이도 한 턴 버텨낼 수 있는 몇 안되는 슈퍼로봇.
단, 최대 사거리가 5인데다 가속이 없기 때문에 무쌍을 찍으려면 빠르게 뛰어들어야 한다.[25] 묘진 타케루의 초능력과 정신기 사랑의 역할이 매우 크며 2회차부터는 갓마즈 무쌍이 가능하다. 거기다 분기를 갓마즈 쪽으로 타면 타케루의 형 마그가 OVA 버전 갓마즈를 한 대 더 들고 나와서 갓마즈 더블무쌍이 가능하다. 갓마즈끼리의 합체기 더블 파이날 갓마즈는 본작 최강의 합체기.
원작 설정대로 갓마즈가 격추되면 반양자폭탄이 발동되어 그대로 게임오버이므로 적당히 개조하기 전까지는 몸을 사리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초반에 잠깐 가이야 상태로 쓸 수 있을땐 가이야의 HP가 절반 이하가 되었을 경우에 (격추당할 경우 포함) 육신합체가 발동한다.
보조기체로 나오는 코스모크래셔는 이 작품의 보급 유닛 중에선 최고의 성능인데 기본적으로 정신기가 4인분인데다 정신기 구성이 적절해 게임중 대부분의 정신기를 가지고 있고 헌신, MY FRIENDS, 비상식 파츠로 SP를 회복해주면 4명이 모두 회복된다. 초반엔 보조 정신기가 별로 없어서 애매하지만 어쨌든 레벨 35 쯤만 돌파하면 온갖 필수 보조 정신기를 다 가지고 있으며 전원이 SP가 회복되는 사양 덕에 보조 유닛은 이거나 밀레느,레이 정도만 꺼내놓고 나머지는 다 헌신 보유자로 채우면 될 정도이다.
거기다 후반에 로제가 파일럿으로 추가되는데 조건에 따라 원래 타고있는 기체냐, 코스모 크래셔에 타냐로 나뉘는데 그냥 격추해서 코스모 크래셔에 태워버리는 게 낫다. 로제에게는 헌신이 있어서 자신이 자신에게 헌신을 거는 식으로 SP 회복이 가능하다.다른 사람들이 헌신이나 마이 프렌즈를 걸어준다면 로제 본인이 SP가 회복되고 그럼 로제가 또 헌신으로 자가 회복을 하고 반복...하는 식으로 본 작품에서 가장 정신기를 많이 사용할 수 있는 유닛이 된다. 사랑도 쓸 수 있지만, 그냥 다른 파일럿들이 사랑에 해당하는 정신기 조합을 써주고 로제의 헌신으로 회복하는 것이 효율이 더 좋다.
의외로 기체도 상당히 고효율.무기풀개조 비용이 엄청나게 저렴한데 공격력은 리얼계 주력기체 수준이다.아군 합류시기도 빠르고 원호도 초반부터 가지고 있어서 원호용으로도 적합하고 열혈도 엄청나게 빨리 배워서 작정하고 먼저 개조해두면 게임이 한결 편해진다.강화파츠 슬롯도 4칸이고 ,가속 저격 섬광등의 정신기도 보유하고 있어 아머브레이커용으로도 최적이다.초반부터 끝까지 유용하게 써먹을수 있는 기체. 그보다 헌신 유닛을 몰아줄 경우에 한정하면 갓마즈조차 뛰어넘는 활약이 가능하다.
제론은 조건부로 들어오는데 이동력 반감, 명중률 반감 무기를 들고있는 것이 특징. 다만 특수 파츠로 커버가 되는 부분이라 그냥 코스모 크래셔로 보내는 것이 낫다.
즈루 황제가 이끄는 기신성간 제국군 역시 강력해서 후반부의 큰 걸림돌이 된다. 특히 공격력도 강하고 체력도 높은데다가 '''멀리서 광선검 발사로 저격하면서 이동력 감소 디버프를 거는 가니메데스는 후반 최강의 적중 하나.'''
1.13. 신기동전기 건담 W
시나리오 면에선 OZ나 건담팀 같은 등장인물들은 엄청난 푸쉬를 받지만 원작 재현은 거의 없고 등장인물들의 개성이나 입지를 살려 다른 스토리에 개입시키는 식이다.
성능에선 그다지 푸쉬를 받지 못했다. 파일럿들의 정신기 배치가 매우 평범하다. 그리고 주연진들에게 쓰레기 정신 커맨드인 자폭이 들어가 있어 사실상 5개만 사용할 수 있다고 봐도 무방. 그래도 써먹는데 지장은 없는 수준. 특히 '''이전작들과는 달리 갈아태우기가 가능'''해진 게 대박이다. 이전에는 파일럿이 발목을 잡아도 울며 겨자먹기로 쓰거나 버려야 했지만, 이제는 파일럿을 갈아치우는 걸로 해결이 가능해진 데다 전략의 폭도 그만큼 다양해지게 되었다.
윙 건담 제로는 W 최강의 기체. 트윈 버스터 라이플이 고성능이다.1회차 기준으로 리얼계 최상급의 화력(풀개조 공격력5100)에 판넬과는 달리 사정거리가 2~7이라 원호용으로도 적절.맵병기는 여전하지만 롤링 버스터 라이플이 범위가 반토막나서 애매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적을 범위안에 집어넣기 쉽기 때문에 써먹기는 좋다.
히이로는 아군 4위의 사격치를 가지고 있고, 격투를 제외한 나머지 능력치도 적절히 높아서 총합은 높다. 문제는 이 낮은 격투가 정말 괴멸적으로 낮아서 격투 기체에 태우는 것은 무리가 있다. 정 격투 기체에 태우고 싶다면 제로 시스템으로 낮은 격투치가 커버가 되는 에피온 정도가 적임. 돌격도 있으니 그냥 사격계 기체를 태우는게 낫다. 히트 & 어웨이가 없어 좀 운용이 불편한데, 이 게임은 히트 & 어웨이가 3개 밖에 안 나오기 때문에 맵병기를 활용하고 싶다면 꽤 고심을 해야 한다.
건담 헤비암즈 개는 잔탄이 꽤 많아 박아두고 사용하기 좋다. A, R과 크게 달라진게 없어서 똑같은 방식으로 운용이 가능. 모든 무장이 잔탄계열이라 보급이 편하며, 무기 풀 개조 보너스와 초대형 매거진 파츠로 잔탄을 쉽게 늘릴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정말로 원작에서처럼 탄환이 떨어지지 않는 사기를 볼 수도 있다. 특히나, '''필중 건 마이크로 미사일은 짜증나는 양산형 가란드의 천적.''' 마이크로 미사일은 맵병기 주제에 기력제한도 없기 때문에 편의성이 매우 높다.
문제는 헤비암즈와 트로와의 회피율이 발목을 잡는다. 헤비암즈는 운동성이 토라스만도 못한 데다가, 트로와는 회피가 힐데와 맞먹는 수준인 주제에 집중이 없다. A, R이라면야 몇 대 정도는 몸으로 때우면 장땡이지만, D는 그랬다가는 '''불지옥에 들어가는 약한용사꼴이 된다.''' 성격도 냉정이라서 맞으면 기력이 떨어지는 거지같은 일이 벌어진다. 최대한 원호를 활용하면서 적의 사정거리 바깥에서 때리고, 간간히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이나 뿌려주자. 적에게 다굴당한다 싶으면 철벽을 거는 식으로 운용해야한다. 그래도 약점인 회피는 '''집중 있는 파일럿을 갈아태우거나,''' 다주차에서 '''운동성 개조로 극복'''할 수 있다. 다주차에서야 상당히 강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유닛. 물론 현실적으로 그게 눈물나게 어렵지만.
트로와의 스탯은 히이로 하위호환에 가깝지만 리얼계에게 드문 필중을 가지고 있다.
건담 데스사이즈 헬, 건담 샌드록 개는 무장의 성능이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둘 다 콤보무기가 강력하다.
건담 데스사이즈 헬은 '''하이퍼 재머가 있어서 생존률이 높고''' 빔 사이즈 공격에 콤보+크리티컬 보정이 좋아서 크리티컬 특화로 나가면 매번 크리티컬을 터트리며 줄줄이 꼬챙이로 만드는 걸 볼 수 있다. 거기에 버스터 실드가 P병기가 아니게 되었지만 무소모에 사거리가 늘어났기 때문에 적진에 던져도 어느 정도까지는 문제없다. 개조도 운동성과 무기(+EN)만 하면 땡이기 때문에 돈도 별로 안드는 대신 한방 무기가 없다는게 단점. 크리티컬이 좋아봐야 열혈걸고 때릴때는 터지지가 않고, 듀오에게 혼이 없기 때문. 혼 있고 격투치 높은 밀리아르도를 태우는 걸 추천.
건담 샌드록 개는 크로스 크래셔가 삭제되어 데스사이즈보다 크리티컬과 사정거리 측면에서 밀리지만 그 대신에 강화 파츠 슬롯이 3칸이고 마그아낙으로 다굴을 치는 풀 오픈 어택급의 무장이 추가되었다. P병기에 잔탄은 똑같은 3개. 단 마그아낙을 쓸 수 있는것은 카트르뿐이다.
카트르 라버바 위너는 축복이 있고 나중에 격려도 배우는데다가 SP가 많아 자금 딜러로 써먹을 수 있다. 거기다 원호레벨도 팀내에서 가장 높다.
알트론 건담은 데스사이즈와 비슷한 성능. 콤보무장인 빔트라이던트가 데스사이즈의 빔사이즈보다 위력이 조금 낮은대신 EN소모가 없다. 이번작의 주력무장. 장거리 무장인 드래곤팽은 데스사이즈의 버스터실드에 비해 공격력도 높고 격투무장. 때문에 주차가 쌓일수록 이쪽이 유리하다. 하이퍼재머가 없는 대신 우페이에게 저력이 있다는 정도의 차이가 있다.
젝스 마키스는 건담 에피온을 타고 밀리아르도로 등장했다가 우주루트와 지상루트가 합쳐질때 젝스로 이름을 바꾼다. 기체 자체의 성능은 알트론이나 데스사이즈와 비슷하다.두기체에 비해 콤보무장이 약하고 최대 사정거리가 더 짧은 대신, 공중기체에 변형이 가능해 기동성이 우월하고 제로시스템 덕에 전체적인 능력치가 더 높고 ,젝스가 혼을 보유하고 있어서 한방 위력이 더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콤보무장의 공격력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2주차 부터는 에피온쪽이 여로모로 조금 우월한편이다.
젝스는 최종정신기가 혼이고, 특수능력이 다양해 버리기는 아까우니 첫주차에선 적당한 다른 기체에 옮겨태우는 걸 추천. 데스사이즈나 트레즈가 장기간 부재상태가 되니 톨기스 2를 운용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비교적 약한 사격능력치를 새로 신경써야 하고, 제로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화력이 떨어진다는 약점이 생긴다. 그러나 젝스가 자체적으로 히트&어웨이가 있고, 도버 건의 사거리와 위력이 좋고, 맵병기도 있으므로 궁합이 아주 나쁘지만은 않다. 돌격이 있기 때문에 헤비암즈나 윙 제로도 후보에 들어간다.
트레즈 크슈리나다는 톨기스 II를 타고 초반에 잠깐 나왔다가 최종화를 3화 남기고 합류하는데 기체는 무장, 제로 시스템때문에 윙제로의 하위 호환이다. 그나마 미세하게 스펙이 좋다는게 장점. 그 대신 트레즈가 집중이 없다는 것 빼고 히이로 유이의 상위호환이다. 아군 총합 1위의 능력치에, 좋은 특수 기능은 주렁주렁 다 달고 있다. 문제는 트레즈가 부재기간이 상당하므로, '''키워 봤자 소용없다'''. 재합류시에는 알아서 레벨도 올라가 있으니 즉시 전투에 투입은 가능. 갈아타기도 w계열 기체 전부 가능하다. 공백기간 동안 주인없는 톨기스2는 밀리아르도가 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숨겨진 기체로 바이에이트와 메리크리우스가 등장한다. 첫주차에는 성능이 미묘해서 쓸만하지 못하니 버리고, 자금과 개조단계가 늘어나는 다주차에 신경써주면 좋다.
바이에이트는 무기가 빔 캐논 일반버전과 맵병기 버전 달랑 둘. 하지만 빔 캐논이 '''이동후 공격 가능'''한데다가, 소비 EN도 저렴하고, 맵 병기는 잔탄계이므로 효율 하나는 좋다. 사거리 관련 파츠를 몰아주면 '''사정거리 1~13의 이동후 사용가능한 빔 캐논'''이 나올 수도 있다.
메리크리우스는 철저한 방어계 기체로, 생존능력은 상당히 높다. 검, 방패, 총의 3신기를 모두 가지고 있으며, 플라네이트 디펜서도 보유하고 있다. 크래셔 실드는 이동후 공격 가능한 콤보가능 무소모 무기라는 것이 강점. 단, 20단 풀개조를 시켜도 화력이 애매하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있다.
이 두 기체에는 루크레치아 노인과 힐데 슈베이커를 태우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토라스가 전작보다 쓸만해졌다. 무장이 1개 더 늘어났고, 각각 수리 장치와 보급 장치가 추가되어 써먹을만한 구석이 생겼다.
루크레치아 노인은 이른 레벨에 정신기 헌신이 있다. 코스모 크래셔, 밀레느, 레이 같은 다인승 파일럿에게 헌신을 걸어주면[27] 정신기 사용이 널널해진다. 꽤 빠른 레벨에 재동을 배우기 때문에 기본기체인 생크킹덤 토라스로 보급레벨링을 하거나 힐데 토라스에 갈아태워서 수리 레벨링을 하면 매우 좋은 정신기 유닛이 된다. 깨알 같은 지휘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키우면 손해보지는 않는다.
힐데 슈베이커는 우주 루트 5화에서 히이로, 듀오와 함께 등장한다. 키우고 싶다면 애정을 가져야한다. 젝스와 더불어 쏴맞추기가 없는 W 계열 파일럿인데, 젝스와 힐데의 성능은 비교 대상이 안된다. 검은 토라스에 수리 기능이 있기 때문에 쓸만하다. 마지막에 배우는 정신기가 격려라서 격려 셔틀로 사용하면 된다. 정리하면 카트르+노인의 하위호환인데 스킬 파츠가 4개 이기 때문에 차별화할 요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1.14. 진 겟타로보 세계 최후의 날
스토리는 상당 수 다뤄지지만 원작의 스케일에 비해 의외로 초반에 전개가 다 끝나버린다. 프롤로그 시나리오가 오리지널보다도 먼저 다뤄지는 것도 그렇고, 세계를 관통하는 모든 원인이 진 겟타 스토리에 맞춰져 있다.[29]
스토나 선샤인으로 한방 화력을 가진 진겟타1이나 마하 스페셜+오픈 겟으로 회피율이 미칠듯이 높고 반격용으로 쓰기 좋은 무기도 있는 진겟타2로 써먹을 수 있는 진 겟타로보는 역시 강력하다. 아예 진겟타1의 파일럿을 닥치고 격투만 미친듯이 찍어버리고, 회피를 적절히 올린 진겟타2로 주로 운용하다가 한방을 날릴때 진겟타1으로 변신해서 한대 갈기는 전략도 가능. 진겟타3는 지형보정이 엉망이고 공중에 대응하는 공격기도 없어서 정말 바다에서만 사용해야한다.[30]
반면 진 겟타 드래곤(진 드래곤)은 공격력은 좋은편이지만 콤보 무기가 없고 최대 사정거리가 3밖에 안되며 강화파츠는 단 1개만 장착 가능한데다 14, 15화에서 사용하고 나서 한참 봉인되어 있다 엔딩을 10회 앞두고서야 재등장하기에 실제로 사용할 회수가 적은 것 등 문제가 많다. 첫주차에는 개조 상한단계도 눈물나게 낮아서 풀개조를 시켜줘도 제 능력을 발휘하기가 힘들다.
괜히 진 드래곤을 같이 끌고 나가면 적들이 사거리 딸리는 진드래곤(최대사거리 3)만 집중공격해서 반격도 못하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진 라이거는 사이즈가 커서 회피율도 구린데다가, 오픈 겟도 없긴하지만 마하스폐셜이 건재하고 회피 올인하고 저력이 걸리면 1회차에도 피탄율 0%가 나온다. 진 포세이돈은 겟타 트리플 사이클론이 범위가 판넬급이고 장갑도 비교적 단단해서 통상전투는 진 라이거나 진 포세이돈으로 해야한다
하지만 진 드래곤의 진가는 맵병기 구사에 나오는데, 맵병기인 겟타 빔과 샤인 스파크의 위력과 범위가 매우 강력해 각성(료마)과 행운(하야토)을 가진 구 겟타팀을 태우고 튀어나가 맵병기로 쓸어버리는 전술이 매우 강력하다. 그외에도 위력+사정거리+효율의 삼박자를 갖춘 겟타 트리플 사이클론을 가진 진 포세이돈도 원호용으로 강력. 겟타팀에게 하로만 장착해줘도 이 문제는 상당수 해결된다.
진 드래곤의 공백기에는 신 겟타팀이 탈 게 마땅치 않아서 표류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겟타로보에 태운다. 처음 등장할때부터 3단 개조가 된 상태에서 들어오므로 3인 정신기가 빛을 발한다. 그러나 더 강력한 유닛이 많아서 애정이 부족하면 신 겟타팀이 버려지게 될지도 모른다. 다만 진 드래곤을 쓸 생각이라면 구 겟타팀이 진 드래곤에 태우게 될테니, 진 겟타를 쓰려면 신 겟타팀도 키워두는게 좋다.
블랙 겟타는 진 겟타보다는 떨어지지만 겟타1에 비하면 모든 수치가 더 높다. 다만 오픈겟이 없는데다 변형이 불가능하기에 활용도는 미묘. 그래도 공격력은 높은 로봇중 하나라 진 드래곤 부재시 사용될 후보유닛중 하나.
진 겟타와 진 드래곤의 원호공격 꼼수가 있다. 라이거, 포세이돈으로 변신해 상대에 붙여서 원호공격을 쭉쭉 쥐어짠 뒤 스토나 선샤인이나 샤인 스파크로 마무리로 총 6번의 원호 공격이 가능하다.[31]
개조상한단계가 풀리는 다주차에서 진 겟타는 엄청나게 강해진다. 맵 병기가 없지만 진 겟타 2의 엄청난 이동력과 운동성, 회피율로 적진을 초토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자체적으로 EN회복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살려 강화파츠를 소모EN 감소와 최대 EN 상승으로 장비해 주면 무기 효율은 극단적으로 오른다. 더구나, 진 겟타의 최대화력을 뽑아낼수 있는 합체기인 파이널 다이나믹 스페셜과 파이널 겟타 토마호크도 효율이 높아진다.
스텔바는 갈아 태우기가 불가능한 유닛이지만 원호공격을 빠르게 배우는데다가 잔탄도 넉넉한 편이라 1회차 지상루트에서는 구세주.
타워 따윈 잊자. 정신기와 기체성능의 모든 것이 다른 전함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약하다. 겟타선 흡수 암이 최종 공격기이긴 한데 EN무기도 없는 타워가 적의 EN을 흡수해 봤자 써 먹을 일도 없고, 게다가 흡수량이 '''꼴랑 10'''인 관계로 OG에서마냥 고갈정책에 써먹을 수도 없다. 사거리도 1이라 거의 써보지도 못한다. 공격력은 준수하지만 라 카이람의 핵과 배틀 7의 마크로스 캐논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게다가 중후반부에 하야토가 올드 겟타팀에 합류하게 되면 야마자키와 시키시마 박사 둘만으로 운용하게 되는데 열혈은 애초에 없고 번뜩임이 사라지는 지라 공격에 가담하기도 부담스럽다.
다행히 이탈과 합류를 반복하면서 레벨은 아군 평균 수준으로 알아서 적당히 올라가 등장하니 딱히 레벨업 관리를 안해줘도 되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야마자키의 응원, 재동, 시키시마의 보급등의 보조정신기가 있기에 어느정도 도움은 된다.
무사시는 아예 공기다. 아예 프롤로그 이후로 사망한 설정이니... 오히려 다회차 플레이의 걸림돌이 되기만 할 뿐인 계륵이다. 참고로 무사시는 벤케이와 BP는 공유안하지만 격추수는 공유한다.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젊은 하야토와 본편에 나오는 늙은 하야토는 별개파일럿 취급이라 BP와 격추수가 완전히 별개다.
1.15. 오리지널
오리지널이 다른 작품에 비하면 성능 면에서 큰 두각을 보이지 못하는 작품이다. 4기가 모두 공격력 면에서 두각을 보이지 못한다. 대신 공격력 이외의 성능은 우수하고 주인공이 원호공격, 콤보 등의 스킬을 남들보다 일찍 배우기 때문에 원호와 콤보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다만 중후반부를 넘어간다면 후속기로 갈아타기에 어느정도 성능이 올라간다. 특히 슈퍼계의 후속기인 포르테기가스는 상당히 강력한 편.
전회차 개조와 스테이터스가 그대로 전승되는 슈퍼로봇대전 D의 시스템도 주인공의 발목을 잡는다.주인공이 고를 수 있는 기체들은 사격특화인 블랑슈네쥬를 제외하고는 필살기가 격투무장이고 보조적으로 중거리의 사격무장을 가지고있는데 공격력을 효과적으로 뽑아내기 위해서는 반격+원호공격의 활용이 높은 사격이냐, 한방 데미지 중시의 격투냐의 딜레마에 빠진다. 1주차에서는 충분히 강하지만, 주차를 거듭할수록 건담계열은 모든공격 회피 + 사격 올인으로 인하여 엄청난 데미지로 전장을 휩쓰는 괴물들이 되어가는데 사격과 격투 모두를 올려야하는 주인공은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면이 있다.
1회차 추천기체는 슈퍼계인 스트레가. 스트레가는 사정거리가 1-7마스로 광범위한데다가 빔코트까지 보유하고 있어 극초반엔 든든한 몸빵이 되어준다. 다만 EN은 신경써서 관리해주지 않으면 금방 바닥나니 유의. en 개조를 중점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다. 후속기가 들어오는 순간 2인분의 정신기로 전장을 휩쓰는 사신이 된다. [32]
조건에 따라 라이벌을 아군으로 만들 수 있는데 성능은 좋다. 그러나 라이벌은 주인공 한 명을 대체해서 들어오므로 그 회차에 버려지는 주인공은 육성을 완전히 포기해야 한다. 1회차에 글라키에스를 얻었다면, 2회차의 크리아나 림스카야는 주인공이든 히로인이든 1회차와 동일한 스테이터스로 들어와버린다. 정확히는 이탈 시점인 12화 벰보그 포획 전투 종료에서 해당 회차의 성장이 완전히 멈춘다.
신경쓰는 사람이 적지만, 모든 주인공 기체에는 '''무소모 무기가 달려있지 않다.''' 심지어 기본적인 근접 무장조차도 EN을 5~10씩 꼬박꼬박 먹는다. 리얼계의 경우 잔탄제 무장이 달려 있고 연비도 그럭저럭 봐줄만 하지만 슈퍼계는 EN효율이 썩 좋지 못하다.[33]
그에 비해서 라이벌 기체들은 매우 고성능. 글라키에스의 파뷸라리스는 긴 사거리의 무기에 명왕 수준의 맵병기(확산형에 사거리 1~5)를 보유하고 있어 전 유닛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강하다. 여기에 사랑도 배울 수 있으니 자금과 경험치, 공격력 모두 일석삼조. 웬토스의 경우는 고위력의 콤보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거기다 주인공과는 달리 무소모 근접 무장이 달려있다! 일례로 최종화 직전인 "크라이시스 포인트" 2부의 경우 라이벌만 잘 개조해 놔도 무한반격노가다가 무지막지하게 쉬워진다.
리얼계(엘 슈바리어, 블랑슈네쥬)가 압도적으로 잘 피하는 것도 아니고, 슈퍼계(가나도르, 스트레가)가 압도적으로 잘 버티는 것도 아니니 주인공기 선택은 부주인공 루트로 진행할 것인지, 라이벌 설득 루트로 갈 것인지를 따라 결정하는 것이 좋다. 부주인공 루트를 탈 거라면 포르테기가스가 2인승이 되어 합체 분리[34] 와 2인 정신기로 압도적인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슈퍼계를, 반대로 라이벌 설득 루트에서는 부주인공이 리타이어해서 포르테기가스가 1인승이 되어 부주인공 루트에 비해 급격하게 약해지므로 부주인공의 후속기 이벤트가 없는 리얼계를 추천.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참전하면서 본편의 설움을 어느 정도 떨쳐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안 그래도 원작에서 그나마 강한 축에 들던 포르테기가스는 충공깽급 성능의 숨겨진 기체로 등장하여 많은 이들을 부왘에 빠뜨렸다.(...)
2. 캐릭터를 육성할 때 주의점
숨겨진 기체 중 적에서 아군으로 귀순하는 파일럿의 경우,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적일 때의 데이터와 아군일 때의 데이터가 같기 때문에 BP로 육성을 해놓으면 2회차에서 적으로 나올 때 아군일 때 육성해서 강해진 상태 그대로 등장하게 된다.
다음은 이에 해당되는 캐릭터들의 목록이다. 특히 위험한 것은 강조 처리.
후반 아군 편입가능 캐릭터 중 제일 많이 등장. 특히 지상군 루트의 경우 주인공기 하나와 빅토리 건담 하나로 싸워야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만약 명중, 회피를 주인공이나 웃소 이상으로 육성했다면 지상군 초반 루트가 클리어 불가가 된다.
후반 아군 편입가능 캐릭터 중 두번째로 많이 등장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노래를 제외하고는 모든 데미지를 반으로 깎는 프로토 데빌룬까지 있다. 다만 이 녀석이 등장하는 경우는 그라빌이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쪽은 가빌과의 능력치를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그라빌을 먼저 퇴치하면 된다는 꼼수가 있다.
- B.D, 자메=자우
해당 화에선 아군 기체가 가란드 한 대 뿐이다. 또한 자메=자우는 유일하게 개조단수가 적으로 나왔을 때도 적용되는데다 가란드의 상위호환인 기체이기 때문에, 만약 운동성 개조 + BD의 BP 배분을 회피 중심으로 올렸을 경우 아군 평균 레벨을 일정 이상 올려 사랑을 배우게 하지 않는 이상, 매우 낮은 확률에 걸고 리셋노가다를 하거나 죽어라 도망치는 방법 외엔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유일하게 버그가 특수조건 달성 불가로까지 이어지는 경우.[35]
능력치상 그렇게 큰 위협은 아니지만 제론과 함께 입수한 뒤 육성하면 그대로 적 버전에 이어지므로 주의하자.
특이하게 주로 적으로 나오는 세뇌후는 반영되지 않고 가이라스기리 공략전 분기 첫번째 맵 한정의 세뇌 전만 해당된다. 즉 목성 분기로 갔을 경우라면 사실상 무해한거나 다름없다. 가니메데스를 타고있기 때문에 전회차에서 키웠다면 빛의 검 한방한방이 아프지만 다행히도 직접 플레이어가 건드리지라도 않는 한은 적극적으로 공격해오지는 않는데다 마그의 격추가 패배조건이라서 자연히 안 건드리게 된다.
이 외의 캐릭터들 중 적이었다 아군이 되는 캐릭터들은 적 버전과 아군 버전의 데이터가 다르거나, 실제로 전투에 참가하지 않는 경우라 버그에 해당되지 않는다. 전자의 경우에는 글라키에스, 가스콘, 카테지나가 해당되고, 후자의 경우는 웬토스와 시빌이 해당된다. 이 기체들은 안심하고 키워도 된다.이걸 이용해서 일부러 크로노클이나 가빌을 육성시켜놓고 다음 회차부터 고생하면서 플레이하는 야리코미도 존재한다.(??) 물론 잘못하면 망하니 주의.
또한 3주차 이후부터 적의 기체가 개조되기 시작하며 여러번이고 반복 플레이를 하면 적 기체들이 장난 아니게 강해진다.[36] 특히 몇몇 맵은 특정 캐릭터들만이 초기배치에 있는 경우가 있기에 해당 기체와 파일럿을 강화하지 않으면 클리어 자체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하는 필수적으로 개조가 필요한 기체.
- 겟타 로보(구형)+나가레 료마: 프롤로그 MAP1 에서 막힌다. 또한 이 맵에서 나오는 겟타-2, 겟타-3은 몇 주차를 돌아도 기체, 무기 3단 개조가 전부고, 심지어 무사시는 여기서 사망해서 BP 육성도 제대로 못한다. 겟타-2의 경우 지하로 파고 들면 된다고 해도 겟타-3은 답이 없다. 믿을건 25% 확률의 오픈겟, 리셋노가다. 물론 겟타 3로 오픈겟노가다를 하느니 차라리 마하스페셜도 있는 겟타2로 어그로를 같이 끄는 걸 추천(...) [37]
- 마징가 Z+코우지, 그레이트 마징가+테츠야: 지상분기 "증오는 격전 속에서" 에서 막힌다. 맵 시작시 이 둘로 초기배치의 벨그란데를 박살내지 않으면 아군 증원이 도착하지 않는다.
- 주인공 기체+조슈아 래드클리프,크리아나 림스카야: 프롤로그 MAP2, 지상 분기 1화에서 막힌다. "크라이시스 포인트" MAP2의 경우, 클리어가 곤란해지는 정도.
- 빅오+로저: 미강화시 "Mr.네고시에이터" 가 클리어 불가능이 되므로 지상루트로 시작했다면 강화 필수. 이후의 "공포의 우주병 벰보그를 포획해라!", "생과 사의 주박" 의 경우라면 개조를 해두는 쪽이 클리어가 쉬워진다.
- V건담+웃소 에빈: 지상 분기 1화에서 막힌다.
- 아틀라우스+켄토, 건퍼+단지: "전쟁 속에서 일어서라!" 의 아달스 방위가 빡쎄진다.
- 진 겟타 로보: "격진의 대지! 진드래곤 부활!", "강림! 남해를 가르는 사신!", "그 이름은 파멸" 등에서 적에게 포위된 상태로 시작한다.
- 윙제로+히이로, 베라리오스: "생과 사의 주박" 의 클리어가 빡쎄진다. 특히 베라리오스의 경우 예외적으로 1주차에서부터 신경써줘야하기에[38] 미강화시의 체감 난이도는 F에서 빅모스 하나로 도망다녀야하는 화평성립 수준. 다만 둘중에 하나는 미끼로 던지고 하나는 부스터등을 달고 도망치는 플레이가 일단은 가능하다. 주로 히이로의 회피를 어느정도 늘리고 버티게 한다음 베라리오스는 부스터를 미리 달아두고 도로를 따라 도주하는 방식이 유효. 아니면, 베라리오스에게 방어만 집중 시키는 방법도 괜찮다. 철벽만 쓰고 방어로 나대면 어느정도는 버틸 수도 있다.(...)
- V2건담: "광란의 엔젤하이로" MAP2의 클리어가 힘들어진다.
3. 알아두면 좋을 팁
- 사이즈 차이 보정이있다. 공격력/방어력 보정은 휴대기에서는 D에서 처음 도입되었다. 상대적으로 사이즈가 크면 공격력이 올라가고 받는 데미지가 감소한다(한 단계 차이당 5퍼센트). 그러나 사이즈가 작을 수록 적의 명중이 배율로 하락한다. 리얼로봇을 회피탱으로, 슈퍼로봇을 딜러로 쓰면 좋은 이유이다. 이 시기엔 사이즈 보정 무시가 없어 배율이 적더라도 무시할 수 없었다.
- 기체의 개조 전승이 거의 없다. 오리지널 주인공기->후속기 외엔 없다고 봐도 될 정도. 대신 후속기체가 나오더라도 기존 기체를 그대로 이용하는게 가능하므로 개조해서 손해를 보는 경우는 위의 버그 말고는 거의 없다.
- 반복플레이로 회차를 거듭할시 3주차부터 홀수회차(5,7,9...)가 될때마다 1단씩 적의 강화수치가 오르기 시작한다.선택 불가능으로 무조건 오르며,41회차(...)에서 적이 전부 최대치인 20단으로 개조되어 나온다.
- 합체기의 효율이 무척이나 좋지 못하다. en소모도 무지막지하고 데미지도 단발기보다 조금 나은 정도다. 데미지가 확실히 차이나는 더블 갓마즈를 제외하면 그마나 활용도가 높은것이 대다수의 무장이 잔탄계인 v건담 계열정도인데 극초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도이지 주력급은 아니다. 대신 R이나 OG처럼 합체기에도 원호 공격이 들어간다.
- 비행 가능 기체 중에 지형대응이 공중A, 육지S인 경우가 많다. 가령 달타니어스는 비행능력이 있지만 공중적응은 A, 육지적응은 S인지라 비행중엔 명중과 회피에서 30%정도 페널티를 먹고 들어간다. 적을 공격할때는 반드시 땅에 내려주자.
- 하이브리드 유닛 (격투와 사격이 둘다 주력인 유닛)은 사격과 격투를 고민하지말고 회피나 방어, 명중을 올리면 된다. 본작은 기량 수치에 따라 방패방어 확률과 방패방어의 데미지 경감수치가 변하므로 방패방어가 있으면 크리티컬도 노리면서 기량도 찍을 만하다.
- 뉴타입들이 무척이나 강하다. 기본적으로 능력치가 높은데다가 뉴타입으로 인한 명중 회피 보너스(9레벨시 30%) 게다가 건담유닛은 대부분 우주적응 S를 먹고 가는지라 운동성과 회피를 조금만 올려주면 맞을 일이 없다. 단 모빌슈트에도 지상적응은 A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뉴타입이라고 방심했다가 훅 가능 경우도 있다.
반면 슈퍼계열은 우주 적응이 대다수가 A로 건담에 비해 명중 회피 페널티를 먹게 된다. 게다가 뉴타입 보너스 까지 합치면 거의 50%의 명중 회피 페널티. 게다가 크기보정까지 합쳐서 대형유닛은... 이하생략. D에서는 졸개에게 맞는 한방 한방이 꽤나 아프기 때문에 풀개조시 아예 맞지 않는 뉴타입들과 풀개조+철벽을 걸어줘도 격추당하는 슈퍼계의 격차가 날 수 밖에 없다.
- 다만, 주차가 거듭되고 BP를 명중, 회피에 어느정도 투자해서 누구나 피하고 맞출 수 있게 되면 이것저것 감안하더라도 명중, 회피가 리얼계와 큰 차이가 나지 않게 되므로 슈퍼계가 역전하게 된다. 1회차에 얻을 수 있는 BP는 이론상 최대 98까지이므로 주력은 약 6~10주차 정도면 격투 or 사격 255, 회피 255에 도달. 물론 거기까지 가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물론 사운드포스대를 적극 활용한다면 1회차에서도 잘피한다. 지형 적응과 운동성만 잘 맞춰주면 회피에 20~30정도만 포인트를 투자해도 잘 안맞는다. BP를 회피에 올인시키면 중후반쯤부터 라 카이람이나 겟타 3도 뭐든지 다 피하는 괴현상을 볼 수 있다.
- 무기 풀개조시 지형적응 보너스는 데미지상승, 기체 개조 풀개조시 지형적응 보너스는 명중 회피에 관련된다. 각 기체별로 특성에 따라 개조보너스를 받는 것이 좋다. 가령 라 카이람은 강력한 맵병기 핵의 존재로 인해 장탄 x2가 진리.
하지만 다른 유닛들의 경우에 고민거리가 된다, 사정거리 +1, en소모 30%, 지형s로 인한 데미지 상승. 게다가 주차를 거듭해도 한번 개조하면 바꿀 수 없는지라 갈등이 더 심해진다.
1회차에서는 전투 턴이 길어 en소모가 극심한지라 en 소모에도 손이 가지만 공격력이 오르고 en개조 상한 수치가 풀리는 다주차에는 굳이 en소모를 낮출 필요가 없다. 추천 수치로는 사정거리+1이나 지형s가 무난하다.
1회차에서는 전투 턴이 길어 en소모가 극심한지라 en 소모에도 손이 가지만 공격력이 오르고 en개조 상한 수치가 풀리는 다주차에는 굳이 en소모를 낮출 필요가 없다. 추천 수치로는 사정거리+1이나 지형s가 무난하다.
- 기체 개조보너스는 이동력이나 지형적응 s가 무난하다.
하지만 슈퍼로봇들이 지형적응 보너스를 받는다 하더라도 명중과 회피가 저질인 것은 마찬가지 이므로 차라리 이동력을 올리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취향껏 고르자.
애초부터 맞을 일이 없는 뉴타입들의 기체들은 이동력을 올려서 기동성을 부여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기체 보너스를 받기보다는 en과 운동성만 개조해주고 무기를 개조해주는 편이 더 이득일 수 있다.
애초부터 맞을 일이 없는 뉴타입들의 기체들은 이동력을 올려서 기동성을 부여해주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기체 보너스를 받기보다는 en과 운동성만 개조해주고 무기를 개조해주는 편이 더 이득일 수 있다.
- 본작 최후의 분기인 기신 성간제국(갓마즈)/혹성 라크스(마크로스 7) 분기 중 혹성 라크스 분기 선택 시의 2번째 시나리오인 31~33화 "결사의 방위"에서는 절대로 주력을 전부 출격시키지 말고 가능하면 절반만, 그게 안 된다면 적어도 2~3기 정도는 빼고 출격시킬 것. 바로 다음 시나리오인 32~34화 "악몽의 돌입작전"의 초반부 맵에서 이 때 출격시켰던 기체를 출격시킬 수 없다. 더욱이 해당 시나리오가 가빌과 그라빌 콤비에 더불어 전함급을 포함해 기존1웨이브에 추가 5웨이브가 계속 증원되는[39] 고난이도 시나리오이기에 주력의 이탈이 더더욱 뼈아픈 맵. 그래도 영광의 낙일과는 달리 이탈하는 기체를 자신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결사의 방위 시나리오에서 이 사실을 미리 이야기해주기에 전혀 몰랐더라도 어느 정도 대비는 가능하다. 덤으로 이탈했던 기체들은 악몽의 돌입작전 후반부 맵에서 제 2진으로써 합류.
- 최종화 전편인 크라이시스 포인트 시나리오에서는 무한 증원이 나오는 맵이 있다. 다주차 진행을 노리는 유저는 자금확보와 격추수 노가다를 노려볼만 하다. 35턴[40] 의 시간제한이 있기에 까다롭지만 조건만 갖춘다면 자금과 격추수 노가다에서 유리하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바사라의 사운드 포스 버프를 2-3턴내에 모두 소모하기 위해 보급과 제동 정신기를 가진 파일럿이 많을 것[41] EN 무소모 무기를 보유할 것,[42] , 적을 한방에 격추시킬수 있는 공격력을 가질것, 적에게 반격을 허용하지 않도록 회피 100%를 맞출 것.
1회차의 경우 개조수치와 BP가 적기 때문에 조건을 맞추기가 힘들다. 리얼계는 공격력이 부족하고 슈퍼계는 회피율이 부족하다. 가령 달타니어스의 경우 지상으로 내려와 지형보정 S, 집중으로 인한 회피율 상승, 바사라의 사운드포스 풀버프, 브라이트의 지휘보정, 달타니어스의 운동성 풀개조, 운동성 강화파츠 착용, 저력 +2 착용[43] 이정도로 덕지덕지 해줘도 회피율이 부족해서 밀레느의 회피 버프를 몇번 받아야할 정도. 반면 리얼계의 경우엔 회피율은 바사라의 버프만으로도 충분하지만 공격력이 살짝 부족할수 있으니 격투 파츠의 도움을 받자.
- 장절! 거대 롤러 작전에 등장하는 6척의 아드라스테아를 격추시키면 게임오버가 되지만 맵병기로 크로노클의 아드라스테아의 HP를 20% 이하로 만들면 나머지 아드라스테아가 해당 맵병기에 격추되더라도 게임오버가 되지 않고 클리어된다.
- 우주루트를 탄 채로 8화인 '결성, 특수독립부대' 스테이지에서 게임오버를 당하면 지상루트 8화인 '태양빛 아래에서의 싸움'으로 튕긴다. 한 회를 더 하는만큼 추가경험치와 츠메로봇을 한번 더 할 수 있는 이득이 있다.
- 맵병기로 다수의 적기를 한번에 격추할 때, 한번에 입수되는 자금의 상한치는 65535를 넘지 못한다. 자금 많이 주는 적들이 한데 몰려있다고 해서 무턱대고 행운 걸고 맵병기를 갈겼다간, 대량의 자금을 허공으로 날려버릴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강력하고 비싼 양산기들이 대거 쏟아져 나오는 광란의 엔젤하이로 챕터나, 후반부 기신성 결전 루트에서 대량으로 나오는 가니메데스[44] 를 한꺼번에 몰아 잡을 때는 특히 유념해서 맵병기 견적을 잡자.
4. 숨겨진 요소
4.1. 숨겨진 파일럿 & 유닛
첫 조건이 나오는 시기가 빠른 순으로 기재한다. 본작 특성상 루트에 따라 화수가 달라지므로, 화수 표기는 최단 화수~최장 화수로 표기.
- VF-1J 발키리, VF-11C 풀아머 썬더볼트(선택)
- 프롤로그 종료 후 "유적으로 돌입해서……" 선택(우주 루트)
- 6화 "싸우는 여시장, 에이스의 밀리아!" 개시시 감린의 격추수가 10 이상일 경우 감린을 데려갈 것인지 선택 가능. 선택시 두 기체 중 선택해 출격
- 만약 격추수가 6~9일 경우 자동적으로 VF-1J 발키리로 출격한다.
- 어느 쪽도 조건을 만족하지 못했을 경우 해당 시나리오에서 감린을 데려가는 선택지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또한 감린을 데려갈 경우 시나리오의 제한 턴수가 1턴 줄어들으므로 주의. 그나마 게임오버할 경우엔 제한 턴수가 다시 돌아온다.
- 글라키에스 & 파뷸라리스
주)남주인공(조슈아) 한정
- 12~13화 "얼음인형 글라키에스"에서 조슈아로 글라키에스를 설득
- 23~25화 "생과 사의 주박"에서 조슈아로 글라키에스를 설득 후, "시스템을 차단하지 않는다"를 선택
조건 만족시 25~27화 "긍지 높은 반역자"에서 주인공기의 후속기를 타고 등장, 그 후 인터미션에서 파뷰라리스 합류
- 웬토스 & 스투디움
주)여주인공(림 한정)
- 12~13화 "운명의 바람"에서 "이야기를 들어본다" 선택
- 23~25화 "생과 사의 주박" 중간에 나오는 선택지에서 "시스템을 차단하지 않는다"를 선택
조건 만족시 24~26화 "나에게, 작별을" 종료 후 인터미션에서 합류
- 건담 Mk-Ⅲ
14~15화 "강습! 기신성간제국 베가함대" 종료 후 분기에서 "목성에 간다" 선택시 다음화에 루가 탑승하고 등장
그 외 루트로 갔을 경우 루는 탑승기체 없음.
그 외 루트로 갔을 경우 루는 탑승기체 없음.
- 뉴건담-HWS 강화형
- 14~15화 "강습! 기신성간제국 베가함대" 종료 후 분기에서 "카이라스기리 공략..."을 선택
- 16~17화 "카이라스기리 공략전"에서 아무로의 격추수 50 이상시 뉴건담 대신 뉴건담-HWS 강화형을 타고 등장
- BD & 자메=자우
16~18화 "등 너머의 센티멘탈" 2번 맵에서 자메=자우 격추시 다음화 시작시에 등장.
- 마그 & OVA판 가이야(& OVA판 갓마즈)
- 18~20화 "은하의 호랑이"에서 타케루로 마그를 설득
- 25~27화 "긍지 높은 반란자"에서 타케루로 마그를 설득
- 요약하자면 마그 세뇌 후 등장할 때마다 타케루로 마그를 설득하면 된다.
- 26~28화 "전장의 아버지, 전장의 아들" 종료 후 분기에서 "구 에리오스령으로 간다" 선택
- 27~29화 "폭로되는 진실"에서 타케루로 마그 설득, 이후 격파 뒤에 등장하는 갓마즈를 타케루로 격추(마그 생존이벤트)
- 29~31화 "암흑의 황제" 종료 후 분기에서 "기신 성간제국으로 간다" 선택
조건 만족시 30~32화 "반란혹성의 대결!"에서 아군으로 합류.
한가지 주의할 것이 있는데, 마그 생존 이벤트를 봤더라도 기신성 루트로 가지 않으면 마그가 동료가 되지 않는다.
- 가빌 & FBz-99G 자우가베른
- 29~31화 "암흑의 황제" 종료 후 분기에서 "혹성 라크스로 간다" 선택
- 32~34화 "악몽의 돌입작전" 2번째 맵에서 감린으로 가빌 격추
- 33~35화 "은하에 울려퍼져라 우리들의 노래"에서 가비그라[45] 와 감린이 전투
조건 만족시 33-36화 ""파멸"의 의미"에서 합류
- 바이에이트 & 메리크리우스
20~22화 "자르 함대 총사령관 크롯펜의 도전!" 개시시 힐데와 노인의 격추수 총합이 10 이상일 경우 바이에이트 입수, 20 이상일 경우 추가로 메리크리우스 입수. 디폴트 파일럿은 없으니 알아서 갈아태우자.
- 풀아머 ZZ 건담
26~28화 "전장의 아버지, 전장의 아들" 개시 시점에 쥬도와 루의 격추수 합계가 40 이상이면 출격.
- 달타니어스 무장 추가
26~28화 "전장의 아버지, 전장의 아들" 종료 후 분기에서 "구 에리오스령으로 간다" 선택시 28~30화 "반역의 크롯펜" 개시 직전 무장 3개 추가.
- V2 어설트 버스터 건담
26~28화 "전장의 아버지, 전장의 아들" 종료 후 분기에서 "엔젤 하이로 공략"을 선택시 28~30화 "광기의 엔젤 하이로"에서 출격.
- 하만 칸 & 큐베레이
- 26~28화 "전장의 아버지, 전장의 아들" 종료 후 분기에서 "엔젤 하이로 공략"을 선택
- 28~30화 "광기의 엔젤 하이로" 2번째 맵 진입까지 아무로, 샤아, 쥬도, 카미유의 총 격추수가 400 이상
- 해당 화 2번째 맵에서 위 4인이 모두 출격, 시나리오 종료시 전원 생존할 경우 다음화부터 합류
굳이 전원을 더블에이스로 만들 필요는 없다. 따라서 원하는 캐릭터에게만 격추수를 왕창 몰아줘도 상관은 없다.
- 카테지나 루스 & 코트라탄, 크로노클 아샤 & 리그 콘티오
- 26~28화 "전장의 아버지, 전장의 아들" 종료 후 분기에서 "엔젤 하이로 공략"을 선택
- 27~29화 "환각과 춤춰라"에서 타시로를 카테지나, 크로노클보다 먼저 격추해 둘을 격추하지 않고 퇴각시킬 것
- 만약 한명이라도 격추한 경우 실패.
- 28~30화 "광란의 엔젤 하이로" 1번째 맵에서 웃소로 카테지나, 크로노클과 전투해서 전투회화를 둘 다 발생, 그후 격추시켜도 무방
- 해당 화 2번째 맵에서 웃소로 카테지나, 크로노클과 전투해서 전투회화를 둘다 발생, 이후 카테지나->크로노클 순으로 설득한 뒤 격파
- 둘과의 전투회화를 발생시키지 않고 설득하거나, 카테지나를 격파하기 전에 크로노클을 설득하면 실패. 작중 제일 조건이 어렵다.
조건 만족시 전투종료 후 인터미션에서 두사람을 구출하는 장면이 추가되고, 30~32화 기신성 돌입 시점에서 아군으로 합류. 다음화에서 바로 동료가 되는 것이 아니라서 플래그를 세워 놓고도 실패라고 오해할 수 있으므로, 세이브 슬롯이 남아있다면 보험삼아 미리 하나 더 쓰는 것도 좋다.
- 제론 [46]
- 29~31화 "암흑의 황제"에서 타케루로 로제 설득
- 해당 화 종료 후 분기에서 "기신 성간제국으로 간다" 선택시 30~32화 "반란혹성의 대결!"에 코스모크래셔의 5번 파일럿으로 출격하는 대신 제론을 타고 출격
- 마크로스 계열 무장 반응탄 추가
29~31화 "암흑의 황제" 종료 후 분기에서 혹성 라크스로 간다 선택시 이후 마크로스 계열 기체 전원에 반응탄 추가
- 시빌
- 29~31화 "암흑의 황제" 종료 후 분기에서 "혹성 라크스로 간다" 선택
- 33~35화 "은하에 울려퍼져라 우리들의 노래" 2번째 맵에서 게페르니치를 격파하지 않는다.
조건 만족시 33~36화 ""파멸"의 의미" 시작시 합류
단, 시빌은 개조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개조하지 않아도 운동성이 20단 개조한 가란드와 동일한 수치인 240이라 웬만하면 격추당할 걱정은 없다.
2번 조건의 "격추시키지 않는다"의 조건은 후술.
2번 조건의 "격추시키지 않는다"의 조건은 후술.
4.2. 특수 이벤트
- 갓마즈 반양자 폭탄 제거
- 달타니어스 추가 무장 습득
- "암흑의 성제" 이후 "기신 성간제국으로 간다" 선택
- "사투! 기신성 최종결전" 2번째 맵에서 달타니어스가 생존한 상태에서 타케루로 즈루 황제의 부활하지 않은 본체를 격파. 반드시 막타를 타케루(갓마즈)로 쳐야 하며, 즈루 황제가 부활하면 이 이벤트를 볼 수 없으니 주의.
이벤트 발생 시, 다음 시나리오부터는 갓마즈 출전 시 추가되던 갓마즈 격추 시 게임오버 조건이 사라지게 되어 운용하기가 한결 편해진다. 다만 갓마즈의 수리비 자체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므로 조심해서 운용해야 한다는 점은 변치 않는다.
주의할 점은, 부활 이벤트를 봐선 안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즈루 황제를 1회 더 격파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1회차에선 워낙 이분이 무서우신지라 오히려 장점이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
주의할 점은, 부활 이벤트를 봐선 안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즈루 황제를 1회 더 격파하는 것을 포기해야 한다는 디메리트가 있지만, 1회차에선 워낙 이분이 무서우신지라 오히려 장점이 되었다는 평가가 지배적.
다만 격파가 어느 정도 쉬워지는 2회차 이후부터는 일부러 제거 안 하고 한번 더 격파해 돈과 경험치로 만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 게페르니치 비격추 클리어
33~35화 "은하에 울려퍼져라 우리들의 노래" 2번째 맵에서 바사라, 시빌이 게페르니치와 전투.
시빌의 증원 조건은 게페르니치의 100% 회복 이벤트를 보는 것으로, 게페르니치의 체력이 50%가 되면 발생한다. 참고로 반양자 폭탄 제거 이벤트와는 달리 1회 격파한 후라 해도 이벤트가 발생하니, 시빌을 이용할 생각이 있거나 1회차에 1회라도 손해 없이 격파할 수 있다면 경험치 및 자금을 챙기는 것도 나쁘진 않다.
2회차까지 격파시 강제로 벌어지는 이벤트이기 때문에 단순한 연출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엄연히 특수 이벤트니 주의.(..)
4.3. 양립 불가능한 요소
- 글라키에스 - 웬토스
주인공이 다르니 당연히 양립이 안된다.
- 뉴건담-HWS 강화형 - 건담 Mk-Ⅲ
카이라스기리 루트와 목성 루트가 갈린다. 성능은 HWS가 압도적으로 좋다.
- V2 어설트 버스터, 하만, 크로노클, 카테지나, 발키리 무장 추가 - 마그, 달타니어스 무장 추가, 반양자 폭탄 제거
리얼과 슈퍼가 갈린다고 보면 된다. 종합 성능은 전자가 낫지만 후자도 애정으로 극복가능한 수준이다.
[1] MS형태로 육S, 우S. 웨이브 라이더 형태로 공S, 우S.[2] Z의 웨이브 라이더 어택과 공격력이 같은데, EN을 양쪽에서 60씩 사용한다.[3] 어정쩡하다고 해도, 1회차 풀개조 기준으로 무기 공격력이 나이팅게일과 비등하다.[4] 샤아의 네오지온이 작전 결행 이전에 아무로와 브라이트의 신병을 확보해 연금했기 때문에 둘은 샤아의 작전을 알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만약 이 말도 안 되는 사태(..)만 아니였다면 샤아의 계획은 완벽하게 성공했을 것이다.[5] 여기서 또 하나 신선한 점은, 아무로와 브라이트를 비롯해서 이후 합류하는 뉴타입 파일럿들이 전란 기간 한정이나마 '''네오 지온 소속'''이 된다는 것이다. 때문인지 스토리 전개 도중 간간이 대사 몇마디들로 나올 뿐이긴 하지만, 그 이름높은 에이스들이 자신들과 같은 소속이라는 점 때문에 장병들의 사기진작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는 언급이 있다.[6] 대부분 잔탄제이기 때문에 금방 바닥난다. 반면에 야크트 도가는 EN무기의 효율이 좋은지라 EN개조만 해주면 한번의 보급으로 충분하다.[7] 때문에 뉴 건담 계열 핀 판넬 합체기는 3가지 패턴이 존재.[8] 공격력 공식이 사격치와 기력치의 합을 참조하기 때문에 그렇다.[9] 본작에서는 격파당할 대미지를 받을 때는 방어를 선택하는 AI가 많은데 이 때문에 그냥 공격으로 격파하는 것보다는 원호나 반격으로 격파하는 게 훨씬 편하고, 따라서 원호, 반격에 유리한 사정거리의 구멍이 덜한 쪽이 유리하다. 반격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무조건 방어를 고르는 AI도 상당수 있으며, 이 탓에 사정거리 밖에서 저격하는 전법의 활용도도 낮다. 게다가 무기 풀개조 시 선택 가능한 커스텀 중에 사정거리+1가 있고, 기체 풀개조로 기동력+1이 있으며, 사정거리 강화파츠는 제법 흔한 데다가 파일럿에 따라선 저격을 활용하는 등 사정거리를 보완할 수단은 은근히 많지만 구멍은 메울 수 있는 방법이 없다.[10] 20단 풀 개조 기준으로, 나이팅게일의 판넬은 8350, 화염 십문자 베기는 8250. 더구나 샤아에게는 '''혼'''이 있다. [11] 상위 20명의 평균레벨로 적레벨이 정해지는 지라 레벨을 균등하게 맞추는 편이 더 고레벨의 적이 나오며 레벨이 오르면 SP와 BP의 추가확보로 더욱 편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12] 카트르의 마그아낙 어택과 같은 특정 파일럿만 사용가능한 무장. 아무로나 샤아같은 다른 지휘관 파일럿이 탑승한다고 해도 못 쓴다.[13] 자르함대 총사령관 크롯펜의 도전 초기배치 베스파 부대및 두번째 증원인 마그 부대, 악명높은 환각과 춤춰라 두번째 맵의 카테지나/크로노클이 온 뒤의 적 병력이 해당된다. 다만 후자의 경우 카테지나/크로노클이 퇴각해야지만 동료 플래그이기 때문에 이 둘이 맵병기에 터지면 안된다(…)[14] 풀개조하는데 전함보다도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15] 그 중 가장 중요한 스테이지는 베라리오스로 튀는 생과 사의 주박이다. 베라리오스를 개조할 바보는 없을 테니, 결국 빅오나 윙제로 둘 중 하나를 개조해서 생존성을 올리는 것이 강제된다.[16] 20단개조 기준 마리아의 초능력이 있을 경우 단독위력 '''9000 오버.''' 작중에서 단독으로 9000을 넘기는 무장 자체가 이거 말고 아예 없다. 진드래곤의 샤인스파크와 타케루의 초능력9렙일 경우의 파이널갓마즈, 마크로스 캐논이 8950.[17] 사정거리, 공중적응, 이동력, 정신기마저..[18] 1회차 한정으로는 풀개조 시 빅오, 갓마즈와 함께 정신기 없이도 한 턴을 버텨낼 수 있을 정도는 되는데, 한 턴만큼은 확실히 살아남을 수는 있는 앞의 둘과는 달리 지형보정, 지형보너스 등을 챙기지 않으면 버텨내지 못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19] 32레벨에 원호공격을 배운다.[20] 듀크 프리드 외에 다른 파일럿을 태워도 다른 합체기 사용에는 지장이 없지만 유독 이 합체기는 듀크가 탑승해야 사용 가능하다 [21] V건담계열의 합체기가 좋다는 의미는 아니다. 잔탄이 적은데다 사정거리가 짧은 V건담 특성상 EN소모에 사정거리가 가장긴 합체기의 존재는 가뭄의 단비. 초반의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일뿐. 중반만 가도 V건담류는 웃소이외엔 전부 버려지는 실정.[22] 이 때는 게페르니치 자체의 스펙과 프로토데빌룬 무시 등 여러 조건이 받쳐줘서 20단 개조가 풀린 뒤에도 본작 최강의 어태커가 된다. 다만, 본 문서 하단에 서술하지만 강제 시나리오 종료 이벤트의 조건 중 하나이기도 하므로 격파 자금 등을 노린다면 주의할 것.[23] 최종기는 사격인데 무소모 무장은 격투밖에 없어서 가란드에 비해 지속 전투력이 약간 떨어지고 육성 방향을 잡기 힘들다. 그렇다고 명중/회피 쪽을 올리자니 '''이러면 다음 회차에서 지옥이 체현되고'''... 보스 딜링의 측면에서 봐도 쇼고와는 달리 혼이 없어서 최종 데미지를 비교해봐도 의외로 큰 차이가 없는 편.[24] 사정거리1, 기력제한 120, en은 50이나 먹는데 노개조 데미지가 3300밖에 되지 않는다. 마징가계열의 브레스트파이어와 데미지는 비슷한데 en은 더 많이 소모하고 기력제한도 붙은 셈. 판넬계열과 비교하면 더욱 우울해진다.[25] 지형적응이 우주가 S인지라 풀개조 보너스는 이동+2를 붙여주는 것도 방법[26] 초반에는 밀리아르도로 표기된다.[27] 다인승 파일럿에게 쓰면 탑승자 전원의 SP가 동시에 회복된다.[28] 타워 함장 때는 신중.[29] 인베이더가 쳐들어온 월면전쟁부터 이미 주요 참전작의 등장인물들이 관여되어 있다.[30] 우주적응이 B라는 것은 뼈아프다. 장거리 무장을 2종류 보유하고있지만 잔탄이 4발씩으로 여러모로 안습하다[31] 이건 비단 D 만이 아니라 원호공격이 있고 겟타가 나오는 타 시리즈에서도 가능하다. A 나 R 에서도 이렇게 써먹자.[32] 전체적으로 슈퍼계가 유리한 편이다. 2인분의 정신기에 출격도 2명이서 1을 먹는다. 합체와 분리를 이용하면 원호공격도 엄청나게 뽑아먹을수 있는데다 리얼계에는 없는 합체기도 존재한다.[33] 필살기가 EN을 50이나 먹고 일반 필살기랑 비교해서 딱히 좋을 게 없는 합체기가 무려 그 두 배인 EN 100을 날려먹는다. 개조가 한정되어 있는 1회차를 해 보면 알겠지만 EN 몇십의 차이는 무지막지하다.[34] 참고로 포르테기가스는 시작할 때 주인공으로 골랐던 캐릭터와 기체가 메인 파일럿과 유닛이 된다. 2회차 이후 플레이에서 염두에 둘 부분.[35] BD 등장시 일정 턴을 버티거나 격추하는 것이 클리어 조건인데, 이 중 격추하는 쪽이 BD의 동료 조건이다. 개조할 경우 사랑 없으면 격추 자체가 거의 불가능.[36] 3주차 이후 홀수 주차(3,5,7주차...이런식으로)마다 적들의 로봇 스팩이 1단 개조한 만큼 강해진다. 정확히는 초회차로 나올때의 로봇 스펙에서 5%씩 계속 보정된채로 등장. 이는 '''선택불가'''로 '''적들이 무조건 개조되며''' 최종적으로 41주차(...)때 모든적들이 20단 개조로 등장한다. 적 로봇 20단 개조시의 스펙은 초회차 때의 스펙의 2배(100%증가)이다.[37] 인베이더 6기와 겟타 3기를 몰빵하면 레벨업은 가능하다. 그러나 올릴 수 있는 BP는 고작 3. 주차가 진행될수록...[38] 초기 배치 적들을 피해 도망처 아래쪽 다리를 건너면 얼마 얼마 안돼서 아군 증원이 오지만, 적 일정수마저 줄여놓은 상태라면 글라키에스와 루이나 주력부대가 코앞에서 증원으로 도착한다. 재동을 가진 파일럿으로 베라리오스를 빠르게 소환한다면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안된다면...[39] 내용물은 전함2기와 잡졸 12기. 바로타 군대다보니 명중회피가 높아서 피곤하다.[40] 초기 7턴, 포인트 하나를 점령할 때마다 제한시간이 7턴씩 늘어난다. 단, 4번째 포인트 점령 시엔 남은 턴이 얼마나 됐든 남은 제한 턴수가 7턴이 되므로 주의.[41] 비상식 4개를 갖춘 코스모크래셔에 켄지에게 SP소모 -30%를 준다면 재동과 보급이 수월하다[42] 굳이 무소모가 아니어도 EN소모가 10이하의 저렴한 무기라면 꽤 많은 격추수를 올릴 수 있다. 또한 해당 무소모 무기가 콤보무기라면 작업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43] 켄토의 저력은 7레벨이다[44] 한 대당 자금 5천씩 드랍한다. 행운을 걸고 잡으면 1만[45] 그라빌의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지는 것이 출현조건. 또한 그라빌이 격추되기 전에 가빌이 먼저 격추되어도 출현. 다만 그라빌을 체력을 남기지 않고 격파한 후 가빌을 격추해버리면 출현하지 않으니 주의. 가빌은 강화파츠 4개를 주렁주렁 달고 나오니 어차피 격추할 수 없는 그라빌의 체력을 떨어뜨리기보다는 가빌을 먼저 격추하는게 이득이다. 가빌을 격추해도 가비그라로 합체하면 다시 다른 강화파츠 4개를 달고 나오기 때문에 총 8개의 강화파츠를 얻을 수 있다.[46] 설득하지 않을 경우 코스모 크래셔의 보조파일럿으로 합류하는데 이편이 여러모로 더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