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kémon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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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7월에 출시한 포켓몬스터 시리즈 스핀오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게임. 증강현실을 이용해서 현실에서 나타나는 포켓몬을 잡거나 즐기는 콘셉트의 게임으로, 과거 포켓몬 AR 서처와 포켓워커 때도 한번 시도된 적이 있다.
개발사는 Ingress를 제작한 나이언틱(Niantic, Inc.).[4] 수익은 이 게임을 개발한 나이언틱이 30%, 포켓몬 컴퍼니는 30%를 차지하며, 닌텐도는 10%, 스토어가 30%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렇게 가시적인 수익 분배 구조 이외에도 현재 나이언틱과 포켓몬 주식회사 주식의 상당 부분을 닌텐도가 소유하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닌텐도가 포켓몬 GO를 통해 얻는 수익은 더 엄청나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액은 '''약 42억 달러'''로, 이 중 약 36.3%가 미국 내에서 벌어들인 매출이라고 한다. #
CNN이 선정한 비디오 게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일본의 발명들 중 하나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
2. 시스템 요구 사항
3. 플레이 방법
4. 시스템
5. 컨텐츠
6. 연동 서비스
6.1. 신규 포켓몬 멜탄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에서 관동도감 포켓몬과 상기한 작품에 등장하는 신종 포켓몬 1종 한정으로 연동된다는 게 공인된 상태다.
2018년 9월 22일 치코리타 커뮤니티 데이에서, 오세아니아 지역과 동아시아 지역 한정으로, 15~15시 30분의 30분동안 등장하는 포켓몬 일부가 신종 포켓몬[6] 의 디자인으로 등장했으며, 포켓몬GO의 일본 마케팅담당인 스가 켄토(須賀健斗)는 버그도, 낚시도 아니라며 일종의 선행공개라고 인정했다. 대신, 포획시 반드시 다른 포켓몬으로 변신해버린다. 현재 보고된 사례는 메타몽, 치코리타. 그리고 켈리몬. 23일에도 한국시간 기준 12:00~12:30까지의 30분동안 동일한 상황이 벌어졌다. 전 세계적으로 대륙별로 특정 시간대의 30분간 발생하는 이벤트화된 상태.
이 포켓몬의 정보가 2018년 9월 25일, 각국의 포켓몬 공식 사이트에서 풀렸으며, 이름은 멜탄, 강철 단일타입의 환상의 포켓몬이라는 게 밝혀졌다.
6.2. 포켓몬 GO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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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 플러스의 모습. 왼쪽은 클립형, 오른쪽은 팔찌형이다. '포고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기기가 없어도 플레이를 하는데는 지장이 없다. 구입시 클립형으로 세팅되어 있고, 팔찌도 함께 들어있다. 클립을 팔찌로 교체하려면 드라이버가 필요하다. CR2032 리튬 전지 1개를 사용하며,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로 통신한다.
가격은 일본 정가 기준 3500엔.
2017년 4월 7일부터 포켓몬 코리아에서 판매하며, 정식 발매 가격은 39,000원. 일본 정가와 크게 차이가 없다.
이 외에도 타 제조사에서 호환버전[7] 을 판매하고 있으며, 자동 포획등으로 개조한 버전도 판매되고 있다.
다만, 비정품인 관계로 사용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기기를 이용한다면, 항상 띄워줘야 하는 포켓몬 GO 앱을 백그라운드로 돌려도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된 경우에는 인터넷이나 다른 어플을 실행시켜도 아무런 이상이 없으며, 화면 자체를 꺼놓아도 게임 진행자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주변에 포켓몬이 나타나면 가운데 버튼이 깜빡거리며 진동한다. 포획한 적이 있는 포켓몬의 경우 녹색 램프가 점멸하고, 아직 포획한 적 없는 포켓몬의 경우 노란색 램프가 점멸한다.
버튼을 누르면 포획을 시도하고, 진동과 함께 흰색 램프가 1~2회 정도 점멸 후 포획 성공/실패 여부가 가려진다.
성공 시 무지개빛(빨노파초) 램프가, 실패시 빨간 램프가 들어온다.
몬스터볼에서 포켓몬이 빠져나올 경우 무조건 도망으로 처리 되며, 유튜브 등의 각종 리뷰에 의하면 포켓몬 GO 플러스를 사용하면, 포획 성공 확률은 보정없이 잡힐 수 있는 확률이라고 한다.
포켓스톱이 터치 범위 안에 들어오면 파란색 램프가 점멸하고 버튼을 누르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진동 횟수로 획득한 아이템의 개수를 알 수 있다. 겹쳐있는 포켓스탑 돌릴 때 유용하다.
아이템을 얻는데에 성공했을 시 버튼이 무지개빛으로 빛나고, 버튼을 누른 후 포켓스톱이 범위에서 벗어났을 때는 빨간 램프가 점멸하고 아이템 획득에 실패한다.
필요에 따라 포켓몬과 포켓스톱의 알림 설정을 각각 ON / OFF로 설정할 수 있다.
다만, 포켓몬 GO Plus 사용 시 유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 열매를 사용할 수 없다.
- 커브볼을 사용할 수 없다. 해당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 Nice / Great / Excellent 로 잡을 수 없다. 해당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없다.
- 볼 교체가 안된다. 페어링 상태로 '몬스터볼'을 모두 소진하면, 그 다음으로 좋은 볼인 수퍼볼 혹은 하이퍼볼로 넘어가지 않는다.
- 체육관의 포토디스크를 돌릴 수 없었으나 2017/08/30 업데이트 이후, 포토디스크도 돌릴 수 있게 되었다.
- 포켓몬의 종류를 알수없다
- 주위에 포켓몬이 있는지 탐색한다.
- 있다면, 포획을 시도한다.
- 몬스터볼, 포켓몬 박스의 상태를 확인해 가능하다면 포획을 시도한다.
- 조건이 안된다면, 가능할 때 까지 반복 시도한다.
- 없다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 있다면, 포획을 시도한다.
- 주위에 포켓스탑이 있는지 탐색한다.
- 있으면, 포켓스탑을 돌려 아이템 획득을 시도한다.
- 아이템 박스에 여유 공간이 없으면, 조건이 될 때까지 반복 시도한다.
- 없다면, 다시 포켓몬 탐색을 시도한다.
- 있으면, 포켓스탑을 돌려 아이템 획득을 시도한다.
6.3. 몬스터볼 플러스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의 컨트롤러로도 쓸 수 있는 연동 기기.
기타 작동 방식은 포켓몬 GO 플러스와 같다.
6.4. 포켓몬 GO 플러스 + (예정)
2019년 5월 말 처음 공개된 연동 기기. 2020년 출시 예정이다. #
마찬가지로 2020년 출시될 포켓몬 슬립과 연동도 가능하다.
6.5. Apple Watch
iPhone 사용자라면 Apple Watch와 연동할 수 있다. 폰을 켜지 않아도 워치에서 앱만 실행하면 걸음 수 측정이 되어 알을 부화시킬 수 있고, 자동으로 포켓스탑이 어딨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워치에서 알림이 뜨면 그대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포켓몬 출현 알림도 받을 수 있긴 한데, 아쉽게도 워치에서는 잡을 수 없다.
단, Pokémon GO 워치 앱을 실행한 상태에서 포켓스탑과 포켓몬 출현 알림을 받을 경우 워치 배터리의 광탈을 경험할 수 있고, 알 부화를 위한 이동거리 측정은 워치에서 컴플리케이션에 설정해두면 적용되니 포켓몬 출현 알림이 반드시 필요하거나 충전기에 연결해둔 상태가 아니라면 컴플리케이션으로 설정하는 방법을 활용하자.
iPhone의 Watch 앱에서 페이스 설정 > 컴플리케이션 중 하나를 포켓몬 고로 설정하면 종류에 따라 알 아이콘에 링 그래프 또는 현재 이동 거리/전체 거리 형태로 시계상에 표시하며 시계의 이동 정보를 수집하여 아이폰으로 전달하고 배터리 소모는 설정하지 않은 상태와 크게 차이가 없다.
현재, 2019년 7월 1일에 Pokémon GO는 공식적으로 Apple Watch에 대한 지원을 종료했다.
6.6. 포켓몬 홈
2020년 2월에 런칭한 Nintendo Switch &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 #
본가 포켓몬 시리즈의 세대 전송 시스템의 일종으로 포켓몬 뱅크를 연동시켜서 6~7세대. 포켓무버와 연동되어 통해 1~5세대(1~2세대는 VC에서 직접 포켓무버로, 3~5세대는 펄파크-포켓시프터를 거쳐서 포켓무버)의 포켓몬을 8세대로 전송시키는 시스템인데, 여기에 포켓몬스터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와 포켓몬 GO도 연동시켜서 포켓몬을 8세대. 포켓몬스터소드·실드로 전송시킬 수 있다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출시 당시에는 연동이 되지 않았고, 추후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해놓고 6달이 지난 8월이 다 지나가도록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어 비판을 받고 있다.
그리고 20년 9월 29일 드디어 이시하라 츠네카츠가 2020년 내에 포켓몬 홈과 포켓몬 고의 연동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포켓몬 홈으로 포켓몬을 보내는 것 역시 이상한 상자를 얻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1~5세대 포켓몬이 상대적으로 구하기 쉬워질 것으로 보인다.[8]
드디어 11월 11일 포켓몬고와 포켓몬홈 연동이 시작됐다. 첫 날은 만렙만 연동 가능했으나, 11월 13일, 30렙부터 연동이 가능해졌다.11월 22일, 25레벨도 연동가능하게 바뀌었다. 다만 레츠고로 연동할 때와는 계산 판정식이 또 달라져서, 레벨은 '''그대로 옮겨진다'''.[9]
7. 출시 전 정보
2015년 3월 17일, 그동안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에 경직된 태도를 가지고있던 닌텐도가 모바일 시장 진출을 발표했었다. 당시의 발표는 Ingress가 아닌 DeNA와 협력해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 할 것이라는 것으로, 향후 개발될 포켓몬스터 시리즈 완전 신작 게임과의 연동도 고려 중이라는 내용이었다.
포켓몬 GO가 공개된 것은 반년 뒤인 2015년 9월 10일로, 오후 3시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홀에서 열린 주식회사 포켓몬의 신 사업 발표회에서 최초로 공개되었다. 사실 이전에도 2014년 구글 만우절 이벤트때 거의 흡사한 장난을 친 적이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포켓몬 GO도 현실이 되었다.
- 출시 전부터 이미 게임 방식이 유출됐으며, 개발자 플레이 버전과 게임 내에서 나오는 핵심 정보도 차례차례 유출되었었다.
- 이후 베타 버전이 일본에서 나왔다. 참고로 방송자는 포켓몬 고의 조직 중 하나인 Team Atlas Go이다.
- vpn을 사용해 베타 버전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그럴 경우 파랗고 넓은 들판만을 구경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일본 한정으로 게임을 구성했기 때문이다. 일본에 이어 호주, 뉴질랜드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정식 서비스 당시 가장 먼저 등장했다.
8. 출시 이후
- 2016년 7월 6일 호주, 뉴질랜드에서 소프트 런칭을 했다. 각 국가별 플레이 스토어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쿠앱을 이용해서 깔아도 된다. 호주 및 뉴질랜드를 제외한 해외 유저 같은경우, 안드로이드 유저는 VPN을 통해, 아이튠즈 유저는 호주나 뉴질랜드 계정을 새로 만들어서 다운받고 있다. 국내 유저도 해외 유저랑 똑같은 방법으로 다운을 받지만, 아직 한국 정부하고 구글 사의 맵 데이터 이전 건 때문에 지형 데이터의 반영 및 출시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늦을 것으로 보인다. 게임이 나온다 하더라도 지도 반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Ingress처럼 지도 없이 허허벌판이 펼쳐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포켓스톱은 Ingress의 포탈을 차용하여 사용하기에 포탈 위치와 포켓스톱의 위치는 미묘하게 다르다. 몬스터볼 수집 등 플레이에는 큰 문제가 없다.
- 출시 당시 폭발적인 반응으로 인한 서버 압박 때문에 전세계 동시 출시는 힘들다고 밝혔었다.#
- 출시 다음날 미주지역 iOS 앱스토어 최다 다운로드/최고 매출 1위를 달성했었으며, 덕분에 일본 닌텐도 주가가 게임 출시 후 보름만에 120%나 상승하여 시가총액이 370억 달러를 기록하였다. 포켓몬 GO라는 모바일 게임을 통해 그 동안 닌텐도가 가지고 있었던 캐릭터&게임 라이선스에 대한 잠재력을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
- 7월 6일과 7월 8일 두 번이나 서버가 터져나가기도 했으며, 서버가 거의 포화상태라는 얘기도 나왔었다. 급기야 아마존닷컴의 최고기술책임자인 워너 보겔스가 트위터를 통해서 나이안틱이 문제가 있다면 언제든지 도와줄 수 있다고 하였다. 레딧에서 밝히길, 모든 사람들이 더 편한 환경에서 본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하고픈 진심으로 말했다고 한다.
- 그러나 서버에 상관없이 레벨업한 플레이어들은 서로의 팀을 위해 정신없이 싸우고 있으며 다른 동네에 새벽 1~2시에 우루루 몰려가 빈집털이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설명하면 잘 모르겠지만, 당시 미국은 어딜가나 사람들이 루어 모듈이 박힌 포켓스톱에서 포켓몬을 잡는 진풍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핸드폰 꺼내서 걷고있는 사람의 화면을 곁눈질로 보면 포켓몬 GO 하고 있고 길가에 멈춰서서 핸드폰 들고 있으면 포켓몬 잡고 있는 등 그야말로 미국 전역이 순식간에 포켓몬 월드가 된 것 같을 정도의 엄청난 열풍이 일었었다.
- 7월 12일 기준, 데이팅 앱인 틴더의 사용량을 이미 넘어섰으며, 사용 시간에서 왓츠앱과 인스타그램을 넘었고, 트위터의 일간 사용자 수도 곧 따라잡힐 수 있다고 한다. 현재 '포켓몬'이라는 단어의 검색 활동이 역대 최대로 치솟고 있다고 한다.#
- 출시 4일만에 1,400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는 기사가 나왔다.#
- 7월 13일 독일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유럽 최초로 독일에 출시되었다.
- 7월 14일 연합뉴스 기사에 의하면, 트위터의 일일이용자 수는 벌써 뛰어넘었고, iOS와 안드로이드를 합한 DAU는 출시 엿새만인 12일 기준으로 거의 2천100만명으로, 2013년 '캔디 크러시 사가'가 인기 절정일 때 세운 미국 게임사상 최고 사용자 기록(2천만명)을 깨뜨렸다. #
- 7월 14일 영국에도 출시되었다. 15일에는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16일에는 유럽 대부분의 국가[12] 와 그린란드에서 출시되었다. 프랑스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았는데, 니스 테러를 고려해서 출시를 미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13] 17일에는 캐나다에서 출시되었다.
- 7월 15일, 포켓몬 GO의 이용시간이 페이스북 이용시간을 추월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출시 당시 포켓몬 GO의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
- 2016년 7월 중순, 국가별 iPhone 앱스토어 매출 1위를 싹쓸이하는 위엄.
- 일본은 원래 20일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 사전에 2ch에 정보가 유출되고 게임 서비스가 시작하기도 전에 열기가 과열되어 게임 제공에 큰 부담이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7월 22일 아침 9시에 기습적으로 출시했다.
- 7월 24일, 유럽 내 주요 국가임에도 출시가 되지 않고 있던 프랑스에서도 공식 출시를 하였다. 다음날인 25일에는 아시아 두 번째 국가로 홍콩이 공식 출시국에 이름을 올렸다.
- 일본 출시 이전부터 서버 상태 확인 사이트를 통해서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의 국가 서버가 확인되고 있었다.[14] 특히 브라질의 경우 8월부터 리우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공식출시가 될 것으로 보였고 결국 8월 4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중남미 지역 공식 출시를 발표하였다. 특정 국가 이름을 발표하진 않았지만 리우를 언급하였다.
- 8월 6일, 동남아시아 전 국가들과 오세아니아 지역 총 15국에 출시되었다. 해당국가는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 파푸아뉴기니, 피지, 솔로몬 제도, 미크로네시아 연방, 팔라우이다.
- 이란의 경우 공식 출시는 아니지만 플레이가 가능했었다. 그러나 보안을 이유로 금지되었다. 비슷한 상황인 대한민국도 미국 서비스 이후 결국 6개월 만에 정식 서비스된 것과는 정 딴판.
- 9월 30일, 알바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마케도니아, 세르비아, 마카오에 정식 출시했다.
- 10월 1일, 카자흐스탄, 키르키즈스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 출시했다.
- 10월 5일, 아프리카 일대(케냐, 마다가스카르, 말라위, 모리셔스, 모잠비크, 르완다, 세이셸, 탄자니아, 우간다, 잠비아, 차드, 가봉, 상투메 프린시페, 이집트, 모로코, 보츠와나, 나미비아, 남아프라카공화국, 스와질란드, 베넹, 부르키나파소,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감비아, 가나, 기니비사우, 라이베리아, 모리타니, 니제르, 시에라리온, 토고)에 정식 출시했다.
- 2016년 11월 18일, 중동 지역 일부(바레인, 이스라엘, 요르단, 쿠웨이트, 레바논,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레이트)에 정식 출시했다.
- 인도의 뭄바이, 첸나이에서도 공식 발매 전부터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확인되었다. 정식 출시는 2016년 12월 중순이었으며, 네팔, 스리랑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부탄 등과 같이 출시했다.
8.1. 한국 출시
한국 정식 출시 전까지의 정보는 한국 출시 전 정보 문서 참조.
2017년 1월 24일, 0.53.2 로 업데이트 되면서 한국어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확히는 오전 7시 30분경부터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국 외 마켓에서 다운로드를 받은 사람도 기기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면 한글로 나왔다.
오픈스트리트맵을 기반으로 한 공식 서비스 전까지는 지도의 국외 반출 문제와 보안 문제 등 여러 복잡한 문제로 한국에는 출시되지 못하고 계속 검토와 보류를 반복해왔다. 그러나, 시스템 상의 문제로 속초 및 인근 지역 등 한국 내에서 이용 가능한 지역이 생겼던 시기가 있어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다. 그에 대한 이야기는 '관련 문서'를 볼 것.
8.1.1. 지역별 플레이 가능 여부
문서 참고.
8.1.2. 구글 지도 반출 문제
2017년 1월 24일 다른나라보다 무려 7개월 이상이나 뒤늦게 한국에서도 포켓몬 GO의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구글지도 API를 이용하지 못하고 품질이 떨어지는 오픈스트리트맵을 이용했기 때문에 부정확하고 부족한 지도데이터 때문에 서울지역 이외에서는 주변 지도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등 매우 불편한 반쪽짜리 게임이 되어 게임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기사 거기에 오픈스트리트맵이 정확도가 떨어져서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기사
왜 구글지도를 사용해야 하는지, 구글지도를 사용하지 않고 앱을 만들면 사용자들이 불편하고 위험하게 된다는 것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8.1.3. 오픈스트리트맵 적용
우선, 공식 출시된 앱은 결국 '인그레스'와 마찬가지로 한국에서는 오픈스트리트맵을 사용한다.[15]
다음이나 네이버 등과 제휴해 다음 지도 또는 네이버 지도 데이터를 활용했었으면 문제가 없었을 듯하지만 다음이나 네이버 맵은 일정 규모 이상의 지도사용은 사용자당 비싼 사용료를 내야 하므로 이런 무료게임에는 사실상 사용할 수가 없다.
다른 나라보다 무려 7개월 이상이나 늦게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나, 한국에서도 포켓몬 GO의 서비스를 시작했기에 학수고대하던 많은 한국 포덕들의 가슴을 울렸다. 물론 지도반출 문제로 구글 지도 API를 이용하지 못하고 지도의 위키 버전인 오픈스트리트맵을 사용한다는 점이 옥에 티.
한국에서 오픈스트리트맵 자체를 이번 포켓몬 고를 계기로 알게 된 사람들이 대부분인 만큼, 자발적 편집자의 기여로 지도 데이터가 만들어지는 위키 형식의 오픈스트리트맵 특성상 당연히 전국 각지의 품질이 좋은 편은 아니다. 즉, 지역 주민의 기여가 없는 이상 부정확하고 부족한 지도 데이터라는 것은 고려해서 플레이해야 한다. 이런 특징 덕분에 오픈스트리트맵의 지도 편집 기여자들이 조금 늘었지만, 워낙 편집 자체에 난이도가 있는데 반해, 한국어 설명이 부족해 이마저도 어렵다. 지도 상태는 수도권이나 도시라 해도 그나마 차도나 아파트 건물이 조금 반영되어있을 뿐이며, 그 외 지역은 이도 기대하기 어렵다.[16] 주변 지도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것이 분명 허점이지만, 대략적인 도로나 건물 정도에 포켓스톱으로 군데군데 랜드마크가 사진으로 표시되는 것으로 보완되니, 포켓몬 잡는 데에 큰 불편은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정 자신의 플레이 지역에 지도, 시설물, 도로 표시가 부정확하여 불편하다면 본인이 오픈스트리트맵에 직접 기여하여 바로 잡아보자.
다만, 오픈스트리트맵에서 수정한 내용이 게임에 반영되려면 보통은 수개월의 기간이 걸린다. 지도 데이터 반영 간격이 길기 때문.[17] 이는 이를 악용한 오픈스트리트맵에서의 악의적 편집을 방지하기 위함일 수 있다. 의도적으로 원하는 지역에 공원을 늘리는 등의 지도 훼손이 가능하기 때문이다.[18] 지도가 검열 되지 않겠냐 하지만 이도 쉽지 않다. 간혹 잘못된 오픈스트리트맵 내의 편집이 게임에 그대로 반영된 것을 보아, 게임사 측에서 업데이트 전 모든 지도를 검열하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오픈스트리트맵에서 한국 지역의 편집자 수도 적어 편집자들에 의한 검열도 완전하지 않으니, 지도 반영 간격을 늘려 검열 시간을 버는게 이롭다.
게임 초기 언론에서는 타 한국 지도에서는 가려진 한국 내의 한국 군사 지역이 포켓몬 고에 그대로 나오는데 반해 한국 내 미군 기지는 지운 것에 형평성을 문제삼는 기사가 나왔었다. 오픈스트리트맵에는 둘다 반영되어 있는기 때문이다. [단독]'포켓몬 고'서 청와대 영빈관까지 보인다.
이후 전 세계 지도 데이터를 오픈스트리트맵으로 교체한다고 한다. 영문 칼럼
8.1.4. 포켓스탑 편재성
- 관련 이야기 - 포켓몬 GO/지역별 플레이 가능 여부 문서 참고.
세계 곳곳 사용자들의 제보에 따르면, 포탈 리콘 서비스에서 생성한 포탈이 포켓몬 GO에도 적용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 참여하려면 Ingress 고레벨[19] 이 되어야 하고 몇 개월간 플레이[20] 와 자기 진영[21][22] 과의 교류가 필요하다. 포탈 등록에도 다른 유저들이 투표로 동의해 줘야 등록되므로[23] , 자기 집 근처에 포켓스톱을 등록하려는 목적으로 인그레스 레벨을 올리는 일은 시간이 너무 걸리는 편이라 보통은 추천되지 않는다.
그래서 결국 포켓스탑 편재성이 한 번에 해소되기 힘들 전망이다. 어쩌다 인그레스 유저가 우연히 해당 지역에 새로 포탈 신청을 할 수는 있지만, 이렇게 증가하는 것도 한 두 개일 것이고, 그리고 다들 알다시피 인그레스도 지방보다는 대도시에 유저가 많아서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 또한 적다.
출시 이후, 롯데와 SKT의 제휴를 통해 전국에 한꺼번에 대거 포켓스탑이 추가되면서 지방 플레이어들의 포켓스탑 갈증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이중, 영양군 영양읍은 지역 내에 첫 포켓스탑이 생기기도 했다. #
8.1.5. 기타 정보
에러 코드 400이 뜨면서 어플을 다운로드 할 수 없는 오류가 종종 발생한다. 해결법은 GPS(위치)켜기, 핸드폰 껐다 켜 보기, 비행기 모드로 설정했다가 풀고 다시 다운받기, 와이파이 대신 데이터 네트워크로 다운받기, VPN으로 아이피 우회 후 다운로드 등이 있다. 대개는 GPS를 키면 해결된다. 구 APK파일을 받아 업데이트하는 방법도 있기는 있으나, 인증되지 않은 apk 파일을 핸드폰에 무턱대고 받는 것은 보안상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가급적 삼가자.[24]
2017년 1월 23~29일 한 주 전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2만 3천 명을 표본 조사해 통계 추정한 결과 이 기간 포켓몬 고 앱을 실제 썼던 이들(주간활성이용자)이 698만 4천여 명으로 관측됐다고 한다.#
2017년 2월 18일에 동년 2월 23일부터 세븐일레븐이 포켓몬 GO측과 협약을 맺어 전국 7700개 매장을 포켓스탑으로, 800개 매장을 체육관으로 지정하는 이벤트를 벌일 예정이라는 내용의 문서가 유출되었다.# 실제로 2월 23일 부터 세븐일레븐이 실제로 포켓스탑과 체육관으로 등록되었다.
2017년 2월 22일에 롯데GRS와 제휴를 맺어 롯데리아·엔제리너스 커피·TGI프라이데이스·크리스피 크림 도넛·나뚜루·빌라드샬롯·더 푸드 하우스 등 7개 브랜드 2459개 매장이 포켓스탑으로 지정됐다. 포켓스탑으로 지정되지 않은 나머지 250곳은 체육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제휴를 통해 롯데리아는 포켓몬고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게임 유저와 매장 방문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2017년 3월 21일에 전국에 있는 공식SK대리점이 포켓스톱으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SK텔레콤 유저에 한하여 6월 말까지 포켓몬 GO 게임 구동 시 소모되는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9. 사회적 여파와 현상
9.1. 국내 언론 반응
게임 전문 방송 OGN 게임플러스를 비롯 지상파 3사의 뉴스, KBS강릉방송국, KBS울산방송국, MBC강원영동, 울산문화방송, G1방송, 울산방송 등의 지역방송(지역 민영방송, 직접사용채널)과 YTN, 연합뉴스TV, 종합편성채널 등. 심지어는 한국경제TV나 Mmoney 같은 증권방송[25] 에서도 포켓몬 GO의 뉴스가 앞다투어 소개되기도 했다.
국내 정식 출시 이후로는 전국 각지의 지방방송이 포켓몬 GO 관련 소식을 방영하였다. 흥행 몰이에 관한 부분은 물론 앞에서 서술한 속초 마을 사태도 뉴스에 소개되었다. 더불어 각종 인터넷 기사에서도 관련 뉴스를 보내기도 하였다. 다만, 일부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포켓몬 GO 게임 자체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게임 중독, 내수 콘텐츠 약화 등)는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대신 Pokémon GO/사건사고 문서에 적힌 강도 사건이나,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같은 사용자의 윤리 의식에 대한 부작용은 보도가 되고 있다. 객관적인 사건의 보도인 만큼 이를 포켓몬 GO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2016년 7월 14일 KBS 뉴스 9에서는 포켓몬 GO에 대한 내용을 보도하면서, 한국의 증강현실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고 자부하더라도, '포켓몬스터 같은 킬러 콘텐츠가 없으면 기술 경쟁력이 뒤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보도를 했다.
아래는 기타 기사 목록
- 한겨례 그림판에서 패러디 됐다.
- 포켓몬 GO의 성지가 바로 속초, 너도나도 속초로 몰려
- '포켓몬고' 열풍 "피카츄 잡으러 가자"…게이머들 '속초로 GO'
- [포켓몬 GO, 속초 GO]①속초, 지금은 포켓몬 천국
- [취재] "지금 속초로 떠납니다" 포켓몬 GO, 한국 성지 탄생하나?
- '포켓몬 GO' 열풍 넘어 '광풍'… 사회 곳곳 큰 파장
- 증강 현실 게임 '포켓몬 고' 인기폭발, 부작용 속출
- [기자수첩] “포켓몬 고(GO) 비켜! 토종 모바일게임 나가신다!”[26]
- 한국형 '포켓몬 고' 곧 나오나… SKT 게임 제작 나섰다
한편 조선일보에는 자신의 무전여행 경험을 얘기하더니 뜬끔없이 포켓몬이 청년들에게 어떤 실존주의적 물음을 던지는지는 모르겠다며 게임에 열광하는 흙수저 세대를 이해못하겠다는 칼럼이 올라왔다. 참고로 간장 두 종지를 쓴 그 사람의 글이다.
2016년 7월 25일 비정상회담에서 포켓몬 GO가 토론주제로 나왔다. 독일 대표인 닉이 게임기로 포켓몬스터를 하며 누구나 가졌던 꿈인 '실제로 현실에서 포켓몬을 잡고 여행하고 싶다. 그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일부나마 실현시켰기 때문에 이런 흥행을 할 수 있었다고 매우 정확하게 분석했다. 그 외에 포켓몬 GO 때문에 사건사고가 일어나자 과연 포켓몬 GO에 대한 규제가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대부분 사생활 침해, 안전상의 이유로 규제를 하는 것은 동의 했다. 다만 게임 자체에 대해서 규제를 해서는 안되고 사람의 행동에 대해 규제를 해야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개발한 업체 스스로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9.2. 사건사고
9.3. 해프닝
'사건/사고'로 분류될 만할 정도로 큰 논란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는 포켓몬 GO/사건사고가 아닌 이곳에 기재바랍니다.
-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던 한 여성이 포켓몬을 찾기 위해 그 위치로 갔는데 길에서 버려진 유기견을 발견했고, 마침 집으로 배달을 왔던 피자 배달원이 구급구조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어 개의 생명을 구했다.
- 포켓몬이 나타나면 던져서 잡으라고 했다고 몬스터볼 대신 폰을 던진 사람이 나와버렸다.#
- 한 지명 수배 범죄자가 정신없이 포켓몬을 잡으려다 어떤 건물에 들어갔는데 그 건물이 경찰서여서 안에 있던 경찰들에게 붙잡혔다. 문제의 범죄자는 자신이 붙잡힌 것 보다도 더 이상 포켓몬을 할 수 없게 된 것을 더 아쉬워했다고 한다.
- 이스라엘 대통령 집무실에 나옹이 출현하여 이스라엘 대통령이 공식 계정에 인증하기까지 했다.
- 알링턴 국립묘지는 묘역 내에서 포켓몬 GO나 기타 스마트폰 게임을 하는 것은 순국선열에 대한 심각한 결례이므로 자제해달라는 공지를 올렸고, 벨보어 및 콴티코 기지에서도 직원들에게 군기지 근처에서 게임하지 말아달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군기지 근처 지역에서는, 특히 기밀(Secret)이상 취급하는 건물 근처에서는 하지말자.
- 일본의 야스쿠니 신사가 체육관으로 선정되면서 한중일의 치열한 체육관 쟁탈전을 벌이고 있는중이다. 처음에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중국만세 라는 닉네임으로 체육관을 제패하였고 그에 이어 연세대 생명공학과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망나뇽의 이름을 ABEISASSHOLE(...)[해석] 만들어 놓은다음 체육관의 관장이 되었다.# 후일담이지만 이 유저는 실제 연세대 재학중인 학생으로 GPS 조작으로 점령했다고 스브스 뉴스에서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GPS 조작은 엄격히 금지되어있기 때문에 함부로 따라해선 안된다. 그리고 이 학생은 한국에서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을 점령했다.
- 19살 소녀가 포켓몬을 잡기 위해 이동하던 도중 물가에서 변사체를 발견했다. 그 시체는 사망한 지 24시간이 지나지 않았고 딱히 의심스러운 정황도 보이지 않아서 경찰은 실족사로 예상한다고 말했다.(링크)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포켓몬 GO를 하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어디까지나 포켓몬 GO 유저가 도중에 우연히 시신을 발견한 것이다. 포켓몬 GO로 인해 벌어진 사건이 아니며 오히려 아무도 못찾은 채 방치될 수 있었던 시신을 포켓몬 GO로 인해 찾아낸 셈이다.
- 위와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났다.
- 미국 플로리다 주 지역방송 WTSP 오늘의 날씨 일기예보에서 기상캐스터의 일기예보가 진행되던 중에 뉴스 앵커가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다가 카메라 앞을 가로질러 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물론 사실 이는 미국 지역 방송 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의도된 개그.
- LOL 해설 방송 도중 진행자가 스튜디오에 포켓몬이 나타났다며 생방도중 자리를 떠나버렸다.#
- 한 격투기 선수가 인터뷰 도중 포켓몬을 찾았다며 인터뷰를 그만둔 채 그대로 떠나버린 해프닝도 있었다.
- 영국의 격투기 선수 마이클 페이지가 경기 승리후 포켓몬 모자를 들고나와 포켓몬 GO 유저 인증을 했다.#
- 한국에서 포켓몬 GO를 즐기는 일부 플레이어들의 만행이 보도되었다. 부산의 UN 기념공원 안의 참전용사 묘역을 해집은 내용으로 전파를 탔다. 결국 부산 UN 기념공원측은 공원을 게임에서 삭제해 줄것을 요청했고 회사도 이를 받아들였다. 일부 시민들과 언론 사이에서 포켓몬 GO로 인해 사회에 혼란이 올거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하나 어디까지나 일부만 그렇다. 이뿐만 아니라 독립운동 관련 사적지가 밀집해 있는 종로지역에는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들이 대거 포켓스탑으로 지정되어 있다.
- 포켓몬 GO를 베낀 게임인 터닝메카드 GO가 등장했다.# 포켓몬 GO와 모든 방식이 똑같으며, 종류는 오히려 더 적다. 국내 게임일지라도 포켓몬스터의 인기를 보면 욕을 먹기에 딱 좋은 상황.아직까지도 내리지 않고있다. 2019년 7월 현재 Play store에서 삭제되었다.
- 한대도 아닌 11대 기기로 플레이하며 증강현실 게임에 폭 빠진 대만의 할아버지가 있다. #
- 미국의 한 20대 의사는 내연녀의 집에서 포켓몬 GO를 하다가 위치 추적으로 인해 바람피운 것을 들키기도 했다.
9.4. 수혜점
- 닌텐도 주식이 급등하였다.#
- 게임 하나 발매로 급등에 급등을 계속한 결과 닌텐도 주식 총액이 소니를 넘어섰다.#
- 게임이 집안에서만 놀고 밖에 나가지 못하는 폐인을 양성한다는 편견을 깨부수고 '집 밖에서 플레이 하는 게임'으로서는 이례적인 대성공을 이루어냈다. 전 세계적으로 운동, 외출량을 엄청나게 늘리는 효과를 일으켰다. 걷기 운동의 게임화(Gamification)의 훌륭한 사례.[27] 게다가 운동을 통한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운동의 게임화'의 훌륭한 사례가 되었다.
- 인종을 넘어선 커뮤니케이션 효과 : 밖에 나가서 같은 포켓몬 GO 하는 사람들끼리 만나거나 어울릴 수 있으니 집 안에서만 게임하는 것보다 훨씬 더 커뮤니케이션적인 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40대 백인 남성과 처음 만난 20대 흑인 남성 2명이 서로 포켓몬 GO 플레이 중이라 친해졌고, 그 모습을 본 경찰이 마약 밀매현장을 의심하고 다가갔는데 포켓몬 플레이 중이라고 설명했더니 경찰도 포켓몬 GO 다운받고 서로 사이 좋게 포켓몬 GO 친구가 된 일화도 있었다. # 인종 대 통합의 모습
- 지역 탐방이나 명소를 잘 알 수 있게 된다. 지역의 온갖 구역을 돌아다니게 되고, 평소와는 전혀 다른 루트를 돌아다니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다고 한다.
- 한국 한정으로 오픈스트리트맵을 사용한 덕분에, 그동안 지지부지했던 오픈스트리트맵의 한국 지역 기여도가 급상승했다. 다만, 초보자의 유입에 의한 기여때문에 잘못된 편집도 일부 늘어난 부작용도 있긴 하다.
- 포켓몬 GO로 인해 각종 새로운 일자리(?)들도 창조되었다. 속초에서는 폰을 대신 들고 걸어다니며 알을 대신 부화시켜주는 직업이 생겼고 외국에서는 밤 중에 걸어다니는 포켓몬 GO 유저를 구별하기 위해 만든 반사판 배지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 지역 경제 활성화 - 포켓스톱으로 선정된 상점 등은 매출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거기에다 지역산업 및 경제 촉진 효과가 발생하였다. 한국 한정 일시적으로 속초 방문객이 크게 늘었다. 고속버스도 이용객 증가로 매출이 올랐다. 보조 배터리 매출이 올랐다.
- 약 3억 달러짜리 물건을 날려먹어도 근성있게 미국 단위계를 유지해온 미국인들이 미터법을 찾기 시작했다. 알까기 거리 기준이 오로지 미터로 거리 안내를 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미국에서 즐겨쓰던 인치, 야드 등으로는 정확히 거리를 가늠하기 힘들어 게임을 즐기려면 강제로라도 미터법에 익숙해져야 하기 때문.#
10. 평가
11. 여담
- 미국 전역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사람들이 모여서 포켓몬을 즐기며 교류하는 유토피아적 진풍경이 펼쳐졌었다. 게임 특성상 포켓몬을 수집하기 위해 실제로 주변을 돌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포켓몬스터를 게임으로만 즐기던 지하실 너드들마저 지하실을 박차고 나와 포켓몬을 찾으러 칼로리를 소모하고 있으며, 집에서 게임만 하던 청소년들이 자전거며 킥보드며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거리로 쏟아져 나왔었다. 어린 자녀들과 포켓몬을 잡으며 나들이하거나 부모들도 있고 친구 몇 명이서 차끌고 동네방네 쏘다니기도 하며. 몸이 아픈 자녀를 위해 대신 10km를 걸어준 부모까지 나오는 등 포켓몬을 좋아하는 미국 전역의 사람들이 집 밖으로 나와서 걷고 뛰고 있다. 일전에 미셸 오바마 영부인이 미국의 아동비만과 운동부족 문제를 해소하려고 각종 복지예산을 투입해 운동권장에 노력해도 성과가 영 아니었는데 포켓몬 고는 출시하자마자 애고 어른이고 다 밖으로 끌어냈다.
- 모듈을 사용하면 그 동네의 플레이어들이 본의아니게 강제정모를 하게 된다. 어찌나 잦은지 경찰이 나와서 '다들 포켓몬 때문에 와 있는 거죠?'라고 확인할 정도였다. 그래서 포켓스톱 위치에 모여있으면 십중팔구 포켓몬 고 때문이다. 사실 야간 순찰업무를 맡게 되는 경찰들이 굉장히 자주 하는 게임이기도 하다. 지역의 온갖 구역을 돌아다니게 되고, 평소와는 전혀 다른 루트를 돌아다니게 되는 계기가 되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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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랜드에도 적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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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합중국 육군에선 상사가 포켓몬 너드라 헬리콥터(!)를 타고 지역을 날아다니며 레벨업을 했다! 다만 실제로는 12 mph(19.3 km/h) 이상의 속도는 계측되지 않는다고 하므로 주의하자.[28] GPS 업데이트 문제도 있지만 자전거만 좀 타도 달린 거리 비례 실제로 적용되는 속도가 느린 편이다. 혹시라도 내비게이션 대용으로 사용하는 건 관두자.
- 커다란 마트나 상점[29] 같은 곳은 지도상 특별한 색상(파란색)으로 표시되는데 그 곳에서는 약간만 돌아다녀도 포켓몬이 쏟아진다.
- 사실 처음 시작할 때 선택할 수 있는 3가지 스타팅 포켓몬 이외에도 피카츄를 선택할 수 있다. 3가지 포켓몬 아무것도 잡지 않고, 처음 시작하는 동그란 원에서 5번 가량 벗어나면 피카츄가 추가로 뜬다고 한다.# 이는 포켓몬스터 피카츄에 대한 오마주로 보인다.
- 포켓몬이 나타나면 던져서 잡으라고 했다고 진짜 전화기를 던진 사람이 있다고 한다.#
- 자기 가게가 포켓 스톱임을 홍보하는 가게, 자기 색깔 팀에게는 할인하는 음식점, 루어 모듈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할인해 주는 펍 등도 나왔다.#
- 윈도우폰 유저들은 어김없이 이번에도 고통받고 있는 상황이다.(윈도우폰 사용자들의 현재 상황) 게임 출시 이후에 일어나고 있는 인기가 장난이 아닌지라 change.org에도 윈도우폰 이식 관련 청원이 올라와 있는데 댓글이 하루에 2000개 이상 달릴 정도였다. 이후에는 서명자수 증가추세가 줄어들었지만 어쨌든 8월 1일을 기점으로 서명한 인원이 10만명을 돌파했다.(#)
- 한편, 개발자 에릭 머댈이 출시 전에 운전을 하던 도중 차가 나무에 깔려서 안타깝게도 사망한 사연이 알려졌다. 딸 둘이 있는지라 더욱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 LCS NA 서머 2016을 중계하던 사람들이 스튜디오에 피카츄가 나타났다는 걸 알게 되자 방송을 때려치고 피카츄를 잡으러 갔다.(#) 물론 그냥 방송 끊기용 기믹일 가능성도 있다.
- 호주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다. 미국처럼 급격한 인기몰이는 아니였지만 이용자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결국 12일 오전에는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었다. 포켓스톱이 몰려있는 공원이나 쇼핑센터 등지에는 항상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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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리자드 또한 포켓몬의 마수에서 벗어날수 없었다.[30]
- 네이버 공식 여행 블로그(여행 플러스)가 속초의 포켓몬 다수 출몰 지역을 소개했다가 댓글에서 싸움이 벌어졌다.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31]
- 일본에 서비스가 시작되자마자 일본 내 유명인들이 너도나도 관련 트윗을 올리기 시작했다. 심지어는 일본 한지우(사토시)의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도 집안에서 포켓몬이 많다며 트윗을 올리기도. 해당 트윗
- 포켓몬 고가 인기를 끌고 그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문제가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게임물관리위원회는 2016년 8월 5일 포켓몬 고를 포함한 증강현실 게임을 즐길 때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AR 게임 안전 수칙을 배포했다.
- 우리나라도 '한국형' 포켓몬 고인 '크레용팡 Go'가 국내에 출시했으며 '터닝메카드 고'라는 게임 또한 출시했다. 인터페이스도 약간 다르고 콘텐츠 자체도 터닝메카드의 콘텐츠를 많이 차용했다지만, 동기간 접속자 수를 비교해 봤을 때 563만(포켓몬 고) 대 5만(터닝메카드 고)으로 처참한 수준이다. 물론 터닝메카드가 미취학 아동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터라 개발사도 과금유도 보다는 콘텐츠의 볼륨을 풍성하게 하여 오프라인에서의 매출로 연결되는 마케팅 방법을 구상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관련기사
- 체코의 Mishovy silenosti라는 꼬마 유튜버가 급기야 포켓몬 GO 예찬곡을 만들었는데, 앳되고 가래낀 듯한 목소리와 레베카 블랙을 뛰어넘는 수준의 형편없는 노래실력, 유치하기 그지없는 영상 편집, 기타 솔로의 영혼없으면서도 이상야릇한 표정이 겹쳐서 서구에선 신흥 테러물이 되는 것을 넘어 아예 밈이 되어버렸다. 다만 한국에서의 인지도는 거의 공기 수준.
- 2019년부터 꾸준히 등장해 2020년 후반기에 업데이트 이후 버그가 알게 모르게 많이 나오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예를 들어 레이드 돌입 이후 포켓몬을 공격해야 하는데 공격을 못하는 등의 버그들이 나와 일부 유저들이 불편을 느끼는 상태. 다른 버그로는 체육관을 공격할 때 배틀이 끝나고 선두 포켓몬을 바꿔서 다시 공격하면 이전에 나왔던 선두 포켓몬이 나오는 것이 있다. 첫 번째로 공격할 때 선두 포켓몬을 레시라무로 하고 두 번째로 공격할 때 선두 포켓몬을 치코리타로 하면, 치코리타가 갑자기 퇴장당하고 레시라무가 튀어나온다. 이 때문에 1~2대를 더 얻어맞고 가는 건 덤.
- 21년 2월 21일 관동 기념 이벤트로 포켓몬 포획시 사탕 2배로 준다고 되어있었지만 실제론 사탕 2배가 적용되지 않은데다가 사탕 두배 문구가 어느샌가 사라졌다.
11.1. 다른 스마트폰 게임과의 차이
한국과 일본의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현금 결제를 통한 아이템 획득을 유도하거나 확률을 이용한 도박 성향의 게임이 비난받으면서도 동시에 인기를 끄는 반면, 포켓몬 고에서는 (아직까지는)전설의 포켓몬을 제외한 포켓몬을 원작처럼 레벨을 올려 진화시키거나 특수한 진화방법을 통해 얻는것이 아니라 찾기만 한다면 잡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완전히 신선하다는 것은 아니다. 범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켓몬이라는 브랜드가 성공발판이 되었으며 여타 게임을 답습해 포켓몬의 레벨과 전투력을 상징하는 cp, 체육관 점령, 팀을 나누는등 경쟁적인 면이 들어가있으며 게임을 굉장히 편히 하기 위해서는 과금을 하는것이 좋을수도 있으며 앉아서 하는데 익숙한 스마트폰및 타 게임 유저들에겐 시간과 여유가 부족하며 사고가 날 위험이 높아져 불편하게 보이는것이 사실이나 게임속의 모험 외에도 현실의 모험이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주었다.
11.2. 편법과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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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양덕은 걷는 것도 귀찮아 드론으로 동네를 날아다니고 있다. 사진 속 드론은 DJI사의 팬텀 시리즈. 심지어 외국의 한 기업에서는 이미 출시된 드론을 리모델링해 내놓았다.
유명 유튜버 퓨디파이도 드론으로 포켓몬 GO를 시도해보았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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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돌아다니지 않고 알을 부화시키는 방법까지 떴다. 알을 부화하는데 기록되는 걸음이 GPS 위치 기준이지만 미국은 집이 넓어서 집안에서 GPS 위치가 바뀌는 경우도 있으므로 이런 꼼수를 쓰는 듯 하다.
국내에서는 가짜 GPS 앱을 써서 전혀 다른 지역에서 놀거나 가만히 앉아 싸돌아 다니기까지 한다. 그러나 GPS 조작은 게임 내에서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니 지양하도록 하자.
순수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은 편법을 사용하지 말고, 조깅이나 달리기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기기를 들고 다니며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언제나 모험 모드의 출시로 100% 먹히는 편법이 탄생했다! 언제나 모험 모드는 피트니스 앱을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하는데, 피트니스 앱은 만보기를 이용하여 거리를 측정하기 때문에 핸드폰을 집에서 흔들기만 해도 걸어다닌 것으로 판정된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집에서 흔들고만 있어도 10분 동안 빠르게 흔든다면 2km 알을 깔 수 있다.[34] '오토워크'라는 장비를 구매해서 사용하면 일주일에 200km는 거뜬히 넘길 수 있다. 이론상 15일 정도만 사용하면 어떤 포켓몬이든 최종 진화체를 하나 만들 수 있는 것.[35]
그리고 fitest 라는 앱을 이용하면 1시간에 10km, 하루에 240km, 1주일에 '''1680km''' 를 걸을 수 있다.
11.3. 현실이 된 만우절 장난
사실 구글에서 2014년 만우절에 "Google Maps: Pokémon Challenge"라는 고퀄리티 장난을 선보인 적이 있다. 이 만우절 이벤트에서부터 포켓몬 GO의 아이디어가 비롯되었다는 증거를 부분부분 확인할 수 있다.[36]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해 꽤 그럴듯하게 만든 것이 특징. 가장 많은 포켓몬을 잡은 사람은 구글플렉스 결승전에 진출, 최후의 1인은 구글에서 '포켓몬 마스터'로 취직할 수 있다고 한다. 4월 1일 한정으로, 구글 맵 앱에서 실행할 수 있으며, 검색을 시도하려 하면 몬스터볼 아이콘의 '시작하기'가 보이는데, 그것을 탭하면 게임이 시작된다. (소개 동영상처럼 카메라를 이용한 증강현실은 아니다.) 6세대까지 등장한 포켓몬 150종+1종 사냥 가능. 참고로 포켓몬들은 전 세계에서 찾을 수 있는데, 도쿄, 시드니, 구글 본사같이 연구소가 위치한 곳들에서 압도적으로 많이 찾을 수 있다. 포켓몬 고유의 순번과는 달리 150번 내에서 1~6세대 포켓몬들이 섞여있다. 덧붙여 피카츄가 위치한 곳은 아키하바라, 이상해씨는 구글 본사.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3) 이하의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기기는 구글 맵 최신 버전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그리고 양덕들은 이 장난이 공개된 지 반나절만에 150종 포켓몬들이 위치한 지도를 완성했다!# 숨겨진 포켓몬으로 151번째 뮤가 있으며, 뮤의 위치는 제각각이지만 등장 조건은 뮤를 제외한 150마리 포켓몬 포획으로 동일하다.
이 150종에는 일련의 규칙이 있는데 (1)모든 세대의 스타팅 포켓몬 및 그 진화형들, (2)피카츄를 포함한 모든 세대의 전기타입 설치류 포켓몬, (3)이브이를 포함해 이브이의 모든 진화체, (4)초반에 등장하는 새 포켓몬 중 진화 전/후 중 하나의 모습[37] , (5)모든 세대의 600족 포켓몬의 최종진화체, (6)각 세대에 등장한 노말/에스퍼/고스트/악 타입 포켓몬(단일, 복합 둘 다 포함) 중에서 하나씩 골고루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끝인줄 알았으나, 4월 30일쯤에 구글에서 뮤를포함한 151마리의 포켓몬을 전부 잡은 유저들에게 4~6주후에 깜짝선물을 주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유저들에게 진짜로 포켓몬 마스터 인증서를 발송했다. 단, 북미 지역 한정.
이 만우절 이벤트는 사실 포켓몬 컴퍼니의 사장인 이시하라 츠네카즈와 닌텐도의 이와타 사토루가 구글을 직접 방문해 계획한 콜라보 이벤트였는데 당시 이시하라 츠네카즈는 구글의 자회사였던 나이언틱의 인그레스에 푹 빠진 상태였다. 만우절 이벤트가 끝난 후의 한 미팅에서 존 행키[38] 를 비롯한 나이언틱 측과 이시하라는 한번 이러한 위치기반 게임에 포켓몬을 접목시켜 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이르게 되었고 이와타 사토루 역시 적극 찬성하면서 포켓몬 GO의 개발이 시작하게 되었다. 특히 이와타 사토루는 전폭적으로 이 프로젝트를 밀어준 당사자였으며 2015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병상에서 노트북을 통해 개발팀에게 피드백을 해주었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포켓몬 GO가 정식 발매한 날 나이언틱이 이와타 사토루에 대한 헌정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참고로 이와 비슷한 게임으로 과거에 포켓몬 AR 서처가 있었다. 참고로 구글 만우절 장난쪽이 포켓몬 GO에서 GPS 기능만 있는 느낌이라면 이쪽은 증강현실 기능만 있는 느낌.
실제로 일본에서는 철도의 선로 위, 원자력 발전소의 일반인 출입 금지 지역, 재해 지역의 피난 명령 지역 등에서도 포켓몬이 출연하는 것이 확인되어 이슈가 되었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각 기관이 서비스 업체 측에 문의해 수정할 예정이다.
12. 관련 사이트
12.1. 국내
- 포켓몬 GO by 포켓몬 공식 페이스북
- 포켓몬 GO 공식 페이스북(한국어)
- 포켓몬 GO 갤러리[39]
- 포켓몬 GO 인벤[40]
- 포켓몬 GO 게시판 by 오늘의유머
- 포켓몬 GO 게시판 by 루리웹
- 포켓몬 GO 공략 by 헝그리앱
- 포케토리 - 아래의 해외사이트들에 올라온 것을 번역해서 정리해주는 개인 블로그. 행사 정보나 공략 위주로 번역되며 아쉽게도 계산기나 도감 같은 정보는 제공하지 않는다.
- 포켓몬 GO 카페
12.2. 해외
- Niantic Labs의 포켓몬 GO 페이지(영어)
- Niantic Labs의 포켓몬 GO 페이지(일어)
- Niantic Labs의 포켓몬 GO 페이지(한국어)
- 공식 포켓몬 GO 트위터(영어)
- 공식 포켓몬 GO 트위터(일어) Niantic Labs의 페이지와 같이 업데이트 소식 등이 올라오며, 트위터의 경우 내용도 조금 다르다.
- 공식 포켓몬 GO 페이스북
- 세레비넷 미국 최대의 포켓몬 커뮤니티.
- GOHUB 포켓몬 GO 소식이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사이트 중 하나. 방대한 정보를 자랑한다.
- 실프로드 포켓몬 GO 소식이 가장 빠르게 올라오는 사이트 중 하나. APK 분석 등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내용들의 연구가 뛰어나다.
- 게임프레스 포켓몬, 기술, 포획률 계산기 외 각종 계산기, 레이드 보스, 카운터 등 데이터베이스가 매우 잘 되어 있는 편
- 포켓몬 GO 레딧 by reddit
- 포켓몬 GO Server 어떤 서버가 열려있는지, 열려있는 서버의 상태는 어떠한지 알 수 있다. 한국서버는 뜨지않음.
- P337 현재 진행 중인 게임 이벤트 시간 안내 등의 여러 정보를 제공한다.
- 포켓몬 GO 지도 포켓스탑의 위치 / 체육관의 위치를 일부 볼 수 있는 사이트. 사용자가 일일이 등록해준 것만 볼 수 있다. 수정, 업데이트도 사용자 몫...
- 게임인포(영어)
- 게임인포(한국어) 게임프레스와는 달리 한국어 표기를 지원한다.
- 포케배틀러(한국어 설정 가능) 레이드/pvp 시뮬레이션 결과를 보여준다. pvp 시뮬레이션은 성능에 의문이 있지만 레이드는 상당히 정확한 편.
- Go: Stadium PvP 최적 개체값 시트, 트레이너 랭킹 등을 볼 수 있다.
- PokeMiners APK 새 버전이 나올 때마다 매우 빠르게 데이터마이닝한 결과가 올라온다.
- Niantic Wayfarer
[1] 시차 때문에 호주와 뉴질랜드가 최초 출시국이다.[2] 독일은 13일, 영국은 14일, 프랑스는 24일에 출시.[3] 간혹 다운로드를 할 수 없는 오류코드 400이 뜰 때가 있다. 이럴 땐 캐시 삭제, 안 쓰는 앱(유령 앱) 제거, 다운로드 사진 및 파일을 제거하면 다운로드가 원활해진다.[4] 2015년 8월, 구글에서 계열 분리해서 독립 회사가 되었다. 개발사가 같아서 인그레스의 포탈 데이터가 고스란히 포켓몬 고의 체육관/포켓스톱으로 넘어왔다. 밸런스를 고려해서인지 일정 거리 안에 인그레스의 포탈이 여러 개 있으면 그 중 하나만 포켓스톱이나 체육관으로 나타난다.[5] iPhone, iPad, iPod touch에 대응.[6] unity 모델링이 891번으로 넘버링되어 있어서, 전국도감 891번의 8세대 포켓몬으로 추정된다.[7] 자동 포획 + USB 충전 등...[8] '''특히 전설의 포켓몬.''' 포켓몬 고에는 전설의 포켓몬을 다수 보유한 사람들이 많은데, 이 전설의 포켓몬들 다수가 홈으로 넘어온다는 소리다.[9] 레츠고는 2배로 환산해서 옮겨졌다.[10] 미야모토 시게루 문서에도 갑자기 VR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서 이상하다는 글이 적힌 적이 있었는데, 여기 참여한 영향인 듯하다.[11] 뉴질랜드 웰링턴과 미국 워싱턴 DC는 16시간 정도 차이가 난다.[12]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체코,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그리스, 헝가리, 아이슬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몰타,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웨덴, 스위스 [13] 그렇지만 결국 일본 출시 다음인 24일 출시되었다.[14] 그러나 꽤 오랫동안 공식출시가 되지 않았고 오히려 뒤늦게 해당사이트에 올라온 일본과 홍콩에서 먼저 공식출시되었다.[15] 여기서 혼동되지 말아야 할 점이, 포켓스톱과 체육관의 위치는 지도 데이터와 무관하다는 점이다. 포켓스톱은 특정 위도, 경도 상에 어떤 랜드마크가 있다고 인그레스 사용자가 (포탈을) 등록해서 그 자리에 생긴 것이지 지도에 쓰여 있다고 생긴 게 아니다.[16] 도시 아닌 지역은 지도도 이 모양인데 포켓스탑도 적을 확률이 높으니 이중고이다.[17] 지도 데이터는 예전 지도인듯 하다. 열심히 수정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18] 공원이나 포켓스탑 주변 등으로 출몰 지역이 더욱 한정적이었고 이용자들에 의한 포켓스탑 신청도 불가능했던 과거에 이 점은 더욱 우려되는 부분이었다.[19] 최대 레벨 16. 2020년 1월 기준 현재 리콘은 레벨 12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며, 참여 전 포탈 심사 기준 숙지 확인을 위한 10개 사례 4지선다 질문을 통과해야 한다. 실패시 즉시 재도전 불가. [20] 14렙 기준 5-6개월이지만, 빠른 레벨업에는 촘촘한 포탈과 적절한 상대 진영과의 싸움이 필요하다. 주변에 포탈이 별로 없다면? 인그레스 플레이어도 별로 보이지 않는다면? 열심히 다른 동네 원정 다니는 수밖에.[21] 레지스탕스(청색) 또는 인라이튼드(녹색). [22] 참고로, 양 진영 모두 상대방 활발한 꼬꼬마 레벨을 보면 반갑다고 와서 밟아줄 것이다. 포켓몬고와 달리 인그레스는 진영간 네트워크가 활발하고, 서로간 플레이가 거의 실시간으로 추적되는 즐거움 이 있다. GPS 조작 같은 짓은 양 진영 모두 알아채고 먼저 알아서 신고해주니, 포고처럼 자비를 바라는 건 기대할 수 없다.[23] 가끔 자기 집 근처 포탈 만들려고 꼼수로 신청한 사례가 보이는데(사진 퍼다가 신청하는 등), 포탈 심사하는 인그레스 플레이어 정도의 경험이면 눈에 확 보이므로 바로 거절이라고 보면 된다. 아니면 위치를 친절히 재지정해서 심사 결과를 올리거나.[24] 일부 apk저장소라는 명목으로 apk를 대량으로 보유하는 사이트들이 악성코드를 심어놓는 경우가 있다.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상적으로 설치된 후 추출된 apk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25] 2016년 7월 14일 09시 주식시장 개장 직전에는 한국경제TV에서는 앵커와 증권사 직원들까지 방송에서 포켓몬 GO를 시도하기도 했다. [26] 제목은 이렇지만 주로 까는 내용이다.[해석] ABE IS ASSHOLE 즉 해석하면 아베는 개새끼. asshole은 직역하면 똥구멍 이지만 보통 씹새끼나 개새끼 정도로 의역되는 욕이다.[27] 엄밀히는 포켓몬 GO가 이런 성과를 거둔 유일한 사례는 아니다. 포켓몬 GO를 개발한 나이안틱의 전작인 '인그레스'도 증강현실 기반의 사방을 싸돌아다녀야 하는 게임인지라, 한창 유행할 때는 "인그레스 때문에 자동차를 샀습니다" 같은 카더라가 나돌곤 했다. 일본 만화 세인트 영멘에서도 관련 에피소드를 다룰 정도.[28] 68 mph(100 km/h) 이상의 속도에서도 계측은 된다. 다만 부화기나 걷기 메달의 경우 카운팅되지 않는다.[29] 굳이 상점이 아니더라도 건물이 있는 곳은 파랑색으로 표시 된다[30] 사내 체육관(Gym)을 이용해 포켓몬 시리즈의 그 체육관(Pokemon Gym)으로 패러디한 것이다.[31] 확실한 것은 포켓몬 고는 엄연한 게임의 일종이며, 취미생활에 포함된다.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비난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의 의견은 '뭐하러 고작 게임하려고 여행까지 가냐'인데 이는 가치관의 차이일 뿐 동의는 못해도 비난을 하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명심하자.[32] 서유기에서 손오공이 머리에 쓰고 있는 테.[33] 휴대폰을 드론에 매달아 놓고 컴퓨터로 원격 조작 하는 방식.[34] 당연하지만 걸은 거리 수만 늘어나는 거지 포켓몬을 잡을 수는 없다.[35] 다만 멜탄은 15일 안에 최종진화가 불가능하다.멜탄은 환상의 포켓몬이기 때문에 20km를 걸어야 사탕 1개를 얻을 수 있고 진화하는데 400개의 사탕이 필요하기 때문에 멜탄을 잡을 때 얻은 사탕 수 3개를 빼면 '''7940km'''를 걸어야 한다.[36] 썸네일을 보면 설명하는 사람이 입고 있는 티셔츠에 포켓몬 GO 플러스와 유사한 무늬가 있다.[37] 예를 들어 부우부는 도감에 존재하지만 그 진화형인 야부엉은 도감에 없고, 화살꼬빈은 도감에 없지만 파이어로는 도감에 있다.[38] 나이언틱의 설립자이며 나이언틱 이전에는 구글 내에서 지도 부문의 총책임자의 위치에 있었던 인물이다. 그가 구글 내에서 담당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 구글 맵스, 구글 어스, 구글 스트리트 뷰 등이 있다.[39] 이곳의 경우 대부분의 유저들이 GPS 조작을 사용하기 때문에 좀처럼 보기 힘든 진화체나 고개체 포켓몬의 좌표가 올라온다.[40] 현재 국내 웹진 중에서는 가장 기사가 많고, 활성화되어 있다. 또 가장 먼저 속초 현지에 나가 기사를 내보낸 것도 인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