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조조전/병과

 



1. 개요
2. 부대의 능력치
3. 아군, 적군 공용 병과
3.1. 군주계
3.2. 기병계
3.3. 궁기병계
3.4. 보병계
3.5. 궁병계
3.6. 적병계
3.7. 무도가계
3.8. 무희계
3.9. 포차계
3.10. 책사계
3.11. 도사계
3.12. 풍수사계
4. 아군 전용 병과
4.1. 기마책사계
5. 적/우군 전용 병과
5.1. 서량기병
5.2. 황건적
5.3. 해적
5.4. 곰부대
5.5. 맹호대
5.6. 제독
5.7. 주술사
5.8. 선인
5.9. 나무인형
5.10. 흙인형
5.11. 식량대/물자대
5.12. 황제
5.13. 민중
6. 열매 육성법
6.1. 경험의 열매
6.2. 무력의 열매
6.3. 지력의 열매
6.4. 통솔력의 열매
6.5. 민첩성의 열매
6.6. 운의 열매
7. 관련 문서


1. 개요


삼국지 조조전의 병과 및 장수 능력치, 부대 능력치를 설명한 문서.
삼국지 조조전에 나오는 병과는 총 20여 종이며, 그 중 아군이 쓸 수 있는 병과는 13종이다. 아군이 쓸 수 있는 병과는 모두 3단계 승급을 할 수 있다. 아군이 쓸 수 없는 병과는 승급이 없다.
삼국지 조조전의 병과는 크게 무관계와 문관계로 나뉜다. 공격력을 올려주는 검, 창, 활 등의 무기를 장비하는 병과가 무관계, 정신력을 올려주는 부채 또는 보검을 장비하는 병과가 문관계이다. 아군이 쓸 수 있는 병과 중에서는 책사계, 도사계, 풍수사계, 기마책사계 4종이 문관계로 분류된다.

2. 부대의 능력치


부대의 능력에 대해 영향을 주는 열전 능력치와 게임 내에서 하는 부가역할은 아래와 같다.
부대능력
장수능력
전투 부가 역할
책략 부가 역할
공격력
무력
-
방어력
통솔
-
정신력
지력
-
책략 피해량, 책략 명중률, 책략 방어 확률, 책략 피해 감소량
순발력
민첩
공격 명중률, 연속 공격 확률, 공격 방어 확률
-
사기

회심 일격 확률
책략 명중률, 책략 방어 확률
별도로, 상태 이상에서 첫 턴에 벗어날 확률은 장수 '''운의 1/2'''이다. 사기 버프를 걸어봐도 장수능력인 운이 오르지 않으니 회복 확률에는 당연히 영향이 없다. 여러개의 상태 이상이 걸렸을 경우 각각 확률 체크를 한다.
부대의 초기능력치는 레벨0 기준으로 장수능력/2로 결정되며, 이 때문에 삼국지 조조전에 등장하는 모든 장수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운은 짝수이다. 이후 레벨업시 병과의 등급과 장수의 능력에 따라 다음과 같이 능력상승치가 결정된다.
예시) 레벨 10, 순발 B, 민첩 90인 부대의 순발력 : 45 + 3 * 10 = 75
초록색의 경우 일반 병사에 비해 상승치가 높은 상태(특화), 빨간색의 경우 일반 병사에 비해 상승치가 낮은 상태(열화)를 나타낸다. 이는 아래쪽 아군 무장에 붙어있는 능력치 특화/보통/열화의 기준이기도 하다.
구분
0 ~ 48
50 ~ 68
70 ~ 88
90 ~ 100
일반 병사의 랭크 별 열전(능력 상승치)
S
+2
+3
+4
80(+3)
A
+2
+3
70(+3)
B
+1
+2
+3
60(+2)
C
+1
+2
40(+1)
즉, 장수의 능력치 차이가 단 2일지라도 실제로 쓰다 보면 엄청난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무력이 88인 조인이 대표적인 예시. 해당 랭크의 커트라인에 있는 장수는 최대한 빨리 열매를 먹여주는 게 좋다. 열매를 이용한 장수 육성법에 대해서는 맨 아래 문단에서 서술.
그 밖에 HP, MP의 경우 초기수치는 장수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기도 하지만 증가량은 장수 능력에 관계없이 부대별로 고정되어 있다. 아군이 되는 부대 기준으로 HP 상승량은 레벨이 올라갈때 마다 보병이 6, 모든 기마 부대와 적병이 5, 궁병, 무도가, 포차와 책사가 4, 도사와 풍수사, 무희가 3씩 올라간다. MP는 문관부대는 레벨 업때마다 2[1], 나머지는 1씩 올라간다. 그리고 클래스 업을 하면 그 순간 HP와 MP가 레벨 상승치의 2배만큼 증가한다. 이는 인수를 써서 플레이어가 직접 클래스를 올릴 경우에만 해당되므로 처음부터 클래스 업이 되어 아군에 들어오는 장수는 이 증가량이 반영되지 않는다. 비슷한 레벨에서 방덕이나 관우의 체력이 기존 장수보다 낮은 이유가 클래스 업 보너스를 못 받기 때문.
위 표에서 보듯 잡병들은 S등급이라 해도 특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같은 병종이라도 아군의 특화된 무장들에 비해 확실히 약하다. 하지만 적의 네임드 장수들은 S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90대로 설정되는 경우가 보통이므로 네임드 장수의 공격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최종 클래스 단계에 이르면 부대의 특성이 더욱 강화되므로 잡병 부대도 결코 무시할 수 없게 된다. 특히 보병이 제일 성가신데, 방어력이 특화가 되어있지 않아도 정신력이 A라서 책략에 크게 약하지도 않고 보유 체력이 엄청나게 많은 데다가, 뒤에서 원거리 부대가 엄호사격 및 선술사 부대가 주기적으로 회복을 해주니 시나리오 목표 상 방어진을 돌파해야 하는 아군 입장에서 곤란을 겪게 되는 원인이 된다.
그렇지만 그걸 감안한건지 아니면 주인공이 조조라 조조군 장수도 어드밴테이지를 받았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아군 장수의 능력이 대단히 우월하다. 당장 공격력만 특화라 버림받는 조창조차 적군 네임드 에이스인 조운과 동급이고(공격력만 특화) 심지어 적군 보병대는 특화 장수가 단 한명도 없어 조홍이 다른 나라에 가면 에이스를 먹을 수준이다. 오호대장군의 한명인 황충조차 무력만 특화고 운이 열화라 하후연, 장합보다 못하고 장비와 마초는 아군이었어도 낮은 책략 취약도가 발목을 잡아 버려졌을 수준. 심지어 오나라 사대 도독(주유-육손-노숙-여몽) 라인이 죄다 아군에서 제일 애매한 문관인 정욱보다 훨씬 못하거나 타이기록(노숙의 경우)인 게 고작. 즉 적장 중에 아군이었으면 유용하게 쓰였을 무장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아군에는 없는 클래스이면서 능력치 특화가 2개 이상이라 아군에 편입되었으면 강력했을 무장이 딱 둘이 있는데 각각 여포와 제갈량이다. 하지만 이 둘은 각각 게임의 초장과 막장의 보스 포지션에 있는 인물이라 그런 것이다. 결국 유저는 아군 장수진의 이 우월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한다.
S=4, A=3, B=2, C=1
왼쪽부터 공격, 방어, 정신, 순발, 사기
총합 스텟이 12: 책사, 풍수사, 도사, 기마책사, 주술사, 곰부대, 맹호대, 나무인형
  군주 : 3, 3, 3, 3, 3 = 15
  보병 : 2, 4, 3, 2, 2 = 13
  궁병 : 3, 2, 2, 2, 4 = 13
  기병 : 4, 3, 2, 2, 2 = 13
 궁기병 : 4, 2, 2, 2, 3 = 13
  포차 : 4, 3, 2, 1, 3 = 13
 무도가 : 3, 3, 1, 4, 2 = 13
  적병 : 4, 2, 1, 2, 4 = 13
  책사 : 2, 2, 4, 2, 2 = 12
 풍수사 : 1, 1, 4, 3, 3 = 12
  도사 : 1, 2, 4, 3, 2 = 12
기마책사 : 3, 2, 4, 2, 1 = 12
  무희 : 3, 2, 2, 4, 2 = 13
서량기병 : 4, 4, 1, 2, 2 = 13
 황건적 : 2, 2, 1, 2, 1 = 8
  해적 : 4, 2, 2, 3, 2 = 13
 곰부대 : 4, 3, 1, 2, 2 = 12
 맹호대 : 3, 3, 1, 4, 1 = 12
  제독 : 3, 2, 4, 2, 2 = 13
 주술사 : 1, 2, 4, 2, 3 = 12
  선인 : 1, 1, 4, 3, 4 = 13
 물자대 : 1, 1, 2, 1, 2 = 7
 식량대 : 1, 1, 2, 1, 2 = 7
나무인형 : 3, 3, 1, 4, 1 = 12
 흙인형 : 4, 4, 1, 2, 2 = 13
  황제 : 1, 1, 1, 1, 4 = 9
  민중 : 1, 1, 1, 1, 1 = 5
마지막으로 우군/적군은 레벨이 1레벨 낮은 능력치를 갖는 역보정을 받는다. 예컨대 50레벨, 무력 100, S급 능력치를 가진 아군 장수는 공격력 250이지만 똑같은 조건의 우군/적군 장수는 공격력이 246이다. HP, MP를 포함 다른 능력치도 마찬가지로 1레벨에 해당하는 능력치 만큼이 깎여있다.(방덕이 만렙으로 합류할 경우 능력치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지만 초반 난이도를 조금 낮추려고 조정을 넣은 듯 하다.

3. 아군, 적군 공용 병과



3.1. 군주계


군웅
균형있게 성장하는 만능형 부대. 공격에, 책략에 활약할 수 있는 장면은 많다.
영웅
공격가능 범위가 넓어지고, 한층 더 연마된 만능형.
패왕
이동력도 올라가고 여러 국면에서 도움이 되는 부대로 되어 있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A
정신
A
방어
A
순발
A
사기
A
이동
6→6→7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30
+1
79
군주계열 전용 부대. 기병대와 같은 이동력을 지니고 있으며 능력치 면에서 사각이 없고 약점이 되는 상성도 없으므로 장비만 제대로 맞춰준다면 어떠한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으며 일대일에서 거의 무적의 포스를 보여줄 수 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모든 능력치가 A급이기 때문에 열매로 특화를 시킬 수 있는 다른 병과들에 비해 포텐셜이 떨어진다는 점(물론 이건 패기 하나면 커버되므로 의미가 없다.)이나 기병대와 마찬가지로 험지나 수상에서의 지형보정이 구리다는 점 정도밖에 없다.
군주계에 해당되는 장수 모두 개인 조형을 갖고 있다. 손씨 3부자는 같은 조형을 공유한다. 일반 병사 중에 군주계는 없고 에디터로 바꿀 경우 기병계와 동일한 조형으로 나온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유비[2]
78
76
72
74
100


자웅일대검, 적로
원소[3]
70
74
76
80
78


풍신방패
손권
74
82
80
78
92



손견[A]
92
72
80
76
84


고정도
손책[B]
94
54
86
78
52

지력, 운

'''아군 무장 분석'''
  • 조조(무력 82 지력 92 통솔 98 민첩 80 운 84)
합류시점 - 처음부터
출진불가 - 박망파 전투,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정군산 전투(사실, 가상)
우군등장 - 정군산 전투{사실(이벤트), 가상(이벤트)[4]}
HP 및 MP - 107, 31(Lv.1) → 372, 84(Lv.50 및 인수 2회)
기본적으로 군주계가 능력치 보정이 우월한데다가 조조의 초기 능력치도 타 군주들보다 높아서 처음부터 전장에서 활약할 수 있다. 거기다 2단계인 영웅부터 대각선 공격이 추가되는지라 3단계로 승급해야 대각공격을 할 수 있게 되는 기병에 비해서 오히려 활용하기 편하다. 책략도 쓸 만한데, MP를 문관계에 전달해 줄 수 있는 조언이라든가 초반에 여포 잡을 때 쏠쏠한 선풍이라든가 마찬가지로 초반에 유용한 소보급 등 요긴한 책략이 많으며, 특히 레벨 10에 생기는 군주계 전용 버프 책략인 패기(전 능력치 상승)는 올A 능력치를 올S-로 만드는 사기급 책략. 패기 쓴 조조는 무쌍 조합을 전부 갖춘 하후돈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물론 하후돈에게 다른 문관부대로 일일이 버프 풀셋을 걸어준다면 다시 차이가 벌어지지만.
조조의 장비 세팅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회피능력 중첩을 이용한 의천검-풍신방패 세팅. 의천검과 가죽방패 or 구리방패는 동일한 능력이라 중첩이 안되지만 능력이 다른 의천검과 풍신방패는 중첩된다. 이 경우 물리공격회피는 합산이 되므로 30% 회피가 되며, 책략에도 15% 회피할 수 있게 된다. 갑옷은 철갑옷이나 백은갑옷을 장착한다.
이 세팅의 장점이라면 해당 아이템들의 경쟁 상대가 사실상 없다시피한 것. 실로 에디터를 쓴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조조는 무적에 가까워진다. 다만 아군 레벨이 높아져 적도 레벨이 너무 높아지면 위험하니 주의. 의천검이야 허저나 다른 보병들이 굳이 검에서까지 방어를 챙겨야 할 정도는 아니고, 풍신방패도 초선 외에는 필요로 하는 장수는 없다.[5] 또한 조조의 자체 버프 책략인 패기는 풍신방패 착용에 관계없이 항상 성공한다는 것도 무시못할 요소. 단점은 패기 쓰고 스펙빨로 커버할 수 있다지만 무기인 검에서 방어적인 특성을 끌어냈기 때문에 자웅일대검, 청공검, 강검을 착용했을 때에 비교하면 대미지딜링이 부족해지며, 혼란 시 저 회피 확률이 완전히 무의미해진다는 것. 도사의 허보, 유언[6]이나 이벤트 상의 자동혼란을 주의해야 한다. 도사계가 보이면 어느 정도 몸을 사릴 필요가 있다. 자동혼란 트리거가 있는 전투에는 풍수사계나 초선을 대동해서 혼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의천-풍신방패 트리는 풍신 방패와 궁합이 정말 잘맞는 초선의 생존력이 감소하므로, 초선을 사용한다면 이 또한 문제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두 번째 방법은 매턴 자동 MP방어가 되는 용린갑옷-태평요술서 세팅. 일단 검에 대한 자유도가 높아져 의천검을 착용해서 방어적인 특성을 더할 수도 있고, 공격력을 위해 자웅일대검, 청공검, 강검 등을 낄 수도 있다. 용린갑옷의 MP방어 특성은 아무리 공격력이 높은 적이라도 MP가 1 이상 있다면 MP를 0으로 만들기 전에는 체력에 피해를 줄 수 없다. 즉, MP를 매턴 10씩 채워주기 때문에 MP소모 10 미만의 책략을 사용했을 경우 일단 적의 한방을 무용지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만약 MP소모 전 회피가 터지면 금상첨화. 용린갑옷-태평요술서의 시너지 자체는 갑옷을 착용하는 모든 병과가 이용할 수 있지만, 책략을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갑옷 착용 병과가 군주계라는 점 때문에 사실상 군주계 전용 세팅이다.
단점이라면 태평요술서를 필요로 하는 장수가 많다는 것. 모래폭풍을 난사하는 사마의의 경우 두말할 필요가 없고, 자체 MP회복 수단이 없는 풍수사계 역시 백호 보옥을 착용하지 않았다면 태평요술서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풍술사 계열에게 태평요술서를 장착하고 생각을 안해도 되는 풍신방패 셋팅과는 다르게 둔갑천서와 조조의 조언 등 손이 생각보다 많이 가는 편이다.
패기 쓴 조조는 딱히 장비에 신경쓰지 않아도 보병급으로 튼튼하기 때문에 위의 장비 세팅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강검-철갑옷에 적당한 보조구 착용을 하는 세팅도 충분히 좋다.

3.2. 기병계


경기병
이동력과 공격력에 뛰어난 부대. 보병계에 대한 강한 방어력을 자랑하는 반면에 화살에나 포차 등 간접 공격에는 약하다.
중기병
높은 이동력을 활용하여 공격의 선봉으로 쓰자. 다만 고립시키지 않도록 주의할 것.
친위대
이동력이 더욱 올라갔다. 꼭 전선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 방해가 되는 적을 물리쳐라!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S
정신
B
방어
A
순발
B
사기
B
이동
6→6→7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10
+1
59

높은 공격력과 이동력으로 전편에 걸쳐 아군의 선봉을 담당하는 부대. 영걸전, 공명전과 달리 숲을 지나갈 수 있으며 또 이동력이 낮아지지만 산지와 가옥을 지나갈 수 있다. 기존 작품에서 기병대의 최대 약점 중 하나였던 좁은 공격범위는 이번작에 들어와서 친위대까지 클래스가 올라가면 극복할 수 있다. 단, 궁병/포차와의 역상성이 훨씬 심해졌고 문관들의 전투력도 강화되었다. 원거리 부대는 거울갑옷으로 상대할 수 있지만 이것도 책략은 막지 못한다.
아군 무장이 최다인 5명이며 적 장수 수도 가장 많다. 어지간한 초중반 네임드 적 무장은 죄다 기병이라 능력치+레벨+병과 보정을 받는 공격을 막기 참 쉽지 않다. 탱커인 보병은 초중반에는 체력과 방어력이 충분히 높지 않은데다 상대 네임드 기병들은 레벨도 아군 평균보다 높으니 레벨이 앞서기 어려운 보병 입장에선 맞으면 정말 아프다. 사실 영걸전 시리즈 전반이 기병에 대한 편애가 심한 편인데, 조조전은 그나마 밸런스가 잡힌 편이다. 그놈의 거울갑옷만 없다면...
보병계에게 입는 피해가 반감되지만, 원거리 공격(궁병계, 궁기병계, 포차계) 및 청공검에 50% 추가 피해를 받는다. 원거리 공격에 추가 피해를 받는 건 맹호계, 곰부대와 같으나, 기병계는 청공검에 추가 피해를 받는 유일한 병과다. 만약 궁병계가 청공검을 장착하고 기병계를 공격한다면, 2.25배의 피해를 가할 수 있다. 여기서 회심의 일격이 발동한다면, 3.375배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개인 조형은 하후돈, 장료, 관우, 장비, 조운이 가지고 있다.
우군,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조앙'''[7]
84
60
68
62
96

통솔

'''문빙'''[C]
86
64
82
66
60



'''하후걸'''[C]
92
50
86
68
64
무력


'''하후은'''[C]
76
58
74
60
82



번조
72
48
62
54
60

지력, 통솔

장제
78
68
74
64
56



서영
84
50
74
52
56


가죽방패
도겸[8]
74
72
64
58
56

통솔
백은갑옷
장비[9]
100
46
74
72
76
무력
지력
사모
조운
96
68
82
66
64
무력

백은갑옷
장수
80
62
76
58
56



원술
64
62
58
60
52

통솔

송헌
74
52
74
56
60



후성
76
54
70
52
54


가죽기마갑옷
안량
94
42
70
64
56
무력
지력
콩주머니
문추
94
36
74
66
62
무력
지력
백은방패
원담
74
52
70
58
56


황금갑옷
원상
72
56
74
60
62



원희
70
68
66
52
54

통솔

관평[D]
90
68
74
66
62
무력


능통
90
56
76
68
60
무력

백은방패
정보[A]
90
68
84
58
56
무력

구리기마갑옷
태사자
94
68
88
64
60
무력

거울갑옷
황개[A]
90
58
78
52
54
무력

청낭서
장위
74
56
70
58
62



엄안
84
62
68
54
58

통솔
구리기마갑옷
위연
94
54
58
74
52
무력
통솔

관흥[D]
90
60
80
52
66
무력


관색[D]
92
56
80
56
62
무력


장포
92
52
78
60
64
무력


장비[10]
100
46
68
66
76
무력
지력, 통솔
사모
기령(미등장)
80
66
84
68
38



사마가(미등장)
88
28
52
64
68

지력, 통솔

'''아군 무장 분석'''
  • 하후돈 (무력 98 지력 64 통솔 82 민첩 90 운 66, 무력 특화, 민첩 특화)
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사수관 전투, 호로관 전투, 동탁 추격전, 복양 전투 3, 서주 구원전, 박망파 전투, 장판파 전투, 성도 침공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111, 11(Lv.1) → 376, 64(Lv.50 및 인수 2회)
조조와 함께 처음부터 고유 조형으로 나오는 무장. 무력뿐만 아니라 민첩까지 특화라 다른 기병 무장에 비해 '''훨씬 잘 막고 잘 때리며''' 2회 공격도 빈번하다. 때문에 방천화극, 옥새와 최적 효율을 과시하며, 여기에 기병계에게 최고의 갑옷인 거울갑옷을 착용하고 버프로 능력치를 뻥튀기시키는 순간 '''하후돈 무쌍을 찍을 수 있다.''' 그나마 약점이라면 책략에는 여전히 아파한다는 정도?[11]
성능만이 아니라 스토리 비중도 무장 중 최고로 푸쉬를 받았다. 20세기에 나왔던 삼국지 게임 중 두 눈이 멀쩡한 하후돈의 얼굴을 볼 수 있는 매우 드문 게임이며 회의장에선 항상 무장 상석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조에게도 항상 '''맹덕'''이라고 부르며 반말을 한다.[12] 부하 장수가 아닌 절친한 벗의 관계.[13] 사실모드 성도 침공전에서는 조운과의 일기토에서 승리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추천 장비 조합은 하후돈 무쌍조합이라 일컬어지는 방천화극 + 거울갑옷 + 옥새. 이렇게 조합하면 하후돈은 대부분의 상황에서 무쌍난무를 찍는다. 게다가 저 세 아이템 중 방천화극과 거울갑옷은 반드시 얻게되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획득 난이도도 높지 않다는 것이 장점이다. 민첩성을 믿고 책략 공격에 대비해 거울갑옷 대신 백은갑옷을 끼우기도 하지만 기병에겐 거울갑옷이 더 좋다. 책사보단 궁수와 포차의 수가 더 많고 더 무서우니까.
사실 등장 시기 등의 문제 때문에 습관적으로 하후돈에게 방천화극을 주지만 민첩 특화인 하후돈에게 사모를, 운 특화인 장료에게 방천화극을 주어서 기병대를 평균적으로 밸런스있게 키우는 방법도 있다. 사모의 관통공격은 크리티컬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운이 높은 것이 다소 낭비이기 때문. 물론 이 경우는 공격력 No.1 무기인 방천화극과 옥새를 조합하지 않는다는 뜻이니, 옥새가 있다면 하후돈이 방천화극을 드는 것이 훨씬 낫다.[14]
  • 장료 (무력 92 지력 86 통솔 84 민첩 78 운 94, 무력 특화, 운 특화)
합류시점 - 여포 포위전 클리어
강제출진 - 서주 침공전, 연진 전투, 양산 전투, 유성 평정전, 적벽 전투, 적벽 탈출전,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유수구 전투(사실 1차)
출진불가 - 마초 요격전, 장노 정벌전
적군등장 - 복양 전투, 복양 전투 2, 복양 전투 3, 서주 구원전, 여포 포위전
HP 및 MP - 108, 19(Lv.1) → 373, 72(Lv.50 및 인수 2회)
여포와의 싸움에서는 강한 공격력을 가진 무서운 적군이다. 사용하기에 무난한 능력치를 지니고 있으며, 운이 높아서 회심일격 안맞고 회심일격으로 때리는 경우가 많다. 즉, '''옥새와의 상성은 약간 떨어진다'''. 그러나 어쨌든 뎀딜러로써 최소 기병 둘 정도는 키우는 편이 일반적이고 옥새 없어도 회심일격 잘 터지는 건 좋은 것이니 잘 써보도록 하자. 좋은 무장이지만 하후돈에 비해 no.2 느낌이 강하다. 장료가 합류하는 시점에 장료는 보통 중기병이므로 클래스업 보너스를 못받기 때문에 체력이 하후돈은 물론 조인에게도 밀린다. 특화 부분은 하후돈에 비하면 별로지만 능력치 자체는 고루고루 높기 때문에 '''기병 중 전 능력치 90을 넘기기 가장 쉬운''' 무장이기도 하다. 지력이 하후돈에 비해 비교적 높으니 책사들에게도 상대적으로 잘 버티고. 물론 이러려면 노가다를 좀 뛰어야 한다. 특히 민첩열매 얻는게 쉬운일이 아니라...
보통 거울갑옷을 하후돈이 쓰니까 보조 장비로는 간접계 공격의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구리기마갑옷을 끼는 것이 좋다. 또는 하후돈에 비해 낮은 민첩성을 보조하는 가죽장갑이나 구리방패도 고려할 만한 옵션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기병이 많이 때리는 상대 병과가 기병, 보병, 포차계임을 감안한다면 명중률 보정은 의미가 없고, 구리방패는 복불복임을 감안하더라도 구리기마갑옷에 비해 피해 감소 기대치가 낮기 때문에 비추천.
  • 관우 (무력 96 지력 90 통솔 98 민첩 68 운 62, 무력 특화, 지력 특화)
합류시점 - 맥성 구원전 클리어(가상모드 전용)[15]
강제출진 - 강릉 전투
우군등장 - 영천 전투, 사수관 전투, 호로관 전투, 원술 정벌전, 서주 구원전, 여포 포위전, 백마 전투, 연진 전투, 맥성 구원전
적군등장 - 서주 보복전, 서주 침공전, 양산 전투, 박망파 전투, 장판파 전투, 번성 구원전, 정군산 전투{가상(이벤트)}
HP 및 MP - 107, 13(Lv.1) → 377, 66(Lv.50 및 인수 2회)
적일때는 높은 레벨보정 + 청룡언월도 + 높은 능력치의 콤보로 '''참 잡기 싫은''' 무장이었다. 지력이 높아서 책략에도 잘버티고 무반격 특성인 청룡언월도 때문에 반격으로 갉아먹기도 안 된다. 거기다 레벨이 높아서 한방한방이 무진장 아프다.
하지만 아군일 때는 그저 무난한 중간수준 기병. 지력이 특화되어 책략에 잘 버티고 통솔도 높아 기병 중 최강의 방어력[16]을 자랑하지만 기병이란 병종 자체가 책략방어력을 기대하고 쓰는 병종이 아니라 지력을 제외하고 보면 순수 물리 전투력은 딱히 특출난 점 없이 평범한 편. 가상모드에서는 관우의 일기토가 많아서 일기토 보려고 꺼내는 경우가 많기도 하는 편. 물론 출격시키지 않아도 무방하다.
민첩과 운은 둘다 떨어지는 편인데다 합류 시점이 후반이므로 특화는 무리라고 보아야 한다. 민첩도 낮고 운도 낮아 적의 간접 공격 부대에 회심의 일격과 2회 공격을 맞을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므로 황금갑옷이나 연환갑옷을 끼워줄 만하지만 그래도 만렙 철갑옷을 입으면 가장 무난하고. 사실 거울갑옷과 용린갑옷을 제외한 나머지 갑옷들의 경우 철갑옷에 비해 딱히 좋다고 할 것도 없고, 어차피 거울갑옷이 돌아올 순번은 못 되므로 보조는 역시 딴 것보다는 구리기마갑옷이 좋다. 무기는 청룡언월도보단 만렙 강창이 더 낫다.
  • 조창 (무력 92 지력 58 통솔 76 민첩 64 운 60, 무력 특화)
합류시점 - 정군산 전투에서 퇴각하지 않고 클리어 또는 퇴각하고 사곡 전투 클리어(사실모드), 마초 요격전 클리어(가상모드)
강제출진 - 성도 침공전
우군등장 - 사곡 전투
HP 및 MP -107, 9(Lv.1) → 372, 62(Lv.50 및 인수 2회)
기병의 기본인 뎀딜링은 할 수 있는 능력치. 그러나 너무 늦게 등장하는데다 조창이 등장할 때 쯤이면 '''지형보정이 기병에게 안 좋게''' 나오는 상황인데다 스토리 비중도 거의 없어서 조창이 활약할 여지가 없다. 가상모드에서는 '''출격수 0'''을 찍는 경우도 허다하다. 사실모드에서는 성도침공전 때문에 최소 1회는 나온다. 사곡전투는 우군 참전이므로 카운트되지 않는다.
무력만 높고 나머지 능력치는 모조리 조인에게 밀리기 때문에 조인이 열매만 빨리 먹었다면 오히려 조인보다 약해진다.[17] 특히 조창은 어지간해서는 친위대로 참전하기 때문에 인수 클래스 업 보너스를 못 받아서 체력도 기병대 중 최악이다. SRPG 특성상 극후반 참전 인원은 능력치가 아주 뛰어나지 않는 한 버려지기 마련인데 오히려 하위권 능력치인 조창은 유저의 외면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단, 성도침공전에서는 조씨 4인방 중에서 그나마 밥값을 하는 편. 합류가 빠른 조인, 조홍, 조비는 키우지 않아서 레벨이 너무 낮지만 조창은 합류 시점이 늦은 덕에 오히려 레벨 차이가 적은 편이고, 관흥과도 일기토가 있다.
굳이 키운다면 방어 관련 특화가 없기 때문에 반격을 안 맞게 해 주는 청룡언월도가 좋을 수도 있다. 어차피 청룡언월도도 대접이 좋지 않고 하후돈과 장료는 십중팔구 방천화극과 장팔사모를 장착하게 될 것이니.
  • 조인 (무력 88 지력 66 통솔 76 민첩 70 운 62)
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번성 구원전, 성도 침공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105, 15(Lv.1) → 370, 68(Lv.50 및 인수 2회)
조홍과 투탑을 자랑하는 '''조조전 최고의 기병'''. 안 그래도 같이 아군이 되는 하후돈에 비하면 초기능력치가 너무 떨어져서 키우기가 힘든데, 무력이 88이라 공격력성장이 다른 아군 기병에 비해 1 낮아서 레벨업을 할수록 격차가 커지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무력의 열매 하나만 먹이면 공격력은 동급으로 맞춰지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능력치가 너무 낮아서 최약. 사실 무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치는 조창보다는 조금 낫지만, 등급에 따른 레벨업 시의 상승 능력치가 고정인 시스템 특성상 초기능력치의 비중은 게임의 초반일 수록 크기 때문에 후반의 조창은 그대로 쓴다 해도 초반의 조인만큼 허약하게 느껴지진 않는다. 만약 조인에게 무력 열매를 먹이고 계속 쓴다면 조창보다는 강하겠지만, 평범하게 플레이한다면 '''조인과 조홍은 현재 장수 수가 출전 가능 수보다 많아지는 순간 즉시 버려지기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확실한 조조전 최약 기병캐. 무력의 열매로 공격력을 보완해도 다른 능력치에 특화가 없는지라 관우에게 밀리기 마련인데, 그 관우조차도 하후돈이나 장료에게 밀려서 강제출전이 아니라면 잘 안 쓰인다. 어차피 기병은 하후돈과 장료 쌍두마차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애정이 없다면 굳이 귀중한 무력열매를 조인에게 줘야 할 이유가 없다. 어찌 보면 조홍보다 평가가 박할 수도 있다. 조홍은 아무리 약해도 보병이라 방어가 받쳐줘서 어느정도 버티고 8방향 공격이라 궁병과 기병의 빈틈을 구겨 넣고 자신은 반격을 안 받을 확률이 높은데, 조인은 기병이라 4방향 공격 밖에 안 된다. 궁병의 빈틈을 노린다지만 기병은 얄궂게도 궁병에게 약하다. 보병이 아니라서 맷집도 약한데, 기병의 강점인 공격력조차 제대로 안 나온다.
키우기 싫어도 초반에는 쓸 장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꼽사리로 끼게 되며, 사실모드에서는 번성 구원전과 성도 침공전에서 강제출진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골치 아프다. 그래도 처음부터 참전하는 장수라서 키우기도 하며 특히 무력의 열매 노가다를 뛴다면 조인을 안 쓸 수가 없다. 초반에 하후돈 한 명만 굴려서는 이전에게 줄 4개를 모으기도 쉬운 일이 아니다. 정작 조인 본인도 무력의 열매 복용 대상자라는게 딜레마지만, 오히려 저 낮은 공격력 때문에 노가다 용도로는 적합하다. 하후돈이 때리면 퇴각시켜버릴 상대를 살려둘 수 있으니.

3.3. 궁기병계


궁기병
이동력이 뛰어난 간접 공격 부대. 일반적으로 간접 공격 부대는 기병계에 대하여 강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노기병
궁기병계는 궁병계에 비하여 사정거리가 좁지만, 그 대신에 공격력은 높다. 줄 수 있는 피해도 크게 기대할 수 있다.
연노기병
이동력, 사정 범위가 올라갔다. 기병계와 한 쌍이 되면 크게 활약할 수 있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S
정신
B
방어
B
순발
B
사기
A
이동
6→6→7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10
+1
59
높은 이동력으로 기병대의 뒤를 따라서 간접공격으로 적을 잡는다. 궁병대보다 공격력과 이동력이 좋지만 사기와 공격범위가 불리하다. 그래도 사기는 A급이라서 심심치 않게 회심의 일격이 뜬다. 단, 궁병보다 확실히 선발에 서는지라 공격에 더 자주 노출되는 위험성이 있다. 방어구는 궁병보다는 궁기병에게 좀 더 좋은 것을 끼워주자.
기마 부대지만 방어력이 B밖에 되지 않고, 게임 데이터상 부대 상성이 궁병계와 동일하게 되어있어 공격력이 낮은 보병대에게도 큰 피해를 입는다. 적군 궁기병을 가장 잘 때려잡는 아군 무장도 방덕.
여담으로 연노기병 전투조형은 공명전에서의 전투조형에는 없는데 이 게임의 전투조형은 친위대와 같이 말이 기마갑옷을 입고 있다.
우군,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조안민'''[18]
76
64
62
54
84



미축[E]
72
68
68
62
74


삼략
조성
72
50
74
64
76



고람
80
54
68
62
78


가죽장갑
미방[E]
78
52
56
66
70


육도
유기
62
68
50
66
74



서성
70
74
72
64
74


연환갑옷
한당
84
60
76
64
82


용린갑옷
황충
92
62
68
56
58
무력


고간(미등장)
72
62
56
64
74



'''아군 무장 분석'''
  • 하후연 (무력 92 지력 62 통솔 80 민첩 66 운 78, 무력 특화)
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양산 전투, 정군산 전투(사실, 가상)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110, 18(Lv.1) → 375, 71(Lv.50 및 인수 2회)
  • 장합 (무력 90 지력 66 통솔 68 민첩 74 운 92, 무력 특화)
합류시점 - 관도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창정 전투, 양산 전투, 장판파 전투, 정군산 전투(사실, 가상)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적군등장 - 관도 전투
HP 및 MP -107, 17(Lv.1) → 372, 70(Lv.50 및 인수 2회)
둘을 같이 적는 이유는 능력치가 비슷하고 활용도도 같기 때문. 물론 기본능력치는 통솔이 높은 하후연과 민첩, 운이 높은 장합으로 갈리긴 하는데 특화 될 수준은 아니라서 별 차이 안난다. 무력처럼 공격력에서 바로 수치로 보이는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 둘 모두 공격력이 S급이므로 궁병이나 유엽이 때리면 약간 부족하다 싶은 체력 대의 기병대를 즉각 처치해버릴 수 있다.
말 그대로 취항 따라 골라잡으면 된다. 둘 다 키워도 되겠지만 후반부에는 기병과 비슷하게 열악한 지형보정을 같이 받는데다 평야 지형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평지에서의 공격력은 기병계에 비해 평범한 편[19]이라서 비추. 상성/역상성 관계가 아닌 병과를 잡을 시에 기병이라면 한방감인 적을 미묘한 차이로 한 번에 잡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20] 하나만 골라잡아 키우자.
장비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여포궁의 부동공격은 꽤 쓸만하지만, 사실 부동공격은 궁기병계보다도 궁병계에 더 어울리는 특성이고 이광궁은 책사들에게 쏴야 하는데 후방에 있는 책사에게 사정거리 짧은 궁기병이 접근하는게 상당히 부담이 되기 때문. 어차피 궁기병의 특화점은 궁병보다 우월한 공격력과 이동력이므로 공력력을 보물보다 많이 올려주는 철궁이 좋다. 갑옷도 이미 좋은 갑옷은 조조, 하후돈, 장료가 다 나눠가졌으니 철갑옷이나 끼우면 된다. 보조템은 순발이 B급이라 미스가 자주 나는게 귀찮으니 명중률을 올려주는 가죽장갑을 끼우고 쓰자.
  • 조비 (무력 70 지력 68 통솔 92 민첩 58 운 100, 통솔 특화)
합류시점 - 여양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업성 전투, 남피 공략전, 성도 침공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106, 22(Lv.1) → 371, 75(Lv.50 및 인수 2회)
유일하게 아군 중 운 100에다 방어력이 높은 대신 공격력이 심각하게 낮아서 특별히 애정이 없는 한 쓸 가치가 없는 무장. 그래도 아무 특화도 없는 조인, 조홍과 달리 이쪽은 다른 궁기병계에 없는 통솔이 특화라 기병급 방어력을 내서 의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궁기병이 몸빵할 일은 별로 없지만 궁기병은 노기병때까지도 사거리가 짧아서 은근히 적의 공격에 자주 노출되며 특히 전방에 궁병계 부대가 깔려 있다면 상성으로 크게 데미지를 입는 기병대보다 조비를 선발로 내세우면 꽤 버텨주면서 반격 기회까지 잡기도 한다.
하지만 조인, 조홍과 달리 이쪽은 공격력을 S급으로 끌어올리는게 열매 도핑으로도 거의 불가능하고(그 모으기 힘든 무력의 열매가 무려 10개나 필요하다. 이만큼 모았으면 유엽에게 써주는 게 10배는 더 좋다.) 극초반부터 나와서 어찌저찌 활용할 거리가 있는 그 둘보다 실질 활용도는 더 낮다. 운이 100이긴 하지만 궁기병이 운 특화 병과가 아니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차라리 궁병대로 나왔다면 무력은 70으로 충분하고 서황처럼 방어력과 사기에 특화되어 우금만큼은 아니어도 제역할을 했을 것이다.
그 밖에 활용하려면 여포궁이나 이광궁을 들려서 일선에 뛰어들어 적에게 상태이상을 거는 것 정도. 어떤 의미로는 이광궁 활용에 특화된 캐릭터. 전방에 나가도 어느정도는 버텨주니까 맨 앞에서 적 문관들을 이광궁 한방으로 바보만들기 좋다.

3.4. 보병계


경보병
방어력이 뛰어난 부대. 궁병계에 대하여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면, 기병계에 대한 공격력은 그다지 기대할 수 없다.
중보병
높은 방어력을 활용하여 아군부대의 방어벽으로 삼자. 책략에 대한 저항력도 높다.
근위병
이동력이 올라갔다. 적의 맹렬한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믿음직한 부대.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B
정신
A
방어
S
순발
B
사기
B
이동
4→4→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10
+1
59
높은 방어력과 체력으로 선두에서 아군의 벽 역할을 담당하는 부대. 전투조형은 중보병은 공명전의 근위병이, 근위병은 같은 게임의 황제가 창 대신 칼로 바꿔 든 모습이다. 영걸전과 공명전의 보병은 활용 가치가 낮았지만 조조전의 보병은 병과 간 상성관계가 적절히 조절된 관계로 중요성이 매우 올라갔다. 최소 한 유닛 이상은 키워야 전략적으로 유리하게 싸움을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다. 성이나 관문에 있으면 그야말로 철벽과 같은 방어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군이 불리한 방어전에서 특히 빛을 발하게 된다.
보병은 가위바위보 상성 관계에서 기병에게 약하다고 게임 내에서 언급되는데 이게 전작처럼 기병에게 추가 피해를 받는 형식이 아니라 기병을 때릴 때 피해량 반감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공방 밸런스에서 B+S조합을 가지는 보병이 S+A조합을 가지는 기병에게 수치상으로 불리하지만 전작처럼 추가 피해 때문에 탱커라는 포지션이 무의미해지지는 않는다. 즉, 기병을 압도하긴 힘들고 효율도 좋지 않을 뿐 네임드 기병이 아니라면 일방적으로 밀리는 구도는 나오지 않는다.
공격력은 여전히 약하나, 무기빨을 좀 받으면 전작들만큼 답이 없는 수준은 아닌 데다가 영걸전과 공명전에 비해 적군에서 기병의 비중이 줄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훨씬 나아진 편. 또한 상성에서 우위를 먹는 궁병, 궁기병의 경우는 기병보다 더 쉽게 잡아먹을 수 있다. 특히 경보병 단계부터 대각선 공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궁병을 잡아먹기가 상당히 편해졌고 맷집 역할을 하기 어려운 초반의 약점을 어느정도 커버해줄 수 있다.
그렇지만 방덕을 제외한 3인방을 키우는 것은 상대적으로 다른 무장을 키우는 것보다는 좀 답답하다는 느낌이 든다. 아무래도 소수로 다수의 적을 격파하는 게임이다 보니 낮은 공격력은 게임의 특성을 살리는 플레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극초반에는 네임드 궁병도 없고, 여포 같은 놈을 상대하기엔 역시 그나마 기병대가 편하기 때문에 본능대로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새 보병대 3인방의 레벨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적으로 나오면 참 곤란한데, 요새가 아니더라도 성내, 가옥에서 버프를 먹어서 잡기가 은근히 힘들어진다. 거기다 어설프게 때려놓으면 바로 다음 턴에 수송받고 일어나니 참 그렇다. 이런 보병들을 잘 잡는 게 기병인데 후반부 가면 지형이 기병에게 워낙에 안 좋게 나오는지라 기병을 운용하는 것 자체가 힘들어서 잡기가 더 어려운 편. 궁병으로 때리면 평범한 보병도 잘 안 죽어서 결국 주작-회귀 콤보를 날리는 게 속이 편하다.
사실 잠깐 적으로 나오는 방덕을 제외하면 적군 중에서 방어력 S급을 발휘할 수 있는 통솔 90대 보병은 무장급에서도 없다. 아니, 보통 보병계는 비주류 무장인지라 통솔이 잡병 수준인 80도 안되는 무장이 넘쳐난다. 그럼에도 이들을 이렇게 뚫기 힘든건 보병계 자체가 체력이 원체 많고 보통 선공으로 날리는 간접 공격이나 책략 공격에 기본적으로 내성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잡병들도 S 특화가 되도록 능력치가 90대로 나왔다면 보병을 뚫는 것은 배로 어려웠을 것이다.
여하튼 초반에 공격력이 낮다고 보병을 안 키워 놓으면 나중에 피본다. 정말로. 후반 아군보다 몇배는 많은 적들을 적은 수로 상대할 때 가장 빛나는 병과가 바로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는 보병부대다. 문관계가 뒤에서 서폿하고 앞에서는 보병을 중심으로 한 무관계가 살아있는 성벽이 되어서 적을 상대해야 한다. 특히 보병은 좁은 길목에서 최강의 상성을 발휘. 어떤 상황에서도 지형보정을 나쁘게 받는 일이 없으니 수상전에서도 대활약하며, 성 안에서는 능력치 상승 보정을 받아서 더더욱 유용하다. 아군이 사용할 수 있는 병과 중에선 오직 보병계만이 방어력 S급 부대다(아군이 사용할 수 없는 부대까지 포함하면 서량기병, 흙인형이 방어력 S급).
참고로 무관계 중에 유일하게 공격력이 정신력보다 낮은 부대인데(타이기록까지 따져도 군웅계가 유일) 공격력과 정신력을 스왑하면 악진, 이전이 엄청나게 강해지지만 대신 적군 보병이 무진장 무서워진다. 칼질 두방에 궁병 계열이나 포차 계열이 퇴각하는 거 보면 공포감이 느껴질 지경. 어찌보면 공격력이 B급 밖에 안 되는 게 밸런싱을 위한 신의 한수였을 지도...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곽사
74
62
78
58
64

지력

이각
76
60
76
62
52

지력

순우경
72
40
56
68
52

지력
구리투구
유봉
64
74
78
68
60



동습
58
70
74
56
68



반장
60
62
78
62
52

지력
철투구
맹달
74
72
82
50
36



오란
82
72
80
68
62


구리투구
장익
70
64
78
74
62

지력

왕보[F]
58
78
76
54
60


철투구
이엄
68
74
80
64
56



유선
40
56
54
52
86

무력, 지력

'''아군 무장 분석'''
  • 방덕 (무력 90 지력 78 통솔 96 민첩 62 운 60, 무력 특화, 통솔 특화)
합류시점 - 장노 정벌전 클리어(사실모드), 마초 요격전 클리어(가상모드)
강제출진 - 유수구 전투(사실 1차), 번성 구원전, 정군산 전투(가상)
적군등장 - 마초 요격전, 장노 정벌전
HP 및 MP - 126, 12(Lv.1) → 444, 65(Lv.50 및 인수 2회)
아군, 적군 모든 장수를 통틀어서 보병 중 최강이다. 통솔 특화에 기본적으로 고렙 상태로 들어오기 때문에 단단하며, 거기다가 '''공격력까지 특화'''라서 공격력 A인 병과와 동 수준의 공격력이라 어지간한 수준의 적은 반격으로 모두 때려눕힐 수 있다. 민첩이나 운을 특화시키는 것은 거의 어렵지만, 대체로 자웅일대검을 들고 궁병 원턴킬을 노리는 특성 상 사기가 특화되어봐야 회심일격을 궁병에게 줄 확률은 거의 없고, 순발력 특화로 두번공격을 발동하려 해도 확률이 낮으니 그냥 기본 공격력/방어력 특화인 방덕이 가장 안정적인 플레이에 적합하다.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4무장중에서는 가장 쓸만하며[21], 아군 보병계중에는 동레벨일 경우 기본 HP가 가장 낮을 수도 있다는 점[22]과 참전시점이 좀 늦은 것, 유성추를 얻기 위해서는 죽일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나 어지간하면 살려서 계속 쓰는 것을 추천. 사실모드에서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데 살려두면 성도 침공전에서 마초를, 그리고 백제성 전투에서 마대를 일기토로 원킬해버리는 모습도 보인다. 요새나 관문에 들어가 버티기 시작하면 거의 절대무적의 포스를 풍기며, 궁병/포차에게 강하기 때문에 그냥 막 들이대도 어지간하면 죽을 일이 없다. 보병의 우월한 지형보정의 힘까지 더해 전장을 종횡무진 누비는 방덕의 위용은 실로 엄청나다.
아이템 조합은 무기로는 자웅일대검, 나머지는 아무래도 좋다. 기병 상대로 청공검을 생각해볼 수 있으나, 상성과 보너스 데미지가 상쇄되므로 그다지 좋지 않다. 자웅일대검을 낀 방덕은 최강의 궁병킬러로써 군림하게 된다. 의천검의 경우 굳이 물리 방어를 회피해야 할 정도로 HP가 낮은게 아니고, 고정도는 합류시점으로 미루어볼 때 민첩이 보통 수준이라 10 정도 올려 봐야 도움이 거의 안 된다. 방어는 철갑옷이 무난하나, 책략 피해 경감 목적으로 백은갑옷을 끼워주는 경우도 있다. 보조구는 도사가 있을 경우 태평청령서, 그 외에는 청낭서/콩주머니 정도가 적절하다.
  • 악진 (무력 78 지력 76 통솔 92 민첩 54 운 86, 통솔 특화)
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유수구 전투(사실 1차)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마초 요격전, 장노 정벌전
HP 및 MP - 124, 16(Lv.1) → 442, 69(Lv.50 및 인수 2회)
초반부터 쓸 수 있는 보병 3인방 중 한명. 열매 안 먹이고 쓴다면 악진이 제일 쓰기 쉽다. 기본으로 방어력이 특화되어있는 데다 열매 두 개만 먹이면 운까지 특화가 되어 회심의 일격도 노릴 수 있다. 무력의 열매를 6개 먹이면 무력도 방덕급이 되지만 무력의 열매는 한두 개는 얻기 쉬워도 다수를 얻기는 어려운지라 6개씩 먹이려면 꽤 노가다가 필요. 단점은 민첩이 54밖엔 안돼서 회피나 두번 공격은 꿈도 못 꾼다는 것. 어떤 의미로는 방어구 노가다에 특화된 느낌.
추천 장비는 보물도감을 받았을 시 초반에는 고정도와 연환갑옷의 효율이 어느 정도 나온다. 회피가 너무 낮아서 두번 공격을 자주 당하는 악진이다보니 기본 회피를 올려주는 고정도와 두번공격을 막아주는 연환갑옷은 악진에게 효율이 높다. 둘 다 다른 장수들에게는 보물이 아닌 쓰레기 취급을 받는 보물이니 딱히 아까운 것도 없는 편. 물론 이는 초반에 해당하고, 레벨이 높아지게 되면 고정도와 연환갑옷 대신 강검(무력 미특화) 혹은 자웅일대검(무력 특화)에 철갑옷 입히는 게 낫다.
  • 이전 (무력 82 지력 68 통솔 90 민첩 74 운 56, 지력 열화, 통솔 특화)
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박망파 전투, 합비 전투, 소요진 전투, 유수구 전투(사실 1차)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마초 요격전, 장노 정벌전
HP 및 MP - 120, 18(Lv.1) → 438, 71(Lv.50 및 인수 2회)
연의 원전에서 지장으로 묘사되는 것[23]과는 달리 어쩐 일인지 이 게임의 이전은 초기지력이 68이라 성장할수록 다른 보병에 비해 책략내성이 떨어진다는 점이 치명적인 약점으로 꼽힌다. 지력의 열매 하나만 먹이면 커버가 되긴 하나 지력의 열매를 얻을 수 있는 시점이 상당히 늦기 때문에[24] 안쓰고 버티다가 중반부터 폭풍 레벨업을 시켜야 지력 열화 보정을 최소화하며 키우는 길. 그런데 초반의 빈약한 전력에서 이전을 빼면 더 고생하기 때문에 약간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지력을 제하면 무력이나 민첩은 오히려 보병중에서 우수한 수준이기 때문에 더더욱 공백이 크다.
그러나 열매 노가다를 좀 한다면 오히려 이전이 악진보다 낫다. 무력이 악진보다 4 더 높기 때문에 지력의 열매 하나와 무력의 열매 4개면 방덕급으로 진화한다는 점이 최대 장점. 지력의 열매 1개는 문관계 합류 후 열심히 책략노가다를 하다 보면 금방 얻는다. 때문에 '''방덕을 죽일 생각이라면''' 이전이나 악진 둘 중 하나는 거의 필수적으로 키워야 하기 때문에 방덕급으로 키우기 편한 이전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그러나 '''방덕을 살릴 거라면''' 결국 이전이나 악진이나 방덕의 서브 캐릭터가 되니 열매 별로 안먹여도 몸빵으로는 쓸 수 있는 악진이 나은 선택일 것이다. 어쨌든 둘 다 초반부터 등장하니 키워두면 어디서든 요긴하다.
그리고 합비 수비전에서 장료와 함께 이 두명이 고정 출전하는 전투가 몇 번 있으므로 그것에 대비해서라도 둘 중 하나는 주전력으로 키워두는 게 좋다. 특히 이전은 박망파 전투에도 고정 출전이므로 중요성이 높다.
보물로는 다른건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운이 낮기 때문에 황금갑옷과의 상성이 맞는다. 이것도 후반가면 별 차이 없고 회심의 일격을 잘 나는 간접 공격은 원체 보병이 별 피해를 받지 않으므로 나중에는 철갑옷이 낫다. 지력의 열매를 먹이는 게 늦었다면 백은갑옷을 입혀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이전과 악진은 실수로 능력치가 서로 바뀐게 아니냐는 주장이 있다. 조조전의 능력치가 꼭 원작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체구가 작지만 용맹한 장수로 평가받는 악진이 지력과 운이 더 높고 지장으로 인식되는 이전의 무력과 민첩이 더 높은 이상한 상황.
  • 조홍 (무력 64 지력 82 통솔 78 민첩 66 운 70)
합류시점 - 영천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장수 토벌전, 마초 요격전, 정군산 전투(사실, 가상), 성도 침공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116, 14(Lv.1) → 434, 67(Lv.50 및 인수 2회)
'''특화가 전혀 없다는 데서''' 알 수 있듯 전형적인 졸개급 능력치. 마니아들은 '''조조전 최고의 장수'''로 추앙한다. 지력이 82로 보병계 중 제일 높지만 어차피 보병계는 정신력 A라 이전을 제외하면 별 차이 없다. 그런주제에 고정출격하는 횟수가 총 5번으로 보병 중 가장 많다.
강제 출격해봐야 어느 순간 사라져 있을 테니 웬만하면 키우지 말 것을 추천한다. 제대로 쓰고 싶다면 우선 통솔력 열매를 6개 먹이는 것부터 시작해 열심히 열매를 먹여야 한다. 스텟이 너무 낮아서 아이템 조합도 마땅한 건 없다. 그나마 통솔력의 열매는 모든 열매 중 가장 얻기 쉽기 때문에 6개를 모으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최대한 저렙에 통솔력의 열매를 먹인다면 보병계로서 벽 역할은 어느 정도 해줄 수 있다.
분명 조조전 아군 장수들 중 최악의 스탯을 가지고 있고 딱히 끝까지 키울 필요도 없지만 특정 상황을 가정한다면 일정 이상 육성할 필요가 있는데, 그 상황이란 것이 '''가상모드 정군산전투.''' 사실모드와 가상모드 모두 정군산전투에서 적 전멸시 옥새를 주는 건 공통사항이지만, 가상모드는 그 개떼같은 촉의 물량을 10턴 내로 잡아야 옥새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조홍은 강제출진. 그것도 하필 마초를 위시한 서량기병들이 몰려오는 관문의 수문장으로 있다. 사실모드에서는 그나마 다른 관문에 데미지딜러를 채워둬서 서량기병을 빠르게 잡을 수라도 있으나, 가상에서는 하필 방덕이랑 붙어서 공동출전이라 서량기병을 잡는데 둘이서는 한세월인데다 뒤에 있는 도사가 계속 허보와 대보급을 날린다. 아이템빨이든 뭐든 뚫리지 않기 위해서는 일정 이상의 레벨을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커뮤니티에서는 KOEI의 실수로 지력과 무력을 바꾸어서 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한 적도 있다. 연의에서 조홍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이쪽이 더 어울리긴 하다. 그러나 그럴 경우 그나마 멀쩡한 지력마저 열화되어 이전의 완벽한 하위 호환이 된다. 혹은 이전과 능력치가 바뀐 것이 아니냐는 설도 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에서마저 능력치에 변동이 없다...

3.5. 궁병계


궁병
간접 공격에 뛰어난 부대. 기병계에 대한 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면에 보병계에 대한 방어력은 약하므로 주의할 것.
노병
사정 범위가 넓어지고 더욱 쓰기 편해졌다. 회심의 일격도 기대할 수 있다.
연노병
궁술을 다 터득한 자만이 이끌 수 있는 부대다. 그 넓은 사정 거리는 놀랄 만하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A
정신
B
방어
B
순발
B
사기
S
이동
4→4→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10
+1
59
넓은 공격범위를 지니고 있으며, 높은 사기로 회심의 일격을 연발해서 약간 낮은 공격력을 커버한다. 아군에 기병이 많다면 적의 궁병이 참 무서워진다. 다행히도 네임드 궁병은 별로 없긴 하지만 일반 궁병도 공격력 A급은 찍으며 사거리가 대폭 늘어나는 후반에는 만만하게 볼 수가 없다. 특히 후반의 공성전 상황에서 포차대와 조합돼서 뚫고 들어갈 수 없는 성벽과 목책 뒤에 줄줄히 늘어서 있는 궁병은 말 그대로 기병의 악몽.
사정거리가 길어서 길막전에는 유능. 보통은 연노병의 엄청난 사정거리로 보병 뒤에 죽치고 있는 포병[25]이나 책사들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간간히 기병 잡아주는 재미도 쏠쏠하다. 물론 이건 적에게도 마찬가지니 아군 책사들은 조심해야 한다. 참고로 연노병과 연노기병의 사정거리가 완전히 똑같았던 공명전과는 달리, 조조전에서는 항상 궁병계의 공격범위가 넓으며 최종업시엔 최대사거리가 포차계의 최소사거리와 동일한 수준까지(포차계는 벽력차로 클래스 업 하면 사거리가 1칸 늘어나므로) 도달하여 서로 사격전을 벌이기도 한다.
다만 순수 대미지딜러 포지션임에도 공격력이 A급이라 한계가 있다. 아군의 전투 병과 중 공격력 A급인 병과는 군웅계, 궁병계, 무도가계, 무희계가 있는데 이 중 순수 대미지딜러 포지션은 무도가계와 궁병계 뿐이다. 그러나 무도가계는 기합으로 버프를 걸 수 있고 공격에 특화된 무기인 쌍편을 써서 보완할 수 있는 반면 궁병은 일단 활부터가 전투 무기 중 공격력 보정이 가장 약한데 보물 활인 여포궁과 이광궁의 부가기능이 모두 딜링에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 특성인 것도 문제. 무력보정을 안해준 유엽의 경우 A급의 공격력이지만, 이쪽은 그놈의 명중률이 문제일 뿐 일단 범위공격이라는 특성 상 궁병보다 누적딜링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 무력보정까지 하면 아예 상대가 안 된다.
대신 지형보정은 보병계랑 완벽히 똑같다. 즉, 어느 지형이든 능력치가 하락하는 일이 없으며 성내일 경우 간접공격 병과인 특성상 보병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로 탈바꿈한다.
우군,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곽회'''[26]
72
54
58
56
86



간옹
54
68
72
50
76

무력

손건[27]
76
66
58
62
76



저곡
76
50
52
54
78



진무
72
50
68
64
78


여포궁[28] 또는 이광궁[29]
왕평
78
68
84
52
76



전종
82
56
64
66
90



'''아군 무장 분석'''
  • 서황 (무력 92 지력 56 통솔 90 민첩 78 운 96, 통솔, 운 특화)
합류시점 - 헌제 구출전 클리어
강제출진 - 적벽 탈출전, 마초 요격전
적군등장 - 헌제 구출전
HP 및 MP - 107, 12(Lv.1) → 319, 65(Lv.50 및 인수 2회)
둘 중 네임벨류덕에 더 많이 쓰이곤 하는 궁병. 무력차가 매우 커서 공격력이 엄청 차이날 거라는 착각 때문이기도 한데, 사실 후술하는대로 공격력은 우금보다 무력차/2인 딱 7이 높아서 그렇게까지 어마무시한 차이를 보이는건 아니다.[30] 엄연히 도끼가 상징인 서황이 어째서 활을 쏘는 건지 의아할 수 있는데 이건 동작대와 관련이 있다. 동작대#s-3.1 참조.
어쨌든 운이 높아 회심 일격이 잘 터지고 통솔력과 기본 체력이 높아서 생존률이 높다. 앞에 몸빵들을 두고 이광궁을 껴주면 책사/기병 킬러. 공격력도 우금에 비해 무력차/2인 7만큼 우세하다. 그러나 겨우 7만큼의 공격력 차이는 나중가면 거의 의미가 없어지므로[31] 실질적으로는 민첩 특화인 우금에 비해 댐딜 능력이 딸리게 된다. 사거리가 길어서 적의 공격을 맞을 이유가 별로 없고, 애초에 스나이퍼로서 '''공격을 맞지 않도록''' 운용해야 하는데다가 지원 공격력이 가장 중요한 궁병의 특성상 우금이 서황보다 실제로는 더 우위에 있다. 그러나 기본 체력과 방어력이 낮아서 죽기 쉬운 궁병의 방어력 특화는 확실히 장점이고 어차피 레벨이 높아지는 후반일수록 민첩은 수치 대비 성능이 떨어지므로[32] 궁병이 쉽게 죽어나가는 초심자라거나, 공격적인 2회공격 확률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하는 플레이어라면 서황이 더 맞을 것이다.
사실 병과 설정 때문에 스탯에 비하여 활용도가 떨어지게 된 케이스이다. 서황이 궁병계가 아니고 궁기병계였다면 운 특화가 사라지는 대신 무력과 통솔에 특화되기 때문에, 무력에만 특화된 하후연과 장합을 B급으로 만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보병계였다면 지력은 열화지만 무력, 통솔력, 운에 모두 특화되기 때문에 조조전 최고인 보병인 방덕마저도 제칠 수 있었을 것이다. 하다못해 기병계여도 스탯상 장료랑 동급, 적병계면 허저랑 동급이고 오직 궁병계만 아니었으면 됐는데 하필이면 궁병으로 배정 받는 바람에 활용도가 우금 미만으로 떨어져 버렸다...
  • 우금 (무력 78 지력 60 통솔 76 민첩 92 운 98, 민첩, 운 특화)
합류시점 - 서주 보복전 클리어
강제출진 - 복양 전투, 박망파 전투, 번성 구원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100, 15(Lv.1) → 312, 68(Lv.50 및 인수 2회)
처음 플레이할 때는 대부분 서황에 밀려 2군에 짱박히게 되지만, 게임 시스템을 이해하고 숙련이 되고 나면 인상이 확 바뀌는 케이스.
우금의 장점은 92에 달하는 민첩. 그 하후돈과 똑같이 A급 판정이며, 명중률도 더 높고 자주 터지는 2회 공격덕에 적을 더 잘 녹인다. 가령 포차계를 상대로 할 경우 서황은 순발력 증가 버프를 걸어도 2회 공격이 안 나올 때가 종종 있지만 우금은 버프만 걸리면 거의 2회 공격이 나온다. 특히 궁병은 부대 특성상 댐딜에 확률발동인 회심 공격의 의존도가 제법 큰데, 2회 공격을 한다는 것은 회심 판정도 2번 뜬다는 뜻이므로 시너지가 대단히 우수하다. 민첩 버프까지 걸어주면 상당히 높은 회피율을 보여주기에 방어력도 어느 정도는 커버가 된다. 공격력 7 차이야 나중가면 거의 의미가 없어지니 적을 저격하는 것이 중요한 궁병으로서의 잠재력은 우금이 높다. 대신 방어력은 확연히 딸리는만큼 책사부대와 비슷하게 철저하게 후방 지원캐로 운용해야 한다. 특히 사거리가 짧은 초반부에는 주의해서 운용해야 하며 후반부에도 적의 포차계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회피율은 높지만 그래봤자 운 나쁘면 몇 대 맞고 금방 죽어버린다.

3.6. 적병계


적병
공격력과 사기가 뛰어난 부대. 산지나 황무지 등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회심의 일격에 기대하자!
의적
적병계는 땅에 관계되는 책략을 쓸 수 있다. 유리한 지형에 적을 꾀어들여 일망타진하라!
호걸
이동력이 올라갔다. 높은 확률의 회심의 일격으로 적을 차례차례 쓰러뜨려라!
무기

방어구

공격
S
정신
C
방어
B
순발
B
사기
S
이동
5→5→6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20
+1
69
HP와 험지이동밖에 장점이 없던 전작들의 산적계열과 달리, 조조전의 적병은 높은 공격력과 사기를 통해 최고의 데미지딜러로서 활약하게 되었다. 대신 방어력이 책사계나 궁병과 동급. 체력이 높아서 책사보다야 잘버티지만 그래봐야 좀 두꺼운 종이일 뿐이다. 서양식 판타지로 말하자면 바바리안 또는 버서커 비슷한 직업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지력이 형편없어서 책략에 몹시 약하다. 다만 보병과 같이 1단계 클래스인 적병부터 대각선 공격이 가능한 것은 장점.
적으로 만날 경우 촉과의 싸움에서 많이 등장하는데, 이동이 제약받는 황무지나 산악지대에서 지형보정을 받으면서 빠르게 달려오는 적병들의 공세는 상당히 위협적이다. 복병으로도 자주 등장해서 더 까다롭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장패
74
36
52
62
90


몰우전
공도
72
36
52
58
82



유벽
70
54
68
52
80



주창[F]
92
42
62
68
84
무력


요화[F]
80
34
64
68
78



'''아군 무장 분석'''
  • 허저 (무력 98 지력 36 통솔 90 민첩 68 운 98, 무력, 통솔, 운 특화)
합류시점 - 복양 전투를 적 전멸로 클리어 또는 퇴각 후 복양 전투 2 클리어
강제출진 - 복양 전투 3, 관도 전투, 창정 전투, 적벽 탈출전, 마초 요격전, 장노 정벌전, 한수 전투, 양평관 전투(사실)
HP 및 MP - 124, 22(Lv.1) → 389, 75(Lv.50 및 인수 2회)
'''아군에서 3개의 능력이 특화된 유일한 무장.''' 공격력과 운이 높아 공격력은 하후돈에 버금가며, 방어력 측면에서도 특화 덕에 기병 수준의 방어력은 찍어준다. 전위와 함께 방어구로 옷을 착용하는 무장 중 전방에 내세워도 괜찮은 무장. 전위를 죽이고 플레이한다면 옷과 관련된 방어구 노가다를 뛸 수 있는 유일한 무장이다.
전위가 죽지 않더라도 옷 노가다는 허저보다 못하다. 전위의 경우 높은 민첩으로 회피하면서 적을 공격 하는게 정석인데 조조전 시스템의 경우 피해를 입는 것보다 회피하는 것이 방어구 경험치를 더 적게 주기 때문. 무도가의 경우 적병보다 체력등 방어 능력치도 부족하기 때문에 일부러 맞을 수도 없는 상황이니...
네임드는 몇명 없긴 하지만 피아 가리지 않고 적병계에서 유일한 개인 조형을 사용한다.
전용 장비인 몰우전을 장착하면 한 칸 멀리까지 공격할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청공검을 이용해 반격 안 맞으면서 기병을 잡거나 자웅일대검을 착용하고 반격 반격을 활용한 궁병 사냥을 할 수 있는 등, 그 활용도가 매우 높아진다. 다만 지력이 낮은데다 정신력 특성이 C이므로 책략에는 주의해야 한다. 방어구 노가다를 뛰기 위해 전면에 나선다면 보조장비로는 콩주머니가 적절하다.
적병계답게 지계 책략, 방어 하강 책략을 사용할 수 있는데 지계 책략은 정신력이 워낙 낮아 피해량이 형편없지만[33] 욕설은 기본 성공률도 어느 정도 있고 일단 먹히면 정신력과 관계없이 도사가 쓴 것과 같은 수준의 방어력을 깎기 때문에 아주 쓸만하다. 뭣보다 이로 인해 허저는 '''딜탱이면서도 책략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노가다를 할 때 소소한 주의점으로 적을 대장 부대 하나만 남기고 아군 문관부대들의 방어력 노가다를 할 때에 욕설을 방어력 노가다 대상에게 써버리면 문관 부대의 간지러운 수준의 공격이 두 자리로 데미지가 들어가 상대가 퇴각해버려 노가다를 못 하기도 한다. 깜박 잊을 수 있는 부분이니 신경쓰자.
조조와 비슷하게 어떤 장비를 끼워도 고성능이 나온다. 고정도 + 비룡도복 조합으로 순발력을 보정해서 빗나갈 확률을 낮출 수도 있고 청공검을 이용해 기병 사냥도 할 수 있으며 자웅일대검을 끼고 궁병 사냥에 나설 수도 있다. 전위가 죽었을 경우 얻는 봉황깃옷을 허저에게 주는 것도 좋은 선택. 그냥 일반 강검과 전투복을 착용해 기본 공방의 극대화로 승부를 봐도 된다. 어느 쪽이든 높은 운을 기반으로 한 회심공격이 자주 뜬다면 한방 딜러로서 존재감은 상당하다. 어느 검을 택해도 좋으나, 고정도는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없다시피 하고, 자웅일대검은 보통 방덕이 가져가니, 허저는 자연스럽게 청공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산지나 황무지에서 청공검을 착용하고 분기 버프를 받은 허저가 기병을 공격할 때 회심의 일격이 뜨면 조운같은 네임드 기병도 원턴킬이 뜨는 게 가능하다.

3.7. 무도가계


무도가
순발력이 뛰어난 부대. 높은 확률의 방어와 두 번 공격이 매력적이다.
권사
공격가능 범위가 넓어지고 더욱 쓰기 편해졌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적을 농락하라!
권성
권성이란 육체를 한계까지 단련한 자만이 칭할 수 있는 이름이다. 이동력도 올라갔다!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A
정신
C
방어
A
순발
S
사기
B
이동
5→5→6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20
+1
69
공명전의 무도가와는 달리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압도적인 순발력으로 높은 방어율과 연속공격률을 자랑하는 순발력 특화 유닛. 공명전과의 차이점은 1단계 클래스인 무도가일 때는 대각선 공격이 불가능하다. 또 공명전과 달리 책략을 쓸 수 있다. 적으로는 복병으로 자주 등장한다. 적으로 만날 경우 후반부에도 심심하면 미스를 띄우고, 쓰라는 평타는 안 쓰고 독연만 죽어라 난사하는데다(그래서 반격을 못 한다.) 지형 보정도 괜찮아서 꽤 짜증나게 하는 유닛. 무엇보다도 악몽 수준으로 짜증나는 경우는 수상전과 공성전인데, 그 이유는 대하와 가옥에서 능력 보정을 받는, 쉽게 말해 해적과 적병의 장점만 일부 섞은 능력보정이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물 아니면 습지가 대부분인 오나라와의 전투나 공성전의 경우에도 규모가 큰 성이라면 십중팔구 가옥이 많으니 골치아프다. 다행히 산지와 황무지, 그리고 숲에서는 능력이 평범하고 책략에 약하고 HP도 낮으니 책략으로 잡아버리자. 말하자면 아군으로 쓸 땐 별 볼일 없고 적군으로 있을 때는 큰 위협은 아니지만 있으면 짜증나는 존재.
전체적으로 보병대에 비해 안정성을 희생한 대신, 단일 대상 공격력을 높인 부대라고 할 수 있다. 적의 책략과 집중 다굴에 약한 것이 최대 난점.
공격 유형은 무도가는 스트레이트, 권사는 훅, 권성은 장풍을 쏜다. 그런데 장풍까지 쏘는 주제에 공격범위는 권사와 동일하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호거아
82
26
72
92
58
민첩

비룡도복
정봉
76
46
74
90
52
민첩


뇌동
84
42
78
92
60
민첩

가죽장갑
장억
76
48
70
84
68



오의
80
46
82
90
52
민첩


'''아군 무장 분석'''
  • 전위 (무력 100 지력 52 통솔 76 민첩 98 운 68, 민첩 특화)
합류시점 - 동탁 추격전을 안할시 호로관 전투 클리어 또는 동탁 추격전 클리어
강제출진 - 청주 황건적 토벌전, 복양 전투, 복양 전투 2, 복양 전투 3, 장수 토벌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생존시)
HP 및 MP - 106, 24(Lv.1) → 318, 77(Lv.50 및 인수 2회)
아군 중 유일한 무도가계 무장이며 또한 아군에서 유일하게 기본 무력 100인 무장. 하지만 무도가의 공격 등급이 A라서 게임이 진행될수록 큰 빛을 보지 못한다. 무도가계 중에서 유일하게 개인 조형을 사용한다.
초반부의 전위는 무력 100빨로 공격력도 높고 심심하면 2회공격에 적 공격은 모조리 방어해내는 등 혼자 무쌍을 펼치는 사기급 유닛. 게다가 기합 책략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틈틈이 써주면 공격력이 더 올라간다. 생사를 선택할 수 있는 유닛 중 가장 살리기 어렵지만 대체 무장이 없기 때문에 살려서 써먹을만 하다.(초선은 전위의 대체 무장이 아니다. 능력치 자체는 비슷해 보여도 둘의 활용법은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 유닛으로, 여기에서는 찬반의견을 나누어 서술한다. 사실 조조전이 그렇게 어려운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이 문서에서 추천하는 장수가 아니더라도 부대 편성의 원칙을 지키면 클리어할 수 없는 것은 것은 아니고 애정으로 키운다면 아예 못 쓸 정도까지는 아니다.
1. 계륵이라는 주장
  • 후반으로 갈수록 2회공격 및 방어율도 낮아지고[34] 무력 100 수치의 공격력도 A이기 때문에 S인 기병계나 적병계에 비해 처지며 내구력에도 문제가 생겨서[35] 본격 물량전으로 가는, 그리고 적 부대들의 공격범위가 넓어지는 후반부에서는 허저나 하후돈처럼처럼 전면에 내세우기엔 좀 불안하다. 아무리 한계치까지 높이고 보물로 보조해도 시스템 특성상 적들은 최소 15%의 명중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데, 전위는 레알 종잇장 체력이라 후반에는 2대만 맞아도 사경을 헤맨다. 허보라도 맞았다면 더더욱 치명적이다. 방덕은 허보에 걸려도 높은 방어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어떻게든 버틸 수 있는데 전위는 적 턴에 허보를 맞았다면 어지간히 레벨이나 장비의 우위가 있지 않는 이상 퇴각 확정이다. 그렇다고 A급인 공격력은 그렇게 강하지도 않아서 후반에는 타 S급 공격력의 무장들한테 밀린다.
  • 버프 책략을 쓰면 여전히 활용할 수 있다는 말은, 반대로 생각하면 사실 전체 부대를 전위 중심으로 굴린다는 말이 된다. 이미 성능이 아닌, 애정으로 플레이하는 셈이다. 허저나 하후돈은 버프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도 충분히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한다.
  • 서포트하는 무기/방어구/보조구의 효율이 좋지 않다. 쌍편은 데미지 딜링에 특화되어 있지만, 여전히 후반부 전위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주목되는 불안한 생존률을 높이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않고, 아래에 언급되는 유성추의 혼란도 일단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야 반격이 성립되는데, 전방에 내세우면 물량으로 다굴당하는 일이 많은 전위가 살아남기란 무척 힘들다. 방어구의 경우, 비룡도복의 순발력 상승치는 중후반부에서 정말 있으나 마나이며, 봉황깃옷은 보물도감으로 꺼낸다 해도 일단 적 턴에서 살아남아야 효과를 보는 물건이거니와 체력이 너무 낮은 전위는 효율성 문제도 있기 때문에 허저한테 양보하는 것이 좋다. 보조구의 경우, 콩주머니의 회복량은 임시방편에 불과하고, 그나마 효율이 가장 좋은 풍신방패의 방어율 증가도 후반부 물량전에서는 그다지 체감이 안 된다. 상성인 원거리 공격을 완벽하게 방어해내는 하후돈의 거울갑옷이나, 위험한 최전방을 피할 수 있게 하는 허저의 몰우전에 비하면 좀 안습이다.
  • 열매 노가다를 하는 관점에서 보면, 전위는 여러모로 잠재력이 딸리는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다. 열매로 능력치를 완벽하게 특화시킬 경우(공격력-정신력-방어력-순발력-사기 순) 전위는 ABASA로, SAAAA인 하후돈보다 B급 능력치라는 구멍이 더 많고, SBAAS인 허저보다는 S급 능력치 하나가 적다. 또한 결정적으로 원본 조조전 기준으로는 기본 스펙 A랭은 S랭으로 특화하지 못하고 거기서 끝이다.
  • 상기한 능력치는 극단적인 열매 노가다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실전성이 낮다고 쳐도 정작 노가다를 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전위의 능력치는 다른 무장에게 밀린다. 아무런 열매 보정이 없을 경우 전위의 능력치는 ACASB인데, 이는 무도가대의 기본 능력치를 딱 그대로 받아오는 수준으로 열매 보정이 없더라도 민첩성에 보너스를 받는 하후돈의 SBAAB나 방어력에 보너스를 받는 허저의 SCABS에 밀린다. 즉, 노가다를 하든 안하든 전위의 능력치는 다른 우수한 무장들에 비해 손해를 보는 구조다.
  • 수상전의 경우, 지형 보정을 받기는 하지만 정신력이 매우 낮고 체력도 두부살이기 때문에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상대 해적들의 수계나 칼질이 꽤 아프다. 이 때문에 오히려 수상전에서 100%의 지형 보정을 받는 보병보다 안정성이 떨어지는 면도 있다.
  • 유용하다는 주장에 도사계를 안쓸경우 둔갑천서를 줘서 쓴다는 문단도 있는데, 정신력 C인 전위에게 둔갑천서를 주면 명중율도 낮고 데미지도 떨어져 패기와 소보급 외에는 쓸수 있는 책략이 없어 매우 비효율적이다. 수많은 책사들을 두고 전위로 소보급을 하는 건 매우 비정상적인 상황이라 거의 패기만 하나만 보고 착용하는 것이다. 이건 둔갑천서라는 탑급 보물 하나를 타인에게도 시전이 불가능한 책략인 패기 하나와 맞교환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도사계를 쓰지 않더라도 둔갑천서를 정신력 C따위인 전위보다 더욱 유용하게 사용할 직업군은 많다. 특히 정신력은 S이지만 자체 MP회복이 없는 풍수사계가 둔갑천서를 착용하여 명상 회복 버프 공격 책략 모두를 커버하며 전천후로 사용하는 게 가능한데, 이걸 고작 패기 하나 쓰겠다고 정신력 C인 전위에게 쓰는 것 자체가 비효율을 감안해가며 부대 전체를 전위 중심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2. 유용하다는 주장
  • 대신 기용할 만한 무장이 없으며, 무도가 클래스의 운용법을 이해하면 후반부에도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아군 장수들 중에서 무도가 클래스는 오직 전위뿐이며, 무도가는 무희와는 전혀 다르게 운용해야 하는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최전방에서 적을 압도하는 무쌍 캐릭터로 운용하다가 힘이 떨어지는 후반에는 단독행동을 하면서 적 대부대에게는 독연이나 둔병 등으로 깔짝거리기를 위주로 하다가 승리 목표인 장수(손권, 제갈량 등), 책략을 쓰기 위해 전방에 나서는 적 네임드 문관계[36] 암살로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밥값은 할 수 있다. 극후반의 전위가 아무리 약하다고 하더라도 문관계를 원턴킬 못할 정도로 약한 무장은 아니다.
  • 지형을 별로 가리지 않는데다가 조조군의 약점인 수상전에서 유리한 지형보정을 받는 몇 안되는 무장이다. 수상에서 110%의 위력을 내어 오히려 조조군의 주력이 되는 기병이나 궁기병, 적병보다 높은 공격력을 발휘하고 적의 공격에 더 잘 버틴다. 아군 부대 중 수상에서 더 능력치가 올라가는 건 무도가와 무희 뿐.
  • 보유 책략이 후반부에 떨어지는 무도가대의 약점을 어느 정도 보완해 주는 등의 장점도 충분히 있다. 모자라는 공격력은 기합으로 보완하고, 회피나 2회공격이 드물어지는 건 적에게 둔병을 쓰는 것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독연 책략도 자체 피해량은 별로지만 적병의 낙석과 달리 이쪽은 지형을 가리지 않고 지속적인 독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쓸만하다. 빈사상태의 멀리 있는 적에게 다른 문관이나 궁병의 공격력을 낭비하긴 아까울 때 써줄 수도 있고. 물론 워낙 정신력이 낮아 빗나갈 확률도 있고 피해를 못 줄 가능성이 꽤 높다는 건 주의.
  • 무도가계와 무희계만이 장비할 수 있는 보물 무기인 쌍편과 유성추가 매우 탁월한 고성능이기 때문에 그냥 버리긴 아쉽다. 쌍편[37]으로 2회공격 - 재반격으로 적을 한 명을 순살하는 딜러로 쓰거나, 유성추 달고 전방에 내세워서 반격으로 전부 혼란투성이로 만드는 서포터로 써도 좋다. 방어구는 상점제인 전투복, 보물인 비룡도복과 보물도감 특전인 봉황깃옷의 3개 중 하나를 입히면 되고, 각각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입히는게 좋다. 또 보조구의 선택폭도 생각보다 넓다. 부족한 공격력을 커버하는 옥새,[38] 회피율을 극대화하는 구리방패나 풍신방패, 난입 및 포위망 돌파에 적합한 적토마,[39] 초선보다는 좋은 내구력을 바탕으로 생채기를 덜어주는 콩주머니, 조조의 패기 버프 및 기타 책략을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둔갑천서[40] 등 생각보다 전위와 어울리는 보조구들이 꽤 많다.
종합적으로 좋은 기본 스탯과 쓸만한 장비를 보유했음에도 무도가 클래스 자체의 성장성이 너무 낮아서 초반과 후반의 운용법이 완전히 바뀌는 고난도 캐릭터이다. 초반에는 하후돈과 함께 투탑으로 선봉대로 내세워 적을 쓸어버리는 무쌍형 장수로 운용하다가 힘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25레벨 전후로는 적의 주요 유닛을 암살하거나 책략을 병용해야 밥값을 한다. 후반 기준으로 아군이 책사계나 간접공격 부대가 많으면 보병대가 더 우수하고 그렇지 않으면 전위가 낫다.

3.8. 무희계


무용수
그 능력을 보면 여성 무도가라고 할 수 있다. 주위 아군 부대의 상태를 회복시키는 특성이 있다.
무희
공격범위가 넓어졌다. 쓸 수 있는 책략은 많지 않으나 쓰기 쉬운 책략이 갖추어져 있다.
무녀
이동력이 올라갔다. 그 재빠른 행동으로 전장의 꽃이 되어라!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A
정신
B
방어
B
순발
S
사기
B
이동
5→5→6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3
237
MP
35
+1
84
무도가와 비슷한 특성을 지니고 있지만 무도가에 비해 책략에 조금 더 강한 대신 방어력과 HP가 정말 종잇장 수준이라 전선에 두기 어렵다. 그런데 정작 공격패턴은 직접공격이므로 은근히 키우기 어려운 유닛.[41] 적당히 눈치를 보면서 힘들어지면 후방으로 도망가서 책략 쓰고, 비룡도복으로 순발력을 더 강화하고 구리방패를 달아서 회피력을 최대한 높여주지 않으면 답이 없다. 무도가와 마찬가지로 지형은 크게 가리지 않고 특히 수상 지형에서 강하다.[42] 상태회복(각성, 대각성)과 공격력 상승(분기), 유혹과 현혹 책략을 가지고 있다.
여성이라서 그런지 유혹 책략이 도사보다 훨씬 강하다는 특징이 있는데, 한계명중률이 60%인 도사와는 달리 90%이며 위력도 2배 보정이 걸려서 동렙의 도사에 비해 정신력은 훨씬 낮음에도 불구하고 유혹의 위력은 훨씬 높다. 낮은 정신력과 관계없이 위력적이므로 무희를 메인으로 쓴다면 주력으로 활용하게 될 책략. 이외에도 매 턴 시작시 주위 8 방향 유닛의 상태변화를 풀어주는 특성이 있다. 때문에 공격에 혼란효과를 부가하는 흙인형이 나오는 가상모드에서는 필수병종화 되기도 한다. 단, 자기 자신의 상태이상은 못 푸니 주의할 것. 태평청령서를 들려준다면 자신의 상태이상도 풀게 할 수 있지만 더 좋은 아이템이 많아서 잘 안 쓴다.
가장 큰 약점은 후술하겠지만 종잇장같은 체력. 곤봉을 착용하는 근접전 캐릭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물몸이다. 민첩은 높다지만 그것도 결국 운이라 한대 맞으면 사경을 헤메는 꼴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무희계는 전방에서 싸우는 딜탱이 아닌 보조적인 마법사 부대라고 생각하고 운용해야 한다.
초선, 축융 모두 개인 조형을 가지고 있다. 일반 병사 중에 무희계는 없으므로 기본 전투조형이 없어서 에디터로 바꿀 경우 무도가계와 동일한 조형으로 나온다. 무희가 에디터 등을 통해서 문관용 무기(부채, 보검)을 사용하면 유혹 책략의 위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축융
84
30
70
98
38
민첩
지력, 운

'''아군 무장 분석'''
  • 초선 (무력 76 지력 68 통솔 64 민첩 100 운 82, 민첩 특화)
합류시점 - 여포 포위전 클리어
강제출진 - 서주 침공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양평관 전투(가상)
적군등장 - 여포 포위전
HP 및 MP - 90, 36 (Lv.1) → 249, 89(Lv.50 및 인수 2회)
기본 민첩이 100이라서 동렙에서 민첩 수치는 전 부대 최고. 하지만 기본 통솔력이 낮아서 방어력이 상당히 후달리며 체력 상승률도 전 클래스 중 최악이라 근접전 부대인데도 전선에는 도저히 보낼 수 없는 몸빵을 가지고 있다. 후방에 배치되는 궁병보다도 체력이 낮고, 문관계 부대인 풍수사, 도사와 동급이다. 그나마 초반에는 높은 민첩을 믿고 내보낼 수 있지만 적의 능력도 높아지고 문관부대가 늘어나는 후반에는 위험하다. 적 도사계의 허보에 걸리면 그냥 죽었다고 생각하자. 정신력이 무도가보다는 높다고 해도 어차피 일반부대 수준밖에 안돼서 책략 데미지는 마찬가지로 아프고 체력이 너무 낮아서 체감 피해는 오히려 더 크다. 또한 아무리 순발력이 좋아 회피를 잘한다고 해도 궁병들의 공격에도 은근히 맞을 확률이 높은 편이니 지원용으로 쓸 때도 이 점을 주의해야 할 것이다.
다행히도 책략은 쓸만한 것을 많이 가지고 있다. 사실 장비는 공격력을 높여주는 곤봉 계열을 착용하지만 성능을 보면 책략이 중심이 된 부대라고 보아야 한다. 공격력 상승인 분기 책략은 풍수사를 제외하면 오로지 무희계인 초선만이 가지고 있으며 유혹은 함부로 전선에 나설 수 없는 초선에게 사실상 주력 공격 수단이 된다. 여캐 보정인지 정신력이 훨씬 높은 도사가 쓰는 것보다 오히려 강력해서 정신력 C급인 서량기병이나 나무인형에게 쓰면 달리 회복마법을 써줄 필요가 없을 정도. 차라리 곤봉이 아니라 부채를 들 수 있었다면 성능상으로 훨씬 강력해졌을 것이다.
현혹 책략을 적 네임드 무장에게 날려주는 것이 빠른 레벨업의 지름길. 사실모드에서는 활용 폭이 그리 높지 않으나 가상모드에서는 쓸 구석이 많아진다. 특히 마지막 오장원 전투 2에서는 여울의 방을 아무런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동하며 지형보정덕에 나무인형 술사들에게 제법 큰 데미지를 주기엔 제격인데다가 황무지의 방에서는 짜증나는 흙인형에 의한 무한 혼란을 커버하는 데 큰 공헌을 한다. 시나리오 비중도 가상모드가 더 높다.
추천 장비 조합은 유성추와 비룡도복, 구리방패 혹은 풍신방패. 모두 맞을 확률을 최대한 낮춰주는 장비다. 유성추는 반격당할 일을 최소로 줄여주고 비룡도복은 민첩성을 최대화 시켜주며 구리방패는 회피력을 최대한도로 높여준다. 특히 아무리 순발력이 높아도 최소 공격명중률이 30%[43]인데, 구리방패 혹은 풍신방패를 착용하면 최소 공격명중률을 15%까지 내려주기 때문에 유용하다. 쉽게 말해 공격 허용을 거의 절반으로 줄인다.
콩주머니는 원체 초선의 방어력과 체력이 약하고 '''맞을 때만 체력을 30 회복하는''' 물건인지라 원래 잘 안 맞고 대신 한 번 맞으면 크게 얻어맞는 초선에게는 결코 좋은 아이템이 아니다. 더군다나 빈사상태가 되어도 다음 턴에 유혹을 정신력 낮은 부대에 걸어버리면 거의 원래 수준으로 체력을 회복하기에 봉황깃옷이나 콩주머니는 오히려 책략에 훨씬 약한 전위(보물도감 소유 한정)나 허저에게 주는 것이 더 낫다. 초선은 피해 폭이 고만고만한 초중반에는 몰라도 후반부에는 잡 포차대나 궁병한테 한 대 맞으면 체력이 100~130으로 절반 이상이 날아가고, 네임드 기병에게 한 대 맞으면 150~170으로 사실상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에 콩주머니는 응급처방도 되지 못한다.
오직 둘 뿐인 병종이지만 그나마 축융보단 초선이 낫다. 만약 축융이 아군이었다면 가뜩이나 떨어지는 정신력 때문에 유혹, 현혹을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하는 주제에 전방에 세우면 낮은 정신력과 사기 때문에 책략에 엄청나게 취약해지고 간접 공격에 회심이 터져 픽픽 죽어나가는 쓰레기 장수 였을 것이다. 실제로도 적으로 나올 때도 그리 무섭지 않은 장수다.

3.9. 포차계


경포차
압도적인 사정 범위를 자랑하는 간접 공격 부대. 착실하게 키우면 상당한 전력으로 성장할 것이다.
중포차
공격 영향 범위가 넓어져 더 많은 적에게 피해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벽력차
이동력, 사정 범위가 올라갔다. 장기인 원격 공격으로 아군을 승리로 이끌어라!
무기
포차
방어구

공격
S
정신
B
방어
A
순발
C
사기
A
이동
3→3→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10
+1
59
압도적인 원거리공격을 자랑하지만 근접공격에 엄청나게 취약하고 순발력이 낮아서 2번 공격도 자주 맞는다. 중포차부터는 공격대상 전후좌우 주위 4칸을 같이 공격하며, 벽력차부터는 전작과는 달리 9방공격은 사라졌지만 사정거리가 더 길어지며 이동거리도 상승하며 특히 성내에서 기동력이 떨어지는 문제점이 사라지고 오히려 110% 보정을 받아서 공명전보다 쓰기 훨씬 편해졌다. 공성전에서 벽 뒤에 옹기종기 박혀있으면 매우 귀찮은 부대. 적 포차 두셋이 우리 기병이나 문관계를 때리면 하나둘은 죽어나가기 십상. 특히 좁은 입구를 통과해야 할 경우 모여 있다가 몰살당할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부대들을 X자나 지그재그로 배치하는 것이 몰살을 막는 방법.
이동력을 높여주는 바퀴를 취득하고 공격시 주변 적에게도 추가공격을 가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중포차 이상부터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게 되지만 그 전까지 키우기가 상당히 어렵다. 거의 잉어킹갸라도스의 관계랄까. 전직을 해도 명중률은 여전히 낮기 때문에 공격에 쓰려면 가죽장갑을 끼우고 키워야 한다. 바람바퀴와 가죽장갑의 딜레마.
다만 효율을 생각하면 가죽장갑 쪽이 조금 더 낫다. 일단 매 턴마다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경우보다 확실하게 적을 공격해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으며, 이동 거리를 향상시키는 책략 '강행'은 항상 명중률이 100%지만 민첩성을 향상시키는 '연병'은 칠성검을 끼워 주지 않으면 빗나갈 수도 있으며, 연병을 걸고 공격해봤자 한 자릿수 확률로 빗나가는 경우가 엄청 수두룩하기 때문.
무력의 열매와 민첩성의 열매를 쏟아부어서 무력 90 특화(+3 → +4)[44], 민첩 70 특화(+1 → +2)[45]로 찍어주면 거의 사기수준의 부대가 되지만 열매 개수가 너무 많이 들어서 쉽지는 않다. 특화가 힘들다면 진행 중 확보하기 쉬운 비룡도복을 입혀주는 것으로 순발력을 커버할 수 있다. 순발력이 상당히 낮아서 아군으로 적 포차를 때리면 2번 공격이 자주 터져 좋지만, 이건 아군인 유엽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니 최대한 후방에서 운용해야 한다.
궁기병과 마찬가지로 부대 속성이 궁병 판정이기 때문에 보병에게 맞으면 순식간에 녹는다. 방어력은 A이지만 민첩이 특화가 아니면 일반 보병에게도 두번 공격을 허용하기 때문. 의외로 궁병계에도 심심찮게 연속 공격을 맞는 경우가 적지 않으니 정말 공격 안 맞게 조심해서 운용해야 한다.
중후반이 돼서야 빛을 발하는 유닛인데 이때쯤 포차계가 불리한 산악 지형 전투맵이 많아서 곤란을 겪게 된다. 특히 기동력이 반감되는 지형은 안 그래도 느린 포차에게 크게 부담이 된다. 대신 후반전에서 역시 비중이 높아지는 공성전에서 능력치가 상승하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바퀴가 아닌 배로 이동한다는 설정인지 의외로 대하에서는 지형 상성도 양호하고, 기동력도 그대로 나온다.
범위 공격도 보물 효과를 받는다. 에디터를 통해 청공검을 장착하면 대상 주변 기병도 청공검의 추가 타격을 받고, 금화관포 등 상태이상을 가하는 보물을 장착한다면 기본 공격이 범위 디버프가 되므로, 도사의 역할을 맡기도 한다. 몰우전을 장착하면 근접 범위딜러로 변신하는데, 반격까지도 범위공격이므로 적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방천화극의 두 번째 공격 또한 범위 공격이 적용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신평
72
82
80
38
74


가죽장갑
'''아군 무장 분석'''
  • 유엽 (무력 72 지력 84 통솔 78 민첩 52 운 82)
합류시점 - 복양 전투 클리어
강제출진 - 복양 전투 2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95, 23(Lv.1) → 307, 76(Lv.50 및 인수 2회)
병과의 공격이 S등급이면서도 무력이 90이 아니기 때문에 생각보다 강력하지 않은 데다 낮은 민첩 때문에 잘 얻어터지는 건 물론이고 원거리 사수의 기본인 명중도 낮아서 키우기 힘들다. 게다가 근접 범위를 공격하지 못 하기에 반격을 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공성전이 많아지는 중후반 이후에는 성문 앞에서 길 막혀서 우왕좌왕하는 기병보다는 멀리서 계속 때려주는 맛이 있어서 훨씬 유용해진다. 잘 키운 포차와 궁병이 없다면 후반 성문뚫기는 사실상 거울갑옷 장착한 하후돈으로 휘젓거나, 책사의 주작에 의존하는 것밖에 답이 없다. 만약에 귀찮아서 육성을 게을리 했다면 후반에 적의 엄청난 물량을 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꾸준히 키워서 중포차 이상으로 만들고, 문관부대가 버프책략을 배우기 시작하면 그제서야 빛을 발하기 시작하는 부대로 분기, 연병, 강행을 꾸준히 걸어주면서 데리고 다니면 키우면서 들인 고생값 이상을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미묘하게 부족해서 포차대를 쓰기 힘들게 만드는 능력치인 공격력과 명중률, 이동력은 전부 올려줄 수 있는 버프가 있으며, 평타가 5부대 상대의 광역 공격이라는 점 때문에 버프의 효율이 가장 높은 부대라는 점을 보면 아마도 코에이의 실제 의도 역시 부족한 능력치를 버프로 커버하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열매 노가다를 해서 무력과 민첩을 특화시킬 경우에는 그야말로 환골탈태를 하게 되지만 유엽 키우기는 사실상 예능 수준의 야리코미 플레이다. 무력과 순발력을 다 특화시켜준 유엽이 강력하긴 하지만 무력 특화를 위한 무력의 열매 9개 모으기부터 매우 어렵다. 무력의 열매를 얻으려면 만렙 창을 팔아야 하는데, 이러기 위해서는 원래대로면 키우지도 않을 조인까지 열매 노가다에 투입시켜야 하는 데다가 방천화극과 사모도 쓰지 못한다. 게다가 그렇게 잘 키워서 판이 수월해질 쯔음이면 그냥 구궁 범위 주작이 훨씬 쓰기 편해서 고생한 값을 못 한다. 무엇보다 조조전의 레벨 디자인은 처음에 좀 어렵다가 후반으로 갈수록 오히려 난이도가 쉬워지는 구조라 이런 식으로 키워서 후반에 잘 써먹어봤자 그냥 개고생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추천 장비 조합은 금화관포 or 철투석기 + 비룡도복 + 가죽장갑. 금화관포는 보조 공격수 역할, 철투석기는 주 공격수 역할을 맡을 때 쓰인다. 옷류 중에서는 어차피 남아도는데다 명중률을 보정할 비룡도복 이외의 선택지는 없다시피하다. 이동 속도가 느린 경포차~중포차 시기엔 바람바퀴를 쓰는 게 좋다. 명중률이 낮아진다고 해도 바퀴를 안쓰면 이동력이 너무 낮아 키우기가 어렵다. 이때는 공격 범위까지 좁아서 바퀴가 없으면 공격 각을 잡기도 쉽지 않다. 다만 후반에는 벽력차의 이동거리 1 증가와 범위증가도 있고, 풍수사가 강행을 배우기 때문에 오히려 가죽장갑이 더욱 좋아진다.
에디터를 통해 몰우전을 쥐어주면 공격 범위가 근접용으로 고정되어, 반격으로도 범위 공격을 가하므로 근접 딜러로 활약한다. 이광궁, 여포궁, 금화관포, 유성추를 장착한다면 범위 디버프를 걸 수 있으며, 방천화극을 이용하면 인도 공격조차도 범위 공격이 된다.

3.10. 책사계


책사
공격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불계, 물계, 땅계의 책략을 장기로 한다.
참모
한층 더 강력해진 공격계 책략을 쓸 수 있게 되었다.
군사
극에 달한 책략의 파괴력은 바로 경이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적으로 돌리고 싶지 않은 무서운 부대다.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B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B
이동
4→4→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40
+2
138
공격책략에 특화된 부대. 화계, 수계, 지계 등 골고루 책략을 지니고 있으며 상황에 맞추어 책략을 나눠 쓸 수 있다. 전투조형은 2단계 클래스인 참모까지는 공명전의 군사계 조형이 계승되었으며 최종 클래스인 군사는 같은 게임의 군사계 최종 클래스인 대군사가 관모를 더 큰것을 쓰고 부채를 깃털 부채로 바꿔 든 모습이다. 주로 화계책략을 특기로 하며(덕분에 날씨의 영향을 상당히 받는다.) 공격력이 높고 범위공격에도 우수하므로 대량학살에 제격이다. 한 부대 정도는 꼭 키우자. 물이나 산지에서 지형보정을 나쁘게 받지만 정신력은 지형보정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수계, 지계 책략도 경우에 따라 충분히 활용도가 높다. 특히 후반부에 어느 지형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주작" 책략은 조조전 최강의 광역 공격으로 조조전의 밸런스를 붕괴시키는 주범. 유엽을 키워 놓지 않았다면 후반에 몰려있는 포병 부대를 처리할 방법은 궁기병과 궁병으로 깔짝깔짝 패거나 책사와 풍수사를 조합한 주작-회귀-주작-회귀-주작밖에 없다고 봐도 된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이유
50
92
66
68
62
지력


진궁
68
90
76
62
52
지력

복건
저수
52
94
68
60
36
지력


심배
50
90
64
66
38
지력

오화신염선
노숙
52
94
64
52
68
지력


여몽
80
88
76
52
46



염포
48
84
56
62
60

무력
칠흑도복
장소
24
92
46
50
76
지력
무력, 통솔

마량
58
84
66
60
66



강유
84
92
88
70
54
지력


장완
42
82
60
58
60

무력

전풍(전투미등장)
54
96
68
56
38
지력


방통(전투미등장)
64
98
68
68
50
지력


'''아군 무장 분석'''
  • 순욱 (무력 54 지력 98 통솔 82 민첩 56 운 62, 지력 특화)
합류시점 - 동탁 추격전을 안할시 호로관 전투 클리어 또는 동탁 추격전 클리어
강제출진 - 청주 황건적 토벌전, 서주 침공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100, 43(Lv.1) → 312, 149(Lv.50 및 인수 2회)
  • 정욱 (무력 58 지력 92 통솔 62 민첩 64 운 76, 지력 특화)
합류시점 - 청주 황건적 토벌전 클리어
강제출진 - 서주 보복전, 창정 전투, 적벽 전투, 적벽 탈출전
HP 및 MP - 95, 45(Lv.1) → 307, 151(Lv.50 및 인수 2회)
참전 순서는 순욱이 약간 빠르지만 바로 다음 전투에 정욱도 들어오므로 별 차이 없다. 강제출진 부분은 정욱이 좋지만 강제전투 한두 번 가지고 굳이 키우고 말고를 결정할 필요는 없다. 보통 명망이 높은 순욱을 쓰는 경우가 많다. 통솔력 차이상 초기방어력이 순욱이 10 높으며 모으기 쉬운 통솔의 열매 4개만 먹이면 방어력이 특화되어 공격에도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으므로 좋다. 물론 책사가 그렇게까지 방어력이 중요한 건 아니므로 누구를 써도 상관은 없다. 하지만 후반에 포차대가 날리는 공격은 책사까지 사정거리에 들어가므로 조심해야 한다.
추천 장비 조합은 백우선 + 학창 + 주작보옥. 학창의 추가 정신력으로 주작의 데미지를 강화하면서 백우선의 MP절감 효과로 주작을 많이 날려줄 수 있는 최강의 조합이다. 책사를 두 명 보낼 경우나 아직 주작을 못 쓰는 경우는 오화신염선 혹은 철선 + 학창(혹은 칠흑도복) + 구리방패. 파초선은 책사계의 풍계 책략이 별 볼일 없는지라 필요없다. 파초선 껴도 그냥 지형에 맞춰 화, 수, 지계 책략을 쓰는 게 더 세다. 다만 국내판 조조전은 직접 버그를 고치지 않으면 파초선이 지계 책략 특화이므로(삼국지 조조전/보물의 파초선 항목 참조) 산악전에서 파초선을 끼고 나갈 수도 있다. 보조 장비는 취향 문제인데 책사계는 명상이 있기 때문에 MP최대량를 올려주는 관건보다는 궁병대와 포차대의 공격에 한 대라도 더 버티게 해주는 구리방패가 더 일반적인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수상전 등 이동력이 반감되는 지형에서는 절영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2칸과 3칸의 차이는 크다. 만약 극단적으로 레벨을 올려 만렙인 50에 달할 생각이라면 굳이 학창 말고 다른 걸 끼워줘도 무방하다. 백우선 + 기합 조합으로 최대 정신력인 400까지 올라가기 때문.
그 외에 옷 노가다를 위해 삼략을 쥐어주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맞으면서 옷 노가다가 가능한 장수는 아군에서 허저가 사실상 유일한데[46]민첩 열매의 수요는 매우 높기 때문. 어차피 책사의 경우 이벤트등으로 복병이 나타난다거나 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적의 간접 공격에 노출되게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방어 관련 아이템은 보험 정도의 의미고 MP의 경우도 명상의 존재로 굳이 관련 아이템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풍수사 계통의 경우 MP를 보조해주는 아이템이 필수고 도사계의 경우 대부분 둔갑천서로 아군 풍수사나 책사의 기술을 카피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삼략으로 옷 노가다를 할 병과가 책사말고는 딱히 없다. 무도가, 무희, 적병의 경우 최전방에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느긋하게 삼략을 들기도 힘든 노릇이고...

3.11. 도사계


도사
방해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야릇한 책략으로 적의 전력을 꺾어라!
환술사
도사계 부대의 최대 장점은 날씨나 지형에 좌우되지 않고 쓸 수 있는 책략이 많다는 점이다. 매우 편리하다고 할 수 있다.
요술사
이동력이 올라갔다. 신출귀몰한 책략으로 적을 정신적으로 궁지에 몰아넣어라!
무기
보검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B
순발
A
사기
B
이동
4→4→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40
+2
148
독, 포박, 혼란, 디버프 등 다양한 방해계열 책략에 특화된 책사부대. 범위공격에 약하고 책략의 MP 소모는 심한데 명중률도 낮아서 책사계를 제치고 주력으로 굴리기는 힘들지만,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적의 발을 묶을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이점이 있다. 적병계처럼 산지나 숲, 그리고 황무지같은 육상 험로 지형에서는 110% 보정을 받지만 지형 보정은 물리 공방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문관 부대인 도사에게 지형 적응력은 그저 장식일 뿐이다. 민첩성이 A급이라 포차 등의 간접공격을 잘 피하는 대신 체력이 책사보다 낮아서 생존율은 비슷비슷하다. 역시 한 부대 정도는 키우는 게 좋다.
후반에 가면 적병들의 맷집은 올라가는 반면 도사계 주력 책략들의 위력은 별로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딜러로서의 역할은 다소 애매해진다. 반면 상대의 능력치를 깎아버리는 디버프 책략이 많으므로 아군 무장들이 적을 쉽게 때려잡게 해준다. 풍수사나 무희로 분기걸고 도사로 욕설이나 도발 걸어서 달려들면 성가신 보병 부대도 금방 무너뜨릴 수 있고, 허보로 혼란 상태로 만들면 아무리 강한 네임드 무장이라도 한순간에 샌드백으로 만들 수 있다. 그 밖에 상대 무장에게 압박을 걸어서 공격력을 깎아놓으면 방어력이 약한 부대가 입는 의복류 노가다도 수월해진다. 또한 소보급이 한계인 책사나 기마책사와 달리 도사계는 대보급까지 배울 수 있으므로 비상시 힐러 역할도 할 수 있다. 직접 공격 책략은 책사만 못해도 아군 지원용으로는 활용도가 높은 부대.
하지만 이 직업의 최종기라고 할 만한 팔진도(범위 내 적에게 상태이상 4종/거암/대보급/패기/역패기 중 하나가 랜덤으로 걸린다.)와 현무(거암을 제외한 팔진도의 효과가 맵상의 모든 부대에게 걸린다.)의 활용도가 형편없는지라, 후반으로 갈수록 전체적인 효용도는 좀 떨어지는 편. 이건 조조전 레벨 시스템상 후반으로 갈수록 보스급 장수가 별로 강하지 않은 탓이 크다. 적 장수 한두명보다 다수의 졸병들이 더 위협적이라 자연히 적 한두명에게 방해효과를 거는 요술사보다는 공방 스텟이 높은 무장이나 넓은 범위에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책사계가 선호되는 것. 그래서 둔갑천서의 활용도가 문관부대 중 가장 높다. 책사나 풍수사는 보옥 끼고 주작과 백호를 쓰는 게 더 좋고, 사마의는 그만이 쓸 수 있는 모래 폭풍이나 날씨 변화 책략의 활용도 때문에 다른 사람 책략을 복제해서 쓸 틈이 별로 없다.
사실 도사계의 진정한 최종기이자 필승전략은 따로 있는데, 바로 '''현혹 후 세이브/로드 신공'''. 현혹의 성공확률은 잡병 50% 기준으로 네임드일수록 조금씩 낮아지지만, 가장 낮더라도 30% 내외이므로 확률적으로 세 번에 한 번은 현혹이 통해서 적이 한칼에 날아간다. 칠성검을 꼈을 경우 최대 명중률인 50%까지 올라간다. 다만 이렇게 하면 게임의 재미가 무척 반감되므로 위급한 상황에서도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이 좋다.
바닐라 기준 첫 인수는 곽가에게 돌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도사는 허보를 쓸 수 없고 환술사는 허보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차이가 상당히 큰데 초반에 적이 풍수사를 안 데려오는 관계로(중후반에도 소수만 존재) 여포, 관우같은 악마같은 장수들을 봉인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허보가 없음 이런 무장들을 미봉책으로 포박시키거나 압박으로 공격력을 낮추는 정도 밖에 할 수 없는데 둘다 허보와는 비교가 안 되게 적 봉인 정도가 차이나기 때문. 또한 방어력이 높은 적을 일부러 성채에 짱박아두고 허보를 걸어 레벨 노가다나 무기 노가다하기도 좋다. 요술사가 되면 최대 다섯 부대에 혼란을 거는 유언도 쓸 수 있지만 명중률이 낮고 책략치 소모가 큰 관계로 선호되지 않는다.
반대로 적으로 나오면 허보랑 유언 때문에 상당히 성가신 부대. 조조전에서는 부대 방어력은 회피에도 어느정도 의존하기 때문에 회피를 원천봉쇄하는 혼란과 이어지는 적들의 집중공격으로 인한 부대 퇴각은 생각보다 위협적이다. 빨리 처리하지 못 하면 상대는 뭉치면 유언, 흩어지면 허보를 쓰기 때문에 혼란 자체를 피하기는 매우 힘들다. 게다가 순발력 A에 소비 이동력은 있을지언정 지형 효과는 적병과 완전히 동일하여 험로나 숲, 그리고 가옥에서 만나면 공격회피도 은근히 잘하므로 아군 입장에선 적으로 마주하면 매우 귀찮아진다. 조조전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가끔 어설픈 포지셔닝으로 ‘조조에게 혼란 → 적 집중공격으로 조조 퇴각’으로 게임오버 당하기도 하니, 거리를 잘 조절해서 유언이나 혼란을 당하지 않도록 하자.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장량
56
76
52
74
56



장보
42
80
62
72
62


태평청령서
이숙
34
82
38
72
58

통솔

곽도
40
92
56
74
68
지력

관건
장굉
40
90
42
74
66
지력
통솔
손자병법서
장로
44
88
60
52
76

민첩
성자보검
마속
74
88
58
74
52
무력


'''아군 무장 분석'''
  • 곽가 (무력 22 지력 98 통솔 64 민첩 82 운 90, 지력 특화, 운 특화)
합류시점 - 청주 황건적 토벌전 클리어
강제출진 - 서주 보복전, 원술 정벌전, 서주 침공전, 여양 전투, 업성 전투, 남피 공략전, 유성 평정전, 적벽 전투(생존시)
출진불가 - 박망파 전투, 장판파 전투, 적벽 탈출전(생존시)
HP 및 MP - 83, 48(Lv.1) → 242, 154(Lv.50 및 인수 2회)
  • 가후 (무력 52 지력 96 통솔 68 민첩 80 운 78, 지력 특화)
합류시점 - 여포 포위전 클리어
강제출진 - 서주 침공전, 마초 요격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양평관 전투(가상)
적군등장 - 장수 토벌전, 장수 토벌전 2
HP 및 MP - 91, 42(Lv.1) → 250, 148(Lv.50 및 인수 2회)
둘 다 비슷. 곽가의 운이 높아서 책략 명중률에 약간 이득이 있지만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없다. 둘 중 2장 후반의 하북정벌에서 연이어 강제출전인 곽가가 키울 기회가 많으며, 곽가를 살리면 적벽대전의 난이도가 매우 하락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전력상으로는 곽가를 죽였을 때 얻을 수 있는 둔갑천서가 좀 더 이득.
후반으로 갈수록 도사계 책략의 활용도가 하락한다는 점에서 가후에게 둔갑천서를 주면 책사나 풍수사의 책략도 쓸 수 있게 되므로 상성도 좋다. 실제로 곽가를 포기하고 둔갑천서를 선택할 경우에는 보통 그 둔갑천서를 가후나 순유에게 주고 다른 책사/풍수사들과 뭉쳐서 전천후 마법사로 활용한다. 사신계 책략이 막강한 책사나 풍수사와 달리 도사는 두 부대를 운용할 만큼의 메리트가 거의 없다는 점도 곽가를 죽이는 이유 중 하나. 곽가가 마음에 드는 사람은 그냥 살리고 키워도 상관없다. 둔갑천서가 매우 좋은 아이템인건 사실이지만 이거 하나 없다고 못 깰 게임도 아니니까.
추천 장비 조합은 칠성검(성자보검은 초반부터 버프를 위해 MP를 많이 쓰는 풍수사계에게 더 좋다.) + 칠흑도복 + 둔갑천서. 둔갑천서가 없으면 MP보조의 제갈건이나 관건 등. 첩보를 배우고 MP량도 여유가 생기는 후반에는 구리방패 껴서 A급 순발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히 문관계에 위협적인 포차대의 공격을 대부분 피할 수 있다.

3.12. 풍수사계


풍수사
회복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후방 지원 부대로서 전선에 빠뜨릴 수 없는 존재다.
방술사
이동력이 올라가서 더 많은 아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선술사
이동력이 더욱 올라갔다. 궁지에 빠졌을 때에 달려와주는 믿음직한 존재다.
무기
보검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C
순발
A
사기
A
이동
4→5→6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0
+2
148
아군의 회복 및 보조에 특화된 책사 부대. 이전 시리즈의 버프 담당 군악대와 회복 담당 보급대를 합친 사기성이 짙은 부대다. 필수인 HP 회복 책략은 물론 아군을 강력하게 해 주는 각종 버프나 상태회복계 책략을 모두 가지고 있으므로 문관계에서는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아군 부대를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회귀가 강력하다. 책사의 주작과의 조합은 따로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주작 2방에 간접 공격 부대들이 녹고 주작 3방이면 보병대도 버티지 못 한다.
당연히 최우선으로 출격시켜야 할 부대이며 후반부에 얻을 수 있는 백호는 아군 전체 회복 + 상태 이상 회복(디버프 제외)이라는 밸런스 붕괴수준의 능력. 수송이나 백호 같이 멀리서 쓸 수 있는 원거리 책략이 있기 때문에 방어력이 낮은 건 별로 문제가 안 된다.
참고로 후반에는 이들의 존재 때문에(당연하지만, 적에도 풍수사는 있다.) 적 한 명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낫다. 기껏 빈사 상태로 만들어놓으면 적 턴에 수송받고 일어나기 때문. 뭐 이를 이용해 노가다를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우군,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우군은 볼드 표시.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허자장'''[47]
60
60
60
60
60

민첩, 운

'''신비'''[48]
42
86
48
68
76

민첩

봉기
48
84
66
74
66


칠성검
허유
46
82
30
72
48



법정
46
86
48
62
58

민첩, 운

이적
38
80
42
72
62



비의
40
80
48
70
74



제갈근
36
92
48
70
72
지력

성자보검
'''아군 무장 분석'''
  • 순유 (무력 34 지력 94 통솔 80 민첩 76 운 78, 지력 특화, 통솔 특화)
합류시점 - 동탁 추격전을 안할시 호로관 전투 클리어 또는 동탁 추격전 클리어
강제출진 - 청주 황건적 토벌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85, 52(Lv.1) → 244, 158(Lv.50 및 인수 2회)
  • 만총 (무력 54 지력 90 통솔 68 민첩 78 운 84, 지력 특화)
합류시점 - 헌제 구출전 클리어
강제출진 - 번성 구원전
출진불가 - 적벽 탈출전
HP 및 MP - 84, 51(Lv.1) → 243, 157(Lv.50 및 인수 2회)
능력치 합 자체는 만총이 더 높으나 무력에 쓸데없이 투자된 것 때문에 능력치 배분 쪽에서 만총보다는 순유의 성능이 월등하다. 특히 통솔이 70을 넘지 못하여 순유에 비해 방어력이 심각하게 낮다.[49] 하지만 풍수사 직업은 아군 전체의 유지력을 올려주는 역할을 하므로 두 명 다 키우는게 게임진행에 편하다. 만총의 통솔이 68이니 통솔력의 열매 하나만 먹여주면 바로 특화가 되는데, 갑옷 입는 장수는 대부분 최전방에서 열심히 맞아가며 갑옷 레벨을 올리므로 특별히 노가다를 안 했어도 만총 합류할 때 통솔 열매는 있을 것이다.
특히 2풍수사 체제는 게임의 후반부로 갈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한 명은 태평요술서를 끼고 무한정 공급되는 MP로 회귀 및 버프 책략을 걸면서 보조, 지원용으로 돌리고 다른 한 명은 백호보옥을 끼고 회복에만 전념하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둔갑천서를 끼면 풍수사도 공격 마법을 날려댈 수 있지만 어차피 풍수사는 회귀 책략이 있기 때문에 둔갑천서가 별로 필요 없다. 둔갑천서를 껴도 풍수사가 주작을 날릴 수는 없는 노릇이므로 책사에게 회귀를 걸어서 주작 2연타를 날리는게 공격력을 더 극대화시킬 수 있다. 하후돈이나 유엽에게 회귀를 걸고 한번 더 전선을 쓸어도 좋고. 둘을 키우지 않는다 해도 최소한 순유는 반드시 키우는 걸 추천. 다른 부대는 몰라도 풍수사 한 부대도 없이 전투에 나서서는 후반의 소모전을 절대로 감당할 수가 없다.
추천 장비 조합은 우선 성자보검 + 칠흑도복 + 백호보옥, 풍수사를 한 부대 더 쓴다면 성자보검 or 칠성검 + 칠흑도복 + 태평요술서 혹은 제갈건. 책사나 도사계와는 달리 MP회복 책략이 없고 백호를 안 쓴다 해도 주력 책략인 구원군은 MP 소모가 크기 때문에 MP 보조계열 아이템을 우선적으로 세팅해주는 게 좋다. 도사계를 키우지 않는다면 둔갑천서도 괜찮다. 신비로운 물을 살 수 있는 후반에는 이야기가 좀 달라지긴 하지만 풍수사가 MP회복 책략이 없는 것을 극복할 수 있다. 단 성자보검 + 칠흑도복으로 이미 MP가 충분히 높다고 생각된다면 삼략으로 칠흑도복 열렙하는 것도 상관없긴 하다.

4. 아군 전용 병과



4.1. 기마책사계


기마책사
공격계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기병계와 비슷한 이동력을 자랑한다.
기마참모
불계, 바람계 책략을 장기로 한다. 날씨를 바꾸는 책략을 쓸 수 있는 부대는 기마책사계 뿐이다!
기마군사
높은 이동력이 더욱 올라갔다. 기병계, 궁기병계를 원호하는 역할로 활약하게 하자.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A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C
이동
6→6→7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00
+5
345
MP
50
+2
148
유일하게 사마의만이 지니고 있는 전용 클래스. 개인 조형을 갖고 있다.[50] 병과명칭 그대로 말 탄 책사이며, 책사계와 거의 동일하지만 수계 책략이 없고 풍계 책략에 특화되어 있어서 날씨와 지형을 덜 가리는 것이 차이점. 아군에서 유일하게 날씨변화 책략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최대의 이점이다. 말을 타고 있어서 이동력이 높은 것 역시 장점이지만 황무지에서는 오히려 책사보다 이동력과 방어력(지형적응)이 떨어지니 주의할 것. 거기다 사마의가 합류하는 중후반부터는 황무지가 나오는 전투가 많기 때문에 운용하기가 꽤나 성가시다. 게다가 지형 효과도 기병이 아닌 궁기병과 똑같이 적용된다. 즉, 다리나 초원에서만 110%를 발휘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책략들이 아니었으면 외면당할 뻔한 부대인 셈.
'''공격력 A는 장식이다.''' 애초에 공격력이 A가 아니라 S더라도 착용하는 무기가 부채이므로 보정이 공격력이 아닌 정신력으로 간다. 아무리 만렙에 동급 무력 보병보다 기본공격력이 50 높더라도 보병은 공격력 +100인 강검으로 공격력을 역전한다. 제독도 마찬가지지만 공격력 A라는 건 절대 보지 말자.
기마책사계 고유 책략으로, 맵 전범위를 공격하는 모래폭풍을 가지고 있다. 이 책략은 1회의 데미지가 약 20[51]정도로 낮은 대신 선술사의 회귀 및 둔갑천서를 동반하면 1턴당 최대 5회를 날릴 수 있으므로(사마의+둔갑천서*2+회귀*2) 엄청나게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정군산전투, 사실모드의 한수전투나 적벽전투 2, 가상모드의 적벽전투 3나 오장원 전투 등 적군 대다수가 성이 아닌 야외에 나와있는 전투에서는 밸런스 브레이커급의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가상모드의 정군산전투에서는 '''10턴 내에 적을 전멸시켜야''' 옥새를 얻을 수 있는데 모래폭풍이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숲이나 성내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실제로 모래폭풍을 활용할만한 맵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최대 단점. 또한 하나하나 표시되는 피해량을 다 보는데 시간이 엄청나게 걸리는 데다가 전략 실행시 소모하는 MP가 엄청나게 많으므로 신비로운 물에 많은 비용을 들여아 한다는 것도 은근히 귀찮은 부분이다.
기마책사가 가지고 있는 사신계 책략인 청룡은 현혹이나 해일을 제외하고는 단일 대상에게 이론상 가장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는 책략이다. 그 효과는 삼국지 시리즈의 낙뢰와 비슷한데, 랜덤으로 5회 적에게 떨어지며, 한 명만 몰아서 맞으면 원킬 확정일 정도로 강하다. 하지만 비가 올 때만 사용할 수 있는데다 대상을 노리고 쏘기가 힘들다는 점 때문에 실제 활용도는 주작과 백호에 비해서는 훨씬 낮다. 무엇보다 주작은 터졌다 하면 5부대 이상으로 맞는 것이 보통인데 청룡은 단발 위력이 주작의 70%밖에 되지 않아 5발을 맞추더라도 주작에 비해 총 피해량은 떨어지는 셈이다. (5명이 동시 명중했다는 가정 하에 화룡이랑 총합 대미지량이 같다) 현무처럼 아예 봉인할 수준은 아니지만 소모 마나에 비해서는 다소 아쉬운 책략.
'''아군 무장 분석'''
  • 사마의 (무력 78 지력 100 통솔 68 민첩 46 운 42, 지력 특화, 민첩 열화)
합류시점 - 마초 요격전 클리어
강제출진 - 유수구 전투(사실 1차, 가상), 양평관 전투(사실), 검각 전투(사실), 백제성 전투(사실), 적벽 전투 3
HP 및 MP - 105, 50(Lv.1) → 370, 156(Lv.50 및 인수 2회)
기본 능력치와 기마책사계 부대의 특성 때문에 민첩성과 사기가 엄청나게 낮으므로 내구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 또한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 심심하면 통솔이 95가 넘었는데 본작에서는 통솔을 어디다 팔아먹었는지 꼴랑 68밖에 안된다. 굴리다보면 체감상 순욱은 물론 순유보다도 더 생존력이 딸린다는 느낌이 든다. 열매 없이는 만렙이 되어도 70전후에 불과한 수준이라 잡병 상대로도 심심하면 2회 공격에 회심의 일격을 얻어맞으며, 남들이 다 회피 잘하는 적 포차대한테도 얄짤없이 쳐맞는다. 적 궁병이나 포차대의 사정거리에 절대 닿지 않게 주의하자.[52] 산악전에서는 절대 적 근처에 가지말고 모래폭풍만 난사하자. 민첩성은 열매 2개를 먹이면 상승률이 보통 수준으로 올라가긴 하는데 원체 후반에 나오는 무장인지라 딱히 효과를 보지 못한다. 사마의가 가입했을 때 남아도는 민첩의 열매가 2개 있다면 먹여주고 아니라면 괜히 먹이려고 애쓸 필요 없다.

사실 민첩이야 최대한 안 맞게 보호하고 가급적 날씨 변화용/소보급용/모래폭풍용만 쓰면 죽을 일이 없으니 별 문제 안 되지만 진짜 문제는 운. 하필이면 기마책사가 가진 책략들이 명중률이 중요한 책략들인데 운이 괴멸적으로 낮아 책략 명중률이 진짜 안 나온다. 그나마 서량기병처럼 정신력이 최하면 기합 쓴 상태로 최대 명중률이 나오지만 그 이외엔 잡병 상대로도 미친듯이 미스가 뜬다. 특히 모래폭풍이 잡병을 상대로도 5명당 1명이 빗나가는 걸 보면 속터진다. 실제로 명중률 90%짜리 단일 책략을 적 잡병에게 갖다 대보면 80% 초반대가 뜬다.
추천 장비 조합은 파초선(성외) 또는 오화신염선(성내) + 옷 아무거나 + 적로 or 구리방패. 또는 주작보옥을 획득하기 전 성이나 건물 내에 병력이 별로 없을 경우 백우선을 껴서 무한 모래폭풍을 갈기는 것도 좋다. 기마 부대이므로 다른 책사들에 비해 지형을 엄청 타는데, 특히 사마의가 고정 출전하는 전투들은 험지가 많기 때문에 적로를 착용하는 게 좋다. 적로를 낄 필요가 없는 전투는 대부분 공성전이라서 포차대에게 공격받을 일이 많은데 구리방패를 껴서 낮은 회피율을 조금이나마 높이는 것이 좋다.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1대 정도 덜 맞게 되는 것만으로도 운용이 매우 편해진다. 비슷한 이유에서 방어구로 비룡도복을 입혀주는 것도 한 방법. 사마의가 나올때면 이미 명상은 익히고 신비로운 물도 충분히 구할 수 있는지라 굳이 관건이나 제갈건 류의 MP 추가 보조아이템을 쓸 것 까지는 없다.

5. 적/우군 전용 병과



5.1. 서량기병


서량기병
공격력과 방어력이 뛰어난 부대. 무관계에서 최강이라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책략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S
정신
C
방어
S
순발
B
사기
B
이동
6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5
+1
54
책략에 10% 추가 피해를 받는다는 약점이 있지만 공격/방어 모두 S클래스를 자랑하는 최강의 기병부대. 전투조형은 공명전의 경전차 조형을 차용했는데 조형만 전차대일뿐 공명전의 남만기병과 같은 일종의 기병이다.[53] 일반 기병이 궁병, 포차의 역상성을 받는 반면 서량기병은 '''그런 거 없고''', 처음부터 대각선 공격도 할 수 있으며, 일반 기병이 죽을 쑤는 설원이나 황무지, 산지에서 오히려 이동력과 공격력이 상승하므로 상당히 귀찮은 존재다. 마초요격전과 검각전투의 눈밭/돌밭에서 설치는 서량기병 부대는 공포의 대상.
이런 무지막지한 서량기병의 단점은 책략에 약하다는 것과 숲, 여울, 그리고 가옥에서는 능력치가 하락한다는 것(숲과 여울은 80%, 가옥은 90%). 거기다 공격력이 같아도 평야 지대에서 지형 보정이 100%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110% 보정을 받는 기병보다 실질적인 피해량에서 차이가 난다. 지력 특화인 한수를 제외하면 적 네임드나 잡병 가리지 않고 책략에 극도로 약하고 잡병 부대들은 특화가 안 되어서 공격력, 방어력 S랭크가 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종합적인 방어력은 오히려 일반 기병보다 약하다고도 볼 수 있다. 단, 체력은 보병대처럼 최상급이라서 책략이 아닌 부대의 공격으로 퇴각시키기는 성가시다.
서량기병이 적 전용 병과인 것도 밸런스 조정 차원일 가능성이 높다. 서량기병 최대의 약점이 책략인데 이건 백은갑옷이라는 보물로 너무 쉽게 해결이 된다. 지형 보정을 못 받는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지형에 따른 차별화 요소라고 봐야 한다. 또한 방덕이 서량기병이였다면 무력과 지력, 통솔이 모두 특화된 완전체 장수가 되었을 것이며,[54] 아군으로 합류하는 장수 특성상 밸런스 조정 차원으로 보병으로 옮겼을 것으로 보인다.
여포만 개인 조형이 있다. 특이사항으로 에디터로 아군 장수를 서량기병으로 바꿀 경우 전차 조형이 아닌 중기병 조형으로 나온다. 아이러니하게도 오히려 아군 서량기병이 더욱 기병스러워지지만. 빨간색 전차 조형을 적용하고 싶다면 직접 RPG뷰어 같은 외부 프로그램으로 수정해야 한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화웅
90
38
82
56
54
무력

무명장갑
동탁[55]
88
46
92
52
48
통솔


여포[B]
100
12
100
94
84
무력, 통솔, 민첩

방천화극, 적토마
고순
88
48
90
62
38
통솔

구리방패
위속
78
42
76
58
44



마대
86
48
90
50
42
통솔


마초
94
40
86
66
64
무력


한수
82
74
88
62
36
지력, MP[56]

구리방패
마등(전투미등장)
90
52
94
66
40
무력, 통솔



5.2. 황건적


황건적
무력 봉기한 태평도 신자. 노란 두건을 매었기 때문에 황건적이라 불리었다.
무기

방어구

공격
B
정신
C
방어
B
순발
B
사기
C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5
+1
54
전 능력치가 최약수준을 달리는 아군의 먹잇감. [57] 공격범위도 주위 4방향 뿐이며 책략도 전무하다. 영천 전투와 청주 황건적 토벌전에서만 등장한다.

5.3. 해적


해적
수계 지형에서 강한 힘을 발휘하는 부대. 적에게 있어서 유리한 지형에서 싸우지 않는 것이 공략의 열쇠다.
무기

방어구

공격
S
정신
B
방어
B
순발
A
사기
B
이동
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20
+1
69
오나라의 수군으로 등장하는 병과. 적병계의 물 버전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정신력은 적병과는 다르게 B여서 수계 책략을 맞을 경우 적병의 지계 책략보다는 조금 더 아프며 안 그래도 아군이 힘을 못 쓰는 수상에서 이게 누적되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당연히 수상전에서 나오며 대하, 여울, 설원 등 물 관련 지형에서 자기 능력을 제대로 발휘한다. 반면 조조군은 북방 출신답게 물에서 지형적응과 이동력과 능력이 바닥을 기므로[58] 정공법으로 상대하기는 상당히 어렵다. 공략법은 간단한데, 지상으로 유인해 때려잡으면 된다. 지상 지형 보정이 90%라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물론 아군 대부분이 물 위에 있는 경우에 등장하므로 지상으로 도망치기도 어려우니 고전은 면치 못한다. 설원이나 황무지에서 자주 출몰하는 서량기병과 함께 전략상 가장 위협적인 부대. 그나마 보병이 수상에서도 100% 보정을 받고 무도가나 무희는 수상 특화이므로 이들에게 부대의 후방을 맡기고 다른 부대는 지상으로 올라가는 것이 해적을 상대로 한 상륙작전으로 잘 먹히는 방법이다
뭍으로 끌어내서 잡는 게 곤란하다면 정신력이 높은 건 아니므로 책략 공격으로 잡는 게 좋다. 책사계가 물에서 80% 보정인 건 안습하지만 어차피 지형적응은 물리적인 공방에만 관여하며, 정신력도 S급인 문관부대니만큼 아무리 B급 정신력의 해적이라 한들 문관의 매운 맛을 보면 적병보다 조금 오래 버틸 뿐 결국 쓰러지는 건 매한가지다.
기타 특징으로는 에디터로 부대속성을 바꿨을 때 아군의 색상인 빨간색이 적용된 전투조형이 아닌 아군과 적군의 공용 병과들 중 하나와 같은 조형으로 나오는 서량기병과 달리 아군 장수를 해적으로 바꾸면 아군의 색상이 적용된 해적 전투조형으로 나온다.
또한 오나라와의 전투 외에도 오장원 전투1에서도 나오는데, 정작 오장원쪽에는 바다가 없다는 것이 황당하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감녕
96
52
80
82
54
무력

비룡도복
장흠
78
50
56
74
52



주태
94
52
68
80
58
무력



5.4. 곰부대


곰부대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곰을 이끄는 부대. 그 일격에는 부동의 부가 가치가 있다. 궁시나 책략계 공격에 약하다.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S
정신
C
방어
A
순발
B
사기
B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5
+1
54
맹획의 남만부대 및 장노 정벌전에서 등장하는 병과. 아래의 맹호대에 비해 공격력이 강하고 체력도 많아서 간접공격에 추가피해를 받음에도 그리 쉽게 쓰러지는 편은 아니다. 추가로 공격시 60% 확률로 부동효과까지 덤으로 부가하기 때문에 꽤 귀찮다. 그래도 서량기병이나 해적과는 달리 전략적으로는 크게 위협이 되지 않는 편이며 특히 정신력 등급을 보다시피 책략에는 매우 약하기 때문에 한 번만 걸어주면 거의 빈사 직전으로 간다. 맹호대와 달리 대각선 공격이 가능하다. 궁시에 약하기 때문에 궁병 계열로 대처하는 것도 한 방법. 게다가 숲과 황무지, 산지에서 지형보정을 받지만, 막상 등장하는 지형은 성내나 평지인 경우가 많아서 안습한 행보를 보여준다. 그리고 아군 장수를 곰부대로 바꿔도 아군의 색상이 적용된 전투조형으로 나온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맹획
90
18
78
52
48
무력



5.5. 맹호대


맹호대
순발력에 뛰어난 호랑이를 이끄는 부대. 돌격으로 두 부대가[59] 공격을 가해 오기 때문에 주의할 것. 궁시나 책략계 공격에 약하다.
무기
곤봉
방어구

공격
A
정신
C
방어
A
순발
S
사기
C
이동
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5
+1
54
맹획의 남만부대 및 유성 평정전에서 등장하는 부대. 사모가 갖고 있는 관통공격 속성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으나 대각선 공격은 하지 못한다. 책략과 간접공격에 약한 특징은 곰부대와 같은데다 체력이 낮아 실제로는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은 부대. 특히 사기가 형편없이 낮기 때문에 최소 사기 A급 이상인 간접 공격 부대는 거의 회심의 공격을 날릴 수 있는지라 더 쉽게 해치울 수 있다. 민첩이 높아서 일반공격이 자주 빗나가는 게 귀찮을 뿐.
맹호대의 관통 공격도 보물의 효과를 받는다. 즉 청공검의 추가 피해, 금화관포 등의 디버프 등이 대상 뒤에 있는 적에도 적용된다.
해적, 곰부대와 같이 아군 장수를 맹호대로 바꿔도 아군의 색상이 적용된 전투조형으로 나온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맹우
80
46
74
74
44




5.6. 제독


제독
수상전에서 그 진가를 발휘하는 문관 부대. 공격력도 높으므로 문관이라고 해서 얕보면 따끔한 맛을 볼 것이다!
무기
보검
방어구

공격
A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B
이동
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30
+2
128
수계 책략에 특화된 클래스. 수계를 제외한 다른 책략은 화계, 소보급, 허보가 있다. 뭍에서 싸운다고 해도 나름대로 있을 건 다 있는 셈. 책사계랑 비슷하되 비가 오면 허보를 쓰는 도사계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부대설명에는 공격력이 높다고 나와있지만 장비가 정신력 보조인 보검류 장비이기 때문에 기마책사계처럼 물리 공격력은 당연히 무시해도 되는 수준.
오나라와의 전투 자체가 워낙 수상전이 많기 때문에 물에서 만나면 효율도 높아지고 온갖 책략에 걸려들게 되어 심하게 짜증난다. 수상전에서는 잡을 수 있으면 적의 제독부터 잡아야 한다.
주유와 육손 둘 다 개인 조형이 있다. 일반 병사 중에 제독이 없으므로 기본 전투조형이 없어서 에디터로 바꿀 경우 군사 조형으로 나온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육손
76
96
82
54
60
지력


주유
78
98
80
62
38
지력

태평요술서

5.7. 주술사


주술사
공격, 방해, 회복, 3계통의 책략을 쓰는 문관 부대. 문관계 중에서는 최강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의하라!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B
순발
B
사기
A
이동
5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60'''
'''+3'''
'''207'''[60]
제갈량 전용 병과. 사신계 책략, 각 공격계 책략의 최강책략(폭염, 해일, 거암, 모래폭풍), 날씨 변화계 책략, 패기, 사신계를 제외한 '''모든 책략'''을 소지하고 있다. 공명전의 군사계가 부대속성의 이름만 바뀐 부대로,[61] 더 강한 책략은 공명전의 군사계열과 마찬가지로 레벨이 더 올라야 쓸 수 있다. 제갈량 역시 개인 조형을 사용하고 있으며 무희, 제독과 마찬가지로 일반 병사들 중에서는 주술사가 없어서 기본 전투조형이 없고 에디터로 바꿀 경우 군사 조형으로 나온다.
능력치도 높고 지력, 통솔 특화[62]인 데다가 장비도 보물만 3개를 착용한 엄청나게 강력한 부대이다. 아군에 있었다면 사기성이 농후했을 유닛이지만 적에 있기 때문에 최종보스인 것 치고는 그다지 강한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다. 최후방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수송만 쓰다가 책략 범위 밖에서 돌진해온 아군에게 순식간에 점사당해 전투가 끝나는 경우가 일반적.
보스급이라 이동하지도 않고 성채에만 틀어박혀 있는데 방어력은 통솔력이 92나 되어 '''하후돈, 조운보다도 높지만''' 책사 계열이라 체력이 낮아서 잡기 쉬운 편. 인공지능도 최우선 책략은 수송이나 구원군 같은 회복 계열이고, 공격할때도 강력한 책사계통 광역 공격 책략은 버려두고 독연이나 유언을 우선하는지라[63] 다른 책사들에 비해서 그리 위협적이지 않다. 좀 더 접근하면 화계책략도 쓰긴 하지만 그쯤이면 이미 대세가 갈린 후라 승패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못한다.
레벨업당 MP가 3씩 올라가서 MP량이 최고이며 제갈건까지 끼고 있어서 MP 수치가 압도적이다. 여기에 MP 소모를 반으로 줄이는 백우선까지 끼고 있기 때문에 다른 문관 부대와 달리 매턴 수송을 써대도 MP가 마를 일이 없다. 덕분에 노가다 상대로는 최적.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제갈량
34
100
92
68
82
지력, 통솔

백우선, 학창, 제갈건

5.8. 선인


선인
모든 책략을 쓸 수 있는 문관 부대. 속세를 떠난 존재이므로 전쟁에 참가하는 일은 거의 없다.
무기
부채
방어구

공격
C
정신
S
방어
C
순발
A
사기
S
이동
7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60'''
+2
158
데이터로만 있으며 실제로 전투에는 참여하지 않고 이벤트로만 잠시 등장하는 몽매의 전용병과다. 능력 자체는 사기급으로 '''모든 책략을 레벨 1부터 전부 소지하고 있으며''' 구름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대하 지형을 제외한(대하에서는 선인도 배를 탄다.) 모든 지형의 이동력 페널티를 무시한다. 다만 사신계 책략은 갖고만 있을뿐 보옥을 낄 수 없어서 에디터로 끼워줘야 쓸 수 있다. 뭐 선인 자체가 에디터로만 쓸 수 있는 병과긴 하지만.
공격 능력은 있지만 직접 전투에 참가할 것을 상정하지 않고 이동 모션만 완성해둔 병과라 그런지 공격 모션이 엉망이다. 적군 요술사(파란색이 들어간 요술사)로 변해서 공격한다. 빈사 상태의 모션은 아예 만들지 않았는지 사람 모습은 어디가고 흰색 네모가 깜박이는 모습이 나온다.
우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몽매[64]
6
96
14
78
98
지력, 운



5.9. 나무인형


나무인형
목제 인형. 공격에 독을 부가하는 효과가 있다. 책략에는 약한 것 같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무기

방어구

공격
A
정신
C
방어
A
순발
S
사기
C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90
+4
286
MP
20
+1
69
사실모드, 가상모드의 게임 후반에 등장하는 꼭두각시 졸개들. 술사 한 명 당 총 4개의 나무인형을 부릴 수 있으며 술사가 살아있는 한 나무인형들은 4턴마다 한번씩 모두 되살아난다(이 점은 흙인형과 동일).[65] 즉, 술사만 퇴각하면 모든 나무인형들이 퇴각한다. 내구력이 약하지만 순발력이 높아서 은근히 공격을 잘 튕겨내는 데다가 공격에 맞으면 60% 확률로 독에 걸리는 귀찮은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엄청나게 짜증나는 상대들이다. 앞에서 말했듯 죽여도 계속 부활하므로 책략 및 강력한 공격부대를 이용해 쓸어버린 후 최대한 빨리 술사를 제거하는 게 좋다.
바꾸어 말하면 죽이지 않고 무력화시키기만 하면 술사가 살아 있는 한 4턴마다 부활한다는 짜증나는 조건을 깰 수 있다는 것. 후반에 갈수록 범용성이 떨어지는 주박이나 적 무장에게나 간간히 쓰게되는 허보로 묶어두고 술사만 점사해 죽이는 것이 좋은 퇴치법이다.
책략에 약하다는 설명대로 같은 정신력 C랭크 부대에 비해서 책략에 더 큰 피해를 입는다. 서량기병이 10%의 추가 피해를 입는데 나무인형과 흙인형은 30%나 되는 추가 피해를 받는다. 순욱과 정욱을 둘 다 키우면 후반부가 편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그런 주제에 MP량은 이상하게 높다. 보통 MP가 1씩 증가하는 전투부대 중 책략이 있는 부대가 기본 MP량을 20으로 보정받는데, 나무인형의 경우 책략도 없는데 왜 그런지는 의문이다. 덕분에 도사계로 신나게 첩보를 쓰는 대상이기도 하다.
사실모드와 가상모드 간 설정이 다른데, 사실모드의 경우 선술에 의한 인형 조종(부작용 없음), 가상모드의 경우 시술자의 생명력을 담보로 한 사술(수명이 깎임)로 묘사된다. 이 때문인지 가상모드에서 인형을 소환하는 장수들은 해당 전투에서 퇴각하면 그대로 사망한다.
능력치가 맹호대와 같다. 의외로 회심의 일격 대사도 있는데 ………….또는 특수 문자를 써서 ※△●◇÷★□!이다.

5.10. 흙인형


흙인형
토제 인형. 공격에 혼란을 부가하는 효과가 있다. 책략에는 약한 것 같지만 상세한 것은 불명이다.
무기

방어구
갑옷
공격
S
정신
C
방어
S
순발
B
사기
B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110'''
'''+6'''
'''404'''
MP
20
+1
69
가상모드의 어복포 전투, 오장원 전투 2에서만 등장하는 졸개들. 나무인형이 잽싼 대신 허약하다면 흙인형은 느리지만 엄청나게 단단하다. 특히 맞은 아군이 60% 확률로 혼란에 걸리기 때문에 나무인형 이상으로 귀찮은 적. 역시 끝없이 부활하므로 술사 제거를 최우선으로 삼는 게 좋으며, 그게 어렵다면 공격보다는 책략으로 제거해야 한다. 혼란은 '''반격할 때도 들어가므로.''' 혼란에 대처하기 위해 초선을 키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정말 다행인 건 대각선 공격을 못한다는 것이다.
전투 조형은 경보병에서 검을 없애고 흙칠한 것인데 겉으로 보면 딱 진시황릉 병마용. 능력치가 서량기병과 같다. 회심의 일격 대사는 나무인형과 동일하다.

5.11. 식량대/물자대


식량대
식량을 나르는 일을 목적으로 한 부대. 공격 능력은 없다.
물자대
물자를 나르는 일을 목적으로 한 부대. 공격 능력은 없다.
무기
--
방어구

공격
C
정신
B
방어
C
순발
C
사기
B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
+1
54
공명전의 부대와는 달리 이벤트 전용 부대. 어째서인지 조형도 공명전의 식량대가 물자대로, 물자대가 식량대로 서로 바뀌었다. 공격 및 책략능력은 전무하다. 게임 상에서는 식량대만 등장하고 물자대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더미 데이터나 마찬가지.
연진 전투에서 2번 선택지를 고르고 우군 식량대가 성에 도착하면 회복의 쌀을 주고 퇴각한다. 양산 전투에서 적 식량대를 퇴각시키면 역시 쌀을 준다. 박망파 전투의 우군 식량대는 그냥 1~2턴 몸빵용일 뿐이며 살려도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66] 그리고 적벽 전투에서 이벤트로 화공선 역할을 수행하는 걸로 등장 끝.
공격 능력은 없지만 공격 모션은 있다. 공명전때의 모션과 같은데 식량대, 물자대 둘 다 물자대 모션을 쓴다.

5.12. 황제


황제
한나라 황제. 공격 능력은 없다.
무기

방어구

공격
C
정신
C
방어
C
순발
C
사기
S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
+1
54
이벤트 전용 부대. 전작과는 달리 식량대, 민중과 마찬가지로 공격 및 책략능력은 없지만 앞의 둘과는 달리 검을 착용할 수 있다. 물론 공격을 못하니 의미는 없다. 데이터를 뜯어보면 공격 모션은 적병.
우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헌제[67]
36
76
64
58
100
지력, 운



5.13. 민중


민중
싸울 줄을 모르는 무고한 백성. 공격 능력은 없다.
무기
--
방어구

공격
C
정신
C
방어
C
순발
C
사기
C
이동
4
구분
1레벨
레벨 별 상승치
50레벨
HP
80
+3
227
MP
5
+1
54
이벤트 전용 부대. 역시 공격 및 책략능력은 없다. 데이터를 뜯어보면 공격 모션은 경보병. 장판파 전투에서 형주 피난민 역할로 나온다. 잡졸 레벨보다 15가 낮다.
특징으로 일반 병사가 C등급일 경우 능력치가 40이지만 민중은 30이다.
적군 장수는 다음과 같다.
장수
무력
지력
통솔
민첩

특화
열화
장비
부호[68]
60
60
60
60
60




6. 열매 육성법


위의 능력치 상승량 법칙에서도 나오는 내용이지만 능력치 커트라인 근처에 있는 장수들은 열매를 먹으면 더욱 강해질 수 있다. 물론 1급 무장들은 열매가 필요없이 이미 완성된 경우가 많지만 약점이 있는 무장을 보완하거나 원래 좋은 무장을 더욱 강하게 키울 수 있으므로 중요한 부분이다. 단, 충분한 무기나 방어구 노가다가 필요하다.
커트라인 돌파 후에는 열매를 복용해도 능력치 2 오르고 끝이므로 큰 의미 없다. 다른데 쓰기보다는 중요한 전투에서 능력치 버프용으로 쓰는 게 좋다. 이를테면 정군산에서 관문을 막아야 하는 조홍. 아예 버려둔 수준이 아니면 통솔의 열매로 방어력을 올려가며 버틸 수 있다.
참고로 2장 시작하면서 가입하는 초선, 장료, 가후는 일반적인 플레이에서 15레벨 전후에 가입하는데 이 레벨이면 기초단계의 만렙 무기와 방어구를 차고 합류한다.[69] 그래서 무력의 열매 1개(창), 지력의 열매 1개(보검), 통솔의 열매 1개(갑옷), 민첩의 열매 2개(옷), 운의 열매 1개(곤봉)를 여기서 바로 확보할 수 있다.
이하 열매설명은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는 필요 열매 한자리 이하 장수만 표시한다.
Lv.3 아이템 판매에 따라 획득할 수 있는 열매는 아래와 같다.
열매
아이템 종류
상승 능력
경험

경험치
무력
창, 포
공격
통솔력
갑옷
방어
지력
부채, 보검
정신
민첩성

민첩성

궁, 곤봉
사기

6.1. 경험의 열매


먹으면 Exp가 올라가고 레벨을 올릴 수 있다는 희한한 열매. HP와 MP를 모두 회복시켜 주는 작용이 있다.

만렙 검을 팔면 얻을 수 있다. 하필 만렙 찍기가 쉬운 검이 능력치 향상 열매가 아니고 그냥 레벨 업 열매라는 게 아쉽지만 이 열매는 레벨업 말고도 '''HP, MP 전 회복'''이라는 엄청난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기병이나 포병과 같이 인수를 먹이면 활용도가 높아지는 유닛들에게 승급레벨 직전에 몰아주거나 아껴두었다가 후반부 미션에서 회복용도로 활용하자. 단, 만렙인 50이 되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참고. 하지만 그보다는 레벨 노가다를 할 때 빛나는 열매인데 HP말고 MP도 회복된다는 점을 이용, 문관 부대에게 사용하면 레벨도 얻고 MP도 모조리 회복되므로 한턴 내내 노가다를 할 수 있다.

6.2. 무력의 열매


먹으면 무력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공격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조인
기병
1개
+3 → +4
이전
보병
4개
+2 → +3
악진
보병
6개
+2 → +3
유엽
포병
9개
+3 → +4
무력의 열매는 의외로 열매 중 가장 얻기 어려운 편이다. 필요한게 만렙 창이나 투석기인데, 투석기는 부대 특성상 무기 레벨 올리기가 엄청 어려워 사실상 창으로만 모아야 한다. 창도 쉽지 않은 게 초기 기병 두 명 중 조인은 거의 버려지고, 하후돈은 2장부터 방천화극이 고정무기가 되는지라 만렙 창을 만들기 빡빡하다. 공격 범위도 중기병까지 4방향 밖에 안 되므로 반격 기회도 별로 없기 때문에 레벨 올리기가 어렵다. 방천화극은 일타 쌍피를 할 수 있어 팍팍 오르지만 일반 창은 그렇지 못하니...
보통 이전에게 줄 4개를 구하고 끝내지만 지력 열화로 시작하는 이전보다 열화된 능력치가 없고 운까지 특화시킬 수 있어서 공격력 특화와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악진을 특화시키는 쪽이 좀 더 강하다. 열매를 2개나 더 구해야 하기 때문에 좀 어렵지만. 이전은 몰라도 악진을 특화시키려면 조인까지 굴려야 한다. 유엽은 효용성은 여기 장수들 중 가장 높지만 9개나 얻으려면 하후돈, 장료, 조인 세명을 모두 한참 굴려야 겨우 얻을까 말까한 수준이며 방천화극은 봉인된다. 모으겠다면 작정하고 기병들을 최대한 출전시키고 장판파에서 얻는 육도를 사용해주는 편이 좋다. 그 밖에 만총과 가후가 7개, 9개를 먹이면 무력 특화가 되지만 직접 공격할 일은 없으니 쓸모가없다.
조인은 1개만 줘도 무력이 특화 수준으로 올라가지만 먹여줘봐야 여전히 능력치 활용면에서 하후돈이나 장료보다 약하므로 큰 효용성이 없다. 오히려 이 한 개 차이 때문에 이전이나 악진이 특화될 타이밍을 그르칠 수도 있다. 이전, 악진 둘 다 버리고 방덕 쓸 생각이면 남는 열매 하나를 조인에게 던져주자.

6.3. 지력의 열매


먹으면 지력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정신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이전
보병
1개
+2 → +3
장료
기병
2개
+2 → +3
유엽
포병
3개
+2 → +3
전위
무도가
9개
+1 → +2
지력의 열매는 만렙 부채, 보검을 팔아서 얻는데 효용성 자체가 높지 않다. 어차피 문관부대 장수 전원은 지력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필요 없고 나머지 무장들에게 정신력은 상대의 책략에 데미지를 덜 입는 정도에 지나지 않기 때문. 문관계 부대의 합류가 조금 느린 편에다 다른 무기나 방어구랑 달리 반격을 받으면서 레벨 업을 할 수가 없긴 하지만. 조언이나 소보급으로 책략 노가다를 많이 하는 경우 생각보다 올리기 쉽다. 풍수사는 조언 노가다를 하면 되고 도사는 첩보, 책사에게는 명상이란 MP회복 수단이 있으므로 작정하고 노가다를 하면 된다
그래도 지력의 열매를 필요로 하는 무장들의 요구 개수가 몇 개 안되므로 모으는대로 먹여주면 된다. 이전과 장료에게 줄 정도는 쉽게 얻을 수 있다. 유엽은 별로 효용성은 없지만 후방부대인 포차대도 책략공격은 얻어맞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열매의 여유가 있으면 먹여주자. 어차피 달리 쓸 곳도 없으니.
전위는 먹여주면 책략 방어력이 상당히 개선되므로 좋지만 무려 9개나 필요하기 때문에 먹여주기 어렵다. 문관부대가 한 번에 3~4명은 참전하므로 무력의 열매보다는 잘 모이지만 9개나 모으기에는 역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 열매 효율을 높이기 위해 그동안 전위를 버려둬야 한다는 것도 문제. 또 그렇게 전위를 안 키우고 버려두고서 완성 전투를 클리어하기가 빡세단 것도 문제다. 보물도감으로 초반에 제갈건이나 태평요술서, 육도삼략 등을 얻지 않는 이상 초반에는 막턴까지 시간을 보내도 노가다를 할 MP가 없어서 9개나 모으는 건 무리다.
일단 열매 육성법은 10개를 넘지 않는 걸 기준으로 작성되었기 때문에 목록에는 없지만 만약 작정하고 먹여줄 경우 제일 유용한 건 의외로 초선이다. 물론 1장이 다 끝나야만 합류하기 때문에 아군 전체적으로 레벨을 안 올려도 15 전후고 적당히 올리면 20, 제대로 올리면 그보다 높은 25 정도에 합류하기에 특화를 시켜봤자 이미 레벨 절반은 손해보긴 하지만 만약 열매 11개를 얻어서 먹여줄 경우 정신력이 30정도 더 올라가고 이 경우 물몸도 보완되고 유혹, 현혹의 확률도 조금 오르며 유혹의 피해량도 약 110에서 125가량으로 뛰어 오른다. 다만 이렇게 먹이려면 초선 자체를 얻는 1장 내내 낮은 레벨을 유지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그리고 그렇게 낮은 레벨을 유지하면서 지력의 열매를 무려 11개나 모아야 한다는 문제도 있고...
지력의 열매를 먹였을 때 발생하는 정신력 버프의 경우 의외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전투부대에게 먹여둬서 적의 책략 데미지를 감소시킬 수 있다. 능력상승 버프인 고무나 분기는 전투부대의 경우 공격력만 올려주므로 정신력 버프를 걸 수가 없는데, 지력의 열매가 그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으기가 쉽지는 않아서 특화에 사용할 예정이라면 버프용도로 쓰기는 힘들겠지만...

6.4. 통솔력의 열매


먹으면 통솔력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방어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만총
풍수사
1개
+1 → +2
순욱
책사
4개
+2 → +3
하후연
궁기병
5개
+2 → +3
조홍
보병
6개
+3 → +4
우금
궁병
7개
+2 → +3
만렙 갑옷을 팔아서 얻는다. 최전선에 서는 보병, 기병, 군주계가 모두 갑옷 장착 부대이므로 렙업 속도도 빠르고 다수를 모을 수 있다. 즉 열매 중 가장 모으기 쉽고, 주요 장수의 열매 필요수도 적당해서 복용 가치가 높다.
일단 만총이 합류할 때쯤 최소 한 개를 확보해서 얼른 먹여주는 것이 좋고, 그다음부터는 취향에 따른다. 보통 하후연이나 순욱 중 우선적으로 누굴 줄지 결정하게 되는데 공격에 좀 더 노출되기 쉬운 하후연에게 주는 것이 조금 더 낫다. 노가다만 잘 하면 다른 쪽에 줄 열매도 금방 모인다.
우금은 좀 더 사거리가 길고 방어력 특화 궁병으로 서황이 있으므로 우선 순위가 낮다. 궁기병에도 조비가 있지만 공격력이 특화가 되어있지 않으니 방어력만 믿고 하후연을 대체할 수가 없는 놈이다.
조홍은 대부분 버리는 유닛이라서 안 쓰지만 강제 출전도 많고 일단 나오면 몸빵 역할은 하는 보병대니까 어차피 원거리 유닛인 다른 장수를 제치고 먹여주기도 한다. 극초반 합류 무장이므로 저렙에 먹여준다면 방어력은 다른 보병대에게 크게 밀리지 않는다. 물론 조인이 기병 내에서 그런 것처럼 그렇게 키워도 다른 보병에게 밀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6.5. 민첩성의 열매


먹으면 민첩성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순발력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사마의
기마책사
2개
+1 → +2
장료
기병
6개
+2 → +3
서황
궁병
6개
+2 → +3
장합
궁기병
8개
+2 → +3
이전
보병
8개
+2 → +3
유엽
포차
9개
+1 → +2
만렙 옷을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열매로, 갑옷으로 옷을 입는 무장이 대부분 방어력이 허약해서 통솔의 열매보다 모으기가 어렵다. 사실상 노가다를 할 수 있는 무장은 전위와 허저 두 명 뿐... 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사실 작정하고 노가다하면 오히려 통솔의 열매보다 얻기는 쉽다.[70] 왜냐하면 무관 부대는 반격 대미지가 워낙 높아 작정하고 노가다를 하면 상대를 퇴각시켜 버리는 일이 잦지만 문관부대는 오히려 공격에 사각지대가 많고 반격 대미지가 약해 보병 서너명을 남겨서 죽지 않을 정도만 피해량을 조절하고 대보급, 견고, 압박같은 책략으로 되려 수월하게 노가다를 할 수 있기 때문. 오히려 허저는 반격 대미지가 강하고 전위는 회피율이 높아 쓸데없이 공격을 회피하므로 방어구 노가다에는 더더욱 안 좋다. 이런면에서 체력이 적당히 높고 회피율이 낮은 순욱이나 정욱이 노가다용으론 최적. 허저나 전위도 궁병으로 노가다하면 반격으로 퇴각 걱정없이 경험치를 올릴 수 있지만 공격력 A급인 궁병으로 방어력 A급인 허저, 전위가 노가다를 하나 공격력 B급인 보병으로 방어력 B급인 순욱, 정욱이 노가다를 하나 결론적으로 난이도는 엇비슷하다. 문관계가 방어력이 더 낮아 어그로가 더 잘 끌리는 점도 있고.
'''문관 부대를 이용하여 의복을 레벨업 하는 꼼수를 소개한다.''' 적의 문관 부대(네임드이거나 성채 등 자동 회복이 되는 곳에 있으면 더욱 좋다)를 동서남북으로 완전히 둘러싸면 적의 문관 부대는 오로지 서쪽에 있는 아군만을 공격한다. 예외도 있는데, 제갈량과 장로는 상하좌우로 가둬도 책략을 쓰니 첩보를 써서 흡수해주자. 상하좌우를 되도록 많은 아군 문관 클래스로 에워싼 뒤 세로신공을 쓰면 의복의 Lv3이 한결 수월해진다.
민첩 보정 대상 장수는 하나같이 열매 요구량이 많아서 한 명 넘게 보정해주기는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사마의는 2개만 먹으면 열화된 능력치가 보통 성장률로 올라가기는 하나 워낙 합류가 늦어서 별 효과를 보지 못한다. 그리고 사마의는 일단 공격당하면 두방+회심공격에 포차에게도 엄청난 명중률을 보이므로 아예 맞지 않게 해야한다. 그래서 보통 빨리 6개를 모아서 서황이나 장료 중 한 명에게 주는 것이 좋다.
둘 중 누구를 줘도 굉장히 강해진다. 장료는 기본적으로 받는 운 보정에다가 지력열매 2개까지 추가로 먹는다면 모든 능력치가 특화되는 엄청난 무장이 되며, 서황은 공방, 민첩, 사기가 모두 뛰어난 궁병으로 탈바꿈하여 우금의 존재를 지워버릴 수 있다. 공격은 물론 전선에서 방어할 일도 많은 장료의 가치가 좀 더 높지만, 처음부터 민첩 특화 기병인 하후돈이 워낙 강렬하고 서황의 합류가 조금 더 빠르므로 서황에게 줘도 좋다. 단, 서황에게 주기로 작정했다면 모으기 전까지는 출전을 보류하자.
장합과 이전은 열매 필요량이 저 두 명보다 2개나 더 필요해서 어렵고 저만큼 모았다면 차라리 한 개 더 모아서 유엽을 주는 게 더 좋다. 무력의 열매처럼 9개를 모아서 유엽을 주면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역시 모으는 게 상당히 어렵다.

6.6. 운의 열매


먹으면 운이 올라가는 희한한 열매. 사기 상승 상태로 만들어 주기도 한다.

장수
병과
열매 필요 횟수
능력치 성장
악진
보병
2개
+2 → +3
초선
무희
4개
+2 → +3
가후
도사
6개
+2 → +3
정욱
책사
7개
+2 → +3
만렙 곤봉과 활을 팔아서 얻는 열매. 가장 중요도가 낮다. 사기 자체가 5가지 능력치 중에서는 가장 중요도가 떨어지는 편이기도 하지만 어차피 먹여서 제대로 효과를 볼 장수는 악진과 초선뿐이다. 가후와 정욱은 문관 부대 특성상 사기가 별 의미가 없으므로 두 명에게 써줄 6개만 모으면 충분하다.
일단 사기가 책략 명중률에도 관여하므로 가후나 정욱에게 주면 안 주는 것보다야 좋지만 애초에 책략 명중률은 정신력과 사기 둘다에 영향을 받으므로 사기 한쪽만 높여봤자 별로 효과를 못 본다. 도사계는 둔갑천서를 포기한다면 이미 운 특화가 되어있는 곽가를 살려서 쓰면 되고 정욱은 보다시피 7개나 먹여야 된다.
효용성은 초선 쪽이 좀 더 높다. 초선의 공격력이 약간 더 세고 방어력은 훨씬 약하기 때문에 회심의 일격을 때리고 얻어맞지 않는 것의 메리트가 더 크다. 또 운이 높으면 상태이상회복 확률도 올라가는데 자기 상태이상은 못 푸는 초선의 운을 올려주면 좋다. 유혹의 명중률과 책략 회피율이 올라가는 건 덤.
단, 반격할 일이 없어서 레벨을 올리기 어려운 활과 쓰는 장수가 부족한 곤봉을 팔아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초선 합류 전까지 6개를 모으기는 어렵다. 초선을 먼저 주려면 운의 열매를 아껴두었다 합류하는 대로 먹여주고(초선이 보통 만렙 나무 곤봉을 들고 오므로 그때까지 3개만 모으면 된다.) 초선을 키울 게 아니라면 2개 모은 즉시 악진에게 주는 것이 좋다.

7. 관련 문서



[1] 군주는 무관부대에 속하므로 MP 상승량이 1이다. 그리고 제갈량의 고유 직업인 주술사는 '''MP 상승량이 3'''이다.[2] 영천 전투, 호로관 전투, 원술 정벌전, 서주 구원전, 여포 포위전에서 우군 등장.[3] 사수관 전투, 호로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A] A B C 사수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B] A B 원술 정벌전에서 우군 등장.[4] 사실, 가상 둘 다 20턴이 되면 등장하는데 가상모드에서는 적군 10턴에 자동 클리어되므로 볼 수 없다.[5] 초선도 풍신방패를 착용하는 목적은 대부분 물리방어를 위한 것이라 구리방패로 대체할 수 있다. 풍신방패 꼈을 경우에 풍수사계가 걸어주는 견고버프를 회피할 가능성이 올라가는 단점도 있기 때문. 물론 이것마저도 일장일단이 있는게 초선의 체력은 종잇장이라 상대방의 광역 마법이나 1인 마법에 한대만 맞아도 허덕허덕 대기 때문에 그것마저 회피하는길 바라고 초선-풍신방패 셋팅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6] 물론 풍신방패의 회피 15%는 적의 책략에도 해당되는 것이긴 하지만, 일단 걸리는 순간 모든 회피가 무용지물이 된다.[7] 장수 토벌전(이벤트)에서 등장.[C] A B C 장판파 전투에서 등장.[8] 호로관 전투에서 우군 등장.[9] 영천 전투, 호로관 전투, 원술 정벌전, 서주 구원전, 여포 포위전, 맥성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D] A B C 맥성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10] 오장원 전투 2 한정. 다른 유령장수 7명은 능력치 변동이 없는데 장비만 통솔과 민첩이 하락했다.[11] 지력 열매로 특화시키려면 무려 13개나 먹여야 하는데다, 그걸 위해서 하후돈을 안 키우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하겠다.[12] 박망파전투 후 사형을 명하는 선택지를 고를 경우에만 딱 한 번 존댓말을 한다. 참고로 빈도는 적지만 하후연과 조인도 간혹 반말을 한다.[13] 사실모드 엔딩에서 제왕의 자리에 오른 조조에게 "앞으론 맹덕이라고 부를수 없겠군"이라며 씁쓸해 하지만 조조는 그냥 평소처럼 대하라고 한다.[14] 옥새 효과는 무조건 크리티컬이니, 이 의견대로라도 하후돈이 옥새를 들면 크리티컬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장료가 사모를 드는 것이 합리적이다.[15] 사실모드에서 에디터로 관우를 추가시키고 건업침공전을 클리어하면 관우도 조조에게 축하인사를 하며 엔딩 스탭롤에서도 전적이 나온다. 개발단계에선 사실모드에서도 관우의 합류를 계획했던 걸로 보인다.[16] 기병의 통솔이 B 특성이었다면 하후돈이나 장료에 비해 관우의 방어력이 눈에 띄게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A 특성이라 방어력에 있어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도 아니다.[17] 단, 조인의 다른 능력치가 근소하게 높아도 특화의 차이가 갈릴 정도는 아닌지라 결국 도긴개긴이다.[18] 장수 토벌전에서 등장.[E] A B 서주 구원전(이벤트)에서 우군 등장.[19] 상점제 궁조차 보물 창보다 공격력이 10 떨어지는데다 평지에서 지형보정을 100%밖에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20] 평지에서 기병은 110%인데 비해 궁기병은 100%다. 초원하고 다리에서만 능력치가 올라가는데 사실 기병계 자체가 간접공격에 무조건 추가 피해를 받는 병과인 걸 감안하면 공격력 S급인 궁기병 특성상 기병 한정으로 사기병과가 될 수도 있으니 적절한 밸런스라 하겠다. 다만 또 하나의 기병 클래스인 기마책사도 지형보정이 궁기병과 완전히 같다는 것이 더 문제.[F] A B C 맥성 구원전에서 우군 등장.[21] 전위는 초반에는 사기적이지만, 후반에 접어들면 공격력이 눈에 띄게 낮아지고, 체력도 낮아서 운용이 힘들어지며, 곽가는 가후, 하후연은 장합을 대신 기용하면 그만이고 둘 다 사망 시 얻는 둔갑천서와 조황비전이 주는 메리트가 너무 좋다. 둔갑천서는 도사 한 명보다 유용하며, 조황비전은 기동력 보정 용도로 적합하다.[22]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클래스업이 다 된 상태로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23] 게임에서도 침착하고 신중한 면모를 보여주고, 본인 열전에도 냉정하고 신중한 성격이라는 서술이 있다.[24] 순욱, 순유가 들어온 시점부터 지력의 열매를 얻기 위한 노가다를 시작할 수 있는데, 문제는 그 전에 여포와의 싸움을 최소 한 번은 치뤄야 한다는 점이다.[25] 다만 포병을 공격할 경우 너무 멀리서 공격하면 포병의 공격 범위에 들어가서 반격을 받게 된다.[26] 정군산 전투(사실, 가상)에서 등장.[27] 서주 구원전(이벤트), 여포 포위전에서 우군 등장.[28] 복양 전투를 적 전멸로 클리어했을 시.[29] 복양 전투를 퇴각으로 클리어했을 시.[30] 물론 보물과 상점 철시리즈의 공격력 10차이의 체감을 생각하면 7이 무시할 정도로 적은 수치는 아니다.[31] 실제 피해량을 계산하면 더 우울해지는데 {(공격자 공격력-방어자 방어력)/2)+25+공격자 레벨}이라 우금과의 실제 피해량 차이는 7을 절반으로 나눈 약 3밖에 되지 않는다.[32] 민첩 특화에 병과 특성도 S인 무도가 전위가 박한 평가를 받는 이유를 생각하면 쉽다. 후반가면 내 장수의 아무리 민첩이 높아도 상대가 민첩이 올라오면서 회피율과 2회 공격 확률이 낮아진다.[33] 작중에서도 정욱이 허저가 책략을 쓰는 걸 보면서 "허저님의 모습을 보면 상상도 할 수 없지만요"라고 깐다. 안습. 적으로 나오는 적병들은 무리지어 다녀서 단체로 책략을 쓰기 때문에 아픈 것이지, 한방한방은 아무래도 평타보다 덜 아프다.[34] 2회공격이나 명중률의 경우, 확률을 정하는 기본 값이 공격자의 순발력 대비 방어자의 순발력 비율이기 때문이다. 초기에는 전위의 압도적인 민첩 초기수치 + 비룡도복 장비로 인한 순발력 10 추가로 해당 비율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전위의 순발력 레벨 당 4 증가 대비 일반적으로 2 가량 증가하는 적들의 순발력 때문에 점차 저 비율 수치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35] 특히 책략에 적병인 허저보다 더 약하다. 허저는 체력도 전위에 비해 높은데다, 특화된 사기가 책략 방어율에 어느정도 도움이 된다.[36] 특히 후반부에 많이 사용하는 고위력 책략은 대부분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책사나 도사나 공격에 쉽게 노출되는 지역까지 전방에 나올 수 밖에 없다.[37] 아무래도 초선을 같이 쓰겠다면 공격력을 극대화하는 쌍편이 좀 더 좋다. 정확히는 초선의 쌍편 활용도가 상당히 떨어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유성추를 양보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38] 하후돈을 적극적으로 운용하지 않거나, 수상전이라서 기병이 힘이 빠지는 전장이라면 고려할 만하다.[39] 적들이 가로막아서 보호하는 문관계를 암살하는데 매우 좋다. 특히 장수 토벌전에서 보물도감 특전으로 적토마를 얻었다면 아주 쉽게 전위를 탈출시킬 수 있다.[40] 무도가이기 때문에 조조나 허저처럼 책략을 활용할 수 있을 정도의 마나통을 보유하고 있다. 도사계를 적극적으로 쓰지 않는다면 전위에게 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41] 무희계의 레벨을 빨리 올리려면 레벨이 가장 높은 아군 장수에게 분기 책략을 쓰는 방식으로 올리는 방법도 있다.[42] 무도가와 무희계는 물이 있는 지형에서 특히 큰 힘을 발휘하는 부대인데, 특히나 기동력과 능력을 완전히 떨어뜨려버려 아군에게는 지옥과도 같은 전장인 습지나 여울에서는 혼자서 110%의 지형적응에 소비이동력도 1이다. 이 때문에 가상모드 마지막 전투시 처음 마주하는 여울의 방에서는 호위하는 부대만 있으면 혼자서 연속공격과 회심의 일격으로 술사들을 완벽히 잡아버리거나 빈사상태로 만들어버리는 모습도 종종 보여준다. 설원에서는 오히려 능력이 하락해버리지만 초선 합류 후 설원 지형이 나오는 전투는 3번뿐이며 그 중 적벽탈출전은 초선이 출진할 수 없으니 결국 2번뿐이다.[43] 이 때문에 순발력이 전 부대 중 최하 수준인 포차대에게도 간간히 얻어맞을 때가 있다.[44] 조인과 장료의 공격력을 비교하면 편하다.[45] 큰 효과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적을 공격할 때 명중률이 최소 15% 이상은 상승하는 효과이다. 그것도 순발S 특화 유닛을 상대로. 그보다 순발이 떨어지는 부대에게는 40% 정도 명중률이 상승한다. 순발S 특화된 부대가 적중에는 네임드 무도가, 무희뿐이므로(맹호대의 경우 순발S 특화 네임드가 없다.) 사실상 최소 가죽장갑 2개분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셈이다.[46] 굳이 하나 더 끼위 넣자면 전위도 가능하지만 회피가 피격보다 방어구 경험치를 적게 얻기 때문에 효율이 나쁘다.[47] 영천 전투(이벤트)에서 등장.[48] 업성 전투에서 등장.[49] 이는 문관계가 각자 2명씩 배분된 경우, 첫 출현 장수가 이후 출현 장수보다 활용도 높은 능력배분을 보여주는 패턴 때문이다. 순욱은 통솔특화가 정욱보다 원활하고, 곽가는 가후와 달리 운 특화까지 되어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50] 기본 전투조형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서 에디터로 다른 장수를 기마책사로 바꾸면 일반 책사 조형으로 바뀌어 '''말을 안 타고 걸어다닌다.'''[51] 정확히는 주작 피해량의 20% 가량. 주작의 공격력은 25 + 공격 장수의 레벨 + (공격 장수의 정신력 - 방어 장수의 정신력) / 3 으로 계산한다.[52] 이 말은 만약 공격계 책략을 시전한 경우라면 후반에는 책략 범위가 포차계는 물론 연노병의 공격범위와도 겹치기 때문에 턴이 끝나기 전에 반드시 다른 아군부대로 위협이 될 만한 간접공격 부대는 무조건 제거해야 한다는 뜻.[53] 공명전의 전차대가 이동할 때 포차대와 같이 수레가 굴러가는 소리가 나는 것과 달리 조조전의 서량기병이 이동할 때는 기병대가 이동할 때처럼 말이 달리는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대속성이 서량기병인 장수들 중에서 개인 전투조형이 있는 여포의 조형을 보면 전차대가 아닌 기병의 모습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달리 차용할 조형이 없어서 또는 서량이 강족과 관계있는 지역이라 전차대의 조형을 차용한 것으로 추측된다. 그 증거로 소리 뿐 아니라 바퀴가 달린 수레라면 응당 설원, 황무지같은 험지에서 엄청나게 약하고 평지에서 엄청난 전투력을 보여야하나 서량기병은 그 반대다.[54] 순수 물리 전투력으로 비교하면 여포가 순발 보정을 받아서 한 수 위다.[55] 호로관 전투의 동탁은 실제 게임상에선 퇴각시킬 방법이 없으나, 에디터로 대포차 부대를 하나 만들어 공격하거나 선인 부대를 만들어서 폭염 책략을 쓰면 퇴각시킬 수 있다. 재미있는건 퇴각 대사도 있으며, 퇴각시키면 호로관 밖의 모든 적 부대가 혼란 상태가 된다. 여포를 퇴각시켰을 때 동일한 효과가 걸리는 것도 사실은 동탁이 여포를 따라 퇴각하기 때문이다. 조조를 호로관 성벽에 붙이면 조조가 동탁을 도발하고 동탁이 빡쳐서 출진하려다 이유가 말려서 그만두는데 개발단계에선 동탁이 호로관 성문을 열고 나오는 전개도 고려하지 않았나 싶다.[56] 서량기병의 기본 MP는 5인데 한수만 기본 MP가 40이다. 아군, 적 통틀어서 이 정도로 기본 HP/MP에서 차이가 나는 건 한수 뿐인데 40이면 책사, 도사랑 동급인 MP라 원래 한수가 문관 계통으로 설정되려다 취소된 흔적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되기도 한다.[57] 역사 속의 황건적도 정규군이 아닌 무력 봉기한 신자, 즉 그냥 흉기 든 민간인에 불과했다. 나름 역사고증을 하여 능력치를 적용한 셈.[58] 물에서의 지형 특성이 110%인 경우는 무도가계(전위), 무희계(초선). 100%는 보병계, 궁병계, 포차계, 풍수사계.[59] 오역. '두 부대가' 가 아니라 '두 부대에게' 가 옳다. 이런 식의 오역은 보물 중의 하나인 청공검에서도 보이는데, '기병계에게 사용하면' 으로 되어야 할 것이 '기병계가 사용하면' 으로 번역되어 있다.[60] 선인의 경우 1레벨 MP는 같으나, 상승치가 주술사보다 1 낮아서 최종 MP는 주술사가 1위이다.[61] 공명전의 군사계열과 달리 회귀 책략을 쓸 수 있다.[62] 지력과 통솔 모두 90 이상인 인물은 아군 적군 통틀어 제갈량과 관우뿐이다.[63] 걸린다면 골치 아프지만 지력 100의 제갈량이 써도 유언은 복수 유닛 책략이라 성공률이 상당히 낮다.[64] 마초 요격전(이벤트), 어복포 전투(이벤트)에서 등장.[65] 시나리오를 에디터로 살펴보면 특정 턴 이후 4턴마다 트리거로 죽었을 시 부활시키도록 되어있다.[66] 사실 하후돈을 퇴각시키는 선택지를 택하면 퇴각시 남은 식량대 숫자 만큼 쌀을 준다. 보통 학창을 얻기 위해 제갈량을 노리는 사람이 많고 실제로도 학창이 쌀 1~4개보다 유용하기에 잘 안 알려진 사실.[67] 헌제 구출전에서 등장.[68] 복양 전투 2(이벤트), 복양 전투 3(이벤트)에서 등장.[69] 다만 이건 초급 유저나 일부러 렙업을 늦추는 플레이를 한 경우에 해당되고, 좀 코어하게 렙업에 열중하기 시작하면 2단계 무기를 차고 합류하는 게 보통이다.[70] 반대로 굳이 노가다를 하지 않고 자연스레 모이는 양은 최전선에서 싸우는 부대가 입는 갑옷에서 나오는 통솔의 열매 쪽이 더 잘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