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범물지구 大邱廣域市 壽城區 池山凡勿地域 Jisan-Beommul Area, Suseong-gu District, Daegu Metropolitan City
|
|
국가
| 대한민국
|
광역시도
| 대구광역시 수성구
|
하위 행정구역
| 4(+1)[1]동
|
시간대
| UTC+9
|
인구
| 69,951명[2] 지산동 + 범물동. 여기 인구는 두산동 일부를 뺀 순수 지산동과 범물동이다. [3]
|
국회의원
| 홍준표 (수성구 을, 5선 - 21대 총선)
|
관할 경찰서
| 대구수성경찰서
|
관할 소방서
| 대구수성소방서
|
7. 대구의 대표 부촌이었던 1990년대 ~ 2000년대 중반
1. 개요 지산범물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남쪽에 위치한 지산동 대부분[4] 지산1동 북부지역은 지산범물지구와 따로 개발된 지역임 , 범물동에 위치한 택지지구를 말한다. 같이 개발된 곳은 아니지만, 용학로 이남 화성파크드림을 포함한 두산동 일부 지역도 지산범물지구에 포함되기도 한다. 전부 구 달성군 수성면 지역으로, 1938년 대구에 편입되었다.
2. 주요 시설 능인고등학교 부근에 정부, 국공립 기관이 다수 모여있다. * 대구광역시경찰청 * 구립문화예술회관 수성아트피아 *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 * 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 한국환경공단 경북권지역본부[5] 1980.5.~2012.1. 대구지방환경청이 이 자리에 있었다.
3. 교육 지산범물지구에도 범어동과 만촌동 못지 않은 대규모 학원가가 존재하고 있다. 다만 동네의 노후화와 만촌3동, 범어4동 등 대구 주요 명문고 밀집 지역에 신축 아파트가 들어서고, 남녀공학으로 개교했던 공립고등학교인 수성고등학교 개교로 대구 주요 명문사립고에 속하는 경신고등학교와 대륜고등학교에 편하게 통학시키고자 하는 주민들이 타 동으로 이주하며 학령기 인구가 줄어 예전의 아성엔 미치지 못한다. 그래도 여전히 대구의 강남이라 불릴정도로 학군이 대구에서 범4만3 다음으로 세다. 예전 영어학원, 속셈학원, 종합학원이 집중되어 있던 곳엔 노래방, 유흥업소, 위락시설이 들어섰다. 실제로 현재 찜닭집과 중국집 등도 과거엔 학원이었다.
* 대구지산초등학교 : 1956년 개교 * 대구지봉초등학교 : 1992년 개교 * 대구용지초등학교 : 1991년 개교 * 대구범물초등학교 : 1992년 개교 * 대구복명초등학교 : 1926년 개교, 1998년 현 교사로 이전[6] 중구 반월당 동아백화점 쇼핑점 건너에 있다가 현 위치로 이전했다. 옛 교사는 동부교육지원청으로 사용 중. * 대구범일초등학교 : 1992년 개교
* 지산중학교 : 공립, 1992년 개교 * 범일중학교 : 공립, 1993년 개교[7] 구 범물여자중학교. 2004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 * 범물중학교 : 공립, 1993년 개교
* 능인중학교 : 사립, 1940년 개교, 1986년 현 교사로 이전.[8] 본래 능인중고교는 남구 이천동에 있었다. 옛 자리에는 상아맨션이 들어섰다.
특목고 등의 학교를 지망하는 것이 아니라면 수성구 지역의 학교에 배정받는다. 따라서 수성 학군의 혜택을 톡톡히 본다. 대구 내에서 명문 사립 남자 고등학교에 속하는 능인고등학교가 지산 1동에 위치해 있고, 자율형 공립 여자 고등학교인 수성고등학교는 지산 2동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지산범물지구 거주 학생들은 가까운 황금동과 범어동의 경북고등학교, 경신고등학교, 정화여자고등학교, 대구여자고등학교 등지에 많이 진학한다.
* 능인고등학교 : 사립, 1939년 개교, 1986년 현 교사로 이전.
* 수성고등학교 : 자율형 공립[9] 처음 2012학년도부터 2016학년도까지 지정되었고 2017학년도부터 2021학년도까지 재지정되었다. , 2006년 개교 [10] 남녀공학으로 개교했으나 지나친 여초현상으로 2016년부터 여자 신입생만 모집, 2018년 완전 여자고등학교로 전환되었다.
4. 교통 산과 산 사이 계곡에 개발된 곳이라 은근히 대구 내에서 고립된 느낌이 강한 곳이지만 도시철도ㆍ시내버스 종점이 있어 나름 교통은 편리한 편이다. 도시철도의 경우, 당초 계획보다 꽤 늦게 들어왔고, 이로 인해 2호선이 지나가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인구 유출도 적지 않았다. 그동안 이 일대 주민들은 시내버스를 이용하거나, 1호선 영대병원역, 2호선 범어역, 만촌역 등지에서 환승해야 했다. 그러다가 2015년 4월 23일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어, 칠곡지구와 더불어 도시철도의 혜택을 누리게 되었다. 지산범물 내엔 지산역, 범물역, 용지역이 들어섰다. 다만 3호선은 시내 중심가로 진입하지 않고 주변부인 명덕역과 서문시장역으로만 간다는 게 단점인데, 이 같은 단점은 3호선과 85%가 중복되는 급행3번을 남겨놓는 원인이 됐다. 다만 칠곡지구와는 달리 지산범물에선 3호선이 지산범물의 메인 축 지범로를 경유하는 데다, 청라언덕역 환승보다 여러 모로 편리한 명덕역 환승이 가능하여 메리트가 있다. 시내버스 교통망은 지리적 특성상 대부분 지산범물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이며, 예외가 있다면 403번[11] 원래는 범물1동을 종점으로 삼았으나 2001년 대구월드컵경기장 개장에 맞춰 연장했다. , 449번, 수성3번이다. 403번은 범물1동 종점에서 범안로를 경유해 대구스타디움, 시지지구(사월동)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며 449번은 지산범물에서 무학로를 경유해 국립대구박물관, 만촌네거리, 시지지구, 영남대학교, 금구리까지 운행하는 노선이고, 수성3번은 반야월역에서 출발하여 범안로를 건너 수성구 일대를 순환하며 지산범물을 거친다. 과거에는 564번도 지산범물을 넘어 403번과 동일한 코스로 시지지구(사월동)까지 운행했으나 2006년 다시 단축되었고, 604번은 2015년 폐선되었다.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용지역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 [image]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수성못역
급행3번
순환3번
204번ㆍ401번ㆍ403번ㆍ449번ㆍ524번ㆍ564번ㆍ814번
수성1(-1)번ㆍ수성3(-1)번ㆍ수성4번
8140번
5. 번화가
5.1. 범물네거리 지산동과 범물동이 만나는 중간지역인 범물네거리를 중심으로 상권이 발달했는데 범물1동에 동아백화점 수성점이 위치해있고 그 건너편 지산1동 방면에 대구 내 주요 먹자골목 중 하나인 지산동 먹자골목이 있다. 이곳에는 식당을 비롯해 코인노래방, PC방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다. 예전엔 수성구청역 ~ 만촌역 근방처럼 학원과 학원 마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들 파는 음식점들 위주였지만, 현재는 학원들이 많이 빠져나가고 공실인 건물이 있거나 유흥시설들이 많이 들어왔다. 대구 명문학원으로 유명했던 학문당학원도 여기 있었으나, 범4만3으로 지칭되는 학군 좋고 집값 비싼곳으로 이전했다. 여담으로 동아백화점 수성점은 예전엔 대백프라자와 더불어 대구 내 대형 고급 백화점[12] 한때 '''샤넬''' 화장품 코너, 대구에 얼마 없던 맥도날드가 입점해있었다. 으로 꼽혔는데, 지산범물지구의 노후화로 동네 주민 평균 연령층이 올라가고, 거기에다가 2003년 대구역 민자역사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2011년 반월당 달구벌대로변에 현대백화점 대구점, 2016년 동대구역에 대구신세계가 개점하며 유동인구가 상당히 줄었다. 입점 브랜드도 중저가 위주라 백화점보다는 아울렛에 가깝다. 그래도 여전히 동아백화점 수성점 주변은 지산범물지구의 중심가라서, 지산범물 거주민들은 주로 이곳 앞을 약속장소로 잡는다. 현재는 예전과 달리 맥도날드와 파파이스[13] 현재 파파이스는 대구에 단 하나의 매장도 없다. 는 동아백화점에서 철수했고, 동아백화점 건너편에 위치해있던 KFC도 철수하였다. [14] 동아백화점 하늘공원 자리에는 CGV 영화관이 생겼으며, 버거킹은 건너편에 직영점이 운영되다가 철수한 이후 2016년 말 서쪽으로 떨어진 지점에 가맹점으로 재오픈했다. 이외에는 주위에 패밀리 레스토랑보다는 고깃집, 밥집, 술집 위주의 식당이 많아졌고 PC방 등 위락시설도 곳곳에 생겼다. 범물네거리 근교를 벗어나 지봉초등학교와 보성아파트쪽으로 가는 길목에는 노후화된 주택이 많고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폐건물들이 있다. 이곳이 쇠퇴함에 따라 이곳을 오지 않으려는 시민이 늘었고, 그것 때문에 상가와 아파트의 공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수성못은 두산동에 위치한 호수공원이다. 과거에는 인근 주민들이 가족끼리 가까운 거리 마실나가는 듯이 운동하러 가거나 오리배 타러가는 곳이었다가 점차 수변데크로드 및 야외무대가 조성되는 등 재정비가 되고 그 방면으로 고급 레스토랑이나 카페들이 들어선대다 수성못역이 생기며 입지가 좋아져 지산범물권 뿐 아니라 대구의 주요 관광지가 되었다. 수성못 기준 북쪽에는 야외무대 및 공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쪽에는 오리배 선착장, 수성관광호텔. 동쪽에는 카페거리, 울루루 문화광장. 서쪽에는 조그마한 놀이공원인 수성랜드가 있다.
6. 정치
| '''19대 대선 수성구 지산범물권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국민의당
| 바른정당
| 정의당
| 격차
| 투표율
|
'''후보'''
| 문재인
| '''홍준표'''
| 안철수
| 유승민
| 심상정
| (1위/2위)
| (선거인/표수)
|
'''득표수 (득표율)'''
| '''64,922 (20.21%)'''
| '''123,074 (46.61%)'''
| '''43,698 (14.49%)'''
| '''38,613 (13.07%)'''
| '''12,778 (4.49%)'''
| '''- 58,152 (▼20.44)'''
| '''80.12%'''
|
- [ 펼치기 · 접기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국민의당
| 바른정당
| 정의당
| 격차
| 투표율
| '''후보'''
| 문재인
| '''홍준표'''
| 안철수
| 유승민
| 심상정
| (1위/2위)
| (선거인/표수)
| '''지산1동'''
| 19.94%
| 48.03%
| 14.51%
| 12.80%
| 4.17%
| ▼28.09
| 74.68
| '''지산2동'''
| 20.22%
| 46.85%
| 14.76%
| 13.36%
| 4.27%
| ▼26.63
| 75.43
| '''범물1동'''
| 18.16%
| 51.91%
| 14.01%
| 11.77%
| 3.48%
| ▼33.75
| 75.30
| '''범물2동'''
| 21.74%
| 43.76%
| 16.28%
| 13.66%
| 4.14%
| ▼22.02
| 79.10
| '''후보'''
| 문재인
| '''홍준표'''
| 안철수
| 유승민
| 심상정
| 격차
|
| '''거소·선상투표'''
| 24.28%
| 30.94%
| 28.96%
| 10.43%
| 3.06%
| ▼6.66
| '''관외사전투표'''
| 28.19%
| 31.10%
| 17.12%
| 16.30%
| 6.70%
| ▼2.91
| '''재외투표'''
| '''47.63%'''
| 11.46%
| 16.51%
| 9.73%
| 13.93%
| △31.12
| '''후보'''
| 문재인
| '''홍준표'''
| 안철수
| 유승민
| 심상정
| 격차
| 투표율
| '''수성구 을'''[28]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29] 지역구 국회의원 : 주호영 (무소속 → 새누리당 → 바른정당, 4선)
| 19.91%
| 48.80%
| 14.37%
| 12.57%
| 3.84%
| ▼28.89
| 75.86
| '''후보'''
| 문재인
| '''홍준표'''
| 안철수
| 유승민
| 심상정
| 격차
| 투표율
| '''원도심권'''[30] 옛 달성군 수성면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만촌2동, 만촌3동,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황금1동, 황금2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 20.97%
| 46.70%
| 14.84%
| 13.05%
| 3.98%
| ▼25.73
| 77.27
|
|
'''7회 지선 수성구 개표 결과'''
|
'''대구광역시장 선거'''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바른미래당
| 격차
| 투표율
|
'''후보'''
| 임대윤
| '''권영진'''
| 김형기
| (1위/2위)
| (선거인/표수)
|
'''득표수 (득표율)'''
| '''84,824 (40.55%)'''
| '''111,722 (53.40%)'''
| '''12,635 (6.04%)'''
| '''- 26,898 (▼12.86)'''
| '''60.20%'''
|
'''지산1동'''
| 35.57%
| 58.39%
| 6.03%
| ▼22.83
| 53.35
|
'''지산2동'''
| 38.15%
| 55.68%
| 6.15%
| ▼17.53
| 54.10
|
'''범물1동'''
| 32.37%
| '''62.76%'''
| 4.85%
| '''▼30.39'''
| 57.61
|
'''범물2동'''
| 39.64%
| 54.24%
| 6.11%
| ▼14.60
| 58.87
|
'''수성구 을'''[15]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16] 지역구 국회의원 : 주호영 (무소속 → 새누리당 → 바른정당 → 자유한국당, 4선)
| 35.82%
| 58.46%
| 5.70%
| ▼22.64
| 54.85
|
'''후보'''
| 임대윤
| '''권영진'''
| 김형기
| 격차
| 투표율
|
'''원도심권'''[17] 옛 달성군 수성면 (범어1동, 범어2동, 범어3동, 범어4동, 만촌1동, 만촌2동, 만촌3동, 수성1가동, 수성2·3가동, 수성4가동, 황금1동, 황금2동, 중동, 상동, 파동, 두산동, 지산1동, 지산2동, 범물1동, 범물2동)
| 37.64%
| 56.46%
| 5.89%
| ▼18.82
| 56.07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격차
| 투표율
|
'''후보'''
| 남칠우
| '''김대권'''
| (1위/2위)
| (선거인/표수)
|
'''득표수 (득표율)'''
| '''91,481 (44.00%)'''
| '''116,422 (55.99%)'''
| '''- 24,941 (▼12.00)'''
| '''60.20%'''
|
지어진 지 오래되어
재건축을 목전에 둔 아파트가 꽤 많고,전철 개통도 상대적으로 늦게 된 동네라 이웃한
수성구 갑 선거구에 비해 보수 성향이 강하다. 18대 총선에서 진보성향 무소속 후보
유시민이
주호영과 대결해 30%가량 되는 표를 얻었지만, 낙선 직후 바로 경기도지사에 출마했고, 그 결과, 19대 총선에선 다시 대구 평균 수준의 민주당 득표율로 되돌아갔다. 20대 총선에서는
비박이라 컷오프 된 주호영 후보와 민주당 후보, 새누리당 후보 간 3파전 양상을 띠었지만, 주호영 후보가 민주당 표와 새누리당 표를 골고루 잠식했고, 본인 인물표도 많이 얻어 2위의 새누리당 후보를 약 10%격차로 따돌리고 당선된다.
본래 이 지역은
2000년대 중후반까진
중산층 ~ 부유층 거주 지역이라 진보표도 상대적으로 많이 나왔으나,
수성구 원도심권(범어동, 황금동)지역에서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부유층 인구가 빠져나가 현재는 수성구 내 서민 ~
중산층의 거주지이자
베드타운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 저소득층, 은퇴 노년층, 신혼부부가 골고루 살고 아파트와 주택가가 혼재되어 있는 지산동, 범물2동 지역은 대구 평균 수준보다 살짝 진보적이지만, 은퇴 노년층이 많이 거주하고 아파트 위주인 범물1동은 보수세가 상당히 강하다.
7. 대구의 대표 부촌이었던 1990년대 ~ 2000년대 중반
1980년대까지
남구가
대구의 부촌이었다면
[18] 다만 봉덕동 일대의 아파트단지(효성타운, 미리내맨션, 대덕맨션 등)는 1995년 남구가 수성학군에서 제외되기 전까지 잘 나갔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대구광역시와
수성구의 부촌은 지산범물이었다. 잘 계획된
신도시에 중대형 평수를 보유한 고층 아파트, 수성못 근처,
동아백화점 수성점
[19] 지금과는 위상이 달랐다. 못해도 지금의 대백프라자 정도는 됐었다.
을 비롯한 편의시설, 학원가와
시내버스 종점의 혜택 등을 누릴 수 있어 대구와
수성구의
중산층,
상류층이 선호하던 곳이었다. 슛돌이 선수와,
이승엽 등 유명인과 연예인도
범물동에 살고 있었다. 지금은 범어동이나 서울로 이사 갔지만.
8. 쇠퇴하는 2000년대 중반
하지만 이후
1990년대 말부터 진행된 범어ㆍ만촌권 재개발, 2005년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이 수성동,
범어동,
만촌동을 거쳐
시지지구 방면으로 개설되고,
2006년 들어 황금
주공아파트가 롯데화성캐슬골드파크로 재건축, 설상가상으로 2007년 공립
고등학교인
수성고등학교가 개교하고 부모들이 공립고에 배정받는 것을 피해 범어동 등으로 떠나면서 부유층 ~ 중산층 거주지라는 자리를 대구의 도심인 중구
동성로와 훨씬 더 가까운
범어동, 황금1동, 만촌3동, 수성동에 넘겨 줬다. 지산범물지구엔 예전부터 살았던 은퇴 노년층, 장년층이 많고, 예전과는 다르게 신혼부부들도 이 지역에 많이산다고 한다.
9. 현재 그리고 미래
현재의 지산범물은 예전에 비해 동네의 질이 떨어졌을 뿐, 백화점인
동아백화점 수성점과 백화점 위의
CGV 대구수성
[20] 원래 프리머스시네마였다. 2000년대 중후반까진 그럭저럭 매출 잘 나왔지만 이후엔 매출이 시원찮아서 2013년 프리머스시네마라는 이름을 내릴때 같이 내렸다.
관, 2015년 개설된
대구 도시철도 3호선,
범물역 근처 지산동 먹자골목, 호수공원, 학원가, 구립도서관 등 여러 시설은 남아 있다.
교통부문에서는 2013년
파동을 거쳐
달서구 월배 방면으로 이어지는
앞산터널이 개통되면서
월배 지역과의 접근성이 개선되었고, 2015년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이 개통되어
황금역,
수성못역,
지산역,
범물역,
용지역이 신설되어 역세권에 편입되었다. 또한 현재 예타 통과된
엑스코선이 신설되면 3호선과 연계하여
동대구역과
경북대학교와의 접근성이 개선 될 예정이고 향후 계획중인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의 신서혁신도시 연장으로
시지지구와
안심와의 접근성이 개선 될 예정이다.
집값 자체는 2000년대 초반까지
시지지구보다 높았으나, 지금은 지산범물쪽 아파트의 노후화와 2000년대 이후로 시지지구에 신축 아파트가 많아지며 아파트값의 상승해서
[21] 2000년대 중후반부터 편의, 신축 주거시설 호재가 꾸준히 많았다. 게다가 앞으로 지어질 대규모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그린벨트 해제 때문에 앞으로는 차이가 더 커질지도...
[22] 시지지구가 수성구 동쪽에 위치했다보니 경산과 연결되어 있는데, 이 곳의 영향도 많이 받을듯하다.
평균적 집값은 역전 당한 상태이다. 신축 아파트는 황금동 지역 수준. 재개발, 재건축되고 있는 지역이 몇 곳 있는데, 향후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와 시내버스 노선, 도시철도 보유
[23] 3호선이 신서혁신도시까지 연장되면 교통이 더 좋아질 것이다.
등이 큰 메리트로 작용할 것이다.
다만 학군도 범어4동, 만촌3동에 비하면 좋지 않다는 점.
[24] 범어만촌 학군이 전국구로 좋아서 굳이 비교하자면 좋지않다는 이야기지 이 지역 사람들도 범어만촌학군에 속하는 경신고등학교를 꽤 자주 배정받는다. 애초에 수성 학군이라 다 함께 묶인다.
또 최근 두산동 지역의 재개발이 가속화되고 있어 지산범물지구 건물을 싸게 팔고 전출을 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중동, 상동 등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신천대로와 가까운 교통 편하고 주거 여건도 좋은 지역의 재개발도 가시권에 들어와서 아직은 더 지켜봐야할 상황이다.
3호선 자체 외관의 문제,
1기 신도시와 비슷한 시기에 개발 된 아파트 단지가 많아서 재건축 시한이 다되가는 집이 많이서 현재는
수성구임에도 불구하고 대구 평균 집값 수준밖에 안 된다.
지산1동 북서쪽에 특수학교가 있고, 그 특수학교 때문에 재건축이 이루어 지지 않고 있다. 본래 북서쪽 주택가는 지산범물지구와 상관 없이 1970~1980년대에 개발되어 슬럼화가 많이 진행된 가구가 많다. 지산2동 지역의 목련시장 근처 지역은 용학로가 왕복 2차선 도로에다가 확장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교통이 불편한 편이지만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을 강화하는 등 노력이 이루어지고있고 현대화가 안 되어있어 시장 주변이 쇠퇴한 부분 또한 2017년 시장 주변 노점들을 철거완료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그래도 여전히 근처 아파트 주민들은 시장 근처 냄새 때문에 민원을 제기하곤 한다.
주호영 임기 내에 목련시장을 철거하고 SSM을 들여오려 했으나 목련시장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되었고, 집값이 비슷했던
분당신도시,
평촌신도시는 수도권 집중화와 더불어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데, 이 지역은 저 두 지역과는 다르게 나날이 몰락해 가고 있다. 여기다가 신천과 수성못과 더 가까운 중동, 상동, 두산동, 황금동 지역이 재개발에 들어가면서 수성못 근처의 고품격 신도시라고 광고하던 지산범물지구 입주 초기의 주민들의 뒤통수를 치는 일들이 발생하며 이 지역의 몰락을 더욱 가속화하는것은 덤. 용지역 인근에는 당시엔 서민층 수용 목적으로 만든 영구임대주택이 존재하는데, 현재는 그 중산층들이 떠나 여타 지역의 임대아파트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수성못역 근처 일부 주택은 상당히 잘 지어져 있고, 시설도 상당히 좋아서 대구 내 부촌에 해당되는 지역인데, 이외 지역은 70년대 80년대 이전에 난개발된 지역이라 미관도 좋지 않고 많이 슬럼화되었다.
[25] 이 고급주택가 북쪽 슬럼가 지역은 건물이 지어진 시기도 지산범물지구보다 이르고, 지산범물지구와는 따로 지어진 지역이다
그리고 현재, 지산범물지구 곳곳에서 재개발
[26]이 이루어지고 있고, 3호선을 따라 있는 아파트단지에서는 재건축 동의서를 받는 등 조금씩 변화의 물꼬를 트고 있다.
예전엔 주로
분당신도시와 비교가 됐지만, 현재는
일산신도시와 오히려 접점이 많다. 그만큼 이 곳의 몰락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1. 버스 종점이 근처에 있어 버스 교통이 발달 해 있다.
2. 전철이 신도시 중심부를 지나다닌다.
3. 집값이
수도권 베드타운,
대구광역시의
부촌 수성구에 비하면 매우 싸다.
4. 한쪽 정치성향이 강세를 보인다.
수성구 을 -
보수,
고양시 병,
고양시 정 -
진보[27]5. 학생들의 학업 수준과 사교육 수준이 도시 수준에 비해 많이 높다.
6. 같은 시기에 개발되었다. 일산의 경우 노태우의 수도권
1기 신도시 개발로, 지산범물지구는 1기 신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7. 2000년대 중후반에 많이 쇠퇴하여, 더이상 부촌~중산층 거주지라 지칭되지 않으며 심하면 빈민층 거주지라 비하당하기도 한다.
8. 지구 근교에 호수공원이 있다. 범물 -
수성못, 일산 -
일산호수공원9. 주요 업무지구(
상암,
강남, 사대문안, 중구, 반월당 도심 등)로 통하는도로 상황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