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nd Theft Auto V/등장인물

 






생존
1. 첫 등장부터 엔딩 끝까지 죽지 않고 살아있을 경우[1]
2. 생사가 불분명했으나 후속작에 살아서 재등장한 경우
3. 플레이어의 선택에 생사가 갈리지만 이후 생존 분기가 정사로 밝혀질 경우
사망
1. 스토리 진행상 무조건 죽거나 죽여야 할 경우
2. 직접적으로 사망이 목격되지는 않았으나 목격자가 그 사람이 사망했다고 언급하거나 뉴스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할 경우.
3. 플레이어의 선택에 생사가 갈리지만 이후 사망 분기가 정사로 밝혀질 경우
선택
1.작중에서 등장인물을 살리거나 죽이는 선택지가 있는데 아직 어떤 분기가 정사인지 밝혀지지 않은 경우
2. 후속작에 재등장에서 살리거나 죽이는 선택지가 있는데 아직 어떤 분기가 정사인지 밝혀지지 않았을 경우
수감
게임 진행중 감옥에 수감되거나 게임 시작 전부터 수감되어있는 경우
불명
1. 게임과 제작사 그 어디에서도 해당 인물에 행방을 알려주지 않을 경우
2. 행방불명 상태인 경우

GTA 5 등장 인물의 성우 소개[2]

1. 주인공들
1.1. 마이클 드 산타 / Michael De Santa
1.2. 프랭클린 클린턴 / Franklin Clinton
1.3. 트레버 필립스 / Trevor Phillips
2. 마이클 관련 인물들
2.1. 아만다 드 산타 / Amanda De Santa
2.2. 트레이시 드 산타 / Tracey De Santa
2.3. 제임스 "지미" 드 산타 / James "Jimmy" De Santa
2.4.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 Isiah Friedlander
2.5. 카일 체이비스 / Kyle Chavis
2.6. 파비엥 라로쉬 / Fabien LaRouche
2.7. 솔로몬 리차드 / Solomon Richards
2.7.1. 데이비드 리차드 / David Richards
2.8. 애비게일 매터스 / Abigail Mathers
2.9. 에바 / Eva
2.10. 카를로스 / Carlos
3. 프랭클린 관련 인물들
3.1. 라마 "LD" 데이비스 / Lamar "LD" Davis
3.2. / Chop
3.3. 시몬 예타리안 / Simeon Yetarian
3.4. 데니스 클린턴 / Denise Clinton
3.5. 타니샤 잭슨 / Tanisha Jackson
3.6. 해롤드 "스트레치" 조셉 / Harold "Stretch" Joseph
3.7. 토냐 위긴스 / Tonya Wiggins
3.7.1. JB 브레드쇼
3.8. 하오 / Hao
3.9. 베벌리 펠튼 / Beverly Felton
3.10. 돔 "도미네이터" 비즐리 / Dom "Dominator" Beasley
3.11. 정체불명의 개 / Ghost Dog
3.12. 오메가 / Omega
3.13. 피터 드레이퍼스 / Peter Dreyfuss
3.14. 엘리사 "리즈" 매캘런, 알론소 / Elisa "Liz" Macallen, Alonzo
4. 트레버 관련 인물들
4.2. 로날드 "론" 야코프스키 / Ronald "Ron" Jakowski
4.3. 웨이드 허버트 / Wade Hebert
4.4. 플로이드 허버트 / Floyd Hebert
4.5. 데브라 / Debra
4.6. 오스카 구즈만 / Oscar Guzman
4.7. 나이젤, 쏜힐 부인 / Nigel, Mrs.Thornhill
4.8. 클리터스 유잉 / Cletus Ewing
4.9. 마드 에클스 / Maude Eccles
4.10. 멜빈 / Melvin
4.11. 국경 수비대 / Civil Border Patrol[3]
4.12. 마누엘 / Manuel
4.13. 조쉬 베른슈타인 / Josh Bernstein
4.14. 필립스 부인 / Mrs. Phillips
5. 범죄조직 관련 인물들
5.1. 데빈 웨스턴 / Devin Weston
5.2. 몰리 슐츠 / Molly Schultz
5.3. 마틴 마드라조 / Martin Madrazo
5.4.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 Patricia Madrazo
5.5. 엘우드 오닐 / Elwood O'Neil
5.6. 오르테가 / Ortega
5.7. 웨이 쳉 (쳉 시니어) / Wei Cheng (Cheng Senior)
5.8. 타오 쳉 (쳉 주니어) / Tao Cheng (Cheng Junior)
5.9. 타오 쳉의 통역사 / Tao Cheng's Translator
6. 정부 관련 인물들
6.1. 스티븐 "스티브" 헤인즈 / Steven "Steve" Haines
6.2. 데이브 노튼 / Dave Norton
6.3. 안드레아스 산체스 / Andreas Sanchez
7. 일반인, 연예인, 기업가
7.1. 도널드 "돈" 퍼시벌 / Donald "Don" Percival
7.2. 제이 노리스 / Jay Norris
7.3. 퍼디난드 카지모바 / Ferdinand Kerimov
7.4. 배리 / Barry
7.5. 메리 앤 퀸 / Mary-Ann Quinn
7.6. 우술라 / Ursula
7.7. 카스트로 라가노 / Castro Lagano
7.8. 케이시 / Casey
7.9. 하비 몰리나 / Harvey Molina
7.10. 잭슨 / Jackson
8. 강도단 관련 인물들
10. 재등장 및 카메오
10.1. 라즈로우 존스 / Lazlow Jones
10.2. 니코 벨릭로만 벨릭 / Niko Bellic and Roman Bellic
10.3. 브루시 키부츠 / Brucie Kibbutz
10.4. 패트릭 맥리어리 / Patrick McReary
10.5. 캐런 대니얼스 (미셸) / Karen Daniels (Michelle)
10.6.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 (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
10.7. 죠니 클레비츠와 로스트 브라더 후드 단원들 / Johny Klebitz and The Lost M.C.
10.8. 로코 펠로시 / Rocco Pelosi
10.9. 마니 앨런 / Marnie Allen
10.10. 크리스 포르마지 / Cris Formage
10.11. 아드리안 형제 / Brother adrian
10.12. 알트루이즘 교주 / Altruism Headmaster
10.13. 슬로피 파피 / Sloppy Poppy
10.14. 러브 피스트의 윌리 / Willy (Love Fist member)
10.15. 알 디 나폴리 / Al Di Napoli


1. 주인공들




1.1. 마이클 드 산타 / Michael De 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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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013년
현재 상태: 생존[4]


1.2. 프랭클린 클린턴 / Franklin Cli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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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1.3. 트레버 필립스 / Trevor Phil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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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013년
현재 상태: 생존[5]


2. 마이클 관련 인물들



2.1. 아만다 드 산타 / Amanda De 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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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마이클의 아내.

2.2. 트레이시 드 산타 / Tracey De 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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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아만다마이클의 딸이자 지미의 누나.

2.3. 제임스 "지미" 드 산타 / James "Jimmy" De San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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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마이클의 아들이자 트레이시의 남동생. '''HD 시리즈 최연소 등장인물이다.'''[7]

2.4. 아이제이아 프리드랜더 / Isiah Friedl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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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성우
"Bryan Scott Johnson"
마이클과 그의 가족들의 정신과 의사이다. 프롤로그 이후 첫 미션인 프랭클린과 라마에서 마이클과 상담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첫 등장 때는 평범한 상담사처럼 보이지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그의 상담을 받아볼수록, 비싼 돈을 받지만 환자들에 대해 관심은 없는 먹튀 상담사임이 드러난다. 그의 상담 내용은 마이클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8] 상담 내용은 미션을 얼마나 진행했냐에 따라 달라지며, 상담을 듣고 난 뒤 그의 말에 긍정을 할 수도 부정을 할 수도 있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든 마이클의 대답 한 마디만 달라질 뿐이며 이후 내용은 똑같다. 2년 전까진 마이클에게 약물처방도 했는데, 부작용이 심해서 지금은 상담치료만 한다.
실제로 상담을 할 때마다 거의 똑같은 말만 반복하는 수준이고[9], 마지막엔 꼭 여러가지 이유를 붙이며,[10] 비싼 진찰료를 뜯어간다. 특히 성적인 문제가 없냐는 대사는 매 상담마다 하는데 상담 전에 마이클이 스트립 댄서나 매춘부와 관계를 빈번히 했는지 안했는지에 따라 마이클 대답이 달라진다.
그와의 상담에서 마이클은 거의 혼자 떠드는데, 이를 통해 마이클의 캐릭터성을 엿볼 수 있다. 스토리 후반부의 상담에서는 가족들이 다 함께 상담할 때는 마이클의 가족들이 다시 모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만 이때도 프리드랜더는 가족이 싸우는 것을 그저 경청만 했다.
가족의 재결합 미션 이후 마지막 상담에서는 로스 산토스를 떠난다고 하면서 "마이클과의 정신감정기록을 TV에 공개해 자신의 커리어를 광고하는데 써먹겠다."고 말하는데 이때 평소의 점잖은 태도에서 갑자기 경박스럽게 돌변한다. 지금까지의 상담에서 마이클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말해달라며 유도 질문을 한 것은 전부 이 일을 위했던 것이다. 이후 프리드랜더는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여기서 선택에 따라 프리드랜드를 죽일지 살릴지 결정할 수 있다.
그냥 보내주면 인터넷 뉴스에 그가 마이클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잘 알 수 있는 뉴스가 나온다. 마이클[11]을 자기를 은행강도라고 믿는 망상병 걸린 사이코패스로 생각하는데 마이클이 자신의 범죄 행각과 공무원들의 비리 행각에 동참하게 된 차마 밝히기 힘든 진실까지 모두 그에게 털어놓았지만 프리드랜더는 마이클이 한 말을 모두 허언증 증상으로 치부해왔던 것이다.
또한 얼마 후 마이클에게 자신이 잘먹고 잘살고 있다는 이메일을 보내오지만 결국 TV쇼에 출연하기 전 살해당한다. 상담사가 죽고 난 후 인터넷 뉴스에는 의문의 죽음이라는 식의 인터넷 기사가 뜬다.[12]
죽이는 선택을 할 경우, 바로 죽이지 않고 차량 추격전을 벌이면 말을 몇 마디 나누게 되는데 "변호사랑 이야기 해보니까 이건 명예훼손이 아니라더라"며 자기 행동을 합리화한다. 죽이게 될 경우 인터넷 뉴스의 그의 사망 소식이 뜨지만 이후에도 블리터에 지속적으로 그가 올리는 블릿이 아무렇지 않게 올라온다. 프리드랜더를 죽이면 꽤 많은 현금을 얻을 수 있다.

게임 엔딩을 보면 그가 플레이어를 감정한 보고서가 나오는데 게임 특성상 엄청 까댄다. 이 감정보고서의 내용은 플레이에 따라서 약간씩 바뀐다. 랜덤 이벤트에서 돈이나 차량을 가져가는 도둑을 처치하고 그대로 가져가면 이기적이라고 까고 돌려주면 착한 척 생색낸다고 깐다.
여담으로 학창시절 별명은 '좆털머리(pube head)'다.

2.5. 카일 체이비스 / Kyle Ch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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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아만다의 테니스 강사.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의 집에 잠입하면 주방에서 아만다가 테니스 코치에게 자세 교정을 받고있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는데, 여기서 살짝 불륜 떡밥을 뿌리고 결혼 상담 미션에서 기어이 불륜을 저지른다. 하지만 마이클이 곧바로 알아채고 불륜 장면을 포착했고, 카일은 창문을 깨고 도망친다. 마이클은 마침 자신을 찾아온 프랭클린과 함께 테니스 코치를 쫓아간 뒤 테니스 코치가 숨어있던 집의 발코니를 무너뜨린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봤더니 그 집은 그의 집이 아니었다. 진짜 집주인은 멕시코에서 악명높은 마드라조 카르텔 갱단의 보스인 마틴 마드라조의 내연녀 나탈리아의 집이었고 이를 알게된 마드라조는 사람을 풀어 마이클을 쫓는다. 이후 그는 수리비 $2,500,000를 물어내라고 협박한다. 호화로운 저택에 살고 있기는 하지만 마땅한 직업이 없었기에 백수나 다름없던 마이클이 하루아침에 그런 천문학적인 돈을 구할 수 있을리가 없었기에 결국 다시 식구들 몰래 이번엔 프랭클린까지 끌어들여 다시 범죄에 복귀를 하는 계기가 된다.
이후 테니스 코치의 등장은 전혀 없으며, 라이브 인베이더에 간간히 업데이트만 한다. 친구 요청 미션 이후로 아만다한테 전화를 하면 아만다가 테니스 코치가 사라졌다고 언급한다.
그의 라이프 인베이더나 블리터를 보면 카일도 파비엥처럼 원래부터 부잣집 여자들만 노리고 일부러 접근하는 방식을 쓴다. 작중 한 블리터 유저에 따르면, 자기 전 부인들 3명 모두 이 녀석이랑 바람피워서 헤어졌다고 한다.
여담으로 프랭클린이 마이클 집에 차를 압류하려고 잠입했는데 아만다랑 카일에게 들켰을 경우 "도둑이야!"라고 하지 않고 "흑인이야!"라고 소리를 지르는데 이를 보아 인종차별 성향도 있다. 그리고 그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부모님으로 보이는 사람이 올린 글을 볼수 있는데 고작 이런짓이나 하고 있냐고 화낸다.

2.6. 파비엥 라로쉬 / Fabien LaRou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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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성우
Michael Giese
아만다의 요가 강사로 프랑스인. 이때문인지 마이클을 미카엘이라고 부른다.[13] 그냥 보면 평범한 요가 강사지만 실제로는 처음부터 카일 차비스처럼 부잣집 여자들을 노리고 여러 성적인 자세를 요가랍시고 가르쳐왔다. 구멍 뚫는 불가사리 자세, 땅을 보는 낙타 자세, 행운의 삼각형 자세 등이 있다.
마이클의 집에서 그가 보는 앞에서도 아만다와 이런 자세를선보이다가 마이클이 빡쳐서 덤벼들어 별거의 직접적인 계기를 제공했다. 별거 중 계속 마이클의 가족들과 지내왔지만 가족들과는 잘 안 맞아서, 지미와 트레이시가 이구동성으로 욕하는데 지미에 의하면 성적인 것을 심히 탐했다고 한다.
후반부 미션인 가족의 재결합에서 아만다를 데려가려는 마이클과 지미에게 인신공격을 한다. 결국 아만다가 화를 참으며 정중히 말하는 마이클에게 "됐고, 걍 패버려!"라고 말하자 마이클은 "바라시는 대로!"라며 뒤에서 글을 쓰고 있던 사람의 노트북 컴퓨터를 뺏은 뒤 파비엥을 강타한다.[14] 그것도 모자라 지미한테 또 밟혀버렸다. 나중에 합류한 트레이시가 이에 대해 알자 꼴 좋다고 좋아한다.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도 언급되지도 않는다.
요가라는 말만 나오면 그 말이 어쩌다가 튀어나온 말이든간에 "누가 요가 이야기 했나요(Did someone say yoga)?"라는 드립을 친다. 지미에게 밟힌 이유도 이 드립치려고 해서 짜증난 지미가 밟은 것이다.
여담으로 스토리 초반부 트레버가 마이클 가족의 집을 찾아내 방문했을 때 마침 파비엥도 요가 수업을 위해 마이클의 집을 방문하면서 그 역시 트레버와 조우했는데, 트레버가 그를 훑어보다가 하반신에 시선을 집중하자 본능적으로 트레버가 위험인물임을 직감했는지 다소곳하게 두 손으로 가리며 고개를 숙인다.

2.7. 솔로몬 리차드 / Solomon Rich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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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성우
Joel Rocks
고령의 영화 제작자. 1941년생.(참고) 마이클이 존경하는 인물로 솔로몬의 영화를 한편도 빠짐없이 죄다 챙겨봤을 정도로 그의 작품을 좋아한다. "넌 하루에도 수천 가지를 잊어버려. 이번 일도 잊어버리는게 어때?"라고 즐겨 말하던 대사도 솔로몬의 영화에서 나온 대사이다. 솔로몬이 자신의 영화에서 나왔던 대사를 말하면 바로 알아맞출 정도로 그의 광팬이다. 딱 하나 못 맞춘 건 최신작 멜트다운에서 나오는 대사인데, 이건 당시 마이클의 가족이 데빈의 용병들에게 잡혀 있어서 그들을 구출하느라 시사회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본인은 나이에 관계없이 계속 현역으로 있고 싶어하지만 데빈과 자신의 아들이 그의 영화사를 사들여 밀어버린 뒤 콘도를 지을 계획을 세운 것 때문에 강제로 은퇴당할 위기에 처해 있어 무척 난감한 상황이다. 심지어 아들이란 놈이 영화의 성공적인 제작여부에 거액의 보험을 걸어놓고 '''영화 제작을 말아먹은 다음에 보험금을 떼먹을 생각이었다.'''[15] 결국 진상을 알게 된 마이클이 그를 도와줌으로써 마침내 영화를 완성하고 크레딧에 마이클의 이름을 올려준다.[16]
하지만 영화 촬영이 완료되자 데빈의 비서인 몰리가 이 영화의 필름을 가져가 도망친다. 마이클이 그녀를 쫓아가 필름을 겨우 회수했는데 사실 이미 디지털로 보관해놔서 아무 상관없던 상황이었다. 데빈이 필름을 들고 온 솔로몬을 보고 "요즘 세상에 너무 아날로그틱한 거 아니야?"라고 조롱하였는데 나중에 마이클이 필름을 찾았다고 연락하자 솔로몬은 사실 디지털로 보관하고 있었다고 말한다.[17] 이후 우여곡절 끝에 멜트다운을 극장에 올리는 데 성공하지만 영화는 망해버리고 회사 주식이 폭락한다. 그래도 영화 자체는 괜찮은 평을 들었고, 데빈도 죽어서 영화사가 없어질 걱정을 할 필요가 없어져서 후속작 계획을 세운다.[18]
사무실의 기괴한 장식들 등 B급 호러물들을 연상케하는 부분이 많은데 이는 트로마의 로이드 카우프만을 패러디한 것이다. 얼굴도 꽤나 닮게 디자인되었다.
2020년 8월 11일 GTA 온라인 여름 업데이트에서 오랜만에 문자로 등장한다. 자신의 사무실에 도둑이 들어 자기 영화 소품들이 전부 털렸고, 경찰은 믿을 게 안되니(...) 자기 좀 도와달라는 말과 같이 사무실에 와달라는 문자를 보낸다. 리차드 마제스틱 스튜디오에 위치한 솔로몬의 사무실에 들어갈 수 있는데, 안에는 텅 빈 솔로몬의 사무실에서 수사중인 경찰들이 있으며, 솔로몬이 도둑맞은 10개의 영화 소품을 되찾아주면 보상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주인공들에게 보내준다.
맵에 흩어져있는 영화 소품을 찾아[19] 솔로몬의 사무실로 갖다주면 찾아준 소품들이 사무실에 추가되고 가져다준 소품 1개당 10,000달러를 준다. 전부 찾아주면 솔로몬이 고맙다며 사무실에 선물이 있으니 찾아가라고 하는데, 이 문자를 받고 사무실로 가서 상자를 열면 $50,000와 외계인 복장을 받을 수 있다.

2.7.1. 데이비드 리차드 / David Richards


현재 상태: 사망
솔로몬 리차드의 아버지로 1909년에 태어나 2012년 103세의 나이로 사망하였다. 1975년 레오노라 존슨이 드레이퍼스에 의해 살해 되었고 드레이퍼스는 데이비드 리차드에게 자신의 범죄행위를 예술로 포장한 편지를 보냈으나 자신의 오랜 동료를 고발하지 못했던 데이비드는 로스 산토스 전역에 편지 조각을 흩뿌려 놓았고 손자인 아이라 리차드가 이 사실을 고발하였다.

2.8. 애비게일 매터스 / Abigail Mat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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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소나 콜렉션 부두를 구입 후 수행할 수 있는 마이클의 낯선 사람 및 괴짜 미션인 바다에서 죽다 미션에 등장하는 여성. 마이클에게 자신의 남편 프랭크 매터스가 잠수함 침몰 사고로 사망했으니 그 증거로 잠수함 파편 30개를 모아달라고 부탁한다. 충분히 보상하겠다는 말에 낚인 마이클은 잠수함 파편을 모두 찾아다 그녀에게 가져다주지만, 애비게일은 고작 10달러와 남편의 사인이 새겨진 사진만 준다. 이후 선택에 따라 애비게일을 죽이거나 그냥 보내줄 수 있다.
알고 보니 남편이 사망한 이유는 이 여자가 남편에게 생명 보험을 들어 놓은 뒤 고의로 잠수함을 파괴해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 뒤에 사망 보험금을 챙기려 했지만, 사망을 입증할 증거가 없어 보험금을 타내지 못하게 되자 근처에 있던 마이클에게 잠수함의 부품을 찾아오라 시킨 것이다.
마이클과의 대화나 인터넷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로 원래 프랭크의 조수였지만 서로 눈이 맞았고 이 때문에 프랭크는 아이 딸린 조강지처를 내버렸다고 한다.
여담으로 애비게일이 타고 다니는 디클라스 아세아라는 자동차는 구세대기 버전(PS3, XBOX360)에선 스토리 모드에서 일반적인 방법으로 못 구하는 레어카였으나 차세대기 버전(PS4, XBONE, PC)에서는 일반 시민들도 잘 타고다니는 차량이다.

2.9. 에바 / E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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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마이클의 저택에서 일하는 멕시코인 가정부. 에바에 의하면 아만다가 접시들을 더 빠르게 씻기 위해 마약을 주고, 지미는 냄비에 오줌을 싼다고 하고, 드 산타 가족은 전자레인지 음식만 먹는데 왜 하필 냄비를 많이 쓰냐고 묻는다. 프랭클린으로 마이클의 집에 어떻게든 들어가서 에바와 만나면 에바가 백 달러만 주면 여기서 뭘 훔치든 눈 감아 주겠다고 한다.

2.10. 카를로스 / Car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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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마이클의 저택에서 근무하는 정원사. 잘못된 만남 미션에서 처음 등장하며, 프랭클린이 마이클의 집에 몰래 잠입하는 도중 카를로스를 기절시킨다.[20] 가끔 수영장을 청소할 때 콘돔을 건진 거 같다고 한다.[21] 멜트다운 미션에서 마이클이 메리웨더와 전투 도중 카를로스가 좋아하지 않을거라고 언급한다.

3. 프랭클린 관련 인물들



3.1. 라마 "LD" 데이비스 / Lamar "LD" Dav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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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프랭클린의 불알친구이자 패밀리 갱단의 지부인 CGF 갱단의 일원.

3.2. / C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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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프랭클린의 애완견. 원래는 라마가 데리고 다니던 개다.

3.3. 시몬 예타리안 / Simeon Yet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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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23]
성우
"Demosthenes Chrysan"
아르메니아어: Սիմեոն Եթարյան
아르메니아 출신의 자동차 매장 사장. Simon이 아닌 Simeon이므로 시메온이나 시미온이라고 읽어야 하지만, 정발판에서는 시몬으로 번역되었다.
아르메니아인에 대한 고정관념인 사기꾼과 구두쇠를 노리고 탄생한 캐릭터. 속물적인 인물로 자신이 소수민족이라는걸 악용해 사람들에게 말실수를 하도록 낚은 뒤 인종차별주의자에 네오 나치로 몰아 헤이트 스피치로 너 고소를 시전하며, 갑자기 혐오발언을 내뱉은 인종차별주의자가 되어 당황한 손님에게 고소를 하지 않는 대신 신용 사기급의 매우 수상한 자동차값 지불 프로그램에 엮어서 차를 강매하는 사람이다. 게다가 차값 분할지급이 조금이라도 연체되면 라마 또는 프랭클린 등의 전문 압류요원을 투입하여 불법으로 차를 회수해서 차를 다시 파는 사업 방식을 쓰고 있다. 일부러 갚지 못하게끔 만들어놓고 회수해 오는 방식.[24] 지미를 이 방법으로 낚아 SUV인 캐런 비제이 XL을 팔아먹다가[25] 프랭클린을 통해 다시 빼돌리는데 그 차 뒷좌석에서 숨어있었던 마이클에 걸리는 바람에 가게가 박살나고 마이클에게 두들겨 맞고 말았다. 이때문에 애꿏은 프랭클린과 라마를 매장에서 해고시켰다.
이후 트레버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미스터 필립스 미션을 하기 전에 마이클이나 프랭클린이 그의 자동차 매장에 들어가면 무장한 보안 요원[26] 2명이 공격해온다. 이때 시몬이 도망을 치는데, 잡아서 죽일 수도 있다.[27] 트레버가 로스 산토스에 온 이후에는 매장 안에 셔터가 쳐져서 어떤 방식으로도 들어갈 수 없다. 게임내에서 주인공이 총을 맞아 죽어도(WASTED) 병원에서 바로 리스폰되는 것처럼 다른 네임드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상 죽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단순히 크게 부상을 입고 병원에 실려가는 걸로 처리된다. 따라서 이렇게 프리로밍 중에 시몬을 죽인다 해도 라이프 인베이더에는 계속 글이 올라온다. 그리고 글의 내용을 보면 새로운 압류꾼을 뽑아서 부려먹고 있다.
악덕업주로 사람을 부려먹는 데에 돈을 적게 쓴다. 표면적으로만 애정을 줄 뿐, 실제론 철저하게 자신의 이해득실만 따지며 적은 보수로 사람을 부리려고 애쓴다. 프랭클린에게 "나는 흑인 아들을 둔 적이 없지만, 있었으면 너 같은 애였으면 한다."라는 식으로 둘러대기만 하고 그의 요구는 들어주지 않는다. 돈만 안 쓴다면 부리는 사람 기분 좋게 하는 데엔 생색내지 않는다. 가령 프랭클린을 이 달의 직원으로 뽑아주기만 하고 인센티브도 승진같은 것은 없다. 프랭클린이 해고당한 후 나중에 시몬의 사무실에 다시 가보면 이달의 직원은 시몬 본인으로 바뀌어있다.
이런 상 따위엔 관심이 없고, 위험하기만하고 양지로 나오지도 못하는 불법압류일에 허망함을 느끼던 차인 프랭클린은 연장자로서의 뭔가를 기대했는지 진지하게 고민상담을 하려했는데, 시몬은 "원하는 걸 말해봐. 왜 안 되는지 상세하게 설명해줄게"라며(=넌 어차피 이런 생활을 못 벗어난다며) 묵살했다. 지금은 거지 같은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거지 같은 일을 식구들과 함께 할 거라는 식으로 교묘히 문제를 회피하기 바쁘다.
후엔 오토바이를 라마와 프랭클린이 그냥 가져간 걸 두고[28] 도둑놈이라고 욕하고 마이클의 협박으로 판매점을 뒤엎은 건으로 "이 불충한 놈! 넌 그냥 그 자리에서 머리에 총알을 맞았어야 했어!!"라고 소리친다.
온라인에서도 플레이어의 차를 무료로 수리해주고 그를 대가로 평생 노동력을 제공하길 바라며 플레이어에게 이것저것 일을 시킨다. 주로 차를 밀수하는 일감을 주며, 보통 이곳저곳에 돌아다니는 차들 중 시몬이 원하는 차를 훔쳐다 도색해서 팔면 돈을 주는 NPC로 등장한다.
철저하게 자신만의 이해득실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기회주의자에 속물적인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29] 그렇기 때문에 더욱 GTA에 어울리는 스토리의 막을 여는 조연급 캐릭터다.
이후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 엘 루비오랑 찍은 사진으로 등장한다. 정황상 루비오가 에메루스를 구입하러 온 모양으로 보인다. 시몬이 그렇게 외치던 '''"뒷배"'''가 이 양반일 가능성이 높은데, 프랭클린은 하마터면 마드라조보다 더한 인간에게 찍혔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3.4. 데니스 클린턴 / Denise Clin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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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성우
Janet Hubert
프랭클린의 이모. 자매인 프랭클린의 어머니로부터 집의 절반을 물려받는 대신 프랭클린의 양육을 부탁받았다. 하지만 사실상 보호자로서 완전히 무책임한 상태이고, 프랭클린을 자신의 집에 얹혀사는 골칫거리로 생각한다. 특히 레디컬 페미니즘에 빠져 집안에서 혼자서 혹은 동료들을 불러서 이상한 주문을 외우는 짓을 해서 소란을 일으키는 등 여러모로 프랭클린을 창피하게 한다. 게다가 집의 절반만 자신의 것이라, 실제로는 프랭클린과 공동으로 집을 소유하는데도 불구하고 100% 자기 소유처럼 군다. 예를 들면 차를 압류하고 집에 들어온 프랭클린에게 "얹혀사는 주제에!"라고 역으로 성을 내고, 오늘 신사분이 올거니 눈에 띄지 말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하며 프랭클린이 "절반은 내 집이라고요!"라고 말하자 "착각은 자유지!"라고 받아친다.[30]
하는 짓이 이러니 프랭클린은 데니스를 정말 싫어한다. 호텔 암살 미션을 마치고 레스터 크레스트에게서 새로운 집을 받을 때도, 집이 크고 고급이라서 좋다는 말보다 더 이상 그 미친 데니스와 같이 안 살게 돼서 정말 좋다며 집을 마련해준 레스터한테 감사를 표한다.
이 미션 이후 원래의 아지트로 찾아가면 문은 잠겨있고, 아지트 가까이 접근하면 데니스가 여기서 나가라고 소리친다.[31] 아지트를 옮기고 며칠 후 데니스가 이메일로 프랭클린의 어머니가 프랭클린을 낳은 건 그녀의 실수라며 뜬금없이 패드립을 친다. 프랭클린도 답변으로 데니스를 조롱하는 메일을 보낸다.
프랭클린의 친구인 라마 데이비스가 관심을 보이는데, 프랭클린과 라마 미션에서 압류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라마가 프랭클린의 이모에게 엉덩이가 크고 섹시해서 관심이 있다고 하는데 이 말에 프랭클린은 어이없어한다.
후드 사파리 미션에서도 데니스와 같이 고향친구를 버린 의리없는 놈, 갱단 생활에 참여 안하고 백인들하고 어울린다고 비난한다.[32][33]
트레버와도 연관이 있는데 후드 사파리 미션에서 프랭클린을 찾아와서 데니스에 동조하는 척 하면서 데니스에게 멋진 옷 한 벌 사입으라고 7달러를 쥐어주는데 이에 데니스가 실망하자 "멋진 거 사랬지, 누가 비싼 거 사랬나? 욕심쟁이 할망구가 되려고 그러는거야?"라며 여기서 썩 꺼지라고 한다.
신선한 고기 미션에서는 친구들과 소리를 지르며 페미니즘 운동을 하다가 트레버에게 입 닥치라는 소리 듣고서 조용해지는 모습은 게임 내에서 가장 통쾌한 장면들 중 하나다. 이것이 데니스 클린턴의 마지막 등장 모습이며, 이후론 더 이상의 언급도 등장도 없다.
거실에 붙은 일루미나티의 포스터도 붙어 있는데 이런 것에 잘 빠지는 성격이다.
성이 프랭클린과 같은 클린턴이라는 점 때문에 고모라는 오해가 있지만 프랭클린이 데니스를 두고 my mother's older sister라고 일컫기에 이모가 확실하다. 프랭클린의 엄마와 인종이 다르단 얘기도 있는데, 프랭클린의 엄마가 백인이란 것은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는다.''' [34] 게다가 미국에선 프랭클린의 경우처럼 아버지가 양육을 포기하고 도망가서 인연을 끊은 경우 대부분 엄마 성을 따른다.[35] 프랭클린을 임신한 상태에서 친부가 도망갔는데, 인연 끊은 친부 성을 굳이 따를 확률은 희박하다. 결정적으로 위에서 게임 내에 직접 언급된 것만 봐도 프랭클린의 이모가 맞다.
행적만 보면 주인공들의 주변 인물 중에선 가장 밉상인 인물로 마이클의 가족들은 스토리 후반부에 마이클과 화해하고, 라마는 C 엔딩에서 프랭클린을 도와주는 반면 데니스는 스토리 마지막까지 프랭클린과 척을 진다.
GTA San Andreas에 등장하는 카탈리나와 행적이 비슷하다. 악역이지만 주인공과 동거하고, 주인공을 막 다루고, 헤어진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주인공을 전화기로 괴롭히는 언동도 비슷하다.

3.5. 타니샤 잭슨 / Tanisha Jack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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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성우
"Yasha Jackson"
프랭클린의 옛 여자친구이자, 라마를 포함, 어린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라온 세 친구 중 한 명이지 유일한 정상인이다. 그래서인지 욕만큼은 찰지게 잘한다. 반복되는 갱단 생활에 형제들을 잃고 이에 진절머리가 나서 범죄생활에서 떠날 생각이 없는 프랭클린과 작별을 이메일로 통보한다. 메일뿐만 아니라 캐릭터 전환 시에 타니샤가 프랭클린의 집에 직접 와서 이별통보도 한다. 하지만 프랭클린이 갱 생활을 한다는 걸 알면서도 사귀었고, 그것 때문에 헤어지게 되지만 이후로도 프랭클린과 친구로서 지내며 스트레치에 의해 라마가 위기에 처해졌을 때 프랭클린에게 우정을 생각하라는 일침을 가해 라마를 구하게 만든다.
후에 강도질로 크게 성공하여 널찍한 부잣집에 고급 승용차를 달고 살고 있는 프랭클린을 보고도 그에게 마음을 돌리지 않고 오히려 "너는 항상 쉽게 얻으려한다, 넌 변한 게 없다"라는 식으로 프랭클린을 깐다. 이건, 정당히 일해서 번 돈이 아니라 강도질로 한 탕해서 번 돈이니, 일반인 입장에서는 당연해 보였다.
그러나 정작 돈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프랭클린에게 말하면서 본인도 의사랑 결혼을 하고, 라마를 구해달라는 부탁을 하면서 "너같은 살인자가 아니라 의사랑 결혼한다"는 라마를 구해달라는 자신의 부탁과 아무 상관도 없는 소리를 하고 앉았냐고 까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그 외에도 프랭클린이 라마를 구하든 말든 그건 프랭클린의 결정일 뿐인데, 프랭클린의 구하기 싫다는 반응에 본인이 화를 내는 이유는 무엇이며, 범죄와 관련된 것들에 질려버려서 그러한 것들과 연을 끊은 본인이 왜 갑자기 뜬금없이 집으로 찾아와서 적대적인 갱단에게 납치된, 범죄로 먹고 사는 친구와 관련해서 난리를 치는지에 대한 여러 이유로 엄청 까인다. 마이클이 스토리 마지막 미션에서 프랭클린, 트레버와 같이 데빈 웨스턴을 절벽으로 떨어뜨리고 난 뒤 말하는 "위선이 세상 최고의 미덕이지."가 정말 맞는 말이었다고 하는 이들도 있다.
라이프 인베이더와 블리터를 보면 자신이 남자친구에게 받은 선물을 자랑하거나 드디어 자신에게 걸맞는 여유로운 삶이라는 말을 하는 등 전형적인 허세도 보인다. 범죄계에서 빠르게 손을 떼고 좋은 삶을 찾아간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렇게 연인에게서 받았을 뿐인 재력을 과시하거나 아직도 뒷골목 삶을 살고있는 옛 친구들을 무시하는 듯 한 묘사가 있는 인물이 프랭클린한테만은 자꾸 자신은 고결한 것 처럼 훈계를 해 대니, 프랭클린에게 감정이입해서 게임을 진행하는 플레이어들에게는 좋은 인상을 주기 힘들다.
다만 애초에 돈도 없는 프랭클린과 몇년이나 만난걸 보면 돈만 보는 된장녀라고 보긴 힘들다. 사실 프랭클린에게 감정이입해서 그렇지 타니샤 입장에서 프랭클린은 안정적인 직업도 없이 차 압류나 하며 푼돈이나 챙기는 3류 깡패다. 이런 그와 몇년이나 만난걸 보면 진심이었던 듯. 돈만 보는 여자였으면 큰 부자가 된 프랭클린에게 무슨 연락이라도 왔을 것이다. 또한 엔딩 전에 라마를 구하는 미션에서 저택에 사는 프랭클린을 보고도 이에 대해 한마디 언급도 없다. 오히려 부자가 된 그에게 "네가 아무리 차가 많고 집이 많아도 상관없어"라고 한다. 즉, 돈이 문제가 아니라 결혼도 하고 가족도 꾸리고 싶은 상황에서 남자친구가 범죄나 저지르고 언제 목숨이 달아날지 모르는 환경이 싫었던 것. [36]
이 점은 타니샤가 처음에 프랭클린에게 보는 메일을 보면 명확히 드러난다. 이 메일에 보면 '''오빠들과 동생들이 세상이 뜨는 걸 보면서''' 이런 삶에 회의를 느꼈다고 나온다. 즉, 묘사가 안되어서 그렇지 타니샤도 험한 동네에서 살면서 남자형제들을 잃고, 마찬가지로 험하게 사는 프랭클린과 더 이상 안되겠다고 여겨서 헤어진 것이다. 전작에서 이것과 똑같은 상황에 놓은 여자가 바로 '''케이트 맥리어리'''였는데, 그녀가 어떻게 됐는지 생각하면 진작에 발을 빼는게 옳은 상황이다.[37] 전작에서 케이트가 어떻게 되는 걸 본 플레이어들 입장에서, 만약 그녀가 "너랑 있으면 너무 무섭고 힘드니까 헤어질래"라며 이별을 고한다고 하면 "위선자"라고 손가락질할 수 있을까? 게다가 평생 가난하게 살다가 처음으로 여유있는 삶을 살게 됐을때 이것에 기뻐하는게 위선이라고 볼 수 있을까? 막말로 젊은 여자들 중 SNS에 남자친구가 해준 이벤트나 받은 선물 한번 안 올려본 사람이 오히려 드물 것이다. 당장 플레이어 입장에서 만약 여자친구/남자친구가 조폭생활을 하고 있어 언제 그녀/그도 총 맞아 죽을지 모르고, 나도 죽을지 모르며, 이미 같은 조직생활을 하는 오빠와 동생들이 그것 때문에 세상을 떴는데도 절대 헤어지지 않는다고 할 수 있을까?
즉, 프랭클린이 타니샤를 그리워하는 것에 감정이입한 플레이어들 입장에서 고깝게 느껴지는 것 뿐이지, 타니샤 입장에서 프랭클린과 헤어지는 것도 충분히 그럴만한 선택이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프랭클린과 헤어진 것에 대한 변론이지 범죄계에서 손을 떼었는데도 범죄로 먹고 사는 라마의 생사를 두고 프랭클린에게 훈수를 두는 위선적인 모습은 반론할 수 없다. 게다가 라마가 프랭클린과 플레이어들의 올리는 트롤러다 보니 타니샤의 훈수가 플레이어들에게 와닿지 않다보니 괜히 나와서 이미지만 망친 셈. 어떻게보면 연인의 재력으로 범죄계에서 벗어나 새 삶을 살게되었지만 타니샤 본인의 본질은 예전에서 벗어나지 못한 걸지도 모른다.
그러나 위에서 "라마의 생사를 두고 프랭클린에게 훈수를 두는 위선적인 모습"이라고 서술된 그녀의 행보를 잘 살펴보자. 이때 타니샤는 "라마는 어렸을 때부터 네 친구야. 네가 라마를 죽게 내버려두면 스스로 용서못할거야"라고 하는데, '''베프를 살리라는 충고가 어떻게 위선적인 모습인가?''' 뒤집어 말하면 불알친구를 죽게 내버려두라고 하는게 "위선적이지 않은" 모습이란 말인가? 이건 프랭클린의 선택에 관한 충고이다. 라마가 트롤러건 뭐건 베프를 죽게 내버려뒀다면 프랭클린은 평생 후회했을 것이 분명하다.[38] 결국 타니샤의 충고는 위선적이거나 잘난채 하는게 아닌, 프랭클린을 아끼는 입장에서 그가 평생 후회할 결정을 하는 걸 막기 위한 것이다.
엔딩 이후에 프랭클린에게 결혼한다고 연락이 온다. 결혼했음에도 라이프 인베이더에 친구로는 계속 남고 싶다고 언급한다.
프랭클린도 랜덤 장면 전환 중에 집 앞에서 백인 여자를 택시 태워보내고 택시 회사를 인수하면 나오는 이벤트에서 만난 여자랑 찐한 관계가 되기도 하기에 엔딩 이후에는 타니샤를 잊고 미련없이 잘 지내는 듯 보였지만 마리화나를 피웠을 때 자신이 외과의가 됐어야 했다. 그랬으면 타니샤가 자신을 싫어하지 않았을 거라고 혼잣말하는 것으로 보아 여전히 타니샤를 잊지 못하고 있다.
프랭클린이 대마를 했을 때 대사로"타니샤는 으로 가겠지"라고 말을 하고, 타니샤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초밥이 맛있어!"라고 올려놓은 것을 보면은 남편이 일본인이거나, 일본계 미국인로 추측되기도 한다.
여담으로 성우의 이름과 캐릭터의 이름이 서로 같다. 그런데 2017년 하반기부터 PC판에서는 성이 잭슨이 아닌 마크스로 표시된다. 프랭클린에게 보낸 이메일에도 타니샤 잭슨이 아닌 타니샤 마크스로 나온다. 아마도 미국에서는 결혼을 하면 여자의 성씨가 남편을 따라가기에 타니샤 마크스가 된걸로 보인다.
초장부터 범죄 세계를 떠났기 때문에 나쁜 일에도 휘말리지 않았고 결국 전작의 케이트와 마찬가지로 이 게임에서 제일 현명한 인물로 꼽힌다.
타니샤를 죽여볼 수 있는 기회가 한번 있는데, 초반에 장면전환하다보면 프랭클린의 집 (이모와 살던 집)에서 이별을 통보하고 택시타고 가는 장면이 있다. 이때 타니샤는 아군 판정이고 택시도 문이 잠겨있기 때문에 죽이기 힘들지만, 타니샤가 나가자마자 아무 차나 잡아타고 쫓아가서 택시를 막아선다음 어그로를 끌면 된다. 심하게 끌면 타니샤가 내려서 도망가는데 차로 치어서 죽이면 되고, 살짝 끌면 택시운전사가 내려서 싸움을 거는데 이때 택시에 타면 타니샤가 내린다. 이때가 기회.

3.6. 해롤드 "스트레치" 조셉 / Harold "Stretch" Jose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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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39]
성우
"Hassan Johnson"
CGF 갱단의 OG[40], 리더이며 라마와는 알고 지내던 사이로 프랭클린과도 면식이 있지만[41] 사이가 그리 좋지는 않다.
감방에 갔다가 본편 시점에서 가석방됐으며, 빵에 가 있을 당시에 라마와 프랭클린은 꼬맹이었다고 하는데, 라마와 다르게 프랭클린은 젊어 보이려고 발악하는 꼰대랑 어울려 줘야 하냐며 신랄하게 깐다. 이러한 것을 봐서는 상당히 큰 범죄를 저질러서 감방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나이도 라마와 프랭클린에 비해 상당히 많다.
본인이 CGF의 OG임을 상당히 자랑스러워한다.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 프랭클린이랑 어울리는 늙은이들 중 하나구나. 알았어, 알겠다고.'''

그는 발라스로 전향한 배신자로 라마를 발라스의 손에 죽게 하려고 계속 시도한다. 발라스 편이 되어 계속 라마와 프랭클린을 곤경에 빠트리고 후드 사파리 미션에서 트레버까지 발라스와의 싸움에 휘말리게 하고, 친구가 아니라 웬수야 미션에서 라마를 함정에 빠트려 죽이려 했다. 게다가 엔딩 A, B 이후에도 여전히 라마와 프랭클린,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데 프랭클린 클린턴을 비롯한 주변 상황이 매우 절망적이다.
엔딩 C에서 그는 마이클의 손에[171] 죽게 된다. 주인공 3인방이 FIB와 메리웨더 용병들을 소탕한 후 모여서 조용하고 평화롭게 살기 위해 문제의 근원들을 제거하기로 의논한다. 스트레치도 그중 한 명이었고 마이클이 전혀 상관없는 자신이 해야 뒤탈이 없다고 하여 그의 암살을 맡았는데, 정작 스트레치를 죽일 때 큰소리로 "라마랑 프랭클린이 안부 전해 달라더라!" 라고 외치는 고증오류가 있다.[172] 스트레치도 "프랭클린이랑 다니던 노땅 백인 놈 아냐?" 하고 알아본다. 그가 죽을 때 같이 놀던 놈들은 모두 그를 두고 도망가버리는 배신자다운 최후를 맞았다. 동네의 발라스들이 쫓아오지만, 스트레치랑 같이 시시덕거리던 흑인들은 마이클을 보고 쫄아서 도망치는 연출이 나온다. 대사에 따라 스트레치가 당황해서 '야, 니들 어디가!?' 라고 한다.
빅 스모크라이더를 적절히 섞은 캐릭터다. 한때 패밀리 조직이었지만, 배신하고 발라스에 가담하였으며, 거기에 최후를 맞을 때 외형이 바뀌는 것[173]까지 같다.


3.7. 토냐 위긴스 / Tonya Wigg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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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프랭클린의 친구로 역시 같은 친구인 JB 브래드쇼와는 연인 사이다. JB와 마찬가지로 마약 중독자다.[42] JB가 일을 땡땡이 쳐대서 프랭클린에게 견인차 다루는 법을 알려주고 견인 미션들을 의뢰한다. 프랭클린은 질색을 하지만 그래도 시키는 대로 다 해준다.
견인차를 탈 때마다 이상한 섹드립을 자주 날리는데, 처음 탈 때는 "잠시만 뒤로 숙이면 빨아줄게."라는 위험한 대사를 날린다. 마약을 끊는다고 누누히 말하지만 모든 견인 미션을 끝내도 여전히 마약은 못 끊고 있다. 마지막 견인 미션과 친구들의 재결합 미션을 완료하면 견인 회사가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고 프랭클린에게 전화를 하는 것을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도 말로는 프랭클린을 까지만 토냐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프랭클린에게 대신 일해준것에 대해 꼬박꼬박 고맙다고 올린다. 이는 일하게 되는 원인인 JB도 마찬가지. 거기에 작중 프랭클린의 발암 원인 중 하나인 라마나 데니스를 까내리기도 한다.
여메이크업 자격증도 있다는데, 가게 하나 내기에는 돈이 부족한 건지 부업으로 매춘부도 한다. 견인 미션을 다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마이클과 트레버로 호객행위하는 토냐와 대화를 할 수 있는데, 마이클은 그 꼴로 장사 할 수나 있느냐고 하고, 트레버는 "난 여자 보는 기준이 꽤 낮은데 '''댁은 좀 아닌 것 같다'''"라고 한다.

3.7.1. JB 브레드쇼


현재 상태: 생존
프랭클린의 친구로 역시 같은 친구인 토냐 위긴스와는 연인 사이다. 토냐와 마찬가지로 마약 중독자다. 일을 땡땡이 치는 바람에 프랭클린이 JB대신 견인일을 하는 고생을 하게 만든다. 종종 언급만 되고 직접 등장은 하지 않는다. 라이프 인베이더에서 프로필 확인은 가능하다. 토냐가 프랭클린에게 견인차 조종법을 가르쳐주는 모습을 보면 견인 일할 때는 토냐를 자주 조수석에 태우고 다닌 듯 하지만 마약 중독에 땡땡이 때문에 결국 해고된다. 토냐도 전화로 내가 왜 너랑 계속 만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한다.[43]

3.8. 하오 / H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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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중국인으로 로스 산토스 커스텀 공항점의 주인. 길거리 레이스 미션을 주며 클리어하면 차례대로 다른 레이스 4개를 소개해준다.
스토리상 접점이 거의 없는 엑스트라로 아버지와 아들 미션에서 마이클의 아내인 아만다의 차가 추격 중 엔진이 박살나 프랭클린이 근처 수리점으로 가자고 하는데 그곳이 하오가 운영하는 수리점이다.
프랭클린이 로스 산토스 커스텀을 구입하면 사장님이라고 부르게만 하지 말아달라고 메일을 보낸다.
온라인에서도 유독 비중이 적은편이지만 시몬이 처음으로 차 한대 골라서 보험 들고 추적기 달라고 할때, 하오가 운영하는 LS 커스텀으로 가면 시몬이 자신한테 부탁해두었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보면 시몬과도 아는 사이다.

3.9. 베벌리 펠튼 / Beverly Fel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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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다고 '''자칭'''하는 너드스러운 복장을 한 파파라치로 우연히 만나게 된 프랭클린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클레이 PG 셀아웃 아니냐고 말하다가 빡친 프랭클린에게 얻어터질뻔한다(...). 그후 유명 연예인의 사진을 찍는 것을 도와달라고 부탁, 이후 나중에 성공하면 돈을 주겠다고 프랭클린을 꼬드겨서 파파라치 사이드 미션을 준다.
파파라치답게 연예인들의 막장스러운 행각을 패러디한 듯한 상황이 많이 나온다. 마약을 거래하는 영국 왕족 여자나 음주운전으로 경찰과 한바탕 추적극을 벌이는 여자 연예인이라든지.
그나마 처음에는 자기가 직접 사진을 찍었는데, 이후에는 자기는 가만히 있고 프랭클린에게 궂은 일을 다 시킨다. 이후 그동안 프랭클린이 찍어온 사진들로 인해서 리얼리티 쇼에 출현하게 되는데(라이프 인베이더에는 전부 자기가 찍었다고 써놨다), 프랭클린이 돈을 찾으러 오면 오히려 자기 촬영을 방해했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면서 돈도 안 주고 쫓아낸다. 말로는 나중에 에이전트에게 연락하라는 식이지만, 진짜 돈을 줄 생각이 있었는지는 미지수. 사실 처음부터 줄 생각이 없었을 가능성이 높은 게, 골드 메달 조건을 무시하고 느긋하게 주먹으로 패면 도망치지 않고 덤벼들면서 '난 돈 주겠다고 한 적 없어!'라며 오리발을 내민다. 어쨌건 여기서 그를 죽이든 보내주든 캐릭터 자체의 등장은 이것으로 끝이다. 골드 메달은 베벌리에게 참교육을 시켜주는 걸로 파파라치 사이드 미션이 모두 종료된다. 마지막 미션에서 베벌리를 그냥 내버려두고 가도 미션은 클리어 되지만, 한 방에 제작진 모두 죽이는 것이 '''골드 조건'''이다.[44] "살려두면 오히려 플레이어가 손해"이므로, 반드시 죽이도록하자. 떨어뜨린 돈은 보수로 치고 줍자.
여담으로 베벌리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그의 형으로 보이는 사람이 올린 글을 볼수있는데 돈벌어서 학교 보내줬더니 한심한 짓을 하고있다고 집안망신이라는 내용이다.

3.10. 돔 "도미네이터" 비즐리 / Dom "Dominator" Beas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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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헤지펀드 매니저로 익스트림 스포츠 덕후. 자신을 도미네이터(Dominator)라고 불러댄다.
덕후이다 못해 아주 또라이처럼 보일 정도로 위험한 운동을 좋아한다. 프랭클린이 그와 만나게 된 계기도 나무에 낙하산이 걸려 매달려 있는 걸 발견한 개의 안내를 받은 덕분이었다.[45]
프랭클린과의 만남을 갖게 된 후에 프랭클린에게도 익스트림 스포츠를 권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갖가지 기행을 보여준다.
재밌는 건 입을 열 때마다 온갖 섹드립과 이해할 수 없는 각종 드립을 내뱉는데, 이때 프랭클린이 어이없는 채로 주고 받는 만담도 백미.
첫 만남에서 약간 오역이 있어서 다이빙하다 겁 먹어서 똥을 지릴 것이다 하는 말이 프랭클린의 피부색을 갖고 놀리는 말로 번역되어 버렸다. 원래 이 인물이 매사를 섹스에 관련된 농담으로 말하는 인간이긴 하지만 인종발언까지 하는 인간이 된 건 좀... 그러나 두번째 만남에서(ATV를 타고 떨어지는 미션) 약간 인종차별의 위험이 있는 말을 해서 얼버무리다가 프랭클린이 됐고 빨리 가자는 말에 컷신이 끝나고 미션이 시작된다. 이걸 보아서는 아무래도 말 할 때 별 생각 없이 막 내뱉는 놈인 듯 하다.
그가 주는 낙하산 강하 미션을 전부 클리어하고나면 그와 관련된 마지막 사이드 미션이 해금되는데, 해당 미션에서 '''낙하산도 없이 댐 난간에서 뛰어내리다가 강바닥에 머리를 부딪혀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46] 돔이 죽은 강 밑으로 가보면 강물에 대략 $5000의 돈을 떨군 상태다.
또라이긴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프랭클린에게 도움만 준 인물. 베이스점프할 때 쓰는 낙하산과 헬기 등의 장비는 전부 돔이 공짜로 제공하며 성공시 돈도 얻는다. 프랭클린도 처음엔 질색하지만 나중엔 스카이다이빙의 매력을 깨닫는다. 실제로 말을 막 해서 그렇지 나름 프랭클린을 진짜 친구로 여겼는지 라이프 인베이더에 진짜로 흑인 친구가 생겼다고 자랑하기도 하고 '너 파산할까봐 봐주는 거야ㅋㅋ'라는 식으로 자기 자랑을 하긴 해도 프랭클린이 부숴먹은 비싼 장비값도 전혀 청구하지 않는다. 라이프 인베이더 등을 살펴보면 주변에 자신을 미친놈이라고 욕하는 사람들과 오직 돈만 보면서[47] 아부하는 사람들 뿐인 외로운 삶을 살고 있다가[48] 투덜거리면서도 격식없이 어울려 주는 프랭클린을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함께 놀고 있으면 오버스럽긴 해도 '마! 우리 친구 아니가!' 투의 대사를 많이 말한다.
비행 학교에서는 낙하산 관련 강습에서 시범역으로 나온다.
이름의 유래는 해리포터 시리즈론 위즐리라고 한다. 실제로 론 위즐리와 이름과 성의 이니셜만 다르다.
본편의 한 달 전 시점인 GTA 온라인에서도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간간히 건네며 낙하산 미션을 소개해주는 역할로 등장. 전화를 받다보면 온라인 시점 한달 뒤의 프랭클린도 그랬듯이 어떻게든 온라인 주인공이 낙하산 미션을 하게 꼬드길 생각으로 전화하는 거 같은데, 교활한 스턴트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턴트 레이스 참가 메세지도 이 사람이 보내는걸 보면 이것 외에도 주변 인물한테 거의 모든 종류의 익스트림 스포츠를 죄다 권유 하는 듯 보인다.
그 외에 트레버의 마드 사이드 미션에서 3번째 목표를 잡아서 데리고 갈 때 돔을 언급한다.

3.11. 정체불명의 개 / Ghost D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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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불명
낙하산 강하 미션을 진행하면 만날 수 있는 골든 리트리버. 낙하산 미션에서 첫 번째 미션과 마지막 미션에서 등장한다.
프랭클린과 대화를 할 수 있는지 멍멍거리지만 프랭클린은 이 개의 말을 다 알아듣는다. 돔이 위험하다며 프랭클린에게 그를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돔을 구해주고 나서 주위를 둘러보면 이미 없어진 상태다.
게임 내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한 웹사이트에 들어가면 한 가족에 이 개가 같이 있는 걸 볼 수 있지만 그 가족은 교통사고로 전부 사망했다는 걸 알 수 있으며 또한 마이클의 집에서 골든 리트리버의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그 개들이 이 개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돔의 마지막 미션에서 프랭클린으로 죽일 수 있지만 죽이는게 정사가 아닌지 생사 기록에는 Unknown(알 수 없는) 쓰여져 있다.

3.12. 오메가 / Om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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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UFO 추종자. 프랭클린에게 우주선 부품 50개를 찾아달라 부탁한다. 다 찾아주면 도전과제와 함께 보상으로 스페이스 도커라는 차를 준다.
프랭클린은 처음 만났을 땐 당연히 미친놈으로 생각했지만 부품을 전부 모은 후 직접 눈 앞에서 요상한 기계가 날아다니는 걸 보고 신기해한다.

3.13. 피터 드레이퍼스 / Peter Dreyfu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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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1950년 출생. 영화계의 유명인사로써 작중 레오노라 존슨 살인 사건의 진범. 편지 조각 50개를 수집하면 바인우드의 샛별 미션을 시작할 수 있다.
편지 내용은 과거 프로듀서였던 데이비드 리차드에게 대놓고 자신의 범행을 자랑하는 편지로써, 레오노라를 아주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였으며 그녀의 가족들도 끊임없이 괴롭혀 왔다. 그리고 그 이유를 '예술'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풀어줘도 미션은 클리어 가능하지만 골드 메달 조건이 죽이는 거라서 살려둘 필요는 절대 없다. 이 싸이코는 단단히 화가난 프랭클린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정식 스토리 라인이라고 볼 수 있다. 향년 63세.
사망 이후에는 그가 프로듀서에게 보냈던 자백 편지를 통해서 1975년에 저지른 레오노라 존슨 살인 사건의 진실이 모두 밝혀졌으며, '''이 사건에 분개한 어느 자경단원'''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뉴스가 뜸으로써 존재 자체가 바인우드의 흑역사로 처리 될 듯 하다.
바인우드의 샛별 미션에서 차를 몰고 도망갈 때 자신의 친구인 데이비드 리차드와 그의 아들이자 마이클 드 산타가 좋아하는 영화감독인 솔로몬 리차드를 범인이라고 거짓말을 한다.
사실 편지에서 데이비드 리차드에게 "우리가 창녀들에게 돈 주고 서로 찔러대게 한 것" 운운하는 걸 보면 데이비드도 제정신인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막장 인물도 질릴 정도로 선을 넘어버린 (어린 여배우를 잔인하게 죽인) 쓰레기가 피터 드레이퍼스인 것. 실제로 이 미션은 얻는게 아무것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설정상 프랭클린이 열심히 편지를 모으고, 돈 주겠다는 드레이퍼스의 오퍼도 생까고 죽여버린다. 살인이나 폭력에 익숙한 갱스터인 프랭클린이 보기에도 레오노라 존슨이 가엾어 보일 정도로 잔인했던 모양. 또한 편지에서 데이비드에게 "네 아들 솔로몬은 착한 녀석이지만 우리의 예술혼을 이해 못하는 머저리"라고 깐 걸 보면 그 예술혼이란게 저딴 잔인한 짓거리인 듯하다.[49]

3.14. 엘리사 "리즈" 매캘런, 알론소 / Elisa "Liz" Macallen, Alon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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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
알론소
현재 상태: 생존
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프랭클린으로 택시 미션을 진행하다보면 만날 수 있는 인물들. 만나기 위해서 택시 회사를 구매 한 뒤에 미션을 착실히 깨줘야 한다. 맨 처음에는 택시 회사에서 프랭클린에게 알론소라는 어떤 무례한 놈을 태워달라 부탁하는데, 이 알론소란 사람은 바고스 소속으로 대놓고 프랭클린 앞에서 CGF 흑인들을 비하한다.
아무튼 부탁한 대로 알론소를 엘리사 앞까지 데리고 가면 프랭클린은 결국 폭발해서 NTR스러운 말을 내뱉게 되고, 열받은 알론소는 프랭클린에게 시비를 걸지만 역으로 떡실신행.
이후 이 놈의 여자친구인 엘리사는 프랭클린에게 자신을 리즈라 소개하면서, 그간 알론소와 헤어지려 했었지만 고압스러운 태도때문에 말도 못꺼냈다는 말을 하고, 목적지인 리틀서울에 있는 아파트까지 태워주면 프랭클린처럼 알론소에게 용감하게 상대했던 남자는 처음 본다며 전화번호를 건네준다. 이후 프랭클린과는 섹스 파트너가 되며 스트리퍼들처럼 전화로 불러서 밀회를 할 수 있다. 번호는 611-555-0126이다. 캐릭터 상관없이 처음부터 부를수 있다
여기까지 오려면 랜덤으로 발생하는 특수 택시 미션을 좀 깨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거의 못보는 인물들. 이 두 사람에 대한 작성도 굉장히 늦게되었다. 왜냐면 1주일에 한번씩 택시 미션이 가능하고 미션이 총 9개인데 순서가 무작위인데다 그 근처에서 배회를 해야 전화가 온다.
마이클로 카일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친구 목록에 리즈가 있다. 정황상 이 처자도 카일한테 테니스 강습 받았던 모양. 카일의 라이프 인베이더 맨 밑엔 리즈가 카일에게 쌍욕을 남겨놓은 메세지를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택시 미션할때와 이후 만날때 이둘이 대학교 캠퍼스에서 타는 것을 보면 대학생으로 보인다. 그리고 집이 프랭클린이 전에 살던 동네 근처 큰도로에 옆에 있는 빌라이다.

4. 트레버 관련 인물들


셰프 부분은 강도단 문단을 참고할 것. 또라이 트레버답게 트레버 관련 인물들도 다른 인물들과 비교해서 트레버조차 얼빠질 정도로 심한 또라이들이 많다.

4.1. 브래들리 "브래드" 스나이더 / Bradley "Brad" Sn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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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스포일러]

마이클과 트레버의 옛 범죄 동료.

4.2. 로날드 "론" 야코프스키 / Ronald "Ron" Jakow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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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트레버의 회사 동료이다.

4.3. 웨이드 허버트 / Wade He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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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트레버의 부하.

4.4. 플로이드 허버트 / Floyd He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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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성우
Jimmy Ray Bennett
웨이드의 사촌이자 항구에서 일하는 고액 연봉자. 트레버는 항만 노동자는 다 가난한 줄 알았는데 웬만한 의사만큼 번다며 놀라워한다. 항만 노동자 일은 데브라의 지인이 소개해준 일이라고 한다.
나이는 1981년생 32세. 평소처럼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사촌 웨이드가 트레버 필립스를 데리고 나타나서는 자기가 사는 집에 얹혀사는 바람에 입장이 난처해진다. 트레버가 벌이는 일들 때문에 온갖 고생을 당하게 되는데, 트레버가 저지르는 범죄에 본의 아니게 휘말리고 심지어 트레버에게 강간까지 당했다.[50]게다가 항구에 멋대로 쳐들어간 트레버 때문에 경비를 서던 메리웨더 용병들에게 실컷 두들겨 맞기도 한다. 또한 처음에 깔끔하던 플로이드의 집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난장판이 된다.[51] 그야말로 아닌 밤 중에 재앙을 얻어맞은 셈.
이후 잠시 떠나있다가 마드라조 카르텔과 거래를 끝내고 다시 플로이드의 집으로 돌아온 트레버가 마침 돌아와있던 데브라와 플로이드 앞에서 헛소리를 늘어놓자 빡쳐버린 데브라가 자기 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욕설을 퍼부음과 동시에 밥이라는 남성을 언급하며 총을 겨누게 되고, 여자친구가 밥과 외도를 했다는 사실에 플로이드도 분노해 생애 최초로 욕을 하며 칼을 들고 나선다. 그러나 그것이 생애 마지막 욕설이자 칼부림이었다. 플로이드와 데브라가 서로를 향해 흉기를 겨눈 상황에서 트레버마저 화를 내고 결국 데브라의 총에 머리를 맞아 사망한다. 여자친구에게 배신당한 것도 모자라 살해 당하기까지 한 것.
묘사가 잘 안되어 당시 상황을 정확하게 알기는 어려운데, 데브라가 플로이드에게 너는 남자도 아니하며 밥이 옳았다고 하자 플로이드는 "망할 밥!"이라며 칼을 꺼내고 데브라도 총을 꺼낸다. 트레버는 데브라와 플로이드에게 "너희는 친절이란것도 모르냐!"라고 분노하고 그 직후 컷이 되며 피범벅이 된 트레버로 화면이 넘어간다. 이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트레버가 데브라와 플로이드를 모두 죽였다고 여겼지만 라디오 뉴스를 보면 데브라가 플로이드를 쏜 후 동료를 죽였다는 사실에 분노한 트레버가 데브라를 죽인듯하다.[52] 트레버가 비록 겉잡을 수 없는 악인이어도 일단 동료로 받아들인 사람은 해하지 않는 사람이며, 메리웨더 습격에서 플로이드의 몫도 생각한 걸로 보아 플로이드를 동료로 인정하고 있었다.
플로이드와 데브라가 사망하고 난 뒤 데브라의 집에 가 보면 문에 POLICE LINE이 쳐져있으며 아지트로 이용할 수 없다.[53][54] 그리고 창문에는 총알 자국과 혈흔이 남아있다.
트레버 앞에서는 무서워하며 제대로 말도 못 하고 말 끝마다 Sir을 붙여가며 시중을 들었는데,[55] 웨이드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들어가면 니가 알아서 처리하라고 써 놓았다. 자유 낙하 미션 이후 트레버가 다시 샌디 해안으로 돌아가자 드디어 그가 떠났다며 좋아했지만 결국 일시적인 생애 마지막 행복이 되었다.
여담으로 산안드레아스 출신이 아니다. 상당히 특징적인 남부지방 발음을 쓰는데 (Where을 훼얼로 하는 식으로 wh에서 h소리가 나게 발음하고, 남부지방 특유의 twang이 있다),이는 웨이드가 쓰는 서부지방 발음과 차이가 난다. 웨이드는 샌안드레아스 (캘리포니아) 토박이로, 바로 지척인 로스 산토스에 가본 적이 없을 정도로 블레인 카운티 토박이다. 플로이드가 모종의 이유로 (아마 일 때문인 듯) 로스 산토스에 이사온 이후로 친척이란 이유로 몇번 교류한 듯.[56]
어찌보면 희대의 싸이코 트레버로 인해 멀쩡한 인생이 파탄나고 죽은 불쌍한 인물...인것 같지만 트레버가 아니더라도 플로이드의 인생은 파탄났을 가능성이 높다. 플로이드는 자기는 여자친구와 노조가 인생의 전부라고 말하고 웨이드도 플로이드가 데브라에게 끌려다닌다고 말하는데, 정작 데브라는 바람이나 피고 있었고 그 사실이 드러나자 서로 총칼을 겨눈걸 생각해보면...'항구 정찰' 미션의 대사를 잘 살펴보면 트레버가 "너와 데브라의 관계는 '''막장(dead end)'''이야."라고 단정지어 말한다. 진지하게 말한 건 아니지만 애인이라는 데브라가 플로이드를 자기 집에 쳐박아 두고 늘 어딘가 떠나있는 걸 보고 트레버는 곧 두 사람의 관계가 파탄날 것을 직감한 것일수도 있다.[57]

4.5. 데브라 / De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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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나 이거 쓸 줄 알아. 어렵지 않아 밥이 가르쳐줬어.'''

성우
"Claire Byrne"
플로이드의 여자 친구. 직업이 무엇인지는 안나오지만 꽤 부자인 것 같다. 겉으로는 항구에서 일하는 플로이드의 편의를 위해 근처에 있는 자신의 콘도를 줄 정도로 대인배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항만노동자인 플로이드를 제대로된 직업도 없다며 깔보고 있으며 밥이라는 남성과 외도를 하고 있었다. 자신의 집에 멋대로 들어와 헛소리를 늘어놓는 트레버[58]에게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자신의 인생 최초로 욕을 내뱉었지만, 그게 자신의 인생 최초이자 마지막 욕이 되어버렸다.'''
트레버 때문에 제대로 빡돌아 밥이라는 남성을 언급하며 트레버와 플로이드에게 폭언을 내뱉으며 '''권총'''으로 위협하는데, 믿었던 여자친구가 밥과 외도를 했다는 것을 알게되고 멘붕해버린 플로이드가 자신을 칼로 위협하자 머리를 쏴 죽여버린다. 이후 창문에 두개의 피범벅 자국이 있는걸보면 플로이드를 쏴 죽인후 분노한 트레버에게 살해당한 듯하다.[59]
아만다도 등록한 www.hushsmush.com에 가보면 7yearbitch라는 닉네임으로 등록한 걸 알 수 있다. 나이는 33세.
미치광이 트레버에게 죽은 불쌍한 인물인것 같기도 하지만, 개년(bitch)라는 닉네임과(...) '항구 정찰' 미션에서 플로디의 항구 일자리를 데브라가 주선해주었다는 대사를 보면 남자친구를 무시하고 자기는 외도나 하고다니는 악인이었기에 무조건 동정표를 받지는 않는다.

4.6. 오스카 구즈만 / Oscar Guz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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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트레버의 친구로 멕시코 마약 카르텔 구즈만 카르텔의 보스.[60] 초조한 론 미션에서 화물을 배달한 대가를 지불해 주는 사람이 바로 이 양반. 맥켄지 격납고를 구입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무기 밀수 사이드 미션을 주는 역할이다.
밀수 사이드 미션은 큐반800 경비행기를 이용한 '항공 밀수'와 샌드버기를 이용한 '지상 밀수' 두 가지가 있는데 항공 밀수는 1회 성공시 7000달러를, 육상미션은 5000달러를 주며 미션 수행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재생성 된다.
항공 미션은 일정한 장소에 밀수품을 떨구고 돌아오는 것과, 경쟁자들에게 항공폭탄을 투하하여 저 세상으로 보내버리는 일이 랜덤으로 주어지며 지상미션은 밀수품을 정해진 장소로 가서 경쟁자들보다 먼저 챙기거나 제한 시간 안에 포인트로 가서 물건을 챙기는 일이다. 만약 경쟁자가 먼저 챙겼다면 쫓아가서 경쟁자들을 아작내고 물건을 챙겨야 한다.
항공을 통한 밀수 미션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 하다보면 트레버하고 둘이서 이런저런 잡담을 하는데, 이걸 들어보면 이 낡고 허름한 경비행기에 항공폭탄 투하를 가능하게 개조한 장본인이다. 여섯 번째부터는 특별한 대화 없이 그냥 목표 설명만 한다.

4.7. 나이젤, 쏜힐 부인 / Nigel, Mrs.Thorn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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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젤
쏜힐 부인
현재 상태: 생존
현제 상태: 생존
영국에서 로스 산토스로 여행차 오게 된 노인들. 부부인 것은 아니고 인터넷으로 알게 된 사이이다.
유명 연예인들의 광팬으로 트레버를 자크 크랜리라는 배우 출신 주지사로 착각하고 있으며,[61] 그에게 연예인들의 기념품을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 기념품만 얻을 수 있다면 해당 연예인은 '''죽어도 상관이 없는 듯하다'''.[62] 미션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멀쩡히 생긴 것과는 달리 여러모로 정신나간 노인네들이다. 오죽하면 '''그''' 트레버가 '''"미친 놈들..."'''이라고 중얼거릴 정도. 첫 등장이 쓰레기통을 뒤지는 것이다. 쏜힐 부인의 경우, 연예인들의 속옷이나 생활용품을 수백 점이나 가지고 있는데 그게 전부 쓰레기통을 뒤져서 모은 것으로 보인다.[63] 직접 만나보면 정말 왜 트레버조차 진저리를 치는지 알게 될 것이다. 트레버가 그들을 도와주는 이유도 "자기보다 더 미친놈을 보는 게 즐거워서"이기 때문.
나중에는 TBoGT에서 나왔던 유명 영화배우인 알 디 나폴리를 납치하여서 감금시키고 있다가, 트레버에게 처리해달라고 부탁한다.[64] 이후 선택으로 알 디 나폴리가 갇혀있는 차를 열차 선로에 놓아서 끔살시켜버리거나 그냥 풀어주고 최대 1만 달러를 얻을 수 있다. 최대가 붙은 이유는 차를 열차 선로 가까이 몰고 갈수록 알 디 나폴리가 살려달라면서 부르는 금액이 더 커지기 때문. 직전에 풀어주면 1만 달러를 받을 수 있다.
충돌 전 아슬아슬하게 내리는 메달 조건은 그냥 내리면 트레버가 죽거나 인정을 안해 주기 때문에 절대로 얻을 수 없고 열차를 향해 차를 몰면서 긴급탈출해야 얻을 수 있다.[65] 이 장면은 본작의 트레일러 중 트레버 편에도 나온다.
부부는 아니지만 변태적으로 성적인 관계일 지도 모른다는게 묘사되는데 여배우 캐리가 기르는 개의 목줄을 가져오자 나이젤이 "이거 쏜힐 부인이 내 목에 걸 거 생각하니 기대된다."라고 한다. 농담이라고 둘러대지만 과연... 또한 알 디 나폴리를 처리하러 갈 때 그가 "그 늙은 미친년이 나보고 자기 다리에 뭘 하게 시켰는지 알기나 해?!"라고 진저리치는 걸 보면 그에게도 여러 변태짓을 시킨 듯. 알 디 나폴리는 액션스타로 유명한데 너무 혹독하게 당해서인지 이 시점에선 밥도 안 먹고 울고만 있었다고 한다.
아무튼, 이 두 사람은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영국으로 다시 돌아간 듯 하다.

4.8. 클리터스 유잉 / Cletus E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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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트레버의 동네 샌디 해안에 사는 이웃집 사냥꾼. 심심할 때는 저격총으로 안테나라든지 자동차 바퀴라든지, 짐승들을 쏘거나 사냥을 하면서 시간을 때우는 듯 하다.
첫 등장은 스토리 미션 “초조한 론”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샌디해안의 아뮤네이션에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얻을 때, 주인 멜빈에게 ‘촌뜨기 클리터스에게 총 좀 그만 팔라고’ 언급된다.
두번째 등장은 “낮선사람 및 괴짜”에서 직접적으로 등장.
세번째 등장인 케이블카 정류소 근처에서의 사냥 이후에는 더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트레버 전용 취미/기분전환인 “사냥”에서 사냥감 사진을 보내면 답장 문자메세지를 보내는 것으로 나온다.
심슨 가족에서 등장하는 시골 남자 클리터스를 패러디한 것 같지만 클리터스 한 명만 딱히 특이한 캐릭터는 아니고 그저 미국 남부 저학력 촌뜨기의 스테레오 타입일 뿐이다.[66]
트레버와도 적당히 친한 편으로[67] 사냥 훈련 미션을 준다. 클리어하면 사냥복과 동물 유인용 피리[68]를 주고 트레버가 사냥하고 문자를 보내면 클리터스가 고기 상태에 따라 돈을 주는 형식의 계약을 맺으며 이후 트레버 전용 스포츠인 사냥을 할 수 있다. 사냥에서 챌린지의 일부로 암사슴 사진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기도 하는데, 그 사진은 자기 여친에게 보낼 것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애인이 있는 모양.

4.9. 마드 에클스 / Maude Ec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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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말뚝 울타리를 두른 집에, 남편, 그리고 스킵이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가지고 싶어."

샌디 쇼어에 살아가고 있는 뚱뚱한 여성. 청부업의 브로커로 추정되며, 트레버와는 꽤나 오래 전 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듯 하다. 트레버에게 보석 중인 도망자를 잡아들이라는 미션을 총 4번 준다.[69]
마드에게서 미션을 받고 나면 일정 시간 후 이메일로 도망자의 프로필과 위치 정보를 보내준다. 헬기로 공중수색을 하거나 유튜브를 참고하자. 도망자들은 죽여도 상관 없지만 산 채로 데리고 오면 보상을 더 주기 때문에 웬만하면 산 채로 데리고 오는 게 이득. 약한 총으로 다리 쪽을 노려서 몇 방만 쏘거나 스턴건, 주먹으로 조금만 때려주거나 차로 살짝 치면 겁을 먹고 항복하므로 이후 차에 태워서 마드에게 데리고 가면 된다.
마드가 제공하는 위성사진이 은근히 찾기 힘드니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 가면 갈수록 사진만으로 알아보기 힘든 지형들이 많이 나온다. 네 명의 도망자를 잡아 넣으면 은퇴해서 조용히 살겠다고 말하고 마드 사이드 미션은 완료된다.
사이드 미션 클리어 후 폭발물로 마드를 죽일 수 있다. 물론 그래봤자 딱히 달라지는 건 없으며, 실제로도 죽지 않는 게 정사인지 살아서 온라인에 등장해 주인공에게 바운티 헌팅 의뢰를 준다. 자세한건 후술.
도망자 중 하나가 트레버에게 "왜 그런 여자의 말이나 고분고분 듣는 거냐?"고 하자 당당하게 '''성숙한 여자가 취향이거든'''이라고 답한다. 실제로 트레버가 마드에게 정겹고 부드럽게 대하는 걸 보면 패트리시아만큼은 아니더라도 그녀에게 꽤 호감을 갖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바로 전 업데이트의 파견 임무를 새로 내세운 마틴 마드라조처럼 2018년 시점인 심야 영업 업데이트에서 문자 메세지로나마 재등장했는데, 청부업 브로커답게 온라인 주인공에게 바운티 헌팅 의뢰를 총 5번 준다. 이후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나면 RDR2 콜라보 근접무기인 돌도끼의 위치를 알려주는 것과 동시에 이번에 들어온 의뢰들은 끝났으니 쉬어야겠다는 문자를 주고는 등장 끝.

4.10. 멜빈 / Me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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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트레버의 아지트 근처에 있는 아뮤네이션의 주인. 트레버의 말에 따르면 이곳의 아뮤네이션은 트레버의 회사와 제휴 관계에 있는 듯 하다. 초조한 론 미션에서 트레버에게 고배율 조준경이 장착된 스나이퍼 라이플을 무료로 제공한 다.[70] 멜빈의 언급에 의하면 과거에 트레버의 요구를 듣지 않아서 트레버가 가게를 불태워버린 적이 있다고.
거주 지역의 사람들을 잘 알고 있는지 클리터스나 마드와도 아는 사이며 트레버가 가게로 들어오면 저번처럼 불 질러버리지 말라고 하고 마이클이 잠시 블레인 카운티에 머물 때 방문할 시엔 관광객이라고 말하고 프랭클린이 들어오면 잘 못보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4.11. 국경 수비대 / Civil Border Patrol[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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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Joe)
조세프(Josef)[72]
현재 상태(조): 사망
현재 상태(조세프): 사망
자칭 국경 수비대라고 불리는 조직을 운영하는 남자들. 우연히 이들을 발견한 트레버와 같이 임무를 수행하면서 그를 국경수비대의 일원으로 임명하면서 함께 하자고 한다.
자신들의 입으로 "미국을 위해서!"라면서 '''근거 그딴 거 없이 무작정''' 히스패닉계 사람들에게 스턴건을 쏴대면서 잡아가는데[73] 알다시피 미국은 다민족 국가다. 즉, 이놈들이 잡아들이는 사람들은 인종만 다를 뿐이지 엄연히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는 '''미국인들이다.'''[74] 더 기가 막힌 건 히스패닉계 주민들더러 불법체류자니 심지어는 마약 카르텔이니 아동 성범죄자니 하면서 '''진짜 범죄자들인 아즈테카나 바고스, 마라분타 그랑데, 마드라조 카르텔이나 로스트 폭주족한테는 손은 물론 털 끝 하나도 안 건드리고 있다.''' 레드넥이나 화이트 트래쉬를 패러디한 듯한 단단히 정신나간 인종차별주의자들. 더 웃긴 것은 조와 조세프도 '''순수 미국인이 아니다.''' 조세프는 아예 러시아인으로 영어를 할 줄 몰라서 러시아어로만 이야기한다. 그러면서도 자긴 러시아인이 아니라 마음만은 순수한 미국인이라고.[75] 덤으로 둘은 인터넷으로 만난 사이. 그 트레버도 싸이코랑 노는 것은 좋아하지만, 너희처럼 어이없는 병신들은 처음이라고 깔 정도로 정신나간 인간들이다.
결국 불법 체류 블루스 미션에서 한 농가에서 무고한 일가를 붙잡고 '''산탄총'''으로 위협하던 도중[76], 예전에 그들이 불법체류자라며 괴롭혔던 노인이 사실은 '''미국에서 200년 넘게 살아온 진짜 미국인 일가'''였던데다가 그 노인에게 "그들과 똑같은 놈"이라는 평을 받아 열받은 트레버에게 둘 다 살해당한다. 스턴건으로 이 둘을 쏜 후 금방 그 지역에서 떠나도 클리어 되긴 한다. 그래봤자 그 이후 등장하지 않고 국경 수비대가 강제 해산되는 것은 마찬가지. 골드 메달 조건이 이 놈들을 도망치지 못하게 한 뒤 스턴 건으로 기절시키는 건데[77] 골드 메달이 정식 스토리 라인임을 생각하면 그 자리에서 둘 다 스턴 건을 맞고 기절한 뒤 트레버에게 끔살당했을 듯. 트레버 성격상 공권력에 맡길 가능성은 한없이 0에 수렴한다.
이렇게보면 그냥 막장 잉여들로 보이지만 골드 메달 딸 때는 상당히 유능하다. '미국식 환영' 중 '충격과 공포'(스턴건으로 모든 불법 이민자들을 멈추게 하는 것)가 있는데 이게 좀 골 때리는게 차로 치거나 무기를 쏘면 안되는데 운전만 잘해주면 '''스턴 건으로 이민자들을 멈춘다.''' 명중률이 큰 거 한 방 B의 rpg 든 레스터 급인데다가 이 녀석들이 멈추어도 메달 조건은 달성된다.

4.12. 마누엘 / Manu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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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트레버의 국경 수비대 사이드 미션서 만날 수 있는 히스패닉 계열 노인.
국경 수비대한테 여러 번 당한 탓에 국경 수비대를 굉장히 싫어하며, 첫 대면시 이런 인간쓰레기들과 같이 다니는 트레버를 대놓고 꾸짖는다. 아이러니 하게도 국경 수비대 마지막 미션을 이 사람에게서 받는데, '''트레버가 머리에 총을 들이대는데도 꿈쩍도 하지 않고 호통을 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트레버한테 개겼던 다른 등장인물들이 대부분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했던 걸 생각하면 정말로 엄청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가문은 '''200년''' 동안 대대로 미국 땅에서 살아온 토박이[78]라 하며, 아무 기준도 없이 멋대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다니는 국경 수비대를 책임지고 처리하라면서 트레버에게 으름장을 놓는다. 물론 보수는 단 1센트도 안 준다는 말과 함께. 이후 자신의 트럭에 탑승하기 전에 트레버에게 국경 수비대가 있는 곳을 알려주는 걸로 등장 끝.
그의 등장은 약자와 강자 모두를 비꼬아 표현하곤 하는 GTA 5에서 드물게 일방적으로 깔끔한 일침을 가하는 장치로, 그만큼 미국사회에서도 삐뚤어진 애국심은 한심한 취급을 받는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4.13. 조쉬 베른슈타인 / Josh Ber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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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부동산 중개업자. 라이벌을 제거하고자 트레버를 끌여들였고, 트레버에게 라이벌의 사업 방해와 직접적인 공갈을 해줄 것을 요구한다. 트레버는 그 대가로 여자와 하룻밤을 지내게 되는데 이 인간도 막장인 게 두번째 사이드 미션에서 트레버가 "저 여자들은 다 어디서 구해와? 니가 포주 타입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묻자 "그 여자는 제 아내에요."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따 먹어줘서 고맙다고 한다. 미치광이 트레버조차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어이없어하는데, 그의 부탁을 받고 방화하기 이전에 혼자서 조쉬의 전처의 집에 기름을 뿌리면서 "트레버... 사창가에 가는 편이 낫지 않았겠냐?"라고 혼잣말할 정도. 그래봤자 또 따먹을 생각으로 요청을 열심히 수행하고 다시 조쉬한테 가서 마누라 어딨냐고 한다.
라이벌을 처리한 이후에는 트레버에게 자신의 전처가 사는 집을 통째로 방화하게 만든다. 하지만 마지막 미션에서 트레버가 보상을 요구하자 경찰들에게 트레버가 범인이라고 꼰지른 뒤 도주를 시도한다. 여기서 놓치면 원한을 갚을 길이 없으니 잊지 말고 저 세상으로 보내주자. 마침 고맙게도 죽이는 것이 골드 메달 조건이다. 즉, 조쉬는 여기서 트레버에게 죽게 되는 것이 정식 스토리라인이다.[79]
헌데, 처음부터 트레버를 배신할 것이란 복선은 있었다. 트레버를 이름을 묻지도 않고 다짜고짜 '토니'라고 불러댔기 때문.

4.14. 필립스 부인 / Mrs. Phil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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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불명
트레버의 모친. GTA 5의 엔딩 후에 추가되는 트레버 전용 사이드 미션에서 갑자기 나타나 트레버를 놀래켜준다. 엔딩 후 블레인 카운티 아지트에 낯선 사람 아이콘이 표시되며 아지트로 찾아가면 기다리고 있다.
그 또라이 트레버의 어머니답게 감옥에서 썩다가 급작스럽게 나온 모양으로 한 똘기하시는 분이라 트레버조차 쩔쩔매는 모습을 보인다. 마치 트레버를 대하는 플로이드를 보는 것 같다. 막 이 엄마 면회도 안온다 하는 등... 트레버가 나올줄은 몰랐다고 하는것 보니 심하게 일을 저지른 모양이다. 말 한마디에 움찔 거린다던지 눈도 제대로 못 마주친다던지.[80] 어머니가 면회도 안 오고 편지 한 장도 쓴 적이 없고 어머니를 생각한 적이 있기나 하나며 계속 야단을 치자 천하의 트레버가 어머니에게 매달려서 슬프게 운다. 트레버가 "저 돈 많아요!"라고 할 때 "내가 아직도 돈이나 쫓아다니는 창녀인 줄 알아?"며 혼내는 걸 보면 과거에 창녀였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81] 누가 트레버의 어머니 아니랄까봐 델루다몰 약품을 말 그대로 한 트럭째 갖고 오라고 하질 않나, 그것도 모자라서 너랑 나 둘 다 네게 아버지가 필요한 걸 알지 않냐며 자신의 남편으로 삼을 만한 반반한 남자까지 데려오라고 시킨다. 이 때 트레버 표정이 안습.
부탁대로 델루다몰 밴을 가져오면 어느샌가 거처를 떠났는지 등장하질 않는다. 그 후에 "어머니!"라고 외치며 오열하는 트레버의 모습은 가히 일품. 이때 시점이 강제로 프랭클린으로 전환되는데, 즉시 트레버로 다시 전환하면 마약에 쩔어있다. 필요 없어진 약을 그냥 자기가 빤 듯.
등장도 갑작스러운데다 사라지는 것도 갑작스럽기 때문에 사실은 그녀가 출소한 것이 아닌 '''탈옥'''을 한 것이고,[82]그것 때문에 경찰에 쫓기고 있는 상황이라 잠적하기 전 아들을 만나러 왔다는 추측과 어머니는 트레버의 환각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하지만 트레버의 어머니가 집에 찾아온 것을 알려준 사람이 론이고 트레버의 라이프 인베이더에도 론이 "너네 엄마한테 나 소개 안 해줄 거야?"라는 글을 올려 놓았기에 환각일 가능성은 없다. 다시 말해서 탈옥이 맞다. 아무튼 이 미션에서의 트레버나 패트리시아도 그렇고 2명의 상황에서 트레버에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83]미션 '규정에 따르면'에서 물고문을 하다보면 트레버가 자기 엄마가 물고문을 자기에게 조금만 덜 했더라면 자기가 사이코패스가 되지 않았을 거란 말에서 트레버를 매우 심하게 학대한 걸 간접적으로 알 수 있다.[84]
본명이 '베티 필립스'고, 1932년생이라는 추측이 있다. 트레버의 트럭 번호판이 '''BETTY 32'''이고, 랜덤 이벤트로 나오는 '스쿠터 형제'에서도 트레버가 탄 스쿠터의 번호판 역시 그와 동일하기 때문.

5. 범죄조직 관련 인물들



5.1. 데빈 웨스턴 / Devin We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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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85]

GTA 5 스토리모드에 등장하는 악역.

5.2. 몰리 슐츠 / Molly Schul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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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성우
"Elizabeth Mason"[86]
데빈의 비서.[87] 허나 이쪽도 그 상사에 그 비서인지라 무개념한 것은 자기 상사인 데빈과 동일. 그 때문인지 온갖 개소리를 지껄인다. 뭔 기분 나쁜 소리 같은 거면 모르지만, 이것과 더불어 온갖 말도 안 되는 소리를 다 퍼붓는다.[88]
상당히 히스테리적인 성격으로, 빡 돌면 무슨 짓이든 저지르고 본다. 대표적으로 마이클이 자신이 스텝롤로 들어간 영화 필름을 몰리가 공항으로 가져갔기 때문에 추격전을 벌이자 활주로에서 마이클, 몰리, 경찰들의 난폭운전쇼가 벌어진 것이 가장 대표적인 경우. 이 추격전에서 경찰의 반응이 재밌는데, 처음 따라붙었을 땐 몰리가 멈출 때까지 호위할 목적으로 온 지라 말투가 상당히 정중하고 몰리를 안심시키려는 투[89]지만, 공항에 들어서서 경찰의 인명피해가 심각해지자[90] 점점 체포하려는 듯 말투가 험악해진다. 그리고 만약 경찰이 몰리가 격납고에 도착해 멈출 때까지 살아서 따라붙었다면 총을 꺼내면서 진짜로 체포하려고 한다.[91] 물론 몰리는 바로 도망치기 때문에 체포는 못 하고 쫓아가는 마이클만 멀뚱멀뚱 보고 있지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망치면서 한다는 소리가 '''"저 사람(마이클) 말려요! 저는 그냥 화이트칼라 범죄자지만 저 사람은 진짜배기라고요!"'''라면서 그래도 나름 몰리 자신의 안전을 신경써주려는 마이클에게 도망치려고 애를 써보지만... '''결국 격납고 안에 있는 비행기의 엔진에 그대로 빨려들어가 손만 남기고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겨진다.''' 그리고 솔로몬 리차드 문단을 보면 알겠지만 몰리가 가지고 갔던 필름은 디지털 사본이 있어서 마이클이 굳이 쫓을 필요가 없었다. 솔로몬 리차드가 데빈을 엿 먹이려고 숨겨놨던 디지털 사본인데 아날로그까지 찾게되면서 통째로 빅엿을 먹일수 있을진 몰랐던듯.

트레버는 몰리가 꽤 맘에 들었는지 그녀에게 작업을 걸기도 했었다.

5.3. 마틴 마드라조 / Martin Madrazo


[image]
현재 상태: 생존
성우
"Alfredo Huereca"
1954년생.# 성격이 잔인하기 그지없는[92] 멕시코 갱단 '마드라조 카르텔'의 보스로 작중에서는 마이클이 그의 명의로 된 집을 무너뜨린 덕분에 그를 찾아가 이에 대한 배상과 자신의 내연녀인 나탈리아가 묵을 호텔의 비용을 지불하라 요구하는데,[93] 덕분에 마이클이 범죄세계로 되돌아오는 계기가 된다. 이후 마이클이 보석상 작업으로 돈을 갚아 관계가 깔끔하게 되긴 했지만 괜히 마이클을 친구 운운하면서 자기 뒷처리를 시키려다가 트레버와 엮이면서 모든 게 꼬였다. 원래는 마이클과 함께 프랭클린을 부르려고 했지만 프랭클린이 엮이는 걸 원치 않은 마이클이 트레버를 소개해주어 마틴의 일을 처리하게 되었는데, 우정이니 뭐니 하면서 '''트레버에게 보수를 주지 않았다.''' 이에 빡친 트레버는 그의 아내인 패트리시아를 납치해 버린다.
거기에 트레버가 패트리시아에게 애정을 가지면서, 마틴이 폭군처럼 군림하며 패트리시아를 험하게 대하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그녀를 납치할 때 마틴의 왼쪽 귀까지 잘라버렸다.[94] 이 일로 트레버가 얼마나 위험한 인간임을 알아차렸는지 패트리시아를 돌려보낼 때 마틴은 트레버에게 상당히 쫄아서 '''"트레버. 너와 마이클은 이제 내 친구야... 서로 절대 보고 싶지 않을 정도로!"'''라고 말하며 트레버도 마이클도 다시는 건드리지 않는다. 자세히 보면 손에 장미꽃까지 들고 있다. 패트리시아가 쿨하게 씹어버리고 집으로 들어가는데도 벌벌 떨면서 트레버 눈치만 본다.[95] 그 트레버하고 안 좋게 엮였는데 귀 하나로 끝난 거면 운 좋게 끝난 걸지도.[96]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패트리시아를 납치하고 있는 기간 동안 마이클과 트레버는 도시로 돌아갈 시 마드라조 카르텔의 추격을 받는다. 때문에 도시 관련 랜덤 이벤트들은 진행 할 수 없으니 잠시 미뤄두자. 싸우는 건 둘째치고 랜덤 이벤트들 특성상 추격을 받으면 실패로 돌아가기 때문.
마이클의 얼굴에 침을 뱉은 마틴의 내연녀인 나탈리아는 정작 위즐 뉴스에서 인터뷰 한 번 하는 걸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는 플레이어에게 임무를 주는 역할로 나온다. 시키는 일들이 서류 챙기기, 암살하기 같은 전문가스러운 임무를 많이 준다. 임무들 중에는 스토리모드와는 달리 보수도 두둑한 편.[97] 파견 임무가 아닌 보통 임무를 주는 곳은 마이클이 부술 내연녀의 집에서 임무를 주거나 목표물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데, 임무를 완수하고 가면 패트리시아가 마틴에게 전화해서 어딨냐며 닦달하고 마틴은 골프장에 있다고 구라까는 것이 있다. 그리고 온라인 임무 중 "끝내주는 레이저" 로 보건대 군용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는 거 같다. 하지만 이런 재력을 가지고 있어도 인간 재앙인 트레버 앞에서는 별 수 없었다.
의외로 나이를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회색빛을 띄고 있는 머리숱이랑 아내인 패트리시아의 나이를 통해서 이 사람이 50대 후반 혹은 60대 초반으로 어림 잡을 수가 있다.
베타버전에서는 삭제된 미션 'The Sharmoota Job' 미션 때문에 자신의 금고와 말이 마이클과 트레버에게 털리고 패트리시아가 납치당하게될 운명이었지만, 정식버전에서 이 미션이 삭제되면서 패트리시아만 납치당하게 됐다. 만약 이 미션이 그대로 나왔다면 마틴도 지금처럼 '''귀 하나만 잃고 무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2018년 시점으로 보이는 SA 슈퍼 스포츠 업데이트서 새로운 연락책 미션인 파견과 함께 대사로나마 재등장했는데,[98] 트레버에게 당한 이후로도 그럭저럭 자신의 조직을 이끌고 잘 살고 있는건지 온라인 주인공들에게 파견 임무를 주기도 한다. 여기서의 임무 메세지 등에서 나오는 텍스트를 보면 온라인 주인공이 개인 조직을 차린 것을 안 모양인 듯.
2020년 시점에선 자신의 아들을 통해 의뢰한다. 자신에 대한 약점을 서류로 뺏긴거라 하는데, 엔딩을 보면 자신이 처분하기 힘든 흑역사를 어떻게든 처리할려했던 암시를 준다(...)[99]

5.4. 패트리시아 마드라조 / Patricia Madrazo


[image]
[image]
2013년
2020년
현재 상태: 생존

마이클 : 우리 트레버가 달라지나.... 싶었어요....

성우
"Olivia Negron"
마틴 마드라조의 아내로 나이는 57세(1956년생)이며, [100] '''작중에서 트레버를 만난 후 행복해진''' 아주아주 드문 등장인물.[101] 평소 마틴의 폭정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비록 트레버에게 납치되었지만 남편과는 다르게 트레버는 패트리시아에게 꽤나 잘해줬기 때문에 서로 스톡홀름 증후군리마 증후군에 빠졌다.[102]
그런데 엄밀히 말해서 스톡홀름 증후군이라고 하기도 힘든 게, 이미 잡혀 온 상태 때부터 반항도 없었을 뿐더러 트레버를 좋게 보고 있었다. 잡아 오자마자 트레버 아지트에서 살펴보면 감금 상태가 아니라 손발도 자유롭고 할 거 다 하는 상태다. 정원을 가꾸거나 쇼파에 앉아있거나 집안 정리정돈을 하며 자유롭게 지낸다. 실제로 그녀가 온 마이너 터뷸런스 이래로 아지트 상태가 상당히 양호해진다. 냄새까지 싹 바뀌어서 그런지 트레버가 복귀하면 "내가 여기서 시체 처리 했던가?"라고 어리둥절해 할 때가 있다. 미션 도중 트레버가 자신 아지트에서 휘발유를 컵에 따라서 마약하듯이 냄새를 맡고 취할 때, 그녀가 '''트레버의 뺨을 때리고''' 가솔린은 안된다는 말과함께 컵을 빼앗았다. 보통 때 같으면 그 자리서 트레버가 빡돌아서 금방 끔살당해도 이상할 게 전혀 없으나 정작 트레버는 당연하다는 듯 아무 반응도 안 한다. 그것도 모자라서 그녀에게 "미안 페트리시아..."라고도 한다.[103] 트레버가 그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 분위기 자체도 심각했다기보다는 "떼찌! 휘발유 하면 나쁜 아이!"라는 식이어서 마이클도 지켜보다 빵 터졌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마틴에게 보내줘야 했을 때 '''트레버는 울었다.''' 그래도 패트리시아도 나름대로 아쉬워하긴 했고, 트레버는 자신에 의해서 왼쪽 귀가 날아가버린 마틴에게 '''"패트리시아에게 잘해라! 안 그럼... 나머지 귀도 같이 잘라줄 테니까!"'''라고 협박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리고 트레버의 트레일러의 내부는 원상태 그대로 더러워진다.
그 뒤에 트레버의 전화로 몇번씩 전화도 하고 이메일도 보낸다. 하지만 통화는 [104] 오래하지 못하는 편.[105] 그래도 폭군 같은 남편보단 자상한 트레버에게 마음이 있는지 "난 마틴의 부인이지만 내 마음은 당신에게 있다."는 이메일도 보내는 걸 보면 말은 안 해도 마틴이 어지간히 싫긴 싫었나보다.[106]
엔딩을 보고난 후, 마지막으로 트레버하고 한 번의 통화를 가진 후론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경찰에게 수배 중인 (별 1개 이상) 상태에서 트레버가 본인의 아지트로 들어가면 폭발물로 죽여볼 수 있다. 물론 부활하며 병원비 5000달러가 나간다. 어느 쪽이든 트레버를 살리는 쪽으로 엔딩을 보고 나면 패트리시아의 옷이 트레버의 옷장에 추가된다.
나이가 들었지만 얼굴이 꽤 고운 것을 보면 젊은 시절 상당히 미인이었을 듯.
여담으로 트레버와 마이클은 그녀에게 일방적으로 반말을, 패트리샤는 트레버에게 존댓말만 하는 걸로 번역해놨는데, 패트리샤와 트레버의 관계를 보면 트레버가 엄마에게 하듯 그녀에게 메달리고 오히려 패트리샤는 다정하고 이해심 많은 엄마처럼 그를 돌봐준다. 이별 장면 당시에도 계속 우는 트레버를 달래주며 트레버가 차에서 내리려 그러자 단호하게 손을 잡으며 "안돼!"라고 한다. 트레버가 중증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걸 생각하고 그녀 앞에서 어린 아이처럼 되는 걸 생각하면 차라리 그가 훠얼씬 연상인 패트리샤에게 존댓말을, 그리고 패트리샤가 반말을 하거나 상호존댓말로 번역하는게 나았을지도 모른다. 패트리샤가 트레버 대할 때 말투는 유치원선생이 유치원생에게 존댓말을 하듯 어린아이를 상냥하게 대하는 말투다.[107]
패트리샤가 트레버의 집에 머물때 그녀에 대한 그의 애정이 드러나는데, 말을 걸어보면 너무 아름답다느니 내 사랑이니, 당신 덕분의 신의 존재를 믿게 됐다느니 별 민망한 얘기를 다한다. 이런 애정 때문인지 차로도 치어 죽일수가 없는데, 그녀가 정원을 돌볼때 차로 들이 받으려고 하면 죽거나 다치는게 아니라 그냥 멀쩡한 상태에서 옆으로 밀려난다. 다만 폭발물을 이용하면 죽일 순 있다.
그리고 2020년 12월 15일에 업데이트 된 카요 페리코 습격에서 몇년만에 자신의 친 아들인 미겔 마드라조와 같이 등장한다 이후 패트리시아와 같이 있던 부동산 중개업자의 말에 따르면 '''충격적이게 자신과 같은 ULSA 대학교 동창이라고 한다.'''[108][109]

5.5. 엘우드 오닐 / Elwood O'Neil


[image][110]
현재 상태: 사망
블레인 카운티에서 마약 제조업을 하는 레드넥 '오닐 브라더스'의 리더.
이름에서도 보다시피 오닐 형제 농장이라는 이름의 농장을 운영 중이지만, 겉보기만 평범한 농장으로 보일 뿐, 실상은 마약을 제조 및 판매하는 걸로 수익을 얻고 있으며, 온라인 습격 중 하나인 시리즈 A 자금조달의 계획준비에서도 이와 관련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허나 원래 트레버가 계약할려 했던 로스 산토스 삼합회가 '''트레버랑 계약 파기하고 이 사람의 일당이랑 계약한 탓에''' 결국 제대로 빡돌은 트레버에게 형제들이 모조리 학살 당하고 마약 제조 시설도 잿가루가 되어버린다.미션수행후 다시 그 위치를 찾아가면 불타서 숯이되 폭삭 주저앉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 트레버에게 전화를 하지만 트레버는 "형제가 너무 많아 '''가지를 쳐준 것이다'''" 같은 말을 하고 오닐이 너는 죽은 목숨이라고 화를 내니 우리 모두는 죽은 목숨이지.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운명이니까" 같은 뭔가 쓸데없이 철학적인 듯한 말을 하면서, 베스푸치 해안에 있으니 죽일태면 죽이러 와보라며 조롱한다.
이후에 엘우드와 형제 2명만 살아남아 복수를 결의하지만, 때는 늦어 마이클과 프랭클린에게 사살당한다.
온라인 습격에도 등장. 1달 전 시점을 다루는 온라인의 설정상 '''트레버한테 동업을 제안한 대인배가 되었다.''' 물론 이후 1달 후에 자신을 포함한 형제들 전부 몰살당할 줄은 꿈에도 몰랐겠지만.
또한 바이커 업데이트에 추가된 클럽하우스 미션 인질 구출서도 등장하는데, 오닐 형제 농장에서 인질 구출할 때 농가 내에서 인질을 구출하려는 온라인 주인공을 처리할려고 총을 들고 있는걸 볼 수 있다.[111]
또한, 페리코 습격 업데이트에서도 상당히 중대한 설정오류가 생겼다. 준비작업 중에 폭파 장약을 훔쳐오는 미션이 존재하는데 이 폭파 장약을 훔쳐오는 장소가 오닐 형제의 집이다. 오닐 형제는 스토리 모드에서 트레버에 의해 모조리 괴멸당했기 때문에 시간대 설정이 또 꼬여 버렸다. 게다가 무기밀매 업데이트 이후부터는 온라인의 시간대는 스토리 모드 이후라고 직접 못박았음에도 이미 죽었어야 할 오닐 형제들이 멀쩡히 등장한다. 게다가 페리코 습격의 시간대는 스토리 모드 이후인 것이 확실하다.
스토리 모드에서 트레버 혼자서 오닐 형제의 본거지에 처들어가서 본거지에 있던 형제들을 모조리 싹쓸이했으며, 당시 본거지에 없었던 남은 형제 3명도 마이클프랭클린에 의해 모조리 죽는다. 또한, 트레버가 오닐 형제 본거지에 처들어 갔을 당시 집까지 아예 폭파시켰기 때문에 설정오류로 볼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 일이 있은 지 7년이나 지났다는 것과 스토리 모드 '크리스탈 미로' 미션에서는 없었던 지하실 잠금장치가 이번 습격 준비 작전에는 새로이 생긴 것 때문에 본거지가 불탄 후 새로 지었다는 의견도 있다.
트레버에게 형제들과 부하들이 전멸하고 본인도 마이클과 프랭클린에게 사망하지만 마지막까지 RPG를 쏴대며 저항하는 모습을 보면 개인의 전투력은 나름 있는 편인듯.

5.6. 오르테가 / Orte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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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멕시코계 갱단 바리오스 로스 아즈테카의 보스.
일단은 적이긴 적이지만 상당히 안습한 인물로, 로스트 MC 단원들을 몽땅 쳐죽인 트레버가 '''하는 김에 아즈테카도 쳐죽이자'''고 결심해서 집으로 쓰던 트레일러째 강물에 수장당했다. 말 그대로 뜬금없이 공격당해서 저항도 못했다.
살려도 되긴 하지만 그럴 경우 트레버 필립스 공업 미션에서 복수하겠다고 찾아오는지라 결국 죽는다. 이 미션은 다시하기로 할 시 무조건 오르테가 생존 기준으로 나오기 때문에 사망시 대사는 스토리 진행 중에만 볼 수 있다. 그러니 죽이는 게 낫다.[112]
어째서인지 트레버 필립스 공업 미션에 바고스 갱들도 복수하겠다고 아즈테카 갱들 하고 같이 트레버를 공격한다.이를 보면 개인적인 인품은 좋은모양이다.

5.7. 웨이 쳉 (쳉 시니어) / Wei Cheng (Cheng Se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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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113]
50대로 추정. 블레인 카운티에 진출한 로스 산토스 삼합회의 보스이며, 트레버가 벌인 짓 때문에 그를 죽이려 쫒아다닌다.[114] 후반부에 삼합회가 북부 양크턴까지 따라갔으며, 어쩌다 보니 현장에 남은 마이클을 인질로 잡게 된다. 이유인즉 '''마이클을 트레버의 게이 연인으로 오해해서'''. 그런데 브래드 때문에 마이클과 트레버의 사이가 최악이 되었던 상황이라 트레버는 웨이의 제안을 깔끔하게 무시했고, 마이클도 "나랑 그놈은 연인도 아니고, 날 구하러 올 리도 없다."며 항변했다. 마이클이 도축장에서 고기 완자로 만들어질려던 찰나에 프랭클린이 마이클을 구출했다.[115]
스포일러 (펼치기/접기)

엔딩 C에서 그는 자신의 아들과 함께 어떤 괴한의 폭탄 테러로 살해당한다.[174] 사실 그 전에도 트레버 하나 잡자고 인민돌격을 너무 했다가 마이클과 프랭클린에게 부하들 상당수가 죽어서 삼합회가 심하게 많이 흔들렸다.


5.8. 타오 쳉 (쳉 주니어) / Tao Cheng (Cheng Jun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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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9년
현재 상태: 생존[116]
20대로 추정. 컨셉 사진만 보면 그냥 술취한 샐러리맨 같은 느낌이다. 삼합회의 조직 보스 웨이 쳉의 아들이며 중증 마약중독자. 상시 마약에 취해있는 상태에다 영어를 몰라 중국어로 헛소리를 해대며 통역을 대동하고 다닌다. 정작 타오는 항상 제정신이 아닌지라 통역이 웨이 쳉의 의사를 트레버와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당연히 삼합회 내에서도 한심한 놈 취급을 받는지 '무기를 거두다' 미션에서 삼합회 조직원들이 "저 놈을 놓치면 타오 돌보미 노릇이나 할 거다."라고 돌려 깐다. 애당초 일반인이었으면 마약 중독 치료병원에 갇혀 평생을 보내는 게 운 좋은 거고, 노숙자로 죽는 게 정상이었으니 뭐라 할 수도 없다. 당장에 마약으로 맛이 가서 조직 경영도 불가능한 완폐아이다 보니 정상적인 웨이의 조직 승계 자체가 불가능하다.
트레버 스토리 초반에 트레버 필립스 공업과 거래를 하러 왔지만, 아즈테카 갱단들이 트레버의 공방을 공격하자 트레버가 통역과 함께 '''잠시 냉동창고에 가둬버렸고''' 이후 웨이의 지시로 오닐 형제와 거래를 하는 통수를 저지르자 트레버가 누구랑 거래를 했는지 불라며 머리를 잡고 건물을 향해 머리를 여러번 강타당한다. 이후 오닐 형제들이랑 거래를 했다는 걸 알자 빡쳐서는 오닐 형제들이 장사를 못하도록 '''전부 죽이고 제조시설을 불질러버렸다.'''
이후 한 동안 등장이 없다가 엔딩 C에서 그는 자기 아빠와 함께 어떤 괴한에게 폭탄 테러를 당하여 명을 달리하게 된다.[117][118]
그런데 온라인 카지노 DLC 예고편에서 등장해 2017년 이후에 살아있다는 게 밝혀졌다. 카지노 미션 3번째에서 6년전에 컨트리 클럽에서 갑작스런 습격으로 거의 죽을뻔했다는 대사가 밝혀지면서 엔딩 C가 정사라는 것이 확실해졌고[119], 프랭클린의 골드메달 조건이 정사가 아니거나 프랭클린이 차량을 폭파시킬때 자신만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120]
살아남아서 조직의 보스가 되긴 했지만[121] 여전히 조직 경영에 관련된 능력은 전무하고 여전히 약에 취해서 헛소리하고 다니며 재활시설에 헛돈 썼다는 것을 보면 마약중독 치료를 받긴 했지만 별로 소용도 없었던 모양. 결국 주룽반도에서 내로라하는 살인자로 악명이 높은 삼촌이라는 사람이 후견인으로 실제 조직을 장악하고 있다. 타오와는 서로 사이가 좋아서 타오를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한다.
그래도 브루시를 개인 트레이너로 고용한 이후인 강압적 전략 임무에선 하드 트레이닝과 불샤크 테스토스테론의 조합 덕분에 성공적으로 불샤크 외의 다른 마약을 끊고 취미랑 성격도 완전히 바뀌었다.[122] 불샤크의 부작용으로 화를 못참을 때가 많지만, 그건 거의 다 에이브리가 일부러 타오를 화나게 만든말만 했기때문.[123] 임무를 진행하다보면 통역사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가 다 말하기도 한다.
유종의 미 임무를 끝내고 나면 이미 퇴장한 상태. 서쪽으로 떠났다고 한다. 서쪽이라고는 해도 LA를 배경으로 하는 산 안드레아스가 태평양에 접한 주이기 때문에 그냥 중국으로 돌아갔다는 의미인 것 같다.
카지노 업데이트로 타오도 영어를 쓸 수 있게 되었다는게 드러났다. 영어가 아니라 중국어로만 떠드는건 마약의 영향이었거나, 그간 영어를 좀 쓸수 있게 된 듯[124]
정신이 반쯤 나간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종종 사고를 치는 게 문제지만 그래도 잔악무도한 모습을 보였던 아버지 웨이 쳉[125] 보다는 인격적으로 나은 편이라 살해 당할 까봐 두려워하고 내내 움츠린 모습을 보였던 통역가가 웨이 쳉 사후에는 한결 마음의 짐을 벗은 듯한 면모를 보여준다.

5.9. 타오 쳉의 통역사 / Tao Cheng's Trans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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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9년
현재 상태: 생존
로스 산토스 삼합회 소속으로 타오 쳉의 직속 통역사. 본명은 불명이며 외견을 보건대 타오보다는 나이가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웨이 쳉의 명령을 받고 트레버의 회사와 계약을 맺으려고 했으나 트레버의 미친 짓에 겁에 질려 오닐 형제들과 계약을 맺어버린다. 그러자 트레버는 이에 발끈해 오닐 형제들 대다수를 죽이고선 오닐 형제의 농장도 터뜨려버린다.
GTA 온라인 카지노 임무에서 재등장. 여전히 타오의 통역사로 일하고 있다. 카지노 임무 마지막에선 타오와 함께 중국으로 되돌아갔다.
여담으로 본편에서 트레버와 거래를 하는 스토리에서는 타오 쳉의 아버지인 웨이 쳉이 일을 똑바로 완수 못하면 자신을 죽일거라며 무서워 하던 때와[126] 달리 타오가 일인자가 된 이후로는 죽을까봐 두려워 하는 모습은 없고 타오의 기행을 염려하거나 그의 긍정적인 변화에 흐뭇해 하는 모습만 보인다. 타오 쳉에게는 나름 인간적인 정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6. 정부 관련 인물들



6.1. 스티븐 "스티브" 헤인즈 / Steven "Steve" Ha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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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127]
공무원(FIB 요원)이자 TV 쇼 '낙원의 아랫배'의 전임 진행자.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6.2. 데이브 노튼 / Dave Nor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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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2013년
현재 상태: 생존
공무원(FIB 요원)이자 TV 쇼 '낙원의 아랫배'의 후임 진행자.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6.3. 안드레아스 산체스 / Andreas Sanch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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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With me!'''

'''내 편이다!'''

데이브 노튼, 스티브 헤인즈와 함께 근무하는 공무원(FIB 요원).
SA 당시 C.R.A.S.H의 헤르난데스 같은 포지션인 양 존재감도 없다. 스티브 헤인즈를 대신해 블레인 카운티 촌구석에 있는 경비가 삼엄한 은행[128]을 삼인조 강도단이 성공적으로 털자 수익금을 회수해 가는 등 큰 비중은 없이 그저 보조하는 역할로 잠깐씩 등장한다. 여담으로 이 때 프랭클린이 '''"그 둘(데이브, 스티브)이 널 키워줄 거 같냐?"'''라는 질문에 "너나 잘하세요!"라고 대답하는데 밑에 후술할 내용을 보면 '''결론적'''으로는 프랭클린 말대로 크게 되지 못하고 허무한 운명을 맞게 된다.
후반부에 '''마이클과 데이브, 스티브 전부를 다른 FIB 조사반에 팔아넘겼고''',[129][130] 거기다 낌새를 맡은 IAA 요원들과 지금까지 자기들을 엿먹인 주인공들을 추적한 메리웨더 용병단, 거기다 '''지나가던 트레버'''까지 엮여서 개난장판을 만든 큰 주역이 되었다. 대치 중에 FIB 요원이 스티브의 다리에 총을 쏘자[131] 스티브가 보복으로 산체즈의 머리를 쏴서 바로 사망.[132]
그래도 실컷 부려먹고도 돈 한 푼 안 주려하는 데빈과는 달리 은행 강도 미션 성공 후 세 사람에게 죽을 고생을 한 것에 비해서는 적을 지라도 보수도 나눠준다. 헤인즈를 정의감이라는 이유가 아닌 막 나가는 헤인즈를 감당 못 하고 겁이 나서 배신한 듯한 행동을 보면, 이 인간 역시 썩어빠진 부패 공무원인지라 동정은 받을 수가 없다.
러쉬 캐스팅 콜 땐 미구엘 곤잘레즈였고 몇몇 마피아 보스들 사이에 빠져 있었다고 나왔다.[133]

7. 일반인, 연예인, 기업가



7.1. 도널드 "돈" 퍼시벌 / Donald "Don" Perc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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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1969년 출생
데빈 웨스턴의 친구로 메리웨더 시큐리티 컨설팅의 회장.
이 양반도 데빈처럼 돈만 벌면 장땡인 쫌생이인지라 스토리 내내 회사가 주인공들에게 물을 먹음에도[134] 불구하고 C 엔딩으로 갈 경우 미션 이후 "너네가 골칫덩이였지만 결과적으로 데빈이 죽어서 이제 돈 많이 벌게 됐다"며 감사하는 메일을 보낸다. 메리웨더의 주가가 곤두박질친 대신 데빈이 소유하고 있던 지분을 그만큼 싸게 되사들일 수 있었기 때문.[135] 즉, 이 인간도 데빈을 겉으로만 친구로 대했을 뿐, 속으로는 자기 회사 경영에 참견하는 골칫덩이로 여겼던 것.
스토리모드와 온라인에서 직접 모습을 행차한 적은 없기에 후속작에서 등장할 여지는 충분하다. 등장시 선역으로 등장할지 악역으로 등장할지 주목할 부분.
여담으로 메리웨더 자체도 블랙 코미디에 가까운데, Merryweather란 이름을 가진 것들 중 중 서구권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은 것은 바로 디즈니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 나오는 요정 대모 중 막내로, 가장 키가 작고 장난스러운 대모다. 이름에 Merry(명랑한)란 단어가 들어간 것만 봐도 밝고 명랑한 어감. 무시무시한 용병집단 이름이 "방실이네"인 것 정도로 안 어울리는 어감이다.

7.2. 제이 노리스 / Jay Nor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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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작중에 등장하는 벤처기업 라이프 인베이더의 CEO다. 레스터의 의뢰로 마이클이 몰래 새로 출시한 스마트폰 내부에 설치한 폭탄에 의해 생방송 중 폭사당한다.
작중 속 메이저 SNS 회사인 라이프 인베이더와 노리스 본인의 생김새를 보면 마크 저커버그페이스북 패러디에, 스마트폰 프로토타입 모델은 구글이나 윈도우폰 패러디로 느껴지고, 제이 노리스의 생방송 신제품 발표회 모습은 스티브 잡스 패러디로 보이며, 발표 중 '접속'이라는 단어를 말하며 취하는 손동작(한 손으로 엄지와 검지로 원을 만들고 반대쪽 손의 검지가 원을 통과하는 모양)이 뜻하는건 아마... 또한 발표회 현장에서 정줄 놓고 발작을 하는 관중들은 앱등이의 패러디로 보인다. 거기에 친구의 업적을 가로채고 추종자들의 지지를 받아 신처럼 행세했다는 전 직원의 디스로 볼 때 확실히 잡스와 저커버그가 짬뽕된 게 분명하다.
직원들 사이에서는 꽤 많이 까였던 모양으로, 신제품 폭발 사망사고 이후 마이클로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후에 강도단의 크루로 합류하는 전(前) 직원 리키에게서 전화가 오는데 주변에서 자꾸 신으로 떠받들여주니 보이는 게 없었다느니, 본디 그의 일이 아닌 친구의 업적을 가로챘다느니 해서 그가 죽어서 손해볼 것이 없다고 한다.
덤으로 라이프 인베이더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14.4세라고 한다. 세계에서 제일 젊은 연령으로 이루어진 회사라는 사실을 자랑스러워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낮출 계획이었다고. 게다가 본사에 등록된 고객들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돈을 받고 수십수백만건 뿌렸다고 한다. 본인들의 개인 정보를 팔아 돈 잘 챙겼다는 말에도 박수를 쳐주는 관중들이 압권.

7.3. 퍼디난드 카지모바 / Ferdinand Kerim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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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통칭 미스터 K라고 불리는 인물. 본래는 홈시어터 전기기사인데, 하필이면 IAA와 FIB가 찾고 있는 '''타히르 자반'''이라는 아제르바이잔 사람[136]의 집에 홈시어터를 설치했다는 혐의로 끌려가게 되어 IAA 건물에서 GTA 4에서 등장한 카렌에게 손전등으로 얻어터지고 항문에 삽입당할 뻔한다. 이때 FIB의 의뢰를 받은 스티브 헤인즈의 명령을 받은 마이클, 프랭클린, 트레버에 의해 구출된다.
그런데 문제는 차라리 IAA가 했던 것은 단순한 설득으로 보일 정도로 FIB에서 험한 꼴을 보게 된다. 그가 당한 고문만 해도 '''물고문, 전기고문, 고자되기,''' [137] '''이빨 뽑기'''...[138] 간신히 고문을 버티고 목숨을 유지할 때, 공항으로 가서 트레버에게 미국에서 영원히 사라지라는 말을 듣고 풀려난다. 그런데 이 친구는 외국인이 아닌, 로스 산토스에 살고있는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이다. 뭐 그냥 공항 터미널로 간 것도 아니고 아래쪽으로 난 출구 쪽으로 나간 걸 보면 신분증이나 여권이 있는 것도 아니니 그냥 집에 간 듯 하다.
FIB에게 납치되기 6주 전부터 이미 타히르 자반에 관한 것을 얘기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는데, 만약에 이 사람이 정상적인 절차로 증인이 되었다면 해당 사건에 관계된 마약을 빼돌릴 수가 없기 때문에 부패한 요원들끼리 서로 경쟁하듯이 그의 정보를 빼앗으려 했던 거다.
카지노 습격에서 공격전술을 택하고 정문으로 들어갈 때 나오는 컷신에서 카지노에 놀러온 부부의 사진을 찍어주며 등장한 정문쪽 발레파킹 직원이 이 인물이라는 설도 잠시 있었으나, 엄연히 이름도 다르고 인종, 생김새도 다른 인물이라는게 밝혀졌다.
사실, 비슷한건 피부색과 헤어스타일뿐, 얼굴을 보면 눈매, 코의 생김새[139] 등이 상당히 다르다. 피부색도 얼핏보면 같아 보일수 있으나 사실 퍼디난드가 더 어두운 피부톤이다. 정문의 발레파킹 직원은 좀 더 백인종의 피가 많이 섞인 피부톤.
게다가 목소리 성우, 영어 발음도 전혀 다르다. 퍼디난드는 굵고 탁한 목소리에 아랍계 이민자 비슷한 영어발음이지만, 정문 직원은 더 가늘고 맑은 목소리에 미국 본토다운 영어발음.
카지노 습격 플레이어들이 정문으로 들이닥쳤을때, '또 이럴 순 없어'라는 대사 또한 스토리모드때 퍼디난드가 겪은 일과 통하는 대사라고 단정 할 수도 없다. 그 예로 카지노 습격 준비작업중 2단계 보안증을 훔치는 임무시, 시체보관소로 가서 발레파킹 직원의 시체를 뒤지게 되기도 하는데, 이때 누워있는 발레파킹 직원 시체의 얼굴 또한 동일하다. 아마도 정문의 발레파킹 직원은 전부 이 얼굴로 동일하게 설정된듯 하다. 따라서 '또 이럴 순 없어'라는 정문 직원의 대사는 그 이전의 카지노 임무때부터 시작해서 워낙 사건사고가 많은 이곳 카지노에 대한 한탄일 뿐, 이것이 퍼디난드와 연관될 확률은 희박하다.
결국 '''이 직원을 퍼디난드로 착각한 것은 다른 인종의 생김새 차이를 잘 구분하지 못한 결과이다.'''[140] 뭣보다 온갖 사건에 휘말리는 불쌍한 발레파킹 직원의 이름은 '''펠리페'''다.[141]

7.4. 배리 / B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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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대마초 합법화를 부르짖는 남자로 "그라스 루트"라는 이름의 사이드 미션을 담당한다. 3명의 주인공 모두가 할 수 있다.[142]
마이클과 트레버는 그가 주는 가짜 대마를 피우고 경험하는 환상을 총으로 때려부수는 것이 주 미션인데[143] 이때만큼은 게임이 GTA가 아니라 세인츠 로우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반면 프랭클린은 대마를 피워도 별다른 이상 없이 "너무 말렸어. 이거 완전 쓰레기잖아?"라면서 툴툴대면서 쿨하게 넘어간다.[144][145] 그래서 마리화나가 숨겨진 자동차 2개를 배리의 집 앞까지 가지고 오는 다른 사이드 미션이 주어진다.
프랭클린 미션을 진행하다 보면 겉보기와는 달리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서 엄마한테 찌질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나중에는 시청 앞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집회를 열 것이니 참석하라고 프랭클린에게 문자를 보내는데 정작 찾아가보면 배리는 없다. 프랭클린이 전화를 걸어보면 자기는 바쁘다고 얼버무리면서 끊어버린다. 프랭클린의 반응은 '''"그럴 줄 알았다, 겁쟁이 자식..."''' 경찰이 어지간히 두려웠는지 이후 완전히 연락을 끊고 잠적한다. 이걸로 배리 사이드 미션은 종료.

7.5. 메리 앤 퀸 / Mary-Ann Qui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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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성우
"Dawn McGee"
1974년 출생. 전작의 브루시를 잇는 운동 중독자. 신경질적이며 언제나 화를 내면서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욕을 해댄다.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듯. 주인공 3명 모두 그녀와 만나면 마이클일 경우 달리기, 트레버는 자전거 타기, 프랭클린은 철인 3종경기[146]로 경주를 하는 서브 미션을 할 수 있다.
주인공들의 반응이 제각각인데 마이클은 "내가 제정신이 아닌 줄 알았는데 당신을 보니까 희망이 생기는군!"이라고 재미있어하고 프랭클린은 "저 엉덩이가 왜 솔로인지 알 것 같군."이라며 어이없어하고 트레버는 '''"난 널 사랑해!"'''라고 외치며 자신과 결혼해달라고 한다.
메리 앤 사이드 미션은 그녀를 초반에 만나는 마이클만 조금 난이도가 있을 뿐, 나머지는 중후반대라서 평소 달리기로 이동하는 습관만 들인다면 자연스럽게 단련이 된 프랭클린과 트레버로는 쉽게 이긴다.
특이점은 트레버가 메리 앤을 만나는 서브미션을 끝내면 메리 앤이 어디론가 가는데 이때 쫓아간 뒤 들이받아서 자전거에서 떨어지게 하면 메리 앤의 자전거를 얻을 수 있다. 근데 이 자전거가 다른 자전거들보다 엄청나게 속도가 빠르다(한번 밟은 속도가 다른 일반 자전거들의 최고속력보다 빠름). 근데 문제점이 차고에 저장하고 다시 꺼내보면 일반 자전거가 된다는 것이다. 사실 인공지능이 운전을 잘 못하니까 성능을 높여준 것으로 바이스 시티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바이커 경주 미션인데 이 경우는 뺏어 저장해도 성능을 유지한다.

7.6. 우술라 / Ur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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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여성 히치하이커. 다른 히치하이커와 마찬가지로 목적지 혹은 알트루이즘 본거지로 데려갈 수 있으나, 다른 히치하이커와 달리 목적지로 데려다 줄 경우 연락처를 얻고 나중에 전화를 걸면 그녀의 집에서 밀회를 즐길 수 있다.
마이클을 제외하고 오직 트레버와 프랭클린으로만 만날 수 있다. 그 중 트레버와 가장 잘 어울리는 듯. 왜냐하면 이 여자도 제정신이 아니라서.[147] 집도 트레버랑 제일 가깝다.[148] 어느 정도 자주 불러내면 운전하는 도중 입으로 해준다.
설사병을 앓고 있는 듯 하다. 가끔 전화를 걸면 설사병이 도져서 못 만난다고 한다.
밀회를 할 때 "쓰다듬지 말고 때려줘" 라고 말하거나 "아빠~!" 라고 외쳐대거나 "내 흉터를 핥아!"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관계를 가진 후에는 비가 항상 내린다. 스킵하면 내리지 않는다.

7.7. 카스트로 라가노 / Castro Lag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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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부부싸움으로 집에서 쫓겨난 남자. 취미는 골프. 랜덤 이벤트로 만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으로 가면 카스트로의 아내가 카스트로의 물품들을 집 밖으로 던지면서 서로 말싸움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149] 부부싸움이 끝나면 자기를 골프장까지 태워달라는 부탁을 하며, 플레이어는 그를 목적지까지 데려다주거나 아니면 알트루이즘에게 팔아버릴 수 있다. 목적지까지 테워주면 약간에 돈을 주고 골프를 칠 때 카스트로를 상대 선수로 선택할 수 있다.[150] 이름이 이름인지라(...) 세 주인공 다 이탈리아계나 스페인계냐고 물어보는데 본인은 순수 WASP라고 한다.[151]
참고로 카스트로에 이야기를 들은 세 주인공들에 반응이 다 제각각인데, 가족들과 사이가 불편한 마이클로 데려다주면 "당신이 지금 내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주는군."이라며 씁쓸해하고, 빈민가 출신인 프랭클린은 당신들 바인우드의 사람들은 모두 또라이라며 질색한다. 트레버는 니 이름이 카스트로라고 할 때부터 다 흘려들었다면서 관심없는 모습을 보인다.

7.8. 케이시 / Cas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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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노동조합 은행에서 일하는 직원. 조사 작업 미션에서 처음 등장한다. 해당 미션에서 트레버와 레스터가 헬기를 타고 그가 운전하는 현금수송차량을 미행한다.
이후 큰 거 한 방 임무에서 진입 방식을 큰 거 한 방 - 교통 통제를 선택하면 다시 만날 수 있다. 현금수송차량을 노동조합까지 운전하지만 차량이 오는 걸 확인한 마이클, 트레버가 깔아논 스파이크 스트립에 걸려 현금수송차량의 타이어가 터져서 인질이 되고 노동조합 은행에 데려갈 직원이 필요했던 마이클, 트레버에 의해 은신처로 끌려간 다른 직원들과는 달리 노동조합 은행으로 끌려간다. 노동조합 은행에 도착한 이후에는 죽기는 싫었는지 마이클과 트레버가 그루페 젝스의 직원들로 위장한 강도란걸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금괴를 다 싫고 출발하려는 순간 지점장에게 자기가 몸아 안 좋다고 빠지면 안되냐고 도움을 요청하는 뉘양스를 하지만 곧 마이클이 제지하는 바람에 빠져나오는데 실패한다.
목적지의 도착한 뒤 더 이상 케이시가 필요없다고 판단한 트레버가 케이시를 쏘려고 하지만 마이클이 그걸 저지하고는 케이시에게 금괴 하나를 쥐어주며 어디 뉴스에도 안 나온 얘기를 누구한테 하면 그 말을 다 책임지게 할 테니 (정확히는 이 모든 걸 너에게 뒤집어 씌워버릴 테니) 닥치고 살라면서 보내준다. 케이시도 알겠다며 자리를 떠난다. 이때 마이클이 케이시 한테 준 금액은 '''무려 $300,000'''[152]. 그 후 등장은 없지만 어떨결에 마이클에게 받은 금괴로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거로 추정된다.
진입 방식을 큰 거 한 방 - 헬리콥터로 들어 올리기를 선택하면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자신이 일하던 은행이 주인공 일행에게 털렸기 때문에 노동조합 일을 그만뒀을 것으로 추정된다.

7.9. 하비 몰리나 / Harvey Mol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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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FIB 본부를 청소하는 일용직 청소부. 정보국 습격 임무에선 선택에 따라 그의 작업복과 신분증을 이용하여 건물에 잠입한다. 마이클이 그의 신분증을 얻기 위해 하비의 집에 들어가는데 마이클이 휴가나 가라고 하자 자신은 투잡을 뛴다면서 흔쾌히 물건을 넘겨준다.

7.10. 잭슨 / Jackson


현재 상태: 생존
스토리모드의 비행학교의 교관이다. 성격은 굉장히 유순해서 플레이를 하면서 골드 메달을 달성하면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굳이 골드 메달이 아니여도 항상 격려와 칭찬을 해주기에 플레이어에게 비행학교를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8. 강도단 관련 인물들



8.1. 레스터 크레스트 / Lester C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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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강도단의 실질적인 두뇌'''.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8.2. 습격 조직원


GTA 5/습격 조직원 문서로.

9. 바닐라 유니콘 스트리퍼


GTA 5/스트리퍼 문서로.

10. 재등장 및 카메오


GTA 4와 더불어 이전 시리즈의 익숙한 얼굴들이나 맴버들이 등장하거나 언급된다.

10.1. 라즈로우 존스 / Lazlow J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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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3D와 HD 세계관 모두에 등장하는 GTA 내의 유명 연예인.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10.2. 니코 벨릭로만 벨릭 / Niko Bellic and Roman Bel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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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는 미션 "보석상 작업" 중반에서 레스터에게 '''리버티 시티서 활동하던 동유럽 녀석'''이란 투로 언급되고, 나중에 "팔레토 작업"에서 강도단 멤버 중 패트릭을 고르면 패트릭도 니코에 대해 언급한다. 또한 마이클의 아들 지미의 노트북에서 니코의 라이프 인베이더 프로필을 볼 수 있으며, 더 자세히 보면 로만의 프로필까지 볼 수 있다.온라인에서 신습격중 ULP 구하기 에서도 언급된다.
이 둘은 간접적으로나마 라이프 인베이더 같은 SNS로만 등장한다.
프랭클린으로 라이프 인베이더를 들어가서 친구 목록을 보면 사촌동생 타벨 클린턴이 있는데, 타벨이 라이프 인베이더에 '로만 택시 회사 = 최악의 택시 회사'라고 올린 것을 보면 로만은 살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한 이스터에그일지도 모르니 단언할 수는 없다.[153] 니코는 레스터의 말로는 잠적했다고 한다. 패트릭이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말하는 걸로 봐서 완전히 범죄 세계와 연을 끊고, 범죄자일때 번돈으로 조용히 살아가고 있는 듯.

10.3. 브루시 키부츠 / Brucie Kibbu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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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GTA 4에서 니코 벨릭의 친구로 나왔던 인물. 자세한 행적은 브루시 키부츠 참고.

10.4. 패트릭 맥리어리 / Patrick McRe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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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154]
GTA 4에서 니코 벨릭의 친구로 나왔던 인물. 자세한 행적은 패트릭 맥리어리 참고.

10.5. 캐런 대니얼스 (미셸) / Karen Daniels (Mich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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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GTA 온라인
현재 상태: 생존
전작에서 니코의 첫번째 여자친구.
GTA5 스토리 모드 미션인 "3인조 회사"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자신의 상관이었던 U.L.P.C와 더불어 IAA 요원으로 등장. 마이클이 창문을 깨고 들어오면 추가 증원을 요청하고 도망간다. 너무 빠른데다 프랭클린으로 전환하는 시간 때문에 죽일 수는 없는 걸로 보인다.[155]
1달 전 시점인 GTA 온라인에서 '휴메인 연구소 습격' 작업에서 첫번째 준비 작업인 '키코드' 미션과 피날레 탈출 이후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키코드' 미션에서는 플레이어의 캐릭터와 거래를 하는데, 중간에 FIB가 끼어들면서 총격전이 일어나자 그 자리를 떠서 도망만 가는 안습한 역할로 퇴장.
이후 피날레인 휴메인 연구소 습격 후 발키리로 거래장소로 도착할 경우 자기가 현장에서 구르던 시절에는 요원을 협박하고 일부러 함정에 빠트리며 빡세게 굴렸는데, 요즘은 그냥 적당히 돈 좀 쥐어주고 칭찬 좀 해주면 되니 세상 참 좋아졌다고 몇마디 말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수류탄을 건내면서 '증거를 안 남기는 프로들이길 바란다'고 하면서 발키리를 터트릴 것을 요청한다.
전작과 눈색이 바뀌었는데, GTA 4에서는 갈색눈이였지만 GTA 5에서는 벽안으로 나온다.
의외의 사실 중 하나로, 습격 업데이트로 추가된 파일 중에 미사용된 의상중 비키니 수영복이 있다.

10.6. U.L.P.C. (United Liberty Paper contact) / (유나이티드 리버티 페이퍼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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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5
GTA 온라인
현재 상태: 생존[156]
전작 GTA4에서 니코에게 도움을 주었던 바로 그 사람. 미션 "몽키 비즈니스"와 "마무리 작업"에서 등장한다. 다만, 전작과는 달리 타락한 듯 하다. IAA가 벌이려는 테러에 무관심하고 부하 요원인 카렌도 미스터 K를 붙잡아 타히르 자반의 마약을 빼돌리려고 고문 했다.
여기서 등장하는 전작의 부하 요원인 카렌처럼 IAA의 요원이다. 문제는 산체스 요원 얘기에 써있듯이 두번째 등장할 때는 '''대부분 난전 중에 마이클 혹은 FIB나 메리웨더의 총격에 사망한다.''' 설령 스턴 건 등으로 제압만 한다 쳐도 어차피 이후 스토리에서 더 이상 등장하지 않으니 의미없다.
전작에선 빌딩 꼭대기에 앉아서 모든 상황을 알고 개입하는 비밀 요원이었지만 여기선 주인공들(트레버, 마이클), FIB, IAA, 메리웨더의 싸움에 휘말려 털리기만 하다가 허무하게 사망하는 엑스트라로 전락.
허나 스토리모드보다 공식적으로 미래가 된 GTA 온라인 심판의 날 습격 업데이트에서 다시 이 요원이 등장한다. 보그단 문제 습격 컷신에 의하면 납치범에게 납치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보아서는 2013년 스토리 모드의 마무리 작업 시점의 난전에 휘말려 죽지 않았던 모양인 듯. 레스터의 브리핑에 의하면 IAA의 비밀 자금 마련을 위해 마약 거래를 하던 도중 납치당했단다. 다행히 온라인 주인공들의 도움 덕에 구출된다.[157]

10.7. 죠니 클레비츠와 로스트 브라더 후드 단원들 / Johny Klebitz and The Lost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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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니 클레비츠'''
애슐리 버틀러
현재 상태: 사망
현재 상태: 사망[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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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소프
클레이 시몬스
현재 상태: 사망[159]
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죠니 클레비츠''', 애슐리 버틀러, 테리 소프, 클레이 시몬스GTA 4: 더 로스트 앤 댐드의 주인공인 죠니와, 그가 속해있는 로스트 폭주족의 멤버들. 미스터 필립스 미션에서 등장하고, 트레버에게 죠니 클레비츠를 포함해 대부분의 단원이 몰살당한다.
테리와 클레이는 진행에 따라 사살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 경우는 둘다 생사가 불명이다. 골드 메달 조건이 죽이는 것이기 때문에 스토리상 트레버 손에 죽는 것이 정사 같기는 하지만, 골드 메달이 정사라는 설정이 없어서 확실치 않다. 애슐리는 죽이지 않으면 후에 하늘의 눈 미션 후 나오는 뉴스에서 헤로인 난교 중에 사망했다고 나온다.
온라인의 바이커 업데이트 때 생긴 클럽하우스 내에서 RIP이라고 써진 테리의 사진을 발견할 수 있다. 온라인 플레이어가 테리를 추모한다기 보다는 클럽하우스가 주인공이 구입 전에는 원래 로스트 폭주족의 소유였던 듯 하다. 이를 보면 온라인의 바이커 업데이트 이후 부터는 확실히 GTA5 시점 이후임을 알 수 있다.

10.8. 로코 펠로시 / Rocco Pelo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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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사망
전작의 확장팩인 GTA 더 발라드 오브 게이 토니 에도 등장했던 꼴보기 싫은 그인물. 미션 "미스터 리차드"와 "로코의 발라드"[160]에서 등장한다. 전직 마피아 아니랄까봐 담당 배우들더러 높은 몸값을 부르게 시키거나 배우들을 고용한 스튜디오를 협박하는 악질 연예계 종사자 짓을 하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몸값 요구와 협박으로 솔로몬 리차드를 엿먹이다가 부하들도 죽고 본인도 떡이 되도록 두드려 맞더니 나중에는 솔로몬 리차드를 폭행하는 장면을 마이클이 보게 되었고[161], 이내 추격전 끝에 마이클에게 사살당했다.

10.9. 마니 앨런 / Marnie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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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1987년생. GTA 4에서 랜덤 이벤트로 만날수 있었던 여성. 4편에서는 어쩌다 만난 니코에게 마약이나 돈 좀 달라고 구걸하는 갓 스물 넘은 잉여 인생이었다. 어린데 저런 생활을 하고있단걸 불쌍하게 여긴 니코가 500달러를 주면 두 번째로 만날 때는 창녀 짓을 하고 있는 안습한 모습으로 재등장. 니코가 다시 500달러를 줘서 부모 곁으로 보내면 니코에게 자신은 대학을 다니기 시작했다면서 어쩌면 자신처럼 "미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문자를 보내서 정신 좀 차리나 싶었는데.... '''기껏 니코가 구제해 줬더니만 5년 뒤 로스 산토스에서 사이비 종교 엡실론 프로그램의 광신도 노릇이나 하고 있다(...).'''
어쩌다가 엡실론 프로그램에 머리를 들이민 마이클에게 전파라도 받은 듯한 정신나간 궤변으로 마이클을 세뇌하며, 거액의 기부금과 난감하기 짝이 없는 종교적 과업을 요구한다. 값비싼 탈것 5대를 구해 오라든가, 평범한 옷을 25,000달러에 강매하게해서 '''열흘'''동안 강제로 입게만들어주고, 급기야는 그 옷을 입고 '''사막 한 가운데에서 8km를 걸어다니게''' 한다든가.[162]
나중에 죽이거나 할 수는 없지만, 엡실론 관련 미션을 어떤 형태로 끝내도 경전을 써야 한다며 맵 곳곳에 있는 엡실론 경전의 위치에 대한 힌트를 문자로 보낸다. 다 모으면 경전이 완성됐다는 메일을 보내며 하이퍼링크를 통해 경전 내용을 볼 수 있다.

10.10. 크리스 포르마지 / Cris For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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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163]
사이비 종교 엡실론 프로그램의 교주. 라즈로우와 마찬가지로 3D와 HD 세계관을 넘나들며 존재하는 인물들 중 하나. 3D 세계관에서는 1992년 라즈로우가 진행한 'Entertaining America'라는 프로그램에서 세 번째 게스트로만 출연했으며 산 안드레아스에서 홍보 라디오 정도로만 나올만큼 별 존재감은 없다가 여기서 비로소 얼굴을 드러낸다. 엡실론 프로그램은 사이언톨로지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연예인 등의 유명인사를 자기네 프로그램에 참여시키기도 한다. 도무지 이치에 맞지 않는 해괴한 궤변과 세뇌로 신도들을 끌어모으며, 그러면서도 기부금 뜯어내는 것은 칼같이 받아내는 전형적인 사이비 종교의 교주이다.
GTA 5에서 엡실론 프로그램은 TV광고에 유명 연예인도 믿어서인지 꽤 인지도가 있는 것 같다. 마이클이 엡실론 로브 입고 NPC들에게 말걸면 "키플롬!" 이라 대부분 대답한다. 심지어 하오를 제외한 튜닝샵 주인과 이발소 주인 및 경찰과 보안관들도 키플롬이라 한다. 물론 키플롬이라고 하면서 비웃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엡실론 프로그램 미션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이클과 대면하며, 그에게 막대한 액수의 돈이 실린 자동차를 마이클에게 운반하도록 지시한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결말이 바뀌는데, 기부금을 꼬박꼬박 바치고, 성실하게 명령을 수행한 마이클에게 상으로 다 녹슬어 버린 트랙터를 주고 입 싹 닦든가, 아니면 중요한 순간에 신도 겸 경호원들을 싹 쓸어 버리고는 거금이 실린 자동차를 보란듯이 털고 날라버릴 수 있다. 어느 쪽을 고르든 크리스는 경찰의 추적 때문에 해외으로 도피한 상태라 마이클을 건드리지도 못하니 하고싶은대로 하면 된다.
트랙터를 선택할 경우 레어카를 얻을 수 있지만 성능은 바로 근처 마이클 집 경사도 제대로 못 올라가는 수준이라 명백한 바보짓.
반면, 먹튀를 시전할 경우 최대 '''$2,100,000'''라는 거금[164]을 받고 그때까지의 고생을 몇 배로 보상받을 수 있는 크리스의 분노의 쌍욕으로 가득한 전화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어느 쪽을 고르든 트로피를 획득 가능하지만 '''골드 메달을 얻으려면 헬기를 폭파시키고 엡실론 신도 및 경호원들을 모두 죽이고 먹튀를 시전해야 한다.''' 그러니 반드시 먹튀로 가자.[165][166]

10.11. 아드리안 형제 / Brother adrian



10.12. 알트루이즘 교주 / Altruism Headmaster



10.13. 슬로피 파피 / Sloppy Po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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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생존
성우
"Rachel Gittler"
1989년 출생. 본명은 파피 미첼 (Poppy Mitchell). 전작의 확장팩 TBoGT에서 자신을 도촬하는 파파라치들을 몰아내려고 루이스에게 소방차를 갖고오라고 했던 그 여성 연예인이다. 5년이 지났기 때문인지 모델링이 상당히 달라졌다.
본작에서도 광고판에 모델로 등장하지만, 여전히 파파라치가 끊이지 않는 건지 베벌리의 파파라치 사이드 미션에서 재등장하는데, 그 첫 등장은 방갈로에서 저스틴이라는 자기 남자친구랑 섹스하는 걸로 등장했다. 프랭클린이 정원에 들어가기 전에 직원들의 말에 따르면 관장파티라도 벌였는지 범벅이라고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애널섹스를 하고 있다.[167] 게다가 이 남자친구는 엄청 헐떡이고 있건만 자신은 엄청 태연하게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게다가 하는 말에 따르면 이런 적이 한두 번도 아니고, '''나이까지도 속였다.'''[168] 그런데 중간에 그걸 도촬하고 있는 프랭클린과 베벌리를 발견하면서 한바탕 추격전이 벌여지고, 결국 자신의 차가 공사장 건설 자재에 충돌해서 리타이어.
두번째 등장은 자신의 애널섹스 비디오가 유출되는 걸로 모자라 취한 채로 길거리를 질주하는 탓에 경찰에게 쫓기는 걸로 다시 등장. 결국 마지막에는 야자수에 또다시 정면 충돌하고 경찰에게 체포당하면서 리타이어. 이 와중에 파피나 체포하는 경찰이나 하는 말이 가관인데, 경찰은 파피한테 자신도 그 비디오를 봤다고 하며 파피는 거기에 맞장구라도 치는 건지 자기가 어때 보였냐고 한다. 경찰은 그 질문에 보기 좋았고 혹시 사인 해 줄 수 있냐고 하자 파피는 풀어주기만 하면 뭐든 해줄 수 있다고 대답한다. 파피의 차는 경찰이 떠난 뒤에 먹튀할 수 있다. 파피의 이름이 들어간 레어 번호판에 튜닝이 약간 되어있다.
온라인에서도 심야 영업 업데이트를 통해 상당히 오랫만에 다시 출연했는데, 나이트 클럽 평판 미션중 라즈로우가 초대하는 VIP로 나온다. 참고로 라즈로우는 차단 당해있다.[169] 다른 VIP들과는 달리 파파라치가 어딨냐고 찾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슬로피 파피의 뜻은 문란한 파피인데, 파피의 작중 언행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맞는 작명이라 볼 수 있다.

10.14. 러브 피스트의 윌리 / Willy (Love Fist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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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본명은 윌리엄 맥태비시(William McTavish). 3D 세계관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 러브 피스트의 멤버이기도 한다. 하지만 목소리로나마 출연하였다.[170]
나이젤과 쏜힐 부인에게 부탁을 받은 트레버가 기념품 미션을 수행할때, 테킬라라 바 들어가 무대 앞에서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고 있는 이 사람을 후드려 팬 다음 빠진 금니를 갖고 달아난다. 미션 클리어 후 블리터에 다시는 미국에 오지 않을 거라는 블릿을 올린다.

10.15. 알 디 나폴리 / Al Di Nap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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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태: 선택(생존/사망)
본명은 알버트 디 나폴리 (Albert Di Napoli). 전작의 확장팩 TBoGT에서 등장했던 캐릭터이다.
나이젤과 쏜힐 부인 사이드 미션에서 등장하며 처음에는 트레버와 추격전을 벌이며 도망치지만 결국엔 붙잡혀서 납치당한다. 이후에 차 안에다가 가둬둔상태로 다시 만나서 생사를 결정 할수 있다.
놓아줄 경우에는 나폴리가 살려줘서 고맙다며 돈을 준다. 바로 놔주면 2천 달러를 얻고, 목적지 근처 발전소까지 가서 놔주면 디 나폴리가 1만 달러까지 보상을 올려주어서 1만 달러를 얻을 수 있다. 어떻게 놔주든 대사는 같다. 도망가는 디 나폴리를 그대로 두면 알 디 나폴리가 구출됐다는 기사가 뜨고, 도망가는 디 나폴리를 죽일 경우 이 미션과 상관없는 기사가 뜬다.
죽일 경우에는 목표지점까지 차를 몰고 가서 선로 위에 차를 놓으면 잠시 후 열차가 와서 차가 폭발하고 나폴리는 죽고 트레버는 나이젤에게 전화를 걸어서 열차 사고로 나폴리가 죽었다고 알려준다. 차를 물에 빠뜨리거나 폭발시켜서 죽일수도 있지만, 이렇게 죽이면 트레버와 나이젤의 전화 이벤트가 생략된다.
골든 메달 조건은 나폴리를 죽이는 것이다. 즉 죽이는게 정사일 확률이 더 높다.
죽일 경우 디 나폴리 사망 기사가 뜨는데 시체가 산산조각 났지만 눈에 띄게 큰 성기 덕분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TBoGT와 5의 성우가 다르다. TBoGT는 조디 우드, 5는 도미닉 콤페라토레가 맡았다.

11. 특별 캐릭터


GTA 5/특별 캐릭터 문서로.
[1] 단, 첫 등장부터 엔딩 끝까지 살아남았어도 후속작에 재등장에서 사망하거나 죽었다고 언급될 경우에는 사망으로 기재[2] 성우들이 직접 모션캡쳐를 했기 때문에 게임의 등장인물들 중에 성우와 닮은 캐릭터들이 꽤 있다.[3] 이들 말고도 랜덤 이벤트로 만날수 있는 다른 국경 수비대 도 있다. 이쪽은 오프로드 바이크와 ATV를 타고 다니는 레드넥 3인방.[4] 마이클이 사망하는 엔딩인 엔딩B가 정사가 아닌것으로 확인되면서 생존이 확정됨[5]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죽을 수 있지만 이후 GTA 온라인의 밀수 작전 업데이트에서 론이 살아있다고 언급하면서 죽지 않고 사는게 정사로 확정됨[6] 뒤에 있는 여성은 누나 트레이시다. [7] 모든 시리즈를 포함하면 등장 당시 '''고등학생'''인 GTA 어드밴스의 유카가 최연소이며, 지미 다음으로 최연소인 인물은 GTA SA 당시의 클로드이다.(21세) 반대로 시리즈 최고령 인물은 GTA 4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존 그라벨리(85세)다.[8] 하는 말 자체가 틀리진 않았지만 전부 일반론이고 붕 떠있다. 마이클에게 어떻게 행동하라는 조언은 안해주고 스스로 생각해보라는 식의 조언만 한다.[9] 상담 중 프리드랜더가 하는 말들은 평범한 인간 관계에선 도움이 되는 수준이다. 각자의 이야기를 듣고 조율하는 것은 관계 계선의 기본이면서도 대단히 중요한 역할이다. 하지만 마이클 같은 특수한 인물에게 이런 평범하고 무책임한 상담사가 붙었다는 것이 문제다. C 엔딩 마지막에 데빈을 처리한 후에 트레버조차도 대체 니 상담사는 뭐하는 놈인거냐고 깐다.[10] 전화 상담이라서 비싸다, 전화 상담이 더 비싼건 이치에 안 맞는 것 같아서 방문 상담이 더 비싸다, 가족 상담은 더 비싸다 등의 억지스런 이유를 붙이면서 돈을 뜯어간다. 특히 전화 상담이 더 비싸다더니 나중에는 방문 상담이 더 비싸다는 자기모순까지 저지른다. 진찰료가 1천~4천 달러나 되는데 이에 대해 마이클이 따지자 대충 얼버무린다.[11] 가명으로 나오지만 그 가명이라는게 '마키 드 산토스'...[12] GTA 5에서 생사를 결정할 수 있는 인물은 프리드랜더 외에도 꽤 많다. 상대적으로 무조건 죽이는 게 많았던 전작 GTA 4와 비교되는 점이다.[13] 하지만 마이클(Michael)을 프랑스어로 부를 경우 미셸(Michel)이며 미카엘은 히브리어식 이름이다. 따라서 파비엥은 진짜 프랑스 이민자도 아니면서 사실상 야매로 프랑스인 행세를 하는 사기꾼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그의 출생지는 산 피에로다.[14] 참고로 이 노트북 주인도 가관인데 시끄러우면 안에서 하면 될 것이지 굳이 카페 야외 테이블에서 글 쓰면서 마이클, 지미, 아만다, 파비엥에게 계속 조용히 하라고 한다. 이에 파비엥도 닥치라고 받아친다.[15] 실제로도 비슷한 방식의 꼼수를 사용한 영화 감독이 있었다. 게임 원작 영화를 마구잡이로 양산하는데 그걸 더럽게 못만들기로 악명높은 우베 볼이 계속 영화를 찍기 위해 이런 꼼수를 썼었다.[16] 처음엔 마이클이 자신을 처리하러 온 사람인줄 알았으나 그의 진심을 알게되자 친해진다. 첫 만남 당시 약간 섹드립이 있는데, 과거엔 비서가 세명이었으나 지금은 내가 전화도 직접받고 "give myself a happy ending"이라고 한다. 여기서 해피엔딩이란 여자가 남자의 성기를 손으로 만져서 마무리(...)해주는 걸 의미한다. 그래서 해피(...) 엔딩. 즉, 과거엔 미녀 비서를 주물러댔는데 이제는 혼자 성욕을 처리하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는 얘기. 여기서 마이클이 솔로몬을 도와주겠다며 앞선 섹드립을 받아서 "새로운 비서 찾으신 것 같네요. 하지만 해피엔딩은 안됩니다!"라고 가벼운 조크를 한다. 근데 한글판에서는 왜인지 "내가 스스로 해피엔딩을 맺어야 해" "하지만 해피엔딩은 장담 못합니다"라고 밍밍하게 번역되었다.[17] 애초에 멜트다운은 그린 스크린으로 촬영을 하고 후처리를 거치는 영화라 고의적으로 없애지 않는 이상 디지털 작업물이 무조건 남는다. 자신을 조롱하는 데빈을 엿먹일려고 일부러 숨겼는데 마이클 때문에 통채로 데빈에게 엿을 박아먹일 줄은 몰랐다.[18] 엔딩 C 이후 마이클로 솔로몬에게 전화를 걸어보면 솔로몬이 다음 영화를 위한 투자자를 찾고 있다는 말을 하고, 마이클이 큰 거 한 방 습격으로 벌어모은 자신의 돈을 투자해 보겠다는 뉘앙스의 대화를 하고 솔로몬은 이에 크게 기뻐한다.[19] 7개는 고정된 위치에 있지만 3개는 엡실론 건물, 레스터의 봉제공장 근처, 팔레토 항구 근처같은 일정한 지역에서 차에 실린 상태로 나온다. 주위를 돌아다니다 맵에 파란 점이 나타나면 그곳으로 가서 적을 처리하고 별을 뗀 후 차를 리차드 마제스틱에 전달하면 된다.[20] 입구가 아닌 반대편의 테니스 코트가 있는 벽쪽으로 들어가면 카를로스를 볼 수 없다.[21] 가족이 막장이었을 때만 나오는 대사이다.[22] 해당 사진은 '압류' 미션에서 시몬이 이 달의 직원으로 자기 대신 프랭클린을 뽑은 것 때문에 빡침 내지는 삐진 표정이다.[23]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죽을 수 있지만 이후 GTA 온라인 아레나 워 업데이트에서 생존이 확인됨[24] 실제로 현실에서도 사채업과 병행해서 신용불량자들을 상대로 중고 외제차를 할부로 팔아먹고선 최대한 등골을 빼먹다가 돈이 밀리면 그대로 저당잡은 자동차를 압류해와서 그걸 다시 파는 업자들도 존재한다.[25] 이 차를 살 때 지미는 "돈은 문제가 안 돼요"라고 허세를 부려놓고 첫 달부터 할부금이 밀렸다. 애초에 말도 안되는 바가지 요금을 불렀던 거라 마이클이 시미온을 패면서 그 정도 가치가 되려면 "차체를 싹 갈아야 한다"고 지적한다.[26] 아르메니아 갱단 조직원들이다.[27] 근접 공격으로 공격하기는 힘들어서 차로 들이받거나 총으로 죽일 수 있다.[28] 이 오토바이의 구매자는 바고스 조직원으로, 프랭클린이 이들을 소탕하고 오토바이를 압류했기 떄문에 그대로 압류하면 살인 + 강도질 + 장물거래 범죄에 해당되기에 시몬이 오히려 더 난처한 상황에 처했을 수도 있다. 문제의 오토바이는 프랭클린이 주저했는데 라마가 그럼 자기가 가져갔으며 매장에서 해고된 후 시간이 지나면 라마가 자기는 질렸다며 프랭클린에게 주고 프랭클린의 전용 차량이 된다.[29]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스토리 모드처럼 보수를 제대로 안 주면 플레이어들이 그 임무을 할 리가 없으니 준다. 이건 스토리 모드에서 보수를 전혀 주지 않던 마틴 마드라조도 해당되는 사항이다.[30] 이 부분의 원문은 "So you say." 인데 "그건 네 생각이고." 라고 해석하는게 어휘적으로나 데니스의 캐릭터성을 고려했을때 더 자연스럽다.[31] 집 옆 창문으로 RPG를 쏘거나 점착 폭탄을 붙여 폭발시켜서 데니스를 죽일 수 있다. 시몬처럼 네임드 캐릭터이기 때문에 부상 입은 것으로 간주되고 얼마 후 데니스에게서 문자가 오고 치료비가 나간다.[32] 후드 사파리 시작할때 데니스는 정원을 관리하다가 프랭클린을 꾸짖는데 갑자기 집 안에서 라마가 나온다. [33] 미국의 낙후된 지역은 갱단이 동네 청년회 기능을 하곤 한다. 이러니 많은 저소득층 출신들이 범죄자가 안될래야 안될 수가 없는 상황.[34] 설령 인종이 달라도 프랭클린의 할머니가 바람을 폈거나 혹은 바람이 아니라 그냥 데니스의 아빠랑 프랭클린 엄마의 아빠가 다른 걸 수도 있다. 빈민층들 사이에선 남자가 (결혼 안 하고) 애 싸지르고 도망가는 경우가 꽤 흔하다. 가난한 집안 출신 NBA 선수들을 보면 양친 밑에서 자라난 케이스가 드물다. 샤킬 오닐, 데니스 로드맨 모두 아빠가 도망갔으며 (대신 오닐은 양아버지가 나름의 방식으로 사랑으로 키웠다), 페니 하더웨이처럼 양쪽 다 도망가 할머니 집에서 큰 사람도 많다. 마이클 조던이나 그랜트 힐처럼 부모가 이혼도 안하고 도망도 안 간 경우 최소 중산층이거나 힐처럼 상류층에 가까운 경우. 그리고 아빠가 도망간 게 아니라도 미국에선 이혼이 상당히 흔하므로 이혼했을 수도 있다.[35] NBA 스타 샤킬 오닐만 해도 생물학적 아버지인 조셉 토니가 아닌 어머니 루실 오닐의 성을 따랐다. 저렇게 연을 끊고 도망간 경우 아버지 취급도 안하고 실제로 오닐도 양부 필 해리슨을 아버지라고 하고 다닌다.[36] 이런 면에서 남편을 욕하면서 남편이 벌어온 돈으로 신나게 쇼핑 다니고 바람이나 피우는 아만다같은 여자와는 다르다.[37] 케이트는 니코의 선택에 따라 결국 니코와 이별하거나 '''죽게된다.''' 또한 그녀의 오빠 패키가 GTA5에서 대사로 보면 최소한 큰 오빠 데릭은 확실히 죽었고, 나머지 남자형제들도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는 노릇.[38] 위에서처럼 만약 플레이어들 입장에서 어렸을 때부터 같이 자란 불알친구지만 허구헌날 사고나 치는, 라마같은 친구가 있다고 치자. 절교하고 싶거나 꼴도 보기 싫은 건 당연하다. 그러나 본인의 선택으로 '''살릴 수 있는 걸 죽게 내버려뒀다고 했을때''' 진심으로 아무렇지도 않을 거라고 할 수 있을까?[39] 스트레치가 사망하는 엔딩인 엔딩C가 정사로 확인되면서 사망이 확정됨[40] Original Gangster. 한국식으로 따지면 조직의 대선배 정도 된다. 프랭클린과 라마가 어렸을때부터 조직원이었으며, 감방에 갈때 둘이 "꼬마들 (little homies)"였다고 한 걸 보면 나이도 꽤 있고 수감 생활을 오래 한 모양.[41] 프랭클린과 라마 미션을 완료한 후에 프랭클린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들어가면 스트레치가 "네 멋대로 할 날이 얼마 안 남았으니 마음껏 즐겨라"라고 올려놨는데 곧 감옥살이를 끝내고 나올 것을 암시한다.[42] 오죽 심하면 절친인 프랭클린을 보고도 "라마~! 아니 프랭클린이었던가?"하면서 이름을 헷갈린다. 프랭클린과 어린 시절부터 친구니 20대 중반일텐데 얼굴이 심하게 삭아있고 설정상으로도 추녀다. 실제로 패키라든지 죠니 등 GTA 5 등장인물 중 약을 심하게 하는 사람들은 나이에 비해 얼굴이 다 삭아있다.[43] 견인 미션을 끝내고 떠나지 않고 토냐를 보다보면 토냐가 전화해서 "너 뭐하냐. 켄드라랑 있어?? 당분간 나 손댈 생각도 말아. 그년한테 무슨 병이라도 옮아올라"라고 하는 걸 보면 행실도 별로 바르지 못한 듯.[44] 즉 베벌리는 여기서 프랭클린에게 죽는게 정사라고 볼 수 있다.[45] 그런데 이 개가 왈왈거리는 것을 프랭클린은 '''전부 다 알아듣고''' 따라간다. 이 개는 도미닉을 만나고 나면 어느샌가 사라져 있다. 프랭클린도 따라가면서 "내가 드디어 미친 건가? 개의 말을 다 이해하고..."라며 중얼거린다. 그런데 이 개가 도미닉이 위험에 처해있을 때마다 항상 프랭클린을 기다리고 프랭클린이 일을 끝내자마자 사라지는 것을 보면 뭔가 평범한 개는 아닌것 같다.[46] 본인은 물이 있으니 죽지않겠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물이 생각했던 것 보다 얕았다'''.[47] 허세가 섞이긴 했겠지만 하루만에 수천만달러를 벌어들인다는 언급이 있다. 만달러가 넘어가는 자전거를 아무렇지 않게 사거나 프랭클린과 ATV를 타고 스카이다이빙 하기 위해서 여섯자리 단위의 금액을 부었다는 등 실재로 어마어마하게 벌어들이는 모양. 단순히 장비값만이 아니더라도 인건비와 각종 마찰을 피하기 위한 뇌물로 엄청나게 돈을 뿌려대는데도 그 정도는 금방 다시 벌 수 있다고 한다.[48] 한 때 가정을 꾸렸는지 아내로 추정되는 사람이 라이프 인베이더에 글을 남긴 것을 볼 수 있는데, 딸을 보러 올 생각은 있냐고 욕하는 내용이다. 어느 시점에서 가정이 깨진 모양. 라이프 인베이더에는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프랭클린과 고모도 서로 가족으로 태그되어 있는데 돔은 가족이 한명도 없다.[49] 솔로몬은 도덕군자는 아니지만 자신을 방해하는 깡패 로코를 죽이겠다는 마이클의 제안에 (순간 솔깃하지만) 황급히 만류할 정도로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 사람이다.[스포일러] 사망[50] 화면 전환 시 침대에서 트레버가 플로이드를 껴안고 있다가 일어나는 장면이 나오는데 서럽게 우는 플로이드의 반응을 보면 100% 강간이다. 대사 도중 플로이드가 간통을 언급하는데 단순히 집에 난입해서 사는 건 간통이 아니니 이걸 지칭하는 것이다.[51] 게다가 오닐 형제의 남은 일당 3명이 트레버가 플로이드의 콘도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로켓을 쏘려했으나 웨이드가 트레버는 샌디 해안으로 돌아갔다고 얘기해서 무사하였다.[52] 라디오 뉴스에서 난도질 당해 죽은 여자와 머리에 총을 맞고 죽은 남자가 발견 되었다는 뉴스가 뜬다.[53] 트레이너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54] 실질적으로는 '자유 낙하' 미션 이후로는 사용불가 상태가 된다. 이 미션을 끝내고 나면 '몽키 비즈니스' 미션을 클리어 하기 전 까지는 트레버가 도심으로 들어서면 마틴 마드라조 카르텔의 추격을 받게 되기에 이곳으로 들어갈수 없다.[55] 번역이 반말로 번역되었는데 약간 아쉬운 부분이다.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다고 해도 플로이드가 매우 소심하고 트레버를 극도로 무서워하며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말을 하는 걸 보면 존댓말로 쓰는게 어울렸다. 플로이드가 존댓말을 하는 걸로 번역하였으면 플로이드가 얼마나 트레버를 불편해하는지 더 잘 표현되었을 것이다.[56] 물론 플로이드는 처음에 웨이드가 찾아왔을때 모르는 척할 정도로 그를 싫어했다. 웨이드가 사실 트레버랑 있으니 덜 떨어진 순진남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 못된 트레버가 시키는 불법적인 일들을 다 하긴 한다. 워낙 지능이 떨어져서 나쁜 짓인지 모르고 하는 거긴 하지만. 어쨌든 불법 조직의 일원이니 일반인인 플로이드 입장에선 엮이기 싫은게 당연하다.[57] 처음에 플로이드는 곧바로 부정하지만 정황을 놓고 보면 아예 허무맹랑한 말이 아니라서 약간 불안해한다. 데브라가 외도 중임을 암시하는 대사임과 동시에 트레버의 뛰어난 판단력을 엿볼 수 있는 장면.[58] 그 시점에서 트레버를 처음 본 게 문제였다. 트레버가 얼마나 위험하고 미친놈인지를 전혀 몰랐으니. (왠만한 범죄자들도 건드릴 엄두조차 못내는 마틴 마드라조도 트레버 앞에서는 꼼짝도 못하고 한쪽 귀까지 잘렸다.) 참고로 헛소리의 내용은 "나는 가정환경이 좋지 않았단 말이야! 우리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 아니었어!"라고 신세한탄을 하다가 갑자기 플로이드를 데브라와 나눠서 사이좋게 살자고 하면서 "그게 이상하단 걸 알아. 하지만 미쳐버린 세상에서 뭐 어때?"라고 하다가 급기야 무릎을 꿇으며 "플로이드! 데브라! 나와 결혼해줘!"라고 절규한다. 공감은커녕 이해조차 하기 힘든 말 그대로 헛소리.[59] 위에도 언급되었지만 데브라와 플로이드가 죽는 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실상은 이렇게 진행되었다. 잘보면 트레버도 처음에는 장난치듯 굴다가 데브라가 자신과 플로이드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밥을 언급하자 화가난 듯 인상이 굳어지더니, 데브라와 플로이드가 서로에게 흉기를 겨누며 욕하자 "너희는 친절이란 것도 모르냐!"면서 분노한다.[60] 이 인간이 트레버의 친구인게 다행이다. 트레버는 왠만해선 친구가 아니면 직접적으로 혹은 분위기를 험악하게 조성해 그 대상의 기를 죽인다. 사업 파트너이자 경쟁자였던 조니의 로스트, 오르테가의 아즈테카, 오닐 형제의 일당등 로스트는 보스와 고참멤버들이 털리고 거의 반괴멸되고 아즈테카도 보스를 포함해 괴멸되고 오닐형제 일당 3명도 나중에 트레버에게 자기 본거지를 완전히 초토화 시킨 트레버를 죽이려다 프랭클린에게 들켜 3명도 결국 주인공들에게 사살된다. 론이 스토리 초반, 구즈만의 조직과 트레버의 공업을 비교할 때 구즈만은 트레버의 공업을 약간 낮춰서 얘기한다. 이때 론에게 자신의 조직과 비교하지 말라한다. 그리고 이건 완전히 다르다고 말한다. 만약 트레버가 그냥 빡쳤으면 일 다 제쳐두고 구즈만과 조직을 박살 냈을 수도 있다.[61] 이 때문에 트레버를 미국인이라고 착각을 하는데, 첫 만남 때 역시 미국인이라 대단하다는 식으로 말하자 트레버가 내심 기분 좋아하면서 기꺼이 미션을 승낙한다.[62] 타겟 연예인이 총 5명인데, 마크와 알은 골드 메달을 얻으려면 반드시 죽여야 하며 윌리와 타일러도 선택에 따라 죽일 수 있다. 유일하게 캐리만 죽이면 미션 실패.[63] 심지어 나이젤의 말을 들어보면 쏜힐 부인은 연예인이 썼던 기저귀까지 빨아서 수집한다고 한다.[64] 물론 데려가기 직전에 죽이고 갈 수도 있다.[65] 정확히는 기차쪽으로 차를 돌진하다보면 차에서 내리라는 자막이 뜨는 데 이 순간이 타이밍이다. 이 타이밍이 중요해서 삐끗하면 죽기 십상이다.[66] 캐릭터는 오히려 웨이드가 심슨 가족의 클리터스와 가깝다고 봐야 한다.[67] 총을 잘 다룬단 것도 알고있고, 살인을 했단 것도 알고있다. 얼굴 달린 거 쏴봤냐고 말하자 굳이 정정해서 "네발 달리고 코가 긴 놈을 쏴봤냐" 라고 한다.[68] 클리터스의 할머니 것이라고 밝힌다.[69] 사실은 베타 땐 더욱 많은 미션을 주었다.[70] 현실이었어도 대략 3000불은 삥뜯긴셈.[71] 이들 말고도 랜덤 이벤트로 만날수 있는 다른 국경 수비대 도 있다. 이쪽은 오프로드 바이크와 ATV를 타고 다니는 레드넥 3인방.[72] 사실 "트레버 필립스 공업" 미션 초반에 바에서 쌈박질하면서 외국어로 횡설수설하던 취객이 이 작자다. 바에서 이긴 사람이 술집에서 접근금지 당한다고 하자 트레버가 이 작자와 싸우던 상대를 발라버렸는데 트레버가 조세프의 손을 들며 애가 이겼다고 하자 "아니 걔는 내 남편이라서 안돼"라고 한 것을 보면 여주인의 남편인 듯. [73] 덤으로 이놈들이 타는 차는 조의 '''산림 감시원 차량.''' 다시말해 '''공권력 오남용'''이다. 게다가 조는 산림 감시원으로 일하며 여가시간에 이 짓거리를 한다고 자기가 말한다.[74] 일부는 체류자이긴 한데 '''정식으로''' 비자까지 발급받고 성실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미국인의 경우에는 잡힌 사람이 뭔 짓 하냐며 자긴 미국 주권을 가지고 있다고 서류를 들이대는데 '''보는 척 하면서 창 밖으로 버려버리는''' 답이 안 나오는 짓거리를 한다![75] 작중 최고의 개그 캐릭터 중 하나이기도 하다. 어눌한 영어도 억양이 굉장히 웃긴 데다가, 입만 열면 자유, 평등, 박애를 외치면서 이 나라의 순수성을 해치는 외국인을 몰아내겠다고 음모론을 지껄인다. 트레버가 미션 중에 무언가 잘못하면 불법체류자나 외국인 같다고 까기도 한다. 게다가 경례도 나치식 경례. 그 미치광이 트레버조차도 조세프가 하는 나치식 경례를 깐다. [76] 이전까지는 스턴건 상해 수준이었는데 이번엔 진짜 사람 죽이려고 한 것이다. 아무래도 조의 감시원 차량에 있던 무기를 들고나온 듯.[77] 전자는 둘 중 한 놈이라도 차에 타서 도망치는 순간 실패한다.[78] 1776년 독립을 선언하고 대략 1850년대에 모든 주를 얻은 미국의 역사를 생각해보면 1850년부터 GTA5의 시간대인 2013년, 사실상 미합중국의 초기때부터 정착하고 살아온 '''뼈대 있는 가문'''이다. 미국의 탄생이 2013년 기준 '''고작 236년'''이기 때문. 멕시코식 이름이나 생김새를 고려해봤을때 산 안드레아스가 멕시코 땅일 때부터 거주하던 것을 의미한 듯.[79] 트레버가 조쉬를 죽이고 경찰을 따돌리면서 하는 말 "'''길을 잘못 들었어, 조쉬'''" 이 대사는 바이스 시티에서 약간 같은 대사가 있는데 마지막 미션 때 랜스를 죽일 때 "'''편을 잘못 골랐어, 랜스'''"란 대사와 약간 같은 점이 있다. 특히 "배신자를 죽이기 때문"이다.[80] 필립스 부인 왈, "넌 이 엄마가 여기서 몇 시간이나 널 기다려줬는데 음료 하나 대접 못 하니? (트레버가 황급히 냉장고로 향한다) 아님 뭐 하나 좀 피라고 권유도 안 하니? (냉장고로 가려다가 담배가 있는 뒤에 소파 쪽으로 어쩡쩡하개 움직이려고 한다) 아님 엄마 발마사지도 못 해줘?" (트레버가 당황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한다).[81] 트레버로 스트립 클럽에서 춤을 감상할 때 추파를 던지면 나오는 트레버의 대사("우리 어머니도 스트리퍼였는데!")에서도 유추가능하다.[82] 트레버가 갑자기 나타난 엄마를 보고 멘붕에 가까운 반응을 보이며 '''"풀려날 줄 몰랐다"'''고 말하는 걸로 추측할 수 있다. 엄마에게 꽉 잡혀사는 트레버가 감옥에 간 엄마의 출소일을 대충이라도 몰랐을리가 없고, 엄마를 본 트레버는 벌써 감옥에서 나올리가 없는데 어떻게 여기 있는 것이냐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83] 밑에 언급되듯이 어머니도 그를 학대했음에도 불구하고 트레버가 신세한탄하는 장면에서 항상 비난의 대상이 되는 건 아버지이고 정작 트레버는 어머니가 갑자기 사라지자 "어머니!"하고 절규하는가 하면, 위에 언급한 마약에 쩔어있는 장면에서 훌쩍거리며 "어머니..."를 중얼거리는 걸 볼 수 있다. 게다가 그가 사랑에 푹 빠진 패트리시아가 자신보다 15살은 많은 연상이란 걸 감안하면 더욱 그렇다.[84] 사실 등장하는 그 짧은 시간에도 트레버에게 "너 게이니? 난 항상 게이아들이 있었으면 했단다. 최소한 그러면 지 애미를 내팽겨쳐두진 않았을테니까"하고, 트레버에게 넌 남자도 아니라느니 별의별 비아냥과 폭언을 한다. 40대 중반인 지금의 트레버도 개무시할 정도니 어렸을땐 훨씬 더 막장으로 대했을 듯.[85] 데빈이 사망하는 엔딩인 엔딩C가 정사로 확인되면서 사망이 확정됨[86] 온라인에서 여자 비서도 담당하였다 [87] 정확히는 senior vice president and general counsel로, 법률 조문을 해주는 고위직 임원을 일컫는다. 한국식으로 하면 법률팀장 정도. 처음에 프랭클린이 "데빈씨 비서죠?"하니까 위의 타이틀로 정정해주는데, 사실 상당히 고위임원이기 때문에 비서라고 하는게 실례긴 하다. 이후엔 이런 직급에 무지한 프랭클린이 "데빈 쪽 변호사 여자 (Devin's lawyer lady)"라고 부른다. 다만 데빈이 정상적인 사업가가 아닌지라 법 상의 허점을 이용해 온갖 불법적인 음모를 꾸미는 참모같은 위치.[88] 말투는 정중하고 논리적이지만 따지고보면 전부 헛소리라서 기분이 나쁘다. 말투만큼은 "클린턴 씨" "필립스 씨" 이렇게 정중하지만 은근슬쩍 씨를 빼면서 말을 사실상 놓는다.[89] 슐츠 양, 우리가 격납고까지 안전하게 호위해드리겠습니다.라고 이야기 하다가 데빈 웨스턴 격납고의 반대로 가면 그쪽은 격납고가 아닙니다. 차를 돌리십시요. 라고 외친다.[90] 몇 대는 항공유 주유차에 꼴아박아서 터지고 대다수의 경찰차는 대형 여객기 기류에 날라가 터진다. [91] On the Floor! Lady! On the F**king Floor!라고 총을 겨누며 외친다.[92] 프랭클린의 설명에 따르면 멕시코에서 카르텔 두목짓을 한 누명을 썼는데 그 증인들이 모두 다 갑자기 사라져서 증거불충분 무죄로 풀려났다고 한다. 후술할 뒷처리도 마틴의 사촌동생뻘 되는 놈이 밀고를 하려고 하니까 죽이고 서류를 가져오라는 것이었다. 여담으로 이건 온라인 연락책 임무와도 관련있다. 스토리상으로 온라인 캐릭터가 마틴에게 의뢰를 받아 배심원과 목격자들을 다 죽이는게 있기때문.[93] 이때 마이클은 마틴한테 야구 배트로 한 대 얻어맞고, 나탈리아에게는 침을 맞는 수모를 겪는다.[94] 근데 트레버의 성격상 '''아예 귀를 물어뜯어버렸을 수도 있다.'''[95] 이 양반 입장에선 자신과 같은 갱단의 보스를, 대낮에, 그것도 중년 남자 하나가 자기 집에 쳐들어와서 자기 아내를 납치하고 하는 김에 자기 귀까지 잘라내고 유유히 떠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바지에 지릴 정도로 공포를 느낄만하다.(그런데 이건 아무래도 도중에 설정이 변경된 것일 가능성이 농후한 게, 납치 직후 그가 걸어오는 전화를 트레버로 받아보면 쫄기는 커녕, 엄청나게 빡친 목소리로 '내 아내 어딨어?!'라고 소리치면서 죽여버리겠다고 날뛰는 걸 들을 수 있다.)귀만 잘렸다는 건 트레버가 하려고 했다면 그 이상으로 끔찍하게 살해당할 수 있었다는 소리니까. 만약 다시 엮였다가 트레버가 또 오면? 원래 마틴같은 거물들은 평범한 사람들이 감히 어떻게 해볼 수 없는 힘을 지닌 존재들인데, 마이클에겐 이게 통했지만 '''트레버에겐 안 통했다.''' '''트레버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사회 규범 자체를 무시하는 미친놈'''이였기 때문이다. 마틴 입장에선 자기가 가진 재력, 무력, 권력 그 모든 것을 송두리째 부정하고 언제든지 자기를, 그리고 원한다면 갱들까지도 모조리, 잔인하게 끝장낼 악마를 조우한 셈이니 바지에 지려도 이상하지 않다. [96] 훗날 이 패턴은 '''데빈 웨스턴'''이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했다가 단단히 열뻗친 3인조에게 제대로 응보당하게 된다.[97] 온라인에서는 스토리모드처럼 보수를 주지 않으면 당연히 플레이어들이 그 임무를 할 리가 없으니 준다.[98] 배우 섭외가 어려운 것과 귀가 잘린 후의 모델링을 따로 안만든 것인지 휴대폰 문자메세지로만 나온다.[99] 스토리 모드에서의 행적을 보면 이 사진을 자신이 처분한걸 알아채면 어떻게 될 지 뻔하니 예전에도 있었던 일처럼 처리하려 했던것.[100] 트레버가 심각한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란 걸 생각하면 연상의 여인에게서 어머니의 흔적을 찾았을 수도 있다. 게다가 원래 그의 어머니는 성격이 괴팍한 인물이지만 패트리시아는 다정한 인물이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 다만 별 얘기를 안하고 그냥 마틴의 집에서 음료를 가져오는 그녀를 보고 떠날 때부터 패트리시아를 눈여겨봤기 때문에, 이성으로 끌렸던 것은 맞다. 웃긴 건 패트리시아 역시 트레버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살짝 부끄러운 듯 미소 지으며 묘한 분위기를 냈다. 즉 패트리시아 쪽에서도 트레버를 처음 만났을 때부터 눈여겨보았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 [101] 트레버를 만나면 죽거나 다치거나 뺏기거나 하는건 대부분이고, 설령 트레버에게 삶을 의존해야한다 하더라도 거의 트레버때문에 인생을 망쳤다. 그리고 트레버를 만나고 '''그나마 제일 나을때는''' 트레버 때문에 행복하지 않은채 그냥 옆에 지내는거다. 트레버를 둬서 행복하다기 보다는 오히려 트레버를 갈구는 사람도 있다.[102] 그 모습을 본 마이클은 '요맘때가 스톡홀름 증후군에 걸리기 좋은 때라더라'라며 트레버를 깠다...[103] 아마 작중에서 트레버의 뺨을 때리고도 멀쩡할 수 있는 사람은 트레버의 어머니와 페트리시아 단 둘 뿐일것이다.[104] 사실 마틴이 트레버와의 약속을 어기고 조금이라도 페트리시아에게 막 대한다면 페트리시아는 그것을 바로 트레버에게 말할 테고 얼마 후 마틴은 시체가 되고 마드라조 카르텔도 로스트 폭주족이나 오닐 형제들처럼 초토화될 것이 분명한지라... [105] 여담이지만 패트리시아의 연락처가 등록되면 프로필사진은 트레버와 패트리시아가 같이 찍은 셀카가 출력된다.[106] 사실 마틴에게 돌아갈 때 나누는 대화를 보면 결혼만 안 했어도 당신과 함께 했을 거라는 투로 이야기하고 있다. [107]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있고 어머니의 애정을 갈구하는 트레버에게 그녀는 그토록 갈구했지만 한번도 못 가져본 "상냥하고 사랑을 아낌없이 주는 어머니"라고도 볼 수 있다.[108] 뭐 패트리시아가 만학도로 입학했다면 말이 안되는건 아니다.[109] 사실 만학도로 봐도 이상하지 않은게 마틴은 그녀를 거의 가정부 수준으로 구박하고 부려먹는다. 마이클과 트레버가 왔을때 "당장 음료수 가져와!"라고 하고, 정작 가져오는 사이 얘기가 다 끝나 필요없게 되자 또 윽박지른다. 그걸 패트리샤는 아무 불만 없이 듣고 있는 걸 보면 가부장적인 집 중에 상꼰대인 가장이 아내를 막 대하는 걸 보는 듯 하다. 그런데 트레버와 지내면서 패트리샤가 심경의 변화가 생겼는지 전과 달리 장미를 내밀며 비위를 맞추려는 남편을 손짓으로 쿨하게 씹고 들어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런저런 일도 겪고, 이제 남편도 (트레버가 무서워) 전처럼 막 대하지 못할테니 전에 원했지만 눈치보느라 못하던 걸 한다고 해도 자연스럽다.[110] 등장할 때마다 항상 카메라로부터 줌 아웃되어있는 상태라 얼굴을 제대로 확인할 수가 없지만, 대체로 저런 옷을 입고 나온다.[111] 그런데 오닐 형제가 바이커 업데이트에서 재등장한게 문제가 좀 있다. 그 이유는, 2014년 이후로 추정되는 바이커 업데이트에서 인질 구출 미션시 오닐 형제 농장이 나오는데 분명 '''스토리 모드에 나오는 주인공들에게 죽었을 형제 전원 중 일부가 멀쩡히 나오기 때문이다.'''[112] 즉 오르테가는 여기서 트레버에게 죽게되는 것이 정식 스토리라인이라 볼 수도 있다.[113] GTA 온라인 카지노 업데이트에서 사망이 확인됨[114] 실제로 삼합회는 2010년대 접어든 시점에서 중국 본토에서 공안과 홍콩 경찰 등이 작정하고 작살내는 중이라 대만, 다른 해외 국가들에 가서 연명하는 식으로 생존을 획책 중이다.[115] 이 미션은 유난히 잔인한데, 배경이 도축장인 만큼 고기 가공 기계에 사람이 가공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116] GTA 5에서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죽을 수 있지만 이후 GTA 온라인의 카지노 업데이트에서 재등장하면서 죽지 않고 사는게 정사로 확정됨[117] 사실 타오 쳉은 꼭 죽여야 되는 건 아니라서 살려둘 수도 있지만... 웨이 쳉을 죽일 때의 골드 메달 조건이 "점착 폭탄을 차에 붙여 폭사시키는 것"이라 어차피 같이 죽게 된다. 덕분에 플레이어 대부분은 이놈을 죽였는지조차 모른다. 만약 이 놈을 웨이보다 먼저 죽이면 웨이가 울부짖는 것을 들을 수 있다. [118] 이때 둘이 타고 있는 차의 운전수를 죽이면 도망치지 못하고 둘 다 차에서 내리는데, 아버지 웨이 쳉은 샷건을 들고 대항하며 (사격이 꽤 정확하고 은폐 타이밍도 잘 잡는다. 방탄조끼가 없어서인지 체력은 약하지만 전투력은 특수부대급.) 타오는 마이크로 SMG로 대항한다. 약에 취해있는 모습이 있긴 하지만 전투력은 있는듯 웃긴건 이때 위치가 발각된 계기가 이놈이 신용카드로 매그넘 총을 사서인데, 쓰지도 않는 총은 왜 산건지...[119] 거기에 지미 드 산타까지 등장함으로써 C엔딩이 정사로 확정되었다.[120] 골드메달 조건에서는 웨이 쳉만 사살하라고 했지 타오 쳉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으니, 타오는 정말로 구사일생했다고 해도 되긴 하다. 다만, 문제는 웨이 쳉을 '''점착 폭탄으로 폭살'''시키라는 조건인데, 웨이랑 타오가 같은 차에 타고 가는지라 어지간해서는 웨이를 죽일 때 타오도 같이 죽이게 된다. 골드 조건 만족시키면서 타오를 안 죽이려면 미션 시작하고 웨이랑 타오가 차에 타기 전 1~2초가 될까 말까 한 짧은 시간에 웨이만 죽일 수 있게끔 거리 조절을 해서 폭탄을 던지고 재빨리 터뜨리거나, 추격전 시작하고 둘이 타고 있는 차의 운전수를 먼저 총으로 죽여서 타고 있던 둘이 내리게 한 다음 웨이만 골라 폭살시키는 방법 밖에 없다.[121] 아마 웨이가 제대로 된 조직승계구조를 잡기도 전에 폭사하고 삼합회도 본편의 3인방에 의해 박살날대로 박살나서 어쩌다보니 살아남은 타오 본인이 보스 자리를 이어간 듯 하다.[122] 통역사도 이 부분에 대해선 감격한건지 말은 떨지만 좋아했다. 하지만 나중에 불샤크의 부작용이 튀어나오자 차라리 마약이 나았다고 한다.[123] 에그롤과 중국을 좋아한단 평범해보이는 이야기랑 애거사가 나가자 가족을 욕하는거랑 얼마나 많은 닌자를 보내던 상관없다는 말. 에그롤과 중국 이야기는 해석에 따라 그를 완전히 도발하는 말에, 닌자 이야기를 꺼내는걸 보면 애시당초 존중할 생각이 전혀 없던거였다.[124] 주변에 영어를 하는 사람이 많아서 익숙한 듯 하다. 여동생인 조지나 쳉은 런던 유학을 갔다왔고, 옆의 조수의 어투에서 나오는 특유의 중국어 흔적이 조지나 쳉에게 전혀 나오지 않는다.[125] 애초에 삼합회 보스인데다 마이클을 산채로 고기 완자로 만들려고 하는 짓만 봐도 잔인한 성격임을 알 수 있다.[126] 웨이 쳉은 워낙 무서운 인물인지 "무기를 거두다"란 미션 중 삼합회 멤버들이 지들끼리 중국어로 대화하며 "쳉 어르신은 실패를 용납하지 않으신다고!"라고 격려하는 대사가 있다. 부하들에게 무자비한 타입의 보스인 듯.[127] 스티브가 사망하는 엔딩인 엔딩C가 정사로 확인되면서 사망이 확정됨[128] 경보장치가 오작동한 거 가지고 경찰들이 1분만에 도착하는 수상한 은행인데, 실제로 은행을 털면 기동대는 물론이요 '''군대까지''' 동원되어 플레이어들을 죽이려 든다. 이건 사실 공무원들의 뒷돈을 세탁하거나 보관해 두는 장소라서 그렇다는 듯. 이 때문에 트레버는 '''"은행이 군경과 결탁해먹고 더러운 사업을 하고 있었다!"'''고 깐다.[129] 정확한 이유는 불명이지만 헤인즈가 말하는 걸 보면 헤인즈의 막나가는 행동이 감당이 안 되어서 자기는 살자고 배신한 듯 하다. 아마 현장을 급습한 FIB 요원들은 자기 본부까지 테러한 흑역사 그 자체가 돼버린 헤인즈를 처리할 목적이었을 듯 하다.[130] 미션의 컷신에서 산체스를 주목해서 보면 주변의 눈치를 계속 본다. 스티브를 체포하기 위해 눈치를 보는 것이다.[131] 몽키 비즈니스 미션에서 스스로 쏜 부위다. [132] 데드씬이 꽤나 잔인하다. 머리에 주먹만한 구멍이 뻥뚫리며 뇌까지 보이며, 피는 콸콸콸 나온다.[133] 아마도 마피아 인걸보니 초기땐 이탈리아 인이나 이태리계였던 것 같고 꽤나 범죄조직과 인연이 있었는 듯 하다.[134] 메리웨더 습격 미션에서는 미국 정부의 의뢰로 보호하던 실험 무기가 털리고, 마이너 터뷸런스 미션에서는 수백만 달러짜리 물건이 실린 회사 비행기가 통째로 털렸고, 탈선 미션에서는 역시 수백만 달러짜리 가치가 있는 화물이 실린 열차도 털렸고, 몽키 비즈니스 때도 계약 말아먹고 용병들이 쓸려나갔고, 마무리 작업 미션에서는 소속 용병들도 싸그리 털리고, 결정적으로 마지막 미션에서는 의뢰인까지 납치당해 살해되었다. 결국 엔딩 이후 메리웨더의 평판은 땅에 떨어져 미국에서의 활동은 사실상 철수하고 대신 이라크 등의 해외 정세불안지역에서 활동에 집중한다는 기사가 올라온다.[135] 돈뿐 아니라 데빈이 소유하고 있었던 메리웨더 지분은 11%에 달했는데, 이 정도면 경영에 이런저런 간섭을 할 수 있을만한 위치이기 때문에 회장 입장에서 성가셨을 것이다. 데빈이 워낙 거물이기도 하고.[136] 테러리스트와 연계되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데, 퍼디난드에게 고문을 가하면서 얻는 정보로 인상착의를 유추한 다음 마이클이 저격으로 제거한다. 여기서 마이클이 아제르'버자이나'(=vagina,곧 '보지') 사람이냐며 섹드립을 친다.[137] 고환 부위만 때릴 수 있는 게 아니고 트레버가 서 있는 자리에 따라 맞는 부위도 달라지는데, 트레버가 연장으로 때리는 부위는 다리, 고환, 그리고 팔뚝이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시간 때문에 바로 때리기를 시전한다. [138] 불쌍해서 상대적으로 가장 고문 강도가 낮은 물고문만 했음에도 다리를 절거나 하는 등 정신을 못 차린다. 이건 아무래도 IAA와 데빈에게 고문을 당한 후유증인 듯 하다. 게다가 락스타가 은근히 신경써서 고문을 얼마나 심하게 했느냐에 따라 그의 목소리의 음성 행동 등이 차이가 난다. 일례로 이빨을 뽑으면 그 뒤에 모든 대사가 우물거리는 식으로 바뀐다던지.[139] 퍼디난드는 콧등이 비교적 낮고 날카로운데 반해, 이 정문 직원은 훨씬 굵고 큰 코를 갖고 있다. 퍼디난드가 성형이라도 했단 말인가...[140] 서양인들이 동양인의 얼굴을 잘 구분하지 못하는것과 같은 이치. 서양에선 유해진 사진을 보고 박지성이라고 착각할 정도니...[141] 카지노 습격 중 1층 직원실 벽을 잘 보면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발렛파킹 요원 펠리페의 의료비를 위해 자선파티를 연다는 내용이다.https://www.reddit.com/r/gtaonline/comments/el3qep/because_you_monsters_keep_hurting_the_valet/[142] 여담으로 베리가 트레버에게 "가장 중요한 대의를 위해 싸우고 있다"고 하자 트레버가 "빈곤? 에이즈? 동물보호?" 순으로 물어보는데 단순무식해보이지만 실제론 교육수준이 높은 트레버의 성향을 은근 볼 수 있다.[143] 마이클은 외계인이 나오고, 트레버는 광대가 떼거지로 나온다. 광대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듯.[144] 가끔 장면전환을 하면 Smoke on the Water이라는 곳에서 프랭클린이 나오는데 여기서 평소에 대마를 한 듯하다. 그런데 Smoke on the Water는 설정상 허가받은 사람에게만 의료용으로 대마를 판매하는 합법(?) 대마 판매상이다! 참고로 합법 대마란게 한국인에겐 경악스럽게 들리겠지만 실제로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여러 주에선 '''의료용''' 대마가 합법이고, 저런 대마 가게들이 실존한다. (미국의 대마 합법화 운동은 담배처럼 완전 합법화하라는 것) 처방이 까다로운 것도 아니라서 그럴듯한 핑계 대고 의료용이라고 뻥쳐서 사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물론 합법이라고 신나서 피진 말자. 한국에서 마약은 속인주의와 속지주의가 다 적용되기 때문에, 미국인이 한국에서 피워도, 한국인이 미국에서 피워도 불법이다. 사실 미국에서 대마에 대한 인식은 상당히 가벼운 축에 속한다. 영화 21 Jump Street에서 주인공들이 파티를 준비할때 코카인은 "애들 인생 망칠일 있어??"라며 반대하지만 대마는 신나서 포함시키는 장면이 나온다.[145] 갱 멤버 생활을 오래 한 탓에 대마 정도는 그냥 생활 기호품 정도로 여길 정도로 자주 해왔던 탓으로 보인다.[146] 1:1로 경주를 한다. 물론 경기장에서 하는 게 아니다.[147] 확실하지는 않으나 어머니의 학대 때문인 듯 하다. 어머니가 남장을 시키거나 거미와 같이 가둬두는 등의 행동을 과거에 자신에게 했다고 말한다. '''트레버'''가 "너 괜찮은 거 맞냐? 너 미쳤구나"라고 할 정도니 말이다.[148] 영상 1:06:11부터.[149] 근데 부부싸움이 이러날만 하다. '''그 이유는 카스트로가 다른 여자와 불륜을 저질렸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놈은 자신의 불륜 사실을 감추기는 커녕 자랑스럽게 떠벌리고 다닌다(...)[150] 골프실력이 꽤 좋은지 다른 상대들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편이다. 그러니 초보자라면 상대로 고를때 주의할 것.[151] 참고로 자기 여동생 이름은 머피(Muffy)라고 한다(...) [152] 2020년 4월 14일 기준 한화로 약 3억 6480만 원이나 되는 거금.[153] 덤으로 타벨은 전작의 제이콥, 배드맨하고 같이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자메이카인 2명과 함께 사는데 뭐라고 말하는지 못알아 듣겠다는 글이 있다.[154]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죽을 수 있지만 이후 GTA 온라인 카지노 습격에서 재등장하면서 죽지 않고 생존하는 것이 정사로 확정되었다.[155] menyoo라는 트레이너를 깔고 스포너 모드를 사용하면 죽일수는 있다.[156]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죽을 수 있지만 이후 GTA 온라인의 심판의 날 습격에서 재등장하면서 죽지 않고 사는게 정사로 확정됨[157] 막상 구출해주면 주인공들에게 승질을 부리는데, 사실 주적인줄 알았던 조직의 수장과 협상중인 것을 주인공들이 구출이라는 명분으로 깽판을 쳐버리는 바람에 전부 말아먹었기 때문. 이후 진짜 빌런한테 납치당했으나 온라인 주인공들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된다.[158]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죽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죽이지 않으면 뉴스에서 헤로인 난교파티를 열었던 팔레토 베이 콘도에서 벌거벗은 부패한 변사체로 발견되므로 결국 죽는건 똑같다.[159] GTA 온라인 바이커 업데이트에서 사망이 확인됨[160] 원판의 미션 제목은 The Ballad of Rocco다. 앞에서 언급했던 GTA4 확장팩 TBoGT의 풀네임 The Ballad of Gay Tony의 패러디로 보인다.[161] 이때 "깡패를 시켜 날 공격해?"라고 하면서 패는데 마이클에게 흠씬 두들겨맞은 것 때문에 빡친 듯. 마이클은 솔로몬을 존경하는지라 머리 끝까지 화가 나서 "여기 맞고만 있진 않는 노인네가 있다!"고 외치면서 추격한다. 보디가드랑 같이 있었는데 마이클 한명한테도 도망치는 걸 보면 무섭긴 한듯.[162] 이 미션에는 꼼수가 있는데, 고무줄을 패드에 끼워서 계속 같은 자리에서 돌아다니게 두면 알아서 미션이 완료된다. PC판의 경우 W와 A쪽에 동전을 적절하게 끼워두자. 물론 키보드 자판이 얇다면 그 꼼수를 못 쓴다는 게 문제. 어떻게 하든지 시작 지점에서 빙빙 돌게만 하는 게 좋다. 괜히 사막으로 가면 야생동물(퓨마)의 습격에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163] 실제로, 온라인에서 첫 죽음을 맞이하면 크리스가 공중부양해서 유저에게 주저리주저리 길게 말하더니 다시 내려다 보내주는 컷신이 잠깐 뜬다.영상[164] 왜 최대가 붙었나 하면 돈을 실은 테일게이터에 손상이 많아지면 그만큼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 운반에 사용된 테일게이터의 수리비용은 덤.[165] 먹튀에 쓴 테일게이터는 번호도 키플롬으로 쓰여있는데다 '''레어 컬러'''다.[166] 즉, 엡실론 프로그램은 이 날 마이클에게 거금을 먹튀당하는 것이 정식 스토리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167] 일본판은 의외로 검열되어 대마초남자친구와 피고 있다.[168] 본인 왈, 남자친구는 21살, 자기는 24살이라고 하는데, 저스틴이 10대 아니었냐고 하는 발언을 봐서는 5년 전 당시 그 나이로 활동 중인 듯하다.[169] 그래서 스냅매틱에 올린 사진을 통해 쫓아다니며 찾아야 한다. 초대에 응한 이유는 이전에 토니가 도와준 적이 있어서라고...[170] 한가지 아이러니한게, 3D 세계관에서 등장하였던 다른 멤버들은 HD 세계관인 본작에서는 목소리로도 등장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