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호

 




'''승리호''' (2021)
''SPACE SWEEPERS''
<colcolor=#d19467> '''장르'''
SF, 액션
'''감독'''
조성희
'''각본'''
조성희, 모칸(윤승민, 유강서애)
'''제작'''
윤인범, 김수진
'''출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박예린,
리처드 크리스핀 아미티지
'''촬영'''
변봉산
'''편집'''
남나영, 한미라
'''음악'''
김태성
'''촬영 기간'''
2019년 7월 3일 ~ 2019년 11월 2일
'''제작사'''
[image] 영화사 비단길
'''배급사'''
[image] 메리크리스마스

'''개봉일'''
2021년 2월 5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36분
'''제작비'''
240억 원
'''상영 등급'''
''' '''
1. 개요
2. 개봉 전 정보
3. 웹툰
4. 마케팅
4.1. 예고편
4.2. 포스터
5. 시놉시스
10. 흥행
11. 기타
12.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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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성희 감독이 연출한 SF(사이언스 픽션) 영화.
SF 영화의 불모지라는 평가를 받아온 한국 영화계에서 '''한국 최초의 우주 SF 영화'''를 야심차게 표방한 작품이다.
2021년 2월 5일, 극장이 아닌 넷플릭스를 통해 온라인 공개되었다.

2. 개봉 전 정보


  •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1] 승리호[2]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 우주 공간을 주 무대로 삼은 국내 최초의 상업 영화이기 때문에 한글 홍보 자료 등에서는 곧잘 '우주 SF'로 묘사되지만, 실제로는 SF의 하위 장르 중 하나인 스페이스 오페라(우주활극)으로 분류된다.[3][4]
  • 조종사 태호 역에 송중기, 장 선장 역에 김태리, 기관사 타이거 박 역에 진선규가 캐스팅되었고,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 역의 유해진은 로봇 모션 캡쳐와 목소리 연기를 맡는다.
  • 중국 화이 텐센트 엔터테인먼트에서 50억 원 상당의 투자를 받았다.
  • 블록버스터 영화 최초로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했다. 다만 전망이 매우 좋지 않다. 손익 분기점인 580만 명을 동원했을 때 수익이 0.7%가량 발생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가 초토화된 만큼 이를 달성하기에는 매우 어렵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목표금액은 3억 원으로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는데, 목표 금액을 채우지 못해 일주일간 펀딩 기간을 늘리기로 하였다.
  • 개봉이 두 번이나 연기되었다. 당초 2020년 여름 시즌에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추석으로 인해 미뤄진 데 이어 다시 무기한 연기가 됐다. 다시 창궐한 코로나19 때문이다.
  • 개봉일이 계속 밀리게 되자 결국 넷플릭스 측과 협상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극장계가 폭망한 상황이고 설령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진다 해도 관객이 동원될 지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사냥의 시간처럼 극장 개봉을 포기할 가능성이 꽤 높다.
  • 2020년 11월 20일 한국 넷플릭스가 공식 계정을 통해 넷플릭스 독점 공개 확정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 수익 손익분기점 달성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다보니 여러가지를 고려한 끝에 이뤄진 결정으로 보인다. 다만 극장용으로 제작된 우주 블록버스터를 극장에서 관람하지 못하고 가정에서 핸드폰, 모니터, TV 등로 봐야하는 사실에 아쉬움을 표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3. 웹툰


영화와 내용을 공유하는 웹툰이 2020년 5월 27일에 다음 웹툰#카카오페이지#에서 공개되었다. 작가는 홍작가.
초반부에 태호가 아직 UTS 기동대에서 활동하고, 밀수꾼인 장선장과 대립했던 것으로 보아 프리퀄로 추정되었다.
하지만 영화가 정식으로 공개되고 난 뒤에는 설정이 이래저래 서로 다른 것으로 보아 사실상 각색한 패럴렐 월드인 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7일부터 영화 공개 기념으로 시즌 2가 연재되고 있다.

4. 마케팅



4.1. 예고편




'''▲ 런칭 예고편'''
'''▲ 2차 예고편'''


'''▲ 티저 예고편'''
'''▲ 공식 예고편'''

4.2. 포스터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5. 시놉시스


'''2092년, 지구는 병들고 우주 위성궤도에 인류의 새로운 보금자리인 UTS가 만들어졌다.'''

돈 되는 일이라면, 뭐든 하는 조종사 ‘태호’(송중기)

과거, 우주 해적단을 이끌었던 ‘장선장’(김태리)

갱단 두목이었지만 이제는 기관사가 된 ‘타이거 박’(진선규)

평생 이루고 싶은 꿈을 가진 작살잡이 로봇 ‘업동이’(유해진).

이들은 우주쓰레기를 주워 돈을 버는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다.

'''“오지 마! 쳐다보지도 말고, 숨도 조심해서 쉬어. 엉겨 붙을 생각하지 마!”'''

어느날, 사고 우주정을 수거한 ‘승리호’는 그 안에 숨어있던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다.

돈이 절실한 선원들은 ‘도로시’를 거액의 돈과 맞바꾸기 위한 위험한 거래를 계획하는데…

'''“비켜라, 이 무능한 것들아. 저건 내 거다!”'''


6. 등장인물




7. 설정




8. 줄거리


'''2092년, 지구의 대기가 오염되고 토양이 산성화되어 살 수 없게 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한때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이자 경제성장의 상징 중 하나였던 63빌딩을 가볍게 압도해버리는 거대 마천루들을 배경으로 띄우며, 황토색 스모그가 뿌옇게 낀 미래의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준다.


9. 평가




10. 흥행


넷플릭스 독점 공개를 확정지으면서 극장 흥행은 사실상 포기한 상황. 그러나 넷플릭스와의 계약 조건은 310억 원 상당이고 제작비는 약 240억 원으로 알려져## 제작사는 적어도 손해는 보지 않게 되었다.기사
승리호는 홍보비 포함해 5백만~8백만 관객은 들어야 제작비 회수가 가능한 영화였고, 배급사 '메리 크리스마스'가 메이저 배급사가 아니어서 이번 영화가 흥행에 참패할 시 배급사의 존망을 우려해야 할 상황이었다. 코로나 19의 종식이 아무리 낙관적으로 봐도 2022년 상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2020년 상황에서 극장 개봉 강행시 영화관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을 달성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였고, 그렇다고 이미 개봉을 미룬 상태에서 또 한 번 개봉을 미룬다면 그만큼의 비용이 추가 지출되는 난점이 생긴다. 불확실성이 일상이 된 코로나 19 시국에서 제작비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받고 넷플릭스가 매입한 것이 차라리 다행일 수 있다.
그리고 해당 장르의 특성상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가 되면 작품의 시리즈화 등에 있어서도 인지도 측면 등에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있다. 참고로 2020년 코로나 발발 이후 최대 흥행작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년 8월 5일 개봉)가 430만 관객을 동원하는 정도의 성적을 냈는데, 2차 감염 사태가 터진 이후 개봉작 중에는 아예 관객수 200만을 넘긴 영화 자체가 전멸해버린 상황이다. 외화의 경우도 사정은 다르지 않아서, 2020년 여름 개봉을 강행한 테넷은 크리스토퍼 놀란의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 겨우 200만명 선을 턱걸이하는데 만족해야 했다.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는 CG 작업에 참여한 위지윅 스튜디오가 인수했다. 위지윅 스튜디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을 제작하며 넷플릭스와 인연이 깊다. 다만 월정액제로 운영되는 OTT의 특성상, 후속편의 제작 근거가 되는 영화의 구체적인 흥행 수치 및 실제 관객 매출액을 분명하게 확인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사실 넷플릭스와 맺은 계약에 '홀드백(온라인 공개하기 전에 극장에서 상영할 수 있는 옵션)'[5]도 포함되어 있었지만,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지 않아 극장 상영은 포기한 듯 보인다.
넷플릭스 공개 당일날 월드와이드 1위 랭크로 초대박을 치며 흥행을 시작했다. FlixPatrol에 의하면 76개국[6]에서 상위 랭크되어 개봉일 당일 넷플릭스 영화 중 1위를 기록했다. 이 사이트에서 집계하는 순위는 전체 시청자 수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특정 국가에서 그 날 시청자수 1~10위를 하면 10~1점을 주는 방식으로, 정확한 시청자 수를 반영하지는 못하지만 여러 나라에서 호응을 얻었다는 지표로 볼 수는 있다. 지수 자체는 다른 넷플릭스 독점 영화들의 개봉일과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 2일차는 넷플릭스 1위 랭크가 16개국에서 28개국으로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순위가 올랐다. 4일차까지 1위를 유지하였으나, 5일차부터 순위가 떨어지면서 7일차인 2월 13일 순위는 5위에 랭크되어 있다. 7일차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과 홍콩, 태국뿐이다.

11. 기타


  • 기동대장 카밀라 역의 배우는 멕시코 과달라하라 출생의 카를라 아빌라(Carla Fernanda Avila Escobedo) 로서 2018년 이래 한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원래 전공은 금융공학이며 멕시코의 명문 사립대인 ITESO 출신, 12세 때부터 한류를 접했고 연기는 고려대 어학당 재학 중 아르바이트로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고려대 국제정치학과와 언어학과에 합격했으나 장학생 선발에서 탈락하고 진학을 포기했다고. 배우 인스타그램 경향신문과 단독 인터뷰도 가졌는데 실제 성격과 카밀라의 캐릭터가 정반대라서 레지던트 이블, 워터월드 등 과거 영화를 참고하며 캐릭터를 구성했다고 한다. #인터뷰 기사에 의하면 카를라가 비중 있는 조연으로 나오기 때문에 멕시코 언론들도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듯.
  • 예고편 공개 후 한국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SF(사이언스 픽션) 영화, 그것도 한국 최초의 스페이스 오페라이기에 일단 기대된다는 반응도 있지만, SF 장르 자체가 여전히 마이너한 장르 취급을 받는 한국에서 일반 관객의 진입 장벽을 넘을 수 있을지 우려된다는 반응도 있다. 역시 우주를 무대로 하고 있지만 비교적 탄탄한 과학적 고증의 뒷받침을 받은 하드 SF 영화인 그래비티, 인터스텔라, 마션 등이 국내 흥행에서 크게 성공했던 것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소프트하며 오락 지향적인 스페이스 오페라에 대한 한국 관객들의 선호도는 유독 낮아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가진 스타워즈스타트렉은 물론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끄는 마블 유니버스의 일부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조차도 국내 시장에서는 맥을 못췄을 정도다. 그런 맥락에서 빼도 박도 못하는 본격 우주활극인 이 영화가 국내외에서 얼마나 흥행할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 국내 흥행 성적이라는 한류 특유의 바로미터를 거치지 않고 넷플릭스에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동시 공개된 것이 차라리 흥행 리스크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거라는 전망이 있을 정도.
  • 트레일러 공개 이후 VFX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이제 CG에서는 크게 꿀리지 않으므로, 각본과 연출 역량을 강화하고 내츄럴 시티 등에서 민낯이 드러난 충무로 특유의 집요한 신파 체질만 극복할 수 있다면 언젠가는 한국 영화도 SF 영화의 불모지라는 오명을 씻고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1968)나 블레이드 러너(1982)급의 명작 SF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다.
  • 초반부 화투 장면은 그 자체로 타짜에 대한 패러디 연출이다. 승리호 인원들과 화투 치는 장면에서 업동이는 밑장빼기[7], 김태호는 한손으로 패 바꿔치기[8]를 하며 "이런 판은 죽을 수가 없지"란 대사까지 친다. 장 선장은 아예 화투를 표시목으로 만들어놨다. 업동이가 끊임없이 흥얼거리는 부분은 고광렬(유해진)이 화투판에서 정신사납게 중얼거리며 상대방 멘탈을 흔드는 것과 닮아 있다. 업동이와 고광렬이 둘 다 유해진이 배역을 맡은 것을 이용한 개그. 그리고 장 선장이 화투를 꺾으며 "너 다음에 한 판 더 해"라는 대사를 함으로써 확인사살.
  • 초반부에서 타이거 박이 죽창드립을 친다. "그래핀 티타늄, 이거 앞에선 만민이 평등하지.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 사실 후반부 도끼 격투씬을 위한 복선이다.
  • 초반부 궤도 엘리베이터 씬에서 펜이 떠오르는 장면은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유명한 펜 씬의 오마주다. 참고로 승리호는 CG-VFX로 처리했지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특수효과로 찍었는데, 유리에 펜을 붙여놓고 촬영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시절은 CG 자체가 없었다. 이 영화가 나온 건 무려 1968년으로, 아폴로 11호 달착륙(1969)보다도 1년 전이다. 물론 승리호도 모두 CG로만 처리한 건 아니어서, 상술한 궤도 엘리베이터의 인공중력 씬이나 화물칸에서 꽃님이를 발견하는 씬 등은 100% CG(3D 모델링 구현)가 아니라 연기자나 소품에 밧줄을 묶어 무중력 동세를 표현하고 VFX 그린스크린 작업으로 줄을 지우고 배경을 입힌 것이다.
  • 넷플릭스에서 지원하는 영어 더빙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
  • 경찰이 승리호로 들이닥쳤을 때, 다들 딴짓하는 척하는 씬에서 장 선장은 고려원영웅문을 읽고 있다. 이 판본은 지금도 오래된 책 취급을 받지만[9], 영화 시점[10]에서는 고서적에 가깝다고 보아야 할 듯. 현대로 따지자면 1900년대 초반에 나온 셜록 홈즈 시리즈를 1920년대 판본으로 읽는 정도...? 영화적 의미로는 큰 복선이나 상징 없이 그냥 미장센적으로 오래되어보이는 책 하나 집어넣은 모양인 듯하다.
  • 이 영화의 흥행 여부를 따지던 사람들은 넷플릭스로 공개된 것이 오히려 잘 된 일이라는 평가가 많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가가 침체되고 미디어 매체를 통한 활동이 더 많아진 요즘, 차라리 넷플릭스에서 본전치기 정도의 수입을 안전빵으로 받고 추가 수입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전환하는 것이 극장 개봉이라는 도박수보다 훨씬 낫다는 의견. 게다가 공개 이후 승리호가 구체적으로 수를 매길수는 없지만 세계적으로 넷플릭스에서 초대박을 치는 등 제작사 입장에서는 손해 볼 것이 없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이 되었다.
  •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의 전범인 스타워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오즈의 마법사에서 차용한 요소가 많다. 승리호의 도로시가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 이름을 따온 것임을 말할 것도 없고, '심장'을 갖고 싶어하는 양철 나무꾼과 '사람'이 되고 싶어하는 안드로이드. 그리고 용기를 증명해야 하는 겁쟁이 '사자'와 담대함의 증거물인 손모가지를 전부 잃어 버린 '타이거' 박까지. 캔자스의 도로시네 집이 빠르게 부는 토네이도에 마법의 세계로 날아가 버렸다면, 승리호는 라그랑주점으로부터 고속으로 날아온 우주선에서 도로시를 발견한다. 지배자의 정체에 반전이 있다는 설정도 오즈의 마법사가 원조.
  • 세계화가 이루어진 미래 세계의 모습을 그려내며 다언어, 다민족, 다문화 캐스팅이 이루어졌으며, 만능 동시 통역기가 상용화되었다는 설정 하에 다양한 언어를 들어볼 수 있다. 주인공 일당은 한국어를 구사하고, 제임스 설리반과 주변 인물들은 영어를 구사하며, 우주 청소부들이 쓰는 언어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이고, 김태호가 강박사와 연락할 때 신분을 숨기기 위해 음성변조해서 사용하는 언어는 스페인어이며, 콜라 주문 받는 직원은 따갈로그어, 불심 검문하는 경찰은 덴마크어, 검은 여우단의 카룸은 나이지리아 피진을 구사한다.[11]
  • 넷플릭스의 돌비 비전, HDR까지 지원해서 꽤 고화질 영화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4K가 아닌 최대 1080P 즉 Full HD 화질이다.
  • 이스터 에그로 승리호의 창문에 라이언(카카오프렌즈)이 붙여져 있는 장면이 스치듯 지나간다. 승리호의 투자사이면서 승리호 IP 유니버스 구축 파트너쉽을 맺은 카카오 페이지에 대한 감사의 의미인 듯.
  • 영화에선 승리호 말고도 번개호도 언급된다.
  • 후반부 업동이가 인간 피부를 이식받은 후 목소리를 바꾸기 위해 태블릿 컴퓨터로 샘플 음성을 듣는 장면에서 화면에 금액이 달러화 숫자 순서가 아닌 숫자 달러화 형태로 표기되어 있다. 예: 350$. 미래에 화폐 표기법이 달라졌다기 보다는 프로덕션 단계에서 꼼꼼하게 체크하지 못해 벌어진 실수로 보인다.

12. 관련 문서


[1] 영화 제목 밑에 조그맣게 '스페이스 스위퍼'(우주 청소부)라는 부제가 쓰여있다.[2] 우주선 벽에 태극기가 있고, 그 옆에 승리라고 적혀있다.[3] 크랭크업 후에는 스타워즈 등과 비교하며 한국 최초의 스페이스 오페라 영화로 규정하는 기사도 간간이 눈에 띈다.[4] 참고로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우주선이 최초로 등장하는 한국 영화는 아마 장준환 감독의 SF 영화 지구를 지켜라!(2003)겠지만, 이것은 스페이스 오페라가 아니라 컬트 코미디에 가깝고, 우주선이 등장하는 장면도 워낙 짧아서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고 주장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단편영화의 경우, 우주 전투를 다룬 지민호 감독의 '편대단편'(2004)이 있다.[5] 한국에선 결혼 이야기, 옥자, 아이리시맨, 트라이얼 오브 더 시카고 7, 맹크 등이 넷플릭스 공개전 극장에서 상영을 거친 바 있다.[6] 대한민국, 프랑스, 벨기에,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말레이시아, 몬테네그로, 필리핀, 세르비아,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우크라이나, 크로아티아, 불가리아(1위), 인도, 러시아, 홍콩, 태국, 체코, 덴마크, 헝가리,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스위스, 터키, 베트남(2위), 독일, 스페인, 대만, 캐나다,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루마니아, 카타르, 룩셈부르크, 페루, 아이슬란드,도미니카 공화국, 방글라데시(3위), 오스트리아, 칠레, 네덜란드(4위), 일본, 콜롬비아, 온두라스, 볼리비아, 스리랑카, 파나마, 키프로스(5위), 영국, 코스타리카, 그리스, 니카라과, 파키스탄,베네수엘라(6위), 미국, 호주, 이스라엘, 나이지리아, 모로코,쿠웨이트, 우루과이(7위), 에콰도르, 몰타, 오만(8위), 멕시코,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아일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9위), 브라질, 파라과이(10위)[7] 이 부분 연출이 타짜 1에 클라이막스의 "동작 그만! 밑장빼기냐?" 직전 부분이랑 동일하다.[8] 밑장빼기와 패바꿔치기 둘 다 타짜 1편에서 고니(조승우)가 연습하던 기술이다.[9] 한국이 1996년에 베른 협약에 가입하기 전인 1980년대에 저작권 계약을 하지 않고 나온 책이다.[10] 2021년 현재로부터 71년 뒤다.[11] 특히 나이지리아 피진 원어민 화자가 출연했다는 사실은 나이지리아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는데, 외국 영화에서 이렇게 비중 있고 진지한 역할의 인물이 제대로 된 본토 나이지리아 피진을 구사하는 것은 처음 본다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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