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1. 개요
2. 상세
2.1. 목록
3. 독립을 지향하는 정치적 활동이 있는 지역
3.1. 아메리카
3.2. 아시아
3.3. 아프리카
3.4. 오세아니아
3.5. 유럽
4. 관련 문서


1. 개요


'''독립운동'''()은 다른 국가에 종속된 국가나 민족, 혹은 집단이 종속상태(식민지 상태 등)를 극복하기 위하여 행하는 일련의 투쟁과정을 말한다.

2. 상세


과거로부터 수많은 전쟁이 있었고 그 결과에 따라 수많은 나라가 명멸해가고 흡수되거나 분리되었지만, 독립운동의 개념이 나타난 것은 일반적으로 아일랜드 독립운동과 네덜란드 독립운동을 처음으로 본다. 자신이 새로이 점령한 영토를 기존 국가에 편입시키되, 동등하게 대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된 '외부의 종속 지역'으로서 대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독립운동의 계기가 된다.
따라서 독립 운동의 당사자는 공동체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니며, 종속된 이후 침략국으로부터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조건을 필연적으로 만족하여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채우는 동네는 17~18세기까지만 해도 의외로 얼마 없었다. 일단 유럽의 경우만 따지고 본다면 이 시대 까지만 하더라도 국가간의 합병은 실질적인 국력의 차이야 그 과정이야 어찌 되었던 간에 대부분 동군연합의 형태로 이루어졌고, 이에 수반한 일정 부분의 자치권과 고유의 관습, 전통에 대한 존중이 따라오며, 통치도 국왕은 정복자인 외국 출신이지만, 행정은 기존 현지 출신의 관료, 토호, 영주들을 통해 이루어졌기 때문. 아시아의 경우도 유사하게 청나라몽골티베트 통치는 각각 징기스칸의 계승자와 달라이 라마의 세속적 보호자라는 나름의 독립된 명분을 가지고 청 황실 내의 별개의 지배 체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따라서 몽골인티베트인들은 청 황제의 신민이기는 해도 중국의 피지배민은 아니었다. 그러나 유럽제국주의 국가들이 민족이라는 개념을 퍼뜨리고 다니게 되면서 상황은 달라진다. 차별 대우야 당연히 받았으나, 국가공동체의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않았던 많은 나라들이 '민족'이라는 단어 아래 자신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제국주의 시대 이래 끊임없는 독립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이 과정은 피 튀기는 유혈 투쟁이었으며, 수많은 죽음과 원한을 낳았다. 결국 도덕적, 경제적 부담을 이기지 못한 현대의 국가는 거의 모두 국가 단위의 식민지를 포기한 상태.

2.1. 목록



3. 독립을 지향하는 정치적 활동이 있는 지역


독립을 지향하는 지역: 소속국 형식으로 서술하며, 마이크로네이션 같이 나라로 보기 어려운 경우나, 코소보의 경우처럼 상당한 수의 나라들로부터 독립을 인정받은 지역은 제외한다.

3.1. 아메리카


  • 과들루프: 프랑스
  • 그린란드[A]: 덴마크
  • 앵귈라[A]: 영국
  • 퀘벡 주: 캐나다
  •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1]: 영국
  • 푸에르토리코[A]: 미국[2]

3.2. 아시아


  • 남예멘: 예멘
  • 나갈랜드: 인도
  • 내몽골[A]: 중국
  • 대만 섬[3]: 중화민국, 중국[4]
  • 로힝야: 미얀마[5]
  • 마니푸르: 인도
  • 말루쿠 제도: 인도네시아
  • 민다나오: 필리핀
  • 몽족(묘족): 베트남, 라오스, 중국[6]
  • 발루치스탄: 이란, 파키스탄
  • 발리 섬: 인도네시아
  • 보르네오 섬 북부[7]: 말레이시아
  • 빠따니 주: 태국
  • 샨족: 미얀마, 태국, 라오스[8]
  • 시킴[A]: 인도
  • 신장 위구르 자치구(동투르키스탄): 중국[9]
  • 아이누[A]: 일본[10]
  • 아체: 인도네시아
  • 오키나와[A]: 일본[11]
  • 와족: 미얀마, 라오스[12]
  • 카렌#s-2[A]: 미얀마[13]
  • 카친족(경파족): 미얀마[14]
  • 카라칼파크스탄[A]: 우즈베키스탄
  • 팔레스타인: 이스라엘[15]
  • 펀자브: 인도
  • 쿠르드족 자치 정부 지역(쿠르디스탄): 이라크, 시리아[A], 터키
  • 티베트: 중국
  • 홍콩[16]: 중국

3.3. 아프리카



3.4. 오세아니아


  • 뉴기니(서파푸아 또는 이리얀자야): 인도네시아
  • 뉴칼레도니아: 프랑스
  • 부건빌: 파푸아뉴기니
  • 하와이[A]: 미국
  • 라파 누이[A]: 칠레
  • 추크: 미크로네시아 연방

3.5. 유럽


  • 가가우지아[A]: 몰도바
  • 남오세티야: 조지아
  • 바스크: 스페인
  • 바이에른[A]: 독일
  • 베네토: 이탈리아
  • 북아일랜드[17]: 영국
  • 북키프로스[18]:키프로스
  • 브르타뉴[A]: 프랑스
  • 스코틀랜드: 영국
  • 아르차흐 공화국: 아제르바이잔
  • 압하지야: 조지아
  • 웨일스[A]: 영국
  • 체첸 공화국: 러시아
  • 카탈루냐: 스페인
  • 코르시카: 프랑스
  • 트란스니스트리아[A]: 몰도바
  • 파다니아[A][19]: 이탈리아
  • 플란데런: 벨기에

4. 관련 문서



[A]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활동적으로 주장하지 않음.[1]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에 캐나다 편입을 요구하는 여론이 압도적이다.[2] 미국의 자치령인 상태이나, 미국으로부터 독립하자는 여론과 미국의 주로 편입하자는 여론이 있다. 전직 메이저리거 카를로스 델가도의 경우, 대표적 분리독립론자라서 자신의 천문학적이던 연봉까지 쏟아부었을 정도.출처[3] 이들은 중화민국으로부터 독립해 '대만 공화국'을 건설하려하고 있다.[4] 국제 사회에서 대만중국령으로 본다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중국으로부터의 독립을 지향한다고도 볼 수 있다.[5] 자세한 것은 로힝야 문서의 로힝야 분리주의 문서 참조.[6] 자세한 내용은 문서의 베트남전의 종전과 시작된 배신 항목 참조. 여담으로 소오강호 등으로 흔히 알려진 중국의 묘족과 동류 민족이다. 중국 내에서는 묘족자치구가 따로 있다.[7] 사바 주사라왁 일대를 말하며, 이 지역을 따로 동말레이시아라고도 한다.[8] 골든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르는 동네의 사실상 킹왕짱이다시피했던 쿤사가 이끄는 군벌세력 몽타이 군에 의해 한동안 독립운동이 주도되었다. 오히려 처음엔 버마 정부군과는 우호관계를 맺은 상태였고, 마약 밀매 문제가 커진 뒤에 미국이 더 적극적으로 타도하려 한 세력. 미국의 요청을 받은 미얀마 정부군과 1993년서 1995년까지 교전이 잦아지며 약화되었다. 미얀마 정부에 사실상 귀부한 쿤사의 은퇴 후, 샨족의 잔여세력은 샨주군 남부(Shan State Army - South)라는 이름의 세력이 가장 거대하며, 와족, 그리고 삼합회와 동맹관계를 유지하며 유지되고 있다. 쿤사, 골든 트라이앵글(마약) 문서 참조.[9] 다만 중국 내에서의 분리운동은 거의 없고, 오히려 해외망명자, 위구르인 출신의 반중 인사들이 분리독립운동을 주장한다.[10] 2012년에 아이누 민족당이 창당되었고, 2019년에 일본 지방선거에서 당대표인 가야노 시로(萱野志朗)가 비라토리쵸(平取町)의 정의원이 되면서, 최초 당선자를 배출했다. 직접적 분리독립을 추구하는 오키나와의 가리유시 클럽에 비하면, 표면적으로는 단순히 아이누 민족의 권익을 위한 운동 정도로 보이나, '아이누 민족청·특별 심의회·아이누 민족 공적 대표 기관의 설치'와 같은 공약은 자치권 요구에 해당하므로 이는 독립운동의 맹아로 볼 여지가 있다.[11] 주일미군 주둔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때마다, 본토에 대한 차별 의식 때문에 자치권을 요구하는 여론이 높아진다. 가리유시 클럽과 같은 직접적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정당도 있다. 류큐 독립 운동 문서 참조.[12] 버마족 우월주의가 강한 미얀마 정부의 방침에 따라, 독립요구가 상당히 크다. 현 시점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와방연합군은 이 지역의 와족 자치주에서 큰 세력을 가지고 있고, 미얀마 정부군은 쉽사리 손대지 못하고 있다.[13] 1949년에 독립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한때 독립군 본거지이던 마너플라우(Manerplaw)가 함락되며 힘을 잃었다. 자세한 내용은 카렌#s-2 항목 참조.[14] 미얀마의 카친주 거주. 중국의 경파족과 동일민족. 미얀마 독립후, 정부군의 중요한 일부이기도 했으나, 1962년 네윈의 쿠데타 이후, 버마연방헌법이 폐지되면서, 카친족의 군대는 버마군에서 철수하며 마치 쿠르디스탄처럼 카친주에서 카친독립기구(KIO)를 중심으로 카친독립군(KIA)를 조직한다. 밀수, 중국과의 무역, 마약유통으로 경제가 유지되었으나, 1994년 미얀마군과의 충돌 후, 옥 광산을 잃었다. 이후 카친독립기구의 실효 자치권이 인정되었다. 2011년부터 2013년 정부군과 충돌하기도 하는 등, 살짝 불안한 정세이기도 하다. 미얀마의 다른 소수민족 지역에 비해서는 대체로 안정적인 편.[15]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팔레스타인 문서 참조.[16] 홍콩의 자치권이 보장되어 있으나, 싱가포르말레이시아와 다르게 분리독립국가 형태이듯이, 싱가포르와 같은 형태로 중국과의 분리 독립을 원하는 여론이 있기 때문에 우산 혁명이 발생하였다.[17]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후에 아일랜드로 편입하려는 여론이 많다.[18] 분리독립 이후 역 적화통일을 노리고 있다.[19]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20] 이들은 짠 작전 일부분이 다 병신 같아서(...) 일본이 태평양 전쟁에서 패배하는데 일조한 똥별로 일본인들에게 두고두고 까이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에선 반농담 으로 독립운동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