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2018년
1. 스토브리그와 선수단 변화
한용덕 코치가 한화 감독으로 가면서 코칭스태프 쪽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고, 2군에서 더이상 기미가 보이지 않는 선수들을 방출했으며 외국인 선수 3명은 모두 바뀌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는 FA시장이였다. 시즌 후 팀의 주축 외야수인 민병헌이 FA 자격을 얻었고 결국 2017년 11월 28일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했다. 그리고 김현수마저도 2017년 12월 19일 한지붕 라이벌 LG 트윈스로 가버렸다. 구단의 재정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두산팬들이 걱정하고 있다.
당장 내년 시즌 확실한 주전 우익수가 없는 셈이다. 타 팀 팬이나 일부 두산팬들은 정진호, 이우성, 정수빈 또는 국해성이나 김인태, 조수행 등 외야수가 많은데 무슨 걱정이냐! 는 주장을 하지만, 이는 내실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우선 정수빈은 9월 전역으로, 시즌이 다 끝나고서야 팀에 합류할 수 있으며, 오랜 2군 경찰청 생활을 끝내자마자 1군에 합류하여 제 모습을 보여줄지도 확실치 못하다. 2016년에도 시즌 막바지에 전역한 이원석이 입대 전까지 주전 3루수였음에도 2016년 포스트시즌의 주전은 허경민이었던 것을 보면 2018 시즌에 잠실 아이돌이 선발로 뛰는 것을 보는 건 쉽지 않다. 또한 애초에 군 입대 전에도 주전에서 밀려나며 뇌수비하는 대주자 정도의 모습만 보였을 뿐이었다. 만일 외국인 선수로서 이번 시즌 팀에 합류한 지미 파레디스가 우익수 자리를 점하지 않고 3루로 가게 된다면, 우익수 주전을 맡을 가장 가능성 높은 선수는 정진호인데, 정진호도 안정적인 풀타임 주전을 소화하기는 경험 면에서나 수비 면에서나 무리가 따른다. 조수행의 경우 주루,수비 툴은 갖췄지만 프로 경력이 일천하여 실수를 할 때가 있고 타격이 이중 가장 떨어지기 때문에 주전을 먹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국해성도 좋은 타자이지만 어디까지나 백업 양타 외야수로서 송구와 타격까지 괜찮으니 좋은 외야 유망주로 꼽혔던 것이고, 풀타임 주전 외야수로는 타팀의 코너 외야수보다 밀리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전역한 후 1할대 타율을 보이며 2군으로 돌아간 김인태와 아직도 1군에서 데뷔 첫 안타를 치지 못한 이우성은... 자세한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하다.
따라서 결론적으로, 내년 시즌 두산의 외야진은 김재환 - 박건우 - 지미 파레디스가 주전으로 나서고 정진호와 조수행이 백업 외야수로 뛸 것으로 보인다. 다만, 파레디스가 3루 알바를 뛸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고 그럴 때는 전시즌에 타격 면에서 발전한 모습을 보인 정진호가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조수행은 우익수도 우익수지만 주력에 특장점이 있는 만큼 주로 대주자로 기용되면서 무릎부상을 달고 있는 중견수 박건우, 그리고 좌익수에 반 고정으로 박혀있는 김재환 이 둘의 체력관리를 위해 백업으로 이용될 것이다. 이우성이나 김인태는 경험이 아직 더 필요할 듯. 국해성의 파워 포텐이 터지는 경우엔 정진호의 자리가 국해성으로 대체되거나 국해성이 주전 우익,파레디스가 주전 3루로 들어갈 수도 있다. 물론 정진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파레디스를 3루로 보내고 본인이 주전을 먹을 수도 있다.일단 조수행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정수빈이 돌아오는 9월쯤에는 백백업으로 밀리고 군입대를 준비할 것으로 보인다.
정진호, 국해성, 김인태, 조수행이 부족한 점이 많긴 하지만 낙관적으로 보자면 절대로 절망적인 상황은 아니다. 두산의 재정 상태가 안 좋은건 하루 이틀 일이 아니고, 민병헌은 안 잡았을 때 전력 공백이 생기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잡아야 하는 코어 선수냐고 묻는다면 그건 또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낙관적으로 봤을때의 얘기다.
2. KBO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시즌 전망
3.2. 3~4월
두산은 3~4월 경기장 위치가 굉장히 좋다. 대부분의 경기가 홈과 수도권에 집중되어있어 이동거리가 짧아 꽃샘추위가 심한 올 봄에 컨디션 관리에 유리하게 작용할듯하다.[2]
게다가 지난 시즌 롯데에서 활약한 조쉬 린드블럼의 가세는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겠다. 두산 팬들에게 사랑을 받던 더스틴 니퍼트와의 이별이 아쉽긴 하나 이미 기량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었던터라 두산에서의 선수생활은 어려웠고 아직 현역으로 뛰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던 만큼 작별은 예정된 수순이라고 할 수 있었다. 비록 공격에서는 민병헌을 잃었지만, 벤치에도 수준급의 선수들이 많은 덕분에 전력누수가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 역시 두산의 시즌 초반 1위 수성에 한몫했다고 볼수 있다.
한편 승패마진을 +12로 마무리 지었는데 KBO 역대 팀들 중 월간 승패마진이 +12 이상을 적어도 한 번 이상 기록한 팀들 중 포스트시즌에 못 나간 팀은 없다고 한다.
3.3. 5월
일정을 보면 나쁘지 않다. 잠실에서 지내는 기간이 많을뿐더러 상대도 SK만 빼고는 두산에게 큰 위협을 줄만한 상대는 보이지 않고있다[3] .
다만 다른 구단들이 이제 서서히 피치를 올릴시기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아울러 5월 후반기의 롯데 사직 원정 3연전[4] 후 대전으로 올라와 한화의 3연전[5] 을 치른다는게 흠.
문제는 좀처럼 2위 SK와의 격차가 벌어지지 않고있다는 점이다. 일단 두산의 입장에서는 5월 한달동안 SK와의 거리를 넓히는데 중점을 둬야 할 입장이다. 다음달인 6월부터는 장기 원정경기로 들어가는데다[6] 더워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많은 5월안에 결정을 짓는게 수월하다. 그러나 선발이 벌써부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서 앞으로 남은 정규시즌에 암운으로 드리워지고 있다. 두산은 그 어느팀보다 선발의 의존도가 매우 큰 팀이라 선발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불펜으로 버텨야 하는데 그 불펜도 그다지 미덥다고 하기에는 모자란다. 그나마 믿는 것은 린드블럼과 타선인데 이 둘 역시 제 컨디션을 제대로 유지하고 나가기가 상당히 힘들다는데 그 문제가 있다.
급기야 13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패함으로서 SK와의 공동 1위를 허락하고 말았다. 가뜩이나 사정도 좋지않은 두산에게 이는 치명적인 악재다. 그나마 두산의 마운드의 기둥역할을 한 린드블럼조차 두산의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 그러나 뒤이은 15일과 16일의 2위 SK와의 두번째 3연전의 두 경기를 승리로 장식, 승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다행히 이후 롯데와의 3연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면서 KIA에 스윕 당한 SK와의 게임차를 더욱 벌렸다.
일단 사직 롯데전에서 2승 1패를 달성하여 한화와 SK와의 승차가 4경기차가 됐지만, 3연전 내내 순탄치만은 않았다. 첫 날은 무난하게 이겼지만, 두번째 날은 장원준이 1.2이닝 동안 무려 '''8실점'''이라는 그야말로 배팅볼 투수보다 못한 피칭을 보이고 다음날 무기한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그런데 장원준을 내려보내고 올라온 선수가 하필 '''지미 파레디스.''' 바로 다음날 선발 우익수로 선발출장했지만 평범한 플라이를 처리해주지 못하면서 교체당했다.
이후 한화에게 루징을 당하며 한화와 SK에게 2게임차까지 쫓겼지만, 삼성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했고, 5월의 마지막 시리즈인 잠실 SK전에서 행운의 2연승[7] 으로 2위권과의 격차를 벌렸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이상하리만치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대팀만 만나고 있지만(...) 두산이 상대팀들을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거나 스윕하면서 그 이후 해당 상대팀은 연패 모드가 돼 부진하는 기현상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3.4. 6월
6월이 시작하자마자 지미 파레디스를 방출한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수비 포지션보다는 타격에 방점을 두고 대체 외국인을 찾겠다고.[8]
6월 첫 시리즈에서 기아의 에이스인 양현종과 2년만에 복귀한 윤석민을 상대로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직전 5월 마지막 시리즈에서 SK 김광현을 꺾은데 이어 국내 최정상급 좌완 선발들을 연파하고 본격적으로 기세를 올릴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바로 다음 경기에서 9:3까지 지고 있던 경기를 11:9까지 역전하는데 성공했지만,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도 재역전패. 다음 경기인 5일 넥센전에서도 선발 6전 6승을 기록하던 이용찬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연패에 빠졌다. 그래도 이후 경기에서 유희관이 완연히 부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린드블럼도 8이닝 무실점 '''13k'''의 괴력투를 보여주며 연승해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이후 하위권팀인 NC와 KT를 상대로 연이어 스윕을 가져가며 2위 한화와의 승차를 7.5게임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6일 이후로 연승을 이어가고 있는데, 비록 올 시즌 약팀으로 꼽히는 NC와 KT를 발판삼은 것이기는 하지만 타격 사이클이 바닥으로 내려간 상황에서 매일 8회, 9회까지 끈질기게 버티며 간신히 승수를 쌓아 올린 결과라 상당히 특기할 만하다. 한두번 그랬으면 운이 좋다고 했겠지만 이걸 한 주 내내 이어오면서 타격 사이클이 다시 올라올 때까지 연승을 쌓았다는 점에서 올 시즌 두산이 왜 강팀인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17일 경기종료 시점 기준 16두산과 승패마진이 3경기 차라는 점을 감안하면, 7월에 기복없이 꾸준히 승을 쌓아간다면 재작년 기록을 갱신할 지도 모른다.
결국 15~17일 대전 한화전에서 타격감이 기복을 겪는 와중에도 팀 창단 두번째 10연승[9] 을 달성하게 되어 2위와의 팀 격차를 9.5경기까지 벌려놓았고 승률 7할도 기록했다. 이로써 두산은 이제 16두산, 본인과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10]
그러나 6월 17일에 연승행진이 끊긴 뒤 하필이면 올 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넥센을 만나 지독한 징크스에 시달리며 시즌들어 두번째 3연패를 찍었다. 6월 21일 현재 유일하게 '''넥센을 상대로 열세를 기록'''. 긴 연승 후 피로감에 따른 슬럼프를 걱정했으나, 넥센 다음 대구 삼성 시리즈에서 2승1패로 위닝을 기록해 한숨 돌릴 수 있었다. 이후 NC에게 위닝을 거두고 기아와 1승 1패를 주고 받으며 6월을 18승 8패 승차 +10, 월간승률 .692로 준수하게 마쳤다.
우스갯소리로 두산의 상대는 다른 구단들이 아닌 16두산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왔다.
3.5. 7월
7월 6일 삼성전에서 5점차를 뒤집고 승리하면서 드디어 16두산에 반 게임차 앞서게 되었다. 8일에는 스캇 반 슬라이크도 합류할 예정.
게다가 16두산과 달리 불펜진이 굉장히 안정화되었고 지명타자 슬롯에 나이값 못하는 고참도 없기에 순위가 흔들릴 가능성이 적다. 고무적인 것은 박건우가 드디어 타격감을 되찾기 시작했다. 이에 방심은 금물이지만 정말로 16두산의 기록경신을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11]
허나, 실제로 보면 불안요소가 많은 편인데... 바로 국내 선발진의 부진과 주전 야수들의 부상 소식이 그것. 국내 선발진은 나오는 선수들마다 5실점은 기본으로 내줄 만큼 허약해져 있다. 장원준은 그 동안 많은 이닝을 던진 여파로 올 시즌 끝 모를 부진에 시달리고 있고, 유희관은 잘 던지는 날과 못 던지는 날의 격차가 크며, 그나마 제 몫을 해주던 이용찬마저 갑작스럽게 부진이 찾아오는 등 선발진에 외국인 원투펀치 밖에 믿을 선발이 없다는 것은 포스트시즌에서 큰 고민거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선발진 부진으로 불펜 투수들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면 체력마저 계속해서 소모하게 되고, 최악의 경우 투수진 전체가 붕괴할 수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주전 야수들 마저 하나둘 잔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지거나 1군 말소가 되면서 백업들의 활약이 매우 중요해졌다.
'''다시 말해, 정규 시즌 1위가 반드시 한국시리즈 우승은 아니기에 이런 부분에 대비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면 위기는 금방 찾아올 것이다.'''
3.6. 8월
이례적인 폭염에 다른 구단들도 힘든 것은 마찬가지일테지만, 주전 선수들 가운데 유독 잔부상이 잦은 선수들이 많은 두산이기 때문에 여러 모로 힘을 못 쓰고 있다. 게다가 선발 투수 전원이 퐁당퐁당을 시전하며 예측할 수 없는 경기를 이어갔으나, 스포츠 탈장 증세로 고통스러운 와중에도 부상 투혼을 벌인 최주환과 후반기 들어 전성기 오승환에 필적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는 함덕주 등의 분전에 힘입어 어떻게든 5할은 사수하면서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에 진입하는 데에 성공했다.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5명으로 이번에도 10개 구단 최다이기 때문에 다소 불리할 수는 있으나, 피로 누적이 가장 과중해 보였던 내야진이 모두 차출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과, 옆구리 부상으로 이탈했던 박건우가 복귀할 때까지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아시안 게임 브레이크가 끝나는 시점에 군경팀에서 전역하는 정수빈, 허준혁 등의 선수들이 새로운 전력으로 복귀한다는 점 등이 9월 이후 성적의 긍정적인 요소라 할 수 있겠다.
3.7. 9~10월
9월 21일 현 시점에서 84승을 거두었기 때문에 9승만 더 할 경우 16두산과 타이기록을 이뤄낼 수 있다. 다만, 넥센전 의문의 2연패를 하는 바람에 꽤나 난이도 있는 도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9월 25일 잠실 넥센전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2년만에 다시 한번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짓는 경기 승수보다 더 빨랐다.
9월 한 달만을 놓고보자면,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아직까지 휴식이 필요한 함덕주와 박치국을 대신하여 김강률, 박신지가 호투하여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타자는 오재원이 부진하긴하지만 리그 초반 걱정이었던 오재일의 부진의 끝과 제대 후 돌아온 정수빈의 활약이 빛난 한 달이었다.
10월 6일 LG에게 패하며 아쉽게도 OB 시절 1982년에 삼미 슈퍼스타즈 상대로 전승을 거둔 이후 35년만에 한 팀 상대로 전승을 거두는 역대급 대기록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10월 7일 KIA와의 경기에서 박건우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승리하며 역사상 3번째로[12] 90승을 달성한 팀이 되었다.
10월 14일 롯데와의 16차전이자 올해 두산의 144번째 경기를 이기면서 93승 51패로 16두산이 기록한 KBO 단일시즌 최다승 기록에 타이를 이루게 되었다.
4. 정규시즌 순위
4.1. 순위
4.2. 정규시즌 상대, 구장전적 등
4.2.1. 상대전적
- 이 표에서, 상대전적이 절대열세, 압살, 압도, 절대우세인 팀은 굵게 표시한다.
- 상대전적 순서는 반드시 2017년도 최종순위 기준으로.
- 내용 변경시 반드시 표 상단의 기준시점도 변경해주세요.
2016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전 팀 상대 무열세를 달성했다[22] . 재미있는 점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4개 팀들 상대로는 동률을, 진출에 실패한 5개 팀들 상대로는 우세를 기록하였다는 것.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승률 ≥ .8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우세(.800 > 승률 ≥ .650)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550 ≤ 승률< .650)를 뜻한다.
- 녹색은 백중세(.450 ≤ 승률< .550)를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350 ≤ 승률< .450)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열세(.200 ≤ 승률< .350)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승률 < .200)을 뜻한다.
4.2.2. 월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달,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달,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2 이하일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14일 경기 후
4.2.3. 요일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요일,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요일,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1 이하일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14일 경기 후
4.2.4. 경기장 별 전적
'''파란 글씨'''는 승리가 많은 경기장, '''빨간 글씨'''는 패배가 많은 경기장, '''초록 글씨'''는 승과 패의 차이가 같을 경우다.
최종 수정: 10월 14일 경기 후
5. 정규시즌 도중 바뀐 점
5.1. 코칭스태프 이동
5.2. 트레이드
7월 30일, 두산은 외야수 이우성을 내주고 NC 투수 윤수호를 받는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두산 팬덤은 나이 어린 군필 외야수를 갖다바치고 나이 많은 미필 불펜을 데려왔다며 단장을 성토했다. 이우성은 화수분이라는 두산 팜에서도 외야 우타로는 최대어 중 하나였고 18시즌에는 포텐이 터지는 기미가 완연했기에, 윤수호보다 더 나은 자원도 데려올 수 있었다는 평이 중론.[23]
하지만 이번 트레이드를 부정적으로만 볼 수 없다. 리그 자체에 불펜 투수가 귀하고, 두산 팀 사정상 불펜 투수가 필요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출혈을 감수하고 불펜투수를 데려올 수밖에 없었다. 또한 냉정히 이우성이 두산 외야 자원에서 차지하는 순번은 5~6순위이며, 머지않아 정수빈이 합류함은 물론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외야수를 지명하기까지 했기 때문에 이우성이 아깝긴 하지만 트레이드 하기에는 적기였다. 그러면 트레이드를 안하면 되지 않느냐 하는 의견도 있지만 그것은 팀의 투수 사정을 모르고 하는 말이며, 이우성의 별명이 대전고 김동주였다는 사실 때문에 고평가가 되었다는 점도 상기할 필요가 있다.
현재 이 트레이드의 성공/실패 여부가 알고 싶다면 윤수호 문서 참고.
5.3. 선수 영입
- 스캇 반 슬라이크 : 6월 26일 두산은 지미 파레디스의 대체 선수로 스캇 반 슬라이크를 영입했다.
5.4. 시즌 중 임의 탈퇴 선수 및 방출 선수
- 지미 파레디스 : 1할대 타율과 불안한 수비로 두차례 2군에 다녀왔음에도 개선의 기미가 희박했다. '두산, 선두 질주의 아픈 손가락 기사'만 수십번은 나왔다가(...) 결국 6월 1일부로 웨이버 공시.
- 임진우 : 9월 5일 부로 웨이버 공시.
- 스캇 반 슬라이크 : 기대를 안고 6월 말에 데려왔지만 현실은 파레디스와 똑같이 2군에 두번이나 다녀왔음에도 반전을 보여주지 못한 채 9월 20일에 웨이버 공시되었다. 2군에 두어번 다녀온거도 그렇고 지미 파레디스랑 완전히 똑같은 행보.
- 김정후 : 팀 구성상 활용도가 높지 않다는 이유로 9월 27일부로 웨이버공시
6. 주요 사건
6.1. 이영하, 승부조작 제안 자진신고
KBO, "선수가 제의받자마자 신고, 칭찬할 일"
6월 7일 KBO는 한 구단으로 부터 승부조작 시도가 있었다는 제보를 받은 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KBO는 그에 따라 전 구단에 승부조작 제의를 받은 선수가 있는지 확인 작업을 실시를 지시했고 그 결과 더 이상 문제 사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KBO가 이번 건에 대한 조사에 나선 것은, 한 구단의 특정선수의 발빠른 제보에 있었기 때문이다. KBO 관계자는 “선수가 (브로커로부터) 이상한 전화를 받자마자 바로 구단에 알리면서 확인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선수들이 경각심을 갖고 움직인 모범적 사례로 보이기 때문에 말하자면 정말 '''칭찬해줄 만한 일이다'''”고 말했다.
해당 구단과 선수를 밝히는 것이 쉽지 않은 것도, 구단과 선수 입장에서는 모범적인 일을 하고도 엉뚱하게 상처받는 일이 생길 것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불필요한 오해를 받을 경우, KBO리그 내의 신고 문화가 자리잡기 어려울 수도 있다. KBO 관계자는 '''“이번 일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두산 구단 발표 "이영하, 승부조작 제안받고 자진신고
KBO의 보도자료가 있은 후 얼마 안가 승부조작의 유혹을 뿌리친 선수가 두산 베어스의 '''이영하 선수'''로 밝혀졌다. 두산측은 "금일 언론에 보도된 승부조작 제보 건과 관련해 이영하 선수임을 밝힙니다. 이 같은 결정은 승부 조작 제의를 받고 곧바로 구단에 알린 이영하 선수의 빠르고 올바른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영하 선수는 금일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는 것에도 선뜻 동의를 했습니다." 라고 밝혔다.
이영하는 7일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승부 조작 제의를 받았지만, 큰 관심이 없었다"라며 "최근 많은 좋지 않은 일도 있었고, 구단에서도 꾸준히 교육을 해줬던 만큼 위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영하는 "돈보다는 야구로 성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7. 정규시즌 시구자 목록
8. 정규시즌 총평
2018년 두산은 그야말로 압도적인 위력을 보여주며 다른 팀들은 넘볼 수도 없을 만큼 진작에 승차를 벌렸다. 두산의 경쟁 상대는 타팀이 아니라 16두산이라는 웃지 못할 소리까지 나온, 그리고 실제로 지금까지 역대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16두산을 뛰어넘었다고 할 수 있는 엄청난 시즌이었다. 시즌 시작 전 및 초반까지만 해도 18두산은 불안 요소가 많았다. 외국인 선수들을 전부 물갈이한데다 그중에서 타자는 선수 구실을 전혀 하지 못했고, 민병헌이 유출되었으며, 김현수를 잡지 못했고, 수석코치였던 한용덕이 주요 코치진들을 데리고 한화 이글스로 갔다. 심지어 팀의 에이스인 장원준과 유희관은 구위가 급격히 악화되었다. 그걸 이겨내고 소위 "판타스틱4"로 대표되는 최강 마운드의 16두산보다도 훌륭한 성적을 낸 것인데, 다음의 이유를 생각해볼 수 있다.
- 물이 오른 수비력
본래 두산이 수비에서 강점을 보이는 팀이라지만 18두산의 수비는 유달리 놀라운 수준이었다. 17시즌 초반 WBC 준비 때문에 사전에 수비 준비를 하지 못해 팀이 부진했던 것과 매우 대조적이었다. 특히 시즌 초에 팀이 1~2점 차이로 간신히 이긴 적이 많았는데, 물론 마운드의 위력도 무시할 수 없지만 적시타를 아웃으로 만들어버리는 오재원, 김재호 휘하의 유연한 수비가 없었다면 결코 그 경기들을 이길 수 없었을 것이다. 특히 투구와 타격만큼이나 수비력을 높게 사는 팬덤의 지지가 있었기에 타격에서 일시적으로 부진하던 선수들도 수비로 지속적인 활약을 보이며 팀에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었다.
- 두터워진 팀 뎁스
김태형 감독이 아무리 한 해만에 송일수의 흔적을 지우고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지만 15-16년 팀뎁스를 보면 타격은 분명히 있었다. 당장 16년에도 니퍼트 빠지는 날에 고원준이나 안규영으로 도박을 걸어야 했을 정도로 의외로 전력에 빈틈이 많았다. 18두산도 우익수 등에서 문제가 있긴 했지만 투수층이 16, 17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두터워진 결과 장원준, 유희관이 부진한 가운데에도 이용찬과 이영하가 올라오고 이용찬이 빠진 계투진에서 박치국이 나오는 등 빈 틈을 계속해서 메울 수 있었다. 또한 지미 파레디스와 스캇 반 슬라이크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화력에 전혀 문제가 없었으며 심지어 후반기에는 벽제에서 데려온 경찰청 용병까지 합류해 전력을 더욱 보충해 줄 정도로 18두산은 무시무시한 팀 뎁스를 과시했다.
- 영건들의 활약
두터워진 팀 뎁스와 더불어 올 시즌 초 선발들이 부진했을 때 영건들의 활약으로 1위를 지킬 수 있었는데, 시즌 초반 곽빈의 활약, 선발에서의 이영하의 활약, 그리고 시즌 내내 필승조로 팀을 지탱한 박치국과 함덕주의 활약이 큰 역할을 했다. 간신히 이기는 경기들이 많아 이닝 수나 경기 수가 많아지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 문제는 정규시즌 우승 확정 후 이들을 쉬게 하면서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 수많은 선수들의 커리어 하이
그냥 운빨에 불과할 수도 있지만 작년 대비 주전 선수들의 포텐셜이 동시에 터진 한 해였다. 오재원과 김재호의 각성은 말할 것도 없고 지명타자로 자리잡은 최주환의 맹활약, 양의지의 FA로이드, 김재환의 홈런왕 타이틀, 정수빈의 전역 후 각성까지 수많은 타자들이 그야말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었고, 투수진에서도 함덕주가 클로저로서 완벽하게 정착하고 김승회가 커리어 후반기 전성기를 찍는 등의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신인들뿐만 아니라 기존 선수들의 능력치도 끝까지 발휘된 시즌이었다.
하지만 한국시리즈에서는 '''이런 평가가 뒤집히게 된다..'''9. 포스트시즌
9.1. 한국시리즈
우연일지 모르지만 2018년 10월 21일 kt wiz는 새로운 개편을 통해 이강철 수석코치를 제 3대 감독으로 김태균 1루 코치가 수석코치가 임명되고 2018년 10월 23일 고토 고지 타격코치의 요미우리 자이언츠행 소식이 전해졌다.
교육리그에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김강률의 공백이 시작부터 불안하면서 뼈아팠다. 마무리 투수 함덕주가 2이닝을 버티는 투혼을 펼치기도 했지만 단단한 연결고리 하나가 빠진 채 ‘홈런 군단’ SK를 상대하기란 버거웠다.
정규시즌 위용을 뽐냈던 타선 역시 차갑게 식었다. 타선의 동반 침체 속에 2차전을 제외한다면 4득점 이상을 올린 경기가 전무했다. 설상가상으로 4번 타자 김재환도 3차전을 앞두고 옆구리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빠져 무게감도 크게 줄었다. 또다른 플랜B인 외국인 타자가 없이 진행했던건 상대팀 제이미 로맥은 24타수 4안타 2홈런 0.167타율이었다 해도 국내타자의 타선은 무기력에서 확실히 떨어졌다.'''타선의 무기력''' : '''"김재환, 외국인 타자의 부재'''"
두산 마운드는 가을야구에 앞서 필승조 김강률을 부상으로 잃었다. 당초 이현승, 장원준 등으로 그의 공백을 메우려 했으나 신통치 않았다. 유희관, 윤수호, 강동연 등은 아예 명함도 내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6차전까지 윤수호, 박신지는 명함도 못 내밀었다. 김 감독은 당초 4차전 선발로 이영하를 내세우려 했으나 우천 취소로 인해 그를 불펜 자원으로 돌렸다. 이제 두산 불펜은 이영하, 박치국, 함덕주가 이끄는 상황으로 변했다.'''투수진의 한계''' : '''"김강률의 부재'''"
6차전까지 김승회, 이영하, 박치국, 함덕주 이렇게 투수진들에겐 과부하가 걸렸다.
그만큼 김강률의 부재는 컸다.'''경기후 김태형 감독'''
"선수들 너무 수고했다. 고맙다. 시즌 중 아픈 것도 참고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팬들에게도 감사하고 죄송스럽다. 모든 책임은 감독이 지는 것이고, 선수들은 내년에도 해야한다. 잘 준비해서 정상을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뜻하지 않은 실책이 많이 나왔다. 질려니 되지 않는 게 많았다. 감독으로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 작년과 올해를 경험삼아 보완하고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장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은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모두가 고생했다. 잔부상들을 다 가지고 있었는데, 샤워할 때 보면 온 몸에 테이프를 많이 감아놨더라. 참고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냈는데, 정상을 차지하지 못해 아쉽다. 하지만 선수들을 칭찬하고 싶고,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래도 수확을 꼽아달라는 말에 김 감독은 "외국인 선수들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었고, 불펜 투수들도 부상이 다 낫지 않은 상태에서 출발했다. 하지만 위기 때마다 젊은 선수들이 박빙, 중요한 순간에 잘해줬다. 박치국이 필승조에서 자리를 잡아줬고, 젊은 선수들이 한 단계 성숙된 부분이 수확이라 본다"고 전했다.
10. 시즌 결산
10.1. 시즌 최종 순위
10.2. 시즌 팀 및 개인 기록
10.3. 중계 현황
10.4. 시즌 총평
비유하자면 1년 내내 전교 1등하다가 수능을 망친 것.
정규시즌에서는 주전선수들 중 대다수가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역대급 타선을 구축해 KBO리그 팀 타격 부문 기록들을 갈아치운데다가 2위팀과 14.5경기라는 어마어마한 승차로 어우두가 기정사실화 되는가 '''싶었지만...'''
결국 유일한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던 외국인 타자의 부재, 그리고 그 외국인 타자의 부재를 떠안은 시점에서 한국시리즈에서 주전 클린업의 부상과 동반부진. 팀 성적에 가려져 있던 시한폭탄들이 한국시리즈에서 모두 터지며 중요한 순간 더욱 집중력을 발휘한 SK에 발목을 잡히며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11. 2019년 KBO 신인드래프트
11.1. 1차 지명
11.2. 2차 지명
12. 올스타전
12.1. KBO 퓨처스 올스타전 및 이벤트 게임
12.2. KBO 올스타전 및 이벤트 게임
13. 시즌 후
양의지가 NC로 이적하여 가뜩이나 우승을 놓쳐 침울해있던 팬들은 더욱 절망하는 중이다. 최악의 경기력으로 한국시리즈를 보낸 후라 거의 다 두산이 멸망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외국인 타자인 페르난데스가 6월 16일 기준 72경기에 나와 타율 0.363, 105안타를 몰아치며 양의지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메꾸며 복덩이로 거듭나고 있다.[27]
[1] 페넌트레이스에서는 1위였으나 한국시리즈에서 2위 SK 와이번스에게 업셋을 당해 준우승으로 최종 순위는 2위.[2] 대신 후반기 일정이 이동거리가 멀고 지방인 경우가 많아 더운 여름 컨디션 관리가 중요해보인다.[3] 그러나 사실 SK나 두산이나 서로에게 버겹기는 마찬가지다. 둘다 1,2위를 다투고 있다보니 한쪽이 삐긋나가면 상대쪽에서 치고 올라올수 있을 정도로 경기력이 막상막하이기 때문.[4] 18일 - 20일[5] 22일 - 24일[6] 다만 6월 5일부터 7일까지 갖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고척 3연전과 8일부터 14일까지의 홈 6연전은 서울인지라 체력안배와 피로조절이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그 이후는 징검다리 스케줄(...). 게다가 넥센과의 고척 원정을 빼면 가장 근거리 원정이 대전이라는 점이 치명적이다. 여기에 잠실 홈 경기는 8일부터 14일까지의 6연전을 빼면 2차례 뿐이다(6월 19일 對 넥센전, 6월 29일 對 KIA전). 5월 한달동안 무려 5차례 홈경기를 갖는 것과 대조적이다(어린이날 잠실더비에서 원정으로 치른 경기까지 합하면 6차례).[7] 첫 경기에서 이영하가 호투했지만 1실점해 끌려가던 상황에서 경기가 우천취소됐다[8] 그리고 김태형 감독이 전반기가 끝날때 까지는 외국인 선수 수급이 어렵다고 직접 언급했기에 두산은 외국인 타자가 팀에 합류할 때 까지 최대한 승을 챙겨야 한다.[9] 베어스 프랜차이즈 최다 연승 타이 기록[10] 이달 변수는 언제 부활할지 모르는 박건우와 오재일의 타격감, 체력 저하 문제 뿐이다.[11] 현재 팀타율 1위 0.308, 팀득점권 1위 0.318, 팀홈런 3위 104개, 팀안타 1위 905개, 팀2루타 1위 178개, 팀3루타 1위 25개, 팀득점 1위 535점, 팀타점 1위 501점, 팀 출루율 1위 0.371, 팀장타율 1위 0.491, 팀OPS 1위 0.862, 중요상황 OPS 1위 0.933, 팀WAR 1위 21.35, 팀wOBA 1위 0.370, 팀WPA 1위 16.45, 팀wRC+ 122 1위[12] 1번째는 2000년 현대 유니콘스, 2번째는 2016년 두산 베어스다.[13] 9월 4일 6승 8패로 우세불가 확정.[14] 7월 18일 8승 2패로 열세불가 확정. 7월 19일 9승 2패로 우세 확정.[15] 6월 27일 8승 2패로 열세불가 확정. 6월 28일 9승 2패로 우세 확정.[16] 10월 10일, 7승 8패로 우세불가 확정.[17] 7월 22일 8승 0패(!)로 열세불가 확정. 7월 31일 '''9승 0패(!!)'''로 우세 확정. 9월 21일 '''13승 0패'''로 원정경기 전승 확정. 9월 30일 시즌 15연승, 통산 17연승 달성[18] 9월 19일, 6승 8패로 우세불가 확정.[19] 8월 7일 8승 5패로 열세불가 확정.[20] 6월 24일 8승 3패로 열세불가 확정. 7월 6일 9승 3패로 우세 확정.[21] 9월 13일, 8승 6패로 열세불가 확정. 9월 14일 9승 6패로 우세 확정.[22] 사실 김태형 감독 부임 이후 상대 전적 열세를 기록한 팀은 2015년 삼성이 유일하다. 그마저도 한국시리즈 업셋 우승으로 복수에 성공했다. [23] 이우성 개인으로서는 확고한 1군 주전이 될 기회가 열렸지만[24] 이재민에서 이민혁으로 개명하였다. [25] 한화 이글스 코치 전상렬의 아들[26] 부상으로 낙마[27] 참고로 2018시즌에 두 외국인 타자가 기록한 안타는 겨우 14안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