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장성급 장교
1. 개요
미군의 장성급 장교를 설명하는 문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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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장성 규모가 해안경비대를 포함하여 1천명을 상회할 정도로 장성급 장교의 숫자가 많다. 물론 대령은 비율상으로 천명 넘는 장성들보다도 훨씬 많아서 별 달기 어려운 건 다른 나라보다 어려우면 어려웠지 쉬울 것이 없다. 특히 전 세계에서 작전을 펼치면서 사령부들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대장과 중장의 규모가 폭증했다.
미군의 3성급 이상의 장성은 3년 이상 복무해야 그 계급으로 전역할 수 있다는 규정에 의해 중장 진급 후 첫 임기에서는 3년 임기를 보장받고, 그 이후 새 보직에 임명되면 2년간 복무한 뒤 연방 상원의회의 동의를 받아 2년간 연장복무하거나, 다른 보직에 임명되(어 진급하)거나 전역한다. 다만 NSA 국장이나 해군핵추진프로그램국장 같은 특수한 보직들은 이 규정에서 예외로 인정된다. 또한 대통령의 권한이라든지 중대한 안보 현안 등의 이런저런 이유로 계속 임기가 연장될 수는 있지만 연령정년 68세를 넘기면 무슨 이유가 있더라도 옷 벗어야 한다. 하이먼 리코버나 그레이스 호퍼 같은 인물들은 상원에서 예외로 인정한 경우로, 이들 만큼의 역사적인 먼치킨이 아니라면 어떤 장성도 68세를 넘겨 복무하지 못한다.
2011년 기준으로 대략 이랬다. 미군/인적구성에도 나온다.
미국의 주요 인사변동에 대해서는 미군/인사명령 항목 참고.
2. 현역
미 해군 제독 리더십 항목
2.1. 대장
현재 원수 계급인 General of the Army는 남북 전쟁 시절엔 대장 계급이었다. 즉, 당시 미국에선 원수가 아니라 대장이 군의 최고 계급이었다. 미국에서 최초로 대장 계급장을 단 사람은 바로 남북 전쟁의 영웅이자 훗날 대통령까지 된 율리시스 S. 그랜트.
위의 표는 2020년 8월 21일 기준, 아래의 표는 2020년 8월 28일 기준이다. Wikipedia 미군 현역 대장 항목
하나하나가 의회의 까다로운 인사청문회를 거쳐 보임되는 정무직에 가까운 미군 3~4성급 고위 장교단의 특성상 대한민국 국군 식의 인사적체를 논하기엔 무리가 있으나[1] , 해안 경비대야 논외로 하더라도 미합중국 해병대가 고위급 장교단에서 연령대가 좀 많이 높은 편이다. 2015년 기준으로 합참의장에 내정된 조지프 던퍼드 해병대사령관[2] 을 제외하면 모두가 60대 이상이다. 심지어 2015년에 던퍼드의 차기 해병대사령관 후보자를 논하는 과정에서도 전부 환갑의 나이인 70년대 중·후반 군번들만 지목되는(그리고 실제로 던퍼드보다 나이 많은 로버트 넬러 중장이 내정되는) 형편이다. 육·해·공군이 세대교체가 빨리빨리 진행되고 있는 점과는 상당히 대조되는 부분이다.
2.2. 중장
2.3. 소장
2.4. 준장
3. 전역
3.1. 대원수
3.2. 원수
3.3. 대장
3.4. 중장
3.5. 소장
3.6. 준장
[1] 선·후배 문화에 있어 동양권마냥 까다롭지도 않기에 연령대나 기수 문제에 대해 몇 년 정도 차이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물론 지나치게 오래 뻐팅기는 노땅 간부들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적당히 눈치 봐가며 옷 벗는다.[2] 그나마도 이 쪽은 대전 이래 미 해병대 역사상 손꼽힐 정도로 진급이 빨랐던 편이며, 타군 참모총장들의 연령대에 비하면 여전히 높은 편이다.[3] 전역 당시 계급. 원수 계급 자체는 육군에 있을 때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