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우

 

※ 본 문서에서 표제어를 포함한 중국어 고유명사는 한국어판에서의 표기를 따르며[1], 서양인의 이름은 외래어 표기법을 따라 표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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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 주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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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 주아우.
周阿雨 / Zhou Ayu
주만순과 조은화의 딸로, 은도(청년)와 대가가(아역)가 연기를 하였다.

1. 극중 행적



1.1. 12화 이전


13살 때 부모가 외삼촌을 불러 이탈리아유학을 보냈다. 하지만, 외삼촌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학비를 계속 내지 못 하고 유학을 떠난 지 6개월 만에 중퇴한 다음 바르[2]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일하게 된다. 일하는 동안 다비드한테 괴롭힘을 당했으나, 후에 그의 목숨을 구하면서 친한 관계가 되었다. 심부름하러 가는 길에 카초 할아버지의 목숨을 구하면서 대화 상대가 되었으나, 크리스마스에 그의 임종을 지켜보게 된다. 10대 후반에 동향민들과 함께 내프킨을 만들어서 파는 일을 했다가 이를 본 체자레의 신고로 동료들이 경찰에 끌려가면서[3] 일을 관두고[4] 프라토에서 로마로 떠난다.

1.2. 13화 ~ 24화


  • 이 부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여기여기를 참조한다.
이후 페루자를 거쳐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육가공품 판매 업체 DMC[5]에 들어가 일하게 되었으며[6], 운전면허를 얻어서 트럭[7]도 운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티모시의 막장 영업 때문에 식중독 사건에 연루되어 경찰의 조사를 받았고 지입차와 통장 계좌도 법원의 재판에 따라 몰수를 당하였다. 이 일로 인해 살던 원룸에서 쫓겨나고 대학에서도 제적을 당한 그녀는 열차를 타고 마르세유로 떠난다.
중국계 음식점에서 일을 하다 봉제공장으로 가서 일하던 도중 자신의 친구였던 임옥기를 다시 만나게 되었고, 버스 정류장에서 어떤 군인을 만나게 된다. 그의 이름은 황지웅. 그가 갑자기 봉제공장을 찾아서 아우를 데리고 나가게 되고 그녀는 음식점에서 주방장이 된다. 동향민들 한테서 돈을 빌려 음식점[8]을 직접 세워 운영하게 되었으나, 주변 사람들 사이에서 황지웅이 전장에서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생사를 확인하고자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다시 배를 타고 사우디 아라비아로 건너간 다음 이라크로 향한다. 걸어가던 도중 어떤 휴게소를 찾은 그녀는 악청[9] 출신 주인을 만나 여자 혼자 사우디 아라비아에 들어갈 수 없다는 얘기를 듣고 그를 따라 어딘가로 간다. 휴게소 주인과 헤어져 길을 걸어가다 프랑스 외인부대의 군용 트럭을 타고 갔는데, 레옹[10][11]패드립 때문에 차에서 내렸다. 그 순간 전투가 일어나 레옹이 부상을 입고 함께 부상을 당한 동료를 버린 다음 자신이 군용 트럭을 운전하고 간다. 차가 퍼지자 레옹을 들것째로 끌고 사막을 따라 건너가다 레옹이 나를 버리고 가라는 말을 하자 이를 무시하고 계속 갔다. 한참을 걸어가다 전차가 오는 것을 보고 레옹을 급히 숨겼으나, 프랑스 외인부대의 전차라는 것을 알고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 쿠웨이트에 있는 진지로 간 그녀는 황지웅을 만나는 데 성공하고 프랑스로 돌아온다.
걸프 전쟁이 끝나고 황지웅이 프랑스로 돌아오면서 혼인을 하였으나, 황지웅이 전쟁 후유증으로 알코올 중독정신 분열을 일으켜 깽판을 부리게 된다. 심지어 수면제를 먹고 자살을 시도했다 아우가 이를 발견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퇴원 후 잠적하고 만다. 오빠 맥구가 프랑스에 왔다가 불법 체류자로 적발되어 이민국[12]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들은 그녀는 하던 일을 관두고 파리로 가서 오빠를 만나게 된다. 맥구는 레옹의 도움을 받아 난민 비자를 신청해야만 했으나,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말이 안 된다며 항의해 중국으로 추방당한다. 오빠가 추방당한 뒤에도 파리에 남은 그녀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레옹과 오데트의 초대를 받아 파티를 열었다. 봉제공장에서 일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산통을 느껴 레옹에게 구조를 요청해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나 유산을 하였다. 레옹이 아우에게 황지웅이 코르시카에 있음을 알려주었고, 그녀는 퇴원하자 마자 코르시카로 향한다. 섬에 들어가자 마자 한 할아버지에게 황지웅의 행방을 물은 그녀는 한 주점에 가서 그를 찾게 된다. 한밤에 지웅을 따라 집에 들어간 그녀는 다음날 아침에 그가 보이지 않자 다시 주점에 간다. 지웅이 또 술을 마시기 시작하자 자신도 술을 마시기 시작한다. 지웅이 사는 집에 돌아온 아우는 지웅에게 아이를 유산했다고 고백했다. 지웅은 편지를 남기고 그녀의 곁을 떠나게 된다. 그녀를 찾아 섬에 온 레옹은 '코르시카가 나폴레옹콜럼버스의 고향'이라면서 위로하고 오데트가 파리에 일자리가 있다고 소개를 받았다며 패션 업체의 디자인 보조 업무를 해보라는 권유를 한다.
파리로 돌아온 그녀는 옥기와 함께 재봉틀을 마련해서 옷을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다 레오나드 파리[13]에 들어가서 진열된 복장들을 정리하게 된다. 그러다 카도르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진열된 복장에 대한 평가를 직접 하였다. 이후 디자인 작업실에서 오데트와 함께 일하게 된다. 얼마 뒤에 패션 업체를 떠나고 옥기와 함께 가게를 차린다. 이탈리아에서 구매한 브랜드 의류가 세관에 도착했다는 전화를 받은 그녀는 차[14]를 타고 세관에 갔으나, 불법으로 판매한 물건이라는 이유로 통관을 허가하지 않았다. 무슨 이유로 통관을 불허했는지 알려주지 않은 것에 항의를 했다 쫓겨난 그녀는 소송을 제기하기 위해 로펌을 찾아가게 된다.

1.3. 25화 이후


로펌에서 우연히 레옹을 만나게 된 아우는 그가 데니 법률사무소 소속 변호사이자 공동 협력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상담을 한 레옹이 아우에게 수임료를 요구했으나 아우는 전재산을 의류 구매에 썼다며 재판이 끝나는 대로 주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우한테 애착이 가게 된 레옹은 오데트와 헤어지고 코르시카에서 파리로 돌아온 뒤부터 중국어를 배웠다고 고백하였다. 레옹이 세관을 찾아가서 확인을 했는데 세관 관계자가 불법으로 유통한 물건이라며 통관을 불허했다는 답변을 받았다. 아우에게 자초지종을 물어본 결과 아우가 산 의류는 유명 업체의 제품이 아닌 신생 업체의 제품인 관계로 상표권에 문제가 있었던 것. 아우는 레옹의 설명대로 대처해서 간신히 통관을 승인받는다. 우임비가 아우와 옥기의 가게에 찾아와 자신은 랜드로버지프[15]를 가지고 있다고 자랑하면서 전 동료들의 근황을 설명했다. 류정죽과 강분은 암스테르담[16]에 있는 선박 업체에서 일하고 있으며 소위평은 스위스에서 크리스털 공장을, 송치미는 피렌체에서 물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경위가 감기로 죽었다는 사실도 전했다. 자택으로 돌아온 아우와 옥기는 프라토에서 다시 한 번 사업을 하자고 결심한다.
어느날, 레옹은 아우와 함께 자기 친구의 리무진[17]을 타고 자신의 가족이 사는 대저택에 다녀온다. 아우는 한 방에서 레옹이 쓴 글과 그림, 유품들을 보고 대저택이 레옹의 본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레옹이 아우에게 청혼을 하였지만, 아우는 이를 거절한다. 파리로 돌아온 그녀는 옥기와 함께 짐을 챙겨 프라토로 떠난다[18]. 한 음식점을 찾은 둘은 바르와 재회한다[19]. 식사를 하러 온 체자레와 루이도 재회하였는데, 이들의 실체는 경쟁사 직원. 호문약에게 어떻게 음식점을 직접 운영할 수 있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호문약은 아우가 떠난 뒤에 프라토와 피렌체에다 음식점 9곳을 세웠고 경쟁에서 밀려난 바르의 음식점까지 사들여 운영하게 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호문약과 바르의 관계가 역전된 것. 다비드가 보이지 않는 이유도 물어보니 다비드가 고기에 집착한 탓에 심근경색으로 죽었음을 실토하였다. 아우와 옥기는 의류업체 페로라노를 인수해 운영하기 시작한다. 둘은 오노레의 디자인을 활용해 의상을 만들기로 결심하고 조대명에게 치수를 재고 삽화 작업을 하라고 시킨다. 하지만, 조대명은 원단을 자르고 떠난 뒤였다. 오노레를 끌어들인 체자레는 페로라노의 직원들이 불법 체류자라는 걸 알고 수작을 부려 아우가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 그리고 마샤 페드티니와 손을 잡고 오노레의 디자인을 표절했다는 사실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페로라노에 위기가 찾아온다. 레옹이 아우와 옥기의 집을 찾아와 소송을 진행하는 데 도움을 주었으나, 아우가 재판 당일에 갑자기 자취를 감추게 된다. 법원[20]에서 재판을 진행하는 도중 마샤는 배상금으로 600만 리라[21]를 요구하였고, 레옹은 합의를 요구하였다. 이 때 아우가 법정에 나와 우리 회사에서는 오노레의 디자인을 표절한 게 아니라면서 오노레가 이미 오래전에 존재한 디자인을 짜깁기해 의상을 디자인한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판사는 페로라노의 손을 들어주었고, 아우와 옥기는 환호한다. 아우는 오노레와 협업을 하자는 계획을 세우게 되고 그가 소속된 디자인 작업실을 찾는다. 오노레는 그녀가 민폐를 부릴까봐 엄청 반발하였으나, 아우가 페로라노의 지분 20%을 준다는 조건으로 영입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조대명을 찾아낸 다음 직원을 고용해 회사 운영을 재개한다. 회사의 매출이 늘자 둘은 레옹이 일하는 곳에 갔고 레옹은 둘에게 법률 고문을 해 주기로 한다. 체자레가 둘을 찾아가 자신의 과오를 사과하고 함께 사업을 하자고 제안한다. 둘은 체자레가 소개한 토티 사를 찾아가 10가지 의상을 5만 벌 납품하기로 계약한다. 이를 위해 레옹과 함께 계약서 내용을 검토하고 옥기가 직원들을 직접 채용하였다. 하지만, 아우는 불법 이민자들을 직원으로 채용한 것에 불만을 제기한다. 아우와 옥기가 자택에서 식사를 하던 도중 레옹이 찾아와 아우에게 황지웅이 브르타뉴에 있음을 전하고 함께 수도원으로 간다. 수도원에서 황지웅을 만난 그녀는 한 국경 도시에서 납품한 의류가 반품되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옥기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를 묻는다. 옥기는 계약서에 봉제 기술과 관련한 내용이 문제가 있음을 눈치채고 체자레에게 항의하러 간다. 아우와 레옹이 페로라노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옥기가 출발한 뒤였고, 둘은 체자레의 회사로 찾아간다. 도중에 사고 현장을 본 아우는 옥기가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에 오열한다. 아우는 레옹과 함께 한 카페로 가서 체자레에게 항의를 하였으나 체자레는 자신의 이름이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며 발뺌을 한다. 이로써 페로라노는 예약부도를 당하였고, 아우는 삼륜차를 타고 음식을 배달하는 일을 하다 창고를 임대하기 위해 레옹과 함께 알렉산더를 찾는다.
그가 10년 동안 임대료 650만 달러를 요구한 것에 운영 비용을 생각해서 700만 달러를 주겠다고 대답하였다. 체자레와 루이가 알렉산더에게 그녀보다 비싼 금액으로 임대하자고 하자 알렉산더가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서 얼마를 요구하겠는지 묻고, 그녀와 체자레가 서로 임대료를 높여서 부른 끝에 그녀가 950만 달러를 제시하면서 체자레는 임대를 포기한다. 체자레가 카페를 찾아 알렉산더에게 그녀가 그에게 수작을 부리고 있다며 주장하자 그녀는 그를 고소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다[22]. 알렉산더도 신용없는 이라고 비난한다. 둘은 30만 달러를 걸고 내기를 하고 다른 손님들이 이를 보고 놀란다. 그녀는 삼도회[23]원들에게 체자레의 실태를 폭로하고 의류 직판장을 조성해서 운영하자고 제안한다. 직판장 개장 행사를 연 그녀는 옥기의 유해가 안장된 묘지를 참배한다. 그녀는 체자레와 함께 아우구스트 그룹의 관계자인 실러를 만나서 중부 유럽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계약을 한다. 어느날, 그녀는 레옹과 함께 공연을 보러 갔다가 사업 활동을 놓고 말다툼을 한다. 실러가 직판장을 찾아오자 그를 사무실로 데려와서 비서한테 중국산 차(茶)를 주라고 시킨다. 둘은 카페로 자리를 옮겨 실러가 중국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아우에게 이야기한다. 한편, 삼도회는 현지 향토기 업인들이 시청을 상대로 외국계 기업들의 진입장벽을 높이고 외국 기업인들의 영주권을 제한해달라고 요구한 것에 대응하기 시작한다[24]. 회원들은 이렇게 된 이유가 주아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아우는 프라토 시의회에 출석해 자신의 과거사를 소개하며 중국계 기업인들이 국내 기업인들과의 상생을 주장한다. 호문약이 시의회에서 중국계 기업인들의 경영 제한안이 부결되었다는 소식을 듣자 삼도회원들이 환호한다.
아우는 체자레의 자택을 찾아 옥기 브랜드의 유통을 담당해달라는 요청을 하였고, 그녀를 몰아내는 데 실패한 체자레는 그녀가 또 다시 수작을 부린다는 생각을 했다 직판장 운영권을 주겠다는 제의를 받는다[25]. 그리고 그녀를 따라 임옥기의 유해가 안장된 묘지를 찾아 자신의 과오를 사죄한다. 2004년에 총리와 함께 고국을 찾은 그녀는 남편이 된 레옹과 딸 알리사와 함께 부모님이 사는 집을 찾아 부모를 만나고 섬북으로 가서 오빠를 만난다.


[1] 단, 두음법칙이 무시된 표기는 이에 맞게 고쳐서 표기하였다.[2] 한글 자막판에서는 바알이라고 나왔는데, 중국 현지 방송분에서 해당 인물의 이름을 파얼(巴爾)이라고 표기한 것을 봤을 때 바르의 오역이 분명하다. 참고로, 바알의 중국어 표기가 파리(巴力)이며 바르의 중국어 표기는 파얼(巴爾)이다. 원음에서 바알이라고 들리는 것을 그대로 번역하다 보니 오역을 저지른 것.[3] 나중에 영주권을 받으면서 합법적인 체류를 보장받게 된다.[4] 자신도 유학 비자로 이탈리아에 들어갔다가 학교를 중퇴하고 바르의 음식점에 들어가면서 불법체류자 신세를 졌지만, 후에 취업 비자를 받은 것을 봤을 때 합법적으로 영주권을 갖게 되었음을 알 수 있다.[5] 식품 업체 티모시의 대리점이다. [6] 14화에서 대학 교수텔레비전으로 걸프 전쟁 소식을 접하는 것을 봤을 때 배경이 1990년으로 넘어갔음을 알 수 있다.[7] 그녀의 말에 따르면 법인 소유의 차량, 즉 지입차를 빌린 거라고.[8] 이름은 아우찬청(阿雨餐廳). 찬청(칸팅)은 중국어로 음식점을 뜻한다. 한국어 자막판에서는 아우식당으로 번역하였다.[9] 웨칭(樂清). 저장 성 원저우 시에 위치한 현급 도시.[10] 18화에서 그의 직업이 변호사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가 이 사실을 고백한 것은 25화에서 나왔는데, 후술하는 내용을 참조한다.[11] 한글 자막판에서는 모 영화의(제목이자 그) 등장 인물 이름이 연상될 수 있다며 원활한 방송 시청에 방해되지 않기 위해 영어식 표기인 리온으로 강제 개명되었다.[12] 한국의 출입국관리사무소와 같은 기관.[13] 한국어 페이지도 있다. 당연히 중국어 페이지도 있다. 홈페이지 자체가 5개 국어(프랑스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14] 차종이 오펠 코르사 B인데, 당시 배경이 1992년이었기 때문에 고증에 맞지 않았다. [15] 한글 자막판에서는 광고효과 때문에 저 차와 수입차로 변역되었다. [16] 네덜란드의 수도. 한글 자막판에서는 암스트롱으로 오역하였다. 암스테르담의 중국어 음차 표기는 阿姆斯特丹(아모사특단, 아무스터단)이고, 암스트롱의 중국어 음차 표기는 阿姆斯特朗(아모사특랑, 아무스터랑)이다. 원문에서는 阿姆斯特丹으로 나왔기에 명백한 오역이였다. OBS 관계자는 원문 대사에서 네덜란드가 언급되지 않아 암스테르담을 암스트롱으로 오역하였다며 이 사실을 인정하고 지상파 재방송분(2016년 3월 13일)에서 해당 부분을 바로잡은 상태이다.[17]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생산한 재규어 다임러 슈퍼 V8(X308)이다. 극 중 시대적 배경을 기준으로 출시되기 5년 전이었기에 이것도 명백한 고증오류.[18] 이 부분을 보면 분명히 오펠 코르사를 타고 떠났는데, 고속도로 위를 달리는 장면에서 르노 클리오로 바뀌었다. 그러다 바닷가 커브길에서 오펠 코르사가 다시 나온다.[19] 이 때가 1994년 11월이다.[20] Palazzo di Giustizia. 영어로는 Palace of Justice라고 하며, 1999년부터 13년 간 신축 사업을 진행한 끝에 2012년에 현재의 건물로 이전하였다(이탈리아어 위키백과).[21] 현재 화폐 가치로는 420만 원이다. [22] 한글 자막판에서는 기소라고 나왔으나, 이는 검찰법원에 재판을 요청한다는 의미로 쓰이기 때문에 고소라고 해야 맞다.[23] 三刀會. 중국 출신들이 이탈리아에 정착해 가위, 가죽칼, 식칼로 사업을 한 것에서 유래한 단체.[24] 이 때 회원들이 본 TV 채널은 Rai Nettundo Sat Uno이며, 2014년에 우니네툰도 컴퓨터 통신 대학에게 운영권이 이관되어 UniNettuno University TV로 이름이 바뀌었다.[25] 이 부분만 열린 결말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둘이 원만히 합의하였는지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