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 1/2019시즌

 


1. 규정 변화
2. 타이어
3. 2019 팀 & 드라이버 라인업
3.1. 프리시즌 테스트
4. 세이프티 카
5. 2019 캘린더
6. 시즌 상세
6.1. 1라운드 : 포뮬러 1 롤렉스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2019
6.1.1. 결과
6.2. 2라운드 : 포뮬러 1 걸프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2019
6.2.1. 결과
6.3. 3라운드 : 포뮬러 1 하이네켄 중국 그랑프리 2019
6.3.1. 결과
6.4. 4라운드 : 포뮬러 1 소카[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2019
6.4.1. 결과
6.5. 5라운드 : 포뮬러 1 에미레이트 그란 프레미오에스파냐 2019
6.5.1. 결과
6.6. 6라운드 : 포뮬러 1 그랑프리모나코 2019
6.6.1. 결과
6.7. 7라운드 : 포뮬러 1 피렐리 그랑프리캐나다 2019
6.7.1. 결과
6.8. 8라운드 : 포뮬러 1 그랑프리프랑스 2019
6.8.1. 결과
6.9. 9라운드 : 포뮬러 1 마이월드[2] 그로서 프레이스외스터라이히 2019
6.9.1. 결과
6.10. 10라운드 : 포뮬러 1 롤렉스 영국 그랑프리 2019
6.10.1. 결과
6.11.1. 결과
6.12. 12라운드 : 포뮬러 1 롤렉스 마쟈르 나그디 2019
6.12.1. 결과
6.13. 13라운드 : 포뮬러 1 조니 워커 벨기에 그랑프리 2019
6.13.1. 결과
6.14. 14라운드 : 포뮬러 1 하이네켄 그란 프레미오이탈리아 2019
6.14.1. 결과
6.15. 15라운드 : 포뮬러 1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그랑프리 2019
6.15.1. 결과
6.16. 16라운드 : 포뮬러 1 VTB[3] 러시아 그랑프리 2019
6.16.1. 결과
6.17. 17라운드 : 포뮬러 1 일본 그랑프리 2019
6.17.1. 결과
6.18. 18라운드 : 포뮬러 1 그란 프레미오멕시코 2019
6.18.1. 결과
6.19. 19라운드 : 포뮬러 1 미국 그랑프리 2019
6.19.1. 결과
6.20. 20라운드 : 포뮬러 1 하이네켄 그란데 프레미오브라질 2019
6.20.1. 결과
6.21. 21라운드 : 포뮬러 1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 2019
6.21.1. 결과
7. 챔피언쉽 포인트 순위
7.1. 드라이버 포인트
7.2. 컨스트럭터 포인트
8. 시즌 종료


1. 규정 변화



위 영상은 포뮬러 원에서 제공한 유튜브 영상으로, 2018 시즌 차량과 비교해서 어떤 것이 변하는지 알기쉽게 핵심만 추려서 설명한 영상이다. 자세한 설명은 F1 공식 홈페이지나 FIA에서 제공하는 규정 책자를 보면 된다. 전체적으로 '''추월이 쉬워진다는 점'''에 포커스를 맞춰서 규정 변화를 시도한 것이 보여진다.
'''프런트 윙'''
  • 엔드 플레이트 평면화 및 공기를 측면으로 빼주는 부품 금지[4]
  • 프런트 윙 폭이 200mm 더 길어지고 윙 플랩 높이는 20mm 더 높아짐
  • 프런트 윙 아래에 있는 공력 부품을 양쪽 5개에서 각 2개씩으로 제한[5]
전체적으로 브레이크덕트로 에어를 쏘는 것을 방지하는 규정이 추가되었고, 브레이크 냉각 에어를 압축해서 고속으로 배출하는 블로운 악샐이 금지됨에 따라, 0.3초 미만 간격에서 생기는 더티에어의 강도가 많이 약해질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휠넛으로 빠지는 에어량이 줄어들면서 프론트 브레이크와 타이어의 냉각성능이 떨어져 프론트 타이어 관리, 브레이크 온도관리에 약점을 보이던 하위권 팀들은 더더욱 고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리어 윙'''
  • 리어 윙 엔드 플레이트 측면 공기역학적 디자인이 제한되고 길이가 70mm 더 길어짐
  • 리어 윙 폭이 100mm 더 넓어짐
  • 리어 윙 높이를 70mm 더 높게 제작하여 DRS 켰을 시, 플랩 사이 간격이 20mm 더 넓어짐
  • 리어 윙을 높게 제작하여 윙 바로 아래로 흐르는 공기량이 많아짐.
리어윙 또한 더티에어를 만드는 원인중 하나임에도 리어윙이 확대된 이유는 사이드바이 사이드 상황에서는 영향이 없기도 하고, 무엇보다 리어윙이 커지면 DRS의 효율이 커져서 오히려 추월이 용이해질것으로 기대하고있기 때문이다.
'''바지 보드'''
  • 길이가 100mm 더 길어지고 높이는 150mm 더 낮아짐
'''연료'''
  • 연료 탑재량이 기존 105kg에서 110kg으로 증가
'''기타'''
  • 사이드 미러 위치를 더 바깥으로 옮겨서 드라이버 후방 시야 개선
  • 리어 윙 엔드 플레이트 쪽에 라이트를 추가로 부착하여 우천 시 뒤차 드라이버의 시야를 개선
  • 브레이크 냉각에 쓰인 공기를 타이어 휠 한 곳으로 모아서 빠르게 측면으로 내보내는 Blown Axle 금지
  • 밸러스트[6]는 드라이버 운전석 쪽에만 두고 차 전후에 두어서 무게 균형 맞추는 셋업이 금지됨
  • 타이어 앞/뒤 폭은 305mm/405mm, 휠은 13인치, 이전 시즌 규격 그대로 유지됨
포인트 체제에도 변화가 있는데, 1위부터 10위까지 주어지는 포인트는 종전과 동일하지만 1959년 시즌을 끝으로 폐지됐던 패스티스트랩 추가 포인트제도가 60년만에 부활해 포뮬러 E나 하위 포뮬러 시리즈처럼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한 드라이버가 상위 10위권을 기록한 경우, 1포인트가 추가로 주어진다.'''[7]

2. 타이어


'''종류'''
'''색상'''
'''웻(Wet)'''
'''파랑'''
'''인터미디어트(Intermediate)'''
'''초록'''
'''하드(Hard)'''
'''흰색'''
'''미디엄(Medium)'''
'''노랑'''
'''소프트(Soft)'''
'''빨강'''
당초 타이어 공급 계약이 2019년까지였던 피렐리계약을 2023년까지 연장했다.[8]
드라이 컴파운드는 가장 단단한 C1부터 가장 부드러운 C5까지 5가지가 마련되며, C5가 2018년의 하이퍼 소프트에 대응된다고 한다. 작년에 슈퍼 하드는 사용되지 않았던 것을 생각할 때 1개의 컴파운드만이 줄어든 것이고, 그나마 하드 타이어도 1번만 사용되었기 때문에[9] 컴파운드의 다양성 면에서는 큰 변화가 없다고 할 수있다.
또한 2018년 7개로 확대되었던 드라이 컴파운드 색상 표시에 대한 난잡함과 혼란을 줄이기 위해, 절대 경도와 관계없이 상대 경도를 표시하는 3가지 표시만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레이스 타이어로 C3/C4, Q3타이어로 C5가 선정되었다면, C5는 빨간색 소프트, C4는 노란색 미디엄, C3는 흰색 하드로 표기된다. 이는 과거 브리지스톤 시절까지 쓰였던 옵션/프라임 구별과 비슷한 개념이다.[10]
각 팀들은 레이스마다 3개의 컴파운드를 10세트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선택하는 건 변함이 없다. 그리고 비가 오거나 온 상황일 경우에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인터미디어트 4세트와 웨트 3세트를 사용할 수 있다.
타이어에 있어 눈에 띄는 변화는, 표면이 반짝반짝해졌다는 것이다. 타이어 몰드 표면에 크롬 처리를 해서, 부드러운 타이어의 제조시 타이어의 표면이 몰드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해 결함을 줄이기 위해서라고 한다. 성능 면에서는 아무런 차이가 없다. #

3. 2019 팀 & 드라이버 라인업


  • 굵은 글씨는 소속을 옮긴 드라이버 또는 신인 드라이버
'''2018 순위'''
'''팀 로고'''
'''팀국적'''
'''섀시'''
'''(파워유닛)'''
'''드라이버'''
'''번호'''
'''국적'''
'''이름'''
1
[image]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트
[image]
독일
Mercedes F1 W10
EQ Power+
(Mercedes M10 EQ Power+)
'''44'''
[image]
루이스 해밀턴 MBE
'''77'''
[image]
발테리 보타스
2
[image]
스쿠데리아 페라리
[image]
이탈리아
SF90
(Ferrari 064)
'''5'''
[image]
제바스티안 페텔
'''16'''
[image]
'''샤를 르클레르'''
3
[image]
애스턴 마틴 레드불 레이싱
[image]
오스트리아
RB15
(Honda RA619H)
'''33'''
[image]
막스 베르스타펜
'''10'''
[image]
'''피에르 가슬리'''[11]
4
[image]
르노 F1
[image]
프랑스
R.S.19
(Renault E-Tech 19)
'''3'''
[image]
'''다니엘 리카르도'''
'''27'''
[image]
니코 휠켄버그
5
[image]
하스 F1
[image]
미국
VF-19
(Ferrari 064)[12]
'''8'''
[image]
로맹 그로장
'''20'''
[image]
케빈 마그누센
6
[image]
맥라렌 F1 팀
[image]
영국
MCL34
(Renault E-Tech 19)
'''55'''
[image]
'''카를로스 사인츠'''
'''4'''
[image]
'''랜도 노리스'''
7
[image]
스포트페사 레이싱 포인트 F1 팀
[image]
영국
RP19
(BWT Mercedes)[13]
'''11'''
[image]
세르히오 페레스
'''18'''
[image]
'''랜스 스트롤'''
8
[image]
알파 로메오 레이싱
[image]
스위스[14]
C38
(Ferrari 064)
'''7'''
[image]
'''키미 래이쾨넨'''
'''99'''
[image]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9
[image]
레드불 토로 로쏘 혼다
[image]
이탈리아
STR14
(Honda RA619H)
'''26'''
[image]
'''다닐 크비얏'''
'''23'''
[image]
'''알렉산더 알본'''[15]
10
[image]
로킷 윌리엄스 레이싱
[image]
영국
FW42
(Mercedes M10 EQ Power+)
'''88'''
[image]
'''로버트 쿠비차'''
'''63'''
[image]
'''조지 러셀'''
드라이버 라인업에 글자 그대로 대격변이 일어났다.
예정에 없던 다니엘 리카르도의 르노 이적으로 인해 레드불 공석과 함께 르노에 잉여 드라이버가 발생했다. 레드불의 공석은 토로 로소의 피에르 가슬리가 채웠고, 막스 베르스타펜을 내세우는 과정에서 레드불에서 완전히 내쳐진 이후 페라리의 테스트 드라이버로 있던 다닐 크비얏이 토로 로소로 깜짝 컴백을 했다. 한편 르노에서는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밀려나 맥라렌으로 이적했고, 맥라렌은 은퇴를 앞둔 페르난도 알론소보다도 성적이 뒤쳐지던 스토펠 반두른까지 내치고 F2 출신의 루키인 랜도 노리스를 뽑아왔다. F2 시절 랜도 노리스의 절친이자 라이벌이었던 조지 러셀 역시 윌리엄스의 드라이버로 콜업되었고, 큰 부상에서 회복한 작년 시즌의 테스트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차도 정식 드라이버로 올라왔다.
2018 시즌 후반 멋진 활약을 보여주고도 팀의 새 소유주의 아들에게 자리를 내줘야 했던 에스테반 오콘은 결국 메르세데스에서 테스트 드라이버로 임시로 거두어갔다.
알파 로메오의 인수 이후 페라리의 세컨드 팀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온 자우버는 슈퍼루키 샤를 르클레르를 페라리로 콜업하고 키미 라이코넨과 바꿔왔다. 페라리는 슈퍼루키의 등장에, 자우버는 검증된 안정성 을 보여주는 베테랑의 영입에 고무되어 있는 상황이다.

3.1. 프리시즌 테스트


에어로 규정 강화에 따른 레이스카 성능 저하로 랩타임이 약 1.5초 정도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모든 팀이 작년 대비 랩타임을 단축시키면서 쟁쟁한 시즌을 예고했다.
테스트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낸 두 팀으로는 알파로메오토로 로쏘를 꼽을 수 있다. 알파의 경우 자우버가 작년만 해도 바닥을 기던 것과는 매우 대조적인데, 다른 팀과 가장 차별화되는 프론트윙 디자인을 들고 와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며 중상위권에서의 준수한 경쟁을 예고했다. 토로 로쏘는 큰 트러블 없이 안정적으로 마일리지를 쌓아 올리고 랩타임을 당길 때는 최대한 당기면서 혼다 PU가 더 이상 뒤쳐지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다만 알파의 경우 1주차의 충격적인 인상과는 달리 2주차의 성적이 상대적으로 미진했고, 토로 로소는 타이어, 연료량, 전체 페이스를 감안할 때 지면상에 보이는 성적보다 약간 하향을 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 이를 감안할 필요가 있다.
최상위에서는 현재까지 페라리가 가장 빠르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패랩도 가장 좋았지만 마일리지나 전체적인 페이스 어디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었으며, 신입인 샤를 르클레르도 준수한 능력을 보여 주었다. 비록 2주차 1일에 바퀴 휠이 터지며 차량에 손상이 갔고 마지막날에 전기계통 문제로 차가 멈춰서긴 했지만 사실상 할 건 다 했다. 메르세데스는 마지막 이틀을 제외하고 랩타임 차트의 바닥을 기었고 제 성능이 나오지 않는다고 엄살을 부렸지만 아무도 믿지 않았고 역시나 2주차에 완전히 개편한 에어로를 들고 오더니 마지막 날에 페라리에 아슬아슬하게 밀리는 패랩 2등을 기록했다. 이와 무관하게 랩 마일리지가 1등이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레드불은 충분히 성능을 끌어올린 혼다 PU와 건재한 에어로를 과시했으나 피에르 가슬리의 실수로 차 한대를 완전히 날려먹고 남은 한 대까지 문제가 생기며 찜찜하게 테스트를 끝마쳤다. 큰 퇴행은 없지만 앞으로 치고 나가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르노맥라렌은 현재 가장 많은 변수가 끼어 있는 팀으로서, 지켜보는 이들을 혼란에 빠트리며 올해의 와일드카드로 등극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심히 변변찮아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던 맥라렌은 모든 면에서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 주며 중위권 경쟁을 예고했다. 비록 약간 거품을 걷어내고 바라볼 필요가 있으나 예전만큼 무력하진 않으리라는 기대감이 약간은 걸려 있다. 한편 같은 PU를 사용하는 워크스 팀인 르노는 처음에는 스피드트랩의 바닥을 찍고 DRS도 사용하지 않는 등 최대한 실체를 숨기면서도 필요할 때는 조금씩 템포를 높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마일리지도 메르세데스와 페라리 다음으로 세 번째로 많이 쌓을 정도로 준수한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올해 승부의 최대 변수로 평가받았다. 작년 페이스를 고려했을 때 아직 레드불과 경쟁할 수준은 아닌듯 하지만 과연 올해 포디움에 올라가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외 개인 팀들의 사정은 그다지 좋지 못해 하스는 잦은 잔고장에 시달렸고, 레이싱 포인트 역시 부품이 완비되지 않아 마일리지를 많이 쌓지 못했다. 하지만 이들의 고생도 윌리엄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조립이 마무리되지 못해 처음 이틀의 테스트를 날려먹었고, 마지막 이틀도 부품 부족으로 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며 테스트를 하지 못했으며 로버트 쿠비차도 이에 대한 많은 불만을 표했다. 아니기를 바라는 팬들이 많지만 올해도 윌리엄스는 백마커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 세이프티 카


[image]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부터 도입된 AMG GT R이 페이스리프트 된 모델로 변경되어 투입될 예정이다. 메디컬 카는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변경되지 않는다.

5. 2019 캘린더


2019시즌에는 2018시즌과 동일하게 21회의 그랑프리가 개최된다. 3월 17일 호주에서 개막하며, 1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시즌이 끝난다.
이번 시즌에는 대망의 1000번째 경기가 열리는데, 바로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독일 그랑프리는 작년에 이어서 호켄하임링에서 개최된다.[16]
'''구분'''
'''라운드'''
'''기간 '''
'''그랑프리(도시)'''
'''서킷'''
'''비고'''
'''레이스 스타트(한국시간)'''
전반기
1
3/15~17
호주(멜버른)
멜버른 그랑프리 서킷

14시 10분
2
3/29~31
바레인(사키르)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

00시 10분
3
4/12~14
중국(상하이)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
1000번째 GP
15시 10분
4
4/26~28
아제르바이잔(바쿠)
바쿠 시티 서킷

21시 10분
5
5/10~12
스페인(카탈루냐)
바르셀로나-카탈루냐 서킷

22시 10분
6
5/23~26
모나코(몬테카를로)
모나코 서킷

22시 10분
7
6/7~9
캐나다(몬트리올)
질 빌뇌브 서킷

03시 10분
8
6/21~23
프랑스(르 카스틀레)
폴 리카르 서킷

22시 10분
9
6/28~30
오스트리아(슈필베르크)
레드불링

22시 10분
10
7/12~14
영국(실버스톤)
실버스톤 서킷

22시 10분
11
7/26~28
독일(호켄하임)
호켄하임링

22시 10분
12
8/2~4
헝가리(부다페스트)
헝가로링

22시 10분
후반기
13
8/30~9/1
벨기에(프랑코샹)
스파-프랑코샹 서킷
1010번째 GP[17]
22시 10분
14
9/6~8
이탈리아(몬차)
국립 몬차 자동차 경주장

22시 10분
15
9/20~22
싱가포르(마리나 베이)
마리나 베이 시가지 서킷

21시 10분
16
9/27~29
러시아(소치)
소치 오토드롬

20시 10분
17
10/11~13
일본(스즈카시)
스즈카 서킷

14시 10분
18
10/25~27
멕시코(멕시코시티)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 경주장

04시 10분
19
11/1~3
미국(오스틴)
서킷 오브 아메리카

04시 10분
20
11/15~17
브라질(상파울루)
호세 카를로스 파시 서킷

02시 10분
21
11/29~12/1
아부다비(야스 섬)
야스 마리나 서킷

22시 10분

6. 시즌 상세



6.1. 1라운드 : 포뮬러 1 롤렉스 오스트레일리아 그랑프리 2019



6.1.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0.486
'''우승'''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5:27.325
'''P2'''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0.598 (+0.112s)
'''2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20.886s
'''P3'''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21.190 (+0.704s)
'''3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22.520s
'''패스티스트랩'''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5.580 (Lap 57)

'''Driver of the Day'''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득표율 28%
'''포인트 획득 순위'''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우승'''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5:27.325
'''2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20.886s
'''3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22.520s
'''4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57.109s
'''5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58.230s
'''6위'''

케빈 마그누센 (하스)
+ 87.156s
'''7위'''

니코 휠켄버그 (르노)
+1 lap
'''8위'''

키미 래이쾨넨 (알파로메오)
+1 lap
'''9위'''

랜스 스트롤 (레이싱 포인트)
+1 lap
'''10위'''

다닐 크비얏 (토로 로쏘)
+1 lap
2번째 그리드에서 시작한 발테리 보타스는 스타트 후 곧바로 첫 코너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추월하며 간격을 벌려나갔다. 이후 아무 트러블 없이 그대로 크루징하며 여유있게 우승을 거머쥐게 되었다. 패스티스트랩도 찍으며 1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한 것도 덤. 반면 해밀턴은 보타스에게 선두를 허용한 후 메르세데스의 작전의 아쉬움[18]으로 막스에게 쫓기며 2위를 지키는 데 주력하였다.
페라리는 이렇다할 페이스를 보여주지 못한 채 추월만 허용하며 레이스를 마쳤다. 제바스티안 페텔도 해밀턴과 마찬가지로 일찍이 핏스톱을 가져가며 분위기를 가져오고자 하였지만 예상보다 타이어 그립이 나오지 않아 고전하다 막스에게 추월을 허용하며 4위로 피니쉬하게 되었다. 페라리의 신예 샤를 르클레르는 종종 코너에서 런오프하며 아쉬운 경기를 하였지만, 레이스 후반 페텔을 향한 추격쇼를 보면 그 잠재력은 톡톡히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볼 수 있다.
레드불막스 베르스타펜의 경우, 역시 평소에 보여줬던 실력대로 포디움에 들어섰지만, 피에르 가슬리는 Q1에서 탈락해 뒷 그리드에서 시작했지만 곧 11위까지 치고 올라갔음에도 불구하고, 앞에 있던 다닐 크비얏에 가로막혀 끝내 노포인트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아직 레드불에서의 첫 레이스지만 중위권 팀인 토로 로쏘에 쩔쩔맸다는 건 좀 뼈아프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첫 단추를 잘 끼우지 못한 결과.

중위권에서는 개막전 홈그랑프리였던 다니엘 리카르도가 스타트 직후 프런트 윙 파손으로 일찍이 경쟁에서 물러나게 되었고 결국 이 여파로 29랩에 리타이어하게 되었다. 하스는 케빈 마그누센이 6위로 진입하며 선전한 반면, 로맹 그로장은 휠이 빠지는 문제로 LAP 31에서 리타이어하게 되었으며, [19][20] 복귀전을 치렀던 다닐 크비얏은 준수한 페이스로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경기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두 팀은 맥라렌윌리엄스. 맥라렌은 더욱 아쉬웠다고 할 수 있는데, 카를로스 사인츠는 레이스 초반 엔진이 퍼지며 리타이어하였고, 예선 8위를 차지했던 신예 랜도 노리스알파 로메오어느 기차를 만드신 분에 꽁꽁 묶여 12위로 아쉽게 노포인트에 그치고 말았다. 윌리엄스는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예견되었던대로 답이 없는 페이스로 2바퀴 이상의 백마커로 레이스를 마치게 되었다. 이번 시즌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암울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6.2. 2라운드 : 포뮬러 1 걸프에어 바레인 그랑프리 2019



6.2.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27.866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4:21.295
'''P2'''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28.160 (+0.294s)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2.980s
'''P3'''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8.190 (+0.324s)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6.131s
'''패스티스트랩'''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33.411 (Lap 38)

'''Driver of the Day'''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득표율 50.23%
'''포인트 획득 순위'''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4:21.295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2.980s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6.131s
'''4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6.408s
'''5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36.068s
'''6위'''

랜도 노리스 (맥라렌)
+ 45.754s
'''7위'''

키미 래이쾨넨 (알파로메오)
+ 47.754s
'''8위'''

피에르 가슬리 (레드불)
+ 58.094s
'''9위'''

알렉산더 알본 (토로 로쏘)
+ 62.697s
'''10위'''

세르히오 페레스 (레이싱 포인트)
+ 63.696s
퀄리파잉에서 트랙 레코드를 경신하며 폴 포스트에 자리잡은 샤를 르클레르는 스타팅에서 제바스티안 페텔에게 뒤처졌지만 이내 1위를 탈환하였다. 2위로 치고 올라온 루이스 해밀턴과 10초 차이를 유지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듯 싶었지만 도중 엔진 이상을 느끼며 랩 48에서 루이스 해밀턴에게 1위를 뺏기고 이어 30초 차를 벌리고 있던 발테리 보타스에게도 2위를 뺏겼다. 5위로 떨어지는것까지 예상되었지만 6,7위를 달리던 르노의 니코 휠켄버그다니엘 리카르도의 차가 멈추면서 세이프티카 랩으로 운이 좋게 포디움으로 들어왔다. 이후 인터뷰에서는 매우 아쉽다는 코멘트를 하며 다음 그랑프리에서는 더 나은 결과를 보여주겠다고 하였다.
제바스티안 페텔은 랩 38에서 루이스 해밀턴과의 2위 쟁탈전 끝에 그립을 잃어 스핀, 여기에 더해서 백마커 차량과의 충돌로 프론트 윙까지 날아가면서 5위로 경기를 끝냈다.
르노니코 휠켄버그다니엘 리카르도 모두 포인트권에 안착하는가 했으나, 55랩에서 두 드라이버 모두 엔진 이상으로 인해 동시 리타이어하는 불운을 맞았다. 맥라렌은 이번에도 카를로스 사인츠가 초반부에 막스 베르스타펜과의 충돌 이후 뒤처졌다가 리타이어했으나, 랜도 노리스가 6위로 피니시하며 나쁘지만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하스의 경우, 로맹 그로장은 경기 초반에 리타이어하여 2019시즌 2개의 경기 모두 완주하지 못한 선수가 되었다. 케빈 마그누센 역시 6위로 레이스를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중위권 자리싸움에서 밀려나 13위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6.3. 3라운드 : 포뮬러 1 하이네켄 중국 그랑프리 2019


[image]
포뮬러 1의 1000번째 그랑프리를 기념하여 세이프티 카의 리버리를 특별히 변경하였다.

6.3.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31.547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2:06.350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1.570(+0.023s)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6.552s
'''P3'''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31.848(+0.301s)
'''3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13.744s
'''패스티스트랩'''

피에르 가슬리 (레드불)
1:34.742 (Lap 55)

'''Driver of the Day'''

알렉산더 알본 (토로 로쏘)
득표율 17%
'''포인트 획득 순위'''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2:06.350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6.552s
'''3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13.744s
'''4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27.627s
'''5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31.276s
'''6위'''

피에르 가슬리 (레드불)
+ 89.307s
'''7위'''

다니엘 리카르도 (르노)
+ 1 lap
'''8위'''

세르히오 페레스 (레이싱 포인트)
+ 1 lap
'''9위'''

키미 래이쾨넨 (알파로메오)
+ 1 lap
'''10위'''

알렉산더 알본 (토로 로쏘)
+ 1 lap
메르세데스는 빠른 스타팅으로 선두를 이끌며 격차를 계속 벌려나갔다.
이후 레이스 중반부에 다소 어려움이 있을것처럼 보이던 더블 핏트인을 멋지게 성공하며 깔끔히 메르세데스가 3라운드 연속으로 원투피니시하였다.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F1 역사상 1000번째 시합을 자신의 75번째 우승으로 장식하며 2019시즌에도 순풍이 불 것을 예고했다.
7위로 레이스를 시작한 르노다니엘 리카르도는 엔진이상이나 큰 사고없이 무난히 포인트권에 안착하며 레이스를 끝냈다. 같은 팀의 니코 휠켄버그의 경우 레이스 초반에 기계이상을 느끼며 리타이어하였다.
토로 로쏘알렉산더 알본은 최후미인 20번째 그리드에서 시작했지만 선두와의 격차를 줄이면서 10등으로 경기를 끝냈다. 꼴등에서 시작해 포인트권으로 끝내는 알본의 경기력은 그를 오늘의 레이서로 뽑히게 만들었다.
패스티스트 랩은 레드불피에르 가슬리가 종료 3랩전 기록했다.
페라리의 경우에는 샤를 르클레르제바스티안 페텔이 각각 3,4위로 출발했다. 2위였던 발테리 보타스와의 3초차를 따라잡기 위해 르클레르는 고군분투했지만 페텔이 페이스가 더 빠르다는 이유로 11랩에서 앞을 내어달라는 팀오더를 받고 3위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페텔이 보타스를 따라잡으려하지 않는다고 느낀 르클레르는 페텔을 앞지르지만 다시 팀오더를 받으며 3위를 내줬다. 2번의 크로스오버로 시간을 소비한 르클레르는 결국 뒤따라오던 레드불의 막스 베르스타펜에게 4위를 뺏기고 말았다.
맥라렌의 경우 스타팅에서 토로 로쏘의 다닐 크비얏에게 카를로스 사인츠가 밀리면서 그 옆에서 달리던 랜도 노리스가 트랙밖으로 뜅겨져 나갔고 뒤쳐졌다. 랜도 노리스는 이때 뒤처진 페이스를 회복하지 못하고 결국 18위로 레이스를 끝냈다. 때문에 이렇다 할 성적을 못내고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로 레이싱을 마무리했다.
하스의 경우 9,10위로 그리 나쁘지 않은 시작을 했지만 케빈 마그누센로맹 그로장 둘 다 계속 뒤처지면서 초반 4,5,6위권 싸움에 꼭 필요한 포인트를 가질 기회를 놓쳤다.
이번 상하이 그랑프리는 F1 레이스가 1000번째로 열리는 그랑프리였기에 큰 의미가 있었지만 알렉산더 알본의 10위권 탈환 이외에는 평소 경기와 큰 차이가 있지 않았기에 많은 관중들이 실망스러운 경기였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6.4. 4라운드 : 포뮬러 1 소카[2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 2019



6.4.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40.495
'''우승'''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31:52.942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40.554(+0.059s)
'''2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1.524s
'''P3'''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40.797(+0.302s)
'''3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11.739s
'''패스티스트랩'''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43.009 (Lap 50)

'''Driver of the Day'''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득표율 17%
'''포인트 획득 순위'''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우승'''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31:52.942
'''2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1.524s
'''3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11.739s
'''4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7.493s
'''5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69.107s
'''6위'''

세르히오 페레스 (레이싱 포인트)
+ 76.416s
'''7위'''

카를로스 사인츠 (맥라렌)
+ 83.826
'''8위'''

랜도 노리스 (맥라렌)
+ 100.268
'''9위'''

랜스 스트롤 (레이싱 포인트)
+ 103.816
'''10위'''

키미 래이쾨넨 (알파로메오)
+ 1 lap
예선에선 페라리가 예선에서 압승, 본선에선 메르세데스가 강할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페라리는 Q2에서 미디엄타이어를 사용하는 전략을 선택했는데 여기서 운명이 갈리고 말았다. 생각보다 중위권 팀이 강한 와중에 페텔은 생각만큼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못해 결국 소프트로 Q2를 통과해야했고 르끌레는 오버페이스로 방호벽을 들이받으며 Q3에 나올 수 없게 되어 슬립스트림을 이용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가 페라리를 Q3에서 이길 것이 예측되었다.
페라리가 중위권 팀을 너무 얕보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메르세데스의 레이스페이스가 너무 좋아 이것을 메꾸기 위해 원하지 않는 도박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도 할 수 있다.
그리고 Q3에서, 메르세데스는 예상대로 슬립스트림을 활용하기 위해 보타스-해밀턴 포메이션을 취했는데, 생각보다 출발이 늦어져 보타스와 해밀턴의 간격이 만족 할 만큼 만들어지지 않았고, 결국 해밀턴이 자기 베스트 타임조차 갱신하지 못하며 크게 손해를 보았다. 만약 페라리가 이때 가장 먼저 나가지만 않았다면 이 빈틈을 찔러서 폴 시터를 노릴수도 있었곘지만 이를 예측하지 못 한 페라리는 페텔을 가장 선두로 내보내고 말았고, 결국 보타스 ,해밀턴,배탤의 순서로 예선을 마치고 말았다.
메인 레이스에서는 초반 샤를 르클레르가 Q3를 불참했음에도 사고로 인해 새타이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받았고, 차량 2대가 핏레인 스타트 페널티를 받으며 8그리드에서 출발하는 어마어마한 이득을 보았다. 결국 그 이득을 살려 피트 스탑이 없는 전략을 선택하여 선두에서 달렸으나, 타이어가 닳면서 점점 선두권 선수들에게 추격당하여 4위로 내려 앉은 후에 첫 피트 인, 소프트 타이어를 끼운채로 피에르 가슬리 뒤로 진입하였으나 소프트 타이어를 끼웠음에도 점점 선두권의 발테리 보타스, 루이스 해밀턴, 제바스티안 페텔, 막스 베르스타펜과의 시간이 벌어지면서 48랩에 피트에 재 진입, 또 한번 소프트 타이어를 끼우며 3라운드에서 피에르 가슬리가 시도했던 패스티스트랩 미션을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이를 50랩에 패스티스트 랩으로 성공시키면서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로 선정되었다.
페텔은 지속적으로 메르세데스 듀오를 압박했지만 P에서 예선에선 페라리가 강하고, 본선에선 메르세데스가 강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이 그대로 적중해 레이스 페이스가 몇 초 뒤처면서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만약 미디엄으로 출발해 소프트로 교체하는 전략을 취할 수 있었다면 레이스가 어떻게되었을지 알 수 없는 수준의 차이긴 했지만 결국 페라리의 숏런은 미디엄으로 Q2를 통과하기엔 충분하지 못했고, 페라리는 또한번 메르세데스에게 우승을 내어줄 수 밖에 없었다.
르끌레는 이런 페텔을 우승시키기 위해 메르세데스 듀오를 막는 전략을 노렸지만 메르세데스는 철저하게 타이어를 관리하다가, 르끌레가 팀 러닝을 위해 페이스를 끌어올리지 않는다고 판단하자 순식간에 페이스를 끌어올려 르끌레에게 어택을 했고, 슬립스트림의 효과가 절대적인 바쿠에서 타이어가 소모된 르끌레가 보타스와 해밀턴을 막아 낼 방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다만 피트인 한 이후로도 여전히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결국 막스 뒤에서 레이스를 마친것은 아쉬운 부분인데. 페텔이 비교적 연료가 많던 레이스 초반에도 소프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데 반해 르끌레는 영 좋지 못한 모습으로 막스와 간격이 계속 벌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이어 관리에 약한 드라이버는 아닌데 이런 모습을 보여 준 것을 보면 Q2에서의 충돌 이후 정신적으로 다소 타격이 있었다고 보는것이 맞을 듯 하다.
그 이외엔 생각보다 빠른 페이스를 보여준 맥라렌 듀오와 그런 맥라렌을 압도한 페레즈가 중위권에서 인상적이었고, 핏레인 스타트를 했음에도 또한번 포인트 피니쉬를 기록한 키미 라이코넨 또한 인상적이었다.
하스는 고질적인 타이어 온도 관리문제가 타이어 온도를 올리기 어려운 바쿠에서 본격적으로 터져나와 형편없는 레이스페이스를 보여주며 무력하게 레이스를 마쳐야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2019 하스는 결코 좋은 순위를 얻지 못 할 것이다.
또한 신뢰도와 출력을 향상시킨 혼다의 새 엔진이 아제르바이잔에서 도입되었는데, 막스 베르스타펜이 초반에 엔진 브레이크에 문제가 있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세팅을 바꿔서 해결하였다. 막스의 두 번째 스틴트는 빠른 속도로 페텔과 따라 붙으면서 레이스 중후반의 유일한 긴장감을 유발하였는데, VSC로 인한 타이어 온도 저하와 드라이브 샤프트 문제를 우려한 팀 오더로 비롯된 페이스 다운으로 포디움은 좌절되었다. 가슬리의 경우 올 시즌 들어 가장 나은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중위권 팀들과 차이를 벌렸으나, 16번 코너의 연석을 타고 넘은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보이는 드라이브샤프트 문제로 이내 리타이어 하였다.
르노의 다니엘 리카도는 레이스 당일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듯 했지만 추월이 절대 불가능한 코너에서 휠락이 걸리며 크비얏을 가로막고, 심지어 차가 얽힌 상태로 후진을 하며 크비얏의 플로어를 깨먹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보여 주었다. 올 해 들어 부진한 것은 맞지만 이러한 실수를 하기엔 연차가 너무 많은 드라이버이기때문에 작년부터 이어진 불운에 의한 가벼운 슬럼프가 의심된다.
메르세데스의 듀오는 올 시즌 1~3라운드에서 늘 그랬듯이 1, 2위를 차지한 이후로는 본인들간의 후반부 배틀을 제외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달리며 개막 후 4라운드 연속으로 원투피니시를 해냈다.
전반적으로는 이전의 명성에 비해 재미는 없었으나, 2016 시즌이 생각나게 만든다는 레이스였다.

6.5. 5라운드 : 포뮬러 1 에미레이트 그란 프레미오에스파냐 2019



6.5.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15.406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5:50.443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16.040(+0.634s)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4.074s
'''P3'''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16.272(+0.232s)
'''3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7.679s
'''패스티스트랩'''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18.492 (Lap 54)

'''Driver of the Day'''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득표율 19.9%
'''포인트 획득 순위'''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5:50.443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4.074s
'''3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7.679s
'''4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9.167s
'''5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13.361s
'''6위'''

피에르 가슬리 (레드불)
+ 19.576s
'''7위'''

케빈 마그누센 (하스)
+ 28.159
'''8위'''

카를로스 사인츠 (맥라렌)
+ 32.342
'''9위'''

다닐 크비얏 (토로 로쏘)
+ 33.056
'''10위'''

로맹 그로장 (하스)
+ 34.641
여러모로 메르세데스의 독주가 우려스러울수밖에 없는 그랑프리였지만, 페라리,레드불의 업데이트 조기도입, 메르세데스가 그것을 방관하는 모습을 보였고, 메르세데스가 A스펙 카를 태스트하느라 현재 차로는 스페인 마일리지를 적게 쌓았기 때문에 언론은 생각보다는 조용했다.
메르세데스가 이기는 한이 있더라도 그 차이는 그다지 크지 않을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P1때, 메르세데스는 시종일관 차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페라리에 비해 속도가 조금 앞설 뿐, 충분히 파고들어갈 여지가 있는 팀으로 보였다. 하지만 P2때 이미 차를 거의 가다듬은 모습을 보여 주면서 팬들의 할말을 잃게 만들었고.

토요일, 충격적인 0.866초의 격차를 보여주었다.
중위권 팀과 우승 팀도 아니고, 2위팀과 1위 팀의 예선 타임 차이가, 그것도 랩타임이 1분10초대가 나오는 짧은 서킷에서 0.86초가 넘게 벌어진것이다.
여태까지는 페라리가 여러 불운으로 인해 결과가 나빴다고 할 수 있지만, 순수하게 실력대 실력의 승부라고 할 수 있는 예선에서 벌어진 말도 안 되는 격차에 스페인 GP 본선에선 F1 시청자 수 마저 급감했고, 본선에서는 스타트에서 페텔의 위협을 제외하면 메르세데스가 단 한번도 위협받지 않는 상황 속에서 레이스가 끝나버렸다.
마이너섹터 분석 영상과, 코너 속도 분석을 보면 올해도 페라리는 직선에서 강하고 코너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작년에 비해 코너에서의 격차가 너무 크게 벌어졌다. 마치 직빨에 올인한 레이싱 포인트와 메르세데스의 차이 처럼 코너에 들어가기만 하면 벌어지는 격차에 직선에서 조금 더 빠른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팬덤에선 올해 SF90을 드래그 머신이라고 비하하는 사람들 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더 큰 문제는 페라리는 이제야 어디서 느린지 알아차렸을 뿐, 구체적으로 그래서 왜 느린가, 어떻게 나아질 수 있는가에 대한 아무런 해답이 없다는 것이다. 올해 SF90이 그냥 코너 들어가는 순간부터 탈출해서 완전히 직선으로 나갈 때 까지, 모든 구간에서 압도적으로 느리다는것 만 확인 할 수 있었다. 물론 이것도 수확이 없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성적표를 바탕으로 미래를 그리기에는 너무나도 절망적인 성적이었다.
레드불 또한 다르지 않았다. 올해 내내 계속되던 바터밍은 사라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나마 장점으로 취급되던 다운포스, 차체의 완성도 측면에서 마저 메르세데스에게 완벽하게 추월당한것을 확인해야 했고, 구체적으로 어디가 문제인지, 무엇을 어떻게하면 발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아무런 대안도 없는 것 또한 페라리와 마찬가지다. 다만 확실한건 막스가 예선에서 르클레르를 이긴 것으로 확인 할 수 있듯이, 페라리와의 간격은 확실하게 좁혀졌다. 그것이 레드불의 발전인지 페라리의 퇴보인지는 좀 더 확인해야겠지만.
하스는 분명한 발전이 있었다. 메르세데스와 마찬가지로 바지보드에 업데이트를 집중적으로 투자해 왔는데. 그 성과인지 아니면 노면 온도가 높았기 때문인지는 다음 그랑프리까지 지켜봐야겠지만 예선 뿐 아니라 본선에서도 완전체로 거듭난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도 르노,맥라렌과의 간격은 크지 않다는 것 또한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로장과 사인츠의 다소 과격한 배틀로 인해 그로장이 크게 손해를 보면서 그로장이 1포인트 획득으로 만족해야 했던 것은 아쉽다.
맥라렌은 메르세데스와 유사한 컨셉의 프론트윙을 페라리/토로 로쏘식 사이드워싱 프론트윙으로 바꾸어서 노즈에서 발생되는 다운포스가 요잉에 취약한 문제를 더욱 크게 개선 해 왔다. 토로로쏘 또한 마찬가지인데 토로로쏘는 타이어를 미처 준비하지 못 하고 더블스탑을 시도했다가 크게 실패하며 순위경쟁에서 밀려났기때문에 이번 업데이트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 적었다.
다만 포인트적인 측면에선 사인츠가 세이프티카의 이득을 크게 받으며 8위로 마무리 할 수 있었다.
르노는 리카도의 Q3진출에도 불구하고 저번 레이스로 인한 3그리드 페널티/사인츠의 방어를 돌파하지 못 함으로 인해 포인트 획득에 실패했다.
레이싱 포인트는 Q3에서 약한 팀은 스페인에서 이길 수 없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몸소 증명해주며 그랑프리를 마무리 했다. 심지어 스트롤과 노리스의 충돌로 리타이어까지 발생하고 말았다.
전체적으로 르노,맥라렌,토로 로쏘,하스까지의 페이스에 큰 차이가 없는 격전지였기때문에 예선과 사고로 크게 결과가 갈렸다. 레이싱포인트는 올해도 저속구간에선 여전히 약하기대문에 모나코까지는 크게 기대 할 수 없을 듯 하고,
알파로메오는 업데이트에 빠르게 적응해서 얻었던 이득이, 두차례에 걸친 에어로 업데이트 끝에 거의 사라졌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특히 메르세데스식 프론트윙이, 바지보드가 발전하면 할수록 더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프론트윙으로 인한 이득을 그대로 가지고 가기도 힘들어 보이는 상황이라 더욱더 미래가 어둡다.

6.6. 6라운드 : 포뮬러 1 그랑프리모나코 2019



6.6.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10.166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43:28.437
'''P2'''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10.252(+0.086s)
'''2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2.602s
'''P3'''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10.641(+0.390s)
'''3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3.162s
'''패스티스트랩'''

피에르 가슬리 (레드불)
1:14.279 (Lap 72)

'''Driver of the Day'''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득표율 23.3%
'''포인트 획득 순위'''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43:28.437
'''2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2.602s
'''3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3.162s
'''4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5.537s
'''5위'''

피에르 가슬리 (레드불)
+ 9.946s
'''6위'''

카를로스 사인츠 (맥라렌)
+ 53.454
'''7위'''

다닐 크비얏 (토로 로쏘)
+ 54.574
'''8위'''

알렉산더 알본 (토로 로쏘)
+ 55.200
'''9위'''

다니엘 리카르도 (르노)
+ 60.894
'''10위'''

로맹 그로장 (하스)
+ 61.034
메르세데스의 6연속 원투피니시는 실패했지만 연속 1위 피니시는 그대로 이어졌다.
해밀턴과 베르스타펜의 1초이내의 배틀은 상당히 볼만 했고 막스는 피트레인에서 보타스와의 충돌로 5초 페널티를 받았기에 2위를 하고도 포디엄에 오르지 못했다.
가장 안타까운 드라이버는 르클레르이다. 홈그랑프리였고 연습주행 3번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물 올랐었다. 하지만 예선에서 페라리 팀 크루의 치명적인 실수로 막판 타임을 재지 못했고 결국 Q1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본선 레이스에서는 라스카스에서 무리하게 추월을 시도하다 오른쪽 리어 타이어가 방호벽에 부딪히면서 펑쳐가 났고 이 펑처로 인해 플로어가 거의 박살이 나면서 결국 리타이어를 하게 되었다.
그로장은 소프트 타이어로 피트스톱없이 무려 51랩을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5위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했다. 최종성적은 9위로 마감하면서 포인트를 따내는데 성공.

6.7. 7라운드 : 포뮬러 1 피렐리 그랑프리캐나다 2019



6.7.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10.240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9:07.084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10.446(+0.206s)
'''2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3.658s
'''P3'''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10.920(+0.474s)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4.696s
'''패스티스트랩'''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13.078 (Lap 69)

'''Driver of the Day'''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득표율 24.6%
'''포인트 획득 순위'''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43:28.437
'''2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3.658s[22]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4.696s
'''4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51.043s
'''5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57.655s
'''6위'''

다니엘 리카르도 (르노)
+ 1 lap
'''7위'''

니코 휠켄버그 (르노)
+ 1 lap
'''8위'''

피에르 가슬리 (레드불)
+ 1 lap
'''9위'''

랜스 스트롤 (레이싱 포인트)
+ 1 lap
'''10위'''

다닐 크비얏 (토로 로쏘)
+ 1 lap
제바스티안 페텔이 폴포지션을 차지하면서 페라리 시즌 첫 우승이 기대되는 그랑프리였다. 하지만 페텔이 5초 페널티를 받으면서 루이스 해밀턴이 우승했고 동시에 메르세데스의 연속 우승이 그대로 이어졌다.
이번 그랑프리의 핫 이슈는 당연히 ''''5초 페널티''''이다. 1위로 달리던 페텔이 3번 코너에서 오버스티어를 겪었고 4번 코너 옆 잔디를 가로질러 트랙으로 복귀했다. 트랙으로 들어오는 도중에 2위로 달리던 루이스 해밀턴과 접촉할 뻔했지만 별 사건없이 그대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심판들은 '위험하게 트랙에 복귀했다(Unsafety Track Rejoin)'라며 페텔에게 5초 타임 페널티를 주었고 페텔을 납득할 수 없다는 팀 라디오로 강한 불만을 표했다. 즉, 해밀턴과 5초 이상 벌리지 못하면 그대로 우승을 해밀턴에게 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 현재 이 논란은 국내외 안 가릴 정도로 불거졌으며 대다수는 이 페넡티를 왜 줬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먼저 그 상황에서 페텔은 그립을 잡기 위해 애를 썼고 그립을 잡지못하면 벽에 충돌되는 상황이었다. 페텔은 카운터스티어링을 활용하여 그 상황을 피하였고 그때 루이스 해밀턴과 접촉할 뻔했다. 고의성이 없었고 전 사례 등을 보았을 때 별 징계 없이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후에] 사건 영상을 보면 페텔이 트랙을 벗어날 때, 트랙에 복귀했을 때 그립을 잃어버렸고 카운터스티어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종합해보면 페텔은 해밀턴을 블럭한 것이 아니라 그립을 잡기 위해서 차를 조종하였다고 본다.
심지어 2017시즌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나온 페르난도 알론소의 ''''Five seconds it's a Joke''''라는 말이 다시 나오는 상황. 일단 페라리 측은 판정 번복이 안되면 항소를 하겠다고 표명했고 실제로 항소를 하였다. 하지만 FIA측은 항소를 기각하면서 페라리 팬과 안티들의 논쟁이 잠시 일기도 했었다. 근데 사례를 봐도 여태 FIA측이 항소를 받아들여서 판정을 번복한 일이 거의 없다.
한편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의 슬럼프가 걱정거리가 되었다. 모나코에서 4등으로 마무리한 보타스가 이번 레이스에서도 4등으로 마무리하여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레드불은 베르스타펜이 9그리드에서 출발하여 5등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가슬리가 5그리드에서 출발하여 8등으로 마무리하는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슬리는 르노의 휠켄버그와 리카르도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레드불의 레이서에 걸맞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르노는 리카르도와 휠켄버그가 각각 6위와 7위를 차지하면서 오랜만에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이싱 포인트는 랜스 스트롤이 홈 레이스에서 9위로 피니쉬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반면 하스는 중위권 팀들 중 이번 레이스에서 제대로 죽을 쒔다. 퀄리파잉에서 케빈 마그누센이 Q2에서 혼자 벽에 들이받고 자폭을 해버리는 바람에 근처에 있던 로맹 그로장의 랩타임을 망쳐버렸고, 결국 그로장이 14위, 마그누센이 뒤에서 2등인 17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하며 영 좋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마그누센은 팀 라디오를 통해서 반쯤 멘붕한 상태로 차에 대해서 징징댔다가 급기야 군터 스타이너 감독에게 "궁시렁대는 것 좀 작작해라" 며 한 소리 듣기도 했다.
[image]


6.8. 8라운드 : 포뮬러 1 그랑프리프랑스 2019



6.8.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8.319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4:31.198
'''P2'''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8.605(+0.286s)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8.056s
'''P3'''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28.965(+0.660s)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8.985s
'''패스티스트랩'''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32.740 (Lap 53)

'''Driver of the Day'''

랜도 노리스 (맥라렌)
득표율 26.4%
레이스 시작 전 그리드 순위에 잠시 변동 사항이 생겼었는데, 다닐 크비얏과 조지 러셀은 파워 유닛 부품의 할당량을 초과하였다는 이유로 페널티를 받아 그리드 후미인 19위, 20위로 각 순위를 배정받았다.
레이스 초반에는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막스 베르스타펜을 추월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6번쨰 랩에서 조지 러셀은 10번 코너 아웃라인에서 팀 동료 로버트 쿠비차에게 추월을 허용했으나, 트랙 밖으로 밀려나 트랙 거리 표시기를 들이받았다. 그 다음 랩에서 페텔은 사인츠와 노리스를 제치고 5위로 순위를 올렸다.
안토니오 지오비나치는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의 성능 저하로 인해 페이스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였다. 이후 지오비나치는 8번째 랩에서 첫 번째로 피트인 하였다. 10번째 랩에서, 세르지오 페레즈는 첫번째 랩에서 트랙을 벗어나 이점을 보았다는 이유로 5초 페널티를 받았다. 스튜어드에 따르면 첫번째 랩에서, 4번 코너를 가로질렀기 때문에 페널티를 부여했다지만, 이 이후에도 페레즈는 알렉산더 알본과 케빈 마그누센을 제쳐 13위를 차지했기 때문에 페널티를 받았어도 순위변동에는 별 지장이 없었다.
21번째 랩에서 베르스타펜은 첫 번째로 피트인하는 드라이버들중에서 상위권에 있었다. 샤를 르클레르는 다음 랩에서 피트인 하였으며, 이때 아직 피트인 하지 못한 페텔은 해밀턴에게 한참 뒤쳐져 있었으므로 해밀턴이 계속 선두를 유지하였다. 페텔은 다음 랩에서 피트인 한후 베르스타펜 다음으로 5위권 이내로 재진입하였다. 랜스 스트롤은 마지막으로 첫 번째 피트 인을 하였다.
레이스가 중반으로 접어들자, 로맹 그로장은 알수없는 차량고장으로 인해 45번째 랩에서 리타이어 하였다. 이때 VSC상황이 발동되어 50번째 랩까지 유지되었다.페텔은 경기 막바지에 이르러서야 마지막 랩에서 드라이버들 중 끝에서 두번쨰로 피트인하여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로 교체한 후 패스티스트랩을 기록하였다.
마지막 랩에서 차량 유압계 문제에 시달리던 노리스는 8번 코너 앞에서 다니엘 리카르도에게 추월당했다. 리카르도는 노리스를 트랙에서 밀어내어 코너안쪽을 차지하였고, 밀려난 노리스는 다시 트랙으로 복귀하였다 . 노리스가 트랙을 벗어난 틈을 타 키미 라이코넨과 니코 헐켄베르그가 노리스를 추월하였고, 이후 라이코넨이 리카르도를 추월하였다. 그러나 이후 리카르도는 다시 라이코넨을 제치고 7위에 올랐다. 리카르도는 경기가 끝난후 총 2차례의 5초 페널티를 받았는데, 첫번째는 안전하지 않게 트랙으로 다시 복귀한 것, 두번째는 트랙을 벗어나 이점을 본것 등이었다. 이로 인해 그는 기존의 포인트권에서 벗어나 11위로 순위가 하락하게 되었다.

이번 그랑프리에서는 란도 노리스가 오늘의 드라이버로 선정되었으며, 최종적인 경기 순위는 해밀턴-보타스-르클레르 순으로 체커기를 받았다.

6.9. 9라운드 : 포뮬러 1 마이월드[23] 그로서 프레이스외스터라이히 2019



6.9.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03.003
'''우승'''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22:01.822
'''P2'''

[24]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03.262(+0.259s)
'''2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2.724s
'''P3'''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03.439(+0.177s)
'''3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18.960s
'''패스티스트랩'''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07.475 (Lap 60)

'''Driver of the Day'''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득표율 74%
베르스타펜이 18년도에 이어 19년도에도 레드불 서킷에서 레드불 카로 우승하며 혼다 엔진이 13년만에 첫 우승을 해냈고, 시즌 최초로 메르세데스 외의 팀이 우승했으며, 시즌 최초로 루이스 해밀턴이 포디엄에 들지 못했다.
페라리의 유망주 샤를 르클레르가 바레인에 이어 두 번째 폴 포지션을 차지하며 경기 스타트. 2위로 출발한 해밀턴이 코스 이탈로 인해 프론트 윙을 깨먹고 베르스타펜 역시 좋은 스타트를 하지는 못하면서 르클레르가 1위로 달리던 도중, 르클레르가 조금 일찍 하드 타이어로 교체했다. 베르스타펜은 그보다 10랩 늦게 피트인 하여 하드 타이어로 교체했는데, 이때부터 베르스타펜이 미친듯한 페이스로 앞의 차들을 추월하며 르클레르를 따라잡기 시작했다. 결국 경기 종반에 이르러 르클레르와 베르스타펜의 배틀이 시작됐는데, 이른 피트인으로 인한 타이어 마모와 더불어 DRS 존이 3개나 되는 레드불 링에서 맥스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결국 피니시를 3랩 앞둔 69랩째, 3번째 코너 이전 긴 DRS 존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이 인사이드를 차지하며 르클레르와 타이어 컨택이 일어났다. 결국 르클레르는 트랙 밖으로 밀려 포지션을 양보해야만 했다.
[image]
이후 르클레르가 베르스타펜을 따라잡지 못하며 베르스타펜 우승. 이 컨택으로 인해 FIA에서 공식 조사가 들어가기도 했지만 결과가 변동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레이스 종반에 이르러 벌어진 치열한 싸움이 올해 들어 가장 긴장감 넘치는 장면이었기에, 커뮤니티에선 팬들의 찬사와 함께 베르스타펜의 영재성에 대한 코멘트들이 쏟아지는 그랑프리였기도 했다.

6.10. 10라운드 : 포뮬러 1 롤렉스 영국 그랑프리 2019



6.10.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5.093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1:08.452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5.099(+0.006s)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24.928s
'''P3'''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25.172(+0.073s)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30.117s
'''패스티스트랩'''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7.369 (Lap 52)

'''Driver of the Day'''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득표율 20.6%

이번 영국 그랑프리를 요약하자면, 레이스 초반 해밀턴과 발테리의 실버 애로우 리매치가 벌어졌고, 레이스 중후반 르클레르와 막스 그리고 페텔의 휠 투 휠 배틀이 명장면 이었다. 다만, 막스는 페텔과의 충돌로 순위가 내려갔지만 5등으로 들어왔으며 페텔은 리타이어에 가까운 15등으로 마무리 하였다. 여러모로 페라리 로서는 포인트마저 날려버렸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6.11. 11라운드 : 포뮬러 1 메르세데스-벤츠 그로서 프레이스도이칠란트 2019



6.11.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11.767
'''우승'''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44:31.275
'''P2'''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12.113(+0.346s)
'''2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7.333s
'''P3'''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12.129(+0.016s)
'''3위'''

다닐 크비얏 (토로 로쏘)
+ 8.305s
'''패스티스트랩'''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16.645 (Lap 61)

'''Driver of the Day'''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득표율 20.9%
예선 Q1에서 제바스티안 페텔의 차에 문제가 생겨 리타이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5] Q3에선 차의 결함으로 인해 샤를 르클레르도 포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레이스 당일날 아침부터 경기 직전까지 폭우가 내려 노면이 매우 미끄러운 상태에서 경기가 시작되었다.
2랩부터 세르히오 페레스의 사고[26]로 인해 SC가 등장하게 되면서 이번 레이스가 이상하게 진행될 기미를 보였다. 결국 15랩때 다니엘 리카도는 엔진 트러블로 리타이어하게 되고, 26랩때 막스 베르스타펜는 혼자서 스핀하지 않나, 29랩때 루이스 해밀턴은 실수로 인해 외벽과 충돌하면서 프론트 윙의 왼쪽을 날려먹지 않나, 잠깐 괜찮아질만 하면 누군가 스핀하고 접촉사고[27] 내고 리타이어하는 등 SC가 4번, VSC가 3번이나 등장할 정도로 사고가 미친듯이 나왔다. 게다가 메르세데스 입장에서도 출전 125주년 기념 경기라 모든 크루들이 이벤트 복장을 하고 경기에 나왔으나, 보타스는 '''리타이어'''에 해밀턴은 '''피트스탑 삽질'''로 성적은 좋지 않았다.


특히 16번 코너에서 서로 사이좋게 실수를 하는 장면이 너무 많이 나와 하이라이트가 만들어질 정도였는데 이런 혼돈의 경기에서 가장 맨 뒤에서 출발한 제바스티안 페텔은 '''2등'''까지 했다.
게다가 3위는 다름 아닌 다닐 크비얏, 정말 오랜만에 토로 로쏘 의 드라이버가 포디엄에 올랐다
여담으로, 로버트 쿠비차의 시즌 유일한 포인트를 가져다주었다

결국 '''DNF가 무려 7명'''[28]이나 발생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고, 등수가 계속해서 바뀌면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경기가 펄쳐졌다.

이후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F1은 공식 유튜브에 20분짜리 확장판을 올렸다. 게다가 영상의 길이도 20:19.

6.12. 12라운드 : 포뮬러 1 롤렉스 마쟈르 나그디 2019



6.12.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14.572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5:03.796
'''P2'''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14.590(+0.018s)
'''2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17.796s
'''P3'''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14.769(+0.179s)
'''3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61.433s
'''패스티스트랩'''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17.103 (Lap 69)

'''Driver of the Day'''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득표율 26.2%

이번 헝가리 그랑프리에서는 오로지 해밀턴 vs 베르스타펜과의 대결만 인상깊었다고 볼 수 있다. 초반부터 해밀턴이 치고 나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르게 맥스가 잘 막아내기도 하였지만, 67랩때 직선 주로 끝부분 에서 DRS로 따라잡고 브레이킹+코너링으로 추월해가는 모습이 백미. 이번 시즌 헝가리 에서 우승한 장면이 메르세데스의 시즌 요약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6.13. 13라운드 : 포뮬러 1 조니 워커 벨기에 그랑프리 2019



6.13.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42.519
'''우승'''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23:45.710
'''P2'''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43.267(+0.748s)
'''2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0.981s
'''P3'''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43.282(+0.015s)
'''3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12.585s
'''패스티스트랩'''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46.409 (Lap 36)

'''Driver of the Day'''

랜도 노리스 (맥라렌)
득표율 21.2%
이 날 경기 바로 직전에 열린 F2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앙투안 유베르트가 사고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기에 유베르트를 추모하는 행사를 먼저 하고 경기가 진행되었다.
여름방학 이후 열린 첫 번째 경기인 벨기에 그랑프리에서 르클레르가 폴 포지션을 페텔이 P2를 가져갔다. 이후 레이스에서 '''드디어 커리어 첫 우승 겸 페라리의 시즌 첫 우승을 일궈냈다.'''
레이스에서는 초반 7번 코너에서 코스를 이탈한 것만 빼면 이렇다 할 실수는 없었다. 레이스 전반적으로 무난한 크루징과 타이어 관리 능력을 보여줬지만 메르세데스의 피트스탑 실수와 레이스 전반 페텔의 순위 방어가 없었다면 10랩을 남기고 무섭게 추격해오던 해밀턴을 떨쳐냈을지는 과연 미지수.[29] 또한 첫 우승임에도 불구하고 포디움 셀레브레이션은 생략했다. 또한 3일 내내 선수들, 해설위원들 모두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치렀고, 함께 포디움에 오른 2등 해밀턴과 3등 보타스 역시 샴페인으로 과도한 축하같은건 없이 포디움에서 내려왔다.

6.14. 14라운드 : 포뮬러 1 하이네켄 그란 프레미오이탈리아 2019



6.14.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19.307
'''우승'''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15:26.665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19.346(+0.039s)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0.835s
'''P3'''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19.354(+0.008s)
'''3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35.199s
'''패스티스트랩'''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21.779 (Lap 51)

'''Driver of the Day'''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득표율 34.9%
예선 Q1, Q2에선 다른 서킷처럼 각자의 전략을 가지고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런데 Q3에서 보기 힘든 장면이 나왔다.

서킷 특성상 슬립 스트림이 타 서킷보다 더 중요시되다 보니, Q3에선 남의 차의 뒤로 달릴려고 계속해서 눈치보다 '''NO TIME만 10명중 3명'''이 나오는 진풍경이 나왔다.
2010년, 페르난도 알론소 이후, 처음으로 몬자에서 페라리 드라이버가 1위를 달성하였다. 오랜만에 티포시들이 야유가 아닌 함성을 질렀다고 카더라

6.15. 15라운드 : 포뮬러 1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그랑프리 2019



6.15.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36.217
'''우승'''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58:33.667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6.408(+0.191s)
'''2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2.641s
'''P3'''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36.437(+0.029s)
'''3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3.821s
'''패스티스트랩'''

케빈 마그누센 (하스)
1:42.301 (Lap 58)

'''Driver of the Day'''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득표율 21.2%
베텔이 오랜만에 우승을 차지 했으며, 케빈 마그누센이 무려 패스티스트랩을 가져갔다

6.16. 16라운드 : 포뮬러 1 VTB[30] 러시아 그랑프리 2019



6.16.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31.628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3:38.992
'''P2'''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2.030(+0.598s)
'''2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3.829s
'''P3'''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32.053(+0.023s)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5.212s
'''패스티스트랩'''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5.761 (Lap 51)

'''Driver of the Day'''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득표율 22%

6.17. 17라운드 : 포뮬러 1 일본 그랑프리 2019



6.17.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27.064
'''우승'''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1:46.755
'''P2'''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27.253(+0.189s)
'''2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13.343s
'''P3'''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27.293(+0.040s)
'''3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13.858s
'''패스티스트랩'''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0.983 (Lap 45)

'''Driver of the Day'''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득표율 21%

6.18. 18라운드 : 포뮬러 1 그란 프레미오멕시코 2019



6.18.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3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14.758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6:48.904
'''P2'''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15.024(+0.266s)
'''2위'''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 1.766s
'''P3'''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15.170(+0.146s)
'''3위'''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 3.553s
'''패스티스트랩'''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19.232 (Lap 53)

'''Driver of the Day'''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득표율 20.2%

6.19. 19라운드 : 포뮬러 1 미국 그랑프리 2019



6.19.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32.029
'''우승'''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33:55.653
'''P2'''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32.041(+0.012s)
'''2위'''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 4.148s
'''P3'''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32.096(+0.055s)
'''3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5.002s
'''패스티스트랩'''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1:36.169 (Lap 44)

'''Driver of the Day'''

알렉산더 알본 (레드불)
득표율 17%

6.20. 20라운드 : 포뮬러 1 하이네켄 그란데 프레미오브라질 2019



6.20.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07.508
'''우승'''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33:14.678
'''P2'''

제바스티안 페텔 (페라리)
1:07.631(+0.123s)
'''2위'''

피에르 가슬리 (토로 로쏘)
+ 6.077s
'''P3'''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07.699(+0.068s)
'''3위'''

카를로스 사인츠 (맥라렌)
+ 8.896s
'''패스티스트랩'''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10.698 (Lap 43)

'''Driver of the Day'''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득표율 22.2%
베르스타펜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무려 '''토로로쏘의 피에르 가슬리'''가 차지했다, 그리고 해밀턴이 경기 중반, 알본을 담궈버려 패널티를 받아 사인츠가 포디엄에 오르면서, '''무려 2072일, 188경기 만에 맥라렌이 다시 포디엄에 올랐다'''

6.21. 21라운드 : 포뮬러 1 에티하드 항공 아부다비 그랑프리 2019



6.21.1. 결과


'''예선'''

''' 레이스'''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순위'''
''' 드라이버'''
''' 기록'''
'''P1'''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4.779
'''우승'''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4:05.715
'''P2'''

발테리 보타스 (메르세데스)
1:34.973(+0.194s)
'''2위'''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 16.772s
'''P3'''

막스 베르스타펜 (레드불)
1:35.139(+0.136s)
'''3위'''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 43.435s
'''패스티스트랩'''

루이스 해밀턴 (메르세데스)
1:39.283 (Lap 53)

'''Driver of the Day'''

니코 휠켄버그 (르노)
득표율 26.4%

7. 챔피언쉽 포인트 순위



7.1. 드라이버 포인트


[image]
'''2019 포뮬러 1 월드 드라이버 챔피언 - 루이스 해밀턴'''
'''WORLD DRIVER CHAMPIONSHIP'''
'''1'''

'''루이스 해밀턴 MBE'''
[image]
'''메르세데스'''
'''413'''
'''챔피언'''
'''2'''

발테리 보타스
[image]
메르세데스
'''326'''

'''3'''

막스 베르스타펜
[image]
레드불
'''278'''

'''4'''

샤를 르클레르
[image]
페라리
'''264'''

'''5'''

제바스티안 페텔
[image]
페라리
'''240'''

'''6'''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
[image]
맥라렌
'''96'''

'''7'''

피에르 가슬리
[image]
토로 로쏘
'''95'''
[32]
'''8'''

알렉산더 알본
[image]
레드불
'''92'''
[33]
'''9'''

다니엘 리카르도
[image]
르노
'''54'''

'''10'''

세르지오 페레즈
[image]
레이싱 포인트
'''52'''

'''11'''

랜도 노리스
[image]
맥라렌
'''49'''

'''12'''

키미 래이쾨넨
[image]
알파로메오
'''43'''

'''13'''

다닐 크비얏
[image]
토로 로쏘
'''37'''

'''14'''

니코 휠켄버그
[image]
르노
'''37'''

'''15'''

랜스 스트롤
[image]
레이싱 포인트
'''21'''

'''16'''

케빈 마그누센
[image]
하스
'''20'''

'''17'''

안토니오 지오비나치
[image]
알파로메오
'''14'''

'''18'''

로맹 그로장
[image]
하스
'''8'''

'''19'''

로버트 쿠비차
[image]
윌리엄스
'''1'''

'''20'''

조지 러셀
[image]
윌리엄스
'''0'''


7.2. 컨스트럭터 포인트


[image]
'''2019 포뮬러 1 월드 컨스트럭터 챔피언 -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트'''
'''WORLD CONSTRUCTOR CHAMPIONSHIP'''
'''1'''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모터스포트'''
[image]
'''739'''
'''WCC'''
'''2'''

스쿠데리아 페라리
[image]
'''504'''

'''3'''

애스턴 마틴 레드불 레이싱 - 혼다
[image]
'''417'''

'''4'''

맥라렌 F1 팀 - 르노
[image]
'''145'''

'''5'''

르노 F1 팀
[image]
'''91'''

'''6'''

레드불 토로 로쏘 혼다
[image]
'''85'''

'''7'''

스포트페사 레이싱 포인트 F1 팀 - BWT 메르세데스
[image]
'''73'''

'''8'''

알파 로메오 레이싱 - 페라리
[image]
'''57'''

'''9'''

하스 F1 팀 - 페라리
[image]
'''28'''

'''10'''

로킷 윌리엄스 레이싱 - 메르세데스
[image]
'''1'''


8. 시즌 종료


'''올해도 이변은 없었다.''' 시즌 초반의 벤츠는 압도적이었고, 페라리는 중반기에 오랜만에 기를 폈으며, 후반기에는 레드불이 잠시나마 앞서기도 하였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1을 떠나는 '''헐크'''와 윌리엄스와 작별하는 '''쿠비차''', 그리고 모든 F1팀의 크루들 모두 좋은곳에서 그들의 멋진 레이싱을 이어가길 바란다.

[1] 아제르바이잔 국영 정유 회사.[2] 오스트리아의 인터넷 마케팅 업체.[3] 러시아 금융업계 2위인 은행.[4] 정확히 말하자면 브레이크 덕트로 공기를 쏘아주던 상판의 규정이 빡빡해졌고, 그 덕에 휠넛으로 빠지는 공기량이 작아졌다[5] 이것 또한 브레이크 덕트로 쏘아주는 공기를 제어하던 주요 부품인데. 이것이 단순화 되면서 휠넛으로 빠지는 공기량이 줄어들었다.[6] Ballast, 무게 추[7] 1959년 시즌까지의 패스티스트랩은 '''순위 제한이 없었다.''' 그래서 당시에는 레이스를 중간에 포기해도 패스티스트 랩을 기록하면 무조건 1포인트가 주어졌다.[8] 타이어 크기가 18인치로 늘어나는 2021년의 규정 변경까지 포함하는 계약으로, 이 계약 연장을 두고 동시기 F1 기술 인증을 받았던 한국타이어와 경쟁했다. 최종적으로는 2023년까지 피렐리를 계속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됐다.[9] 영국 그랑프리였는데, 그마저도 레이스 중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10] 당시 부드러운 타이어는 "옵션 타이어"로 측면에 줄무늬가 있었고 단단한 타이어는 "프라임 타이어"로 측면에 줄무늬가 없었다.[11] 벨기에GP부터 토로 로쏘로 이적[12] 시즌 시작 전까지는 파워유닛이 이전 시즌의 062 EVO인지 새로운 스펙의 064인지에 대해 대립된 정보가 공존하였으나, 시즌 시작 직전 하스F1팀 홈페이지에 064로 명시되었다. [13] 벤츠의 엔진을 이름만 다르게 해서 공급받는다[14] 알파로메오 본사의 국적은 이탈리아이나, 시즌 스타트 직전에 국적이 자우버의 국적인 스위스로 최종 결정되었다.[15] 벨기에 GP부터 레드불로 이적[16] 원래라면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려야 하지만 아직도 개최하기엔 문제가 있는지라 호켄하임링에서 계속 열리기로 하였다.[17] 1951시즌에 10번째로 처음 열렸던 경기 이후로 정확히 천번째 경기가 흐른뒤에 열리는 경기이다.[18] '왜 이리 빨리 들여보냈냐'는 해밀턴의 징징이 있었다.[19] 아이러니하게도 지난 시즌 개막전에서도 똑같은 일로 리타이어하였다. 이는 마그누센도 마찬가지.[20] 팀 라디오에서는 서스펜션 문제라고 대화가 오갔지만 앞서 피트인에서 문제가 되었던 휠 채결 관련 문제일 가능성이 커보인다. 다만 이 경우에는 팀에서 벌금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서스펜션 문제라고 퉁치는듯[21] 아제르바이잔 국영 정유 회사.[22] 원래는 페텔이 해밀턴보다 먼저 들어왔으나, 트랙에 안전하지 않게 복귀했으며 해밀턴을 트랙 밖으로 내몰게 했기 때문에 5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다.[후에] 컨퍼런스에서 해밀턴 본인도 이 징계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말한것을 보면 전혀 고의적인 블로킹이 아니라는것 [23] 오스트리아의 인터넷 마케팅 업체.[24] 비록 예선을 2위로 마쳤으나, 예선전 도중에 키미 래이쾨넨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이유에서 페널티를 받아 2그리드 아래인 4그리드에서 출발했다. 출발 순위는 르클레르-베르스타펜-보타스 다음으로 4그리드.[25] 페라리의 두 드라이버는 2019년에 각자의 자국에서 펼쳐진 예선에서 Q1부터 떨어지는 진기록(?)이 세워졌다.[26] 미끄러운 노면으로 인해 차가 완전히 스핀하면서 벽과 충돌해 리타이어 되었다.[27] 심지어 56랩때 하스 F1은 팀킬할뻔도 했다.[28] 피에르 가슬리, 발테리 보타스, 니코 휠켄버그, 샤를 르클레르, 랜도 노리스, 다니엘 리카도,세르히오 페레스 [29] 페라리는 이런 면에서 다시 한 번 롱런 페이스의 치명적인 약점을 드러냈다. 미디엄과 하드 타이어 페이스는 메르세데스에 한참 뒤떨어지고 소프트를 착용하더라도 첫 2~3바퀴를 빼곤 갈수록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30] 러시아 금융업계 2위인 은행.[31] 원래는 예선전 이후 폴포지션을 받았어야 했으나, 베르스타펜보다 먼저 앞에서 랩타임을 기록중이던 보타스가 마지막 17번 코너에서 운전 실수로 혼자 왼쪽 방호벽을 들이받고나서 서킷 오피셜이 황색기를 흔들었으나, 이에 따르지 않고 속도를 줄이지 않았다는 이유에서 페널티를 받았기 때문에 3그리드 하락한 4그리드로 순위가 강등되었다. 출발 순위는 르클레르-페텔-해밀턴 다음으로 4그리드.[32] 벨기에 GP부터 레드불에서 토로 로쏘로 이적[33] 벨기에 GP부터 토로 로쏘에서 레드불로 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