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TWICE)
[1] 한국 한자음으로는 이름 명, 우물 정, 남녘 남[2] 일본 국적을 선택했기 때문에 현재는 법적인 본명이 아니다.[3] 3월생으로 한국에서는 빠른 년생이 아니지만 일본에서는 취학 기준일('''4월 1일''')에 의해 빠른 년생이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정연, 사나, 모모가 언니이고 일본에서는 지효, 미나를 포함하여 5명이 전부 같은 학년인 이상한 상황이 된다. 그래서 연습생 시절에는 모모, 사나에게 일본어로 친구, 한국어로 언니라고 불렀고 지효는 친구, 정연은 언니로 호칭했다. 다만 일본은 한국과 달리 직접적인 선후배 관계가 아니라면 나이&학년을 따지지 않고 친구로 지내는 문화이다. 데뷔 초부터 정연, 모모, 사나(1996년생) - 지효(1997년 2월생, 한국식 빠른년생) - 미나(1997년 3월생, 일본식 빠른년생)가 모두 친구로 지내기로 정리하며 해결되었다.[4] 출생 당시에는 일본과 미국의 복수국적이었지만, 현재는 일본 국적을 선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백스테이지 방송에서 앞으로 미국 국적을 포기할 것이라고 미나가 언급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의 이중국적자가 만 22세 이후 일본 국적을 선택하면 외국 국적은 포기해야 할 '노력 의무'를 지게 되는데, 외국이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경우에는 외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고 비공식적으로 복수국적을 유지하는 사람들도 일부분 있다. 해당 사례로는 알베르토 후지모리, 이중국적이 밝혀져서 2016년에 대만 국적을 포기한 무라타 렌호가 있다.[5] 주로 액션 장르를 좋아하는 듯하다.[6] 11년 동안 발레를 배웠다.[7] 부모의 성명은 출생 데이터베이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버지는 오사카대학병원에서 교수로 근무하는 의사다.[8] 名井海. 야마구치대학 공학부. 야마구치대학 미식축구 팀인 GAMBLERS 4회생 출신이며, 2017년 동 팀에서 공격 총괄코치(오펜시브 코디네이터, 약칭 OC)를 역임. 현역 당시 포지션은 RB, LB. 백넘버는 #94. 여담이지만, 카이 오라버니와 미나 동생은 완전 현실 남매(...) 그 자체다.[9] 소학-중학-고등학교가 모두 있는 일관제 사립학교이며, 특이하게도 6·3·3제가 아니라 각 4년씩 4·4·4제로 운영된다. 일본 내 성심수녀회 미션스쿨들과 마찬가지로 전통 있는 명문학교로 인식되고, 특히 미나가 나온 오바야시 세이신 여학교의 경우 아나운서를 많이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테레비 아사히의 우에야마 치호(上山千穂), 후지 테레비의 츠바키하라 게이코(椿原慶子), 아사히 방송의 이누이 마리코(乾麻梨子), 히로도 아유미(ヒロド歩美), 테레비 도쿄의 가메이 교코(亀井京子) 등이 모두 이 학교 출신이다.[10] 보통 나연, 지효 다음으로 파트가 많고 리드보컬인 정연보다는 파트가 더 많을 때가 많다 보니, 일부 팬들에게는 숨겨진 리드보컬로 불리며 보컬 실력도 지효, 나연, 정연 다음으로 좋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댄스 라이브도 상당히 안정적인 편이고 꽤나 많은 사람들이 미나가 리드보컬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다. 밑에 항목을 보면 미나의 가창력도 상당히 수준급인걸 알 수 있다.[11] 미나의 별명들 중 가장 귀여우면서도 가장 잘 어울리는 별명이다. 이 별명 때문에 예전에 한 팬싸인회에서 어느 재치 있는 팬에게 원산지가 청도인 청도 미나리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12] 이례적으로 무려 두 종류의 각각 다른 조류를 동시에 별명으로 갖고 있다. 그것도 조류 중에서도 하필 외형상 이미지가 가장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는 백조와 펭귄이다. [13] 미나의 영어 이름. 조용히 우아하면서 차갑게 있는 미나의 모습을 가리키는 말이기도 함.[14] 한자를 한국식 발음으로 읽으면 '''명정 남'''이 된다. 성이 '''명정'''이고 이름은 '''남'''이지만 '''정남'''이라는 이름이 친숙해서 그런 듯.[15] 미나의 성격상 순발력과 순간적인 재치가 요구되는 방송에서는 과감하게 멘트를 치고 들어오거나 하는 것이 쉽지 않은 면이 있어서 방송분량상으로는 재미가 없다고 멤버들이 부르는 별명.[16] 방송지분상으로는 무잼이어도 화면 한 켠에서 깨알같이 덕후 심장 노려서 폭행을 일삼는, 일명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는 의미의 별명. 화면 한 켠에서 늘 뭔가를 하고 있다.[17] 미나가 점점 방송에 익숙해졌는지 자신감이 붙어서 존재감을 과시하기 시작했다는 의견이 늘어났다. '''대놓고 재미있다'''는 의미의 별명.[18] 다른 TWICE 멤버인 큐티섹시 사나, 귀요미 매력을 가진 모모와는 다르게 우아하고 고급진 인상이라 그런지 이런 별명이 생긴 것 같다.[19] 묘이라는 성에 며느리가 합쳐진 말이자 TWICE TV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지효가 여성스럽다며 감탄하자 자칭한 말이다. 참하고 요리도 잘하는 예쁘고 우아한 묘느리.[20] TT의 미나 파트 중 '''임미난'''(이미 난) 다 컸다고 생각 하는데[21] TWICE 멤버 중 채영에게 주는 애정이 남다르다. 채영이를 바라볼 때의 표정이 완전 엄마미소다.[22] '미인아'를 빨리 발음하면 '미나'라고 발음 되기 때문이다.(미인아→미이나→미나) 이와 반대로 '미나'를 길게 발음해도 '미인아'가 된다.[23] 얼굴에 점이 많아서.[24] 지효가 말하길 같이 나가자고 해도 안 나간다고 한다. 어렵게 외출을 하더라도 목적을 이루면 칼같이 귀가. 그래서 그런지 이런 집순이는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참고 영상 1:55부터 링크. 계획에 충실한 미나리. 2019년 V앱의 일종인 '''Star Road'''에서도, 사나, 모모, 다현, 쯔위 모두 최고의 집순이로 미나를 지목했다. 이런 집순이 습성은 DTNA때 ASK IN A BOX에서 틈틈히 쇼핑하러 나간다는 증언이 나와 서서히 집순이 탈출을 하는듯.[25] 말 그대로다. '''천사'''. 외국 원스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근데 정말 잘 어울리는 별명인게, 워낙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모에 성격도 착하고 순진한데다가 이타적이기까지 하다보니... 게다가 2019년 팬미팅에서 등 뒤에 천사의 날개 장식을 달은 복장을 한 것과 2020년에 '''금발머리'''를 한 것 덕분에 더더욱 많이 쓰이게 되었다. [26] 미나를 세로로 쓴 것을 좌우반전해서 돌려보면 므구가 된다.[27] I CAN'T STOP ME 무대에서 열심히 옷이 내려갔다(?)!! 같은 97년생 친구가 말했다. 그리고 댄나때도 어깨깡패이고 나연이는 어깨좁은사람(..?)이라고 말했다..[28] 하인즈 케첩을 특히 좋아한다.[29] Dance The Night Away 활동을 할 때 거의 매일 수박 쥬스 타령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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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10월 20일 데뷔한 9인조 걸그룹 TWICE의 멤버.
캐치프레이즈는 '''블랙 스완'''이며,[30] 상징 색깔은 #71c7d4. 청순한 인상과는 별개로 찾잼, 꽁냥함 등 여러 가지 귀여운 모습도 가진 일본인 멤버다.[31] 팀 내의 이미지는 '''우아함''', '''청순함''', '''처연함''', '''고급스러움''', '''다크 섹시'''. 정말 다양한 매력이 공존하는 멤버.[32] 그 중에서도 특히 특유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모와 순진하고 이타적인 성격으로 팬들을 설레게 하는 멤버다.
2. 데뷔 전
1997년 3월 24일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San Antonio, Texas)에서 일본인 부모의 자녀로 태어났다. 속지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일본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일본 국적이면 출생 국가와 상관없이 일본 국적을 부여하는 속인주의 국가이다. 따라서 태어나자마자 미국 시민권과 일본 시민권을 동시에 취득하여서 만 22세 이전까지는 계속 복수국적이었다.[33] 아마 아버지가 잠깐 미국에서 일을 했는데 그때 태어난 듯하다.
미국 출생이지만 아주 어린 시절 일본으로 건너가 한국으로 오기 직전까지 일본에서 성장했다. 그 영향으로 미나는 복수국적 여부와 상관없이 일본인의 정체성[34] 을 가지고 자라게 되었으며, 영어가 아닌 일본어가 모국어이고, 자신의 고향을 소개할 때도 일본 효고현 고베시라고 소개한다.[35][36] 다만 TWICE TV 놀이공원 편(TWICE TV 2 EP. 7)에서 텍사스 주 귀걸이를 한 모습도 볼 수 있다. 영어 이름은 샤론(Sharon)이다.[37]
영어는 조금 할 줄 안다고 미나 어머니가 댓글로 답한 적이 있다. 노래에서 영어 내레이션을 맡거나 외국 공연 영상에서 대부분의 영어 인사를 미나가 대표로 하는 것을 보면 팀의 비공식 영어 담당인 듯하다.[38] 이는 일본에서 명문사립학교를 다니며 영어 연극 동아리 활동을 한 덕택인 것으로 추측된다.
일본에서 외국인학교나 국제학교를 다닌 적은 없고, 가톨릭계 명문 여학교인 오바야시 세이신 여자학원(小林聖心女子学院)을 다녔다.[39] 어릴 때부터 발레를 배웠는데 경력이 무려 11년이나 된다. 그 시절 동창의 말에 따르면 복도에서도 자주 발레를 연습하곤 했었다고 한다. 링크
중학교 때 친구가 소녀시대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안무를 따라 추자고 했고, K-POP 댄스를 따라 추며 흥미를 가지게 되었다. 2012년 1월,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렸던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처음으로 직관한 뒤[40] 빅뱅, 씨엔블루 등 한류 가수들의 일본 콘서트를 관람하고, 한국에도 여행오는 등 K-POP에 점점 깊이 빠지게 되었다. 결국 일본에 소재한 URIZIP(우리집)이라는 K-POP 댄스스쿨에 등록해 K-POP 댄스를 전문적으로 배우게 된다.[41]
그러던 어느 날, 어머니와 오사카 우메다#s-3 한큐백화점 지하에서 쇼핑을 하다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42] JYP 글로벌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43] 오디션 합격 후 고등학교를 자퇴하고[44] 2014년 1월 2일 부로 JYP에 입사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한국에서 일본 통신제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했다고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학력은 공개된 적이 없다.[45]
원래부터 연예계에 관심이 많아 일본에서도 현지 아이돌 오디션을 몇 번 보았다고 봤는데 다 떨어졌다고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어쩌다 보니 보게 된 JYP에 발탁되어 결국 TWICE까지 오게 되었다고 한다. 이를 보면 JYP 길거리 캐스팅 전부터 이미 아이돌 가수의 꿈이 있었던 듯하다.
2015년 나연, 모모, 채영과 함께 miss A의 다른 남자 말고 너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46]
같은 해 모모, 다현과 함께 2PM 우영의 R.O.S.E 일본판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2PM우영 R.O.S.E ver.1 ver.2
입사 후 1년여의 짧은 연습생 기간을 거친 후 SIXTEEN에 참가하게 되었다. 참고로 이는 TWICE 멤버 중 가장 짧은 연습생 기간(정확히 식스틴 출연 기준 1년 4개월, 데뷔 기준 1년 10개월)을 거친 것인데 대체로 연습생을 오래 하는 JYP의 특성상, JYP 전체로 봐도 짧은 축에 속한다. 특히 10년이 넘는 기간을 자랑하는 지효와 비교하면...
JYP 일본인 연습생이었던 모네가 askfm에서 밝히기를, 미나 같은 경우 연습생으로 들어왔을 때부터 이미 노래와 춤을 잘했다고 한다.
2.1. SIXTEEN
SIXTEEN 때의 캐치프레이즈는 '''매혹의 발레리나'''.
우아하게 활동에서는 블랙스완과 함께 범용해서 사용했지만 활동하면서 블랙스완으로 변경했다.
SIXTEEN 1화에서는 1년이라는 짧은 연습생 기간에도 불구하고[47] JYP 스태프들이 뽑은 메이저 멤버 중 하나여서 박진영이 의아해했다.[48] 박진영만 의아하게 생각한게 아니라 당시 경쟁한 정연, 지효, 나연도 좀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49] 그만큼 상당한 실력과 매력을 갖춘 연습생. 아이돌스러운 안무보다는 좀 더 현대무용스러운 안무를 하기 때문에 개인 미션에서 보여준 모습에서는 상당히 고난도 동작이 많았다. 개인 미션을 평가했던 손가인은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춤을 춘다'며 호평을 했다.
눈물이 매우 많은 것으로 보인다. SIXTEEN 당시 연습하다가 메이저조 같은 멤버였던 정연이 '아까가 더 나았다'고 가볍게 한 말에 눈물을 보여 모두가 당황하는 장면이 있다. 그 외에도 우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는 멤버 중 하나이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운다는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 외에 초반에는 '''무대에 대한 공포증'''[50] 을 드러내며 울기도 했다. 사실 초반에는 서툰 한국어, 상대적으로 짧은 연습기간과 조용한 성격 등이 합쳐져 분량도 자신감도 많지 않은 멤버였다.
사나와 함께 모모에 대한 애정이 넘쳐서 모모가 슬럼프에 있을때[51] 사나와 함께 격려차 모모를 방문하기도 했다. 모모가 나띠와 1:1 대결을 할때 모모를 응원하는데 이게 묘하게 귀여워서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영상으로 기억된다.[52] 모모가 떨어지자 사나와 함께 펑펑 울고, 최종회에서 모모가 마지막으로 붙자 역시 사나와 함께 펑펑 울었다. 후에 예능 캠프를 겪은 뒤에 게릴라 캠프 미션에서 소미와 나띠와 팀이 되었는데, 한국어가 서툰 사람이 많고 전체적으로 연령도 어린팀이라 고전이 예상되었으나 오히려 셋이 가지고 있는 이국적인 이미지를 적극 활용해 많은 수의 사람을 모았고 무엇보다 여태껏 보여줬던 소극적이고 자신감없는 모습의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미나는 나이 어린 동생들과 함께 해야 하니 언니로서의 책임감이 생겨서 달라진 것 같다고 답했다. 결국 미나의 팀은 전부 메이저로 복귀했고, 끝내 살아남아 TWICE 멤버로 선택되었다. 밀크앱 투표는 전반적으로 상위급으로 한 회를 제외하고는 전부 7위권 안에 드는 위엄을 달성했다.
SIXTEEN 시절 미나의 팬페이지가 #1 #2 한 때 베티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유일하게 SIXTEEN 멤버들의 팬페이지 중 여덕이 아닌 남덕이 직접 만들었다는 풍문. 허접한 디자인에 비해 의외로 재밌다는 반응이 많았다. 미나의 팬들은 TWICE 팬덤 중에서도 최고의 덕력을 가지고 있다.
2.2. 발레
일관되게 아이돌 데뷔를 목표로 삼고 준비해 온 TWICE의 다른 멤버들과 달리, 미나는 연습생의 길로 들어서기 전 오랜 기간 발레를 배웠다.[53] 연습생으로 진로를 전환하며 발레는 미나에게 좋은 자산이자 특기, 그리고 자신을 효과적으로 어필하는 수단이 된다. SIXTEEN 첫 무대에서도 <호두까기 인형> 무대를 선보여 박진영의 마음을 사로잡을 뻔 # 했다. 아래에 서술된 마리텔에서도 발레를 활용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발레를 통해 얻은 유연함, 춤에 대한 이해 등은 덤.'''매혹의 발레리나'''
SIXTEEN 소개
한편 체화된 발레 습관이 웃음 포인트가 될 때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팔자걸음.[54] 이를 보는 팬들은 '또 팔자걸음 ㅋㅋㅋ', '정남이네 ㅋㅋ'라고 하며 즐거워한다. 또 가끔 특이한 자세를 취할 때가 있는데, 나연이 이를 흉내내어 멤버들에게 큰 웃음을 안긴 적이 있다.[55] 덕분에 펭귄이라는 별명을 획득하게 된건 덤.
이 항목을 분리하여 서술한 이유는 우선 미나가 비아이돌, 비연예계의 강한 경험을 갖고 있고, 이 경험이 현재의 아이돌 생활에 어필요소이자 장점이 되기 때문이다. 아래 항목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아이돌 미나에게 발레가 미친 영향은 상당하다. TWICE로서의 활동 기간이 길어질수록 발레가 전면에 부각되는 일은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이 경험이 상당히 특색있는 춤 실력을 지닌 아이돌 미나를 만들어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56][57] 덕분에 예능에서 유연성 및 다리찢기를 담당하는 건 덤. 2016년 출연한 런닝맨에서는 팀 다리찢기 미션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하며 단숨에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58] 이후 다른 예능에서도 발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활약을 많이 보인다.[59]
3. 포지션
3.1. 서브보컬
팀내 '''핵심 서브보컬'''로서 '''허스키한 저음의 음색'''이 매력적이며, 그 덕분에 수록곡에서 주로 첫 마디를 부르는 편으로 보컬이 안정적이고, 특색있기 때문에 파트를 잘 배분받는 쪽에 속한다. 기본적으로 음역대가 높은 편인 트와이스에서 중저음을 잘 소화해내는 몇 안 되는 보컬인 덕에 중저음 파트는 미나가 상당히 많이 받는다. 한국인 멤버들에 비해 비교적으로 부족한 한국어 실력으로 보컬 역량이나 테크닉, 성량[60] , 표현력에 있어서는 다른 보컬라인 멤버들에 비해서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이 위에 문제점들이 대체로 보완되었다. 이 때문에 과거에 상당한 많은 사람들 (외국인들 포함)이 미나가 리드보컬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가창력은 제대로 보여준 바 없으나, '''식스틴''' 5화 팀 미션 때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의 라이브를 보여주었다. 다만 파트가 너무 짧아서 아직 가창력을 논하기는 좀 애매한 상황이긴 하나, 마지막 미션 무대인 '다시 해줘'에서 첫 부분과 후렴구를 맡는 위엄을 보여주며 활동을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데뷔 이후 타이틀곡 <OOH-AHH하게>,<CHEER UP>,<TT> 등 거의 모든 앨범 타이틀곡에서 서브보컬임에도 불구하고 지효, 나연[61] 다음으로 파트를 많이 받았다. 특유의 여성스러우면서도 여리여리한 목소리가 한몫한 듯하다. 미니 2집 수록곡 <소중한 사랑>과 <Headphone 써>에서 후렴구를 담당하고 <Touchdown>에서 파워풀한 지르기 부분을 맡았는데 굉장히 인상적이며, 앞으로 보컬 실력이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된다.
트와이스의 곡들 중 고유나연으로 시작하는 곡이라면 거의 무조건 다음 파트에는 미나가 등장한다고 보면 될 정도로 도입부에 파트 배치를 많이 받는다. -
특히 2절 후렴 이후, 브릿지의 파트를 잘 맡으며, 이 브릿지 파트를 굉장히 아련한 목소리로 부르는 것이 미나의 또 다른 특징이다. <OOH-AHH하게>의 '쉽지 않은 여자 그게 나인걸', <CHEER UP>의 '나도 니가 좋아 상처 입을까 봐 ', <TT>의 '이대로 사라져 버리면 안돼요', <KNOCK KNOCK>의 'Hey hey 이 시간이 지나면', <Heart Shaker>의 '너도 날 원하게 될 거야 날 사랑하게 될 걸', <Dance The Night Away>의 '오늘이 마지막인 듯 소리 질러 저 멀리', <FANCY>의 '연기처럼 훅 사라질까', <I CAN'T STOP ME>의 '나는 원하는데', <CRY FOR ME>의 '사랑이란 게 너무 독해 미운 마음도 다 녹아버리게' 파트가 그 예.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미나가 고음에 약하다는 오해를 하고 있는데, 소화 가능한 음역대 자체도 꽤나 넓다. 중저음에 강점을 보이지만, 성량이 발전함으로서 꽤나 높은 고음도 무리 없이 소화한다. 저음으로는 '''1옥타브 도(C3)'''까지 내려가며, 진성으로는 <Touchdown>에서 널 끌어당긴 나라는 이 블랙'''홀''' 에서 보여준 '''3옥타브 미(E5)''' [62] 까지는 안정적으로 소화하고, 이밖에도 핑클 WOW! 커버무대 에서 3옥타브 레(D#5)이라는 꽤나 긴 에드리브를 어렵지 않고, 안정적이면서도 파워풀하게 소화했다. 가성 최고음은 Don't call me again에서 나오는 '''3옥타브 라(A5)'''이다. 또한, MR제거 영상에서도 진성으로 소화하기 힘든 음역도 꽤나 여유롭고 시원하게 소화했을정도,
우아한 사생활 마지막 회에서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 물론 노래방이라 음질이 처참하다. 하지만 여기서도 불렀던 곡인 토이 7집 그녀가 말했다 후렴을 혼자 불러서 v앱에 올리기도 했다.# 미나의 음색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곡인 듯 하다. 또한 2016년 9월15일에 Melody project의 일환으로 공개한 좋은 사람에서도 미나의 가창력을 확인할 수 있다.
미니 3집 TWICEcoaster : LANE 1의 타이틀곡 '''TT'''에서 전 타이틀보다 보컬 지분이 더 상승했다. 아직은 발음이 어색한 외국인 멤버들에게는 중요한 파트를 잘 주지 않는 편이지만 미나가 후렴구를 불렀다는 것은 TWICE 내에서 그녀의 음색과 안정성이 인정받았다는 뜻일 것이다. 트와이스 MR 제거 영상에 달려있는 댓글을 보면 "외국인 멤버들 중에서 미나의 한국어 발음과 음처리가 가장 좋다"라는 평가가 많으며, MR제거에서는 미나도 한국 보컬 멤버인 나연, 정연, 지효와 함께 잘 까이지 않는편.
스페셜 1집 TWICEcoaster : LANE 2의 타이틀곡 '''KNOCK KNOCK'''에선 파트가 약 23초로, 이번에도 리드보컬 정연보다 많다. 앞으로 보컬 멤버로서의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미니 4집 SIGNAL의 타이틀곡 '''SIGNAL'''에서는 처음으로 랩을 맡았고,[63] 모모 다음으로 가장 많은 파트를 받았다.
정규 1집 twicetagram의 타이틀곡 '''LIKEY'''에서 1, 2절 모두 후렴구를 담당했다.[64] 대체로 미나의 톤이 노래에 잘 묻어난다는 평.[65]
정규 리패키지 1집 Merry & Happy의 타이틀곡 '''Heart Shaker'''에서 1절 초반, 1,2절 후렴구 전 , 브릿지, 마지막 후렴구까지 해서 짧지만 다양하게 파트를 담당했다.[66]
미니 5집 What is Love?의 타이틀곡 '''What is Love?'''에서는 9초 정도의 파트를 담당하며 멤버 중 가장 적은 분량을 담당하게 되었다.[67] 다행히도 파트는 적은 대신 곡 초반부 센터를 차지한다. [68]
스페셜 앨범 Summer Nights의 타이틀 곡 '''Dance The Night away'''에서는 '''메인보컬인 지효 다음으로 파트를 많이 담당했다'''. 이때 동안 활동곡과는 다르게 힘 있게 부르는 미나를 볼 수가 있다.[69] 이 때문에 유난히 이 활동때 미나 혼자 핸드마이크를 들고 공연한 적이 많은데, 지금까진 파트 분배 자체가 본인의 약점인 성량을 커버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번 곡에선 그렇지 않아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인 듯. 여담으로 무대 라이브에서는 미나가 지효를 제치고 가장 많은 파트를 부른다.
미니 6집 YES or YES의 타이틀곡 '''YES or YES'''에서는 '''지효와 나연 다음으로 파트를 많이 담당했다.''' 노래의 내레이션과 1절 초반부에서 솔로 파트를 '''두 번'''이나 받았다. 그 덕분에 파트 배분에서 나연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70][71] 그리고 노래 시작과 함께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나래이션을 하는데 미나의 저음과 맞물려 매혹적인 느낌을 받는다.[72]
미니 7집 FANCY YOU의 타이틀곡 '''FANCY'''에서는 고유나연 다음 파트, 2절 랩, 그리고 오랜만에 브릿지 파트를 담당했다.
미니 8집 Feel Special의 타이틀곡 '''Feel Special'''에서는 2절 시작 부분을 맡았다.[73]
미니 9집 MORE & MORE의 타이틀곡 '''MORE & MORE'''에서는 도입부에서 고유나연 다음 파트를 부르고 모든 후렴구에 짧게 파트를 배정 받았다. 도입부와 후렴구 모두 미나의 음색이 잘 드러났다.
정규 2집 Eyes wide open의 타이틀곡 '''I CAN'T STOP ME'''에서는 1절 고유나연 다음 파트, 2절 후렴구 마지막, 브릿지 파트를 맡았다.
디지털 싱글 '''CRY FOR ME'''에서 1절 고유나연 다음 파트, 브릿지 파트를 맡았다. 브릿지 파트에서 미나 특유의 음색을 제대로 보여줬다.
지금까지의 파트 분배를 보면 알겠지만, 거의 나연, 지효 다음으로 파트가 많고, 후렴구를 맡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 것으로 보아 나연, 정연, 지효와 함께 '''보컬 라인'''이라고 볼 수 있다.[74] 하지만 YES or YES 이후 타이틀 곡들에서는 그 전에 비해 파트가 많이 줄어 들었고 많은 분량을 배정 받기보다는 음색이 두드러지도록 파트를 배정을 받는 중이다. 또한 YES or YES 이후 대부분의 타이틀 곡에서 고유나연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파트를 담당하는 경우가 많아졌다(FANCY, MORE & MORE, I CAN'T STOP ME, CRY FOR ME).
맬로디 프로젝트로 토이의 좋은 사람을 불렀다. 미나의 가창력을 보여주는 커버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MORE & MORE 앵콜 무대 라이브 사건 때 미나 역시 논란을 피해 갈 수는 없었는데, 다른 멤버들에 묻혀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미나를 향해 '''목소리가 너무 작아 들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었다. 근데 각주로 상술을 했듯이, 평소에도 목소리가 워낙 작아서 굉장히 안 들리기는 한다(...). 미나의 목소리를 들으려면 음량을 최대치 가까이 높여야 될 정도(...)로 안 들린다. 팬들은 이 사실을 알지만, 이 사실을 모르는 다른 이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저 부르기 싫어서 일부러 작게 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원래 목소리가 작은 사람이 갑자기 목소리를 크게 내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아 보이지만, 서브보컬임에도 불구하고 팬들로부터 보컬 라인이라고 불리는 만큼 미나 본인이 자신감을 가져야 할 듯 하다. 그러나, 앞에서 말했다시피, 미나의 보컬실력은 상당히 좋은편이고, 무대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감이 없어서 그렇지, 꽤나 많은 과거 mr제거 및 앵콜영상에서 나연, 정연, 지효, 쯔위와 함께 비판을 잘 받지 않았으며, Touchdown에서 진성으로 무려 파워풀하게 '''3옥타브 미(E5)'''를 찍은만큼 꽤나 발전했고, 소화가능한 음역대도 넓은 편이고, 전체적인 가창력도 상당히 좋다.
3.2. 메인댄서
모모를 제외하고 트와이스 팀에서 제일 부드럽게 잘춘다
트와이스 팀 내의 “'메인댄서'''로 춤을 상당히 부드럽게 잘 추는데 11년간의 발레 경력답게 몸의 전체 라인, 춤선이 매우 예쁘다. 아래의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처럼 이를 살린 안무를 했을 때 능력치가 극대화된다.
식스틴 내에서도 모모와 둘이 연습생들 앞에서 춤을 춘적이 있는데 힘 있는 춤을 부드럽게 춰서 “자기만의 춤”이 있다 라는 의견도 나왔다.
그러나 박진영이 한 번 지적한 바 있듯, 발레로 단련한 몸이기 때문에 몸이 잔 박자를 타지 않아서 힙합이나 걸그룹의 통통튀는 안무는 아직 어색해보인다는 평. 한편 클래식(?)한 박자를 들썩들썩 타는 모습 이 자주 포착되는데[75] 이 박자를 미나가 즐기는 것인지, 발레의 흔적인지의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모모에 가려져 춤 실력이 부각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76] 아는 형님 TWICE편에서 팀원들이 말하듯 모모와 함께 가장 안무 실수가 적은 멤버이며 자신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는 현대 무용등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포스를 제대로 내뿜는다. 가요대전 직캠 TWICE LAND 직캠 Hit The Stage 실제로 모모가 댄스가 뛰어난 멤버를 뽑자면 본인 다음으로 미나를 뽑기도 했었다. 또한 멤버들이 모모 다음으로 안무습득이 빠른 멤버로 뽑기도.
3.3. 비주얼
[image][image]
미나는 앨범 사진이나 화보, 그리고 셀카 등을 찍을 때에는 눈을 크게 뜨고 굉장히 진중한 표정을 짓는다. 그럴 때부터는 펭귄 같았던 모습을 완전히 없애버리고, 그동안 숨겨왔던 특유의 청순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제대로 보여주기 시작한다.
'청순미와 처연미를 합쳐서 인간으로 만들면 미나'라는 말이 팬들 사이에 있을 정도로 '''독보적으로 우아하고 청순하고 처연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77]
또한 굉장히 고급스럽고 세련되면서 곱게 자란티가 난다고 한다.
실제로 미나는 부자집 딸이어서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난다.
식스틴에서는 쯔위와 함께 '''비주얼 양대산맥'''이라는 자막이 지나가기도 했다.[78] 파이널 미션 당시 지효가 마이너팀에 영입되었을 때 미나 같은 이미지를 생각해서 데려갈 거라고 예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쯔위나 미나 둘다 국적이 다르며, 각각 국적의 정석 미인상이다.
3.4. TWICE의 멤버로서
TWICE 내부에서 같은 일본인인 모모, 사나와 함께 '''미사모''' 라인을 이루고 있으며 여기에 쯔위까지 더해질 때는 외국인 라인인 '''미사모쯔''' 라인이 구성된다. 나연과 미나 두 명이 하얀 피부에 긴 생머리를 가진 스타일로 비슷한 스타일이지만 구분이 잘 되는 개성이 있기 때문에 같이 있으면 미모 시너지가 일어난다고 하여 '''미나연'''으로 팬들이 자주 묶기도 한다. 그 외에도 케미요정으로 통하는데, 채영과 붙으면 '''미챙'''[79][80] , 지효와는 '''97년 동갑라인'''.[81] 식스틴 때부터 데뷔 초중반까지 표정이 비교적 무표정에 가까웠지만 2017년 들어 웃는 일이 많아지고 표정이 풍부해지면서 점점 미모에 날개를 달고 있다는 평가가 많아지고 있다. 또한 다현과는 '''조류즈'''를 형성하고 있다.[82]
최근 예능에서 미는 기믹은 "시키면 잘하는 미나". 처음에는 '나 못해요 ㅠㅠ' 하고 자신없어하며 뒤로 빼다가 정작 할 때는 다른 멤버들보다 훨씬 더 잘 해내는 게 특징이다. 이게 가장 크게 드러난게 주간 아이돌 327회. 가시나 커버 댄스, 아기상어 판핍 커버, 와일드 엣지 보여주기에서 전부 못한다고 빼놓고 결과물은 좋았다. 가시나 커버에서는 도니코니가 "야 너 못한다며?" 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아기상어 팝핀커버와 와일드 엣지에서는 '또 속을줄 알고?' 하는 반응. 단 전체적으로 보컬과 댄스에 비해서 예능에서는 조용한 성격덕에 같이 조용한 멤버인 채영과 쯔위와 함께 주로 편집이 된다.
식스틴과 데뷔 초반엔 간사이 출신임에도 표준 일본어를 어느정도 구사했으나[83] '''극강 하드코어 간사이벤의 사나, 모모'''와 생활한 탓인지 어째 점점 사투리 소녀가 되가고 있다.. 사실 집안에서 표준어만 쓰던 사람이 사투리 사용자와 오래 다니다보면 사투리가 옮는 사례는 한국에서도 보이는 사례라 이상할건 없다.
4. 활동
4.1. 2015년
- 2015년 11월 22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6에 다른 외국인 멤버 들과 함께 데뷔 후 첫 예능에 출연했다. 서버 다운 등의 악재와 소통 부재 등으로 전반전의 평가가 썩 좋지는 않았다. 멤버 각자가 20분씩 진행하던 방식으로 마지막 순서에 등장하여, 특기인 발레를 접목시킨 데뷔곡 안무와 체형교정 등을 선보였다. 평소 전면에 잘 나서지 않는 멤버로 팬들의 걱정이 많았으나, 오히려 가장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전반전을 사나와 함께 책임져 상대적으로 괜찮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11월 28일 토요일에 있었던 본방송에서 미나는 전반전 분량을 통편집당했다 .[84] 이후 후반전에서는 땅따먹기와 함께 제시되는 각종 미션에서 생각보다 능숙한 한국어와 예능감을 보이며 전반전보다 재미있는 후반전을 만드는데 큰 공헌을 했으나 본방송에서 트와이스 4인은 매우 적은 분량만이 방송되었다.[85]
- 2015년 12월 9일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 9명 멤버 전원이 출연하였다. 카메라에 자기소개 때 잡힌 것 빼고는 거의 잡히지 않았다. 하지만 미나는 카메라 따위 잡히지 않더라도 열심히 하는 리액션 퀸이기에 방송을 미나만 보고 있으면 미나가 굉장히 많은 일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댄스파트 종결자에서 미나는 EXO의 CALL ME BABY를 모모가 주도하는 와중에도 뒤에서 일어나 웃으면서 춤을 춘다. # 또한 AOA의 심쿵해에서는 나연이 원탑으로 나갔지만 싸비부분에서 모모와 함께 튀어나가 안무를 선보인다. 빅스의 사슬에서도 음악이 나오자마자 튀어나가 한 쪽 구석에서 꿀렁꿀렁을 선보인다. 관련 영상 미스에이의 배드걸 굿걸에서는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나연의 머리카락을 발로 차기도 한다. #
4.2. 2016년
- 2016년 1월 1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 신년특집 녹음이 방송되었다. '설날이니까 요즘 대세에다가, 설날이니까 외국인에다가, 설날이니까 목소리가 듣기좋은 게스트를 찾았다'라는 섭외 이유. 간단한 한국과 일본, 대만의 설명절에 대한 얘기를 나누고, 한국 명절에 관련된 단어로 스피드 퀴즈를 했다. 미나가 좋아하는 한국 음식인 육회가 상품으로 걸린 이 대결에서 초반에 사나가 치고 나갔으나 미나의 추격 끝에 토이의 그녀가 말했다를 불러 역전에 성공. 다음 출연시 육회를 먹을 수 있게 되었다.
- 2016년 1월 8일 네이버 V앱 TWICE 방송 중 최초로 개인 생방송을 진행했다. TWICE 미나의 GAME V. 시작할때 등장씬의 발차기 가 덕후들의 가슴을 정통으로 가격했다.
[image][image]게임이란 컨텐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미나는 어릴적부터[86] 오빠의 영향으로 여러 게임을 했으며 그중에서도 다마고치 와 마리오 카트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방송에서 진행한 게임은 TWICE가 모델을 맡고 있는 엘소드와 서든어택이었다. 평소 조용한 성격의 미나의 방송이라 본인과 멤버들이 약간 걱정한듯[87] 하지만 결과는 높은 하트수를 기록하며 팬들의 호평을 받아, 멤버 개인별 라이브 방송의 좋은 시작을 알렸다.[88] 이 때문인지 1월 9일 진행된 음악중심 이후 미니 팬미팅에서도 미나가 굉장히 기분이 업 되어있었다고 한다.[89]
- 2016년 1월 18일 MBC 아이돌 육상대회에 멤버들과 함께 출전하였다. 출전 종목은 혼성 양궁으로 갓세븐의 멤버인 잭슨과 마크, 같은 팀 멤버인 다현과 함께 출전했다. 성적은 8점, 9점으로 선방하며 출전했던 네 명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팀원들의 부진으로 팀은 광탈.
- 2016년 2월 6일 SBS 설명절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사장님이 보고있다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 아이돌의 덕목으로 거론된 세번째 요소 : 운 테스트에서 대표주자로 나섰다. 종목은 삼지선다[90] 였는데, 우영의 추천으로 2번 버튼을 누르자 바로 5분 49초부터 광탈.
- 2016년 2월 17일 오후에 예고없이 깜짝 V LIVE를 해서 많은 원스들의 심장을 기습적으로 폭행하였다. 당일 예정되어 있던 모모의 V Live만 신경쓰고 있던 중 폭풍같이 지나간 방송에 많은 덕후들이 혼수상태. 이 날 미나의 넥슨 방문 이유는 추후에 영상으로 공개 되었다.
- 2016년 2월 26일 레드체뚜 X TWICE 미나 ver. - RedCettu X Twice / Mina ver. 이 공개 되었다.
- 2016년 5월 3일 아침 깜짝 연 V LIVE 모닝 블랙스완에서 '이따 트위터에 선물을 올릴 예정'이라는 공지를 한다.[91] 잠시 후 올라온 것은 '그녀가 말했다' 후렴구를[92] 무반주로 부른 영상[93] . 잠시 뒤...팬 들의 리메이크가 이어지는데 피아노를 입힌 버전이 두 개, 이 중 하나와 영상을 결합한 버전 하나가 업로드되었다. 관련링크: 피아노#1, 피아노#2, #1+원본영상
- 2016년 5월 30일 V앱 JYP 단체곡 개별파트 쟁탈전[94] 에서 박진영이 '뭘 해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은 상대'인 미나가 한 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실제로 제비뽑기에서 미나를 뽑는다. 하지만 6월 4일 실제 대결에서 박진영은...#
- 2016년 6월 5일 방영된 런닝맨에 다른 TWICE 멤버들과 함께 출연하였다. TWICE는 최후반부 이름표 뜯기에만 나왔다. 하얀팀으로 배정되어 송지효와 계속 함께 다니면서 숨겨진 힌트 찾기에 매진하였다. 달리 육탄전에 개입하는 장면은 없다. 그러나 팀이 패하면서 벌칙으로 마라갈치를 먹게된다. 엄청난 악취때문에 간만에 미나의 찡그린 표정을 볼 수 있다.
- 2016년 7월 10일 방영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 걸그룹 멤버 5명[95] 과 '육하원칙'이라는 이름으로 스페셜무대를 선보였다. 조용조용한 평소 모습과 달리 파워풀한 안무를 멋지게 소화해 반전 매력을 보여 주었다.160710 UDF영상
- 2016년 7월 23일 'SuperStar JYPNATION' 런칭 기념행사에 참가하였다. 리듬게임인 슈스제에서 CHEER UP 최고 득점자 100명을 초대하여 열린 행사에서 탑10 기록자들과 동일한 세팅으로 게임을 하였는데 무려 전체 2등을 차지하며 겜덕후로서의 위엄을 보였다.
- 2016년 8월 17일 엠넷 힛 더 스테이지 에서 모모와 함께 팀을 이뤄 공연을 하였다. 선공개분 무편집 풀버전 무대 컨셉은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삽입곡 Crazy in love에 맞춰 여자에게 집착하는 남자에게 시달리고 감금당한 여자의 역을 했다.[96] 무대 마지막에서 미나는 붉은 천에 덮히는데 결국 남자의 집착이 광기에 이르러 살해당한듯한 연출이다.
- 2016년 9월 15일 MBC 추석특집 아육대에서 신설된 리듬체조 종목에 출전했다. 차오루와 더불어 후프에 유이하게 참가했고 성소도 두려워할 만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나, 결정적일 때 후프를 두 차례 떨어뜨리는 실수가 겹쳐 0.6점 감점을 받아 경기 후 눈물을 보였다. 결국 미나는 9.8점으로 7명 중 6위에 그치고 말았다. 중계석의 혜리도 눈물로 안타까움을 표시할 정도. 성실하게 준비한 미나의 부진이 안타까웠는지, 이례적으로 실수 없는 연기를 선보였던 리허설 장면까지 따로 방영하기도 하였다. 경기 직후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 1위를 달성하였다. 거기에 채영이 60m 달리기에서 비디오 판독 끝에 0.01초 차로 은서에게 밀려 동메달을 놓쳤고, 양궁 준결승 총점에서 러블리즈에게 1점 밀리는 잇따른 불운으로 트와이스는 2016 추석 아육대에서 노 메달에 그치고 말았다.
- 2016년 9월 15일 정오에 Melody Project의 일환으로 네이버 V앱을 통해 토이의 좋은 사람을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하트 수가 천만을 돌파하면 영상 하나를 더 만드는 걸로 공약을 걸었고, 이에 ONCE들은 영상공개로부터 48시간이 지나기전인 18일 아침 11시에 천만 하트를 돌파하는 화력을 선보였다. 6분 가량의 뮤직 비디오 제작 준비 과정과, 비디오 본편, 짤막한 후기로 마무리된다. 평소 이상으로 예쁘게 꾸미고 나온 미나가 방송내내 방긋방긋 웃고 노래하는 모습에서 미나의 매력이 다시금 찬연하게 꽃핀다.
- 2016년 10월 16일에 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넥센 히어로즈:LG 트윈스 경기에서 미나가 시구자로, 채영이 시타자로 나섰다. 두 사람은 전날 연습부터 시타할 때까지 4번의 V앱 방송을 했다. 특기를 살려 다리를 우아하게 위로 쭉뻗으며 무난한 시구를 선보였다.[97]
- 2016년 10월 26일자 주간 아이돌에 전 멤버들과 같이 출연했을 때는 쯔위, 모모, 사나와 같이 한국어 받아쓰기를 했는데 칼로 _베기(칼로 물 베기가 정답) 부분에서 모모와 같이 배라고 적었다. 혹시나 싶어서 먹는 배 아니냐고 데프콘이 물으니 단호하게 몸의 그 배맞다고 확인사살.[98] 아마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한것이지 아직 한국 속담에 익숙하지 않아 그런듯. 실제로도 칼과 벤다는 키워드를 보고 떠올린게 사무라이라고 하기도 했고....[99] #
- 2016년 11월 10일 송출된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하여 DJ 김신영의 "정남이 말고 가지고 싶은 한국 이름이 있는가?" 라는 질문에 금방 떠올리지 못하자 다른 멤버들이 TT의 가사[100] 에서 따와 '이미나', 혹은 '임미나'가 괜찮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4.3. 2017년
- 2017년 1월 16일에 열린 설날 아육대에 리듬체조 선수로 출전하였다. 이번에는 볼로 출전했다. 지난 추석특집에서 실수를 하며 입상에 실패한 뒤 눈물을 쏟았던 일과, 리듬체조 연습으로 인해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무릎에 멍이 들어 있는 사진이 올라와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였으나, 이번엔 실수 없이 훌륭히 무대를 마쳤고 평점 12.25점으로 동점인 피에스타의 차오루와 함께 공동 금메달을 수상하였다. 메달과는 영 인연이 없었던 트와이스에 있어서 전 종목 최초로 아육대 금메달을 기록하게 되었다. [101][102]
- 2017년 5월 20일 아는 형님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는데 큰 분량은 없었지만 주특기인 발레로 분량을 뽑았다. 미션은 "따르릉"을 배경으로 발레를 추기. 우아한 면은 있었는데 백그라운드 음악이 음악이다보니(...) 상당히 개그스러웠고, 결국 모모와 다현도 합세하여, 각각 발레, 섹시 댄스, 그리고 막춤(...)의 조합으로 분량을 가져갔다.
- 2017년 10월 17일과 24일의 뭉쳐야 뜬다에서는 조용은 했는데 은근히 분량을 가져갔다. 모모와 정형돈과 한 그룹이 되어 움직였는데 이 팀이 모모의 미친듯한 리액션과 괴성으로 분량을 상당히 가져갔기 때문. 모모와 함께 겁쟁이 자매의 진면모를 보여주는데 모모가 겁에 질려 소리를 지르는 타입이라면 미나는 겁먹으면 아예 얼어붙는 스타일이다.[103] 그래도 모모보다는 겁이 좀 덜해서 카트 레이싱때는 크게 겁내지 않고 다른 멤버들과 같이 완주했다. 하지만 역시 자체적으로 분량을 뽑는데는 아직 역부족(...)이라 김용만과 안정환과 한팀이 되자 분량이 모두 증발했다.
- 2017년 10월 31일 뭉쳐야 뜬다에도 많은 분량은 없었다. 눈을감고 항아리를 깨는 베트남 전통놀이를 하였는데 순서가 맨 마지막이였다. 미나 차례가 되었고, 정형돈 주도하에 미나를 제외한 전 인원이 퇴장하는 몰래카메라를 진행하였다. 트와이스 인원중에 가장 경쾌하게 항아리를 깼지만, 리액션 해주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김용만이 파도에 잃어버린 모자를 찾아내는 것으로 한 분량 나왔다.
- 2017년 11월 1일 주간 아이돌에서 은근히 활약도 분량도 많았다. 아기 상어 댄스를 시킬때는 머뭇거리더니 정작 음악이 나오자 180도 돌변해 소화해내는가 하면 선미의 가시나 역시 잘 소화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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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OOH-AHH 하게 때처럼 와일드 엣지 컨셉을 보여달라는 보여달라는 요청에 레몬을 한입 베어먹더니 과즙을 짜는(...) 모습으로 가장 와일드 엣지 하다는 평을 멤버들 사이에서 받았다. [104]
또한 OOH-AHH 하게 때처럼 와일드 엣지 컨셉을 보여달라는 보여달라는 요청에 레몬을 한입 베어먹더니 과즙을 짜는(...) 모습으로 가장 와일드 엣지 하다는 평을 멤버들 사이에서 받았다. [104]
- 2017년 12월14일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출연하였다. 강타가 밝히길 멤버들 한명한명의 목소리를 듣고싶어서 개인질문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덕분에 라디오 생방에서 분량이 거의 존재하지 않았던 미나도 조금이나마 분량을 확보했다. 멤버들 각자의 특징을 담아서 자기소개를 하는 코너에서는 "발레하게 생기고 코에 점이 있는 미나입니다."라고 자기소개를 했다. 특히, 데뷔 후 처음으로 앨범소개를 하였다.[105] 유창하지는 않았지만 머뭇거림 없이 앨범소개를 했다. '멤버중에서 화장을 잘하는 멤버'를 묻는 질문에서 쯔위는 미나를 뽑았고 , '멤버중에서 걱정이 제일 많은 멤버'를 묻는 질문에 나연은 미나를 뽑았는데, 그 이유는 '걱정보다는 조심성이 많기 때문에.'라고 답하였다.
4.4. 2018년
- 2018년 2월 1일 일본에서 약 10분 정도 일본 투어, 지효 생일, 근황 등을 주제로 해서 V앱을 진행하였다. 짧은 영상이지만 미나야나누워쪄, 윙크, 에어허그 등 은근히 씹덕 포인트가 많이 있다.
- 미니앨범 5집 What is Love? 뮤직비디오에서 다현과 함께 라붐을 패러디했다. 그리고 미모가 폭발하였다.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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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앞머리를 넘기지 않고 내린 상태로 활동을 하고있는데, 긍정적인 평가가 아주 많다. 실제로 팬들은 물론 이전에 미나의 앞머리를 싫어했던 사람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고있다. 앞머리가 없을 때와는 다르게, 정말 순둥순둥하고 귀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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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4월 15일 복면가왕에 모모, 채영과 함께 판정단으로 출연하였다. 화면에 자주 잡히며 은근한 리액션 과 인터뷰 를 보였다. 특히 중반부에 출연자와 비교를 위한 턴을 보이며 신봉선에게 레슨턴이라는 평가와 함께 박수를 받았다. 출연자중 PRISTIN의 나영을 맞추며 모모, 채영과 함께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2018년 6월 11일 일본에서 사나, 모모와 5편의 V앱을 진행했다.[107] 3명 모두 일본인 멤버들이라 대부분의 대화를 일본어로 해서 알아듣기 어려울 수 있지만, 사나의 말에 따르면 사소한 대화소재인데도 신나서 얘기한 것이라고 한다. 방송 진행 내내 3명 모두 엄청 장난치고 웃는 등 상당히 기분이 좋아보였다.
- 스페셜 2집 Summer Nights의 수록곡 Shot thru the heart를 모모, 사나와 함께 작사했다.[108] 7월 9일 8시에 진행한 컴백 V앱에서 발언에 따르면 What is Love?에서 나연 파트 촬영 중에 퀸카에 대해 생각했던 것이 작사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 2018년 7월 10일 아이돌룸에 멤버들과 함께 출연했다. 조용한 미나답게 별다른 활약은 없었으나 트와이스 내의 섹시를 찾아라 코너에서 채영의 선택으로 섹시 댄스를 추게 되었는데 여기서 역시 시키면 다 잘하는 교과서 미나의 우월함을 보여주었다. 이후 아이돌룸에 출연한 박진영의 발언으로는, 멤버 중에서도 미나의 섹시 댄스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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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7월 15일 데뷔 1000일 기념일 V앱에서 평소처럼 조용한 모습을 보였으나, 1~2년에 한 번만 볼 수 있다는 대노하는[110] 모습을 보여주며 큰 재미를 선사했다. 상황은 이랬다. 미나가 너무 말을 안 해서 한 원스가 댓글로 미나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했고, 사나의 제안에 따라 댓글을 읽어주기로 했는데... 문제는 다른 멤버들이 정신없이 떠드느라 미나가 읽은 "토후 토후 토후"[111] 댓글을 전혀 듣지 않았다는 것. 나중에 가서야 멤버들은 미나에게 댓글 좀 읽어달라고 했고(...) 이 말을 들은 미나가 화가 나서 "아니 읽었는데 안 들었잖아!"라고 말하는 장면이다. 화난 미나
- 2018년 7월 29일 히든싱어의 홍진영 편에 사나, 정연과 함께 출연하였다.
- 2018년 10월 2일 일본투어 후 휴식 중 V앱을 진행하던 채영의 호텔 방에 들어와서 함께 방송을 진행했다. 채영과 미나의 조합으로 큰 재미보다는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방송이었다. 긴 방송은 아니었지만 일본인인데 일본어 잘한다는 칭찬을 듣기도 하고, 채영과 함께한 추억들(눕방, 시구 등)을 되살려보기도 하고, 노래도 불러주고, 에어허그 등 소소한 볼거리들이 많았다. 여담으로, 앞머리가 엄청 길어져서 다시 넘겨서 활동 중이라고 한다.[112] 채영에게서 머리가 식스틴때 느낌이 난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
- 2018년 11월 3일 멤버들과 아는 형님에 출연했다. 다른 멤버들 에 비해 큰 활약을 보이지는 못했지만,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이전에[113] 언급되었던 미나의 레전드 에피소드인 쌍코피 사건[114] 을 소개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저번 출연에 이어서 이번에도 다양한 음악에 맞춰 발레를 선보이는 등 활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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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1월 6일 멤버들과 아이돌룸에 출연했다. 정연이와 함께 아이돌룸 티셔츠를 입고 왔고 매번 그랬던 시키면 잘하는 미나의 모습을 보여줬다. 하바나 댄스때는 다른 멤버들은 쑥스러워하거나 개그의 향연을 펼친반면 혼자 제대로 소화해내서 결국 미스 하바나의 타이틀을 가져가는 위엄을 보이기도......
- 2018년 11월 12일 지효와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 2018년 12월 25일 SBS 가요대전에 레드카펫에는 멤버들과 함께하였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생방송을 불참하게 되었다. 이 때문인지 방송에는 사전 녹화분만 방영되었고 미나가 없는 생방송 무대 공연 장면들은 직캠으로만 볼 수 있다. 특히나 3일 뒤 KBS 가요대축제에서도 무대에서 내려갈때 무릎을 부여잡는 모습이 잡히면서 예전에 지효처럼 활동을 중단하는게 아닌가 우려하고 있다.[115]
4.5. 2019년
- 1월 30일, 일본 스케줄을 마치고 한국으로 온 미나가 다리를 절뚝대는 모습으로 귀국해서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며칠 전부터는 허리도 아팠다고 해서 더더욱... 그나마 다행인 것은 소속사에서 1월 23일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이후부터 중간에 스케줄을 포함해서 설날 연휴까지 휴식을 부여해 팬들은 그때 조금이나마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
- 3월과 4월 계속된 돔투어에서 다리를 완전히 테이핑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되어 팬들의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다 4월 22일부터 예정된 신곡 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다.
- 7월 이후 건강 상의 문제로 모든 스케줄에 불참했다. 당초에는 단순 컨디션 난조 또는 몸살로 알려졌으나, 7월 11일 소속사측은 미나가 현재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한 극도의 심리적인 긴장 상태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116] 이에 따라 현재 진행중인 TWICELIGHTS 월드투어의 참가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7월 중에 진행 될 일본에서의 하이터치 활동 역시 불참하게 되었다. 여기에 더해 아베 신조의 대한국 수출 통제로 인해 확산되는 반일 감정으로 인한 악플[117] 들까지 문제가 되면서 소속사 측에서 강력 대처를 밝혔다. JYP 공지
- 일본 본가에서의 휴식이 이어지던 중, 8월 1일 어머니와 함께 한국으로 입국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차기 앨범 준비를 위해 귀국한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118]
- 8월 27일, 소속사의 공식 입장을 통해서 미나의 진단명이 나왔는데, 대부분의 예상대로 불안장애라고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회복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일정 참여를 본인이 원하는 날을 선택해서 그 날에만 해야한다고 한다. 부정적으로 보면 거의 모든 일정에 불참할 가능성이 아주 높지만, 긍정적으로 보면 그나마 원스들과 다시 만날 수도 있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이런 말이 나온 걸 보면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기도 하다.
- 8월 29일, 뮤직비디오 촬영에 미나도 참여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다음 앨범 컴백 때 복귀를 하는거 아니냐는 얘기에 소속사 측은 추후 활동에 대해서는 확답을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 9월 14일 0시, 미나의 컴백 활동이 불투명한 가운데, 미나의 Feel Special#s-3.1 뮤비 티저가 나왔다. 티저 영상
- 9월 23일, 결국 Feel Special 앨범 활동에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아직 활동을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한 듯. [119][120]
- 10월 20일, 모두의 예상을 깨고 ONCE HALLOWEEN 2 팬미팅에 참여했다. 다만, 게임을 할 때는 빠지고 무대에만 참여했다. 지효의 말로는, 원래는 8명이서만 팬미팅을 진행할려고 했는데, 미나가 용기를 내서 자기도 하고 싶다고 말해서 참여하게 되었다고. 이후 2부 끝인사에서 마이크를 잡은 뒤 "원스 너무 고마워요, 멤버들도 너무 "라고 하자마자 감정이 벅차올랐는지, 말 그대로 펑펑 울었다. 그러자 멤버들이 바로 달려와서 미나를 달래주었고,[121] 그 뒤에 "모두들 고마워요"라고 인사하였다.[122]
- 10월 23일, 이번에도 모두의 예상을 깨고 TWICELIGHTS 일본 콘서트에 참여했다. 심지어 신곡 3곡을 제외한[123] 모든 무대를 다 소화했다. 건강 상태가 엄청나게 좋아진 듯 하다. 다만, 미나는 나왔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는 채영이 감기몸살 때문에 잠시 쉬기로 했다고 한다.
- 11월 29일부터 3일간 열린 아이치 공연에서 운동 중 입은 다리 부상으로 인하여 29일, 30일에는 의자에 앉아서 노래를 불렀다. 12월 1일 공연에는 초반에 안무를 소화하다가 앉아서 공연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도 채영이 불참했다.
- 11월 말~12월 초 기준, 상태가 훨씬 호전된 것으로 보인다. 단 공항에서 늘 어머니와 손잡고 왔다갔다하는 걸 봤을 때 아직은 어머니에게 의존해야 하는듯. 다만 아직까지 시상식에는 불참하고 있다.
4.6. 2020년
- 2월 1일과 2월 2일, &TWICE의 하이터치회에 미나의 참석이 확정되었다.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에 참석해도 될 정도로 상태가 호전된 듯하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다.
- 2월 10일, TWICELIGHTS 일본 콘서트에서 미나의 복귀로 인해 드디어 Feel Special을 완전체로 공연할 수 있게 되었고, 콘서트 이후 건강이 엄청 많이 좋아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2월 24일, TWICELIGHTS 일본 콘서트를 마치고 공항으로 입국할 때, 미나를 포함한 트와이스 전원이 오랜만에 다같이 들어오는 광경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정연과 지효의 손을 잡고 들어온 걸로 봐서는 아직도 불안장애 증상이 조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모습을 본 한 네티즌이 미나에게 본인 건강은 생각도 안하고 너무 팬들만 생각하면서 억지로 활동하는 것이 아니냐며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 3월 24일, 생일 기념으로 오랜만에 개인 V앱을 했는데, 금발로 염색을 했다! 그것도 어중간한 금발도 아닌 완전한 금발로...
- 3월 25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나TV “미나리의 게임방송”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했는데 "하루에 얼마나 게임을 하냐"는 질문에 "일단 많이 켜놓고 자다 일어나서 하고 밥 먹고 하고... 좀 많이 부끄러운데..."라며 역시 겜순이다운 대답을 했다. 본인의 집 소개나 보물찾기 등으로 20여 분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게 플레이를 했고, 국내 및 해외 팬들은 댓글에 미나에게 트위치 게임 채널을 하나 만들어달라는 요청까지 했었다.
- 4월 1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나TV “미나리의 레고 ASMR”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리포터 레고를 조립하는 ASMR을 했는데 본인 말로는 난이도 '하' 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퍼즐 봉투 3개짜리 레고였는데 본인이 만든 기묘한 이야기 레고는 퍼즐 봉투가 18개가 있었다고 하며, 퍼즐 봉투가 30개가 넘는 해리포터 레고도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말한대로 1시간만에 완성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목소리가 워낙 작고 조용조용해서 트와이스 멤버들 중 ASMR이 가장 잘 어울리는 멤버가 미나라고 한다. 게다가 ASMR로 말해서 그런지 원래는 허스키했던 목소리가 굉장히 귀엽고 달콤하게 들린다.
- 4월 3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리얼리티 프로그램 "TIME TO TWICE"로 얼굴을 비췄다. 정말 오랜만에 트와이스 멤버들끼리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데다가 대만에서 자가격리를 마치고 귀국한 쯔위를 포함한 9인 완전체로 돌아와서 팬들은 열광했고 아니나 다를까, 9명 모두 미모들이 열일했다. 그리고 미나도 한결 밝아진 모습으로 귀여운 모습들을 자비없이 마구 투척한다.
- 4월 17일, TWICE: Seize the Light 스페셜 트레일러에서는 그동안 숨겨 왔던 미나의 아프고 힘들었던 때의 모습 중 일부가 공개되었는데... 무대 밑으로 내려가는데 당장이라도 쓰러질 듯이 터덜터덜 내려가고, 심지어 무대 뒤에서는 매니저와 멤버들의 손을 꼭 잡고 울먹거리면서 걸어가는 모습까지 나왔다. 아무래도 불안장애 증상이 굉장히 일찍부터 드러나기 시작한 듯 하다. 정말 슬프고 짠하긴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불안장애 증상을 원스들 앞에서는 어떻게든 숨기려고 했던 미나 특유의 착하고 이타적인 천사같은 마음씨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5월 13일, 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 Feel Special Dance Practice Video COMPLETE Ver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미나가 복귀한 뒤에 찍은 첫 9인 안무 영상이다.
- 10월 26일, Eyes wide open으로 컴백했다! 그러면서 머리도 다시 염색을 했는데 금발에서 흑발로, 정확하게는 되게 어두운 갈색머리로 염색을 했다.
- 11월 17일, 일본 앨범 BETTER 발매 기념 이벤트 실시간 유튜브 스트리밍에서 일본인 팬들과 소통을 하며 진행까지 도맡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인 멤버 셋이서 대부분의 오디오를 채웠고, 한국인 멤버들은 통역을 주로 이용하였다. [124] 일본어를 꽤 하는 지효, 다현, 쯔위를 중심으로 통역으로 분위기가 끊기지 않게 잘 진행한 모습이다. 그리고 BETTER 무대에서 센터에 서며 멋진 무대를 보여준 것은 덤.
4.7. 2021년
- Time To Twice의 한 게임 코너에서 출제된 문제를 풀던 중 졸지에 5집 가수(...)가 되어버렸다. 해당 문제는 트와이스의 역대 앨범을 보고 앨범의 정확한 명칭을 말하는 것이었는데 미니 4집 시그널이 답인 문제에서 미나가 미나~ 5집~ 이라고 말실수를 하며 벌어진 웃음지뢰. 모두들 한동안 엄청 웃었다.
5. 어록
대부분 일본어 억양과 발음, 그리고 특유의 순진무구한 성격의 영향을 받은 미나만의 독특한 말투 때문에 생긴 어록들이다. 미나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귀여운 중저음의 목소리, 일본인다운 유니크한(?) 발음, 조곤조곤 말하는 듯한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말투, 어린아이 같은 해맑은 리액션, 그리고 센스있고 친절한 리액션이 섞여서 심쿵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리고 미나가 말하는 걸 자세히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말을 할 때 입을 잘 안 벌리고 말하는 편이어서 이렇게 귀엽게 발음 되는 것일 수도 있다.
- 에? (え?) - 별거 아닌 거 같지만 일본인들이 자주하는 추임새인데 같은 일본인인 모모나 사나에 비해 훨씬 더 많이한다. 모모가 에에에에~ 하고 말하는것과 비슷하게 보면된다. 유튜브에 아예 이것만 모은 것 같은 영상도 있다.
- 아찜에 일어났더니
- 나 꼬이 안나왔다니까 미곤개 - 사나의 명대사 '야~ 노네만 미곤개 나갈꼬냐'와 짝을 이루는 대사다. 식스틴에서 깨방정을 떠는 채영과 전소미를 보며 사나가 '너희들만 미공개 영상 나갈 거냐?'라고 하자 '나 거의 미공개 영상 나가질 못했다.'라는 뜻으로 한 대사. 이후 사나에게 '우리도 뭔가 해야 하지 않을까?'라며 분량 고민하는 장면이 따라온다.
- 모모링~ - 식스틴 개인 미션에서 나띠와 대결하게 된 모모를 응원하기 위해 사나가 '모모링 화이팅!'이라고 외치자 어색한 파이팅 포즈와 오히려 힘 빠지는 억양으로 '모모링~'이라며 응원하는 장면. 직접 보자
- 오ㅓ, 반대일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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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스스로가 펭귄을 좋아하기도 하고, 멤버들이나 원스들도 펭귄에 자주 비유하기 때문에 길을 걸을 때 손을 펭귄의 앞날개처럼 허벅지에서 세우고 뒤뚱뒤뚱 걸을 때가 종종 있다. 기분이 좋을수록 파닥파닥의 강도가 강해진다.
본인 스스로가 펭귄을 좋아하기도 하고, 멤버들이나 원스들도 펭귄에 자주 비유하기 때문에 길을 걸을 때 손을 펭귄의 앞날개처럼 허벅지에서 세우고 뒤뚱뒤뚱 걸을 때가 종종 있다. 기분이 좋을수록 파닥파닥의 강도가 강해진다.
- 이겨야 한다 - 트와이스 TV 시즌2에서 놀이공원에 갔을때 겁많은 모모와 미나는 결국 놀이기구를 타지 않고, 다른 멤버들이 롤러 코스터를 타러 가자 격려(?)하면서 외친 말. 말하고 싶은 의도는 '(두려움을)이겨내야 한다'가 아닐까 싶지만 미나의 말 때문에 놀이기구와 승부를 펼치는 듯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 나 말 많대! 시끄럽대! - 트와이스 멤버들 개인 V앱 방송에서 첫번째 주자로 미나의 게임 V를 진행하면서 한 말. 평소 말수가 적고 조용조용한 편인 미나인지라 시작하기전 걱정과 우려가 많았지만 생각보다 능숙한 진행을 선보였기에 원스들이 말도 많고 시끄럽다고 얘기해주자 크게 기뻐하며 V앱 방송을 보고 있을 멤버들에게 외친 말.
- 저는 제 카드를 키우고 있습니다.영상 - 2집 CHEER UP의 포토카드 30종을 모두 모은 팬들을 대상으로 열린 스페셜 이벤트2에서 팬들이 포스트 잇으로 멤버들에게 개인 질문을 던지는 코너가 있었다. 이때 '요즘은 어떤 게임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에 '홍보는 아니구요.'하면서 JYP에서 런칭한 'SuperStar JYPNATION'의 하드 미션을 모두 클리어 했다는 얘기를 하면서 덧붙인 말. 미나가 꽤나 능글맞아졌다며 많은 원스들이 감동했다.
- 우리 브랙스완 미나가 들어왔을 때는? - 트와이스의 우아한 사생활 3편의 장터 미션에서 지효, 채영과 함께 팀이 된 후 사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한 말. 상대적으로 장터에 내놓을 물건이 빈약한 채영과 팀이 되어 좌절하는 지효에게 한 말로서 미나의 평소 말투와는 다르게[126] 자신을 이름으로, 그것도 브랙스완까지 붙여서 지칭하였기에 레어도가 높은 문장이었다.
- 표준어. 일본어 표준어. - 주간아이돌 303회에서 멤버별로 맡은 역할을 물어볼때 사나가 일본어를 뺏어가자 회심의 일격으로 한 말. 아래 여담의 사투리 일화를 보면 미나네 집안은 표준어를 쓰는 듯하다.
- 잉렁 냉 망 몽릉공 넝뭉행 넝뭉행(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영상
- 어, 잠시만요!! 잠시만요! 쯔위야악!! - TWICE TV5 -TWICE in SWITZERLAND Ep18에서 미나가 스릴 워크 중에 설치된 외줄을 조심스럽게 타는 와중에 장난끼가 발동한 쯔위가 맞은편에서 줄을 흔들자 놀란 미나가 소리를 지르면서 한 말. 조신하던 미나의 모습에서 갑자기 정남이가 튀어나오는 건 물론 다급한 상황에서 완벽하게 한국어 발음을 하며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보기 드문 미나의 샤우팅을 들을 수 있다. 영상
- 야아~~!! 진짜 잘했는데!! - 뭉쳐야 뜬다 17년 10월 31일 방송. 눈을 가리고 항아리를 깨는 베트남 전통놀이 중에 몰래카메라를 당한 미나가 큰소리를 내며 아쉬워하는 장면이다. 영상
- 여너어어어어 ♡ - TWICE TV 6 - TWICE in SINGAPORE Ep5에서 마트에서 쇼핑하는 도중에 채영과 함께 연어를 발견하면서 한 말. '어어어어' 부분에서 목소리가 떨리는 게 포인트. 영상 8분 1초
- 어 저깄딲! - TWICE TV 6 - TWICE in SINGAPORE Ep5에서 쇼핑하던 중 혼자서 초콜릿을 찾으러 갔다가 일행(채영, 쯔위)을 놓치고 한참을 찾으러 다니다가 채영과 쯔위를 발견하고 한 말. 평소에 여성스럽게 말하는 미나지만 잃어버린 멤버들을 찾고 아기처럼 말하는 말투와 천진난만한(?) 행동이 여러 원스의 심장을 폭행했다. 영상 16분 28초
- 심쿵사! - 2017년 6월 17일 TWICELAND 콘서트 중에 '심쿵사' 애교를 하는 모습이다. 망설이다가도 시키면 완벽하게 해내고는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압권이다. [128] 영상 59초
- 비싼 무니 토끼 - 2018년 4월 15~22일 복면가왕 판정단으로 참여해 이래봬도 진품명품 비싼무늬토기의 정체를 추리하던 도중 '토기'를 '토끼'로 잘못 발음한 것. 참고로 같이 출연한 모모도 토기를 토끼로 잘못 읽었다.
- 미찌게써! 나 오늘 끝내기 싫다아~ - 2018년 5월 18일 트와이스 Fantasy Park 콘서트를 할 때, 애교 코너에서 미나가 자신의 이름으로 2행시를 지으면서 한 애교. 파급력이 어마어마해서 멤버들과 관객 모두 환호성과 경악을 금치 못했을 정도로 압권이었다.[130] 미나의 레전드 애교
- 시그널...바닷!
- 아니 읽었는데 안 드러짜나! 안 일고! 나와! - 위에 1000일 V앱에서 언급된 대노한 미나의 장면. 미나가 토후 토후 토후(두부 두부 두부)를 읽었는데 워낙 목소리가 작은데다가 뒤에서 시끌벅적 떠들어대서... 잠깐 미나 자리에 앉았던 서열 9위 맏내는 미나의 사자후에 한번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
6. 여담
- 외모가 '우아하고 청순가련한 여자'하면 생각나는 전형적인 청순한 미녀의 얼굴인데다가, 모모 버금갈 정도로 순둥순둥하고 착한 성격을 갖고 있다.[131] 이타적이기까지 한 것은 덤. 거기에다가 일본 여자인지라 야마토 나데시코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린다. 그래서 남자 팬들 사이에서 점점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게다가 깨끗하고 순수하고 착한 인상을 갖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팬이 된 사람들도 많다.[132] 언니와 엄마의 차이
- 몸매도 여리여리하고 매우 예쁘다. 미나의 몸매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이 있다. 특히 미나의 어깨와 관련된 얘기를 많이 하는데, 미나의 어깨가 여자라는 것을 감안한다고 해도 꽤 넓고 예쁘기 때문. 지효가 '트와이스 어깡'이라고 부를 정도다. 그리고 이런 넓은 어깨에 넓은 골반까지 갖고 있는데, 이 때문인지 다른 멤버들보다 몸집 자체가 약간 커 보인다. TWICELIGHTS 서울 콘서트에서 나연, 정연, 채영과 함께 엄청 짧고 타이트한(...) 의상을 입고 레이디 가가의 <Born This Way>를 커버했었는데, 이 때 미나의 몸매가 제대로 드러났었다. 그리고 손도 마디 하나하나가 정말 가느다랗고 예쁘게 생겼는데, 그런 미나의 손을 섬섬옥수라고 말하면서 좋아하는 원스들도 있다.
- 정말 우아하고 청순한 얼굴을 갖고 있다. 근데 이런 얼굴에 점이 굉장히 많이 나 있는 것도 미나만의 특징. 대충 봐도 코, 인중,[133] 아랫입술 바로 밑 ← 이렇게 3개나 보인다.[134] 이 중에서 특히 코에 있는 미인점은 미나의 트레이드 마크이자, 미나가 본인만의 매력 포인트라며 자주 어필하는 그 점이기도 하다. [135] 여담이지만, 트와이스 3주년 기념 V앱에서 지효가 미나에게 "너 이마 한가운데에도 점 있네?"라고 하자 미나가 "에? 몰랐어?"라고 하며 본인 얼굴에 있는 점이 별자리처럼(...) 나있다고 말했다.
- 아버지께 유전 받은 본인만의 단점이 있다. 바로 조금이라도 밝은 빛을 보면 눈을 제대로 뜨지를 못 하는 것. 그래서인지 미나 본인이 앨범 자켓 사진을 찍을 때마다 눈이 피곤해지고, 다 찍고보니 눈이 감긴 사진이 굉장히 많다고 했다. 그 예쁘고 똘망똘망한 눈망울 속에 무언가 이상이 있는 듯 하다.
-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마치 어린애 같은 목소리로 '으으으음~' 이런 소리를 냄과 동시에 양손으로 살짝 주먹을 쥐고 애교부리는 듯이 부들부들 떠는 습관이 있는데, 은근히 귀엽다. 한 번 찾아서 꼭 봐 보시길...
- 펭귄만 보면 환장할(?) 정도로 펭귄을 엄청나게 좋아한다. 그 때문인지 팬싸인회에서 미나가 원스들로부터 받는 선물이 대부분 펭귄 인형이다. 그리고 또, 상어도 좋아한다. 싱가포르의 한 수족관에서 상어를 보고 입술이 안쪽으로 말려들어가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근데 미나한테 귀여움을 받은 그 상어가 다름아닌 백상아리(?!)였다는 설이 있다.
- 비글들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조용한 미나지만 V앱 방송 등에서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용 정리를 자주 하곤 한다. 예를 들어, 예전에 정연이 폰에서 엽사를 까는 방송을 할 때 옆에서 '이거 스노우로 합성한 거지 실제로 얼굴이 이런 건 아니에요' 이런 식으로. 미나의 사려 깊은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 일본 쪽에서는 음반가게에서 앨범을 진열할 때 가게 쪽에서 응원하는 멤버를 걸어 놓는 경우가 많은데, 코베와 니시노미야 쪽 HMV에서는 TWICE의 음반 판매 코너를 설치하면서 미나가 효고현 출신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다. 니시노미야에 살았다고 한다. 니시노미야에서 다니던 댄스 스쿨은 URIZIP(한국어 우리집 맞다)인데, 한국인 원장이 K-POP 댄스를 비롯해 한국어 강습도 한다는 듯. 실제로 URIZIP에서 K-POP 댄스 발표회를 열었을 때 트와이스가 축하영상을 보내기도 했다.
- 미나 이름의 한자 표기가 남녘 남(南)이라 '미나미'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지만, 南는 '미나미'성씨가 워낙 많긴 하지만 '미나'로도 읽을 수 있다. 미나의 이름은 일본에서도 꽤 특이한 이름으로, 묘이(名井)라는 성씨도 전국에서 400여명 뿐이라고 한다. 한국에 오기 전 자신의 한국식 이름을 '민아'라고 알고 있었던 듯하다.
- 겁이 많은 성격으로 보인다. TWICE TV2 7화에서 멤버들과 같이 놀이동산에 갔을 때 모모와 미나는 결국 롤러코스터를 타지 않았고, 8화에서 겨우 탄 어린이용 롤러코스터에서도 계속 비명을 질렀다... 아예 얼굴도 못 든 모모보단 나을려나. 이후 롤러코스터를 마스터했다는 자부심이 생겼는지 옆에 있는 지효에게 '장난 아니었어'라며 스스로 대견함을 어필했으나 놀이기구 최강자인 지효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TWICE TV5에서 스릴워크는 모모나 다현과는 달리 의외로 즐기는 걸로 보아 고소공포증보다는 롤러코스터나 매달려 있는 것을 타는 것을 무서워하는 듯 싶다. 뭉쳐야 뜬다에서 케이블카를 탈 때도 엄청나게 겁많은 모습을 보였다. 단 정말 그걸 돌고래 주파수(...)로 반응한 모모에 비해 미나는 정말 얼어붙은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모모나 미나나 놀이기구는 엄청 무서워하지만 표현하는 방식이 달라서 그렇다고.
- 과거에 케이팝 덕후였다. 한 외국인 팬이 미나의 트위터 계정에서 미나의 과거 사진을 다량 발굴해냈는데 약 50장이 넘는다. 이때 각종 사진에서 씨엔블루 팬 이었던 흔적이 보였다. 심지어 과거 용서부부가 방문했던 떡볶이집 성지순례도 했다. 그 외 다수의 케이팝 가수 덕후 였던 것으로 판명되었고 트위터의 프로필 라인에 자신의 최애 케이팝 가수들을 적고 I wanna be ulzzang 이라고 적어놓은 걸 보면 미나도 과거엔 한국 바깥에 있는 한 소녀 한류 팬이었다. [136]
- 한국에 있던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한국어 실력은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다. 그래도 2년 치고는 나쁘지 않은 한국어를 구사하며 의외로 습득력이 빨라서 데뷔 이후에는 한국어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 외국인 멤버임에도 사나도 그렇고 한국어에서 '언니', '동생' 개념에 대해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고 잘 쓰고 있다. 오히려 어눌한 발음 때문에 의외의 덕몰이를 하는 중이다. 개인 인터뷰 중 본인의 애장품을 케찹이라고 소개한 바 있는데, 케찹이라는 발음이 잘 안되어서 "케쟙, 케쟙"이라고 하는 장면은 많은 팬들의 심장을 폭행했다.영상[137]
- 돌아가신 할아버지는 일본 최고의 페인트회사 일본페인트의 부사장이었다고 하며, 부모와 3살 위의 오빠가 1명 있다. 아버지는 국립 오사카대학 의학부[138]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139] , 어머니는 평범한 가정주부이다. 어머니의 경우 미나의 연예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편이라 SNS에 관련 소식을 자주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많은 원스들이 팔로우하고 있으며, 일본 ONCE들의 모임인 트와이스 쟈라자회(ジャラザ會 : 트와이스의 구호인 잘하자에서 따왔다.)에도 참석할 정도로 왕성한 팬 활동을 하고 있다. 미나를 겜덕후의 길로 인도한 오빠는 야마구치대학 공학부에 재학 중인데 여동생과 다르게 다부진 체격이라 '슬램덩크 채치수-채소연 남매 실사판'이라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언급되기도 했다. 미식축구 경력자. 단 채치수와는 거리가 먼게 몸 두께는 있지만 키가 작다. 미나가 밝힌 바에 따르면 170cm가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터뷰 중 '친오빠에게 트와이스 멤버 중 누군가를 소개팅으로 소개해 준다면 고려하고 싶지 않은 멤버가 있느냐'는 질문을 받자, 쯔위를 말하며 오빠가 170cm가 안 돼서 쯔위보다 키가 작기 때문에 상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적이 있다.
- 같은 일본인 연습생이었다가 SIXTEEN에 즈음하여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모네가 훗날 밝힌 바로는 연습생으로 들어올 당시 이미 춤과 노래가 어느 정도 갖춰진 상태였다고 한다.
- 일본의 인기 개그우먼 블루종 치에미와 같은 댄스 학원, 그것도 같은 반에서 수업을 들었다고 한다. 한국에 오기 직전까지 함께 배우다가 4~5년 만에 한 명은 개그우먼, 다른 한 명은 한국 아이돌로서 홍백가합전에서 재회한 것.
- 고등학교 졸업 자격을 검정시험으로 2016년 1월에 취득한 모모, 사나와 다르게 통신제 고교(한국의 방송통신고)[140] 를 통해서 데뷔 전에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한다.[141]
- 기분이 좋고 신나면 가끔 게다리 춤을 추는 버릇이 있다.
- 게임을 꽤 잘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멤버들이 빠진 카카오 게임을 며칠 만에 클리어했다고. 2016년 1월 8일 V앱 방송에서 엘소드를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서든어택, 그 외 닌텐도 DS 게임을 즐겨한다고 발언하였다. 오빠랑 게임을 많이 했다고... 어릴 적에 다마고치부터 다양한 게임을 섭렵했다고 한다. 2016년 6월 JYP에서 콜라보 런칭한 'SuperStar JYPNATION'에서 게임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서 발매 며칠만에 하드모드를 올클했다고 한다. 주력으로 레벨업 시키고 있는 카드는 자기 자신. 결국 'SuperStar JYPNATION' 상위 100명을 초청해 열린 행사에서 올콤보를 달성하며 참가자 전체에서 2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엘소드는 발키리&프레이야 업데이트 전날 초대 받아 3분 안에 헤니르의 시공 첫 번째 휴식처에 도달하기를 2:46만에 성공, 한번에 클리어한다. 문제는 난이도를 어렵게 세팅해서 좌절하는 그림을 뽑으려 했는데 한 번에 클리어 해서 관계자들이 전원 당황하고 상품을 모두 가져간다.##
- 집중력과 끈기가 상당하다. 게임을 잘하는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인 한 가지에 몰입하는 능력이 뛰어난데. 2018년 출연한 최파타에서 말하길 지효가 아침에 스케줄하러 나간 뒤에 저녁에 들어오니까 쉬는날이었던 미나가 자기 침대에 아침하고 똑같은 자세로 영화를 보고 있어서 놀랐다고. 또한 틋티비와 2018년 두 시의 데이트에서 나온 '낰낰 1000개 조각 퍼즐'을 새벽에 스케줄 끝나고 들어와서 밤새워 10시간 넘게 앉은 자리에서 끝냈다는 일화가 있다. 그 외에도 2017년도에 멤버들끼리 한창 뜨개질 하는 취미가 생겼을 때 다른 멤버들이 "미나는 도중에 그만 안 두고 끝낼 거다"라고 말하는 걸 비추어 볼 때 평상시에도 이런 모습이 많은 듯하다.[142]
- 조용하고 순진하고 소심한 평상시의 성격 때문에 잘 드러나진 않지만 멤버들 중에서 가장 승부욕이 강하다. 특히 게임이라면 종목을 불문하고 실력을 발휘한다. 비디오 게임부터 시작해서 보드 게임, 심지어는 에어하키 같이 몸 쓰는 게임에서마저도 다른 멤버들과는 수준이 다른 솜씨를 보이는데, 결국 리듬체조와 양궁 등 스포츠 영역에서까지 특출난 솜씨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게임이라면 사람이 변해 버리는 터라 경험이나 아이템 보유 상황 등에서 압도적으로 불리한 불공정 게임에서 패배하게 되면 평상시의 온순한 성격과 달리 바로 발끈한다.[143][144] 역으로 경험도 보유 아이템도 없는 상황에서 솜씨만으로 게임에서 이겨내면[145][146] 멤버 중 그 누구보다 격하게 기쁨을 느껴서 꼭 그 자리에서 승리 세레모니 마냥 포즈를 잡는다던지 나중에 이야기가 나오면 더 칭찬해달라는 듯이 은근슬쩍 자랑하곤 한다. SIXTEEN에서도 팀 미션 때 자신이 발목을 잡는 것 같다고 눈물을 흘렸었는데, 유독 게임이나 승부에 관해선 희로애락이 강한 듯 하다.
- 게임에서 지거나 순간적으로 당황하는 일이 생기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버릇이 있다. 우사생 8화에서 처음으로 해본 보드 게임에서 연전연패할 때는 '히잉'하면서 얼굴 가리기에 바빴다. #
- 11년 발레의 영향 때문인지 따로 신경을 쓰지 않고 걸을 때는 팔자걸음으로 터벅터벅 걷는다. 호리호리한 몸매인데 팔을 휘적휘적 저으면서 걸어가는 아저씨 같은 모양세라 갭모에. 묘하게 평소의 캐릭터와 합쳐져서 팬들은 펭귄걸음이라고 부른다.
- 사나, 모모와 같은 일본인 멤버로 서로 매우 친하다. 일명 미사모 라인. 식스틴에서 모모를 멤버로 발표했을 때 사나와 미나가 서로 안으면서 진심으로 기뻐했던 걸 보면 알 수 있다. 1997년 생으로 일본인 멤버 가운데 가장 나이가 어리다. 데뷔 초에는 한국어를 할 때는 사나와 모모에게 꼬박꼬박 언니를 붙여서 했었다. 일본교육체제에서는 모모랑 사나가 친구이자 동기생이다.일본은 신학기가 4월에 시작해 이듬해 3월에 종료한다. 일본에서는 신입생 입학 월일 기준이 4월2일부터 이듬해 4월1일까지다. 그래서 1996년 4월 2일생부터 1997년 4월 1일생까지 같은 학년이자 친구라는 것.[147] 일본은 만 나이 기준이 일상화 되어 있다. 한국도 법적으로는 "만 나이"를 사용하지만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세는 나이(태어나는 순간 1세)를 사용한다. 오히려 일본인들은 한국인들과 비교해서 나이, 서열이 염격하지 않으면서 빠른생일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고 한다.[148][149] 같은 97년생인 지효는 빠른 생일로 사실 96라인에 들어가기에 뭔가 서열이 애매해졌으나 정연의 주도 아래 96-97의 대통합이 이루어졌다.[150] 단 습관인지 대통합이 이루어진 후에도 가끔 정연, 모모, 그리고 사나에게 가끔씩 언니라고 하다가 2018년도에 들어와서는 언니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공백기 이후 복귀해서 했던 생일 V앱에서 밝히기를, 모모와 사나는 원래 처음 연습생으로 만났을 때부터 일본어로도 반말을 하고 한국어로도 반말을 하는 친구를 했었기 때문에 계속 친구[151] 를 유지하지만, 정연에게만은 계속 언니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아주 어릴 때부터 언니를 갖고 싶었던 갈망이 있었다고 했으며, 팀내에 나연 언니 외에도 언니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망이 강해서 정연 언니를 계속 언니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한다.
- 쯔위와 마찬가지로 차도녀스러운 외모와 달리 의외로 행동이 코믹하고 팬들과 친화력이 좋은데, 영상을 보면 수려한 외모에 개그가 섞여 상당히 귀엽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있다. 한 가지 쯔위와 다른 점은 쯔위는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예능끼에 특화되어 있다면, 미나는 방송 영상에선 앞에 나오지 않아도 깨알같이 뒤에서 뭔가 몸짓을 한다거나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는데에 특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붙은 별명이 찾잼.
- 왁자지껄한 멤버 사이에서 묻히거나 길을 갈 때 혼자 뒤처지는 등 불쌍하게 보이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이런 사진들이 올라올 때마다 원스들은 짠내(눈물의 소금기를 뜻한다) 나는 미나리라고 부른다.
- 마피아 같이 생겼다 . 트와이스 공식 게임인 마피아에서 매번 초반에 마피아로 지목당한다고 한다. 트와이스가 마피아 게임을 하는 영상에서 항상 초반에 이름이 거론되었다. 아는형님에서도 미나가 멤버들에게 가장 많이 듣는 말을 묻는 퀴즈에서 다현은 "미나 언니 죽이자"[152] 라고 말했다. 모모는 "너 마피아 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트와이스TV 스위스 편에서도 미나는 자신이 마피아 같이 생긴 것에 대해 말하였으며, 이것을 해결하려면 (얼굴을 바꾸게)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미나의 다크하고 차가운 이미지가 이러한 말이 생긴 원인이라고 추정된다.
- 팬들 사이에서 소문난 챙덕후. 자신이 남자라면 연애하고 싶은 멤버로 채영을 꼽았다. 카리스마 있고 섹시한 모습에 반하겠다는 게 이유. 데뷔 후로도 변하지 않은 꾸준한 채영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그래서인지 미챙으로 채영이와 함께 엮이기도 한다. 트갤 등지에서는 채영이 짝사랑 기믹을 활용한 여러가지 병맛개그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153]
- 글로벌 K팝 채널인 1theK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2016년에 성인이 되는 아이돌들을 후보로 선정하여 '20대가 가장 기대되는 여자 아이돌'이라는 투표를 실시했는데 러블리즈의 류수정 과 여자친구의 유주를 꺾고 1위를 했다. 각 그룹의 인지도 중심인 멤버들을 상대로 데뷔 1달만에 1위를 차지한 걸 보면 역시 다국적 그룹이라 팬층이 글로벌적으로 퍼져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듯하다.
- 모모, 사나와 함께 같은 칸사이 출신이지만 코베인인 미나는 의외로 사투리를 잘 안 쓰는 편. 그러나 칸사이벤이 심한 두 사람을 만나면서 본인도 모르게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그 사실을 미나의 어머니께서 지적해주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한다. 코베, 교토, 오사카 모두 칸사이벤 지역인데, 각 지역의 방언은 억양과 어휘가 미묘하게 달라서 구분할 수 있는 정도이다. 코베 역시 사투리 많이 쓰는 지역이다. 다만 알게 모르게 상류층의 경우 표준어(그리고 보통 잘 안쓰는 경어) 사용이 권장되는 문화가 있다. 따라서 사나에게 영향을 받았다면 코베 사투리가 아닌 오사카 억양이라 지적당했을 수도 있고, 사투리 자체를 지적당했을 수도 있는 것. 특히 코베 쪽은 자기들이 오사카 사람으로 오인당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니 전자의 가능성도 충분하다. 동일본과 서일본이 같은 단어라도 약어를 달리 쓰는 일본의 특징상 미나는 뼛속까지 관서인인 사나, 모모와 달리 동일본식 단어를 주로 쓴다. 예를 들면 세븐일레븐을 미나는 세븐, 사나와 모모는 세브이레라고 부르는 식.
- 케첩을 좋아한다. 특히 HEINZ케찹을 좋아해서 팬 사인회에서 HEINZ 케찹모양 쿠션을 선물받기도 했다. 결국 HEINZ의 2016년 슈퍼볼 광고 동영상과 미나의 V앱을 합친 이런 동영상과 이런 미나 케챱되는 만화도 만들어졌다. 이런 미나의 캐릭터 때문인지 미나 어머니 인스타에도 종종 HEINZ 케찹 사진이 올라온다. 재밌는 것은 좋아하는 음식이 토마토케찹인데, 못 먹는 음식은 토마토다.
- 팬 사인회에서 특별한 요청이 없이 그림을 그려달라고 하면 거의 대부분 펭귄을 그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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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첩과 펭귄 중 펭귄이 더 좋다고 대답했다. 참고로 펭귄은 한국에 온 후 멤버들, 그중에서도 사나가 가장 빨리 미나에게 펭귄을 닮았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라고 한다. (151205 부산 팬싸)
- 방송에선 말을 많이 하지 않지만 팬 사인회에선 자연스럽게 한국어로 팬들과 다정다감하게 대화를 나누기로 유명하다. 그래서 팬 사인회에 가본 사람들은 생각보다 미나가 말도 잘하고 다정다감해서 놀랜다고.
- 미나가 추천한 J-POP: Che’Nelle - Believe, MISIA - 逢いたくていま, 니시노 카나 - Best friend
- 2015년 12월 8일 MBC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 "멤버들 중 가장 부러운 멤버는 누구냐?"는 질문에 지효라고 답했다. 지효의 시원시원한 성량과 목소리가 부럽다는 말도 덧붙였다. 목소리가 워낙 작아서 미나 본인도 자신의 목소리가 잘 안 들린다고(...) # [154]
- 2016년 1월 21일 골든디스크 음반부문 신인상 수상소감 발표시 일본어로 말해서 팬들 사이에서 화제. 이후로도 주요 상을 수상할 때마다 일본어로 소감을 말하는 건 미나가 담당하고 있다. 사나는 사투리가 심하고, 모모는 0개 국어라서..
- 멤버 중 지효는 남자라면 제일 사귀고 싶은 멤버로 꼽았다. 성격이 조용하지만 챙길건 다 챙기고, 섬세하기에 그렇다고 한다. 덧붙이자면 지효는 TWICE의 우아한 사생활 중 모모, 사나, 미나가 남장했을 때도 가장 사귀고 싶은 멤버로 미나를 꼽았고, 이와 비슷한 질문에 미나를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 2016년 5월 31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 TWICE가 시구 및 시타로 참여할 때 등번호로 37번을 달았다. 일본어로 '37'이 '미나'라고 읽을 수 있기 때문으로 추정.
- 두피 마사지기에 푹 빠졌다 카더라. #
- 박진영은 2016년 JYP네이션 콘서트송 파트 분배 대결에서 평소 얌전하고 조용한 성격 때문에 어지간한 분야에서 자신이 이길 거라 생각하고 미나를 대전 상대로 원했고 실제로도 매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만만하게 보고 도전했다가 가위바위보에서 연패, 결국 몇 번의 도전 끝에 콘서트가 끝나고 뒷풀이 회식 자리에서 간신히 1승을 거두었다. ONCE들은 게임으로 붙었다면 영원히 미나를 못 이겼을 거라 예상했다.
- 트위터상에서 일본 팬들이 사용하는 태그는 #南と書いてミナと読みます (南이라 쓰고 미나라고 읽습니다)와 #ブラックスワン名井 (블랙스완 묘이)이다. 사나와 모모와는 다르게 한 가지 키워드로 확립되어 있지 않다.
- CHEER UP의 미나 파트인 '전화가 펑 터질 것만 같아'가 갤럭시 노트7 폭발 사고를 예언했다는 드립 때문에 미나를 삼성전자에서 싫어한다는 카더라가 있다.
- 'V앱 과자 먹고 싶어'에서 왜 영화를 자기랑 같이 안 봤냐고, 영화관 간지 오래 되었다고 정연에게 칭얼대자 정연과 지효가 '너는 같이 가자고 하면 맨날 안 가잖아' 하며 돌직구를 던졌다. 지효가 말하길 오로지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만 집밖을 나가고, 그렇게 어쩌다 외출을 하더라도 목적을 달성하면 곧바로 귀가 한다고. 오죽하면 집순이도 이런 집순이는 처음 봤다고 한다. 미나가 안 나가는 이유를 설명하는데 그 이유는 '내가 나가고 싶은 타이밍이 안 맞는 거야.' 영상 20분 7초부터
- 뜻하지 않게 뭉쳐야 뜬다에서 개인기를 얻었다. 바로 호루라기 개인기. 사실 개인기는 아니고 미나가 자이드롭을 타면서 소리를 무서움에 소리를 내질렀는데 이 소리가 호루라기 소리와 매우 높은 싱크로율을 보였다.
- 2017년 11월 10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트와이스 멤버 중에서 가장 눈치가 빠른 멤버로 지목되었다. 나연은 "미나가 상황파악이 빨리빨리 된다."고 하였으며 최화정은 "남을 배려해야 이런 게(빠른 상황 판단과 행동) 가능하다."란 말을 하였다. [155] 예를 들자면 트와이스 V앱에서 OOH-AHH하게 뮤비가 처음으로 유투브에 공개되자 모든 멤버들이 기뻐서 웃고 환호하는 사이에 정연은 감정이 복받쳐 눈물을 터뜨렸는데 그 우는 정연을 미나가 발견하여[156] 안아주는 장면 같은것이 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이 몰래카메라를 할 때 미나는 몰래카메라임을 무조건 눈치챌 것이라며 속이기 어려워하는 모습으로도 눈치 빠름을 유추할 수 있다.
- 일본잡지 anan 인터뷰에서 '다시 하고 싶은 것과 하고 싶지 않은 것'을 묻는 질문에서 고등학교 생활을 다 마치지 못하고 한국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해서 아쉬움이 남아 학창생활을 다시 하고 싶다고 했다. 다시 하기 싫은 것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라고 했다. 한국에서 유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공감에 되어 가슴이 아프다고 했다. 하지만 데뷔를 할 수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했다.[157]
- 2017년 1월 7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2017년 이루고 싶은 계획을 발표했다. 미나는 "2017년에는 제가 숙소에서 요리를 해서 인증샷을 올리겠습니다!!"라는 계획을 세웠다. # 그리고 2017년 12월 4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직접 요리한 사진을 찍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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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가 데뷔한 지 800일 째 되는 날, 한국에서 장기기증을 신청했다면서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 본인의 한국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과 일본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을 들고 있는 셀카 2장을 올렸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원스들은 미나를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예쁜 천사라고 부르며 찬양(?)하고 있는 중이다.[158] 그리고 이 셀카 덕분에 2013년에 이미 일본에서도 장기기증을 신청했었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 2018년 1월 6일 트와이스 인스타그램에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완성 사진을 올렸다. 트와이스 멤버들 중에서 지효와 함께 뜨개질을 취미로 가지고 있는 멤버로 알려져 있다. 연말에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뜨개질은 시간이 나는대로 한 것으로 보인다. 세이브더칠드런 특유의 빨간가방이 대기실이나 일본을 오가는 전세기 안을 찍은 사진에서 발견되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증에 이어서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까지 하고, 2018년 시즌 그리팅 비하인드 때 새해에는 시간이 남으면 봉사활동 할 수 있는 곳을 찾아서 봉사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까지 했었다. 그 정도로 남에게 무언가를 베풀어주는 것에 관심이 많은 듯하다.[159]
- 일본의 여성 주간지인 "an∙an"에서 나연의 발언에 따르면
미나가 먼저 자면, 나연은 헤드폰을 쓴다고 한다. 음악을 들어도, 소리가 크게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준다고 한다.
미나랑 있으면, 뭘 하든지 어색하지 않다고 한다. 심지어 단 둘이 있어도, 전혀 외롭지 않고 편안한 기분이 된다고 한다.
미나가 자는 모습을 볼 때 설렌다고 한다. 미나는 잘 때도 공주처럼 우아하게 자는데, 자고 있는 미나 모습을 본인도 모르게 보고 있다고 한다.||
- 일본 잡지 Cancam 2017년 12월호에 나온 QnA에 따르면
'''Q. 자신의 성격을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차분하다고 생각해요. 가만히 있을 때가 많아서, 최근 알게 된 특기는 숨는 거예요.(웃음)
'''Q. 멤버 중에서 내가 No.1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혼자 지내기를 가장 잘한다고 생각합니다.(웃음)
'''Q. 좋아하는 음식은?'''
육회. 한국에서는 육회를 배달시켜서 먹을 수도 있어서 최고예요!
'''Q. 아름다움의 비결은?'''
레몬 스파클링 워터에 푹 빠져 있어요.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고 리프레시도 돼요!
'''Q. 동경하는 여성은?'''
문득 보이는 미소가 귀여운 사람.||
- 일본잡지 Seventeen과 진행한 인터뷰내용에 따르면
해외에 가게 되면 현지의 맛있는 음식이나 편의점에서 살 수있는 음식은 꼭 체크해요. 옷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 웹으로 귀여운 옷을 잘 찾고 있습니다.
'''특기'''
클래식 '''발레'''를 11 년... 현대도 조금 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퍼즐! "KNOCK KNOCK '의 포스터 퍼즐을 10시간 정도만에 완성했어요ㅋㅋㅋ
'''좋아하는 색깔'''
검은색. 보라색. 네이비. 이런색깔을 좋아해요.
'''좋아하는 음식'''
육회(즉답)! 한국에서는 육회를 배달할 수 있어요. 숙소에서도 배달해서 먹어요 ㅋㅋ
'''좋아하는 말'''
"타다이마(돌아왔어요~)"& "오카에리(돌아왔던 사람 한테 하는말)." 일본인이 아닌 멤버한테 가르쳐주고 싶은 일본어를 생각했을 때, 좋은 말이라고 생각해요. 멤버는 항상 함께 있기 때문에 사용 할 때가 없어요. 그래서 혼자 말해요... 사나짱과 모모가 가까이 있으면 대답해요 ♡
'''말버릇'''
"뭔가~"라고 말해 버려요. 그 사이에 말하는 것을 생각하고 있는 건가??
'''트와이스에서 어떤 캐릭터?'''
얌전한 캐릭터? 옛날에 비해 나아졌지만, 낯을 가립니다.
'''마이 붐 (지금 빠져있는 것)'''
인터넷 쇼핑요. 살 때는 엄청 고민합니다. 같은 제품도 여러 사이트를 비교하거나 리뷰도 보고 엄마에게 상담하고 삽니다 ㅋㅋㅋ
'''요즘에 산 물건'''
최근 구입 한 것은 무선 이어폰. 귀마개 같은 이어폰이에요. 그것을 사용하여 잘 듣고 있는 노래는 오스틴 마혼의 'Dirty Work'입니다. 멤버도 사랑하고 있는 블루종 치에미 씨의 BGM으로도 사용되고 있는 곡!
'''자신을 동물에 비유하면?'''
'''펭귄'''. 사나가 "펭귄 닮았네요"라고 말한 것이 시작이었어요. 입술의 모양과 걸음걸이가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ㅋㅋㅋ
'''만약 하루만 다른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면?'''
비욘세입니다. 노래가 잘하고 멋지고, 여자라면 누구나 동경하는 존재인 것 같습니다. ||
- 2018년 04월 10일 파워타임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요즘은 영화, 특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는 것에 빠져있다고 한다. 아침 일찍부터 보기 시작해서 스케줄을 마치고 돌아온 지효가 미나의 자세가 바뀌지 않았다며 놀라기도 했다고 한다. 꼭 분노의 질주가 아니더라도 액션 영화가 취향이라고 한다. 뮤직비디오나 방송에서 슈퍼 히어로 패러디를 하게 된다면 아이언맨을 맡고 싶다고.
- 2018년 04월 12일 키스 더 라디오에서 미나의 역대급 에피소드가 발굴되었다. 팀대결 후 미나가 기분 좋을 때 하는 행동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 갑자기 나연이 '코피 나는거 아니었어?!' 라는 한마디로 인해 미나의 쌍코피 에피소드가 공개 되었다. 어릴적 미나가 강아지를 키우고 싶었는데 어머니가 반대하다 겨우 승낙해 강아지를 데려갈 때 너무 기쁜 나머지 쌍코피가 터졌다는 얘기. 처음으로 얘기한 거라 엄청나게 창피해 하는 미나. 그리고 미나의 답변을 잘못 들은 DJ 이홍기의 엉뚱한 말에 멤버 모두가 빵 터졌다. 지효는 이 에피소드를 들을 때 엄청 웃다가 울음까지 터질 정도로 레전설의 에피소드였다. 참고로 이날 분양받은 강아지가 현재 TWICE 멤버들의 반려견 중 가장 나이가 많은 레이이다. 편집영상 30초부터
- 2018년 3월 24일 생일을 맞이하여 많은 원스들이 축하 광고를 걸었는데 그 중에서 중국의 원스들이 런던 지하철에 올린 광고가 화제가 되었다. 이른바 '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일본인 연예인의 생일을 축하하려고 중국의 팬들이 영국에 올린 광고'라는 이름으로 글로벌 시대를 실감하게 하는 일화로 소개 되었다.
- 붕어빵은 팥보다 슈크림 붕어빵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 2017년 3월 25일 서든어택 팬미팅에서 발언한 바로는, 2017년 자신의 생일 때 정연이 구워준 항정살 , 짜장면, 탕수육, 짜장밥 , 깐풍기 , 딸기 치즈 타르트 를 먹고 밤에 과자까지 먹었다고 한다. 옆에서 하나하나 뭐 먹었는지 알려주는 나연과 미나의 서투른 발음을 볼 수 있다. (영상)
- 일본 정규 1집 타이틀곡 BDZ 뮤비 중, 몰래 잠입하다가 뮤비 내의 요원이 잠에서 깨어나 들키자 마치 애니메이션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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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가락이라는 단어의 발음이 귀여워서 좋아한다고.[160]
- 아는 형님에서 언급한 바로는, 미나의 팬들이 며느리 같다고 자주 언급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본인도 좋은 며느리 가 되고 싶다고 한다. 여담으로, 민경훈이 자신에게 아무 말도 안 할 것 같아서 좋은 시아버지상이라고 했다.
- Yes or Yes 컴백과 동시에 올해에도 뜨게질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에 공개된 공식 인스타 게시물에 따르면 나연과 채영에게 털모자를, 모모에겐 목도리를 뜨게질해서 선물했다고 한다.
- 12월 29일 사나의 V앱 Happy SANA Day에서 멤버들에게 무슨 선물을 받았냐는 질문의 답변에 따르면, 사나가 미나에게서 모자와 가방을 선물받았다고 한다.
- 시력이 좌우 1.5다.
- NFL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팬이다. 과거 사진을 보면 카우보이스가 새겨진 가방을 들고 있고 카우보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161] 도 있다. 출신이 텍사스인 것도 그렇고[162] 미식축구를 했던 오빠 영향도 있는 듯.
- 2019년 5월 25일, 26일 열린 3번째 단독 콘서트 TWICELIGHTS에서 본인이 직접 만든 팔찌를 추첨을 통해 소수 인원에게 나누어 주는 이벤트를 열었다.
- 일본의 초코송이라고 할 수 있는 메이지사의 키노코노야마(버섯)과 타케노코노리(죽순) 중 타케노코를 선호한다.
- 미나가 불안장애로 힘들어하는 모습이 예전부터 있었다는 몇몇 원스들의 증언이 있다. 콘서트가 끝나고, 멤버들이 모두 각자의 소감을 말하는데, 유독 미나만 표정이 매우 어두웠고, 쭈뼛쭈뼛하며 '이런 걸 말해도 되는 건가...?' ← 이런 생각을 할 때 짓는 표정을 지었다고. 심지어 콘서트를 하는 기간 동안에는 너무 긴장해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한다. 어찌보면 이 때부터 징조가 보였던 것이다. 이런 걸 보면, 미나가 여태까지 잘 버티다가 이제서야 본격적인 증상을 표출한 것 같은데... 원스들 입장에서는 그런 미나가 오히려 안쓰럽고, 또 고마울 따름이다. 팬들 생각에 어떻게든 빨리 회복하고 싶어하고, 심지어는 불안장애를 겪는 와중에도 Feel Special 뮤직비디오까지 찍는 엄청난 노력을 보여준 멤버이기 때문이다.
- 데뷔 이전에 살을 많이 뺀 멤버 중 한 명이라고 한다. 정연의 생일 V앱에서의 발언에 따르면 데뷔 이전엔 조금 통통한 편이었는데, 살을 순식간에 빼버리는 모습을 보고 독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 2020년 8월 12일, 지효와 FC Rumor를 탈퇴하였다. #
- 2020년 10월 28일에 방영된 라디오 스타에서 번개 치는 소리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어느 정도냐면, 번개가 치면 창문 앞으로 달려가서 번개를 보고, 심지어 가끔씩은 ASMR 대신 번개 치는 소리를 들으면서 잔다고...번개 덕후 미나리
7. 사건사고
8. 역대 활동별 개인 티저
[30] 특유의 일본어 발음 때문에 소개할때 "브랙 스완"이라고 발음한다. 활동 초반에는 '매혹의 발레리나'라는 캐치프레이즈도 있었다.[31] 일각에서는 샤론(섹시함), 미나(청순함), 정남이(꽁냥함)가 공존한다고 말한다.[32] SIXTEEN 때부터 데뷔 초까지는 엄청 긴장한 듯한 어두운 표정 때문인지, 청순함 담당이 아닌 섹시함 담당이었다. 그래서 '''다크 섹시'''라는 별명이 생긴 것이다. 그러다가 언젠가부터 긴장이 풀리고, 표정도 한결 여유로워지면서 특유의 청순한 미모를 제대로 뽐내기 시작했고, 그 때부터 섹시함 담당에서 청순함 담당이 되었다. 물론 무대에서는 예전처럼 섹시한 표정도 많이 짓기는 하지만, 평상시의 모습은 정말 청순하고 아름답다.[33] 2015년에 방송한 SIXTEEN 2화에서 박진영이 메이저, 마이너 멤버를 고르는 장면(2화, 8분 52초)에 잠깐 미나의 약식 프로필 서류가 잡혔는데 '국적: JAPANESE-AMERICAN'이라고 되어 있다.[34] 비슷한 경우로 미국 출생이지만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쭉 자란 소녀시대의 멤버 써니가 있다.[35] 팬페이지 후기에서 "고베와 오사카 사이에 살았다"는 증언으로 보면 니시노미야시나 아시야시 쪽으로 추정되는데, 트위터에서 일본 팬들이 공유하는 정보와 HMV 니시노미야점의 트윗에 의하면 니시노미야시로 추정된다. 니시노미야와 아시야는 일본 건축사에서 20세기 초의 생활 문화 트렌드인 '한신간 모더니즘'으로 유명한 곳으로, 간사이에서 손꼽히는 부촌이다.[36] 참고로, 각주에서 언급한 HMV 니시노미야점이 있는 니시노미야키타구치역의 한큐 니시노미야 가든즈는 K-POP 가수들이 사인회나 미니라이브를 위해 많이 방문한다.[37] 2016년 6월 18일 대구 팬싸에서 확인. 그래서 해외 팬들은 종종 미나의 이름을 '''미나 샤론 묘이'''라고 표기할 때가 있다.[38] 영어로 팬들에게 쓴 편지를 보면 몇 군데 어색한 표현은 보이나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 의사소통은 가능한 것으로 추측된다. 최근 팬싸 후기에 따르면 한 미국인 팬과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대화를 했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관련 글 영어 발음은 일반적인 일본인치고는 상당히 좋은 편이다. 외국인 팬들, 특히 영어가 모국어인 팬들은 미나의 발음을 눈 감고 들으면 자연스러운 호주식 영어 발음으로 들린다고 감탄할 정도다. 관련 트윗[39] 일본위키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에 위치한 명문 사립 여학교로, 1908년에 개교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을 갖추고 있는 일관제 여학교이며, 성심수녀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톨릭 미션스쿨이다. 성심수녀회는 전세계 41개국에서 성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성심여자중학교와 성심여자고등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참고로 오바야시 세이신 여자학원은 일본 왕족 혹은 유복한 집안의 딸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일본에서는 '엘리트 귀족 학교'로 잘 알려져 있다.[40] 미나는 5년 뒤 그 시상식에서 TWICE로서 대상을 받았고, 상을 받은 지 약 2년이 지난 후에는 당시 골든 디스크 시상식이 열렸던 교세라 돔 오사카를 시작으로 걸그룹 최초의 돔 투어를 갖게 되었다.[41] 당시 미나가 커버했던 K-POP 안무 연습 영상이 아직도 많이 남아있다. EXO 으르렁 안무 연습 포미닛 이름이 뭐에요 안무 연습 소녀시대 Galaxy Supernova 안무 연습[42] 그동안 정학히 우메다 어디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2019년 3월 31일 방송된 일본 MBS의 다큐 정열대륙에서 사나와 함께 캐스팅된 장소를 직접 방문해 어떻게 캐스팅되었는지 밝혔다. 한큐백화점 지하 식료품코너에서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르고 있는데 에스컬레이터에서 내려온 JYP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었다고 한다.[43] 간사이 지방을 포함한 일본에서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아이돌로 데뷔하는 경우가 드물다. 드물게 오디션으로 데뷔한 케이스가 아이돌의 전설로 불리는 히가시야마 노리유키.[44] 어머니는 고등학교까지 마치기를 원했지만 미나의 확고한 의지에 결국 허락해주었다.[45] 사나, 모모가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했다고 밝혔으며, JYP의 타 국가 출신 외국인 선배도 자국의 통신제 고등학교 과정을 졸업했다고 밝힌 것을 보면 미나 역시 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46] 1분 44초부터 나온다.[47] JYP 엔터테인먼트는 가수들의 연습생 기간이 평균적으로 3~5년 내외로 상당히 길기로 유명하다. 당장 같은 그룹의 지효만 보아도 연습생 기간만 10년차(...) 이긴 한데, '''사실 연습생 기간이 짧은 멤버들도 의외로 꽤 있다.''' 특히 각 그룹에서 제일 늦게 입사한 멤버들은 거의 연습생 기간 1년을 안 넘긴다. 예시로는 2AM의 정진운(6개월)과 이창민(3개월), 2PM의 우영(1년), 미쓰에이의 수지(1년), GOT7의 영재(7개월), DAY6의 도운(5개월) 등. 면면을 보면 알 수 있듯 장기 연습생들에게 밀리지 않는 실력, 능력, 매력이 있는 멤버들이다. 미나 역시 이 쪽 라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 분야의 본좌는 예은으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건 Wonder Girls TV에서 있었던 공개오디션으로 바로 투입될 멤버를 뽑아야 했는데 그때 뽑혀 바로 데뷔했다. 연습생 기간이 없었던 것.[48] 어느정도였냐면 대놓고 박진영이 "내가 잘 모른다" 할 정도로 연습기간이 짧았고, 정말 추천에 의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49] 이 셋은 식스틴 당시 연습 기간이 가장 길었던 멤버들이다.[50] '''지금까지도 미나를 괴롭히고 있는 그것.''' 아이돌 가수가 무슨 무대 공포증이 있냐면서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보통 사람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무대 공포증이 있는 아이돌은 의외로 많이 있다.[51] 모모는 한참 마이너에서 헤매는 중이었다.[52] 사나가 모모에게 "모모링 화이팅!" 하자 미나도 옆에서 소심하게 "모모링~" 하고 외치는데 이때 모습에 미나의 소심한 성격이 잘 드러난다. 동시에 정말 귀엽다. 미나의 모모링. 오죽하면 반복 버전까지 만들어질 정도[53] TWICE의 몇몇 멤버들도 발레를 배운 경험이 있다고 한다. 다만 미나에 비해 배운 기간이 짧고, 발레를 배운 목적도 발레리나를 위한 것이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미나 역시 자신이 과거에 발레리나를 꿈꿨다고 말한 적은 없다. 조금 많이 진지하게 발레를 배웠던 것 같다.[54] 이는 발레의 준비자세인 프레파라시옹, 그리고 턴 아웃을 위해 골반을 틀어야하는 발레리나들의 습관에서 기인하는 자세다. JYP 연습생 선배인 EXID의 하니도 보이는 증상. 단, 하니는 발레를 배웠다는 이야기는 없다.[55] 30:35부터 보면 된다. #V LIVE TWICE의 연습실[56] 그리고 2016 SBS 가요대전 오프닝 무대 등 여러 무대에서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57] 이런 케이스로 돋보이는 타 아이돌 멤버 중엔 우주소녀의 성소가 대표적이다. 이 둘은 다년간 체조를 전공했던 경력이 있고 덕분에 아육대 리듬체조에선 종목을 양분하는 라이벌로 불리운다.[58] 참고로 트와이스 멤버들 전원이 유연함이 뛰어나다. 이날 방송에서도 보여주었고 이후 아는형님에서도 보여주었다. 유일하게 다리 찢기가 안되는 멤버는 채영, 나연인데 나연의 경우 어렸을때 무리하게 다리찢기를 하다가 근육에 손상이와서 스트레칭을 저주했다고 한다.[59] 예를 들면 아는 형님에서 여러 노래에 맞춰 발레하기 등[60] 노래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혼잣말 하는 거냐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그러나, Touchdown에서 파워풀한 지르기를 했으며 MR제거에서도 진성으로 소화하기 힘든 고음을 라이브로 꽤나 안정적으로 시원하게 지른적도 있다.[61] 트와이스 타이틀곡 상당수가 나연과 지효가 거의 항상 1, 2순위이다.[62] 이전 서술에서는 3옥타브 파라고 서술되어 있었으니 실제로는 E5가 맞다. 직접 피아노로 Touchdown 멜로디를 쳐보면 알 수 있고, 실제로 다른 미나 음역대 체크 영상에서도 분명하게 3옥타브 미라고 서술되어 있다. 다만 3옥타브 미(E5)가 쉽다고 생각하면 절대 금물. 진성으로 해당 음을 일반 여자들이 낼려면 제법 연습이 요구되며, 소화한다고 해도 음색의 호불호가 갈리기 시작한다.[63] 사실 랩이 맞긴 맞지만 너무 느려서 그냥 랩처럼 말하는 거라 볼 수도 있다. [64] TT에서도 후렴구를 담당했지만 LIKEY처럼 1, 2절 모두 후렴구를 담당하지는 않았다.[65] 단 트와이스의 노래가 항상 그런데다 미나의 특유의 발음이 겹쳐져 미나의 파트에서 몬데그린이 있다. 근데 이 몬데그린이 욕 같다는게 함정.[66] Heart Shaker 자체가 여러 멤버가 부르는 소절이 많긴 하다.[67] 이는 미나의 역대 타이틀곡 분량 중 가장 적은 분량에 해당된다.[68] 한국 활동 기준으로 해당 곡부터 YES or YES까지 모두 도입부에 센터에 선다.[69] "오늘이 마지막인 듯 소리 질러 저 멀리" 파트[70] 만약 나연의 애드립을 뺀다면 비슷하거나 더 많이 부르게 된다.[71] 단 반대로 내레이션 파트를 제외한 순수한 노래 파트는 정연이 조금 더 많다.[72] 하지만 정작 본인은 영어 내레이션이 매우 어색하고 민망하다고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그 파트는 미나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며 칭찬해줬다.(쇼케이스 중) [73] 이 당시에는 미나가 불안장애로 활동을 중단했었다. 그런 상황에서 나왔던 앨범이어서 원스들이 미나 목소리가 없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미나 파트의 가사가 그 때 당시 미나의 상황과 딱 맞아 떨어진다. 그래서인지 괜히 슬퍼하는 원스들도 있었을 정도.[74] 성량이 크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음색과 음 처리능력을 바탕으로 듣기 좋은 보컬이라는 평가가 많고, 앞에서 말해 듯이, 외국인 멤버들 중에서 미나가 가장 발음이 정확하고, 가장 음처리가 안정적이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본 활동곡도 보통 한국과 비슷하게 지효, 나연 다음으로 파트가 많은 편이다. 게다가, 많은 MR제거 영상에서 진성으로 소화하기 힘든 음역도 꽤나 파워풀하게 지르기도 했다.[75] 클래식이라기보단 전통에 가깝다. #[76] 이건 모모가 너무 강력한 실력자라 그런것. 모모는 세살때부터 춤을 춰온지라 JYP 연습생 사이에서도 춤실력 1위였다고 하고, 현 JYP안에서도 상위권을 다투는 멤버중 한명이다. 아예 나연이 모모가 톱이고 나머진 고만고만이라고 할 정도.[77] 참고로 '처연하다'라는 말은 외롭고 쓸쓸하며 구슬프다는 뜻이다.[78] 원스들의 의견에 따르면, 쯔위는 섹시한 스타일의 미인이고, 미나는 청순한 스타일의 미인이라고 한다.[79] 채영이를 바라보며 짓는 미소가 거의 애정어린 엄마 미소다. 채영이와의 눕방에서 언급되었는데, 이 말을 본인이 부정하지도 않는다. 이 조합은 일본에서도 인기있는데 일본에서는 ほくろコンビ(점박이 콤비)로 불린다[80] 이 미챙 케미는 케미가 엄청 많은 트와이스 케미 중에서도 인기 케미중 하나로 한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지지하는 팬들이 많다. 사이다, 노잼형제, 실친즈와 같은 대표 콤비.[81] 한국에서는 빠른 생일을 2월까지 인정해주는 반면 일본에서는 3월까지 인정해준다. 지효와 미나의 생일은 각각 2월 1일, 3월 24일. 지효는 그냥 1달 차이고 당시 유일하게 동갑인 멤버여서 친구처럼 지낸다고했다.[82] 독수리 다현과 펭귄 또는 백조 미나[83] 주간아이돌 303회에서 멤버별 담당 포지션을 말할때 사나가 일본어를 뺏어가자 일본어 표준어라고 당당히 말했다.[84] 평소 마리텔에서 편집 중에 방송 분량이 확보되면 뒷부분을 버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방송에서 어리버리한 외국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원하는 그림이었다면, 발레 11년의 전문성을 보여준 것이 통편집의 원인이 되었을 수도.[85] 마리텔측에서 한국 전통 문화 배우기라고 준비한 것들이 대부분 일본에서 건너온 놀이란 것이 이유인 듯 하다. 적은 분량과 함께 쯔위의 국제적 이슈를 발생시킨 방송으로, 팬들은 웃을 수만은 없는 데뷔 첫 예능 출연이 되었다.[86] 엠넷에서 과거로 보내는 무전이라는 컨셉의 영상을 찍었을 때 11살의 자신에게 보내는 무전이 '맨날 게임하고 있겠네? 좀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애'라고 할 정도이니 상당히 게임 폐인이었던 듯 하다.[87] 생방 시간에 멤버들이 폰 5개 모아놓고 무한 하트클릭을 했다고 다음날 미니 팬미팅에서 밝혔다.[88] 방송시간이 길었던 덕분도 있지만 TWICE 동영상 중에서 최고 하트를 기록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89] 사실 상대적으로 조용한 성격인 미나라 자주 편집을 당해서 편집 얘기가 나오면 '미나가 그렇죠. 뭐'라며 자조섞인 말을 하여 미나 팬들을 가슴아프게 했었다.[90] 세개의 버튼중 하나가 머리위에 떠있는 물풍선을 터뜨리게 되어 있었다.[91] 한편 이 영상 2:14 즈음 TWICE의 엄마가 어떻게 아침을 차려주는지를 엿볼 수 있다. 나름의 재미 포인트.[92] 이 부분은 미나가 노래 요청을 받았을 때 애창하는 부분이다. [93] 영상[94] 2016.8.6. ~ 8.7. JYPnation의 콘서트 중 단체곡에서 개별파트를 따내는 대결 이다. 5:29부터 보자.[95] 레드벨벳 슬기, 러블리즈 미주, 소나무 의진, 오마이걸 유아, DIA 은진[96] 안무가 홍훈표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설명 : 오늘 방송되는 모모x미나 의 무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모모의 미나에 대한 일방적인 비뚤어진 사랑으로, 최근 사회적 문제였던 '데이트폭력, 이별범죄'를 저지르는 모모의 모습입니다(인트로부분에 '여자친구를 감금한20대가'라는 뉴스나래이션) 또한 등장하는 댄서들은 모모와 미나의 문제에 대해 사람들은 관심이 없고 외면합니다.(얼굴에 손바닥모양으로 눈을 가림, 안무도 자꾸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부분) 이번무대는 평가보다는 저희가 무대를 통해 전해드리고자 한 메시지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싶었습니다. 결말은 방송 후 다시 올리겠습니다. 오늘밤 11시 mnet 힛더스테이지입니다.[97] 'CHEER UP' TWICE, 미나-채영의 시구와 시타 (KBO리그_네이버스포츠, 2016.10.16)[98] 사나 역시 그 문제에 목이라고 적어넣었다.[99] 사실 정형돈과 데프콘의 동작 힌트를 보면 이쪽으로 연상되는 것이 자연스럽다. 속담을 이미 알고 있는 한국인과 달리 답을 모르는 외국인 멤버는 MC의 동작힌트에 집중할 수 밖에 없는데 해당 동작은 어딜봐도 싸움에 사용되는 칼을 다루는 동작이다. [100] "이미 난 다 컸다고 생각하는데"[101] 성소의 이야기를 덧붙이자면, 방송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성소가 후프 연기를 실수없이 해냈다면 이번에도 금메달은 성소의 몫이었다. 지난 추석처럼 미나 역시 초반의 실수로 안타깝게 감점됐던 점을 상기해 본다면 아육대에서 후프 징크스가 생겼다고도 볼 수 있다. 그리고 미나가 지난 대회 리허설에서 실수없이 해냈듯이 성소도 이번 대회 리허설에서 마찬가지였으며, 연기와 기술 수준은 프로 선수들의 것과 같은 것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실력적인 면에서도 성소 쪽이 더 위였던 만큼 성소의 불운 또한 이번 금메달에 크게 작용했다.[102] 그렇다고 미나와 차오루가 평가절하될 이유는 없다. 특히나 미나는 지난 대회의 아픔을 씻어낸 연기를 해냈고 금메달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두기까지 했으니, 그 노력과 열의에 마땅히 박수를 보낼 만하다.[103] 단 이때 득음을 했는데 그게 바로 호루라기 득음(...)[104] 이전 멤버들이 워낙 말도 안 되는 행동들을 하여 망쳤던 것이 크다(...)[105] 미나가 자신은 앨범소개가 처음인거 같다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앨범 및 곡 소개는 나연 혹은 지효가 한다.[106] 여담으로, 촬영 중 다현이 미나에게 심쿵 했다고 한다.[107] 해외에서 진행해 중간중간 끊겨서 그런 것이다. 그 덕에 인사만 5번이나 했다.[108] 이는 미나의 첫 작사 경험이다.[109] 채영이 지목하자 내빼다가 음악 나오지 1초만에 표정바꾸면서 섹시댄스를 춘다(....)[110] 미나 본인 입장에서나 대노지, 보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투정부리는 것처럼(...) 또는 앙탈하는 것처럼(...) 보인다. 아무리 화를 내봤자 이 정도라고 하니... 미나 특유의 성격이 드러나는 순간이었다.[111] 두부 두부 두부[112] 앞머리를 최대한 내려보니 눈을 덮을 정도로 길었다.[113] 4월 경 라디오에서[114] 초등학생 시절에 그토록 원하던 반려견을 얻게되어 너무 기쁜 나머지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쌍코피가 났었다고 한다. 참고로 이전에 지효는 이걸 듣고 눈물이 날 정도로 웃었다.[115] 지효 역시 KNOCK KNOCK 활동 이후 무릎에 무리가 가 결국 수술을 받으면서 태국 콘서트, 싱가포르 콘서트 때 앉아서 무대를 꾸미고 TWICE TV 5 스위스 여행에도 함께하지 못했다.[116] 이 때까지도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았으나, 후에 불안장애라고 진단을 받았다.[117] 일본 멤버들을 퇴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하는 이야기들이 나왔다. 세계일보 조선일보 매일경제 [118] 차기 앨범을 준비해도 몸 상태 때문에 활동을 안 한 케이스가 있긴 하다. 2017년 EXID의 솔지가 당시 갑상샘 기능 항진증 관계로 휴식 중이었는데 당시 Full Moon 앨범에 참여만 하고 음방 활동에는 참여하지 않았다.[119] 다만 쇼케이스 마이크에 미나 것도 있는걸로 보아 처음에는 참여할 예정이였던 걸로 추정된다. # [120] 미나가 다시 무대에 서기 전 까지는 무대 활동에서 미나의 파트는 당분간 채영이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121] 특히 나연은 미나가 불안해할까봐 손까지 꼬옥 잡고 흔들어주기까지 했다.[122] 팬들의 종이비행기 이벤트와 용기내서 나와준 미나의 한 마디에 울컥한 멤버들 역시도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고 정연은 미나를 향해 "이렇게 용기내서 나와준 미나도 너무 고마워, 우리 미나 최고"라면서 격려를 보내기도 하였다. ONCE들도 그런 미나에게 공연 내내 최고의 응원을 보내줬다.[123] Feel Special, HAPPY HAPPY, Fake & True[124] 그 와중에 다현은 한본어를 쓰더라도 굉장히 일본어를 쓰려고 노력했으며, 일본어 실력이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었다.[125] 발레를 배운 기간인 11년을 말한 것.[126] 자신을 이름으로 부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많은 일본 여성들이지만 모모를 제외한 사나와 미나는 그다지 자신을 3인칭으로 부르지 않는다.[127] 팬싸에서 했었던 성대모사[128] 역시 시키면 다 잘하는 미나리[129] 이때 미나가 동그라미 두 개를 그렸었다.[130] 멤버들 모두 엄청나게 웃으며 미나를 중심으로 양 옆으로 갈라지는 모습도 보인다.[131] 원스들이 모모 다음가는 순둥이를 고를 때 미나를 고른다. 다만, 모모와의 차이점은 모모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반면에, 미나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려고 한다는 것. 특히 화가 나는 것은 어떻게든 숨기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미나의 극도로(...) 이타적인 성격상 자신을 화나게 한 사람에게 화를 내지 못하고, 오히려 혼자서 어떻게든 화를 삭이거나, 자기 마음 속에 그 화를 쌓아두기만 하는 듯하다. 실제로 예전에도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화가 나면, 화를 내기는 커녕, 오히려 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기만 한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132] 다만, 데뷔 직후에는 항상 어두운 표정이었던 적이 많았다. 그래서 이 때부터 좋아했던 팬들은 미나를 완전 냉미녀라고 생각했었다고 한다. 물론 미나가 긴장을 풀고 여러가지 표정도 많이 지어주는 지금 시점에서는 다 지난 이야기.[133] 이 두 점은 피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점이라서 그런지 유독 더 돋보인다. 물론, 아랫입술 바로 밑에 있는 점도 피부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점이기는 한데, 이 두 점에 비하면 덜 튀어나와 있다.[134] 미나의 얼굴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크고 작은 점들이 대여섯개는 더 보인다. 게다가 얼굴 뿐만 아니라 배와 오른쪽 허벅지 안쪽에도 점이 있다.[135] 물론 다른 멤버들이 미나의 점에 관련해서 말하거나 놀리면 당황하긴 하는데, 아주 잠깐 당황하고 마는 정도다.[136] 이 외에도 데뷔 전에 효고현 다카라즈카시에 소재한 (위에 언급된) 오바야시세이신 여자학원에 재학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37] 참고로 일본어로 케찹은 케챱뿌(ケチャップ)라고 한다. 일본에서 말하던 대로 했어도 상관없었던 상황(…). 이와 비슷한 사례로 V앱 개인방송에서 다마고치를 설명하며 뵹아리? 뵹아리? 하며 고개를 갸우뚱하는 장면이 덕후들의 심장을 자비없이 어택한 바 있다. 그러나 한국에 있는 기간이 늘어나면서 한국어 실력이 갈수록 상승하였으며, 지금은 일부 발음이나 어려운 단어 등을 제외하고는 한국어 구사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수준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인다.[138] 일본에서 도쿄대 의학부, 교토대 의학부와 함께 3대 명문의대 중 하나이다. 야마사키 도요코의 소설로 일본과 한국에서 영상화까지 된 하얀거탑의 배경이 오사카대학부속병원이기도 하다. 소설에서는 나니와대학병원으로 가명인데 나니와(浪速)가 오사카의 옛 지명이다.[139] 오사카대학 정형외과 홈페이지 인물소개에 나온다. 미나의 성씨인 묘이(名井)가 워낙 특이해서 쉽게 찾을 수 있다.[140] 미야와키 사쿠라도 통신제 고교를 이용했다.[141] 다현의 졸업을 축하하는 영상에서 미나 본인의 입으로 2년쯤 전에 졸업했다는 언급을 한다. 다현의 졸업이 2017년 2월이므로 미나의 고교 졸업은 2015년 2월이거나 그 이전으로 보인다.[142] 결국 뜨개질 끝내서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에 기부했다. 기사[143] <우아한 사생활>에서 숙련자인 다현, 정연과 같이 할리갈리를 했는데, 정연은 할리갈리가 아예 처음인 미나를 배려했지만 다현은 미나를 깔아뭉개 버렸다.[144] SuperStar JYPNATION 이라는 리듬게임 이야기를 하던 중에 나연이 옆에서 '제가 미나보다 잘 해요!'라고 하자 눈에 띄게 정색하며 말을 못 잇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카드가 없어서 그래요, 카드 주세요.'라고 하는 걸 보면 일단 나연에게 진 건 맞는 듯. 현질이 가능한 게임이라 캐쉬템 보유량 차이로 패배한 것으로 보인다.[145] <우아한 사생활>에서 멤버 모두가 처음이었던 볼링에서 유일하게 안정적인 솜씨로 깔끔한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계속 도랑에 빠트리기만 하다가 운으로 스트라이크를 따낸 쯔위의 임팩트에 빛이 바래긴 했지만.[146] <대기실 옆 오락실>에서는 멤버마다 각기 다른 초능력이 부여되어서 한 번만 쓸 수 있다는 추가 룰을 달고 에어하키를 했는데, 첫 상대인 나연은 '시간 되돌리기'라며 진 게임을 없던 거로 만들어 재승부를 할 수 밖에 없게 하는 초능력을, 두 번째 상대인 채영은 '염력'이라며 에어하키 골 바로 앞에서 슛을 날리는 기회를 얻는 초능력을 가지고 있었다. 누가 봐도 두 명 다 밸런스 브레이커인 초능력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미나는 이 불공정 게임들을 본인의 초능력인 '최면술'을 쓰지 않고 솜씨만으로 제압해서 연승을 올렸다. [147] 96년 11월생 모모, 12월생 사나, 97년 3월생 미나, 셋 다 친구. 한국에서도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른바 빠른생일 제도가 있었다. 미사모와 같은 세대들도 빠른 생일제도가 있을때 학교를 다녔다.[148] 한살 단위로 나이를 쪼개 서열을 정하는 건 전세계에서 오직 대한민국에만 있는 문화인 듯 하다. 세는나이 한국어의 존비어 문화 참조[149] 일본은 만나이 때문에 같은 학년에 나이가 다른 학생이 섞여있기 때문에 한국과 달리 "나이"가 아닌 "입학년도" 를 기준으로 서열을 정한다. 일본도 상당히 보수적이고 서열이 엄격한 사회이다. 일본도 2차대전 패전 이전에는 한국과 동일한 나이 개념을 사용했으나, 패전 이후 맥아더의 연합군사령부가 들어선 이후 완전히 만 나이 사용을 정착시켰다.[150] 예전 방송들을 보면 지효에게는 언니라고 하지 않았으나, 정연, 모모와 사나에게는 언니라고 하는 뭔가 지효가 애매한 관계였다.[151] 상술된 언니라고 부른 케이스는 방송 활동을 하면서 생긴 것인데, 그룹 외 사람들과의 관계, 또한 한국에서는 학교 다닐때는 빠른 나이를 인정하다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다시 빠른 나이를 인정하지 않는 경우와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갈리는 경우의 공존함을 의식해서인지 잠깐 했던 것으로 보인다. 즉, 소속사가 다른 연예계 관계자들이 '야, 얘 96이고 너 97이라며? 왜 반말을 해?'라고 오지랖 공격을 하는 상황을 피하고 싶었던 듯. [152] 마피아 게임에서 마피아를 죽이면 시민이 이긴다. [153] 이를테면 정연과 채영이 다정하게 케미를 터뜨리는 와중 미나가 잠시 무표정으로 있는 장면을 캡쳐해서 정연을 정색하고 노려보는 것처럼 꾸민다던지 미나의 양궁 사격과 채영의 달리기를 합성한 뒤 사장이 보고 있다 닭싸움에서 여자친구의 유주에게 넘어지는 채영의 모습을 합성하고 자기 무릎 위에 앉힌다던지, 공식 트위터 카톡 장면을 미나가 심오하게 핸드폰을 보는 사진과 같이 캡쳐해놓고 식스틴 시절 눈물을 보인 모습을 담아 마치 질투하는 것처럼 보이게 한다던지. 채영이가 봤다는 관련 영상[154] 대표적인 예로 식스틴 3차 미션에서 모모가 무대에 오를 때 사나의 "모모링 화이팅!"이라는 응원 뒤 미나의 특이한 제스쳐가 가미된 모기 소리 "모모링"은 미나 최고의 찾잼 레전드 영상으로 꼽힌다. #[155] 2016년 4월 27일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했을 때 나연이가 미나를 똑순이라고 언급했다. [156] 옆에 앉아있기도 했지만 같이 옆에 있던 지효는 몰랐다.[157] 이런 말을 한 걸 보면 미나에게는 SIXTEEN 때 심하게 고생했던 것이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는 듯 하다.[158] 사실 원스들 뿐만 아니라 이 소식을 접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장기기증이라는 게 자국에서도 신청하기 꺼려지는 것들 중 하나인데 미나는 자국은 물론, 타국에서도 신청을 한 것인지라...[159] 자신의 심신은 신경도 안 쓰고 항상 다른 사람에게 무엇이든 베풀어주려고만 하는(...) 미나 특유의 매우 순진하고 이타적인 성격을 따져보면, 당연히 선행에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다.[160] 손가락이 있는데 발가락에 꽂혔다는 말에 손가락보다 발가락이 더 좋다고 했다.[161] 참고로 미나가 착용하고 있는 유니폼은 카우보이스의 세이프티였던 로이 윌리엄스의 유니폼이다.[162] 댈러스 카우보이스는 미국의 팀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전국구 인기팀이다. 텍사스 내에 카우보이스 외에도 휴스턴 텍산스가 있지만 2002년에 창단된 팀이다 보니 역사가 긴 카우보이스의 인기에는 명함도 못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