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조조전 Online/메타 및 대세 무장

 



1. 개요
2. 역사
2.1. 2016~2017년 초
2.2. 2017년
2.3. 2018년
2.4. 2019년
2.5. 2020년
2.6. 최종 메타
3. 메타 목록
3.1. 섬멸전 및 경쟁전
3.1.1. 검사
3.1.2. 경기병
3.1.3. 군악대
3.1.4. 군주
3.1.5. 궁기병
3.1.6. 궁병
3.1.7. 노병
3.1.8. 노전차
3.1.9. 도독
3.1.10. 도사
3.1.11. 마왕
3.1.12. 무인
3.1.13. 무희
3.1.14. 보병
3.1.15. 산악기병
3.1.16. 수군
3.1.17. 웅술사
3.1.18. 적병
3.1.19. 전차
3.1.20. 중기병
3.1.21. 창병
3.1.22. 책사
3.1.23. 천자
3.1.24. 포차
3.1.25. 풍수사
3.1.26. 현자
3.1.27. 호술사
3.1.28. 효기병
3.2. 천리행
3.3. 격전지
3.4. 사신전
3.4.1. 청룡
3.4.2. 주작
3.5. 연의
3.5.1. 연의 공통
3.5.2. 위나라 연의
3.5.3. 촉나라 연의
3.5.4. 오나라 연의
4. 비주류
4.1.1. 장수 전체가 비주류가 된 병과
4.1.2. 특정 장수만 기용되는 병과
4.2. 하향된 무장
4.2.1. 이전보다 약해진 무장
4.2.2. 몰락한 무장
4.2.3. 대우가 좋지 않은 무장
4.2.3.1. 최악의 경우


1. 개요


삼국지조조전 Online의 PvP 컨텐츠인 섬멸전과 경쟁전, 그리고 그 외 컨텐츠의 메타 및 대세 무장을 정리하는 문서.

2. 역사


2016년 12월에 최초의 PvP 컨텐츠인 섬멸전이 추가된 이후 크고 작은 패치를 통해 대세 병종과 대세 장수가 계속 변해왔으며, 본 단락은 큰 영향이 있었던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대세메타의 변동을 서술하는 내용이다.

2.1. 2016~2017년 초


섬멸전 초창기의 주력 병종은 군주와 현자. 군주는 전 능력치 A와 범용성 높은 지형상성을 통해 공방을 모두 챙겨 어떤 전장에 나오더라도 1인분 이상을 해주는 병종이었고 현자는 초창기 사기적인 위력의 청룡[1]을 바탕으로 죽창을 날릴 수 있는 병종이었던데다. 덕분에 방어 능력 전환을 지닌 사마의는 딜링도 가능하고 탱킹도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무과금의 희망'이라 칭송받을 정도였다. 초창기에는 최종 승급을 찍는 것이 매우 어려웠고 장수 효과가 설정되지 않은 장수들이 많았던데다 후술할 원펀메타도 아니었기 때문에 단단한 사마의를 뚫는 것이 가장 큰 난제였다. 당시 사마의를 뚫기 가장 쉬운 방법은 재반격 + 피해 전가를 받고 초진창 4타로 방능전을 뚫어버리던 안량, 또는 국사무쌍을 터뜨리고 정신력 수치로 찍어누를 수 있는 육손이었다.
또한 지금처럼 원펀 메타로 흘러가던 시절이 아니라 서로 난투를 벌이던 당시 메타에서는 누적 딜을 쌓아주는 반격 강화, 난전 중에 장수를 점점 강하게 만드는 전화위복은 1티어 특성 취급을 받았고, 전화위복 + 반격 강화의 변희가 크게 핫했으며 이 효과를 각각 가진 반격 강화 조조, 전화위복 전위가 그 뒤를 이었다. 또한 지원 공격이 행동 종료 후에도 발동하던 시절이었기에 지원 공격을 가진 황충, 장합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물리 필중을 가진 신평이 명중률에 구애받지 않고 광역 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 덕분에 많은 선택을 받았다.
초창기에 방능전 + 깡계수 청룡의 사마의로 날씨로 비만 내리면 청룡으로 상대 사마의를 먼저 끊어버리고 시작하면 이기던 메타여서 기우제 메타라고 비아냥을 받고 이 사마의를 막기 위해 회심 면역 탱킹이 가능한 장수에 주목을 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자체 스탯이 처참한 하후무 혹은 한현에게 황금갑옷을 끼워주고 상대의 회심 공격을 모두 받아내는 운용방식이 새로 도입되면서 고스펙 장수들이 오히려 하후무를 못 잡는 촌극이 발생하곤 했다. 이는 과거에는 회심 공격의 발동확률 상한선이 95%였기 때문에 하후무 정도면 공격하면 무조건 회심이 터져서 사실상 불사신과 같았다.[2] 그 이후 청산 전포가 추가되면서 사기 성장률이 C던 호술사가 주목받게 되었으며, 주작곤을 끼워주면 근접 공격수는 선무반으로 상대하고 원거리 공격 및 책략은 회심방어로 막아내는 이명이 대두되었다.

2.2. 2017년


게임이 나온지 시간이 지나며 상위권에선 서서히 백학선이 보편화 되고 있었고, 진형 레벨도 상당수의 유저들이 만렙을 찍은 상황이었습니다. 2현자 이상에 둔갑 육손 같은 다른 책략계 캐릭터를 섞는 덱이 늘어나고... 점차 악마가 현자 유저들의 귀에 속삭이기 시작했습니다.

'''"야, 폭풍만 쓰면 다 이겨"'''

조린이/복귀유저를 위한 쬬전 메타변화의 역사

2017년 2월 업데이트 이후 군주 하향, 회심 공격 확률 조정, 청룡 하향을 통해 초창기 섬멸전을 지배하던 군주와 회심방어 탱커는 종적을 감춘다. 그리고 학소가 특수 공격 면역 특성을 받으면서 단숨에 주전의 위치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패치 전까지 보병은 군주에 비해 책략을 버티는 능력이 부족해서 탱킹조차 힘들었지만 청룡 하향에 더해 학소는 특수공격면역까지 챙겨서 완전한 탱킹이 가능했고, 그 당시에는 협공도 특공면을 뚫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공격수로는 장강을 제외한 모든 전장에서 강력함을 보여주던 산악기병이 범용적으로 사용되었다. 특히 간접공격 면역의 여포, 선제무반격의 조운, 특수공격 면역의 등애를 필두로 한 산악기병 3대장이 정립되었으며, 현자는 이전 기우제 메타 시절보다는 하향을 받았어도 산악기병 저격 용도로 자주 나오곤 했다.
그 후 백학선을 가진 유저들이 늘어나고 고정대미지를 보장하는 학익진 진형 강화가 보편화되면서 가장 오랜기간 전장을 지배했고 가장 비판을 받았던 선풍기 메타가 시작되는데, 제갈량, 사마의, 마왕 제갈량에게 백학선을 쥐어주거나 연속 책략과 주위 집중이 있는 장각과 방통을 사용하여 정신력 상승 버프 이후 주야장천 폭풍만 쓰면 적군이 접근하기도 전에 빈사상태가 되기 십상이었다. 주위 집중을 지녔고 책략 모방까지 있어 본인도 보조 폭풍을 날릴 수 있던 만총은 폭풍기 조합의 필수요소였으며, 여기에 학소를 넣어 후방에서 돌아가는 선풍기에 적의 접근을 차단하고 공격을 막아내는 '학풍기' 조합은 알면서도 막기 어려운 조합이었기 때문에, 섬멸전 메타의 고착화와 노잼화를 가속한다고 많은 유저들의 엄청난 성토를 받곤 했다. 정신력이 낮은 물딜러는 접근하기도 전에 선풍기로 빈사상태가 되거나 몇몇은 짤려버리니 다른 조합이 발붙일 자리가 없어졌고, 변형된 형태로 일치단결 + 책략모방이 가능한 도독 진태를 넣어 장강에서 운용하는 폭풍기 또한 많았다. 심지어 풍계가 안 먹히는 도성에서조차 지형 무시가 있는 제갈량, 삼황보도 주유+만총으로 폭풍 딜을 넣기 시작했기 때문에 답이 없었다. 이 양상을 부추긴 것은 2017년 6월 보물 강화 업데이트. 또한 2017년 9월 백련문의가 추가되면서 폭풍기의 위력은 더욱 악랄해졌다.

2.3. 2018년


결국 2018년 1월 업데이트에서 폭풍이 섬멸전 금지책략으로 지정되면서 다양한 병종이 섬멸전에서 활용될 것 같았으나 적절한 코스트에 사기적인 능력을 갖춘 일명 황영조덱(황충, 관영, 조범)의 등장으로 섬멸전 상위권으로 갈수록, 특히 이들 병종이 지형상성이 좋은 초원, 도성, 협곡 맵에서는 죄다 이들로만 복붙으로 구성되어버리는 양상이 발생했다. 일반적인 구성은 황영조에 지원가(풍수사/군악대/무희) 하나, 나머지 하나(주로 손권, 장량 등). 황영조가 지형상성이 좋지 않아 비교적 힘을 쓰지 못하는 섬멸전 설원, 사막, 장강 맵에서는 현자시대에 비하면 비교적 다양한 병종이 등장하는 편이었는데, 노전차계나 효기병계, 검사 하후돈 등이 대표적이다. 다만 사막과 설원에서도 황영조가 도배까진 아니지만 지형상성을 초월해 상당히 많이 보였고, 장강 맵에서는 황영조 대신 일명 감초우(감녕, 초선, 우금)로 도배되어 있어 다양성은 부족했다. 그나마 나중에 추가된 고대무장 주란이 우금을 대체할 유망주로 주목받던 상황.
그러다 운영진 측에서는 장수 고착화를 막기 위해서는 모든 병종마다 제 역할을 맡겨야 한다는 논지를 통해 병종마다 2개의 특화 전장을 지정해서 특화 전장 외에서는 전부 상성을 크게 낮추는 2018년 7월 업데이트를 기획했다. 이전에는 좋은 지형 110%, 나쁜 지형 90% 정도로 고만고만했는데 이를 130%~80% 식으로 지형 상성과 병종 상성이 극단적으로 변경되고 섬멸전 전장이 변경되었다. 이로 인해 황충과 관영은 여전히 강하지만 모든 전장에서 쓸 수는 없어져 더 이상 예전처럼 황영조만으로 섬멸전을 할 수 없고 각 전장별 추천 병종을 키워서 나눠서 출진시켜야 한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도 고착화를 막지는 못했고 여전히 전장마다 계속 출현하는 장수만 계속 나오는 결과를 초래했는데, 대표적인 예시로 설원에서의 항하장(항적, 하후영, 장량), 초원에서 그대로 나오는 황충, 관영, 검후돈 등이 있었다. 게다가 전장 변경은 병종이나 장수를 막기 어렵거나 굴리기 어렵게 만드는 등의 부작용이 많았는데 참마 창술 연구효과로 기병계들을 카운터쳐야 하는데 뜬금없이 기병계가 멸종한 산지와 장강이 주 전장으로 지정된 창병, 책사들이 싹 전멸해버린 탓에 막을 방법이 제한적이 된 사막 대협여포[3], 무인/보병과 같이 장강/설원 특화병종이 되어버려 경쟁력이 하락한 수군[4] 등의 문제 탓에 유저들에게 주사위 굴려서 추천 전장 정했냐는 엄청난 악평을 듣게 되었다. 도사와 전차의 상향, 포차의 하향 등의 패치가 진행되었고 이후 황충, 관영의 하향, 위나라 계열 장수의 상향 등 장수 단위의 밸런싱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 8월 업데이트로 실시간 PvP 경쟁전 전초전이 추가되었다. 섬멸전과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 섬멸전 메타와는 다른 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데, 서로가 수읽기가 가능하다는 특징 탓에 대강행 책략, 주위 강행을 가진 장수의 중요도가 늘어났고 안정적인 연승점수가 중요하던 섬멸전에 비해서 사람과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경쟁전은 항상 이길 수는 없으므로 변수가 중요해졌다. 거기에 코스트도 여유가 생기면서 다양한 조합을 시도해볼 여지가 늘었다. 대표적인 장수가 19코스트라는 무지막지한 코스트 탓에 버려졌다가 경쟁전에서 주위 강행에 회심 면역까지 모두 가지고 있다는 점이 주목받아 쓰이기 시작한 소하.
2018년 11월 패치로 지나치게 강했던 항적, 장량, 무안국 너프와 촉나라 리워크가 진행되었다. 이와 동시에 고코스트의 경우 코스트가 높은 만큼 교본을 추가로 적용할 수 있는 패치가 적용되었는데, 이것은 조범이나 무안국 같은 저코스트 듣보잡 장수가 주류에서 날뛰는 데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했고 코스트가 높은 유명 장수들에게 혜택을 제공한 것이다. 그나마 지력에 투자를 하던 기존과 달리 물리 딜러들이 지력 대신 추가 교본치를 다른 스탯에 박게 되면서 물리 장수들의 정신력이 하락하는 반면, 책략 딜러들은 지력과 행운에 부담 없이 풀투자를 할 수 있게 되면서 정신력 딜러들의 입지가 크게 상승했다. 또한 기존의 형도영이나 엄정 같은 저코스트 딜러들의 딜이 상대적으로 뒤쳐지게 되었다. 변경된 촉나라 장수들은 대부분이 실전 투입이 가능한 수준까지 상승했으며 조운과 관우는 각 전장에서 1티어가 되어 군림하는 상황이 되었다.
2018년 12월 패치로 관우를 비롯한 중기병계의 추가 상향과 우영의 너프가 이루어졌다. 돌진 방어술의 추가로 관우와 조참은 도성에서 굳건한 1티어 자리를 차지했고, 우영은 여전히 물리 공격으로 뚫기에는 어려움이 많으나 천풍선 마갈이나 종회, 한신 등의 도독들이 늘어나면서 그래도 대응할 여지가 있어서 이전처럼 더러운 장수는 아니라고 취급받고 있다. 물론 연속 책략 면역 때문에 마딜로도 느그미스로 피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나서 장수 컨셉 자체를 손봐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 외에 창병이 장강에서 큰 활용도가 없다고 생각했는지 초원 특화가 추가되었는데, 느려터진 이동속도 탓에 다른 장수와 대열을 맞출 수가 없어 사장되었다.

2.4. 2019년


2019년 1월 패치로 오나라 일부 장수가 상향되었고, 수군과 웅술사의 부대 특성이 수정되었다. 또한 지형상성 패치로 오버밸런스가 된 방어 능력 전환이 하향되었고 천하무쌍의 수치 완화, 구사일생의 지속 턴 수 감소가 추가로 적용되었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유승옥 책사 계열은 어느 정도 적당선으로 줄어들었으나 원래부터 방어력이 높았던 마왕 제갈량과 종회의 방능전은 방버프까지 같이 걸면 오히려 이전보다 더 단단해지면서 구설수에 올랐는데, 동시에 진행된 AI 패치로 풍수사가 무조건 공방 버프와 백호를 우선시하도록 설정되어 분기와 견고를 더 손쉽게 받으면서 방능전의 입지는 떨어지긴 커녕 더 상승했다. 수군은 공격력과 명중률이 보정되었으나 여전히 보병과 무인에게 밀려 큰 활용도를 보이지 못하고 있으며, 웅술사는 출혈 공격의 공깎 효과가 30%가 아닌 70%로 적용되는 버그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안 쓸 정도로 시궁창이다(...).[5]
패치 이전에는 장강 지형에서 노숙이 기대를 받았으나 수전 특화의 지형 보조 효과가 높지 않아[6] 오히려 국사무쌍 도독과 마갈량에게 털리는 꼴이 되었다. 산지에서는 피범확을 받은 주환이 맹강노 보연사만큼은 아니더라도 책딜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1인분으로 올라섰다. 그 외의 손책, 태사자 등은 코값을 할 만큼의 상향이며 그 이상을 바라기는 어렵다는 평가고, 나머지 장수들도 굳이 비슷한 장수를 대체하고 쓸만하진 않지만 그냥저냥 컨셉 잡고 쓸 수 있다는 평가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나라 장수 중에 티어가 가장 상승한 장수는 밸런스 패치는 하나도 안 받았는데 전용무기를 OP[7]로 받아간 주유로 남게 되었다.
2019년 2월 패치에서는 인연 시스템의 선행 패치로 동탁, 노식, 간옹, 유궁, 진궁, 양의 6명의 밸런스가 수정되었다. 하지만 작정한 밸런싱보다는 선행 패치에 가깝기 때문에 메타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동탁은 상향을 받아도 전차는 역시 전차라는 평가이며 양의는 모개의 하위호환, 진궁은 황월영의 사실상의 하위호환, 유궁은 지원 궁병 컨셉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제한 반격을 받아 이전보다 더 이상해졌고 노식 역시 주위 디버프만 살짝 손보는 정도에서 끝나 실전에선 보이지 않는다. 그나마 혼란 공격 지원 궁병인 간옹이 가장 기대를 많이 받는 편이었는데 여전히 주란이 사기라는 평가.
2019년 3월 관도 대전 패치가 진행되었고 견희, 우금, 문추 등 몇몇 장수들이 선택할만큼의 경쟁력을 지니게 되었지만 메타를 뒤집을만큼 강력해진 장수는 없다. 중기병과 노전차의 딜이 하향되었지만 어차피 노전차는 후열 테러, 중기병은 탱커라 큰 너프는 아니었다. 그 외에 도독의 지형상성 감소 패치와 수군의 수계 책략 피해 감소 패치는 장강 메타를 변화시켰는데, 그나마 쓰이던 주유, 종회를 빼면 도독의 빈도가 많이 줄어들었고 반대로 올라운더 활용이 가능해진 수군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9년 5월 입촉 패치에서 몇몇 장수들이 상향을 받았고, 이 밸런스 패치에서 축융의 주위 강행 효과가 50레벨에서 70레벨로 상승하면서 60축융의 시대는 막을 내린다. 다만 상향받은 장수들은 마초, 장임, 더 범위를 넓혀도 서서, 마대 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옆그레이드나 없그레이드 수준의, 그냥 안 받은 것보다는 나은 정도의 상향이라는 게 문제. 상향받은 장수들의 대부분이 결국 근본적인 문제에서 벗어난 경우는 거의 없어 여전히 애정으로도 쓰기 어려운 수준이다. 그래서 산지와 사막에 마초 기용률이 조금 늘었다는 걸 제외하면 메타에 끼친 영향은 거의 없고, 오히려 산지 사막에 느그확률 메타만 추가해서 게임이 더 더러워졌다는 부정적 평가가 많다.
2019년 7월 패치로 신규 장수 9명이 추가되었다. 전반적으로 추가된 장수들은 기존 1~2티어 장수의 하위호환 및 상호호환 관계를 가지고 출시되었는데, 기존 장수와 동시에 운용할 게 아니라면 굳이 신규 장수를 올릴 만큼 가치가 있는 장수는 없다고 평가받는다. 그나마 [8] 마왕 가남풍이 2마왕 메타를 연 것, 기린 백영이 설원에서 관우를 일격에 처치하는 카운터로 등극한 것, 강희가 계포와 함께 초원 2창병 메타의 축이 된 것을 빼면 여전히 큰 변화는 없다.
2019년 9월 패치로 조조군 장수 위주의 밸런싱과 함께 검사계의 리밸런싱이 확정되었다. 다만 곽가와 비슷한 운용이 가능하도록 대폭 상향된 가후를 빼면 나머지는 정말 말 그대로 실전에 쓸 수 있을 정도로만 패치해줬고 오히려 검사계 상향 쪽이 더 주목받고 있다. 패치 이후 검사계는 코스트가 높다는 단점을 제하면 딜링 능력이 대폭 상향되어 산지와 장강에서 사용처를 되찾았다. 가후 역시 곽가랑 같이 2도사 운용할 게 아니면 굳이 새로 키울 필요가 없어 인기가 떨어진다.
2019년 11월 패치로 3번째 고대무장 계보로 천하일통의 패가 해금되었고, 저코스트 가성비 장수(조범, 변월향, 항백, 장량, 장보, 예형)와 버퍼형 군주(손권, 곽여왕)가 너프되었다. 다만 천하일통의 패는 기존의 유방패, 항우패와 비교해보았을 때 기존 장수의 상호호환이 많을 뿐 메타 브레이커가 거의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섬멸전, 경쟁전, 격전지 안 가리고 끼어들어가 최강의 탱킹 겸 서포팅을 보여주는 영정, 기존 고코스트 풍수사들의 완전한 상위호환인 이사 둘 빼면 호환되는 장수는 많은데 1티어급 장수는 보이지 않고, 이나마도 기존 장수의 하위호환 급 폐기물이 넘쳐난다. 그것보다는 가성비 장수와 손권의 너프가 메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중.
2019년 12월 패치로 이릉대전 리밸런싱과 백호 보패의 업데이트, 그리고 11월에 하지 못했던 이유의 리밸런싱이 이루어졌다. 다만 이릉대전 리밸런싱도 이렇다할만한 OP 장수는 없으며 많은 장수를 실전에 투입할 수 있을 정도까지 올려주는 데에 그쳤고, 백호 보패는 호령이나 회심 피해 감소 같이 서브 요소가 강한 보패들이라 큰 영향을 못 주고 있다. 다만 업데이트 전에는 우려를 많이 받았던 주태가 업데이트 이후 경쟁전 상위권에서 안티메타 탱커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2.5. 2020년


2020년 1월 패치로 제갈량을 필두로 한 촉나라 장수의 상향이 이루어졌다. 다만 제갈량을 제외한 나머지 상향은 정말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고 핵심인 제갈량도 긴가민가한 상황. 유비는 딜이 약한 게 문제랬더니 뜬금없이 명중률과 흡혈률만 보정해놓았고, 나머지는 이걸 과연 섬멸전에서 쓸 수 있을 지부터 의심이 들 수준으로 장수 선정부터 효과 변경까지 총체적 난국인 상황. 그나마 건질 것을 찾아보면 비의는 원래부터 쓰이던 장수라 물피감 10%를 더 받아서 티어가 좀 더 올라갔으며, 위연은 원래부터도 그럭저럭 쓰이던 상황에서 철옹성으로 딜 보조 + 보패 확보까지 가능해졌으며 전용 보물까지도 좋게 받아갔기에 실전에서 뛰기에도 무리가 없으나 나머지 장수들은 그래서 쓸 수 있냐고 질문하면 확답하기 어렵다.
이후 서비스 종료 수순을 보면 이미 2020년 1월 시기부터 서비스 종료가 예정되어 있었고 그래서 밸런스 담당자도 특성 대충 준 거 아니냐는 소리도 있지만 제대로 밝혀진 바는 없다.
밸런스 패치와는 별개로 2020년 2월 경부터 호령 보패와 최후의 항전 보패가 재발견되어 각종 딜탱 장수와 20레벨 장수를 채용하는 움직임이 생긴 것이 마지막 메타 변화가 되었다. 호령의 전투 지속력이 연구된 끝에 강희를 위시한 창병이나 적병, 웅술사 등의 병종이나 손책, 하후연 등의 장수가 입지가 높아졌다. 최후의 항전 보패는 20레벨 4코스트 경기병 or 산악기병에 서촉홍금백화 + 절영 + 최후의 항전을 채워서 다이브시킨 다음 나머지 4장수를 95코스트로 꽉 채울 수 있다는 점이 발견되면서 코스트가 터지던 사막이나 설원 등에서 자주 채용되었다.

2.6. 최종 메타


2019년 초창기까지만 하더라도 하나의 장수가 여러 명을 처리할 수 있는 통칭 '멀티킬'이 되는 딜러가 각광받았으나, 보패작을 통한 물리 피해 감소 성능이 재평가되기 시작하면서 장수의 방어적인 성능이 두드러지기 시작했다.
  • 산지에서는 영정이 추가되면서 유지력이 좋은 병종과 귀면문을 뚫을 수 있는 장수 위주로 메타가 정립되고 있다. 가장 많이 보이는 병종은 딜탱 모두 안정적인 적병과 웅술사, 그리고 광역 딜링이 가능한 책사계의 셋이다. 산악기병은 적당한 투자로 그럭저럭 효율을 보기 위해서는 여전히 자주 사용되지만 높은 코스트와 낮은 방어능력의 한계로 티어가 많이 떨어졌다. 코스트가 적당하고 딜링 능력이 최상급인 노병도 책사와 세트로 기용되어 상대의 책사를 저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 설원에서는 효기병(항적), 중기병, 도독, 현자, 노전차가 가장 무난한 병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메타 변화가 가장 더딘 전장으로 손꼽히는데, 나머지 특화 병종인 보병, 무인, 수군, 전차 등이 설원에서는 제 효율을 보이기 지극히 어려운 탓에 나오는 장수만 계속 나온다. 다만 중기병과 방능전 현자, 방어 떡칠한 도독 등이 등장하면서 노전차는 상위권으로 갈수록 효율이 떨어져서 조커 용으로 사용되며, 보통 중기병과 도독이 진형을 갖추면서 전진하는 형식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 초원은 경기병과 궁기병이 가장 무난하며 책사로는 주작 책사, 그리고 폭염 대박을 노리는 순욱이 자주 사용된다. 장합의 상향과 이사의 등장으로 울타리 덕분에 안정성 확보가 편한 궁기병의 티어가 많이 높아졌고, 영정도 자주 보인다. 최근에는 이동력에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딜탱, 안티 기마병 역할이 가능한 창병 역시 주류로 떠올랐다. 그 외에 다른 지형과 달리 비특화 지형상성도 95%가 최저라서 비특화 병종도 가끔 보이는데, 95%의 상성으로도 충분히 딜탱이 가능한 마갈량과 파부침주로 다른 주력 병종과 전투력을 비빌 수 있는 항적도 자주 보인다.
  • 사막은 여포, 조운 등의 산악기병과 마왕계, 서서 등의 책사로 구성된다. 우금을 비롯한 궁병이 상향받은 뒤에는 궁병의 점유율도 높아졌으며 무희계도 자주 보인다. 그 외에는 설원에서도 쓰던 항적과 노전차가 쓰인다. 최근에는 사막에서는 약한 적병을 대신한 딜탱으로 웅술사를 사용하는 경우도 보이고 있다.
  • 도성은 물딜 상대로 매우 강한 방어력을 보여주는 중기병(관우, 조참), 그리고 중기병을 저격할 책딜러로 현자, 그 현자를 저격하기 위한 궁기병의 삼각 구도가 주요 메타로 자리잡았다. 중기병 상향에 의해 장료나 관은병을 제외한 경기병은 대 중기병 딜링이 떨어져서 점유율이 팍 떨어졌다.
  • 장강은 다른 전장보다 회피형 장수과 딜탱을 위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유승옥 마왕을 필두로 주유, 종회, 우영처럼 적당히 살아남으면서 딜을 넣어줄 수 있는 장수들이 인기다. 방능전 종회, 방능전 마갈량 같이 상대하기 까다로운 방어 장수들을 상대로 MP 공격 트루 딜을 넣어주고 주위 버프도 주는 초선도 인기가 많고, 견희 상향 이후에도 마왕잡이 장수로 무희 채용률이 높다. 수군 상향 이후에는 감녕을 대표로 한 수군도 안티 도독형 딜탱으로 기용되는 중이며, 최근에는 검사가 공격적인 딜러로 활용되고 있다. 워낙 검사와 궁병이 늘어나다보니 최근에는 귀면문 보병도 자주 보이는 편. 장강 장수들이 하나같이 어느 정도 탱킹이 되는 책략 딜러 + 극딜도 가능하고 회피율도 높은 무희 or 무인이다보니 어중간한 명중률과 딜링으로는 기용되기 어렵고, 하는 입장에서는 60~70%씩 명중률을 띄우는 장수에게 수없이 확률 싸움으로 게임이 뒤집히는 경우가 많아 싫어하는 유저가 많은 전장이기도 하다.

3. 메타 목록



3.1. 섬멸전 및 경쟁전


섬멸전이 나온 이래 계속된 밸런스 개선으로 대부분의 병과가 일장일단이 생겨서 과거에 비해 섬멸전 전장별로 다양한 병종이 나오는 추세다. 특히 기존처럼 모든 전장에서 사용가능한 병종이 없는 지금, 전장별로 다양한 병종의 조합이 필수화되었다.
섬멸전에서는 고인이거나 비주류인 반면 경쟁전에서는 활용도가 높은 장수의 경우 옆에 ★ 표시가 붙는다.

3.1.1. 검사


MP 대신 EP를 사용하는 병과. 높은 공격력과 순발력을 가졌기에 딜 포텐셜은 매우 강력하며 특히 책략 딜러를 상대로는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보정되는 병종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장강의 마왕계와 도독게를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그 대신으로 물리 방어력은 약간 애매하다.
3주년 리밸런싱으로 책략 내성이 크게 증가하고 정신력 비례 추가 피해를 주도록 바뀌면서 안티 책딜형 병종으로 개선되었으며, 기존에는 사실상 기병에 치여 못 나가던 초원 대신 산지와 장강으로 주 전장이 개선되면서 채용률이 늘었다. 다만 산지는 이동력 보정을 못 받아서 근접 딜러가 나오기는 애매한 편이라 리밸런싱 전이나 후나 장강 원툴 병종 취급이다. 다만 예외적으로 번쾌는 책략 딜러라 이동력이 낮은 것이 아주 불편하지는 않으며, 패치로 등장한 영정을 쉽게 퇴각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드러나며 산지에서도 꽤 자주 보인다.
>천하의 희생양이 되어라! - 회심 대사
24코스트라는 높은 코스트를 가지고 있지만 병종 특성과 장수 특성에 의해 공격이 방해만 받지 않으면 어떤 장수든 확실히 퇴각시킬 수 있다. 재반격이 있어 군주 조조와 같이 4대를 칠 수 있으며, 권토중래의 효과로 그 4타 중 2타가 회피나 특수 공격 면역도 무시하고 확정적으로 들어가므로 옥새를 끼워서 피해량 보조가 가능하다. 여기에 병종 특성인 문답무용으로 방어력이 높은 방능전 책딜을 상대로도 세 자릿 수의 확정 고정 피해를 연타할 수 있다. 특히 산지의 도사, 장강의 마왕, 도독 같이 책딜이면서 방어력이 높은 장수들이 성횡하는 현 메타에서 책딜을 50% 줄여받을 수 있으면서 상대를 가리지 않는 딜링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무인, 무희 같이 유리몸이지만 회피율이 높은 장수를 상대로도 강력하다.
다만 단점으로는 말 그대로 "공격이 방해를 안 받아야" 제 성능을 내기 때문에, 선제 무반 때문에 재반격을 칠 수 없는 여포, 조운이나 폭등한 공격력으로 재반격도 하기 전에 방어력 A를 찢고 퇴각시킬 수 있는 마초, 돌파 공격에 공 S로 재반격을 방해하는 감녕 등의 상대로는 성능이 애매해진다. 여전히 방어력적인 부분에서는 구사일생 하나만 보기에는 약간 불안정하며, 한 턴에 단일 대상만 때릴 수 있으면서 코스트는 24라는 단점 역시 여전하므로 코스트 조율을 잘 할 필요가 있다.
>이것으로 마무리! - 회심 대사
검술 책략을 메인으로 하는 책략 딜러. 신출귀몰이 있어 스탯이 안정적이며, 연속 책략과 책략 방어율 관통으로 때리는 연속 강습은 4타 재반격에 맞먹을 정도로 강력하다. 옥새와 강습의 출혈&맹독 시 추가 피해 및 특공면 무시 효과 덕분에 옥새로 안정적인 딜이 가능하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독살도 사용할 수 있어 상태이상 반사&면역과 회심 공격 면역을 둘 다 갖춘 장수가 아니라면 물딜러 상대로 가장 무난하다. 책략 딜러라 선제 무반격이나 돌파 공격 같은 특성도 전부 무시하니 산악기병을 상대로도 강력하여 조조와는 정반대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셈.
물론 조조와 정반대라는 점에서 조조의 장점이 그대로 단점이 되는 것이 단점이다. 강습이 세긴 하지만 명중률이 상당히 낮으며, 확정 명중에 연책인 독살은 강력하긴 하지만 무희, 무인 같은 약한 몸빵을 상대로도 한 번에 퇴각시킬 만한 딜은 안 나온다. 책략 내성은 있지만 전방에서 근접하여 기술을 써야 하는데 유리몸인 점도 여전하며, 그냥 옥새 들고 권토중래와 재반격만으로 회심 면역을 피해가는 조조와 달리 번쾌는 회심 면역인 적을 상대로는 귀찮게 추가적인 과정을 거쳐야하는 것도 단점이다. 다만 책략 딜러이기 때문에 높은 정신력/방어력과 근피감 보패작을 거친 풀작 탱커들을 상대로 근피감 보패를 무시하고 프리 딜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딜링적인 측면에서 조조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다.
>눈 하나에 무력 8과 주동 공격[9]을 봉인하고 있었네! - 게시판 인기글 중
>이젠 안 미안하다 맹덕! - 게시판 인기글 중
> [10] 두 눈이 있는 이상, 놓치지 않는다! - 선택 대사
일명 검후돈.[11] 전화위복과 역전용사의 시너지에 주동 공격까지 더해져서 상당히 강력하다.
다른 전화역전캐에 비해 검후돈은 팔방공격이 가능하고 체력 성장치 6에 순발력도 S인지라 확실한 차이가 있다. 일단 전화위복+역전용사가 터진 뒤에는 회피탱 특화 장수가 아닌 한 검후돈의 공격은 거의 다 맞는다고 보면 되고, 두 방을 다 맞췄을 경우에는 어지간한 물몸들은 풀피라도 죄다 원콤내버리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지녔다. 전화역전이 터진 뒤에는 그 약한 책략 독살도 상당히 강해져서 딸피 확정 처리도 가능하고, 특성에 주동공격이 있기 때문에 상장검/천유검으로 1타 2피가 보장되는 것은 덤. 그러나 장강 메타가 점차 마딜 메타로 흘러가면서 전화역전을 제대로 터뜨리기 전에 책딜 난사에 터지는 경우가 많고 귀면문을 상대로 무력해진다는 단점이 부각되면서 선택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게다가 초원에서는 상성으로 밀리는 기병들의 출진율이 높고[12] 책사도 매우 높은 확률로 나오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계산이 필요하다.
검사 패치에서 효과가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임기응변의 효과로 체력이 높을 때는 책략 내성을 얻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좀 더 까다로워졌다. 다만 조조와 번쾌 상향 이후에는 안정적인 딜 수단이 없으면서 방A 전화위복의 한계로 전화역전 터뜨리는 딜탱보다는 지속 싸움이 가능한 주동 딜러라는 면모가 더 강해졌다.

3.1.2. 경기병


공격력과 기동력이 뛰어난 병과. 본래 공격범위와 맷집부족 등의 이유로 조온 대표 비주류 병종이었지만 계속된 상향으로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도성과 초원의 패왕에 등극했다. 그러나 중기병 상향과 손권의 고착화로 딜링 능력이 크게 줄어들어 도성에서는 다시 비주류로 돌아간 상태. 탱커가 별로 없는 초원에서는 그래도 간간히 쓰이지만 도성은 장료나 관은병을 빼면 사실상 거의 멸종했다.
섬멸전에서 주로 쓰이는 장수는 여기 서술된 장수 외에도 다양한 편인데, 삼국지의 인기스타들이 집중적으로 분포하는 병종이다보니 타 병종에 비해 월등히 좋은 장수효과를 받은 장수가 많고 이들 장수별로 개성이 워낙 튀어서 누가 확실하게 더 좋다기보다는 각자 역할이 다르고 각자 코어템도 달라서[13] 뜨는 무기에 따라서 가는 게 좋다. 병종 특성에 유일하게 방어율 관통이 붙어있어서 미스의 압박이 심한 이 게임에서 명중률이 상당히 준수한 편이고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이격공격과 지원공격 효과도 굉장히 활용도가 높다.
>나! 장료가 간다! - 선택 대사
>각오해라! - 회심 대사
관영 너프 이후 신출귀몰을 통해 공격력 자체를 보조해줄 수 있다는 점에 힘입어 순수 공격력만큼은 경기병 중 최강이고 신출귀몰의 방어력 버프 덕에 의외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관영 너프 이후 가장 표준적인 경기병의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주동 공격을 이용한 두 번 공격이 보장되므로 화첨창을 이용해 1타 2피가 가능한 파진 경기병으로 사용된다. 화첨 딜러로 사용할 경우 일치단결을 사용하기 어렵고 일치단결을 활용하기엔 더 좋은 장수, 특히 군주계에 많이 있어 보통 주동 공격 + 신출귀몰 + 연공강 10%를 사용한다.
장료와 비슷한 경기병으로 안량이 있는데, 신출귀몰 대신 일기당천이 있고 주동 공격 대신 인도 공격이 있다. 대신 공격 범위 변경(몰우전)도 있어서 인도 각을 잡기는 쉽다. 그러나 일기당천은 일치단결과 중첩이 안 되고 코스트도 1 높고 굳이 파진 장료 내버려두고 안량을 쓸 필요가 없는 등 여러 단점 탓에 장료만큼의 범용성이 나오지는 않는다.
>내가 바로 군신의 딸! - 회심 일격
탱커 전문 킬러. 과거엔 무반격 공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각선 공격이 불가능해서 피규어 취급받았던 장수가 문앙전 패치를 통해 연속 반격과 방어력 하강 공격을 받고, 경기병 상향 패치를 통해 지형 상성을 상향받고 명중률이 높아짐에 따라 주력 장수로 급부상했다. 경기병 메타와 황영조 당시에는 굳이 방깎 3타까지 써야 할 만큼의 오버 딜링이 필요하지 않았기에 티어가 하락했으나, 중기병 메타가 돌아오면서 중기병의 방어를 뚫지 못하는 다른 경기병이 다 죽어가는 한편 역설적으로 중기병 상대로 강하다는 장점이 부각되어 현재로서는 장료와 함께 유이한 도성 경기병 픽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도성에서 관은병이 출진하면 높은 확률로 관우에 방깎 걸고 잡는 패륜(...)이 나온다.
코어템은 청룡부와 만전향 혹은 옥새. 무반격 공격+방어력 하강 공격+연속 반격이 극강의 상승효과를 이뤄 청룡부+옥새를 갖춘 관은병에게 3타를 다 맞으면[14] 상태이상 면역이나 반사가 없는 이상 무조건 죽는다. MP파괴 보패 없이도 운기조식 + 연공 면역을 잡아낼 수 있어 대부분의 좀비덱을 상대로도 강하다. 경기병 중에서 낮은 편인 민첩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걸림돌이지만 교본작으로 보강해주면 끝.
>다 덤벼라, 내가 왔다! - 선택 대사
>비켜라, 비켜! - 회심 대사
장료가 상시 적용되는 스탯 뻥을 이용한 파진 딜러라면 하후돈은 조건이 맞춰졌을 때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변수 창출용 파진 딜러로 사용된다. 스탯이 좋은 장료에 비하면 딜을 올리는 방법이 까다롭고 카운터가 쉬워서 안정성은 떨어지지만 장점을 살렸을 때의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장료 대신 기용하는 것도 간혹 볼 수 있다.
운용법은 크게 두 가지로 주동 공격을 기본으로 한다. 하나는 연공강 50% + 연공강 10% or 전화위복을 장착해서 처음부터 높은 추가 피해를 노리는 딜러이며, 다른 하나는 전화위복 + 역전용사를 장착해서 불리한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조커로 운용하는 방법이다. 전자는 추가 피해량은 높지만 스탯 차이로 대미지가 뒤집히는 유승옥 현자나 연공강처럼 방어력 자체를 높이거나 연공을 막으면 장료에 비해 할 게 없다는 게 단점이고, 후자는 물몸인 경기병이라 전화역전을 터뜨릴 만큼 체력을 조절하기가 매우 어렵고 터지기 전에는 생각보다 약하지만 조건이 제대로 터지면 공격력이 한계치 2200을 찍으면서[15] 게임을 뒤집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완벽하게 쓰레기 수준이었던 초창기 하후돈과 비교하면 상전벽해 수준.
>봐주지 않겠다! - 회심 대사
파진 공격과 기습 공격, 돌진 공격의 시너지로 장료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경기병임에도 18이라는 낮은 코스트에서 강점을 가진 코스트 가성비 경기병. 다른 실전형 경기병들은 아무리 코스트가 낮아도 20 정도인데 18코스트이면서도 멀티킬이 가능한 딜러라는 건 확연한 장점이다. 경기병 중 유일하게 기습 공격을 갖고 있기 때문에 옥새나 절지를 착용할 때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명중률 빈틈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
그 이전까지는 아무리 코스트가 낮고 특성이 좋아도 자체 스탯 보정 없는 저코스트라는 스탯의 한계로 일치 손권과 중기병을 뚫을 수 없다는 한계가 드러나면서 주류에서 점차 내려오고 있었으나, 손권이 너프되고 25코 탱커 영정이 등장하면서 가성비 장수를 챙길 필요성이 생기자 산지의 엄백호와 함께 다시 초원에서 주류로 기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장수라면, 앞으로 나서라! - 선택 대사
>이것이 수준 차이다! - 회심 일격
경기병 중 가장 다양한 유틸리티로 무장한, 하후돈과 함께 유이한 딜탱 경기병. 장수 효과인 필마단기로 방어력 보조를 최대 30%까지 얻을 수 있어 방어력이 매우 뛰어나며, 파진 공격을 가지고 있어 1타 2피도 가능하다. 게다가 관영과 마찬가지로 대폭염 범위의 공격 범위를 사용할 수 있어 높은 방어력과 두 명 퇴각이 가능한 물리 딜러의 역할을 수행하면서도 기존의 관영이 얻던 (초원에서의) 울타리 너머 테러, 적진 깊숙한 곳의 지원가 저격, 관성제군 무시, 선제무반 무시 등의 다양한 유틸리티까지 얻는게 가능하다. 다만 장비나 문앙, 하후돈처럼 폭발적인 장수라기보다는 경기병의 역할에 안정성을 더한 올라운더에 가깝고 코스트를 23이나 먹기 때문에 덱을 구성할 때 태사자가 맡아야 할 역할을 확실히 정하는 것이 좋다.
>만부부당의 힘을 보아라! -선택시 대사
>으라차! 간다! - 회심 일격
주변의 적을 전부 한 번씩 공격하는 분전 공격 특성을 가진 장수로, 적들이 두명만 연이어 붙어있어도 2칸 앞의 적을 공격하면 첫 피격자 공격 + 이격 공격에 의한 전방 아군 타격에 의한 추가타를 넣어 한 턴에 2번 공격을 그대로 받는 것과 다름없으며 백호부나 초진창이라도 들려주면 총 4대를 맞추어 작살내는 개인딜이 들어가고 그와 동시에 앞의 적 마저 빈사상태에 놓일수 있다. 사실 적이 2명이 붙어있고 장비가 그 앞에 있어야 한다는 조건부이지만 주력 전장인 초원과 도성에서는 장애물 덕에 다닥다닥 붙기 쉬워 달성 난이도가 쉽다.[16] 게다가 전용 특성인 만인지적으로 2번째 공격 대상에게는 피해량이 10% 줄어든 대신 공격력 10% 보조를 받고 공격하므로 4대를 때릴 수 있게 되거나 분전 공격 대상자가 많아지면 피해량이 크게 증폭되어 한 번에 하나씩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주동 공격이 없으므로 무기는 초진창&백호부가 필수이며 보조구는 분전공격 위치를 파고들기 용이한 오룡이나 분전공격 시 특공 면역을 무시한다는 이점을 살린 옥새를 착용한다.
또한 사신전 주작에서도 몰아넣고 지원공격으로 마구 때리는 특성상 만인지적 누적량이 크기 때문에 큰 딜링이 된다. 무반격을 위해 청룡언월도를 들어야 하겠지만 공격력 자체가 높이 올라가다보니 쓸만해진다.
고대무장. 파괴력은 다른 경기병에 비해 부족하지만 긴 범위와 갈퀴 공격을 이용해서 다양한 활용도를 보일 수 있는 경기병. 갈퀴 공격이 있어 파동을 끼워주면 30% 추뎀 + HP 5%의 추뎀이 모두 들어가고 대폭염 공격범위로 인해 선제무반 장수를 공격범위 밖에서 타격할 수 있고 다른 경기병보다 범위가 길어 지원공격 각을 만들기도 쉬운 편이다. 범위가 길다는 점을 이용해서 강행을 받고 1턴에 울타리 너머 적을 타격할 수 있어 테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대협도를 들고 황충의 삼격이나 경기병의 딜각을 차단할 수도 있다. 과거에는 15%의 공격력 보조까지 있어 최강의 경기병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었으나 패치로 공보조 15%가 삭제되어 공격력보다는 유틸리티에 초점을 맞추는 딜러가 되었다.

3.1.3. 군악대


풍수사계와 비슷한 지원형 병과. 군악대계 전용 책략인 강인가, 대책가, 원호, 대각성을 갖고 있다. 다만 병종 특성에 보급계 책략 강화가 없고 백호를 쓸 수 없어 풍수사에 비해 힐이나 다수를 동시에 케어하는 능력이 약하고 대강행이 없어 사거리 1칸이 미묘하게 아쉬운 경우가 자주 생겨 아쉬운 점이다. 하지만 순발력이 S급이고, 전포를 입는 병과이다보니 풍수사계보단 생존력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풍수사는 오직 아군 지원만 가능하지만 군악대는 유혹과 혼란 책략이 있어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다. 변월향이 추가될 때 당시에는 풍수사계를 대체할 수 있을 병과로 예상되었으나, 실제론 상술한 것처럼 병과간 차이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사한 역할을 수행할 뿐 서로 호환되는 병과라고 하기는 어렵다.
>제 노래로 기운을 북돋아 드릴게요. - 선택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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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강행을 가진 지원형 병종 중에서 가장 낮은 코스트[18]를 갖고 있다. 빠르게 버프를 아군에게 나눠주는 것이 중요한 경쟁전에서 주위 강행의 가치가 높기 때문에 경쟁전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다. 또한 지원형임에도 허보와 유혹을 갖고 있어 필요시 적군에게 혼란을 걸거나 유혹으로 아예 적을 처치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풍수사와 비교되는 장점이다. 다만 너프로 연속 공격 면역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예전보다 생존력이 떨어졌기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
>소녀.... 당신뿐이옵니다. - 선택 대사
장수 고유 효과만 따지면 다른 군악대에 비해 좋다고 할 수 없지만, 군악대계가 3차 승급만으로도 대강화 책략을 쓸 수 있다는 점을 살려 80레벨 12코스트로 아군에게 대분기를 써줄 수 있기 때문에 항적, 여포, 장량과 같은 고코스트 장수를 2명 이상 사용할 때 유용하다. 기존에는 대강화 책략을 사용하려면 14코스트 이상이 필요했으나 우희를 사용하면 12코스트로 대강화를 사용할 수 있다. 조희의 등장으로 사신전용 주위 각성 군악대가 하나 더 나왔으니 우희를 80레벨로 쓰기에도 좋아졌다. 다만 2018년 11월 패치로 대보급과 강행을 90레벨 대에 배우도록 변경되어 80우희는 강행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3.1.4. 군주


섬멸전 초창기 조조전 최고의 딜탱이라는 평가를 받아서 모든 전장에서 다 튀어나왔는데 이로 인해 크게 하향을 받아 몰락했다가, 과도한 하향이라 판단했는지 다시 상향을 해줘서 지금은 초원, 도성에서 강점을 보이는 딜탱으로 바뀌었다. 누구를 키우냐에 따라 퓨어탱과 딜탱, 딜러를 오갈 정도로 쓰임새가 상당히 달라지는데 그만큼 준수하고 평탄한 능력치를 가진 병과다.
2018년 섬멸전 패치 이전에는 오직 손권만 토템으로 불려다니는 신세였고 다른 군주는 잘 보이지 않았으나 지형상성 패치 이후에는 유비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고, 조조나 손책도 변경된 특성이 재평가받으면서 상위권에서도 종종 기용되며 다시 초원의 주력 병종이 되었다. 다만 도성은 중기병이 꽉 잡고 있어 사실상 초원 원툴.
2019년 11월 패치로 손권이 너프되었고, 12월 패치로 유비의 리밸런싱이 예고되어 있다. 하지만 손권은 너프 후에도 여전히 2티어를 유지중이며 유비는 리밸런싱 이후 오히려 티어권 밖으로 추락했다.
>열사는 늙어도 웅장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네. - 선택 대사
>이것이 하늘의 검! - 회심 일격
이 게임의 주인공인데다가 조조전 극한 및 전략편 천하통일을 진행하기 위해 80레벨까지는 다들 키우는 장수. 섬멸전 멤버로는 다른 군주계에 비해서도 좀 인기가 떨어지는 편이었으나 2주년 패치로 구사일생과 일치단결이 추가되어 딜탱 측면에서의 성능이 더 강화되었다. 재반격 특성 때문에 백련검이 있으면 99레벨을 찍어 4타를 노릴 수 있는데, 반격 강화가 삭제되었으나 여전히 초원과 도성에서 조조가 날리는 4타는 아픈 편인데다가 구사일생이 있어 잘 죽지도 않아 주인공다운 무난한 능력치로 사용이 가능하다. 일치단결은 주위 버프까지 주는 다른 군주들에게 밀리고 조조는 전방에서 침수향으로 분노 축적 스택을 쌓아야 하는 측면이 강해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여차하면 일치를 살려 순간 탱커로 사용할 수도 있고 초원에서 손권 대신 유방을 쓸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재반격 4타를 위한 백련검, 구사일생과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금흉갑 또는 수면탄두연환개, 침수향 세팅이 권장된다.
>군신관계는 정성으로 대해야 하네. - 선택 대사
>이 전쟁, 마무리! - 회심 대사
하향 전까지 3개 장수효과를 전부 주변 아군 강화로 무장한 장수는 조온에서 손권이 유일했다. 풍수사를 넣지 않았을 경우 강화효과를 제공해주는데다 본인도 군주계라 전투력이 꽤 되었고, 본래도 토템으로 덱에 따라 활용성이 높았지만 토템과 궁합이 좋은 귀면문의 등장에 따라 더욱 입지가 높아졌다. 2018년 상반기부터 시작하여 하향받기 전까지 단 한 번도 1티어 자리를 놓친 적이 없는, 가장 채택률이 높은 군주계 장수였다.
그러나 이는 역으로 다른 군주계 장수들의 상향을 막는 억제기로 작용했으며, 특히 상위권으로 갈수록 도성덱이 물리덱 위주로 고착되는 결과를 낳아 다른 유저들의 성토를 많이 받는 결과를 낳곤 했다.[19] 결국 2019년 11월 대폭 하향조정을 받는데, 주위 기합이 사라지고 HP 보조와 연속 책략 면역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1티어 자리에서 내려왔다. 애초에 군주는 사신계열 책략을 제외한 일반 책략에 내성을 어느정도 갖춘데다가, 귀면문 탱커로 쓰는 무장에 연속 책략 면역은 없는 특성 취급하기 때문. 유사한 특성을 지닌 손견, 조예는 각각 방어력 하강 공격과 회심 공격 특성이 있어 손권보다 적극적으로 적군 약화에 관여가능하기 때문에 명백한 1티어에서 이런 타 군주와 경쟁하는 처지로 내려왔다. 다른 장수들이 몰락할 경우 성토가 많았지만, 손권은 오랫동안 욕을 먹어온 장수라 오히려 꼴좋다는 반응이 많은 편.
다만 조예와 손견과 달리 HP 보조로 순수 탱킹에 집중할 수 있다는 차별점은 있어 아예 쓰레기까지는 아니고, 도성 퓨어탱이 필요하다면 여전히 가장 좋은 선택지 중 하나다. 또한 너프 전까지만 해도 손권'만' 쓰는 운용법보다는, 손권과 변월향을 같이 써서 기합 견고 강행 다 받고 널널해진 코스트에 적폐를 채워넣는 운용법이 더 주력이 된 만큼 기합이 사라진 것이 그렇게까지 치명타가 되진 않았다. 너프 후 써본 상위권 유저들의 후기에 따르면 분명 주위 기합은 사라졌는데 HP 보조 때문에 원래 안 죽던 놈이 더 안 죽기 시작해서 탱킹은 더 세졌다고(...)
>패왕의 이름을 두려워 하라! - 선택 대사
공격력과 방어력을 15% 증가시켜주는 소패왕과 가장 뛰어난 기본스탯 으로 인해 고강 세팅을 해주면 가장 단단하고 전투 지속력이 높다. 초창기 최강 군주였으나 여러 패치를 거치고 나서는 적당히 준수한 장수가 되었다. 2019년 오나라 장수 상향 때 전용 특성인 소패왕으로 공방보조 15%를 달아 탱킹에 치중할 수 있게 되었는데, 소패왕은 좋은 특성이지만 나머지 특성이 전부 애매해서 개편 이전과 마찬가지로 다른 유틸리티 없이 지나치게 정직하다는 단점에서는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섬멸전에서는 AI가 스탯 버프를 들고오기 때문에 깡스탯으로 최고라는 장점마저도 살리기 어려워 거의 쓰이지 않지만, 태사자와 마찬가지로 경쟁전에서는 스탯 싸움에서는 어지간하면 밀리지 않기 때문에 초원의 딜탱으로 인기가 많다.

3.1.5. 궁기병


궁병보다 지형 상성이 좋지 않고 범위도 좁지만 더 높은 공격력과 이동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많은 무장이 지원 공격 특성을 지니고 있어 높은 공격력을 기반으로 강력한 보조 딜러로써 활용 가능하다. 공격 범위가 애매하게 좁은 편이라서 청황궁이 있다면 노병과 같은 범위가 되어 지원 공격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2018년 상반기 메타 기준으로 초원과 도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주류 병종이었으나 지형 패치 이후 타 주력 장수에 비해 110%라는 애매한 지형상성을 받아가서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다.
>내 화살은 피할 수 없지! - 선택 대사
>장년의 저력! - 회심 대사
23코스트라는 높은 코스트를 요구하지만 3격 공격으로 귀면문을 무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격하는 각도에 따라 피해 범위가 ㄱ 자로 꺾일 수도 있기 때문에 정말 예상치 못한 위치에서 최대 6칸이나 떨어진 후방도 저격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도성에서 자주 출몰하는 손권을 상대로 매우 강력하며, 삼격으로 인한 딜각이 굉장히 널널하기 때문에 경쟁이나 섬멸이나 황충에게 강행이 걸려있으면 무조건 2명 이상은 동시에 맞게 된다.
과거 공보조 15%가 있던 황영조 메타 시절에는 깡딜만으로도 지지 않았으나 공보조가 삭제된 뒤에는 약간 빛이 바랬고, 은전 특성 삭제 패치로 공격력 보조 6%까지 날아갔지만 교본 패치에서 23코스트라서 무력 교본을 더 많이 바를 수 있게 되며 깡 공격력면에서는 여전히 타 궁기병보다 우위에 있다.
>죽음을 넘어 승리를! - 선택 대사
>정신집중! 이랴아앗! - 회심 대사
궁기병 중 가장 범용성이 좋은 장수. 주동 공격과 피해 범위 확장을 통해 귀면문을 무시하고 주변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데다가 지원 공격까지 있기 때문에 이격 지원 공격이 가능하다. 다만 자체 공격력을 끌어올릴 수단이 공용 특성인 공보조 10프로밖에 없는 궁기병인데 원하는 특성을 공보조 빼고 찍을 경우 화력에서 아쉬움이 남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용조의 무구 + 올 간공강 보패작은 필수적이다. 적군이 뭉치는 것을 제약할 수 있고, 경쟁전에서는 스탯 보정이 없어 자체 딜보다 고정 피해량이 더 높게 박히기 때문에 고정 피해를 충분히 확보했다면 넓은 범위를 이격으로 커버하는 범용성의 궁기병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한 방으로 끝났어! - 마운록의 회심 일격 대사
>화살아, 적들을 삼켜버려라! - 관색의 회심 일격 대사
둘 모두 청황궁과 옥새를 끼고 지원 공격과 주동 공격, 회심 공격 강화 or 공보조를 통해 지원 공격으로 화력 보충을 해주는 자주포 역할을 해줄 수 있으며 자체적인 기대 딜량도 높다. 심지어 마운록은 코스트도 16밖에 안 돼서 낮은 코스트로 최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다. 관색은 마운록보다 코스트가 3이나 높아서 자주 보이지 않으나 최대 행운이 165인 마운록과 달리 풀작 시 193을 찍을 수 있어 옥새 딜이 약간 더 높다는 장점이 있다. 장점은 마운록이 더 많긴 하지만 황충은 지원 궁기병으로 사용하기 애매하다보니 지원 궁기병으로 마운록과 관색을 동시에 올려서 섬멸전에 간간히 출진시키는 유저들을 볼 수 있다. 다만 마운록은 행운과 무력이 낮아 보패작 효과를 100% 볼 수 없으며, 관색은 장합 상향 이후에는 1코스트밖에 차이가 안 나 굳이 올릴 메리트는 없다.
>내 속도엔 한계가 없다. - 선택 대사
>울어라, 활아! 불타라, 화살촉아! - 회심 대사
신출귀몰과 일기당천을 둘 다 가져 스탯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파진 공격 덕분에 2명까지 퇴각시킬 수 있다. 신출귀몰과 일기당천이 둘 다 겹치면 공격력 보조 21%를 받을 수 있어 황충과 비슷한 공격력을 획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방어력까지도 21% 보조를 받기 때문에 수면탄두연환개를 착용하면 궁기병이면서도 다른 탱커 병종 수준의 방어력을 확보할 수 있다. 파진 공격 딜러 특성 상 상대 턴에는 고립되어 퇴각할 가능성이 높은데 하후연은 방어력이 높아서 생존력 문제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장점.

3.1.6. 궁병


안정적인 원거리 공격이 특징인 사막, 장강 특화 병종. 장수들마다 비슷비슷한 특성을 가진 장수가 많은 병종인데 주로 주동궁병과 지원궁병, 깡딜궁병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뉜다.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은 선제무반격 요원으로 사용가능한 우금과, 호위 효과 무시 및 지원 공격이 가능한 주란 정도고, 자신의 섬멸전 조합에 따라 코스트를 아낄 수 있는 왕도도 가끔 사용되고 있다. 사막 전장과 장강 전장에 특화되어 있지만, 간접 공격 면역을 가진 여포가 자주 사용되는 사막 전장보단 장강 전장에서 활약하기 좋다.
2018년 후반부부터 우금을 시작으로 서성, 진무 등이 상향을 받았고, 2019년 후반기에는 장강에 물몸인 검사와 도독계가 자주 출진하여 상대할만한 병종이 많아졌으며 안행진과 최강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이사가 출시되면서 순식간에 장강 1티어 병종으로 군림했으며 사막에서도 이전에 비해 상당히 자주 보이는 병종이 되었다. 우금, 왕도, 주란, 서성, 진무 5명을 필두로 궁병을 2명 3명씩 집어넣어 넓은 사정거리와 다양한 유틸리티로 상대의 수를 꼬이게 만드는 것이 핵심적인 부분.
>바람은, 극복하는 것! - 회심 대사
과거 장강 국민조합이었던 감초우 중 한 명. 감초우 메타 이후에는 도태되었다가 리워크를 통해 적과의 거리를 계속 벌리면서 전투를 지속하는 카이팅형 장수가 되었다.
현재 장강과 사막에서 가장 안정적인 선제무반격 요원으로 쓰이는 장수로 19코스트의 비교적 낮은 코스트에 선무반은 기본에 주동 공격과 후퇴 공격 덕분에 딜 게이지도 낮지 않아 전천후 딜탱이 가능하다. 주동 공격 + 근거리 궁술 + 후퇴 공격 특성을 가고, 보물은 동호비궁 + 백운전포 + 반야심경 조합을 할 경우 사실상 물리 공격에는 면역이 되고, 책략 공격에도 간지러워하는 복병이 탄생한다. 장강에서는 1티어 선무 요원이며 사막은 여포와 서서, 왕도라는 카운터 장수[20]가 1~2티어라 장강에서만큼 좋지는 않다.
>자, 끝입니다! - 회심 대사
전용 효과인 장거리 궁술 덕분에 최대 사거리가 노병과 같은 5칸으로 증가하는데, 여기에 지원 공격까지 가지고 있어 안정적인 지원 딜러로 운용할 수 있다. 왕평, 주란 등의 장수 효율이 더 좋긴 하지만 대체로 19~20코스트라 코스트 맞추기가 애매한데 왕도는 16코스트로 조합을 맞추기 편한 게 장점이다. 사거리 1칸 증가는 같은 궁병 및 타 책딜러들의 사거리보다 긴 사거리에 주차해도 지원 공격을 발동시킬 수 있다는 뜻이라서 타 지원 딜러에 비해 차별화할 장점이 있다. 단점은 등용에만 1만 금전이 들며, 멸종한 타 지원딜러들과 마찬가지로 피범확이 없어서 귀면탱을 상대로 효율이 떨어진다. 동호우금이 1티어로 떠오르면서 왕도 역시 간접 버프를 받았는데, 장거리 궁술을 통해 물리 격수 중 유일하게 우금의 선제무반을 무시하는 게 가능해져서 티어가 더불어 올라갔다.
한 때 난투 경쟁전에서 지휘 장수라는 개념이 있던 시절에는 지휘로 내버려두면 혼자 맵의 75% 이상을 쓸어담을 수 있는데다가 16코스트 뿐이라 코스트가 절약되어 다른 고코스트 장수 조합도 편리한 OP 중의 OP 캐릭터였으나 2020년 1월 패치로 난투에서 지휘 장수가 삭제되면서 난투 패왕 자리에서는 내려왔다. 현재는 그저그런 무난한 코성비 장수 중 하나.
>예언 하나 한다…. 주란 얘 십 OP되고 외형 받는다. - 게시판 인기글[21]
지원 공격과 피해 범위 확장, 거기에다가 확률 금책 및 금격을 갖고 있는 궁병. 피해 범위 확장이 있어 귀면문을 무시할 수 있고 지원 공격으로 여러 번 공격할 수도 있다. 특히 지형 상성과 섬멸전 전장이 변경되면서 궁병의 주 전장인 장강에서 보병 출전율과 귀면문이 나오는 빈도가 증가한데다가 우영이나 초선과 같은 전 방어율이 높은 회피탱커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우금보다 인기가 좋다. 적군의 귀면문을 뚫어내는 공격적인 운용도 가능하며 아군 한신이나 학소로 길을 막고 지원 공격을 계속 발동시키며 상술한 회피형 장수들을 상대하는 식의 지원사격식 운용도 가능하다. 무기는 청룡궁/백호궁을 사용하며 보조구는 옥새를 사용한다. 장수 효과는 피해 범위 확장과 지원 공격, 나머지 하나로는 공격 명중률 증가나 금책 공격을 사용한다. 금격 공격까지 넣기엔 특성칸이 부족해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한 가지 단점은 최종 승급 시 20코스트나 되는 코스트. 주란을 넣는다면 장수 조합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과거엔 장강에 꼭 출전시켜야 하는 고코스트 장수가 없어서 코스트가 그다지 빡빡하지 않았으나 패치 이후 감녕이나 한신, 마갈량 같은 고코스트 장수들도 자주 투입하게 되었으니 계산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동호비궁 우금 상대로는 무력해지는 약점이 밝혀져서 현재는 장강 원탑에서 밀려났다.
주동 공격만 있던 시절엔 우금의 하위호환이었지만 패치를 통해 수전 보조와 금책 공격을 받으면서 우금과는 다른 주동 공격 궁수로서의 정체성이 생겼다. 장강은 우금, 왕도, 주란에 비해 밀려 출전율이 낮지만 서성의 진가는 궁병의 지형상성이 바뀐 지금 유일하게 설원에서 투입가능한 궁병이라는 점. 설원에 도독과 현자의 출진율이 높아진 현재, 전방의 물리 공격수를 무시하고 후방에 있는 책사류를 안정적으로 저격할 수 있는 서성은 나름대로의 이점이 있다. 섬멸전에서는 가뜩이나 고코스트 장수들이 넘쳐나는 설원인데다 하후영, 종리말의 노전차가 있어 경쟁력이 밀리지만 코스트가 널널한 경쟁전에서는 책사류 저격 용도로 쓰는 경우가 꽤 있다. 설원은 항적과 노전차가 있어서 귀면문 탱커를 못 쓰기 때문에 탱커에 화살이 박히는 경우도 거의 없기도 하고.
주란과 같은 20코스트 이격 궁병으로 주란과 달리 지원 공격은 없으나 방어력 하강 공격이 있어 순수 파괴력만으로는 주란을 앞선다. 방어력 하강 공격 덕분에 카운터 취급 받는 보병이나 수군을 상대로도 딜을 넣거나 귀면문 무시하고 테러하는 용도로 사용도 가능하다. 지원 공격 외에 단독 활용도로만 보면 궁병 최고의 딜러.
>가까이 오지 마라! - 회심 대사
>득규를 닮아서 1티어인 엄정 - 게시판 인기글
>
공격력 보조 15%와 명중률 보조 20%, 맹독공격(50% 확률로 중독효과와 순발력, 이동력 감소)를 갖고 있어 궁병계 중 가장 강력한 대미지를 보여준다. 하지만 2018년 기준 엄정은 지원공격도 없으며 한 턴에 최대 1기만 퇴각시킬 수 있는 장수이므로 여러 명을 동시에 공격하는 장수가 각광받는 2018년 메타에서 살짝 동떨어져 1티어에서는 내려온 상태다. 하지만 여전히 저코스트로 한 명을 확실히 보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기 때문에 코스트 절약과 높은 피해량을 모두 챙기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교본 패치로 14코스트인 엄정은 공보조 15%를 사용해도 딜 능력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에 이제는 코스트 가성비를 보는 것 외의 선택지로는 좋지 않다.
유벽과 종육은 엄정과 마찬가지로 공격력 보조 15%를 갖고 있으나, 다른 장수 효과가 아쉽다. 유벽은 명중률 증가가 없고, 종육은 맹독 공격이 없다. 다만 어차피 공보조 15%가 핵심이기 때문에 하위호환일 뿐 크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며, 엄정의 부담스러운 초상화와는 달리 유벽과 종육은 그럭저럭 괜찮은 초상화를 갖고 있기 때문에 가끔 사용하는 유저가 있다. 다만 종육은 15코스트라 엄정의 하위호환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3.1.7. 노병


궁병보다 더 넓은 사정거리로 저격하는 병종이지만 궁병에 비해 장수 특성[22]이 단조로운 편이다. 하지만 섬멸전 지형 상성 패치가 진행되면서 산지와 도성 특화 병종으로 변경되었고 각종 약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에 궁병계와는 다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현재 노병계는 여러 약화 효과를 사용해서 적군을 약화시키거나 긴 사거리를 이용해 적군의 책략 장수들을 일격에 보내는 용도로 사용한다
>적장의 목숨 따위, 화살 하나면 충분하지. - 선택 대사
>내 화살을 피할 수 없을걸? - 회심 대사
피해 범위 확장이 있어 귀면문을 무시하고 적 현자를 저격하거나 각이 나온다면 관통 사격을 통해 여포나 조운 등을 처리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산지 최고의 노병. 정신력 하강 공격으로 방능전 문관도 저격할 수 있고 돌파 공격이 있어 피해량도 그럭저럭 나오며 주작 각을 만들거나 적을 귀면문에게서 떨쳐놓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피범확과 돌파 공격이 필수라 정신력 하강 공격과 관통 사격은 둘 중 하나만 고를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특성을 바꿔주는 것이 좋다. 방능전 너프 이후에는 대분기로도 충분히 책사 저격이 가능해서 관통 사격이 더 좋다.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겠습니다. - 선택 대사
>이쪽인가! - 회심 대사
전용 특성인 조준 사격과 장수 특성인 회심 공격이 곱연산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노병 중 최고 수준의 딜링을 내며, 인도 공격이 있기 때문에 1타 2피가 가능하다. 다른 피범확 노병들과 비교했을 때 피범확은 2명을 치는 경우도 있지만 귀면문 파훼 용도가 좀 더 주력인 반면 인도 공격은 귀면문을 뚫을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 2명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파괴력은 더 높다. 주환은 옥새를 끼면 명중률이 약간 아쉬운데 이전은 보연사처럼 만전향을 낄 수도 있다. 그러나 다시 귀면문 메타가 돌아오면서 귀면문 파훼가 불가능하다는 약점이 부각되어 다시 입지가 애매해졌다.
노병 중 유일한 주동 공격 보유자. 또한 주동 공격 뿐 아니라 화상 공격과 회심 공격으로 딜링이 가능한데, 1타에서 화상이 터지면 2타 딜이 증폭되며, 이전과 마찬가지로 회심 공격 내장이라 궁대나 만전향을 이용한 안정성 및 폭발력 확보를 할 수도 있고, 극단적으로는 아예 필률을 장착하여 상반이 없는 적 무장에게 이속 감소 + 교란 공격을 같이 걸어주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노병 중 보연사와 함께 유이하게 맹강노나 음양노같이 청룡&백호노에서 벗어난 무기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 보통은 맹강노가 가장 선호된다. 특히 산지에서 천자, 도성에선 일치단결 군주 탱커 주위에 뭉치는 특성상 높은 확률로 2명에게 화상을 걸 수 있다는 건 큰 장점이다. 단점은 보조공격수 치고는 매우 높은 20코스트라는 점.
>적장의 미간이, 아주 탐스럽네요. - 선택 대사
>상대로 부족함이 없군요! - 회심 대사
회심 공격과 일격 필살, 정신력 하강 공격을 이용해 후방에 위치한 문관계열을 저격하는 노병. MP 파괴 보패를 든 상태에서 대분기를 받고 숲이나 도성 등 특화된 지형에서 적을 저격하면 운기조식 방어구를 낀 장수는 확정 사살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질노를 껴줄 수도 있지만 음양노를 사용해 1타 2피를 노리는 것도 가능하다. 인도 공격은 회심 공격 방어를 무시하기 때문에 금상첨화. 그 외에 도성이나 산지에서 문관을 저격할 때 귀면문이 방해된다면 맹강노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으며, 현재는 맹강노가 더욱 선호된다. 전용보물이 갖춰질 경우 약점이 뚜렷한 이전이나, 코스트가 높은 장임에 비해 가성비가 좋고 무난한 위력을 보여주는 노병으로 사용 가능하다.

3.1.8. 노전차


사신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병종으로 설원과 사막 지형에 특화되어 있다. 부대 효과로 돌진 공격과 기습 공격을 갖고 있어 멀리서 달려 오면 적장 한 명은 확실히 처치할 수 있고 이격 공격을 갖고 있어 귀면문을 뚫을 수 있다. 높은 이동력과 높은 수치의 기습 공격과 돌진 공격 덕분에 먼 곳에서도 손쉽게 적의 후방까지 사정거리를 좁힐 수 있고, 사정거리까지 달려오면 후방에 위치한 딜러나 버퍼를 잘라내어 상대의 플랜을 꼬이게 만드는 미사일형 병종.
> 이것이 전차의 힘이다! - 회심 대사
태조고제의 패 업데이트 직후에는 평이 좋지 않았지만, 특화 전장인 설원과 사막이 나오면서 평가가 반등했다. 특히 후턴으로 시작할 때 적 하후영이 달려와서 아군 한 명을 바로 처치해버리는 것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이를 막으려면 아예 진형을 바꾸거나 특정 장수와 특정 보물의 조합[23]이 필요하다보니 대처하기 굉장히 까다롭다. 다만 후턴이 까다로운 대신 선턴에서 하후영을 잡는건 비교적 쉬운 편인데, 하후영이 최대한 달려와서 쏘는 사거리에 탱커를 세워놓아 버텨내면 돌출한 하후영을 쉽게 잡아낼 수 있다. 이 때 유의할 점은 강행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다. 하후영은 본대강행을 찍을 수 있어 본대강행이 있다면 두 칸 전진한 것까지 감안해 아군을 배치해야하며[24], 본대강행을 찍지 않았다 하더라도 방심하지 말고 변월향 같은 주위강행이 있는 부대와 인접한지도 확인해야한다. 무기는 청룡노/백호노, 수질노, 음양노를 착용하며, 보조구는 오룡, 오추마, 절영, 번우를 사용한다.
> 돌파의 정석을 보여주마! - 회심 대사
하후영에 이어 등장한 노전차로 수전 보조를 가지고 있어 숲과 산지를 제외한 어떤 곳에서든 활약할 수 있다. 일격필살을 가지고 있어 수질노와 시너지가 좋으며 관통노술 각이 나오지 않으면 특공방을 뚫을 수 없는 하후영과 달리 특공방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좀 더 많은 전장에서 활약이 가능하다. 기대 딜량도 하후영보다 약간 더 높은 편. 그러나 빗나가면 피해가 더 큰 일격필살인지라 안정성은 하후영보다 떨어진다. 만전향을 쓰면 해결되지만 장강에서 쓸 경우 수전 보조를 끼워도 이동력 하락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공격 각을 잡기 힘들어진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 실질적으로 장강에서 쓰려면 보조구는 적로가 강제되는데, 다른 병종과 달리 노전차는 이동력이 공격력에 직결되므로 적로가 없으면 대미지도 제대로 안 나오기 때문이다. 하후영과 달리 본대강행이 없어 편하게 쓰기 위해서는 축융이나 변월향같은 주위강행 보유 장수들을 함께 써야 한다. 무기는 수질노와 청룡노 모두 사용 가능하며 음양노도 쓸 수는 있지만 일격필살 하나만으로 인도 각을 잡기는 힘드므로 음양노 때문에 승급시킬 필요는 없다. 수질노를 쓸 경우 신출귀몰/일격필살/돌격이동, 청룡노를 쓸 경우 신출귀몰/수전보조/돌격이동을 쓰며 보조구는 절영을 사용한다. 장강에서 사용할 때에는 신출귀몰/돌격이동/수전보조를 쓰며 보조구는 적로를 사용한다. 2018년 9월 패치로 수전 보조에 명중률과 피해 증가가 붙으면서 장강에서의 기용률이 더 올라갔는데, 방능전 귀면문 종회를 안정적으로 카운터칠 수 있다는 장점이 더욱 빛을 보았다.

3.1.9. 도독


수군과 마찬가지로 수전에서 많이 쓰이는 병종으로 문무 양쪽에서 능하도록 만들어졌지만 여러모로 애매하고 불완전한 성능 탓에 특정 무장 외에는 인식이 별로 좋지 않았다. 한때 육손과 주유의 국사무쌍을 활용해 2017년 메타에서는 섬멸전에서 자주 볼 수 있었지만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섬멸전에서는 점점 모습을 감추고 있었지만, 섬멸전 개편을 통해 지형 상성과 병종 상성이 변경되면서 다시 주류 병종이 되었다. 특히 한신으로 국사무쌍을 발동시키거나 종회에게 대분기를 걸어주면 물리 공격과 책략 공격을 모두 받아낼 수 있는 뛰어난 탱커가 되기 때문에 이 둘이 도독계를 양분하고 있다. 패치로 지형 상성이 10% 깎이면서 이전과 같은 위력을 내지 못하고 있었으나, 근피감 보패작을 통해 근접 공격을 차단한다는 선택지가 생긴 상위권에서는 적당한 방어력에 높은 고뎀 감소로 만능 면모를 갖춘 적마도사로 악명이 높다.
다만 연이은 패치로 장강에서 검사와 수군을 뚫기 힘들어지면서 현재는 설원 원툴 병종으로 입지가 좁아지는 중.
>책략과 책략의 화음. 아름답군! - 선택 대사
>아! 아름답게! - 회심 일격
도독계 장수 중 가장 접근성이 좋은 장수. 특성 3개는 국사무쌍-연속책략-신출귀몰을 찍고 사용하면 섬멸전, 천리행, 사신전 등 모든 콘텐츠에서 유용하다. 도독 중 유일하게 연속 책략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구나 사용하기 좋고, 설화보도를 통해 책략 명중률을 올리거나 칠성보도를 장비하여 하이브리드로 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용 무기에 MP파괴 조합이 갖춰진다면 물리딜과 책략딜을 모두 챙기는 OP 급 성능이 나온다. 하지만 특공면이 있어 궁병에게 살짝만 들이대면 국사를 쉽게 터뜨리는 한신과 달리 방어적인 장수 효과가 없어 방어구 강화가 낮을 때 국사를 쓰려고 전진했다가 MP파괴를 든 물리 공격 한 대에 퇴각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하는 점에서 다루기 약간 어렵다.
>뒤는 없다! 살기 위해 싸워라! - 선택 대사
>이것으로 또 승리다! - 회심 일격
국사무쌍과 특수 공격 면역 특성이 있어 기린전포를 끼워준 한신은 잡기 상당히 껄끄러운 딜탱이 된다. 국사무쌍이 한 번 터지면 책략은 사실상 무의미하고, 회심 공격을 도배한 적군 상대로도 철벽의 위용을 보여준다. 다만 코스트가 24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조합을 구성하기 까다롭고, 설화보도로 명중률 보정이 가능한 주유와 달리 헛손질이 잦은 것도 문제. 주로 무귀보도와 기린 전포, 청려장을 사용한다. 다만 설원이나 장강에서 한신을 끊기 위한 MP파괴 종리말이나 일필 우영, 권토중래 아만 등 특공면을 무시하는 장수가 많다보니 현재는 주유만큼 좋다고 평가받지는 않는다.
>상대? 흐, 까다로울걸? - 선택 대사
>역시나 걸려들었군! - 회심 대사
유일한 방어 능력 전환 보유 도독. 주요 전장인 설원과 장강에서의 지형 상성이 매우 높고 병종상성도 준수한 편이기 때문에 대분기를 걸어주면 다른 어떤 탱커보다 튼튼하다. 다만 국사무쌍이 없기 때문에 피해량은 다른 도독들보다 낮은 편이고, 보물 강화 수치가 부족하거나 버프를 걸어주지 않으면 어정쩡해진다. 정신력이 지형상성에 영향을 받게 되면서 장강과 설원에서 현자와 마왕의 책략에 어마 무시하게 강하다. 경쟁전에서도 대분기를 받으면 공략하기 까다롭기 그지 없는 장수이며 장강에서 방어력을 무시하고 퓨어딜을 넣을 수 있는 장수들이 여전히 애용되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2018년 11월 패치로 정보조 4% 은전 특성 삭제 + 저코스트(17코스트)라서 추가 정신력을 덜 받는다는 간접 너프를 더블로 받아서 탱킹 능력이 줄어들었다. AI 보정을 받은 종회는 여전히 단단하지만 직접 쓸 때는 정신력 하락으로 풍신 전포가 없으면 쉽사리 녹는다. 2019년 1월 방능전 리워크로 방어력이 A인 종회의 방어력이 더 단단해져 여전히 상위권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결국 종회의 방어력이 지나치게 단단해져 2019년 3월 패치로 도독의 지형 상성이 10% 하락했고, 지금은 작정하고 보패작을 해주지 않으면 이전만큼의 단단함은 나오지 않는다.
>자, 포기해라! - 진태의 회심 대사
>활로는 여기다! - 백영의 회심 대사
둘 다 책략 모방을 둘 다 보유한 도독계 최고의 서브딜러. 진태는 여기에 일치단결까지 겹쳐 높은 유틸성을 가졌으나 자체 딜링 능력은 약간 애매하고, 백영은 일치단결은 없으나 책략 명중률 증가와 일책 필살을 이용하여 진태에 비해 딜링의 안정성이 더 높다. 특히 기린보도 백영의 1타 딜링은 설원의 관우를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책략 모방은 경쟁전에서 최상급 특성에 속하며 코스트가 넘치는 설원에서 각자 18, 20코스트밖에 안 하는 것도 장점이다. 자체 장점이라고 하긴 애매하지만, 진태는 청룡 사신전 딜 경쟁을 하기 위해선 무조건 올려야한다는 점에서 상위권 유저들의 접근성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3.1.10. 도사


디버프에 특화된 병종으로 상태 이상 반사를 무시하는 현무와, 상반을 일정 확률로 무시하고 방해계 책략이 연책으로 나간다는 장점이 있다. 연책을 통해 디버프를 높은 확률로 걸 수 있는데다가 다양한 유틸리티가 있어 산지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는 산악기병계나 적병계, 천자계를 상대로 강하다. 또한 19코스트 내외의 도사들은 정보조를 찍고 산지&도성에서 110~120%의 높은 지형상성을 가졌기에 현재는 방어 능력 전환을 겸하여 산지에서 최고의 딜탱 능력을 보여주는 병종으로 악명이 높다.
오랜 시간동안 하강 공격 노병, 감전 공격 포차, 상반갑 장수 등에게 이리저리 치이면서 디버프 특화 주제에 디버프를 제대로 못 거는 비주류 병과로 여겨져왔으나 2018년 8월 패치를 통해 매우 위협적인 병종으로 거듭났다. 특히 장수 한 명씩 돌아가며 조작하게 되는 경쟁전에서 효과가 뛰어난데, 적군 장수보다 먼저 움직일 경우 금격과 금책, 부동을 통해 바로 뒷순서의 장수를 무기력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천천히 장수를 모아서 진행하는 현재 경쟁전 전략상 뭉친 적에게 광역 디버프를 걸 수 있는 현무와 팔진도도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연속 책략이 중요해지면서 연책을 갖고 있는 곽가 외에는 무귀보도가 강제되다보니 예전보다 접근성은 떨어졌다.
> 적의 책략, 뒤엎어보이겠습니다. - 선택 대사
> 자, 쓰러지거라. - 회심 대사
연속 책략과 책략 모방, 취향에 따라 사신 소환까지 같이 갖춘 유틸리티와 통솔작 시 유일하게 통솔이 200을 넘어 보패작 빨도 잘 받는 범용성의 도사. 다른 도사들은 가끔 디버프를 못 걸어서 게임을 말아먹기도 하는데 곽가나 후술할 가후의 경우 명중률이 안정적이라 그런 경우가 거의 없다. 상황에 따라 버프를 돌리거나 현무, 금격, 금책, 제압 등의 디버프를 노릴 수도, 독 책략이나 복사한 공격 책략을 쓸 수도 있는 등 가장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모든 도사들의 상위호환. 게다가 전용 무기인 곽가의 무귀보도가 있다면 도사 중 가장 높은 정신력과 명중률, 책략 모방을 갖췄으며 방능전 빨도 가장 잘 받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딜탱을 보여줄 수 있다.
> 적들의 심리를 보아하니, 낙승이로군요. - 가후의 선택 대사
> 준비해야하오. 곧 때는 오리니. - 진평의 선택 대사
가후는 방어 능력 전환과 책략 모방으로 본인의 생존 능력과 유틸성을 갖추었으며, 패치로 연속 책략과 연속 공격 면역을 받아 곽가와는 다른 쪽으로 유틸리티가 상승했다. 연속 책략 + 설화보도를 이용한 안정적인 명중률과 연속 공격 면역을 이용한 운기연공면 탱킹, 여차하면 방능전을 추가하여 MP 파괴 공격에도 면역을 갖추는 등의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
진평은 방어 능력 전환과 회심 공격 면역, 책략 방어율 관통으로 가장 무난한 공방 능력을 갖췄으나 그 대가로 유틸성을 포기했기 때문에 각성 현무 보옥을 사용해 사신 소환을 쓸 수 있게 하거나, 신규 보물인 기문둔갑서를 이용해 책략 모방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다만 가후, 진평 둘 다 19코스트로 곽가 다음으로 높은 코스트를 자랑하기 때문에 아군과의 조합에 신경을 써줘야하며, 방어 능력 전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지능 + 통솔 풀작과 방어구 강화가 필수적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성능을 내기에는 제약이 붙는 편. 통솔치가 둘 다 200을 못 넘어서 세팅을 잘못하면 곽가만큼의 롤이 안 나오는 것도 미묘한 단점이다.
  • 14코스트 책략 모방 보유 도사
손노반, 순심, 장량, 예형, 이숙, 하후휘, 황호(...)의 7명. 14코스트의 도사로 교전 전에는 대버프를 돌리다가 교전 후에는 금격과 금책으로 디버프를 보조하는 코스트 대비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너프 이후 책모와 사신을 둘 다 가진 장수는 14코스트에 존재하지 않으나 어차피 핵심은 책략 모방이라 책모 + 정보조 + 명보조로 세미서포터 특성만 찍어주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정 현무를 쓰고 싶다면 각성 현무보옥을 써도 되며 그게 아니면 절영이나 손빈병법을 쓰면 된다.
어느 장수를 써도 무방하나 상면을 가진 순심이나 물피감을 가진 예형 쪽이 가장 무난하다. 황건적 컨셉으로 장량, 여캐 컨셉으로 손노반이나 하후휘를 쓰는 유저도 있는 등 장수 선택은 취향의 영역.

3.1.11. 마왕


모든 능력의 성장치가 S등급이라 책사계임에도 높은 생존력을 보여주지만 룡계 책략이 없어 유사한 병종인 현자계에 비해 사용 책략의 폭이 협소하다. 그러나 전용 책략인 태풍이 3격 공격과 실명을 부여하기 때문에 태풍의 자체 성능 하나와 단단한 방어력 하나만으로 운용할 가치가 있다.
>제물이 되어라! - 제갈량의 회심 대사
>제 품에서 죽여드리죠. - 가남풍의 회심 대사
>태풍 개사기 - 게시판 인기글
둘 모두 비슷한 코스트에 특성도 거의 같기 때문에 롤도 같다. 태풍으로 적군을 약화시킴과 동시에 유승옥과 보패작을 한 뒤 전열로 나가 단단한 맷집으로 적군의 공격을 맞아주는 식으로 운용한다. 특히 기본 지력이 낮은 여포나 항적을 뚫어내기에는 마왕계의 태풍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이들을 노리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황충과 마찬가지로 커브 삼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황에서도 2명 이상에게 책략 명중이 가능하다. 회피 특화 탱커가 많은 장강과 물리 딜러가 많은 사막에서 특히나 유용한 병과인데, 사막은 대교나 서서 같은 스페셜리스트를 제외하면 유일한 사막 특화 책략 병종이라 결국 사막을 마왕계를 1명 키워둘 필요는 있다. 백학선 + 감전 책략조합을 쓸 경우 적군 약화 및 연속 책략 면역이 없는 적 처리에 좋으며, 천풍선 + 화폭 계책 조합을 쓸 경우 특수 공격 면역 혹은 연속 책략 면역을 지닌 적 상대로 죽창을 날릴 수 있다.
둘 중 하나만을 키워야 한다면 같은 성능에 코스트 차이도 고작 1인데 상태이상 면역이 달려있어 상반 및 마왕 미러전에서 자유롭고 은전 장수인 마갈량 쪽이 선호되지만, 만약 마왕을 2명 운용하기 위해서는 마남풍 역시 키워야 한다.

3.1.12. 무인


사기 특화에 체력이 많은 적병과 달리 민첩이 높아 적의 공격을 잘 피하고 연속 공격을 자주 발동시킨다. 기존에는 습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형에서 100% 이상의 지형상성을 지녀 올라운더의 특성을 지녔지만 지금은 설원과 장강에 특화된 병종으로 바뀌었다. 현재는 장강에 한정적으로 출현하며, 우영 이외에는 거의 멸종한지 오래. 그나마 위연 정도가 우영 다음으로 얼굴을 보이는 편.
> 전방어20 + 상구20 + 부대효과12 + 책방9 + 연책방 - 게시판 인기글[25]
패왕항우패에 추가된 무인으로 변태적인 회피율을 기반으로 한 회피 탱커. 무인 자체의 부대 효과인 12%의 회피율에 특성으로 물리 방어율 30% 특성이 있어서 상구만 입어도 물리 명중률 한계치가 68% × 70%의 47%를 찍는데 무인 특유의 회피율까지 고려하면 심할 경우 30~40%의 명중률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밸런스 패치로 전방어율 20%가 공격 방어율 30%로 변경되었으나 그래도 상구를 착용하면 책략 기준 32%의 회피율은 나오고, 장강의 책딜러인 도독은 원체 책략 명중률이 낮은데 우영은 연책방이 있어 책략으로도 답이 없다. 그나마 천풍선 마갈이 제발 68% 뚫고 원킬을 내기를 기도해야하는 수준.
그렇다고 물리 딜로 많이 때려서 맞기만을 기도하자니 침수향을 끼워서 분노 축적을 부여한 우영은 물리 공격을 한 대도 안 맞으면서 분축 효과로 공격력 2000을 찍어 게임을 터뜨리는 경우가 많아 쓰러뜨리기가 매우 껄끄럽다. 덕분에 유저들은 청개구리라고 부르면서 장강을 느그 확률 메타로 만들었다며 혐오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으며 상대하는 입장에선 침수향 학소 이상의 더러움을 자랑한다. 무기는 보통은 장수 효과인 일격 필살을 활용하기 위해 쌍편을 사용하지만 일기당천과 연책면을 같이 활용하기 위해서 청룡곤을 쓰는 경우도 있다.
회피탱 자체가 불안정적이기 때문에 본인이 사용할 때에는 생각보다 좋지 않다고 느낄 수도 있으나 방어덱을 구성할 때에는 상술했듯이 방어와 반격 어디에서나 극강의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최상위권 방어덱용으로는 다른 장수들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다만 환초에게 제대로 카운터를 당하는 마초와 마찬가지로 우영도 아만에게 제대로 카운터를 당하는 점에 주의할 것.
>진짜 전투를 보여주마. - 선택 대사
>내 분노를 맛봐라! - 회심 대사
금전 장수지만 철옹성[26]과 재반격이 있어서 청룡곤을 장착해주면 장수 한 명에게 여러 대를 때릴 수 있는 강력한 무인이다. 게다가 위연은 촉나라 후반 연의에서의 출연율도 높기 때문에 키워도 손해가 없다. 무인은 전화위복을 터뜨리기 어려워 화력을 올리기 어렵기 때문에 강화와 교본작을 확보 하지 않으면 그야말로 소녀주먹을 날리지만 모든 것이 투자가 완료되면 그 보답을 반드시 해준다.
위연의 대체제로는 포삼랑이 있는데, 회심 공격과 연속 반격 특성이 있어 쌍편-흑풍 혹은 만전향을 껴주면 위연에 비해 더 안정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코스트가 2 낮고 특성에 공보조를 넣을 수 없어 깡공격력에선 위연에게 밀리고, 특공 면역 탱커는 우영이 더 잘 잡기 때문에 위연이나 우영에 비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와 여성 장수 중심의 컨셉덱을 짤때만 간혹 얼굴을 비추는 편.

3.1.13. 무희


군주계, 도독계, 천자계와 같은 문무계 병과로 자잘한 강화와 흡수 계열 책략, 뛰어난 민첩이 특징이다. 문무형 답게 MP의 양이 많아 MP공격이 매우 어울리는 병과.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는 맵별로 특화된 병종이 갈리는 추세기 때문에 무희도 중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장강과 설원 이외에는 많이 줄어들고 있었고, 지금은 사막과 장강 특화 병종으로 바뀌었다.
무희계의 단점은 바로 병종 특성. 그나마 보조역할도 겸할 수 있도록 부여된 주위 각성을 제외하면 유혹을 강화하는 특성들인데 유혹 자체가 대교를 제외하면 영 애매한지라 별 의미가 없다는 점. 이 때문에 사실상 MP공격이 없는 무희는 딜러로써의 가치가 없다고 봐도 된다.[27] 이를 인지했는지 2019년 3월 패치로 무희와 도독 전용으로 50%의 효과를 지닌 MP 공격 효과를 가진 전용 보조구가 추가되었다.
초선, 견희, 왕원희, 대교, 하태후 등의 장수들이 다양한 활용 방도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이 중 왕원희는 선제무반격임에도 책딜과 원거리 딜러에 대한 회피율이 높은 것이 아니라 쓰기가 애매하고 대교는 사막 책사로 사용할 수는 있으나 명중률이 낮아[28] 조커로는 쓰이지만 주류까지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다. 하태후는 우영 출시 전에는 높은 물리 회피율 + 침수향의 분노축적으로 인한 딜 누적 역할로 쓰이는 조커였으나, 우영 출시 이후 우영에 비해 역할이 밀렸고 이 후 섬멸전 전장 개편으로 인해 도독/마왕 등이 장강에 출몰하게 되자 연속 책략 면역으로 책략에도 강한데다 기본 공격력이 높은 우영에 비해 장점이 없어 사장되었다.
>적들을, 징벌하겠어요. - 선택 대사
>자, 조아리세요! - 회심 일격
리워크 이전에도 MP공격, 돌진공격과 돌파공격이 있어 초선보다 공격력은 이전부터 강했지만 귀면문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고 유틸도 딸린다는 단점 탓에 초선에 밀려 인기가 없었는데 리밸런싱으로 이격 공격을 받아서 귀면문 중심으로 똘똘 뭉치는 전략을 카운터칠 수 있고 잘하면 2명 공격이 한꺼번에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받아 활용도가 생겼다. 주 전장인 장강과 사막은 물론이고, 트루딜 없으면 답이 안 보이는 중기병 때문에 도성이나 설원에도 가끔 불려나가기도 한다.
전용 보물을 제외하면 세팅은 청룡곤 + 상구 + 만전향 / MP 공격 + 돌파 공격 + 이격 공격 / MP 파괴 공격 고정이다. 엠공과 돌파 공격의 조합이면 마갈량이나 종회 같은 단단한 마딜계 딜탱도 MP 공격 + 돌파 공격의 트루딜과 MP 파괴 공격 하나로 귀면문을 무시하고 마나 오링 깡통으로 만드는 게 가능하다.
>초선, 난무! - 회심 일격
>유리로 만든 핵미사일 - 게시판 인기글
주동 공격과 MP 공격 특성을 갖고 있어 높은 피해량을 보여주며, 지금은 순수 화력은 견희에게 밀리지만 주위 기합을 이용해 무풍수사 조합을 꾸릴 수 있다는 점과 주작곤 + 파동의 무구 조합으로 견희와 달리 근접 싸움에서 안정적인 난전이 가능하므로 화력을 약간 포기하는 대신 안정성을 챙긴 셈. 견희 상향 이전부터 마딜 메타에서도 인기가 매우 높았고, 지금도 견희와 함께 무희 중에는 가장 강력한 장수.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겠어요. - 선택 대사
>환상 연주! - 회심 대사
유혹 피해량 증가 120%라는 환상적인 계수와 운기조식 2중첩을 이용한 무희 중 최고의 정신력을 이용한 유혹 딜러. 다만 유혹의 명중률이 높은 편이 아니고 무조건 운기조식을 사용하는 특성 상 물리 공격에 매우 취약하며, 운기조식 2중첩에 대분기까지 걸어야 비로소 버프 없는 문관계의 정신력을 갖추기 때문에 무관계를 상대로만 강하다. 섬멸전에서는 불안정하지만 경쟁전, 특히 사막 경쟁전에서는 조커 카드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보이는데, 명중률이 60%대가 나오긴 하지만 일단 한 대 맞히면 어지간한 무관은 황천길 보낼 수 있다. 잘 보이지는 않으나 웅술사 귀면탱에는 거의 하드카운터 수준인데, 웅술사가 체력은 높지만 유혹 상대 명중률은 높은 편이라 2타를 이용해서 쉽게 치울 수 있다.

3.1.14. 보병


강력한 방어력에 내정 연구의 물리 회피 특성과 장수 특성의 회피 효과로 전방에서 몸빵을 맡고 있는 병종으로 이 게임에 등장하는 병종 중 가장 순수한 탱커로 섬멸전에서 상당히 자주 보였다. 섬멸전에서는 한때 학소 외 다른 장수가 쓰이는 경우를 별로 볼 수 없었으나 이후 귀면문이 등장하면서 일치단결을 지닌 보병이나 전 방어율이 높은 보병도 주목받게 되었다. 그러나 귀면문을 무시하고 주변의 적을 요격할 수 있는 황충, 조범, 장량, 항적, 주란 등이 대두되고, 자체적으로 귀면문 효과를 무시할 수 있는 경기병과 노전차가 주력으로 들어서면서 보병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 그나마 무난하게 채용가능한 전장은 설원, 장강 정도였고, 2018년 7월 패치를 통해 아예 설원과 장강 특화 탱커로 고정되었다. 단 설원에서는 항적과 하후영을 조심해야하고, 장강에서는 종리말과 주란을 조심해야한다.
보병이 등장하는 전장이 설원, 장강으로 고정되어 예전처럼 초원이나 도성에서는 탱커로 쓰는 게 불가능해져서 사용처가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 설원에서는 항적, 장강에서는 마갈량이 귀면문 보병의 하드카운터라 지형 패치 이후 귀면문 탱커로서의 보병은 옛날의 위상을 되찾지 못하고 있다. 상위권에서는 8방 선제무반격인 보병이 조커 카드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2019년 후반기에 검사와 궁병이 장강 1티어 병종을 차지하면서 그 둘을 상대로 매우 강력한 보병 역시도 점유율이 늘고 있다. 다만 1티어까지는 아니고 일종의 히든 카드 역할이며 이 경우에도 순수하게 방어적인 역할로만 쓰인다는 게 단점이다. 분노 축적을 핵심으로 하는 이신, 악진, 조홍 같은 보병은 예능의 영역이며 학소, 방덕, 왕열, 강보 같은 방어적 보병 위주로 쓰이고 있다.
>수성의 극을 보여주겠소. - 선택 대사
>그런 뻔한 수법은 통하지 않는다! - 회심 일격
>ㅅㄲ - 게시판에서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은 글.
금전장수이긴 하나 그 이상의 금전 값어치를 해낸다고 평가받고 있는 장수. 특수 공격 면역에 전 방어율 증가로 방어 능력이 무지막지하게 좋은데다가 전화위복이 발동되는 순간부터는 공격력까지 엄청나게 강해진다. 공격력까지 증가하는 건 덤. 내가 쓸 때도 좋고 적으로 만나면 꽤 거슬리는 장수이다. 무기는 백련검, 초천검 둘 중에 용도에 따라 선택하면 되며, 방어구는 보병 특성상 금흉갑이 제일이다. 보조구 역시 역할과 무기에 맞춰 따라가는데 백련검을 들고 딜탱으로 활용시 침수향, 초천검을 들고 탱킹에만 집중시엔 귀면문[29]이 어울린다. 2018년 보패와 지형 패치 이후 더 이상 전 지형 올라운더로 굴릴 수 없어 메리트가 퇴색했다. 이젠 장강, 설원등에서나 주로 볼 수 있는 정도. 그래도 정 넣을 장수가 없다면 대충 상성 안맞는곳에 던져놔도 제 밥값은 하는 특성들의 시너지와, 어설프게 잘못때렸다간 바로 기다렸다는듯이 역관광 시키는 그 특유의 저력은 아직도 남아있다.
>방패술을 연마중입니다. - 강보의 선택 대사
>헤헷, 검술도 방어술도 지지 않는다고! - 왕열의 선택 대사
일치단결 보병의 대표 주자 2명. 나헌이나 이신 같은 일치단결 보병도 있긴 있으나 이 둘 외에는 코스트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게 알려진 현재는 싹 다 멸종한 상태다.
강보는 일치단결 + 주위 견고 + 전 방어 5%라는 무난한 특성에 코스트도 고작 14코스트라 코스트 여유를 줄 수 있다. 주위 견고로 버프를 돌리고 귀면문으로 아군 딜러를 지키고 플랜만 꼬아놓아도 충분히 14코스트 값을 해준다는 게 장점이다.
왕열은 강보보다 코스트가 3 높지만 전화위복이 있어 탱킹 능력이 궤를 달리한다. 대견고 받고 전화위복이 발동되는 순간 일치단결과 전화위복의 겹 시너지로 방어력이 2000 가까이 치솟아 피범확 없는 검사나 궁병은 흠집도 못 내며, 귀면문을 무시하는 범위공격이더라도 일치단결에 의한 버프 덕분에 주변 장수를 퇴각시키기도 쉽지 않아 물리 딜러에게는 악몽이 된다.
다만 둘 다 일치단결과 물리 탱킹에만 치중할 수 있기 때문에 책략에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게 약점.
>목숨을 걸고 싸우겠습니다. - 선택 대사
>필사의 일격! - 회심 대사
강보, 왕열과는 약간 다른 롤의 귀면문 탱커. 주위 견고의 버프 돌리기와 전화위복( + 역전용사)의 겹방어력이라는 장점을 둘 다 가지고 있으나 일치단결이 없으며 코스트도 20이나 먹는다. 하지만 강보나 왕열은 보병 자체의 한계가 있어 전화위복이 터져도 딜링은 기대할 바가 못 되지만, 방덕은 방어용으로 쓰다가 전화역전 터지면 공세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일치단결이 없을 뿐이지 역전용사 덕분에 물리 탱킹 면에서는 왕열보다도 앞선다. 그리고 일치단결이 없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인데 이건 진태로 상호보완이 가능하다. 코스트 문제와 까다로운 운용법 때문에 방덕급 코스트를 쓰느니 문빙, 주태 같은 수군을 쓰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더 낫지만 경쟁전에서는 최근 궁병의 대항마로 상위권에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섯명 모두 초천검이나 예도를 사용하면 구궁 범위에서 선제 무반격을 갖추는 것이 가능하다. 순수한 탱킹 능력이나 유틸리티는 매우 낮지만 코스트가 14~16 코스트밖에 들지 않아 남는 위치에 넣기 좋다. 기존에는 공격 범위가 좁아 선무반으로 쓰느니 차라리 조운이나 이명같은 장수를 사용하는 게 더 좋았으나 보병의 특화 전장이 8방만으로도 막을 수 있는 병종(효기병, 무인, 무희, 검사 etc.)과 마주치는 설원과 장강이 되면서 코스트 대비 물리 탱킹 효율이 좋은 선무반 보병들이 재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다른 유틸이라도 되는 위의 장수들과 달리 순수하게 1선에서 적의 ZOC를 막고 물리 딜을 막는 역할밖에 하지 못하므로 딜러진의 구축이 필수적이다.
조통과 조모는 둘 다 16코스트의 보병으로 특성으로 주위 욕설을 가지고 있어 선무반으로 막은 적에게 방깎 효과를 걸어줄 수 있고 어차피 선무반이라 상태 이상 반사에도 비교적 자유롭다. 손량은 같은 16코스트인데 책방어 15%가 붙어 있어 책딜에도 어느 정도 내성이 있고 손휴는 책방어는 없으나 코스트가 1 싸며, 손량과 손휴는 주위 견고를 가지고 있어 토템의 역할도 가능하다. 유선은 무반격 하나가 전부고 다른 부가 효과는 없으나 코스트가 14로 제일 싸다.

3.1.15. 산악기병


원작 서량기병이 계보인 병과로 일반적인 기병과 다르게 산지나 황무지같은 험지에서 유리한 판정을 받는다. 초창기에는 넓은 공격범위와 말도 안되는 지형 상성으로 악명이 자자했으나 계속 조정되면서 살짝 부족한듯한 공격력과 가녀린 방어력이 부각되어 예전 같지는 않다. 일명 '산기 3대장'이라 불리는 여포, 조운, 등애가 좋은 장수로 꼽혔는데 이 셋의 장수효과가 워낙 좋은 탓에 이들 외의 산악기병은 정말 찾아보기 힘들었으나[30] 시간이 지나면서 3대장 중 조운은 선제 무반격의 대응법이 퍼지고 더 좋은 대체재도 많이 나와 몰락해버렸고, 등애도 직접적인 하향은 없었으나 학소를 저격하기 위한 특수 공격 면역 하향에 휘말려 위세가 좀 떨어져 여포가 가장 강력한 산악기병으로서 군림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다 조운은 상향을 받아 다시 부활했고 한 차례 너프 이후에는 그럭저럭 비빌만한 장수가 되었다.
핵심 보물이 전부 없다고 할 경우에는 여포나 조운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다. 아래에도 서술되어있지만 여포는 연환공격과 간접공격 면역으로 보물의 범용성이 가장 높고, 조운도 선제공격과 조가창술의 시너지로 동 스펙을 상대로 어지간하면 우위에 선다. 상위권으로 갈수록 선제 무시 적병, 공격 범위가 특이한 웅술사 같은 카운터가 극명해지며, 탱킹 능력은 특성 외에는 기대할 바가 없는데다가 딜링 능력도 다른 병종에 비해 우월한 점이 없어 날이 갈수록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어중간함 그자체로 손꼽히지만, 중위권 이하에서 최소한의 투자로 최고의 효율을 뽑고 싶다면 산악기병만큼의 병종은 없다.
>내가, 상산의 조자룡이다! - 선택 대사
>이 창을 받아낼 수 있겠느냐! - 회심 대사
책략 방어에 이점을 보이는 선제무반격 산악기병. 여포와 비슷한 코스트에 전용 공격 특성인 조가창술을 받아가 대협도 여포와 비슷한 선제무반 딜탱 운용이 가능하다. 여포는 간접 공격 면역으로 노병계&궁병계를 바보로 만든다면 조운은 책략 방어율 30%로 책략에 강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선무반 특성 상 책략에는 취약한 편인데 상구와 조합하면 책략으로도 처리하기 까다로워진다. 조가창술이 공격 횟수와 계수가 높고 연속 공격 면역을 무시한다는 점 덕에 면역류 장수를 상대로도 정직하게 3대를 꽂을 수 있어 공격력도 산악기병계 중에서 가장 강력하다. 그리고 책략 방어율의 경우 여포의 간접 공격 면역과 다르게 느그확률이 터지면 아쉬운 점도 있지만 노병, 궁병을 만날 확률보다 책딜러를 만날 확률이 훨씬 높아서[31] 범용성도 여포에 비해 뛰어나다.
다만 원거리 병종[32]에게 카운터당한다는 점은 동일하므로 청산 전포[33] 없이는 한 방에 퇴각하는 경우도 많으니 요주의. 조가창술 너프 이후에는 순수 화력이 꽤 줄어들어서 순수 피해량으로는 여포에게 밀리는 것도 단점이며, 화력 너프 이후에는 이제 귀면문 무시하고 넣는 2타만으로는 책사계 노병게 퇴각도 어려워질 만큼 화력이 급감하여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리고 영정 상대로 매우 무력해지는 점 또한 치명타.
>인중여포, 마중적토를 모르나! - 선택 대사
>이것이 실력이다! - 회심 대사
연환 공격과 돌파 공격으로 인해 보물이 없을 때도 강력한 딜을 선보일 수 있고 보패 선택도 자유로운데다, 간접 공격 면역으로 인해 산악기병의 약점 중 하나인 원거리 공격이 원천 차단되니 생존력 또한 강력하다. 다만 여전히 책략에 취약한건 여전하므로 방어구는 자색힐문금의, 상구를 주로 입는다.
주된 운용법은 대협도(선제 공격)를 장착해서 돌파 공격과의 연계를 통해 반격하려는 장수를 먼저 공격 범위 밖으로 밀어낼 시 반격을 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선제 무반과 동시에 간접공격면역으로 원거리 공격 안정성을 잡는 방식이다. 다만 조운과 달리 완전 무반격이 아니라 2타 공격이 실패하거나, 뒤에 유닛이나 벽이 있어 밀어내지 못하거나, 밀려난 자리에서도 공격 가능한 범위를 가진 장수의 경우 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 창병처럼 여포의 2타 공격을 받아낼 수 있는 딜탱을 상대로 할 때는 돌파에 밀리지 않는 배치를 통해 반격딜로 잡힐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사실 대협도를 장착했을 때 장점이 극대화될 뿐이지, 막말로 치익월아당 같은 걸 들어도 어느 정도의 성능을 발휘한다. 단지 대협도, 화첨창, 방천화극이 없을 경우 다른 코어템이 갖춰진 장수에 비해서 성능이 밀릴 뿐. 선제무반 자체는 조운 쪽이 더 좋지만 선무반 요원으로밖에 쓸 수 없는 조운에 비해 여포는 전장과 상대 조합에 따라 선무반요원, 파진 공격수, 귀면문 탱커를 무시하는 피범확 공격수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영정이 추가되면서 조운, 마초가 위상이 떨어진 반면 유일하게 산악기병답게 산지에서 강한 산악기병으로 입지가 올라갔다.
>서량의 금마초가 간다! - 선택 대사
>맹렬한 일격! 받아보아라! - 회심 대사
과거에는 분노 축적의 수치가 낮고 물리공격 방어율 증가수치 또한 애매해서 불우무장이었으나 70 특성이 주위 압박이 파진 공격으로 변경되고 분노 축적과 물리 방어율 수치가 증가되는 상향을 받아 불우무장에서 탈출하는데는 성공했지만, 회피 이후 공격력을 극대화한다는 컨셉이 자체적으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는 병종들에 밀려 벤치 신세를 오랫동안 면치 못했다. 그러다가 2018년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산악기병이 상향되었고 2019년 5월 업데이트를 통해 분노 축적이 연속 책략 면역으로 대체되고 공격 방어율 증가 특성이 금마초[34]로 바뀌면서 아예 산악기병 버전 우영이 되어버렸으며, 여전히 안정성에선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공덱에서 쓰긴 애매하지만 우영과 마찬가지로 방어덱에 구성할 경우, 그리고 너도나도 공평한 경쟁전에서는 상대하는 유저의 혈압을 높이는 주범으로 등극했다. 다만 권토중래의 환초와 단일 딜을 무시하는 귀면문 탱커는 주의.
>결사, 항전! - 선택 대사
>기회가 왔다! - 회심 대사
다른 산악기병들이 전천후로 공방 능력을 지녔다면 강유는 범용성은 떨어지지만 특정 상황에 대해서 명확한 카운터가 된다는 장점이 있다. 책략 파쇄로 책략 딜을 격감해버리기 때문에 모든 책략 딜에 강하고 선제 공격 면역을 통해 같은 전장의 여포, 조운 같은 선제무반을 카운터 치기에도 좋다. 기습 공격 덕분에 안정성도 높다. 다만 등애와 달리 물리 딜에 대한 방어 능력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적이 귀면 유방을 내세운 물딜 파티거나 하는 상황이라 강유의 장점을 살리기 어렵다면 공격력이 더 높은 다른 산악기병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다. 무턱대고 올리기보다는 섬멸전 라인이 튼튼하게 세워진 다음 장수진이 정형화되기 시작하는 순위에서 조커 카드로 내밀기 위해 승급하는 정도. 다만 최근에는 딜탱까지 되는 적병에 비해 너무 기용 상황이 한정적이라 산지 티어는 좀 줄어들었고, 오히려 선무반의 산기와 우금, 책딜 서서와 마왕이 주력으로 올라온 사막에서 더 잘 쓰인다.

3.1.16. 수군


장강, 설원 특화 병종이지만 효기병, 중기병이라는 물리 싸움에서 톱을 다투는 병종이 다수 포진한 설원에서는 쓰기 어렵고 사실상 장강 원툴 병종이다. 수계 책략과 간접 공격에 피해를 50%만 받고 스탯 성장치가 높아 공격력도 받쳐주기 때문에 물리캐 중 가장 다재다능한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팔방미인이라는 특징 상 공격력이든 방어력이든 높은 스탯이 전제되어야만 제값을 하기 때문에 어설픈 투자로는 안쓰느니만 못하다.
과거 장강에는 다른 병종들은 맷집이 약하고 130%의 높은 지형상성을 통해 충분한 피해량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보병계와 무인계와 검사계가 장강 특화로 변경되고 수군계의 병종 상성과 지형 상성이 다른 병과와 비슷하게 하향되면서 예전처럼 피해량을 확보하기 어려워졌다. 하지만 2019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수군의 공격력이 S로 조정되고 수전보조가 공격 명중률 대신 기본 특성으로 변경되었고, 2019년 3월 패치로 내정 연구 시 간접 공격 뿐 아니라 수계 책략에도 피해를 50%만 받게 변경되는 등 여러차례 상향을 받아 옛날의 영광을 되찾았다. 방어력과 대 수계 능력이 매우 강력한데 공격력까지도 높은 경우가 많아 까다로운 딜탱으로 재평가되기 시작했다.
장강에서 수군계를 굴릴 때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계 책략 감소를 무시하는 마왕 제갈량인데, 수군을 굴린다면 종리말을 같이 편성해서 마갈량을 미리 끊어버리든지 (그런 경우는 드물지만) 12강 반야심경을 착용하든지 하는 대비책이 필요하다. 하지만 일단 마갈량 대책만 세워두면 나쁘지 않은 딜탱 능력을 보여줄 수 있다.
>방울이 울리는 곳을 조심하라. - 선택 대사
>성미 건드리기는! - 회심 대사
인도 공격, 돌파 공격, 주동 공격이라는 고급 특성 셋을 가진 수군 중 최고의 딜러로, 상장검을 착용하면 한 번에 장수 3명을 퇴각시키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과거 수군 공격력 성장치가 A고 도독의 지형상성이 125%이던 시절에는 도독조차 제대로 못 잡는 안습한 신세였지만 공격력 성장치가 오르고 도독계의 지형 상성이 하락한 현재는 인도 공격으로도 도독을 쉽게 잡을 수 있어 가치가 반등했다. 코스트가 가장 높아 공격력 투자 시 공격력도 가장 강한데 혼자서 선타를 잡고 2~3명을 잡아주기만 하면 수군 특유의 높은 지형 상성과 수계 책략 피해 감소 효과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다만 비교적 맷집이 버텨주는 주태나 왕준과 달리 감녕은 23코스트인데 반해 방어력 측면에서는 그만큼의 가치를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3피를 터뜨리느냐 마느냐에 따라 존재값어치가 크게 달라지므로 혼자서 2명 이상을 잡아낸다는 전제 조건을 반드시 만족시킬 필요가 있고, 공격력 자체를 보조하는 특성은 없으므로 고강 및 교본, 보패작은 필수다. 무기는 상장검 고정이며, 3피를 위해서 보조구로 옥새를 착용하거나 도독, 마왕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 절지를 착용한다.
왕준은 공격력 보조 11%와 전화위복을 갖고 있는 난전특화형 수군. 수군의 공용 특성 방보조에 공보조와 전화위복을 잘 활용하면 수군 중에서도 가장 좋은 위력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감녕, 주태와 달리 코스트가 18밖에 안 되기 때문에 코스트 대비 효율이 매우 뛰어난 편. 다만 보병처럼 전 방어율이 높지 않아 웬만한 공격은 다 맞아주기 때문에 장강에서 자주 보이는 초선을 상대로는 전화위복이 터질 새도 없는게 단점이다.
밸런스 패치 이후의 문빙도 왕준과 비슷한 롤이 가능한데, 코스트 2를 준 대신 일기당천과 전화위복의 시너지로 왕준 성능을 내면서 인도 공격까지 챙기거나 아예 일기 + 전화 + 방보조로 스탯 사기를 치는 운용도 가능하다. 무기는 백련검, 방어구는 상구나 주작전포, 보조구는 체력허리띠를 사용한다. 여기에 최대 피해 방어와 화염의 보복까지 갖춘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까다롭다.
>복명. 이 목숨을 걸겠소. - 선택 대사
>겨우 그 정도냐! - 회심 일격
방어력 보조 13%를 가지고 있는 방어형 수군. 단순히 방어력만 높은 게 아니라 철옹성을 통한 위치 이동류 공격 면역 및 피해 100프로 반사 등 돌파 공격과 파동의 무구를 카운터치는 수단도 지니고 있다. 그런 경우는 많지 않지만 작정하고 수군 공용 특성인 방어력 보조까지 달면 23% 방어력 증가로 보병 이상의 단단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코스트가 21로 꽤 높고 스탯 수군으로는 왕준 문빙만큼의 위력은 없기 때문에 분명 다양한 롤로 쓸 수는 있는데 한 군데씩 애매한 취급이다. 그래도 수군계 기본 효과와 철옹성의 반격 강화 효과 덕분에 순수 화력이 낮은 편이 아니며 감녕 상대로는 깡패 수준이라 밸런스 패치 이후에는 꽤 자주 보이고 있다.

3.1.17. 웅술사


적병과 비슷하게 사기와 체력에 특화되어 있다. 대각선으로 두칸까지 공격 가능한 특이한 공격 범위로 선제 무반격 장수를 상대하기 좋으며 병종 중 가장 높은 HP를 보유하고 있고 화만, 맹획이 전화위복을 갖고 있어 깡 HP만 믿고 책딜도 맞아줄 법하며 지속적인 싸움에서도 강하다. 게다가 출혈 공격이 있어 상대에게 상반이나 백호가 없다면 물딜 싸움에서 우세를 보일 수도 있다. 다만 병종 중 유일하게 순발력이 C라 만전향이 있든 없든 명중률은 믿을 게 못 된다는 게 단점이다.
2019년 현재 비주류까지는 아니며 오히려 사막과 산지에서 꽤 자주 모습을 드러내는 퓨어탱커로 사용된다. 특히 화만은 18코스트에 주작곤 파동 조합으로 탱커의 롤을 가장 충실하게 활용할 수 있고 맹획은 그런 유틸은 없지만 그냥저냥 굴릴 수는 있는 수준으로 올라왔다.
병종 자체가 체력이 높은데, 전화위복 + 주동공격을 같이 지니고 있어 딜탱이 가능하다. 또한 웅술사만의 공격범위로 인해 적의 앞열에 서있는 선제무반격 장수에게 단독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 정신력이 낮아 책략에 노출이 되어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방어구에 자색힐문금의 혹은 백금란의[35], 낮은 명중률을 보완할 보조구로 만전향이 필수적이다.
웅술사계가 패치로 출혈 공격을 받아간 뒤에는 난투에서 모습을 자주 비추고 있는데, 디버프 해제가 제한적인 난투에서 병종 특성만으로 공격력을 깎을 수 있는 화만은 상급 딜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그 외에 반격 피해가 누적되기 십상인 난투에서 반격을 받지 않을 수 있고 선무반 조운을 무시할 수 있는 공격 범위 또한 큰 도움이 된다.

3.1.18. 적병


민첩에 특화된 무인과는 달리 사기에 특화된 병과다. 하지만 사기가 민첩에 비해서 생존에 도움이 되지도 않는데다가 패치로 인해서 사기로 인한 최대 치명타 확률이 50%로 깎이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버렸다. 적병을 저격하기 위한 패치는 아니었지만 이명을 저격하려는데 어쩌다보니 휘말리게 된 것. 낮은 민첩으로 인해 떨어진 생존력을 높은 체력으로 땜빵하려는 기획이었으나 낮은 피해를 받는 것보다 아예 피해버리는 게 더 좋은 게임 특성상 별 도움은 되지 않았다. 이후 다른 패치로 사기가 명중, 회피에도 약간 영향을 미치도록 바뀌었으나 이후에도 힘을 발휘하지는 못하였다. 그러다 1월 31일 패치로 사막과 산지, 황무지 상성이 증가하고 숲과 산지에서 선제 공격을 무시할 수 있는 암습과 낙석 간파(지계 책략 피해 감소)를 얻게 되면서 산지에서 좀 더 특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2018년 7월 업데이트 이후의 평가는 산지의 깡패. 체력이 높고 방어력도 낮은 수준이 아니라 한 번에 적병을 잡기 힘들며 카운터인 주작책사는 이동력이 낮기 때문에 전방에서 활개치기 쉬우며, 어쩌다 전화위복이라도 발동하면[36] 더더욱 잡기 힘들어지기 때문에 어설프게 건드렸다가는 지옥도가 펼쳐질 수 있다. 병종 상성이 최대 130프로에서 115프로로 조정된 점 또한 호재. 전장이 겹치는 산악기병 상대로도 상성을 앞서진 못하더라도 한 방의 공격은 버틸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명중률 문제만 해결하면 된다.
>호후님! 나가신다! - 선택 대사
>한 방! - 회심 대사
일격 필살 효과 추가와 적병계 상향으로 가장 수혜를 본 적병. 높은 지형 상성과 전화위복, 그리고 자웅일대검과 일격 필살의 조합으로 굉장히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무엇보다 피해 범위 확장이 있어 산지 귀면문을 무시할 수 있으며, 일필 재반격으로 특수 공격 면역 계열도 무시하며, 암습 효과로 선제 무반격 장수도 무시하는 등 산지에서는 가장 다채로운 활용도를 보여줄 수 있다. 코스트 낮은 엄백호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지만 일필-재반격 계수인 262.5%가 단순 연속 공격인 175%보다 훨씬 높으며 교본작을 통한 방어력 빨도 더 잘 받기 때문에 범용성 면에서는 비교할 수 없다.
무기는 일격 필살 효과 덕분에 자유롭게 선택이 가능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자웅일대검. 혹은 신위검이나 상장검을 써도 좋다. 방어구는 매화전포나 주작전포 혹은 상구를 많이 쓰며, 보조구는 만전향이 안정적. 피범확이 추가된 뒤에는 백련검을 끼고 일격 필살 대신 피범확을 채용하여 깡딜로 귀면문 유방을 뚫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쓸 경우 14코스트의 엄백호에 비해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일기당천을 버리고 일필 + 피범확 + 전화위복 조합으로 많이 쓰게 된다. 단점은 21코스트라는 고코스트지만 산지라서 고코스트가 그렇게까지 부담되지는 않는다. 마초의 등장으로 낮은 명중률이라는 문제 때문에 티어가 살짝 하락하는 듯 싶더니, 영정 등장과 함께 피범확이 필요해지면서 다시 1티어로 복귀했다.
>두 동강 내주마! - 회심 대사
권토중래 특성이 좋지 않아 비인기 장수였으나 권토중래가 면역류 효과를 무시하도록 변경되고 계륵같던 1타 미스 조건이 삭제되어 적병 중 가장 안정적인 딜량을 보장하는 장수로 가치가 크게 올랐다. 1타는 둘째치고 2타는 회심 공격 면역도, 미스도 무조건 무시하고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병의 공격력 S와 환초의 다른 특성인 연공강 50%와의 시너지를 일으켜 명중률에 스트레스받지 않고 어떤 적을 상대로든 확실하게 핵 2타를 날릴 수 있어 가치가 크게 올랐다. 상구를 끼고 다니고 순발력이 높은 산악기병에게도 2타는 무조건 명중하며, 높은 물리 공격 회피율이 아이덴티티인 마초, 구사일생이 터져 전부 호위해버리는 유방을 카운터칠수 있다.
>자, 덤벼라. 짓뭉개주지! - 선택 대사
>내가 바로, 군신의 오른팔이다! - 회심 대사
공격력 보조 13%와 회심 공격, 돌파 공격을 모두 지닌 적병계의 핵미사일. 적병에게 내장된 선제 공격 무시 효과까지 합쳐지면 회심 면역이 아닌 이상 방능전 책사든 산악기병이든 대부분의 장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적병 특유의 불안정한 명중률은 만전향과 언월진으로 보정할 필요가 있지만 자체 딜링만 놓고 보면 적병 중 한 손에 드는 장수 중 하나. 세 특성을 모두 기용할 경우 전화위복을 포기해야 해서 적병 특유의 딜탱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생기지만 딜 하나만큼은 정말 강력해지며, 회심 공격을 포기하고 전화위복을 들면 화력은 좀 떨어져도 지속 교전에서 우위를 보인다.
>받아라, 혼신의 일격을! - 요화의 회심 대사
>이것이 의리의 검! - 정안의 회심 대사
방어력 보조 11 or 10%를 지닌 방어적인 적병. 추가로 요화는 돌파 공격, 정안은 이격 공격 및 본대 강행을 가지고 있다. 딜량은 다른 적병에 비해 확연히 밀리지만 방어력 보조로 인해 전화위복 싸움으로 들어갈 경우 다른 적병들보다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요화는 돌파 공격으로 인한 산기 반격 무시는 좋지만 공보조 + 돌파의 주창에 비하면 딜량이 애매해진다는 단점이 있고, 정안은 피해 범위 이격의 적병치고는 전화위복이 터지기 전까진 공격력이 애매하다는 게 단점으로 꼽힌다.
>자! 백호의 기상을 보여주지! - 선택 대사
>어흥! 잡았다! - 회심 대사
D등급 장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력 보조 13%와 피해 범위 확장이라는 좋은 특성을 받은 적병. 피해 범위 확장 특성을 가져서 귀면문을 무시하고 귀면문 탱커 주변의 물몸 병종들을 잡아낼 수 있는데, 코스트도 최저 코스트인 14이기 때문에 덱 구성을 유연하게 해줄 수 있다. 다만 D등급 장수라 매우 저질스러운 스탯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교본작은 반드시 해줘야 한다. 산지는 엄백호를 써야 될 만큼 코스트가 절실한 전장도 아니기 때문에 저코스트라는 점도 빛이 바래는 감이 있으며, 유방 메타가 저문 뒤에는 피범확의 범용성이 이전만큼 좋지는 않아졌고 허저 상향 이후에는 허저의 하위호환이 되어 기용률이 줄었으나, 영정 출시 이후 코스트 절약의 필요성이 생김과 동시에 상대 영정을 카운터칠 피범확도 필요해진 메타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3.1.19. 전차


공격력은 주류에 속하는 효기병계에 비해 부족하며 방어력은 비슷한 병과인 중기병보다 낮은데다 전체 성장치도 더 낮은 애매한 병과지만, 바퀴 강화를 이용해서 물몸들을 저격하기는 충분하고 최소 22코스트인 효기병과 달리 저렴한 코스트가 장점이라 조합을 맞추기 좋다. 전차 특유의 장점이 있어서 전차를 굴린다기보다는 효기병에 비해 낮은 코스트를 무기로 설원에서 서브 딜러를 활용한다는 마인드로 전차를 활용하는 경우가 잦다. 전차 상향 이전에는 동탁, 왕릉과 같은 강력한 특성의 장수들이 기대되었으나 뚜껑을 열어본 뒤에는 메인 딜러로서는 다소 부족하다보니 오히려 15~18 코스트의 저렴한 전차들이 떠오른 편.
>싹 다 밀어버릴까나? - 선택 대사
>자근자근 밟아줄께! - 회심 대사
기습 공격과 일격 필살이 있어서 명중률과 피해량이 모두 높다. 용저와 비교해보면 바퀴 강화 + 돌진 공격으로 이동 거리에 비례한 피해량이 더 높고 기습 공격으로 명중률을 보정한 설원 딜러라는 점이 같지만 코스트가 5코스트나 더 낮다. 코스트 절약이 필요한 서브딜러로 17코스트만 써도 된다는 점은 큰 장점이다.
현 메타에서는 사실상 마대나 동백의 상위 호환 전차. 일기당천으로 공격력 보조 10%를 받고 적 턴에는 방어력 보조까지 받을 수 있어 스탯 보정 효과를 누림과 동시에 일격 필살과 청룡부 재반격의 시너지로 마대, 동백 급 재반격 피해량을 보여줄 수 있다. 게다가 기습 공격으로 마대에게 부족한 명중률까지 누릴 수 있으니 공격적인 딜러 전차 중에서는 그나마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전차 자체의 문제점, 살짝 애매한 19라는 코스트가 문제일 뿐.
>전차의 힘을 보여주지! - 선택 대사
>한 칼이다! - 회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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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차 암흑기 시절에도 가장 많이 사용되던 전차였으나 다른 전차가 상향을 받으면서 약간 빛이 바랬다. 재반격과 공격력 보조가 있어서 초진창을 끼워서 4타를 때리면 방능전 현자도 원콤이 나는데, 바퀴 강화의 효과로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4번 나가므로 옹기종기 모인 적을 처리하는 데 매우 좋다. 단점은 민첩이 낮은 편이라 교본작을 끝내도 4타가 다 명중하는 경우가 드물어서 만전향을 껴도 한 두번씩 빗나가는 공격 탓에 게임을 망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 2019년 5월에 최대 약점이던 명중률 보정 특성을 받는 리밸런싱이 이뤄졌으나 너도나도 기습 공격을 달고 오는 마당에 공방관 10%를 껴봤자 명중률이 유의미하게 높아지진 않는다.
15코스트라는 저렴한 코스트에 방어력 보조 11%와 물리 방어율 20%를 가지고 있어 전차 중에서는 가장 튼튼하며, 돌파 공격이 있어 반격을 맞을 일도 없다. 다만 전차의 방어력이 아주 높은 편은 아니라서 아예 방보조 대신 공용 효과인 물방 10%를 추가로 넣어서 물방 30%를 맞춰 염가판 마초로 사용할 수도 있다. 방어력은 A지만 갑옷 착용 캐릭터인 동시에 딜링도 어느 정도는 먹히며, 주 전장인 설원과 사막은 효기병(항적)과 겹치고 그 외에도 장량, 마갈량 등의 코스트 높은 장수가 많이 들어가다보니 방어적인 코성비 캐릭터로는 가장 최적화된 전차.

3.1.20. 중기병


단단한 방어력과 높은 기동력을 가진 병과. 그러나 명중률이 낮고 다른 탱커역할 병종인 보병이나 군주에 비해 책략에 약하다는 게 단점이다. 공격력 면에서는 낮은 명중률과 공격 성장치 A라는 한계에 맞물려 써먹기 힘들어 2018년 상반기 기준으로 비주류에 속했었다. 특히 설원 전장을 공유하는 강력한 효기병계가 추가되면서 중기병계 자체가 애매해졌다. 하지만 밸런스 패치를 통해 지형 상성과 이동력이 개선되면서 예전의 비주류 병종 처지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다. 중기병계 자체가 다른 기마 병종에 비해 튼튼하기 때문에 탱커 역할로 조인이나 조참을 사용하거나, 코스트 절약에 도움이 되는 형도영을 사용하는 유저가 간간히 보이는 편이다.
2018년 12월 패치로 인해 기존 중기병 공통특성 방어력보조가 돌진 방어술로 상향[37]됨에 따라 도성에서 원래 대세였던 경기병을 상대로 무적에 가까운 위력을 발휘하며 티어가 급반등했다. 결국 딜탱이 다 된다는 점에 의해 돌진 공격의 수치가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기존에 쓰던 중기병들은 멀쩡한 정도. 경쟁전 전용 전장 난투에서도 높은 유틸성을 지닌 관우, 피해 누적시 공방일체가 가능한 조참은 난투의 주류 장수 중 하나다.
>술이 식기 전에 돌아오겠소.[38] - 선택 대사
>군신의 일격을, 받아라! - 회심 대사
2018년 12월 패치 이후 도성 전장에서 상당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버프 직후 도성에서 강렬한 위용을 발휘했다. 이러다 설원에서까지 악명을 펼쳐 섬멸전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황소개구리가 된다며 너프를 우려했지만 설원에서는 생각보다 카운터 칠 수 있는 무장들이 많아 다행히 너프여론은 반쯤 들어갔다. 하지만 도성에서는 현재 대체불가에 가까운 장수가 됐다. 수면탄두연환개를 입은 관우가 돌진 방어술로 방어력을 끌어올린 상태에선 관성제군 디버프 범위 내에서 때리는 경기병으로는 딜을 넣기가 힘들며, 책략 방어술 때문에 책략 공격으로도 잡기 매우 힘들다. 단순히 버티는 것만 잘하는 조인과 탱킹이 조금 까다롭고 책략에 허약한 조참과 달리 관우는 자체 탱킹도 뛰어나고 책략 내성도 있으며 공격력 또한 뛰어나므로 단순히 버티는 능력 이상의 위력을 낼 수 있다. 다만 어떻게든 체력을 줄여놓으면 그래도 역전전화의 뒷심이 남은 조참과 달리 그대로 사망해버릴 가능성이 커진다. 즉, 조참이 최후의 역전을 해낼수 있는 뒷심이 있다면 관우는 조참만큼의 뒷심은 없지만 그 체력을 깎기가 어려운, 안정성이 강한 장수로 평가된다.
>전장에 앞장서는 것, 그것이 장군이오. - 선택 대사
>이 공격 역시, 순리의 하나! - 회심 대사
웅술사와 같은 특이한 공격범위 덕에 선제 무반격 장수들을 카운터칠 수 있으며, 거기에 역전용사와 전화위복이 발동된다면 상당한 똥파워까지 보여준다. 공범확을 택한다면 초진창이 가장 적합하고, 공범확 대신 일격필살을 선택할 경우 청룡부가 가장 적합하다. 전자의 경우 전화역전이 발동하기 전까지는 공격력이 아쉽고, 후자의 경우 조참만의 특색이 흐려진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고려해 봐야할 부분. 출시 전 관우의 상위호환이라는 우려가 많았는데 리워크 이전의 관우는 공격수의 특성이 강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역할이 겹치지는 않았고, 실제로는 관우가 아닌 능통의 상위호환으로 판명이 났다.[39]
2018년 12월 중기병 상향 패치를 받으면서 반사 이익을 얻었는데, 안그래도 준 물리면역이던 조참이 더 단단해지면서 거의 완전 물리면역 수준까지 방어력이 높아져버렸다. 특히나 관우를 상대로 초진창을 들고 웅술사 범위, 즉 관성제군 범위 밖에서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 덕에 관우를 상대로도 그럭저럭 선방할 수 있다. 다만 적절한 올라운더인 관우, 공격적인 면에 몰빵한 문추에 비하면 카운터가 극명하다는 단점이 있어 경쟁전, 특히 도독이 주력인 설원 경쟁전에서는 운용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니는 고마 디지뿟다! - 문추의 회심 대사
>약진, 앞으로! - 몽무의 회심 대사
둘 모두 방어력 하강 공격을 갖고 있는 22코스트 중기병이다. 자체적인 단단함에 방깎까지 겹쳐 이론상 완벽한 딜탱이 가능하지만 방어력 하강 공격이 반사될 경우 물리 탱킹이 낮아져 치명적이기 때문에 상태이상 반사에 더 취약하므로 기용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장수임엔 틀림없다. 섬멸전에서는 굳이 관우와 조참 대신 쓸 필요가 없으나 경쟁전에서 중기병을 3명 이상 채용할 경우에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중기병들이다.
문추는 이전까지는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2019년 3월 업데이트에서 리밸런싱되어 형도영의 상위호환 장수로 환골탈태했는데, 방깎에 재반격 특성까지 있어 단일 대상은 확정 퇴각 수준이다. 그러나 중기병의 고질적인 단점인 낮은 명중률은 여전하고, 관우처럼 책략 내성을 지닌 것이 아니기 때문에 관우처럼 닥돌하는 방식으로 나가선 안 된다.
몽무는 문추와 같이 단일 대상에게 폭발적인 피해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대신 이격 공격을 활용하여 2명에게 방깎을 걸 수 있으며 일기당천 덕분에 단독 활용 시 공방이 더 뛰어나다. 관우도 장팔사모를 자주 쓰는 경쟁전에서 기본 이격 방깎은 확실히 강력한 특성이지만 폭발력이 부족하고 일기당천 운용이 까다롭기 때문에 살짝 애매한 감이 있다.
코성비 최고의 중기병
중기병계의 지형 상성과 이동력이 개선되면서 설원 전장에 성능 좋은 저코스트 장수로 각광받았다. 초진창을 착용하고 재반격 효과를 찍으면 4번 공격이 가능한데다 순발력 하강 효과는 중기병의 부족한 명중률을 보완해 후속타가 안정적으로 들어가므로 웬만한 장수는 전부 일격에 보낼 수 있다. 그동안 단점이었던 낮은 이동력과 명중율은 설원 지형 이동력 개선으로 인해 만전향이나 흑풍 착용이 가능해지면서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큰 장점은 확실히 한 명을 보낼 수 있고 나름대로 몸도 단단하면서 코스트가 15코스트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안그래도 부족한 설원 코스트를 맞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40] 단 파동의 보패가 유행인만큼 화염의 보복 보패를 장착하거나 공격 전 적군의 보패 조합을 확인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거듭된 패치를 통해 고코스트 장수가 교본을 더 찍을 수 있게 되면서 공격력이 비교적 부족해졌고 관우와 비교되는 능력을 가졌던 관우가 넘사벽으로 강해지고 문추처럼 형도영의 상위호환 특성을 가진 장수가 추가되면서 활용도는 간접적으로 줄었다. 그러나 비슷한 코스트에서는 상당히 준수한 장수라 고코스트 조합에서 종종 기용된다. 다만 설원에서는 전차인 아하소과나 동백을 쓰는 편이 탱이나 딜에서 좀 더 도움이 되고, 도성은 굳이 15코스트 장수를 쓸만큼 코스트 절약이 필요한 전장은 아니다보니 최근에는 많이 애매해졌다.

3.1.21. 창병


초원과 산지, 장강 특화 병종이지만 낮은 이동력으로 인해 운용이 까다로워 사실상 장강 특화는 없다고 보는 게 편하다. 보통 초원에서 자주 기용되며, 산지에서도 기용되지만 지형 상성과 이동력 문제로 숲에서만 활약할 수 있어 적병에 비해 운용이 까다롭다. 게임 초기부터 긴 시간동안 애매한 공격 범위와 지나치게 낮은 이동력, 애매한 딜, 탱 때문에 비주류에 속해있었으며 한참 동안 인식이 크게 바뀌지는 못했으나 깡스탯과 전투 지속력을 높게 평가받는 현재는 A급 딜탱으로 기용되는 중이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모두 S를 찍는 유일한 병종이며 병종 특성에 방어력 보조까지 있고 120%라는 높은 지형 상성까지 있기 때문에 순수한 딜탱 화력만으로는 따라올 병종이 없다. 전용 내정 연구인 '참마 창술'을 연구할 경우 기마병을 상대로 40%의 추가 피해까지 얹어준다. 산지나 장강에서는 참마 창술 효과에 대상이 되는 병종이 고작 천자계와 산악기병계+종리말뿐이라 큰 의미가 없으나 기마병이 메인인 초원에서는 매우 강력하다. 하지만 그 반비례로 순발력이 B라 만전향 없이는 50~60%대 명중률을 띄우기 일쑤이며 이동력도 낮은 편인데, 산지에서는 산지 이동력 페널티까지 겹쳐 거북이급 이속을 보인다. 그리고 전화위복을 필두로 한 타 딜탱에 비하면 정직한 싸움에서는 강한데 게임에 변수가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부터는 정직함이 단점이 되기도 한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창병인 계포와 강희는 둘 다 딜탱 역할로 사용되고 있다. 그나마 서황이 이 둘 다음으로 얼굴을 보이지만 불안정성 + 둘에 비해 높은 코스트로 인해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채용률이 떨어진다. 한 때 맹달은 선제 무반격 요원으로 사용되었지만 선제 무반 파훼법 연구가 진행되면서 자취를 감췄고, 장호는 창병 중 유일한 일치단결 무장으로 유방에게 일치가 없다는 단점을 상호 보완하는 장수로 상위권에서 간혹 쓰였으나 귀면유방 메타가 저물고 주작 책사가 늘어나면서 다시 채용률이 줄어들었다.
>약속된 시간이 왔군! - 회심 공격
장수 효과로 갈퀴 공격을 가지고 있어 파동의 무구 보패와 조합하면 모든 창병 중 딜링 능력이 최강이고, 방어력 보조 10% 특성까지 있어 숲에 들어간 계포는 보병 이상의 탱킹을 보여준다. 서황처럼 멀티킬을 내는 것은 어렵지만 자체 피해량이 상당히 높다보니 좀 더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업데이트 초창기에는 장수 고유 효과인 계포일낙이 지나치게 한정적인 용도로만 쓰이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나, 연구 끝에 계포일낙을 버리고 다른 특성을 찍을 경우 오히려 창병 중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평가가 반등했다.
>펴, 편히 쉬세요! - 회심 공격
계포가 유일한 갈퀴 공격 창병이라면 강희는 유일한 돌파 공격 창병. 방보조가 없고 돌파 공격이기 때문에 계포와 같은 갈퀴파동 조합은 불가능하지만 반대로 말해서 돌파 공격이 있기 때문에 화염의 보복 보패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추가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점은 계포와 차별되는 점이다. 코스트도 19로 어느 정도는 저렴한 편이라서 방어적인 창병을 사용할 경우, 극단적으로 계포와 함께 2창병 운용을 할 때 서황 외에 사용하기 좋은 창병 중 하나다.
>파죽지세로 돌파하자! - 선택 대사
>내 도끼가 얼마나 무서운지 잘 맛봐라! - 회심 일격
>8월 이후 서황은 사황이 됐다. - 게시판 인기글
계포와 강희가 방어적인 창병이라면 서황은 모든 창병 중 제일 공격적인 운용을 보여주는 창병이다. 공격 범위 확장과 인도 공격에 창병의 2칸 공격으로 한번에 최고 4킬까지 노릴 수 있다. 자체 이격 공격을 내장한 창병이라서 산지에서 귀면문 유방을 뚫기도 좋다. 다만 1타 2피가 고코스트 장수의 미덕 취급이던 2018년 메타와 달리, 현재는 멀티킬이 불가능해도 전투 지속력이 있는 장수들 역시 좋은 취급을 받기 때문에 계포와 강희에 비해서 자주 보이는 편은 아니다.
2019년 3월 업데이트를 통해 기마 공격 특성이 공격 방어율 관통 10프로로 바뀌고 무작위 하강 공격 특성이 연속 책략 면역으로 바뀌면서 공격적으로 사용할 경우 공격 방어율 관통을 택하고 방어적으로 사용할 경우 연속 책략 면역을 택하는 선택지가 생겼다.[41] 방어력 관통 + 인도 공격 + 공범확으로 공격적으로 활용할 수도 있지만 아예 인도 공격을 포기하고 방어율 관통 + 방보조나 책략 면역 + 방보조를 이용해 방어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만능형 활용도를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다 전용 보조구를 op로 받아가면서[42] 전용 보조구를 쓸 경우 기병 못지않은 기동력을 보여줄 수 있다.

3.1.22. 책사


비슷한 병종인 현자에 비해 사용 가능한 책략이 부족해 오랫동안 비주류렸다. 주작과 폭염도 좋은 책략이지만 주작은 맑은 날씨에만 쓸 수 있다는 단점이, 폭염은 범위와 명중률이 매우 애매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책사를 주류로 올려주지 못했다. 게다가 풍계 책략이 없고 특성으로 인해서 가장 강력하게 쓸 수 있는 화계 책략이 지형과 날씨를 많이 가려서 유동성이 상당히 부족했다.[43] 하지만 이후 고정 피해를 입히는 신규 책략 홍련탄의 등장, 꾸준한 개선과 경쟁병종 현자의 계속된 너프로, 안티 메이지의 역할과 주 공격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문관계 병종이 되었다.
책사를 운용하게 될 경우 크게 두 가지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하나는 사신 소환 책사. 보통 주 공격수로 사용하게 되며 특화 전장인 산지가 적병과 겹치기 때문에 지계 책략이 거의 먹히지 않는 적병의 하드카운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다른 하나는 책략 모방 책사. 주 공격수보다는 화력이 딸리는 대신 교전 전에 풍수사와 함께 대버프를 나눠줘서 다른 아군을 보조해주는 역할을 주로 수행한다.
섬멸전에서는 책략 모방 책사는 초보 시절에나 간혹 채용되며 상위권으로 갈수록 모든 산지 책사는 사신 소환 책사로 정리된다. 책략 모방을 활용하기 더 좋은 도사가 있고, 적병 상대론 홍련탄 날리는 것 외에 할 게 없어서 딜을 희생한만큼의 유틸을 보강해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만 신중하게 접근하고 버프작업이 중요한 경쟁전에서는 책략모방의 가치가 섬멸전보다 비교적 높은 편이라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그 외에 산지가 아닌 전장에 출진하는 책사의 경우 초원의 순욱, 사막의 서서, 설원&장강의 노숙이 있다. 이 셋은 기존의 책사들과는 운용법이 살짝 다른 만큼 특정 전장의 원툴 장수로 취급되지만 그 전장에서는 1~2티어에 준하는 성능을 갖고 있다.
>나의 생은 임금을 보필하는 것. - 선택 대사
>약점인가요? - 회심 대사
2018년 1월 31일 화계 책략 특화 20% (화계+홍련탄 명중률+위력 20%증가)라는 미친 특성을 받고 긴 암흑기 끝에 마침내 이름값에 걸맞게 날아오른 장수. 책사계 중 깡딜로만 따지면 순수 원탑에 속한다. 흑우선 + 화계특화의 명중률 상승 효과가 이중으로 붙어 어지간한 경우에도 명중률이 90%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며 딜량도 업화나 폭염, 화룡의 뎀딜도 강력하다. 홍련탄도 강화하기 때문에 흑우선 12강 기준 홍련탄으로 같은 책사조차 한 방에 잡을 수 있다. 특화 전장 중 산지의 전투에서는 폭염이나 화룡 대박을 노리는 것이 불가능하여 주작 책사가 더 나아서 사실상 초원 원툴 책사지만, 초원에서는 울타리의 효과로 일렬로 오는 적의 특성상 울타리 너머까지 폭염이 닿거나 3~4명을 한번에 퇴각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초원 한정으로는 0티어급 책사라고 할 수 있다. 그 외에 도성은 가운데 장애물 덕에 일렬 폭염 각이 굉장히 잘 나와서 지형 상성을 무시하고 출진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 진은 격파할 수 있습니다. - 선택 대사
>활로 발견! - 회심 대사
마검사 컨셉이라는 괴이한 컨셉을 가지고 있다가 2019년 6월 패치로 재설계된 유일한 사막 특화 책사계 장수. 사막전 보조 효과로 사막에서 정상적인 지형 상성을 가져서 사막 전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신 소환을 가지고 있어 맑음이면 주작, 아니면 홍련탄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용할 수 있다. 특히 사막에서 주로 사용되는 여포-조운의 선제무반 효과로 주작 각도 잘 나오는 편이고, 물리 보패작까지 다 끝내면 답 없는 마왕계를 상대로 홍련탄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사막은 화계, 수계를 못 쓰고 책사는 풍계도 없어 쓸 수 있는 건 그 두 개에 지형을 심하게 타는 거암 뿐인 게 단점이지만, 최악의 경우에도 책략을 아예 못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하긴 애매하다.
공덱으로 운용할 경우 백련문의 + 옥새로 딜을 최대로 올린 다음 마왕 상대로 홍련탄 운용을 주로 하게 된다. 회심 면역을 구비하지 않는 마왕 특성 상 백련옥새 홍련탄 연책이 다 맞으면 퇴근한다. 선무반을 이용해 적당히 적을 막아주다가 주작으로 광역 딜을 하는 것도 유효하다. 특히 적이 뭉치는 경향이 있는 경쟁전에서는 날씨 조건이 맞을 때 서서에게 주작 각을 허용했다가는 떼몰살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막 경쟁전에서 하후영을 잇는 신종 미사일로 각광받고 있다. 방덱 운용에서는 유승옥 + 손빈병법에 상황 따라 간피감까지 끼워주기도 하는데, AI 보정 받고 노전차에도 흠집이 안 나는 방능전 서서는 마왕급 복병 취급받기도 한다.
>아...하하. 맡겨주시게. - 선택 대사
>모든 것은 예측대로! - 회심 대사
전용 효과인 수전 특화로 설원과 장강에 출진할 수 있으며, 수계 책략 특화 20%로 인해 매우 높은 명중률과 피해량의 수계를 날리는 것이 가능하다. 여차하면 장강 마왕계를 상대로 홍련탄을 꺼낼 수 있는 것도 장점. 장강에서는 수계 책략에 내성이 있는 수군과 검사가 득세해서 애매한 편이지만 물리 딜러가, 특히나 항적과 중기병이 많이 출몰하여 책략 딜링이 중요한 설원에서는 19코스트라는 저렴한 코스트 대비 매우 좋은 효율 덕분에 쓰기가 편하다. 원래는 주류까지는 아니었으나 패치로 도독의 지형 상성이 깎이고 설원에서의 딜링 능력이 재평가받으면서 설원용 조커 픽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설원에 주로 나오는 도독이나 현자 상대로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또한 무시못할 점.
>현명한 지시, 따르겠사옵니다. - 채염의 선택 대사
유일하게 사신 소환과 연속 책략을 둘 다 갖고 있어 흑우선을 낄 경우 명중률과 딜 양면에서 모두 안정적이다. 채염 정도가 아니면 다른 사신 책사들은 명중률이 매우 불안정한 수준으로 명중률 특성을 찍지 않으면 60~70%대 명중률도 흔하게 나오는 반면 채염은 80% 정도는 보장해주며 맥스명중률도 보기 쉽다. 순수하게 주작 딜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채염만큼 안정적인 주작 책사는 없다. 다만 주작의 딜에만 전부 투자한 셈이므로 날씨가 맑음이 아니면 다른 주작 책사보다 타격이 크다.
사신 소환과 주위 견고를 모두 갖춘 유틸형 주작 책사. 산지에서는 주위 견고를 걸 수단이 한정적이라 딜러이면서 견고를 걸어주는 메리트는 무시하기 어렵다. 특히 주위 기합의 유방과 같이 쓰면 36코스트만으로 기합과 견고를 모두 충당할 수 있어 리밸런싱에 의한 선택지가 적었던 때 유방 + 심배는 산지의 교과서 수준의 조합이었다.
>이 계책을, 받아주시옵소서! - 선택 대사
>어디 놓칠까 보냐! - 회심 대사
연속 책략이 있어서 백학선 없이도 쓸 수 있고 책략 모방이 있어 사신 소환이 없다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책략모방은 섬멸전에서 중앙 싸움 이전에 풍수사의 대버프를 더 뿌릴 수 있기 때문에 초보일 때는 웬만한 다른 특성보다 좋다.
무장 자체의 성능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지만, 자체 성능은 물론이고 군주 효과인 전 징세 증가가 워낙 사기다보니 초보자의 경우 리세마라로 무료장수를 전풍으로 받거나, 모아놓은 금전을 전풍 구매에 쓴 다음 80레벨 성장서를 증정받았을 때 전풍을 80레벨로 올린 뒤 군주로 설정해서 전 징세 효과도 받고 추후 엔드 컨텐츠에서는 올려놓은 레벨을 통해 딜러로 사용하는 것이 추천되고 있다. 착갈량도 전 징세 증가에 자체 능력도 좋은데다 무료 장수라는 장점이 있지만, 해금되는 시점이 전풍에 비해 훨씬 늦고 연책이 없어서 보물에 구애받지 않아도 어느 정도 제 역할을 해 주는 전풍 쪽이 좀 더 선호받는 편이다. 또한 튜토리얼에서 랜덤으로 주어지는 공짜 장수들 중 유이한(다른 하나는 문추) 금전장수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시작할 거라면 전풍 리세마라를 하는 것이 추천된다. 어차피 원소전 때문에라도 사야 하기도 하고.
비슷하게 책략 모방이 있는 고옹은 전풍과 동일한 책략 모방 특성을 지녀 유틸성을 갖췄으며, 연속 공격 면역 특성까지 있어 백학선, 백련문의, 청려장 조합으로 구성해주면 물리 공격수의 공격을 무조건 한 번은 버틸 수 있는데다 전풍보다 2코스트 낮아 자주 기용되었다. 다만 화력은 다른 주력 책사들에 비해 떨어지는 편인데다 전풍과 달리 백학선이 필수적이라 접근성도 떨어지고, 2018년 7월 업데이트 이후로 MP 파괴 보패를 지닌 적 상대로는 얄짤없이 바로 퇴각할 수 있기 때문에 입지에 타격을 입었다.
>복수의 책략이, 떠올랐습니다. - 선택 대사
>복수의 시간이다! - 회심 대사
원래는 사신소환에 연공면만 가진 (구) 이유의 하위호환이었으나 2018년 11월 패치로 책략 모방을 추가로 받으면서 책모 책사와 사신 책사의 장점을 모두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책략 모방 책사들이 버프 돌리기나 디버프 복사는 가능했으나 자체 딜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가진 반면 법정은 버프는 버프대로 돌리고 주작까지 날릴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코스트가 19로 약간 부담스럽고 명중률이 애매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책략 모방의 가치가 높고 너도나도 기도메타에 의존하는 경쟁전에서는 그런 단점을 가릴 수 있다는 게 장점. 이유의 연공면이 삭제되면서 현재는 범증과 여불위의 상위호환으로 자리잡았다.

3.1.23. 천자


사신전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병종. 부대 특성인 사기충천-위풍-권위를 통해 아군이 뭉칠수록 높은 사기를 가지며 높은 사기를 필두로 피해량은 늘리고 피격량은 감쇠시켜 버티기에 특화되어 있다. 특화 전장인 산지에서 몇 안 되는 갑옷을 입는 무장인데 권위의 효과로 피해량까지 절반으로 줄여 받으므로 귀면문을 찬 천자를 피범확 없이 뚫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천자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필수가 된다.
>이것이 짐의 천하! - 회심 공격
항우 이후로 2번째 25코스트 천자로, 자체 효과만 조합해보면 '아군 전원 분기 & 견고 & 공격력 10% 증가 + 본인 방어력 & 정신력 & 사기 20% 증가' 라는 아군 버프와 본인 버프까지 모두 갖추고 있는 완전체 천자다. 게다가 시황제 특성 상 수면탄두연환개를 쓰는 경우가 많아 피범확 없는 물리 딜러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수준의 악랄한 탱킹을 보여준다. 다만 유방에 비해 코스트를 6이나 더 먹는 만큼 책략과 피범확 상대로는 비교적 취약한 면이 있으며, 25코스트를 먹기 때문에 여기에 산기까지 쓸 생각이라면 코성비 장수는 필수가 된다. 최근에는 어차피 천자는 사기빨로 탱킹하는 병종이고 공방 상승치는 원래 낮기 때문에 85% 지형상성 무시하고 전맵 출진시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 이것이 용의 일격이다! - 회심 공격
장수 고유 효과로 주위 버프를 갖고 있어 딜탱에 토템 역할을 담당한다. 유방은 주위 기합 뿐이지만 지휘 책략을 통해 아군을 강화할 수 있으며 구사일생으로 인해 앞에 나서서 탱커의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구사일생이 발동된다고 해도 완전히 무적이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결국 확률싸움 이라 구사일생을 빼버리고 주위기합이나 사기보조를 하나 더 찍는 식으로 운용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
오랜 시간 손권과 주요 전장이 도성/초원으로 겹쳐 빛을 발하지 못했지만 지형상성 패치로 천자가 산지와 숲에 특화된 병종으로 지정되면서 산지의 유일한 탱커의 입지를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도성/초원이 귀면문을 무시하는 황영조를 필두로 한 전장이었기 때문이기도 한데, 산지와 숲은 이들이 나올 수 없고, 산악기병이나 적병의 물리딜링은 천자가 충분히 맞아줄 정도는 되기 때문. 지휘 계통 책략 또한 아군 강화 및 적군 약화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평가가 높아졌다.
하지만 반대로 최근에는 유방이 산지에서 득세하면서 주환과 허저 같은 피범확 장수들이 보급화되면서 이전과 같은 사기성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피범확 없으면 탱킹 하나는 여전히 강력하고 주위 기합의 장점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여전히 높은 기용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환초나 마초처럼 단일 피해량에 확실하게 투자한 장수들이 득세함에 따라 다시 그런 장수들의 카운터로 유방을 기용하는 메타가 돌아오고 있다.

3.1.24. 포차


조조전 온라인 초기 물리필중 효과를 가진 제너럴 신이 활약하였지만, 이후 다른 병과들의 상향으로 인해 낮은 지형상성과 낮은 피해량을 가진 포차계는 한 번 몰락했다. 하지만 포차의 천적이던 현자의 폭풍이 섬멸전에서 금지되었고, 보패 업데이트 이후 보패 조합효과 중 하나인 감전공격[44]과 포차계의 구궁공격 간의 상승효과과 발견되면서 능력치 하강 공격 효과를 가진 포차계 장수들이 주류 선택지로 올라선 상태다.
8월 업데이트를 통해 물리 필중으로 증가된 명중률만큼 피해량이 감소되도록 변경되어 간혹 사용되던 물리필중 포차 금선신평은 완전히 망해버렸고, 조범의 경우 장수 효과로 인한 약화 효과가 주공격 대상이 아닐 경우 30%의 확률로만 걸리도록 변경되고[45] 도사계의 상향 역시 같이 이루어지면서 가치가 크게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코돼지가 많아서 조범만한 디버퍼를 찾기 까다로운 설원이나 초원 등의 맵에서는 코스트 절약 차원에서 투입되는 중이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코스트가 저렴해서 자리를 찾은 조범에 한정되는 이야기고 다른 포차들은 전부 쓸 데가 없어졌다.
방어력 하강 공격 효과를 들고 있어 보패 조합 효과인 감전과 합쳐 적군 약화에 탁월하고, 14코스트밖에 되지 않아 다른 고코스트 장수와 함께 사용하기 좋다. 특히 주력 장수들의 대부분이 20코스트를 넘어가는 도성에서는 코스트가 얼마 남지 않아 14코스트에 유의미한 장수를 하나 넣어야 하다보니 확률적이라고는 해도 방깎과 감전을 걸어줄 수 있는 조범과 마막은 충분히 선택지로 고려할만하다. 다만 포차계가 다 그렇듯이 기동력이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에 절영으로 기동력을 보강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 2019년 11월 패치로 조범의 연공면이 사라지면서 조범과 마막 둘 다 생존성이 떨어졌지만 어차피 14코스트 디버퍼를 원한다면 이 둘 외의 선택지는 없다.

3.1.25. 풍수사


다른 병종으로 대체하기 힘든 강화 책략와 회복 책략 덕분에 확고한 입지를 가진 병종. 하지만 2018년 기준 예전만큼 인기가 좋지 않다. 섬멸전에서는 강화 시스템과 보패로 인해 장수들의 피해량이 너무 커진데다가 전장이 바뀌면서 뒤로 빠져 아군에게 강화 책략과 회복 책략을 사용하면서 버틸 수 없어졌고, 모든 아군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백호 역시 섬멸전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데다가 다른 콘텐츠에서는 아예 사용 금지이기 때문에 매력을 잃었다. 게다가 항우, 장량, 여포, 황충과 같은 고코스트 장수가 유행하면서 높은 코스트의 풍수사를 쓰기 어려워진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섬멸전에 항백이나 장화와 같이 주위 강화 효과를 가진 저코스트 풍수사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보통 풍수사를 고를 때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주위 XX' (강행, 기합, 견고, 집중) 효과로, 제한된 시간 내에 돌릴 수 있는 버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필수적이다. 그 외에 부차적인 요소로는 보조구의 성능을 높여주는 사신 소환, 다른 문관의 공격 책략을 복사해서 세미딜을 넣을 수 있는 책략 모방, 그 외에 회심면, 연공면, 물피감 같은 생존 특성 등이 중요 요소로 꼽힌다. 다만 사신 소환은 각성 백호보옥의 등장으로 빛이 많이 바랜 상태. 덱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특성의 값어치는 주위 강행 > 주위 기합 = 주위 견고 > 생존특 > 주위 집중 = 책략 모방 > 사신 소환 정도다. 보통 이 중에 최소한 2개는 갖춰야 주류 풍수사로 손꼽힌다. 본 항목에서는 이 특성의 유무와 코스트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으며, 원하는 특성을 가진 장수로 고르는 것이 좋다.
이 항목에는 적혀있지 않은 풍수사라고 해도 '''누구를 올려도 무방하다.''' 누굴 올려도 무방하지만 가장 좋은 것을 뽑자면 이하와 같다는 것이고, 어차피 풍수사는 버프를 돌린다는 병종 특징 자체가 중요한 거라 그냥 좋아하는 장수로 올려도 된다. 물론 고코스트 장수로 올렸다면 코스트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어느 정도 티어가 올라가면 쓰이는 풍수사는 정해져있지만, 딜러와 달리 풍수사는 정해진 장수를 못 올리면 풍수사 본연의 가치를 못한다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장수가 모자랄 때 굳이 풍수사까지 대세에 맞춰 올릴 필요는 없다. 예를 들자면 추천 장수가 아닌 유화의 경우에도 성능은 좋지 않지만 외형이 인기가 많아 섬멸전 순위권에 상당히 자주 올라오는 풍수사 중 하나다. 사신전에서 쓰기 위해 부하를 최종승급해놓고 섬멸전에서 써도 무방하다.
'''장수명'''
'''코스트'''
'''주위 강행'''
'''주위 기합'''
'''주위 견고'''
'''주위 집중'''
'''사신 소환'''
'''책략 모방'''
'''비고'''
소하
19
O


O
O

회심 공격 면역
이사
19
O
O



O
회심 공격 면역
순유
18


O

O

연속 공격 면역
소교
18
O



O
O

만총
17



O
O
O

비의
16

O


O

물리 피해 감소 10%
제갈근
16


O

O

물리 피해 감소 10%
항백
15


O


O
물리 피해 감소 10%
손건
15




O

연속 공격 면역
왕보
14


O



물리 피해 감소 10%
간접 피해 감소 20%
장화
10

O




최종 승급이 아닌, 60레벨 풍수사로 사용됨.

3.1.26. 현자


현자는 섬멸전에서 가장 오랫동안 메타의 대세를 차지한 병종이기도 한데, 섬멸전이 처음 시작했을 때 군주계와 양강을 이루던 때부터 한 번도 주류 메타에서 배제된 적이 없다. 직간접적으로 끝없이 하향당하긴 했어도 청룡의 위력은 여전히 강력하지만, 현재 사신전을 통해 등용할 수 있는 고대무장 장량을 제외하면 날씨운도 따라줘야 하는데다 보조구로 청룡보옥이 강제되기 때문에 보조구 분의 전투력이 빠지게 되어 다소 약해질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상위권에서는 보기 힘들다.
2018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폭풍이 섬멸전 금지 책략으로 지정되고 신규책략인 연환뢰가 추가되면서 묵자와 산해경보다는 손빈병법을 착용하는 쪽이 나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46] 막상 추가된 연환뢰는 쓰기도 힘들면서 MP는 많이 먹고 피해량은 초열만도 못해 실수로라도 안나가게 아예 없는 게 도움되는 수준. 결과적으로는 범용성있게 모든 콘텐츠에서 활약할 수 있는 제갈량과 섬멸전 기준 최고의 피해량을 줄 수 있는 장량을 제외하고는 비주류 장수가 되어버렸다. 장각과 방통은 연속 책략 외에는 눈에 띄는 장점이 없다보니 다른 책사계에게 밀리는 상황이다. 사마의는 책략 모방과 방어 능력 전환이라는 좋은 효과를 갖고 있지만, 책략 모방이 본인 화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책략 모방의 유용성은 많이 떨어졌고, 강화 시스템과 보패 시스템으로 인해 방어 능력 전환으로도 생존력을 확보할 수 없게 되었다.
2018년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책략 피해 계산에 사용되는 장수의 정신력이 지형 상성에 영향을 받으면서 전 맵에서 동일한 성능을 내기는 힘들어 졌다. 설원 도성외엔 모든 전장에서 100이하의 지형상성을 가지게 되어 전반적인 딜량은 크게 떨어지게 되었다. 이로 인해 장량을 제외한 다른 장수들은 특화 전장이 아닌 곳에서 사용하기는 어려워졌다. 다만 주요 전장에선 95~105프로의 지형상성이 보장되고 병종상성 또한 상한선이 115프로로 바뀌었기 때문에 방어력 쪽에서 대폭 상향을 받은 셈. 이로 인해 다시 방능전의 성능이 좋아졌는데, 12강화된 백학선을 끼고 유승금루옥의를 입을 경우, 어정쩡한 딜러로는 흠집도 내지 못할 정도로 튼튼해졌다.
>때가 왔다! - 회심 대사
방어 능력 전환 효과를 갖고 있어 다른 현자들보다 튼튼하고, 책략 모방 효과를 갖고 있어 아군 풍수사계의 대강화나 도사계의 방해 책략을 베껴 사용할 수 있다. 오랫동안 아린과 비교하여 티어가 꽤 밀리는 상태였으나 방진 리밸런싱으로 인한 운기방능전 조합의 재평가, 전용 보물의 재평가와 경쟁전 한정 책략 모방의 중요성 덕분에 현재는 다른 현자들을 모두 제치고 1티어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초창기 기우제 메타 시절에는 꽤나 자주 쓰였고 2018년 8월 패치로 풍계 책략 전문화를 받아 숨통이 트였지만 섬멸전에서는 제갈량이나 아린보다 좋은 점이 하나도 없었다. 아린은 19코스트 밖에 안 되는 반면 사마의는 21코스트고, 핵심 전장인 설원과 도성에서는 항적에 의해 방능전이 무색하게 썰리거나 손권의 버프로 대버프를 대신하는 경우가 많아 특성 간 시너지가 하나도 안 맞고 방어적이기만 한 현자였기 때문에 인식이 크게 추락했다. 그러나 경쟁전이 등장하고 MP 파괴 보패가 보편화되면서 경쟁전에서는 다른 현자에 비해 좋다고 평가받는데, 제갈량의 거암은 사거리가 짧아 오히려 경쟁전에서는 원하는 딜을 넣기가 어렵고 간접 공격에 취약한 반면 사마의는 사거리가 긴 풍계 전문화 + 간접 피해 감소로 다른 현자에 비해 포지셔닝이 훨씬 자유롭다. 한 명 삭제 딜이 나오지 않는 것은 여전하지만 코스트가 널널한 경쟁전에서는 그런 역할을 다른 장수에게 넘길 수 있어 좋은 유틸리티를 보고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신기묘산!- 회심 일격
>연책 거암 앞에서는 누구나 평등하다. - 게시판 인기글 중
전용 효과인 와룡 덕분에 어떤 지형에서든 거암을 쓸 수 있다. 일단 백학선과 백련문의, 양보음보를 맞춰주기만 하면 지계 책략의 위력을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 지계 책략을 많이 활용하게 되므로 보조구로 양보음보(지계 책략 강화 35%)가 많이 추천되지만 연환뢰와 거암, 귀모를 찍는다면 폭우까지 강화시켜주는 손빈병법도 많이 쓰인다. 코스트도 21로 퓨어 딜러가 필요한데 코스트가 모자라면 장량 대신 투입할 여지가 있다. 다만 책모 방능전의 사마의, 연공면의 아린, 화계 극대화의 방통에 비해 제갈량은 특출난 부분이 없고 단일 대상 딜링 1순위를 포함하여 딜링에만 모든 걸 치중한 캐릭터라 경쟁전까지 가면 티어가 살짝 떨어진다.
범용성으로는 현자계 원탑 장수임이 분명하지만 핵심 보물, 특히 백학선이 없는 유저라면 최종 승급은 비추천. 전 징세로 쓸 거면 전풍이 더 낫고 청룡 딜러로 쓰기에도 다른 장수들이 많다. 다만 상면이 있어 청룡전에서 전풍 등에 비해 딜량이 더 나오는 것은 사실이며 천리행 용도로도 후술할 아린이 접근성은 더 좋지만 제갈량은 사신전과 천리행 모두 가능하고 전 징세도 있으며 무료 장수라서 범용성이 넓은 장수임은 사실이다보니 백학선이 없는 초보 유저들이 제갈량을 최종 승급 해줘야 하는지는 여전히 커뮤니티에서 단골 싸움거리로 남아 있다.
  • 아린
>저 멀리, 날아가! - 회심 일격
19코스트라는 비교적 중위권의 코스트를 가진 데 반해 유틸리티가 타 딜러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 풍계 책략 전문화를 기본으로 연속 책략을 가진 백학선이 없는 경우에도 연속 책략을 찍고 풍룡이나 회오리바람으로 광역 딜을 넣기 편하고, 만약 백학선이나 천풍선이 있다면 백련문의를 입어 정신력을 보정해준 뒤 연속 공격 면역 + MP 회복 35로 매 턴마다 MP 파괴가 없는 물리 격수의 딜을 1턴 버티면서도 풍룡을 쓸 수 있는 마나를 확보할 수 있어 방능전의 사마의 이상으로 안정적인 브루징을 보여주기도 한다. 특히 천풍선을 장착했다면 도성의 메타브레이커인 관우를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제갈량과 마찬가지로 여차하면 천리행에 데려가서 폭풍기로 쓰기도 편하다.
단점은 15,000 금전의 등용 비용으로 이 게임에서 가장 높은 금전을 먹는다는 점, 그리고 전용 무기로 명중률이 보정되는 사마의, 방통이나 효과로 명중률이 보정되는 장각, 제갈량, 장량에 비하면 명중률이 상당히 낮다는 점이 있다. 흑우선을 쓰면 특성 슬롯이 모자라고 천풍선을 쓰면 명중률이 모자라서 어떤 방면에서든 살짝 아쉬움을 보여준다. 운기연공면도 최근엔 개나 소나 MP 파괴 공격을 들고 나오는 것도 문제점이라, 같은 운기연공면에 방진을 써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적어도 엠파에는 면역 수준인 사마의와 비교하면 아쉽다.
>이것은 절호의 기회! - 회심 일격
태조고제의 패 업데이트로 추가된 현자. 장수 효과로 귀문을 갖고 있어 날씨에 상관 없이 청룡을 사용할 수 있다. 백학선 착용 시 총 6번의 낙뢰가 떨어지는데, 풀히트시 제갈량의 거암 2번보다 더 큰 피해량을 보여준다. 거기다 거암보다 사거리가 한 칸 길기 때문에 더 안전하게 공격할 수 있는 장점도 지니며, 귀면문을 무시하고 공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메리트가 있어 섬멸전에서는 제갈량을 밀쳐내고 최상위권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그 외에도 간접 피해 감소 70% 효과를 갖고 있어 적군 궁기병이나 노병의 저격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장량의 고유효과인 신기묘산과 귀문은 서로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47] 섬멸전에서 그 둘을 같이 찍으면 대개는 비효율적이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청룡으로 한 명만 저격할 각이 나오지 않거나, 청룡을 쓰는 것보다 한 칸 뒤로 물러나 초열을 쓰는게 더 효율적인 경우도 있으므로 내 덱과 상대 덱에 따라 전략적 선택으로 둘을 모두 찍을 수도 있다. 따라서 섬멸전에서는 귀문을 기본으로 하고 명중률 증가, 정신력 보조, 간접 피해 감소, 신기묘산 중 본인 덱에 맞는 두 가지를 고르면 되고, 격전지와 천리행에서는 청룡을 아예 쓸 수 없으므로 귀문 대신 신기묘산을 기본으로 하고 명중률 증가, 정신력 보조, 간접 피해 감소 중 두 가지를 고르면 된다.
고유효과인 귀문, 신기묘산[48], 간접 피해 감소가 모두 쓸모없어지는 사신전(청룡)에선 정신력 보조, 명중률 증가, 연속 책략 강화를 들어주면 일반 책사나 현자들보단 딜이 잘 나온다.[49]
2018년 11월 패치로 귀문의 벼락 수 감소량이 1 더 늘어서 금흉 항적을 한 번에 못 잡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다만 같이 진행된 교본 패치로 풀교본 시 지력 250으로 전 장수 중 지력 1위를 찍을 수 있게 되어 신기묘산이 재평가받으면서 상황에 따라 귀문과 신기묘산을 활용하는 모습으로 여전히 출진하고 있다. 다만 너프 후 시간이 지나면서 좋은 성능은 맞는데 24코스트나 써야 하는가에 대한 회의적인 의견이 많아졌고, 도성에서 관우를 상대로 특유의 특색이 사라지기 때문에 점유율이 상당히 줄어들었다. 20코스트 내외의 현자에 비해 관우, 항적 같은 코돼지들과 조합이 어려운 점도 마이너스 요소.
>연환계라면 일가견이 있지. - 선택 대사
>이것이 신의 한 수! - 회심 대사
상향을 2차례나 받고도 애매함의 극치를 달리던 현자였으나, 전용무기인 방통의 귀화선이 추가된 이후 풀셋 방통이 경쟁전에서 주력 딜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존의 방통은 흑우선을 끼든 귀화선을 끼든 화계 책략 전문화 + 정신력 보조 + (연책 or 명보조)가 필수적으로 강요되던 장수라서 연환계를 아무리 상향해도 쓸 수가 없었으나, 전용무기인 방통의 귀화선으로 책략 극대화와 동시에 명중률 보조까지 얻고 남는 슬롯에 연환계를 투입할 수 있게 되었다. 뭉치는 적에게만 쓸 수 있다는 특성 상 여전히 경쟁전 전용 픽이지만, 특히나 귀면문 탱커를 기준으로 뭉치게 되는 도성 경쟁전에서는 연환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풀셋을 갖췄다는 전제 하에 쓸 수 있다. 연환계로 회심 공격 면역을 피해갈 수 있어 옥새의 활용이 자유롭고 책략 극대화나 연환계로 책략 내성이 있는 관우에게도 강하다는 게 장점. 다만 풀셋이 안 나오면 다른 현자나 책략 딜러만큼 좋은 점이 없다는 게 난점이다.

3.1.27. 호술사


산지, 초원 특화 병종. 이격 공격이 기본적으로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승급을 하면 공격 범위가 최대 몰우전 범위까지 확장된다. 섬멸전과 경쟁전에서 대단히 유용한 금격 책략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호술사의 정신력 성장도 더디고 호술사에 속한 장수들 대부분이 지력이 낮아 호술사가 쓸 일은 자주 없으나 유사시엔 마지막으로 사용해 뒤집기가 가능하고, 이를 같은 전장을 공유하는 책사계나 노병계가 책략 모방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나름대로 유용하다. 초원은 다른 특화 병종들이 쟁쟁해서 사용할 일이 별로 없으나 산지에서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고 있다. 특히 귀면문 유방이 유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격 공격으로 귀면문을 무시할 수 있는 호술사계의 평가가 좋아졌다. 호술사들은 각자 주력 무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보물 상황과 조합에 맞춰 올리기를 권장한다.
선제 무반격 호술사
이명은 무반격 공격, 금환삼결은 선제 공격을 갖고 있어서 각각 주작곤과 반고부를 사용하면 선제무반격 장수로 사용할 수 있다. 둘의 능력치도 비슷하나 이명이 금환삼결보다 행운이 낮아 적군의 회심 공격을 유도하기 좋고, 금환삼결은 이명보다 1코스트 낮기 때문에 조합을 구성할 때 여유가 생긴다. 2018년 11월 패치로 이명에게 회심 공격 면역이 내장되어 청산전포만 의지하지 않고 방어구에서 추가 효과를 얻어낼 수 있게 되었다.
파진 공격 호술사
오반은 주동 공격, 사마가는 파진 공격을 갖고 있어 각각 현무곤과 청룡곤으로 파진 공격수가 될 수 있다. 그동안은 굳이 파진 호술사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이명이나 금환삼결보다 인기가 떨어졌으나, 경쟁전이 추가된 이후 산지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쓸 수 있는 파진 공격수임이 알려지면서 평가가 반전되었다. 순발력이 높아 선 턴을 잡기 좋고, 귀면문 유방을 뚫어낼 수 있어 적군의 책사나 도사를 공격할 수 있고, 2019년 12월 패치를 통해 회심 공격이 자체 내장되어 보조구의 폭이 넓어졌다. 다만 병종 특성상 사기가 낮아 주 전장이 겹치는 유방이나 영정 상대로 딜을 넣을 수 없고, 상대 유방이나 영정의 반격에 쉽게 퇴각해버린다는 것이 최대 단점. 그래도 귀면문을 무시하는데다가 패치로 절지를 낄 수 있게 되어 천자 메타에선 오히려 티어가 올랐다.

3.1.28. 효기병


2018년 4월 등장 당시 이미 고인신세였된 전차에 부관참시를 가하고, 딜링과 관련된 특성을 지닌 중기병을 고인으로 만들어버린 병종. 특화 전장은 사막, 설원이며, 주력 전장에서의 이동력 페널티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공격력과 민첩성 성장률이 S이기 때문에 명중률 문제에서도 자유로우며, 병종 상성도 명중률 증가 + 공격력 보조라서 높은 파괴력을 뽐낼 수 있다. 다만 그에 대한 대가로 방어력과 정신력이 C로 측정되는 제약을 받았다. 다행히 갑옷을 입을 수 있고 인내심/평정심 책략 사용을 통해 피해를 줄일 수 있어 다른 방어력 C인 병종에 비해서는 비교적 튼튼한 모습을 보인다. 병종 자체가 주변에 적군이 많을수록 강해지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최대한 적군을 비집고 공격할 위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효기병과의 장수는 항적, 영포, 용저, 왕의 네 명이 있는데 항적은 적폐 중의 적폐로 안 쓰는 사람이 없는 수준의 만능키가 되었다. 영포는 항적, 용저에 비해 사용하기 까다로워 주력 장수로는 잘 쓰이지 않는 편이지만 풀세팅을 갖출수록 강해지는 형태라 경쟁전 최상위권에서는 종종 사용된다. 이들은 핵심 보물과 운용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덱 구성에 맞게 선택해주는 게 좋다.
성능과 별개로 인공지능이 굉장히 나쁘다. 체력이 부족하거나 EP가 남으면 적을 공격하지 않고 인내심을 사용하는데다가, 항적의 경우 분전공격각을 보지 않는데다가 파부침주에 상관 없이 적군 풍수사나 군악대가 회복 책략을 써주기 때문에 스스로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항적에 대한 너프 거론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데, 내가 쓸 때는 최고의 사기 장수인데 상대가 쓸 때는 엉망인 인공지능 탓에 상대하기가 매우 쉽다는 점 때문이다.
>이 순간, 패왕의 힘을 증명해보이지. - 선택 대사
>이것이 패왕의 힘이다! - 회심 대사
작정하고 사기 특성을 붙여줄 경우 어떤 결과가 나오는 지를 보여주는 사례. 고금무쌍의 효과로 어지간한 적을 상대로 1번에는 절대 죽지 않으며 살았을 경우 반대로 공격력 한계치를 돌파하여 게임을 터뜨릴 수도 있고, 일반적인 경우에는 파부침주로 게임 시작부터 전투력 15% 보조를 들고 시작할 수 있어 중기병이나 보병 정도를 제외한 어지간한 장수는 주동 공격을 맞는 순간 원킬이며 무엇보다 분전 공격으로 그 높은 화력을 구궁 범위 전체에 뿌릴 수 있다는 장점까지 있다. 따라서 보통 분전 공격으로 적진 한가운데에서 장수 몇을 갈아버린 다음 남은 적에게 얻어맞고 고금무쌍 발동 후 생존, 다음 턴에 100% 증폭된 공격력으로 또 분전 공격을 발동해서 항적 1명만으로 적 전체를 너덜너덜하게 만들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약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우선 고금무쌍은 유방의 구사일생과는 다르게 회피 능력을 부가하는 효과는 없기 때문에 적진으로 파고들기도 전에 적군의 공격, 특히 원거리 공격에 허무하게 녹아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파부침주가 방어력도 보조해주기는 하지만 다른 갑옷 병종에 비해서 방어력이 부실하기 때문에 용저와는 다르게 무턱대고 들이대는 식으로 운용하면 안 된다. 그리고 이런 성능에 걸맞게 25 코스트로 게임 내 최대 코스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코스트 조절이 필요하다.
세팅은 분전 공격과 부대 특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대한 많은 적군 사이로 파고들어야하기 때문에 보조구는 오룡이 가장 좋고, 분전 공격이 회심 공격 면역을 우회한다는 점에 착안해 옥새를 드는 경우도 많다. 무기는 초진창 혹은 백호부, 방어구는 분전 공격 특성상 금격 방어술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종장철판갑의 효율이 가장 좋은 편이다. 보패는 보통 분전 공격 특성 상 반격을 맞기 쉬워서 파동의 무구가 가장 좋고, 돌격 이동으로 적 후방을 파고들어 문관을 저격할 경우 운기조식에 대비하여 MP 파괴 보패를 드는 운용법도 있다. 보통은 보패 페이지 2개에 각각 집어넣고 상대에 따라 스위칭하는 편이지만 둘 중 하나만 맞출 수 있다면 무조건 파동의 무구가 최우선.
>내 적들 아는디, 저거 별 거 아닌지라. - 선택 대사
>워매, 받아보거라잉? - 회심 대사
주동 공격이 있어 무기 선택의 폭이 자유롭고, 돌진 공격의 수치가 5%로 높게 측정되었기 때문에 화력도 결코 부족하지 않은 수준이다. 또한 기습 공격이 있어 설원과 사막에서 회피율이 높은 보병, 무인, 무희를 상대로도 명중률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또한 장점이며, 덕분에 보조구의 선택 폭도 넓은 편이다. 항적을 쓸 경우 적군의 진형 형성에도 신경 써야하고 최대한 적군에 달라붙는 포지션을 잡아 화력을 극대화할 필요가 있지만, 용저는 주변 아군을 통해 적군에 양념을 해준 다음 바로 출격해주면 되기 때문에 항적보다 사용하기가 쉬운 편. 다만 항적은 고금무쌍과 파부침주 두 특성으로 생존력을 어느 정도 확보한 데 비해, 용저는 생존력과 관련된 특성이 일절 없기 때문에 최대한 적군에 요격당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주동 공격이 있어 무기 선택은 자유롭지만 가장 좋은 것은 역시 안정적으로 1타 2피를 해줄 수 있는 화첨창. 방어구는 보인갑, 청동쇄자갑, 수면탄두연환개 중 선택해준다, 보조구의 경우, 돌진 공격과 기습 공격을 극대화해줄 수 있는 절영이나 적군 ZOC를 무시할 수 있는 오룡, 안전하게 딜량을 높일 수 있는 오추마, 혹은 회심 공격의 옥새 중 택일해준다.
>좋아! 두려워 할 적들은 모두 사라졌군! - 선택 대사
>나도 한번 이겨보자! - 회심 대사
항적의 하위호환으로 평가가 낮았는데 항적이 사실상 필수픽이 되면서 유사항적인 영포의 기용률도 경쟁전 한정으로 오르는 추세다. 특히 일기당천+전화위복+수면탄두연환개+대견고+인내심 중 3~4개 이상이 조합되면 물리딜에는 무적에 가까워지고 이 경우 간지러운 고정딜은 효기병 자체 흡혈효과로 보완이 된다. 자체 특성으로 회심 공격이 있기 때문에 보조구 폭이 더 넓어 오룡, 육어대 등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점 또한 장점이며, 난투에서 빛을 발하는 장수. 약점은 버프(최소한 인내심이나 대견고)가 없으면 기하급수적으로 허약해지고, 책략딜에는 항적보다 더 약하다는 점. 그리고 회심 공격 면역 특성이나 방어구가 있다면 바보가 된다는 점이다. 인도공격을 찍으면 멀티킬이 가능하고 회심 공격 면역에도 대처할 방법이 생기지만 그러면 일기당천을 빼야 하는데 공격력과 생존력이 더 약해지는 딜레마가 있다.

3.2. 천리행


섬멸전에서 강한 장수들이 대체로 천리행에서도 강한 편이라 굳이 천리행에서만 강한 캐릭터를 고를 필요는 없다. 과거에는 주머니 채워서 위임을 시키고 싶은데 적들이 상태 이상을 뿌려대는 천리행 특성상 상태 이상 반사 특성을 가진 장수들이 우대받았으나, 현재는 강화로 인한 파워 인플레 탓에 주머니를 안 채우고 총위임해도 깨는 경우가 많다. 상반의 경우에도 특성 좋은 장수에다가 종장철판갑에 주작전포 걸치고 출진시키는 편이 훨씬 더 낫고, 패치 후에는 도사 잡몹이 상태 이상 반사를 확률로 무시하기 때문에 굳이 상반 장수를 찾을 필요는 없다.
옛날부터 천리행 프리패스 티켓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고 지금도 어느 정도는 건재한 편이다. 주유의 단점이라고 하면 국사무쌍 터뜨리는 데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과 책략 명중률이 낮다는 점인데, 천리행에서는 회귀가 사용 가능한데다 어느 정도 시간을 잡아먹는 게 기본이라 터뜨리기 쉽고 명중률은 소모품인 자두로 보정 가능하다. 삼황보도에 둔갑천서를 껴주고 폭풍 난사를 하거나 폭우, 대헌책을 쓰면서 국사무쌍을 발동시킨다면 그 뒤로는 완전 책략 면역인 장수가 아닌 이상 기본 공격 책략을 쓰는 것만으로도 적장에게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50] 그리고 국사무쌍을 터뜨린 이후에도 MP걱정 없이 격류서, 업화서, 거암서 등을 써줄 수 있기 때문에 물리 공격만 주의해주면 천리행의 프리패스로 활용 가능하다.
주위 각성으로 천리행에서 툭 하면 튀어나와 아군을 괴롭히는 상태 이상을 풀어주기 쉽고 회심 공격 면역, 방어 능력 전환으로 방어 능력까지 뛰어난 풍수사. 18코스트나 되는 고코스트에 등용에만 9000 금전이 드는 데다가 특성까지 다 찍으면 고작 풍수사 하나가 3만 금전 가까이를 먹는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일단 키워두면 천리행과 주작 사신전에서 큰 도움이 된다. 만약 진군에 드는 금전이 부담이 되는데다가 최종 승급이 부담되는 초보자라서 섬멸전에서까지 쓸 최종 풍수사를 골라야 한다면 코스트 낮고 가성비 좋은 부하가 더 낫지만 그렇지 않다면 진군이 좋다.
천리행에서의 사마의는 팔방미인이라고 할 수 있다. 백학선에 정보조를 끼워주면 풍계 책략 전문화를 통해 제갈량처럼 운용할 수 있는데다가 책략 모방으로 회귀를 복사할 수 있고 방어 능력 전환을 내장했기 때문에 생존력도 심각하게 후달리지 않아 상황에 따라 딜, 힐, 버프, 회귀, 약화 등을 걸어줄 수 있으면서 쉽게 비명횡사당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점수를 높게 쳐줄 수 있다. 이미 사마의를 99까지 찍고 특성까지 다 찍은 유저라면 플레잉을 유연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현자로서 가장 적격이다.
고유 특성인 분전 공격이 아이템(공격전서)을 사용할 수 있다는 천리행의 특징과 맞물려 높은 시너지를 내는데, 전서 빨고 회귀 난사로 적 한가운데에 던져놓고 잡몹들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장비는 지원 공격이 있고 이격 공격 기본 탑재라 잡몹 처리에 매우 좋고, 항적은 천리행의 난관으로 적용하는 27/30 라운드인 설원, 사막에서 지형 상성이 좋다는 장점 덕에 보스를 상대하기 좋은 것도 플러스 요소. 다만 장비는 경기병계가 천리행 관문들에서 지형 상성이 별로 좋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다가온다. 분전 공격 하향 이후에는 5명 째부터 화력이 눈에 띄게 급감하기 때문에 애매한 감이 있으나, 전서 없는 분전 공격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밥값하는 편.
공격 범위가 경기병인 게 흠인 장비와 다르게 항적은 굳이 전서가 없어도 구궁 범위 분전 공격만으로도 충분한데다가 자체 특성과 병과 특성으로 버티기도 쉬워 강화가 잘 된 초진창 + 금흉갑 or 종장철판갑 + 삼황내문만 있으면 30라운드에서조차 적진 한가운데에 던져놓고 총위임 돌리면 혼자 다 썰고 보스까지 처치하는 괴물같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폭풍으로 쉽게 끝내버리고 싶다면 보스나 중간보스들이 건물에 앉아 있기 때문에 지형무시인 제갈량이나 아린이 필수. 풍수사로 매턴 회귀로 폭풍 난사만 해줘도 책략 면역이나 매턴 30%씩 회복하는 보스가 아닌 이상 30라운드도 시작위치에서 끝내버릴 수 있다. 단 딜량이 모자라면 턴 부족 사태가 올 수 있으므로 둘 모두 백련문의, 제갈량에게는 백학선이나 천풍선이 필수. 보조구는 상대의 면역 보유 상태에 따라 회심면역이 없다면 옥새, 회심면역이 있다면 산해경을 사용하면 된다. 일치단결 장수가 있다면 함께 병행하면 더 좋다.

3.3. 격전지


  • 황충
다수를 빠르게 치워버려야 하는 격전지에서 피범확 3격을 기본으로 지원공격이나 공격력 보조를 둘둘 달고 다니는 황충의 진가가 빛난다.
  • 손권, 학소, 나헌, 강보 등의 귀면문 탱커
황충이 공격 쪽에서 빛을 발한다면 방어쪽에서 빛을 발하는 인원들은 일치단결을 보유한 탱커 혹은 학소. 귀면문을 끼면 특수 공격 면역이 적용이 안 되지만 격전지의 특성상 주요 장수들을 빠르게 삭제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매우 껄끄러워진다.
  • 포차계
3x3에 적이 똘똘 뭉치는 격전지 특성상 구궁공격각이 굉장히 잘 나온다. 감전공격 보패까지 달아주면 격전지의 패왕.

3.4. 사신전



3.4.1. 청룡


  • 제갈량 (현자계, 마왕계)
최상급 솔플도 가능한 현존 사신전의 최고존엄
각각 고유 특성인 와룡풍계 책략 특화를 가지고 있고 공통적으로 상태이상 면역[51]이 엄청난 시너지를 불러일으켜 장비(백학선 + 백련문의 + 옥새)만 갖춰지면 최상급 청룡 솔플이 가능해진다. 삼국지조조전 Online/사신전/사신 목록에도 쓰여 있지만 일반 청룡을 잡을 경우엔 수군 풀링이 가장 효과적인데, 이 둘은 상면이 있어 용안에도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아 딜량이 제갈량 못지 않은 딜러들이 용안에 힘을 못 쓰는 것과 대비된다. 여기에 운이 좋아 주작 보패 중 화염 계책 보패를 빨리 맞춰주는 데 성공했다면 백학선이 없더라도 일반 청룡은 잡을 수 있다.
수군 풀링만 잘 하면 장비 강화가 덜 됐거나 날씨/명중률이 도와주지 않아 끝장내지 못했더라도 체력의 80~90% 이상은 날려버릴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체력은 다른 책사 한 명만 보내서 조금만 때리면 마무리할 수 있다. 일반사신용 전략이긴 하지만 각성사신을 잡을 때도 시간이 없거나 일치단결로도 역린을 버텨낼 수 없어 딜을 2만도 넣지 못하는 사람은 차라리 제갈량+수군만 내보내 때리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장비와 화염뢰 보패만 잘 갖춰졌다면 5~6만 정도의 딜은 넣을 수 있다.
일반 청룡을 잡을 때는 마왕 제갈량은 거암을 쓸 수 없고 풍계의 위력이 약해 현자 제갈량이 더 좋으나, 각성 청룡을 잡을 때는 방어계 스탯이 현자보다 강하고 감전+실명 디버프로 청룡의 정신력을 28% 깎은 상태에서 다른 딜러들이 책략 딜을 넣을 수 있기 만들어주는 마갈량이 더 쓸만하다. 물론 레이드용으로는 둘 모두 상태 이상 면역이 있어 주위 각성 각을 잡기 편해 어지간하면 둘 모두 내보내는 편이다.
이하에는 추천 장수들이 많지만 사실 일반 청룡의 수군 풀링만을 감안한다면 제갈량을 넘는 장수는 없다. 다른 장수들은 상면 없이 용안에 그대로 걸리므로 풍수사 없이 1인 딜로 출진하면 언제 용안이 풀릴 지 몰라 딜이 로또로 나온다는 게 단점이다.[52] 하지만 수고로움이 많이 든다고 해도 출진 기회가 3번이라 최종 승급을 한 책략 딜러 셋이면 로또 딜로도 어찌어찌 잡긴 하므로 굳이 초보 유저들이 청룡 잡겠다고 백학선도 없는데 제갈량을 올릴 필요는 없다.
이하 추천 장수들은 각성 청룡 기준, 즉 수군 풀링이라는 꼼수를 사용하지 않고 정직하게 7~8인 레이드를 보낼 경우이다. 보통 일치단결 장수 1명 + 군악대 1명 + 풍수사 1명 + 그 외 4~5명의 딜러로 구성하는 편이다. (경우에 따라 수군 1명) 물론 이 경우에도 상기한 제갈량 둘은 상급 딜러로 쓰인다.
과거에는 다른 연합원들과 경쟁하기 위한 총위임 덱이 존재했으나 사신 패치 이후에는 쓸모가 없어졌다.
  • 풍수사&군악대
    • 부하
사신전의 적군들은 지속적으로 감전 상태이상을 거는데,주위 각성을 이용해 턴이 시작할 때 바로 풀어줄 수 있다. 물론 주위 각성이야 다른 풍수사들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부하의 핵심적인 요소는 주위 각성 풍수사 중 유일하게 상태이상 면역 효과를 들고 있다는 것. 상태이상 면역 효과로 인해 용안의 아이템 사용 금지 및 감전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용안이 걸린 다음 턴에 풍수사인 부하에게 각성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생긴다.
이런 장점 덕분에 8인 레이드에서 대교와 병행하여 군악대의 대각성도 필요 없이 7딜러 1풍수 조합을 짤 수 있게 해준다는 게 가장 큰 강점이다. 대교와 부하의 위치를 적당히 잘 잡아주고 대교 맞은 편에 상태이상 면역을 찍은 마갈량을 배치하면 대교 자신 외의 나머지 7명은 감전에 걸리지 않으므로 군악대 없이도 운용이 가능해진다. 그런 면에서 옛날에는 방능전 덕분에 운용되던 진군을 완전히 밀어내고 극딜조합 핵심 풍수사로 자리매김한 상태.
  • 군악대
군악대는 대각성을 가진 유일한 병종이라 용안을 1턴 내에 풀어주기에 가장 유용한 병종이며, 특정 몇 명을 또한 주위 MP 회복 효과가 있어 각성 사신 레이드시 턴이 길어지면 MP가 고갈되기 쉬운 현자/책사들 옆에 붙어 있으면 매턴 MP가 회복되어 여러모로 청룡 사냥에 편리한 병종이다.
청룡잡이에 가장 최적화된 군악대는 이 장점에 주위 견고 + 주위 각성까지 붙은 조희지만, 군악대의 핵심은 주위 각성보다는 대각성과 주위 MP 회복에 있기 때문에 어떤 군악대를 써도 무방하므로 그냥 섬멸을 위해 올린 변월향의 채용 빈도가 가장 높다.
  • 만총
책략 모방으로 군악대에 붙어서 대각성을 사용할 수 있으며 주위 집중으로 버프 돌리기 조금 더 여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 소교
만총과 마찬가지로 책략 모방을 가지고 있어 대각성 배끼기나 화염뢰를 끼고 빠르게 중첩 쌓기도 편하며, 주위 강행은 8인 덱 구성 시 1~2턴 자리 선정에 큰 도움이 된다. 그 외에는 만총의 하위호환이지만 소교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대교와의 인연 효과로 대교에게 방어율 관통을 줘서 조금이라도 명중률과 딜링을 높이는 데에 있다. 어지간한 각성 세팅에 대교는 무조건 들어가다보니 여유가 있다면 소교를 사용하면 좋다.
  • 책략 딜러
    • 대교
청룡전 한정 최고의 책략 딜러. 유혹 책략은 사신을 상대로도 피해량 감소가 없어서 유혹 책략에 특화된 대교는 높은 피해를 줄 수 있고, 무희계의 부대 특성인 주위 각성으로 각성도 가능해서 세팅은 건곤권(6성 회심강화 곤), 기린전포, 옥새. 여기에 무희들의 기본 병과 효과인 주위 각성은 덤이다. 다만 사신전 딜 포텐셜 자체는 매우 높지만 대교와 건곤권의 범용성은 없다시피하고 명중률이 70% 대에서 놀기 때문에 딜량 기복이 심하다.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딜량이 높고, 건곤권은 고강할 필요도 없어서[53] 범용성이 낮다는 게 큰 단점은 아니다.
  • 국사무쌍 보유 딜러(주유, 한신)
국사무쌍을 터트리면 버프나 일치단결의 도움 없이도 엄청난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딜 기대치는 한신보다 주유가 더 높은데, 연속 책략을 보유하였기에 도독의 고질병인 명중률을 설화보도로 보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기린 전포 낀 채로 환수에게 한 대만 맞으면 국사무쌍 발동 조건을 만족할 수 있고, 군악대의 MP 회복 효과로 매 턴마다 안정적으로 격류와 탁류를 날려줄 수 있다. 다만 군악대의 옆에 지속적으로 붙어 있으면 MP가 너무 높아져 국사무쌍이 풀릴 수 있으므로 MP가 60을 넘어가지 않도록 군악대의 위치 선정 컨트롤이 좀 필요하다.
  • 노숙
전용 효과인 수계 책략 특화 20%가 항상 수계 사용이 가능한 청룡 사신전에서 큰 효율을 보인다. 같은 백학선 값이면 안정적인 명중률에 상면과 디버프까지 챙긴 마갈량 쪽이 더 우세인 편이지만 마갈량은 전방에서 태풍을 날리는 역할이 더 강하므로 후방에서 지속딜을 날릴 수 있는 장수로는 노숙만한 게 없다.
  • 일치단결 보유 무장
모든 아군을 일치단결 장수 주위에 놓는 것만으로 모든 아군의 정신력을 18~21% 상승시켜줄 수 있어 반드시 필요한 장수 1명으로, 흔히 '센터 장수'로 불린다. 주로 귀면문을 착용하여 전열을 보호하는데 쓰지만 범증을 쓰거나 유승옥이 많은 유저들은 아예 일치단결 장수도 옥새와 운기조식으로 딜러로 쓰기도 한다. 다만 사신전 특화 일치단결 장수들은 섬멸전 등 다른 컨텐츠에서 쓰기 애매하므로 최종 승급을 몇 줄씩 쌓아놓고 연합 각성 청룡에서 딜 순위로 경쟁하는 코어 유저의 경우에나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 외에는 그냥 손권처럼 섬멸전에서 쓰던 일치단결 장수를 귀면문 채워놓고 써도 대체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일치단결에 총위임을 맡겨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던 범증도 각광받았으나 패치로 인해 AI는 멍청해졌고 각성사신 패치로 더 이상 총위임을 돌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딜링용 센터 자리는 진태 원툴로 확고히 자리를 굳힌 상태다.
  • 도겸, 사마소
귀면문 탱킹용 센터. 주위 집중과 일치단결을 모두 가진 군주계 장수. 센터에서 주위 집중을 아군 딜러들에게 꾸준히 걸어줄 수 있기 때문에 풍수사와 군악대가 지는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다른 둘과 달리 본인의 딜링 능력은 없고 총위임 덱에서는 쓸 수 없지만 7인 레이드가 아니라 환수에게 맞아가면서 게임을 하는 8인 레이드에서는 군주의 귀면문 탱킹이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안정성을 더 높여주는 역할도 가능하다. 패치로 도겸의 롤에서 책략 모방까지 추가한 사마소의 리밸런싱으로 도겸은 이미 올린 사람이 아니면 큰 도움이 안 된다.
  • 진태, 왕전
딜링용 센터. 책략모방과 일치단결을 모두 보유한 유일한 장수로, 자체 딜링 능력은 하나도 기대할 수 없는 군주계와 달리 옥새를 착용하면 딜링도 원활하며 대각성, 구원군 등의 보조도 가능하다. 물론 병종인 도독계가 방어력이 낮은 병종이 아니다보니 귀면문을 쓰는 탱커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진태는 전반적으로 좋긴 하지만 명중률이 약간 떨어지며 왕전은 명중률과 서포팅 모두 최상급이나 섬멸전, 경쟁전에서의 성능이 진태보다는 약간 떨어지는 게 단점이다.

3.4.2. 주작


  • 무반격 공격 보유 무장
주작의 일반 공격은 그렇게 세진 않지만 화염의 표식이 쌓이면 위협적이기 때문에, 주작에게 맞지 않으면서 지속적으로 공격을 할 수 있는 장수가 좋다. 대표적인 장수는 관은병, 맹달. 안정적으로 주작에게 딜을 하기위한 최중요 효과다. 나머지 효과들은 무반격공격과 시너지를 내기에 위함이라 봐도 좋을 정도. 단 주작은 상태 이상 면역이기 때문에 관은병을 쓸 경우 방어력 하강은 적용되지 않으나, 주위 잡몹이나 적염 청염을 잡을 때는 유용하다. 방어력 감소를 뺀다고 해서 딱히 대신 찍을 게 있는 것도 아닌지라.
  • 재반격 or 지원 공격 보유 무장
주작은 협공에 당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때릴 수 있는 물리 공격수가 좋다. 때문에 재반격과 지원 공격을 이용해서 최대한 많이 때릴 수 있는 중요하다. 적염이 거는 보호막 역시 타수로 따져서 깨지기 때문에 지원 공격은 많을수록 좋다.
다만 주작의 일반 공격에 맞으면 화염의 표식[54]이 쌓이고 주작은 연환 공격을 탑재했기 때문에 근접 장수(경기병, 창병)은 무반격 무기나 특성을 채워주는 것이 필수다. 무반격 or 주동 공격(연환 공격) 중 하나는 특성으로, 하나는 무기로 메워서 둘 다 탑재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 돌파 공격 보유 무장, 파동의 보패 장착 장수
돌파 공격을 이용하면 주작에게 공격을 받지 않고 대미지 누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최근에 사용되는 주작 가두기에서도 주작을 벽으로 밀어내기에 유용하다. 대표적인 장수는 여포, 감녕. 혹은 파동의 보패를 껴준 장수를 내보내도 좋다. 이 경우 연환 공격 혹은 주동 공격 특성을 주거나 동일 특성의 보물을 껴주면 된다.
  • 주위 각성 보유 풍수사 및 무희, 군악대
주작의 화염의 표식은 매턴 1스택씩 감소하고 남은 스택에 비례해 체력을 깎는 방식인데, 주위 각성 효과를 통해 화염의 표식을 하나 더 제거 가능하다. 즉 한 턴에 2스택 감소가 가능하기 때문에 화염의 표식을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화염의 표식이 6스택 이상 쌓일 경우 가장 위협적인 패턴 중 하나인 화절[55]의 발동을 방지하기 위해 스택 관리를 해야할 경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단 화염 지대에 아군이 있을 경우 화염의 표식이 쌓이는 것은 막을 수 없으니 유의. 특히나 군악대의 경우 대버프와 대각성을 통해 아군의 화력을 강화하거나 아군의 피해를 줄여줄 수 있다. 다만 군악대는 체력 회복 능력이 딸리므로 가급적 풍수사와 같이 내보내는 편이 낫다.
위의 조건을 최소 둘 이상 만족하거나, 특별히 좋은 장수들은 이하와 같다.
보유한 보물
장수
비고
초진창
백호부
관영
맹달
주동 공격이 가능한 초진창이나 백호부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지원 공격을 해주면서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는 무반격 딜러로 관영, 맹달이 무난하다. 특히 관영은 주작을 가둬놓으면 갈퀴 공격의 추뎀까지 발동하기 때문에 기동성이 없는 맹달에 비해서 좋다. 맹달은 딜량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근접 지원공격수 중 유일하게 대각선으로도 지원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염과 적염을 빠르게 제거할 때 큰 도움이 된다.
청룡부
관은병
관은병은 무반격과 연속 반격이 있기 때문에 초진창 같은 무기가 없어 차선책으로 청룡부를 써야 한다면 관은병이 좋다.
청룡언월도
장료
하후돈
여령기
여포
무반격 공격을 부여하는 청룡언월도가 있다면 주동 공격을 가진 경기병 셋 중에서 가장 좋다고 평가받는 장료, 또는 돌파 공격으로 적을 밀어낼 수 있는[56] 여포나 여령기, 말뚝딜만으로는 경기병 중 최강인 하후돈에게 쥐여줄 수도 있다. 다만 섬멸까지 생각한다면 여령기는 입지가 애매하고, 여포는 지원공격이 없다는 점이 흠이다.
이 부분은 무반격 공격 무기를 든 근딜러에 대해서 서술한 부분이다. 비단 여기에 서술되지 않은 장수라도 주동 공격이나 재반격을 가진 장수가 무반격 무기를 끼면 데려갈 수'''는''' 있다.(ex. 예도 검후돈) 다만 무반격에 지원 공격까지 되는 경기병이나 주위 각성이 되는 초선, 연환 공격에 돌파 공격까지 보유한 여포 등 부가적인 역할을 맡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데려가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딜러의 딜이 높아도 넣는 딜에는 한계가 있어 지원 공격을 넣을 수 있는 딜러의 딜을 따라잡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반고부
초선
청룡언월도와 마찬가지로 무반격 공격을 부여하는 곤으로, 초선은 주동 공격에 MP 공격까지 있어 자체 깡딜이 높은데다가 주위 각성까지 가진 무희라서 대각선 딜러로 쓰기에 좋다.
청룡궁
백호궁
황충
주란
주동 공격이 없는 대신 지원 공격을 탑재한 궁기병. 환수들을 피범확으로 잡는 것도 좋지만 그냥 공보조 + 공보조 + 지원 공격 찍고 지원 공격만 두 번 씩 계속 날려줘도 충분히 강력한 딜이 나온다. 공보조가 없고 피범확이 쓸모가 없지만 섬멸전까지 생각한다면 주란 역시 좋은 선택이다.
청황궁
마운록
관색
장합
황충, 주란과 다르게 자체 딜은 낮아도 특성을 통해 지원 공격 + 주동 공격을 모두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청룡궁 등이 없다면 마운록과 관색이 고려 대상이 된다. 보유한 보물에는 청황궁으로 서술되어 있으나 이는 섬멸전과 천리행까지 고려한 선택이며 주작전에서는 지원 공격 + 주동 공격이 핵심이므로 크게 보물을 가리는 편은 아니다.
장합은 지원+주동 이외에 장거리 사격까지 보유해서, 청황궁은 물론 다른 보물이 전혀 없어도 마운록과 관색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게다가 음양궁이나 강화맥궁을 달아 주작의 화염구를 없애면서 주작을 동시에 공격도 가능하다.
번외
손권
최근 주작을 잡는 방식이 장수들을 주작 주위에 둘러싸서 지원 공격으로 계속 두들기는 방식으로 굳어지면서 일치단결을 가져 이런 플레이 방식을 보조할 수 있는 손권은 주작전 최고의 탱커 + 버퍼로 취급받는다. 일치단결 + 주위 견고로 물딜러가 많은 주작 컨셉에도 맞고 버프 넣을 시간도 없이 힐과 각성을 날려야 하는 주작전에서 주위 버프는 매우 유용하다. 무기는 크게 가리지 않아서 무반격 공격의 예도가 있으면 가장 좋겠지만 정 없다면 그냥 의천검 들고 때리면서 타 장수들의 지원 공격을 유도하는 것도 좋다. 단 이 경우는 주작 피가 줄어들면서 범위 공격이 될땐 반격으로 주위 아군이 위험해 질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때문에 예도가 아니라면 초반 이후로는 공격보다 토템 역할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하향 패치 이후로 주위 기합이 없어지면서 예전처럼 독보적인 입지는 아니지만 마땅한 대체제가 없어서 여전히 쓰는 사람들은 많은 편.
진군
부하
화염의 표식을 제거할 수 있는 주위 각성을 보유한 풍수사. 둘 모두 섬멸전을 제외한 다른 컨텐츠에서도 유용하다. 대 청룡전에서도 많이 쓰이는 풍수사를 예시로 한 것 뿐, 주위 각성이 있다면 최소한의 역할을 해 줄 수 있다. 주작전 투입 시 진화 보패를 착용하면 좋다.
우희
대각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화염의 표식을 제거하는 데에는 풍수사보다 더욱 큰 효율을 발휘하는데, 우희는 여기에 주위 각성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화염 표식을 제거하는 주위 각성 서포터로는 가장 좋은 장수로 취급받는다. 청룡에서도 주위 MP 회복과 주위 각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등 사신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이상적인 서포터. 힐이 낮은데다 섬멸전 12코스트요원으로 쓰기 때문에 99레벨이 꺼려진다는 것이 흠이다.

3.5. 연의



3.5.1. 연의 공통


  • 연의 주인공
80레벨
유비, 장료, 문앙, 유방[57]
조조, 원소, 조운, 마초, 손책, 장비, 동탁, 황충, 여포, 주유, 관우, 서서, 손상향, 제갈량, 사마의
60레벨
하후연, 태사자, 엄백호, 공손찬, 손견, 육손, 도겸, 강유
40레벨
장각, 등애, 맹획, 조조(아만)
조조전을 제외한 연의에서 주인공들은 해당 연의의 모든 전투에 참여하므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어느정도 레벨을 올려두어야 한다. 위의 레벨은 권장사항이자 최소레벨일 뿐, 좋은 보물이 많거나 다른 필수 장수들의 레벨이 높다면 낮은 레벨로도 가능하고, 그렇지 않다면 주인공을 포함한 주요 장수들의 레벨을 올려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 출진 가능한 모든 풍수사
추천 레벨
69레벨 또는 80레벨
3차 승급 후 69레벨에 배우는 회귀 책략은 연의 진행에 굉장히 유용하다. 출진 가능한 풍수사들은 69레벨까지 찍어두는 것이 좋고, 여유가 된다면 80레벨을 찍어두자.
  • 경무를 제외한 발탁 무장
등장연의
삼국지조조전 Online/계보 참조.
추천 레벨
60레벨 ~ 80레벨
유화, 장백 : 69레벨 ~ 80레벨
발탁무장들은 대부분의 연의에 자유 추가 장수로 등장하기 때문에 해당 연의에 출진하는 필수 장수 대신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어 연의 진행에 도움이 된다. 추천 레벨까지 올려두면 모든 연의에서 밥값은 할 수 있고, 특히 유화와 장백은 고난도 연의인 유비전과 여포전·장료전의 풍수사이기 때문에 최소 69레벨까지 올려 회귀를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경무는 키울 필요가 없는데, 경무의 성능은 아래 항목을 참고하자.

3.5.2. 위나라 연의


등장연의
북부위전, 조조전, 하후연전, 서서전, 장료전, 서서전 외전, 사마의전(상)
추천레벨
60레벨 ~ 80레벨
>보좌는, 맡겨주십시오. - 만기의 선택 대사
>화살 하나면 됩니다~ - 유궁의 선택 대사
>제가 나설까요? - 강보의 선택 대사
흔히 만강유 삼형제로 불리우는 기본 경기병, 보병, 궁병 조합으로 능력치는 좋지 않지만, 조조전 온라인의 설정상 조조의 북부위 시절부터 조비, 조예 시절까지 활약한 장수들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위나라 연의에 등장한다. 출진 가능한 연의에서 발탁 무장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다가 특정 연의에서는 단기접전이나 대화가 존재하므로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반드시 키워야한다.
만기는 경기병계로 세 명 중 가장 기동력이 좋고, 지원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족한 화력을 보충해줄 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섬멸전까지 고려한 실성능은 만강유 삼형제 중 가장 나쁘기 때문에 연의용으로만 키우는 것을 권장한다. 특히 장료전에서는 중반부터 최종 전투까지 꾸준히 참여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된다.
강보는 보병계로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병종 자체가 튼튼하기 때문에 앞열에서 적의 공격을 맞아주며 버티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좋다. 또위 호위 효과를 가진 보물 귀면문이 추가된 후, 호위 효과와 강보의 일치단결 효과와의 상승 효과가 알려지면서 유궁에 이어 섬멸전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현 시점에서는 셋 중 섬멸전에서도 가장 입지가 위인 편.
유궁은 궁병계라 연의 진행에 큰 도움이 되진 않지만[58], 없는 것보단 낫기에 키워두는 것이 좋다. 만강유가 참여하는 연의 임무들 중에 전 장수 생존 인장 때문에 만기/강보와 레벨차이가 너무 나면 생존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키우는 경우도 많다(...) 원래는 섬멸전에서 꽤 좋은 입지를 자랑했으나 귀면문의 등장으로 인해 입지가 낮아졌고, 2018년 8월 시점에서 지원 궁병은 주란 외에는 활용이 힘들어져 현 시점에선 만기와 비슷하게 연의 셔틀의 입지가 되었다.
등장연의
여포전, 장료전, 하후연전(장패 단독)
추천레벨
60~80레벨
후성과 장패 모두 여포의 휘하 장수였으나 오히려 위나라 연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59]
후성은 여포전과 장료전에 출진 가능한데, 여포전에서는 낮은 레벨로도 충분하지만 장료전에서는 유일한 보병계[60]라서 최종전투까지 튼튼한 방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장료전은 주인공 장료와 여령기가 모두 경기병계라 생존력이 낮기 때문에 후성의 역할이 중요하다.
장패는 후성 만큼은 아니지만 적병계의 병과효과로 높은 생존력을 보유하고 있어 후성과 함께 아군을 지켜줄 수 있다.

3.5.3. 촉나라 연의


  • 요화
등장연의
장각전, 서서전, 유비전, 강유전, 관우전(상), (하), 제갈량전(상), (하)
추천레벨
60레벨
>촉한에 대장이 없으면 내가 대장일세 -요화 선택시 대사[61]
삼국지연의 기준으로 황건적부터 촉한의 멸망까지 살았던 인물로, 조조전 온라인도 이를 반영하여 장각전부터 강유전까지 출진 가능한데,[62] 연의 기준으로는 병과도 무난하고 능력치도 무난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손건, 미축, 이명, 번궁, 진도
등장연의
서서전, 유비전, 장비전(진도 제외), 황충전, 도겸전(손건, 미축), 조운전(진도), 관우전(상), 제갈량전(상)
추천레벨
손건/미축/이명 - 80레벨, 번궁/진도 - 60~80레벨[63]
>물심양면으로 돕겠습니다. -미축 선택시 대사-
유비의 초반 떠돌이 시절부터 이릉대전 전후까지의 촉나라 연의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수들이다. 모든 장수가 모든 연의의 전투에 참가 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화력이 아쉽거나 마땅히 데려갈 장수가 없을 때 선택하기 좋은 장수들이므로 키워두는 것을 추천한다.
손건은 귀중한 풍수사계로 발탁 풍수사가 없거나 회귀 풍수사가 2명 이상 필요할 때 선택할 수 있다. 최종승급을 해준다면 섬멸전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미축은 유비전에서는 초중반부의 책략을 담당하고, 그 외 연의에서는 유일한 책사계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키워두는 것이 좋다.
이명과 번궁은 영걸전 오리지널 장수답게 대부분의 촉나라 연의에 출진 가능하다. 이명은 산악 지형이 많은 파촉 지형과 산악 지형 상성이 좋은 호술사계의 특성이 상승 효과를 내서 주력 공격진이 될 수 있다. 특히 장비전과 황충전에서는 주인공의 병과상 한계로 인해 이명 위주로 진행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 번궁도 이명과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출진 장수를 모두 채워서 진행하고 싶을 때 무난하게 고를 수 있다.
진도는 관우전(상) 이외에 필수 장수로 지정된 경우는 없지만, 발탁 무장처럼 사용할 수 있어 공격진이 아쉬울 때 고를 수 있는 장수 중 한 명이다.
  • 위연, 장익
등장연의
유비전, 장비전(위연 단독), 제갈량전(상)(위연 단독), 황충전, 강유전(장익 단독), 제갈량전(하)
추천레벨
60레벨 ~ 80레벨
위의 장수들이 초반부 연의를 담당한다면 위연과 장익은 후반부 연의를 담당한다.
두 장 수 모두 입촉 전후의 전투에서 출진 가능하다. 위연은 장비전과 황충전에서 주력 장수 중 하나이고, 장익은 강유전에서 든든한 방패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

3.5.4. 오나라 연의


  • 한당, 손정, 정보, 황개, 주치
등장연의
여몽전(한당, 주치), 손견전, 손책전, 육손전(한당 단독)
추천레벨
60레벨
>이 몸은 모든 곳에서 활약할수 있다네! - 한당 선택 대사
손견부터 임관했던 숙장들이기에 오나라 초반 연의에는 대부분 출진 가능하다.
한당의 경우 산악 지형에서 취약한 오나라 장수들 중 유일하게 산악 지형에서도 강한 장수다. 섬멸전에서도 간혹 쓰이는데, 수전 보조 효과로 모든 지형에서 무난한 지형 상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정과 정보는 둘 다 중기병계로 성능은 좋지 않지만 어차피 손견전과 손책전에 필수 장수이기 때문에 추천 레벨까지 올려 앞열에서 버텨주는 역할을 맡기는 것이 좋다.
황개는 특별한 장단점이 없지만 무인계라서 연의가 끝나고도 사건 노동자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추천 레벨까지 올려서 원활한 진행 및 사건 노동자 수급을 모두 하는 것이 낫다.
주치는 병과는 별로지만, 손견전과 손책전에서 유일한 원거리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고, 여몽전에도 출진 가능하기 때문에 키워두는 것이 좋다.
  • 주태, 태사자, 장흠
등장연의
태사자전(태사자 단독), 여몽전(주태, 장흠), 손책전, 육손전(주태, 장흠), 주유전
추천레벨
60레벨 ~80레벨
>복명. 이 목숨을 걸겠소. - 주태 선택 대사
위의 다섯 명이 초반 연의를 담당한다면, 주태와 태사자, 장흠은 후반 연의를 담당한다.
주태는 오나라 후반 연의에 모두 출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소 60레벨은 찍어두는 것이 좋고, 80레벨까지 올려두면 주인공처럼 사용하며 해당 연의를 이끌어 갈 수 있다.
태사자는 본인 연의도 존재하고, 손책전 후반부와 주유전 초반에 출진할 수 있다.
장흠은 연의에서의 존재감이 적어 인지도는 낮지만 후반부 연의에 모두 출진 가능하다.

4. 비주류



4.1. 병과



4.1.1. 장수 전체가 비주류가 된 병과


섬멸전 밸런스 패치 이후에 일부 병종이 비주류인 경우는 여전히 있지만 병과 카테고리 내에서 아예 못 쓸 장수만 있을 정도로 처참한 병과는 없다. 쓸만한 장수가 있지만 그마저도 빈도가 낮아서 병과 자체가 비주류인 경우는 이하와 같다.
  • 포차계
주류와 비주류를 계속 오간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지닌 병과. 초창기에는 물리필중과 구궁범위의 상호 상승효과를 이용해 자주 사용되었지만, 점차 공격력과 방어력, 이동력이 약하다는 약점이 부각되면서 1차 도태되었다. 그러던 중 보패가 등장하면서 감전 보패와 적군 약화 능력 효과가 중첩된다는 사실이 발견되면서 조범, 감택 등의 장수가 도사를 대체하는 적군 약화수로 부상하기 시작했고, 물리필중 장수 또한 감전공격 혹은 파동의 보패와의 궁합이 매우 잘맞아 다시 신평과 금선이 대세로 부활했다.
결국 2018년 8월 업데이트를 통해 주 공격지정대상 이외의 적군은 30퍼센트의 확률로 상태이상에 걸리게 되는 하향과, 물리필중 포차의 경우 물리필중 적용 전의 명중률만큼으로 공격력이 보정되는 하향을 맞으면서 다시 비주류 병종으로 전락했다. 그나마 14코스트와 방어력 하강 공격, 연속 공격 면역의 이점을 살리는 조범 정도만 간혹 나오는 편. 나머지 포차들은 전부 쓸모가 없어졌다. 게다가 조범 역시 종장중기병 상대로 깡통이 된다는 단점이 있어 관은병같은 대체제를 챙기는 경우가 많아졌고, 장량 너프 이후 그렇게 코스트에 목매달 필요가 없어지면서 코성비라는 장점 역시 애매해졌다.
  • 보병계
지형 상성 패치에서 설원과 장강의 특화 병종으로 이동했으나 물리 방어에만 특화되고 나머지가 전부 애매한 현재는 입지가 매우 낮다. 공격적으로 써먹자니 공격력 상승치가 B라는 점 탓에 다양한 운용이 가능한 다른 병종에 비해 역할 자체도 고기방패로 제약된다. 그런데 방어적으로 쓰자면 설원에서는 중기병이 보병의 사실상 상위호환이며, 장강은 도독과 마왕 등 책딜이 우세한 전장 중 하나라 보병이 할 수 있는 게 없다. 일치단결과 귀면문을 활용하는 탱킹 능력도 귀면문이 강제되기 때문에 자체적인 활용도를 크게 억제하며 반대로 다양한 보조구 취사 선택이 가능한 수군에 비해 활용의 여지가 적고, 항적과 마왕 앞에선 귀면탱도 쓸모가 없다. 다른 지형 상성 패치의 피해 병종들과 비교해보면 창병은 초원 상성 특화 상향을 받았고 수군계는 거듭된 버프로 오히려 보병의 상위호환이 된 현재, 한 번도 애프터 서비스를 못 받은 보병만 가장 애매한 입지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자주 쓰이는 학소, 강보, 왕열만 가뭄에 콩나듯 등장하고 나머지 보병은 죄 다 씨가 마른 상태. 게다가 상위권으로 가면 다른 병종들도 근피감 보패작을 둘둘 메고 와서 보병급 탱킹을 자급자족까지 하니 더더욱 답이 없다.
  • 군주계
다양한 장수를 운용할 수 있긴 하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손권 외의 모든 군주계는 사장되고 있으며, 손권 너프 이후엔 그냥 모든 군주가 단체로 관 짜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써보면 공방이 모두 A라서 딜러로 쓸 때조차 재반격을 쓰는 조조나 유비가 아닌 이상 원킬을 못 내며 이 둘도 방어력이 적당히 갖춰진 적 상대론 아무것도 못 한다. 중기병 판인 도성은 말할 것도 없고 초원에서조차 경기병 원킬을 못 내는 수준. 한 때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손권이 0티어 OP라서 쉽사리 손을 댈 수 없던 상황이었으나, 2019년 11월 패치로 손권의 너프가 진행되었고 2020년 4월에 병종 개편이 예정되어 있다.
  • 전차계
버그빨로 돌진 공격이 있던 전차들만 반짝 올라오던 때를 제외하면 쭉 비주류 병종이었던 병과. 근본적인 문제는 낮은 공격력 + 방어력 성장 (성장 A) 및 암울한 순발력 성장 (성장 B) 때문에 메인 딜링도, 메인 탱커 역할도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우울한 전차 병종을 구제하기 위해 병종에 바퀴 강화 특성을 달아줌으로써 돌진 공격 내재 + 주타격 대상 주변에 스플래시 대미지를 뿌릴 수 있도록 해줬지만, 귀면문 탱커가 메인이던 시절에도 귀면문을 무시못해서 실제로 입히는 피해량은 미묘하단 평가였고, 귀면문 탱커가 거의 멸종한 설원, 사막에서도 미묘한 피해량과 미묘한 탱킹력이 더해지면서 힘을 못 쓰는 상황이 현재진행중이다.

4.1.2. 특정 장수만 기용되는 병과


이 쪽은 비주류라기에는 흔히들 유저 사이에서 "억제기" 라고 불리는 장수가 존재하는 경우. 분명 섬멸전에서 자주 등장하기는 하는데 등장하는 장수 한둘만 계속 등장하고 나머지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하고 있으며, 그 한 두 장수 때문에 상향을 가로막는 경우가 이에 속한다.
  • 무인계
물리 방어율 하나만으로 변수를 창출해낼 수 있는 우영, 철옹성을 통해 안티 딜탱 역할이 수행가능한 위연을 제외한 무인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설원에서는 중기병 상대로 딜링이 어렵고 장강에서는 같은 물리 회피율을 가졌는데 MP 공격 트루 딜이 가능한 무희계에 비해서 큰 이점이 없다. 원작에서 높은 민첩으로 높은 확률로 2대 때리고 높은 확률로 피하는 것과 달리, 조조전 온라인에서 주동 공격은 필수 취급 받고 있고 상구와 부대 효과를 합치면 32%의 회피율이 나오긴 하지만 그것만으로 딜러들의 파워를 감당하기에는 한 방 한 방이 너무 세다.
사실 무인계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우영과 위연 대비 나머지 장수들의 특성이 별로 좋지 못하다. 우영은 일격 필살이 있어 재반격 딜러의 이점을 챙기면서 연속 책략 면역과 물리회피율로 공방을 다 챙길 수 있으며, 침수향을 채용한다면 이래도 약간 애매한 공격적인 부분까지 보완이 된다. 위연 또한 재반격 특성이 있어 청룡곤을 달아주면 물몸 병종 대상으로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런데 이런 우영조차 설원에서는 딜링이 불안정하고, 위연은 전화위복이 터지기도 전에 퇴각하는 이유로 안 쓰이는 마당에 하나씩 애매한 특성을 가진 다른 무인들은 더욱 문제가 심각하다. 딜링도 우영, 위연만큼 좋지 못하면서 방어적인 부분도 전방어 32%가 전부고, 중기병이나 마왕 상대로 딜을 잘 넣는 것도 아니다보니 하나같이 애매하다.

4.2. 하향된 무장


한때 유행을 탔었지만, 패치와 업데이트로 인해 섬멸전 주력에서 밀려난 무장 목록.

4.2.1. 이전보다 약해진 무장


그래도 몇몇은 부잣집은 망해도 3년간다는 말처럼 애정의 영역으로 아직까지 쓸수 있는 장수(△).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다행히 여기 포함되는 장수를 가지고 있다면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임시로 활용은 가능하다. 다만 활용하면 활용할 수록 상위호환인 장수들에게 치이거나 장수의 자체적인 문제점이 누적되면서 왜 망했는지를 체감하게 될 확률이 높다.
>다음에는... 다를 것이다! - 여몽의 퇴각 대사
>이 패배는 절대 잊지 않겠다. - 육손의 퇴각 대사
도독 중 물리공격에 특화된 대표적인 두 장수. 육손의 경우 주유가 국사무쌍을 받기 전 유일한 국사무쌍 보유자였기 때문에 방능전 사마의를 뚫을 수 있는 몇 안되는 대항마였고, 여몽은 암울하던 시절 한 차례 특성 변경을 통해 유일하게 파진 공격이 가능한 도독으로 특성이 조절된 경력이 있다. 그러나 문무양면으로 굴릴 수 있다는 도독의 애매한 특성이 발목을 잡은데다, 고질적인 명중률 문제에 발목잡혀 제대로 써먹기 힘들다는 문제가 있었다.
2018년 7월 업데이트를 통해 책략 공격력이 지형 상성에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면서, 여몽은 다시 몰락하게 된다. 책략 혹은 방어력에 특화된 특성이 일절 없기 때문에 맷집을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초선의 하위호환인 여몽을 굳이 쓸 이유가 없어졌다. 그나마 육손은 국사무쌍 빨로 어거지로 마딜로 굴릴 수 있는 여지가 있었지만, 방어력과 관련된 특성이 일절 없어 주유, 한신, 종회에 비해 불안정성이 매우 컸다. 그리고 2018년 9월 마갈량이 상향을 받으면서 장강에는 마딜 메타가 완벽하게 정립되었으며, 우영, 학소, 초선 등의 회피율을 뚫을 수단이 없는 육손은 완전히 사장되었다.
그나마 육손의 경우 2019년 1월 패치로 주위 고양 특성이 공격 방어율 관통 10%로 변경되면서 인도 공격 대신 채용하여 방능전 마갈량, 방능전 종회를 카운터치는 역할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위안거리. 여몽도 2019년 3월 패치를 통해 도독의 MP가 327로 조정되는 변경을 받으면서 무희보다도 트루 딜이 딸린다는 기존의 평가를 뒤집고 실전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올라왔다. 명중률은 여전히 어쩔 수 없지만. 그리고 육손은 전용무기를 낀 주유에 비해 책략 딜을 아예 못한다는 단점이 있어 의문의 간접하향을 당했다. 2019년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육손은 아예 물리딜 위주의 컨셉을 통째로 뜯어고쳐 화계 책략에 특화된 도독으로 컨셉이 바뀌었고, 전용보물을 다 갖춰주면 1인분은 해준다는 평가.
>며, 면목이 없소.. - 퇴각 대사
한때 섬멸전 업데이트 이전에는 MP공격이라는 특성을 잘 살린 도독이었으나, MP 공격이 물리 딜에만 적용되는 패치로 관짝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게다가 금전 장수라서 은전 장수인 아버지보다 비싸다. 다만 주동 공격 특성의 보검이 추가되고 도독의 MP가 올라가는 개편을 받으면서 몰우전 범위의 물리공격 도독이라는 독특한 특성을 지닌 장수로서 사용할 여지는 있다. 비슷한 케이스는 후술할 양휘유.
>방어력만 더럽게 쎔 - 게시판 인기글
보병 최강자라는 정말 그럴듯한 타이틀을 지키고 있었다. 학소가 상향되기 전까지는. 2주년 패치로 전 방어가 높아지고 분노 축적을 받아 공격적인 보병으로 사용할 수는 있게 되었지만 하필 같은 전장에서 같은 코스트에 악진보다 더 악랄하게 딜탱을 하는 우영이 재발굴되면서 묻혀버렸다. 물론 어지간한 장수들보다 회피탱의 효과가 좋고 여기에 위료자까지 착용할 수 있어 초천검 + 금흉갑 + 위료자를 끼워서 극방어 컨셉을 만든 다음 장강 올 회피 방덱에 끼워 쓴다면 상대방에게 방덱 지뢰 중 하나로 쓰는 것은 가능하다. 3주년 패치로 전화위복까지 받아가서 좀 더 악랄한 딜탱이 가능해졌으나 같이 상향된 조홍보다 딜링 측면에서는 좋지 못하다.
>제대로 당했군, 퇴각하라! - 퇴각 대사
한때 조조, 유비, 손권이 상향받기 전의 군주계에서는 높은 스탯을 필두로 한 대표주자였으나 패치 이후에는 하위호환이 되었다. 다만 일치단결, 주위견고, 방깎이란 효과는 전부 좋은 능력이라 섬멸전에 나와도 별 문제없는 나쁘지 않은 장수지만 여기에서 방깎만 주위 기합으로 바꾸고 코스트 1 낮춘 손권보다 좋은 점이 없어 묻혔다. 다만 성능 외적으로 삼국지 인물로서의 손권이 평가가 박하다보니 안티 손권 유저, 또는 허구한 날 섬멸전에 비치는 손권의 초상화에 노이로제가 걸린 유저들이 간혹 일치단결 브루저는 필요한데 손제리는 도저히 못 쓰겠다며 손견을 쓰기도 한다. 이마저도 3주년 패치에서 조예가 손견보다 3코스트 낮으면서 방깎만 없는 특성 구성을 받게 되면서 또 간접 하향을 당했다.
본래 초선과 함께 주력으로 사용되는 무희였지만, 견희의 상향으로 인해 주 역할을 견희와 나눠먹게 되었다. 견희와는 다르게 공격 범위 확장 특성이 있어 안정적으로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대미지와 외형, 음성, 등용 비용 등 대부분의 면에서 견희에게 밀린다. 견희 상향 이후에는 여전히 나가리 신세. 손견과 마찬가지로 출전해서 조커로 활약할 수는 있지만, MP공격+주동 파진으로 2명 삭제가 가능한데다 여차하면 주위버프로도 활용할 수 있는 초선에 비해선 확실히 아쉽다. 다만 최근에는 초천검 감녕, 주작곤 초선 등 선제 돌파(파동) 효과를 가진 8방 딜러를 저격하기 위한 안티 선제딜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투입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과거 노병이 일반적인 딜러처럼 쓰였을 때에는 노병 중 유일하게 공격력 보조 15%를 가지고 있어 단일 화력이 최강이라는 장점을 앞세운 최고의 노병이었다. 그러나 특화 전장이 분할되면서 노병의 주력 전장인 산지는 단단한 장수보다는 산악기병과 책사 계열이 주류가 되어 공보조가 오버딜이 되는 경우가 많아졌고, 유방과 손권이라는 귀면문 장수가 1티어로 거듭나면서 보연사에 맹강노를 주는 편이 책딜 저격에 더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효용성에 의문을 품는 유저들이 많아졌다. 여기에 방어 능력 전환의 하향으로 공보조 없이도 방능전 책사를 잡을 수 있게 되고 주환, 이전 등의 다른 노병이 하나둘씩 상향을 받으면서 남는건 공보조밖에 없고 유틸은 하나도 없는 노병으로 전락했다. 물론 예전부터 엄청나게 투자한 사람들은 아직도 저격수로 쓰는 경우가 있다.
>영원하라, 황천이여! - 장각의 퇴각 대사
장각은 사마의를 제치고 한 때 현자 중 무과금의 희망으로 칭송받던 입지였다. 상태이상 반사나 방능전, 책모등은 없지만 연속책략이 있으므로 고민없이 시원하게 공격에 몰아줘 버리면 그만이고, 그에 맞게 코스트도 매우 낮아 한동안 저코의 극 마딜러로 이름을 날렸다. 그러나 2018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섬멸전에서 폭풍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새로 추가된 연환뢰는 나름대로의 이점이 있지만 날씨에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에[64] 현자의 입지에 큰 타격을 줬다고 볼 수 있다. 나머지 현자들이 각각의 장점을 지녔기 때문에 어느정도 폭풍 금지를 보완할 수 있는것에 반해,[65] 장각의 이점은 연속 책략 뿐이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는 연속 책략을 지닌 책사에 비해 큰 이점이 있다고 할 수 없다.[66] 게다가 2018년 8월 패치로 사실상의 상위 호환인 아린이 추가되면서 접근성이 좋다는 점을 빼고는 망했다.
2019년 3월 업데이트를 통해 장각은 중황태을이라는 좋은 특성[67]을 받아갔으나, 현자의 주요 전장 특성상 새로 부여받은 특성을 써먹기가 애매하다는 점이 문제. 각성 청룡보옥을 껴준다고 해도 중황태을은 청룡 1타에만 적용되고, 날씨 제약 조건이 붙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 물론 공격적인 현자의 롤은 어디 안가서 20코스트 이상이라 덱구성이 꼬이는 다른 현자와, 저코이지만 계수가 낮은 풍계라 공격력은 조금 약한 아린에 비해 저코의 공격적인 현자의 입지는 아직 남아있다.
공격 범위 확장을 찍고 대협도를 장착하면 선제무반격이 될 수 있다. 산지에서 선제무반격 장수로 사용되는 금환삼결, 이명, 조운과는 달리 장강 맵에서의 지형 상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며 선제무반 중 유일한 갑옷 착용캐라 기본 물리 방어력도 튼튼해서 적병 상대로도 어느 정도 버텨줄 수 있다. 하지만 연속공격이나 연속반격이 없고 창병계의 특성상 만전향이 반강제적이기 때문에 공격력은 부족한데다 산지에서는 적병에 무력해진다. 과거 조운이 조가창술을 받기 전과 동일한 이유로 산지에서 써먹을 수 없게 된 신세. 그렇다고 장강에서 쓰기엔 책략 공격수들이 주력인데다 원거리에서 맹달을 타격할 수 있는 궁병, 종리말이 자주 보이기 때문에 선무반으로 써먹을 만한 여지가 없고, 종리말만 기마병이기 때문에 장강에서의 공격력은 산지에서보다 더더욱 낮다. 결국 같은 창병인 서황, 계포보다 좋은 점이 부족한데다가 다른 선무반 요원에 비해 나은 것이 없는 맹달은 비주류 무장으로 내려갔다. 다만 코스트가 낮고 창병 특성상 초원 상대로 기병 상대로 강하고 물리공격 내성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못 쓸 수준까지는 아니다. 다른 창병에 비해 밀릴 뿐.
>이런... 말도 안 되는...! - 동탁의 퇴각 대사
리워크 이전의 동탁에 대해서는 아래 항목의 고순 문단 참조.
2019년 2월 패치로 동탁의 컨셉이 수정되어 회심 전차가 아니라 선제 공격 면역을 가진 기습 공격 전차로 변경되었으나 여전히 22코스트 값을 못하고 있다. 돌진 공격과 기습 공격이 좋긴 한데 여전히 용저와 비교하면 초진창 강제라 파진 공격이 불가능하고 선제 면역도 구겸도 용저, 심지어 주동이 아닌 일필이지만 동탁보다 훨씬 활용도가 높은 동백이 있다. 물론 라이벌이 강력하지 자체 성능이 나쁜편은 아니라서 코스트의 여유가된다면 공격적인 전차로 활용은 가능하다
과거에는 비주류 적병이었으나 역전용사의 효과가 상향되고 적병계가 책딜 내성 강화, 자체 스펙 상향 등으로 강해지면서 안정적으로 전화역전을 터뜨리는 무안국은 자신보다 높은 코스트의 주창, 요화, 허저 등을 제치고 산지의 깡패로 자주 기용되었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역전용사와 전화위복이 저코스트인 무안국에게 동시에 들어간 것은 우연이라며 2018년 11월 패치로 역전용사를 신출귀몰로 바꾸면서, 안 그래도 귀면 유방에게 카운터당하면서 입지가 휘청이던 무안국에게 치명타가 되었다.[68] 사용해도 돌파 공격을 가진 요화나 주창과 1코스트밖에 차이가 안 나는 하위호환 무장이 되었다. 그래도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딜탱이라는 적병의 역할은 약하더라도 일단 수행할 수 있고, 산지에서 적병을 3~4명 씩 굴리면서 여포와 조운을 카운터치는 메타에서는 굳이 다른 적병을 더 올릴 바엔 하위호환이더라도 일단 올려둔 무안국을 쓸 수 있는 등 여전히 쓰임새를 찾을 수 있어 본 항목의 다른 장수에 비해서는 상황이 나은 편이다. 다만 환초의 상향으로 기용할 적병이 더 늘어났으며, 산기의 비중이 줄어들고 적병, 웅술사, 도사 같은 딜탱이 늘어나면서 현재는 환초를 썼으면 썼고 적병을 많이 써도 환초 + 허저 투톱 정도나 쓰지 무안국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좋지 않군요. 좀 더 정진해야... - 퇴각 대사
방어 능력 전환과 회심 공격 면역을 가진 가장 방어적인 풍수사...였으나, 패왕항우의 패 패치로 물피감과 연속 공격 면역, 거기에 진군에겐 없는 주위 버프 시리즈도 달았는데 코스트까지 3 낮은 항백이 등장해서 한 번 죽고, 방어 능력 전환의 하향으로 풍수사의 탱킹 능력이 줄어든 뒤에 두 번 죽고, 그나마 주위 각성과 방능전을 살려 각성청룡전의 서포터로 쓴다는 일자리도 순유의 버프와 대교&부하를 활용한 0군악대 덱의 정립으로 안 쓰게 되면서 세 번 죽었다. 코스트까지 18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점으로, 같은 코스트인 소교와 소하가 가진 주위 강행에 비해 진군의 효과는 섬멸전에서 사용하기에 너무 애매하다.
>이런, 부족했나... - 퇴각 대사
최상급 면역 특성인 특수 공격 면역을 지닌 4명 뿐인 장수 중 한 명으로, 돌파 공격까지 있어 그럭저럭 평균적인 딜링 능력은 가진 장수.
그러나 거듭된 업데이트로 다른 산악기병들이 저마다 코스트에 맞는 유틸리티를 챙겨가면서 등애는 특성 셋이 따로 논다는 단점이 더욱 부각되었다. 특수 공격 면역은 분명 좋은 특성은 맞지만 등애는 방어력이 B인 산악기병이라 연속 공격, 연속 책략이 아니더라도 1타만으로 사경을 헤매는 경우가 많다. 물리 공격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린 전포와 청려장을 쓰면 방어 외의 유틸을 다 포기하여 산기 특유의 강점인 높은 순발력을 통한 높은 명중률과 회피율을 포기하는 셈이 되어 오히려 더 애매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리 공격 방어에서 훨씬 활용도가 높은 마초까지 상향되면서 등애의 기용도가 줄어들고 있고, 권토중래 상향과 함께 환초의 출진율이 높아지면서 특공면 하나만 믿던 등애 역시 쌍으로 타격을 맞은 상황.
그래서 특수 공격 면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방어적인 면에서 산악기병 중에 가장 불리하다. 높은 공격 방어율과 연책면이 있는 마초, 선제 무반격을 기본으로 노병을 상대로 면역인 여포나 책략 회피율이 높은 조운, 하다못해 사실상 책략 면역에 조운과 여포를 상대로 강한 강유와 비교해보면 등애의 강점이 뭐냐고 물으면 이도저도 없다. 게다가 돌파 공격 외엔 공격적인 특성도 없기 때문에 방어적인 측면도 공격적인 측면도 모두 애매하다. 공격적인 측면이라고 해봤자 기습 공격 4% 뿐인데 특공면 + 돌파 + 공보조 다 찍으면 기습 공격을 찍을 공간이 없고, 같은 기습 공격 보유자인 강유는 일기당천으로 공격력이 어느 정도 확보되고 조운과 여포라도 잘 치지만 등애는 현재 주류인 산악기병 상대로 아무것도 못 한다. 코스트도 21코스트로 애매하게 높은 점 또한 등애의 평가를 깎아먹는 요소.
>큭, 여기까진가... - 퇴각 대사
유일한 삼격 피해 범위를 가진 경기병으로 일렬로 뭉친 3명이나 사이에 한 칸을 띄고 위치한 두 명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일격필살 중첩으로 높은 피해량을 확보할 수 있고 인도 공격을 통해 최대 사격까지도 가능한 경기병으로, 한 번 인도 공격까지 제대로 터지면 손권이고 경기병이고 다 터뜨리던 시절에는 경기병 중에서는 나름 상위권에 속하는 경기병이었다. 그러나 일격 필살 장수가 최대 피해 방어에 취약한데, 문앙은 인도 공격을 발동시키지 못하면 절대 다른 경기병만큼의 활약을 못 하는 경기병이라 최피방 하나에 무력화된다는 단점 때문에 그다지 티어가 높지 않았는데, 중기병 메타가 오면서 최피방 없이도 인도 공격 발동이 어렵다는 단점이 드러나며 현재는 비주류로 떨어졌다. 인도 공격과 삼격을 이용한 광범위한 피해도 장비라는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애매하다.

4.2.2. 몰락한 무장


하지만 간접하향이나 하향을 먹어도 그럭저럭 쓸 수는 있는 장수들은 몰라도, 아예 시스템 변화로 절대 쓰면 안 되거나, 예전만큼의 위력에 한참 못 미치는 장수(★)도 있다.
전화위복 + 반격 강화 조합 덕택에 게임 초기에 전화위복과 상승효과가 좋은 사건 노동자 1티어 장수였었지만... 섬멸전 이후로 사장된 상태. 단 그전에 키워 두었다면 사건에서는 전위 위연급의 활약을 할 수 있긴 하다. 그러나 초보자에게 각종 7성 뽑기권과 레벨업권을 제공하고 사건 원정 시스템까지 생긴 지금에 와서는 사건 활약 하나만 볼 수가 없게 되었다.
>한 시대 섬멸전을 주름잡던 사나이 - 게시판 인기글
섬멸전 초창기에서는 낮은 행운 스탯을 역이용하여 회심 공격을 막아내는 탱커 역할을 하였었다. 이 때문에 하후무를 저격하기 위해 회심 공격 판정이 없는 방해계 책략을 사용하는 도사를 출진명단에 투입하는 유저들이 속속이 등장했을 정도.[69] 그러나 청산 전포가 등장하고, 전포를 입을 수 있으면서 하후무보다 사기 상승률이 더 낮은 장수들(특히 이명)이 회심탱의 자리를 꿰차면서 입지가 휘청했고, 회심 공격의 확률이 최대 50%까지만 적용되도록 수정되면서 완전히 자취를 감췄다.
>뒤를 맡기겠소. - 고순의 퇴각 대사
2017년 1월 패치로 전차계에게 병종 효과로 돌진 공격이 추가됨과 동시에 추가 효과들을 주었고, 고순은 주동 공격을 받았다. 문제는 이 당시 돌진 공격에 심각한 버그가 있었는데, 원래는 물리 피해량을 n% 올려야 하는 효과가 공격력을 n% 올리는 효과로 적용되었고, 심지어 턴이 끝났는데도 초기화되지 않는 버그까지 겹쳐 싸우다보면 공격력이 50%가 넘게 미친듯이 폭등하는 살인전차로 거듭났고 이로 인해 동탁, 고순, 마대 같이 좋은 특성으로 화력을 보정할 수 있던 전차들의 입지가 크게 올랐다. 그러나 이는 돌진 공격 버그 빨이었고 버그가 수정되자마자 동탁과 고순은 22코스트, 19코스트에 미치지 못하는 화력으로 비주류가 되었으며, 코스트가 비교적 낮고 재반격 특성으로 줄어든 딜로도 1명 처리가 가능한 마대만 살아남았다. 동탁은 리워크 후 사막 경쟁전의 조커로라도 쓰이는데 고순은 그러지 못하고 있다.
>어찌하여 지는 것인가! - 퇴각 대사
섬멸전 초창기에만 해도 구궁 범위에 물리 필중으로 확실하게 딜을 꽂아넣을 수 있는 장점 덕에 제너럴 신, 신아더 장군 등으로 불리면서 포차계 유일신으로 찬양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병종들이 상향되고 특성을 받아가면서 물리 필중만 좋을 뿐 다른 특성들이 하나같이 애매한 신평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하며 추락하고 있었고, 그러던 도중 보패의 추가로 감전 공격을 58%라는 안정적인 확률로 박아넣을 수 있다는 장점 덕에 다시 기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2018년 8월 16일 패치로 물리 필중이 보정된 명중률만큼 공격력이 감소한다는 패치를 받고 물필에만 의지하던 신평은 완전히 몰락하고 말았다.
>패착은 어디였는가....... - 퇴각 대사
등장 초기에는 손권의 하위 호환 취급을 받았으나 경쟁전 난투에서 대기 장수에게까지 일격 버프를 통해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아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난투 한정으로 1티어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출시 후 3달이 지난 2019년 9월 패치에서 대기 장수에게 일격 버프가 적용되지 않게 변경되면서 급추락했다. 그냥 쓰자면 손권의 하위호환이고 그 손권도 난투에서는 그렇게 자주 기용되지 않기 때문에 곽여왕도 입지를 잃었다.
>젠장, 마음대로 안 되는군! - 퇴각 대사
리워크 전에는 모든 장수를 통틀어 세 손가락 안에드는 기본 탱킹력을 지닌 장수. 섬멸전에서 성능이 떨어지는건 아니지만, AI를 상대하는 마당에 굳이 조인을 꺼낼 필요 없이 극딜러들로 게임를 빨리 끝내는게 이득이라 방어적 플레이가 취향이 아닌 이상 딱히 선호되지 않는다. 조참과 달리 버티는 수준만큼 딜링이 따라와주는 장수가 아니니 단독으로 뭘 할 수가 없다. 게다가 중기병의 돌진 방어술 상향 이후 방어력이 상향되면서, 오히려 방어에만 특화되어 더 이상의 방어 상향이 필요 없는 조인만 간접 하향을 받았다. 그래도 경쟁전 난투나 설원에서 공격력 하강 공격과 본대 견고를 이용하여 디버프를 뿌리거나 길막을 하는 등의 고유 운용이 가능했으나, 2019년 8월 8일 패치로 조인과 같이 공깎을 가진 능통이 본대 견고와 전화위복을 받으면서 조인은 이제 완벽하게 능통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했다. 일치단결을 보자면 문추보다 좋은 게 없고 공깎과 본대 견고를 보면 능통보다 좋은 게 없다.
그래서 3주년 패치로 연속 책략 면역과 역전용사를 받는 리워크를 받았는데, 오히려 리워크 이전에 조금이라도 있던 장점마저 사라지며 완전히 망했다. 체력이 낮아질수록 강해진다는 컨셉으로는 조참은 물론 능통보다도 나을 게 없고 역전용사 터질 때 쯤이면 책략 1타만으로도 퇴각한다.[70] 오히려 딜링도 물리탱킹도 다 애매한데 장점이라고 해야 할 책략 탱킹마저도 관우가 더 잘하고 그 외 특출난 점도 없어 망했다.
>아아, 황천의 시대는 아직인가....... - 퇴각 대사
2019년 11월 패치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장량, 예형과 함께 14코스트에 사신 소환과 책략 모방을 모두 갖춘 도사로 최고의 코성비를 보였으나 11월 패치로 인해 저코스트 장수의 롤을 제한한다는 취지로 이 셋과 함께 너프를 먹었다. 문제는 장량과 예형은 사신 소환을 삭제당했는데 장보는 핵심이던 책략 모방을 삭제당했다. 사실 장량이나 장보나 예형이나 책모와 현무를 둘 다 들고 있는 것이 강점인 것은 사실이었으나 사신 소환은 어디까지나 '들고 있으면 나쁠 건 없다' 수준이었으며 핵심은 대버프를 복사하여 아군을 버프하고 금격과 제압을 통해 유틸을 넣어주는 책략 모방이었다. 실제로는 현무가 랜덤 + 날씨 조건을 타기 때문에 찍지 않고 책모 + 정보조 + 명보조를 핵심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굳이 장량, 장보, 예형을 쓰는 이유도 어차피 책모에 사신까지 들고 있는 게 책모만 들고 있는 것에 비해 손해볼 것은 없다는 심리였다. 그런데 장량과 예형은 사신을 날려놓고 장보에게서는 책모를 날려버렸으니 이제는 정말 황호보다도 안 좋은 최악의 도사가 되었다.
게다가 이 너프가 문제되는 이유 중 하나는 너프 전까지만 하더라도 장보의 승급 수가 장량, 예형보다 압도적으로 높았다는 점이다. 2019년 11월 기준 장보의 최종 승급 수는 1800명인 데에 반해 장량, 예형은 200명에 불과했다. 셋 다 같은 롤임에도 장보가 승급 수가 많았던 것은 어차피 같은 특성에 가성비를 보고 쓸 거면 전용 외형도 있고 초상화가 좀 더 잘생긴(...) 장보를 쓰는 게 낫다는 심리[71]였는데, 개발진 측에서 이 심리를 역이용해서 일부러 많이 승급한 장보를 폐기물로 만들어버린 게 아니냐는 비판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다.
>한실부흥의 꿈도 여기까진가... - 퇴각 대사
2019년 12월 업데이트 이전까지만 해도 주동 공격 + 방어력 하강 공격의 조합으로 상장검(혹은 귀면문 무시 헌원검) + 옥새 조합으로 1타2피를 하는 식의 운용이 가능한 딜러 컨셉의 군주였다. 물론 병종 특성 상 공격력에 한계가 있고 단단한 병종 상대로는 한 번에 퇴각시키는 것이 힘들어서 약자멸시형 군주라는 한계가 존재했지만, 적어도 방어력 하강 공격이 있어 다음 턴을 도모할 수 있는 요소가 존재했다.
그러나 2019년 12월 업데이트를 통해 완전히 효과가 엎어지면서 유비는 일절 효용이 없는 무장점 군주가 되어버리는데, 삼고초려 특성과 쌍검술 특성, 그리고 재반격 특성이 따로 놀기 때문이다. 삼고초려 특성은 재반격 시 1타 필중 및 피해량의 30프로만큼 HP 회복, 쌍검술 특성은 연속 공격, 연속 반격 적중시 적의 방어력 15% 무시 특성인데, 즉 삼고초려가 적용되는 공격은 방어력 무시를 못해 위력이 반감되고, 쌍검술이 적용되는 공격력은 명중률의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소패왕으로 공방 15프로를 챙길 수 있는 손책도 중기병 상대로 딜이 제대로 박히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데, 유비는 말할 필요도 없다. 같은 4타 딜러 군주인 조조와 비교해보면, 명중률 문제는 제쳐두더라도 일치단결을 통해 아군 강화 및 적군 약화가 가능하고, 확률성이지만 구사일생을 통해 적군의 공격을 받아내면서 침수향과 조합했을 경우 최후의 발악으로 엄청나게 증폭된 공격력으로 적을 공격하는 게 가능하다. 유비는 결국 혼자 놀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조건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격력 증폭 조건도 매우 애매하고, 생존력 관련 특성은 피흡 하나뿐이라는 결론 내려진다. 대부분의 장수들은 전용보물이 갖춰지면 성능에 날개를 달아주거나 티어가 확 바뀌지만, 유비는 전용보물을 다 갖춰도 답이 없다는 평가. 2020년 1월 업데이트를 통해 삼고초려의 체력회복량이 50프로로 상향되고, 쌍검술에 명중률 15프로 보정이 붙었지만, 여전히 주로 맞붙게되는 중기병 상대로는 답이 보이지 않는 상황.

4.2.3. 대우가 좋지 않은 무장


인지도에 비해서 능력치, 병종, 효과, 가성비 면에서 대우가 좋지 않은 무장 목록. 아예 전성기가 없었다. 연의용으로 효율성이 있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데 원소, 공손찬처럼 연의에서 어쩔 수 없이 키워도 잉여인 무장들도 많다.
무장 목록 등재 기준
능력치
능력치가 병종 내에서 최하위권을 마크하고 있는 무장 ex)손호, 유선
병종
병종의 활용도가 매우 떨어지는 무장 ex)장억, 팽월
효과
능력치에 비해 효과가 좋지 않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무장 ex)원소, 범증
가성비
해당 무장이 타 무장에 비해 하위호환인 경우 ex)순유, 공손찬
기타
무장의 대접 자체가 안 좋은 경우 ex)조창, 양호
무장 게시판의 평점이 3.5 이하인 경우
>10년만 더 젊었어도... - 퇴각 대사
>공명전 장억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 게시판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글
삼국지 공명전의 그 사기 캐릭터를 생각하고 키우면 안 된다. 섬멸전에서는 우영이 독보적이고 남은 것은 연의인데, 번궁, 위연, 곽진이 더더욱 쓸만하다. 공명전의 장억이 사기인 것은 장억이 사기인 게 아니라 무도가계가 사기였고 장억이 유일 무도가계여서 사기였던 건데, 조조전 온라인에서는 무인계가 그다지 사기도 아니고 다른 무인계 무장이 많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다.
>오늘은 일진이 좋지 않군. - 퇴각 대사
애매함의 극치를 달리는 군주. 조조처럼 한 명 삭제에 특화된 것도 아니고, 손권처럼 아군 버프 넣는데에 특화된 것도 아니고, 유비처럼 1타2피가 가능한 것도 아니다. 공격 범위 확장도 딱히 큰 이점이 없어서 원소 중심의 컨셉덱을 제외하면 채용할 가치가 없다.
2019년 3월 패치로 선제무반격이 가능한 버퍼형 군주로 재설계되었으나, 초원과 도성에서는 선제 무반격이 그다지 세지 않아 큰 의미가 없고 버프도 확률 의존이라 확정적인 버프에 일치단결까지 주는 손권이나 순수하게 선제 무반 탱커로 쓸 수 있는 항량만 못하다.
극딜 능력 자체는 산악기병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지만, 유틸성이 없어 여포, 등애에 밀리는데다가 연의에서도 원작과 마찬가지로 가상 루트 출전률 0%를 차지한다. 무엇보다 원작 조조전 장수들 중 유일하게 전용 음성이 없다. 그래도 2019년 9월 패치로 전화위복과 돌파 공격, 정깎을 추가 받아 도사를 상대로 한 딜링 능력이 상승하는 장점이 생겼으나 같이 상향된 검사계가 책딜 카운터로 나오면서 여전히 애매하다.
>젠장, 이럴 리가 없는데... - 퇴각 대사
파진 공격 특성이 있었지만 산악기병에겐 별로 의미없는 특성인 전화위복을 필두로 안 좋은 특성을 받았는데, 2017년 11월 패치를 통해 마초가 파진 공격을 받으면서 하위호환으로 전락. 그냥 공손찬전 깨는 용도로만 쓰게 되었다. 그 공손찬전조차 역경루 얘기는 일절 없는 낮은 퀄리티로 까이는 게 더더욱 안습. 거기다가 금전 장수다.
>역시나... 이 수를 조심했어야... - 퇴각 대사
>만총 10Bird - 게시판 인기글
초반 풍수사로 키우게 되는 무장이지만 코스트 대비 효율에서 최악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한 차례 특성 개편이 되기 전에는 모든 면에서 손건의 하위호환이었고, 연의 출전율도 만총보다 낮아 쓸모도 낮은 편. 다만 연의에서 만총이 있다고는 해도 출진 인원이 많아서 풍수사가 둘 있어 나쁠 건 없기 때문에 연의용으론 쓸만하다. 선택무장으로 등장하는 진군은 9000 금전 가까이를 먹는 금전장수다보니 순유 쪽이 더 쓸만하다.
2019년 3월 패치로 주위 견고가 추가되었으나, 여전히 비슷한 특성의 항백이 3코 낮다는 딜레마에서 벗어나긴 어렵다. 섬멸전 성능은 백호보옥 낀 항백이 더 좋고, 사신전에서도 주위 각성에 자기 생존력이 더 뛰어난 부하가 더 쓸만하다. 방어 능력 전환의 하향 이후 똑같은 18 코스트의 진군이 실직한 상황에서 주위 견고를 걸어줄 수 있는 순유는 성능이 나쁘다곤 할 수 없지만, 손건 항백에 비해 우위를 갖냐하면 글쎄... 항백 너프 이후에는 좀 숨통이 트이나 싶더니만 같은 패치에서 주위 각성 + 주위 견고의 군악대인 조희가 등장하면서 여전히 취직처를 못 찾고 있다.
A급 무장 중 유일하게 전용 음성과 전용 외형이 없다. 서비스 2주년이 지나도 구제를 받지 못하는 중. 2018년 이전에는 그래도 외형이 없는 장수들에게 전용 외형을 주는 패치를 꾸준히 감행했으나 그 이후에는 스킨 제도로 전향하며 네임드 외형을 캐시 제도로 주고 있다 보니 양호가 음성과 외형을 받아갈 확률은 점점 암담해져만 가고 있다. 이후 전용 외형을 공짜로 추가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하면서 언젠가 출사표에 전용 외형이 추가될 날만 학수고대하는 신세가 되었다.
총합 스텟을 보면 눈물나는 폐급 무장들(1). 하지만 아래 최악의 사례의 2인(황호, 잠혼)에 비하면, 둘 다 14코스트라는 최저코스트인데에 반해 손호는 수전 보조와 방어력 하강 공격을 가지고 있는 노병이라 컨셉 자체는 매우 독특하며 유선 역시 무반격 공격과 주위 압박을 갖고 있어서 최저코스트 선제무반 보병으로 쓸 수 있는 등 연구를 해보면 활용할 방도가 없지는 않다. 다만 코스트를 조금만 더 투자하면 능력치가 훨씬 좋은 무장들이 넘쳐나니 굳이 유선과 손호에 애정을 가진 유저가 아니라면 쓸 이유가 전혀 없다. 그나마 유선은 위의 대세 무장에도 서술되어있듯 상위권에서 아주 간혹 쓰는 경우가 있다.
지원 공격과 공격력 하강 공격, 정신력 하강 공격을 갖고 있는 디버퍼형 지원 딜러. 문제는 자체적인 딜량이나 유틸이 19코스트에 비해 지나치게 떨어진다. 지원 사격만을 원한다면 코스트도 낮고 지원 각도 훨씬 잘 보는 왕도가 아래에 있고, 금격 공격으로 왕평과 비슷한 디버퍼 롤이 가능하며 이격 공격으로 조건부로 2명 공격이 가능한 주란이나 방어력 하강 공격 + 관통 사격으로 적을 걸레짝으로 만드는게 가능한 진무가 바로 위 1코스트에 있다. 같은 코스트의 궁병이 우금, 서성, 정봉처럼 딜링이나 생존력, 유틸에 치중한 걸 생각해보면 19코스트 세미딜러로는 성능이 너무 낮다. 비슷하게 치코리타 취급 받던 장임도 딜러로 재설계된 마당에 왕평은 지원 공격 + 공격력 / 정신력 하강 공격만 갖고 있어 다른 궁병에 비해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 이 나를 의심하는 건가. - 퇴각 대사
병종 대비 최악의 특성을 자랑하는 산악기병. 조참, 유방, 한신 등이 처음에 주목받았을 때도, 이후 관영, 하후영, 장량 등이 실전에 투입될 때도 전혀 써먹을 구석이 없다는 평가가 일관되게 이어지는 태조고제 패의 장수. 돌진 공격, 기습 공격, 돌격 이동을 받아 적진의 탱커들을 뚫고 뒷쪽의 문관 계열을 저격하는 용도로 써먹으라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봐야 한 명 잡는 것 이외에는 별볼일없고, 생존력을 높여주는 특성이 하나도 없다. 산지에서는 귀면문 탱커도 못 뚫고, 사막에서는 경쟁력이 하나도 없다. 수전 보조를 써서 설원, 장강에서 써먹으려고 해도 수전보조는 이동력을 보정해주는 효과가 없는데다가 팽월을 투입할 가치가 하나도 없다.
유사한 특성을 부여받은 다른 장수들과 비교했을 때, 용저는 기습 공격과 돌진 공격 이외에 주동 공격이 있어 무기 선택의 폭이 넓고, 수전 보조를 지닌 종리말은 아예 기습 공격과 돌진 공격이 부대 특성으로 달려있어 화력에서 비교가 불가능하다. 결국 개성있는 장수 특성이 좋은 성능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며 최악의 산악기병이 되었다. 그래도 최종 승급을 하는 경우는 의외로 많은데, 태조고제의 패의 다른 장수들이 모두 성능이 좋다보니 다 최종을 올려서 써먹은 뒤 계보 업적 깨려고 세트로 묶여서 최종승급 되는 경우(...) 이나마도 최종승급 해놓고 피규어로 전락한다.
> 특성보니 항우가 말 안 들을만 하다 - 게시판 인기글
최종승급시 21코스트로 여불위와 더불어 최고 코스트를 자랑하는 책사. 하지만 현실은 패왕항우패의 핵지뢰. 일치단결을 받았지만, 일치단결과 상승효과를 이루는 특성이 없다. 일치단결의 특성상 아군 및 본인 강화, 적군 약화를 동시에 수행해야하는데 정작 본인이 일치단결을 통해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책사가 공격적인 역할을 수행하려면 사신 소환이 있거나 특정 계열 책략을 특화 혹은 전문화하는 고유한 특성이 있어야하는데, 범증은 그런 게 없다. 사실상 리메이크 전 순욱 이상으로 최악의 코성비를 자랑하는데다, 성능도 다른 책사들에 한참 밀리는 신세가 되었다. 이후 동일한 21코스트로 나온 여불위가 사신 소환과 수완가 특송을 달고 나오면서 범증은 확인사살당했다. 물론 여불위도 21코스트 값을 못한다는 게 중론이지만 범증보다는 훨씬 좋다.
그나마 과거 각성 청룡전에는 다른 유저들이 청룡을 잡아 시체딜 넣다가 보상을 못 받는 경우가 많은 연합에서 총위임덱의 센터역할을 맡았지만, 2019년 AI 패치로 진태를 포함한 도독계가 청룡을 상대로 총위임을 돌리면 책략으로 딜을 넣게 되면서 가치가 더더욱 줄었고,[72] 여기에 2019년 7월 패치로 시체딜이 인정되면서 더 이상 총위임으로 타임어택을 노릴 필요 없이 느긋하게 손컨해도 되게 바뀌면서 센터는 진태나 왕전으로 고정되었고 범증은 실직했다.

4.2.3.1. 최악의 경우

이 목록에 속해있는 것들 중 '''거의 모든 부분'''이 다 속해있는 최악의 사례들. 이들은 키워도 의미가 없는 무장들을 말한다.
  • 경무[73]
>생긴 것도 북유럽에서 온거 같은게 노동시간도 북유럽형 - 게시판 인기글
>마초전, 도겸전에서 아군 전원 생존을 방해하는 놈 - 게시판 인기글
>퐁듀수준 맷집.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만나지 말자. - 게시판 인기글
조조전 온라인 역대 최악의 무장, 평점 1.4점의 위엄
산악기병이라는 좋은 병과를 타고났고 발탁무장이라서 등장 초기에는 나름대로 좋은 역할을 해줄거라고 기대했지만, 클론 산악기병이나 다름없는 처참한 장수 능력치와 산악기병 특유의 물몸이 합쳐지면서 희대의 병신캐가 되었다. 주머니가 귀하던 시절엔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주머니를 채워서 내보내도 연속공격이나 회심공격 맞고 한번에 퇴각하기 일쑤다보니 발탁무장 본연의 역할인 연의 보조는 꿈도 못 꾸고 심지어는 사건에서조차 죽만 쑤기 바쁘다. 덕분에 그 많은 안습 장수들 및 평가가 좋지 않은 장수들을 제치고 독보적으로 평점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에서.
조조전 온라인 갤러리의 한 유저는 이 물몸을 키워서 유비전에서 잘 써먹었다는 평가를 남겼는데, 하필 대상이 하후돈이라서 미맹의 슬픔이 배가 되고 있다. 물론 실제 성능은 하후돈을 경무 따위에게 비교하는 것 자체가 미맹에게 실례.
총합 스텟을 보면 눈물나는 폐급 무장들(2), 다만 수전보조 노병, 선제무반격 보병이라는 특이점이라도 찾을 수 있는 유선과 손호와는 달리 이 둘은 완벽한 상위호환인 장수들이 존재한다. 황호는 상태이상 반사와 책략 모방이 있지만 기본 지력이 너무 낮아 다른 책모 장수를 쓰는 것에 비해 하등 쓸만한 점이 없으며 잠혼은 아예 눈여겨볼 특성 자체가 없다.


[1] 발당 계수가 무려 70%였다. 현재는 하향을 거쳐 49%. 원작인 조조전에서는 강한 장수 1명이 아닌 잡졸 여럿을 상대하는 구도였기에 적이 많을수록 벼락이 분산되는 청룡이 그다지 좋지 않았으나, 섬멸전은 유저가 육성한 소수의 강한 장수끼리 싸우는 모드이기 때문에 1대 1 능력이 좋은 청룡의 위력이 매우 사기적이었다.[2] 현재는 상한선이 50%라 회심탱 올인은 불가능하다. 현재 회심탱은 사기치가 낮은데다가 몰우전 범위 선제 무반격이 가능해서 회심탱을 플랜 B로 운용할 수 있는 이명, 금환삼결 뿐이다.[3] 산지의 대협여포는 적병의 선제무시 효과 대상 지형인 숲과 산지이므로 적병으로 나름 선제 타격이 가능하나, 사막의 대협여포는 그런 방법이 없다. 노전차의 간접면역/회심면역 무시 역시 여포 외 다른 장수를 같이 타격해야 되는데, 여포의 주변 8방향에 다른 장수가 없다면 해당 효과를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 사막에서 지형이 좋은 책략딜러는 마왕계 병종인데 마왕 제갈량 딱 1명뿐이라 여포를 혼자서 자르기는 힘든 경우가 많다.[4] 수군과 비교해서 공격력은 낮으나 체력/방어력이 월등해 탱커 역할에 더 안정적인 보병과 수군보다 물에서 더 잘싸우는(...) 무인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그나마 여지가 있는 장강이 이정도고, 설원으로 가면 효기병과 중기병은 우물 안 개구리 수준의 수군으로는 아예 비벼볼 수도 없는 최악의 난적이 된다.[5] 다만 이는 출시 초창기의 반응이며, 현재 웅술사는 매우 높은 HP와 출혈 공격을 통한 난전 특화 덕분에 낮은 명중률만 극복한다면 산지와 사막에서 활용도가 높은 퓨어탱커로 손꼽힌다.[6] 완류/설원 105%, 빙판/습지 100%인데, 특화라는 명칭 때문에 한신의 산전 특화처럼 120%로 줄 것으로 예상한 유저들의 뒤통수를 후려갈겼다.[7] 효과가 공격 능력 전환+책략 방어율 관통 10%로, 칠성보도+설화보도를 약간 열화시켜 합친 역대급 OP 보물이다.[8] 후술할 문단에서 나오겠지만, 일격 버프가 난투의 대기 장수에게 들어가던 것이 버그로 판정되어 삭제되어 다시 사용처를 잃었다.[9] 검사 하후돈이 출시될 당시에 경기병 하후돈은 주동 공격을 가지고 있지 않았다. 검후돈은 2017년 9월에 출시되었고 창후돈은 2018년 1월에 주동 공격을 받아갔다.[10] 소개 내용에 정말로 취소선이 있었다.[11] 사 + 하후돈. 기존의 경기병 병종인 중년 하후돈과 구분을 위해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데 이 중 가장 보편화된 명칭이 검후돈이다. 이 항목에서는 검후돈으로 칭한다.[12] 특히 무력+행운 풀작한 장료가 옥새를 들고 공격하는 순간 대견고가 들어가지 않은 이상 무조건 한 방에 죽는다.[13] 다른 병종과 마찬가지로 80% 이상은 초진창/백호부가 필수지만 장료/하후돈 - 화첨창, 관은병 - 청룡부로 각각 다르고 운용법 또한 모두 다르다.[14] 회심 공격 면역이 있더라도 첫타를 제외한 재반격 2타는 제대로 딜이 들어간다. 연속공격 면역도 마찬가지.[15] 하후돈 외의 다른 전화역전 장수(방덕, 검후돈, 조참)는 병종 공격력이 B~A이라서 전화역전이 터지더라도 2000을 넘기 어렵다. 전화역전에 공격력 S까지 달고 있는 것은 하후돈이 유일하다.[16] 초원과 도성은 맵 중앙에 장애물이 있기 때문에 코너 부분에서 적이 붙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17] 피격 대사를 이용한 농담성 발언이지만 실제로 연속 공격 면역이 있던 시절엔 운기조식 세미탱커로 쓰였다. 현재도 보패작만 잘 되어있다면 낙구 세미탱커로 쓰는 것이 가능하다.[18] 소교 18코스트, 소하 19코스트, 이사 19코스트, 지원형 병종은 아니지만 축융은 19코스트이며, 관정은 14코스트지만 책사라서 강행 이후 추가 버프가 어렵다.[19] 풍수사 없이 5인을 전투요원으로 세우는 것은 강화책략, 회복책략의 결점으로 인해 매우 위험도가 큰데, 손권은 강화책략의 결점을 아무런 부담 없이 해결해줬기 때문이다. 물리덱 한정 공방이 다 되는 풍수사는 엄청난 복병인데, 그게 너프 전 손권이었다.[20] 여포는 간공면으로 우금의 공격 자체를 무시하며, 서서는 주작으로 책피감을 무시하고 책딜을 넣는 것이 가능하고, 왕도는 1칸 더 넓은 사거리로 우금보다 먼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공격한다. 그 외에 강유, 동탁 같은 선제면역 장수도 카운터이긴 한데 그다지 자주 보이진 않는다.[21] 실제로 출시된 지 한 달 뒤에 외형을 받아갔다.[22] 노병계 장수들 중에는 주동 공격을 가진 장수는 장임 1명 뿐이며, 지원 공격 특성을 가진 장수가 없다.[23] 간접피해감소특성 찍고 중치막을 장비한 장량, 뒤에 아무도 없는 간접면역 찍은 여포.[24] 대신 거리만 제대로 감안하면 두 칸 더 전진하는 것이라 귀면문 탱커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잡기가 훨씬 쉬워진다.[25] 너프 전의 인기글이라 전방어20으로 되어 있으며 현재는 물방어 30이다. 다만 후술하겠지만 보통 우영은 금강대부, 쌍편과의 연계를 생각해서 일격 필살을 넣거나 일기당천을 넣어 스탯 이득을 보는 편이 더 나아서 책략 방어율 9%는 찍지 않는다.[26] 반격 강화가 철옹성으로 대체되기 전에느 상대의 고강 방어구보다 확실하게 높은 공격력을 내기 위해 공격력 보조(무인 공통 금전 특성)를 찍는 것이 대세였다. 다만 철옹성이 있을 경우 위치 이동에 면역이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추가 데미지를 반사하므로 전화위복을 터트리기 쉬워져서 현재는 공보조 대신 철옹성이 고정.[27] 이에 해당하는 예시로 2019년 1월 패치 전까지 공A 성장을 지닌 수군이 있다. 무희와 마찬가지로 부대 특성에 공격력보조가 없기 때문에 지형 개편 후 보병과 무인에 밀려 전화위복+공보조+방보조를 들고 있는 왕준이나 (방어구 강화가 부실해 무기 강화가 대체로 높은) 하위권의 감녕 외에는 사실상 장강/설원에서 멸종하다시피 했다. 무희의 무기인 곤류는 공격력이 가장 낮은 무기군이며, 내정에서도 공격력 20을 손해보기에 이 문제가 더 심각하다.[28] 최대로 올려도 각성 청룡전에서 대교 풀버프(대분기 + 대고양) + 청룡 풀 디버프(실명 + 감전 + 정깎) 상태의 각성 청룡에게조차 85%가 뜨는것이 최대일 정도고 평소에는 75%가 나온다. 섬멸전 기준으로는 상대가 회피가 있다면 50% 밑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29] 호위 효과가 터질 때는 특수공격 면역이 발동하지 않아서 귀면문 착용시 학소의 강점을 온전히 살릴 수가 없다. 이 때문에 귀면문 사용시 효율이 떨어지지만 전화위복 덕택에 순수 탱킹력 자체는 여전해서 쓸만하다. 귀면문 학소의 장점은 상황에 따라 아군을 보호할 수도 있고 특공면을 앞세워 개인탱으로도 쓸 수 있는 등 플레잉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는 점에 있다.[30] 사실 공격책략면역에 가까운 세팅이 가능한 강유나 저코여포 정원 등 조건부로 강력한 효과를 가진 장수는 많았고, 이들도 경기병이나 전차 같이 암울했던 병종에 비하면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전성기의 산기 3대장이 워낙 좋아서 묻힌 것에 가깝다.[31] 노병을 기용한다 쳐도 산지에서 창병/적병을 잡기 쉽지 않고, 궁병 역시 딜량이 살짝 아쉬워 항적을 안정적으로 잡지 못하거나 마갈량도 뚫기 버겁다.[32] 과거 산지맵의 시작이 평지였을 경우에는 청황궁기병이 조운에게 위협적이었고, 현 시점에서는 노병(산지), 궁병(사막)이 그 역할을 한다.[33] 노병과 궁병 모두 공격력 A라 안정적인 화력을 위해서 해당 맵에 옥새를 착용하거나 회심 공격 특성을 찍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회심 공격이 없으면 조운은 그렇다쳐도 12강 부채+유승옥 문관을 못 잡는다.[34] 기본 공격 방어율 30프로 + 적군의 공격을 받을 시 공격력과 공격 방어율 10프로 증가, 한계 공격 방어율 60프로 및 공격 방어율 관통 효과로 상쇄 불가. 책략 공격 피격시에도 적용[35] 각각 책략덱, 물리덱 상대로 괜찮다. 다만 전화위복으로 뻥튀기 되는 높은 방어력을 고려한다면 상대적으로 더 약점을 보이는 책략 쪽을 강화하는게 균형이 맞다. 웅술사의 체력 자체가 워낙에 큰지라 자색힐문금의 착용시 어지간해서는 한 방에는 안 죽는다.[36] 적병계는 절반이 전화위복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섬멸전에 조금이라도 사용되는 모든 적병(허저, 주창, 요화, 엄백호)은 전부 전화위복을 가지고 있다.[37] 기본 방어력 보조는 그대로에 이동 칸 마다 2%씩 추가 방어력을 얻는다.[38] 동탁군의 맹장 화웅과 싸우기 전 조조가 데운 술을 주었을 때 한 말. 또한 이 대사 때문에 2018년 11월 리워크에서 일격필살 특성을 부여했다고 밝혔다.[39] 재미있게도 리워크 된 능통 역시 조참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역전용사가 없고 전화위복만 있기 때문. 그래도 능통은 본대 견고 덕분에 경쟁전에서 다른 장수에게 버프 돌리기가 편하며 천하무쌍까지 겹치면 좀 더 이른 타이밍에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고 무엇보다 코스트 차이가 있으므로 이젠 조참과 함께 기용할 여지는 남게 되었다.[40] 설원 전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장수들은 항적(25), 장량(24), 감녕(23), 하후영(21), 종리말(23), 관우(23), 조참(22) 등 대부분이 20코스트가 넘는다.[41] 각각 회피력이 높은 산악기병과 무인, 무희 상대로, 책략 딜이 강한 책사, 도독 상대로 유용하다.[42] 명중률 30프로 증가, 이동력 보조 +1[43] 초창기에는 기합도 없고 MP량도 현자보다 적고 총체적 난국이었다.[44] 사신전 업데이트에서 각성 청룡 및 환수들과 관련된 디버프인 감전(정신력과 방어력 20% 하락 및 이동력 2 감소 효과)을 35%의 확률로 거는데, 해당 공격으로 피해를 받은 모든 적들에게 걸기 때문에 최대 9명이나 피해 대상이 되는 포차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45] 다만 이는 장수 효과, 무기 효과로 나오는 약화 효과에만 한정된다. 감전 보패에는 적용되지 않는다.[46] 연환뢰는 홍련탄처럼 원소 책략에 해당하지 않는 공격 책략이다.[47] 신기묘산은 원소 책략에만 적용되므로 청룡에는 적용되지 않고, 귀문의 날씨무시는 청룡을 쓸 때만 적용된다.[48] 사신 청룡은 지력이 장량보다 높다.[49] 기본적으로는 책사보단 현자가 원소책략강화를 병종 효과로 들고 있기 때문에 청룡을 상대로 딜을 뽑기 수월하며, 연책 면역이 없는 청룡에게 연책강으로 인한 책략 2방 합계 딜링의 상승은 무시하지 못한다.[50] 공격 책략 면역 장수는 혼란을 걸어주면 공격 책략 면역이 적용되지 않는데, 도독에게는 혼란 책략이 있다. 주유 본인이 쓰지 못하더라도 책략모방이나 허보서를 통해 혼란을 사용하면 된다.[51] 나머지 한 특성은 취향에 따라 정신력 보조나 연속 책략 강화(마왕계), 책략 명중률 증가 등의 특성 중 선택하면 된다. 풍계 책략 특화나 와룡엔 둘 다 명중률 보정이 있어 보통 90% 이상의 명중률이 나오기 때문에 정보조가 가장 무난하다.[52] 대교는 각성을 사용 가능하므로 1턴만 투자하면 되지만, 정작 책략 명중율이 로또다.[53] 곤류 무기는 강화해도 정신력을 올려주지 않으므로 아예 강화를 안해도 무방하고, 6강을 올리고 효과 선택서 96장을 사용하여 공책강 +3%만 붙여주는 정도로도 충분하다.[54] 매 턴 HP 감소 N%, 받는 피해 N% 증폭. 화염 지형에서 벗어나면 1 감소. 상태 회복 시 표식 1 감소.[55] 제거되는 화염의 표식 하나 당 피격자 최대 HP의 10%에 해당하는 방어 무시 피해 추가 발생.[56] 하지만 파동보패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에 돌파공격의 밀어낸다는 메리트 자체는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57] 이 넷은 주인공인 연의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좋은 7성 보물이 많이 없을 경우 최종 승급을 하지 않았을 때 클리어가 매우 어려운 수준이라 최종 승급을 하는 것이 권장되는 주인공 장수이다. 물론 굳이 연의를 위해 보물도 없는데 최종 승급을 할 필요는 없으나, 보물만 갖춰지면 섬멸전에서도 투입할 수준은 되므로 연의 외에도 쓸 것이라면 최종 승급을 추천.[58] 조조전 온라인의 연의 임무 자체가 압도적인 성장/보물로 적을 학살하는 쪽이 쉽기 때문에 적턴에 많은 반격을 누적시킬 수 있는 강보나 만기에 비해 유궁의 활용도가 크지 않다. 적장 저격으로 쉽게 승리조건을 달성할 수는 있으나, 인장조건 때문에 적장 저격으로 날로 먹기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59] 여포전의 경우 대부분의 임무가 지형은 평지/성내에다 적 다수를 학살하는게 대부분이라 장패는 지형상성, 후성은 보병계 특유의 낮은 공격력 때문에 주된 역할을 하지 못한다.[60] 강보는 중간에 이탈한 뒤 마지막 전투에서 재합류한다.[61] 중국의 속담인 '촉한에 대장이 없으면 요화가 선봉이다.'를 그대로 가져왔다. 뜻은 우리나라 속담인 '산에 호랑이가 없으면 여우가 왕이다.'와 같다.[62] 이렇게 계산하면 184년에 등장하여 264년에 사망했으므로 대략 90세 이상 장수한 것이 된다. 하지만 요화는 184년 황건적의 난에 가담한 적이 없으므로 184년부터 등장하는 것은 허구이며, 촉서 종예전 등을 참고하여 80세 전후까지 살았던 것으로 추측한다. 자세한 것은 요화 참고.[63] 번궁의 경우에는 고레벨 연의맵에서 위연과 포지션이 겹칠 때도 은근히 많고 존재감이 딸리는 편이므로 60까지만 키워도 무방하다.[64] 맑음 : 사용 불가, 흐림 : 책략 방어율 관통 효과 없음.[65] 착갈량 : 책략 지형 무시를 통한 깡 계수의 거암 시전, 장량 : 귀문과 신기묘산을 통한 강력한 공격력.[66] 특히 홍련탄은 탱커 약화 및 책사계열 저격+날씨 및 지형 제약조건 없음의 장점이 매우 크다.[67] 공격책략 시전시 잔여 hp의 15%만큼 책략 피해량 증가, 이후 잔여 hp 10% 감소. 범위 책략 시전시 주 공격 대상만 적용[68] 사실은 더 이전 패치에서 허저의 일기당천과 무안국의 역전용사를 바꾸려고 했으나, 유저들의 반발로 무산된 적이 있다. 이 경우는 무안국의 하향에 반대하기보다는 허저가 슈퍼허저가 되는(...) 우려 때문에 반대했을 공산이 크다. [69] 이 점은 옛날 이야기이고 2017년 8월 패치로 도사의 방해계 책략도 공격계로 분류되어 현재는 회심 판정이 뜰 수 있다. 다만 포박/주박 책략은 방해계로 판정되어 회심이 뜨지 않아서 여전히 유효하다. 주박을 가진 현자 역시 옥새를 찼는데 상대가 회심면이면 이런 활용이 가능하다.[70] 역전용사 단독의 공격력 상향을 노리기엔, 전화위복+역전용사 2개의 조합을 갖춘 조참조차도 스텟뻥을 많이 받아야 적 장수 원킬이 용이한데 역전용사 단독만으로는 순발력 상승이 없어 명중률도 불안하다.[71] 능력치는 미세하게나마 장보>예형>장량 순이었기 때문인것도 있고, 예형은 책략모방+사신소환 외의 특성이 아예 볼 것이 없어서 셋 중에선 장보가 제일 나은 편이었다.[72] 도독이 AI패치가 되었다고 해도 책략딜은 여전히 범증이 센게 아니냐 하겠지만, 범증 역시 이 AI패치 후에는 각성청룡에게 홍련탄만 쓴다(...) 청룡의 정신력이 낮기 때문에 업화/격류 등을 쓰면 더 딜량이 많이 나옴에도 이러니 오히려 진태보다 메리트가 떨어지는 요소도 있다.[73] 실제 한복의 부하였고 영걸전에도 출연한 경무와 다른 동명이인의 가상 장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