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비판 및 논란

 


1. 국무총리 임명 이전
1.1.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논란들
2. 국무총리 재직 시기
2.1. 김영란법 후퇴 조치 논란
2.3. 검찰의 조국 사태 수사 관련 발언 논란
2.4. 트위터 북한 계정 팔로우 논란
2.5. 김정은 칭찬 논란
2.6. 연설문 외부 민간인 작성 논란
3. 21대 총선 선거운동 시기
3.1. 지하철 이용 관련(서민 코스프레) 논란
3.2. 비례위성정당 관련 논란
3.3. 불법 묘소 논란
3.4. 이낙연 아들 논란
3.5. 우한 코로나 발언 논란
4. 21대 총선 당선 이후~당대표 당선 이전
4.1. 족발 사진 도용 논란
4.3. 출산 관련 발언 논란
4.4. 박원순 성추행 사건 관련 '피해 고소인' 명칭 사용
4.5. 아파트 갭 투자 논란
5. 당대표 시기
5.1. 옵티머스 측 복합기 임대료 지급 논란
5.1.1. 검찰 수사 중 측근 자살 관련 논란
5.2.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 논평 중 '화장' 표현 논란
5.3. 이건희 추모글 훈계 논란
5.4. 2021년 재보궐선거 공천 관련 논란
5.5. "호텔방 전월세 활용" 부동산 대책 논란
5.6. 동교동계 의원 복당추진 논란
5.7. 윤석열 국정조사 추진 논란
5.8. "이명박, 박근혜 사면 건의 생각이 있다" 발언
5.9. 중대재해처벌법 후퇴 논란
5.10. 사실관계가 다른 "원전 마피아" 주장 논란
5.11. 코로나19 이익공유제 추진 논란


1. 국무총리 임명 이전



1.1. 인사청문회에서 불거진 논란들


  • 교사인 아내가 강남지역 학교배정을 위해 위장전입을 시도한 사실을 인정했다. 추가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공약 중 하나 문재인의 고위공직자 제외 조건에 위장전입이 있었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통과에 찬성할 수 없다는 의견이 야당 측에서 나왔다. 이에 대해서 청와대 측에서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고, 5대 원칙에 대해서 각 후보자들마다 사연이 다른 바. 기계적으로 인사관리를 행할 수는 없으며, 별도로 5대 인사원칙에 대해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소감을 내놓았다. 이런 사과에도 불구하고 야당인 자유한국당 측에서 대통령이 직접 사과한 게 아니라고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속적으로 문제 삼자 결국 대통령 문재인 측에서 성명을 발표했다. 참고로 이 청문회에서는 현재 한국 정치계에서 위장전입이 여전히 비일비재하다는 것을 보여준 것과 함께 국회의원들의 고질적인 동업자 의식의 문제점이 또 다시 나온 사례이기도 한데 썰전 220화에서 전원책은 이번 이낙연 총리 청문회를 보면서 국회의원들이 보이는 행태를 언급했는데 "유독 동업자(같은 국회의원 출신 후보자)가 청문회를 할 때 위장전입 문제가 나오면 이상하게 몇 번 묻고 넘어가버린다"고 언급하며, 의원이나 바로 직전까지 의원을 했던 사람에 입각할 때 동업자 의식이 강함을 꼬집었다.[1]
  • 청문회 진행에 필요한 자료들을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자료제출을 거부하여 논란이 되었다. 그로 인하여 호남 출신의 국무총리 임용이라서 어느 정도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하던 국민의당 측에서도 "문재인정부의 첫 인사청문회가 잘 진행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자료 제출인데 (후보자가) 자료 제출을 너무 많이 거부하고 있다"면서 "개인정보 이전에 국민 알권리 충족이 최우선"이라고 이낙연 총리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을 비판하였다. 몇몇 서류의 경우에는 보관 기간이 지나서 폐기 되었거나 자신만의 기록이 아닐 경우 제출 거부의사를 밝힐수 있다. 다만 지금까지 이전 총리들에 비하면 이낙연 총리의 제출률이 훨씬 더 높고(82%) 야당에서 요구한 서류가 미제출률을 높이기 위한 의미없는 서류 요구라는 반론이 있다.

2. 국무총리 재직 시기



2.1. 김영란법 후퇴 조치 논란


2017년 이낙연 총리가 농축수산인들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선물 상한액을 농축수산품에 한해 10만 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낙연 총리는 청문회부터 김영란법 개정 의사를 시사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의 '3·5·10 규정[2]이 개정 절차에 돌입한 것에 대해서 이낙연 총리는 "이번 결정은 여러 측면을 고려한 합리적 결정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이번에 선물 상한액을 올렸으니 그 다음에는 식사 상한액을 올리자고 할 것"이라며 "3만 원이 5만 원이 되고, 5만 원이 10만 원이 되고, 100만 원(연간 금품 한도액)이 200만 원이 되고, 결국에는 김영란법이 누더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도 "경조사 상한액을 10만 원에서 5만 원으로 내린 건 잘한 결정이지만 농축수산물과 화환에만 예외를 두면 원칙이 훼손될 수 있다"며 "원칙이 되는 가액을 조정하더라도 예외를 확대해선 안 된다. 이 문제는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의결 전에 재검토를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우리 국민 중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더라도 청렴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김영란법에 합의를 한건데 1년 만에 시행령을 개정해 이 법의 뿌리를 흔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만약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이낙연 국무총리는 경질됐을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가 노 전 대통령의 정의와 원칙을 계승했다면 이 총리를 엄중 징계해야 한다"고 김영란법 개정을 주도한 이 총리를 겨냥하기도 했다.
반면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현실적으로 우려되는 부분도 있지만 농어민들의 어려움을 반영한 현실적인 결정"이라며 "경조사비 상한을 줄인 것 또한 잘한 일"이라고 했다.
하지만 2017년 11월 27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원위원회를 열어 공직자 등에 제공 가능한 선물 상한액을 농축산품에 한해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높이는 내용의 김영란법 시행령 개정안을 논의한 뒤 부결시켰다. 권익위 전원위원은 박은정 위원장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이날 회의에는 총 12명이 참석했다. 권익위는 시행령 의결 후 오는 29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김영란법 개정 방향 등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부결됨에 따라 앞으로 변경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그러나 이낙연 총리는 11월 29일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시행령을 재상정할 뜻을 밝혔다. 11월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이해할만한 수정안을 내서 재상정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농어민이 기대를 많이 하기에 설을 넘기는 것은 의미가 반감된다"고 주장했다. 내년 설 전에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의지를 재차 피력했다.
그리하여 2017년 12월 11일 음식물·선물·경조사비의 상한액을 정한 이른바 '3·5·10 규정'을 '3·5·5+농축수산물 선물비 10만원'으로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가결되었다.
이에 안전사회시민연대 등 1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사수 및 강화를 위한 시민연대'는 1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영란법 개악에 앞장서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적폐청산을 외치는 문재인 정부가 김영란법 (시행령) 개악을 시도하는 점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면서 "이 총리는 갈등을 조정하는 총리의 본분을 망각하고, 특정 집단의 로비에 휘둘려 부패방지법을 만신창이로 만들려 한다"고 주장했다.

2.2. 남북단일팀 관련 발언 물의



2018년 1월 16일 기자 간담회에서 '''"메달권에 있지 않아서 단일팀을 해도 상관이 없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해당발언
다만 그 발언은 다른 질문[3]에 대한 답변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 링크영상 4분 40초 부분(더 확실한 출처 요망. 질문 내용까지 나온 현장 영상 혹은 기록) 이후 이낙연 총리의 해명을 볼때 그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영상을 보면 이러한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볼 수 있는것 같다라는 식으로 추측한 것이다. 이후 사과문에서 이낙연 총리는 이 발언의 맥락이 우리 선수들 사이에서 전력강화라는 측면에서 이를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고, 이를 전하려는 것이 본의였으며, 제대로 전해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즉 메달권 발언은 한국팀의 전력이 약해 보강이 필요하다는 뉘앙스에서 나오는 이야기였다는 것이다. "여자 아이스하키, 메달권 밖" 이낙연 총리 발언 사과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팀은 자력으로 진출한게 아니라 개최국 자격으로 대회 참가가 가능했고, 한때 여자 아이스하키 강호였던 북한의 일부 선수를 포함시키는 것은 전력 보강 측면에서는 일리가 있었다. 또한 모든 언론사가 반대하는 것은 아니며, 특히 한겨레 같은 경우 사설로 여러차례 옹호보도를 내기도 했었는데 숨겨졌을 거라고 보기는 어렵다.[4]
하지만 이것이 아무리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 발언이 적절치 못했음은 여전한데, '''어차피 메달 못 딸 거 뭐하러 고민하느냐'''는 전제는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그게 언론보도처럼 단일팀이건 반박처럼 기록형태이건 대표팀을 무시하는 처사라는 것은 변함없다. 특히 발언 말미의 "선수들로서도 '좋은 기회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있다'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라는 부분은 굉장히 치졸한 언론 플레이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감독조차 정식 루트로 통보받지 못하고 언론보도를 통해 소식을 접한 마당에(기사) 선수단의 세세한 분위기[5]가 국무총리 귀에까지 전달되는 시간적 여유와 루트가 있었는지도 의문이다.[6] 애당초 훈련할 시간도 부족하고 출전기회 및 출전시간에 불이익을 받는 게 뻔한 상황에서 좋은 기회로 받아들일 선수가 있긴 했겠냐마는.
표현조차도 '그렇게 들었다'와 같은 논리적 도주로를 열어놓았다. 설령 거짓으로 판명되더라도 '난 그렇게 들었을 뿐이다. 미안하다'와 같이 가벼운 사과로 책임을 회피할 준비를 갖춰놓은 것. 이번 아이스하키 사태에서 정부측이 지지를 받지 못하는 원인 중 하나는, 이낙연의 발언에서 볼 수 있듯 워딩의 장황함과 막연함이다. 단일팀으로 인해 선수단이 받는 피해는 너무나 명백한데, 그 희생을 대신하여 '얻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에 대한 표현은 '남북평화', '관계 개선', '역사적 명장면' 등 하나같이 두루뭉실하고 추상적이다.
이후 청와대에서 단일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익에 대해 설파했는데, 우선 이번 문제를 '큰 숲 안의 작은 나뭇가지'로 비교한 것은(기사) 대를 위하여 소를 희생하라는 전형적인 전체주의식 발상이며, '''남북 평화가 형성돼 경제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소득주도 성장을 이루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다면 굉장히 큰 장기적 이득'''이라는 주장은 용어만 잔뜩 남발했다 뿐이지 구체성도 연관성도 확실하지 않은 허언에 불과하다. 단일팀의 대가로 비핵화를 약속받았다는 식으로 명확한 대가가 있었다면, 여론이 지금보단 훨씬 나았을 것이다.
그 후 논란이 일자 메달권 발언에 대해 사과한다.(기사) 하지만 여전히 여론은 매우 좋지 않다. 그리고 치뤄진 올림픽 경기에서 남북단일팀은 스위스, 스웨덴에게 똑같은 점수 0:8로 패하면서 4강 PO진출이 좌절되자 댓글창에서는 이낙연의 발언이 씨가 되었다고 온갖 비난을 퍼붓고 있다.

2.3. 검찰의 조국 사태 수사 관련 발언 논란


검찰이 조국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걸 두고 "자기(검사)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건 영역을 넘어서는 일"이라고 말해 파장이 일었다.
또한 검찰의 조국 자택의 압수수색을 두고 여성 2명만 있는 집을 두고 남성 수사관들이 들어와 수사하는 것은 과도하며 과잉금지원칙 위반소지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는데, # 이는 사실과는 다른 가짜 뉴스이다. 압수수색 당시 조 장관의 아들이 자택에 있었고, 정경심 교수의 변호인도 3명 있었으며 수사관들 중에 여성 수사관도 2명 있었다. 애초에 집을 압수수색하는 영장 발부는 까다로울 수 밖에 없음에도 불과하고 영장이 나왔으며 압수수색 당시 정교수의 변호인들이 입회하여 영장 목록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수사관들이 가져가는 물품에 제지를 하였다고 한다. 그때문에 영장을 2번이나 다시 발급받아 시간도 길어진 것이다. #
10월 2일 보수 성향 변호사단체인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한변은 여성 두 명만 있었다는 주장과 관련하여 "당일 자택엔 아들도 있었고 11시간이 소요된 것은 변호인 참여문제 등에 대한 이견 때문"이라며 이 총리가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

2.4. 트위터 북한 계정 팔로우 논란


2019년 12월 15일 트위터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를 팔로우하고 있던 것이 밝혀져 친북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이낙연은 "전혀 기억이 없다. 혹시 실수로 했는지는 모르겠다"고 해명했다. 국무총리비서실 관계자는 곧장 해당 팔로우를 취소했다고 조선일보에 알려왔다. #
이어 2020년 1월 21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우리민족끼리'에 이어 북한 관광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의 트위터 계정도 팔로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업체는 여행 상품 판매나 새로운 패키지 코스 개발 등을 위해 북한 당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중에는 김일성, 김정일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코스도 있을 정도.#
이낙연 전 총리는 "10년 된 제 트위터 팔로윙 수가 4만명이 넘는다"며 "초기에는 제게 팔로우 요청을 해 오시는 분들을 저도 똑같이 팔로우를 해드리다 보니 (맞팔) 상대를 충분히 확인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트위터 팔로우가 부적절한 상대면 그때그때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

2.5. 김정은 칭찬 논란


아프리카·중동 지역을 순방 중 케냐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김정은을 “백성의 생활을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라고 평했다. 그는 “북한에 여러 가지 변화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백성의 생활을 다른 것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도자가 마침내 출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리는 북한의 변화된 모습을 강조하면서는 “크게 변한 것은 북일 수 있다. 체제의 제약이나 권력의 속성이 갑자기 사라지겠느냐마는 경제 발전과 민생의 향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쪽으로 변하는 것은 틀림없다”며 “북한의 지도자나, 지도부에 있는 분들이 경제를 우선시하고 민생을 중요하게 여기는 쪽으로 큰 전환을 이루고 있다면 그 기회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는 북측 매체가 대통령을 비난한 날 이와 같은 발언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

2.6. 연설문 외부 민간인 작성 논란



2018년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 연설문의 '외부 민간인 작성' 논란을 일으켰던 당사자를 이후 국무총리실이 아예 특별 채용했던 것으로 2년이 지난 2020년에 확인됐다.#
총리 연설문 외부 작성 논란은 2018년 10월 국정감사 때 불거졌다. 당시 국무총리비서실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와 답변에 따르면 총리실은 연설문을 대타로 작성해준 해당 인물에게 2017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약 10개월간 ‘국무총리 연설문 작성 사례금 및 회의 참석 교통비 지급’ 명목으로 12차례에 걸쳐 98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한다.
본래대로라면 총리 연설문 작성은 총리실 산하 소통메시지 비서관실 담당이다. 민간인으로 총리실 주요 회의에 참석하면서 총리 연설문도 작성했던 해당 인물은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불은 이후인 2018년 11월 6급 별정직으로 공보실에 채용됐다. 그는 현재 5급 사무관으로 재직 중이다.
이에 민주당은 “적정수준에서 민간인 아이디어와 정서 등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하다”(고용진)고 반박했다. 당시 국감장에 출석한 배재정 국무총리비서실장은 “총리 연설은 언론사 행사나 기념사 정도”라며 “최순실 사태와 엮어 말하는 건 도저히 동의가 안 된다”고 말했다.[7]

3. 21대 총선 선거운동 시기



3.1. 지하철 이용 관련(서민 코스프레) 논란


2020년 1월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신골목시장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이용한 이낙연은 동대문역에서 하차할 때 카드를 오른쪽 개찰구에 태그하지 않고, 왼쪽 개찰구에 잘못 태그하였다. 결국 이낙연은 주위의 도움으로 개찰구 옆 출입구를 통해 동대문역을 나와야 했다. 이 때문에 평소에 하지도 않는 서민 코스프레 하시느라 애쓴다며 서민 코스프레 논란이 일었다.[8]
이와 관련, 이낙연 측 관계자는 27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오른쪽(단말기)에 찍어야 하는데 왼쪽에 찍은 것"이라며 "코레일에 물어보니 그런 실수가 하루에도 몇십 건씩 발생한다고 한다"고 해명했다.[9] 이어, "이 전 총리도 그날 밤에 실수한 것을 알았지만, 본인이 실수한 것이니 '오히려 앞으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자'고 했다"며 "서민 코스프레를 하려던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하철 적자가 심하니 (이 전 총리가 굳이) 무료로 이용할 필요가 있는가"[10]라며 "앞으로 종종 지하철을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낙연이 진짜 노인 무료 승차 제도를 활용하는 법을 몰랐는지는 알 방도가 없으니, 그의 주장대로 지하철 적자 해소 차원에서 자진해서 돈을 내고 탔다면 깔 일은 아니다. 노인 무료 승차는 만 65세 이상이 행사할 수 있는 '''권리'''이며, 무조건 돈 안 내고 타야 할 '''의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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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에는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는데, 이번에는 다리를 꼬고 앉아 구설에 올랐다. 지하철을 이용할 때 다리를 꼬고 앉으면 주변에 피해를 주게 되는 행동이다. 괜히 지하철 LCD 에티켓 광고판에 '''"다리를 꼬고 앉지 마세요"'''라는 말과 함께 상대방의 정강이를 걷어차는 모션이 나오는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런 식으로 다리를 꼬고 앉아 상당한 비난거리가 되었다. 일반인들이 저런 짓을 했다가는 온갖 비난거리가 됐을 것이고, 실제로 노년층이 저러고 앉아 앞에 서있는 사람에게 피해를 주며, 틀딱충이라는 단어 성립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닌 셈이다.
한편 정치권에선 이 전 총리의 지하철 구설이 반기문 전 유엔총장이 19대 대선후보 출마 선언을 하며, 친서민 행보를 하다가 공항철도 승차권 발매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반기문은 그 외에도 19대 대선후보 출마 선언을 하며, 서민 코스프레 한답시고 에비앙 들었다가 온갖 비웃음거리가 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

3.2. 비례위성정당 관련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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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6일 SBS 8 인터뷰에 출연한 이낙연이 비례정당에 대해서 했던 말.
제정 과정에서도 논쟁이 많았던 4+1협의체가 이끌어낸 연동형 비례대표제도에 맞서 미래통합당(구 자유한국당) 측에서는 비례대표만을 위한 위성정당을 창당한다. 당시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대해 엄청난 비판을 쏟아냈지만 2020년 총선을 앞두고 원내 1당을 빼앗길 수 있다는 위기감에 민주당 역시 친문세력을 주축으로한 비례대표 선출용 플랫폼정당 시민을위하여(현 더불어시민당)에 참여하였다. 당연히 말바꾸기, 내로남불 등의 비판이 언론에서 쏟아졌으나, 이에 대해 이낙연은 '우리가 만들겠다는 게 아니라 외부 시민단체가 만든 정당과 연합하겠다는 것이니 말바꾸기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기사 하지만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참여했던 정의당은 민주당의 행태를 극렬히 비판하며 결코 참여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결과적으로 시민당의 유세방식 등 민주당과의 관계를 위시하여 득표를 노리는 전략을 쓰고 있고 민주당은 협력하며 형제정당이라는 둥의 미래통합당과 별반 다르지않은 유세를 하고 있기에 결국 본인이 이후에 한 말 대로 몹시 민망한 전개가 되버리고 말았다.
진중권은 이를 두고 '어차피 논리에 구속되는 사람들이 아니다. 이낙연 역시 양정철 아래에 있다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이후 시민당의 윤호중, 양정철의 진보정당 배제 논란과 관련해 19일 “현재 전개가 몹시 민망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녹색당, 미래당, 정치개혁연합 등 협의를 하던 정당들을 사실상 패싱하고 정의당, 민생당 등이 참여하지 않으며 사실상 민주당의 위성정당이라는 비판까지 듣고 있는 것에 대해 "우리 정치 전반의 역량을 드러내고 있는 사건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제오늘 벌어지는 일 또한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여야가 함께 이상한 일을 저지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정치개혁연합이 크게 반발하는 것과 관련해, "민주당을 오랫동안 걱정해주고 도와준 시민사회 원로들에게 서운함을 안겨드린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윤호중 사무총장의 성소수자 관련 발언도 "그런 문제를 일도양단으로 규정하는 건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3.3. 불법 묘소 논란


이낙연이 아버지와 어머니 묘를 불법 조성한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영광군청에 따르면 3월 31일 담당 공무원들이 이 후보의 동생을 만나 문제의 농지에 묘를 불법조성한 사실이 확인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선친 묘를 농지에 불법 조성한 데 대해 사과하고 서둘러 이장할 것을 약속했다. #
그런데 조부 묘소에서도 불법으로 조성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는데 이낙연이 1998년 영광군 법성면 삼당리에 조부 묘지를 이전 조성하면서 영광군청에 매장 사실을 신고하지 않아 장사법을 위반했다고 세계일보가 단독보도했다. # 해당 의혹과 관련해 이낙연은 “조부의 묘는 1926년 주인 없는 땅에 조성했고 옮긴 적이 없다”며 “관련 법률이 만들어진 것은 그로부터 37년이나 지나서였다”고 해명했다. 다만 법 제정 이후 조부 묘소에 대해 신고가 이뤄졌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영광군청의 자체 조사 결과에 따라 불법 여부가 최종 판단될 것으로 전망된다. #

3.4. 이낙연 아들 논란


2020년 3월 4일, 이낙연의 아들이 유튜브 방송인 '의학채널 비온뒤'에 출연해 "코로나는 코로 나온다"라고 말하며, 코로나 사태로 농담을 하자 논란이 일었다. 이낙연은 당시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재난대책안전위원장을 맡고 있었다.
논란이 일자 이 씨는 이 전 총리 측을 통해 전달한 입장문에서 "의사로서도 부족했고, 국민의 아픔을 헤아리는 데도 부족했다"며 "깊이 반성하며 사과드린다. 방송 등 대외활동은 즉각 중단하겠다"고 했다. #

3.5. 우한 코로나 발언 논란


2020년 4월 6일 종로구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초청 토론회 리허설 과정에서 이낙연은 카메라 테스트를 겸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종로 구민 여러분, '''우한 코로나'''로 얼마나 큰 고통과 불편을 겪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논란을 일으켰는데 그동안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그간 '우한 코로나' 표현이 특정 지역에 대한 혐오를 조장할 수 있다는 이유로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낙연의 발언에 이 용어가 등장한 것이다. 반면에 미래통합당코로나 19 사태에서 문재인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를 주장하였고 바이러스 진원지인 우한을 명시하는 '우한 코로나' 용어 사용을 고수해왔다.
일부 언론이 이낙연의 이 같은 발언을 지적하자 이낙연 후보 캠프는 SNS 메신저를 통해 “일부 보도에 이낙연이 ‘우한 코로나’ 발언 후 정정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사 정정 및 향후 보도에 참고해 달라”고 공지했다. 이낙연이 ‘코로나19’를 언급하는 짧은 분량의 영상도 함께 첨부했다.
하지만 캠프 측의 해명과 달리 이낙연은 이날 토론회 녹화가 시작되기 약 10여분 전 진행된 첫 리허설에서 ‘우한 코로나’를 언급했다. 이낙연 캠프 측은 논란이 커지자 해당 공지를 뒤늦게 삭제했다. 캠프 관계자는 “현장에 있던 관계자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서 공지를 올렸지만 확인해보니 언론의 지적이 맞았다”며 “공지를 일단 내리고 경위를 확인했다”고 설명하며 혼선을 막고 정리해서 올려드리고자 했다"며 "거짓해명으로 보지 말아달라"고 이해를 구했다. #

4. 21대 총선 당선 이후~당대표 당선 이전



4.1. 족발 사진 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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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23일,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로구 전통시장에서 막걸리를 마시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겠다며 자신의 트위터에 창신골목시장의 매운족발 사진을 인증용으로 올렸다. 하지만 한 네티즌이 해당 사진이 어느 네이버 블로그에 2년 전 올라온 사진임을 찾아내어 알렸고 이에 논란이 되자, 이낙연은 사진의 출처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실수라며 사과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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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이후 해당 업체에 확인 결과 이낙연 일행이 족발집을 방문한 것은 사실이었다.[11] 업체 주인은 “이 전 총리가 어젯밤 보좌관 서너명과 함께 가게를 방문한 사실은 있었다고 확인 되었다. 가게 주인은 족발 한 접시와 막걸리 한 병을 시키고 다 먹지 않고 자리를 떴다고 증언했다. 머문 시간에 관해서 이낙연 측은 1시간 20분 간 머물렀다고 주장했고, 가게 주인은 20분이라고 주장했다.#

4.2.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관련 논란


2020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 이후 분향소에서 유가족들과 말 다툼을 벌여 논란이 된 사건. 이낙연은 5월 5일에 분향소를 찾았다. 분향소를 찾은 자리에서 유족들이 대책을 가져왔느냐고 묻자 “여러분의 안타까운 말씀은 충분히 이해한다” 면서도 "현직에 있지 않아 책임 있는 위치에 있는 게 아니다. 책임이 있는 사람이 아님에도, 뭔가 하겠다고 하는건 맞지 않는다. 유가족의 의견을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겠다" 는 답변을 했다. 유가족들은 전직 총리가 온다고 해서 기대했으나 원론적인 답변에 실망했다며 항의를 했고, 이후 책임자 처벌과 보완점을 약속한 이후에 면담 자리가 끝나는가 싶었으나, 일부 유가족들이 격양된 반응을 보였고 이낙연에게 가라고 요구하자 이낙연은 자리를 떠났다.#, #
이에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은 비판의 글을 올렸다.# 민생당도 이낙연 본인은 다소 억울한 상황이였을지 몰라도 부적절 했다고 비판했다. #
이낙연 측 관계자는 "지금 현직이 아니라고 언급한 것은 책임 회피가 아닌 평소 해오던 겸손한 취지의 발언, 이 전 총리가 책임자에게 전달하겠다고 수차례 유족들에게 말한 것이 잘 알려지지 않았다" 라고 해명했다. 또한 본래는 조용히 조문만 하려 했던게 실수로 방문 사실이 알려졌다고 덧붙혔다. #
게다가 내부적으로도 이낙연의 이번 방문이 논란을 낳았다는걸 알고 있는지 이러한 문자를 주고 받다가 포착 되었다.
결국 이낙연은 해당 논란에 대해 "유가족의 슬픔과 분노는 아프도록 이해한다. 유가족의 마음에 제 얕은 생각이 다 다를 수 없다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이어 "그것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은 저의 수양 부족"이라며 "그에 대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사과했다. #
사과 이후 앞서 이낙연 당선자를 향해 날을 세웠던 장제원 의원도 "야당 소장의원의 고언에 감사를 표한 이낙연 전 총리님의 모습에 대인의 풍모를 느낀다."며 말을 줄였다.#
일각에서는 이낙연이 해당 건으로 논란을 빚었을 때 더불어민주당내 인사 중에서 그를 적극적으로 비호한 인물이 없었다고 지적하면서 이낙연의 당내 세력이 아직 부족하지 않냐는 말이 나왔다. #

4.3. 출산 관련 발언 논란


2020년 7월 1일 국회에서 바이오헬스를 주제로 강연하던 도중에 "이 것도 이낙연 학설인데 인생에서 가장 감명 깊은 순간 중 하나는 소녀에서 엄마로 거듭나는 순간이고, 남자는 그런 걸 경험하지 못해 철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비혼, 난임 여성 등을 배려하지 않은 발언이며 남성 전체를 철이 없다고 일반화하며, 남성을 비하한다는 지적이 나왔으며, 남성의 육아 참여가 늘어나는 시대 상황에 뒤떨어진 발언이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구시대적이라는 비난은 덤. #
이낙연의 산후조리를 설명하는 과정에서도 논란이 있었다. 산후조리는 산후우울증과 산후풍 등을 방지하기 위한 과정인데 이를 단순히 여성이 받는 대접으로 취급했다는 지적이다. #
자연과학이라는 것을 조금이나마 공부했다면 나올 수 없는 비과학적인 유사과학식 발언이며, 철이 없다는 철부지로 남성을 비하하거나, 산후조리를 여성이 받는 대접으로 취급하는 점에서 이낙연이 얼마나 구시대적이고 꼰대스러운 생각을 보이고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지는 부분이다.
철이 없다는 말은 맘카페 등에서 보여지는 만행 등으로 반박이 되며,[12] 애초 맘충이라는 단어 자체도 지나친 일반화를 자행하기 때문에 욕 먹는데, "남성은 철이 없다."는 말로 남성 전체를 일반화하며 비하한 것은 지나친 일반화에 가깝기 때문이다.
"남성은 철이 없다."는 말은 일부 남혐 성향의 극렬 여초 사이트에서 남성혐오 단어로 쓰는 경우가 있어서 남성혐오로까지 보는 사람도 다수 있다. 안 그래도 자신이 발탁한 박성민 최고위원은 리얼돌을 비난하고, 블랙핑크를 비난하고 있는 상황에서 거기다 한 술 더 뜬 셈이다. 바꿔 말하면, 여성은 군복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철이 없다는 말로도 사용이 될 수 있는데 그 말에 여성들이 납득이 가겠는가?
산후조리를 하는 이유는 여성이 출산 후 바로 사회 진출이나 일을 하기에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또한 여성의 신체적 특징에 기여하는 부분인데, 마치 예전의 노년층들이 근래의 임산부들을 비난하며, '''""나 때는 아침에 애 낳고 오후에 밭 매러 나갔어!"''' 같은 궤변과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 남녀 모두에게 비판 받았다. 산후조리는 선택적인 것이 아니라, 필수코스로 자리 잡는 마당에 구시대적인 발언을 하는 모습에 굉장히 실망했다는 지지자들이 많다.
논란이 되자 이낙연은 "오늘 아침 제가 강연 중 했던 일부 발언이 많은 분들께 고통을 드렸다. 제 부족함을 통감한다"며 "마음에 상처를 입은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이 시점부터 이낙연의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4.4. 박원순 성추행 사건 관련 '피해 고소인' 명칭 사용





4.5. 아파트 갭 투자 논란


이낙연, 당선 후 전세끼고 아파트 매입... '갭투자' 논란도
"집으로 돈 버는 시대 지났다"던 이낙연…'갭투자 의혹'
정책 엇박자에 서민 박탈감 부른 이낙연 ‘갭 투자’ 논란
이낙연 12억 전세 끼고 산 아파트…업계 "전형적 갭투자"
이낙연, 총선 뒤 '전세 끼고' 17억 아파트 매입.."갭투자 아니다"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뒤 서울 종로구 내수동 경희궁의아침 3단지를 전세를 끼고 구입해 논란이 되었다. 배우자와 함께 해당 아파트를 17억 5000만원에 매입했는데, 이 중 12억 원이 임대보증금으로 이 의원의 채무로 기록된 것. 즉 5억 5000만원으로 해당 아파트를 사 갭 투자를 한 것이다.
문제는 갭 투자를 억제하는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기조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는 6.17 부동산 대책에서 주택담보대출을 활용한 갭 투자를 차단하기 위해 6개월 이내 실거주를 하도록 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도 지난 6.17 대책 발표 이후 언론 인터뷰에서 "현금이 많은 사람들의 갭투자가 근본적 문제"라고 주장했다. 때문에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이낙연 대표 측은 "전세로 거주 중인 경희궁자이의 전세 완료 시기(2022년 2월)와 마침 같은 집이 경희궁의아침에 있어 매입, 무주택자가 1주택자가 된 것"이라며 "실거주 목적이지 갭투자라고 볼 수 없다"[13]고 해명했다. 전세 완료가 1년 6개월 남은 시점에서 주택을 사들인 배경에 대해선 “총선 과정에서 지역구 의원으로서 왜 지역구에 집이 없느냐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 논란을 피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갭 투자 그 자체보다도 갭 투자를 투기처럼 몰고 간 정부여당의 인식이 문제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두성규 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갭 투자는 부동산 투기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현재와 같이 주담대를 과도하게 억제한 상황에서 현금이 부족한 실수요자가 전세보증금을 지렛대로 활용해 내 집 마련을 하는 수단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5. 당대표 시기



5.1. 옵티머스 측 복합기 임대료 지급 논란


2020년 10월 6일, SBS는 옵티머스 펀드 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물 중 한 명이 실소유한 트러스트올이 이낙연 사무실에 복합기 임대료 76만원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SBS는 트러스트올 법인으로부터 사무실 물품 이용료를 지급받은 것이 사실일 경우, 법인의 정치자금 기부를 금지하고 있는 정치자금법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
트러스트올[14]캐논코리아 간 복합기 렌탈 서비스 계약서에는 복합기 설치 주소로 서울 종로구 모 빌딩 3층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이곳 빌딩 3층이 모두 이낙연의 지역사무소로 이용되고 있었다. 캐논 측은 "복합기를 지난 1월 다른 장소에 설치했지만, 2월 초 트러스트올 측에서 종로에 있는 이낙연 대표 선거사무소로 이동을 요청했다"면서 트러스트올이 4개월치 요금을 미납해 캐논에서 이낙연 사무실로 가 기기를 회수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낙연 대표 측은 "복합기는 사무실 초기 필요에 의해 참모진의 지인을 통해 빌려 온 것"이라며 실수로 명의 변경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복합기를 빌려 준 당사자가 트러스트올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어제 SBS 보도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고 관련성을 부인했다. 그리고 "월 11만 5천원 가량의 대여사용료가 해당 지인에게 지급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선관위 지침에 따라 정산 등의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이와 관련해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020년 11월 29일 이낙연 대표의 측근을 비롯한 2명을 서울중앙지방검찰청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1명은 민주당 당대표실 부실장으로, 이 대표의 전남도지사 시절 정무특보를 지냈다. 다른 1명은 복합기 임대료를 대납한 옵티머스 측 관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 사건에 대해서 과거 조국의 트위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5.1.1. 검찰 수사 중 측근 자살 관련 논란


'옵티머스 의혹' 조사 받던 이낙연 측근 숨진 채 발견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부실장이 3일 서울 법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부실장은 이낙연 대표 측이 지난 4월 총선 전 옵티머스 측으로부터 복합기 대납 등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 부실장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 부실장을 옵티머스 복합기 관련 업체로부터 복합기 임대료를 지원받았다는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옵티머스 관련 업체가 지난 2월에서 5월까지 이낙연 대표의 당시 종로 선거사무실에 복합기 임대료 월 11만5000원 가량을 지원했다는 의혹이다. 총금액은 46만원이다. 이 대표 측은 "참모진이 지인을 통해 빌려 온 복합기로, 회계 보고 때 복합기가 누락된 건 실무진의 착오"라고 해명한 바 있다.여권에서는 고작 46만원 가량을 불법적으로 지원받았다는 의혹으로 이 부실장이 극단적 선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 나온다. 혐의가 인정된다고 해도 가벼운 처벌에 그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복합기 임대료 대납 의혹과 별도로 서울중앙지검은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활동했던 김모 씨로부터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의 지시를 받아 이 대표의 서울 사무실에 소파 등 1000만 원 상당의 가구와 집기를 제공했다"는 진술을 확보해 수사 중이다.고작 46만원 때문에? 이낙연 측근 극단선택 미스터리 이에 이낙연 측은 "지역 사무실에 있는 집기류 등의 재산은 선관위에 재산 등록을 해야 하는 것들"이며 "소파 등은 같은 지역구였던 정세균 국무총리가 의원 시절 쓰던 것을 물려받았다"고 해명했다.# 중앙일보는 해당 로비스트가 과시만 한 것인지, 실제 정·관계 인사에 돈이 전달되며 로비가 이뤄졌는지는 불투명하다고 보도했다.#
12월 5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자살한 측근이 전남 지역 여러 기업에서 거액을 수수한 혐의를 갖고 있다고 보도가 나왔으나,# 정작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에서는 해당 조선일보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5.2. 연평도 해역 공무원 피격 사건 논평 중 '화장' 표현 논란


국회 모두발언에서 북측에 의해 피격되어 해상 소각된 남측 공무원을 '화장'으로 표현했는데 이에 야당의 비판이 제기됐다.이낙연 시신 ‘화장’ 표현에…野 “北이 장사 지냈나” 비판

5.3. 이건희 추모글 훈계 논란


2020년 10월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명예회장이 별세하였다. 이에 이낙연은 고인에 대한 추모글을 페이스북에 남겼는데 훈계하는 글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낙연은 글을 통해 "고인은 고비마다 혁신의 리더십으로 변화를 이끌었고, 그 결과로 삼성은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했다"면서도 "고인은 재벌중심의 경제 구조를 강화하고, 노조를 불인정하는 등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 불투명한 지배구조, 조세포탈, 정경유착 같은 그늘도 남겼다"고 했다. 이낙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한국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인으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그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던 영욕의 삶이었다. 그가 남긴 부정적 유산들은 우리 사회가 청산해야 할 시대적 과제" 라고 했다. 페이스북 글의 말미에 "고인의 빛과 그림자를 차분하게 생각하며, 삼가 명복을 빕니다."라는 구절로 끝마쳤다.
이에 대해 이한상 고려대 교수[15]는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과 같이 비판했다. # #

이건희 회장님의 기업인으로서의 업적 평가는 천천히 공은 공대로 과는 과대로 정리해 배울것은 기리고 버릴것은 반성 성찰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초상집에서 삼성임직원과 유족들이 상심하고 있을 오늘 '''재벌경제니 노조불인정이니 지배구조정경유착 따위를 추모사에 언급하고 삼성에 잘못된 고리를 끊고 새롭게 태어나라고 훈계질하는 것은 무례이자 무도'''라고 생각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가 잘못된 것을 지적하고 삼성물산 합병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더나은 미래를 위해 기업지배구조를 개혁하자는 입장을 가진 경영학자인 저이지만 오늘 하루는 배우자만 빼고 다 바꿔 혁신하고 세계 일류 제품만 남겨 사업보국하자는 기업가의 선한 영향력만 기리고 추모하고자 합니다.

열번 백번 양보해도 '''삼성이 국가경제와 국민의 자긍심, 대한민국의 인지도를 지난 20년간 지속적으로 향상'''시킨 것에 비해 '''똥팔육 여당 정치인들은 혁신은 커녕 나라의 민주주의법치의 근간을 흔들며 새로운 권위주의로 그나마 4류 정치를 막장정치로 만들었으니''' 양심적으로 오늘 하루는 입에 자물쇠를 거는 예의를 지켜주기 바랍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애도를 표할 때는 애도만 하라", "고인에 대한 평가는 애도를 마치고 하는 게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예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보수 성향 언론들에 따르면, 이건희를 애도하는 태도와 성범죄 후 자살 논란이 있는 전 서울시장 박원순이 사망했을 때 입장이 다르다며 이낙연의 이중성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이낙연은 박원순 사망 당시 "마음이 아프다.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빈다. 안식을 기원한다. 유가족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는 글을 올린 바 있는데,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 # 그리고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다가 자살한 노회찬이 사망했을 때도 그의 비판점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다. #
이는 훗날 모 네티즌이 박지선의 사망을 추모하며, 문재인 정부의 비판에 써먹었다가 무수한 비난과 폭격을 당했을 때 다시 언급되었다.

5.4. 2021년 재보궐선거 공천 관련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이던 시절, 당헌 96조 2항에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않는다’고 명시해놓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문재인 대표는 2015년 10월 경남 고성군 재선거 유서때 "이번 (고성군) 선거는 새누리당 전임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가 되는 바람에 치러지는 선거"라며 "“그랬으면 새누리당이 책임져야 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했다. 이어 “어떻게 책임집니까? 후보 내지 말아야죠”라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당에서는 이번 재보선에서 우리당 귀책사유로 치뤄지게 된 그 지역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았다”고 한 바 있다.#
그러나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이 가지고 있던 서울시장 직과 부산시장 직 재보궐선거가 이뤄지게 되자, 당헌을 개정하는 꼼수를 이용해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선거에 후보를 내려고 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낙연 대표는 “그 결과 후보자를 내지 않는 것 만이 책임 있는 선택은 아니며 오히려 후보 공천을 통해 시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도리라는 판단에 이르렀다”며 “그런 규정을 도입한 순수한 의도와 달리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은 유권자 선택권을 지나치게 제약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희 당 소속 시장의 잘못으로 시정의 공백을 초래하고 보궐선거를 치르게 한 데 대해 서울·부산시민과 국민 여러분께 거듭 사과드린다. 특히 피해여성께 마음을 다해 사과를 드린다"며 "보궐선거 후보를 낼지 당원 여러분께 여쭙게 된 데 대해서도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5.5. "호텔방 전월세 활용" 부동산 대책 논란


(...)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현재 지역구인 종로구 홍파동 경희궁자이 2단지 전용 84.84㎡(34평형)에 9억원짜리 전세를 살고 있다. '''현재 매매 시세는 17억원 선에 형성돼 있다.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된 강북 최고가 아파트 중 한 곳이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전당대회 직전 코로나 자가격리를 하며 자택 내부와 발코니에서 바라본 도심 풍경 사진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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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3법으로 인해 전월세 대란이 심화되자, 이낙연 대표는 "오피스텔이나 상가 건물을 주택화해서 전·월세로 내놓는다거나, 호텔방을 주거용으로 바꿔서 전·월세로 내놓는 방안 등이 포함된 부동산 대책이 나올 것"이라고 부동산 대책을 거론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의 반응은 부정적이다. 실현하기도 어렵고, 전월세난에 도움도 안 된다는 것. 호텔은 일반 주택과 달리 조리시설을 구비할 이유가 없어, 방에 요리 공간이 없는 경우가 더 많은데다, 환기도 잘 안 된다.[16] 게다가 호텔을 주택으로 바꾸면 원룸 형태가 되는데, 시장에는 3~4인 가구 거주용 아파트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창무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는 "현재 전·월세난은 분양할 주택을 전·월세로 바꿔 공급하는 등 추가로 얼마를 공급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참고로 박원순이 살아있을 때, 서울특별시에서도 비슷한 정책을 내놓은 적 있다. 종로구 베니키아호텔을 역세권 청년주택으로 개조해 공급한 것인데 여러 문제점이 제기된 바 있다. 32~38만원의 월 임대료 뿐만 아니라 가구 대여비와 카페트 청소비 등 최대 30만원의 '옵션비'를 요구하면서 실거주 비용이 매월 '''70만원'''에 육박하게 됐다. 안 그래도 38만원도 청년층이 들어가기엔 높은 수준인데, 역세권 청년주택의 타깃인 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이 감당하기에는 힘든 수준이다.
이한상 고려대 경영대 교수는 베니키아호텔의 사례를 언급하면서, "지금까지 전문가들의 말을 콧등으로도 듣지 않고 뇌피셜 정책을 무한 반복하다가 무능한 정치인들은 아무렇게나 싸지른다."며, "잘못했다 실책을 인정하고 거래를 늘리고 공급을 늘리는 방식으로 전환하지 않으면 답은 없다."고 지적했다.
정치권에서도 비판이 쏟아졌다.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국민들이 원하는 곳은 마음 편히 아이들을 키우고 편히 쉴 수 있는 주거 공간이지 환기도 안 되는 단칸 호텔방이 아니다"라며 "교통과 교육을 포기한 이 대표의 대책은 서민들에게 닭장집에서 살라는 말이나 똑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해운대와 같은 관광지에는 사실상 아파트인 레지던스호텔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서서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는데[17] 이 대표의 주장은 이런 편법을 국가에서 조장하자는 것"이라고 했다.
경제 전문가인 유승민 전 의원[18] 역시 "호텔방을 주거용으로 바꾸는 걸 대책으로 내놓다니, 기가 막힌다."고 한탄했다. 그러면서 임대차 3법과 23회에 걸친 부동산 대책을 재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청년들이 전월세대출도 못 받는 근린생활시설에 거주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 것이 알려지며, 맹비난을 받고 있다.[19] 더불어민주당 당원게시판에는 이낙연을 비토하는 성향이 청년층에서 강해지는 계기가 되고 만다.

5.6. 동교동계 의원 복당추진 논란


2020년 10월 11일에 이낙연이 동교동계의 원로인 정대철 전 의원을 만나 권노갑을 비롯한 동교동계 인사들의 민주당 복당 문제에 대해 상의한 것이 드러나면서 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 다만 이렇게 발생한 동교동계의 복당 논란에 관해 이낙연 본인은 2020년 10월 12일에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자리를 빌어 "동교동계 원로들은 민주당 바깥에서 원로다운 방식으로 민주당을 도와주리라 믿고 있다"라는 입장을 표명함으로써 "배신자들의 복당은 용납할 수 없다"라는 친문계의 격렬한 반발을 의식하여 복당에는 선을 그었다. #, # 결과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차원에서 공개반대 성명을 발표함에 따라 일단락되었다. #
여담으로, 이후 같은 해 12월 28일, 새 고문들을 위촉하며 동교동계로 알려진 김옥두 전 의원이 포함되기도 하였다. # 다만 상술되었듯 민주당 측에서 동교동계의 대대적 복당은 없을 것이라고 이미 확실히 입장을 표명한지라 김옥두 개인이 합류한 것에 대한 논란은 따로 발생하지 않았다.

5.7. 윤석열 국정조사 추진 논란


11월 24일,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정지를 발표하자, 그 다음날에 최고위원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20] 판사 사찰 논란을 언급하며 국정조사를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측에서 이를 받아들여 역공을 폈다. 때문에 당내에서 성급하게 빌미만 제공했다는 비판을 받게 되었다. 특히 박주민, 김종민 의원을 비롯해서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이 국정조사에 제동을 걸었다.
여당 의원들이 제동을 건 이유는 국정조사가 윤 총장에게 멍석을 깔아주는 자충수가 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직무정지 이후 법사위 회의 중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이 온다"고 하자 민주당 소속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15분만에 법사위 회의를 산회시킨 적도 있다.
이를 두고 이 대표가 코로나19 자가격리에 들어간 탓에 메시지 혼선이 빚어졌다는 추정도 있고, 이 대표의 '판단 미스'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통신비 2만원' 지급 논란이나 '호텔방 전월세 활용' 부동산 대책 등과 엮여 정무감각이 없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당 대표로서 세력이 생각보다 약한 게 아니냐는 추측은 덤.
12월 말, 당 내부에서 불거진 윤석열 총장의 탄핵론에 대해 "현안을 넓게 보라" 며 제동을 건 부분이나 소위 윤석열 방지법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발언을 한 것을 보면 국정조사를 추진해야 한다는 발언은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대신 당의 주류인 친문 계층으로부터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것이 아닌가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5.8. "이명박, 박근혜 사면 건의 생각이 있다" 발언


연합뉴스와의 2021년 신년맞이 인터뷰 등에서 국민통합을 위한다면 연내 적절한 시기에 현재 수감 중인 전직 대통령 이명박 , 박근혜 사면을 대통령께 건의해보겠다는 말을 꺼냈다. 특희 박근혜의 경우에는 국정농단 재판의 최종심 선고예정일이 2021년 1월 14일로 형기가 확정되지도 않았지만 형집행정지라는 방법도 있다고 제시했다고 한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은 "사면 건의는 처음 듣는 이야기다." "지난번에 만났을 때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말을 아꼈다. 김종인 위원장은 전에 이낙연을 만나 대통령과의 영수회담을 하기를 밝혔고 이낙연도 긍정적으로 생각한 바가 있었다. # 주호영 원내대표, 정진석 의원, 하태경 의원, 유승민 전 원내대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비롯하여 당내에서는 사면을 찬성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왔다.#
반면 국민의당안철수 대표가 나서서 "사면을 정치쟁점화 하지 말라, 국민 공감대를 얻고 나서 검토할 문제"라며 일축했다. ###
정의당김종철 대표가 나서서 사면 논의가 부적절하며, 이명박, 박근혜를 사면할 거면 최순실부터 사면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비판했다.기사 열린민주당은 주진형 전 후보(현 고문)가 나서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비판했다. 주진형 고문은 이낙연 대표를 이낙연 '''씨'''로 부르면서 아예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안 본다는 제스처를 취하기까지 했다.
강경 친박 성향 원외정당인 우리공화당은 적극 환영 성명을 냈다. # 또한 우리공화당은 박근혜의 불법 탄핵에 대해 사과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민생당에서는 이낙연 대표의 사면 발언이 있기 하루 전 손학규 전 민생당 대표가 직접 국민통합을 위해 이명박, 박근혜를 사면하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민생당 공식 논평애서는 먼저 특별사면권 제도 폐지를 논할 때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냈고, #, 노승일 광주시당 위원장도 "사면 결정권은 국민에게 있다"며 부정적인 기류를 보였다. #
청와대에서는 실제로 건의가 된 이후에나 논의될 수 있는 사항이며# 사법처리가 끝나야 사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고 여당에서는 비판적인 목소리가 많이 나왔지만 최고위원들중에서는 의견이 갈리는 모습이다. 이낙연은 최고위원회를 소집하여 설득하는 등 의지를 굽히지 않고있다.
언론에서는 대체로 대권주자 지지율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서 강경 일변도의 이재명 도지사와 차별화되는 통합적 리더십을 보여주기 위한 수라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이것이 이낙연 대표가 의도한 대로의 효과를 낼지는 미지수이다. 여론조사 상 지속적으로 이낙연이 이재명보다 우위를 보이는 계층은 중도층이 아니라 민주당 핵심 지지층(소위 '코어') 내였고, 이는 친문 성향 지지층에게 2017년 대선 경선 이후 자리잡은 이재명에 대한 뿌리깊은 불신이 크게 작용했는데, 친문의 강한 반발을 살 것이 뻔한 사면 카드를 이낙연 대표가 꺼내든 것은 오히려 자기 지지기반을 무너뜨리는 자충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리고 예상대로 대표적인 친문 정치인 중 한 사람인 정청래가 5가지 이유를 들어 사면을 반대한다는 반박글을 올리고, 전대 때 이낙연과 겨뤘던 박주민도 페이스북에 반대 의사를 표하는 등 친문의 반발이 현실화되었다.#
이준구 서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진솔한 반성과 사과 없는 상황에서 사면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이 교수는 "'국민통합'을 위해 두 전 대통령을 사면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에도 일리가 있다는 건 인정한다"면서도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진솔한 반성과 사과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지금까지 나는 그 두 사람이 진심으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광경을 본 적이 전혀 없다"며 "진솔한 반성과 사과가 없는 상황에서 섣부르게 사면을 결정하면 국민통합은커녕 국민분열의 비극적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당장 수많은 국민들이 29만 원의 선례를 알고 있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야당의 분열을 의도하면서 중도층의 지지율을 끌어올리려고 했던 이낙연의 작전이라는 의견도 보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수포로 돌아가면서 여당 지지자들로부터 비판만 사게 되었다. # 심지어 2020년 1월 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층이 사면 발언으로 인한 불만으로 청년 당원들에 의해 점거당했다. # 물과 음식도 반입이 금지당하며 농성을 하다가 당 대표실 비서실장인 오영훈 의원과 만나면서 이낙연 대표와고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못한 채 해산했다.
"정작 참여정부 시절에는 사면권 제한 법률안을 발의했다."는 폭로도 나왔다.#[21] 본인이 발의한 법안 조차 기억하지 못하거나 가볍게 무시하는 정치인이었음을 인증한 셈이 되었다.
정작 당사자인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반응도 냉랭하다. 이 전 대통령 측 강훈 변호사는 "여권에서 실제로 사면을 할 생각도 없으면서 국면 돌리기 용으로 정치적 사면을 들고나온 것 아니냐"며 "거기에 끌려갈 생각은 없다"고 밝혔고, 다른 변호사도 "어르신(MB)이 측근들이 모인 자리에서 '잘못한 게 없는데 왜 사과를 해서 사면을 받아야 하느냐, 사면은 입도 벙긋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 박 전 대통령과 서신을 주고받는 측근 역시 "사면론이 흘러나오고 있다는 건 알고 계시지만 이에 대해 무슨 말씀을 하진 않으셨다"며 "여권에서 정치적으로 사면 이야기를 꺼냈을 뿐 거기 흔들릴 필요가 없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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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주장 이후 여권 트위터 유저들 사이에서는 해당 트윗이 돌아다녔다.
결정적으로 민주당 지지층들의 반발만 산 채 당 내부와 자당 지지층에 상처만 남기고 말았다. '''사면발의'''라는 굴욕적인 멸칭이 생겨났으며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이 두 달 전과 비교해 반토막 났다. 반면 이재명은 매우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 지지율이 급상승하는 결과가 되었다.
1월 17일 오마이뉴스에서는 이낙연 대표 측 관계자로부터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이 이 대표를 만나 전직대통령 사면론을 먼저 제의했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단독기사를 냈다.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변인을 통해 기사의 내용을 부인했다.#
게다가 청와대조차도 사면 발언에 대해 부적절하다는 의향을 밝힌지라 이낙연의 입지만 여러모로 난감해진 상황. 신년기자회견서 문재인 대통령이 두 전직 대통령에 사면에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을 표명하면서 그렇게 사면 발언은 이낙연 본인에게만 크나큰 오점만 남긴 채 사실상 일단락되어버렸다.

5.9. 중대재해처벌법 후퇴 논란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요구가 시민단체와 노동계에서 커졌다. 하지만 이낙연 지도부가 경제계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하여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않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기업 단체들은 공개적으로 기자 회견 등을 통해 다른 나라에 비해 처벌 강도가 강하며, 과도한 처벌에 따른 경영 불안이 우려된다고 읍소했다.# 그런 가운데 지지부진한 당논의에 관해 여론이 안좋게 비쳐지자 이낙연 지도부는 해당 상임위인 법사위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법사위를 논의를 거치는 중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제외' 조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안해 국민의힘이 강하게 밀어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민주당 측에서 반대 의견을 펼치긴 했으나, 타 안건 논의에 밀려 결과적으로 해당 조항 통과를 묵인한 셈이 됐다.# 결국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고쳐져 5년 미만 사업장 법 적용제외, 50인 미만 사업장 3년 유예, 공무원 처벌 조항 삭제, 인과관계 추정 조항 삭제 그리고 벌금의 하한선은 제정하지 않는 등 누더기가 되어 버렸다.#

사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여러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것처럼 사회적 합의가 어느정도 이루어진 형국이었다.# 노동계와 경제계 둘 다 반발하는 가운데 이낙연은 법안이 여야합의로 통과된 것에 의미를 둔다고 발언하였다.# 일각에서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여야 합의와 무관하게 여당 지도부가 과감하게 통과시켜야 하는 법안이었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5.10. 사실관계가 다른 "원전 마피아" 주장 논란


월성원전 인근에서 방사능 물질이 검출되었다는 MBC 보도가 나오자, 2021년 1월 11일 "월성원전에서 방사성 수소가 유출됐으며 이 사실을 은폐하는 데 원전 마피아가 관여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MBC의 해당 보도의 사실관계가 논란이 될 뿐만 아니라,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업계 및 학계를 적폐로 매도했다는 이유에서다.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된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조차 원전 마피아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정 사장은 11일 '월성원전의 삼중수소 유출이 없었다'는 문재인 정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거론하며 "팩트와 과학적 증거에 기반하지 않고, 극소수의 운동가가 주장한 무책임한 내용이 비교 기준을 흐리는 식으로 확산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반박했다. 그리고 다음날인 12일에는 현장을 찾아 "일각의 방사능 우려에 대해 팩트와 과학적 사실에 기반해 원칙대로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한수원 노조 역시 "여당이 검찰의 월성 1호기 경제성 조작 의혹 수사를 피하기 위해 정치적 물타기를 하는 것으로 의심된다"는 성명서를 냈다. 또한 한 한수원 직원은 '''"원자력 안전을 감독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국무총리 소속이고 현재 위원장도 이낙연 대표가 국무총리일 때 임명됐는데, 원전 마피아가 아직 남아있다면 이 대표도 책임을 져야 하지 않느냐"'''고 이낙연의 자가당착을 꼬집었다.
국민의힘 과방위 소속 의원들도 "'광우병 시즌2'가 시작됐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조직적 가짜 뉴스 퍼뜨리기를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정용훈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는 "월성 주변 지역 주민의 삼중수소로 인한 1년간 피폭량은 바나나 6개나 멸치 1g을 섭취했을 때의 수준"이라며 "월성 방사능 이야기는 월성 수사 물타기를 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주한규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원전 마피아는 없으며 원자력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양심에 따라 근근이 진실을 알리려고 목소리를 내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5.11. 코로나19 이익공유제 추진 논란



코로나19 이익공유제를 추진하여 경제계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제도 자체도 논란이지만, 이 과정에서 해외 사례를 짜깁기해 제도를 정당화한 것 역시 논란을 일으켰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1] 박근혜 정권 때 총리 청문회 절차 진행이 잘 안 되어서 국회의원들의 이러한 동업자 의식을 고려하여 현역 국회의원인 이완구를 총리로 지명하여서 청문회를 통과시킨 것이 대표적 사례. 그러나 이때 제1야당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은 전원 반대했다.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갖고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면 이완구 임명동의안은 처리되지 못했을 것이다.[2] 3만원 이하 식사, 5만원 이하 선물, 10만원 이하 경조사비 허용[3] 메달을 딸 경우 남한과 북한 어느쪽 메달로 기록되느냐,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사용하느냐 등[4] 이 해명 역시도 대단히 문제가 많다. 기본적으로 스포츠에서의 승부는 서로가 동등한 규칙 내에서 자신의 전력을 부딪혀 우열을 가리는 것으로, 하물며 올림픽은 이겨도 져도 최선을 다한 것 그 자체로 존중을 받는 무대다. 여기에 대고 선수들이 1승이라도 하기 위해 변칙적인 단일팀을 찬성했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이라면 아이스하키팀 선수들 스스로가 국가대표로서, 스포츠 선수로서의 정신자세조차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는 게 된다. 다른 출전국들이 단일팀에 불만을 표시한 것도 이것이 정당한 승부를 방해하는 요소라고 인식했기 때문이다[5] 저 발언은 부정적인 기류 외에 약간의 긍정적인 기류까지 파악하고 있다는 늬앙스다.[6] 그렇게 신경쓰였으면 처음부터 이런 불통 강행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7] 따라서 해당 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당직자의 기준에 의해 기준이 바뀌게되는 아이러니가 생긴다.[8] 참고로, 박원순도 적잖은 서민 코스프레 논란이 있었지만, 그는 원래 인권변호사 시절에 지하철을 애용했다는 말이 있었기에 이런 논란은 없었다.[9] 그런데, 그런 실수는 대개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나 발생하는 것이라 빼도 박도 못 한 변명이다. 대한민국은 우측통행이고, 카드 태그도 오른쪽에 하는 건 아주 기본적인 상식으로 자리 잡은지 한참이기 때문이다. 장하성도 지하철을 오랜만에 이용해본다며 지하철 출근샷을 올리긴 했으나, 그 분은 오른쪽에 잘만 찍고 나갔다고 한다.[10] 이낙연은 만 65세가 지났으므로, 노인층이며, 무임승차에 해당한다. 따라서, 지하철 적자에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 노인층이기도 하다.[11] 실제 위 논란 직후 몇몇 일반인 SNS에서 음주 중인 이낙연 당선자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 업로드되면서 족발집에서 막걸리를 마신 것 자체는 사실일 가능성이 높았다.[12] 소녀에서 엄마로 거듭난다고 철이 든다는 말은 아이를 버리거나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하는 아동학대가 잊을 만 하면 터지는 대한민국에서는 말이 되지 않으며, 당장 막장 부모라 해도 일언반구 조차 할 수 없는 짓을 해대면서 만행을 저지른 게 많아서 나온 멸칭이 맘충이다. 마리텔에서 백종원한테 자기 이름 불러달라며 방송을 방해한 것이 시초였고, 이런저런 사건들이 누적되어 터진 것. 2020년 말에는 정인이 사건 때문에 더욱이 더 문제가 생겼고..[13] 그러나 실거주 목적이라고 해서 갭 투자가 아니라는 것은 통념에 맞지 않는 해명이다. 주택 소유 여부를 참작할 수는 있지만 본질적으로는 실거주 여부와 갭 투자는 상관이 없다.[14] 옵티머스 펀드사기 혐의로 기소된 인물이 실소유한 회사이다.[15]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 및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비판하며 삼성의 기업지배구조 개혁을 주장한 바 있는 경영학자이다.[16] 완공까지 대략 5~6개월 남은 공사현장에서 함바식당을 못 만드는 경우가 이런 경우이다. 가건물까지 철거한 상태이니 더더욱. 거기서 매일 아침 또는 점심을 먹는 근로자들은 어떻겠는가?[17] 하태경 의원 본인의 지역구가 마린시티를 낀 해운대구 갑이다 보니, 이런 실태에 대해 잘 알 수밖에 없다.[18] 정치 입문 전에는 KDI 연구원이였고, 입문 후에는 초이노믹스를 맹비난한 것으로 유명하다.[19] 궁금하다면, 직방 같은 방구하기 앱 등에서 서울의 원룸을 검색해보자. 500/60을 검색해도 대부분이 근린생활시설이다. 수도권으로 나가는 사례가 매우 많다. 오피스텔이 강제되는 수준인데, 오피스텔이 저렴하던가?[20] 코로나19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어서 화상으로 참석했다.[21] 본인이 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이명박 박근혜는 절대 사면을 받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