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별명
전 LG 트윈스 소속의 야구 선수 박용택의 온갖 별명 모음.
1. 개요
2011년, LG 트윈스가 DTD를 몸소 실천하며 웃음거리가 되었고 박용택 또한 구설수와 여러가지 발언, 그리고 타석에서의 찬물로 인해 야갤에 최대 웃음거리요소로 전락해 버렸다.[1] 이에 따라 김별명을 이은 '''별명택''', '''박별명'''이 되었다. 2011 시즌이 끝난 현재는 한 시즌 동안 잠수탄 김태균을 대신해서 별명의 신 2호로 등극했다. 대개 별명들은 김XX인 김태균과는 달리 ~~택으로 붙어진다. 또한 청문회 사건과 유광점퍼 발언 사건으로 인해 별명이 붙기 시작했기 때문인지 별명들이 김태균보다 하나같이 임팩트가 큰 편이다.
여담으로 박용택 스스로도 별명이 많은걸 알고 있으며 스스로 놀려먹기했다. *
2020년 말에 유튜브에서 무인시대 무료 스트리밍을 하면서 박진재 역을 맡은 배우인 이병욱이 박용택과 닮아서, 무인시대 안에서도 OO택으로 별명이 양산되고 있다(...).
물론 이렇게 별명들은 많지만, 실제로 쓰이는 것은 3~4종류 정도로 많지는 않다. 방송 같은 공식적인 자리에서 자주 쓰이는 트윈스의 심장, 활약을 했을 때 긍정적인 의미로 쓰이는 용암택, 반대로 경기를 망쳤을 때 쓰이는 찬물택 정도.
2. 별명 & 유래
2.1. ㄱ
- 가정택: 가정의 달인 5월에 맹활약을 보여줘서.
- 가을택: 데뷔시즌인 2002년 포스트시즌, 그리고 11년 후인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보여주면서 미스터 옥토버로 재조명받고 있다. 심지어 기사에서도 가을택이라는 별명이 등장.#
- 가축택: 스톡킹에 출연해 별명을 읽는 모습을 보이는 중에 가출택을 가축택이라고 읽어 생긴 별명.
- 가출택: 2014년 4월 첫번째 주 경기 내내 출루했으나 귀가하지 못해서.
- 게이택, 변택, 레깅택, 마실택: 레깅스를 입고 서있는 사진 한장 때문에 지어진 별명. '마실택'은 기사의 제목에서 비롯된 것이다.
- 견적택, 흐뭇택: 2011 시즌 후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 김기태 감독과의 상견례 자리에서 뒷짐을 진 채 뭔가 의미심장해 보이는(...) 표정으로 감독을 쳐다보는 사진에서 유래한 별명. 넌 딱보니 2년짜리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앞에서 링크한 '견적택' 사진이 히트를 친 이후, 이를 사직에서의 플레이오프 사진에 이리저리 끼워넣었더니 너무도 자연스러운 싱크로율을 자랑하였는데, 특히 강민호의 포효 장면과 잘 어울려서 지어진 별명. 2018시즌 미디어데이에서도 김경문을 빤히 쳐다보는 사진이 찍혔는데, 6월 4일 김경문이 사퇴하면서 이것또한 견적택이라는 별명에 어울린 다는 이야기가 있다.
- 겸손택: 2015년 6월 27일 경기에서 자신을 응원하는 문구가 가득 적힌 관중석의 현수막을 보고 "저 현수막이 방해돼요"라고 하는 겸손한 모습을 보여 붙은 별명.영상
[image] - 경험택, 실패택: 2018년 6월 2일 넥센전에서 200홈런을 기록한 후 인터뷰에서 붙은 별명.박용택의 '실패학 개론' "경험은 실패에서 쌓인다"
- 고래택: 고래택
- 고코택: 프야매에서 상당히 높은 코스트를 자랑해서 생긴 별명. 다만 코레기가 많다.
- 관람택, 간디택, 방관택, 멀뚱택: 2011년 10월 두산과의 벤치 클리어링에서의 보여준 주장답지 않은 한심한 태도 덕분에 지어진 별명. 2014년 4월 삭발 이후 진짜 간디택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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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관리택: 2009년~2011년 동안 3년 연속으로 타율관리를 하고 있어서 지어진 별명
- 광고택: 타석에 설 때마다 광고소환을 해서 지어진 별명 찬물택과 쌍벽을 이루는 별명. 이현곤의 별명인 광고니, 황재균의 별명인 애드황과 마찬가지로 아웃뿐만 아니라 박용택이 친 안타/홈런으로 인한 투수교체로 인해 광고가 소환될 때도 쓰인다.
- 깝거택: 2012년 5월 15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도중 이만수 감독이 이대형을 고의사구로 거르고 자신을 선택하자 분노의 스윙으로 희생플라이를 쳐서 쐐기 타점을 올려서 생긴 별명.
- 꿀맛택: 타석에 들어설 때 루상에 주자가 있으면 타점을 쓸어담는 것이 꿀맛난다고 해서 생긴 별명.
- 권용택: 권용관 선수와 같이 있는 사진을 기자가 오타로 적어서 생긴 별명. #
- 귀농택, 농사택, : 이 기사에 나온 인물이 박용택을 닮아서 붙은 별명. 추수택, 농부택이라 불리기도 한다. 가만 보면 간디택도 보인다. #
- 급똥택, 설사택: 2015년 3월 31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개막전이자 시즌 3번째 경기에서 선발 중견수 겸 3번타자로 출장했는데 팀이 스코어 1:0으로 지던 5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며 대수비 채은성으로 교체됐다. 이날 박용택 2타수 무안타, 특히 4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서 스탠딩 삼진을 당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스코어 7:1 패배에 어느 정도 일조했기에 생긴 별명.
- 플루택, 독감택: 급똥택, 설사택이라는 별명이 생긴 다음날 박용택이 A형 인플루엔자로 판정되면서 생긴 별명.
- 기록택: 2000안타를 기록하여 2016년 성구회에 가입했고 7년 연속 150안타(KBO 최초), 10년 연속 3할타율(KBO 최초)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불혹에 가까운 나이에도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대기록을 이어가면서 붙은 별명. 그리고 2018년 6월 2일 200홈런을 달성하여 LG 트윈스 최초 200홈런과 한국프로야구에서 유일하게 200홈런-300도루(306개)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그리고 2018년 6월 23일, 2319안타를 기록하면서 양준혁을 넘어 KBO 통산 최다 안타를 세웠고, 2020년 10월 6일에는 드디어 KBO 최초 2500안타를 달성했다.
- 꾸준택: 위의 기록택처럼 오랫동안 꾸준한 성적을 내면서 붙은 별명
2.2. ㄴ
- 남일택: '남의 일'이란 뜻으로서 김남일 본인과는 절대 무관하다.
- 노히택, 자료택, 허용택: 2014년 6월, NC 다이노스의 투수 찰리 쉬렉에게 팀이 노히트노런을 당할 때 하필 마지막타자로 나오는 바람에 바로 노히트노런 자료화면이 되는 신세가 되었다.
- 나물택: 광명시장에서 나물을 파는 20대 청년 5명을 소개하는 기사 사진에 나온 청년 한명이 누가 봐도 박용택 도플갱어 수준이라....참고로 저 사진을 이재우가 보여줬다고 한다(...)
- 나비택: 2012년 5월 19일과 20일 외야수 수비에서 나비처럼 날아서 타구를 잡아내는 대에서 유래.
- 낚시택, 공갈택, 사기택, 서든어택: 이병규의 인터뷰 도중 빈 페트병으로 기습 물세례 공격을 시도해서 지어진 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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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 눈물택, 울보택: 2013년 10월 5일, 시즌 마지막 페넌트레이스 경기에서 두산을 스코어 5:2로 꺾고 플레이오프 직행이 확정되자 기뻐서 눈물을 흘려서. 또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과 외야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는데, 두 번 모두 수상소감 도중 눈물을 보이며 울보 등극.
- 냉동택, 냉동인간 박용택 : 냉동인간이란말은 야구계 은어로 찬물 끼얹는 타격이 특히 심한 선수에게 냉동인간이라는 칭호를 붙인다. 참고로 노래도 존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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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ㄷ
- 다마택, 당구택: 경기가 끝나거나 경기가 없는 날에는 팀 동료들과 함께 당구를 자주 치러간다는 것에서 지어진 별명. 심지어는 2011년 4강 탈락 직전에도 즐겁게 당구를 즐기시는 패기를 보여주었다. 2013 시즌 후 프로야구선수 3쿠션 당구대회에도 출전했다. 패션왕 당구택
- 돼트로박: 2011년 당시 지명타자로서 변신을 시도하며 체중을 불렸는데, 초반의 맹타와 더불어 장타력 포텐이 폭발하자 조선의 어느 돼지를 기존의 메트로박에 합성에 이와 같이 불렀다. 하지만 후반기 부진해지고 다시 외야수로 뛰기 위해 체중 조절을 하며 지금은 사라진 별명.
- 띠용택: 견적택에서 이어지는 별명. 두산전에서 초구로 동점홈런을 만든 양석환을 견적한 후 생긴 별명. [2] 띠용택
- 데릭지택: 미국 팬그래프에서 '박용택과 가장 가까운 타자는 데릭 지터' 라고 해 지어진 별명
2.4. ㄹ
- 롤링어택: 2012년 5월 30일 롯데전에서 수비 위치가 중견수로 바뀌자 공을 계속 보며 슬라이딩으로 잡으려 했다가 라면수비 덕에 데굴데굴 구르게 되면서. #
- 링컨택: 2013년 6월 7일 롯데 vs LG전 8회 2사 만루에서 호수비를 보여 정현욱이 세이브를 따내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하면서, 정현욱을 노예해방시킨 주역이란 의미로 붙은 별명.#
- 로뎅택: 2013년 8월 7일 NC전 8회초 정의윤의 중전2루타(
)때 박용택이 홈으로 쇄도하여 세잎이 된이후에 잡은 포즈가 마치 로뎅과 같다고 해서 지어짐나성범 저글링
[image] - 로얄택: 세븐 야구르트 초상권으로 로얄티를 요구해서(…). 요굴택 참조.
- 로저택: 로저스 상대로 잘 쳐서.[3]
2.5. ㅁ
- 마리오택: 종신삼전드 채널에서 삭제 전 영상에서 나왔었는데, 마리오와 묘사하게 닮았다.
- 마호메트로: 머리에 얼음주머니를 올린 모습이 터번같아 생긴 별명. 정확히는 마호메트+메트로박의 합성. 외모도 아랍인같이 선이 굵고 이국적인 외모라서 더욱 흥행한 별명이다.
[image] - 만담택, 마담택: 2014년 4월 2일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결승타를 치는 등의 활약으로 오늘의 선수로 선정되어 경기 후 인터뷰를 가졌다. 여기서 특유의 달변과 드립으로 입담을 과시하자 KBS N 스포츠의 박지영 아나운서가 "LG 트윈스의 아니 만담꾼"이라고 평하여 자연스레 2014시즌 첫 별명으로 등극했다. #인터뷰 영상
- 만루택: 2013시즌 만루에 유난히 강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홈런 3개 중 2개가 만루홈런이어서 붙은 별명.
- 메갈택: 2016년 4월 2일 한화 이글스 와의 경기에서 이재우를 상대하자 메갈리안처럼 미러링을 했다며 붙여진 별명.
- 메느님: 메트로박에서 유례한 말로 주로 박용택을 칭송할 때 쓰는 말.
- 메르스: 동명의 전염병에서 유래. 2014시즌 50억 원의 대박 FA 계약을 맺은 후, 뭘 잘못 먹었는지 장타와 타점을 많이 생산하겠다면서 스윙을 바꿨다가 2015시즌 중에 열심히 삽질을 해서 생긴 별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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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4] - 메트로박: 2005년 서울메트로[5] 홍보대사 경력으로 인해 지어진 별명. 한때 '집에 갈 표는 형이 끊어준다'라는 짤이 나돌았다. 당시 홍보 내용 중 하나는 "서울지하철공사에서 서울메트로로 사명이 바뀐다."였다.
- 메쌀택: 팀을 9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에 몰아넣은 2011년에는 (특히 3차 청문회 이후에) "당신 몇 살이야" 라는 말 덕분에 지어진 별명.
- 명성택: 과거 서울메트로 홍보대사다운 타율. 참고로 2호선은 서울메트로, 5호선은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가 관리한다. 참고로 이 사진은 2006년의 사진으로 이윤지와 함께 서메 홍보대사였다. 2007년에는 신지수와 함께했다.
- 몸비: 박용택이 스윙할 때 유난히 몸이 많이 비틀어져서(...) 붙여진 별명. 2016시즌 들어 쥐갤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별명이다. #
- 무관택: 프로 커리어 19년 동안 우승이 없어서 지어진 별명. 2020년 11월 5일 두산과의 PO 2차전을 끝으로 타석에서는 볼수없게 되었다.
- 무심택, 애처택, 관음택: LG 주키치 '한국 배트걸 너무 이뻐요~~!라는 기사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는데 차렷자세로 쳐다보지 않았다 해서. 관음택은 선글라스 뒤의 눈이 곁눈질하는 것 같다 하여서.이런 절묘한 관음도 하나 추가되었다.
- 물병택, 매직택: 2012년 5월 6일 경기에서 좋은 수비를 보여준 박용택을 향해 한 무개념 관중이 물병을 던지는데 마치 그것이 공이 물병으로 바뀌는 것 같다는 데에서 생긴 별명.
2.6. ㅂ
- 박간디: 수염 기른 모습을 간디에 빗대서 쓴 별명.
- 박용캑: 아이폰으로 박용택을 입력할때 나오는 오타. 아이폰 키보드 자판이 작고 ㅌ 옆에 ㅋ가 있다 보니 종종 오타로 나온다.
- 박용택: 부모님이 지어주신 별명(…).
- 박컨택: 타석에서 계속 공을 커트할 때 붙은 별명. 컨택이 택으로 끝나서인지 그냥 성 뒤에다 컨택을 붙였다.
- 박택용: 잘 못할때 용택이가 아닌 택용이가 하는 경기라고 비꼴때 쓰는 별명(…). 물론 SK텔레콤 T1의 프로게이머 김택용과의 크로스 오버식 별명이다.
- 반성택: 2013년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고 수상소감에서 "제가 페어플레이어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 2009년에 제가 '페어'하지 못한 것을 반성하고 경기장 안팎에서 모범적인 생활을 하려고 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졸렬택이라 불리게 된 사건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서 반성택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 반용택: LG 트윈스 유튜브에 윌슨이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영상에서 지명타자 이름을 적었는데 실수로 박용택을 반용택으로 적어버려서(…) 붙여진 별명이다.
- 발로택리, 메시택, 호날택: 2013년 한국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팀이 스코어 1:2로 뒤진 8회말 상황에서, 팀이 더 이상의 실점을 막고자 마무리 투수인 봉중근을 등판시켰지만, 첫 타자로 나온 대타 최준석의 솔로홈런 이후, 그 다음 오재일의 타석 때 큼지막한 타구가 펜스 상단을 맞고 박용택의 발에 맞아서 워닝트랙을 따라 하염없이 굴러갔다(…). 그리고 박용택이 공까지 더듬으며 결국 그 발 느린 오재일이 인사이드 파크 모텔[7] 을 지으면서 생긴 별명. 결국 팀이 두산 베어스한테 스코어 1:5로 패하면서 플레이오프에서 광속탈락하여 LG의 2013년 가을야구도 막을 내렸다. 그리고 2015년 5월 19일 박동원이 친 타구에 발로택리 시즌2를 연출하는 바람에 3루타를 허용했다. 여담으로 이 별명을 선수들도 알고 있으며, 2016년 LG의 주장 류제국이 가장 좋아하는 박용택의 별명으로 꼽은 적이 있다.
- 방탄택: 2020년 KBO가 해외에 중계되면서 국제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생긴 별명
- 방해택, 모순택, 응원택, 역설택: 잠실 홈 경기에서, 팬들이 좌중간 외야에 박용택을 응원하는 초대형 플랜카드를 걸었는데, 오히려 이게 박용택에게는 방해가 된 것. 자신을 응원하기 위한 도구가 오히려 자신을 방해한 셈이니 모순이요 역설이다.
- 번저택, 번트택: 2014년 포스트 시즌 준플레이오프 3차전 2회말, 득점권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돌아온 자신의 타석에서 번트지시가 나오자 번트 실행 후 겸연쩍은 웃음을 지은 것에서 따온 별명.
- 별명택: 별명이 많이 붙어서(…)
- 병살택: 2018년도 병살을 너무 심하게 많이 쳐서 생긴 별명.
- 보살택: 쥐갤실록과 그 이후 박용택 마이너 갤러리에서 그렇게 욕, 심지어 패드립을 많이 먹었어도 고소한번 안할정도로 팬들을 아끼는 모습이다. 아마 야구선수 중에서는 김태균과 함께 네이버 뉴스에서 항상 사랑(?)받는 선수일듯 하다.
- 봉사택,맹인택,스티비원택: 7월 28일 SK전 5회초 타석에서 피서갈 때 볼 법한 선글라스를 쓰고 나왔다. #
- 봉산택: 6월 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도중 빠지는 안타를 완벽하게 잡은 후 봉산탈춤을 추는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나서 지어진 별명.
[image] - 부담택: 3차 청문회 때, 주장이라는 이유로 팬들 앞에 반강제 소환되어서 실망하고 분노한 팬들에게 사과를 하거나 열심히 하겠다고 빌어도 모자랄 판에 솔직히 정말 부담스럽습니다고 지나치게 솔직한 발언을 하여 빈축을 산 후에 생긴 별명이다.[8]
- 불혹택: 2016년 2000안타를 기록하여 성구회에 가입하고 7년 연속 150안타(KBO 최초), 10년 연속 3할타율(KBO 최초)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마흔에 가까운 나이에도 꾸준한 기량을 보여주면서 붙은 별명.[9]
- 빙하택: 찬물택의 업그레이드 버전.
- 배달택: 겨울 비시즌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하는 모습에서 따온 별명.
- 배리 용택: 2014년 4월 12일 NC와 LG 경기에서 박용택의 출루율이 6할을 넘기는 모습을 2004년 배리 본즈의 모습과 비교하면서 생긴 별명.
- 비득점권의 악마: 찬물택과 대비되는 별명으로 비득점권에서 미친듯이 잘치는 박용택을 칭송하는 별명. 비득점권의 디아블로 등등 비득점권의 뒤에 온갖 강한 것들을 다 붙여서 별명이 파생된다.[10]
- 비틀즈, 비틀택: 몸비 참고.
- 빠따택 :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 대회에서 김용의가 박종훈과 이민호에게 연속으로 홈런을 맞자 직접 참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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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ㅅ
- 사나택: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의 맴버 중 사나의 아버님이 박용택과 비슷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 사직택: 유난히 사직 야구장에서 타격이 폭발한다는 이유로 기자가 감탄하며 지은 별명. 박용택의 2013시즌 사직에서의 타율은 7월 17일 기준 .619(21타수 13안타)이고 프로 통산 사직구장 타율이 무려 .322(478타수 154안타)에 달한다. 그리고 2004년 올스타전 에서 클리프 브룸바을 제치고 홈런레이스 우승을 차지한 경력도 있다.
- 스티브 잡택: 2017 러브기빙데이때 패션이 스티브 잡스와 비슷하여 지어진 별명이다.
- 소녀택: 외야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소녀어깨 같은 송구 때문에 지어진 별명. 게다가 멘탈도 어깨 만만치 않은 예민하고 민감한 소녀멘탈이라 붙은 별명이다.
- 쇼핑택: 2011년 한참 성적이 떨어지고 있을 때, 쥐갤러가 쇼핑하고 있는 박용택 사진을 찍어서 올렸다. 당연히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실제 박용택은 전지훈련 때에도 쉬는 날에 쇼핑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더라.
- 세면택: 2002년 자신의 집 화장실 세면대에서 세수를 하다가 푸쉬업을 하였는데, 세면대가 부서지는 바람에 어이없게 부상을 입었다. 당시 성큰영감 노친네가 굉장히 미워했다.
- 순사택, 나카무라순사택, 쪽바리택, 독립택, 패션택, 잉경택, 해리포택: 잉경.#(…)
- 실신택: 2012 겨울 LG 트윈스 내에서의 체력측정에서 부축받으며 일어나는 사진이 있어서.
- 쌈싸택: 2014년 겨울 두 번째 FA를 선언한 후 원 구단 우선협상 마지막 날, 부인이 이런 사진을 올렸다. #
- 씨발택: 2018시즌 박용택의 비틀대는 스윙에 참지못한 LG 트윈스 갤러리 갤러들의 증오가 담긴 별명. 현재는 해외야구 갤러리 등지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 스찌택 중요한 순간이 아닌 이미 게임이 기운상황에서 이른 바 스찌, 스탯관리를 한다고 지어진 별명
- 식물택 박용택이 부진할때 식물타선이라고 지어진별명.
2.8. ㅇ
- 아랍택: 마호메트로와 같은 격. 나이가 들면서 코가 아래로 자라나(?) 아랍인화 되어 간다.
- 암흑택: 2011년 이광용의 옐로우 카드 LG특집에서 LG를 망치는 주범으로 프런트의 암흑세력과 팀의 암흑세력 둘이 있다는 말이 나왔는데 대부분의 팬이 박용택을 팀의 암흑세력으로 의심하여서 지어진 별명. 은퇴 후에 LG 트윈스 갤러리 내에서는 박용택이 있을 때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일부 갤러들이 암흑기운이라고 부르고 있다.
- 야안택: 달리는 도중 찍힌 사진이 개그맨 김원효와 너무 닮아서 그리고 김원효의 유행어인 야, 안돼!에서 따온 별명인 야안퇙도 생겼다. 그 덕분에 에쿠스 作, 크보대책위원회에서 김원효 역으로 등장한다. 작품 자체는 LG 트윈스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잘 보여주고 있다.
[image] - 애드택: 위의 광고택과 같다. 특히 2018년 들어서 많이 쓰이는 편
- 어남택: 2015년 하반기와 2016년 상반기를 휩쓸고 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등장인물 최택을 딴 별명이다. 야구친구 페이스북 페이지에 "어남택이었군요... 야구는 아니지만..."이라는 게시물의 베뎃이 어차피 남편은 박용택이래(...)
- 엄마택 줌마택: 2013년 6월 7일 롯데전에서 위기 상황에 호수비로 실점을 막은 후 다음날 최훈의 카툰에서 LG쌍둥이를 보호하는 엄마로 묘사됨. #
[image] - 연탄택: 겨울에 KBO 골든글러브에서 '사랑의 골든글러브' 부문을 수상하고 LG 팬들과 함께 독거노인들에게 유광잠바를 입고 연탄을 배달하면서 자연스럽게 추가된 별명.# 이 이후 유광잠바를 사라고 했던 발언의 참뜻이 드러났다며 유광잠바 드립은 재평가받았다(...)
- 예민택: 위에 언급한 박용택 특유의 예민한 멘탈을 뜻한다. 본인 스스로도 예민택이라고 인정했다. #
- 예언택: 2013 시즌에 LG 트윈스가 잘 나가 10여년 만에 4강 진출이 유력하게 되자 유광잠바가 트윈스샵에 입고되는 족족 팔려나가 매진되었는데 팬들이 이를보고 사실 박용택의 2011년 발언은 다 이 사태를 예언하고 미리 사두라는 뜻으로 한 뜻 깊은 발언이라는 드립에서 나온 별명.
- 왕택신: 2018 시즌 박용택이 부진하며 lg팬들에게 욕을 먹자 해외야구 갤러리 등지에서 "해준게 얼마인데 음해하냐"며 비꼬면서 생긴 별명이었으나 2020시즌에는 긍정적인 의미로 탈변했다. 박용택이 활약하면 네이버/트위치 응원창 댓글이 'ㅇㅅㅇㅌㅅ'으로 도배된다(역시왕택신)
- 요굴택, 야굴택, 요구르트택: 야쿠르트가 KBO스폰서를 맡게 되면서 출시한 야구르트의커버가(...)
- 요요택: 2012년은 체중 감량 선언과 함께 지어진 별명.
- 용암택: 박용택이 맹활약하면 마치 활화산 같은 타격을 보여준다 해서 붙은 별명. 그리고 하단의 찬물택과 함께 가장 유명한 별명이다. 당일의 성적에 따라 빙하택, 찬물택에서 용암택까지 다양하게 변신한다. 참고로 본인 마음에 가장 드는 별명이라고 한다.
- 우승택: 본인의 현역 마지막 시즌에 우승하고 은퇴하고 싶다고 밝혀서 붙은 별명. 하지만 선수로서 우승은 영원히 이루지 못하고 은퇴했다.
- 우리형: 엘튜브에서 별명 공모전을 했을 때 나온 별명 중에 마음에 들어서 직접 고른 별명.
- 위치택: 이광용의 옐로우 카드 박용택 특집에서 침대에서 내려오는 위치에 따라 징크스가 달라서 지어진 별명.
- 유광택, 잠바택: 2011년 시즌 초 LG가 잘 나갈 때 올해는 가을 야구에 갈테니 유광잠바를 사두라고 했던데서 유래. 하지만 결과는 666858766. 근데 입을 일이 없어지게 생겼으니 초기 10명의 팬이 시도했던 청문회에서 팬들이 이 말 책임질 꺼나고 박용택에게 묻기도 했다. 그런데 2012년 들면서 유광잠바가 10만원 이상 오르자, 그가 팬들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해서 미리 구매를 권유했다며 도리어 칭송받았다(...).
- 엘심박,엘심택: 엘지의 심장 박용택의 줄임말
- 은택: 2020시즌 끝나고 은퇴를 하기로 결정 후 2020년 9월 8일자 다음 웹툰 직구와 조크볼에 나온 별명이다
- 의리택: 2011 시즌 후 FA로 이택근, 조인성, 송신영등이 타팀으로 가버리자 2011 시즌 좋지 않은 조건으로도 도장을 찍은 그를 재평가해야 한다며 붙은 별명.
- 이천택: 2016시즌 2,000안타를 달성한 후 붙은 별명,
- 엘아박, 엘아택: 2020년 9월 3일 선두경쟁을 하고있는 nc와의 경기에서 8회말 2아웃 승부를 뒤집는 극적인 3점홈런을 쳐내자 캐스터가 ' 엘지 트윈스에는 아직 박용택이 있습니다!' 라고 하여 붙여진 별명.
- ㅇㅅㅇㅌㅅ: '역시용택(왕택)신'의 초성을 따온 별명
2.9. ㅈ
- 자료택: 노히택 참고.
- 자축택: 2017년 4월 21일, 자신의 생일날, 홈팬들이 불러준 생일 축하 노래를 듣자마자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자신의 생일을 자축하는 포를 때렸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별명.
- 장염택: 장염 걸려서 결장한 경기 도중에 덕아웃에서 졸렬하게 비타민워터를 마시는 장면이 목격되자 지어진 별명.해명글
- 재우택: 이재우 선수와 도플갱어 수준으로 닮아서 생긴 별명. 공교롭게도 박용택과 이재우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동창이기도 하다.
- 적폐택: 2017년 4월까지 장타도 못 치고 똑딱질만 하면서 철밥통처럼 라인업에, 그것도 3번타자로 계속 나온다며 쥐갤에서 지은 별명으로 2018년 부터는 아예 이 별명으로 굳혀지게됐다.
- 정신력택: 스톡킹에 출연해 장염택의 이야기가 나오고 A형 임플루엔자를 이겨내 정신력택이라고 불려야 한다고 했다.
- 조문택: 달마아저씨 장례식에 조문을 가서 자신의 서명이 있는 배트를 입관시켜 주었다. 그리고 이 날 LG는 KIA 상대로 승리를 거둬 이 승리를 달마아저씨께 바치게 된다.
- 졸렬택: 2009년 홍성흔과의 타격왕 경쟁 중 마지막 경기에 나오지 않고 홍성흔이 고의사구를 받는 것을 보고 웃는 장면이 SBS, MBC, KBS 지상파 스포츠 뉴스에 그대로 졸렬한 타율관리 등으로 나오게 돼서 지어졌다. 별명택 시리즈의 등장과 박용택 이미지 하락의 시발점. 사실상 사어에 가까웠던 졸렬이란 단어를 지금처럼 인터넷 상에서 널리 쓰이게 한 일등공신이며, 이 졸렬택이라는 단어의 어감이 찰져서 이후 이렇게 많은 파생형이 생겼고, 타팀에서 박용택을 부르는 제 1별명이기도 하다. [11] [12] 수많은 별명을 가졌지만 전부 생명력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이 졸렬택만큼은 1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는 별명.
- 종묘사직택: 2014년 9월 5일 대 두산 베어스 와의 잠실경기 6회말 2사 2,3루에서 앞 타자인 박경수를 거르고 박용택과 상태하자 엠팍의 한 팬이 "여기는 종묘 사직이 있는 서울"이라는 제목으로 사직택 모드를 기원하는 글을 올렸는데, 바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면서 별명 등극.
- 적도택: 선글라스를 쓰고있는 모습이 마치 적도의 남자에서 나온 엄태웅과 비슷하다는 데에서 지어진 별명.
- 죄송택: 전임 감독인 박종훈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자 죄송하다고 언플을 하자 지어진 별명.
- 생파택: 전임 감독인 박종훈 감독이 책임을 지고 사퇴하여 쓸쓸히 퇴장한 당일, 경기가 끝나고 슬퍼하긴 커녕 외국인 선수 리즈의 생일파티를 해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생긴 별명.
- 주접택: 후배들에게 주접떨지말라고 해서 생긴 별명.
- 주장택: 2011년 시즌 주장을 맡는다고 해서 지어진 별명. 그런데 2018년 시즌 또 주장을 맡으며 재조명 되고 있다.
- 잡았택: 2013년 6월 7일 대 롯데 자이언츠 와의 잠실경기 8회초 2사 만루 상황에서 강민호의 빚맞은 타구를 슬라이딩 캐치로 잡아내면서 얻은 별명이다. 이 때 LG는 스코어 6:4로 아슬아슬하게 리드하고 있던 상황이었던 지라 이 타구를 놓쳤으면 최소 동점, 최악의 경우 역전까지 허용할 상황이었다. 결국 LG는 박용택의 이 호수비 하나 덕분에 패배의 위기를 넘기고 8회말 문선재의 쐐기 솔로포로 7:4 승리를 지켜냈다. 동영상
- 쥐재우, 짭재우: 돡용택의 반대말(?) 박용택을 닮은 이재우의 별명을 뒤집어서 만든 별명. 즉, LG버전 이재우라는 뜻(...). 2014년 10월 15일, 박용택은 4타수 무안타로 아무런 활약을 못하면서 팀의 패배에 일조하고 이재우가 SK전에서 388일만에 첫승을 거두면서, 4강 매직넘버를 하나 줄이는 데 공헌했다. 이날 LG팬들은 이재우에게 무한 감사를 표시하면서 박용택을 짭재우, 쥐재우라고 깠다. 이 리스트에서 몇 개 안 되는 '~택'이 아닌 별명
- 지목택, 선택: 안익훈이 싹이 보인다고 지명해서.
- 지게택. 2018 시즌 기록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심각한 타격 부진에 빠지자 연습 시간에 유강남이 박용택을 업고 찍은 사진을 함께 올리며 지게로 져다가 고려장을 해 버려야 한다는 드립이 터져 탄생한 별명. 원조는 지게뱅.
- 직구택: 삼진 당하고 혼잣말로 xx, 직구 하나도 안던지네라고 말해서 생긴 별명
- 질주택 : 2016년 8월 10일 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9회초 2사에 박희수를 상대로 유격수 깊은 내야안타를 발로 만들어내면서 3루에 있던 김용의를 불러들여 결승타점을 만들어내고,이후 정성훈의 텍사스 안타때 1루에서 홈까지 전력질주하여 1득점을 발로 만들어내면서 지어진 별명.
- 지명택 거의 붙박이 지명타자라서....
- 진재택 무인시대 등장인물인 박진재 역을 맡은 이병욱이 박용택과 닮았다. 실제로 드라마에서 OO택으로 따로 별명이 양산되고 있다(...).
2.10. ㅊ
- 찬물택: 유난히 찬스에 약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득점찬스 때 찬물을 끼얹어버린다[13] 고 하여 지어진 별명. 상술한 용암택과 함께 가장 유명한 별명이기도 하다. 중요한 상황에서 박용택이 삼진이나 병살타를 치면 야갤은 "앗 차가워"라는 글로 순식간에 도배된다. 지금까지도 상당히 많이 쓰이는 박용택의 별명 중 하나로, 프로야구 실시간 중계 응원댓글에서 심심찮게 발견된다.
- 천수택: 축구선수 이천수와 닮은 꼴로 언급되며 마찬가지로 이재우 또한 이천수와 닮은 꼴이다.
- 천장택: 2018년 3월 28일, 고척스카이돔에서의 넥센전에서 1회초 박용택의 타구가 돔 천장을 맞고 파울이 되는 일이 있었다.
- 체력택: 훈련 도중 윗몸일으키기와 달리기 등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지어진 별명.
- 추천택: 2018시즌 새로 안경을 장착한 후 크레이지모드를 보여주고 있는 한화 이성열이 'LG 박용택에게 추천받아 같은 가게에서 안경을 맞췄다'고 언급하면서. 관련기사
- 출루택, 귀가택: 2012년 5월 8일 넥센전에서 5타석 1타수 1안타 4볼넷 4득점 기록해서 생긴 별명.
- 축구택: 위의 ㅂ항의 '발로택리' 사항 참고.
- 치매택: 인터뷰 중 나성용을 나성범이라고 불렀다고 생긴 별명.[14]
2.11. ㅋ
- 카카오택: 2012년 골든글러브 수상 인터뷰에서 카카오톡으로 감사인사하겠다고 언급해서 생긴 별명.
- 커피택: 2011 시즌 말에 아파서 결장했다면서 경기 도중에 덕아웃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자 지어진 별명. 그리고 2013년 12월 MBC SPORTS+에 방영된 베이스볼 투데이 인터뷰에서 커피택 드립을 치면서 다시 한번 별명 인증.
- 케잌택: 2012년 5월 5일 MVP 수훈선수 인터뷰 때 갑작스런 케이크 테러로 인해 만들어진 별명.
- 썬글택: 케잌택과 동시에 만들어진 별명.
- 코파택: 덕아웃에서 코 파는 모습이 발견되면서 지어진 별명.
- 콧털택, 검객택: 2012년 4월 21일 자신의 생일날 나온 기사 제목이 콧털 검객이라는 데에서 지어진 별명.
- 콜라택: 기아전에서 홈플레이트를 지키는 포수의 태그를 피하기 위해 폴짝폴짝 뛰는게 춤추는 거 같다고 지어진 별명.
- 쿨가이: 구단의 공식적인 별명이나, 이제 이 별명으로 그를 부르는 팬은 극소수의 자칭 진정한 팬 들만 그리 부르고 있다. 하지만 이 별명도 예전엔 찬스 때마다 말아먹으며 팀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쓰이기도 했었다. 이를 변형한 '꿀가이'라는 표현도 있다.
- 콧수염 난 놈: 2017년 8월 2일 열렸던 엘 꼴라시코에서 실제로 있었던 일...(...)
2.12. ㅌ
- 트윈스의 심장 : 2017년 즈음 부터 불리기 시작한 별명. 사실 이전에도 종종 이 별명으로 불리던 선수들이 있었지만(이병규 등) 2017시점에서는 팀 내 대부분의 베테랑이 팀을 떠나면서 박용택만을 가리키는 별명이 되었다. 2017년 7월 25일 한현희를 상대로 역전 끝내기홈런을 쳤을때 윤성호 캐스터가 트윈스의 심장이라고 언급했다.
2.13. ㅍ
- 패션택: 평소에도 패션에 관심이 많고 신경을 많이 쓰는 모습을 보였는데, 2013년 12월 한 인터뷰에서 패션덕후임을 드러내면서 붙은 별명.
- 패스암: 패귀 스찌 암흑기운의 앞글자만 따서 만든 별명.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자주 부르는 별명이다.
- 페어택: 2013 KBO선정 한국프로아구 페어플레이어 상을 받았다는데서 지어진 별명. 2009년의 악몽 이후 4년만에 이미지 개선에 어느 정도 성공한 모습이다.
- 핑계택: 4강 탈락 직후에 시즌 개막 전 단행했던 무리한 체중 증가로 인해 햄스트링 부상이 생겨 올 시즌 내내 고생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지어진 별명.
- 팬덕택: 2014년 스토브리그에서 LG 트윈스 잔류를 결정지은 후 인터뷰에서 팬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계약이라고 소회를 밝혀서. 박용택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한다.
2.14. ㅎ
- 하트택: 2013년 9월 13일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하트를 날려 지어진 별명.
[image] - 한류택 : 2020년대 들어 ESPN으로 해외로 중계되면서 화제가 돼서 생긴 별명
- 헌혈택 : 헌혈 홍보대사 위촉됨에 따라 자동으로 지어진 별명.
- 화보택: 2011년 후반에 LG가 성적이 떨어지고 있음에도 이병규, 과 함께 아레나 잡지에 데쌍트 화보를 찍으면서 생긴 별명. 사실 화보는 구단에서 직접 시켜서 찍었다. 물론 그 덕분에 구단과 선수들 모두 싸잡혀서 욕먹었다.
- 효자택, 사랑택, 감동택: 2012년 5월 8일 인터뷰 마지막에 어버이날용 멘트 날림.
- 히트택: KBO 통산 최다안타 기록 보유자.
- 힐끔택: 외야수 수비를 하던 도중 플라이볼을 잡고 난후에 3루주자가 리터치하는 것을 힐끔 쳐다본다는 데에서 유래.
- 훈계택, 써든어택: 2차 FA 계약 당시 통칭 '쌈싸먹어' SNS를 올린 아내를 혼냈다고 라디오볼에서 인터뷰를 해서 붙은 별명.
- 해설택: KBS에서 야구 해설을 하게 되었다고 해서 붙은 별명.
2.15. 1~9&A~Z
- 3D택,3DTD택,피서택,해변택:
- 3천택, 삼천택: 3000안타는 치고 은퇴하고 싶다서 해서 붙은 별명. 2020년이 끝나고 은퇴하면서 꿈을 이루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2020년 10월 6일에 KBO 최초 2500안타를 달성했다.
- 3할택, 삼할택: 아무리 못해도 3할은 무조건 친다고 해서 붙은 별명. 박용택은 10년 연속 3할타율(KBO 최초)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심지어 마흔살이 된 2018년에도 3할을 기록하였다.[15]
- 33택: 등번호 33번에서 유래됨.
- 4등택: 현역 마지막 시즌인 2020 시즌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4등으로 마무리하긴 싫다는 발언을 했지만, 팀이 탈락하면서 붙은 별명. 게다가 대타로 나와 초구 3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또 까였다.
[1] 사실 이전에 박용택은 2009년 타격왕 사건으로 욕을 먹긴 했지만 준수한 성적과 세련된 외모로 괜찮은 이미지 였다.[2] 해당 경기에서 LG는 두산의 화요일 19연승을 박살내버렸다.[3] 2015년 9월 8일 시합에서 로저스의 KBO 리그 첫 피홈런이자 15시즌 유일한 피홈런이었다.[4] 좌측의 여자홍보대사는 신지수[5] 현재 서울도시철도공사와 합병해 서울교통공사의 이름으로 쓰이고 있다.[6] 기사에도 나오지만 주키치 아내를 분노케 만든(?) 그 배트걸은 박기량이었다. 신소정과 같이 배트걸 하던 시절이었는데..[7] 공식 기록은 3루타 + 중견수 박용택 실책.[8] 사실 김영권 관중발언과 비슷한 맥락인데 그나마 엘지 팬한테 이야기한거니 파장이 크진 않았다. 김영권은 소위 FC코리아를 상대로 발언한거니 국민적으로 까였다.[9] 40대에도 자기기량을 유지한 선수는 양준혁, 이승엽 정도인데 저 두명은 20대에도 날라다니던 선수지만 박용택은 20대 보단 오히려 30대 커리어가 오히려 더 좋은 편이다.[10] 참고로 이대호도 저런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 2014년 소뱅시절 타점이 68타점밖에 안되었다.[11] '졸렬'이라는 단어가 사어였다는 서술은 국어학적 근거가 없으며 잘못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당장 이 문서에도 나오듯이 '졸렬택'이라는 별명이 쓰이게 된 계기는 지상파 뉴스에서 '졸렬한 타율관리'라는 타이틀로 보도가 된 것인데, '졸렬'이라는 말이 사어에 가까웠다면 뉴스에 저런 타이틀이 나오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이어지는 반박 각주를 단 사람은 뉴스 작성자가 특히 어휘력이 높아 사어를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하는데, 뉴스를 접한 시청자 대다수가 문제없이 뉴스를 이해했다는 점에서 말이 되지 않는 주장이다.) 실제로 사건이 있었던 이전 해인 2008년까지 뉴스를 검색해보면 '졸렬'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기사가 숱하게 발견된다. 사어였던 '졸렬'이 '졸렬택'을 계기로 부활했다는 것은 '졸렬택' 덕분에 그 단어의 의미를 알게 된 (비교적 어린) 네티즌들의 과장된 추측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그보다는 '졸렬'이라는 말이 '졸렬택'을 계기로 인터넷에서 전보다 활발히 쓰이게 됐다는 정도로 받아들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바로 뒤에 반박 각주를 달아놓은 사람처럼 이 단어가 사어였다고 철썩같이 믿는 사람도 꽤 있는데, 어차피 사어인지 아닌지 국어학자 등 권위있는 전문가가 언급한 적이 없으므로 두 각주를 모두 보고 독자가 판단하면 될 것이다.[12] '졸렬'이라는 단어가 사어였다는 서술은 앞뒤가 아주 잘 맞는다. 졸렬이란 단어는 그 전에도 숱하게 사용되었는데, 문제는 09년 졸렬한 타율관리 이전 사용량을 보면 '졸렬' 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기사는 1997년 2건, 1996년 4건으로 이미 80년대부터 1년에 2~3차례밖에 신문기사에 사용되지 않을 정도로 일상 생활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고 기껏해야 성명문 등에서 격식을 갖추어 비난할 때나 쓸까말까하게 사어화된 단어였다. 일제강점기 시절부터 대략 해방후 5~60년대까지 널리 쓰이던 단어라 50년 가까이 쓰여 데이터가 많이 쌓인 것일 뿐, 70년대에 이미 1년에 10건~20건 전후로 사용량이 줄기 시작해 80년대 이후로는 이미 일상생활에서 쓰이지 않는 사어였다. 2009년 이후로야 이 졸렬이라는 단어의 사용빈도는 뭐 말 안해도 알 것이다. 실제로 구글트렌드를 보면 10년간 검색량이 100건이었다가 2009년 하반기부터 갑자기 사용량이 폭증하는 등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이상 사어였던 단어가 저 졸렬한 타율관리를 계기로 갑자기 부활한 것이 맞다. 방송국 헤드카피라이터쯤 되면 일반인보다는 뛰어난 어휘력을 지닌 인물이고, 저런 지금은 안 쓰이는 옛날 단어쯤 알고 있거나 그냥 단순히 이 단어가 아직 그럭저럭 쓰이던 70년대정도 시절부터 일을 해 온 나이 많은 사람이어도 이상하지 않다.[13] 사실 2008년 말고는 그렇게 심각한 찬물은 아니었다. 그러나 2010년과 2011년 중후반 진짜 찬물이 무엇인지 보여주며 팬들을 분노하게 해 가장 대표적인 별명이었다. 하지만 2012년 리그 득점권 타율 1위에 등극하면서 종전의 찬물 이미지는 많이 사라졌다.[14] 둘은 다른 팀에서 뛰는 형제사이.[15] 그렇지만 2018년도에는 거의 2013년 이승엽, 2015년 최형우 수준으로 욕을 먹었다. 그이유는 지타독점에 찬스에서 찬물, 특히 병살을 그해에 21개나 쳤다. 그리고 WAR만 보더라도 1.38에 wRC+ 112.7을 기록해서 지타로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이 아니었다. 그나마 3할이라서 은퇴소리는 안들었다지만 스탯관리라고 또 욕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