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바둑리그/2018시즌/후반기
1. 개요
2018년 한국여자바둑리그 시즌 후반기(10~18라운드) 문서입니다.
경기별로 위 표를 삽입할 것. 단, 통합라운드일 경우는 해설진과 다시보기 표를 분리하였다.
2. 이전 반기 일람
한국여자바둑리그/2018시즌/전반기
3. 10라운드(4경기 제외 바둑TV 스튜디오)
3.1. 1경기: 4월 12일(목요일)
- 프리뷰 : 밋밋하게 끝났던 전반기, 이번엔 다를까?
- PREVIOUS LIVE :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 리뷰 : 또 후반기 시작부터 위태롭다...
- NEXT PROGRAM... 승단전(안형준 vs 도전자)
3.2. 2경기: 4월 13일(금요일)
- 프리뷰 : 눈물의 1승 후 자만주의보(...) vs 와신상담
- PREVIOUS LIVE :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 NEXT PROGRAM...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개막전 - 명지 vs 전북)
3.3. 3경기: 4월 14일(토요일)
- 프리뷰 : 갈피를 잡았으니 계속 이길 수 있을지도 vs 응 중위권(...)
- 리뷰 : 장벽
3.4. 4경기: 4월 15일(일요일 / 인제 투어)
- 프리뷰
- 아직 괜찮은 팀 vs 아직 괜찮은 팀(...) / 하늘내린은 인제군수 속 타는 것을 보아야만 할지?
- 대국 개시시간이 10시인데 '본방송'이 됐다고, 방송사에게 따지진 말자... 방송사가 그럴 형편이 되지도 않으니까(...)
- 리뷰 : 홈 그라운드에까지 와서 망신받고 싶지 않은지, 각성제 효과가(...) / (이번엔 SG골프가 반대로)부라더 다메요 콰쾅콰ㅇ콰오쾅
OPENED LEAGUE : 내셔널바둑리그/2018시즌
여담 : 인제투어의 대국장소는 '''하늘내린센터''' 였으며, 공개해설은 강원도가 고향인 조대현 사범님이 하셨다고 한다.
'''...그러나, 이 이후에 무슨 사태가 터질지는 아무도 몰랐을지도...'''
4. 11라운드(통합라운드: 4월 18일(수요일))
- 장소는 한국기원 2층 // 프리뷰는 해당 대국표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였다. 바둑TV's PICK 대국은 파란바탕 흰글씨 표시.
- 거북선 - 호반건설 : 거북선의 화끈한 맛 vs 벅차기만 한 엄마의 힘, 그래도 괜찮을 거야
- SG골프 - 바둑의품격 : 바쁘신 분 굳이 불러들여야 되겠니? vs 헤이자자 없다고 무조건 탈탈 털리지는 않아!
- 칠십리 - 포스코켐텍 : 칠십리는 곰소소금으로 한약 달여먹었으나(...) 그 효능은?
- (하늘내린-곰소소금)허서현 리그1승 달성!!
- (칠십리-포스코女)그냥 곰소소금이 약한 것을 탓해야 하는\
- (SG골프 - 바둑의품격)이빨빠진 호랑이 그 자체가 되어버린 듯한 SG골프를 기습공격한 바둑의 품격. 네이버TV, 바둑 갤러리피셜 SG골프 의문의 웃음후보행
- (거북선 - 호반건설)거북선의 여전한 화끈함 / [4]
- 김성룡 성폭행 파동[5] 으로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자 이거 가지고도 네이버TV에 떡밥이 나왔다. 그 때문에 터지지 말아야 했던 것이 기어코 터진 거나 다름없는 상황에서의 통합라운드는... 그리고 그가 맡고 있던 대학동문전의 해설진 변화도 예상된다.(해설이 김성룡일 때가 있기 때문) 게다가 김성룡은 포스코켐텍팀 감독으로 포스코켐텍의 한국바둑리그 스폰 및 연구실 지원 등도 받아온 적이 있어서 포스코켐텍의 후원 철회까지 가능하다. 이 점은 여자리그 팀도 해당된다고 보는 반응이 있다 어쩔 수 없는게 마침 포스코 회장이 2018년 4월 18일 전격 사퇴한 덕분에 새로 내려올 포스코 회장의 의중따라 갈 수밖에 없기 때문.
5. 12라운드(통상 : 바둑TV 스튜디오)
5.1. 1경기: 4월 19일(목요일)
- 프리뷰 : 통합라운드 수습해야.. vs 한번 쉬어갔던 뒤에는..
- 리뷰 : 쉬어가긴 왜 쉬어가니..ㅎ / 아, 진짜 왜 이러지..
- 여담
NEXT PROGRAM ... 승단전(원성진 vs 도전자)
5.2. 4월 20일(금요일)
5.2.1. 2경기 / 바둑 TV 스튜디오(18:00) 대국
- 프리뷰 : 쌍두마차 출격해도 ... ?/ 치명적인 엇박을 어찌할 수 ...?
- 리뷰 : 피장파장의 오류(...) / 믿을 건 역시나 투톱이지만 여전히 불안하다..
5.2.2. 4경기 / 포항투어(4. 19~20. 대국시간은 '''20일 10:00'''(!))
- 프리뷰(각계 반응)
- 리뷰
- 여담 겸 일정에 대한 결론
- 일정이 금요일로 당겨진 이유는 장소 때문이다. 포스코 사의 내부에 있는 청송대 영빈관에서 진행했다. 링크 청송대 영빈관은 박태준이 1980년대 말 매입한 곳으로, 1990년 5월 개장했다. 청송대의 주 용도는 포스코 그룹 임원들의 휴양지이다. 하지만 청송대 영빈관의 다른 용도는 "그룹 총수가 해외 거래선의 최고 경영자나 정.관계 VIP급 인사들을 초청할 때나 비밀을 요하는 비즈니스를 추진할 때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할 정도로 포스코 그룹에서도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지역으로, 절대 비공개가 원칙인 곳이다. 당장 포스코켐텍 남자바둑팀이나 여자바둑팀이 쭉 있었지만, 청송대 영빈관에 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여튼 결국 청송대 영빈관의 운용 일정 상 금요일로 당겨진 것. 그만큼 포스코가 바둑에도 신경을 많이 쓴다는 이야기다.
5.3. 3경기: 4월 21일(토요일)
- 프리뷰 : 비교체험 극과 극(...)
- 리뷰 : 결과가 뻔한 까닭에, 대국 외적의 소요를 잠재우지 못하다
- 여담[8]
- 여담
6. 13라운드(통합라운드: 4월 24일(화요일)
- 장소는 한국기원 2층이 예상되고, 프리뷰는 해당 대국표의 바로 아래에 위치하였다. 바둑TV's PICK 대국은 파란바탕 흰글씨 표시.
- SG골프 - 호반건설 : 이빨빠진 호랑이들(...)
- 곰소소금 - 포스코켐텍 : 내부분열(...)
- 바둑의품격 - 부광약품 : 다크호스를 마주하는, 힘빠진 자의 발악
- 하늘내린 - 거북선 : 구멍을 드러낼 수는 없지!
- 리뷰
- SG골프 - 호반건설 : 아직, ...아직 투톱이 있으니까! ...라고 해도..ㅠ
- 곰소소금 - 포스코켐텍 : 김성룡의 나비효과(...) / 반사이득(...)
- 바둑의품격 - 부광약품 : 연명(...)
- 하늘내린 - 거북선 : ..... vs 어딜 넘봐 어딜 넘보냐고
- 소식
7. 14라운드(바둑TV 스튜디오)
- 시작하기 전에..
7.1. 1경기: 4월 26일(목요일)
- 프리뷰 : 호흡기 떼라 좀 vs 저 놈의 겐세이 좀 봐
- 리뷰 : 다영채영 자매의 위엄과는 별개로, 여전히 강한 거북선의 힘 / 그리고 ...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 달성!
- NEXT PROGRAM ... 승단전(진동규 vs 도전자)
7.2. 2경기: 4월 27일(금요일)
- 프리뷰 : 속칭 요양 중(...) 매치
- 리뷰 : 다크호스 오브 라이즈(...)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3경기 1국)
- World Match : 오청원배 24강
7.3. 3경기: 4월 28일(토요일)
- 프리뷰 : 나사 하나씩 부족한(?) 자들의 이야기
- 리뷰 : 조금씩이라도 더 살아나고 싶다(....)
- 여담 : 오청원배 16강이 6시 20분에 끝나면서, 중계시간이 밀렸다.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3경기 2국)
- World Match : 오청원배 16강
7.4. 4경기: 4월 29일(일요일)
- 프리뷰 : 기권하느냐! 아니면 대국을 하느냐!(...)[10]
- 왕천싱이 오청원배 출전하는 바람에 조혜연이 본의아니게 대국오더에 포함되었는데, 10년이상 지속되어온 일요일 대국 탈주 내역만 봐도...
- 만약 탈주하게 되면, 사전대국(최정 승리) 때문에 팀까지 패배하게 된다(...)
- 그와는 별개로, 남자팀 감독으로 인해 항상(틈만 나면) 불타는 곳이 되어버린 갤러리가 있다(...) - 주작, 비리, 미투(성범죄) 등등... 개혁파가 되어가는 갤러리(...)
- 리뷰 : 신념이 없애버린 포시의 길 / 여느 회사 사장이라서 그런 것보다도 더 큰 장벽 / 감독이나 선수에게 뭐라 하려거든 신에게 향하여 욕하라(...)
- (2국한정 리뷰)결국 그는 교리를 위해서 바둑을 안 두면서 취미 생활로 바둑을 둔다는 비판[11] 과 함께 자칫 포스트시즌 탈락의 일등공신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여담
- 참고로 2국이 실시되기 전 조혜연은 SNS에 자신의 입장을 피력하였는데, 자신의 일요일 무대국 신념은 개인적인 사정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일요일이 아닌, 다른 날에 경기를 해야 한다는 논리를 편답시고, 모 선수의 국제 페어 바둑대회 출전으로 인하여 미뤄진 내용에 대해 비난하는 등 이해할 수도 없고, 말도 안되는 아니 아예 무지로부터의 논증, 미끄러운 비탈길의 오류 등 완전한 논리의 오류를 보여주고 있다. 국제대회 나가는거랑 대국 자체를 안두겠다는 거랑 사유가 같다는 논리를 펼치는 것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다. 당연히 욕만 엄청나게 먹고 있으며 절대로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 결국 경기 시작 때 모습을 비춘 송혜령과 대조적으로 아예 반대편에는 "無"의 자태를 뽐냈다. 당연히 경기 의사가 없었으므로 몰수패.
- 이로써 2017년 한국바둑리그 때 이지현 노쇼 사건[12] 에 이은 2018년 조혜연 노쇼 사건이 벌어졌다. 이 상황에 대해 바둑을 취미로 두는거 아니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원래 이렇게 일정 조정이 안 될 거였다면 사전에 기권의사를 전달하거나 다른 방법을 찾았어야 한다(사전대국 등). 송혜령이 15분 동안 기다리는 상황이 나오지 않게끔 말이다.
- 이러면서 팀의 패배가 확정되었고, 6승 6패가 된 포스코켐텍은 7승 6패가 된 4위 바둑의품격에 비해 개인승수가 크게 밀린다. 위의 등수 팀이 무시무시한 에이스들을 거느리고 있어서 사실상 순위가 떨어질 일이 없기에, 이것을 고려하면 남은 4경기에서 3승을 거둬도 바둑의품격은 남은 3경기에서 2승만 거두기만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즉, 포스트시즌 진출은 매우 힘들어졌다. 남은 4경기 중에서 2경기가 각가 1,2위 팀과의 대결인데다가 남은 2경기 중 한 경기도 도깨비 팀인 하늘내린이기 때문에, 그냥 포스트시즌 탈락이라고 보면 된다.
이 경기의 '''헤드라인 감''' 사진(...)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4경기 1국)
8. 15라운드(바둑TV스튜디오)[13]
14라운드 종료 후 순위를 보면..
위의 표는 상위 순위표에 가까운데...
- 거북선은 후에 있을 경기들 중에 하나라도 실수하지 않는다면 정규 우승은 확정적이다. 이후에 지더라도 포시권은 못 벗어나다 시피하니 행복한 고민(...)일 수도. 원래는 그렇게 강팀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는데 이슬아가 대박터졌다. 14라운드까지만 해도 여수 거북선팀은 사실상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 바둑시리즈 직행을 확정했다. 김다영은 주장몫 하고 있는데 이슬아가 기대하지 않던 대박이라...
- 부광약품은 이 악물고 거북선을 추격하고 있지만, 거북선이 팀 패배를 누적하지 않을 경우, 어림없는 이야기가 된다. 김채영이 전승, 루민취안도 압도적인 승률을 과시하는데, 비자 문제로 루민취안이 얼마 못 나오는 틈[17] 메워야 할 권주리가 장고판인 2017 삼성화재배 예선, 2018 LG배 통합예선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심지어 초속기 기전인 크라운해태배에서는 자력으로 본선에 올라 박정환한테 선전까지 했는데도 정작 여자바둑리그에서는 승점자판기 신세인게 치명타이다.
- SG골프와 포스코켐텍은 각각 이빨빠진 호랑이, 내부 교통정리가 필요한 팀이다보니, 제 실력이 나오지 않는 건, 어떻게 생각해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 SG골프는 최정, 루이나이웨이 가져놓고 성적이 이모양 이꼴이라 웃음후보 소리 듣는거지 성적은 준수한 편이 맞긴 하다. 하지만 누가봐도 최정, 루이나이웨이, 김신영 세명 데리고 있으면 여수 거북선 자리에 있어야 할 게 SG골프였으니까 웃음후보 소리 듣는거다.(...)
- 바둑의품격 팀은 어째 대국을 하면 할 수록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가는 중. 만약 이후 경기에서 삑사리라도 몇 번 나는 사태가 벌어지면.. 바품팀은 최하위로 출발했지만, 3월에는 헤이자자로 분위기를 잡고, 헤이자자가 불참중인 4월에는 2016년, 2017년 승점자판기였던 이영주가 3지명 중 탑티어급 대박을 치면서 순식간에 순위가 급상승했다. 참고로 이영주는 2017년에 0승 9패였다.
하위 순위표로 간주하고 구분한 표에서는...
- 하늘내린은 바둑의품격이 다음 경기들에서 죽을 쑨다면 만에 하나라는 경우가 있다. 왜냐면 바로 아래에..(...) 그나저나 최하위팀한테 패배를 해버리면서 남 좋은 꼴만 내 주고 말았다. 포스코켐텍이 남은 4경기에서 최소 3패를 하지 않는 경우가 아니면, 사실상 포스트시즌 탈락은 확정되었다고 해도 무방.
- 칠십리의 현재 순위의 의미는, 하늘내린이 윗순위로 올라가는 데 대해서 얼마든지 고춧가루 내지는 태클질을 할 권리가 있을 정도로 코앞까지 따라온 편이다. 하지만 칠십리는 우선 팀승리가 4승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이 치명타. 승리 수 대비 개인 승리수가 높기 때문에 4경기에서 일단 최소 3승을 하고 하늘내린과 포스코캠텍이 미끄러지기를 바래야한다.
- 곰소소금이 꾸역꾸역 승을 챙겨가곤 있지만, 남아있는 경기 수가 얼마 없다.. 호반건설 역시 마찬가지.
14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여바리 공식 승점자판기들 (정렬 기준 - 승수 오름차순, 패수 내림차순. 승수 x 2 < 패배수만 작성.)
- 권주리 : 부광약품 - 1승 9패
- 허서현 : 곰소소금 - 1승 9패
- 문도원 : 호반건설 - 1승 5패
- 후지사와 리나 : 곰소소금 - 1승 3패
- 김민정 : 곰소소금 - 2승 9패
- 장혜령 : 부광약품 - 2승 7패
- 이유진 : 하늘내린 - 2승 6패
- 판양 : 호반건설 - 2승 5패
- 김은선 : 호반건설 - 3승 8패
- 박지은 : 하늘내린 - 4승 9패
일단 올 시즌이 끝나면 허서현 2지명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지명으로 역사에 남을 듯 하다.
이런 처참한 성적을 찍으면서 다음 시즌 부터 문도원, 장혜령, 김민정은 바둑리그에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하다.
박지은도 위에서 언급을 잘 안해서 그렇지, 처참한 승점자판기의 일원이다. 열심히 조롱당하고 있는 허서현의 1승이 바로 박지은에게서 나온 것이다(....) 이게 과연 1지명자의 성적인가 의문을 불러일으키는 처참한 성적. 그나마 나머지가 선전해줘서 6위로 버티는거다.
승점자판기 보유팀은 인원수 기준으로 '''곰소소금/호반건설 3명, 부광약품/하늘내린 2명'''
칠십리의 김경은도 넣을까 생각은 했지만, 바둑리그 1년차 완전 후보선수로 2승 4패면 비교적 선전한거니까 제외.
8.1. 1경기: 5월 3일(목요일)
- 프리뷰 : 처지가 다른 두 팀의 운명가르기
- 리뷰 : 신인+약체 둘로 뭘 어찌하오리까(...)
- 여담
- 취소.
기사에 따르면 '한국기원으로부터 리그 일정을 조정할 수 있어 페어대회 출전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던 오유진은 '''7일'''에 이영주 2단과 대결한다'고 되어있다. 이는, 지연 대국을 의미한다. 이는 2경기에도 해당사항이 있다.
- 이번 라운드 결과는 2, 3국만 봐도 벌써 승부가 결정나 버렸다. 당연하게도(?) 그 승점자판기 두 명이 말아먹었다.
- 그리고 김민정과 허서현은 리그 10패째를 당하면서 바둑리그에서 다른 의미의 업적을 달성하고야 말았다(...) 이런 2승 10퍀ㅋㅋ 1승 10퍀ㅋㅋㅋ
- NEXT PROGRAM ... 승단전(이영구 vs 도전자)
- WORLD MATCH ... TV아시아선수권 준결2국 / 페어명인전 2일차 / 제39회 세계아마선수권 2일차(뒤의 두 대회는 2일부터 열렸다)
아래는 지연 대국 결과이다.
8.2. 2경기: 5월 4일(금요일)
- 프리뷰 : 위로받을 자 누구인가(...)
- 리뷰 :
- 여담
- 1경기와 마찬가지로 지연대국이 존재하는데 이번엔 김미리가 있는 2국이다(!) 사유는 1경기의 오유진과 같은 페어대회 출전. 오유진의 동료 용병인 후지사와 리나는 자국대회 일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오유진의 대국일정이 조정되었다면, 김미리의 동료 용병인 가오싱이 같은 대회에 출전한다(...) 조혜연의 일정 문제로 조정 중이라고. 근데 조혜연의 일정 자체는..
- 일단 이번 라운드 1, 3국 결과는... 역시나 1지명 승점자판기 박지은은 또 졌다. 박지은도 10패.
그나마 다른 승점자판기였던 이유진이 불리했던 형세를 뒤집고 강다정에게 승리를 거두면서 일단 한숨 돌렸다. 이제 김미리가 조혜연을 잡아주면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이 생긴다. 물론 지면... 그냥 시즌 포기하도록 하자.
이 경기를 포스코캠텍이 승리할 경우, 부안 곰소소금의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 지연일정이 정해졌다. 그런데..., 정하다보니 대국 일정이 17R 통합-지연대국-18R 첫경기(포항 한정)(...)
- 1경기와 마찬가지로 지연대국이 존재하는데 이번엔 김미리가 있는 2국이다(!) 사유는 1경기의 오유진과 같은 페어대회 출전. 오유진의 동료 용병인 후지사와 리나는 자국대회 일정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오유진의 대국일정이 조정되었다면, 김미리의 동료 용병인 가오싱이 같은 대회에 출전한다(...) 조혜연의 일정 문제로 조정 중이라고. 근데 조혜연의 일정 자체는..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4경기 2국)
- WORLD MATCH ... TV아시아선수권 결승 및 시상식 / 페어명인전 3일차 / 제39회 세계아마선수권 3일차
8.3. 3경기: 5월 5일(토요일) - 거북선 정규우승 확정
- 프리뷰 : 2위를 유지해야 돼! 저리 안 가?(부광) vs 못 가! 2위 자리 내놔!(SG)(...)
- 리뷰 : 급한 마음에 터진 부광약품의 대참사 / 결과적으로 혜령(이름)더비와 투탑더비에서 끝을 내다 / 거북선 : 땡큐 SG
최정과 김채영의 결과는 뭐 알다시피 인간상성이니 할 말이 없고. 김신영과 권주리의 대국도 우상변 흑이 착각을 벌이면서 손해를 크게 보았는데, 김신영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상황에서 권주리가 거의 자포자기 식으로 두다가 시간을 놓쳐버리는 어이없는 장면이 발생.
- 여담
- 최정:김채영 매치가 성사됐는데, 최정:김채영 상대전적이 8:0이다. 김채영의 연승행진은 여기서 끊길 가능성이 99.9%였고, 결과는 뭐...
- 이 경기에서 부광약품이 패배할 경우, 자동으로 여수 거북선의 우승이 확정되고, 결국 이 경기에서 부광이 패배하면서 자동적으로 거북선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또한, 충남 SG골프는 나머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4위를 확보, 포스트시즌에 진출.
- 권주리는 리그 10패. 이로서 공식 승점자판기 리그 10패 선수는 4명이 되었다.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5경기 1국)
- WORLD MATCH ... TV아시아선수권 결승 및 시상식 / 페어명인전 마지막날 / 제39회 세계아마선수권 4일차
8.4. 4경기: 5월 6일(일요일)
- 프리뷰
- 하늘내린 끌어내리기 위해서 vs 지옥 같은 꼴찌 탈출을 위해서
- 라인업만 봐도 서귀포 칠십리가 유리한 상황, 문도원의 승점이 절실한 호반건설.
- 리뷰
- 서귀포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대형 아파트 단지가 세워지고...
- 프리뷰의 내용과 똑같이 문도원 승점이 절실하였다....
- ..어..라? / 의외의 통수(...) / 꼴찌를 벗어나려는 발버둥.
- (아직은 없는 듯)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5경기 2국)
- WORLD MATCH ... 제39회 세계아마선수권 4일차(-9일까지)
9. 16라운드
15라운드 종료 후 순위를 보면..(우승 확정된 여수 거북선은 언급제외)
위의 표는 상위 순위표에 가까운데...
- SG골프는 부광약품에게 물을 먹이고 따돌리기는 했지만 아직은 불안하다. 부광약품이 이를 박박 갈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 바둑의품격 팀은 위의 두 팀(부광약품과 SG골프)을 위협할 힘을 갖춰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위 두팀 중 하나를 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 실수만 하지 않으면(...)
- 포스코켐텍은 아직도 내부 교통정리가 아직도 필요한 팀이다보니, 여전히 답답한 모습을 보인다. 남자팀은 정리가 되었으나, 여자팀은 그 분의 일요일 탈주를 버리지 않는 한은..(...)
부안 곰소소금은 1패를 하거나, 포스코캠텍 팀이 1승을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다.
부광약품은 하늘내린이 1패를 하게 되면 자동적으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다.
9.1. 1경기: 5월 10일(목요일) - 부광약품, 바둑의품격 포시 진출확정
- 프리뷰
- 이래저래 치이고 다니는 팀들의 수다(...)
- 장고 대국인 김미리 vs 조승아의 결과가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을 확률이 높다.
- 리뷰
- 하늘내린은 죽쒀서 개 준 꼴이 되고야 말았다.
- 여담
- 천태산-삼연양범배(여자단체전)가 이날 시작한다.(3일간 3회전 체제)
- 서귀포 칠십리의 팀 유니폼이 바뀌었다.
- NEXT PROGRAM ... 승단전(김승재 vs 도전자)
- WORLD MATCH ... 천태산-삼연양범배(2018년도 대회명)(1회전)
인제 하늘내린은 1주전 박지은이 4승 10패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올린 것이 치명타가 되고 있다. 만약 7승 정도만 거뒀으면, 포스트시즌 마지노선인 4~5위에서 다른 팀하고 경쟁을 벌였을 것이다.덤으로 서귀포 칠십리와의 개인승수에서도 밀리기 때문에 현 상황마저도 굉장히 불리해졌다.
9.2. 2경기: 5월 11일(금요일) - SG골프 포시 확정(?)
- 프리뷰 : 거북선, 한시적 공생관계를 거두고 SG골프를 먹잇감으로 삼을 것인가
- 리뷰 : 참 이상한 팀이야 ... 상위권팀 상대로는 여포, 하위권팀 상대로는 양민인 SG골프?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6경기 1국)
- WORLD MATCH ... 천태산-삼연양범배(2회전)
- 여담
- SG골프는 이번 경기 승리로 사실상 2위를 확정지었고, 또한 나중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한다면 이번 시즌에서 여수 거북선에게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팀이기 때문에 자신있게 포스트시즌 구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 그동안 부진했던 송혜령 역시 2승 6패라는 승점자판기급 성적을 찍다가 시즌 막판에 4연승하면서 제대로 캐리하고 있다.
- 최정의 천태산배 일정 관계로 사전대국을 실시했다.
9.3. 3경기: 5월 12일(토요일) - 호반건설, 곰소소금 포시 탈락확정
- 리뷰 : 이걸 적폐가(.....) 이기다니!! 김혜민식 자멸의 끝을 보여주다.
- 김혜민이 절대 질 수 없는 바둑을 어이없는 끝내기 실수로 패배하고 말았고, 이와 동시에 호반건설의 포스트시즌 마지막 기회도 날아가고 말았다. 덤으로 그 아래 팀도 마찬가지. 가만히 부관참시를 당하고 말았다. 대마가 살아간 뒤에도 여전히 김혜민이 앞서던 싸움, 중후반 중앙에서 큰 이득을 본 조혜연이, 바둑이 거의 끝나가던 시점에 반상 최대였던 우변보다 상변 패를 먼저 시도하면서 경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우변을 먼저 선취한 김혜민이 이기는 줄 알았다... 결과는 좌상변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원래 역끝내기 두 집 반을 가져갈 수 있는 정말 단순한 상황에두 집만 가져가면서[22] 한 집을 멀쩡히 없애버린 김혜민이 마지막 승부패에서 패배하면서 쓴 잔을 들이키고 만다.
- 또한, 이 경기를 포스코켐텍이 이기게 되면서, 이제 포스코켐텍은 인제 하늘내린과의 지연대국(조혜연 vs 김미리)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력으로 확정지을 수 있다.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6경기 2국)
- WORLD MATCH ... 천태산-삼연양범배(3회전 / 마지막날)
- OTHER LEAGUE ... 내셔널 바둑리그 3~5라운드 1일차(3~4라운드)
9.4. 4경기: 5월 13일(일요일)
- 프리뷰
- 살려조(...) vs 시끄럽고 1승 내놔 + 땡큐 하늘내린
- 허서현 vs 장혜령, 김민정 vs 권주리 진정한 敗王들의 멸망전 성립!!!
- 리뷰
- 내가 패왕이긴 하지만 그래도 답이 없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다른 곳에서는 평타는 친다!! -권주리-
- 허서현, 날개를 달다?
- 홍성지 曰, "장혜령 선수는 상대가 허서현 선수라는 것이 결정되자 내심 기대를 많이 했었거든요." 이것이 저주가 되고 말았다.
- 1국은 우변 쪽에서 허서현이 큰 이득을 본 상황, 먼저 마지막 초읽기에 몰린 장혜령이 중앙 흑 곤마를 신경쓰는 한편 중앙 백집 삭감을 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연발하는 바람에 안그래도 30집 정도 나올 것으로 보였던 흑의 하변까지 허서현의 돌이 먼저 침투하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그야말로 흑집이 처참하게 깨져버렸다. 그 덕분에 반면으로 30집 가까이 유리했던 허서현의 완승.
- 2국은 반대로 흑 좌변에서 백이 침투한 것에 소극적으로 대응하면서 결국 세력을 키운 백 대마를 끝내 잡아내지 못했고, 따라서 집이 없던 흑이 자연스럽게 돌을 거두었다. 너무 뻔히 보이는 김민정의 수 때문에, 유리한 상황에서 권주리 특유의 조급함(...)이 없어지면서 결국 그가 이겼다.[23]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6경기 3국)
- OTHER LEAGUE ... 내셔널 바둑리그 3~5라운드 2일차(5라운드)
- 여담
- 3국 오유진 대국의 개시가 늦어진다고 한다. 곰소소금 용병은 천태산배 멤버가 된 관계로 선발인 '오유진'이 오더에 들었지만, 부광약품의 용병이 천태산배에 참가하지 않아[24] 오더에 들었다.
- 이쯤 되면 홍성지 해설은 여바리 붙박이 다 됐다(...)
- 허서현이 눈물을 흘린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고, 그리고 허서현이 유일한 1승을 거둔 때가 통합라운드 TV 미중계 대국이었기 때문에, 그 동안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허서현의 인터뷰를 요청하는 N모 포털사이트 활동 시청자들이 정말 많았으나... 문전박대를 당하고 말았다.
- 참고로 2주전과 3주전이 각각 2승밖에 하지 못하고 있는 두 팀의 순위는 넘사벽이다. 부광약품은 지금 이 순위를 유지하는 것 자체로도 정말 감사해야 할 판이고, 이대로라면 김채영이라는 1승 카드를 쥐고 있음에도 분명히 포스트시즌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루민취안이 매 경기 뛸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이렇게 2,3주전이 안 받혀주는 걸 고려하면, 원래 부광약품은 현재 인제 하늘내린이나 서귀포 칠십리 위치에 있어야 하는 것이 정상이기 때문이다.
10. 17라운드(통합라운드: 5월 15일(화요일)) - 서귀포 칠십리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
SG골프의 정규 마지막 대국 & 마지막 통합라운드다.
프리뷰는 해당 대국 표 밑에 위치하게 두었다. 그런데 바둑TV's PICK 중에 충격과 공포의 대국으로 변한 게 있다.
- SG-곰소소금 : 유종의 미 vs 1승만 좀 더 하자..
- 바둑의품격-호반건설 : 포시 간 것은 좋은데, 투어경기 취소 건만 생각하면 아주그냥... vs 푸는 대상이 잘못 됐다는 생각은 안함?
- 리뷰(대국별)
- SG-곰소소금 : 허서현 쇼크(!!!) / SG의 마지막은, 시궁창이 되어버렸다..
- 이걸 허서현이!!! 마지막 뒷북 연승. 그러나... 너무 늦어버렸다
- 칠십리-부광 : 암만 못해도 너만 하겠니.. / 애매모호한 화력
- 김경은의 장고대국 패배가 매우 결정적이었다. 주장 오정아가 무패를 자랑하던 루민취안을 격파하면서 희망을 키웠는데 나머지 두 명이 그냥말아 잡수셨다(...)
- 거북선-포스코켐텍 : 여수 - <<적폐를! 무찔렀다!!!!!!>> [26] / 369수의 위엄(...)
- 이슬아는 정규리그 우승팀에서 MVP가 나온다면 닥치고 MVP. 사실 여수거북선이 조기에 정규리그 우승을 거머쥔 것은 1지명자 김다영의 그것보다 이슬아의 그것이 더 컸다. 시즌 12승이라는 무시무시한 성적을 내는 중. 상대전적에서 한참 밀리던 적폐까지 털어버렸다.
- 바둑의품격-호반건설 : 됐고 승리 내놔 / 다음라운드에서 승리할 경우 순위가 높아질 수도? 호반건설 다시 최하위 추락 직전(...)
- SG-곰소소금 : 허서현 쇼크(!!!) / SG의 마지막은, 시궁창이 되어버렸다..
- 리뷰(통합) : 적폐에 대한 정의구현, 그리고, 허서현 쇼크
10.1. 17라운드가 끝나고..
'''순위 비교시 참고바람.'''
- 정말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순위가 혼돈의 도가니가 되었다. 이번 라운드의 결과로 심각해진 팀이 있는가 하면, 기회를 잡은 팀이 있다.
- 여수 거북선은 인간상성마저 넘어버리는 김다영-이슬아 콤비로 이번 라운드도 쓸어버렸다. 단 두 명이서 23승을 합작했다.
- SG골프는 거북선전 승리로 거의 안정적인 2위를 먹는가 싶었지만... 이번 라운드에서 패배하면서 10승 6패가 되었고. 자력으로 2위를 확정짓지 못했다. 모든 것이 부광약품의 플레이에 따라 결정된다. 마지막에 최강팀으로 다시 군림하는가 했지만, 꼴찌팀한테 지면서 다시 조롱거리가 되고 말았다. 애초에 오유진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하는 중인 터라 SG 3-0 가능성도 점칠 정도였는데...
- 부광약품은 기존 2위팀이었던 SG골프가 최하위팀 에게 어이없는 패배를 하는 바람에 부광약품은 사실상 불가능했던 2위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일단 18라운드에서 승리를 거두고 마지막 지연대국에서 루민취안이 오유진에게 이기면, 정말 불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기적의 역전을 일궈낼 수 있다. 다만, 위에 해당하는 모든 경기를 지게 된다면(...) 4위도 모자라서 5위로 추락할 수도 있다.
- 바둑의품격은 호반건설에게 아슬아슬한 승리를 챙기고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4위를 확정지었다. 헤이자자의 승리가 결정타였다. 박지연이 이번 시즌에 약간 부진함에도 이영주가 지난 시즌 0승(...)이라는 참패를 딛고 7승에 5할 승률 이상을 찍으면서 부활하였다.
- 포스코켐텍은 갑작스레 발등에 불이 떨어졌는데, 왕천싱이 장고대국을 앞두고 있는데 왕천싱이 패배하고, 5월 16일에 열리는 조혜연 VS 김미리의 대국에서 조혜연이 패배라도 한다면, 당장 정규시즌 2위를 노리려고 하는 부광약품과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다. 강다정의 컨디션도 좋지 않고, 조혜연도 이슬아와의 대국에서 참패하면서 그만큼 패배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만약 여기까지 오게 되면 조혜연은 막판 2연패(사실상 4연패다. 김혜민이 진짜 뻘짓만 안했어도... 인제 하늘내린이 뒤집었을지도 모른다.)를 하고 오는 것이기 때문에 더 힘들다. 세 번의 기회가 있는데 첫번째에, 아무리 늦어도 두 번째에는 그 흐름을 끊는 것이 포스코켐텍의 목표. 결국 왕천싱이 이기면서 하늘내린이 뒤집을 가능성은 사막에서 다이아몬드를 찾는 꼴이 되고 말았다.
- 하늘내린은 진짜 마지막 기회를 잡았다. 일단 전제조건으로 김미리가 조혜연에게 이기고 18라운드에 이기고 포스코켐텍의 결과를 지켜봐야한다. 18라운드에 이겼다 하더라도 탈락할 확률이 매우 높다. 18라운드 매치업은... 바둑의 품격. 요약하자면, 포스코켐텍은 나머지 대국 다 지고, 하늘내린은 나머지 대국 다 이겨야 하늘내린이 올라간다는 것이다. 그냥 포기하는게 속 편하다.
- 취소선이 뭉텅이로 쳐졌는데, 지연대국에서 김미리가 졌기 때문이다(...)
- 칠십리는 17라운드를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은 물건너갔다. 그나마 올해 오정아가 다시 좋은 활약을 보였다는 것에 위안을 삼자. 오정아를 받혀줄 선수들이 너무나 빈약했다. 칠십리는 바둑리그 시작 후 계속 부진하고 있는데, 팀으로써도 다음 시즌에 팀 구상을 많이 신경써야 할 시점이다. 참고로 아직 칠십리의 6위 가능성도 남아 있고, 곰소소금의 7위 가능성이 남아 있어서 최종 7위가 확정된 것도 아니다.
- 곰소소금은 마지막에 SG골프를 상대로 구운 소금을 한 가마니째로 엎어버렸다. 이러면서 부광약품과 거북선 등에게 굉장한 나비효과가 될 수가 있다. 특히 마지막 2경기에서 화끈한 공격력으로 상대를 압도했던 허서현의 가능성이 조금씩 커지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마지막에 가서야 뒤늦게 반등한다는 것이 좀 아쉬운 대목.
- 호반건설은 의외의 승리로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열어두긴 했지만 그 직후 경기와 이번 경기에서 그들의 클래스 답게 빠르게 추락하였다. 김혜민의 역전패가 너무 치명적이었었고, 이번 라운드에서 쐐기를 박았다. 2승 7패라는 참담한 성적을 거둔 문도원은 아마도 다음 시즌에는 여자바둑리그 캐스터가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 여담
- 깊은 빡침을 호소하는 안형준 프로의 개인블로그 글이 올라왔다.
블로그 제목으로 '악법도 법이라지만'이라 쓰고서 리그 규정에 의문을 표하는 글이 올라온 것. 시점은 오청원배 출전과, 팀 내 핵심선수인 오정아와 관련된 상황이다. 최정, 김채영의 팀은 3명이 충족될 수가 없었던 관계로 대국이 연기가 되었지만, 오정아 팀의 경우는 어쨌거나 3명 룰 충족(=선발 2+후보 1[27] )이라 대국이 연기되지 못했던 것. [28]
3명 룰이 충족하지 않더라도, 개인 사유로는 대국연기는 어림이 없고(ex. ㅈㅎㅇ), 세계대회 또는 해외대회인 경우에만 연기가 된다.
안형준 프로는 블로그 글에서 이럴거면 후보 뽑지 말지?라는 반응을 보였는데, 바둑의품격 팀도 빡치긴 마찬가지다. 바둑의품격 팀의 경우는 '루양배 페어기전'.
이쪽은 대회측에서 기습 개최알림을 한 것은 둘째치고 인정기전-불인정기전의 명문화가 안되어 있어서(...) 한국기원만 알고, 팀 관계자 전부(감독이든 선수든 모두다!) 모르는 채로, 비공식 기전이라고 해도 어쨌거나 핵심 선수가 빠지게 될 경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터진 것. 게다가 이 쪽은 아예 투어 일정이 박살났다. - 조혜연 1000국 달성. 그러나 팀의 상황은...
- 깊은 빡침을 호소하는 안형준 프로의 개인블로그 글이 올라왔다.
- OTHER ... 한국바둑퓨처스리그/2018시즌 선발전 잔여경기(허진-김남훈+김동우. 16일 선발전 결승)
11. 18라운드
SG골프를 제외한 나머지 팀의 정규 마지막 라운드. 순위는 그 전에 이미 확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아래는 그 상황이 발생한 팀과 해당사항
- 15라운드 거북선 우승 확정(챔피언결정전 직행)
- 16라운드 부광약품 / 바둑의품격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SG골프 최소 준플레이오프 확정, 호반건설/곰소소금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
- 17라운드 칠십리 포스트시즌 탈락 확정.
- 포스코켐텍 와일드카드 진출 매직넘버 : 1 (18라운드 + 지연대국 총 4국 중에 1승만 하면 진출) = 달성.
그런데... 15라운드의 지연된 일정이 이 라운드 바로 전날인 관계로(...) 여기에 위치. 아래는 그 대국의 결과다.
- 지연대국 프리뷰 및 포인트 : 5월 15일에 있었던 대국에서 포스코켐텍의 패배가 확정되면서, 이 경기에서 인제 하늘내린이 승리하면 최후의 18라운드를 갈 수 있고, 포스코켐텍이 이기면... 포스트시즌 그런 거 없다.
- 지연대국 리뷰 : 아무리 적폐, 적폐해도 어차피 포스코의 개인 1승을 챙겨가기엔 딱 맞는(...) 상대였을까?
- OTHER MATCH ...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3국
- 여담
- 한국기원의 미투운동 관련 윤리위에 대한 논란이 생긴 듯하다(...). 박지연 사범이 윤리위 사퇴를 하면서 그 의견을 페북에 업로드했는데, 손근기 기사회장이 그 글에 댓글을 단 것. 그런데 나중에 그 댓글에 대한 칼럼[29] 이 나오게 됐다. 자세한 것은 손종수 바둑칼럼니스트의 칼럼의 제목인 '법 이전에 도덕과 상식' 칼럼(현재 3부째.) 및 페북 원본 참고.
11.1. 1경기: 5월 17일(목요일) SG골프 플레이오프(정규시즌 2위) 진출 확정
- 프리뷰 : 조혜연, 3일 연속빵!!(...) / 순위를 결정짓기 위해 담.판을 하고자 한다. / 어쨌거나 포스코에겐 쉬어가는 마음가짐.
- 최근 바둑리그에서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여주는 왕천싱을 상대로 김채영이 다승왕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지가 관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라인업 자체는 포스코캠텍이 유리한 상황. 다만 조혜연의 컨디션이 들쑥날쑥하다.
- 리뷰 : 쉬어가기 /
- 포스코캠텍이 승리하면서 충남 SG골프는 2위,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잔여경기에 따라 부광약품은 지연대국에서 루민취안이 오유진하게 승리하게 되면 바둑의품격 팀의 결과에 따라서 3위 또는 4위가 되며, 패배하게 되면 5위로 와일드카드전을 치르게 된다. 김채영이 최근 컨디션이 상당히 좋았던 왕천싱에게 패배한 것은 결정타였다. ㅈㅎㅇ까지 갈 필요없이 그 전에 게임이 끝나버렸다.
- 최정은 김채영(13승)이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는 바람에, 14승을 기록, 단독으로 다승왕을 확정지었고, 장혜령은 10패째 기록. 이로써 두자릿 수 패배자는 6명으로 늘었다.[30]
- 부광약품 팀의 순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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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민취안 vs 오유진 대국 결과 오유진 승리 시 : 부광약품은 바둑의품격 팀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와일드카드전 진출.
- 바둑의품격 vs 하늘내린 전 바둑의품격 승 : 바둑의품격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포스코캠텍 4위로 와일드카드전 진출.
- 바둑의품격 vs 하늘내린 전 바둑의품격 패 : 포스코캠텍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바둑의품격 4위로 와일드카드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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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OUS LIVE ...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4국
- NEXT PROGRAM ... 승단전(도은교 vs 도전자)
- 여담
- N모 포털의 모 분이 '한중일+대만' 통합 여바리 열자고 하는 반응이 있었다. 다만, 이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논란거리만 남는다. 또는 남자통합리그도 덤으로 껴야되는 1+1이 되는 경우도 생각해야되는 것. 아니면 중국 측 거부로 무산될 가능성도 높다. 어그로가 그랬던 것처럼(...)
- 전체 바둑리그 자체의 드래프트 제도에 대해서도 의논이 생기기도 했다.
11.2. 2경기: 5월 18일(금요일) 호반건설 최하위 확정
- 프리뷰 : 허서현을 조심하라(...)
- 라인업만 확인하자면 1, 2국은 곰소소금, 3국은 호반건설의 우세가 예상되나, 3국 호반건설의 선수가 후반기 들어서 유독 기복이 심했던 김혜민이라는 것이 상당히 걸린다. 또한 김은선 역시 후지사와 리나와 한번도 대국한 적이 없기 때문에 예측불허.
- 리뷰 : 마지막 라운드 아파트를 건축도 못하게 만든 소금기 넘치는 곳.....
- 곰소소금이 압도적으로 발라 버렸다. 결과는 이하 생략.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감 없이 원사이드하게 흘러가면서 최하위를 놓고 벌인 멸망전에서 압승을 거뒀다. 호반건설은 이번 경기로 최하위가 확정되었고, 부안 곰소소금은 오유진의 지연대국 및 타 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서 6위(!!!)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
- 1국은 중반 김은선이 무리하게 자신의 곤마를 타개하려다가 이런 흑의 허점을 파고든 후지사와 리나의 날카로운 공격으로 여러 곳에서 손해를 많이 봤고, 결국 이 차이를 극복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김은선 역시 10패째를 기록하면서 이번 시즌 큰 오점을 남기고 말았다.
- 2국에서 승리한 오유진은 시즌 초반 2연패로 시작한 이후 나머지 13경기에서 12승 1패(...)
- 특히 3국에서 대국 중반까지 호각을 이어가면서 중앙 흑백 간의 엄청난 변화가 오고갔는데, 김혜민이 어이없는 실수로 자멸해버리는 바람에 수상전으로 끝날것 같았던 바둑 형세에서 거의 공배였던 중앙에서 백이 14집이 나는 바람에 급격하게 허서현 쪽으로 기울어져 버렸다. 김혜민 역시 상황을 체념한 듯 크게 무리하지 않게 뒀고, 결국 끝까지 집 차이를 줄이지 못하고 말았다.
- PREVIOUS LIVE ... 제2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최종국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7경기 1국)
11.3. 3경기: 5월 19일(토요일) - 부광약품 5위 확정, 칠십리 6위 확정
- 프리뷰 : 쉬고 싶어 vs 일해라(...)
- 대진 상으로는 여수 거북선의 우세이다. 이슬아가 내친김에 13승까지 찍고 MVP 정조준 하느냐가 중요한 포인트.
- 서귀포 칠십리 팀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6위 확정 , 패배하면 타 팀 결과에 따라서 6~8위가 결정된다.
- 리뷰 : 으악!!!! / 고춧가루 오지구요 지리구요(...) / 김수진이 이걸
- 여담
- 16R 4G 지연대국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지연대국 프리뷰 및 포인트 : 너무 늦었지만, 끝을 맺고 싶어 vs 계속 고통받으라 그래(...)
- 지연대국 리뷰 : 문자그대로, 믿고 맡기는 오유진!
- 이 결과로 인해 부광약품은 5위가 확정되고 말았다.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7경기 2국)
11.4. 4경기: 5월 20일(일요일) - 나머지 순위 확정
- 프리뷰 : 일수(...)
- 일단 후반기에 드라마틱한 추락을 보여준 하늘내린은 일단 가오싱이 이영주를 이겨주기를 바라고, 김미리가 박지연을 잡아주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둔 박지은을 기대하지는 말자. 무엇보다 바둑의품격은 이 경기에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가지는 3위가 걸려있기 때문에 총력전을 선언할 것이다.
- 리뷰 : 통수 그 자체(바둑의 품격 입장에서) / 고춧가루 뿌리는 찰진 맛(..)(하늘내린 입장에서)
- 말도 안돼!! 바둑의품격이 3-0으로 졌단 말이야?!! 말도 안된다고!!
- 상당히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는데 박지연이 김미리에게 어이없는 패배를 당한 데 이어 박지은이 부진을 씻고 강지수에게 승리하면서 최다패 위기에서는 벗어났다.
- 오랜만에 등판한 가오싱 역시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늦게나마 고춧가루를 뿌렸다. 이로써, 바둑의품격은 4위로 떨어졌고, 하늘내린은 최종 7위를 기록하였다.
- 결국 최종 승자는 바둑의품격도, 하늘내린도 아닌 포스코캠텍. 사실 5위도 상당히 불확실했던 상황에서 부광약품과 바둑의품격이 알아서 다 져주는 바람에, 정말 어부지리로 3위 자리를 차지하였다. 누가 올라오든, 최근 분위기도 그렇고 대진운도 그렇고 플레이오프에는 아마도 포스코캠텍이 올라올 가능성이 높으므로, SG골프는 상당히 긴장해야 할 듯 하다.
- 여담
- 두개의 지연대국(하늘내린-포스코켐텍, 곰소소금-부광약품)을 보여주기도 했다(...)
- 선수선발하는 범위를 넓히면서(후보 1 추가)[32] 또는 2군 신설 등을 해서도 적정 인원 미충족시 몰수패 도입하자는 의견이 N모 포털의 중계방 채팅에서 나왔는데, 이는 안형준 코치가 빡쳐서 썼던 글이 발견되기도 해서이기도 하고, 이후에도 꼼수를 쓸 것이 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방안.
- 그 와중에 차후 바둑계 토토 도입이 되냐 마냐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종결이 됐긴 했지만.
- 금요일 대국 때의 김혜민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N모 포털 분의 일어나세요 김혜민 씨 드립이 이 날에도 나왔다(...)
- NEXT PROGRAM ... 제12회 한세실업배 대학동문전 24강(7경기 3국)
12. 정규시즌 결과
이 문단의 이전 기록에서는 17라운드 시점(지연대국 실시)에서 배치하였으므로, 순위 확정전이 끝나는대로 재배치가 필요했었다.
13. 포시 일람
한국여자바둑리그/2018시즌/포스트시즌
5월 '''21일'''부터 시작한다.
와일드카드 진출팀 확정시 그 팀들은 완급조절이 불가피하다(...).
거북선, 부광약품, SG, 바둑의품격, 포스코 - 포시 진출권.
[1] 투어경기 취소[R] A B C D E F G H I J K 승자는 볼드체 처리하고, 여기에는 몇 수 끝, 불계승/계가승.[Y]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 \ 바둑TV 유튜브 채널에서 링크[2] 이 라운드의 바로 전날, 오유진이 황룡사배 일정 및 컨디션 우려로 인해 일자가 조정된 대국을 했기 때문[3] 김민정, 허서현. 특히 허서현의 경우는 챌린지 매치에서 광탈하기 바쁜 모습을 보였다(...) [4] 이건 네이버TV 채팅에서 타종목 언급이 되면서 나온 모 선수의 사건과도 연결된다. [5] 피해자로는 한국기원 소속 외국인 기사인 코세기 디아나가 언급되고 있다[6] 인터넷바둑을 즐겨보는 사람은 괜찮지만, TV계층이 보기엔 너무 억울할 수 있는 케이스. TV중계를 할 때는 라이브(LIVE)가 아니라 본방송이 되기 때문에(...)[7] 하필 4월 17일 김성룡 성폭행 파동이 벌어진 뒤의 상황이라 내키지가 않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8] (아마도)반달이 있을 수 있다. 김성룡 이후로 치부 공개가 된 부분이 있기 때문.[9] 특정한 사유로 경기가 연기되거나 조정되지 않았고 단순한 개인의 목적에 의해 경기를 하지 않은 경우로, 경기의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몰수경기'와 똑같은 의미이지만, 바둑에는 '기권승'으로 처리한다.[10] 원래 신론 무관심주의를 넣으려고 했으나 항목이 없는 관계로(...) 불가지론으로 대체[11] 이미지가 비슷해서 항목 연결.[12] 이건 조금 상황다른게 전적으로 백대현 당시 BGF리테일 감독이 제대로 착각한 상황이다. 이지현의 중국바둑갑조리그 출전 일정을 이미 한국기원과 백대현 감독한테 전달했음에도 백대현 감독이 이지현을 엔트리에 넣어놓은 것. 원래라면 퓨처스리그 기사로 메워놨어야 한다. 결국 백대현은 1개팀이 축소된 2018 한국바둑리그에서 감독직에서 짤리고 말았다. 김영삼이 편의점팀 감독으로 부임.[13] 투어경기 취소[14] 무승부 대국 있을 경우 .5로 표기 [15] 승패동률시 기입[16] 2위 부광약품이 1패하거나 남은 3경기에서 거북선이 개인승수 4승만 추가하면 우승 확정[17] 한국에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신원보증이 되어 있는 루이나이웨이, 왕천싱과 달리(특히 루이나이웨이는 한국 영주권도 있다), 판양, 루민취안, 가오싱 세명은 한국 비자 문제로 자주 못나온다. 참고로 루이나이웨이는 영주권, 왕천싱은 포스코켐텍의 신원보증에 따른 취업비자(F-1), 나머지 3명은 일반 관광비자다.[38] A B C [39] A B C [18] 안형준한테 인터뷰를 떠넘기고 잠수탄 김효정의 행보때문에 바둑 비타민에서도 김미리한테 아마 최고수급 도전자(이멍뭉 아마7단왕별, 심지어 정선으로 도전했다.)의 도전신청을 떠넘기고 잠수 탄 거까지 합쳐서 바둑 갤러리에서 런효정이라는 별명 수여.(...)[19] 오로에서는 '루양배 삼국페어전'으로 표기됨[47] [20] '이다-나오'로 표기되어 있는 오로대국실인 관계로, 추정에 해당.[21] CHY(...)은 사전대국 관계로 팀이 개인 1패인 상황에서 종교적 사유 등으로 탈주했기 때문에고, KSR(...)은 뭐..[22] 사실 홍성지가 찝어준 정상적인 상황으로만 갔어도 백이 한 집 반 내지 두 집 반을 남기는 비교적 여유있는 상황이었다.[23] 사실 권주리도 사실상 이긴 경기를 놓친 게 꽤 되었고, 그런 승부처에서 해결만 했어도 5승, 지난 두 시즌에 비해서 밥값은 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정도 했으면, 부광약품이 정규리그 우승은 힘들었다 하더라도 2위 차지는 했을 것이다. 또한 권주리의 초중반 형세는 2지명자답게 확실히 만만치 않다. 중후반 이후 끝내기에서 아마추어 급이라는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24] 선발전 탈락인 듯[25] 허서현이 흑번으로 되어있다[26] 왕천싱의 대국이 끝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참고로 이 대국이 매애애애애애애애애우(!!) 중요한게, 포스코켐텍은 왕천싱이 이 대국을 승리하면, 이후 모든 대국을 져도, 하늘내린이 1패라도 하게 된다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다.[27] 팀의 4지명은 용병이 아니다..[28] 거북선은 후보를 지명하지 않았다.[29] 제3부가 이에 해당된다.[30] 다승자는 한 명인데 반해, 다패자는 최대 3명까지 나올 수 있는데, 여기에 추가될 수 있는 후보는 허서현, 박지은(...)[31] 물론 이 경기를 이겨도 3위를 할 확률은 매우 낮다. 바둑의품격의 이번 라운드 대진이 후반기에 전반기 곰소소금급의 승점 자판기로 전락한 하늘내린이기 때문.[32] 정확히는 선발 3+국내후보 1+용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