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리그/2017시즌
1. 이전 시즌
2. 중계 및 해설진
3. 참가팀
4. 팀 및 개인 순위
5. 하위 리그의 해당시즌
6. 라운드별 일람
6.1. 전반기
6.2. 후반기
7. 우승팀과 시상식
8. 기타 (내년시즌 관련)
9. 차기시즌(2018)
1. 이전 시즌
한국바둑리그/2016시즌
2. 중계 및 해설진
2.1. 중계
2.2. 해설진
해설진은 아래와 같고, 요일 관계 없이 돌아가면서 진행한다.
3. 참가팀
참가팀은 지역명 가나다 순이다. 2017시즌 선수지명식이 열림에 따라 단수를 적지 않고 작성하였다.
- 광주 KIXX(광주 GS칼텍스 KIXX라고도 함)
- 대전 정관장황진단
- 서울 BGF리테일CU
- 서울 한국물가정보
- 신안 신안천일염
- 울산 SK엔크린
- 이북5도 티브로드
- 포항 포스코켐텍
- 화성 화성시코리요
지난 시즌 대비 위상변화 및 무지명자는 다음과 같다.[4]
- 2군 → 1군 : 송지훈 二단
- 1군 → 2군 : 안조영 九단
- 무지명[5] : 박현수/이어덕둥 初단, 二단, 오장욱/홍무진/박영롱 三단, 박경근 四단, 김기원/서중휘 五단, /박시열/김수용/김대희 六단, , 고근태/박정상 九단
- 해설로 이동 : 홍민표/송태곤 九단
4. 팀 및 개인 순위
4.1. 팀 순위 [정규시즌 종료]
순위 확정은 플옵권의 경우 굵게, 기타순위 확정은 기울임 적용한다.(순위변동 없음이 확인될 경우 한정)
4.2. 개인 순위(다승 기준)
총 순위가 45위까지 존재하지만, 대표적인 순위(TOP10)는 아래와 같다. 업데이트 완료.
[1] 맥빠지게도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2] 지난 시즌과 달리 최유진 캐스터/이희성 해설만 있다.[3] KB리그 선수가 예상되었던 송태곤9단의 해설복귀[4] 단수는 당시 기준이며, 빠진 기사도 있을 수 있다.[5] 취소선은 군대에 간 인물이다.
5. 하위 리그의 해당시즌
한국바둑퓨처스리그/2017시즌
6. 라운드별 일람
6.1. 전반기
6.1.1. 1라운드
5/18 (목) 18:30 신안천일염 vs '''티브로드''' ( 2-3 )
1 - 한상훈(3) v '''강동윤'''(1) 장고
2 - 심재익(5) v '''류민형'''(4)
3 - '''이세돌'''(1) v 신민준(2)
4 - 조한승(2) v '''김정현'''(3)
5 - '''목진석'''(4) v 류수항(5)
5/19 (금) 18:30 '''정관장황진단''' vs BGF리테일CU ( 3-2 )
1 - '''박진솔(5)''' v 이동훈(1) 장고 : 238수 백불계승
2 - 이창호(2) v '''허영호(3)''' [6] : 176수 백불계승
3 - 한승주(4) v '''진시영(4)''' : 267수 흑1집반승
4 - '''김명훈(3)''' v 최정 (5) : 198수 흑불계승
5 - '''신진서(1)''' v 이지현 (2) : 118수 백불계승
5/20 (토) 18:30 '''화성시코리요''' vs 한국물가정보 ( 4-1 )
1 - '''박정환'''(1) v 박영훈(1) 장고 [7] : 201수 흑불계승
2 - '''강유택'''(2) v 설현준(5) : 172수 백불계승
3 - '''최재영'''(3) v 원성진(2) : 195수 흑불계승
4 - '''김승재'''(4) v 안국현(3) : 306수 백 1.5집 승
5 - 송지훈(5) v '''한태희'''(4) : 274수 백불계승
5/21 (일) 18:30 SK엔크린 vs '''Kixx''' ( 2-3 )
1 - '''박민규(5)''' v 김기용(5) 장고 : 흑 불계승
2 - '''안성준(1)''' v 김지석(1) : 백 불계승
3 - 홍성지(3) v '''백홍석(3)''' : 백 4집반승
4 - 이태현(4) v '''윤준상(2)''' : 흑 불계승
5 - 이영구(2) v '''강승민(4)''' : 백 불계승
6.1.2. 2라운드
퓨처스리거는 <F.>로 표기했다.
1G / 6.1 / 한국물가정보 3-2 포스코켐텍
1국(장고) : '''원성진'''-윤찬희 (217수 흑 불계)
2국 : 안국현 - '''나 현''' (131수 흑 불계)
3국 : '''박영훈''' - 이원영 (195수 흑 불계)
4국 : 설현준 - '''변상일''' (197수 흑 불계)
5국 : '''한태희''' - 최철한 (201수 흑 불계)
※ 흑만 잡으면 다 불계승 거둔 신기한날
2G / 6.2 / 신안천일염 1-4 정관장황진단
1국(장고) : 심재익-'''박진솔''' (132수 백 불계)
2국 : 한상훈-'''신진서''' (280수 흑 3.5집)
3국 : '''이세돌'''-이창호 (189수 흑 불계) [8]
4국 : 조한승-'''한승주''' (256수 흑 2.5집)
5국 : 목진석-'''김명훈''' (240수 백 불계)
3G / 6.3 / 티브로드 4-1 화성시코리요
1국(장고) : '''강동윤'''-송지훈 (149수 흑 불계)
2국 : '''류수항'''-강유택 (126수 백 불계)
3국 : '''신민준'''-최재영 (283수 흑 불계)
4국 : '''류민형'''-김승재 (170수 백 불계)
5국 : 김정현-'''박정환''' (184수 백 불계)
4G / 6.4 / BGF리테일CU 2-3 SK엔크린
1국(장고) : '''이지현(남)'''-홍성지 (268수 흑 불계)
2국 : '''이창석<F>'''-안성준 (289수 흑 불계)
3국 : 허영호-'''이영구''' (215수 흑 불계)
4국 : 이동훈-'''박민규'''
5국 : 진시영-'''이태현''' (141수 흑 불계)
6.1.3. 3라운드
1G = 6.8 18:30 / 정관장황진단 4-1 포스코켐텍
1국(장고) : '''이창호''' - 이원영 : 215수 흑불계승
2국 : '''신진서''' - 윤찬희 : 186수 백불계승
3국 : '''김명훈''' - 송상훈<F.> : 185수 흑불계승
4국 : 박진솔 - '''최철한''' : 219수 흑불계승
5국 : '''한승주''' - 안조영<F.> : 131수 흑불계승
2G = 6.9 18:30 / BGF리테일CU 3-2 화성시코리요
1국(장고) : 진시영 - '''박정환''' : 273수 흑 2집반승
2국 : '''이동훈''' - 김승재 : 149수 흑 불계승
'''이지현(남)의 을조리그 참가 관계로 기권대국이 되었다'''
4국 : '''허영호''' - 최재영 : 171수 흑불계승
5국 : '''이창석<F.>''' - 강유택 : 289수 백 2집반승
3G = 6.10 18:30 / 신안천일염 3-2 한국물가정보 (30대 트리오 모두 승전보)
1국(장고) : 심재익 - '''박영훈''' (239수 흑 1.5집 승)
2국 : '''조한승''' - 한태희 (199수 흑 불계)
3국 : 한상훈 - '''설현준''' (197수 흑 불계)
4국 : '''이세돌''' - 안국현 (179수 흑 불계)
5국 : '''목진석''' - 박건호<F.> (172수 백 불계)
4G = 6.11 18:30 / 티브로드 1-4 Kixx
1국(장고) : 강동윤 - '''김지석''' - 117수 흑 불계승
2국 : '''신민준''' - 김기용 - 225수 흑 불계승
3국 : 류민형 - '''윤준상''' - 283수 흑 불계승
4국 : 김정현 - '''백홍석''' - 282수 백 0.5집승
5국 : 박창명<F.> - '''강승민''' - 225수 흑 불계승
6.1.4. 4라운드
이번라운드는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으로 인해 더블헤더나 다름없는 상태다.
Game 1. 7/6 18:30 '''티브로드''' vs CU : 5국에서 승부가 결정나면서 4국과 상관없게 되어버렸다.
1국(장) : 김정현 - '''이동훈''' : 백 불계승
2국 : '''강동윤''' - 허영호 : 백 불계승
3국 : '''신민준''' - 진시영 : 흑 불계승
4국 : 류수항 - '''이지현(남)''' : 흑 불계승
5국 : '''류민형''' - 이창석<F.> : 흑 불계승
Game 2. 7/7 18:30 '''정관장''' vs Kixx : 1,2지명의 노력은 조용히 물거품...
1국(장) : 김진휘<F.> - '''김지석''' - 265수 백 반집
2국 : '''신진서''' - 홍기표<F.> - 146수 백 불계승
3국 : 김명훈 - '''윤준상''' - 214수 백 불계승
4국 : '''한승주''' - 백홍석 - 236수 백 불계승
5국 : '''박진솔''' - 강승민 - 225수 흑 불계승
Game 3. 7/8 18:30 화성시 vs '''포스코''' : 1, 2지명 잘하면 밑에서 말아먹는 대표적인 화성시...
1국(장) : 김승재 - '''이원영''' - 179수 흑 불계승
2국 : '''박정환''' - 나 현 - 221수 흑 불계승
3국 : '''강유택''' - 최철한 - 160수 백 불계승
4국 : 최재영 - '''변상일''' - 210수 백 불계승 이 경기 숨겨진 여담이 하나 있다. [9]
5국 : 송지훈 - '''윤찬희''' - 305수 흑 불계승
Game 4. 7/9 18:30 신안천일염 vs '''엔크린''' : 벌써 5:0이 나오다니???? [10]
1국(장) : 한상훈 - '''박민규''' - 217수 흑 불계승
2국 : 이세돌 - '''홍성지''' - 198수 백 불계승 (5:0의 원인을 제공한 결정적 매치..) 그런데 거기에 이유가 있다. [11]
3국 : 목진석 - '''안성준''' - 199수 흑 불계승
4국 : 조한승 - '''이영구''' - 268수 백 반집승
5국 : 심재익 - '''이태현''' - 207수 흑 불계승
6.1.5. 5라운드
Game 1. 신안천일염 v '''포스코''' (7월 13일 18시 30분) - 있어서는 안될... 2라운드 연속 5:0 참사 발생... [12]
1 (장고) - 한상훈 v '''변상일''' 177수 흑 불계승
2 - 김민호 <F.> v '''나현''' 170수 백 불계승
3 - 조한승 v '''최철한''' [ 빅매치 ] 193수 흑 불계승
4 - 이세돌 v '''윤찬희''' 208수 백 불계승 [13]
5 - 목진석 v '''이원영''' 213수 흑 불계승
※ 여담으로... 상대 포스코켐텍의 감독 김성룡9단은 영문모를 분위기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고... 중계진 문도원3단, 송태곤9단 모두 당황 그 자체였고... 승자인터뷰는 농심배때매 지쳤는지 최철한 9단이 퇴근하면서 자연스레 취소.
Game 2. 티브로드 v '''엔크린''' (7월 14일 18시 30분) - 엔크린이 열심히 질주합니다.
1 (장고) - 류수항 v '''박민규''' 169수 흑 불계승
2 - '''김정현''' v 이태현 205수 흑 불계승
3 - 신민준 v '''홍성지''' 239수 흑 불계승 - 신민준 13연승 중단
4 - 류민형 v '''안성준''' 196수 백 불계승
5 - 강동윤 v '''이영구''' [ 빅매치 ] 173수 흑 불계승
Game 3. '''정관장''' v 물가정보 (7월 15일 18시 30분) - 3:0 스트레이트로 이미 승부는 결정. 정관장 과연 올해는...
1 (장고) - '''김명훈''' v 박영훈 160수 백 불계승
2 - '''신진서''' v 설현준 143수 흑 불계승
3 - '''박진솔''' v 한태희 198수 백 불계승
4 - 이창호 v '''원성진''' 331수 백 2.5집 승
5 - 한승주 v '''안국현''' 275수 흑 1.5집 승
Game 4. '''CU''' v Kixx (7월 16일 18시 30분) - 최정의 부활. 살아난 주장 이동훈. CU가 오랜만에 중위권 발판마련 (최근 CU는 Kixx전 3연승)
1 (장고) - 진시영 v '''백홍석''' 177수 흑 2집반 승
2 - '''이동훈''' v 윤준상 [ 빅매치 ] 265수 흑 불계승
3 - '''이지현''' v 강승민 216수 백 불계승
4 - '''최정''' v 김기용 213수 흑 불계승 - 말 그대로 안전운행과 실리의 바둑 앞에 작아진 김기용8단.. 아주 손쉽게 불계로 팀 승리 완성.
5 - 허영호 v '''김지석''' 225수 흑 불계승 [14]
6.1.6. 6라운드
Game 1. 7월 20일 18:30 물가정보 vs '''엔크린''' : 2연속 3-0 스트레이트 패배. / 일찍부터 2강 굳히는 엔크린
(장고) 1 - 한태희 vs '''이태현''' [성장파의 외나무다리 혈투] : 85수 불계승[15]
(속기) 2 - 설현준 vs '''이영구''' : 222수 불계승. 이 대국으로 하여금 팀 승리의 결정타가 됐다.
(속기) 3 - 박영훈 vs '''홍성지''' [빅매치] : 213수 불계승
(속기) 4 - 원성진 vs '''박민규''' : 202수 불계승
(속기) 5 - '''안국현''' vs 안성준 : 276수 2집반승
※ 1국은 4지명 맞대결 2, 4국은 2,5지명 크로스 3, 5국 1,3지명 크로스
Game 2. 7월 21일 18:30 신안천일염 vs '''Kixx''' : 이번주만 두번째 3-0 스트레이트+4-1로 마무리
(장고) 1 - 심재익 vs '''강승민''' : 164수 불계승. 승리의 결정타!
(속기) 2 - 목진석 vs '''김지석''' [빅매치] : 173수 불계승
(속기) 3 - 한상훈 vs '''백홍석''' : 245수 6집반승
(속기) 4 - <F.>박주민 vs '''윤준상''' : 173수 불계승
(속기) 5 - '''조한승''' vs 홍기표<F.> : 183수 불계승
※ 4,5국은 2지명 vs 퓨처스1지명 크로스매치
Game 3. 7월 22일 18:30 티브로드 vs '''포스코''' : 올해 포스코도 이만큼 무섭습니다.
(장고) 1 - 류수항 vs '''변상일''' : 201수 흑 불계승
(속기) 2 - '''류민형''' vs 최철한 : 207수 흑 불계승
(속기) 3 - 신민준 vs '''나현''' [빅매치] : 177수 흑 불계승
(속기) 4 - 강동윤 vs '''이원영''' : 238수 백 불계승
(속기) 5 - 김정현 vs '''윤찬희''' : 288수 흑 반집승
※ 3국은 2지명 맞대결 2, 4국은 1.4지명 크로스 1, 5국 3,5지명 크로스
Game 4. 7월 23일 18:30 '''정관장''' vs 화성시 : 3-0 스트레이트! 4-1까진 안됐지만 그거나 저거나(...)
(장고) 1 - '''한승주''' vs 최재영: 195수 불계승
(속기) 2 - '''이창호''' vs 송지훈: 246수 불계승
(속기) 3 - '''신진서''' vs 김승재 : 247수 불계승
(속기) 4 - 김명훈 vs '''박정환''' : 282수 4집반승
(속기) 5 - 박진솔 vs '''강유택''': 232수 불계승
6.1.7. 7라운드
[국수산맥 바둑대회 관계로 7라운드는 8월 시작]
Game 1. 8월 3일 18시 30분 - '''화성시코리요''' vs Kixx - Kixx는 이래되든 저래되든... 자꾸 평균으로 회귀한다.
1국(장고) - '''송지훈''' : 백홍석 : 220수 백 불계승
2국 - 최재영 : '''김기용''': 216수 백 불계승
3국 - '''김승재''' : 윤준상 : 156수 백 불계승
4국 - '''박정환''' : 강승민 : 143수 흑 불계승
5국 - 강유택 : '''김지석''' [빅매치] : 165수 흑 불계승
Game 2. 8월 4일 18시 30분 - SK엔크린 vs '''포스코켐텍''' : 올해도 정관장을 추격하는 포스코!! 아쉬운 경기가 된 엔크린..
1국(장고) - '''이태현''' : 윤찬희 : 232수 백 불계승 - 올해 사고를 치고싶다!
2국 - 안성준 : '''최철한''' : 310수 백 1.5집 승
3국 - 이영구 : '''나현''' : 203수 흑 불계승
4국 - 박민규 : '''이원영''' : 188수 백 불계승
5국 - 홍성지 : '''변상일''' : 276수 흑 4.5집 승
Game 3. 8월 5일 18시 30분 - 신안천일염 vs '''CU''' - 조금씩 차이를 매워주면서 탄탄해지는 CU팀.. 그리고.. 무엇이 잘못인지 의문이 늘어가는 신안천일염의 날개없는 추락..
1국(장고) - '''조한승''' : 허영호 [빅매치] : 234수 백 불계승
2국 - 한상훈 : '''이동훈''' : 242수 백 불계승
3국 - '''이세돌''' : 최정 [세계를 주름잡던 선수 vs 여자랭킹 1위 / 외나무다리매치] : 188수 백 불계승
4국 - 목진석 : '''이창석<F.>''' [안성준/강유택까지 잡아버린 이창석.. 이번에는?..] : 288수 백 3집반승
5국 - 심재익 : '''이지현''' : 211수 흑 불계승
Game 4. 8월 6일 18시 30분 - '''티브로드''' vs 한국물가정보 - 신안천일염과는 또 다른이유로 날개없이 추락하는 물가정보...
1국(장고) - 신민준 : '''박영훈''' = 202수 백 불계승
2국 - 김정현 : '''원성진''' = 191수 흑 불계승
3국 - '''강동윤''' : 안국현 = 169수 흑 불계승
4국 - '''류민형''' : 한태희 = 140수 백 불계승
5국 - '''류수항''' : 유병용<F.> = 145수 흑 불계승
6.1.8. 8라운드
Game1. 8월 10일 18시 30분 - '''정관장''' vs 엔크린 - 선두권 수성을 위해 물러설수 없는 매치 - 정관장의 0:2 → 3:2 대역전극
[장고] 1국 - '''한승주''' vs 박민규 - 248수 백 불계승
[속기] 2국 - 김명훈 vs '''홍성지''' - 212수 백 불계승
[속기] 3국 - 박진솔 vs '''안성준''' - 173수 흑 불계승
[속기] 4국 - '''이창호''' vs 이영구 - 229수 흑 불계승
[속기] 5국 - '''신진서''' vs 이태현 - 146수 백 불계승
Game2. 8월 11일 18시 30분 - CU vs '''포스코''' - 상위권 교두보 마련을 위한 빅매치 : CU입장에서는 아쉽고 포스코입장에서는 상위권 발판을 마련한 경기 + 백으로 대동단결!!
[장고] 1국 - 허영호 vs '''최철한''' - 316수 백 2집반승
[속기] 2국 - '''이동훈''' vs 변상일 - 212수 백 불계승
[속기] 3국 - 이지현 vs '''나현''' - 174수 백 불계승
[속기] 4국 - '''이창석<F.>''' vs 이원영 - 243수 백 2집반승
[속기] 5국 - 진시영 vs '''윤찬희''' - 144수 백 불계
Game3. 8월 12일 18시 30분 - '''물가정보''' vs Kixx
[장고] 1국 - '''박영훈''' vs 윤준상 - 146수 백 불계승 기보보기
[속기] 2국 - '''한태희''' vs 백홍석 - 199수 백 불계승 : 정말 엄청난 패싸움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작년 같은팀 한솥밥이었는데... (...) 기보보기
[속기] 3국 - 원성진 vs '''김지석''' - 235수 흑 불계승
[속기] 4국 - '''설현준''' vs 강승민 - 흑30-백23집으로 백 +6.5집 공제를 하고 295수 흑 반집승
[속기] 5국 - '''안국현''' vs 김기용 - 166수 흑 불계승 : 결승점 / 김기용 8단의 부진의 끝은... 기보보기
Game4. 8월 13일 18시 30분 - '''신안천일염''' vs 화성시 - 끝장승부. 한 팀은 큰 데미지를 입는다. - 신안천일염의 독기에 완전히 붕괴된 화성시...
[장고] 1국 - 한상훈 vs '''송지훈''' - 233수 흑 불계승
[속기] 2국 - '''목진석''' vs 김승재 - 255수 흑 1.5집승[16]
[속기] 3국 - '''조한승''' vs 최재영 - 202수 백 불계승 : 조한승 9단 이제 반타작.. 최재영 3단은 Kixx 나가고 완전 슬럼프... 기보
[속기] 4국 - '''이세돌''' vs 강유택 - 99수 흑 불계승
[속기] 5국 - 김민호<F.> vs '''<F.>김형우'''[18] - 273수 흑 불계승
6.1.9. 9라운드
이제 전반기 마지막라운드.
여담이지만 하위리그 8라운드 중계경기는 당시 지하1층 대국장 사정상 중계를 할 수가 없어 본선대국장에 가서 대국을 했다고 한다.
Game 1. 8월 17일 18시 30분 티브로드 vs '''정관장''' - 작년 정관장의 천적 티브로드.. 신장개업한 올해도 같을까?
1. [장고] 강동윤 vs '''신진서''' : 262수 백 반집승
2. [속기] 류민형 vs '''한승주''' : 268수 흑 2.5집승.
3. [속기] '''류수항''' vs 김명훈 : 흑62-백51(공제+6.5집) = 241수 흑 4집반승
4. [속기] 김정현 vs '''이창호''' : 185수 흑 불계승
5. [속기] 신민준 vs '''박진솔''' : 232수 백 불계승
Game 2. 8월 18일 18시 30분 CU vs '''물가정보'''
CU감독 백대현(3승4패로 6위인 상황, 형님같은 소통형 리더십) vs 물가정보감독 한종진(2승4패[19] 로 8위인 상황, 부드러운 포용형 리더십)
1. [장고] 진시영 vs '''박영훈''' : 213수 흑 불계승
2. [속기] 허영호 vs '''원성진'''<빅매치(부제 : 30대 중견기사의 투혼)로 선정됨.
관전포인트로 'KB리그 백전노장급 선수들의 박빙 승부'라고 기재되어있었다.
결과적으로 원성진 선수 소개칸에 기재된 것도 그렇고 상대전적이 11승 10패였는데, 이경기를 이기면서 승이 늘었다.
화면 넘기다 다시 돌아와보니 (해설진들 : ????)이겼다고.[20]
3. [속기] 이동훈 vs '''<F.>이원도''' : 241수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로 '자리잡은 주장과 퓨처스리그 선두주자의 대결'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2013년도 티브로드 5지명 이후로 간만에 KB리그 대국이라고 한다.[21]
<<2부>>
4. [속기] 이창석<F.> vs '''안국현''' : 276수 백 1집반승 - 5:0 영봉승 완성
관전포인트로 '실리파 두 선수의 냉정한 승부'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이창석 입장에서는 5대5[22] 까지 간 것까진 좋았다. 그러나 그것 뿐이었던 대국.
5. [속기] 이지현 vs '''한태희''' :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로 '선 굵은 사나이(안정감 돋보이는 단단한 기풍) vs 바른 생활 사나이(...)(두터움 중시 성실맨)'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Game 3. 8월 19일 18시 30분 화성시 vs 엔크린 - 과연 화성시는 날개없는 추락을 멈출수 있을까?
<<1부>>
1. [장고] 위태웅<F.> vs '''이태현''' : 흑 불계승
2. [속기] '''박정환''' vs 홍성지 : 흑 4집반승
3. [속기] 김승재 vs '''안성준'''[23] : 흑 1집반승
<<2부>>
4. [속기] 강유택 vs '''박민규''' [작년 우승주역이 각자 다른팀에서...] : 백 불계승
5. [속기] 김형우<F.> vs '''이영구''' : 흑 불계승
9R 3G 리뷰 = 5지명의 반란은 계속되고, 화성시는 계속 추락진행중.
당시 승리선수 인터뷰 요약 : 다들 나름 준수하게 잘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런데 정관장은 진짜 못막을 것 같아요ㅠㅠㅠ 대신, '''포스코 잡을래요'''
Game 4. 8월 20일 18시 30분 '''Kixx''' vs 포스코 - 물가정보 고춧가루를 맞은 Kixx... 산 넘어 산인데 괜찮을까?
KIXX감독 김영환(3승4패로 5위인 상황, 오더로 승부하는 족집게 리더십) vs 포스코감독 김성룡(5연승의 콩, (멀리내다보는)천리안 리더십)
1. [장고] '''강승민''' vs 최철한(상대전적 1-1) : 137수 흑 불계승 / 3년만의 맞대결에서 강승민이 상대전적에서 앞서기 시작한다.
관전포인트 : 상대전적 1-1, 3년만의 맞대결.. 그런데 이거 단명국 되었다.
2. [속기] '''김지석''' vs 나현(상대전적 4-3) : 156수 백 불계승
관전포인트 : 수비되는 공격수(상대전적 우세) vs 공격되는 수비수(바둑리그 상대전적 2전 전승)의 화끈한 전투바둑
3. [속기] 김기용 vs '''변상일'''(상대전적 0-2) : 276수 백2집반승 / 김기용 8단은 이러다 답이 안보일거 같다...
관전포인트 : 실리(유연한 운영의 실리형)와 타개(타이트한 운영의 타개형)의 끝내기 승부
상대전적의 벽...
4. [속기] 윤준상 vs '''윤찬희'''(상대전적 2-0) : 293수 흑 1집반승 / 빛바랜 팀 연승의 공신의 승리
관전포인트 : (2연패) 탈출(두터움 기반 자유로운 기풍) vs 공신(팀 연승의 중심)의 명예 유지(정통파 실리형)
5. [속기] '''백홍석''' vs 이원영(상대전적 2-1) : 169수 흑 불계승 / 백홍석 입장에선 최근 2연패를 탈출하는 대국이 됐다.
관전포인트 : 근접전 선호하는 인파이터(백홍석 소개칸 중. )와 치열한 끈기왕(이원영 소개칸 중)의, 숨막히는 수읽기와 치열한 전투
리뷰 = KIXX의 포승줄에 포스코가 묶였다
6.2. 후반기
6.2.1. 10라운드
참고) 이번라운드 세계대회 : 몽백합배 16강, 8강 (목요일, 토요일)
목요일 중계(16강[24] )
1 백 박정환 9단(韓) vs 흑 커제 9단(中) : 박정환 백 2집반승
2 흑 이세돌 9단(韓) vs 백 황신 4단(中) : '''황신 백불계승'''
3 백 박영훈 9단(韓) vs 흑 왕하오양 6단(中) : 박영훈 백불계승
그 외 대국은 아래와 같다
룽이 - '''랴오위안허'''[25] / 허양 - '''천쯔젠'''[26] / '''셰커''' - 탄샤오[27] / 왕타오 - '''판윈뤄'''[28] / '''리쉬안하오''' - 라이언 리[29][30]
토요일 중계(8강)
1 황신 4단(中) - '''리쉬안하오 7단(中)'''[31]
2 천쯔젠 4단(中) - 박정환 9단(韓) = 박정환 흑 불계승
3 '''셰커 5단(中)''' - 랴오위안허 5단(中)[32]
4 판윈뤄(中) - 박영훈 9단(韓) = 박영훈 백 불계승
4강 진출자 : 중국 리쉬안하오 7단/셰커 5단(고-저), 한국 박정환/박영훈 9단
4강[33] 대진은 박정환 9단(韓) - 셰커 5단(中) / 박영훈 9단(韓) - 리쉬안하오 7단(中)
<<한국 = 2명 / 중국 = 2명>>
Game 1. 8/24 (목) 18:30
SK엔크린 감독 최규병(멘탈관리형 리더십 / 현재2위) vs KIXX 감독 김영환(오더로 승부하는 족집게 리더십 / 현재 4위)
<<1부>> - 월간 MVP가 홍성지
1 [장고] - 이태현 v '''강승민''' [작년에 한솥밥먹다가 올해는 경쟁자로] -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35]
2 [속기] - 안성준 v '''윤준상''' - 흑46집-(백40잡+6.5집공제)=-0.5집. 백 반집승 - 1지명 vs 2지명 크로스 1부 버전 : 두 대국자 모두 형세판단이 안되어... 끝내기를 완전히 갈팡질팡... 결국 팻감싸움중인데... 안성준7단이 좌하에서 절묘한 1집 팻감을 찾으면서 뒤집나했더니 우상에서 또 다시 윤준상9단이 정말 엄청난 팻감을 찾으면서 9:1... 결국 반패싸움에 스코어가 최소 3~4번 뒤집힌 끝에 윤준상9단이 아슬아슬하게 골인... (우하에서 한번 손해본게 안성준7단의 패착)
3 [속기] - '''박민규''' v 백홍석 - 백 불계승 / ?????? 2국 팻감싸움중에 끝남
<<2부>> [쉬는 시간에 이희성9단이 검토실갔더니 초토화였다고... 워낙 2국에 복잡한 나머지 힘들었나봄...]
4 [속기] - '''이영구''' v 김지석 - 1지명 vs 2지명 크로스 2부 버전 [승부판] - 흑 불계승 : 정교하지 못했던 김지석9단 (역끝내기 5집이 충격적인 패착), 한 발 빠른 움직임을 보여준 이영구 9단. 결승점.
5 [속기] - '''홍성지''' v 김기용 : 백 불계승
Game 2. 8/25 (금) 18:30 화성시 vs '''한국물가정보''' - 화성시코리요의 추락은 언제까지일까??
<<1부>> - 빅매치가 없다.
화성시 감독 박지훈(2승6패로 8위인 상황. 발랄하고 젊은 리더십) vs 한국물가정보 감독 한종진(3승5패로 6위인 상황. 부드러운 포용형 리더십)
1 [장고] - 송지훈 v '''설현준''' : 흑불계승
2 [속기] - '''강유택''' v <F.>이원도 : 흑1집반승 [36]
3 [속기] - 이형진<F.> v '''원성진''' : 흑불계승
4 [속기] - 최재영 v '''안국현''' : 백불계승
5 [속기] - 김승재 v '''한태희''' : 흑불계승
인터뷰 : 안국현, 설현준
Game 3. 8/26 (토) 18:30(!?)'''정관장황진단''' vs BGF리테일CU - 정관장의 폭주기관차... CU가 과연 엎을수 있을까?? cf) 결국 CU는 4,5지명 진시영, 최정을 모두 휴식 주었다. 최정은 한-중-일-대만 4개국 여자바둑 최강전[37] (월-화) 출전으로 인해 오유진 5단과 같이 금요일날 출국한다.
<<1부>>
1 [장고] - '''김명훈''' v <F.>안정기 - 흑 반집승
2 [속기] - 한승주 v '''이지현''' - 반면9집 / 흑 2집 반 승
3 [속기] - '''신진서''' v 이동훈<빅매치 in '''젊은 주장 대결'''> : 흑 불계승
<<2부>>
4 [속기] - 이창호 v '''<F.>이창석''' : 흑 1집반승
5 [속기] - '''박진솔''' v 허영호 : 흑 불계승 - 먼가 불안불안했지만 결국 초반의 리드가 끝까지 감.
Game 4. 8/27 (일) 18:30 신안천일염 vs '''티브로드'''
<<1부>> - 1부만으로 충분히 3:0으로 눌러버렸다.
1 [장고] - 심재익 v '''강동윤''' : 187수 흑 불계승
2 [속기] - 조한승 v '''류민형''' - 208수 백 불계승
3 [속기] - 목진석 v '''류수항''' - 235수 흑 불계승
<<2부>>
4 [속기] - 한상훈 v '''김정현''' - 321수 백 3집반승
5 [속기] - '''이세돌''' v 신민준: 234수 백 불계승
인터뷰 = 류민형, 류수항
6.2.2. 11라운드
1G / 8월 31일 / CU - '''엔크린''' [38]
프리뷰 : 파닥파닥 vs 어딜
당시 KB XPress에서 감독 칸에 기재된 내용 팀의 승패에 대한 오류가 있었다.
<<1부>>
1 [장고] '''허영호''' v 박민규 : 백 1집반승
2 [속기] 최정 v '''홍성지'''<빅매치(in 돌아온 최정 )> : 백 불계승 = 출전횟수에 비례해도, 처참하기만 한 최정의 흑번승률, 오늘도 ...
관전포인트('''올 시즌 4회차 출전한, 거칠고 저돌적인 여장부 공격녀'''와 '''7월 MVP인, 외모도(...) 기풍도 부드러운 남자 유연남'''의 '''반상 밀당''')
3 [속기] 이지현 v '''안성준''' : 흑 불계승
<<2부>>
4 [속기] '''이동훈''' v 이태현 : 흑 불계승
5 [속기] 이창석[39] v '''이영구''' :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올 시즌 5승2패로 1/2지명에 강한, 3지명 같은 퓨처스리거 이창석''' vs '''리그 100승을 기록한 노련한 승부의 장인, 코치 같은(...) 2지명 이영구''')
심각한 엇박자가 느껴진다. CU는 이제 신안, 화성시와 놀판...
인터뷰 : 안성준 / 홍성지
요약
홍성지 : 초반엔 잘 풀렸다 생각했지만 중반에 3점 잡히는거 깜빡하고 그 때부터 나쁘다 생각했는데 이후에 잘풀리면서 다행이었다고[40] 느낌+끝날 때 차이는 던져서 다행(위기가 있어서..)+최정과의 첫대국이라도 부담은 거의 되지 않았다.
안성준 : 초반에 만만찮았는데 중반에 들어서면서 상대가 실수하면서 좌변 쪽 처리가 아쉬워진 채 좋게 끝난 것 같다. / 전반기 5승, 후반기의 목표는 딱히 없는 것 같고 최소(?) 2등은 하자는 마인드다.
여담 : 이번주 기력측정 챌린지 승단전의 측정기사는 조한승[41] .
2G / 9월 1일 / 티브로드 - '''화성시'''
프리뷰 : 꿈도 희망도 없는 투톱(이 팀 제외하면 바로 다음 경기의 신안천일염(...)) 중 만약이 있을까?
티브로드 감독 이상훈大[42] (5승 4패로 2위인 상황/세심한 엄마형 리더십) v 화성시 감독 박지훈(2승7패로 8위인 상황/발랄하고 젊은 리더십)
<<1부>> - 그냥 셧아웃
1 [장고] 김정현 v '''박정환'''<빅매치(in 팀의 구원투수)> : 백 불계승
관전포인트[43]
2 [속기] 류민형 v '''강유택''' :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44]
3 [속기] 신민준 v '''최재영''' : 백 불계승 - 7연패 탈출!!!!!!!!
관전포인트[45]
<<2부>> - 설마 티브로드가 의적질을 하겠어?
4 [속기] '''류수항''' v 김승재 : 백 반집승 - 2군가자 이제... 더는 말할 가치도 없다...
관전포인트[46]
5 [속기] 강동윤 v '''송지훈''' : 백 불계승 - 아주 치열 그자체... 퍼센트가 왔다갔다 난리가 난 끝에.. 대마를 다 잡아낸 송지훈의 승리로 끝
관전포인트[47]
여담 : 장고 대국을 집중조명한 몇 안되는? 경기 중 하나(...) // 뒤로 밀린 고교동문전..
인터뷰 : 박지훈 감독 / 박정환
요약 : (감독)개막전 오더를 그대로 내보냈지만, 1~5번까지 몇번 돌려보고 싶었다. 오더 신경쓰지 말라고. 그러나 그게 쉽지는 않았다. 좋은기억 재현을 위해서 그대로. / (박정환)몇연승인지는 자세히 모르겠다 .. 컨디션 관련으로 달라진점이랄게 없고 평소대로 있다. + 송지훈 대국 수상전 어느쯤 때 승리를 예측했느냐면, 흑이 잡은 줄 알았는데, 패를 다 잡힌거 못본것 같다고.
3G / 9월 2일 / 신안천일염 - 정관장 [48]
프리뷰 : 비교체험 극과 극 (....) [49]
(관전포인트는 시작 전 기준이다.)
신안천일염 감독 이상훈小[50] (2승7패로 최하위지만 일희일비없는 냉정한 리더십) - 정관장 감독 김영삼(무패행진의 최강!, 시크한 리더십)
<<1부>> - 1부 때만 축복이었다(...)
1 [장고] '''조한승''' v 이창호<빅매치(in 國手戰)> 백 불계승
관전포인트[51]
2 [속기] '''이세돌''' v 한승주 흑 7집반승
관전포인트[52]
3 [속기] 김민호<F.> v '''신진서'''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53]
<<2부>> - 축복이 저주로 / 퓨처스는 다 졌다..
4 [속기] 목진석 v '''김명훈''' : 백 불계승
관전포인트[54]
5 [속기] 이승준<F.> v '''박진솔'''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55]
승부예측(추정치) : 40-60 / 정관장 약간우세
리뷰 : 역시나의 신안천일염.. 답이 어딧을까요.... 그리고 정관장 전무후무한 개막 10연승..
인터뷰 : 김영삼 감독 / 신진서
4G / 9월 3일 / 물가정보 - 포스코
프리뷰 : 정관장의 뒤(엔크린 제외)를 이어 각축전을 펼칠 자는 누구? (두팀 모두 승수 창고를 잘 쌓아두어서 가능성이 있다.)
'''창단후 첫 3연승으로 5위에 자리한, 부드러운 표용형 리더십'''의 물가정보 감독 한종진 v '''5승 3패로 3위에 자리한, 멀리 내다보는 천리안 리더십'''의 포스코켐텍 감독 김성룡
<<1부>> - 포스코는 아직은 더 강해지고 싶다.
1 [장고] 박영훈 v '''이원영''' : 흑 불계승
2 [속기] '''원성진''' v 윤찬희 : 흑 불계승
3 [속기] 설현준 v '''최철한''' : 흑 불계승
<<2부>> - 빅매치랄 것도 없이 그냥 끄-읏
4 [속기] 한태희 v '''변상일''' : 백 불계승
5 [속기] 안국현 v '''나현'''<빅매치(in 팀 최다연승 분수령)> : 흑 불계승
관전포인트 : 신중한 승부사들[56] 의 리턴매치
승부예측(추정치) : 45-55 / 포스코켐텍 약간우세
인터뷰 : 김성룡 감독 / 최철한
6.2.3. 12라운드 / 정관장 플옵확정
1G / 티브로드 - KIXX [9월 14일 18시30분]
프리뷰 : 어느 동앗줄을 잡을 것인가
<1부> - 셧아웃이요!!(...)
1 [장고] 신민준 v '''<F.> 홍기표'''
2 [속기] 강동윤 v '''강승민''' - 흑 불계승 : 충격과 공포의 자이언트킬링...
3 [속기] 김정현 v '''윤준상''' - 백 불계승 : 안정적인 운영의 승리
<2부> - 류수항만 이긴..
4 [속기] '''류수항''' v 백홍석
5 [속기] 류민형 v '''김지석'''
리뷰 : 희비가 벌써부터 교차하는 경기가 되었다. / 지난시즌 막강 조합이 보호선수로 지켜지던 게 만료되면서 어딘가 부족한 조합이 되었다 하더라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을 것이다.
인터뷰 : 강승민
2G / 신안천일염 - 물가정보 [9월 15일 18시 30분]
프리뷰 : 그냥 이세돌 친목 기우회야? 아니면, 진짜 프로야?[57] vs 너네는 그냥 껌이겠지.
<1부> - 그냥 상대를 잘못만났다기엔 너무나 힘이 없다.
1 [장고] 심재익 v '''안국현''' : 흑불계승
2 [속기] 목진석 v '''박영훈''' : 백불계승
3 [속기] 한상훈 v '''원성진''' : 흑불계승
<2부> - 나머지인 1국, 5국과는 상관없이 승리확정이 되었고, 그와 동시에 영봉패를 3번씩이나 당한 신안(...)
4 [속기] 박주민<F.> v '''한태희''' : 백불계승
5 [속기] 조한승 v '''설현준''' : 흑 2집반승(9집 차이)
리뷰 : 오늘도 꼴찌 / 변함없는 한결같음(...) / 신안 3번째 5-0 패배
이 경기의 기록 [58] [59] [60]
3G / CU - 화성시 [9월 16일 18시 30분]
프리뷰 : 흙이 되어 다시 피는 꽃이 되거라(...)
1 [장고] '''이지현''' v 김승재 : 195수 흑불계승 : 김승재 7단 2군도장 유력...
2 [속기] '''이창석''' v 강유택 : 250수 백불계승 : 강유택 8단은 또 울었습니다..
3 [속기] 진시영 v '''박정환''' : 114수(...) 백불계승 : 군대 징크스가 이렇게나 컸던가..
4 [속기] 허영호 v '''최재영''' (사실상 결승판) : 흑불계승 : 허영호 9단의 사실상 5지명행(자칫하면 2군행)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5 [속기] '''이동훈''' v 송지훈 : 흑불계승 :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압박을 넣은 이동훈 9단.. 송지훈 3단이 노림수를 노리고 추격을 해도 너무 커져버린 차이는 줄일 수 없습니다. (...)
리뷰 : 는 무슨 답이 없습니다. (더 심각한 강유택 8단, 김승재 7단의 기복이 문제..)
인터뷰 : 백대현감독 - 저희 팀 선수들이 개개인 저력은 있는데 이번시즌에 2:3패배가 많았기에 오늘을 계기로 반전하겠다.
오늘 오더는 어디가 이겨도 3:2가 될거같고 감독입장에서는 만족스럽다. // 5위권을 목표로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이창석선수(바둑리거라 해도 손색이 없다 - 문도원 프로) : 퓨처스와 바둑리그는 크게 다를게 없다. 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왠지 겸손 ㅎㅎ)
오늘 특별히 준비한게 아니라 공부를 열심히 했다. 컨디션 관리를 잘했다. 많이 나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많이 출전한다면 믿음에 보답하겠다.
cf) 백대현 감독 옆에서 이창석 선수가 인터뷰하니 이창석 선수가 매우 당황당황을 하면서 인터뷰함 ㅋㅋㅋㅋ (그냥 흐믓한 웃음만 나옴)
<당시 TV아시아선수권>
이세돌 - 리친청 : 이세돌 흑 불계승
이야마유타 - 이세돌 : 이세돌 백 불계승
장타오 - 이치리키료 : 이치리키료 백 3집반승
리쉬안하오 - 나현 : 나현 백 4집반승
4G / 정관장 - 포스코켐텍 [9월 17일 18시 30분]
프리뷰 : This is Sparta!! / [61]
<1부> - 나현의 빈자리는 일단 채워졌다. 퓨처스가 이걸 해내다니
1 [장고] '''이창호''' v 이원영 : 백 불계승
2 [속기] 김명훈 v '''<F.>안조영''' : 231수 백 5집반승
3 [속기] 한승주 v '''최철한'''<빅매치(in 전투 vs 전투)> : 195수 흑불계승
<2부>
4 [속기] 박진솔 v '''변상일''' : 132수 백 불계승
5 [속기] '''신진서''' v 윤찬희 : 백 3집반승
리뷰 : 기관차를 멈춘 스파르타군단!!!
인터뷰 : 정관장 감독 김영삼, 포스코켐텍 감독 김성룡
-
<당시 TV바둑아시아선수권>
4강 : '''나현'''(...) - 이치리키료 : 흑불계승
결승 : 이세돌 - '''나현''' : 백불계승
6.2.4. 13라운드 / 신안 순위확정
참고 : 대진 표시 옆에 있는 괄호는 농심배를 중심으로 한, 해당일자 오후의 바둑TV 스케줄(네이버스포츠 기재 기준)이다.
1G(9/21 목요일 18시 30분) : 신안천일염 - 엔크린(농심배 본선 3국)
프리뷰 = 어디 한번 재롱이라도 떨어보거라, 신안(...)
1국(장고) - 조한승 v '''홍성지''' : 흑 불계승 - 한명이 안풀리니 단체로..
2국 - '''이세돌''' v 이태현 : 흑 불계승 - 진짜 하나하나 조이는 이세돌식 바둑은 무섭습니다.
3국 - 한상훈 v '''박민규''' : 흑 불계승 - 처음부터 불 붙어서 싸웠지만... 큰 집이 난 끝에.. 한상훈 8단의 2군행이 확정되었습니다. (...)
4국 - 심재익 v '''안성준''' (엔트리 운 더럽게 없는 심재익초단..) : 백 불계승 - 단계를 안거치고 바둑리거로 발탁된 최후... 솔직히 기대 했음?
5국 - 박주민<F.> v '''이영구''' : 흑 불계승 - 도저히.... 할말이..
인터뷰 : 홍성지 / 박민규
리뷰 : 이게 떠오른다(...)
- 참고로 한상훈(0승 11패), 심재익(0승 9패) 둘이서 전패신화를 써내려, 둘이서 20패를 합작했다.(...) 거의 답이 없는 신안의 수비급. 한상훈 八단은 초단시절 입단 3개월만에 세계대회인 LG배 결승에 튀어올라서 이세돌 九단과 격돌할 정도로 초단돌풍의 주역이었건만... 군대 갔다오니 완전히 망해버렸다.
- 현재 신안천일염은 안좋은 기록이란 기록은 다 갱신하거나 새로 만들고 있다. [62]
프리뷰 : 화성시는 절치부심을 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주저앉을 것인가. (현재 X-Press 예측은 3:7 포스코 매우우세)
1국(장고) - 위태웅<F.> v '''이원영''': 157수 흑 불계승.
2국 - '''강유택 '''v 나현: 227수 끝 흑 반집승- TV 바둑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우승한 3대 신산 나현, 강유택한테 끝내기로 무너지다
3국 - '''최재영 '''v 최철한: 194수 끝 백 불계승- 대국 전에는 모두가 최철한이 이긴다고 봤는데 최재영이 기세를 탔는지 최철한을 꺾었다.
4국 - '''김승재''' v 변상일: 209수 끝 흑 불계승 (김승재7단은 이 경기도 지면 거의 2군 확정이다 이건..) 불계승으로 '호흡기라도 달고 있다(...)'
- 이 바둑은 변상일 선수가 상중앙 - 좌상귀부터 상변, 우상귀까지 어마어마한 백집을 지어놔서 절~대 질 리가 없다 이렇게 생각하던 순간 김승재 선수의 코붙임 묘수 한방 터지면서 상변 백집 절반이 흑집으로 둔갑(...)하고 우상귀 백대마가 역으로 흑한테 들어가버리면서 말도 안 되는 역전패를 하고말았다.
인터뷰 : 박지훈 감독 / 최재영
리뷰 : 김승재의 생존신고와 동시에 화성시는 희망의 불씨를 좀 더 .. 그리고.. 선두추격에 빨간불 켜진 포스코.... 하필이면... (...) / 위태웅만 혼자 졌다(...) / 다다음라운드를 준비하는(다음라운드 대국 없음) 화성시의 기분좋은 마무리
- 여담: 전날 승단챌린지에서 온갖 어그로를 끌어모았던 나성복 도전자가 이 날 바둑리그 계시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버 댓글에서 “어 쟤 어제 걔 아님?” 정도의 반응이 바둑 갤러리로 들어가자 색출 작업에 나서서 동일인이라는 게 밝혀졌다. 링크
프리뷰 : 학살 중입니다 vs 나도 한번 막아보겠어!
<1부> - 다시한번 학살의 길로 떠나는 정관장.
1국(장고) - '''김명훈''' v <F.>홍기표 : 267수 흑 불계승
2국 - '''신진서''' v 백홍석 : 224수 백 불계승 / 신진서8단을 막을 절호의 찬스...는 결국 백홍석 9단이 신진서를 몰아붙이다 한 수 실수해서 와르르 무너져버렸다.
3국 - '''박진솔''' v 김지석 : 213수 흑 불계승
<2부> - 대이(大李)의 빠른 포기(...)는 기분탓.
4국 - 이창호 v '''윤준상''' : 153수 흑 불계승
5국 - '''한승주''' v 강승민 : 171수 흑 불계승
리뷰 = 정관장 : KIXX, 네가 감히 우릴 잡겠다고?ㅋ
인터뷰 : 김영삼 감독 / 박진솔
4G(9/24 일요일 18시 30분) : 티브로드 - CU
프리뷰 : 앞 라운드에서의 상황이 전혀 딴판인 두 팀, 과연 이번 라운드에서 더 뚜렷해질까? / 리그대국 시작 전의 올스타전, 그 산뜻한 더블헤더
<1부> : 퓨처스에게 희생당한 둘(...)의 입지는...
1국(장고) - 강동윤 v '''허영호''' : 172수 끝 백 불계승 / 부진의 끝은 희망이었습니다. 아주 중요한판. 그것도 리턴매치를 잡아버리는 허영호 9단!
2국 - '''박창명<F.>''' v 진시영 : 260수 끝 백 불계승 / 진시영이 여기서도 지면 진시영을 빼고 최정 - 이창석이거나, 이창석 - 오유진을 콜업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그대로 2군행(...)
3국 - 류수항 v '''이창석<F.>'''
<2부> : 올스타전 더블헤더의 끝은 결국...
4국 - 신민준 v '''이동훈''' (리그에서 망하고 대회에서 부활한 자 v 끝내기의 달인) : 135수 끝 흑 불계승 / 올스타전 할때는 기분이 좋았지만, 리그는 아니란다 ^^ '"잡을려면 잡아보세요"' 를 또 시전한 이동훈9단.... 좌상을 결국 못잡았습니다... 네번째 피해자 발생... 거기다.. 진작 집 차이도 크게 들어가서 15집이상 차이.. 결승점!
5국 - 류민형 v '''이지현''' (작년 한솥밥 올해는 라이벌..): 168수 끝 백 불계승 / 올스타전 할때는 기분이 좋았지만, 리그는 아니란다2 ^^
- 이 바둑은 이지현 7단이 상변에 침투했는데, 류민형 5단이 이지현 선수의 돌을 잡으러 갔다가 잡으러 간 돌이 거꾸로 다 잡혀버리면서 참패. 게다가 상변이 두동강나면서 좌상중앙 흑돌까지 거꾸로 다잡혔다.(...) 거의 150집이 한방에...
- 이지현 7단은 2016년 오카게배 국제신예바둑대항전 4전 전승에 이어서 2017년 오카게배를 앞둔 지금 스퍼트 조절을 해야하는데,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오카게배 주장으로의 역할을 제대로 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도 주장이었다.
- 결과: 4:1로 CU 승리. 이제 CU팀도 막판 포스트시즌을 노릴 수 있게 되었다. 농심신라면배의 에이스 신민준의 바둑리그 8연패, 강동윤의 3연패가 크다.
- 인터뷰: 백대현 감독
6.2.5. 14라운드 / 엔크린 플옵확정
9/28 (목) Game 1. CU vs Kixx [18시 30분] (라인업이 거의 최대 빅매치급이다)
프리뷰 : 앞경기에서 호되게 잘못 걸린 KIXX의, 앞으로의 길은 고생길? / 2주 뒤에 이동훈 '''주장'''과 이지현 '''부장'''이 '''동시에 빠지는'''(이민배, 오카게배) CU에게 이번경기는 너무 소중하다. CU는 다음주에 경기가 없다. / 윤준상 프로에게 최정과 CU는?(...)
<1부>
1국[장고] 최정 v '''<F.>홍기표''' - Kixx 상대로 3승0패. 이번에도? : 백 4집반승
2국[속기] '''허영호''' v 백홍석 - 힘 대 힘. 균형은 어디서 깨질까? : 254수 끝 백 불계승 = 아주 복잡한 끝내기 승부에서 패를 버티면서 백홍석9단이 1집을 했지만... 결국 패가 모자르면서.. 백의 팻감공장이 완성되고 허영호9단 반집승부 대역전승! 백홍석 9단도 김지석 9단처럼 화가났는지 복기 없이 판을 치웠다. 정말 마지막 던지기 전에 백홍석 9단은 바둑판 뒤집어 엎어버릴 기세로 바둑판 쳐다보고 있었다 ㄷㄷㄷ 심지어 화가 많이났는지.. 아예 돌을 던지듯 마지막 몇수를 이어갔다...
3국[속기] '''이지현''' v 김지석 - 상위지명 빅매치 : 207수 끝 흑 불계승 = 중앙 수읽기를 제대로 보고 있던 이지현 6단의 완승으로 끝납니다. 수읽기 천재 김지석 9단은 다 이긴 바둑을 우변 흑 느는 수 딱 하나를 못봐서 말아먹었다. 그 점에서 너무 화가 났는지 복기 안 하고 치워버렸다. 이지현 6단도 감정 많이 상했는지 바로 치워버리고...
- 김지석 9단은 이 대국 직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바로 간 뒤에 중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나가서(심야에 출국한다) 바로 내일 중국바둑갑조리그 출전 예정(상대 리친청 9단)인데 상태 괜찮을 지 모르겠다.
- 참고로 2,3국 판 정리를 어디서 많이 본 기억이 난다 싶더니... 이 날 2국하고 마무리가 머가 다를까..
위에 구구절절 써놓은 말이 대체 뭔 지 모르겠으면 바둑TV에서 올려준 이 동영상을 보자. 멘탈이 나가버린 김지석과 백홍석을 볼 수 있다.(...)
(1부 중에 써놓는 여담 : 여전히 더러운 그곳의 댓글 상태... 그곳이 기가 막혀)
<2부> (여담 : 결국 바둑티비가 또 사고를 쳤다.. 마이크의 문제가 꽤 길게 지속됐다가 괜찮아졌다..)
4국[속기] 이동훈 v '''강승민''' - 끝내기의 달인 v 자이언트 킬링의 가능성? : 흑 불계승
- 21:23 현재 강승민 톰 vs 이동훈 제리 모드로 정확하게 톰과 제리를 찍고있다.(...) 이동훈은 제리처럼 얄밉게 흑의 거대 중앙세력에서 통통하게 집내고 살아버리려고 대놓고 뻗대는 중이었는데 결국 톰이 제리를 잡고말았다.
리뷰 : KIXX는 알다가도 모를 팀일지도 모른다. / 앞으로가 막막한 CU, 아직도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인터뷰 : KIXX 김영환 감독
- 이 대국 끝나고 하는 승단 챌린지는 여성도전자(간호사 / 이번주도 기존에 4단 단증이 있지만 5단[64] 에 도전함)이다. 상대는 김정현 / 꽃보다바둑 센터에서 도움을 많이 줬다곤 하지만 불계패로 도전 실패가 되었다. 도전자가 알고 있는 정석이 최신은 아니라고 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깨달은 점들이 있다는 거야말로 득을 얻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4단 단증을 얻었을 때 단증 취득방식이 접바둑이 아니며 + 접바둑이 쥐약인 아마기사일 경우, 방송사 측이나 바둑센터 측이나 억지로 끌어들인 게 사실이 되지만
프리뷰 : 가을이지만, 덥다! 아니, 데일 만한 분위기다!
월간MVP : 한태희
20:20 현재 네이버TV 동시접속자수 1만명 돌파! 한국바둑리그 생중계가 1만명 시청자 나온건 2017년 들어서 거의 처음인 듯.
1국[장고] 신진서 v '''박영훈''' - 전승을 막기위해 장고대마왕이 출격! 과연 연승 위에서 찍어누를수 있을까? : 흑 불계승 - " 박영훈 : 너 오늘 잘걸렸다!!! / 신진서 : ??????? " 전승의 꿈을 무참히 짓밟은 장고대마왕. 최종보스 부활!!
- 초반부터 신진서는 자신의 초속기 수읽기 능력으로 박영훈 9단의 실수만을 노리는 흔들기 작전으로 일관했으나, 원조 시간공격자 이세돌한테 단련된 박영훈 9단이 고작 짝퉁 시간공격 따위에 무너질 위인이 아니었다. 결국 신진서는 좌상귀를 잡고 망한 형태가 되고말았고, 나중에 패싸움을 통해 좌상귀, 상변 흑 대마 두개가 동시에 예토전생을 해버리면서 어퍼컷과 헤드샷을 맞고말았다. 본격 세계대회 우승 2회 경력의 진정한 참교육자 박영훈 교수님 모드.
3국[속기] '''한승주''' v 안국현 - 백 불계승(?!)
4국[속기] 이창호 v '''설현준''' - 백 불계승
- 22:00 이창호 9단의 떡수 한방에 설현준 3단이 그냥 스노우볼을 아주 무제한적으로 굴려버렸다. 망했다. (...)
- 22:06 스노우볼에 게임 그냥 끝나버렸다. 단명국이 되었다.. 거참....
리뷰 : 너무나 아쉬운 물가정보.. 독주하는 정관장
인터뷰 : 정관장 김영삼 감독
9/30 (토) Game 3. 티브로드 vs 엔크린 [18시 30분]
프리뷰 : 적어도, 본전은 찾자(CU에게 진 것 수습하기 vs 기왕 이겼으니 너네도 한번 쓰러뜨려보겠어)
1국[장고] '''김정현''' v 박민규 : 흑 1집반 승
2국[속기] 신민준 v '''이영구''' - 부진 탈출 v 기둥 박기 : 흑 7집반 승 - 파란만장한 바둑 끝에 300수가 넘는 수순.. 그 이후 흑이 사석 6개를 남기고 + 8집까지 반상에 남기면서 대승
3국[속기] 강동윤 v '''안성준''' - 1지명 빅매치 : 244수 백 불계승 - 티브로드는 강동윤9단 지면 다 졌는데... 또?
4국[속기] '''류민형''' v 홍성지 : 백 5집반 승 - 흑 홍성지9단이 잘 풀어가던 중에 좌하 백 돌 3개를 그냥 냅둬버렸다. 그런데 그 상황에서 백 류민형 5단이 아예 돌을 중앙쪽으로 뛰어버리고, 흑이 다잡으러 가니 선 수로 이득 다 챙기고.. 아예 작은 해프닝이 스노우볼로 변모하면서 중앙이 대책도 없이 너무 커졌다. 소위말해 순식간에 망해버렸다. 아이고... 이걸 어째(...)
5국[속기] 류수항 v '''이태현''' - 22시 11분 현재.. 의문의 결승판이 되었다. : 192수 끝 백 불계승 - 이태현이 이겼는데, '''바둑 한 판에 트랜스포머 영화 시리즈를 1편부터 5편까지 다 찍었다.(...)'''
5국은 진짜.. 동영상 참조하시기 바람. 저 말이 이해간다. (단 앞 동영상은 58분45초부터 보세요)
[image]
5국 기보. 일단 이 바둑은 '''초반이라는 게 없었고 초반에 위기를 맞은 흑이 백대마를 잡아버리고 우하귀를 흑이 깨러갔더니 깨러간 흑이 통째로 잡혀서 역전되어버렸다.''' 그야말로 3시간 동안 폭탄만 터지는 영화 5편 찍은 Michael '''"The Bomb"''' Bay가 울고갈 바둑이 나왔다.
- 리뷰 : 역시 징크스는... 안깨진다!
- 인터뷰: 안성준, 이영구
프리뷰 : 오늘도 이세돌만 고통? 아니면, 신의 한 수? / 불의의 일격을 당한 포스코의 사태수습 도전.
1국[장고] '''한상훈''' v 최철한 - 어...... (...) - 176수 백 불계승 What? 잔치를 열자!!! 한상훈 8단이 불리했던 바둑을 최철한 9단의 해서는 안 될 대마 올인을 발판으로 다시 일으켜세웠다!
- 이 대국으로 한상훈 8단은 신기록을 11연패로 멈춰세우고 12연패의 위협에서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3국[속기] 목진석 v '''나현''' - 217수 흑 불계승 : 압살하는 나현 8단
4국[속기] 조한승 v '''변상일''' - 완급조절 달인 v 제2의 신산 - 172수 백 불계승 : 실리를 챙길려던 흑 조한승9단의 좌상투자는 악수로 변했고.. 점점 스노우볼의 압박 끝에 괴롭힘을 참다못한 조한승9단이 돌이 거두었다.
5국[속기] 심재익 v '''윤찬희''' - 247수 흑 불계승 : 연패탈출을 위한 진짜 마지막...이었으나 강제 오더제외는 아니더라도, 처참함이 실화가 되었다... (...)
리뷰 : 한상훈8단의 부진탈출.. 그러나 또..... 1부만 웃었지.. 2부는...
인터뷰 : 김성룡 감독 / 나현 선수 : 김성룡 감독 - 리그는 평준화 되어있다. 포스코입장에서는 엔크린전이 매우 중요하다. 변상일, 이영구 선수가 출전못하기에 백업은 우리가 더 좋다. 나현 선수 - 집이 적어서 두터움을 활용해야 하는 바둑이라 어려웠다. 중반이후에 괜찮았는데 조금 방심해 어려웠다.
6.2.6. 15라운드 / 포스코 플옵확정, 신안 최하위확정
<15라운드 뉴스>
4강 1경기는 왕위팀(유창혁-최정-변혁)과 국수팀('''이창호'''-오정아-'''기민찬''')의 경기, 2경기는 명인팀('''서봉수'''-김채영-정원준)과 기성팀('''조치훈'''-박지은-'''정준우''')의 경기다.
국수팀과 기성팀은 4강에서 전부 불계승을 하여 결승에 올랐다.(한우소고기 세트가 부상이라고 한다...)
한우소고기 세트의 주인공은 국수팀(이창호-오정아-기민찬)이 되었다.
대회 덤배팅은 흑 4집반(1경기)이다.
2. 그나마 올해는 추석 당일 매치는 없다. (10/04 수요일이 추석이다.)
3. 현재 대한바둑협회와 한국기원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듯하다.(관할 대회(아마, 프로 구분으로) 분담 등의 논쟁) 바둑이 스포츠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대한체육회 산하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한XX협회라는 이름의 체육단체를 설립해야 하는데, 조남철 국수의 결사 반대로 한국기원의 이름을 대한바둑협회로 바꾸지 못하고 대한바둑협회라는 단체를 새로 설립하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일단 대한바둑협회 만들기 이전의 한국기원에서 아마추어 대회까지 관장하던 것을 대한바둑협회로 넘기면서 갈등과 봉합이 반복되어 왔으나, 바둑 시장 자체가 축소되다보니 한국기원이 다시 아마추어 대회까지 하려고 하고, 대한바둑협회는 프로 대회까지 하려고 하면서 서로 갈등이 증폭되는 모양새.
10/05 (목) Game 1. 정관장 vs 화성시 [66]
프리뷰 : 화성시 감독의 큰그림(지명 대결 제안!), 과연? / 너네가 그 포스코를 꺾었다고 해도 우리조차도 꺾을 수 있을 거라고 보니?
- 9/22일의 박지훈 감독의 지명대결 요청에 대해 1,2국 부분적으로 수용해서 한가위 빅매치 성사! (13개월만에...)
2국[속기] '''신진서''' v 박정환 / 한가위 최대 빅매치 - 379수 흑 반집승 기사로 상황을 정확하게 확인하시는걸 추천 [68] [69] : 결국 빅매치는 패까지 다 버티고 아주 쫄깃쫄깃 몸에 사리가 나올정도의 경기 끝에 더 화난쪽이 이김... (...) 정규리그 100승은 다음기회로.. / 유일한 전승이 오늘 깨졌습니다.. '''신진서 2년연속 다승왕 확보'''
3국[속기] 박진솔 v '''최재영''' - 217수 흑 불계승
4국[속기] 한승주 v '''김승재''' - 366수 백 8.5집승 : 중간에 바둑알까지 충전해가면서 죽어라 싸운 바둑이다...
5국[속기] 김명훈 v '''송지훈''' - 335수 흑 2집반승 : 혈전이 벌어진 끝에... 결국 패까지 가는 마무리...
리뷰 : 한가위 보름달 같은 엄청난 매치!
인터뷰 : 화성시 박지훈 감독 / 정관장 김영삼 감독 - 신진서, 박정환 대국 성사에 김여원 캐스터, 송태곤 해설이 양 감독님께 감사인사를 먼저 올렸다. 심지어 인터뷰 끝내자마자 박수소리가 나왔다. // 이와중에 김영삼 감독님 엔크린 상대하는 물가정보를 응원하심
- 이 날 대국이 끝나고 하는 승단 챌린지에는 프로게이머 윤용태가 나온다. 상대는 안성준. 그러나 그 때 바둑리그가 밤 11시43분에 끝나면서 거의 자정에 시작하다 시피 했다. 그리고 시즌1 막방이라고 한다. 도전자의 도전치수는 단 기준으로 3단.
프리뷰 : 강동윤9단의 패배시 모든 경기를 진 티브로드.. 과연 추락을 막을수 있을까?? / 그러나 하필 상대는 후반기끝판왕.. 지못미 (...)
1국[장고] 신민준 v '''최철한''' - 268수 백 불계승 : 이것.. 저것... 양쪽은 안되는 신민준 6단.. 10연패의 수령으로...
2국[속기] 강동윤 v '''나현''' - 229수 흑 불계승 : 나현 8단의 패기를 감당 못합니다.. (...) 오늘도 징크스인가요??
3국[속기] 류수항 v '''이원영''' - 288수 백 불계승 : 주장을 따라간다... (...)
4국[속기] 류민형 v '''변상일''' - 133수 흑 불계승 : 의문의 단명국
5국[속기] '''김정현''' v 윤찬희 - 287수 흑 불계승 : 치열한 전투바둑.. 그 사이에 9:1 스코어가 큰 실수로 거꾸로 뒤집어질뻔한 힘 바둑 혈투 끝에 웃은 김정현 6단
리뷰 : // [70]
10/07 (토) Game 3. 신안천일염 vs Kixx [18시 30분]
프리뷰 : Kixx, 제 말 좀 들어보세요(...)[71]
1국[장고] 한상훈 v '''<F.> 홍기표''' - 325수 흑 불계승 : 결국 불리한 바둑을 뒤집기 위해 패를 버티고 신수를 냈지만 답이 나올수가... 아낌없이 얻어맞는 한상훈8단...
2국[속기] 심재익 v '''김지석''' - 174수 백 불계승 : 심재익 초단 : ?????? → 결국 이길수 없었음...
3국[속기] 목진석 v '''백홍석''' - 221수 흑 불계승 : 8:2까지 갔던 바둑이 중앙이 두터워지고 끊는 것 등 여러 부분을 놓치면서 완전히 스코어가 뒤집혀 망함...
4국[속기] 김민호<F.> v '''윤준상''' - 140수 백 불계승 : 갑자기 단명국...
5국[속기] '''조한승''' v 강승민 - 213수 백 3.5집승 : 조한승9단이 유리했던 국면에서 작은 실수때문에 스코어가 강승민5단에게 기울었다 끝내기과정에서 나가겠다고 둔 수가 공배가 되는 대형사고... 결국은 조한승9단이 용궁 갔다 돌아온 바둑이 됨.. (...)
리뷰 : 도대체... 이 팀은... 신안천일염이 오늘로 무조건 최하위가 확정되었습니다..
인터뷰 : 김지석 9단 - 조금 어려웠던 바둑이다. 김여원 캐스터의 주장전 질문에 속기에서 누구한테나 질수 있기에 누구든 와라 라고 편하게 답함 ㅋㅋㅋㅋ... / 백홍석 9단 - 중앙 전투 도중에 느슨한 수가 나오면서 살 길이 열렸고.. 패 상황에서도 목진석 9단이 정확한 수를 냈다면 힘들었을꺼 같다. 찌르는 수가 패착이 될뻔 했다. / 틀렸어 이젠 꿈도 희망도 없어..
10/08 (일) Game 4. 물가정보 vs 엔크린 [18시 30분] (부제 : 정관장, 포스코 : 물가정보 이겨라 vs 화성시, CU, KIXX, 티브로드 : 엔크린 이겨라)
프리뷰 : 중위권 혼전의 늪에서 한걸음이라도 도망치고 싶은자와 더 미친 듯이 상위권을 부수고 싶은자의 만남.
<1부>
1국[장고] '''박영훈''' v 이태현 : 287수 백 반집승 [72] - 위험했다. 친정이자 스승팀에게 뼈아픈 한방을 날린 박영훈9단.. 이태현 7단은 상대전적 7패...
2국[속기] '''원성진''' v 홍성지 / 본격 힘바둑의 끝 : 213수 흑 불계승 - 유리한 국면에서 대마가 잡힐 위기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면서 편하게 승리
3국[속기] 안국현 v '''안성준''' : 153수 흑 불계승 - 작은 실수 하나에 무너지다..
<2부>
4국[속기] '''한태희''' v 박민규 : 225수 흑 불계승 - 한태희 6단을 만나기 싫었던 박민규 5단.. 결국 결승점 헌납.. 상대전적 1승5패.. (...)
5국[속기] 설현준 v '''이영구''' : 167수 흑 불계승 - 이영구 9단이 이기면 엔크린이 이긴다더니 13경기만에 끝...
리뷰 : 흑 불계승으로 한데 모아(1국 제외) / 물가정보와 엔크린이 싸워서 티브로드, 화성시,CU, KIXX가 울고 엔크린은 큰위기를 맞았다.
인터뷰 : 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라운드 후일담
누군가가(네이버 댓글 中) 한국바둑리그를 바둑TV 독점으로 하지말고 K바둑으로도 중계해라고 한다(....) [73] 근데 10.26 15:24에 지워진 부분 내용은 ... 달리 말할 곳 없어서 여기서 썼는가 싶을 수 있어 삭제했다.
6.2.7. 16라운드 / 티브로드 탈락유력, KIXX-물가정보 4위 혼전, CU는 늪으로..
10/12 (목) Game 1. 티브로드 vs 물가정보 [18시 30분]
프리뷰 : 어딘가 부족한 신장개업, 결국 낭떠러지 앞으로... / 티브로드가 지면 플옵 탈락이 확정된다. 물가정보가 지면 당장 서 팀[74] 이 좋아한다. (Kixx, CU, 화성시, 티브로드) // 결국 어떤 이유로든 물러날 수 없는 경기이다.
<1부> : 강동윤이 지면 티브로드 자체가 지는 징크스가 또다시?
1국[장고] '''신민준''' vs 박영훈: 215수 끝 흑불계승 - 신민준 장고대마왕 잡고 드디어 연패탈출! 박영훈은 우변에서 초반에 엄청난 이득을 봤지만, 좌변이 몰사하면서 우변의 이득 이상의 손해를 봐 버렸다.
2국[속기] '''김정현''' vs 한태희 : 170수 끝 백불계승
3국[속기] 강동윤 vs '''설현준''' : 154수 끝 백불계승 - 이민배를 앞둔 설현준, 기세를 한창 올리고 중국으로 갈 수 있게 되었다.
<2부>
4국[속기] '''류민형''' vs 원성진 : 164수 끝 백불계승
5국[속기] '''류수항''' vs 안국현 : 흑 불계승
- 15라운드에서 물가정보가 승리하면서 물가정보는 5위를 유지하기 위해 남은 3라운드 중 2라운드만 이기면 된다. 티브로드는 지금 개인승수 자체가 적어서 나머지 라운드를 다 이겨도 와일드카드 결정전(4-5위) 진출 자체가 이미 불투명하다. 차라리 BGF리테일 CU라면 모를까. 티브로드는 지면 무조건 탈락, 이겨도 3-2로 이기면 BGF리테일한테 개인승수가 계속 밀리게 된다. 반대로 물가정보는 이번 라운드를 이기면 5위 자리를 사실상 확정하게 된다. 그리고 4위에 대한 마지막 도전을 이어 갈 수 있다.
- 강동윤 징크스를 깬 티브로드!
- 이로 인해서 물가정보는 이제 Kixx가 지기를 바라고 있어야 한다.
인터뷰 : 류민형 / 신민준
10/13 (금) Game 2. 신안천일염 vs CU [18시 30분]
프리뷰 : 한약 달여주는 신안(...). 이런 신세, 면하고 싶지 않아? / CU가 진다면 역시 물가정보 승리시 플옵권 이탈이 유력해진다. 신안천일염은 이번 라운드에 2주간 휴식했던 이세돌이 복귀 예정. '''원래라면 오카게배 때문에 이지현이 오카게배 주장 자격으로 빠져야 하는데, 최정이 빠졌다.''' 이지현을 빼주기에는 너무 부담이 컸던 걸까?
<1부> : 이세돌의 복귀가 가져온 것은, 대박!(...)
1국[장고] '''박주민<F.>''' vs 진시영 : 백 불계승
2국[속기] '''조한승''' vs 안정기<F.> : 흑 불계승: 조한승은 이 승리로 한국바둑리그 100승 고지에 올랐다.
3국[속기] '''이세돌''' vs 허영호 : 백 불계승
<2부> : 이창석을 바라보는 청자들의 마음은...
4국[속기] '''목진석''' vs 이지현(남) : 흑 불계승
5국[속기] '''한상훈''' vs 이창석<F.>: 백 불계승
리뷰 : 어?????
인터뷰 : 조한승 / 박주민
여담 : 하필이면 직전 라운드(휴식주)에 물가정보가 승리하면서, BGF리테일은 지금 주장이 빠진 상태에서 무조건 승리해야하는 부담감을 안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면 승수때문에 거의 이탈이 확실시 된다. 그래도 이지현이 나온 것은 천만다행 ..이라고 하고 싶었으나.. 팀이 확 망하면서..(...)
10/14 (토) Game 3. 엔크린 vs 포스코 [18시 30분]
프리뷰 : 2위와 마지막 우승희망을 위한 단두대 매치 [75]
<1부> : 퓨처스와 TV바둑아시아 우승자(...), 그리고..
1국[장고] '''안성준''' vs 안조영<F.> : 백 불계승 / 상극의 기풍(?)이 불러온 처참함
2국[속기] '''한웅규<F.>''' vs 최철한 : 흑 불계승 - 감기몸살의 위험성
3국[속기] 박민규 vs '''나 현''' : 흑 불계승
<2부> : 폭파 전문가의 선택은?
4국[속기] 홍성지 vs '''이원영''' : 백 불계승
5국[속기] 이태현 vs '''윤찬희''' : 흑 6집반승
- 21:44 주연배우만 바꾼 채 태현 the Bomber 리 감독이 또 블록버스터 시리즈를 찍고있다. 21:44 현재 국가대표 검토실 스코어는 35(이태현) : 65(윤찬희). 하지만 2주 전 이태현은 20:80을 뒤집었기에 한참 남았다..
- 11시 돌파(...) 이후 310수를 넘어가면서 돌 보충도 하기 시작했다... 어디까지 할 셈인걸까..(...)
- 23:13 계가를 시작했는데 빈 자리가 흑 13집 백 0집(반면) / 피터지는 싸움 끝에 얻은 팀 승리
인터뷰 : 김성룡 감독 / 나현
요약(감독) : 지명의 수준을 딱 정한게 아니다.(모든 선수가 2지명급 이상이라고 생각함) 물론 엔트리 중에 초일류는 없기에, 초일류가 하나라도 있는 팀한테는 약해진다. / 오더 냈을 때는 괜찮았던, 그러나 지금은 몸상태가 나빠진 최철한의 안습함(...) + 이원영 선수가 전반적으로 아쉽지만... 그래도, 변상일 없어도 이기네요?(...) / 차후 리그일정에 대해서는, 이번 대국이 가장 중요했는데 잘 넘어갔으니, 나머지 두 경기가 편한 느낌이 들기에 2위 굳히기가 필요하다. 그런데, 엔크린-정관장이 신경쓰인다. 엔크린을 경계해야할 듯하다.
요약(선수) : 총평하자면 초반에 좀 집없는 바둑이라 공격해야해서 어려웠고, 중반은 백이 괜찮았으나 상대도 괜찮아지고 해서 타개가 어렵던 것 같았다. / 목표요? 리그에선 최근 괜찮았기 때문에 평소대로 하면 만족하고 세계대회의 부진을 털어내고 싶다
10/15 (일) Game 4. 화성시 vs Kixx [18시 30분]
프리뷰 : 지는 팀은 치명타를 입는다. Kixx가 지면 당장에 물가정보 승리시 4위자리를 무조건 내준다. 그리고 하필 다음경기가.. 물.가.정.보 (...) 화성시가 지면 물가정보 승리시 플옵권 이탈이 유력해진다.
[1부] 물가정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덕분에 오히려 망해버린 Kixx와 순위 상황??? 그리고 1부 셧아웃..;;
1국[장고] '''김형우<F.>''' vs 김기용 : 215수 흑 불계승
2국[속기] '''김승재''' vs 강승민 : 222수 백 불계승
3국[속기] '''박정환''' vs 윤준상 : 271수 흑 5집반승 : 최연소 KB리그 통산 100승 달성
[2부] 이미 버스는 지나간뒤
4국[속기] 강유택 vs '''김지석''' : 131수 흑 불계승
5국[속기] 최재영 vs '''백홍석''' : 214수 백 불계승 - 대마불사.. (대마는 절대안죽음)..
- Kixx는 직전 라운드를 승리해도 이 라운드에서 이긴다 해도 4위를 확정 못한다. (...) : 이유 - 17라운드 하필 물가정보와 Kixx가 맞붙기에 16라운드 결과에 따라 끝까지 해봐야 아는 상황임.
인터뷰 : 박지훈 감독 : 박정환 선수판에 어려울수도 있겠다 생각. 지금은 분위기가 다르고 정관장의 모습이다. 포스트시즌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 박정환 9단 : 초반 바꿔치기는 괜찮았지만.. 갈수록 조금 힘들었고.. 잘뒀으면 어째되었을지 모른다. 사활은 윤준상, 박정환 9단 둘다 착각했다. 팬분들의 기대에 못미쳐 죄송
6.2.8. 17라운드 / 정관장 우승, 4/5위→5/6위 대혼전, 티브로드 탈락
10/19 (목) Game 1. 신안천일염 vs 화성시 [18시 30분]
프리뷰 : 중위권 판독기가 되겠다! v 너네가 감히? / 신안의 정규 마지막 대국, 유종의 미를 거둘 것인지? / 상대전적 없는 1,2,5국[77]
1국[장고] '''심재익''' v 송지훈 - 백 불계승 / 심재익의 처음이자 마지막 리그 첫승 달성.
2국[속기] 한상훈 v '''최재영''' - 208수 백 불계승 : 대책없는 싸움끝에 한상훈 8단이 좌상 잡을려고 했으나 결국 못 잡고 그대로 한상훈 八단의 2군행..
3국[속기] 조한승 v '''박정환''' - 175수 흑 불계승 : 완벽한 상변의 수읽기 그리고 조이기 앞에 무너진 조한승9단
4국[속기] 목진석 v '''김승재''' - 176수 백 불계승 : 말려버린 바둑을 어찌 살릴까...
5국[속기] 박주민<F.> v '''강유택''' : 147수 흑 불계승
리뷰 : 화성시에게 신안은 그저.. / 마지막도 참담하게 끝나버린 신안천일염... 이세돌 친목팀의 이미지를 벗을 때 되지 않았나?
인터뷰 : 강유택 / 박정환
여담 : 오늘의 심판은 윤현석 / 해설진은 어김없이 알파고 관련썰이 나왔다..
10/20 (금) Game 2. 물가정보 vs Kixx [18시 30분]
프리뷰 : 4위를 향해 쏴라! / 화성시와 묶여버린 경우의 수
1국[장고] '''원성진''' v <F.>홍기표 : 155수 흑 불계승 - 중앙에 해서는 안될 교환이 낳은 마무리..
2국[속기] 안국현 v '''김지석''' : 203수 흑 불계승
3국[속기] '''박영훈''' v 윤준상 : 흑 불계승(223수)
4국[속기] 한태희 v '''백홍석''' : 흑 불계승(183수)
5국[속기] 설현준 v '''강승민''' : 백 불계승(210수) / 결승국
리뷰 : 화성시 입장에선 4위에 올라서고 싶었겠지만, KIXX가 3-2로 이기면서 잔류
인터뷰 : 이번경기 각팀 감독님(...)
10/21 (토) Game 3. CU vs 포스코 [18시 30분]
프리뷰 : 아몰랑 우승막고 마지막불씨 지킬꺼야! v 감히 누굴 건드리겠다고?
1국[장고] 최정 v '''최철한''' : 흑 불계승(153수)
2국[속기] '''이지현''' v 윤찬희 : 흑 불계승(227수)
3국[속기] '''이동훈''' v 나현 : 백 불계승(222수)
4국[속기] '''이창석<F.>''' v 변상일 : 흑 불계승(193수)
'''대참사의 현장'''
아주 유리한 형세에서 잘못된 선택 하나와 방심이 결국 승부를 기울게 만듦[78] .. 변상일 6단은 자신에게 너무 화가 났는지 끝나자마자 바로 치워버렸다. [79] (...) 이창석 3단의 내년 1군이 기대된다 (현재 8승5패[80] )
5국[속기] 허영호 v '''이원영''' : 흑 불계승(259수) - 낙관이 위험한 이유... 끝까지 버텼지만 후회스러운 바둑으로..
리뷰 : 결국 포스코도 대책없이 스트레이트로 산화했다. 정관장 앉아서 우승이요!
인터뷰 : 백대현 감독 / 이창석 선수
여담 : 이 팀한테 지면 멘탈이 맛이 간다??(이번 4국을 포함해서 작년의 최정-윤준상, 올해 이지현-김지석, 허영호-백홍석(...))
10/22 (일) Game 4. 정관장 vs 엔크린 [18시 30분]
프리뷰 : [정관장]우승은 했는데 너네 한번 죽어보자.(...) vs [엔크린]그것만은 안돼!(...)
<1부> : 보고싶은 대로 못본 자들의 반응과는 별개로, 아직은 강한 정관장
1국[장고] '''김명훈''' v 안성준 : 흑 불계승(135수)
2국[속기] '''한승주''' v 박민규 : 백 불계승(240수)
3국[속기] 신진서 v '''이영구''' : 백 불계승(114수) / 갑자기 단명국..
<2부> : 대이를 쓰러뜨렸다!!! 그러나...
4국[속기] 이창호 v '''홍성지''' : 흑 불계승(153수)
5국[속기] '''박진솔''' v 이태현 : 흑 불계승(233수)
6.2.9. 18라운드 / 2,3위(+4위)와 5,6위의 딜레마.. 정규마지막 라운드
10/26 (목) Game 1. Kixx 3 - 2 포스코 [18시 30분]
프리뷰 : 일단 2위 막고 보자 vs 저거 확 마 진짜..
1국[장고] 홍기표<F.> v '''이원영''' : 흑 불계승(173수)
2국[속기] '''윤준상''' v 윤찬희 : 흑 불계승(235수)
3국[속기] '''김지석''' v 나현 (빅매치) : 백 불계승(178수)
4국[속기] '''강승민''' v 변상일 : 흑 불계승(193수)
5국[속기] 백홍석 v '''최철한''' (힘과 힘이 만나면?) : 흑 불계승(185수)
리뷰 : KIXX가 4위 확정을 지어버려, 화성시가 싫어합니다. / 변상일 때문에 감독은 속이 타들어가고..
인터뷰 : 김영환 감독 / 김지석 선수
10/27 (금) Game 2. 화성시 vs 엔크린 [18시 30분]
프리뷰 : 이게 무슨 일이야 / 1G 결과에 따라 화성시는 반드시 이겨야 하는데 이는 한국물가정보 때문.(순위를 변동시킬 가능성이 있음)
1국[장고] '''송지훈''' v 박민규 : 백 불계승(196수)
2국[속기] '''최재영''' v <F.>한웅규 : 흑 불계승(221수)
3국[속기] '''김승재''' v 안성준 : 백 3집반승(304수)
4국[속기] '''박정환''' v 이영구 (빅매치) : 흑 불계승(235수)
5국[속기] '''강유택''' v 홍성지 (상대전적만 2:5..) : 백 불계승(192수)
리뷰 : CU의 희망사항[81]+물가정보의 순위변동 가능성 모두를 짓밟다. / 기왕 순위 확정한 거 영봉승까지!
인터뷰 : 박지훈 감독 / 김승재 선수(리그 5연승)
10/28 (토) Game 3. CU vs 물가정보 [18시 30분]
프리뷰 : 딥빡(...) (앞경기 화성시의 영봉승)
1국[장고] '''이지현''' v 안국현 : 백 불계승(178수)
2국[속기] '''허영호''' v 박영훈 (빅매치) : 흑 불계승(155수)
3국[속기] '''최정''' v 원성진 : 백 반집승(287수)
4국[속기] 이동훈 v '''설현준''' : 백 불계승(176수)
5국[속기] '''이창석'''<F.> v <F.>이원도 (둘다 1군 유력) : 백 불계승(178수)
리뷰 : CU가 거둔 유종의 미 / 의지를 잃은 물가정보, 그리고 2017년은 바로 '''이창석 돌풍'''으로 요약.
인터뷰 : 최정/허영호 선수
특이점: 이창석 3단이 9승 5패로 퓨처스 선수 1군 다승 신기록 작성(기존기록 2012년 김세동 8승 6패, 2012년 민상연 8승 7패). CU팀은 '''주장 이동훈 9단(9승 6패)보다 퓨처스 이창석 3단(9승 5패)이 성적이 더 좋다.(...)''' CU팀: 이동훈(9승 6패), 이지현(남)(10승 6패), 허영호(6승 10패), 진시영(1승 9패), 최정(2승 5패), 이창석(9승 5패) 그러니까 3지명, 4지명, 5지명 합쳐서 9승, 퓨처스 한명이 9승.(...)
10/29 (일) Game 4. 티브로드 vs 정관장 [18시 30분]
프리뷰 : 오라 달콤한 죽음이여(!) / 티브로드 의문의 1패? (작년 정규 마지막 티브로드 오더를 정관장이 답습(...). 무엇보다 화성시가..)
<1부> : 이건 대이(大李)의 몫
1국[장고] 류민형 v '''<F.>박하민''' : 백 불계승(186수)
2국[속기] '''류수항''' v 한승주 : 백 불계승('''104수'''(...))
3국[속기] 김정현 v '''박진솔''' : 백 불계승(298수) / 희대의 역전패라 카더라.
<2부> : ...신진서의 몫은 전달해주지 못했어..
4국[속기] 강동윤 v '''김명훈''' : 흑 불계승(159수)
5국[속기] '''신민준''' v <F.>이호승 : 흑 불계승(147수)
리뷰 : 1부는 백으로 끝장.. 2부는 흑으로 끝장(...) / 어차피 가는 길 편하게 / 정관장 : 우리는 챔결로 가니까 잘 지켜봐줘!
6.3. 정규리그 우승팀[82]
정관장 황진단
정규리그 대국이 모두 끝나고 정규리그 결산이 있었다.
뒤이어 하위리그에서도 정관장 2군팀이 우승했다. 이로써 2시즌연속 1군-2군 통합 정규우승을 달성. 정관장은 이제 포스트시즌마저 우승하면 2014년 티브로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정규시즌, 포스트시즌, 퓨처스바둑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하게 된다.
[6] 전성기 지난 두 기사의 다른의미로서의 빅매치[7] 이번 라운드 최대빅매치[8] 69번째 양이대결[9] 변상일 선수가 초읽기 상황이었는데 도저히 괴로움을 참지 못했다. 윤현석 심판위원(이자 해설)이 상황을 알아보니 화장실이 너무 급한 상황이라 SOS를 요청했는데 벌써 화장실을 1번 다녀왔음... (참고로 초읽기때 2회 자리비움은 경고 3회는 실격패다.) 결국 윤현석 위원이 규정을 설명해주고 경고1회로 이 상황은 정리.. 변상일 선수는 이후 아주 편하게 이겼다더라..[10] 참고로 지난시즌 첫 5:0은 13라운드에 나왔다.[11] 형 이상훈 감독의 말을 빌리자면 이세돌 9단이 매치 전 날 급체를 해서 상태가 정상이 아닌데 몸을 추스려 경기를 했단다.. 그러나 컨디션이 좋을리가 만무함.. 결국.. 충격적인 결과로..[12] 참고로 2006년 바둑리그가 본격적으로 5명 로스터를 만든 이래로 연속 5:0의 참사를 한 팀이 당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13] 참고로 윤찬희 선수가 이세돌 선수를 이긴 것은 10년전으로 가야한다. [14] 같은팀 한솥밥이 드디어 원수가 되어.. [15] 2015년 박영훈-이호범 전이 65수, 2014년 이지현-홍민표 전이 83수로 끝난 적 있지만 두 대국 모두 시간패지 돌 거둔게 아님. 더 올라가면 2013년 이세돌-이태현 전이 89수 만에 불계로 갈린 바 있으며, 현재까지 알려진 최단수수로는 착각으로 끝난 2004년 김승준-이영구 전의 70수 (그러나 이것은 4인체제때다. 5인체제 최단수수 불계패 (시간패를 뺀) 최초기록은 이 게임이 맞다.) - 참고바람 [16] 과거의 기억 // 이 대국과 상황이 일치하는 류민형 4단 vs 김승재 6단 작년 KB리그 6라운드 기보 [17] 시니어 한정[18] 원래 오더에 올라와있었을 기사가 사정상 불참하게 될 때, 여류리그나 시니어리그의 경우는 '후보(및 4지명[17] )'가 등판하고, 이 리그의 경우는 퓨처스가 대신 오더에 등재된다. 이 대국은 양측 기사 모두 사정상 불참한 경우.[19] 자막 기재 오류[20] 승리선수 인터뷰 때[21] 승리선수 인터뷰[22] 국대의 실시간 스코어 기준[23] 이전기록은 '''신민준'''으로 되어있었다...[24] 전부일 가능성이 있었지만 결국 8강 하기 전에 16강 잔여 중계예정 대국 하나를 복기중계하게 됐다. 하지만...[25] 백불계[26] 백불계[27] 흑반집[28] 백불계[29] '''리리옌'''이라고도 불린다.[30] 흑불계[31] 흑 불계승[32] 백 반집승[33] 11월에 개시된다.[34] 저돌적 대마사냥꾼(상대전적 4-0) vs 까다로운 변칙형 승부사(이번시즌 장고 전승)[35] '''천적관계의 동일지명(4지명) 자존심대결'''[34][36] 그런데 이 경기가 저녁 9시 17분에 끝이 났다. 속기 대국으로 무려 2시간 47분이 걸렸다. 역대 두 번째의 최장 대국으로 기록 (역대 최장 기록은 2012년 박정상-이원영의 3시간).[37] 정확한 대회명은 명월산배 여자바둑쟁패전(오로). 또는 한중일대만 여자바둑 쟁탈전(바둑TV)[38] 오늘자 갑조리그(15R) : 신진서 - 당이페이 / 딩하오 - 최철한 / 김지석 - 천정쉰[39] 이젠 그냥 <F.>표시 빼도 될 지경[40] 중앙에 한칸 뗄 때 세점쪽을 받지 않고 한점을 끊어잡으면서[41] 아마4단 도전이라 4점 바둑이다. 결론은 도전실패(백 8집승)[42] KBXpress에서는 '''큰 이상훈'''(...) 표기[43] '''박정환의 연승 행진, 어디까지 이어질까?(올해 국내외 18연승째)[44] '''스타일이 다른(넓은 시야로 노리는 한방! 올시즌 6승3패의 류민형 v 실리민감 정통파! 올시즌 4승5패의 강유택) 동갑내기의 대결'''[45] '''흑역사(리그 5연패.. 올해 2전 전승의 신민준 v 리그 7연패 겸 KB리그 2년차 슬럼프, 최재영)의 종료를 알릴 자, 누구?'''[46] '''팀에 활기를 더할 하위 지명의 분전(KB리그 3연승 중인 깨끗하고 차분한 스타일의 류수항 v KB리그 3연패(...) 중인 감각적인 전투형의 김승재)'''[47] '''타협과 후퇴를 모르는(치열한 기풍의 타개 1인자, 강-승-티-승(...) 강동윤 v 반상의 돈키호테, 시즌 3승5패의 송지훈) 치열한 난타전'''[48] 당시 갑조리그는 16R 안성준-류싱만 있었다[49] 심각하게도 신안천일염은 퓨처스마저도 꼴찌다. 1승 겨우거둔 게 화성시다.. [50] KB XPress 표기는 작은 이상훈[51] 베테랑 승부사들의 원숙한 대결(균형감 뛰어난 미학파, 올시즌 리그 4승5패의 조한승v 상대전적 26승11패 겸 올시즌 리그 4승4패의 이창호)[52] 마왕의 따끔한 가르침(충격의 2연패 후 3연승, 대체불가 마왕 이세돌) v 악동의 예측불허 기습(상상 그이상의 악동, 올시즌 6승4패의 한승주)[53] 상대 주장의 연승(팀과 함께 9연승. 모차르트형 천재), 퓨처스리거가 막을까?(감각 뛰어난 속기파)[54] 부진했던 선배(미래의 별 대회 주최자 겸 국대 감독 목진석)와 부쩍 큰 후배(미래의 별 대회 우승자 겸 농심배 대표 김명훈)의 리턴매치[55] 까마득한 대선배 (철든 천재(...), 올시즌 6승3패의 박진솔)와의 두근두근 첫 대결, 이승준(입단 8개월차 새내기)[56] 안국현의 경우는 '''최근 3연승으로 팀을 견인한, 각성한 GS킹'''. 나현의 경우는 '''시즌 5승 2패로 소개하면서 '''로 선수칸에 표기됐다.[57] 신안이 욕 먹을 수 있는 요소 중 하나[58] 12라운드 2경기 밤 11시 33분 종료 (올시즌 최장기록 작성, 5시간03분) - 원인 : 3국 한상훈8단 vs 원성진9단 2시간38분 진행)[59] 한상훈8단 개막 10전 전패 초유의 불명예 기록 (바둑리그 사상최초)[60] 개막 12경기만에 완봉패를 3번 당한 바둑리그 사상 최초의 팀 (현재까지 시즌마지막까지 완봉패 3번 당한팀 : 2008년 울산디아채 / 2012년 넷마블) - 만약 한번만 더 완봉패를 당하면 이 기록마저 새로씀[61] 전반기는 을조리그, 후반기는 KBS바둑왕전 결승진출자가 참가하는 TV아시아선수권(...) [62] 2연속 5:0패배 / 12경기 만에 시즌 3번째 5:0패배 (한번만 더 5:0나오면 최다 5:0 갱신 - 현재는 타이기록) / 개막 11연패 선수 등장 / 두명 합쳐 개막 20연패 / 올시즌 바둑리그 최장시간 기록..[63] 이벤트 대회라고 한다. 중국 현지 오후 1시 반(한국시간 14:30) / 박정환vs커제[64] 3점 접바둑을 두게 된다.[65] 갑조리그 출전하는 유일한 일본 바둑기사이다.[66] 18시 30분~23시 34분 종료 5시간 14분 올시즌 바둑리그 최장시간 경기[67] 장고대국... 4시간 50분을 버티고 버틴 역대급 대국이 되었다.[68] 더 충격적이게도 바둑판을 꽉 채우고도 사석이 남아서 흑 14개 사석 백 7개 사석... 사석으로 반집승... 장장 379수의 수수로 바둑리그 역대 2위기록 달성 바둑리그 역대 최장수수는 지난해 8라운드 이세돌-김정현 [69] 9시 13분 마감... 무려 2시간43분의 혈전.. 올해 바둑리그 두번째 최장시간[70] 주장패배시 개막후 전패(9연패..) 바둑리그 신기록이 또 등판.. [71] 모차르트 곡의 원래 이름을 응용했다. [72] 2부 시간에 갑자기 장고가 먼저 끝나버림..[73] SG골프는 기존까지만 해도 바둑TV에서 본방송으로 방영되는, BASSO배 직장인 대항전에 참가했던 회사다.[74] 당시 KIXX는 상황이 불안했으나, 포함했다[75] 우승 마지막경쟁의 조건 : 엔크린, 포스코 둘다 전승해야한다. (하필 엔크린이 15라운드를 지면서 시나리오가 간단해짐) / 그리고 정관장이 전패해야한다. 정말 천운이 따라야할판이다. 둘다 산화할 가능성 95%다.[76] 특히 5국[77] 3국의 경우는 3-10, 4국의 경우는 5-5 동률[78] 당시 6.5 : 3.5 스코어 상황이었으나 스코어가 뒤바뀌더니, 2.5 : 7.5 → 1 : 9(...)[79] 열정적으로 하는 건 좋지만 흥분은 가라앉혀야 한다. 아무리 방심해서 경기를 망쳤다지만, 복기도 없이 돌 거두자마자 치우는 건 매너가 아니다. 이희성 9단도 좋은 자세가 아니라며 '미래를 책임질 기사가 저러면 안 된다'고 정확하게 지적했다. [80] 퓨처스리거 최다승 타이[81] 이 경기 영봉패되면 물가정보까지 잡자 고 벼르고 있었음(...)[82] 맥빠지게도 이미 확정된 상황이었다..
6.4. 포스트시즌
- 이번 포스트시즌부터 5위팀까지 포스트시즌 진출권이 주어져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도입됨에 따라 KBO 리그와 롤챔스 코리아에서 시행하고 있는 5강 체제의 스텝레더 형식으로 진행한다.
- 여자 프로기전인 제22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의 예선일정이 잡혔다.(11. 1~2) 단, 지난해 스폰서였던 비엔비케이(BnBK)는 여자아마 연승최강전으로 변경해 후원하고 있다.
- 포스트시즌이 종전 2일 1경기에서 1일 1경기제로 바뀌었다. 방식은 1국(장고)와 2국(속기)가 동시에 진행이 된 뒤 2국 속기 대국이 종료되면 그 이후 부터 3~5국(속기)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종전처럼 '매판 오더제' 방식은 유지되나 1~2국은 두 판이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1~2국의 오더를 먼저 공개한 뒤 이후 대국이 종료될때 마다 다음 출전 선수를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6.4.1. 와일드카드 결정전: Kixx(4위) vs 화성시코리요(5위)
- 5위 화성시코리요 팀은 2판을 다 이겨야 하고, 4위 Kixx 팀은 1판만 이기면 된다.
- (4위)무섭긴 하지만, 제 힘을 다 못쓰는[83] 화성시가? 설마 vs (5위)일부나마라도 힘이 모이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지
8강(일부) : '''조한승+최정''' - 창하오/장쉬안 부부(흑 불계승) / 탕웨이싱+위즈잉 - '''이창호+오유진'''(백 불계승)[85]
4강 : '''이창호+오유진''' - 고바야시 사토루+요시하라 유카리(흑 불계승) / '''조한승+최정''' - 판윈뤄+루이나이웨이(흑 불계승)
결승 : '''조한승+최정''' 불계승으로 우승.
대국자 표기는 kixx v 화성시를 따른다.
1국 - '''홍기표<F.>''' v 김승재 : 백 1집반승(251수) - 김승재 7단의 '''군대행'''을 유력하게 만드는 공익출신 퓨처스 홍기표 8단!!
2국 - '''강승민''' v 최재영 : 흑 불계승(191수)
(12:44 화성시 감독과의 인터뷰 요약 : 1R이 승부처라서 성적이 좋은 두 선수를 먼저 냈다. 결과 봐서 3-5국 오더를 짜맞춰갈 것이다. )
3국 - '''윤준상''' v 송지훈 : 백 불계승(224수)
15:17 화성시 감독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나요(...) / 15:31 중간(틈새?)광고 때 프로그램 자막 : ''''화성시, 이대로 끝?''''(...)
15:47 8:2다 8:2... 와일드카드전 단 4시간만에 터지기 직전... 박정환, 강유택 아꼈더니 팀이 바로 망하기 직전이다.
15:56 그리고 9:1... 이미 결과는...(...)
15:57 1분후 돌을 거두었다.. 윤준상 9단의 승리로 3:0 스트레이트로 Kixx가 준플레이오프로 간다.. 화성시는 진짜 박정환, 강유택 아끼다 망했다.
그런거 없고 Kixx 준플 확정요.. 4시간만에..
오늘의 결과를 제일 좋아하는 건 오유진 5단이다. 다승 2위였던 박정환 9단이 포스트시즌 2008년 한판 진거 말고 전승자라서 박정환 9단이 나왔으면 다승왕 자리를 뺏길 가능성이 있었는데 사실상 오유진의 다승왕이 유력해졌기 때문. 단 오유진도 여자기성전, 여자국수전[86] 에서 최대한 승수를 벌어놓는다는 전제 하에서다.
<와일드카드 승리팀 인터뷰> / 김영환 감독, 김지석 선수
6.4.2. 준플레이오프: SK엔크린(3위) vs Kixx(4위)
- 4위와 3위의 대결이 되었다.
- (3위) 기다린 만큼 제대로 보여줄테니 기대하세요. vs (4위) 쓸 카드 많으니까 단단히 각오하세요.
열리기 전날 제22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예선이 끝났다.
- 3판 2선승제이다.
- 1국 : 홍성지 - 강승민 : 백 불계승(186수)
- 2국 : 이영구 - 백홍석 : 흑 1집반승(337수)
- 3국 : 안성준 - 윤준상 : 흑 불계승(253수)
- 15:07 국대검토실 장면 보여준다.. 국대들이 장고 대국(1국)을 지켜보고 있을 거라는 발언은 덤(...). / 그와중에 정관장 팀 소속으로 있는 선수도 보였다고(...) / 댓글 : 상무 바둑부가 필요하지 않냐(...)
- 15:13 1국으로 바꿔 비춰줬는데, 그 때 국대스코어 9:1이 떴다.. 대마 잡힌거로? 라기엔 한 수 차이도 아니란다(...) 2국 끝나고 1국 보여주고 있을 땐 승부처가 있었던 적이야 있었지만, 그 뒤로.... / 15:16 끝내기까지 진행되고... 내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 (해설진 曰)
- 15:18 해설이 검토실에 들어갔을 때 흑이 좋아보였는데, 스튜디오 해설실로 들어오고 5분 뒤...
- 15:22 복기하는 소리(돌 담는 소리 포함)가 분명히 들릴 터라 3국하고 있는 대국자는 알게 모르게..
- 15:47 승자 인터뷰(강승민/백홍석)
- 16:19 중간광고 때 프로그램 자막 : 엔크린 대위기! 안성준, 영봉패를 막아라! / 16:50 윤준상이 돌을 던짐으로서 영봉패는 막았다..
- 17:08 프로그램 자막 : KIXX, 승부수를 위하여 김지석 출격 동의?
- 4국 : 박민규 - 김지석 (283수 흑 불계승)
- 17:16 승자 인터뷰(안성준)
- 19:17 김지석의 불계승으로 1-3으로 KIXX가 이겼는데... 인터뷰는... 양팀 감독이다(...)
(3위)김지석 지면 망하는 거 깜빡했네... 김지석 땡큐!![87] vs (4위)1차전 때 3국 망한거 유독 신경쓰여서 먼저 내보겠어.[88]
<1부>
- 1국 : 이태현 - 강승민 : 불계승
- 2국 : 안성준 - 김지석 : 흑 불계승
- 14:16 1부가 끝났다[89] . 김지석9단이 속기를 먼저 이겼다.
- 14:34 2부가 시작되었다[90] . 3국 홍성지9단 vs 백홍석9단 빅매치가 되었다.
- 15:06 김여원 캐스터 승자인터뷰진행 (김지석9단)
- 15:12 3국 속기에서 1국 장고로 넘겼다. 바둑 매우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
- 15:19 1국 장고가 영 찝찝하게 경기가 돌아가고 있다. 이건 누가 이기는 지도 모르겠고 두기 나름인데다 수가 너무 많다.
- 15:30 스코어가 이태현 6:4 강승민이 되었으나 아직도 5:5 같이 긴장감이 넘치고있다. 3국을 넘기지를 못하겠다는 송태곤 해설의 이야기는 덤.. 그리고 이 불안감은 현실이 되어서 이젠 4.5:5.5가 되었다. 좌상귀가 잡혀서 쉽지 않은 상황 인 것으로 보임.
- 15:37 더 크게 들어가면서 이젠 3:7.. 덤에 걸려있다는 송태곤 해설. 이 상태면 엔크린은 급해진다. 강승민이 자리를 잠시 비웠다(15:39)
- 16:00 결국 크게 들어간 집을 극복하지 못하고 강승민 5단이 이 경기를 잡았다.
- 3국 : 홍성지 - 백홍석 : 불계승
- 16:02 1시간만에 3국이 끝나버렸다..... 아이고.... 바로 광고브레이크
- 4국 : 이영구 - 김기용(!!)
- 16:20 3부가 시작되었다. 생각치도 못한 김기용 8단 카드 등판 / 윤준상이 상대전적에 좋을지언정 망할 가능성 있어[91] 뒤로 뺀 듯
- 16:28 4국 이전까지만 해도 지명도 더비였다..
- 16:35 김기용은 ..흑번승률이 좋다고 봐야할까...(48.09%) 상대전적이 5년전 것(...)이라 지금과 괴리감이...
- 16:42 1국 승자인터뷰 1국 오더의 경우 선수 본인 의견이 없이 '감독 생각따라 네네 하고 맞춰준다고'(...)
- 16:45 3국 승자인터뷰
- 16:50 이 와중에 롤드컵 결승전 네이버TV 동시 시청자 수가 15만명을 넘고 한국바둑리그 동시시청자 수는 고작 1000명에 그친 것을 두고 비교하는 사람이 있다. 그냥 차단하고 말자
- 16:56 감독 오더 실화냐 싶은지 논쟁이 벌어졌다(...) 논쟁의 주축이 된 건 이영구, 박민규, 윤준상.
- 18:08 이영구 선수가 왠일일까?! 싶지만, 그것보단 김기용의 부활이 더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했으나
- 18:12 ?!!? - 중앙 빈삼각 노림수적중 (흑이 9-1이었다가 1-9로 뒤집혔다) /
- 18:19 정규 때 예견됐던 김기용의 트롤링은 결국 사고가 터졌고, 시청자는....
- 5국 : 박민규 - 윤준상 : 백 불계승
- 18:38 4부가 시작되었다.
- 19:10 4국 승자인터뷰
- 20:20 5국 엔크린 승리로 결과는 내일로~~~
- 20:23 최규병감독 승리감독 인터뷰. 최규병 감독이 “오늘 완전 주워 먹어가지고 뭐라고 답을 해드려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 네이버TV 및 바둑 갤러리 댓글에서는 김기용이 사실상 SK엔크린 선수, SK가 보낸 스파이, 기용시네마, 김기용의 난 등으로 신나게 까이고 있다. 그 중 압권은 5지명 홍기표를 썼어야지 왜 퓨처스 김기용을 썼냐(...)
- 아예 ‘김기용하다’, ‘기용하다’는 표현이 “역전패를 당하다”는 표현이 되어버렸다. ‘김기용이 기용했다’는 식으로 쓰여서 사이버오로, 타이젬바둑 등으로까지 순식간에 퍼졌다. 궁륭산병성배에서 오유진한테 믿을 수 없는 역전패를 한 가오싱한테 김기용 빙의드립이 나왔을 정도.
- 바둑 갤러리 선정 오늘의 MVP: 김기용(...)
(3위)김기용 어찌할꺼?? vs (4위)......(...)
- 정말로 3라운드에서 Kixx가 져서 탈락하면 김기용 카드가 자충수가 된 꼴이 된다. (...)
- 1국 : 한웅규 - 홍기표 <퓨처스 더비> 255수 흑 불계승
- 2국 : 안성준 - 윤준상 252수 백 불계승
- 13:56 2국이 끝나버렸다. 백 윤준상 선수의 불계승. 안성준 선수 리매치 패배다.. 군대가기전 치명타를 입게 되었다..
- 3국 : 홍성지 - 김지석 흑 2.5집 승
- 14:15 2부가 시작되었다.
- 14:27 2국 승자인터뷰 (윤준상 9단)
- 15:02 1국 장고대국 결과 홍기표8단이 이겼다... 엔크린의 대위기. 퓨처스 카드 실패다...
- 15:30 현재 스코어 홍 2.5 vs 7.5 김.. 아직은 할만한 상태이지만 중앙 살리는 게 의문이라고 진단하는 홍민표 해설
- 15:33 갑자기 스코어가 2:8에서 이제는 4:6이 되었다.. 김지석 9단의 안전운행에 홍성지 선수가 갑자기 판세를 잡고 중앙이 살아나버리면서 쉽지 않은 바둑이 되었다. 이쯤되면 중앙을 삭감해야할 상황이기도 하다.
- 16:10 우하귀의 실패가 더 크게 작용하면서.. 우상귀와 중앙의 노력도 물거품이 되고있다. 스코어 3:7
- 16:12 계가가 완료되었다. 흑 47 백 38... 흑 두집반 승으로 Kixx가 3차전 3-0 셧아웃으로 플레이오프로 간다. (신화를 작성하고 있다.)
- 16:17 승리팀 감독 인터뷰
[92]
6.4.3. 플레이오프: 포스코켐텍(2위) vs Kixx(4위)
-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사이에 크라운해태배 프로기전(만 25세 이하 출전가능한 제한기전)이 창설되었다.
- 3판 2선승제이다.
<여담> BnBK배 여자아마 연승최강전의 첫방송일(11월 22일)이 껴있다.
<1부> 12:00~???? (수업중이라 모름)
- 1국(장고): 최철한 vs 홍기표
- 177수 흑 불계승 : 그 와중에 바둑TV 홈페이지 메인에 흑백을 바꿔놔서 낚일뻔... - 2국(속기): 나현 vs 백홍석: 226수 끝 백불계승
- 3국(속기) : 윤찬희 vs 윤준상 : 294수 백불계승
- 16:35 갑자기 승부패가 터지는데 이거 머.. 승부패에 백이 팻감이 모자라다는 진단이!!! 스코어는 5:5로.. 큰일났다
- 16:40~16:56 어째 패싸움이 이어지는데 그러다 묘수 한두방에다 안해놓은 몇 곳이 문제가 되어 결국 흑 팻감이 역으로 모자르게 되어버렸다.. 다 따라잡았는데 다시 원위치가 유력해짐... 마지막 계산이 눈앞
- 16:58 갑자기 윤준상 9단이 10집 잡는걸로 모자란지 빅 패를 만들었다. 캐스터, 해설 다 놀래고 혼란..
- 17:02 신도 아니고.... 빅패가 2집 이득으로 결정나자마자 윤찬희 7단 돌을 던졌다... 윤준상 9단 신의 한수 몇방이 Kixx를 살렸다..
- 4국(속기) : 변상일 vs 김지석 - 134수 백 불계승
- 너무 일찍 끝나버려서 이희성 해설위원이 직접 한번 더 4국 복기까지 해주었다. / 인터뷰는 양팀감독
- 1R 포스코가 3-1로 가져갑니다.
<1부>12:00~???? (역시 다른일 한다고 체크못함) 도은교 캐스터 / 이희성 해설위원
- 1국(장고) 최철한 vs 강승민 [216수 백 불계]
- 2국(속기) 윤찬희 vs 김지석 [249수 흑 불계]
- 3국(속기) 변상일 vs 윤준상 [백 불계]
- 3:0 셧아웃으로 Kixx가 2R 가져가면서 끝까지 갑니다. / 인터뷰는 양팀감독
<1부> 12:00~13:52
- 1국 [장고] 최철한 vs 홍기표 (리매치) → 15:28 245수 흑 불계승 : 스타예약(?!)
- 2국 [속기] 윤찬희 vs 윤준상 → 205수 백 불계승
- 3국 [속기] 나현 vs 김지석 → 16:03 194수 백 불계승
- 4국 [속기] 변상일 vs 강승민 → 169수 흑 불계승 : 챔결로 직행하는 마지막 경기!!
- 16:25 2,3국 승자 인터뷰 (김여원 캐스터 현장리포터 전직?)
- 포스코켐텍이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으로 갑니다!!!
6.4.4. 챔피언 결정전 / 정관장황진단(1위) vs 포스코켐텍 (2위)
- 3판 2선승제이다.
- 챔피언 결정전 기간이 시작하면서 2017년 바둑대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사이버오로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바둑대상 투표를 시작하자마자 2017 바둑대상 투표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1-1부 1-2부 2-1부 2-2부 3-1부 3-2부 4-1부 4-2부
<1부> 12:00 ~ 13:45
<2부> 14:02 ~ 16:17
- 3국(속기): 한승주(백) vs 나현(흑) → 16:14 흑 불계승으로 종료
- 4국(속기): 김명훈(흑) vs 윤찬희(백) → 18:43 흑 불계승으로 종료
'''포스코켐텍 삼각편대의 위용'''
포스코켐텍 김성룡 감독은 정관장의 1-2국의 오더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한다. 김명훈과 한승주 선수의 출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철한 선수의 사연이 알려졌는데 최철한 선수의 청력이 좋지 못해 바둑 두는 소리를 듣는데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했으며 오늘은 보청기를 착용했다고 한다. 거기에 김명훈 선수가 최철한 선수에게 국가대표 리그전에서 6연승을 달려 상대가 김명훈을 낼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참고로 최철한 선수는 현재 포스코켐텍에서 장고로 자주 출전하는 선수이기 때문에 거의 대놓고 패를 보여준 셈이다.
김영삼 정관장 감독은 최철한 혹은 변상일이 장고에 나올 거라고 예측하고 신진서를 냈다고 한다. 먼저 기선제압을 하는 전략과 1-2국 동시 진행을 생각하고 먼저 내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김명훈 선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는 변상일을 생각 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렇게 큰 생각은 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김영삼 감독은 포스코 켐택이 상대가 까다롭다고 밝혔으며 그리고 선수들을 믿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대국 시작 1시간 44분 만에 2국이 박진솔 선수의 흑 불계승으로 마무리되었다. 박진솔 선수의 페이스로 무난히 진행이 된 바둑이었다.박진솔 선수는 이원영 선수의 연장책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1국에서는 초반 신진서가 유리하게 흘러갔지만 중반들어서 최철한 선수의 우하변 처리를 잘하더니 이후 신진서 선수가 착각을 하면서 하변이 잡히고 역전되었다. 유리한 상황에서 우하귀에서 실수가 컸다는 송태곤 해설의 분석이다. 결국 대국시작 2시간 38분만에 최철한 선수의 역전승으로 종료되며 1:1 동률을 맞췄다.
3국은 나현이 유리한 바둑이었으나 중앙쪽에서 알수없는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이후 나현선수가 백 대마를 잡아내며 다시 유리한 바둑을 전개했고 나현 선수가 불계승을 거뒀다. 한승주 선수는 두 번의 시간 연장책이 패착으로 이어졌다. 나현 선수는 이후 인터뷰에서 팻감을 잘못 써서 생각보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밝혔다. 시간 연장책을 안썼다면 오히려 백이 좋았었다고 한다.
4국은 김명훈의 예상외의 초반 포석으로 시작되었다. 중간에 최철한 선수와 나현 선수의 인터뷰가 있었다. 경기는 중반까지 김명훈의 내용이 좋았으나 중앙 처리가 이상하게 간 후에는 윤찬희의 흐름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나 좌하귀쪽에서 손해를 보며 다시 바둑이 미세해졌고 다시 점점 김명훈 선수에게 넘어갔다. 결국 김명훈이 재역전승을 거두며 승부는 5국으로 접어든다. 초반부터 어렵게 진행되었는데 상대가 쉽게 백을 놓을 수 있는걸 놓쳐 역전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포석은 즉흥적으로 두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5국은 변상일 선수의 흐름이었다가 좌하귀에서 이창호 선수가 따라붙으며 집바둑 양상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좌상귀가 쉽게 넘어가면서 흑을 잡은 변상일의 집이 두터워졌다. 이후 무난히 대국이 전개되어 백 49집, 흑 57집으로 반면 8집, 6.5집 공제를 해도 흑 1집 반을 남겨 변상일 선수가 승리를 차지하고 1차전은 포스코켐텍이 가져갔다. 송태곤 해설은 우변과 상변에서 무난히 정리되면서 승부가 갈렸다고 분석했다.
김성룡 감독은 승장 인터뷰를 통해 5국 빼고는 오더를 전혀 못맞췄다고 밝혔다. 1, 3국 승리로 변상일을 5국으로 돌릴 수 있었으며 여담으로 1차전 승리로 이끈 최철한 선수의 아내 윤지희 프로는 아이를 데리고 처가를 갔다고 한다. 또한 이창호 선수의 대국을 칭찬하며 패한 정관장 팀에게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었다. 또한 나현 선수의 3국때 위기를 넘어간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명훈 선수 판을 윤찬희 선수가 잘 둬서 다음에도 붙여 봐야겠다고 했고 선수들이 잘 했다고 이야기 하며 선수들에게 공을 돌렸다.
1-1부 1-2부 2-1부 2-2부 3-1부 3-2부
<제1부> 12:00 ~ 14:22
<제2부> 14:40 ~ 16:28
- 제3국 [속기] 나현(백) vs 한승주(흑) → 16:26 백 불계승으로 종료
'''주장의 마무리로 최종전으로 끌고가는 정관장 황진단'''
네이버가 오늘 드디어 대형사고를 쳤다. 12시 시작인 경기를 자기들 마음대로 14시에 생중계 시작한다. 충공깽. 심지어 바둑TV는 12시 시작인데 네이버가 아주 그냥 바둑TV 뒤통수를 사정없이 갈겨버렸다. 바둑TV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360p 정도 화질로 볼 수는 있긴 하지만 이건 네이버가 심하게 잘못했다.
현재 김성룡 감독은 선수들의 대한 무한신뢰가 있는 것 같다.
오늘 경기는 먼저 2국을 중심으로 중계하고 있는데 세력싸움이 만만치가 않은지 5:5의 스코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만만치 않은 바둑인 것 같다. 중하변의 집이 커지고 선 수 2방이 제대로 작용하면서 백 이창호 9단 쪽으로 스코어가 6:4가 되었다. 끝내기 처리에서 더 깔끔해지면서 7:3.. 거기다 덤은 너무 넉넉하게 걸려버렸다. 3~4집 끝내기가 추가되면서 이제 승부는 거의 마무리 되는 그림이다. 9:1 확정타에서 이창호 9단이 패까지 결행하면서 아주 자신감을 내 비친다. 그도 그럴만 한 게 윤찬희 7단의 팻감이 너무 없었다. 결국 추격 당하는 와중에도 두터움으로 큰 그림을 그린 이창호 9단이 압승을 거두었다. 윤찬희 7단 입장에서는 좌상 빅으로 살려버리고 중앙을 벌리는 것을 보지 못한 것과 끝내기 와중에서의 손해가 너무 크게 작용했다.
1국 장고대국은 김명훈과 최철한의 초반부터 몸싸움으로 시작했다. 최철한이 조금 유리하나 싶었는데 최철한의 수읽기 미스로 수순착오가 발생, 하변부터 이어진 백 대마를 김명훈이 통째로 접수하면서 바둑이 끝나버렸다.
2국은 기보를 보면 2017년 40대 중반의 이창호가 아닌 1990년대 전성기 이창호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완벽한 반면운영과 자신만만한 심리전'''을 보여주었다. 초반이 윤찬희가 실리를 어마어마하게 벌어놔서 분명히 우세했는데, 이창호는 얼굴색 하나 안 변하고 차근차근 세력을 쌓으며 전투를 걸어가지도 않았다. 간단하게 말하면 “난 형세 좋다”고 보고 있는 것. 윤찬희가 실리를 70집 가까이 벌어놓고도 이창호의 이런 반면운영에 “내가 정말 불리한가?” 하고 중앙 흑대마를 놓고 좌상귀 3의 3(삼삼) 침입을 하면서 이창호가 중앙 흑대마 사활을 추궁하여 엄청나게 이득을 봤다. 그러면서 형세가 순식간에 비슷해졌고, 여기서 심리가 흔들린 윤찬희가 좌상귀 삼삼에서 수를 내야하는 걸 수를 보고도 끝내기로 물러나면서 이창호가 역시 이득을 보고 승리를 가져갔다. 해설을 한 홍민표가 이창호의 대국을 해설하면서 “저랑 두고 있는 거 같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묵직한 내용이었다.
3국 시작을 하기 직전 장고 대국이 종료되었다. 김명훈 선수의 승리로 장고판 마저 정관장이 잡으며 2:0으로 앞서간다. 장고대국은 김명훈 선수가 두터움을 바탕으로 전투에서 이겼다는 홍민표 해설의 분석이다. 3국 진행 도중 진행된 승자 인터뷰에서 김명훈 선수는 초반부터 좋아하는 스타일로 진행되다가 중반에 최철한 선수의 착각까지 겹쳐 승리를 할 수 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3국 너무 나현 8단의 페이스로 가고있다. 아예 나현 8단의 모습에 한승주 4단이 너무 괴로워한다. 초반부터 밀리면서 시작했기에 그 격차를 추격하기 힘들었고 그 와중에 팻감도 없다. 결국 대악수까지 써가면서 팻감을 만들려하지만 전혀 과감하지를 못하다... 15시 55분 현재 8:2.. 거기다 백 나현 8단이 중앙 집까지 늘릴 기세다. 결국 이렇게 대책도 없이 계속 괴롭힌 끝에 3국은 나현의 완승으로 포스코켐텍의 추격이 시작되었다.
4국.. 실리와 두터움을 신진서 8단은 현재 이상하게 살리지 못하고있다. 그러다 맹추격이 이어졌으나.. 수상전 한 수를 놓자 변상일 6단의 준비된 신의 한 수가 놓아졌다. 백의 대손해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런데 초반만 잘했지 수상전 중반부터 변상일 6단이 흔들리면서 스코어가 역으로 6:4 역전이 되었다. 결국 패가 시작되었는데 현재 팻감의 여부도 불분명하다. 여기서 생각 못한 부분이 있으니 백의 좌하가 완생상태가 아니다. 수상전이냐 좌하 털어먹기냐 이젠 모른다. 이희성 해설이 실시간 스코어를 보고 더 봐야 한다고 말한 이유가 여기 있었다. 이 와중에 변상일 6단이 너무 흔들리고 있다. 도대체 패를 하자는 건지 팻감을 만들자는 건지 이해가 안된다. 이러다 보니 이도 저도 아닌 경기력으로 점점 망해가는 그림이다... 좌상까지 전체 몰리게 생겄다. 그 와중에도 계속 버티고 있다... 이런 상황 와중에 신진서 8단은 밀어붙이다 부족하고 먼가 아쉬운 경기력이 계속 나오고 있다. 가면 갈수록 이 경기는 졸전이 되고있다. 신진서 8단이 죽어라 돌 던지라고 몰아붙이는데 변상일 6단은 어렵게 어렵게 두면서 못던진다를 외치고있다. 이젠 점점 대멸망전이 되는 느낌이다... 스코어가 8:2가 되는 와중에 변상일 6단이 처절하게 중앙 살려버렸다.... 그러나....... 변상일 6단이... 성급한 나머지... 찝는수 두줄 옆... 허무하게 이어버리는 대악수를 두면서... 불계승으로 끝나버렸다. 진짜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가 되었다.... Aㅏ.... 이 라운드 3경기 5국 생각나는 이유좀..
- 바둑 갤러리에서는 변상일의 막판 자폭을 두고 갖은 고생끝에 이제 빚다갚고 한숨돌리고 사는것같이 사나 하는 순간 급사라는 완벽한 요약을 해줬다.(...)
1-1부 1-2부 2-1부 2-2부 3부 4-1부 4-2부
<제1부> 12:00 ~ 13:47
- 1국 [장고] : 한승주(흑) vs 이원영(백) → 15:54 백 불계승으로 종료
- 2국 [속기] : 박진솔(백) vs 변상일(흑) → 13:44 흑 불계승으로 종료
- 3국 [속기] : 이창호(흑) vs 윤찬희(백) → 16:21 흑 불계승으로 종료. 윤찬희의 자폭
- 4국 [속기] : 신진서(백) vs 최철한(흑) → 17:51 백 불계승
- 5국 [속기] : 김명훈(흑) vs 나현(백) → 20:04 흑 불계승 정관장 황진단 우승 확정
'''리버스 스윕!, 대악수 하나가 만든 바둑리그 역사상 최고의 반전드라마.'''[95]
'''윤찬희의 나비효과'''
포스코켐택은 포스트시즌 기간 주로 장고판에 나오던 최철한을 아끼는 대신 이원영을 장고판에 기용했으며 정관장은 한승주와 박진솔을 초반에 기용했다.
포스코켐텍 김성룡 감독은 1국 장고판의 이원영의 출전은 PO때 부터 염두해 뒀던 오더였다고 한다. 이번 챔피언 결정전은 두 가지 카드를 생각했는데 최철한 선수의 의견을 많이 따랐는데 3차전은 자신의 작전으로 연구를 해놓았다고 한다. 오더는 역시 맞추지 못해서 선수들 이야기 들을 걸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2국 박진솔의 출전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한승주가 1-2국 출전은 예상은 하긴 했다고.
정관장황진단 김영삼 감독은 어제 식사 후 오더 이야기를 두어시간동안 했다고 한다. 최철한이 장고를 안나올 것이다고 예측했는데 적중했다고. 의도했던 대로 적중해서 1:1만 되어도 해볼만 하다고 한다. 신진서 - 나현, 김명훈 - 최철한이면 해볼만 하다고 봤으며 장고판은 이원영이나 안조영이 나올 걸 예상해 한승주를 냈다고 한다. 한승주 본인도 나오고 싶다고 밝혔다.
2국은 우상 변화에서 백이 잘 뒀으나 이후에는 엎치락 뒤치락 하기 시작했고 우상귀에서 흑이 이득을 봤으나 상변에서 백이 빵따냄이 나오는 등 5:5 승부 이어졌다. 그러나 빵따낸 쪽 주위로 흑에게 팻감이 많아졌고 수상전으로 백이 이끄는데 여기서 백이 유리한 스코어(7:3)로 가면서 박진솔이 잘둔 바둑이었으나 우상귀 흑돌 5점을 다 따내는 최악수를 저지르며 결국 변상일의 승리로 포스코켐텍이 선취점을 얻는다.
3국은 이창호 9단의 강수에 해매던 윤찬희 7단이 따라가는 형국이 나왔으나 다 따라와놓곤 또 다시 실리적으로 밀리면서 다시 이창호 9단이 살짝 리드했으나 너무 편안하게 계산서 나온듯이 둔 나머지 우상이 패 형태로 변하고 있고 점점 분위기가 묘해지고 있다. 이젠 선 수 싸움에다 계가도 다시 해야할 분위기다. 끝내기 수순이 이어지고 있다. 지금 중계가 안되고 있는 1국은 한승주 4단이 집 차이로 조금씩 밀리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결국 버티지 못했다... 너무 큰 판을 포스코가 가져갔다. 그 와중에 3국... 윤찬희 7단이 스타등극 하기 일부직전이다. 야금야금 추격하더니 이젠 7:3.. 잘못하면 셧아웃으로 우승할 분위기다... 그런데 이희성 九단이 "윤찬희 선수가 잔수가 밝아요. 끼울 리가 없습니다" 하는 순간 윤찬희 선수가... 한칸 밑을 봐야할걸... '''상변에 끼우는 대악수'''을 두어버렸다.. 끝나버렸다..... (90% 이상 끝난 게임을....) (...)
http://youtu.be/CJBpQCbBTUc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그 자체..'''
이 라운드 3경기 5국 의문의 2번째 소환.. 영상 52분 35초~1시간 1분 55초 까지만 보자. 김지명 캐스터와 이현욱 위원이 강동윤 선수 대역전패 이야기하던 와중에 이현욱 위원이 대 패닉에 빠진다. [youtube]
또한 시니어리그 1라운드 2경기 1장도 소환이 가능하다... 다 둔 바둑 자충수 둬서 엎어진 경기... 영상 31분24초~35분35초 까지만 보자. [youtube] [96] 충공깽
윤찬희 선수의 충격은 더해지고... 지난 바둑리그 16R 3G 5국 김지석, 이번 바둑리그 P/O 2G 4국 김기용, 이번 바둑리그 챔결 2G 4국 변상일... 그리고 똑같은 행위가 또 발생했다... Aㅏ....... 윤찬희 선수의 대악수 직전 이희성 九단의 "어?! 어?! 어?!"는 압권.
결국 4국이 열렀다. 4국은 양 팀 주장전이 성사되었고 신진서 8단의 무난하고 빠른속도의 승리로 마무리되었다.
5국은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다. 초반에 나현이 유리했고, 김명훈의 악전고투를 통해 흑 대마 타개가 쉽게 이루어지면서 김명훈에게 유리하는듯 싶었다. 나현이 큰 그림을 그리며 우변에서 승부수를 걸고 결국 흑집을 깨버렸다. 이후 김명훈이 우중앙 백돌을 공격하여 어느정도 균형을 맞췄으나, 결정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공격이 실패, 나현 선수에게 확연히 기울어진다. 김명훈이 불리한 걸 인지하고, 좌변쪽에 수를 내러 갔는데, 나현이 대응을 잘 못하는 덕분에 '''수가 크게 나서''' '''죽었던 김명훈의 흑돌이 살아나는''' 바람에 다시 승부가 비슷해진다.
결국 나현이 우상귀 패를 해야하는 형세가 됐는데, '''팻감이 부족'''해서 우하귀 백대마에 대해 김명훈이 팻감을 쓰자 받지 못하고[97] '''우상귀 패를 해소하였다'''. 그리고 우하귀 백 대마를 김명훈이 잡으러 가는 순간, 나현이 '''백대마 전멸을 직감'''[98] 하고 돌을 던졌다. 결국 나현은 2016년 윤찬희 7단과 같은 길을 걸어버렸다.. 이렇게 '''정관장 황진단은 2017 KB 국민은행 바둑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것도 '''팀 스코어에서 1라운드를 내주고, 2, 3라운드를 전부 차지했고, 3라운드에서는 2:0에서 2:3으로 뒤집어버리는 쌍으로 리버스 스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포스코켐텍은 지난시즌 티브로드, 이번시즌 정관장.... 감독인 김성룡 입장에선 '왜 이리도 되는 일이 없는가...' 싶을지도 모른다.
7. 우승팀과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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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황진단은 정규시즌과 퓨처스리그 그리고 포스트시즌에서 우승을 차지
2014년 티브로드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정규시즌, 퓨처스리그, 포스트시즌 통합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또한 정관장 황진단은 2012년 리그에 참여한지 6년만에 첫 우승과 동시에 2005년 신성건설 이후 12년만에 대전 연고팀 우승을 달성했다. 인터뷰 도중 김영삼 감독과 이창호 9단은 눈물을 보였다.
- 시즌종합 MVP : 신진서 六단(정관장황진단. 시즌 13승 2패 포스트시즌 2승 1패) 2관왕 독식!!
- 다승왕 : 신진서 六단(정관장황진단. 13승 2패) 2년 연속!!
- 신인왕 [99] : 설현준 三단 (한국물가정보, 7승 7패) - 이번에는 경쟁자가 거의 없었다.
- 우수상 : 강승민 五단 (Kixx, 시즌 9승7패 포스트시즌 4승 1패)
- 퓨처스리그 우수상 : 홍기표 八단 (Kixx, 퓨처스리그 11승 5패 바둑리그 시즌 3승 5패 포스트시즌 3승 1패)
- 퓨처스리그 다승왕 : 이원도 六단 (한국물가정보, 13승 3패)
- 단체전 부문 시상식
퓨처스리그(1~2위순) : 정관장 황진단, Kixx
바둑리그(1~4위순) : 정관장 황진단, 포스코켐텍, Kixx, SK엔크린
바둑리그(1~4위순) : 정관장 황진단, 포스코켐텍, Kixx, SK엔크린
8. 기타 (내년시즌 관련)
2군 선수들을 보면 대체 왜 2군에 가 있는건지 모르겠는 기사들이 있다. 이창석 三단이야 원래 신예기사이고 2016년에는 선전했지만 그렇게 주목받는 편은 아니었으니까 2017년에 퓨처스에 있어도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안조영 九단이나 홍기표 七단은 대체 왜 2군에 있는지 모르겠는 선수. 박창명 初단[100] 과 이원도 五단은 퓨처스에 지명된 선수인데 2017년 퓨처스를 씹어먹고 있다. 하여튼 이창석, 안조영, 홍기표, 박창명, 이원도 이 5명은 2018년 한국바둑리그 1군으로 올라올 듯하며, 그대신 최정/한상훈/심재익/김기용/진시영이 자리를 바꿀듯하다. 장고는 속기 4개 대국 중 한두대국을 메인으로 잡다보니 찬밥 신세되는 느낌이 드는 함정이 있어서일지도..
2017시즌 끝나고 군대 예정인 2017바둑리그 선수: '''안성준'''[101] , ''' [102] , 김정현, 강유택, 김승재, 류수항''' 등 '''최소 7명'''. 김지석은 면제라고 한다. 최대 10명까지 군대갈 예정이라 2018년 시즌은 거의 있을 수가 없는 수준의 신인 입단이 예정되어 있다. 근데 이 경우는 혹시 모른다. 중고신인(...) 이 튀어나올지..
9. 차기시즌(2018)
한국바둑리그/2018시즌
[83] 지난해 티브로드 엔트리 일부였던 박정환 九단(주장), 강유택 八단(2지명), 김승재 七단(4지명)[84] ''''루양배 페어바둑대회''''라고 한다.[85] 여기서 패배한 일부팀은 구리+리허 / 야마시타 게이고+구와바라 Y. 페어조합이다(Y.는 줄인 이니셜이다)[86] 궁륭산병성배는 공동3위로 마무리됐다[87] 징크스가 있다[88] 1차전 3국 상대팀 오더가 안성준[89] 체감상 1부 전반 같다..[90] 체감상 1부 후반 같다..[91] 1차전 대국을 보자...[92] 여담으로 덕영배 아마대왕전 결승의 경우는 김희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 국대상비군리그가 일부 진행되었다. / 문경새재배 전국바둑대회의 경우는 제11회부터 프로가 포함되어 참가를 받았는데, 그 결과는 뭐...(...)[93] 단, 지난시즌의 경우는 처음부터 끝까지라면, 이 쪽은 그냥 중간에 올라온 것(...)[94] 2007 daum 스타리그나 2009년 바투 스타리그, 2010년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1이 리버스 스윕으로 우승을 했다. 공교롭게도 모두 저그가 테란을 패패승승승으로 이겼다는..[95] 굳이 따지면 스타리그 so1배 4강 임요환vs박지호와 똑같다. 그때도 3경기에서 박지호의 치명적인 꼬라박기 하나로 게임을 내줬고, 결국 임요환이 기세를 타서 3대2 대역전승. 아비터랑 같이 침착하게만 싸웠어도 허무하게 밀리는 일은 없었다. 5경기도 사실 박지호가 이길찬스가 있었지만, 그경기에서도 실수를 했다. 큰 승부에 강한 임요환이 운도 좋았지만, 그만큼 박지호가 자멸했다는 느낌도 있을듯하다.[96] 여기서 1장은 1국을 의미한다[97] 나현은 김명훈의 우하귀 백대마 사활 팻감을 받는 순간 백대마 사활을 추궁하는 팻감이 추가로 '''최소 8개는 나오는 상황'''이었다. 나현은 좌중앙에 예토전생한 흑돌을 추궁하는 팻감이 2개도 남지 않았다. 당연히 패를 받을 수가 없다.[98] 자체로는 절대로 못 살고, 우중앙 쪽 백돌하고 연결하려면 직접 연결이 안 되고 패를 해야하는데, 나현이 팻감이 하나도 없다.[99] KB바둑리그 1년차 선수 중 정규리그 승률 30% 이상자에 한하며 최소 대국 수가 6국 이상 이어야 한다.[100] 별명이 '''퓨처스의 신진서'''다.[101] 사실상 커리어에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102] 2018년 시즌 마치고 군대갈 예정이라고 2017년 12월 4일 바둑 비타민에서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