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시리즈 목록
1. Duplo/레고 듀플로
2. Technic/레고 테크닉
3. System/레고 시스템
3.1. Architecture/레고 아키텍처
3.2. Art/레고 아트
3.3. Brailie Bricks(2021년 출시 예정)
3.4. Brick Headz/레고 브릭헤즈
3.5. Brick Sketch/레고 브릭 스케치
3.6. Bulk/레고 벌크
3.7. Castle/레고 캐슬(2020년 기준 단종)
3.8. CLASSIC/레고 클래식
3.9. Collectable Minifigures/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
3.10. Creator/레고 크리에이터
3.11. Disney/레고 디즈니
3.12. Dots/레고 도트
3.13. Education/레고 에듀케이션
3.14. Friends/레고 프렌즈
3.15. Harry Potter/레고 해리 포터
3.16. Ideas/레고 아이디어
3.17. Jurassic World/레고 쥬라기 월드
3.18. Minecraft/레고 마인크래프트
3.19. Miscellaneous/레고 기타류
3.20. Minions/레고 미니언즈
3.21. Monkie Kid/레고 몽키 키드
3.22. Monthly Mini Model Build/레고 월간 미니 모델 빌드
3.23. Ninjago/레고 닌자고
3.24. Overwatch/레고 오버워치(단종 예정)
3.25. Pirates/레고 해적(2020년 기준 단종)
3.26. Promotional/레고 프로모션
3.27. Power Functions/레고 파워 펑션
3.28. Powered Up/레고 파워드 업
3.29. Racers/레고 스피드 챔피언
3.30. Space/레고 우주(2020년 기준 단종)
3.31. Star Wars/레고 스타워즈
3.32. Super Heroes/레고 슈퍼히어로즈
3.33. Super Mario/레고 슈퍼 마리오
3.34. Seasonal/레고 시즈널
3.35. Town/레고 시티
3.36. Trains/레고 기차 시리즈(각종 시리즈로 출시 중)
3.37. Troll World Tour/레고 트롤 : 월드 투어
3.38. Xtra/레고 엑스트라
3.39. Vidiyo/레고 비디요(2021년 출시 예정)
4. 단종된 시리즈
6. 레고 비디오게임
7. 레고 서적
8. 기타 파생 제품
9. 레고/시리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1. Duplo/레고 듀플로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시리즈로 1968년에 출시되었다. 브릭의 각이 둥글둥글하고 큼직하지만 레고 항목에서 말했듯이 일반 브릭(시스템 계열)과도 부분적으로 호환이 가능하다. 일반 브릭보다 정확히 8배(2×2×2) 크다. 실제로 해보면 듀플로 위에 일반 브릭을 꽂을 수는 없지만, 아래쪽에 일반 브릭을 꽂으려고 해보면 윗면이 최소 2x2인 브릭이 듀플로 한쪽 귀퉁이 공간에 끼워져서 호환이 가능하다.[2]예 유아층 대상의 장난감을 아우르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블럭뿐만이 아니라 유아용 드라이버나 딸랑이와 같은 모든 유아 대상 장난감이 듀플로의 이름으로 출시되고 있다. 몇몇 라이선스 제품들도 듀플로로 나오고 있다.
참고로 듀플로 미니피겨는 시스템 미니피겨보다 앞서 피부색을 묘사한 제품이기도 하다.
- 하위 시리즈
- Play House(1979-2001)
- Mosaic(1985)
- Trains(1983-현재)
- Toolo(1992-2000) - 유아용 드라이버가 등장하는 시리즈다.
- Action Wheelers(2000-2001) - 툴로 시리즈를 계승한 시리즈다.
- Dino(1997-1999, 2008)
- Western(1998)
- Little Forest Friends(1998-2000)
- Winnie the Pooh(1998-2001) - 곰돌이 푸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Construction(1999)
- Dolls(2001) - 듀플로 미니피겨와 형태가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콩순이 인형과 비슷하다.
- Bob the Builder(2001-2009) - 뚝딱뚝딱 밥아저씨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Playpoint(2003)
- Ferrari(2004)
- LEGO Ville(2004-현재)
- Castle(2004-현재)
- Thomas&Friends(2004-2009) - 토마스와 친구들과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Airport(2005-2006)
- Pirates(2006)
- Zooters
- Toy Story(2010) - 토이 스토리 3과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Cars(2010) - 카 2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DC Super Heroes - DC 슈퍼 히어로즈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Doc McStuffins - 꼬마의사 맥스터핀스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Disney Princess - 디즈니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프린세스 시리즈다.
- Disney Planes - 플레인즈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The Lego Movie 2 - 레고 무비 2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Sofia the First - 리틀 프린세스 소피아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Marvel Super Heroes - 마블 슈퍼 히어로즈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Jurassic World - 쥬라기 월드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Jake and Never Land Pirates - 제이크와 네버랜드 해적들과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 Miles from Tomorrowland - 투모로우 나라의 마일스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된 시리즈다.
2. Technic/레고 테크닉
3. System/레고 시스템
가장 일반적이고 누구나 레고하면 먼저 떠올리는 브릭 계열이다.
3.1. Architecture/레고 아키텍처
2008년부터 이어지는 시리즈다. 세계 각지의 랜드마크와 역사에 이름을 남긴 건축가들의 작품을 레고로 재현한 시리즈로 키덜트들에게 큰 호응을 얻는 중이다. 한국과 관련해서 숭례문이 출시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레고 아키텍처 참고.
3.2. Art/레고 아트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하위 시리즈였던 모자이크 시리즈의 뒤를 이은 시리즈다. 각 제품에 포함되어있는 사운드트랙을 통해 각 제품에 대한 정보와 배경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3.3. Brailie Bricks(2021년 출시 예정)
2011년에 덴마크의 시각장애인협회가 레고 재단에 건의하여 레고 사에서 전 세계에 있는 시각장애인협회들과 개발하여 만든 시리즈다. 총 11개의 언어로 제작될 예정이다.
3.4. Brick Headz/레고 브릭헤즈
2017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다. 특유의 초롱초롱한 눈이 주요 특징이다. 나노블럭과 유사하고 주로 라이선스 테마 인물 캐릭터가 브릭헤즈의 소재이며, 최근에는 자신만의 브릭헤즈를 꾸밀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되었다.
3.5. Brick Sketch/레고 브릭 스케치
브릭헤즈 시리즈와 비슷하게 특정 캐릭터를 소재로 해서 초상화를 만들 수 있다. 레고 아트 시리즈의 축소 버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3.6. Bulk/레고 벌크
창작자들을 위해서 특정 브릭을 묶어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접할 수 없으며 국내 일부 레고 커뮤니티에서 1년에 한번씩 LUG Bulk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저들로부터 원하는 창작용 브릭들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도록 주문받고 있다. 여기에 참여할 수 있는 기준이나 구매할 수 있는 브릭의 종류, 수량은 커뮤니티마다 다른 한편, 공통적으로는 한 사람이 타 커뮤니티 LUG에 중복으로 참여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3.7. Castle/레고 캐슬(2020년 기준 단종)
중세 시리즈로 1978년에 처음으로 출시되었다. 판타지 창작을 노린다면 필수적인 시리즈이며, 건물 계열 마개조의 기본 단계를 위해 필수적인 시리즈다. 참고로 닌자고의 전신인 일본 관련 제품들도 캐슬에서 유래되었다. 아쉽게도 현재 캐슬 계열 시리즈는 모두 단종된 상태이다. 해외에서도 한물갔다는 인식도 많고 슈퍼히어로나 닌자고에 밀려 앞으로 신제품이 발매될 가능성은 낮다. 심지어 캐슬 시리즈는 아는 사람들끼리만 제품을 돌려먹는 경향이 강해 매물도 적은 편이다.
여담으로 80년대의 맨 처음 시리즈(당시 성의 색상을 딴 노랑색 성 및 클래식 기사라고 통칭된다)에서의 기사 투구는 구 규격 헬멧에 T자 슬릿이 뚫린 평면형 여닫이 바이저를 씌우는 형태인데, 이 바이저가 구 규격 헬멧에 대응하는 유일무이한 바이저 파츠이기도 했다.[3] 이후 여닫이 방식이 아닌 기사용 투구를 새롭게 만들면서 해당 바이저는 금방 단종되었다. 국내에서 당시 구경해봤던 사람도 소수라, 어떤 의미로 제일 희귀한 미피 관련 물품들중 하나.
- 하위 시리즈
- Black Falcons(1984-1993) - 매의 문장을 가진 집단이다. 주변에 노란색과 파란색 테두리가 있다. 2021년도 아이디어 제품인 대장간에서 현대 느낌으로 어레인지된 블랙 팔콘 문장의 기사 2명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 Forestmen(1987-1990) - 로빈 후드를 주제로 한 시리즈다. 6071(국내 미발매)은 오직 이 제품에서만 들어있는 희귀 미피이자 시리즈 처음으로 특수한 얼굴을 가진 여성 포레스트맨(옷과 얼굴 프린팅, 두건으로 보건대 해적 여자의 색놀이에 가깝다)이 존재했는데, 후일 해당 미피가 레고샵 회원한정상품인 Vintage Minifigure Collection Vol.5에서 복각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Crusaders(1987-1993, 1998) - 일어선 사자 문장과 도끼 두 개를 엇갈리게 배치한 문장을 사용했다. 주로 사자 문양 탓에 구 사자성으로 불린다. 유령 미피도 이 시리즈에서 등장했으며, 6081 유령의 성에서 입체 베이스 판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비룡성을 거쳐 용마성에서까지 쓰였다. 이 베이스판은 우주 및 해적의 기지형 제품에도 일부 사용되었지만 본 시리즈 만큼 적절하게 활용되었다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들다(특히 우주 시리즈에서의 사용례는 대부분 허전한 축에 속했다). 사용례는 적었지만 그야말로 성 시리즈를 위해 태어났다고 할 수 있는 베이스판에 가깝다.
- Black Knights(1987-1994, 1998) - 푸른 용 문장을 지닌 집단이다. 유명한 6086 비룡성이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있다.
- Wolfpack(1992-1993) - 늑대 문장을 쓰는 산적들이다. 일명 마적단으로 불리고 있다.
- Dragon Masters(1993-1995, 1998) - 블랙 나이트 문장을 녹색으로만 바꿔서 쓴다. 6082 용마성이 대표 제품군으로, 영칭에서도 볼 수 있듯이 거대 드래곤 미피와 수염 파츠가 채용된 마법사[4] 미피가 도입되어 성 시리즈 세계의 판타지 노선을 강화시켰다.
- Royal Knights(1995-1998) - 사자 얼굴을 문장으로 쓴다. 주로 사자성으로 불린다. 국내에서는 유령과 사자성을 필두로 한 사자성 시리즈로 소개되었다. 사자성에는 앞서 거론한 90년대의 입체 베이스판과는 다른 새로운 베이스판이 도입되었는데, 다른 제품에 우려먹힌 적이 한번도 없는 희귀한 베이스판이다.
- Dark Forest(1996) - 포레스트맨 시리즈를 계승한 시리즈다.
- Fright Knights(1997-1998) - 박쥐 기사단이다. 문장에 박쥐 그림이 있고 기사는 박쥐모양 헬름을 쓴다. 이쪽 역시 판타지 노선을 채용하고 있으며, 드래곤 마스터에서 채용된 드래곤을 검정색 버전으로 채용했다.
- Ninja(1998-2000) - 닌자고의 전신이다. 국내에는 일본에 대한 이미지로 인해 공식적으로 수입이 되지 않았고, 이 때문에 국내에서 카타나 소품이 당시 가격으로 한 개에 5천원에 거래되었다. 물론 현재는 닌자고 때문에 물량이 넘쳐난다.
- Knight's Kingdom(2000, 2002-2003)- 흔히 레오성이라고 불리는 시리즈이며 레오 왕과 레오 왕의 성을 노리는 세드릭과의 대립을 그리고 있는 시리즈이다. 이때부터 시리즈 등장 피규어들에 설정과 이름이 붙었으며, 제품들이 창렬화되어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하지만 피규어는 볼만하다는 평도 있다.
- Knight's Kingdom(2004-2006) - 처음에는 액션피겨 시리즈로 나왔다가 나중에 시스템 시리즈로 나온 시리즈다. 모르시아 왕국을 배경으로 선과 악의 대결을 그렸으며 전대물 느낌을 강조한 시리즈다. 주인공의 상징이 매인 것도 같으며, 방패가 중요시되는 등[5] 사실상 넥소 나이츠 시리즈와 빌더블 피겨의 전신이다.
- Castle(2007-2009) - 캐슬 시리즈 중 최초로 인간 이외의 종족도 주요 세력으로 나왔다. 판타지 분위기가 가장 강한 시리즈이자 역대 캐슬 시리즈중 단언 최고로 평가받는 시리즈다.[6] 난쟁이나 트롤 등 반지의 제왕에서 따온 부분이 많다. 제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캐슬 측은 황금 왕관 문장을 쓰며, 배경은 남색과 하늘색, 제품 색깔은 남색과 금색 조합으로 구성되어있다. 초창기에는 나쁜 마법사[7] 가 대장인 언데드들이 적군이었으며,[8] 이후엔 트롤로 바뀌었다.
- Kingdoms(2010-2012) - 일어선 사자 문장, 제품 색깔은 빨간색, 적은 드래곤 병사로 녹색으로 표현되었다. 캐슬에 비해 특화된 제품이 없어서 그런지 인기가 없었으나 단종된 뒤에는 재평가를 받았다.
- (New)Castle(2013-2015) - 킹덤 시리즈가 인기가 없어서 캐슬 시리즈가 다시 부활했다. 아군은 푸른색 바탕의 사자 문양, 적은 붉은색 바탕의 용 문양을 사용한다. 그러나 캐슬 시리즈를 너무 대충 리메이크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9] 전작 캐슬 시리즈에서 나온 붉은색 용도 있었으나, 결국 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악성 재고에 재평가도 없는 비운의 시리즈로 남았다.
- 넥소 나이츠(2016-2018) - 닌자고, 키마에 이은 레고사의 중세 판타지 시리즈. 사실상 나이츠 킹덤의 정신적 후속작이지만, 첫 공개 당시 '멀쩡한 중세성은 갖다버리고 무한궤도를 단 이동요새 따위를 왜 들고 나왔냐', '정통 중세 시리즈는 왜 버린거냐'라는 혹평을 받았다. 출시 후엔 옛날 중세 시리즈에서 이리저리 모티브를 따오고, 킷도 적절하게 좋은지라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정통 중세 제품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아쉬운 시리즈로 남아있다.
3.8. CLASSIC/레고 클래식
예전 Basic 시리즈와 Freestyle 시리즈를 계승한 브릭 위주의 제품으로 가장 일반적이고 표준적인 모델이다. 다량의 벌크 브릭들이 있으나, 알록달록한 색깔들이 많으며 디테일한 특수 브릭들은 거의 포함되지 않는다. 건물, 차량, 우주, 해저 등 제품마다 컨셉이 있다. 2018년에는 60주년 기념 플레이트 브릭이 동봉된 제품들이 출시되었다. 32x32 밑판과 브릭 분해기도 크게 보면 이 시리즈의 하위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3.9. Collectable Minifigures/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
2010년부터 이어지는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 참고.
3.10. Creator/레고 크리에이터
초기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뒤에 등장하는 잭 스톤 시리즈와 비슷한 미니피겨가 사용되었다. 흔히 알려져 있는 크리에이터 시리즈는 Make & create의 하위 시리즈였다가 독립한 시리즈다. 하나의 제품으로 3개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일석삼조 시리즈다. UCS(Ultimate Collect Series의 약자로 D2C라고도 한다.) 제품들은 엑스퍼트(EXPERT) 라인업에 속해있다. 유명한 모듈러 건물들과 고급 기차 제품들도 이 시리즈에 포함되어있다. 자세한 것은 레고 크리에이터와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참고.
3.11. Disney/레고 디즈니
레고 사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디즈니와 관련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원래는 2012년에 디즈니 프린세스라는 시리즈로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출시한 시리즈였으나 디즈니 캐슬과 같은 각종 독점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명칭을 디즈니 시리즈로 변경하였다. 대부분의 미니피겨의 외형은 프렌즈 시리즈와 같다.
3.12. Dots/레고 도트
도트 시리즈는 호환성이 매우 낮았던 클리킷 시리즈와 다르게 일반 브릭을 이용해서 팔찌와 연필꽂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시리즈다. 프렌즈 시리즈와 비슷하게 다채로운 색깔들이 많이 사용되었고 일부 제품은 리바이스와 제휴하여 묶음 상품으로 판매되었다.
3.13. Education/레고 에듀케이션
구 Dacta 시리즈로 알려져 있다. 1972년부터 계속 출시되고 있는 시리즈다. 듀플로, 시스템, 테크닉을 모두 아우르는 구성을 가진 교육 목적용 시리즈다. 학교나 관련 업체 위주로 납품되는 학습용 제품군으로 원래는 레고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레고 에듀케이션 홈페이지에 팔리고 있었는데 2020년부터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 일부 제품들이 상품으로 등장하였다.
3.14. Friends/레고 프렌즈
2012년부터 이어지는 여자 아이들을 위한 시리즈다. 기본적인 것은 타운 계열 시리즈와 비슷한데 이 시리즈에서만 쓰이는 전용 사출색(연보라색, 분홍색, 하늘색 등의 파스텔톤)의 브릭과 일반적인 형태에서 벗어난 전용의 미니피겨[10] 와 동물 피겨가 특징이다. 공통적으로 머리 부근에 1mm 크기의 공용 핀 구멍이 있어서 액세서리를 걸 수 있다. 차량, 비행기, 선박 등도 예쁜 모습으로 등장하고 시티 시리즈에도 등장하지 않은 학교가 이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등장하였다. 자세한 것은 레고 프렌즈 참고.
3.15. Harry Potter/레고 해리 포터
해리 포터 시리즈는 스타워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초창기 제품들은 피겨 얼굴이 노란색이었으나, 아즈카반의 죄수부터 피겨에 피부색이 들어간다. 레고 시리즈 중 최초로 양면 얼굴 부품이 들어갔다.[11] 영화 시리즈가 완결난 뒤 오랫동안 신제품이 나오지 않다가 신비한 동물사전과 함께 2018년에 신제품들이 나왔다. 재출시 이후 반응이 상당히 좋을 뿐만 아니라 2018년에는 매출을 가장 높게 올린 시리즈들 중 하나가 되면서[12] 현재 레고 사에서 많이 밀어주고 있는 시리즈이다. 재출시된 경우는 다음과 같은데 2018년은 마법사의 돌과 비밀의 방, 2019년은 아즈카반의 죄수와 불의 잔, 2020년은 불사조 기사단, 혼혈왕자 위주의 제품이었다. 이렇게 되면 2021년 죽음의 성물 1 & 2부 제품을 출시해 줄 확률이 아주 높다. 하위 시리즈로 신비한 동물사전 영화 시리즈의 두번째 작품인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이 나왔다. 첫 번째 작품인 신비한 동물사전(영화)의 경우, 2016년에 레고 디멘션즈의 일환으로 제품이 나왔지만, 이땐 해리포터의 하위 시리즈가 아닌 디멘션 제품으로 나와서 포함되지 않는다.
3.16. Ideas/레고 아이디어
원래는 일본 기업 CUUSOO와 제휴해서 출시했던 시리즈였다. 2014부터 레고 팬들의 창작품을 심사를 거쳐 상품으로 출품해주는 시리즈로 변경되었다. 자세한 것은 레고 아이디어 참고.
3.17. Jurassic World/레고 쥬라기 월드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신작인 쥬라기 월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나온 시리즈다. 대부분의 공룡 피겨[13] 들은 2012년에 출시되었던 Dino 시리즈의 금형을 재활용했다. 가성비가 안 좋기로 유명하다.
하위 시리즈
- Jurassic World (2015)
- Jurassic World : Fallen Kingdom (2018)
- Jurassic Park (2018-2019)[14]
- Jurassic World Legend of Isla Nublar (2019~)[15]
3.18. Minecraft/레고 마인크래프트
아이디어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인크래프트 관련 제품이 등장한 이후 2015년부터 공식 시리즈가 되었다.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테마로 만든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마인크래프트 레고 참고.
3.19. Miscellaneous/레고 기타류
단어의 뜻대로 특정한 시리즈에 해당되지 않는 제품들을 묶은 개념이다. 레고 사를 방문했을 때 한정적으로 판매하는 제품들, 브릭링크에서 고유적으로 디자인해서 판매하는 제품들 혹은 무인양품, 아디다스, 이케아 등의 기업과 제휴를 맺어서 출시한 제품들이 여기에 해당된다.
3.20. Minions/레고 미니언즈
영화 미니언즈 2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원래 5개의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영화 개봉이 연기되면서 2개의 제품만 먼저 출시되었다.
3.21. Monkie Kid/레고 몽키 키드
2020년에 출시된 중국의 유명 고전소설인 서유기를 모티브로 한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몽키 키드 참고.
3.22. Monthly Mini Model Build/레고 월간 미니 모델 빌드
레고 스토어에서는 매달마다 작은 폴리백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각각의 레고 스토어에서는 250개의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브릭 수는 50개를 넘지 않는 편이다.
3.23. Ninjago/레고 닌자고
닌자 시리즈, 엑소 포스 시리즈의 요소들을 반영하여 2011년부터 출시하고 있는 메카닉 계열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레고 닌자고 참고.
3.24. Overwatch/레고 오버워치(단종 예정)
2019년부터 시작된 시리즈로, 비디오 게임 오버워치를 테마로 만든 시리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상품 계약을 맺었으며, 마인크래프트 이후로 2번째 게임 원작 테마다.
3.25. Pirates/레고 해적(2020년 기준 단종)
해적 시리즈로 해적뿐만 아니라 해군 등도 등장한다. 카리브 해를 중심으로 테마를 설정하였다.
80년대의 레고시리즈의 인기를 확 올린 우주 시리즈에 이어 90년대에 레고의 인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던 초 히트 상품군으로서 2020년 현재 시리즈 자체는 단종되었지만 레고 크리에이터 시리즈의 31109라던지, 레고 아이디어 시리즈 테마로 초대 카리브 해적선 컨셉을 계승하는 제품인 21322이 나오는걸 보면 은근히 자주 챙겨주는지라 예전부터 레고를 지탱해온 테마들 중에서는 레고 시티로 진화한 마을 시리즈 다음으로 대우가 좋은 시리즈라고도 볼 수 있겠다.[16]
'''미피의 얼굴 프린팅 및 팔다리 파츠에 걸친 "다양화"를 처음으로 시도한 의욕적인 시리즈'''기도 했는데, 해당 요소들이 전부 이 시리즈에서 시작되어 이후의 타 시리즈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되었다. 당장 이 시리즈의 대표 미피인 해적선장 하나만으로도 미피에 대한 다양화 시도 요소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이 사항은 해당 시리즈가 해적선 제품들의 인기면뿐 아니라 레고의 혁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나름 큰 전환점이었다는 증거. 또한 미피 2종을 동봉하는 해적 시리즈 세계관을 담은 32페이지짜리 만화(6255)까지 나온걸 보면 개시 당시에 본 시리즈에 들인 정성과 기대를 엿볼 수 있다. 이 미피 2체 동봉 만화는 분명 한국에서도 발매된듯 한데, 자료를 찾을 수 없어 만화 내용까지 한국말로 번역되었는지는 알 길이 없다.
여담으로 시스템 시절 해적 시리즈(초대부터 1996년 시리즈까지 전부 포괄한다)는 일본판에서 "남해의 용자"라는 일본식 표현 특유의 은유적인 네이밍으로 전개되었다. 선박 네이밍도 차이가 있는데, 예로 1기 시절 해적선은 다크 샤크 호, 정부군 순찰선은 시 포크 호로 되어있다.[17] 유치하다고 해야할지 묘한 멋이 있다고 해야할지 평이 갈릴 이 네이밍들을 보면, 한국판에서 이 네이밍을 안 따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18]
- 하위 시리즈: 희한하게도 라이벌 세력명을 기준으로 시리즈를 분류하고 있다. 정부군 미피의 선호도가 은근 높은데, 특히 대형제품에만 들어가는 총독 미피(1세대는 단 두제품에서만 나왔다)가 본 시리즈 내에서 제일 몸값이 비싼 것으로 알려져있다.
- Imperial Soldiers(1989-1990, 2015) - 1세대 정부군으로 푸른색 컬러코드와 깃발이 프랑스를 연상시킨다. 그 전설의 카리브 보물선 6285(10040으로 복각)가 이 시즌에 발매되었다.
- Imperial Guards(1991-1995, 2009-2010) - 2세대 정부군으로 컬러 코드는 붉은색. 이후 2009년에 화려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 Islanders(1994, 2001) - 카리브 해(국내에서는 아마존의 카카와키 부족으로 소개되었다)의 원주민 풍의 시리즈다. 발매 당시에는 인기가 그닥 없었지만 레고 전체 통틀어서 원주민은 희귀한 테마이기도 해서 후일 가치가 상승했다.
- Imperial Armada(1996, 2001) - 3세대 정부군으로 이름부터 아르마다인게 컨셉은 스페인 무적함대로 설정하였다. 해적선도 해적의 몰락기를 보여주는듯한 컨셉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 Pirates(2009~2010, 2015) - 리부트가 컨셉인지 Imperial Soldiers의 복장과 비슷한 컬러로 돌아왔다. 그리고 2015년에 다시 나왔는데 최악의 해적 시리즈로 평가받고 있다. 가격 대비 구성품이 좋지 않고[19] 제품 디자인 측면에서도 평이 좋지 않다.
3.26. Promotional/레고 프로모션
프로모션으로 출시되는 제품들이다. 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행사로 한정 제품들을 묶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다. 일부 제품들은 인기가 많아서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3.27. Power Functions/레고 파워 펑션
크리에이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Make & create의 하위 시리즈였다가 독립한 시리즈이며 2007년부터 현재까지 출시되고 있다. 기차, 테크닉 등 구동 제품에 사용되는 각종 모터, 동체, LED, 송수신기 등으로 이루어진 제품군이다. 다른 부품과의 조화와 안전을 위해 규격에 따라 모양과 출력이 정해져 있다.[20]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다양한 모양과 더 큰 출력, 다양한 송수신 체계 등을 바라는 사람들은 Sbrick이라는 사설의 파워펑션 서드 파티 제품을 구매해 이용하기도 한다. 그래도 유튜브 등지에서 드론을 날릴 정도로 출력을 높여도 버티는 것을 보면 모터 내구도 자체는 좋은 편이다.
3.28. Powered Up/레고 파워드 업
기존의 파워 펑션 시리즈를 더욱 개선하여 만든 시리즈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서 구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정되어있다.
3.29. Racers/레고 스피드 챔피언
- 하위 시리즈
- Xalax(2001)[21]
- Drome Racers(2002-2004)
- RC(2002-현재)
- Williams F1(2003)
- Ferrari(2004-현재)
- Power Racers(2005-2010)
- Tiny Turbos(2005-2011)
- Lamborghini(2009-현재)
- Speed Champions(2015-현재)
3.30. Space/레고 우주(2020년 기준 단종)
타운, 기차, 캐슬과 함께 레고 역사의 한 획을 그은 터줏대감과도 같은 시리즈다. 원래 오리지널 스페이스 SF 시리즈였던 엠트론 & 블랙트론 시리즈를 1993년에 재판하면서 신규 제품을 추가해 스페이스 시리즈로 통합했다. 테크닉 계통 브릭을 사용하는 기믹 제품과 분리 합체 기믹 모듈을 가진 메카닉이 시리즈내에 간간히 등장하며, 메카닉 계열 마개조를 위한 필수 시리즈중 하나다.
클래식 스페이스 시리즈는 미니피규어의 아버지라고도 할 수 있는 디자이너인 故 옌스 뉘고르 크루센이 고안하였으며 해적이 90년대 레고의 인기를 끌어올렸다면 우주는 80년대 레고의 인기를 크게 끌어올린 나름 근본있는 시리즈지만, 2000년대에 와서는 대우가 안 좋아지는 추세다. 똑같이 정통 시리즈가 끊긴 성 시리즈 마냥 스타워즈 시리즈와 컨셉이 겹치는 것도 있어 순수 우주 시리즈 자체는 명맥이 끊겼고 예전 레전드 시리즈를 통한 복각에서 우주 시리즈만 혼자 빠지는 등 팬덤의 입장에서는 최근의 취급에 묘하게 안습과 답답함을 느끼기도 할 것이다.
클래식 스페이스 시리즈를 테마로 한 레고무비의 캐릭터로 베니가 존재한다.
- 하위 시리즈
- Classic Space(1978-1986) - 극초기의 우주 시리즈로, 평화로운 우주생활을 테마로 하는 말 그대로 꿈과 희망이 넘치는 시리즈. 메인 컬러는 파랑/회색메인+노랑 클리어인데, 일부 회색 메인+녹색 클리어의 제품도 있었고 말기에는 퓨트론으로 바로 이어지는 흰색 메인+파랑색 클리어 파츠 사용 제품도 나왓다. 상기한대로 베니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리즈로 시리즈군 자체가 직접적으로 복각되진 않았지만, 레고 무비의 베니 관련 상품군 덕에 일부 파츠가 간접적으로 복각되기도 했다. 특히 선호도가 높았던건 무비 2의 베니의 우주전대로 거진 32년만에 구 규격 헬멧을 쓴 클래식 우주인 미피가 높은 가성비 구성과 함께 복각되어 계층 불문하고 품절대란이 날 정도의 인기상품이 되었다.
- Blacktron(1987-1990) - 레고 전 시리즈를 통틀어 처음으로 등장한 빌런(악역) 세력 상품군. 동년도에 라인업된 퓨트론과 블랙트론의 대립을 그리고 있다. 메인 컬러는 검정/노랑에 더해 액센트로 빨강이 약간 쓰이고, 창문 클리어 파츠는 노랑색을 쓴다. 미피는 프린팅된 흰색의 우주복 문양을 제외하면 바디 컬러부터 시작해서 바이저마저 클리어 아닌 검정색으로 통일되어있는게 특징. 일본 및 스페인 등의 일부 국가는 1기 블랙트론을 블랙스타로, 2기 블랙트론인 블랙트론 II는 그냥 블랙트론 명의로 나왔다. 한국에서는 블랙스타의 순우리말인 검은별 시리즈로 불렸으며, 6941 Battrax가 검은별 탐사선, 6987 Message-Intercept Base는 검은별 관제탑이란 이름으로 발매되었다.
- Futuron(1987-1990) - 직전의 클래식 우주 시리즈를 계승하는 평화로운 우주인들의 시리즈. 클래식 우주 시리즈 후반기 제품에 채용된 흰색 메인에 파랑색 클리어 파츠를 쓴다. 블랙트론과 퓨트론부터는 미피에 신규 헬멧과 신규 바이저가 도입되었는데, 기존 규격 헬멧의 문제점이었던 턱 부분이 갈라지기 쉽다는 문제점[22] 을 크게 개선했다. 이 오토바이 헬멧과도 같은 신형 헬멧은 순차적으로 다른 시리즈에도 도입되어 현재까지도 쭈욱 레고 미피 헬멧의 표준형을 지키고 있다. 또한 시리즈 내에서 희소성을 가진 걸작제품군도 몇개 있는데, 레고의 3대 모노레일 제품중 하나이자 첫 모노레일 제품인 6990 Monorail Transport System이 본 시리즈에서 나왔고, 6848 Strategic Pursuer[23] 는 소규모 제품이면서도 이후 스파이리우스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미피=사람이 탑승 가능한 규모의 로봇 포지션을 혼자서 지켜낸 나름 희귀한 아이덴디티를 가진다.
- Space Police I(1989-1990, 1993) - 파랑과 검정색 메인에 붉은색 클리어 파츠를 기본컨셉 컬러로 하는 우주의 평화의 수호자 컨셉인 초대 우주경찰 시리즈. 마을시리즈의 주 테마인 경찰을 우주 테마에 대입한 셈인데, 주적이랄까 체포 대상(…)이 1시즌 블랙트론으로 설정되어있어서 소형 제품들을 제외하면 반드시 감옥형 캡슐 1~2개와 블랙트론 미피 1체[24] 가 들어있다. 감옥 캡슐은 전부 공통규격으로 동 시즌 내의 다른 제품에도 호환이 된다. 이 시즌의 감옥 캡슐은 레이저 창살을 묘사한듯한 클리어파츠 창살과 여닫이 기믹이라는, 레고 우주 시리즈의 정체성인 근미래적인 발상 덕에 지금 봐도 최근 레고에 지지 않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믹이라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21년 발매의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 21의 우주경찰이 1시즌 우주경찰을 어레인지했는데, 갑옷 밑에는 현대풍에 맞춰 디테일이 추가된 우주경찰 상의까지 구현되어 있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시즌 3의 블랙트론 오마쥬인 우주 악당과 비슷한 케이스.
- M-Tron(1990-1993) - 멋진 만능 구조대 컨셉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리즈로 빨간색 기조에 연두색 형광 클리어 파츠를 기본 컨셉 컬러로 하고, 특수기믹으로 자석이 도입되어 이후 시스템 계열의 일부 우주 시리즈 및 아쿠아존 등에서 쓰인다. 전성기의 우주 시리즈 내에서는 희한하게도 우주경찰 2시즌과 함께 거주형 기지 계통 완구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 몇 안되는 시리즈인데, 대표상품이자 전설급으로 추앙받는 거대차량인 6989 Mega Core Magnetizer[25] 가 기지제품 부재의 공백을 메꾸고도 남는 규모와 플레이 밸류를 보여주었다. 또다른 특이사항으로 일종의 세컨드 모델의 변종으로서 소제품 3개의 부품을 이용해 조립할 수 있는 합체비행선의 설명서를 제공하기도 했다.
- Blacktron Future Generation(1991-1993) - 블랙트론의 2시즌으로 엠트론에서의 연두색 형광 클리어 파츠를 계승하고 베이스 컬러가 흰색과 검은색 투톤이 되었다. 구 블랙트론과의 구별을 위해 블랙트론 2라고 표기한 국가도 있다. 중형 이상의 제품은 전방위 캡슐형 콕핏이 모듈로 분리되는 것이 특징으로, 대형기지상품인 6988 Alpha Centauri Outpost 는 우주 시리즈에서는 해적 및 성 시리즈에서 도입된 입체 베이스판[26] 을 처음으로 도입한 제품이기도 한데, 성이나 해적만큼이나 해당 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해 우주 시리즈의 기지시설이 타 시리즈 대비 초라해보이는 인상을 주기도 했다. 그나마 이 제품은 해당 판을 잘 활용한 축에 속한다.
여담으로 이때까지는 해적 이외의 시리즈에서 미니피겨 얼굴에 특수 프린팅 얼굴이 도입되지 않아 기존 레고 특유의 표준형 싱글벙글 얼굴을 유지하기에, 당시 어린이들 중 몇명은 사악한 악당집단이라기 보단 좀 특이한 우주집단이란 느낌을 받았을 지도 모른다. 지금 시각에서도 경우에 따라 "이 얼굴로 악당이 가능함? 얘내 진짜 악당 맞냐?" 라는 의견이 오가기도 한다. 물론 이 드립은 구 블랙트론 때부터 통했으며, 간혹 최근 레고의 험상궂은 악당 얼굴을 갖고 와서 블랙트론들을 진짜 악역답게 만드는 매니아들도 존재한다(…). 미니피규어 시리즈 3시즌의 우주 악당이 딱 이 컨셉이라 제법 인기가 있는 편.
- Space Police II(1992-1993, 1999) - 블랙트론 2시즌에 대응하는 신생 우주경찰. 우주 시리즈 처음으로 미니피겨 얼굴에 특수 프린팅이 되기 시작했고, 메인 컬러는 회색과 적색이고 바이저 및 콕핏의 클리어 부품은 녹색. 제품 퀄리티는 1기 우주경찰과도 손색없는 준수한 퀄리티지만, 시스템 중~후기 특유의 딜레마중 하나인 배색면에서 호불호가 좀 있고, 매우 치명적인 단점은 감옥 캡슐 디자인 구성이 이전 1시즌에 비해서 매우 열화되었다는 것이 있겠다. 이쪽 역시 엠트론 및 익스플로리언 이후의 시리즈와 함께 기지 유형 대형완구가 아예 존재 안하는 시리즈지만, 퓨트론+블랙트론 시리즈 이후로는 보기 힘들었던 1시리즈내 2체 이상의 대규모 비클이 우주선/우주차량 하나씩 존재하는 아이덴티티가 있다.
- Ice Planet 2002(1993-1994, 1999) - 흰색과 파랑 투톤 컬러 메인으로 주황색 클리어 파츠를 사용하는 극한혹성 탐사대 테마의 제품군. 스키 및 전기톱 파츠가 새로 채용됐고 대표상품은 4단분리합체 기믹을 도입한 6973 아이스혹성 탐사선(Deep Freeze Defender). 미니피규어쪽에서는 우주 시리즈 처음으로 여성대원이 도입되었고, 북미 한정으로 노인 사령관은 콜드 사령관(Commander Cold) 명의로서 우주 시리즈 처음으로 고유 명칭을 가진 캐릭터가 되었다.
- Unitron(1994-1995) - 기본적으로 퓨트론의 계보를 잇는듯한 제품군으로(쉽게 말해 착한놈) 스파이리우스랑 같은 시기에 등장했다는 점도 그렇고 클리어 파츠 색깔도 퓨트론을 연상케하는 진한 파랑색을 사용한다. 국내에는 일부 제품이 미발매라 자료 자체는 적지만, 레고랜드~시스템 계열의 올드레고들 중 제일 비싸고 희소성있는 상품으로 평가되는 3대 모노레일 제품중 하나인 6991[27] 이 존재하는 시리즈중 하나.
- Spyrius(1994-1997, 1999) - 블랙트론의 계보를 잇는 빌런 세력 제품군. 이 역시 유니트론과 동 시기에 전개되었다. 세간에서는 본 시리즈가 시스템 시절 레고 우주 시리즈의 침체기라는 인식이 있지만 몇가지 재평가할만한 요소가 산재해있다. 광고영상에서 모노레일 무너트리러 왔는데 실패하는 안습한 대우와는 달리, 설정상으로는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사상최악의 스파이 집단이라는 컨셉으로 , 약탈 대상이 되는 세력이 아이스 혹성과 유니트론 불문하고 꽤 넓게 설정되어있다. 성 시리즈로 치면 우주 버전 마적단 같은 존재. 미피쪽에서는 인간 종족 최후의 빌런 캐릭터들이기도 하며(이후 우주 시리즈 내의 악역 캐릭터들은 외계인 미피로만 나온다), 처음으로 인간이 아닌 사이보그 컨셉이 도입되면서[28] 스켈톤 컬러의 미피 헬멧이 나왔다.
클래식 스페이스~퓨트론 시리즈 이래 오랜만에 사람이 탑승할 정도의 규모를 가진 거대로봇이 2체 도입되었는데 이후의 본격적 탑승 로봇메카 테마인 엑소 포스 정도로 세련되진 않았지만, 로봇이라고 하기엔 좀 투박하고 유치할 수도 있는 디자인이었던 클래식 시절에 비해서 많이 발전했다 볼 수 있다. 6889 정찰로보트/로보트 피코(Recon Robot)는 얼굴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그 이외의 조형은 나쁘지 않고 팔 가동역 같은 기능성 면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도 간간히 볼 수 있다. 본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6949 스파이로보트(Robo-Guardian)는 다리가 바퀴라는 점이 호불호가 갈리는걸 제외하면 탑 쌓는듯한 조립감에 우주 시리즈의 정체성 중 하나인 분리합체 기믹도 있어서 나름 선호도가 높은 제품.
- Exploriens(1996-1997) - 아이스 혹성에 이은 또다른 탐사대 컨셉의 제품으로 메인 컬러는 회색과 흰색 투톤에 파랑색 클리어 파츠라 배색면에서 이전의 유니트론보다도 더욱 퓨트론의 색채를 깊게 이어받은 느낌을 주며, 시스템 시절 제품군 중에서는 그나마 색상의 호불호가 적은 편이다. 탐사한 것을 조사하기 위한 컨셉으로서 특정 프린팅 블럭을 빨강색과 파랑색의 클리어 부품 너머로 비치게 하면 그림이 다르게 보이게 되는 간결한 기믹이 있다. 6982 EXPLORER'S SPACE SHIP은 시리즈 내의 우주선 내에서 역대급의 규모와 기믹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시스템 후기 우주 시리즈의 숨겨진 걸작으로 평가된다. 다만 소형차량 격납 및 해치 전개 기믹은 있으나 모듈 분리는 없기에 구조상으로는 조금 불안한 면이 존재하여 가지고 놀기보다는 전시에 특화된 우주선. 한국 정발시에는 스콜피온이란 이름으로 발매되었고, 이 시리즈를 끝으로 하여 거주형 기지상품군은 시스템 로고 종료후의 제품군인 화성 시리즈가 나올 때까지 자취를 감추게 된다.
- Roboforce(1997) - 스파이리우스에서 부활한 "사람이 탑승하는 형태의 로봇"들을 테마로 하여 다양한 탑승형 로봇들을 메인으로 하는 제품군. 랩터형 같은 희귀한 형태의 로봇(2152)도 등장하며, 이 컨셉만 보면 어떤의미로 엑소포스의 효시가 되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오직 북미쪽에서만 4종류 발매된 단발성 제품군으로, 한국 포함한 타국에서 발매되었다는 정보는 없다.
- UFO(1997-1999) - 시스템 계열 레고 제품군들 중, 최초로 외계인만 등장하는 시리즈다.
- Insectoids(1998-1999) - 외계인만 등장하는 두 번째 시리즈로 이 시리즈의 외계인들이 타고 다니는 우주선들은 육식성의 거대한 외계 곤충을 속이기 위해서라는 설정으로 전부 곤충 모습을 지니고 있다.
- Life on Mars(2001-2002) - 화성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시리즈로 인간과 외계인(화성인)들이 함께 나오는데, 평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Mars Mission(2007-2009) - 화성을 배경으로 한 두 번째 시리즈로 Life on Mars와는 다르게, 인간과 외계인 간의 전쟁이 주요 소재다.
- Space Police III(2009-2010) - 오랜만에 등장한 3번째 우주경찰 시리즈. 기존 우주경찰 시리즈에 있던 "범죄자를 가두는 캡슐" 자체는 존재하지만(투명한 원통형) 소규모 제품 이외는 반드시 존재했던 기존 우주경찰과 달리 3제품 정도에밖에 도입되지 않았다. 예전 시리즈랑 달리 범죄자 세력이 기존에 있던 별개 시리즈군에 존재하는게 아니라 본 시리즈 내에 편입되어있는 것도 특징. 또한 국내에서 발매되었다는 언급 및 자료는 확인이 안 되어있어 나름 자료가 희귀한 시리즈기도 하다.
- Alien Conquest(2011) - 도시를 침공한 외계인을 물리치는 내용의 시리즈다.
- Galaxy Squad(2013) - 스타쉽 트루퍼스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한 시리즈로, 인간과 곤충형 외계인 종족 간의 전쟁이 주요 소재이다.
3.31. Star Wars/레고 스타워즈
스타워즈 덕후들을 레고 덕후로, 그 반대의 경우로도 만들어주는 완구와 영화의 프랜차이즈 사업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메카닉 계열 마개조를 위한 필수 시리즈다. 2004년 밀레니엄 팔콘 4504 제품부터 레고 특유의 노랑색 피겨 대신 피부색을 넣고 있어서[29] 피부색이 들어간 피겨가 출시되었을 때 마니아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다.[30] 지금은 거의 언급되지 않는 상황이며, 정작 마니아들이 불만을 가지는 것은 스타워즈의 상징이었던 크롬 코팅 라이트세이버 손잡이가 회색으로 바뀐 것이다. 현재는 은빛 펄이 들어간 채로 나오고 있다. [31] 그리고 문제의 스터드 슈터 남용도 불만이 많은 편이다. 다스 시디어스[32] 와 다스 베이더[33] 의 얼굴이 회색에서 베이지색으로 바뀌어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 하위 시리즈
- Prequel(에피소드1, 2, 3)(1999-현재)
- Classic(에피소드4, 5, 6)(1999-현재)
- Legends(2004-현재)
- Clone Wars(2008-현재)
- Old Republic(2012-14)
- Original Content(2013-현재)
- Rebels(2014-현재)
- Sequel(2015-현재)
- Battlefront(2016-현재)
- Rogue One(2016-현재)
3.32. Super Heroes/레고 슈퍼히어로즈
레고 사의 매출을 상승시킨 시리즈로 DC와 마블의 라이선스를 동시에 보유한 유일한 시리즈다. 마블 계열은 스파이더맨이 스튜디오 시리즈의 서브테마(2002), 독립된 스파이더맨 시리즈(2003-2004) 및 4 주니어 시리즈의 서브테마(2004)[34] 로, DC 계열은 배트맨 시리즈(2006-2008)가 이미 나왔던 적이 있으나 2012년부터 각각 '마블 슈퍼히어로즈'와 'DC 코믹스 슈퍼히어로즈'로 범주를 넓혀 출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DC의 경우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의 텀블러와 배트포드[35] ,다크 나이트 라이즈기반의 일반제품 1개를 발매한 바 있으며 영화와 코믹스 제품들을 골고루 출시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레고 DC 슈퍼히어로즈 참고.
마블의 경우 어벤저스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를 위시한 영화 라인을 중점으로 밀고 스파이더맨, 엑스맨 등만 코믹스 기반으로 낸다.[36] 자세한 것은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참고.
3.33. Super Mario/레고 슈퍼 마리오
레고가 닌텐도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마인크래프트, 오버워치에 이어서 라이선스를 통틀어 3번째로 출시된 게임 관련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레고 슈퍼 마리오 참고.
3.34. Seasonal/레고 시즈널
세계적인 명절과 관련된 제품들이다. 대부분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제품들이 출시되지만 부활절, 추수감사절, 할로윈을 표현한 제품들도 등장하고 있으며 레고 사가 아시아 시장에서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춘절과 관련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3.35. Town/레고 시티
레고 사가 출시하고 있는 시리즈들 중에서 오래된 시리즈들 중 하나다. 1950년대 후반의 제품들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레고 시티 시리즈로 그 명맥을 이으며 끊임없이 나와주고 있다. 타운 시리즈의 모토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의 모습'이다. 실제로 제품들의 대부분이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있다.
시리즈의 테마가 편향된 경향이 있어서, 주거 시설, 공사장, 소방서, 경찰서, 병원, 주유소, 정비소, 모듈러(대형 건물), 농장, 기차역, 항구, 공항 정도만 모아도 도시 하나는 나온다. 특히 경찰 시리즈와 소방 시리즈는 거의 매년마다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특이하게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주유소 모델을 쉘로 통일했었다. 주유소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모델에도 쉘의 노란 가리비가 있었다. 라이선스 계약이 끝난 뒤에는 옥탄이라는 가상의 주유소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이 옥탄이라는 회사는 나중에 레고 시티에서 거대기업으로 성장하게 된다. 이후에 비타 러쉬, 익스트림 팀, 24-7 서비스 등의 기업들이 등장하였다.
갈수록 시리즈가 다양해지는 동안에도 한동안 응용 브릭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마개조에 가장 부적합한 시리즈라는 이야기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졌으나 사실은 다른 신규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은 응용 브릭들을 엄선해서 도입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인 것이다. 21세기에 들어서 특수 브릭의 사용량이 상당히 증가하여 타운 계열 시리즈만으로 마개조를 하는 사람들도 등장하고 있다.
장수 시리즈인데도 기본적으로 평화로운 현대의 모습을 테마로 한 덕에 90년대까지는 조직간 대립과 도둑 내지 빌런 캐릭터가 아예 없는 시리즈였으나, 1993년도 제품에서부터 경찰서 제품에 죄수 미피를 도입하기 시작하고 맥스 타임 버스터라는, 온갖 탈것들을 훔쳐 달아나는 괴도 캐릭터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빌런 캐릭터가 등장했다. 당시 CM(한국판)[37] 도 이 놈의 도주극을 메인으로 삼았다. 대략 레고 시티 미니무비 시리즈에서 맨날 탈옥했다 잡혀가고를 반복하는 도둑들의 선배뻘인데, 타국가에서는 이 녀석에 대한 이름 설정조차도 안 잡혔다.
경찰 시리즈로 친숙할 경찰관 미피는 지금 익히 알려진 미피의 가동구조를 갖게 된 최초기 미피였는지라, 이후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 시즌 18에서 복각되기도 했다. 또한 1990년에 발매된 6399 Airport Shuttle은 레고 시리즈 전체 통틀어(대응 확장 레일 및 9V 전동 시스템 관련 서포트 제외시)단 3번밖에 나온적 없는 모노레일 제품인데, 3제품 다 규모와 가격이 당시에도 장난아니게 높았는데다[38] 희소성까지 겹쳐서 올드레고 황금기인 레고랜드~시스템 시기 제품 내에서 제일 몸값이 쎈 올드레고중 열손가락안에 들어간다고 한다. 본 제품이 제일 구성이 알차고 선호도가 높기에 거의 부르는게 값 수준. 리뷰 1 리뷰 2
- 하위 시리즈
- Classic Town(1978-1989)
- Race(1985-1998, 2000) - Racers/스피드 챔피언 테마의 시초격. 관중석이나 골 게이트 등의 디오라마 제품도 발매되었다.
- Flight(1987, 1991-1996, 2006)
- Service and Repair(1987-1989)
- High Speed Adventure(1987-1988)
- Emergency(1980-1989) - 현대 시티에서도 보기 드문[39] 귀중한 구급병원 테마. 적십자 마크를 사용하고 있으며[40] , 1980년도에는 구급차랑 소형 병원 정도밖에 없었으나 1987년도에 6380 응급치료센터가 발매되면서 레고 역사상 처음으로 중대형 규모 병원이 나오기 시작하고 구급헬기/구급비행기도 발매되었다. Vintage Minifigure Collection Vol.5에서 복각된 초창기 트윈테일 여자 간호사가 이 시리즈 출처.
- Houses(1991)
- Rescue(1991-1996)
- Fire(1991-1993, 1996) - 소방 시리즈를 테마로 한다.
- Police(1991-1993, 1996) - 경찰 시리즈. 상기한대로 1993년 제품부터는 중대형제품에 죄수 미피가 도입되기 시작했다.
- Vehicles(1991, 1993)
- Paradisa(1992-1997) - 파라디사 시리즈는 휴양지를 표현한 테마다.
- Nautica(1991-1993) - 일종의 항구 시리즈. 물에 뜨는 배는 채용되지 않았다.
- RSQ911(1991-1992)
- Leisure(1993)
- Octan(1993)
- Launch Command(1995) - 우주 탐사를 표현한 테마다.
- Airlines(1996)
- Racing(1996)
- Harbor(1996)
- Divers(1997-1998) - 해저 탐사를 표현한 테마다.
- Outback(1997)
- Town Jr.(1997-1998, 2001-2002) - City Center 시리즈의 하위 시리즈로 통짜 브릭이 많이 사용된 시리즈다. 심지어 이 시리즈의 일부 소형 제품들은 설명서 없이도 사진만 보고도 조립이 100% 가능할 정도였으며 간단히 조립할 수 있는 제품에 설명서는 굳이 왜 넣었는지 의문이 들 정도다. 심지어 조립 과정도 2번, 3번까지만 있는 제품도 있었다.
- Extreme Team(1998-2000)
- Res-Q(1998-1999) - 종래의 응급 테마에서 구조반의 요소만 따로 분리한듯한 재난구조대 컨셉의 시리즈.
- Arctic(1998, 2000) - 북극 탐사를 표현한 테마다.
- City Center(1997-2001) - 레고 시티 시리즈가 탄생하는데 영향을 준 시리즈다. 이 무렵부터 피겨들의 디자인이 개선되기 시작하였고 월드 시티 시리즈로 넘어가면서 기존의 타운 계열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투박한 느낌이 줄어들었다.
- Space Port(1999-2000) - Launch Command 시리즈를 계승한 시리즈다.
- World City(2003-2005) - 시티 센터 시리즈의 요소들이 반영되어 개선된 타운 계열 시리즈다. 레고 시티 시리즈가 등장하기 전의 타운 계열 시리즈로 9V 기차 제품이 마지막으로 출시된 시리즈다.
- City(2005-현재) - 월드 시티 시리즈와 탐사 시리즈의 특징을 계승하였고 현재까지 출시되고 있다. 자세한 것은 레고 시티 참고.
3.36. Trains/레고 기차 시리즈(각종 시리즈로 출시 중)
타운과 달리 명맥이 잠시 끊기기도 했지만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레고 시리즈다. 원래는 독자적인 시리즈였다가, 9V 말기 타운의 하위 시리즈인 월드 시티 시리즈부터 하위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현재의 레고 시티 시리즈까지 이어지고 있다. 크리에이터나 라이선스 시리즈에서도 동력을 제외한 기차들은 간간히 출시되고 있다.
- 하위 시리즈
- 4.5V(1966-1986)
- 12V(1969-1987)
- 9V(1991-2007)
- RC(2006-현재)
3.37. Troll World Tour/레고 트롤 : 월드 투어
영화 트롤 월드투어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다채로운 색깔이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3.38. Xtra/레고 엑스트라
각종 디오라마를 꾸밀 때 사용되는 시리즈다. 주로 폴리백 제품들로 출시되고 있으나 일부 제품들은 상자 제품들로 출시되었고 2020년에는 도로와 강을 표현한 테이프 제품이 출시되었다.
3.39. Vidiyo/레고 비디요(2021년 출시 예정)
레고 사가 유니버설 뮤직 그룹과 제휴하여 2021년에 출시될 예정인 시리즈다. 히든 사이드 시리즈와 비슷하게 증강현실을 구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 참고.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4/27/2020042702280.html
4. 단종된 시리즈
- Adventurers(1998-2003)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기 전에 조니 썬더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다. 조니 썬더와 동료들, 그리고 보물을 노리는 도굴꾼 일당과의 대립이 스토리 라인이다. 이집트, 아마존, 공룡섬, 인도, 티베트, 중국까지 여행을 한다.
- Adventurers Egypt(1998-1999)
- Adventurers Amazon(1999-2000)
- Adventurers Dino Island(2000) : 최초로 시스템 계열에서 공룡 피겨가 나온 시리즈이자 인간과 공룡이 함께 나오는 시리즈다.
- Orient Expedition(2003)
- Agents(2008-2009), Agents 2.0(2009) - 알파 팀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으로 첩보 요원들을 소재로 한 두 번째 시리즈다. 알파 팀 시리즈와 달리 악역들의 개성이 다양해졌다.
- Alpha Team(2001-2005) - 미션 임파서블이나 007 시리즈처럼, 악의 조직에 맞서 싸우는 첩보 요원들을 다룬 시리즈다.
- Mission Deep Freeze(2004-2005) - 알파 팀의 하위 제품군으로, 북극을 배경으로 한다.
- Mission Deep Sea(2002-2003) - 알파 팀의 하위 제품군으로, 해저를 배경으로 한다.
- ANGRY BIRDS(2016) - 게임 버전이 아닌 앵그리버드 더 무비 버전이다.
- Aqua Raiders(2007) - 아쿠아존 시리즈를 이어받은 해저 탐험 시리즈다. 거대 바다 생물들에 맞서는 해저 탐험가들을 다루고 있다.
- Aquazone(1995-1999) - 심해 탐사를 테마로 하는 시리즈다. 해저를 다룬 제품들은 타운 계열 시리즈에서도 나왔지만 타운 계열의 해저 제품들은 실제 현실에 존재하는 장비들과 탈 것들이 나오는 반면, 아쿠아존 시리즈의 제품들은 흡사 우주 시리즈의 계보를 느끼게 해주는 SF적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고유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악역을 가지고 있다.
- Aquanauts(1995-1996)
- Aquasharks(1995-1996, 1998)
- Aquaraiders(1997-1998)[41]
- Stingrays(1998)
- Hydronauts(1998-1999)
- Atlantis(2010-2011) - 아쿠아 레이더스를 이은 해저 시리즈다. 해저 밑바닥에 있는 아틀란티스의 유적을 찾는 탐험가들과, 그들에 맞서 유적지를 지키는 어인들의 대립을 다루고 있다. 바라쿠다, 귀상어, 가오리 등등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기반으로 한 독특한 피겨들이 많이 나왔다.
- Automatic Binding Brick(1949-1953) - 플라스틱 사업부를 출범하고 초기에 제작했던 브릭으로 구성된 시리즈다. 아래 쪽을 보면 텅텅 비어있고, 그 특징 때문인지 생활용품(USB)에서 가끔 이 디자인을 재활용한다.
- Avatar: The Last Airbender(2006) -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나온 제품으로 제품이 2종 밖에 안 나왔다.
- Baby(2000-2005) - 프리모 시리즈와 일부 호환되는 아기용품들이 이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 Basic(1972-2003) - CLASSIC 시리즈의 전임 시리즈다.
- Batman(2006-2008) - 배트맨을 소재로 한 시리즈다. 현재의 DC 슈퍼 히어로즈 제품군의 전신이다.
- Belville(1994-2008) - 여자 아이들을 위한 시리즈로 스칼라 시리즈를 계승한 시리즈다. 피겨는 바비 인형과 비슷하고 매우 간단한 성(여름판, 겨울판), 집, 마굿간 등이 있다.
- Ben 10 Alien Force(2010) - 벤10 에일리언 포스를 제작한 카툰네트워크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 CHIMA(2013-2015)
- Cars(2011-2012) - 영화 카2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 Clikits(2003-2006) - 듀플로, 시스템, 테크닉 브릭과 아예 호환이 되지 않는 시리즈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액세서리 만들기 팩으로 개별상품으로 따지면 꽤 잘 만들었지만 레고라는 대분류와 맞지 않다는 평이 있다. 이런 의견을 반영하여 도트 시리즈가 출시되었다.
- Dacta(1960~2003) - 에듀케이션 시리즈 이전의 교육용 시리즈다.
- Dino(2012) - 인간과 공룡이 함께 나오는 3번째 시리즈다. 전작 Dino Attack/Dino 2010처럼 공룡을 잡으려는 사냥꾼들을 다루고 있다. 이 시리즈에 나온 공룡 피겨들의 금형은 후에 쥬라기 월드 시리즈에서 그대로 활용된다. 등장하는 공룡 피겨는 총 5종류[42] 로 트리케라톱스를 제외하면 전부 짝이 있다.
- Dino Attack/Dino 2010(2005) - 인간과 공룡이 함께 나오는 두 번째 시리즈다. 도시를 파괴하는 공룡에 맞서 싸우는 사냥꾼들을 다룬 시리즈로 북아메리카와 호주에선 'Dino Attack'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고, 유럽에서는 'Dino 2010'이란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사실상 이름만 다를 뿐 같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지만 몇몇 부품에서 차이가 난다. Dino Attack 시리즈에서는 인간들의 탈 것에 미사일, 캐논과 같은 무기가 있지만 'Dino 2010'에서는 무기들이 전부 올가미나 그물, 케이지 같은 포획 및 생포 장치로 바뀌었다. 또 박스 아트에도 차이점이 있는데, 전자는 파괴된 도시를 배경으로 하지만, 후자에선 정글을 배경으로 한다. 이 시리즈의 공룡들은 일반 공룡이 아닌, 특수 능력을 지닌 돌연변이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다. 공룡 피겨들의 경우, 소형 공룡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지가 전부 따로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이 시리즈는 테크닉 핀이 달린 볼 관절 등 2012년에 나온 Dino 시리즈의 공룡 피규어들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Dinosaurs(2001) - 테크닉 계열로 바이오니클처럼 원통형의 플라스틱 케이스 안에 공룡 피겨와 추가 부품들이 들어있는 시리즈다. 공룡 피겨들은 조립식으로 하나의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을 만들 수 있다.
- Discovery(2003) - SF 스페이스 제품군과는 달리, 현실적인 우주선과 우주 탐사 장비들을 다룬 시리즈다.
- Dimensions(2015-2017) - 레고 디멘션즈 참고.
- Elves(2015-2018) - 프렌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여자아이들을 위해서 만든 시리즈다. 이세계물 느낌의 판타지 장르로 프렌즈와는 또다른 예쁜 색감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매력적이다. 유튜브 레고 채널에서 꾸준히 애니메이션으로 공개되었고 피겨의 형태는 프렌즈, 디즈니 시리즈와 같은 형태다. 용, 여러 개의 꼬리가 있는 여우 등 다양한 판타지 동물들이 등장하는데 이전의 캐슬 시리즈와 다르게 브릭을 조립하여 만드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레고 엘프 참고.
- EXO FORCE(2006-2008) - 반란을 일으킨 로봇 군단에 맞서 거대로봇을 타고 싸우는 인간 파일럿들을 소재로 한 시리즈다. 일본 아니메 메카물에서 영향을 받은 시리즈로 피겨의 헤어스타일과 얼굴 프린팅이 기존 레고 피겨와는 다르게 일본 애니 풍으로 되어있다. 이 시리즈는 닌자고 시리즈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Explore(1999-2004) - 듀플로의 하위 시리즈다.
- Brick Runners(1999, 2002)
- Explore Imagination
- Explore Logic
- Explore Together
- Explore Being Me
- Bob the Builder
- Little Robots(2003-2004)
- Dora the Explorer(2004)
- Fabuland(1979-1989) - 듀플로 시리즈와 시스템 계열 시리즈의 중간적 특징을 가진 시리즈다. 동물 캐릭터들로 구성된 피겨들이 등장하고 캐나다에서는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된 적이 있었다.
- Forma(2019) - 물고기의 움직임을 표현한 시리즈로 각종 피부를 입혀서 꾸밀 수 있는 시리즈다.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았다.
- Factory(2005-2008) - 유저가 LDD(Lego Digital Designer)를 이용해 창작을 한 뒤 샵 앳 홈을 통해 해당 부품들을 주문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그 중 특별히 뛰어난 창작품(MOC) 일부는 아예 제품화되기도 해서 2005년에 3개, 2007년에 2개, 2008년에 3개가 나왔다. MOC 중에서도 엄선된 것들이어서 이들 대다수는 평가가 매우 높다. 다만 이를 악용해 단종된 제품을 LDD로 복원하여 부품을 신청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시리즈가 중단되었다. LDD 파일 업로드를 통해 해당 부품을 주문하는 서비스는 현재 레고 사가 아닌 브릭링크가 이어가고 있으며 MOC 중 선별해서 레고사가 제품화하는 프로젝트는 현재 아이디어 시리즈가 이어가고 있다.
- FreeStyle(1992, 1994-1999) - Basic 시리즈와 비슷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Fusion(2014) -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할 수 있는 일종의 게임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 Games(2009-2013) -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시리즈다. 시티 시리즈, 닌자고 시리즈 등 각종 시리즈의 특징을 살려서 출시한 제품들이 있다.
- Galidor(2002) - 클리킷 시리즈 다음으로 호환성이 좋지 않은 시리즈다. BBC에서 방영되었던 TV 프로그램을 접목시켜서 액션피겨를 만들었다. 팔부분이나 장구류는 매우 한정적으로 테크닉 브릭과 호환된다.
- Ghostbusters(2016) - 고스트버스터즈와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 Hidden Side(2019) - 레고를 조립한 뒤 스마트폰을 이용해 증강현실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레고 히든사이드 참고.
- Indiana Jones(2008-2009)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나온 시리즈다. 영화에서 독일군, 소련군이 등장하여 군사용 디오라마를 꾸미는 데 필수적인 시리즈다.
- Raiders of the Lost Ark(2008)
- Last Crusade(2008)
- Kingdom of the Crystal Skull(2008)
- Temple of Doom(2009)
- Island Xtreme Stunts(2002-2003) - 레고 아일랜드를 제품으로 만든 시리즈다. 자세한 것은 레고 아일랜드 참고.
- Jack Stone(2001-2003) - 주인공 잭 스톤이 경찰관, 소방관 등으로 활약하는 시리즈다. 건물이나 탈것 등 구성물은 시티 시리즈와 유사하며, 4세 이상 유아들을 대상으로 브릭 수가 최대 200개를 넘지 않는다. 이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보통의 미니피겨보다 크고 분해가 불가능한 별도 규격의 피겨가 포함되었다는 것이고 4 주니어 시리즈로 대체되었다. 특유의 피겨 규격은 크리에이터 시리즈로도 계승되었다.
- Lego Batman Movie(2017) - 레고 무비 시리즈의 스핀 오브 작품으로 2017년 상반기에 출시되었다. 자세한 것은 레고 배트맨 무비 참고.
- Life of George(2011-2012) - 일종의 스피드 게임으로 주어진 시간 내에 특정한 장면을 빨리 만든 사람이 이기는 게임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 Mickey Mouse(2000) - 디즈니와 최초로 라이선스를 맺은 시리즈로 전체적으로 파블랜드 시리즈의 영향을 받았다.
- Minitalia(1970-1976) - 이탈리아에서만 판매된 시리즈다. 브릭을 만들 때 일반 ABS 수지가 사용되지 않아서 매우 가볍지만 품질 측면에서 다소 뒤떨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Make & Create(2001-2014) - 현재의 클래식과 크리에이터의 토대가 된 시리즈다.
- Designer Sets(2003-2005, 2006년에 Creator로 흡수되었다.)
- X-Pod(2004-2006) - 위의 디자이너 세트의 하위 제품군으로 출시되었다. 로봇이나 동물, 탈 것 등 소량의 부품으로 여러 모델들을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작은 원통형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겨있는데, 케이스도 활용할 수 있다.
- Creative Building(2006-2008, 2009년에 Bricks and More로 재출시되었다.)
- Bricks and More(2009-2014) - Classic에 흡수된 시리즈다.
- Inventor(2003)
- Juniors(2014-2018) - Bricks and More에서 갈라진 시리즈로 처음에는 Easy to Build라는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시티 시리즈, 걸 시리즈(프렌즈 시리즈와 꾸밀 수 있다고 설명되어있다.), 닌자고 시리즈 등 여러 시리즈와 연계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 Designer Sets(2003-2005, 2006년에 Creator로 흡수되었다.)
- Master Builder Academy(2011-2013) - 크리에이터 시리즈와 비슷하게 3가지 모델을 만들 수 있는 시리즈다. 다른 점은 교육용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이다.
- Mixels(2014) - 유니키티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되었다. 미니피겨 시리즈와 비슷하게 포장되어있다.
- Mosaic(2007) - 대부분 1x1 브릭을 여러개 이용해 모자이크를 만드는 시리즈다. 레고 아트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다.
- Model Team(1986-1999) - 테크닉과 비슷한 스케일을 가지고 있는 시리즈다. 다만 모든 것이 장식되어있고 내부 묘사가 되어있으며 외부에서 보이는 구멍이 거의 없다. 크리에이터 엑스퍼트의 하위 시리즈인 자동차 시리즈에 영향을 주었다.
- Monster Fighters(2012) - 뱀파이어, 미이라, 유령, 늑대인간 등등 각종 괴물들에 맞서 싸우는 퇴마사들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다. 키아이템은 괴물들의 힘을 강하게 만드는 6개의 보물이다.
- Mursten(1952-1955) - Mursten은 덴마크어로 벽돌이라는 뜻이다. 레고 사가 덴마크 내수 시장에 한정되어있을 때 판매되었다.
- Pick a Model(2015-2018) - Monthly Mini Model Build 시리즈와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으며 레고 스토어에서 한정적으로 판매되었다.
- Pirates of the Caribbean(2011, 2017) - 2011년 개봉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낯선 조류'의 개봉에 맞춰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나온 시리즈다. 2012년부터 신제품이 출시되지 않아서 1년만 나오고 단종된 줄 알았으나 2017년에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개봉에 맞춰서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 Pharaoh's Quest(2011) - 어드벤처 시리즈 이집트 편을 계승한 시리즈다. 그러나 그다지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사라졌다. 고고학자들과 보물을 지키려는 미이라들의 대결이 주요 스토리다.
- Power Miners(2009-2010) - 락 레이더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 시리즈다. 광부들이 지구를 파고 들어가다 만난 크리스탈 몬스터와 싸움을 벌이는 것이 주된 내용으로 광부들의 탈 것들은 테크닉 부품들이 활용되었다.
- Primo(1996-2001) - 프리모 시리즈는 듀플로 시리즈보다 브릭이 각 자체가 없이 둥근 특징을 가지고 있다.
- Prince of Persia(2010) - 이국적인 느낌의 컨셉(특히 알라뭇 성)은 호평받았지만 영화가 흥행하지 못해서 인기가 없는 시리즈다. 영화의 후속작이 나오지 않는 이상 레고 역시 후속 시리즈가 출시될 가능성이 없다. 단봉 낙타, 타조 피겨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 Quatro(2004-2006) -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듀플로 시리즈보다 2배 더 큰 브릭으로 구성되어있다. 듀플로 브릭과 호환이 된다.
- Rock Raiders(1999-2000) - 외계 행성을 채굴하는 미래의 광부들과 그들의 탈 것, 장비들을 소재로 하고 있는 시리즈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게임으로 출시되었고 이후에 파워 마이너 시리즈로 계승되었다.
- Scala(1979-1980, 1997-2001) - 벨빌 시리즈가 등장하기 전에 여자아이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시리즈다. 주로 인형의 집과 같은 구성이 많다. 가지고 놀기 좋도록 피겨도 꽤 커지고 바비 인형처럼 꾸밀 수 있게 되어있다. 시스템 계열 시리즈에 식기류가 등장한 것도 이 시리즈가 등장한 이후였다.
- Scooby Doo!(2015)
- Serious Play(2007-2015) - 에듀케이션 시리즈의 하위 시리즈다.
- Service Packs(1977-1999) - 벌크 시리즈와 비슷하게 창작물을 만들 때 사용하는 시리즈다.
- Sports(2000-2007) - 스포츠 시리즈다. 축구로 시작해서 스케이트 보드, 스노우보드, 농구, 하키 시리즈 등으로 출시되었다. 스포츠를 표현하고 코비 브라이언트나 파우 가솔 등 일부 선수들을 특별히 피겨로 제작해서 좋다는 평도 있지만, 실제로 가지고 놀기에는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아무래도 피규어들 자체가 액션 피규어가 아닌 탓이 큰데 피규어들이 액션 피규어로 나왔다면 평이 좋았을것으로 보인다.
- Soccer/Football(2000-2004, 2006-2007)
- Gravity Games(2003-2004)
- Basketball(2003-2004) - 최초로 노란색으로 통일된 피부색을 뒤집은 시리즈다. 이 경우 농구 선수들을 재현하기 위한 것이라서 인종차별 논란을 피했다. 또한 피겨 다리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농구공을 튕길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 Hockey(2003-2004)
- Stranger Things(2019) - 기묘한 이야기의 제작사인 넷플릭스와 라이선스를 맺고 출시한 시리즈다.
- Studios(2000-2002) - 영화 촬영장을 소재로 한 시리즈다. 플래그십 모델은 1349 '스티븐 스필버그무비 메이커 세트' 제품이다. 또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피겨가 포함되어있다.[43] 무려 USB 카메라[44] 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스톱모션 영상을 찍는 법을 담은 안내 책자[45] 가 포함되었다. 이외에도 스턴트 씬 촬영, 건물 폭파 씬 촬영, 호러 영화 촬영 등 다양한 촬영장을 소재로 한 제품들이 나왔다. 하위 시리즈로 쥬라기 공원 3과 스파이더맨(영화)를 소재로 한 제품들이 나왔다.
- Jurassic Park 3(2001) - 2개의 제품이 출시되었다.
- Spider-Man(2002) - 3개의 제품이 출시되었다. 2002년을 끝으로 스튜디오 시리즈가 막을 내리면서 2003년부터 별도의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독립된다.
- Spider-Man(2003-2004) - 스튜디오에서 독립해서 등장한 샘 레이미의 스파이더맨 영화들을 소재로 한 시리즈다. 현재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시리즈의 전신이다. 라이선스 계약 만료로 아쉽게도 3편은 제품이 나오지 못했다.[46] 이후 레고 마블 슈퍼히어로즈 산하에서 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Spider-Man 가 나오게 된다.
- Speed Racer(2008) - 워쇼스키 자매의 스피드 레이서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나온 시리즈다. 그러나 영화가 흥행하지 못해서 함께 망했다.
- SpongeBob SquarePants(2006-2009, 2011) - 네모바지 스폰지밥의 제작 회사인 니켈로디언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나온 시리즈다.
- System i leg(1955-1970) - 플라스틱 브릭들은 출시되었지만 아직 완벽한 레고 브릭으로 접어들지는 못한 단계에 해당되는 시리즈다.
- Mosaik(1955-1957)
- Samsonite(1961-1979) - 레고 사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상품을 팔기 위해 쌤소나이트와 합작해서 미국에 있는 쌤소나이트 공장에서 레고 제품들을 생산한 적이 있었다. 일부 제품에는 쌤소나이트의 주요 상품인 가방들도 있었다.
- Town Plan(1955-1966)[47]
- HO 1:87 Vehicles(1955-1970) - 1:87 크기의 다이캐스트 모델 카 시리즈로 핫 휠, 토미카와 비슷하다.
- Teenage Mutant Ninja Turtles(2012-2014) - 닌자터틀의 제작사인 니켈로디언과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 The Lego Movie(2014, 2018-2019) - 레고 무비, 레고 무비 2의 장면들을 제품화한 시리즈다.
- The Lone Ranger(2013) - 2013년에 론 레인저 영화 개봉에 맞춰 나온 시리즈다. 오래 전에 맥이 끊긴 서부 시리즈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영화와 함께 흥행하지 못해서 1년만 나오고 단종되었다.
- The Lord of the Rings(2012-2013) - 오랜 캐슬 시리즈의 노하우로 스타워즈와 같은 시리즈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라이선스로 인한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과 부실한 브릭으로 실망한 팬들이 많았다. 하지만 브릭의 색감이라든지, 피겨의 질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UCS급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오르상크의 탑이 있다. 미나스 티리스 등 USC 라인으로 출시될만한 요소가 남아있다. 2020년 현재 많은 레고팬들이 재출시를 기다리는 최고 제품군으로 꼽혔다.
- The Hobbit(2012-2014)
- The Powerpuff Girls(2018) - 파워퍼프걸과 라이선스를 맺어서 출시한 시리즈다. 아앙의 전설처럼 2종만 출시되었다.
- The Simpson(2013-2014) - 2014년에 레고 미니피규어 시리즈와 심슨 집으로 시작되어 화제가 되었으나 미니피겨 시즌 2와 심슨 퀵키마트까지 출시되었다.
- Time Cruisers(1996-1997) -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유일한 레고 시리즈다,
- Toy Story(2010) - 토이 스토리 3의 개봉에 맞춰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나온 시리즈다. 출시된 제품들 중에서 녹색 장난감 병정들을 소재로 한 제품은 군사용 디오라마를 꾸미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2019년에 4편이 개봉하면서 4편을 소재로 한 제품들이 나왔으나 이 제품들은 토이스토리 제품군이 아닌 주니어라는 별도의 시리즈로 출시되었다.
- ULTRA AGENTS(2014-2015) - 에이전트 시리즈를 계승한 첩보요원 시리즈다. 인페르노 박스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바뀌었다.
- Unikitty!(2018) - 2014년에 개봉된 레고 무비의 캐릭터였던 유니키티를 시리즈로 만든 것이다. 자세한 것은 유니키티 참고.
- Universal Building Set(1960-1987) - 빌더블 피겨가 포함되어있는 제품으로 하위 시리즈로 Homemaker 시리즈가 있다.
- Vikings(2005-2006) - 바이킹을 모델로 만든 시리즈다.
- Western(1996-2002) - 서부 개척 시대를 묘사한 시리즈다. 해적 시리즈와 더불어 시리즈 중에 가장 폭력적인 시리즈다.
- wildwest(1996-1997, 2002)
- Indians(1997, 2002)
- Wood Toys(1932-1960) - 레고의 역사를 연 가장 오래된 시리즈로 목재로 구성된 제품으로 대표적으로 나무 오리가 있다. 지금은 레고랜드 박물관에서 볼 수 있다.
- World Racers(2010) - 레이서 시리즈와 다르게 차량들의 디자인이 날렵하게 표현되어있다.
- Znap(1998-1999) - 연한 플라스틱 재질로 구부릴 수 있는 시리즈다. K'nex를 따라잡으려다가 만든 시험작이라는 말이 있다. 물론 기존의 레고 브릭과는 호환이 부분적으로만 되었고 이후에 말랑말랑한 플라스틱 재질 브릭이 컬러를 바꾸고 시스템과 테크닉에 부분적으로 도입되었다.[48]
- 4 Juniors/4 Plus(2003-2004) - 잭 스톤 시리즈를 계승한 4세 이상 저연령층 대상의 시리즈다. 마찬가지로 브릭 수가 최대 200개를 넘지 않고 별도 규격의 피겨가 포함되어있다. 시티 City, 해적 Pirates, 스파이더맨 Spider-Man의 세 가지 서브테마가 존재하며 주니어 피겨 규격의 스파이더맨과 해적들도 존재한다.
1997년에 바비사의 봉제인형사업을 따라잡기위해
생긴 시리즈다.인형은 바비사의 인형과 똑같으며
국내서는 출시되지않았다 레고브릭.듀플로.벨빌과도
호환이 절대안되는 시리즈다 1997년만생산되고
사라졌다
*insectoid
1998년에 출시된 90년대 마지막우주시리즈다
레고사에서는 꽤야심차게 출시하였으나
제품의 징그러운 모습에 인기가 없었다
국내서는 출시되지않았다
*EXTREME TEAM
익스트림스포츠를 모티브로 제작하였고 국내서 출시되었다
가끔 국내서 미출시했다는 소리가있는데 실제로는 출시되었다
대표적인제품으론6584가있고 독특한브릭이많아 인기가
나쁘진않았다
5. 미출시 시리즈[49]
- Cybots - 볼 조인트가 처음으로 등장한 테크닉 제품이다. 디자인 상으로는 갈리도 시리즈와 일반적인 액션 피겨 시리즈를 섞은 느낌이 든다.
- Europa - 나폴레옹 전쟁을 배경으로 한 시리즈다. 그 덕에 해적 시리즈의 정부군들이 모델 하나에 다수로 등장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외국에서는 '캐슬과 해적 시리즈와 너무 닮아서 출시되지 않았다.', '이 시리즈를 출시하면 해적 시리즈에 있는 정부군 피겨를 모으려고 사람들이 해적 시리즈를 살 이유가 없어진다.', '만들다보니 병사들이 등장하는 게 군사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은데, 회장의 방침을 어기면 안된다.' 등의 설이 나오고 있다.
- Seatron - 우주 시리즈의 하위 시리즈로 녹색의 해저필이 나는 외계인이 등장한다. 또한 이 시리즈엔 모노레일도 있었는데, 이 시리즈가 백지화되지 않고 출시되었다면 레고 모노레일 제품이 하나 더 추가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시리즈엔 귀상어 피겨가 존재했는데 이 귀상어도 시리즈가 출시되지 않으면서 등장하지 않았다. 그나마 이때의 아이디어 일부가 시스템 시절의 아쿠아존에 이용되긴 했다.
- The Billion Brick Race - 레고 무비의 스핀 오브 작품으로 레이스 경주를 주제로 한 영화였다. 하지만 배급사가 워너 브리더스에서 유니버설 픽처스로 이전되었으며 현재 제작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 일부 타운 시리즈 - 제품들 중에 휴일을 배경으로 한 제품들과 20세기 초의 해안가 도시를 배경으로한 제품이 있었다. 후자의 경우 각종 모자들이 새로운 부품으로 등장하였는데 이 제품의 출시가 백지화되면서 새로운 모자 부품들의 출시가 취소되었다.
- 일부 서부 시리즈 - 서부 호텔이나 기차 등이 출시되려고 했으나 취소되었고, 특히 서부 기차가 출시되었을 경우 버팔로 피겨가 있었을 것이나 기차 제품의 출시가 취소되면서 버팔로 피겨도 자연스럽게 사라졌다.[50]
- 일부 캐슬 시리즈 - 구 사자성 제품들 중에 광산 제품이 프로토타입으로 있었으나 출시가 취소되었고, 또 드래곤 성이 있었으나 테마 자체가 출시되지 않았다.[51] 또한 소속 세력이 확인되지 않은 캐슬 계열 제품이 있었는데 취소되었다. 특히 이 제품에는 이무기를 닮은 해룡과 늑대인간 피겨가 들어있었는데 제품 자체가 취소되면서 이 피겨들도 출시되지 않았다.[52]
- 일부 클래식 우주 시리즈 - 엠트론 제품군의 프로토타입들 중에 로봇이 존재했으나 취소되었는데, 백지화되지 않고 출시되었다면 레고랜드~시스템 시절의 탑승형 로봇이 하나 더 추가되었을 것이다. 또한 시트론 외계인처럼 거의 전체를 신규조형한 것은 아니지만 1기 블랙트론 제복에 파블랜드 규격으로 추정되는 팔과 머리를 가진 외계인의 존재로 80~90년대 사이에도 외계인을 우주 시리즈에 도입하려는 시도[53] 가 이미 있었음을 알 수 있다.
- 그 외에도 베이직, 바이오니클, 클리킷, 시티, 크리에이터, 엑소 포스, 익스플로러, 파블랜드, 프리스타일, 갈리도, 게임, 키마, 마스터 빌더 아카데미, 마인드스톰, 미니피겨, 닌자고, 프리모, 듀플로, 레이서, 락 레이더스, 스칼라, 시즈널, 마스 미션, 스페이스 포트, 스타워즈, 스포츠, 스튜디오, 테크닉, 즈냅, 레고 무비 시리즈에 포함된 일부 제품들과 일부 레고 관련 비디오 게임이 출시되지 않았다.
6. 레고 비디오게임
6.1. 개요
국내에 출시된 시스템 계열 게임들(PC판)은 거의 대부분 한글화를 거쳐서 출시되었다. 레고 게임들은 대부분 영화 등에서 라이선스를 받은 상품을 내놓는 경우가 많지만 자체 컨텐츠로 내놓는 게임들도 많다.
최근에는 라이선스 게임을 중심으로 TT 게임즈에서 제작하고 있다. 원작영화를 기반으로 했지만 스토리를 충실하게 따라 가면서도 레고 게임 시리즈 특유의 유머를 표현한 것이 장점이다.
6.2. 목록
아래 목록은 비디오/PC 게임 출시를 기준으로 기술한다. 영문 위키 참고
- 오리지널 시리즈
- 라이선스 시리즈
- 스타워즈 시리즈[54]
- 해리 포터 시리즈
- 레고 크리에이터: 해리포터
- 레고 해리포터[55]
-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 레고 캐리비안의 해적
-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 레고 인디아나 존스
- DC 코믹스
- 반지의 제왕 실사영화 시리즈
- 레고 반지의 제왕
- 레고 호빗[57]
- 마블 코믹스
- 쥬라기 공원 시리즈
- 레고 디멘션즈[59]
- 디즈니(픽사)
- 레고 인크레더블[60]
- 기타
- 포르자 호라이즌 4의 레고 스피드 챔피언 DLC
6.3. 게임플레이 시스템
기본적으로 모든 레고 게임은 퍼즐을 풀면서 스토리를 진행해가는 시스템이다. 처음 스토리를 진행할 때는 스테이지마다 다른, 2명 이상의 정해진 캐릭터로 플레이하게 되지만, 한 번 클리어하게 되면 프리 플레이(Free Play)가 해제되어 잠금해제된 캐릭터 중 원하는 캐릭터로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이 프리 플레이가 중요한 이유는 수집품 때문인데, 레벨마다 10개의 '미니킷(Minikit)'과 1개의 '레드 브릭(Red Brick)'을 비롯해 다양한 수집품이 존재하며, 캐릭터마다 능력이 다르므로 처음 플레이할 시 주어지는 캐릭터의 능력으로는 이들을 모을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스토리를 한 번 쭉 진행하고, 부가 미션들을 진행하며 다양한 캐릭터를 잠금해제해 프리 플레이에서 수집품들을 모으는 것이 좋다.
레고 게임이라는 이름답게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들은 레고로 만들어져 있다면 부술 수 있으며, 특별한 경우 그 부서진 브릭들을 다시 다른 모양으로 쌓을 수 있다. 과거에는 특정한 한 가지 모양으로만 쌓을 수 있었으나, 최근에 나오는 시리즈의 경우 최대 3개의 다양한 모양으로 쌓을 수 있다.[61] 이 브릭 쌓기가 게임의 퍼즐 요소 중 대부분을 차지한다.
6.3.1. 캐릭터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인트로 영상이 나오고 바로 첫 스테이지로 이어진다. 첫 스테이지에서 몇 명의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며, 스테이지가 끝난 후 사용했던 모든 캐릭터들이 잠금해제되고, 프리 플레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다른 스테이지도 클리어할 때마다 등장한 캐릭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등장은 했으나 사용할 수 없었던 캐릭터들(ex.스테이지의 보스)은 일부가 잠금해제되기도 한다. 단, 잠금해제(Unlocked)와 사용 가능한 것은 다른데, 스토리 미션에서 이용했던 캐릭터들은 바로 사용 가능하나, 잠금해제만 된 캐릭터들은 추후에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스토리를 끝내고 캐릭터 창을 보면 전체 캐릭터 수의 절반도 잠금해제를 못 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따라서 부가 미션을 진행하면서 캐릭터를 잠금해제하고,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6.3.2. 수집품
스토리 모드의 미니킷, 레드 브릭 등과 골드 브릭들을 의미한다.
6.3.2.1. 미니킷
스토리 모드의 스테이지마다 10개씩 맵에 존재하며, 모습은 시리즈마다 다르나, 일반적으로 원기둥이나 사각기둥의 형태를 띠고 공중에 약간 떠 있다. 2~3개 정도는 잘만 찾는다면 처음 플레이할 때 획득할 수 있다. 그러나 나머지는 특수 능력을 사용해야 얻을 수 있는데, 보통 해당 능력을 해당 스테이지의 캐릭터가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반드시 프리 플레이로 한번 더 플레이해야 얻을 수 있다. 미니킷 10개를 모두 모을 시 골드 브릭을 1개 얻을 수 있다.
6.3.2.2. 레드 브릭
스테이지마다 1개씩 존재하며, 붉은색의 2×2×1 브릭이다. 레고 스타워즈 2 오리지널 트릴로지부터 등장. 획득 시 특수능력을 잠금해제 할 수 있는데, 스테이지마다 레드브릭이 주는 능력이 다르다. 능력에는 빠른 조립[62] , 스터드 자석[63] , 스터드 멀티플라이어[64][65] , 레드 브릭 표시, 미니킷 표시, 골드 브릭 표시[66] 등이 존재한다.
6.3.2.3. 골드 브릭
레드 브릭과 모양은 동일하나, 색만 금색이다. 레고 스타워즈 더 오리지널 트릴로지부터 등장. 게임이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수집품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1개, 미니킷을 다 모으면 또 1개, 레드 브릭을 얻으면 또 1개 하는 식으로 얻게 되며, 오픈 월드에서 부가 미션을 진행하면서도 얻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총 골드 브릭의 수는 200여개 전후다. 몇몇 미션들은 특정 개수의 골드 브릭을 모아야 플레이할 수 있다.
7. 레고 서적
레고와 관련된 서적은 많이 있는데[67] 레고 사는 돌링 킨더슬리와 파트너십을 체결해서 레고 브릭이 포함되어있는 서적들을 출시하고 있다. 이에 해당되는 서적들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다.
- 레고 닌자고 캐릭터 대백과
- 레고 키마 캐릭터 대백과
- 레고 프렌즈 캐릭터 대백과
- 레고 브릭마스터 닌자고(닌자고 스네이크 군단을 막아라)
- 레고 브릭마스터 키마(신비의 에너지 키를 찾아라)
- 레고 브릭마스터 프렌즈(하트레이크 시티의 보물찾기)
- 레고 브릭마스터 시티
- 레고 브릭마스터 스타워즈
- 레고 호그와트 마법학교 스티커북
- 레고 프렌즈 캐릭터 스티커북
- 레고 닌자고 캐릭터 스티커북
-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북
- 레고 무비 캐릭터 스티커북
- 레고 시티 팩티비티
- 레고 키마 팩티비티
- 레고 닌자고 팩티비티
- 레고 프렌즈 팩티비티
8. 기타 파생 제품
레고 사는 브릭 제품들뿐만 아니라 레고와 관련된 학용품, 주방용품, 생활용품, 롤플레이 장난감 등의 여러가지 제품들도 출시하고 있다. 일부 제품들은 리바이스, 아디다스 등의 패션 업체들과 제휴하여 한정판으로 출시되었다.
9. 레고/시리즈 목록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해외 사이트로는 1949년에 출시된 자동 결합 브릭 세트를 포함해서 현재까지 출시되거나 출시될 예정인 레고 제품들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사이트로는 Brickset[68] 이 있다. 그 외에도 Brickipedia, Rebrickable 등이 있다.
국내 사이트로는 브릭인사이드에서 레고 시리즈 제품의 데이터베이스를 확인할 수 있으나 Brickset보다 정확한 편은 아니다. 그 외 국내의 한 블로거가 손수 제작한 레고 시리즈 목록이 있다.[69]
[1] 프로토타입만 나오고 실제론 출시되지 못한 제품들을 의미한다.[2] 전시용 작품을 만들때 쓴다.[3] 턱이 잘 부서지기 쉬운 그 헬멧으로, 헬멧 자체는 클래식 스페이스 및 일부 마을 시리즈에서도 쓰여 이후 오토바이 헬멧을 연상케하는 신형 헬멧이 나올 때까지 사용되엇다. 사실 신 규격 헬멧용 바이저도 구 규격의 헬멧에 끼워는 지지만, 면적상 얼굴을 완전히 가려주질 못한다.[4] 성 시리즈 최초로 고유 캐릭명이 적용된 캐릭터로, 미국 기준 Majisto. 부하격인 용 투구+장식을 찬 기사가 드래곤 나이트, 여기에 망토까지 찬 상급 기사가 드래곤 마스터라 불리는데 일본에서는 어째서인지 마법사 쪽이 드래곤 마스터로 호칭되었다. 여담으로 마법사의 수염 파츠는 이후 산타클로스에도 재탕되었다.[5] 나이츠 킹덤 시리즈에서는 '방패의 심장'을 구하는 원정이 줄거리였으며, 넥소 나이츠 시리즈에서는 방패의 문양마다 다른 마법을 쓸 수 있다.[6] 2000년대 생들에겐 대표적인 추억의 레고 시리즈로 남아있다.[7] 이 피겨는 레고 영화인 클러치 파워의 모험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8] 심지어 거대한 용들도 있었다.[9] 최종 보스가 전작 캐슬의 최종 보스였던 나쁜 마법사를 리메이크했는데 마법사의 얼굴이 부하 병사의 얼굴과 똑같다.[10] 기존의 레고 미니피겨와 비교하면 상당히 인체공학적인 모습을 하고 있다. 다른 브릭과 연결은 세울 때 일반 브릭처럼 발 부분에 구멍으로 끼우지만 앉은 상태는 발과 발 사이의 틈을 이용해서 고정한다. 사실 이런 방식이 아예 없지는 않았다. 대표적으로 스타워즈의 배틀 드로이드 미니피겨가 바로 이 방식을 따르고 있다.[11] 2001년에 출시된 4702 제품이다.[12] 참고로 2020년 기준으로 레고 사 매출 1위 시리즈는 시티 시리즈다.[13] 티라노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벨로시랩터.[14] 영화 1편을 기반으로 한 제품. 폴른 킹덤 제품이 나올 때 딱 하나만 1편 사양으로 나왔다. 그 이후 UCS급으로 제픔이 하나 더 나왔다.[15] 레고 사에서 창작한 TV 애니메이션 시리즈.[16] 성, 해적, 우주 시리즈 이 셋은 2020년 기준 자체적인 신 시리즈는 계속 안 나오고, 다른 제품군들에 소급적으로 해당 시리즈의 요소가 도입되는 케이스가 많다.[17] 사실 테마별 등장인물 및 시리즈명이 국가 불문하고 통일된건 2000년 이후의 시리즈에서였기에, 이때는 국가별로 상품군명과 제품명 차이가 존재하는거야 드문 일도 아닌데, 카탈로그 정보를 통해 각 테마별로 설정되어있는 간략한 세계관 설정 텍스트의 내용마저 국가별로 미세 이상의 차이가 있다. 한국에서 카카와키 부족으로 알려진 해적 시리즈의 원주민 시즌을 예로 들면 카탈로그에 제시된 원주민 부족 추장의 이름만 해도 영어권이면 킹 카후카, 그외 국가 일부는 그냥 추장, 일본이면 롱고롱고 대왕이란 식으로 국가마다 엄청난 차이가 있다.[18] 우주 시리즈에서 서술했지만, 1기 블랙트론의 한국 정발 상품명 몇개를 보면 일칭인 블랙스타를 참고한듯한 것으로 추정되는 부분이 있었다.[19] 출시 당시 비싼 가격으로 악성 재고였던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블랙 펄, 앤 여왕의 복수는 물론 반지의 제왕에 나온 유령 해적선 공습 제품들이 재평가를 받고 있으며 라이선스를 맺은 귀한 피겨들이 포함되어있다.[20] 유튜브에서 파워펑션 대신 일반 모터를 사용하다가 출력을 이기지 못해 브릭이 훼손되는 장면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21] 재랙스라고 발음한다.[22] 극초창기 클래식 기사 시리즈의 바이저 달린 투구와, 레고 마을 시리즈 6386 경찰서 등에서도 볼 수 있었던 규격으로, 턱이 갈라지는 문제 관련에 관해서는 베니 항목에 자세히 서술되어있다.[23] 클래식 스페이스에 동일 품번의 소규모 우주선 제품이 있다. 검색시 자주 혼동되는데 brickinstructions에선 퓨트론 시리즈 탐사로봇 쪽의 인스가 존재하지 않는다.[24] 감옥형 캡슐이 존재하는 제품은 반드시 블랙트론 미피가 동봉되는 철칙이 있는데, 이는 2시즌 스페이스 폴리스에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재미있는건 1시즌의 6986, 2시즌의 6984의 경우 감옥 캡슐은 2개지만, 블랙트론 미피는 1체만 동봉된다. 양쪽 다 대원은 2체인데 6986은 설계상 전방부위 개폐와 연동되는 중앙부의 기믹 관계상 우주선 자체에 탈 수 있는건 1명 뿐이라 남은 1명은 후부 감옥캡슐 수송 섹션 쪽 혹은 빈 감옥(…)에 타야 했지만, 6984는 우주선 후부 뿐 아니라 중간 섹션에도 대원이 탈 수 있는 공간이 제공돼서 이런 안습은 없어졌다.[25] 뱀다리로 이 제품은 레고 전체를 통틀어 현 시점에서 희귀한 혹은 단종되다시피 한 부품들이 꽤 많이 쓰인 제품인데, 대표적으로 클래식 스페이스에서 주로 쓰였다가 이 제품을 마지막으로 단종된 5x6x2스터드짜리 역슬로프 부품을 들 수 있고, 이 제품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초거대 바퀴는 본 제품 합해서 달랑 3제품에서만 사용된 초 희귀 파츠이기도 하다.[26] 해적/성 시리즈에서는 통산 3회씩 썼고 우주 시리즈에서는 4번이나 썼다.[27] 퓨트론 모노레일 번호인 6990에서 바로 이어지는 번호라서, 해당 모노레일의 직속 후계작이라 보는 견해도 있다.[28] 엄밀히 따지면 미피의 프린팅 컨셉이 완전히 로봇 사이보그 드로이드로 나왔다는 점에서 최초고, 미피=인간 사이즈의 로봇 드로이드 자체는 클래식 우주 시리즈부터 소규모로 브릭을 조립하는 형태로 몇가지 존재는 했다. 이는 베니의 우주전대에서도 볼 수 있다.[29] 랜도 칼리시안과 다스 베이더같은 몇몇 경우는 기존부터 피부색이 있었다.[30] 이는 노란색 피겨들의 시세가 오르는 데에도 한 몫을 하였다.[31] 두쿠 백작만은 예외로 언제나 크롬이다.[32] 부록으로 처음 나왔고, 그 이후 신형 데스 스타,데스 스타 최종결전,다스 베이더 변신 제품 등 에서도 나오게 된다.[33] 다스 베이더의 경우 2015년부터 얼굴이 바뀌었는데 약간 흰색으로 바뀌었다.[34] 크리에이터 문단에서 언급되었듯이, 보통의 미니피겨보다 큰 주니어 피겨 규격의 스파이더맨이 포함된 단 두 개의 제품이 이것으로 나왔다.[35] 한정판[36] 이는 이 캐릭터들과 연관된 상표권 분쟁과 연관이 깊다. 레고가 마블 코믹스의 엑스맨의 상표권은 있으나 20세기 폭스사가 보유중인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상표권은 없기 때문. 스파이더맨도 한동안 비슷한 신세였으나 2016년에 소니와 마블 간의 협상이 타결되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와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레고 세트에서는 드디어 실사판 미피가 나오게 되었다.[37] 한국판의 경우 장세준 성우가 참여. 보통 한국의 레고 광고는 김기현/한상덕/장정진 성우가 대부분을 담당한것으로 알려져있기에, 나름 희귀한 사례.[38] 국내 발매가는 12만원이라는 증언이 있었는데 90년대초 당시기준으로선 결코 가벼운 금액이라고는 도저히 못 말하고, 일본 발매시에는 거품경제의 영향인지 '''28000엔'''이라는 눈 돌아가는 가격대로 책정되어있다고 한다.[39] 중대규모 병원 건물만 놓고 계산했을 경우 지금까지 나온게 10제품에도 못 미치며 프렌즈쪽 병원들까지 합쳐야 10종이 넘어간다.[40] 이후는 알다시피 적십자 마크 대신 육각별 마크로 바뀌고 이후 레고 시티 병원 시리즈에서도 계속 이 마크를 사용하는데, 정작 육각별 마크를 처음으로 도입한 시스템 시절의 구급병원 테마 제품은 94년도의 6666 구급차 달랑 하나만 나왔다.[41] 2007년에 출시된 Aqua Raiders 시리즈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42] 코일로피시스, 프테라노돈, 벨로시랩터,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르스[43] 훗날 피겨 얼굴은 시티 시리즈에 여러 번 등장한다.[44] 이것 때문에 레고 브릭 수에 비해 가격이 지나치게 크게 책정되었다. 당시 국내 출시 가격이 30만원이었다.[45] 스필버그가 검수를 맡았다[46] 3편은 메가블럭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47] 1958년에 출시되었던 700/1 제품의 모델을 반영하여 50년 뒤인 2008년에 10184 제품이 출시되었다.[48] 대표적으로 시티 시리즈와 바이오니클 시리즈에 반영되었다.[49] 프로토타입만 나오고 실제론 출시되지 못한 제품들을 의미한다.[50] 차후 버팔로 피겨는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나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한 버팔로와 금형이 다르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51] 특히 이 제품에는 조립식이 아닌 배틀엑스가 들어있었는데 제품 자체가 출시되지 않으면서 배틀엑스도 사라졌다.[52] 그러나 늑대인간은 훗날 스튜디오 시리즈와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등장하였다. 그러나 프로토타입과 비교하면 얼굴이 다른 형태로 등장하였다.[53] 여담으로 우주 외계인 미피는 1997년의 UFO 시리즈에서 도입되었고, 스파이리우스를 끝으로 우주 시리즈 내에서의 빌런 캐릭터들은 인간형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54] 1편 더 비디오 게임, 2편 디 오리지널 트릴로지, 컴플릿 사가, 3편 클론 전쟁이 있으며, 현재 레고 게임의 기틀이 정립된 작품이다.[55] 1~4학년과 5~7학년으로 나눠져있다.[56] 레고 영화 라이선스 게임중 최초로 목소리가 나온다.[57] 1부와 2부만 만들어졌다. 스마우그가 날아가면서 끝난다. 이 때문에 비판이 많으며 호빗의 스토리를 전부 즐기는걸 원했다면 사지 않길 권장한다.[58] 쥬라기 공원 1, 2, 3과 쥬라기 월드 1편을 플레이 가능하다.[59] 레고 오리지널 캐릭터에 더해 여러 라이선스 시리즈 출신 캐릭터들이 등장한다.[60] 인크레더블 1과 2 모두 플레이 가능하다.[61] 물론 아무렇게나 쌓을 수 있는 현실의 레고와 비교하면 자유도가 크게 떨어지는 것이긴 하다.[62] 말 그대로 조립이 빨라지나, 염력을 사용해 조립하는 캐릭터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63] 주변의 스터드를 끌어당긴다[64] 2배, 4배, 6배, 8배, 10배 멀티플라이어가 존재하며, 이 효과를 중첩할 수 있어 모두 사용하면 그터드가 3840배 뻥튀기된다(...)[65] 다만 레고 디멘션즈의 경우 2배 멀티플라이어만 존재한다.[66] 스테이지나 오픈월드에서 각각의 위치를 화살표로 나타내 준다.[67] 특히 마인드스톰 코딩과 관련된 서적과 창작과 관련된 서적들이 대다수다.[68] 다만, 일부 제품들의 데이터베이스는 정확하지 않다.[69] 이 블로거의 레고 시리즈 목록은 Brickset보다 더 많은 데이터베이스들이 있고 일부 오류가 있는 정보도 수정되었기 때문에 훨씬 더 정확한 편이다. 다만 보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으며 제품들의 사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