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te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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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거의 대부분의 노래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Mr.D's in the Building로 할 때가 많다. 본인 증언에 따르자면 "저 왔습니다", "이제부터 ~를 할 겁니다" 같은 의미라고 한다Mr.D's in the building
래퍼 겸 프로듀서. 많지는 않지만 지속적으로 꾸준하게 음반을 내며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성남FM 약쟁이 스튜디오에서 친구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이준용과 함께 MC로서 매주 수요일 8시에 방송하고 있다. 둘은 이우학교 동창이다. SBS 모닝와이드 3부 이슈마이크 코너에 격주 금요일마다 나온 다[1]안녕하세요 래퍼 송라이터 디템포입니다
타 사이트에 올라가는 노래 이외에 무료공개곡을 꾸준히 내고 있다. 이 무료공개곡들은 개인 공식 유튜브나 페이스북에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기면 음원을 직접 보내 준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림을 이용해 시청자의 사연을 받아 노래를 만들어 주기도 한다. 2016년 11월 24일 공개된 '번개탄 한 장'이 바로 첫번째로 시청자 사연을 받아 만든 노래.
여담으로는 곱슬이라고 하며, 포켓몬 덕후이다.
디템포라는 이름 이전에 활동했던 랩네임은 까리이다.
https://www.youtube.com/user/Junweather 이곳에서 디템포의 이전 활동을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마음의 준비가 되신분들만 관람하시길)
2. 음반
2.1. Cuz I`m The Man dete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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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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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집앞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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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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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뮤직비디오가 있었는데 유통사 문제로 2018년 3월 17일 현재 유투브에서 내려가있는 상태이다.
2.3. H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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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03 발매.
로큰롤라디오의 보컬 김내현이 피처링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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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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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9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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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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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6.18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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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가던 길에 흥얼거린 멜로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2.6. 사랑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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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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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Lovin` Me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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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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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새타령 (닭전)
2015.03.06 발매.
Official MV
2.8.1. 인기
닭의 그림을 앨범 자켓으로 사용했으며 시작부터 정치인 풍자로 시작하여 과거 군부독재와 세월호 관련 각종 사건사고와 고인드립, 4대강 정비 사업, 2015년 각종 세금의 인상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담아 인터넷의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사람들은(반쯤 농담으로) 가수 디템포의 신변을 걱정하는 내용의 댓글을 달았으며, 디템포는 아래와 같이 SNS를 통해 자신의 안전한(?) 근황을 올리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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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페이스북에 유투브를 공유하는 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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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 논란
아무래도 이 사람이 제작하는 노래의 주제가 사회 비판적이다 보니 반감을 가지거나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법한데...
이윽고 방송에 나왔다.#
방송국은 채널A로서 해당 코너에서는 노라조의 니팔자야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3]
2.8.3. 유튜브 공식영상 삭제 사건
결국 유튜브에 올라가있던 공식 영상이 삭제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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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영상에 대한 항의전화로 인해 유통사의 업무가 마비되어 부득이하게 내릴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결국 디템포는 엠넷 로고를 뺀 오피셜버전을 따로 개인 유튜브에 올리게 되었다. 덕분에 조회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던 유튜브 조회수가 줄었었지만 다시 약 44만으로 회복되었다.
우연이지만 새타령이 재업로드가 된 날인 2015년 3월 11일로 부터 정확히 2년만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인용이 일어났다.[4]
2.9. 우주의 기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비판하는 무료공개곡이며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했다. 새타령 이후 꽤 이례적인 일. 이후 inst도 공개하였다. 이후 '반골' 앨범에 포함되었다.
2016년 11월 5일 광화문 집회에서 이 노래를 불렀다.
가사 전문
2.10. 아직도 내 안에
2.11. SHOW ME THE 바른정당 랩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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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링크
바른정당에서 주최하는 공모전에 신청한 곡이다. 문제는 이번 공모전에 신청한 모든 곡의 저작권이 바른정당에 귀속된다는 것(...). 심지어 저작권에 대한 문구는 확대를 해야 볼 정도로 작게 표기하였다.
이 공고를 보고 신청하려던 디템포는 글귀를 찾아내고 이왕 뺏길거 그냥 대충하겠다고 하며 유튜브에서 작업하는 장면을 생중계로 자신이 평소에 만들어 놓았던 음원 샘플을 짜집기해서 만들었다.[7]
이후 1월 29일, 해당 문구가 삭제된 공지가 새로 올라왔다.
2.12. 반골
2017.04.12 발매
이 앨범은 유일하게 실물시디가 있는 앨범이다. 와디즈에서 펀딩으로 제작했다.
2.12.1. 새타령(십이간지전)
Official MV
사실상 전작인 새타령보다 풍자와 해학이 깊어졌다. 약을 빨았다는 평도 있다.
새타령처럼 여러 가지 시사 문제를 한번에 다룬다. 디템포는 뮤비에서 너구리로 나오며 시그니처 사운드인 "Mr.D's in the Building"은 사용되지 않았다! 그렇지만, "D가 장터에 돌아왔소, (죽지도 않고 돌아왔네)" 라는 멘트로 대신했다. 새타령처럼 마지막엔 "여까지 합시다"가 나왔다.
특이점으로 가사의 운이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로 시작한다.
3. 활동
3.1. 2019
매주 수요일 진행하는 약쟁이 스튜디오는 고정 스케줄이다.
성남FM에서 들을 수 있으며 다시듣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라디오를 듣는 자세한 방법은 디템포 팬카페의 약쟁이 스튜디오 게시판 참고https://cafe.naver.com/detemplove#
4. 기타
웬만한 실시간 스트리밍 영상들은 저장이 되어있지 않는다. 본인에 말에 의하면 "그 때 그 시간에 있던 분들과의 추억으로만 존재하고 싶다"고(...).그래서 남아있는 스트리밍 영상은 2017년 11월 18일 현재 차안에서 라이브 영상밖에 없다
매주 수요일 성남FM 90.7MHz로 약쟁이 스튜디오에서 라디오 방송을 한다. 어플리케이션 tuneinradio로 듣거나 유튜브로도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기 때문에 라디오가 아니더라도 유튜브 디템포 페이지에 들어가면 들을 수 있다. 그러나 상술했듯이 영상은 남아있지 않다. 듣고 싶으면 매주 수요일 저녁 9~10시에 유튜브 디템포 페이지에 들어가는 것을 추천.
팬카페와 팬 모임 오픈 카카오톡 채팅방이 있다. 채팅방이름은 디템포와 비선실세들(...) 채팅방 평균 이용수는 50~75명사이를 왔다갔다거린다. 2019년 6월 14일 오후 2시 27분 기준 채팅방 인원수는 50명.
팬 카페도 있지만 오픈채팅보다 글이 안 올라온다
팬연령층이 초등학생부터 대학교수까지 정말다양하다 [13]
마늘, 파나 양파같은 향신채를 좋아한다. 본인 말로는 과할정도로 먹는다고 근데 생강은 제대로 못먹겠다고(...)
2017년에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을 했었다. 제목은 디템포 치킨값 마련 프로젝트 https://www.wadiz.kr/web/campaign/detail/14007 총 열 두명에게 직접 배달을 갔다.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DM을 열어놓았고 말 걸면 대답해준다(!!!)[14]
[1] 2018년부터 방송이 되었는데, 개편으로 없어졌다고 한다[2] 둘은 같은 과 선후배 사이다[3] 링크에 들어가서 동영상을 봤다면 알겠지만, 무분별한 비난이라던지 하는 발언들은 전혀 근거가 없다. 가사 자체가 현 정권과 국회의 부조리, 비리를 꼬집고 있으며 이는 풍자문서의 풍자의 기준에도 심히 적합하다. 게다가 힙합의 고장인 미국이 어떻게 힙합이 시작됐는지 안다면 웃음을 뿜을 수 밖에 없다.[4] 인용날은 2017년 3월10일 윤년이 있었으니 하루를빼면 356+366-1=730 정확히 2년[5] 여기서 청동기 시대란 고조선이다. 당시 고조선 사회는 제정일치 사회(...).[6] "마지막 페이지"라는 의미이기도 하고 막장 드라마에서의 그 "막장"을 의미하기도 하는 펀치라인[7] 단, 이번 것도 그렇고 다른 실시간 스트리밍은 남아있지 않는다. 이유는 "이 순간을 함께한 사람들끼리의 추억으로만 있고 싶어서"라고. [8] 가사가 끝난 후 '''검은 목록''' 에 현상수배로 이름 디템포, 현상금 1원(...)이라고 적힌 포스터가 날아간다.[9] 박정희의 창씨 개명 당시 이름이 타카기 마사오인 데서 비롯한 드립이다.[10] 배경이 바뀌고 다음 구절로 넘어갈 때 쯤 뒤에서 말 한마리가 슬그머니 나타나는데, 목의 색깔로 보아 문재인 대통령을 표현한 것으로 추정.[11] 반주 부분에서 개와 돼지가 닭 을 쫓아가는데 중간에 최순실로 추청되는 새가 날아간다[12] 이때 말이 오른쪽부터 차례대로 왼쪽으로 등장하는데, 목을 잘 보면 등장 순서대로 파랑 빨강 초록 하늘 노랑이다.[13] 디템포 본인이 분장함, [14] 일산 모 고등학교 3학년 김 모 군의 말에 의하면, 트위터에서 그냥 아무렇게나 말 걸었는데 받아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