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sle/생물 목록
1. 개요
The Isle에 등장하는 생물들을 서술하는 문서. 현재 버전에서 플레이 가능한 생물은 전부 공룡이며, 초식 공룡 16종, 육식 공룡 15종으로 총 31종의 생물이 있다.
아래에 서술 된 공룡들의 스탯을 단순 비교해서 승패를 쉽게 판단하면 곤란하다. 왜냐하면 이 게임에 데미지 증가•감소는 '''공격을 가한 대상의 최대 체급/공격을 받은 대상의 최대 체급x공격을 가한 대상의 공격력'''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베이스 스탯도 중요하지만 이 점을 명심해야한다. 이 뿐만 아니라 서로의 컨트롤 또한 승패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끼치므로 상대가 자신보다 약하다고 절대로 방심하면 안된다. 예시
현재는 초식과 육식으로만 나뉘어져 있다. 그러나, 개발자의 최근 스트리밍에서 플레이어 선택 화면에 '''잡식(Omnivore)''' 버튼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 차후에 잡식 생물로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VRIMA 브런치가 출시되면서 유타랍토르와 테논토사우루스를 제외한 모든 동물은 잘리게 되었다. 이들은 이후에 추가해나갈 것이라고 한다.
레거시에서 플레이 가능한 동물은 ★ 표시.
AI로 등장하는 동물은 ☆ 표시.
과거에는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현재는 플레이가 불가능한 동물은 ※ 표시.
에브리마에서 플레이 가능한 공룡은 ♡표시
구버전의 모든 공룡 소리 모음[1]
구버전의 모든 공룡의 능력치를 정리, 비교한 표(AI 공룡 제외)
2. 공룡
2.1. 육식공룡
대부분 공격이 물기이다. 공룡의 사체를 먹으며 육식동물답게 상대를 추적하여 쓰러트리는 것에 특화되어있다. 최상위 포식자 자리에 위치한데다 나라를 불문하고 인지도가 상당한 티라노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가 모두 있어서인지 픽률이 초식공룡들보다 높은 편.
2.1.1. 유타랍토르(Utahraptor) ♡
[ EVRIMA 이전 ]
Evrima 업데이트에서 유일한 육식공룡으로 등장한다. 다 큰 성체는 체력 1000에 속도 67km, 공격력 130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다른 공룡을 덮쳐서 공격하는 기능이 돌아왔다. 우클릭이나 점프 후 우클릭을 하면 발동되며, 카메라 앵글에 따라 튀어나가는 각도가 달라진다. 자신보다 큰 적에게는 달라붙어서 공격하고, 자신보다 작거나 크기가 같은 상대는 제압해서 공격하여 많은 대미지를 넣을 수 있지만, 대신 스태미나 소비가 크다. 또한 옆동네처럼 우클릭으로 버티고 좌클릭으로 공격하는게 아니고 그냥우클릭만 꾹 누르고 있으면 된다. 각도와 타이밍을 잘 맞추면 더 높고 멀리 점프할 수 있다.
여담으로 에브리마의 아성체의 모델링은 레거시 브런치의 모델링이 아닌 서바이벌에 처음 도입되었을때의 아성체 유타의 모델링을 사용한다.[2] 성체의 모델링은 이전과 바뀌지 않았으나 애니메이션은 완전히 새로 만들어졌으며, 1번 울음소리의 일부는 과거에 쓰였던 울음소리를 다시 가져왔다.
현재 모델링은 깃털이 없으며, 전체적인 외형과 포지션은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랩터를 본딴 것으로 보인다.[3] 차후 깃털 달린 모델링도 추가될 것이라고 했으나, 개발자가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되 아예 이름을 바꿔버린다고 언급한 바가 있어 어떻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2.1.2. 티라노사우루스(Tyrannosaurus) ★
전면전 최강의 육식공룡. 티렉스의 공격은 '''골절상'''[4] 과 출혈 대미지 10을 동반한다. 하지만 이 부가 요소보다도 중요한 것은 공격했을 때 대미지 자체가 강렬한데, 모든 육식공룡 중에서 가장 높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무려 기본 대미지 '''1200'''으로, 이는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과 비교해도 한참 앞서가는 공격력이다. 거기에 자체 회복도 매우 빠르며, 출혈 저항력이 모든 공룡들 중 가장 높다. 기본 달리기 스피드는 그냥저냥 하지만, 매복 달리기가 매우 빠르다.
단점으로는 출혈 대미지가 낮고 빠른 스태미나 소모와[5] ALT턴이 금지된 서버에서 절망적인 선회력, 50미터 밖에서도 들리는 매우 큰 발소리 정도가 있다. 이 때문에 지능적인 렉스 유저들은 2마리의 성체가 대기하고 준성체나 아성체를 미끼로 덫을 놓고 다른 육식 공룡을 덮치는 경우가 많다.
서바이벌 공룡들 중 총 성장 시간이 긴 공룡 중 하나이며[6] 그만큼 육성 난이도 또한 매우 높다. 잘 다룰 수 있다면 말 그대로 최강의 육식공룡 자리에 당당하게 올라설 수 있지만, 성체로 키워놔도 AI만 먹고 살다 쫄쫄 굶어 허기에 시달리다 죽을 수 있어 초심자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플레이 팁
- 그룹 사냥시 성체 플레이어는 공격을 신중히 하는 것이 좋다. 마구잡이로 공격버튼을 눌렀다간 아군을 골절시켜 이길 싸움도 지게 만들 수 있다.
- 아성체와 준성체는 스태미나 양이 매우 뛰어나며, 속도도 성체보다 빠르다. 이 기동성을 이용해 그룹에서 주로 전방 정찰이나 선봉대를 맡아 움직임이 둔한 성체가 전투에 합류할때까지 시간을 버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
- 출혈 저항력이 현재 플레이 가능한 공룡 중 가장 높다. 출혈에 걸렸다고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기 보다, 가끔은 출혈을 신경쓰지 않고 과감하게 돌진해 상대에게 골절을 입히는 것도 전략이다.
- 골절은 그저 확률에 불과하다. 골절만 믿고 너무 들이대지 않는 것을 권장하며, 골절이 터지지 않았을 때의 상황도 가정하고 싸워야 한다.
- 선회력이 끔찍하게 느리다. 되도록 뒤를 잡히지 않게 주의하자. 하지만 이는 후술할 글리치로 어느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 왼쪽으로 느리게 회전하며 공격하면[7] 뒷다리~엉덩이까지 공격 판정이 생긴다. [8] 이를 이용하면 유타랍토르나 딜로포사우루스 같이 작은 공룡 1마리로 인해 6시간 키운 티라노사우루스가 죽는 일은 막을 수 있다. 물론 다구리 앞에 장사없다고 머릿수가 엄청나다면 어쩔 수 없이 죽겠지만, 허무한 죽음은 면할 수 있다.
- 공격 판정 지속시간이 굉장히 긴데, 이를 이용해 허공에 미리 공격을 깔아두고 판정 시간 끝자락에 상대에게 돌진하여 히트시키고, 다시 상대에게 1대 더 무는 테크닉이 존재한다.[9]
- 준성체부터 냄새 맡을때의 소리가 굉장히 크다. 위치 노출에 주의하자.
여담으로 초기에는 더 스톰핑 랜드 때의 모델링을 그대로 업어와서 깃털이 있었지만 현재의 깃털이 없는 모델링으로 바뀌며 해당 모델링은 삭제되었다. 그리고 새로운 깃털 티라노의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그것과는 달리 비교적 고증을 제대로 따른 모습을 하고 있는데, 두상이 더 가늘다.
설정화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부모를 잃은 새끼를 입양하기도 하는 것 같다.
2.1.3. 아우스트로랍토르(Austroraptor)
[image]
깃털이 달려 나오는 몇 안되는 공룡 중 하나. 상당히 경쾌한 움직임과 모든 공룡 중 세번째로 빠른 기본 달리기 속력을 자랑한다. 또한 수영 속도가 다른 공룡들에 비해 조금 빠르며, 물속에서 스태미나 소모가 느리다. 다만 육상에서는 조금만 달리면 다 떨어지는 스태미너와 어중간한 크기때문에 중형 육식공룡들에게 쉬운 먹잇감이 될 수 있으니 항상 조심해야한다.
점프 후 우클릭으로 특정 상대에게 매달려 공격할 수 있었는데 현재는 임시로 삭제되었다. 한편 설정화에서는 물고기 전문 사냥꾼으로 밀어주는 경향이 있다.[10]
플레이 팁
- 수영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지상에서의 관성이 남아 있을 정도의 좁은 물가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큰 호수나 강에서 사는 것이 유리하다. 빠른 달리기 속도를 이용해서 물로 달려든다면 꽤 오랫동안 물속에서 빠르게 헤엄칠 수 있다.
- 체력과 체급, 그리고 출혈 대미지가 매우 낮아 헤레라사우루스 정도만 돼도 전투에서 매우 불리해진다. 되도록이면 싸움은 피하도록 하고, 상대가 혼자일 때 한정으로 이들을 상대해야 할때는 동료들과 함께 다굴빵을 놓자.
- 달리는 동안 스태미나 소비가 심하고, 충전 속도 또한 매우 느리다. 도망가야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항상 스태미나를 넉넉히 남겨놓고, 나무가 많은 곳으로 다니는 것이 좋다. 도주 중일때는 특유의 민첩함을 이용해서 빽빽한 나무 사이를 뚫고 쭉 직진하자. 상대가 더이상 보이지 않는다면 발자국이 남지 않게 천천히 걸어간 다음 숨어서 스태미나를 보충하도록 하자.
2.1.4. 카르노타우루스(Carnotaurus) ♡
[ EVRIMA 이전 ]
- 소형공룡에게 매우 유리한 상성을 가지고 있다. 컨트롤만 잘 한다면 혼자서 유타랍토르 3~4마리는 거뜬하게 상대할 수 있을 정도. 애초에 이동속도가 넘사벽이라 불리하다 생각될땐 도주도 쉬우므로 겁먹지말자.}}}
2.1.5. 알로사우루스(Allosaurus) ★
올 어라운드형 공룡인 만큼 모든 능력치가 적당히 밸런스가 잡혀있으며, 성체 기준으로 허기가 천천히 닳아 풀성체까지 키워놓으면 생존하기 꽤나 쉬워진다. 매복 달리기를 사용하면 마이아사우라와 맞먹을 만큼 빨라지고 의외로 지속 시간도 길다. 허나, 그 외에는 눈에 띌만한 특징이 없어 여전히 중형급 육식공룡 사이에서 살짝 애매한 위치이기는 하다. 다른 중형 육식공룡들은 각자의 장점을 살린 특화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알로사우루스는 장점이랄게 딱히 없어서 무난함이 오히려 단점이 된다.[11]
성체는 달리던 도중 급제동을 할 수 없다. 카르노타우루스 정도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다른 공룡들은 급제동이 가능한 반면, 유난히 알로사우루스만 관성을 심하게 받는다. 이로 인해 들판을 달리다 절벽을 발견했으나 미처 멈추지 못해 추락사하거나 상대의 꼬리를 물다 멈추지 못하고 꼬리를 지나쳐 상대의 앞까지 가버려 오히려 상황이 역전되는 경우도 많다.
플레이 팁
- 중형 육식공룡중 가장 잘생긴 외형 덕에, 유타랍토르 못지않게 개체 수가 많은 공룡이다. 혼자서는 매우 약하니 꼭 그룹을 구하자.
- 관성에 영향을 크게 받으므로 제동이 매우 힘들다. 상대의 뒤를 잡고 꼬리물기를 하는 것보다 치고빠지는 전술이 더 유용하다.
- 괜찮은 공격속도와 준수한 공격력, 좋은 출혈을 가지고 있다. 출혈을 잘 이용한다면 숙련자에 한하여 대형 공룡도 사냥할 수 있다.
- 아성체는 막 스폰했을때 갈증이 매우 심한데다, 이동속도까지 형편없고 스태미나 양도 매우 적어 물을 구하기가 힘들다. 어느정도 성장할때까지는 물가 근처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다.
- 목청이 굉장히 크다. 멀리서도 알로사우루스의 포효는 아주 잘 들릴 정도. 적에게 위치를 노출하기 쉬우므로 의미없는 포효와 채팅은 삼가는 것이 좋다.
2017년 7월 5일에 공개되어 서바이벌 공룡으로 들어오기 전까지 쓰인 두번째 모델링은 초대 모델링에 비해 볏과 등가시가 좀 과장되어 있어 비판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었다. 오죽하면 이런 팬아트도 있을 정도.
여담으로 성체 알로에게 '''앉으면 다시는 못일어나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다행히 고쳐진 상태.
디폴트 피부색은 다름 아닌 BBC 공룡대탐험의 그것을 본딴 것으로 보인다.
2.1.6. 수코미무스(Suchomimus) ★
서바이벌의 중형 육식공룡들중 가장 높은 체력을 가진 공룡. 육상에서의 스피드가 답답할 정도로 느린 대신[13] , 수영 속도가 다른 공룡들에 비해 약간 빠르다. 참고로 수영 속도도 공룡마다 조금씩 다르다. #
장점은 중형 육식 공룡중 가장 높은 탱킹 능력과 빠른 회전속도, 꽤 많은 스태미나와[14] 수영시 매우 늦게 닳는 스태미나 소모량, 넓은 공격의 히트박스, 350이라는 높은 공격력과 준수한 출혈 대미지, 매우 느리게 떨어지는 허기, 높은 출혈 저항[15] 이라는 패시브가 달려있다.
단점은 상술했듯 위의 장점을 상쇄하는 '''절망적인 이동 속도'''와 거의 대형을 방불케하는 성장 시간이 있다.
2019년 1월 22일에 파키케팔로사우루스와 함께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되었다.
플레이 팁
- 중형 육식공룡 중 가장 훌륭한 피통과 체급을 가졌으며, 훌륭한 출혈 저항력을 가지고 있다.[16] 이는 전투 지속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뜻이므로 동료가 지원을 올때까지 버틸 시간이 매우 넉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몸빵도 좋지만 공격력과 출혈도 매우 준수하다. 수코미무스를 1:1로 이길 수 있는 중형 공룡은 거의 성장을 마친 준성체 티라노사우루스, 성장치가 100%인 준성체 기가노토사우루스[17] , 수코미무스, 디아블로케라톱스 뿐이다.
- 수영속도가 빠른 편이지만, 지상에서의 관성이 남아 있을 정도의 좁은 물가에선 큰 도움이 되지 않으니 큰 호수나 강에서 사는 것이 유리하다.
- 만약 새끼를 키울 예정이라면 미리 둥지에 먹이를 충분히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새끼 수코미무스는 1분도 안 돼서 허기가 바닥나는 걸신들린 공룡이다.
- 물가에서 위치를 조정해 잘 앉는다면 수면 아래로 숨을 수 있다. 이를 응용해 물을 마시러 온 다른 플레이어를 기습하거나, 물속에 숨어 포식자들을 피할 수 있다. 물론 상대방도 물가에선 수코미무스를 예상하고 경계하기에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더럽게 넓은 디아일의 맵 특성상 잔뜩 기대하고 기다렸는데 아무도 오지 않는 경우도 많다.
설정화에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가끔씩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 공룡들[18] 의 먹이가 된다고. 그래도 손쉽게 당하지는 않는지 반격을 가하는 장면이 묘사되어있다.[19]
2.1.7. 헤레라사우루스(Herrerasaurus)
[image]
아우스트로랍토르와 비슷하게 플레이하면 된다.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아우스트로랍토르보다 좋지만, 차후에도 다른 공룡에 매달려서 공격하는 기능은 없을 것이라고. 대신 패치로 인해 시속 '''55km'''가 넘어가게 되며 모든 공룡 중 가장 빠른 속력을 가지게 되었다.[20] 걷는 속도도 매우 빠르고, 스태미나도 꽤 많다.
차후 패치로 '''화학독을 이용한 공격'''이 추가될 예정이었지만 기각되었다. 또한 나무를 타는 컨셉아트가 공개된 적이 있는데, 이것이 실제로 구현될 것인지는 불명이다.
플레이 팁
- 점프를 할 수 있는 공룡 중 골절 저항력이 가장 낮아 다리가 부러지기 쉽다. 험한 지형에서 점프로 방방 뛰거나 절벽에서 뛰어내리는 짓은 삼가고, 달릴 때 앞을 잘 보도록 하자.
- 갈리미무스에게 두 방에 죽을 만큼 체력이 낮다. 조금이라도 더 강한 공룡을 만났을 때는 싸우기보다는 도망가는 것이 낫다.
- 다른 공룡이 쫓아온다면 일직선으로 쭉 도망가자. 거리가 조금이라도 벌어졌다면 그 어떤 공룡도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금방 저 뒤로 뒤쳐질 것이다.
2.1.8. 아크로칸토사우루스(Acrocanthosaurus)
[image]
스피드가 무려 '''42,6 km/h'''로, 다른 대형 육식공룡들과는 넘사벽의 달리기 속도를 자랑하며 웬만한 중형 육식공룡들은 그냥 달리기만으로도 전부 추월할 수 있다. 문제는 스태미나가 너무 적어서 금방 바닥나서 걷게 된다는 것. 공격 데미지도 덩치에 비해 낮지만 출혈 데미지가 높은 편이니 치고 빠지면서 출혈 스택을 쌓아 과다출혈을 유도하는 식의 태크닉을 잘 이용하자.
하지만 가장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체력 회복량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이다. 앉았을때 분당 49씩 회복하는데 만약 아크로칸토사우루스로 플레이하다 싸움으로 인해 빈사상태가 되었다? 그냥 자살하고 새 공룡 스폰하는 것이 나을 정도다.
플레이 팁
- 꽤 훌륭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는데, 소형 공룡의 기습에 유연하게 대처가 가능하다. 위에서 서술한 글리치를 이용한다면 소형 공룡은 제 발로 달려오는 간식으로 보일 정도.
- 빠른 이동 속도를 가지고 있지만 스태미나 양이 형편없다. 이 스태미나 때문에 느려터진 기가노토사우루스에게도 따라잡혀 죽는다. 달리기는 최대한 신중하게 써야하며 도주할 땐 숲 속으로 도주해서 모습을 숨기는 것과 동시에 도주 경로를 꼬아놓는 것이 생존 확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 공격 속도가 빠른데다 출혈도 준수하다. 그러나 스태미나가 부족한 관계로 대부분의 딜 기여도는 출혈이 차지한다. 그리고 회복도 끔찍한 수준이니 스태미나 양이 적은 것을 유의하며 항상 물리지않게 적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하자.
그래도 좋은 시절이 없는 건 아니었다. 스피노사우루스가 업데이트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체력이 상향되었는데, '''당시 육식공룡 중 가장 체력이 높았다.''' 현재 체력은 육식공룡 중에서 4번째로 높다.
여담으로 포효를 하는 도중 중간에 입을 턱 하고 닫아버리고 소리는 그대로 들리는 버그가 있었다. 10월 4일 패치로 수정되었다.
원래는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스킨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2.1.9. 바리오닉스(Baryonyx)
[image]
전체적인 스탯과 위상으로 보아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축소 버전이라고 칠 수 있겠다. 달리기 속도가 중형 공룡들 사이에서 카르노타우루스 다음으로 빠르고, 수영 속도가 다른 공룡들에 비해 약간 빠르다. 선회력도 훌륭한데, 뒤물기를 시전하는 딜로포사우루스를 오히려 역으로 뒤를 잡을 수 있을 정도이다.[22]
대신 체력과 공격력은 다른 중형 육식공룡들 보다는 상당히 뒤쳐진다.[23] 그러나 중형 육식공룡답게 모든 소형 공룡들보다 체력이 높은데다 상술했던 빠른 달리기 속도와 좋은 선회력 덕에 소형 공룡들 입장에선 매우 위협적인 존재이다.[24]
플레이 팁
- 소형이라고도 중형이라고도 애매한 어중간한 스탯을 가졌기에 중형 공룡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피통 많은 소형 공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 어중간한 스탯 탓에 다 자란 성체 공룡은 사냥이 굉장히 힘들다. 홀로 있는 아성체 공룡이나 갓 자란 성체 공룡을 노리도록 하고, 뒤물기와 출혈을 이용한 치고 빠지기 전술을 활용하도록 하자.
-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선회력이 매우 훌륭하다. 좌회전 글리치를 이용한다면 유타랍토르가 뒤에 붙어도 대응이 가능하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형편없는 탓에 유타랍토르를 죽여도 바리오닉스도 걸레짝이 되어 있다. 다만 반대로 생각하면 소형 육식공룡과 1 대 1로 맏붙었을 때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 육식공룡 무리와 싸운다면 질 확률이 높다. 공룡 무리를 최대한 피하거나 동료들과 함께 다니자.
2.1.10. 벨로키랍토르(Velociraptor) ☆
[image]
2016년 11월 14일 업데이트로 등장. 1티어짜리 공룡으로 추가됐었던 만큼 능력치는 낮다. 프시타코사우루스와 오로드로메우스의 체력과 공격력이 상향된 이후로는 모든 공룡중에서 가장 낮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게 되었다(...).
AI로도 출현한다. 어지간한 공룡들과 맞닥뜨리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지만, 프시타코사우루스, 오로드로메우스, 드리오사우루스나 새끼 또는 아성체 공룡들이 주변에 있으면 '''추적해서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한다.''' 어느 정도 큰 공룡에게는 별 볼일 없는 공룡이긴 하지만, 민첩하고 빠른 선회력, 빠른 공격속도,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덩치로 갓 스폰한 아성체들이 죽는 원인 중 하나다.[26] 하지만 상술했듯 체력이 심각하게 낮아 자신이 갓 스폰된 아성체라도 드리오사우루스를 제외한다면 한방에 죽일 수 있다.
현재는 깃털이 없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만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랩터와 다르게 골격 형태는 최신 고증을 따르고 있다.[27] 차후 깃털달린 모습도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플레이 팁
- 체격이 모든 공룡중 가장 작아 숲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최대한 풀숲 속으로 다니자.
- 체력은 뭐든 한대만 맞아도 죽을 정도로 매우 낮지만, 아우스트로랍토르 이하의 공룡과 갓 스폰한 아성체 공룡 기준으로 공격력과 출혈 데미지는 꽤 되는 편이다. 실력이 허락하는 한 이들을 사냥하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 하지만 상술했듯 한대만 맞아도 끝장이므로 되도록이면 피해다니는 것이 생존에 이로울 것이다.
- AI 벨로는 플레이어 벨로를 공격하지 않으며, 때려도 도망가지 않고 가만히 맞아주기만 한다. 주변에 AI가 여러마리 있다면 벨로를 먼저 찾아보자.
2.1.11. 스피노사우루스(Spinosaurus)
[image]
2016년 11월 22일에 스피노사우루스 B타입이 추가되었다. 체급과 체력이 무려 9071로 육식공룡 중 가장 높은 체급과 체력을 자랑한다. 공격 속도도 매우 빠르다. 이로 인해 어마무시한 체급 추가 대미지를 빠른 속도로 욱여넣어 사냥감을 죽일 수 있다.
깡댐은 낮지만 체급이 높아 오히려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는데, 상대의 공격력은 경감하면서 내 공격력은 상대에게 뻥튀기[28] 로 들어가며 실수로 같은 스피노를 물어도 동체급이기 때문에 그리 아프지도 않기 때문. 오히려 깡댐만 높아 실수로 아군을 물기라도 하면 골절과 함께 아픈 대미지를 주어 팀킬의 위험이 있는 렉스보다도 안전하다.
그리고 덩치에 맞지않게 매복 달리기가 매우 빠른데다[29] 보폭이 넓어 기본 이동속도가 빠르고 선회력까지 빠르다.
단점은 물을 마시는 양이 매우 적어 갈증을 채우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과, 스태미나 소모량이 매우 많은데 비해 스태미나 회복속도는 느리기 때문에 달리기에 신중을 요한다.[30]
플레이 팁
- 등의 돛 때문인지 카메라 시점이 굉장히 높다. 숲속을 가로지를땐 나무로 인해 시야가 굉장히 불편해지고 충돌 판정도 매우 큰 탓에 나무에 끼지 않게 주의해야한다.
- 기본 달리기 속도는 굉장히 처참한 반면에 매복 달리기는 상당히 빠른 편이다. 전투시 항상 매복하는 편이 좋다. 그게 선회력도 더 빠르고.
- 기본 공격력은 처참하지만 압도적인 체급으로 짓누르고, 훌륭한 선회력과 좌회전 글리치가 더해진다면 정말 강력한 공룡이 된다. 티라노사우루스 조차 스피노사우루스를 상대로 첫타 골절이 터지지 않는다면 죽음을 각오해야 할 정도.
- 카마라사우루스 같은 공룡을 상대할땐 한대씩 물고 빠지는 딜교는 손해다. 스피노사우루스는 높은 체급을 이용한 체급 추가대미지로 딜을 넣는 공룡인데, 상대가 스피노사우루스보다 체급이 높다면 오히려 티라노사우루스나 기가노토사우루스 만도 못한 공룡이 되어버린다. 빠른 공격속도를 활용해 마구 물어주자. 애초에 인파이팅하는 공룡이니 힛앤런할 생각은 접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스피노사우루스 B타입의 스킨 중 하나는 쥬라기 공원 3의 스피노사우루스가 모티브였다. 이에 따라 제작진들도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대적할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임을 강조하고 있다.
맵을 돌아다니다보면 덩치가 푸에르타사우루스만한 스피노사우루스로 추정되는 공룡의 골격을 찾을 수 있었는데 제작진에 의하면 이 공룡은 굶어죽은게 아니라고 한다. 초기 컨셉에서는 공룡들은 무한정으로 성장할 수 있어서 거대한 크기가 될 수 있었는데 이 컨셉은 변형체로 대체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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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후에 서바이벌 공룡으로도 추가될 것이라고 하며, 모델링이 공개되었다. 머리 모양이 실제 스피노보다 악어에 더 가까운 것이 특징. 이후 EVRIMA 업데이트의 소개 영상에 출연했다.
2.1.12. 기가노토사우루스(Giganotosaurus) ★
2016년 12월 4일 패치로 추가.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대적할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 중 하나라고 제작진이 공인한 바 있는 만큼 전투력 자체는 강력하다. 특히 출혈 대미지가 악랄한데, 기본 수치만 해도 '''40'''으로 게임 내에서 출혈 대미지가 두번째로 높다. 스태미나도 티렉스보단 많지만 좋은 편은 아니다. 전체적인 이동 속도는 수코미무스와 함께 서바이벌 육식공룡들중 가장 느린 축에 속하는데, 수코미무스와는 다르게 걷기 속도가 빠른 탓인지 느낌이 조금 다르다.
기가노토를 잘 사용하는 유저들은 렉스까지 잡을 수도 있지만 서로의 컨트롤이 비슷하다면 렉스가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한다. 허나, 기가노토는 렉스와 다르게 걷거나 서있어도 스태미나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사냥에 여유로운 편이다. 정면대결에서 밀린다고 생각된다면 물고 텀을 두면서 튀는 출혈 유도 플레이도 가능하니, 렉스보다 편의성은 더 높은 공룡.
반면, 아성체는 느린데다 몸집이 꽤 크기 때문에 눈에 잘 띄는 편이며, 아성체와 준성체의 성장 시간은 매우 느리다. 특히 준성체는 성장 시간이 무려 '''3시간 40분'''으로 준성체 티라노사우루스와 트리케라톱스보다도 성장이 느리며, 움직임이 꽤 둔하기 때문에 플레이 난이도가 올라가 준성체 티렉스로 플레이할 때보다 훨씬 조심하고 신중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장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기가노토는 준성체 단계에서 공격력 상승 그래프가 150에서 99%까지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100%에서 급격하게 455로 치솟는 기괴한 그래프를 보여준다. 상술했듯 준성체 기가의 이동속도와 성장속도가 매우 느린 것을 감안하면 100%가 되지 않는 이상 전체적인 능력치가 다른 비슷한 체급의 공룡들보다 뒤쳐진다는 것. 일정하게 대각선으로 상승하는 렉스의 준성체 단계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플레이 팁
- 출혈이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카마라사우루스를 가장 손쉽게 잡는 육식공룡이다. 이 무지막지한 출혈로 경험이 미숙한 스피노사우루스 조차 단신으로 잡아내는 것이 가능할 정도이며 심지어 딜 기여도의 대부분이 출혈이 차지한다.
- 공격판정 지속시간이 매우 길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입을 닫은 후에 판정이 시작된다면 기가노토사우루스는 공격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판정이 존재하며, 티라노사우루스보다는 지속시간이 짧지만 공격이 끝날때까지의 판정시간도 상당한 편이다. 티라노사우루스와는 조금 타이밍이 다르지만 두 번 무는 테크닉이 가능하다는 뜻.
- 준수한 선회력을 가지고 있기에 상대방의 뒤를 잡고 무는 것이 가능하다. 어떻게든 뒤만 잡는다면 트리케라톱스나 티라노사우루스도 매우 쉽게 사냥할 수 있다.
- z를 누르고 느린 걸음으로 걷는 것보다 그냥 평범한 걸음이 선회력이 더 좋다. z를 누르면 선회각이 좁아져 선회력이 좋아지는 다른 공룡들과는 반대되는 특징.
- 트리케라톱스나 티라노사우루스 같은 공룡을 상대로 전면전은 위험하다. 공격력이 애매하게 700인 탓에 딜이 부족해서 생기는 문제인데, 기습으로 주도권을 잡거나 다굴이 아니면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그 둘은 스태미나 회복이 제한된 공룡이므로 함부로 달려서 따라올 공룡들도 아니다.
- 100%까지 성장이 끝난 성체를 제외한다면 성장시기엔 약한 왕귀형 공룡이다. 준성체는 성장이 99%라도 공격력이 300을 못넘는 안습한 스탯을 가지고 있으며, 아성체 준성체 성체 모두 덩치가 커 눈에 잘띄는 데다 느려터진 굼벵이다. 심지어 준성체는 성장이 85%가 되는 순간부터 극심한 허기에 시달린다. 키우기는 정말 어렵지만 다 성장을 모두 마친다면 준수한 성능을 가진 올라운더 공룡.
- 4콜(겁에 질린 울음)이 잘못 들으면 초식공룡의 울음소리로 들린다. 이를 이용한다면 어리숙한 초식공룡들을 낚을 수도 있다. 그리고 채팅 소리가 굉장히 크다. 위치 노출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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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3. 알베르토사우루스(Alber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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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6일 패치로 추가되었다. 중형 육식공룡들 사이에서 매우 높은 능력치를 갖고 있어 모든 중형 공룡들중 가장 강력한 축에 속한다. 달리는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체력도 중형 육식공룡 중 2번째로 높다. 공격력은 준성체 티렉스와 비슷하며 모든 중형 공룡중 가장 높다. 수코미무스의 하위 호환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빠른 기동력과 높은 공격력으로 수코미무스와는 색다른 플레이가 가능하다.하지만 심각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냄새를 맡을 수가 없다.''' 이는 육식 공룡으로선 매우 심각한 단점에 속한다. 냄새를 맡지 못한다는 건 주변의 발자국이나 먹다버린 갈비로 주변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뜻인데 이는 사냥감을 추적하거나 주변에 매복한 적의 존재를 알아차리기 힘들고, 이 외에도 물의 위치와 자신이 가고있는 방향도 파악하기 어려워진다는 뜻이 된다.[32] 이 때문에 주변 상황에 더 집중해야 하며 다른 공룡들보다 시각적, 청각적인 플레이를 더욱 요구하는 공룡이다.
그리고 그 외의 단점도 같은 과의 공룡 티렉스와 공유하는데, 출혈이 없다시피하고 스태미나 회복이 매우 느리다. 또한 둥지를 만들 수 없는 얼마 안되는 공룡 중 하나이다. 그래서인지 서바이벌 서버에서 다른 비 서바이벌 공룡에 비해 보기 힘든편.
플레이 팁
- 냄새 맡기가 전무하며, 출혈이 없다시피하다. 오로지 코앞의 시야과 청각에 모든 것을 의존해야하며, 현재 내가 가는 방향도 알 수 없으며 주변 지형지물을 외우는 고인물이 아닌 이상 플레이가 매우 힘겹다.
- 냄새를 못맡는 단점을 제외한 기본 스펙은 매우 훌륭한 편이다. 특히 달리는 도중의 선회력이 매우 우수하다.
2.1.14. 딜로포사우루스(Dilopho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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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8월 25일에 추가. 쥬라기 공원 시리즈에 등장하는 딜로포사우루스와 달리 독을 뱉는 능력은 없지만 대신 독니가 있다는 설정으로 덕분에 출혈 수치가 모든 공룡 중에서 가장 높은 '''50'''이다.[33]
후술하겠지만 이 게임에서 밤에 돌아다니면 위험한 이유이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 공포 태그가 붙게 한 당사자다. 앞도 안보이는데 불쑥불쑥 튀어나와서 물고 시야밖으로 사라지는데, 잽싸기까지해서 반격도 힘들다. 당하는 입장에선 호러게임이 따로 없을 정도.
유타VS딜로 누가 더 강하냐는 질문을 하는 플레이어들이 종종 보인다. 디아일은 서바이벌 게임이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서로의 컨트롤이 같다고 가정할 경우; 정면대결로는 유타의 승리. 딜로의 선제 기습이나 야간의 경우 딜로의 승리 확률이 더 높다. 전체적으로 유타가 유리하긴 하지만 딜로에게 단 한번도 물리지 않는게 좋을 것이다. 회복속도가 느린 유타는 딜로를 이겼어도 1대 이상 물렸다면 출혈 때문에 한동안 앉아있느라 무방비한 상태가 된다. 반면 딜로는 빠른 회복속도를 가지고 있어 유타한테 물려도 치유까지 걸리는 시간이 짧다.
플레이 팁
- 이론상 상대가 어떤 공룡이던간에 말려 죽이는게 가능한 아웃파이터다. 3대만 물어도 적의 피통을 20%는 쉽게 날려버릴 정도로 악랄한 출혈을 가지고 있기에 무리 지으면 가장 무서운 공룡 중 하나다. 하나하나의 개체는 매우 약하기에 반드시 그룹을 구해야한다. 모든 공룡들은 달릴때 출혈 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기 때문에 출혈 걸어두고 적과 닿을듯 말듯한 거리에서 적이 달리도록 유혹하여 최고의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 매우 높은 체력 회복량을 지니고 있는데, 이는 한방에 죽지 않는 이상 빠르게 체력과 출혈을 회복하고 곧바로 사냥과 전투에 재합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34] 여러모로 게릴라 플레이에 최적화 된 공룡.
- 모든 서바이벌 육식공룡 중 최대 체력이 가장 낮으며,[35] 기본 공격력이 150으로 매우 낮다. 그리고 기본 달리기 속도가 다른 공룡들의 매복 달리기보다 느리기 때문에 다른 공룡에게 기습당했을때 대처가 불가능하다.
- 야간시야와 출혈을 제외한 스펙은 약한 편이라 주간 전면전은 피하는 것이 좋고 모두의 시야가 가려진 밤에 야간시야를 활용한 기습으로 상대에게 DOT를 걸어 체력을 잃게 유도하는 공룡이다. [36] 하지만 V3 맵에서는 감마조정으로 밤에도 환하기 때문에 야간시야의 이점이 사라지는데, 그러한 이유에서인지 V3 맵에서 딜로포사우루스는 꽤나 보기 힘든 공룡이지만 Thenyaw 맵에서는 생태계 교란종 급으로 그 수가 바글바글하다.
- 허기와 갈증이 수코미무스 급으로 매우 늦게 닳는다. 아성체때는 허기가 절반 가량 남았을때 ai사냥 한번이면 나무 밑에서 성체까지 잠수만 타도 성장에 필요한 게이지를 다 채울 수 있고, 성체 역시 ai 사냥 몇번이면 최대 성장까지 자라기까지의 수고가 적다. 그리고 성체는 한번에 물을 마시는 양이 매우 많아 두 모금 정도면 80%이상의 갈증을 채울 수 있다.[37] 거기에 모든 공룡중 가장 범위가 넓은 나이트비전까지 있으니, 그로 인해 육성 난이도가 매우 낮아 이제 입문한 초보에게 추천하는 육식 공룡이다.[38]
- 한번에 고기를 섭취하는 양이 매우 적고 뱃속에 수용하는 음식의 양도 매우 적다. 시체가 한번 생기면 다 먹기전에 시간이 다 돼서 증발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먹는 시간이 길어 먹는 동안 매우 무방비해진다. 기습에 주의하자.[39]
2.1.15. 케라토사우루스(Ceratosaurus) ★
2017년 8월 25일에 추가. 디아블로케라톱스의 설정화에서 먼저 공개되었는데, 디아블로케라톱스의 체급이 상당해서 케라토사우루스 여러 마리가 덤벼들어 사냥한다는 언급이 있었다.
장점으로는 덩치에 비해 높은 공격력과 빠른 달리기 속도와 회복 속도, 회전 속도이다. 그런데 이 회전이 얼마나 빠른지, z를 눌러 느리게 걷거나 웅크린 상태의 케라토사우루스는 갈리미무스와 비교될 정도로 회전 속도가 매우 빠르다[40] . 이것을 이용해서 중, 대형 공룡의 뒤를 기습하여 일방적으로 공격하거나 뒤물기 또는 치고 빠지기를 시전하는 소형 공룡에게 치명타를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성체 케라토는 조금만 먹어도 허기가 빠르게 차고, 한 입에 먹는 양도 적다. 때문에 자기 체급의 반만한 공룡만 잡아도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을 수 있다. 작은 AI만 먹어도 허기가 많이 차기 때문에 허기를 쉽게 채울 수 있는 공룡이다.
단점으로는 성체 한정으로 매복 달리기 속도가 그냥 달리는 것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것과 매복 달리기가 지속되는 시간이 짧다. 출혈 데미지도 썩 좋진 않다. 그리고 출혈에 매우 약한 편이라 출혈 데미지가 높은 공룡을 상대할때는 최대한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다.[41] 그리고 낙하시 충격을 줄이는 듯한 딜레이 모션이 있는데, 이는 도주시나 사냥시 돌이나 턱에 걸려 매우 방해되므로 주의하자.
플레이 팁
- 모든 공룡중에서 제자리 선회력이 가장 뛰어난 공룡이다. 기습해서 뒤를 잡고 꼬리물기 뺑뺑이를 돌아주자. 이동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상대방이 뛰어서 거리를 벌리려고 해도 좀처럼 떨어지지 않고 끈질기게 뒤만 물고 늘어져야한다. 좌회전 글리치를 주의하도록 하자.
- 출혈은 없다시피하고 출혈에도 약하다. 카르노타우루스를 1 대 1 상대로 장기전으로 갈 경우 컨트롤에서 밀린다면 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 숲을 최대한 활용하자.
- 아성체부터 공격력이 괴랄하다. 특히 100% 성장한 아성체는 성체 딜로포사우루스도 이길 정도이므로 만약 적과 마주쳤는데 도망칠 수 없다면 발악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리고 성체와 달리 매복 달리기 속도도 빠르다.[42]
- 착지시 딜레이가 매우 심각하니 되도록 바위나 돌부리가 없는 평지에 자리를 잡자.
- 다른 중형 공룡들에 비해 골절 저항력이 낮다. 절벽 위에서는 조심히 움직이자.
여담이지만 한때 '''티렉스와 견줄만한 출혈 저항력'''과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비슷한 체급과 체력을 지니고, 갈리미무스를 따라잡을만한 매복 달리기 속도를 가진 정신나간 공룡이었던 적이 있었다.
2.1.16.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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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놀로포사우루스(Monoloph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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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Carcharodontosaurus)
원래는 기가노토사우루스의 스킨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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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콤프소그나투스(Compsognat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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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로오돈(Troodon)
딜로포사우루스처럼 독니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2.2. 초식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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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는 맵 곳곳에 자라나 있는 위 사진의 식물이다. 드리오사우루스나 갈리미무스, 마이아사우라 등의 달리기에 특화된 공룡을 빼면 대부분 이동속도는 느린 편. 하지만 이들은 방어 공격이 특화되어 있어서 육식공룡이 무턱대고 달려든다면 도리어 죽일 수 있다. 문제는 많은 초식공룡들의 배고픔 수치가 엄청난 속도로 까이기 때문에 하루종일 먹이만 찾아다녀야 할 수도 있다.
2.2.1. 테논토사우루스(Tenontosaurus) ♡
2020년 6월 18일 EVRIMA 브런치의 출시와 함께 추가되었으며, 에브리마 브런치에서 플레이 가능한 유일한 초식공룡이다. 체급은 풀성체 기준 2톤에 달리기 속도는 50.3km, 기본 공격력은 350.3이다.
지금까지의 생물들 중 가장 다양한 4가지 공격을 가지고 있다. 좌클릭은 그냥은 할퀴기, 달릴땐 물기공격을 한다. 우클릭은 뒤를 보고있을땐 꼬리로 내리치기, 그냥 있을때는 뒷발차기를 한다.
현재 에브리마 브런치에서 스테고사우루스 다음으로 큰 생물이며, 그만큼 성장시간도 길다.
여담으로 크고 아름다운 꼬리 때문인지 시야가 덩치에 비해 매우 넓다.
2.2.2. 갈리미무스(Gallimimus) ★
실제 갈리미무스보단 많이 느리지만 그래도 스피드가 끝내주며, '''모든 공룡들 중에서 제일 오래 달릴 수 있다.''' 스피드로 갈리미무스를 이기는 생물체는 비행 중인 케찰코아틀루스와 카르노타우루스, 헤레라사우루스, 아우스트로랍토르 정도. 다른 갈리미무스들과 들판을 쏘다니고 있으면 쥬라기 공원의 한 장면을 직접 체험하는 듯 한 재미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입장에서는 장점.
의외로 발차기 공격력이 상당히 강력하다. 달리면서 발차기가 가능한데, 육식공룡들의 물기 공격보다 공격속도가 훨씬 빠르며 달리는 도중의 선회력은 디아일 '''1위'''다. 중소형 육식공룡으로 갈리미무스에게 덤볐다간 역으로 신나게 걷어차여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이걸 잘 아는 갈리미무스 플레이어는 육식 공룡이 덮쳐도 전혀 무서워 하지 않고 오히려 적극적으로 공격하니 육식 플레이어는 풀숲에 숨어 방심한 틈을 타 기습을 노리는 것이 현명하다. 물론 발소리를 듣고 빠르게 눈치챌 확률이 더 높긴 하지만.
단점은 배고픔과 물 수치가 매우 낮아 빠르게 먹을 풀과 물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회복력이 낮고 출혈에 매우 약한데다 출혈 회복이 심각하게 느려서 출혈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회복하느라 먹거나 마실 수 없다.
현실에선 잡식을 했으리라는 것이 정설이지만 여기선 아직 풀만 먹을 수 있으니 괜히 시체에 들이대지 않게 주의. 이후 잡식 분류가 생기면 그쪽으로 재분류될 가능성이 높다.
플레이 팁
- 아성체 갈리미무스는 허기와 물 수치가 매우 낮으므로 스폰되자마자 신속하게 물가로 이동하는 동시에 먹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한 번이라도 길을 잃었다가는 그대로 물 부족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주의.
- 달리기도 빠른 편이지만 달리는 도중의 선회력은 어떤 공룡도 능가하므로, 달리다가 갑자기 옆으로 회전하면 뒤에서 쫒아오는 공룡을 쉽게 따돌릴 수 있다.
- 달리는 도중의 공격 속도는 매우 빠르지만 걷는 중이거나 점프 도중이거나 멈춰있을때는 달릴 때에 비해 공격 속도가 후딜레이가 매우 길어진다. 전투 도중에 절대로 점프해서 공격하지 말자. 딜레이가 남아 있는 동안에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 소형 육식공룡을 만났을 때 컨트롤이 미숙하다면 반격하기보다는 도망가는 것이 현명하다. 전투 도중 한번이라도 물린다면 출혈로 인해 얼마 안 가 죽을 확률이 매우 크다. 설상가상으로 살았다고 해도 출혈을 회복하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므로 기아 또는 물 부족으로 죽거나 다른 공룡의 손쉬운 먹잇감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반격을 할 때는 이리저리 달리다가 틈이 보이면 곧바로 회전해서 최대한 상대의 뒤쪽으로 향한 후 신나게 걷어차주자. 갈리미무스의 히트박스는 작기 때문에 머리 쪽으로 달려들지만 않는다면 쉽게 물리지는 않을 것이다. 숙련된다면 이런 식으로 중형 육식공룡도 잡을 수 있다.
여담으로 초대 모델은 깃털을 갖고 있었으며, 이 녀석의 옛 스킨 중 하나의 명칭이 나기사(Nagisa)다.
2.2.3. 푸에르타사우루스(Puerta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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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하나는 끝내준다. 어찌나 큰지 저 멀리서 봐도 푸에르타사우루스는 판독이 가능할 정도. 이 게임에서 체력이 만 단위가 넘어가는 몇 안 되는 공룡이며 공격 모션이 내려찍기, 뒷발차기, 꼬리치기로 3개나 있어 앞뒤가 전부 커버된다.
공격력은 모두 동일한데 푸에르타한테 맞고 사는 공룡은 '''푸에르타 빼고 없다.''' 티라노, 스피노, 산퉁고, 카마라도 한방에 훅 간다. 뒷발차기와 꼬리치기는 대미지도 높으면서 덩치에 비해선 은근히 발동속도가 빠르므로 푸에르타사우루스를 상대할 생각이라면 조심하자. 각 공격사용법은 내려찍기: 좌클릭, 뒷발차기: 우클릭, 꼬리치기: 달리면서 좌클릭이다.
문제는 더럽게 느리다. 특히 내려찍기는 어지간히 운이 좋지 않는 한 무조건 못 맞힌다고 봐야 했다. 그래서 엄청난 대미지를 과시하며 육식공룡들이 앞에서 얼쩡거리는 걸 견제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현재는 시전하자마자 곧바로 대미지가 들어가도록 수정됐다. 또한 공격이 닿지 않는 왼쪽 다리가 약점이니 주의.
현재 추가된 생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수영 기능과 앉기 기능이 없다.
EVRIMA 업데이트 이후 브라키오사우루스에게 자리를 내주고 '''게임에서 잘릴 예정이다.'''
2.2.4. 산퉁고사우루스(Shantung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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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계 최고존엄. 체력은 10000이 넘어가며 공격 모션이 들이받기와 내려찍기로 2개를 가지고 있는데다 공격속도 또한 은근 빠른 편이다. 들이받기 대미지는 250. 내려찍기는 스태미너 30을 소모하며, 대미지가 무려 '''1200 ~ 3000'''까지 들어간다. 달리기 속도도 중간은 간다.
하지만 데브브런치 기준 2017년 3월 19일 업데이트로 골절 상태일 경우 내려찍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달리기 방향 전환이 빠르지만 골절 상태일 경우에는 방향 전환이 느려 티라노사우루스는 물론이고 알로사우루스에게도 죽임당할 수 있으니 골절상을 입었다면 최대한 사려야 한다.
달릴 때 스태미나 소비가 크고 회복도 느리므로 여러마리의 공룡을 상대할 때는 무작정 달려들지 않도록 하자. 내려찍기는 제대로 맞히면 대형 육식공룡도 한방에 죽일 수 있지만, 선딜레이와 후딜레이가 긴데다 스태미나를 많이 소비하므로 상대가 접근하기를 기다렸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맞히도록 하자.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있다. 더 작은 공룡을 상대할 때 호수나 절벽을 등지고 있다면 이런 꼼수를 쓰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2.2.5. 테리지노사우루스(Therizin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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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이 끔찍할 정도인데 이 녀석의 공격 모션인 싸다구 세 방의 대미지는 '''푸에르타와 카마라를 제외하고 모든 공룡중 가장 높은 기본 피해량을 자랑한다'''. 달리는 도중 좌클릭을 하면 양손으로 짧게 후려치는데 이 짧은 모션에 대미지가 2450, 달리면서 우클릭은 1050이 들어간다. 기본 공격력은 350.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이 테리지노를 픽하고서 티라노고 뭐고 다 갈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출혈 대미지는 없지만 스피드와 명중률도 높은 편이고 방향전환과 공속도 상당히 빠른 편이라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넣으며 상대를 갈아버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어지간한 육식공룡으로 덤볐다가는 어느새 고기가루가 되어버린다. 특히 대형 육식공룡이라도 정면대결은 반드시 피해야 하며, 뒤를 잡혔다간 바로 끔살 확정이니 반드시 경계하자.
걷는 속도가 초식공룡 중에서 제일 빠르고, 달리기 속도가 덩치에 비해 매우 빠르며, 아크로를 제외한 대형 육식공룡들보다도 훨씬 빠르다. 때문에 대형 육식공룡을 마주쳤는데 상대가 아직 눈치채지 못했다면 도망가는 것도 수월하다.
꽤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체력 회복과 출혈 회복이 매우 느린데, 특히 출혈 회복 속도는 출혈 피해가 많이 쌓였을 때 '''출혈이 멈추기도 전에 배고픔 수치나 물 수치가 다 떨어지는 상황이 종종 발생할 정도'''로 심각하게 느리다.[44] 또한 냄새 맡기도 할 수 없어 다른 초식 공룡들보다 먹을 풀을 찾기 힘들다.
플레이 팁
- 새끼 테리지노사우루스는 시야가 비정상적으로 넓고, 카메라 앵글을 최대로 빼면 나이트비전이 한쪽으로 치우쳐버린다. 또한 덤불을 먹을 때 유일하게 구버전의 먹는 모션[45] 이 남아있어 언뜻 보면 안 먹는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먹고있는 것은 맞으므로 다른 공룡들과 마찬가지로 키를 꾹 누르면 된다.[46]
- 물 수치가 빨리 다는 편이기 때문에 출혈 대미지가 높은 공룡을 상대했다면 상술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을 대비해서 물을 자주 마셔 언제나 물 수치를 최대치로 유지하도록 하자.
- 공격력은 무시무시한 반면 체급과 체력은 정점 육식공룡들보다 많이 뒤떨어진다. 이들을 상대해야 할 때 정면으로 맞붙으면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그냥 시체로 전락해버리고 말 것이다. 인내심을 갖고 기다렸다가 상대가 틈을 보이는 순간 뒤쪽에 붙어서 좌클릭을 마구 해주자.
- 앉은 상태에서 일어나는 동안 공격을 할 수 있다. 더 작은 공룡을 상대할 때 호수나 절벽을 등지고 있다면 이런 꼼수를 쓰는 것도 하나의 수단이 될 수 있다.
여담으로 다른 매체의 테리지노사우루스 복원도에 비해 꼬리가 통통하고 꼬리깃도 풍성한 것이 특징. 날카로운 하이톤의 울음소리, 길쭉한 목, 그리고 풍성한 꽁지 덕에 멀리서도 쉽게 구별이 가능하다. 거기다 앉아있을때 흔드는 꼬리가 은근히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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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추가됐을 때부터 현재까지 더 스톰핑 랜드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모델링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4월 23일에 새로운 컨셉아트가 공개되었다.
2.2.6. 디아블로케라톱스(Diabloceratops) ★
준수한 이동속도와 빠른 회전속도, 상당한 체급, 높은 공격력으로 어지간한 육식 공룡의 공격은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성체 렉스의 경우, 오히려 역으로 뒤를 잡아 렉스를 죽이는 것이 가능하니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겁먹지 말자.[47]
단점은 배고픔과 물 수치가 낮은데, 특히 배고픔 수치가 풀 아성체와 갓성체 기간에 심각하게 낮아지므로 그동안은 먹을 풀을 신속하게 탐색하는 것이 좋다.
설정화에 생존 시대가 '''쥐라기'''로 잘못 써져 있다. 정작 시기 자체는 7900만 년 전으로 잘만 써놓은 것이 함정.[48]
2.2.7. 드리오사우루스(Dryosaurus) ♡
[ EVRIMA 이전 ]
최근 굴파기로 인한 서버 터짐 문제로 인해 몇몇 서버에서 드리오 스폰을 막아두었다. 스폰이 막힌 서버에서 플레이하려면 기존에 남아있던 드리오 유저들에게 네스팅을 받는 방법 밖에 없다.}}}
10월 패치로 에브리마 브런치에 추가되었다. 모델링은 새로 만들어졌으며 현재 에브리마 브런치에서 최약체이다. 레거시에서도 약골인건 마찬가지였기에 굴을 파고 숨는 능력을 줬었는데 이번에는 굴파기 대신 피하기 능력이 생겼다. 이를 이용해 적의 공격을 피하거나 달릴때 장애물을 피하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2.2.8. 마이아사우라(Maiasaura) ★
드리오사우루스와 갈리미무스에 이어 매우 육성 난이도가 낮은 공룡 중 하나이다. 난이도도 낮고, 스펙도 그리 나쁜편은 아닌지라 주로 평화적인 성향을 가진 유저들이 무리를 짓고 채팅하며 노는 경우가 많다.
들이받기 공격력은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알로사우루스 이상의 공룡과 싸우기는 힘들다.[49] 대신 달리기가 매우 빠르고[50] 스태미나도 많기 때문에 싸우기는 무리다 싶으면 도망치기도 쉽다.
그래도 유타나 딜로같은 소형 육식 공룡은 들이받기로 2~3대면 죽일 수 있고, 체급, 체력이나 속도 면에서 우세하기 때문에 이들 상대로는 그리 힘든 정도는 아니다. 거기다 모든 공룡중 가장 빠른 출혈 회복력과 매우 빠른 체력 회복력을 가졌으니 출혈 스택이 많이 쌓였더라도 금방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단점은 상술했듯 체급 대비 공격력이 좋지 않은 편이고, 크고 아름다운 꼬리를 지닌 탓에 숨더라도 꼬리까지 숨기기 어렵다.
2.2.9. 트리케라톱스(Triceratops) ★
초식공룡 최고의 인기스타답게 공격 모션이 뿔 휘두르기와 내려찍기로 2개 있는데다 전투력도 준수하다 못해 사기 소리가 나올 지경이다. 공격력과 출혈 대미지가 높은데다 체력도 8000이 넘어간다! 그리고 히트박스가 매우 크기 때문에 뿔 휘두르기로 몇 미터 앞에 있는 공룡을 맞힐 수도 있다.
이 막강한 스펙 덕에 어지간한 육식 공룡들은 공격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최대 성장치 기가노토사우루스 2마리가 트리케라톱스 1마리를 잡는 것도 쩔쩔맬 지경.
단점으로는 달리기 속도가 매우 느리다. 산퉁고사우루스처럼 내려찍기에는 스태미너가 소비되는데 달릴 때 쓸 스태미너도 부족한 트리케라톱스 입장에서는 상당한 사치. 거기에 데브브런치 기준 3월 19일 업데이트로 골절 상태일 경우 내려찍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2.10. 스테고사우루스(Steg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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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RIMA 이전 ]
걷는 도중에는 회전하는 애니메이션이 괴상해지는 버그가 있다.}}}
EVRIMA의 두번째 업데이트에 등장. 모델링은 새로 만들어 졌고 체력은 4000이며, 몸집이 작은 적을 꼬리로 공격해 꿰뚫어 매달고 다닐수 있으며 물기 공격이 추가되었다. 현재 에브리마에서 가장 큰 생물로, 그만큼 성장시간도 무려 5시간이나 된다.
2.2.11. 안킬로사우루스(Ankyl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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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옷공룡으로 유명한 공룡이지만 티라노사우루스에게 공격당하면 죽을 확률이 높으니 너무 들이대진 말자.[51]
다만 유저들 인식보단 약한 편이라고는 해도 꼬리의 곤봉을 한 번만 휘둘러도 '''1260'''의 깡뎀이 꽂히기 때문에 절대 만만하게 볼 상대는 아니다. 대신 출혈 데미지는 없다.
안킬로사우루스 특유의 낮은 몸통 때문에 키가 큰 육식공룡으로는 안킬로사우루스를 상대하기 힘들다.
여담으로 더 스톰핑 랜드 때의 모델링이 아닌 새로 만들어진 모델링이 나온다.
2.2.12. 파키케팔로사우루스(Pachycephalosaurus) ★
350이라는 절륜한 대미지로 이제는 유타나 딜로가 절대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다. 허나 웬만한 육식공룡들의 매복 달리기 속도보다는 느리니 주의하자. 그리고 낙하시 충격을 줄이는 듯한 딜레이 모션이 있는데, 이는 도주시에 돌이나 턱에 걸려 매우 방해되므로 피해서 다니는 것이 좋다. 의외로 점프도 할 수 있는데, 묵직한 체형 때문인지 점프를 한번만 뛰어도 점프기능이 있는 다른 공룡들에 비해 스태미나가 훅 닳는다.
2019년 2월 22일에 수코미무스와 함께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되기 전 까지는 네 마리가 유타랍토르 한 마리와 붙어 전부 끔살당할만큼 능력치가 좋지 않았다. 하지만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된 후 속력과 체력이 2배 가까이 상향되는 등 전체적으로 버프를 부여받았다.
새로운 성장 시스템에서의 성장 과정이 공개되었는데, 드라코렉스와 스티기몰로크가 성장 과정의 일부로 나온다. #
2.2.13. 프시타코사우루스(Psittacosaur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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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0월 4일 패치로 인게임에 추가되었다. 현재 플레이 가능한 공룡 중 가장 작다. 능력치는 체력이 겨우 '''50'''에 이 녀석보다 느린 공룡이 '''푸에르타밖에 없을 정도로''' 영 좋지 않지만 귀여워서 용서되는 수준. 최대한 풀숲에 숨어다니자.
패치로 인해 체력이 18에서 50으로 상향되고 출혈을 동반한 공격이 추가됐는데, 문제는 현재 버전에서 이 공격의 히트박스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생겨 어떻게 해도 상대에게 공격을 맞힐 수 없다. 드리오처럼 땅굴파기 기능이 있지만, 드리오와 굴을 공유할 수는 없다.
AI공룡으로도 나오며 육식공룡을 보면 도망간다.
기본 스킨은 몇년 전 밝혀진 프시타코사우루스의 실제 색깔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첫 공개 당시 한 쪽 발자국이 반대로 찍혀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이는 차후 패치로 수정되었다. 최근에는 드리오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굴파기 버그로 인해 일부 서버에서는 플레이 할 수 없게 되었다.
2.2.14. 아바케라톱스(Avaceratop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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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덩치에 비해 체력 1000에 공격력이 25 정도로 능력치가 매우 높다. 그렇다보니 소형 육식공룡들이 사냥하려다 되려 쓸려나가는 경우도 부지기수.
그래도 더 높은 체급의 공룡을 상대하기에 능력치가 애매한 수준이다. 혹시 이들을 상대해야 한다면 도망치거나 동료를 잔뜩 모아 다굴빵을 놓자.
AI공룡으로도 나오며 육식공룡을 보면 도망간다. 다른 AI들에 비해 시끄럽기 때문에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다행히 상대가 어떤 공룡이든 공격은 하지 않지만, 보기보다 빠른 편이라 아성체 공룡들은 잡는데 약간 애를 먹을 수도 있다.
여담으로 첫 공개 당시 어떠한 예고도 없었는데 난데없이 스킨 먼저 공개되었다.[52]
2.2.15. 카마라사우루스(Camara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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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일에 추가. 덩치에 비해 빠른 속도와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공격은 내려찍기, 꼬리치기가 있어 앞뒤에서 오는 상대를 전부 공격할 수 있는데, '''골절상에 걸려도 내려찍기 사용이 가능하다.''' 달리기를 하는 동안에는 지나가면서 발 근처로 오는 공룡들을 밟아 데미지를 주는데 이 밟기 대미지, 상당한 다단히트인지라 어지간한 공룡은 이 달리기에 치이는 것만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는다. 중소형 공룡 유저라면 괜히 달리는 카마라에게 접근하지 말 것.
주의할 점은 내려찍기를 사용한 직후에는 무방비 상태가 되고, 스태미나를 소모하므로 스태미나가 부족할 때는 앞까지 전부 커버할 수 없으니 조심하자.
초창기에는 무려 '''40000'''이 넘는 체력을 지닌 대신 '''공격이 없었다.''' 육식공룡이나 KOS를 만나면 그냥 도망가거나 죽어야 했다는 것. 첫 공개 이후 약 반 년 후의 패치에서 공격이 추가되었다.
2.2.16. 오로드로메우스(Orodrome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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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일에 추가. 프시타코사우루스에 비해선 능력치는 나은 편이다. 덩치도 비슷한 수준이라 풀숲에 숨기도 용이한 편. 패치로 인해 체력이 상향되고 공격이 추가됐다. 대신 땅파기는 불가능하다.
단점으로는 생각보다 느릿느릿하니 몸을 사리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냄새 맡기를 쓸 수 없다.
AI공룡으로도 나오며 육식공룡을 보면 도망간다.
초대의 드리오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깃털을 달고 나온다.
2.2.17. 파라사우롤로푸스(Parasaurolophus) ★
2018년 3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 등장과 동시에 서바이벌 모드에 도입되었다.
체력은 3600으로 보기보다 높지는 않지만, 박치기와 잽잽이의 두 가지 공격 모션을 가지고 있다. 잽잽이는 한두방만으로 카르노타우루스를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만약 육식공룡에게 뒤를 물렸다면 적당히 기회를 보다가 달리기를 멈춰서 급제동을 걸고 미처 멈추지 못해 잽잽이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온 육식공룡에게 발차기를 먹여주면 상대는 치명상을 입게된다. 보기와는 다르게 달리기 속도는 티렉스보다 조금 빠른 정도지만, 스태미나가 꽤 많은 편이다.
단점으로는 달리기 속도가 어중간한 탓에 매복을 사용한 대형 공룡에게 잡히기 쉽고, 수영 속도가 매우 느리다. 또한 골절상에 걸리면 잽잽이 사용이 불가능해지므로 주의.
여담으로 달릴 때 발소리가 '''대형 육식공룡들이 뛰는 수준으로''' 커서 다른 초식공룡 플레이어들을 겁먹게 할 수도 있다. 특히 이녀석은 뛸 때 이족보행을 하기 때문에 똑같이 이족보행인데다 보폭까지 비슷한 아크로칸토사우루스나 티렉스와 헷갈리기 딱 좋다. 이들과 같이 다니고 싶다면 유의할 것.
여담으로 아성체는 달리기를 할 때 직진할 때는 두 발로 달리지만, 방향 전환 중에는 갤로핑 스텝으로 자동 전환된다. 성체는 어째선지 이러한 연출이 사라졌다.
2.2.18. 힙실로포돈(Hypsilophodon) ♡
2020년 12월 1일 에브리마에 추가. 전체적인 생김새는 임금극락조를 참고한 듯 하다. 현재는 성체 밖에 없고 아성체는 나중에 추가될 예정이다. 배고픔 수치를 일정량 소모하여 입에서 위산을 뿜어 적의 시야를 잠시동안 가리는 특수능력이 있다.[53] 그리고 스페이스바를 꾹 눌렀다가 때면 일반 점프보다 약 3배 더 높게 뛰어오르며, 그만큼 스태미나도 많이 소비된다.
2.2.19. 추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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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키리노사우루스(Pachyrhin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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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토사우루스(Coryth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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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라코사우루스(Styrac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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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키오사우루스(Brachiosaurus)
푸에르타사우루스의 자리를 꿰어차고 대신 인게임에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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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론토사우루스(Bront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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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켄트로사우루스(Kentr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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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테오사우루스(Plate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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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토케라톱스(Protocerat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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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플로도쿠스(Diplodocus)
- 티타노케라톱스(Titanoceratops)
- 아무로사우루스(Amurosaurus)
- 이구아노돈(Iguanodon)
- 켄트로사우루스(Centrosaurus)
- 마기아로사우루스(Magyar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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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말로케팔레(Homalocephale)
- 민미(Minmi)
2.3. 잡식공룡(추가 예정)
EVRIMA 업데이트 이후 등장할 새로운 분류이며, 기존의 공룡들중 일부도 여기로 분류될 것으로 보인다.
- 베이피아오사우루스(Beipiaos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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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비랍토르(Oviraptor)
3. 기타 파충류
익룡과 악어, 뱀 등이 포함된다. 익룡과 악어는 플레이가 가능하다고 확정되었지만 나머지의 플레이어블 여부는 불명. 모두 육식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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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찰코아틀루스(Quetzalcoatlus) ※
그야말로 '''살아있는 폭격기'''. 공격력도 준수한 편이라 하늘에서 무리지어 날아다니는 케찰코아틀루스 무리는 소형 공룡들이나 공속이 느리거나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공룡들 입장에서 그야말로 악몽이다. 대형 공룡이어도 안심할 수도 없는 것이, 푸에르타사우루스같은 경우에는 키가 큰데다 공중에 날아다니는 대상을 공격하는 기술도 없기 때문에 주위에 날아다니는 케찰코아틀루스의 공격에 무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나마 티라노사우루스같은 대형 육식공룡들이 카운터칠 수 있는 정도지만 그래도 날아다니면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들도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단점은 있는데, 날 때는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비행 자체에는 스태미너가 안 들지만 비행 고도를 높일 때 스태미너가 상당히 빠르게 다는데다 나는 중에 나무나 푸에르타사우루스에 박으면 '''즉사한다.''' 심지어 물에 착륙해도 즉사했다.
- 프테라노돈(Pteranodon)
프테라노돈은 데이노수쿠스와 함께 최초로 서바이벌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비공룡 생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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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타노보아(Titanoboa)
- 데이노수쿠스(Deinosuchus)
데이노수쿠스는 프테라노돈과 함께 최초로 서바이벌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한 비공룡 생물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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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우이수쿠스(Rauisuchus)
- 람포링쿠스(Rhamphorhync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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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노사우루스(Kronosaurus)
4. 포유류
4.1. 인간 ※
- 용병(Mercenaries) (현재 플레이 불가능)
그러나 1인칭으로만 플레이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공룡들과는 달리 나이트비전이 없어 밤이 되면 아무것도 안 보여서 공룡의 기습에 대처하기 힘들어진다.
- 부족(Tribals) (현재 플레이 불가능)
4.2. 야생동물
제작진이 사슴, 멧돼지, 말, 염소, 곰, 고릴라, 매머드의 등장을 언급했다.
5. 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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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스트로랍토르, 스피노사우루스 등의 어식성 육식공룡들의 먹이로 등장할 존재들. EVRIMA 업데이트로 추가될 것이다. 특이하게도 등장이 확정된 고대종은 단 한 마리도 없다.
- 다랑어(Tuna)
- 송어(Trout)
- 블루길(Bluegill)
- 연어(Salmon)
- 찬넬동자개(Channel catfish)
- 긴귀우럭(Longear sunfish)
- 강늉치고기(Muskellunge)
- 호플로스테르눔(Hoplosternum)
- 포크테일레인보우피쉬(Forktail rainbowfish)
6. 변형체(St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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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컨셉아트 중 위처럼 가상의 존재에 가까운 공룡들도 있었는데 이들이 바로 변형체이다. 원본 공룡들보다 강력한 스펙을 자랑한다.
변형체는 크게 '''하이퍼엔도크린(Hyperendocrin)''', '''티소플라스틱(Tissoplastic)''', '''뉴로테닉(Neurotenic)''', '''마그나(Magna)'''로 나뉜다. 최종테크 육식공룡들에 한해서 각각의 변형체를 가지게 된다고. 유저들은 각각 '하이퍼', '티소', '뉴로'로 줄여부르고 있다. 이 문서에서도 줄인 별칭을 사용하니 참고.
혐짤주의!
- 카니발(Cannibal)
여담으로 이 녀석의 다리 움직임을 만들기 위해 위해 개발자가 직접 본인 어머니의 하이힐을 신고 걸었다고 한다. 썩 좋은 경험은 아니었다고.
팬들 사이에서는 이 녀석이 '''인간의 변형체'''라는 추측이 돌고 있다.
6.1. 하이퍼엔도크린(Hyperendocrin)
원종보다 덩치가 매우 크고 피부는 악어 가죽처럼 변형되어 있다. 물론 원종들보다 능력치가 우월하다. 대신 배고픔 수치가 다른 공룡들보다 더 빨리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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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 티라노사우루스(Hyperendocrin Tyrannosaurus) ※
첫 공개 당시 인게임 내 최고로 많은 체력인 20000[55] 을 보유하고 있었으며[56] 물기 대미지가 최소 2000이다. 거기다 크기도 무지막지해서 발소리도 위엄이 넘치며 '''달리기로 카르노타우루스를 추월할 수도 있다.'''
설정화에서 자세한 체급이 공개되었는데 '''몸길이 20m, 키 7m, 무게 25t'''이라는 무지막지한 수치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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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 스피노사우루스(Hyperendocrin Spinosaurus) ※
무려 45000이라는 작중 거의 최고급의 체력을 자랑한다.
아래턱은 가로로도 벌어지는데, 이 구조를 이용해 소형 동물은 한 방에 삼킬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기능은 '''실제로 게임에 구현될 예정.'''[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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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 유타랍토르(Hyperendocrin Utahraptor)
모델링이 다른 수각류 공룡들과 변형체 공룡들은 정석대로 손바닥이 새의 날개처럼 서로 마주보고 있는 반면에 이녀석만 손바닥이 뒤쪽으로 돌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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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 카르노타우루스(Hyperendocrin Carnotau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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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 기가노토사우루스(Hyperendocrin Giganotosaurus)
하이퍼들 사이에서 가장 느린 스피드를 가지게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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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엔도크린 콜로서스(Hyperendocrin Colossus)
6.2. 마그나(Magna)
일반 공룡과 하이퍼 사이 정도의 능력치를 가진 변형체이다. 하이퍼 만큼은 강하지 않으나 배고픔이 하이퍼에 비해 천천히 떨어진다고 하며, 열 감지 능력이 있다고 한다.
- 마그나티란누스(Magnatyrannus)
여담으로 미묘하게 프라이멀 카니지의 티렉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당연히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한다. 울음소리도 공개됐었는데 업데이트로 그 울음소리는 기존의 일반 티렉스가 가지게 되었다(...).
6.3. 티소플라스틱(Tissoplastic)
색을 바꿔 은신할 수 있고, 강철마저 녹이는 산성물질을 분비하며 투사체로 사용할 수 있는 가시 형태의 깃털이 달린다. 원종에 비해 스피드가 매우 빨라지지만 대신 체력은 원종이랑 비슷비슷하다. 이 산은 생물체에게 뿌려지면 눈을 태워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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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소플라스틱 리퍼(Tissoplastic Reaper)
6.4. 뉴로테닉(Neurotenic)
위의 둘보다도 상상을 초월하는 녀석인데, 무려 '''유체이탈이 가능하다!''' 염동력과 EMP도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종의 생물들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도 있다. 여러모로 정신계 초능력자가 연상되는 변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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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테닉 마스터마인드(Neurotenic Master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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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로 스피노사우루스(Neurotenic Spinosaurus)
- 닉타 티라누스(Nycta Tyrannus)
7. 기타
7.1. 취소된 생물
- 다코타랍토르(Dakotaraptor)
별개의 공룡으로 모델링이 공개되기 전에는 아우스트로랍토르의 스킨으로 나올 예정이었다고 한다.
- 마준가사우루스(Majungasaurus)
- 메가랍토르(Megaraptor)
참고로 실제 메가랍토르와는 '''그 어떤 관련도 없는''' 허구의 공룡이다.[62]
[1] 울음소리 뿐만 아니라 발소리와 냄새 맡기를 쓰는 동안 내는 소리도 포함되어 있으며, 발소리의 크기도 적혀있다. 다만 스피노사우루스의 4번 울음소리와 아, 준성체 티렉스의 울음소리는 이전 버전의 것으로 되어있다.[2] 차이점이라면 두번째 버전보다 첫번째 버전의 주둥이가 훨씬 각져있다.[3] 참고로 초대 모델링은 근연종인 아킬로바토르에 가까운 모습이었다.[4] 70%. 이 확률은 체급의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상대의 체급이 높을수록 골절상을 입힐 확률이 줄어든다.[5] 심지어 앉을 때를 제외하고는 스태미나가 다시 충전되지 않는다.[6] '''6시간 20분''' 소요.[7] 주로 z를 누르고 느린 걸음으로 회전하거나, 매복 자세로 사용한다.[8] 버그를 이용한 테크닉인데, 티라노사우루스만 존재하는 버그가 아니라 모든 공룡이 이 버그를 가지고 있다.[9] 참고로 기가노토사우루스도 가능하다. 공격속도가 빨라서 판정 지속시간이 짧은 스피노사우루스는 거의 불가능하다.[10] 실제 아우스트로랍토르의 생태를 생각해보면 이러한 모습이 더 옳다고 할 수 있다.[11] 예를 들어 카르노는 빠른 이동속도와 높은 출혈 저항을 이용해 소형 육식공룡 무리를 습격하거나, 혹은 초식공룡 무리에서 어린 개체나 소형 초식공룡만 골라서 사냥하는 저격플레이가 가능하고, 케라토는 높은 공격력과 빠른 선회력을 살려 꼬리를 물고 늘어지는 뺑뺑이에 강하며, 수코미무스는 체력이 높아 전투시 탱킹이 좋은데다 빠른 수영속도를 이용해 큰 물가나 작은 섬에 고립되어 있는 공룡을 쉽게 따돌리거나 사냥하는게 가능하다. 하지만 알로는 딱히 장점이라고 할만한건 출혈밖에 없다. 오히려 어중간한 능력치 탓에 이도저도 아닌 상황.[12] 1800으로 당시 육식공룡들의 체력을 감안하면 사실 낮은 수치는 아니다. 이것도 원래 1100이었던 것이 상향된거라 그렇지...[13] 육상에서의 달리기 스피드가 서바이벌 육식공룡들중 가장 느린 축에 속하며, 걷는 속도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4] 200.[15] 다른 공룡에 비해 출혈 스택도 늦게 쌓이고, 출혈로 입는 대미지를 경감한다.[16] 수코미무스보다 출혈 저항력이 강한 육식공룡은 티라노사우루스와 기가노토사우루스 밖에 없다.[17] 기가노토사우루스는 성장치가 99%라고 해도 공격력이 300을 못넘지만 100%를 달성하는 순간 공격력이 455로 껑충 뛰어오른다.[18] 정확한 종은 언급되지 않는다.[19] 헌데 설정화 내에서는 앞발을 휘둘러 후려패지만 정작 인게임에서는 후려패기가 구현되어있지 않다. 대신 공격 모션을 보면 무는 것과 함께 앞발을 휘두르는 것을 볼 수 있다.[20] 매복을 사용하면 무려 '''60km/h'''를 능가한다.[21] 알로사우루스가 진화하면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된다는 걸 생각하면 먹튀가 따로 없다. 대신 그때도 딜은 얘가 더 잘 나왔다.[22] 중형 육식공룡중 2번째로 좋으며 1위는 케라토사우루스이다.[23] 한때는 체력이 '''609'''로 대폭 너프당해 유타랍토르 한마리도 못이길 정도였다. 그러나 2017년 11월 부로 전체적으로 버프를 받고 크기도 조금 더 커져 저벅저벅 거리던 발소리가 쿵쾅쿵쾅 소리가 난다. 유타랍토르와 1:1로 발리던 과거에 비하면 현재는 위상이 크게 오른편.[24] 물론 스펙이 낮다보니 1:1은 어찌어찌 이겨도 2:1부터는 굉장히 버거우며, 상대 소형공룡들이 고인물이라면 오히려 사냥당할 수도 있다.[25] 상대가 새끼 또는 아성체 이거나 아우스트로랍토르처럼 체급이 낮은 공룡이면 출혈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그 이상의 공룡이면 출혈 데미지가 전혀 안들어간다.[26] 심지어 이건 죽여봐야 고기도 얼마 나오지 않는다. 만약 둥지에 유체나 아성체를 기르고 있다면 힘들게 키운 새끼가 모두 죽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전에 미리 죽여놓는 것을 권장한다.[27] 더 작은 체구와 더 가느다란 주둥이를 가졌다.[28] 전체 체력이 더 높은 공룡이 낮은 전체 체력의 공룡을 공격하면 대미지가 더 크게 들어간다. 그 반대의 경우 대미지가 감소받는다.[29] 매복 달리기를 시전하는 케라토사우루스도 추월할 수 있다.[30] 이는 대부분의 대형 공룡들에게도 해당된다.[31] 현재 성체공룡의 목쪽을 자세히보면 이구아나처럼 목에 돌기가 나있다.[32] 대부분의 서버에서 냄새를 못 맡는 초식공룡의 경우 다른 종의 초식공룡에게 의지할 수 있지만, 육식 공룡이 다른 종의 육식 공룡과 무리를 짓는 것을 허용하는 소수의 서버가 아닌 이상 냄새 맡기가 가능한 다른 종의 공룡의 도움을 기대할 수가 없다.[A] 2019년 현재 KOS, KFS들의 동반자 타이틀은 유타에서 딜로포사우루스로 넘어갔다. 각종 룰위반으로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공룡은 언제나 딜로포사우루스로 지목되며, 특유의 얍삽한 플레이 방식 때문에 타 공룡 플레이어들의 미움을 한몸에 받는다. 그 때문에 유타 아성체같은 경우엔 귀여워서 살려주는 경우가 많으나, 딜로 아성체의 경우 자비없이 죽는 경우가 많다. 살려두면 성체가 되어 누굴 공격할지 모르기 때문. 그리고 이 자비없는 공격에 딜로 유저들은 살기 위해 무리를 짓게 되고, 무리를 지어서 복수하고... 악순환의 연속이다.[33] EVRIMA 업데이트로 이 독은 출혈과는 별개의 효과를 가지게 될 것이다.[34] 앉을시 분당 체력 300, 서있을때 분당 150, 걸을때 분당 125다. 낮은것 같지만 딜로포사우루스의 최대 체력이 1050인것을 감안한다면 이는 굉장히 빠른 수치다.[35] 풀성체가 겨우 1050이며 같은 소형 육식공룡인 유타는 1200이다.[36] 물기는 그저 출혈 스택을 쌓기 위한 보조행위에 지나지 않는다.[37] 두 번 마시는 모션이 1모금이다.[38] 이를 활용해 주로 밤에 비전을 켜고 사냥을 다니는 야행성 딜로포사우루스들이 많다. 게임의 특정상 낮과 밤의 비율이 1:1 인데 딜로포사우루스는 나이트비전 덕분에 밤이 괴롭지 않다. 오히려 모습이 드러나는 주간이 더 취약하기 때문에 날이 밝으면 숲속으로 몸을 숨기는 유저들이 많다.[39] 특히 AI 잡아먹을 때.[40] 심지어 Alt턴 보다도 미묘하게 빠르다![41] 문제는 거의 모든 소형~중형 육식공룡들이 출혈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 이 때문에 생존 난이도가 올라가 서바이벌 공룡들 사이에서 픽률이 그다지 높지 않으며, 그만큼 밸런스 붕괴란 얘기도 많다.[42] 아성체 치고는 나름 훌륭한 스탯 때문인지 최근 아성체 케라토가 재평가되며, 성체로 성장하지 않고 100%로 성장한 아성체 케라토로만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생겨났다.[43] Planet Dinosaur에서 묘사된 스테고사우루스와 캄프토사우루스의 공생 관계와 유사하다.[44] 그래도 다행히 출혈 저항력은 괜찮은 편이다.[45] 팔로 한번 풀을 집어 먹는듯한 모션을 취하고 이후 아무 모션도 취하지 않는다.[46] 이러한 글리치들이 생겨난 것은 게임이 업데이트가 되어도 캐릭터 자체는 그에 맞게 업데이트가 되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47] 서로의 컨트롤이 비슷하다고 가정했을 때 1:1로는 수코를 제외한 소형~중형 육식공룡들과,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수코, 기가, 렉스와도 싸워 이길 수 있다. 대신 렉스의 경우 렉스 측에서 선공을 해서 한 대라도 맞았다면 곧바로 황천길을 걷게 될 것이다. 반대로 생각한다면 상대의 컨트롤이 훨씬 좋거나 다구리가 아닌 이상 죽을 일이 별로 없다는 거다.[48] 7900만 년 전이면 백악기 후기이다.[49] 여담으로 서바이벌 공룡으로 추가되기 전에는 공격력이 겨우 '''25'''였다.[50] 인게임에서 상당한 속도를 자랑하는 유타랍토르와 딜로포사우루스, 드리오사우루스 보다도 빠르다.[51] 여담으로 실제로 티라노사우루스의 치악력이면 '''안킬로사우루스의 갑옷이라도 얄짤없이 박살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52] 다른 공룡들의 경우 모델링을 먼저 공개한 후 스킨을 공개했었다.[53] 제작진은 포식자를 따돌리고 도망칠때 쓰라고 준 능력이겠지만 유저들은 이걸로 다른 유저들을 괴롭히는데에 더 많이 쓰고있다(...)[B] A B [54] 사실 이 표현은 맞지 않은데, '''눈이 없기 때문이다.''' 위의 사진에서 눈처럼 보이는 것은 콧구멍. 초기 컨셉아트 중에 눈이 있는 것도 있었다.[55] 현재는 또 상향먹어서 25000.[56] 현재는 푸에르타사우루스와 하이퍼 스피노에 밀린다.[57] 다만 하이퍼 스피노만의 능력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티라노사우루스가 소형 동물을 한 방에 삼키는 애니메이션이 공개됐기 때문.[58] 현재는 원시적인 초식/잡식성 조류로 분류된다.[59] 주둥이가 실제에 비해 더 둥글고 두껍다.[60] 참고로 팬아트를 그린 "Tapwing"은 현재 공식으로 컨셉아트를 제작하고 있다.[61] 디 아일 공식페이지에 올라온 신규 트레일러 마지막에 비슷한 울음소리가 들린다.[62] 디 아일 위키에서는 아예 생존 시기를 홀로세로 적어놓음으로 확인사살했다.